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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 3점포 기록 싹쓸이

    [NBA]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 3점포 기록 싹쓸이

    [NBA]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 9.7m 결승 3점포  스테판 커리 시즌 최다 3점슛 288개 기록  스테판 커리가 또 한번 기적을 만들었다. 연장 막판 짜리한 3점포로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은 것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1-118로 이겼다.  커리는 3점슛 12개를 포함해 혼자 46점을 퍼부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118-118 동점이던 경기 종료 직전에는 먼 거리에서 역전 결승 3점슛을 꽂아 직접 승부를 갈랐다.  최근 5연승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53승 5패로 NBA 30개 구단 가운데 승률 1위를 질주했다. 승률은 무려 91.4%.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50승9패,승률 84.7%를 기록하고 있지만 골든스테이트 앞에서는 좋은 성적이라고 자랑하기 어려운 지경이다.  극적인 승부는 4쿼터. 4쿼터 종료 14초를 남기고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랜트가 3점슛을 넣어 103-99가 됐을 때만 하더라도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가 확실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곧바로 이어진 반격에서 클레이 톰프슨이 과감한 골밑 돌파로 다시 2점 차를 만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랜트의 패스미스로 공격권을 골든스테이트에 내줬고,종료 직전 골든스테이트의 앤드리 이궈달라가 슛 동작 반칙을 얻어내며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연장에서도 유리한 쪽은 오클라호마시티였다.종료 30초 전까지 118-115로 앞섰으나 이번에는 골든스테이트의 톰프슨이 3점 플레이를 성공하며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종료 8초 정도를 남기고 시도한 러셀 웨스트브룩의 미들슛이 빗나갔다. 동점에서 20초 타임아웃이 하나 남아 있었지만 커리는 공격 코트로 넘어갔고 약 9.7m 거리에서 던진 3점슛으로 그대로 승부를 갈랐다.  NBA 3점슛 거리가 7.24m기 때문에 3점슛 라인에서 거의 2.5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던진 ‘초장거리 3점포’였다.  커리는 이번 시즌 3점슛 288개를 기록,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한 시즌 최다 3점슛 기록(286개)을 경신했다.  또 이틀 전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3점슛 10개를 넣은 데 이어 이날 12개를 기록, NBA 사상 최초로 두 경기 연속 3점슛 10개를 성공한 선수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김승기의 KGC, 승기 먼저 잡다

    [프로농구] 김승기의 KGC, 승기 먼저 잡다

    초보 감독 대결서 25점차 제압 4강 진출 94.7% 확률 잡아 삼성, PO 통산 최다 8연패 굴욕 김승기(44) KGC인삼공사 감독이 플레이오프(PO)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성현(25)은 시즌 첫 출장에서 알토란 같은 16득점을 챙겼다. 인삼공사는 25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2015~2016 프로농구 6강 PO 첫 경기에서 96-71 압승을 거뒀다. 올 시즌 정식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선수 때는 이상민 삼성 감독에게 많이 밀렸는데, 이번에는 그 때 못다 이룬 꿈들을 모아 이 감독을 이기도록 하겠다”는 공언을 지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역대 38차례 6강 PO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36차례나 4강 PO에 진출한 확률 94.7%를 자기 것으로 했다. 김 감독과 동갑이면서 마찬가지로 사령탑으로서 첫 PO에 나선 이 감독은 25점 차 완패로 자존심을 구겼다. 더욱이 3년 만에 PO에 진출한 삼성은 PO 통산 8연패의 역대 최다 수모를 당했다. 승부는 2쿼터부터 급격히 인삼공사로 기울었다. 찰스 로드가 연속 5점을 올린 뒤, 마리오 리틀과 이정현이 연거푸 림을 갈라 쿼터 한때 22점 차까지 달아났다. 반면 현역 시절 플레이 스타일대로 공격 농구를 보여 주겠다고 공언했던 이 감독은 선수들의 답답한 공격에 울상을 지었다. 인삼공사가 2쿼터에 26점을 올리는 동안 삼성은 12점에 그쳤다. 그나마 야투는 3점슛 둘뿐이었고 나머지는 자유투로 얻은 점수였다. 인삼공사는 경기 종료 4분13초를 남기고 25점이나 앞섰다. 삼성은 에이스 문태영이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추격의 동력마저 잃었다. 인삼공사는 리틀(22득점)과 로드(20득점), 이정현(16득점)이 58점을 합작했다. 김 감독이 PO의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지목한 전성현은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정규리그를 통째로 쉰 뒤 이날 처음 코트를 밟아 3점슛 네 방 등 16득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전성현은 “감독님이 트레이너까지 따로 붙여 체력을 다듬고 슈팅 연습 열심히 하라고 독려해 따랐을 뿐”이라며 “(아킬레스건을 다친) 강병현 형이 늘 좋은 조언을 해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공을 돌렸다. 2차전은 27일 이어진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별★들의 ‘3위 혈투’…여자농구 삼성생명 공동 3위 복귀

