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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좋은 선수도 중국리그 뛰면 중국화” 월드컵 최종예선 홍정호 예언?

    이천수 “좋은 선수도 중국리그 뛰면 중국화” 월드컵 최종예선 홍정호 예언?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 핵심 수비수 홍정호(27·장쑤 쑤닝)가 실책으로 축구 팬들의 실망을 산 가운데, jt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천수의 발언이 화제다. 이천수는 지난 8월 JTBC ‘썰전’에 출연해 중국 슈퍼리그에 대해 언급했다. 이천수는 “중국이 외국인 선수들을 스카웃해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며 “아무리 좋은 선수도 2~3년 중국리그에서 뛰면 중국화 된다”고 말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중국 슈퍼리그에 입성했지만, 몸값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을 겨냥한 발언이기도 하다. ‘중국화’란 상대 선수를 배려하지 않는 거친 플레이와 정정당당하지 못한 행동, 월등히 떨어지는 경기력 등 일명 후진국형 축구 스타일을 뜻한다. 앞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홍정호는 1-0으로 앞선 전반 15분 소리아를 수비하다 페널티킥을 내줘 첫 번째 경고를 받았고, 후반 21분에는 패스 미스 후 파울을 저질러 2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레드카드로 인해 이란전에는 출전이 불발됐다. 이에 일부 축구팬들은 홍정호의 수비 실책을 질타하면서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경기 후 홍정호 인스타그램에는 “짱깨(중국인을 비하하는 단어) 중국으로 돌아가라”, “너 때문에 망칠 뻔 했다”, “제발 국대 뽑히면 거절해주세요”, “축구 말고 다른 일 알아봐라”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타르전 퇴장 홍정호 SNS “중국 가버려” 악플세례…결국 폐쇄

    카타르전 퇴장 홍정호 SNS “중국 가버려” 악플세례…결국 폐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하지만 슈틸리케호의 핵심 수비였던 홍정호(27·장쑤 쑤닝)는 1-0으로 앞선 전반 15분 소리아를 수비하다 페널티킥을 내줘 첫 번째 경고를 받았고, 후반 21분에는 패스 미스 후 파울을 저질러 2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이란전에는 출전이 불발됐다. 이에 일부 축구팬들은 홍정호의 수비 실책을 질타하면서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경기 후 홍정호 인스타그램에는 “짱깨(중국인을 비하하는 단어) 중국으로 돌아가라”, “너 때문에 망칠 뻔 했다”, “제발 국대 뽑히면 거절해주세요”, “축구 말고 다른 일 알아봐라”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홍정호는 결국 개인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페널티킥을 내준 이후 부담이 컸다. 그게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내가 무너졌다”면서 “자칫 나 때문에 망칠 수 있던 경기였다“고 자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결승골 네티즌 “EPL 최강, 발목부상이 발목잡는 일 없었으면”

    손흥민 결승골 네티즌 “EPL 최강, 발목부상이 발목잡는 일 없었으면”

    “이번 시즌 지금까지만 따지면 EPL 최강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구 팬들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손흥민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소속팀 토트넘도 홈페이지 메인을 손흥민으로 장식하며 이같은 활약을 알렸다. 이름값에 맞는 엄청난 경기력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기성용의 골을 도왔고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상황에서 기성용의 패스를 환상적인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부분에서 네티즌 황군의리뷰는 “‘만약 손흥민 선수가 아니라 다른 선수였다면 분명 공을 잡고 찼을거에요. 역시 손흥민이라는 해설’에 공감했다. 다른 선수였으면 볼 잡고 찼을 거다”라고 감탄했다. 다만 많은 경기를 뛰는 손흥민 선수의 부상을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다. “토트넘 원톱 손흥민. 손세이셔널. 계속 흥했으면”, “발목부상이 발목잡는 일은 없었으면”, “손흥민 기성용 월드클래스 인정”, “발목이 괜찮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유력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뽑은 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EPL 파워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성용 “수비, 반드시 고쳐야”…한혜진이 반한 캡틴의 면모

    기성용 “수비, 반드시 고쳐야”…한혜진이 반한 캡틴의 면모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아내 한혜진은 관중석에서 그를 응원했다. 기성용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내가 있는 쪽을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2-2로 동점 상황이던 후반 13분에는 손흥민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대표팀이 3-2 역전승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기성용은 경기 후 “어려운 경기였지만, 1명(홍정호)이 퇴장당한 가운데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승점 3을 따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지난 경기부터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는데 반드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11일 이란과 원정 경기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란 원정에서는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데, 그동안 이기지 못했던 것을 깨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 모습을 한혜진이 응원했다. 한혜진은 전반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트린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자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다. 경기 후반 35분에는 남편 기성용이 카타르 선수들과 부딪혀 부상을 입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바라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혜진♥기성용, 여전히 달달한 부부 “짧지만 즐거웠던 만남”

