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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LG 신바람 2연승

    LG가 울산 모비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모비스에서 이적해온 강동희는 막판 역전 3점슛을 포함,13득점과 가로채기 4개를 엮어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는 29일 창원에서 열린 02∼03프로농구 정규리그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강동희의 노련한 경기 조율과 조성원의 외곽슛에 힘입어 93-89로 승리했다.LG는 2연승을 달리며 개막전 패전의 아픔을 씻었고 개막전 이후 2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첫 패배를 안았다. 이날 경기는 모비스에서 버림받은 강동희의 복수극이었다.강동희는 초반부터 현란한 드리블과 패스워크로 모비스 진영을 헤집었고 볼을 넘겨 받은 라이언 페리맨(24점) 조성원(26점) 테렌스 블랙(13점) 등은 어김없이 골을 성공시켰다. 조성원은 8개의 3점슛을 던져 4개를 꽂아넣었고 페리맨은 양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지난 시즌 리바운드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초반부터 모비스를 몰아붙인 LG는 2쿼터 들어 아이지아 빅터(27점) 데니스 에드워즈(21점) 우지원(18점)을 앞세운 모비스의 반격에 휘말려 45-41,4점차로 가까스로 앞선 채 3쿼터를 맞았다.3쿼터 들어서도 시소 게임 속에 71-71로 마친 LG는 이후에도 막판까지 2∼3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다 1분20여초를 남기고 우지원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86-87로 역전을 당해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LG는 강동희가 1분9초를 남기고 회심의 3점슛을 날려 다시 리드를 되찾았고 모비스는 우지원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역전찬스를 놓쳐 연승 가도에 발목이 잡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동양 2연승

    지난 시즌 챔피언 동양이 2연승을 달렸다. 동양은 27일 안양에서 열린 02∼03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승현(14점 4어시스트)의 깔끔한 경기운영과 마르커스 힉스(1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박훈근(17점) 김병철(15점)의 내외곽포로 SBS를 88-79로 눌러 전날 개막전 승리에 이어 연승했다. 1쿼터에서 22-19의 근소한 리드를 잡은 동양은 2쿼터들어 힉스가 골밑을 장악하고 박지현(7점)의 외곽포로 47-37까지 달아났다. 동양은 3쿼터에서 김병철 박훈근 김승현 등 토종들의 슛으로 SBS의 추격을 막고 마지막 4쿼터에서 혼자 9점을 넣은 박훈근의 활약으로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잠실에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해온 서장훈(31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골밑 장악과 김희선(24점)의 외곽포로 이번 시즌 우승 후보인 KCC를 95-89로 꺾었다. 삼성은 서장훈에게 KCC의 수비수 2∼3명이 집중되면서 발생한 외곽의 공백을 김희선과 주희정(13점)의 슛으로 활용했고 김희선은 9개의 3점슛중 7개를 성공시켜 삼성의 새로운 슈터로 떠올랐다. 여수에서는 LG가 라이언 페리맨(24점 15리바운드) 강동희(17점 7어시스트)테런스 블랙(19점 11리바운드) 등 트리오의 활약으로 코리아텐더에 95-82로 승리했다. 최희암 감독이 새로 사령탑을 맡은 모비스는 홈에서 빅스를 91-86으로 누르고 2연승했다. 곽영완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만리장성 넘었다