    세 경기를 남기고 치열한 티켓 다툼이 이어지게 됐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24일 경기 구리시체육관을 찾아 벌인 KDB생명과의 정규리그 7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키아 스톡스의 19득점 13리바운드와 박하나의 3점슛 세 방 등 17득점 3어시스트 활약을 엮어 78-65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16승16패로 승률 5할 달성과 함께 KB스타즈와 공동 3위가 돼 플레이오프(PO)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사투를 벌이게 됐다. KB스타즈는 6라운드 중반만 해도 PO 진출 가능성이 엷어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 번째로 병상에서 돌아온 서동철 감독의 지도력이 약효를 보면서 5연승으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 22일 신한은행을 74-72로 누르고 2.5경기 차로 밀어냈다. 이에 따라 PO 경쟁 구도는 사실상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KB스타즈는 26일 선두 우리은행, 29일 삼성생명과 맞붙은 뒤 다음달 6일 2위와 함께 PO 진출을 굳혀 가는 KEB하나은행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삼성생명은 27일 하나은행과 맞붙은 뒤 KB스타즈, 다음달 4일 신한은행과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6라운드까지 3승3패로 균형을 맞춘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은 끝까지 동률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 29일 맞대결이 티켓 싸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의 PO 상대 고르기도 변수가 될 수 있다. 27일 삼성생명과, 다음달 6일 KB스타즈를 홈으로 불러들이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을 상대로는 전력을 쏟아부어 승리를 챙기려 하겠지만 KB스타즈를 상대로는 전력을 아낄 가능성이 있어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트로이 길렌워터, 프로농구 득점왕으로 우뚝서

    트로이 길렌워터, 프로농구 득점왕으로 우뚝서

     트로이 길렌워터(LG)가 2015~16 프로농구 득점왕으로 우뚝 섰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1일 막을 내리면서 부문별 개인 기록 타이틀 수상자가 모두 결정됐다. 득점 1위는 길렌워터로 51경기에 나서 평균 26.20득점을 기록했다. 2014~15 시즌에 KBL에 데뷔한 길렌워터가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길렌워터는 이번 시즌 TV중계 카메라에 수건을 던지고, 심판을 향해 돈을 세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잇따른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총 1430만원의 제재금 처분을 받기도 했지만 이날 득점왕에 오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2위는 폭발적 득점력으로 KCC를 우승으로 이끈 안드레 에밋(평균 25.72득점)이, 3위는 시즌 초반 오리온 돌풍의 중심에 섰던 애런 헤인즈(25.20득점)가 차지했다.  가장 치열했던 어시스트 부문은 경기당 5.64개를 기록한 양동근(모비스)이 1위를 기록했다. 양동근은 2010~11 시즌 이후 두 번째로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어시스트 부문은 모비스 소속인 함지훈(경기당 5.53개)과 양동근이 시즌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며 ‘집안 싸움’을 벌여왔다. 누적 어시스트 개수는 양동근(254개)이 함지훈(293개)보다 적지만, 시즌 초반 국가대표에 차출돼 아홉 경기를 못 뛴 양동근(45경기 출전)이 평균 수치에서는 앞서게 됐다.  리바운드 부문은 경기당 평균 11.85개를 잡아낸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에게 돌아갔다. 두 시즌 연속 수상이다.  경기당 최다 스틸은 KGC인삼공사의 이정현(평균 1.57개)이 1위를 차지했고, 가장 많은 평균 블록을 해낸 선수는 데이미드 사이먼(1.78개·SK)으로 기록됐다. 3점슛 성공은 경기당 2.58개를 집어 넣은 제스퍼 존슨(kt)이 가장 많았고, 3점슛 성공률은 김선형(45.8%·SK)이 가장 높았다. 또 자유투 성공률에선 88.5%를 기록한 허웅이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정현, 사이먼, 존슨, 김선형은 모두 해당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KBL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규리그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5~16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문별 1위  ※부문/ 선수(소속팀)/ 경기당평균  득점/ 트로이 길렌워터(LG)/ 26.20점  리바운드/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11.85개  어시스트/ 양동근(모비스)/ 5.64개  스틸/ 이정현(인삼공사)/ 1.57개  블록/ 데이비드 사이먼(SK)/ 1.78개  3점슛 성공/ 제스퍼 존슨(kt)/ 2.58  3점슛 성공률/ 김선형(SK)/ 45.8%  자유투 성공률/ 허웅(동부)/ 88.5%
  • 역대 네 번째로 마지막날 정규리그 우승 가려진다

