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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봉민 227억 늘어 1065억… ‘1000억대 유일’

    전봉민 227억 늘어 1065억… ‘1000억대 유일’

    상위 3명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 61.9%가 1억 이상 증가 진선미 마이너스 9억 최하위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는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도 박덕흠·윤상현 의원으로 자산 상위 3명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국회의원 2022년도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 의원은 2020년보다 227억 8402만원 늘어난 1065억 5579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총액 2위는 박 의원으로 2020년보다 112억 4992만원 오른 672억 3846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의 자산은 227억 8403만원 증가한 578억 9296만원으로 신고됐다. 반면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자산이 마이너스 9억 8630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자산이 31억 714만원 줄어들어 가장 큰 자산 감소폭을 보였다. 한편 21대 국회의원 289명 중 2020년보다 2021년에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모두 240명으로 전체의 61.9%에 달했다.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40명(83%)이었다. 이는 2020년 기준으로 재산이 늘어난 의원의 비율(83%)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재산 감소자는 49명(17.0%)으로 나타났다.
  • 삼바, 탱고, 전차, 오렌지 군단은 ‘제발’

    삼바, 탱고, 전차, 오렌지 군단은 ‘제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9위 아랍에미리트(UAE)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체면은 구겼지만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한국(29위)에 불이익은 없다. 예상대로 3포트(항아리)에 담기는 것에는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32개국 가운데 27개 팀이 30일 확정됐다. 여기에 북중미 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변이 없는 한 멕시코(12위)와 미국(13위)이 합류할 예정이다. 남은 3장의 카타르행 티켓은 아시아-남미, 북중미-오세아니아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유럽 PO 승자에게 돌아간다.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다음달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다. 조 추첨은 FIFA 랭킹에 따라 1포트부터 4포트까지 8개국씩 분류해 진행된다. 예외로 1포트에 개최국이, 4포트에 PO 승자 3개국이 들어간다. 각각의 포트에 들어갈 팀들의 윤곽도 대체로 드러났다. 미국 ESPN이 이날 현재 FIFA 랭킹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국들을 분류한 것에 따르면 1포트에는 개최국 카타르(52위), 벨기에(1위), 브라질(2위), 프랑스(3위), 아르헨티나(4위), 잉글랜드(5위), 스페인(7위), 포르투갈(8위)이 들어간다. 2포트에는 덴마크(9위), 네덜란드(10위), 독일(11위), 스위스(14위), 크로아티아(15위), 우루과이(16위)가 들어가고, 나머지 두 자리는 멕시코와 미국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3포트엔 세네갈(18위), 이란(21위), 일본(23위), 모로코(24위), 세르비아(25위), 폴란드(28위), 한국, 캐나다(33위)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4포트는 튀니지(36위), 카메룬(38위), 에콰도르(44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 가나(61위)로 채워지고 남은 세 자리에 PO 승자가 들어간다. 본선 16강 진출을 위해선 과거 월드컵 경험과 수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했을 때 한국보다 랭킹이 낮은 4포트의 팀을 무조건 이기고, 높은 순위의 두 팀을 상대로 최소한 한 번은 비기거나 이겨야 한다. 같은 조에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으로 여겨지는 브라질(1포트)-독일(2포트) 조합 혹은 아르헨티나-네덜란드가 편성되는 것보다 잉글랜드-미국, 포르투갈-크로아티아 등이 들어가는 게 나은 이유다. 하지만 한국은 4년 전 월드컵에서 1위였던 독일을 꺾기도 했고, 지난 29일에는 40위 아래인 UAE에 지기도 했다. 조 추첨 결과는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이변의 희생양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도록 내실 있는 본선 준비를 하는 것만 남았다.
  • 마스터스 가는 마지막 티켓, 발레로 텍사스 오픈 강성훈·노승열 출전

    마스터스 가는 마지막 티켓, 발레로 텍사스 오픈 강성훈·노승열 출전

    ‘마스터스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잡아라’ 강성훈(35)과 노승열(31)이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둘은 오는 4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9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 우승자는 8일부터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는 강성훈과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강성훈은 2019년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해 2020년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이듬해 마스터스에 출전했지만 두 사람 모두 이후 마스터스 출전 경험은 없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 PGA 투어 17경기에 출전해 컷오프 7회의 부진을 겪고 있고, 12개 대회에 출전한 노승열은 컷오프 4회로 좀처럼 부진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강성훈은 2017년 이 대회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적이 있고, 노승열은 2012년 공동 13위가 이 대회 최고 기록이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대부분의 톱 랭커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점은 두 사람에게 기회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골프랭킹 30위 내 선수들 중 6명만 출전한다. 9위인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를 비롯해 12위 마스야마 히데키(30·일본), 14위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 17위 조던 스피스(29·미국) 등이다.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이경훈(31)과 김시우(27)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내면의 ‘뜨거움’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내면의 ‘뜨거움’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공연