    누구도 예상못한 승리였다.하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오로지 중국전만을 생각했다.중국이 5연패에 도전하는 ‘거함’이었지만 82년 뉴델리대회 이후 20년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안방에서 결코 놓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미리 준비한 전략은 철저한 지공과 압박수비.한국은 끈질긴 인내심을 발휘하며 집요하게 준비된 전략을 구사했고 3쿼터부터 반격에 나서 현주엽의 골밑슛으로 기적처럼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결과는 2점차의 대역전승. 한국 남자농구가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2-100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82년 뉴델리대회에서 이충희 박수교 신선우 등이 주축이 돼 중국을 꺾고 우승한 이후 20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서장훈(15점 6리바운드)과 김주성(21점)은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에 1순위로 지명된 야오밍(226㎝·23점 22리바운드)을 혼신의 힘을 다해 막아냈고 김승현(9어시스트)과 현주엽(20점)은 막판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역전승을 견인했다.전희철(20점·3점슛 4개)도 고비마다 3점포를 터뜨려 추격의 끈을 놓지 않게 했다. 4쿼터 막판 3분여를 남겨놓고 71-84로 뒤져 승리가 불가능해 보인 한국은 현주엽의 골밑 공략이 먹혀들며 점수차를 좁힌 뒤 1분28초전 김승현의 가로채기에 이은 문경은(10점)의 3점포로 88-90,2점차로 따라붙었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종료 직전 현주엽이 골밑 돌파로 동점골을 터뜨려 대역전극의 서막을 열었다. 연장전에서 한국은 서장훈이 기습적인 3점포를 터뜨려 첫 역전에 성공한 뒤 현주엽의 연속 득점과 김승현의 번개같은 패스에 이은 문경은의 골밑슛으로 종료 1분49초전 99-94까지 달아났다. 1분3초전 김승현이 골밑의 현주엽에게 또 한번 절묘한 어시스트를 뿌려 101-95로 앞선 한국은 승리에 성큼 다가섰다.그러나 중국도 류유둥(22점 6리바운드)과 후웨이둥이 자유투로만 5점을 보태 종료 21초 전 1점차까지 추격,승부는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빠져 들었다. 지공에 나선 한국은 3.1초전까지 무사히 공을 돌린 뒤 문경은이 중국의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중 한개를 성공시켜 102-100을 만들고 중국의 마지막공격을 앞선에서 봉쇄해 승리를 낚았다. 한편 90년 베이징과 94년 히로시마대회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한 한국 여자는 중국에 76-80으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부산 조현석기자 hyun68@
  • 아시안게임/ 남북대결도 南男北女

    ‘과연 남남북녀’ 3일 열린 4개 구기종목의 남북한 대결에서 한국 남자는 농구와 탁구에서,북한 여자는 탁구와 소프트볼에서 각각 이겨 균형을 이뤘다. 남자농구 8강 리그 2조 1차전은 센터 서장훈(22점 14리바운드)이 리명훈(14점 3리바운드)을 압도함으로써 사실상 판가름났다.지난 93년 동아시아대회를 포함,역대 5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긴 한국이 101-85로 낙승했다. 그러나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부딪혀 넘어지면 서로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줬고 남북한이 하나돼 응원도 너와 내가 없었다.북한 응원단이 ‘우리는’하고 외치면 나머지 관중들은 ‘하나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은 서장훈-김주성(18점 10리바운드) 더블포스트가 골밑을 장악하고 문경은(28점 3점슛 6개)의 외곽포가 빛을 발해 줄곧 리드를 지켰다.리명훈은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냈지만 종료 직전 호쾌한 덩크슛을 작렬시켜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 C조 예선에서 한국은 북한을 3-0으로 이겼다.98방콕대회 이후 첫 재대결에서 이긴 한국은 81년 이후 통산전적 5승2패로 우위를 지켰다. 여자 탁구 8강전에서 한국은 김현희 김향미 김윤미를 앞세운 북한에 1-3으로 져 탈락했다.이로써 한국은 91년 11월 월드팀컵대회 준결승전에서 3-1로 이긴 것을 마지막으로 북한에 7연패를 당했다. 북한은 구덕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볼에서도 3-1로 승리했다. 부산 곽영완 이기철기자 kwyoung@
  • 아시안게임/ ‘인간장대’ 이명훈 덩크슛 묘기