    역대 네 번째로 마지막날 정규리그 우승 가려진다

    프로농구 19년 역사상 네 번째로 정규리그 마지막날 우승을 놓고 벼랑끝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81-68로 누르며 35승18패로 KCC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모비스가 졌더라면 KCC가 가만 앉은 채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모비스가 이기는 바람에 오는 21일 모비스는 전자랜드와, KCC는 인삼공사와 격돌해 우승을 다툰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팀이 가려진 것은 지금까지 세 차례뿐이었다. 2002~03시즌 오리온과 LG, 2009~10시즌 모비스와 kt, 2013~14시즌 LG와 모비스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 차례 모두 정규리그를 마친 뒤에도 동률에다 상대 전적까지 3승3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해 상대 공방률을 따져 우승팀이 가려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팀 모두 이기거나 져 동률로 정규리그를 마쳐도 KCC가 상대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 16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린다. KCC는 상대 전적을 따져 우승하는 첫 팀이 된다. 또 지난 시즌 도중 허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대행에 임명됐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꼬리표를 뗀 추승균(42) 감독이 초임 감독으로 정규리그 우승의 감격을 만끽한다. 반면 모비스가 우승하는 길은 21일 전자랜드를 꺾고 KCC가 인삼공사에 지는 길 밖에 없다.  한편 이날 승부는 전반전에 이미 갈렸다. 양동근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활약했고, 전준범도 팀이 인삼공사에 U파울을 허용해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 곧바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제몫을 다해줬다. 이어 커스버트 빅터도 연속 4득점을 올려 모비스는 한때 16점차까지 달아났다. 반면 인삼공사는 전반전 리바운드가 9개로 모비스의 22개에 압도당했다. 두 자릿수 득점자도 찰스 로드 한 명뿐이었고 모비스는 셋이나 됐다.  후반전에도 경기는 뒤집히지 않았다. 모비스는 44-30으로 크게 앞선 채 시작한 후반전에도 밀착 수비를 선보였다. 종료 4분 48초를 남기고는 함지훈의 미들슛이 림에 빨려 들어가 79-58까지 달아나며 인삼공사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양동근은 13득점으로 굳건히 팀을 리드했고 커스버트 빅터(19득점)와 아이라 클라크(15득점 15리바운드)도 제몫을 다했다.  LG는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를 75-62로 누르고 정규리그 8위를 확정했다. 시즌 초반 최하위를 기록하며 침체에 빠졌던 LG는 후반기 살아나며 21승 32패를 기록, 순위를 두 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경기가 없었던 SK는 19승34패로 9위를 확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KBL ‘사라진 24초’ 심판·경기감독관 중징계

    KBL ‘사라진 24초’ 심판·경기감독관 중징계

    프로농구 경기 도중 시간이 24초 동안 멈추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빚어졌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7일 경기 시간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 심판과 경기 감독관 등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KBL은 이날 재정위원회를 열고 전날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 오리온의 3쿼터 경기 시간을 잘못 측정한 책임을 물어 주심에게 300만원, 1부심에게 200만원, 2부심에게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 이날 경기감독관과 계시원에게는 나란히 자격정지 1년의 엄한 징계를 내렸다. KBL에 따르면 이날 3쿼터 종료 3분 56초를 남긴 시점에 시계가 24초 동안 멈췄다. 심판 등은 이를 모르고 경기를 그대로 속개했고, 결과적으로 3쿼터는 정규 시간인 10분을 넘겨 10분 24초 동안 진행됐다. 공교롭게도 이 추가된 24초 동안 KCC는 4점을 넣었고 경기는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전태풍의 3점슛 덕에 KCC가 73-71로 이겼다. KBL은 경기 종료 후 20분 안에 이의 제기를 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두 팀 주장들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며 재경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형진 오리온 부단장은 “우리도 흐르지 않은 24초 동안 KCC와 경기 시간을 공유했기 때문에 승패 결과를 문제 삼지 않겠다”면서도 “정식 절차를 밟아 KBL에 재경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날 인천 삼산체육관을 찾아 벌인 정규리그 6라운드 대결에서 전자랜드에 82-86로 무릎 꿇으며 3위 오리온과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27개)를 기록하며 151일 만에 4연승 신바람이 났다. 삼성은 서울 잠실에서 kt를 78-71로 물리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3점슛 ‘천사’ 변연하

    [여자프로농구] 3점슛 ‘천사’ 변연하

    36세 큰언니 “후배들 덕분” 103득점 KB, 신한은행 제압 서른여섯 변연하(KB스타즈)가 ‘3점슛 천사’가 됐다. 변연하는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을 찾아 벌인 2015~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3점슛 4개를 더해 정규리그 개인 통산 1004개를 기록했다. 변연하는 1쿼터 종료 5분 13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어 지난 14일 삼성생명을 상대로 기록했던 정규리그 통산 3점슛 1000개를 하나 넘어섰다. 경기 전까지 나란히 했던 박정은(39) 삼성생명 코치를 앞질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 누구도 밟지 못한 고지를 발아래 두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는 같은 쿼터 종료 3분 47초를 남기고 나타샤 하워드의 공격 리바운드로 건진 공격 기회에서 또다시 3점슛을 터뜨렸고 3쿼터에도 2개를 시도해 2개 모두 림 안에 꽂아 넣었다. 1999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겨울리그부터 뛰기 시작한 변연하는 2001년 8월 9일 금호생명을 상대로 3점슛 100개째를 기록했고 6년 뒤인 2007년 11월 14일 역시 금호생명을 상대로 통산 500개를 달성했다. 2008~09시즌 KB스타즈로 옮긴 변연하는 그 뒤 세 시즌 동안 무려 233개의 3점슛을 쌓으며 리그 최고의 3점슈터로 올라섰다. 14일 삼성생명전에서 3점슛 둘을 넣어 박정은 코치와 타이를 이룬 변연하는 이날 새 기록을 작성하며 WKBL의 새로운 전설이 됐다. 변연하는 경기 뒤 “후배들이 언니를 많이 도와줘 대기록을 세운 것 같다”며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KB스타즈는 이날 3점슛 12개를 터뜨리며 103점을 올려 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신한은행을 103-79로 일축하며 3연승을 내달린 ‘서동철 사단’은 삼성생명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제 남은 7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는 3위 티켓 한 장을 놓고 삼성생명, 한 경기 뒤진 5위 신한은행과 치열한 각축을 벌이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KCC 10연승, 종료 1초전 3점슛으로 역전... 창단 이후 최다 연승