    ‘2022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23)이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김동현은 다음 달 1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100°C의 뜨거움’이라는 주제로 헝가리,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의 다양한 나라가 가진 뜨거운 열정의 온도를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맡는다. 1부에서는 로디온 셰드린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알베니즈 풍’,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모음곡’, 버르토크 ‘바이올린 랩소디 1번’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마누엘 데 파야 ‘스페인 민요’와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동현은 올해 ‘온도’에 빗대어 4번의 무대를 꾸민다. 4월에 이어 8월 25일에는 ‘0°C의 차가움’으로 처음으로 전체 무반주 바이올린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12월 15일에는 ‘36.5°C의 포근함’ 무대로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한다. 앞서 지난 1월 13일에는 ‘22°C의 산뜻함’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동현은 만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2016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9년 세계 3대 콩쿠르로 손꼽히는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하고 있다.
  •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이 다음달 1일(한국시간) 개최된다.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을 가진 이 대회에서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가려진다. 지난해까지 ANA 인스피레이션으로 개최됐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스폰서가 바뀌어 ‘셰브론 챔피언십’으로 타이틀이 변경됐다. 그 전엔 나비스코 챔피언십이었다. 대회 이름이 계속 바뀌었지만 장소는 줄곧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884야드)이었다.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의 상징은 마지막 18번 홀 그린 옆에 있는 ‘포피 호수’다. 1994년부터 정례화된 전통에 따라 대회 우승자는 이 호수에 뛰어들어 ‘호수의 여왕’이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4년 박지은이 처음 호수의 여왕이 됐고 이어 유선영(2012), 박인비(2013), 유소연(2017), 고진영(2019), 이미림(2020) 등 6명의 한국 선수가 포피 호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새 스폰서인 셰브론이 내년부터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올해 우승자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는 것이다. 지난해 메이저 무관에 그친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JTBC 클래식에서 1위와 2타 차의 4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34라운드 연속 언더파 신기록을 이어 가며 최고의 샷 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 고진영은 “다른 모든 선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도 마지막으로 포피 호수에 빠지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부활을 예고한 전인지(28)와 이정은6(26)도 우승에 도전한다. JTBC 클래식 3위에 오르며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안나린(26)도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뛰어난 샷 감각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남도지사 선거전 본격화...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이어 박완수 의원 출마 선언