    ‘인간장대’이명훈(235㎝)이 이끄는 북한 남자농구가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대파하고 기분좋게 출발했다. 북한은 29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이명훈(13점17리바운드)이 바스켓을 장악하고 박천종(30점·3점슛 3개)이 외곽포로 거들어 아랍에미리트를 85-64로 눌렀다. 3년만에 한국팬들에게 선을 보인 이명훈은 노쇠 기미가 뚜렷했으나 높이를 앞세운 골밑 플레이는 여전히 위력적이었다.또 ‘북한의 허재’로 불리는 박천종도 고감도 외곡포를 쏘아올려 여전히 북한 최고의 슈터임을 입증했다. 북한은 2쿼터까지 32점을 합작한 박천종과 조철연(19점)의 슛 호조에 힘입어 49-33으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이 때까지 이명훈도 리바운드 10개를 걷어내고 8점을 보태며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3쿼터 중반 북한은 35세의 노장 이명훈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골밑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박천종과 조철연의 외곽슛도 잇따라 림을 빗나가 3분55초 전 52-55,3점차까지 쫓겼다.그러나 북한은 이명훈과 박경남의 자유투 4개와 박인철의 3점포,박천종의 골밑슛으로 9점을 몰아넣어 64-52로 달아나면서 한숨을 돌렸다. 이후 북한은 4쿼터 2분여가 지날 때쯤 이명훈이 통렬한 덩크슛을 꽂는 등 분위기를 압도했고,박천종 박경남의 슛이 호조를 보여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북한은 30일 필리핀과 C조 1위를 다툰다. 부산 곽영완기자 kwyoung@
  • 챔프결정 3차전 김영옥 슛 폭발, 현대 “1승 남았다”

    김영옥의 슛이 불을 뿜은 현대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현대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두차례의 연장전을 치르는 혈투 끝에 삼성생명을 101-96으로 누르고 1패 뒤 2연승했다. 현대는 남은 두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사상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정상을 밟게 된다.4차전은 16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현대의 슈팅가드 김영옥은 빠른 발과 빼어난 센스를 앞세워 코트를 휘저었고,특히 두번째 연장전 중반 승부의 흐름을 가르는 3점포를 터뜨리는 등 혼자 35점(3점슛 4개 5어시스트)을 쓸어 담아 승리의 주역이 됐다.김영옥은 3점슛 4개와 자유투 7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고,2점슛 16개중 8개를 적중시켰다. 용병센터 샌포드도 삼성의 집중견제를 뚫고 28득점 21리바운드의 수훈을 세웠다. 2차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나선 현대는 3쿼터까지만해도 64-49로 앞서 쉽게 승리하는 듯 했다.그러나 4쿼터 들어 삼성 김계령 박정은(이상 20점)의 골밑 공략에 밀려79-79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첫 연장전 초반은 삼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4쿼터들어 살아난 이미선(23점)의 자유투로 선제 득점에 성공한 삼성은 론다스미스의 연속 골밑 득점과 나에스더의 자유투로 종료 2분여전 86-82로 앞서 역전승의 희망을 부풀렸다.그러나 현대는 1분30초전 김영옥이 한골을 만회하고 종료 4.8초전 정윤숙의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들어 재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재연장전에서 현대는 김영옥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휘어 잡은 뒤 2분50초전 김영옥이 다시 3점슛을 성공시켜 93-87로 달아났고,1분40초전 정윤숙의 가로채기에 이은 전주원의 골밑슛으로 97-88까지 벌려 승세를 굳혔다. 곽영완기자
  • 여자프로농구/ 삼성, 먼저 웃어

    삼성생명이 2002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통산 5번째 정상 등극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삼성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5전3선승제로 벌어진 현대와의 챔프전 1차전에서 김계령(19점 8리바운드) 박정은(17점 7리바운드) 이미선(17점 10리바운드) 변연하(13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9-73으로 승리했다.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현대는 샌포드(27점 11리바운드)와 김영옥 정윤숙(이상 11점)이 분전했지만 후반 체력이 달린데다 슛 적중률마저 떨어지며 첫 판을 내줘 남은 경기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됐다. 1쿼터를 15-22로 뒤지다 2쿼터에서 박정은 변연하의 3점포를 앞세워 41-41로 균형을 잡은 삼성의 승리는 3쿼터 초반부터 터진 폭발적인 슛이 발판이 됐다. 3쿼터 들어서자 마자 론다스미스와 이미선 김계령 박정은 등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5분여만에 53-41로 달아난 삼성은 이후에도 이미선과 김계령이 골밑 슛을 퍼부어 60-48로 앞섰다.현대는 7분여만에 센터 강지숙이 첫골을 넣은 뒤 정윤숙의 3점슛과 샌포드의골밑슛으로 단 7점만을 얻는 빈공에 시달렸다. 4쿼터 들어서도 론다스미스-김계령을 앞세운 삼성의 슛세례는 멈추지 않아 4분여를 남기고는 70-57로 달아났다. 현대도 강한 수비벽을 쌓으며 샌포드의 골밑슛과 박명애 정윤숙의 중거리포로 추격를 노렸지만 삼성은 2분15초전 이미선의 자유투로 79-64까지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박인규 삼성 감독은 “골밑 공략에 승부를 건 작전이 맞아 들었다.”며 “2차전에서는 현대의 전면 강압수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천 현대 감독은 “3쿼터부터 샌포드가 더블팀에 막혀 속공이 안됐다.”며 “2차전에서는 외곽슛을 막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곽영완기자
  • 여자프로농구/ 현대·삼성 2연승 “여름여왕 가리자”