    KCC 10연승, 종료 1초전 3점슛으로 역전... 창단 이후 최다 연승

    KCC 10연승, 종료 1초 전 던진 3점슛으로 역전 ‘대박’ 창단 이후 최다 연승 ‘KCC 10연승’ KCC가 극적인 역전골로 10연승을 달성했다. KCC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인 10연승에 타이 기록을 이뤄내며 모비스와의 우승 경쟁을 이어 갔다. KCC는 16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73-71로 승리했다. KCC는 34승 18패로 같은 시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동부를 70-66으로 누른 모비스와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양팀은 단 2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어 리그 종료 마지막까지 불꽃튀는 선두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좌절됐다. KCC의 안드레 에밋(37득점 12리바운드)과 하승진(13득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의 활약을 보여 줬고 전태풍도 종료 1초 전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KCC의 승리는 쉽지 않았다. 10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던 KCC는 좋은 기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2쿼터부터 급격히 침체됐다. 연속 7득점을 올린 오리온 조 잭슨의 활약 때문이었다. 기회를 잡은 오리온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자 KCC는 결국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고 한때 11점 차까지 밀리기도 했다. KCC는 4쿼터 들어 반전을 이뤄 냈다. 4쿼터 초반 하승진과 에밋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크게 좁혔다. 이어 종료 2분34초를 남기고는 오리온 이승현의 결정적인 턴오버를 놓치지 않은 에밋이 속공을 성공시키며 69-6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잭슨이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슛을 성공시켜 KCC는 한 점을 뒤지게 됐지만, 종료 1초 전 던진 전태풍의 3점슛이 림에 빨려들어가며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는 KCC의 10연승으로 의미를 더했다. 사진=서울신문DB(KCC 10연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농구] 1위 아무도 몰라… KCC·모비스 동반 승리

    [프로농구] 1위 아무도 몰라… KCC·모비스 동반 승리

    KCC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인 10연승에 타이 기록을 이뤄내며 모비스와의 우승 경쟁을 이어 갔다. KCC는 16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73-71로 승리했다. KCC는 34승 18패로 같은 시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동부를 70-66으로 누른 모비스와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양팀은 단 2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어 리그 종료 마지막까지 불꽃튀는 선두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좌절됐다. KCC의 안드레 에밋(37득점 12리바운드)과 하승진(13득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의 활약을 보여 줬고 전태풍도 종료 1초 전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KCC의 승리는 쉽지 않았다. 10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던 KCC는 좋은 기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2쿼터부터 급격히 침체됐다. 연속 7득점을 올린 오리온 조 잭슨의 활약 때문이었다. 기회를 잡은 오리온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자 KCC는 결국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고 한때 11점 차까지 밀리기도 했다. KCC는 4쿼터 들어 반전을 이뤄 냈다. 4쿼터 초반 하승진과 에밋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크게 좁혔다. 이어 종료 2분34초를 남기고는 오리온 이승현의 결정적인 턴오버를 놓치지 않은 에밋이 속공을 성공시키며 69-6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잭슨이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슛을 성공시켜 KCC는 한 점을 뒤지게 됐지만, 종료 1초 전 던진 전태풍의 3점슛이 림에 빨려들어가며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모비스도 동부를 만나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득점을 기록한 양동근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굿바이 올스타전” 코비 마지막 축제

    “굿바이 올스타전” 코비 마지막 축제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38·LA 레이커스)는 생애 마지막 올스타 게임을 그저 즐기기만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브라이언트가 15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게임에 서부 콘퍼런스 선발로 출전해 26분을 뛰며 1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196-173 완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8개의 야투를 던져 절반을 성공, 10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한 그는 후반에는 아예 득점을 노리지 않고 리바운드를 걷어내거나 후배들을 돕는 데 치중했다.  4쿼터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파우 가솔(시카고)을 지목해 일대일로 붙는 등 생애 마지막 축제를 온전히 즐기고자 했다. 경기 종료 1분6초를 남기고 벤치로 물러나면서 플로어와 벤치의 많은 후배들과 껴안으며 석별의 정을 나눈 뒤 두 딸과 입을 맞췄다. 관중들이 일제히 일어서 코비를 연호했음은 물론이다. 3점슛 7개 등 3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한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브라이언트는 다섯 번째 수상에 실패했지만 감개 어린 표정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동부 콘퍼런스의 폴 조지(인디애나)가 3점슛 9개 등 41득점으로 두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지는 윌트 채임벌린(42득점)에 이어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점 2위에 만족했다.  브라이언트는 올스타전 총득점 1위도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에게 양보했다. 경기 전까지 280점이었던 그는 통산 290점에 그친 반면 제임스는 4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13점을 보태 선배를 한 점 앞질렀다. 브라이언트의 올스타전 기록은 18회 연속 선정, 4회 MVP, 덩크 콘테스트 우승 1회(1997년)로 남게 됐다.  4쿼터 중반 내년 대회 개최지 대표로 코트에 선 마이클 조던 샬럿 구단주가 14회 선정, 3회 MVP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취라 할 수 있다. 조던은 “NBA에 기여한 만큼 마땅히 이런 존경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19시즌, 20년을 레이커스 한 팀에서만 보냈던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올스타 무대는 그렇게 흥겹게 막을 내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버저비터 두 번 펑펑