    한혜진♥기성용, 여전히 달달한 부부 “짧지만 즐거웠던 만남”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지만 즐거웠던 아빠와의 만남. 쫓아다니기 바쁜 아이. 아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기성용이 딸 기시온 양을 목말을 태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은 손으로 아빠 기성용의 머리를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영락없는 딸바보 모습의 기성용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은 단란한 가정을 연상케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캡틴 오늘 최고였습니다”, “경기 잘 봤습니다 이란 전도 잘해주세요~”, “골 넣으신 거 진짜 축하드려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카타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3대 2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골을 넣은 기성용은 하트 세리머니를 보여 관중석에 있던 한혜진을 미소짓게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JTBC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정호 퇴장 “나 때문에 망칠 수 있던 경기…밖에서 응원하겠다”

    홍정호 퇴장 “나 때문에 망칠 수 있던 경기…밖에서 응원하겠다”

    슈틸리케호의 수비 핵심 홍정호(28·장쑤 쑤닝)가 레드카드를 받아 이란전 출전이 불발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축구대표팀에 카타르전은 꼭 필요한 승리였지만 상처도 깊게 남았다. 홍정호는 1-0으로 앞선 전반 15분 소리아를 수비하다 페널티킥을 내줘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후반 21분에는 패스 미스 후 파울을 저질러 2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홍정호는 “페널티킥을 내준 이후 부담이 컸다. 그게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내가 무너졌다”면서 “자칫 나 때문에 망칠 수 있던 경기였다. 다른 선수들이 잘 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정말 모두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정호는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최종예선의 부담감을 지금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내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퇴장으로 그럴 수 없게 됐다. 밖에서나마 응원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최종예선] 기성용, 아내 한혜진에 ‘하트’ 세리머니…‘1골 1도움’ 맹활약

    [월드컵 최종예선] 기성용, 아내 한혜진에 ‘하트’ 세리머니…‘1골 1도움’ 맹활약

    캡틴 기성용이 골을 넣고 아내 한혜진에게 ‘하트’ 세리머니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내 한혜진도 기성용의 세리머니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기성용을 골을 넣고 이날 경기장에 직접 응원을 온 아내 한혜진을 향해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세리머니를 했다. 중계화면에 잡힌 한혜진은 기성용의 세리머니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이라크에 2-1 신승…중국, 홈에서 시리아에 0-1 덜미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이라크에 2-1 신승…중국, 홈에서 시리아에 0-1 덜미

    일본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이라크에 2-1로 신승하며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중국은 홈에서 시리아에게 0-1로 패하면서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일본은 지난 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경기에서 추가 시간에 터진 야마구치 호타루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전반 25분 하라구치 겐키의 선취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15분 상대 팀 사드 압둘-아미르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일본은 총공세에 나섰지만, 상대 팀 골문을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일본은 후반 추가시간에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종료 직전 마지막 공격 기회였다. 키커로 나선 기요타케 히로시의 슈팅은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왔다. 이때 야마구치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최종 예선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사실 이 날 경기 전까지 일본의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았다. 홈에서 치른 1차전 아랍에미리트전에서 1-2로 패했고, 2차전 태국전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태국전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한 경질설까지 제기됐다. 벼랑 끝에 섰던 일본은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올리며 회생했다. 일본은 다음 달 11일 B조 최강자로 꼽히는 호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A조에선 시리아가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시리아는 산시성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에 터진 마무드 알 마와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최종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이날 패배로 1무 2패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최종예선] ‘퇴장’ 홍정호 대신 김민혁 대체 발탁

    [월드컵 최종예선] ‘퇴장’ 홍정호 대신 김민혁 대체 발탁

    김민혁(사간도스)이 카타르전에서 퇴장당한 수비수 홍정호(장쑤쑤닝)의 빈 자리를 메운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홍정호는 카타르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이란전에 출전할 수 없다”며 예비명단에 있던 김민혁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민혁은 7일 인천공항에서 합류해 이란으로 함께 출국하고, 홍정호는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한다. 홍정호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 전반 15분 상대 팀 세바스티안 소리아노를 막다가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다. 더불어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후반전 21분엔 반칙을 저질러 경고를 받았다. 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최종예선] 손흥민 결승골…“A매치 50경기 출전 기념”