    전통의 맞수 삼성생명과 현대가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패권을 겨루게 됐다. 삼성은 8일 광주에서 열린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변연하(22점 3점슛 4개)의 막판 3점슛 3방에 힘입어 신흥강호 신세계를 75-72로 따돌렸다. 현대도 춘천경기에서 종료 5.1초전 터진 전주원(9점)의 역전 3점포로 우리은행에 53-51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정규리그 1·2위팀 삼성과 현대는 오는 11일부터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두 팀이 챔프전에서 맞붙는 것은 99년 여름리그와 2000년 겨울리그에 이어 세번째로 지난 두차례 대결에서는 삼성이 모두 승리했다.삼성은 2001년 겨울리그까지 4차례 여자프로농구 정상에 올랐으나 현대는 그해 여름리그까지 준우승만 4차례 차지했다. 올시즌 사령탑을 맡은 박인규 삼성 감독은 “현대에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며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역시 올시즌부터 팀을 지휘한 박종천 현대 감독도 “한번도 못이룬 우승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삼성 선수들이 젊지만 체력적으로 밀리지 않아 승산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여자프로농구 오늘 개막

    5일 개막하는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새롭게 탄생할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범 5년째를 맞아 각종 부문에서 의미있는 기록 작성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주목을 받는 기록은 신세계 정선민의 첫 통산 3000득점 돌파와 국민은행 김지윤의 어시스트 1000개 고지 정복.현재까지 통산 2902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3000득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정선민은 아예 3500점까지 넘어서겠다고 벼르고 있다.지금까지 리바운드 1134개를 따낸 정선민은 또 정은순(삼성생명)이 갖고 있는 통산 최다 리바운드(1215개) 경신도 욕심내고 있다. 통산 득점에서 2252점으로 정선민에 크게 처진 김지윤은 통산 어시스트에서는 816개로 정선민(597개)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달려 처음으로 통산 1000어시스트 고지를 넘본다. 통산 가로채기에서는 300개를 넘는 선수들이 무더기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95개를 기록 중인 이미선(삼성)이 무난하게 첫 300개 돌파를 달성할 전망이고 박정은(삼성·279개),양정옥(신세계·261개),정선민(259개) 등도300개 돌파가 기대된다. 3점슛 선두 싸움은 더욱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이언주(신세계)가 통산 3점슛 325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김영옥(현대·285개)과 40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시즌 도중 선두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보스턴 “”멍군이오””

    [이스트러더포드(미 뉴저지주) AP 연합] 보스턴 셀틱스가 뉴저지 네츠에 당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보스턴은 22일 이스트러더포드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 스 결승 2차전에서 리바운드의 우위를 앞세워 뉴저지를 93-86으로 눌렀다. 이로써 보스턴은 1승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차전은 오는 26일 열린다. 보스턴의 끈질긴 수비가 제이슨 키드를 앞세운 뉴저지의 공격력을 잠재웠다. 안투완 워커(26점)가 32개 가운데 11개의 슛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이 시원치 않았던 보스턴은 폴 피어스(18점)가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토니 배티와 워커가각각 12개와 11개를 보태는 등 팀 리바운드수에서 60-50으로 크게 앞서면서 비교적 쉽게 승리했다. 보스턴은 3쿼터 초반 48-47로 쫓겼으나 워커가 훅슛과 3점슛을 잇따라 터뜨리면서 6점차로 달아나 승리를 예감했다. 뉴저지의 키드는 이날 23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려 1차전에 이어 결승전에서 2게임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레이커스·댈러스 “2회전 먼저 간다”