    [프로농구] 버저비터 두 번 펑펑

    두 경기에서 버저비터 3점슛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마리오 리틀(KGC인삼공사)은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아 벌인 kt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대결 종료 직전 극적인 3점포를 터뜨려 83-82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때 14점 차까지 39분59초 내내 뒤졌던 인삼공사는 종료 10초 전 상대 조성민이 5반칙으로 물러난 틈을 비집고 역전극을 이끌어냈다. 리틀은 조성민 대신 들어온 김현민의 끈질긴 제지를 물리치고 3점슛을 림에 꽂으며 환호했다. 졌더라면 전날 모비스에 발목을 잡힌 3위 오리온과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질 뻔했던 인삼공사는 가까스로 1경기로 좁혔다. 이어 김영환(LG)은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3점슛을 꽂아 95-94 극적인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종료 40초 전까지 5점 뒤졌던 LG는 양우섭이 3점을 넣어 간격을 좁힌 뒤 상대 이관희의 야투가 불발된 것을 김종규가 리바운드로 걷어냈다. 이때가 종료 8초 전. 김영환이 이관희의 악착같은 수비를 제치고 넘어지는 듯한 자세에서 던진 3점슛이 림을 통과했다. 삼성 상대 홈 7연승을 내달린 LG는 4연패를 모면했고, 삼성은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 한편 모비스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턴오버(26개)로 망신살을 산 SK를 65-54로 일축, KCC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두 팀은 남은 세 경기에서 치열한 선두 각축을 벌이는데 동률로 마치면 상대 전적 4승2패로 앞선 KCC가 우승을 차지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리디아 고, 뉴질랜드 여자오픈 2연패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가 유럽여자골프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이 대회 3번째 우승(2013년·2015년)과 함께 2연패를 이뤘다. 변연하 역대 2번째 3점슛 1000개 변연하(36·KB스타즈)가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생명과의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점슛 2개를 집어넣어 역대 두 번째로 3점슛 1000개 고지를 밟았다. 경기 전까지 3점슛 998개였던 변연하는 종료 2분34초와 2분10여초를 남기고 던진 3점슛 둘이 모두 림을 갈랐다.
  • 다시 봐도 질리지 않을 역대급 덩크슛 콘테스트

     덩크슛 챔피언을 가리는 데는 결선 2차 연장까지 가야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의 신예 잭 라빈이 14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16 올스타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두 차례 연장을 치르는 접전 끝에 애런 고든(올랜도)를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덩크슛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그가 역대 네 번째이다. 입단 2년차인 그는 전날 미국과 세계의 라이징 스타 대결에서 30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157-154 승리를 이끌고 챔피언에 올랐는데 이틀 연속 영예를 만끽했다.  예선 두 차례를 포함해 여섯 차례 시도 중 다섯 차례나 50점 만점, 그것도 네 차례 연속 만점을 받아 그야말로 역대급 승부를 펼쳤다. 라빈은 예선 1차 시기에서 공중에서 180도 돌아 리버스 원핸드 덩크를 꽂으면서 지난해 덩크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심사위원 다섯 명 모두 10점을 매겼다. 2차에서는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공을 넘긴 다음 오른손 덩크를 꽂아 1988년 올스타 덩크슛 당시 ‘에어 조던’을 연상하게 했다. 그러나 까칠하게도 샤킬 오닐 혼자 9점을 매기고 나머지 심사위원 모두 10점씩 매겨 합계 99점으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고든은 1차 시기 45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2차 시기 해롤드 마이너의 잭나이프 덩크로 역시 오닐에게서만 9점을 받아 1, 2차 합계 94점으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 그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한 현역 선수들은 물론, 오닐 등 심사위원, 방송 중계진, 관중, 시청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든은 1차 시기 360도로 회전하는 팀 마스코트가 오른손에 들고 있던 공을 공중에서 집어올려 몸을 돌리며 원핸드 덩크를 성공했다. 2차 시기에서는 마스코트를 뛰어넘은 뒤 공중에서 몸을 폴더처럼 굽혀 무릎 아래로 공을 뺀 뒤 림에 꽂았다.  이에 견줘 라빈은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공중 윈드밀 덩크를 꽂았다. 화려함에서 고든에 못 미치는 느낌이었지만 난이도와 완성도를 따지면 충분히 50점을 받을 만했다. 심사위원 모두 만점을 부여하며 둘의 경쟁을 부추겼다.  1차 연장에서도 둘은 50점씩 얻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고든은 마스코트 옆에서 솟구쳐 몸을 옆으로 접히면서 햄스트링 밑으로 공을 옮긴 뒤 림에 내다꽂았다. 운명의 2차 연장. 먼저 시도한 고든이 47점에 그친 반면, 라빈은 자신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비트윈 더 레그 덩크로 50점을 받아 2연패를 마무리했다. 그가 몸을 솟구친 지점은 자유투 라인에서 겨우 한발짝 떨어진 곳이었다.  라빈은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평생 생각해 본 적조차 없는 덩크를 고든이 시도했으며 흠결 없이 완성했다”며 관중들의 갈채를 유도한 뒤 고든을 뜨겁게 껴안았다.  앞서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커리가 아쉽게 2연패에 실패했다. 대신 팀 동료 클레이 톰슨이 결선에서 데빈 부커(피닉스)와 커리를 제치고 우승했다. 아버지로부터 “커리를 넘지 못하면 집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놓은 톰슨은 결선에서 부커가 16점, 커리가 23점에 그치자 마지막으로 나서 마지막 머니볼 구간에서 다섯 개의 공 모두 림에 꽂아 27점으로 여유있게 우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3점포 11개… 커리, 사람 맞니?