    경남도지사 선거전 본격화...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이어 박완수 의원 출마 선언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완수(67) 국회의원이 29일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주영(71)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5일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이날 박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경남지사 선거전이 본격화 됐다. 박 의원은 이날 경남도청 현관앞에서 ‘시작부터 확실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며 “40년간 쌓은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도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원자력발전산업과 조선산업 등 경남의 주력산업이 무너졌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경남 위상과 경제가 추락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정치적 행보에 휘둘린 도정 운영과 도지사 리더십 공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경남만을 생각하고 도정에 전념할 수 있는 진짜 도지사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경남을 정확하게 알고 경남의 미래를 확실하게 설계할 수 있는 CEO형 행정전문가인 본인이 경남의 미래를 중단없이 재설계할 적임자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기업과 투자유치를 위한 ‘경남투자청’을 설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소 혁신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실용화 단지 조성,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 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 ‘청년 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해 경남을 대한민국 청년 창업의 본산으로 만들고, 청년의 취업, 주거 정책 개발 등을 위해 도지사 직속의 ‘청년정책위원회’ 설치도 제시했다. 공공의료원 확충,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어린이 예방접종 무료화 확대 등의 의료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2027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시점에 맞춰 세계적인 박람회(EXPO)를 경남에 유치해 전 세계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 남해안 섬들을 연결하는 아일랜드 하이웨이 건설, 동대구~창원 철도 고속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노선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재선인 박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남도 경제통상국장과 창원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이주영 전 장관도 지난 15일 경남도청 현관앞에서 “준비된 힘있는 도지사로서 경남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며 경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장관은 “경남도지사를 중앙 정치권 진출과 대권 길목으로 삼아 거쳐 간 전임 지사들의 리더십 부족으로 경남 전통산업이 침체에 빠지게 됐다”며 “경남도정 악순환을 바로잡기 위해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소득 전국 3위 1000억 달러 투자유치, 인구 500만 경남시대를 여는 ‘경남발전 3·15비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초고층 해양복합타워와 세계최고 해상공연무대, 세계적 규모의 해양생태관 등 글로벌시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다. 섬을 잇는 ‘한려해상 400리길’ 해상관광도로와 지리산환상 산악열차 건설 등 세계적인 명품관광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경남항만공사 설립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경남국가보훈병원 설립, 경남도내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창원권 의과대학 설립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경남도 정무부지사, 국회부의장 등을 지냈다. 이 전 장관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같은 당 소속 박 의원의 도지사 선거 출마선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논평을 내는 등 견제에 나섰다. 이 전 장관 선대본부는 논평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가 또 다른 선출 공직에 출마하기 위해 임기도중 사퇴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배신이자 보궐선거 유발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행위이다”고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에는 출마 선언을 한 박 의원과 이 전 장관 외에 윤한홍·윤영석·박대출 의원 등도 경남도지사 선거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윤한홍 의원은 경남지사 출마 뜻을 여러차례 밝히는 등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현재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고 있어 청와대 이전 업무 마무리 등을 위해서는 출마가 어렵지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공천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에는 김경수 전 지사의 빈자리를 메꿀 만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년 6월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2.8%를 득표해 경남도지사를 두 번 지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득표율 43%)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연루 혐의로 임기중에 실형이 확정돼 도지사직을 잃었다. 지난 9일 실시된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이 58.24%, 민주당이 37.38%를 득표했다.
  • LPGA 시즌 첫 메이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LPGA 시즌 첫 메이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이 다음달 1일(한국시간) 개최된다.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을 가진 이 대회에서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가려진다. 지난해까지 ANA 인스피레이션으로 개최됐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스폰서가 바뀌어 ‘셰브론 챔피언십’으로 타이틀이 변경됐다. 그 전엔 나비스코 챔피언십이었다. 대회 이름이 계속 바뀌었지만 장소는 줄곧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884야드)이었다.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의 상징은 마지막 18번 홀 그린 옆에 있는 ‘포피 호수’다. 1994년부터 정례화된 전통에 따라 대회 우승자는 이 호수에 뛰어들어 ‘호수의 여왕’이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4년 박지은이 처음 호수의 여왕이 됐고 이어 유선영(2012), 박인비(2013), 유소연(2017), 고진영(2019), 이미림(2020) 등 6명의 한국 선수가 포피 호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새 스폰서인 셰브론이 내년부터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올해 우승자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는 것이다. 지난해 메이저 무관에 그친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JTBC 클래식에서 1위와 2타 차의 4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34라운드 연속 언더파 신기록을 이어 가며 최고의 샷 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 고진영은 “다른 모든 선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도 마지막으로 포피 호수에 빠지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부활을 예고한 전인지(28)와 이정은6(26)도 우승에 도전한다. JTBC 클래식 3위에 오르며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안나린(26)도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뛰어난 샷 감각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한국 “하던대로”, UAE “이번엔 다르게”

    한국 “하던대로”, UAE “이번엔 다르게”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위 한국은 “하던 대로” 하겠다고 했고, 어떻게든 이겨서 3위를 지켜야 하는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번엔 다르게” 하겠다고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하던 대로 준비했다”면서 “승리로 승점 3을 따내 최종예선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10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이란전 끝나고 바로 장거리 이동을 해서 선수들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최대한 회복해서 최선의 방법으로 경기를 치르겠다. 많은 훈련을 할 수 없어서 어려운 점은 있지만, 미팅 등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잘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하던 대로 최선의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점 1 차로 조 2위인 이란(승점 22)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이란전에서 추가 골을 터뜨린 김영권(울산)도 “회복할 시간이 길지 않아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고, 경기력도 해온 대로 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AE는 조 3위(승점 9)로, 4위 이라크(승점 8), 5위 레바논(승점 6)과 플레이오프(PO)행 티켓이 걸린 3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로돌포 아루바아레나 UAE 감독은 “모두가 이번 경기에서 상황이 바뀌길 바라고 있다. 우리는 요구하는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대륙간 PO 진출권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겨야만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강해진 열망만큼 이번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경기 중에 높은 집중력과 강인함으로 상대와 맞서야 하고 경기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쿠드롱 105일 동안 4연속 우승 상금 5억원, 하루에 476만원 벌었다