    [포틀랜드(미 오레곤주) AP 연합] LA 레이커스와 댈러스매버릭스가 3연승으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회전에 선착했다. 3연속 챔프를 노리는 레이커스는 29일 포틀랜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종료 직전 터진 로버트 오리(8점)의 역전 3점슛으로 92-91로 승리했다.같은 컨퍼런스 소속인 댈러스도 더크 노비츠키(39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5-102로 대파하고두 시즌 연속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시애틀 슈퍼소닉스전,댈러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유타 재즈전의 승자와 각각 컨퍼런스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레이커스에 승리를 안겨준 선수는 ‘식스맨’ 오리.종료 17초전 86-90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레이커스는 5초 뒤 코비 브라이언트(25점)의 3점슛으로 89-90까지 추격한 뒤 막바로 파울 작전으로 상대 공격을 끊었다. 레이커스는 종료 2초전 브라이언트의 패스를 받은 오리가3점슛을 꽂아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2연패에 몰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108-103으로 제치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 샬럿 PO 2회전 “1승 남았다”

    샬럿 호니츠가 배런 데이비스의 트리플더블에 힘입어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회전 진출에 1승을 남겼다. 샬럿은 2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1회전 올랜도 매직과의 3차전을 연장전 끝에 110-100으로 마무리하고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이날의 스타는 배런 데이비스.92-92 동점 상황이던 4쿼터 마감 0.7초 전 자신이 날린 버저 비터 3점슛이 심판의 오심으로 불발되자 데이비스는 분풀이하듯 연장전에서 9점을 몰아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데이비스는 33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 킹스도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0-87로 승리,2승1패로 앞서 나가며 정규시즌 승률 1위팀의 체면을 지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연세대 대학농구챔프전 정상 탈환

    연세대가 4년 만에 대학 농구 정상에 복귀했다. 연세대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김동우(27점 3점슛 5개) 전경석(17점3점슛 3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고려대를 111-101로 꺾었다.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제 몫을 못한 특급 포워드 방성윤(9점)은 대회 내내 공격은 물론 수비와 어시스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일조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연세대의 김동우가 선정됐고 고려대의 김동욱이 득점과 리바운드 왕을 차지했다.
  • 동양 반격 “내일 끝내자”

    01∼02프로농구 챔피언은 마지막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동양은 17일 대구 홈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SK 나이츠를 88-77로 격파했다. 6차전에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해 2승 3패로 벼랑 끝에몰렸던 동양은 이날 승리로 3승3패로 균형을 되잡으며 승부를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최종 7차전은 19일 오후6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챔피언결정전이 7차전까지 간것은 97∼98시즌 이후 두번째이다. 잠실 4차전에 이어 홈에서 열린 5차전마저 내줘 위기에올린 동양은 마르커스 힉스(33점 11리바운드)와 라이언 페리맨(12점 13리바운드) 등 용병파워에서 나이츠의 서장훈(22점 4리바운드) 에릭 마틴(15점 10리바운드)을 압도했고김승현(17점 9어시스트)도 빠른 경기 조율로 빛을 발했다. 승부는 초반에 싱겁게 판가름났다.1쿼터에 전희철(15점)과 힉스가 각각 10점씩을 몰아넣으며 31-15로 앞선 동양은2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아 전반을 48-37로 크게 앞서대승을 예고했다. 힉스는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비롯해 23점을 쏟아부어 6차전 패전의 빌미가 됐던 막판 실수를 만회했다. 동양은 3쿼터 중반 임재현(9점)과 석주일의 3점슛 등으로추격한 나이츠에 57-47, 10점차까지 쫓겼으나 김승현,전희철의 연속 3점포를 신호탄으로 연속 11점을 보태며 71-47로 다시 달아났다. 동양은 4쿼터에서도 81-54,27점차로 앞서다 서장훈,마틴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81-68까지 점수차를 좁혀줬지만 다시 김병철의 3점슛과 이어진 힉스의 자유투,페리맨의골밑슛 등 7점을 몰아넣으며 경기 종료 2분55초전 88-68로앞서 사실상 승부를 마감했다. 대구 송한수기자 onekor@
  • 프로농구/ 나이츠 1승 남았다