    [NBA] 3점포 11개… 커리, 사람 맞니?

    전반 36점으로 조던 34점 경신…골든스테이트, 개막 최고 승률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반 36득점으로 대폭발했다. 커리는 4일 미국 워싱턴 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전반 17분만 뛰고도 36점을 넣는 놀라운 집중력을 뽐내며 51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활약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134-121로 제압하는 데 앞장섰다. 3점슛 16개를 던져 11개를 림 안에 집어넣어 생애 최다 기록 타이를 작성하는 등 야투 28개를 시도해 19개를 성공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6개의 슛을 연거푸 림 안에 꽂아넣었는데 5개가 3점슛이어서 역대 NBA 한 경기 최다 3점슛 경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10개의 슛 시도 중 9개가 성공해 1쿼터에만 25점을 집어넣었다. 2쿼터 11점을 더 넣어 전반에만 36점을 올렸는데 생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로써 2001년 12월 29일 마이클 조던이 같은 경기장에서 작성한 전반 최다 득점(34점)도 경신했다. 그러나 커리도 사람이란 것을 보여 주듯 3쿼터에는 10차례 슛 시도 중 3개만 집어넣어 이날 3점슛은 11개로 마감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에도 몸담았던 돈엘 마셜이 나란히 작성한 역대 한 경기 최다 3점슛 12개에 하나가 모자랐다. 41득점으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워싱턴의 주포 존 월은 “(한 경기) 81점으로 폭발했을 때의 코비 같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커리와 ‘스플래시 듀오’를 이루는 클레이 톰슨이 24득점 4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12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시즌 10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으나 커리의 대활약에 가려질 수밖에 없었다. 8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45승4패를 기록해 1966~67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달성한 개막 후 49경기 최고 승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골든스테이트 선수단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5일 백악관을 방문하는데 농구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커리와 어떤 농담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삼공사, 오리온 3연패 늪에 빠트려

     KGC인삼공사가 오리온을 3연패의 늪에 빠트리며 연승 행진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4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75-72로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인삼공사는 28승 19패로 4위를 유지하며 선두 모비스를 2.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오리온(29승 18패)은 30승 고지에서 연거푸 3번이나 주저 앉으며 KCC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모비스와는 1.5경기 차.    인삼공사의 마리오 리틀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19득점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정현(16득점 4리바운드)과 오세근(7득점 12리바운드)도 헌신적인 플레이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에런 헤인즈는 더블더블(28득점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자신의 복귀를 알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인삼공사는 전반전 내내 오리온을 압도했지만 3쿼터 들어 위기를 겪기 시작했다. 오리온의 조 잭슨이 3쿼터 시작하자마자 3점슛을 성공시켰고, 쿼터종료 7분 4초를 남기고는 헤인즈가 골밑 슛을 집어넣으며 점수는 1점차로 좁혀졌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양희종과 오세근이 연달아 슛을 성공시켰고, 이정현과 김기윤도 과감한 돌파를 해내며 다시 12점차까지 달아났다.    인삼공사는 4쿼터 들어 2차 위기를 겪었다. 오리온의 문태종이 가로 챈 공을 건네받은 이현민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켰고, 헤인즈와 김강선도 점수를 보태며 63-68로 추격했다. 수세에 몰린 인삼공사는 곧바로 작전시간을 요청했지만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헤인즈가 연속 4득점을 올렸고, 이승현이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문태종이 3점슛을 넣으며 기어코 역전을 해냈다.    승리가 오리온 쪽으로 기울려는 찰나 인삼공사 선수들은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리오가 골밑슛으로 재역전을 이뤄냈고, 종료 13.8초를 남기고는 과감하게 쏜 이정현의 슛이 깨끗하게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승리를 확신한 홈 관중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고, 오리온은 문태종의 마지막 3점포가 림을 외면하며 고개를 떨궜다.    경기가 끝난 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전반적으로 수비 형태가 너무 소극적이었다. 3점 슛에서도 좋은 찬스를 마련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그래도 헤인즈가 부상에 대한 심리적 위축이 없어 보인 점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비스나 KCC와도 아직까지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1위 싸움에 아직 애착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3쿼터 위기를 잘 넘겨서 쉽게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이기다보면 흥분하는 게 있어서 실책이 많이 나와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며 “헤인즈는 오랜 만에 뛰는데도 슛 감각이 좋아 당황했다. 하지만 잭슨과 문태영 등 다른 슈터들을 잘 막은게 승리 요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농구] 마지막 해결사 전태풍