    [월드컵 최종예선] 손흥민 결승골…“A매치 50경기 출전 기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대표팀에서도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흥민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 홈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2 동점 상황이던 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를 파고들다가 기성용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에 골로 성공시켰다. 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지동원의 동점 골에 이은 천금 같은 역전 골이었다. 손흥민은 앞서 전반 14분에는 기성용의 선제골을 도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카타르와 맞대결에서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카타르 ‘천적’으로도 떠올랐다. 2016-20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은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혹독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신고식을 치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이날 경기는 손흥민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만 24세 90일 만에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만 18세였던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한 이후 5년 10개월 만이다. 1980년대 이후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과 기성용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고,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로 어린 나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위해 이란으로 출국…“호랑이굴서 승리 거둘까”

    한국,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위해 이란으로 출국…“호랑이굴서 승리 거둘까”

    카타르에 3-2 역전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의 경기를 위해 7일 출국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1시 5분 인천공항을 통해 KE 0951편으로 이란으로 떠난다. 대표팀은 두바이를 경유한다.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0일 카타르와 3차전에서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에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제압한 이란에 이어 A조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이란을 꺾으면 조 1위로 등극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은 이란과 맞대결을 갖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역대 6번의 맞대결 중 2무 4패의 절대 열세에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인 2014년 11월 열린 평가전에서도 0-1로 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찜찜~~~한 ‘카타르’시스

    찜찜~~~한 ‘카타르’시스

    기성용 선제골 이후 역전 허용… 지동원 동점골·손흥민 역전골 홍정호 퇴장당해 위기 ‘자초’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의 역전골에 힘입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승리했다.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내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진땀승이었다. 축구대표팀은 6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카타르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유럽파 선수 세 명이 나란히 골을 넣었다. 이로써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간 성적은 2승1무가 됐다. 한국은 7일 이란으로 출국해 오는 11일 서아시아 최강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손흥민과 지동원을 좌우 날개에 세웠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와 기성용을 공격적으로 배치하는 4-1-4-1 전술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대표팀은 전반 11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이 방향을 바꿔 뒤편으로 공을 빼줬고, 골문 방향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선제골 다음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에 침투한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수비하던 홍정호(장쑤 쑤닝)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카타르는 키커로 나선 주장 칼리드 하이도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반 45분 소리아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역전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위기에 빠진 대표팀을 구한 것은 지동원이었다. 후반 10분 홍철(수원)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김신욱(전북)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뒤로 흐른 공을 지동원이 지체없이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아넣었다. 홍철의 활발한 오버래핑에 더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해 들어간 김신욱이 공중볼을 장악해 준 게 효과를 봤다. 특히 최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부활하는 지동원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곧바로 역전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를 파고들다가 기성용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으로선 만 24세 90일 만에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하는 날에 넣은 역전골이라 의미가 더 남달랐다. 만 18세였던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한 이후 5년 10개월 만이다. 좋았던 분위기를 망친 건 또다시 수비였다. 후반 21분 홍정호가 전반에 이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수세에 몰려야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을 빼고 곽태휘(서울)를 투입해 수비 강화를 도모했고 결국 한 골 차 승리를 힘겹게 따낼 수 있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카타르전’ 승리의 주역 손흥민, ‘손흥민 존’에서 펄펄 날았다

    ‘한국 카타르전’ 승리의 주역 손흥민, ‘손흥민 존’에서 펄펄 날았다

    ‘역시 손흥민’(24·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이 일명 ‘손흥민 존’에서 만든 극적인 결승골로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축구대표팀을 구했다. 손흥민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 2-2로 맞선 후반 13분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오른발로 결승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지역 양쪽 모서리 끝은 ‘손흥민 존’이라 불릴 만큼 손흥민이 득점을 많이 생산하는 공간이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부터 유독 ‘손흥민 존’에서 강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양쪽 모서리에서 감아 차기로 득점을 쏟아내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그는 카타르전에서도 ‘손흥민 존’에서 펄펄 날았다. 후반 13분 기성용이 왼쪽 모서리로 패스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강한 대포알 슈팅으로 상대 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손흥민 존’에 관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이 지역에서 슈팅을 연마했다”라며 “일련의 훈련으로 자신감을 쌓았고, 그 효과가 실전경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중2 때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프로축구 선수 출신 아버지 손웅정 씨의 개인지도를 받았다. 보통 선수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손흥민은 비판적인 시선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굴하지 않았다. 당시 페널티 지역 양 끝에서 하루에 수백 개씩 훈련했던 슈팅 기술은 그의 주 무기가 됐다. 손흥민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최근 소속팀에서 많이 뛰느라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그는 ‘힘들지 않나’라는 말에 “지난 시즌엔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 시즌엔 많은 경기를 뛰어 행복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른쪽 발목에 얼음 주머니를 대고 있었다. 그는 “전반전에 발목이 밀려 통증이 있었다”라며 “잘 쉬고 치료를 잘 받으면 이란전에 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통해 대표팀 5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카타르] ‘레드카드’ 홍정호, 이란전 출전 불발…“뼈아픈 승리”