    SK 나이츠가 챔피언 등극에 1승을 남겼다. 나이츠는 15일 잠실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01∼02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종료 1.6초를 남기고 터진 조상현(18점)의 역전 결승 3점포로 71-70,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나이츠는 4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3승2패로앞섰다.나이츠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챙기면 통산 2번째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양팀은 17일 오후 6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6차전을 갖는다. 나이츠는 신인 김종학(18점·3점슛 4개)과 서장훈(13점)의 활약으로 한때 15-5,10점차로 앞서며 전반을 38-33으로마쳐 출발은 순조로왔다. 그러나 마르커스 힉스(40점 12리바운드)가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면서 야금야금 쫓아온동양은 3쿼터 6분44초를 남기고 43-43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김병철(11점),전희철(8점)을 앞세운 속공으로 3쿼터 5분여쯤 50-4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4쿼터 들어서도 힉스에게 거푸 점수를 허용한 나이츠는종료 3분33초전 61-68,7점차로 밀렸고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시간은 흘러 그대로 주저 앉는 듯 했다. 조상현이 수호신으로 나선 것은 63-70으로 뒤진 종료 2분전.조상현이 3점슛을 시도하다 얻은 자유투 3개를 깨끗하게 집어넣어 66-70,4점차로 추격한 나이츠는 1분30초전 임재현의 가로채기에 이은 단독 돌파로 68-70,2점차로 다가섰다. 동양은 힉스가 1분14초 남기고 얻은 자유투 2개를 모조리실패한데 이어 30여초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도서둘러 슛을 날리다 공격권을 나이츠에 내주고 말았다. 임재현에게 볼을 건네 받은 조상현은 외곽을 돌다 경기종료 1.6초전 벼락같은 역전 결승 3점포로를 꽂아넣어 숨가쁜 승부를 끝냈다. 동양은 전희철이 김종학과의 맞대결에서 밀린데다 힉스의막판 집중력 부족이 뼈아팠다. 곽영완기자
  • “이번엔 토종이 쐈다”동양 3인방 ‘매운맛’

    동양이 원정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다시 한발 앞섰다. 동양은 11일 잠실 열린 7전4선승제의 01∼02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SK 나이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87-73으로 크게 이겼다. 득점에서는 김병철(25점·3점슛 7개) 김승현(12점·3점슛 2개 7어시스트) 전희철(16점) 등 ‘토종 3총사’사의 활약이돋보였고 마르커스 힉스(17점)와 라이언 페리맨(4점)은 21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서장훈(19점 12리바운드)에 맞서 제공권을 장악했다. 이로써 동양은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낚으며 2승1패로 한발 앞섰다.양팀은 13일 오후 3시 잠실에서 4차전을 치른다. 서장훈의 골밑 돌파가 위력을 보인 나이츠는 1쿼터를 동양과 대등하게 맞서 팽팽한 승부를 연출하는 듯 했다.그러나동양은 2쿼터부터 서장훈을 더블팀으로 막으며 이렇다 할 득점 수단이 없는 나이츠를 몰아붙였다. 김병철과 김승현이 3점슛 1개씩을 곁들이며 페리맨,박훈근등이 4분여 동안 13점을 쏟아부어 순식간에 35-19,16점차로달아났다. 나이츠는 동양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부정확한 야투를 난사했고 패스 미스를 저지르는 등 허둥대다 2쿼터를 시작한지 4분47초만에 서장훈의 자유투로 겨우 1점을 보태는 등 득점기근에 시달렸다. 이후 나이츠는 조상현의 연속 5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동양은 침묵하던 힉스의 득점까지 살아나며 점수차를 좁혀주지 않았다. 더구나 2쿼터 종료 1분전 서울 나이츠의 가드 임재현(3점)이 발목을 접질러 벤치로 물러나면서 동양은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동양은 3쿼터 들어 전희철이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제치고간단하게 점수를 추가하며 67-46,21점차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토종만세” 나이츠 반격 1승