    쿠드롱 105일 동안 4연속 우승 상금 5억원, 하루에 476만원 벌었다

    3쿠션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4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시즌 ‘왕중왕’에 등극했다.쿠드롱은 28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PBA 투어 2021~22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인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를 5-3(16-12 15-6 15-2 14-15 15-3 11-15 4-15 15-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상금은 2억원. 지난해 첫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던 사파타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지만 상금 7000만원을 챙겼다. 이날 우승으로 쿠드롱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PBA 투어 최다승 기록을 6회로 늘렸다. 이 다승 기록은 PBA와 LPBA 투어를 통틀어 처음이다.그는 또 이번 시즌 4차전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NH농협 챔피언십, 웰뱅 챔피언십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새로 세웠다. 여자부인 LPBA 투어에서 이미래가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으나 4연패는 쿠드롱이 처음이다. 웰뱅 챔피언십 이후 불과 25일 만에 또 한 개의 우승컵을 수집한 쿠드롱은 ‘결승 불패’의 공식도 꿋꿋하게 지켜냈다. 그는 PBA 투어 첫 시즌 4차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이후 이날까지 가진 6차례의 결승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첫 시즌 1억 2200만원으로 2위, 지난 시즌 1억 2950만원으로 3위에 그친 뒤 올 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부문 1위를 내달리던 상금도 5억 650만원으로 불어나 쿠드롱의 투어 통산 상금은 7억 5800만원이 됐다.쿠드롱이 시즌 4차 대회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월드챔피언십까지 4개 우승컵을 잇달아 수집한 데 걸린 시간은 105일. 4연승으로 모은 상금은 무려 5억원에 달한다. 하루에 476만 1904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한편, 32강 조별리그 A조 쿠드롱과의 경기에서 애버리지 2.882를 기록한 마민캄(베트남)은 대회 한 경기 최고 에버리지를 친 선수에게 주는 ‘웰뱅톱랭킹 톱에버리지상’(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또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연속으로 득점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TS샴푸 퍼펙트큐’ 상은 조별리그 C조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경기 2세트에서 한 큐에 15점을 뽑아낸 강승용이 수상했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8개월 만에 바뀌었다…셰플러 정상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8개월 만에 바뀌었다…셰플러 정상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가 8개월만에 바뀌었다. 스코티 셰플러(25·미국)가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면서 5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2021년 7월부터 36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욘 람(27·스페인)은 2위로 내려왔다. 셰플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케빈 키스너(38·미국)를 상대로 4홀차 승리를 거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셰플러는 올 시즌 2월 피닉스 오픈, 지난 7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43일만에 3승을 휩쓸었다. 2018년 데뷔해 지난해까지 한번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던 셰플러는 첫 우승을 기록한 뒤 50일도 되지 않아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PGA 투어 3승을 기록한 것은 셰플러가 처음이다. 셰플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10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아 총 상금 739만 8000달러로 올 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25세 9개월 6일의 나이인 셰플러는 2015년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가 보유하고 있던 이 대회 최연소 우승기록(25세 11개월 29일)로 새로 썼다. 셰플러는 “골프와 경쟁을 좋아한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면서 아내를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각 홀 마다 승부를 가린 뒤 18홀 중 더 많은 홀을 가져가는 선수가 승리를 가져가는 매치플레이방식의 이번 대회에서 셰플러는 결승에서 만난 키스너를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2, 4, 6번홀을 먼저 가져간 셰플러는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5번 홀에서 항복을 받아냈다. 키스너는 셰플러로부터 한 홀도 가져오지 못했다. 셰플러의 완승이었다. 키스너는 “셰플러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상대를 치켜세웠다. 세계 랭킹은 셰플러가 1위로 올라가면서 기존 1~4위는 한 계단씩 순위가 밀렸다. 3위 콜린 모리카와(25·미국), 4위 빅토르 호블란(25·노르웨이), 5위 패트릭 캔틀레이(30·미국)다. 우리나라의 임성재(24)와 김시우(27)는 각각 26위와 54위로 순위 변동이 없다.
  • 기립박수 불러 오는 푸홀스, 고향에서 ‘라스트댄스’ 춘다