    [한국 카타르] ‘레드카드’ 홍정호, 이란전 출전 불발…“뼈아픈 승리”

    축구대표팀에 카타르전은 꼭 필요한 승리였지만 상처도 깊게 남았다. 수비의 핵심 홍정호(장쑤 쑤닝)는 레드카드를 받아 이란전 출전이 불발됐고, 10명이 싸운 태극전사들은 이란전을 앞두고 체력을 바닥까지 소진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앞선 1, 2차전에서 1승 1무를 거뒀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8위 중국에 3-2로 진땀승을 거두고 FIFA 랭킹 114위 시리아와 0-0으로 비기는 통에 슈틸리케호는 팬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이런 상황에서 태극전사들은 FIFA 랭킹 85위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나섰고, 승리를 따냈지만 ‘상처뿐인 영광’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노리며 최전방에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조합을 선택했다. 여기에 기성용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고, 정우영(충칭리판)에게 혼자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기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 전반 11분 만에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선제골이 터질 때까지 분위기가 좋았지만, 대표팀은 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면서 급격히 조직력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더불어 페널티킥을 내주는 장면에서 중앙 수비진들이 ‘마킹맨’을 놓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까지 나와 불안감은 더 컸다. 그 와중에 홍정호(장쑤 쑤닝)는 페널티킥을 내주는 반칙으로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전방에 공격진이 5명으로 늘면서 허리가 약해진 한국은 공격이 차단되면 너무 쉽게 카타르의 공격진에 중원을 내주는 아찔한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공격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조직적인 수비가 어려워졌고, 선수들은 의욕에 앞서 카타르 선수들이 볼을 잡을 때마다 2~3명이 한꺼번에 압박을 시도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다. 무엇보다 전반 동안 대표팀은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선수가 ‘모래알 조직력’으로 목적성이 없는 단순한 공격에만 의존했고, 전반 막판 역전골까지 내주며 패배의 그늘이 깊게 드리우는 듯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전반전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석현준을 빼고 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김신욱의 교체는 그나마 ‘신의 한 수’가 됐다. 1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김신욱은 196㎝의 장신을 활용해 최전방에서 카타르 수비진을 위협했다. 여기에 전반을 2-1로 마친 카타르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수비적으로 돌아섰고, 대표팀은 볼 점유율이 높아지자 공세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이었다. 한국은 후반 10분 홍철(수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볼을 김신욱이 페널티지역에서 헤딩으로 볼을 떨어뜨렸고, 이어받은 지동원이 동점골을 터뜨려 흐름을 되돌렸다. 김신욱의 머리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13분 손흥민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확정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전반에 옐로카드를 받았던 홍정호가 또다시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한 것은 뼈아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찜찜~~~한 ‘카타르’시스

    찜찜~~~한 ‘카타르’시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의 역전골에 힘입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승리했다.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내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진땀승이었다. 축구대표팀은 6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카타르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유럽파 선수 세 명이 나란히 골을 넣었다. 이로써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간 성적은 2승1무가 됐다. 한국은 7일 이란으로 출국해 오는 11일 서아시아 최강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손흥민과 지동원을 좌우 날개에 세웠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와 기성용을 공격적으로 배치하는 4-1-4-1 전술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대표팀은 전반 11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이 방향을 바꿔 뒤편으로 공을 빼줬고, 골문 방향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선제골 다음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에 침투한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수비하던 홍정호(장쑤 쑤닝)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카타르는 키커로 나선 주장 칼리드 하이도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반 45분 소리아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역전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위기에 빠진 대표팀을 구한 것은 지동원이었다. 후반 10분 홍철(수원)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김신욱(전북)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뒤로 흐른 공을 지동원이 지체없이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아넣었다. 홍철의 활발한 오버래핑에 더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해 들어간 김신욱이 공중볼을 장악해 준 게 효과를 봤다. 특히 최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부활하는 지동원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곧바로 역전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를 파고들다가 기성용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으로선 만 24세 90일 만에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하는 날에 넣은 역전골이라 의미가 더 남달랐다. 만 18세였던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한 이후 5년 10개월 만이다.  좋았던 분위기를 망친 건 또다시 수비였다. 후반 21분 홍정호가 전반에 이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수세에 몰려야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을 빼고 곽태휘(서울)를 투입해 수비 강화를 도모했고 결국 한 골 차 승리를 힘겹게 따낼 수 있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카타르에 3-2 역전승…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값진 승리