    [프로농구] 마지막 해결사 전태풍

    KCC가 2차 연장 혙투 끝에 5연승을 달렸다.  KCC가 3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대결에서 시즌 세 번째 2차 연장 접전 끝에 전자랜드를 113-108로 눌렀다. 전날 안드레 에밋의 종료 1초 전 결승골로 삼성을 74-72로 간신히 제쳤던 KCC는 이틀 연속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KCC는 앞서 LG에 73-91로 무릎 꿇은 2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40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에밋이 연장에만 4개의 턴오버를 저질러 전자랜드에 승기를 내주는 듯했다. 에밋은 16.3초를 남기고 자유투 하나를 놓쳐 전자랜드는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았으나 정병국이 자유투 하나를 놓쳤고 이를 틈타 전태풍이 100-100 동점을 만들었다. 김태술의 3점으로 2차 연장을 시작한 KCC는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이 5반칙 퇴장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정병국이 3점슛으로 응수해 1점 차로 추격한 전자랜드는 정효근이 오펜스 파울을 저질렀으나 2분 23초를 남기고 김지완이 3점슛을 넣어 106-106 균형을 맞췄다. KCC는 2점 앞선 상황에 정희재가 자유투 하나를 놓쳐 109-106으로 앞섰지만 에밋이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났다. 절체절명의 상황에 1분 3초를 남기고 전자랜드는 안 해도 될 파울로 자유투를 연거푸 전태풍에게 내줘 패배를 불렀다. 한편 LG 캡틴 김영환은 3점슛 여섯 방 등 26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대활약으로 오리온을 격침시키는 데 앞장섰다. KGC인삼공사는 SK를 70-66으로 누르고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2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1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대결을 쉐키나 스트릭렌의 17득점 9리바운드와 양지희의 14득점 6어시스트 활약을 엮어 75-54로 이겼다. 지난 30일 KEB하나은행에 충격적인 시즌 2패째를 당했지만 곧바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한 차례도 연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은행은 3일 3위 KEB하나은행이 KB스타즈에게 무릎꿇고 4일에 2위 삼성생명을 제압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우리은행은 27경기 만에 23승4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해 2007~08시즌 단일리그로 운영된 이후 신한은행의 5회 연속, 우리은행의 3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을 때 경기 수(29~34경기)보다 짧은 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한다. 날짜로는 2009년 1월 29일 신한은행이 우승을 확정했을 때보다 닷새 늦어 두 번째 짧은 기간 우승을 확정한다.  1쿼터 우리은행은 양지희의 8득점과 이은혜의 3점슛 두 방을 묶어 모니크 커리가 5득점으로 맞선 신한은행에 22-16으로 앞섰다. 2쿼터 우리은행은 샤샤 굿렛의 6득점과 박혜진의 3점슛 두 방, 이은혜와 임영희가 3점슛 한 방씩을 터뜨리며 김단비의 5득점 등으로 힘겹게 따라붙은 신한은행을 9점에 묶어 전반을 44-25로 앞섰다.  3쿼터 우리은행은 곽주영의 5득점과 커리의 8득점을 묶은 신한은행에 58-44로 따라잡혔다. 4쿼터 6분을 남기고 신한은행은 13점 차까지 좁혔지만 굿렛에게 연거푸 슛블록을 당해 추격할 여력을 빼앗겼다. 박혜진과 스트릭렌의 3점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이날 3점슛 9개를 터뜨려 상대의 3개를 압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선형 또 해결사, SK 전자랜드 따돌리고 공동 7위로