    기립박수 불러 오는 푸홀스, 고향에서 ‘라스트댄스’ 춘다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레전드’가 돌아온다. MLB닷컴과 ESPN 등 미국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앨버트 푸홀스가 세인트루이스와 연봉 250만 달러에 1년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푸홀스는 2001년 데뷔해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21년을 뛰며 명실상부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역 타자 기록을 대부분 보유한 베테랑이다. 역대 홈런 5위(679개), 타점 3위(2150개), 안타 12위(3301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명예의 전당 입성도 거의 확실시된다. 푸홀스는 세인트루이스의 심장같은 존재다. 2001∼2011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며 홈런 445개, 1329타점을 올려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신인상부터 세 차례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두 차례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손에 끼었다. 푸홀스는 2012년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옮겼다. 계약 만료를 앞둔 지난해 5월 방출당해 다저스에서 시즌을 마쳤다. 비록 팀은 달랐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팬들은 푸홀스에 지속적인 응원을 보냈다. 푸홀스가 다른 유니폼을 입고 세인트루이스 홈 구장인 부시스타디움을 찾을 때마다 기립박수를 보냈다. 포수 야디어 몰리나는 푸홀스가 타석에 들어서면 일어서 예의를 표했다. 푸홀스가 홈런을 날려 점수를 내줘도 팬들은 오히려 기뻐했다. 이제 푸홀스는 집과도 같은 곳에서 ‘라스트댄스’를 시작한다. 통산 679홈런을 날린 푸홀스는 700홈런에 21개만 남겨뒀다.
  • 우크라 난민규모 2000년 이후 3위… 난민 70% 현지 정착 ‘달라질 유럽’

    우크라 난민규모 2000년 이후 3위… 난민 70% 현지 정착 ‘달라질 유럽’

    우크라 난민 372만 5806명으로 계속 늘어2000년 이후 시리아·베네수엘라 이어 3위EU, 1년 임시보호 지위 후 1년씩 갱신 허용하지만 英선 “난민비자 안 나와” 불만 터져 통상 10년후 난민 30%만 본국으로 돌아가“빈민촌 양성보다 노동력으로 적극 흡수하자”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국민들이 늘면서, 2000년 이후 벌어진 전세계 비극 가운데 세번째로 난민 규모가 커졌다. 역사적으로 난민이 정착하면 10명 중 3명만 본국으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유럽 전체가 달라질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372만 5806명이었다. 2011년 발생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난민(687만 8950명), 지난해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고난으로 발생한 난민(508만 3357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유엔난민기구는 러시아의 침공 수위가 더 높아질 경우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관측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에서 최대 10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 언론들은 거리가 워낙 멀어 인기는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결국 유럽의 주변국들이 흡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유럽 각국은 그간 난민을 막으려 닫았던 국경 빗장을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는 풀었다. 인도적인 지원의 차원은 물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하며 ‘유럽의 방패’ 역할을 해내는 가운데, 상호 신뢰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1년간의 임시 보호 지위를 부여하고 이후 1년씩 갱신이 가능케 했다.하지만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디언은 영국 정부가 3월 14일부터 무제한 난민 유입을 허용했지만 2주가 지난 현재 실제 비자를 받은 이들은 없다는 우크라이나 지원 단체들의 불만을 이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던 아프리카계나 아시아계의 경우 난민 수용이 거부되고 있다는 경보음도 울린다. 포린 폴리시는 통상 10년 후 난민의 70%는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선례들을 감안할 때 유럽이 지금부터 중장기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폴란드 등에 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시설이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시설, 케냐의 다다브 난민 시설처럼 장기적으로 빈민가로 변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근로자 부족 현상이 커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사회에 빠르게 흡수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스페인은 50만명의 건설 노동자가 부족하고, 독일은 연간 40만명의 노동자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1-3 패…준PO 진출 여부 30일 결정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1-3 패…준PO 진출 여부 30일 결정

    남자배구의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패배하면서 ‘봄배구’인 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여부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한국전력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에 1-3(19-25 25-18 17-25 23-25)으로 패배했다. 이날 우리카드에 승리했다면 준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었던 한국전력은 승점 53(19승 16패)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17승 19패로 3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지었다. 한국전력이 3위와 승점 3점차 이하일 때만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오는 30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3-0 또는 3-1로 꺾어 승점 3점을 더 추가해야 한다. 이날 경기는 총 52점을 합작한 우리카드의 레오 안드리치(29점)와 나경복(23점)의 공격력으로 승패가 갈렸다. 1세트와 2세트에서는 동점을 허용하며 팽팽하게 경기를 가져가던 한국전력은 3세트와 4세트, 나경복과 레오의 서브 에이스와 백어택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결국 승리를 우리카드에 넘겼다. 이날 패배로 한국전력의 우리카드 올시즌 전적은 6전 전패가 됐다.
  • ‘샤오미’ 극과 극 직원 대우…1등 직원엔 고액 자사주, 꼴찌 부당해고