    SK 나이츠가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나이츠는 9일 대구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01∼02프로농구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홈팀동양을 72-7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나이츠는 원정 2연전을 1승1패로 마치고 홈 3연전을 홀가분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11일 열리는 3차전부터 5차전까지 3경기는 나이츠의 홈코트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치러진다. 나이츠는 초반부터 1차전 대패의 원인이 됐던 전희철(6점)의 왹곽포와 김승현(7점)의 패스 워크 차단에 주력하면서 동양의 주공격 루트를 마르커스 힉스(35점 9리바운드)로 몰리게 만드는 작전을 가동했다. 이에 따라 힉스는 전반에만 12개의 야투를 던져 9개를 성공시키며 무려 24점을 뽑아냈으나 전희철은 2쿼터까지 4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반면 나이츠는 서장훈이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1개를 걷어내며 제몫을 했고 다리 부상에 시달리는 에릭 마틴도 13득점과 리바운드 9개로 분투했다.특히 임재현와 조상현은 나란히 3점슛 3개씩을 터뜨리며 14점씩을 따내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을 41-43로 뒤진채 마친 나이츠는 3쿼터에서 서장훈의미들슛과 임재현의 3점슛,마틴의 골밑 공략 등이 먹히면서 58-55로 경기를 뒤집어 승리를 예고했다. 나이츠는 64-60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해 나가던 4쿼터 중반임재현의 3점포가 터진뒤 동양의 슛 난조를 묶어 점수차를벌렸으나 힉스에게 연속 4점을 허용하며 경기 종료 1분42초전 70-67,3점차까지 쫓겨 위기를 맞았다. 나이츠는 1분4초전 임재현이 번개같은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2점을 보태 6점차로 달아났으나 종료 30초전 동양김병철에게 3점 짜리 자유투를 얻어 맞아 72-70으로 쫓긴 상황에서 남은 시간 동양의 공격을 필사적으로 차단,승리를 지켰다. 곽영완기자
  • 프로농구/ 동양 챔프전 첫 진출

    동양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동양은 3일 대구에서 5전3선승제로 열린 01∼02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마르커스 힉스(26점 11리바운드)와 라이언 페리맨(20점 18리바운드)이 포스트를 장악하고 김병철(20점·3점슛 3개)이 외곽에서 맹활약해준덕에 LG를 90-69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LG는 3점슛 30개를 던져 고작 6개만 꽂는 등 믿었던 외곽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한데다 칼 보이드(18점 10리바운드)가 3쿼터 초반 5반칙으로 쫓겨나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정규리그 우승팀 동양은 이로써 3승2패로 4강 플레이오프를 통과,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양은 96∼97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데 이어97∼98시즌에도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 플레이오프에올랐으나 챔피언결정전에는 진출하지 못했었다. 동양은 4일 열리는 SK 나이츠-KCC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승리팀을 맞아 오는 7일 홈코트 대구에서 7전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시작한다. 양팀 모두 ‘지면 끝’이라는 각오로나서 격전이 예상됐으나 승부는 2쿼터부터 동양이 줄곧 리드를 잡아 의외로쉽게 갈렸다. 1쿼터를 19-19로 마친 동양은 2쿼터 시작하자마자 페리맨과 전희철,힉스가 속공으로 연속 10점을 따내 29-20으로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한 뒤 김승현(15점·3점슛 3개·8어시스트)의 손끝에 나오는 속공과 기습 외곽슛으로 LG를 몰아붙이며 43-29로 앞서 대승을 예고했다. 3쿼터 4분51초만에 LG의 기둥 보이드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승부는 완전히 동양으로 기울었다. 힉스는 허점이 생긴 LG 골밑을 제집처럼 헤집었고 전희철 김승현 김병철의 3점슛까지 터지며 73-52,21점까지 달아나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국보’ 서장훈 이름값 나이츠 1점차 승리