    김선형 또 해결사, SK 전자랜드 따돌리고 공동 7위로

    김선형(SK)이 두 경기 연속 해결사 능력을 뽐냈다. 김선형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마지막 대결 4쿼터에서 3점슛과 쐐기를 박는 미들슛으로 팀의 91-85 승리를 이끌었다. 23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3점슛 5개를 던져 3개를 림에 꽂았다. 연승을 달린 SK는 kt와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막판 승부처에서 버텨내지 못해 4연패에 빠졌다. 24-24로 2쿼터를 시작한 SK는 2쿼터 종료 3분31초를 남기고 리카르도 포웰이 3점 플레이로 연결, 40-37로 경기를 뒤집었다. 1분57초를 남기고는 자멜 콘리가 포웰의 낮게 찔러주는 패스를 3점 플레이로 연결, 43-39로 달아났다. 하지만 SK는 전반 종료 13.3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3점 플레이로 46-43으로 다시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3쿼터 종료 2.1초를 남기고 포웰이 드웨인 미첼의 파울을 유도, 자유투 셋을 얻어 모두 성공하며 69-67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4쿼터 종료 7분 17초를 남기고 전자랜드는 정영삼이 3점슛을 꽂아 76-7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3분11초를 남기고 SK 오용준에게 3점을 얻어맞아 다시 79-79이 됐다. 종료 2분20초를 남기고 사이먼의 자유투로 달아난 SK는 상대 공을 가로챈 박승리가 건넨 공을 김선형이 1분53초를 남기고 3점슛으로 연결해 승기를 잡았다. 포웰이 두 번째 자유투를 실패하며 흐름이 넘어갔다. 50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다시 미들슛을 적중시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전날 상무에서 전역해 복귀전을 치른 변기훈(SK)이 31분39초를 뛰며 11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의 6강 플레이오프 싸움에서 한몫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했다. 반면 김상규(전자랜드)는 14분51초를 뛰며 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돌아온 ‘반칙왕’ 트로이 길렌워터(LG)는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4득점 4리바운드 2스틸 활약으로 79-66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KCC전 작전시간 도중 타월을 중계 카메라에 던져 두 경기 결장했던 길렌워터는 돌아오자마자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겼으면 3연승과 함께 KCC와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인삼공사는 턴오버 15개로 자멸하며 5위 삼성에 한 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찰스 로드가 24분여를 뛰고도 단 2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상무에서 전역한 박래훈(LG)은 28분5초를 뛰며 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나름 합격점을 받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53일 만에… 오리온 단독 선두로

    오리온이 상승세의 kt를 제물로 53일 만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오리온은 2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23점)을 기록한 장재석의 맹활약을 앞세워 kt를 91-69로 대파했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29승15패)은 공동 선두였던 모비스를 밀어내고 지난해 12월 4일 이후 53일 만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시즌 첫 3연승을 노렸던 kt(18승26패)는 이날 패배로 6위 동부와의 승차가 5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오리온은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1쿼터에서 제스퍼 존슨의 13득점과 장재석의 9점을 묶어 7개의 실책을 저지른 kt에 29-11로 크게 앞서갔다. 2쿼터에서도 오리온은 kt 최창진과 코트니 심스에게 각각 8점과 7점을 허용했지만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48-32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오리온은 3쿼터 들어 조 잭슨의 활약으로 4분 30여초를 남기고 65-40, 25점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오리온은 이후 kt 조성민의 슛이 터지면서 3쿼터 막판 71-57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장재석이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벨소리와 함께 하프라인을 넘어 던진 버저비터가 꽂히면서 한숨을 돌렸다. 74-57로 4쿼터를 맞은 오리온은 조 잭슨의 연속 득점과 문태종의 3점슛이 폭발하면서 6분을 남기지 않고 85-59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오리온은 장재석 외에 존슨(24점)과 잭슨(16점), 문태종(17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모비스, 하루 만에 공동 선두 복귀

    모비스, 하루 만에 공동 선두 복귀

     모비스가 공동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모비스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75-59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모비스(29승 15패)는 오리온에 게 밀려 2위로 내려간 지 하루 만에 다시 공동 선두 자리를 되찾게 됐다. 마침 모비스의 다음 경기 상대가 오리온이여서 시즌 막판 선두 경쟁은 양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30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자랜드(13승 31패)는 3연패를 기록하며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모비스는 아이라 클라크(19득점 13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의 활약을 선보였고, 전준범도 3점슛 5개를 포함한 15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자멜 콘리가 1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팀의 주포인 리카르도 포웰이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13득점으로 평소에 비해 부진했고, 왼쪽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입었던 정영삼(7득점)도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모비스는 1쿼터부터 전자랜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출전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넣어줬고, 3점슛도 4개가 나왔다. 리바운드에서도 모비스(10개)가 전자랜드(5개)에 비해 두 배나 많았다. 26-18로 모비스가 앞선 채 1쿼터 종료.    2쿼터에는 양팀 모두 득점이 저조했다. 모비스는 2쿼터 10분 동안 9점을 넣었다. 득점을 올린 선수는 아이라 클라크(5득점), 함지훈(2득점), 커스버트 빅터(2득점) 3명뿐이었다. 전자랜드도 2쿼터 종료 5분 28초를 남긴 순간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2쿼터 막판 자멜 콘리(7득점)의 골감각이 다소 살아나며 모비스보다는 3점 많은 12점을 따내며 점수차를 좁혀나갔다.    3쿼터에서는 전준범(모비스)이 펄펄 날았다. 전준범은 3쿼터가 시작되자마자 3점슛을 연달아 두 개 성공시켰다.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곧바로 작전타임을 부른 뒤 “정신들 차리라”며 소속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그럼에도 전자랜드는 작전타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준범에게 추가로 3점을 허용했고, 쿼터 종료 직전에도 전준범에게 또다시 3점슛을 얻어 맞았다.    59-43으로 시작한 4쿼터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전자랜드는 경기를 뒤집고자 의욕적으로 슛을 지도했지만 골은 연달아 링을 외면했다. 게다가 포웰은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볼다툼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모비스는 종료를 49초를 남기고 송창용이 3점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전자랜드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한편 SK는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LG를 82-73으로 눌렀다. SK의 데이비드 사이먼이 33득점 13리바운드로 펄펄날았고, 김선형도 21득점을 올렸다. LG로선 팀의 주축 선수인 트로이 길렌워터가 중계 카메라에 수건을 던져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당해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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