    ‘샤오미’ 극과 극 직원 대우…1등 직원엔 고액 자사주, 꼴찌 부당해고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업무 성과 평가 최하위 점수를 받은 직원에 대해 해고 통보를 한 것이 부당 해고라는 법원 판결이 공개됐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위에 오르는 등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업체로 떠오른 샤오미가 성과가 저조한 직원에게는 일방적인 해고 통보한 반면 업무 평가 점수 우수 직원 4931명에게는 자사 주식 8000만 원씩을 지급하는 등 공격적인 내부 직원 운용 방침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베이징시 중급법원이 샤오미의 직원 교육 및 해고 통보 규정에 대해 전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공격적인 내부 규정이 조만간 시정될 전망이다.중국 기술전문 매체인 IT즈자(之家) 등 현지 매체는 최근 베이징 제1중급법원은 샤오미 소속 직원 중 업무 평가 최하위 점수를 기록하는 등 업무 내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하에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사건이 위법 사항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고 27일 보도했다. 관할 법원은 업무 평가 점수 최하위 직원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해고 통보 대신 추가 업무 교육 또는 업무 부서 이동 등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통보한 상태다.보도에 따르면, 관할 법원은 직원에 대한 해고 통보에 앞서 샤오미 측이 가진 근로 계약에 대한 계속 이행 의무와 추가 보충 교육 및 업무 부서 이동 등의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해당 판결은 최종심으로 확정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9년 5월 샤오미 공사에 입사한 직원 하 모 씨가 2020년 서명한 계약서에서 2회 연속 업무 평가 점수 최하위를 기록할 경우 기준 미달을 이유로 희망 퇴사하도록 한 내용이 문제로 촉발된 사례다. 당시 샤오미와 근로 계약을 체결한 직원 하 씨는 입사 직후 두 차례 연속 업무 평가 점수 최하위를 받았으며, 샤오미 측은 이를 근거로 2020년 11월 하 씨에게 근로 계약 해지를 골자로 한 서면 통지문을 송부했다. 하지만 하 씨가 해당 해고 통지가 부당하다고 주장, 관할 베이징시 하이덴취 노동인사쟁의 중재위원회에 중재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 씨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요구한 서면 계약서 상의 내용 가운데 업무 평가 점수 하위자에 대한 해고 조치를 담은 부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이 같은 내용의 근로 계약서는 현장에 있는 어떤 직원도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해당 사건을 담당한 중재위원회 측은 하 씨의 편에 서서 샤오미에 하 씨와의 근로 계약을 이행하고 부당 해고 조치를 취소토록 중재했다. 하지만 샤오미 측이 해당 중재 결과에 불복하면서 법원 소송으로 이어졌다. 사건을 담당한 베이징 중급법원은 이번 최종심에서 ‘회사가 제시한 업무 평가 내용과 기준은 직원들과 논의한 기준이 아닌 회사가 일방적으로 세운 사업 기준이자 목표라는 점에서 효력이 없다’면서 직원 하 씨의 편에 선 판결문을 공고했다. 제1중급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샤오미 측은 기준 점수 이하의 평가를 받은 직원에 대해 일방적인 해고 통보로 대응할 수 없으며, 해고 전 반드시 해당 직원에 대한 추가 교육과 전근 등 업무 부서 이동 등의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서 사실상 업무 평가 점수 최하위 직원에 대한 해고 통보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현지 사건을 담당했던 광둥평위법류사무소 장웨이핑 주임 변호사는 “회사 측이 주장한 직원의 업무 감당 불능 기준이 법원에서 인정되지 않은 사례”라면서 “업무를 감당할 수 있는지는 사용자 측인 샤오미와 직원 쌍방이 이를 인정할 수 있는 명확한 내용의 약정이 있어야만 해고 통보를 위한 증거가 된다. 단순히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업체 측 판단에 의한 해고일 경우 위법, 부당해고에 해당하는 판결 내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해석했다.
  • 47세 추성훈, 격투기 복귀전서 2라운드 TKO

    47세 추성훈, 격투기 복귀전서 2라운드 TKO

    47세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여덟살 아래의 아오키 신야(39·일본)를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추성훈은 26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라이트급(77㎏급) 경기에서 아오키에게 연타를 퍼부어 2라운드 TKO승을 기록했다. 추성훈은 2020년 2월 원챔피언십 대회에서 승리한 뒤 2년 1개월만의 복귀전에서 다시 한 번 승수를 추가했다. 추성훈에게 이번 경기는 여러모로 불리했다. 상대인 아오키가 여덟살이나 젊은데다,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 2회를 기록한 현 랭킹 3위의 강자였기 때문이다. 아오키는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였다. 게다가 추성훈은 이번 대결을 위해 웰터급에서 라이트급으로 한 체급 감량한 터여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1라운드는 예상대로 흘러갔다. 추성훈은 1라운드에서 상대를 잡아서 넘어뜨린 후 공격하는 기술인 ‘그래플러’가 특기인 아오키에게 고전했다. 아오키가 추성훈의 몸을 감고 놔주지 않았고, 추성훈은 아오키의 공격을 방어하기 바빴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전세는 역전됐다. 추성훈이 노련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아오키에게 유효한 펀치를 날렸다. 이에 아오키가 휘청거린 틈을 추성훈은 놓치지 않고 무차별 펀치를 날렸다. 주심은 아오키가 더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TKO를 선언했다. 승리가 확정되자 링 바닥에 누워 포효한 추성훈은 경기가 끝난 뒤 “1라운드에서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섹시야마’(추성훈 별명)를 연호하는 관객들 덕분에 승리했다”면서 “앞으로 더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관중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 투개월 도대윤, 8년 만 근황 “장범준 동생과…”