    SK 나이츠가 KCC를 가까스로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 갔다. 나이츠는 2일 전주에서 5전3선승제로 열린 01∼02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서장훈(28점 5리바운드)과에릭 마틴(17점 16리바운드)을 앞세워 막판 재키 존스가빠진 KCC를 78-77,1점차로 간신히 꺾었다. 이로써 나이츠는 2승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4일 오후 7시 홈인 잠실에서 최후의 5차전을 치르게 됐다. 승부는 막판에 가서야 향방이 가려졌지만 초반은 KCC의페이스.5차전은 사양하겠다는 각오로 나선 KCC는 양희승(21점·3점슛 4개) 존스(16점·3점슛 4개) 추승균(18점·3점슛 3개) 등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리드를 잡아 3쿼터 중반 56-48,8점차까지 앞서 승리를 거머쥐는 듯 했다. KCC는 이후에도 양희승 추승균의 연속 3점포로 64-60로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KCC는 2분여가 지나면서 임재현(5점)에게 3점슛을얻어맞고 66-67로 첫 역전을 내줬다. 이후 1점차 리드를 주고 받던 나이츠는 KCC의 존스가 4분여를 남기고 5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승기를마련했다.다소 주춤했던 서장훈과 마틴의 포스트 진입이 수월해지자골밑슛과 덩크슛 등 내리 6점을 합작하며 76-71로 점수차를 벌렸다. KCC는 양희승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서장훈이 16초를남기고 다시 골밑으로 파고 든 뒤 쐐기골을 따냈다.KCC는경기 종료 8초전 양희승의 3점슛이 꽂히며 1점차로 따라붙었으나 남은 시간 동안 반칙작전이 먹히지 않아 무릎을꿇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집념의 LG “내일 끝내자”

    LG가 동양에 일격을 가하며 4강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몰고 갔다. LG는 1일 창원에서 5전3선승제로 열린 01∼02프로농구 4강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조우현(21점·3점슛 5개)의 맹활약에힘입어 동양을 95-87로 꺾고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3차전에서 맥없이 무릎을 꿇으며 위기를 맞았던 LG는 홈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상승세로 마지막 경기를 맞아 챔피언결정전 진출 전망을 밝혔다.양팀은 3일 오후 6시 동양의홈 대구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1쿼터 초반 동양의 마르커스 힉스(39점 10리바운드) 김병철(18점·3점슛 2개) 김승현(11점)에게 잇따라 3점포를 얻어맞은 LG는 4-18로 크게 뒤져 그대로 주저 앉는 듯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처음 기용된 오성식이 3점슛 2개를터뜨리고 보이드가 연속 6점을 뽑아 24-24,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LG는 2쿼터 초반 마이클 매덕스(20점 12리바운드)의 골밑슛에 이어 송영진(14점)이 3점슛을 포함,5점을 한꺼번에 쏟아부어 35-28로 앞서기 시작한뒤 보이드가 시원한 덩크슛을 포함한 8점을 뽑으며 신바람을냈고 송영진도 9점을 보태 51-43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조우현의 몫.53-43에서 3점포로 이날 첫 득점을 올린 조우현은 60-45에서 또 1개의 3점슛을날렸고 동양이 힉스의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66-48로 쫓아오자 다시 3점포 1개를 적중시켰다. LG는 3쿼터 3분30초를 남기고 보이드가 5반칙 파울로 쫓겨난데다 매덕스 마저 파울 트러블에 걸려 최대의 위기를 맞았고 동양은 힉스를 내세워 야금야금 점수를 만회했지만 고비마다 조우현의 3점포와 과감한 돌파로 위기를 벗어났다. LG는 1분37초를 남기고 힉스의 골밑슛으로 92-87,5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1분19초전 조우현의 3점슛이 꽂히며 한숨을돌렸고 29초전 동양 전희철이 실책으로 공격권을 넘겨주자승리의 환호성을 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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