    한국 카타르에 3-2 역전승…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값진 승리

    수적 열세 속에서 한국이 카타르를 힘겹게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간성적은 2승 1무가 됐다. 한국은 오는 11일 아시아 최강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좌우 날개에 세운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한국 쪽이었다. 시작 휘슬이 불린 뒤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전반 11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이 방향을 바꿔 뒤편으로 공을 빼줬고, 골문 방향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전반 14분엔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다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카타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에 침투한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홍정호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카타르는 키커로 나선 주장 칼리드 하이도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카타르는 전반 45분 소리아가 역전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한국은 동점을 허용한 뒤 꾸준히 카타르를 공략했지만, 골을 추가하진 못했다. 특히 전반 종료 직전 기성용의 헤딩슛이 상대 수비수 팔에 맞았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전반 30분 지동원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의 가슴에 막혔고. 전반 32분엔 왼쪽 골라인 부근에서 홍철이 올려준 크로스를 석현준이 헤딩으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석현준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후반 11분 지동원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동원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김신욱이 헤딩으로 떨어뜨려준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13분 손흥민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뒷공간을 침투한 손흥민은 기성용이 찔러준 날카로운 전진 패스에 논스톱으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카타르의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은 역전에 성공하고서도 후반 21분 홍정호가 두번째 옐로 카드를 받으며 퇴장, 불안한 리드를 지켜야 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끝끝내 승리를 지켜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믿고 보는 손흥민…역전골 터뜨려 한국 카타르에 3-2

    역시 믿고 보는 손흥민…역전골 터뜨려 한국 카타르에 3-2

    한국이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후반전에서 손흥민의 역전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2-2로 맞선 후반 13분 손흥민의 역전골로 3-2 스코어를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카타르에 1-2 역전 허용…“꾸준히 공략했지만” (전반종료)

    한국 카타르에 1-2 역전 허용…“꾸준히 공략했지만” (전반종료)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인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냈으나 곧 역전을 허용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전반 11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이 방향을 바꿔 뒤편으로 공을 빼줬고, 골문 방향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전반 14분엔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다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카타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에 침투한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홍정호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카타르의 주장 칼리드 하이도스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어 카타르는 전반 45분 소리아가 역전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한국은 동점을 허용한 뒤 꾸준히 카타르를 공략했지만 추가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특히 전반 종료 직전 기성용의 헤딩슛이 상대 수비수 팔에 맞았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인정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카타르] ‘원톱’ 석현준…손흥민·지동원 좌우 날개

    [한국 카타르] ‘원톱’ 석현준…손흥민·지동원 좌우 날개

    카타르를 맞아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원톱으로 나선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측면 공격을 담당한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석현준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중원은 역삼각형 형태로 배치했다.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을 맡고, 정우영(충칭리판)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친다. 포백(4-back)은 왼쪽부터 홍철(수원), 홍정호(장쑤 쑤닝), 김기희(상하이 선화),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늘어선다. 골키퍼에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쏘고 중동파 뛰고 최전방 난다

    손흥민 쏘고 중동파 뛰고 최전방 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분수령이 될 3, 4차전의 ‘키플레이어’는 손흥민과 중동파,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이란으로 가서 11일 4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1, 2차전에서 1승1무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 대표팀으로선 3, 4차전에서 승리해야만 차질 없이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릴 수 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24·토트넘)의 어깨가 무겁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FIFA는 “손흥민이 카타르를 상대로 클럽에서 보여줬던 폭발력을 선보일 수 있다. 토트넘 공격수로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홈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으로선 카타르전이 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경기에 출전하면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6일 현재 만 24세 90일이 된다. 1980년대 이후 한국 선수로는 2005년 박지성(23세 349일)과 2013년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고,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다. 한국 축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1974년, 21세 207일)이다. 중동 선수들을 잘 아는 ‘중동파’도 중동을 상대로 한 2연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태희(25·레퀴야)와 한국영(26·알가라파)는 모두 카타르에서 뛰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카타르 리그에서 감독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대표팀 최고참인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35·서울)도 중동 경험이 풍부하다. 김신욱(28·전북),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 가운데 누가 최전방공격수로 선발출전할지도 관심사다. 세 선수는 모두 최근 몸 상태도 좋다. 김신욱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지동원도 리그에서 980일 만에 골까지 넣으며 상승세다. 석현준 역시 터키 리그로 이적한 뒤 9월부터 꾸준히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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