    투개월 도대윤, 8년 만 근황 “장범준 동생과…”

    투개월 도대윤이 8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25일 도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8년 만의 신곡이다 보니 어떻게 전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sns를 통해서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았다”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도대윤은 “사실, 투개월의 신곡으로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이번 곡은 솔로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신곡은 슈퍼스타k3 경연 때부터 함께 음악하고 지내온 장범준 형의 친동생 장기준씨와 작업한 봄 노래”라고 설명했다. 도대윤은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 혼성 듀오 ‘투개월’로 최종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도대윤의 디지털 싱글 ‘다시, 봄’은 오는 29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다음은 도대윤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도대윤입니다! 제가 곧 신곡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8년 만의 신곡이다 보니 어떻게 전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sns를 통해서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았어요! 29일 오후 12시에 제 디지털 싱글 ‘다시, 봄’이 발매됩니다. 사실, 투개월의 신곡으로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이번 곡은 솔로로 준비하게 되었어요! 이번 신곡은 슈퍼스타k3 경연 때부터 함께 음악하고 지내온 장범준 형의 친동생 장기준씨와 작업한 봄 노래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하다 보니 여러모로 걱정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편하게, 지내왔던, 다가올 청춘을 생각하면서 들을 수 있는 봄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발매 당일 저녁 작게나마 쇼케이스도 준비하고 있어요! 쇼케이스 관련 내용은 다시 전달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벤투호 최종전 상대 UAE, ‘결사항전’ 각오 왜?

    벤투호 최종전 상대 UAE, ‘결사항전’ 각오 왜?

    아랍에미리트(UAE)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남은 동앗줄을 잡기 위해 29일 벤투호를 상대로 총력전에 나선다.UAE는 2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이라크에 0-1로 졌다. A조에서는 한국이 7승2무로 선두, 이란이 7승1무1패로 2위에 올라 본선행 티켓을 이미 확보했다.  한국전에 나서는 UAE의 각오가 비장한 건 A조 3위가 B조 3위인 호주와 플레이오프를 벌여 카타르 본선행 막차를 탈 수 있는 대륙간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노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지역 PO와 대륙간 PO는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다.  25일 현재 A조에서는 UAE가 2승3무4패(승점 9)로 3위에 자리한 가운데  4위는 1승5무3패(승점 8)의 이라크, 5위는 1승3무5패(승점 6)의 레바논이다. 만일 UAE가 9차전에서 이라크를 꺾었다면 승점 12로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조 3위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패하는 바람에 이라크에 승점 1 차이로 쫓기게 됐다.  최종예선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UAE가 한국과 만나고, 이라크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시리아를 상대한다. 아직 희망이 남은 레바논은 이란과 최종전을 치른다. UAE가 한국과 비기거나 패하고, 이라크가 시리아를 꺾으면 이라크가 조 3위가 되기 때문에 UAE로서는 한국을 반드시 이겨야 자력으로 3위를 굳힐 수 있다. A조의 한국과 이란에 이어 B조의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도 각 1, 2위로 카타르행을 확정했다. 4.5장이 배정된 아시아 월드컵 쿼터 가운데 남은 건 0.5장. 절반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온전한 한 장으로 만드는 데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린다. A조 3위는 B조 3위가 확정된 호주와 오는 6월 7일 카타르에서 단판 승부를 벌인다. 그러나 여기서 살아 남았다고 해서 월드컵에 나가는 건 아니다. 일주일 뒤인 6월 14일에는 남미예선 5위 팀과 역시 카타르에서 아시아-남미 대륙간 PO를 치러야 한다.  풀 리그로 상위 4개 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는 남미예선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우루과이가 직행을 확정했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5위가 0.5장의 티켓을 가져간다. 현재 5위 페루를 비롯해 6위 콜롬비아, 7위 칠레가 PO행을 노리고 있다. 누가 되더라도 대륙간 PO 상대로는 벅찬 상대들이다. 0.5장을 가지고는 쉽게 다다를 수 없는 가시밭길이다. 
  •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6개팀 7개월간 120경기 대장정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6개팀 7개월간 120경기 대장정

    국내 유일 독립야구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5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팀업캠퍼스 2구장에서 연천 미라클과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시즌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팀당 40경기씩, 총 120경기로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3개 팀 간 결선 토너먼트가 벌어진다. 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 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 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 우승팀 광주 하이에나들이 해체를 결정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포천 몬스터가 새롭게 창단됐고, 시흥 울브스가 가평 웨일스로 연고지를 이전해 재창단하면서 6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유튜브 채널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통해 팀업캠퍼스 2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한 프로야구 2군 및 대학팀과의 교류전을 확대하고, 프로구단들을 초청해 트라이아웃(공개 선발 시험)도 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성일 경기도독립야구경기도리그위원장, 엄미정 SCG스포츠아카데미 대표 등이 참석해 6개 팀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권한대행은 영상축사에서 “경기도는 앞으로도 독립야구단 활성화에 나서면서 선수들의 꿈을 담아낼 무대를 넓혀가겠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활약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은퇴 또는 방출된 선수들이 모여 다시 프로야구의 꿈을 향해 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지원했다. 지난해 7월에는 ‘경기도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올해에는 기존의 리그 운영비와 출전 수당 지원 외에 감독 및 코치 수당이 신설돼 보다 안정적인 리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광주 하이에나들의 권광민 선수가 2022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는 등 총 6명의 선수가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2019년의 5명, 2020년의 3명, 2021년의 6명을 더하면 출범 이후 총 14명의 선수가 프로에 진출했다.
  • 초고가는 강남보다 용산, 가장 비싼 아파트 5곳 중 3곳 집중

    초고가는 강남보다 용산, 가장 비싼 아파트 5곳 중 3곳 집중

    국토부, 올해 공시가 1위 ‘더펜트하우스청담’2~4위는 용산 한남동에 있는 주거단지올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청담’로 나타났다. 2년 연속 1위다. 또, 가격이 비싼 5곳 중 3곳 아파트가 용산에 몰려 있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청담(전용면적 407.71㎡)은 올해 공시가격이 168억 9000만원으로 평가돼 전국의 공동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주택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공시가격(163억 2000만원)보다 3.49% 오른 것이다. 2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244.72㎡)으로, 공시가격은 91억 4000만원이다. 나인원한남 역시 초고가 주거단지로 지하 4층, 지상 5∼9층 9개동, 전용면적 206∼273㎡의 초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3위와 4위 역시 한남동에 자리잡은 ‘파르크한남’(268.95㎡)과 ‘한남더힐’(244.75㎡)이었다. 이 아파트들의 공시가격은 각각 85억 2700만원, 84억7500만원으로 평가됐다. 5위는 재작년까지 부동의 1위이던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273.64㎡·81억 3055만원)로 지난해 2위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3계단이나 더 뒤로 밀렸다. 6위는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273.93㎡·75억8700만원)가 차지했고 7위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244.62㎡·75억8천200만원)로 조사됐다. 해운대 엘시티는 지방의 공동주택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31라운드 연속 언더파 고진영, JTBC 클래식 1R 선두

    31라운드 연속 언더파 고진영, JTBC 클래식 1R 선두

    고진영(27)이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와  31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승째의 시동을 걸었다.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지난해 BMW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16라운드 내리 60대 타수를 적어내고 에비앙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31라운드를 모두 언더파로 장식한 고진영은 두 부문 LPGA 투어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나나 마센(덴마크)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고진영은 지난 6일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JTBC 클래식은 고진영이 시즌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여서 승률 100% 도전도 하게 됐다. 우승하면 작년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부터 3연승이다. 고진영은 딱 한 번만 그린을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샷에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낼 만큼 퍼트도 깔끔했다. 또 그린에서 29찰례 퍼터를 사용했다. “(오늘도) 60대 타수를 치려고 노력했다”는 고진영은 “아주 까다로운 그린에서 기대보다 훨씬 좋은 퍼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록을 한 걸음씩 연장해나가는 게 기분이 좋다. 아직 사흘 남았다”고 덧붙였다.지난달 6일 끝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한 달 넘게 쉬다가 돌아온 최혜진(23)은 평균 273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터트리며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28)와 안나린(26)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로 선두권 진입에 교두보를 쌓았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4)는 퍼트가 고장나는 바람에 공동 67위(1언더파 71타)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버디는 달랑 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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