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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3000만원 쓸어담았다…김어준 유튜브 ‘세계1위’

    하루에 3000만원 쓸어담았다…김어준 유튜브 ‘세계1위’

    방송인 김어준씨가 새로 만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뉴스공장)’이 방송 사흘 만에 1억 5000만원에 가까운 슈퍼챗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 방송에서 하루 3000만원에 달하는 ‘슈퍼챗’ 이익을 거뒀다. 이 같은 기록은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을 기록한 것이다. 10일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첫 방송일인 지난 9일 하루 동안 슈퍼챗으로만 2971만 5464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으로 2위·3위 채널과 수익이 3배나 차이가 났다. 뉴스공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슈퍼챗 순위에서도 1위 자리에 차지했다. 구독자 역시 77만명을 넘어서 슈퍼챗 이외에도 광고와 조회 수 등에 따른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챗은 유튜브가 2017년 도입한 콘텐츠 구매 플랫폼으로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일정 금액을 유튜버에게 후원하는 방식이다. 시청자당 1회 1000~50만원의 후원이 가능하며 수익구조는 유튜버 70%, 유튜브 30%다.김어준의 뉴스공장, 11일 동안 구독자수 16만명 감소 김씨가 TBS에서 진행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12월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TBS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김씨가 떠난 이후 11일 동안 16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1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나 10일 기준 142만명까지 떨어졌다. 김씨는 방송 첫날 편파 방송을 공식 선언하며 “언론 검찰의 진짜 힘은 보도하고 기소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보도했어야 기소했어야 마땅한 일들을 묻어버리는 데 있다. 그 힘으로 기득의 카르텔이 만들어지고 카르텔 위에 나쁜 권력이 구축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권력은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닥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 카르텔에 균열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뉴스공장은 방송 시청자 수도 국내 채널 중 가장 많다. 뉴스공장의 이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9만 9710명을 기록했다. 2위인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5만 1130명)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구독자 수도 급등 추세다. 첫 방송 시작 전 약 44만명 수준이었던 구독자 수는 현재 89만 300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 당심 1위 나경원, 2위 김기현, 3위 유승민…尹心 결집 김기현 약진

    당심 1위 나경원, 2위 김기현, 3위 유승민…尹心 결집 김기현 약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의를 표명한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행사에 참석하며 공개 행보를 재개하는 등 3·8 전당대회 출마 저울질에 나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여론조사에서 나 전 의원은 1위를 유지했고, 친윤(친윤석열)계 지지가 결집하고 있는 김기현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쿠키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02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30.7%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대출 탕감’ 저출산 대책 발언으로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로부터 십자포화를 맞다 결국 사의를 표명한 시기에 진행된 조사다. 김 의원 18.8%, 유승민 전 의원 14.6%, 안철수 의원 13.9% 순이었다.지난달 20일 같은 조사에서 8.9%를 기록했던 김 의원은 지지율이 두배로 올랐다. 김 의원 측은 “김 의원을 지지하는 현역 의원과 원외위원장이 더 늘어나고 본격적으로 지역별 당심 집결에 나서면 여론조사 순위가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민의힘의 고질병인 당심과 민심의 괴리는 이번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응답자 전체 대상으로는 유 전 의원(33.9%), 나 전 의원(15.0%), 안 의원(11.4%), 김 의원(8.8%) 순이었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에 신경전을 벌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후 “당원들께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 김기현이 돼야 한다는 판단을 하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안 의원은 “ARS(자동응답시스템)는 신경쓰지 않는다. 면접원 여론조사를 봐야하는데 거기선 꾸준히 내가 앞선다”고 했다. 안 의원은 CBS에서도 김 의원의 지난 9일 대규모 출정식에 대해 “자발적이 아니다. 버스로 많이 동원했다”고 평가절하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동작구 신년인사회에서 “첫째 낳으면 대출 이자 탕감을 해주고, 둘째 낳으면 원금 좀 탕감해주는 구상을 했는데 이걸 가지고 포퓰리즘이라고 하느냐”고 말했다. 대통령실과의 갈등 발단이 된 ‘대출 탕감’ 저출산 대책을 다시 거론하며 반박에 나선 것이다.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대통령실과 갈등, 충돌로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한다”며 “저도 그럴 의도가 없다”고 몸을 낮췄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오후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절대화합”이라고 건배사를 했다. 이날 오전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대통령과 각을 세워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당 지도부가 될 자격이 없다”고 사실상 나 전 의원을 저격했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화합’ 건배사에 “아주 잘했어”라고 했다.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유 전 의원은 대구·경북 언론인 초청토론회에서 “지금 당 대표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모든 분 중에 대통령 이름을 팔지 않고 정치를 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했다. 또 “제 정치적 소명이 맞느냐 거기에 대해서 스스로 묻고 확신이 들면 제 결심을 밝히겠다”고 “길게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워라밸’ 지수 1위는 ‘부산’…꼴찌는 ‘경북’

    ‘워라밸’ 지수 1위는 ‘부산’…꼴찌는 ‘경북’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이었다.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2021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 따르면 부산은 6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년(61.2점)보다 2.9점 상승했다. 워라밸 지수는 일·생활·제도·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산출한 점수다. 부산에 이어 서울(62.0점), 세종(60.8점), 대전(60.3점), 경남(58.1점) 등의 순이었다. 서울은 2020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나 부산에 자리를 내줬다. 부산은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제도에 인식이 높고 전담 조직과 조례를 마련하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13.9점)에서 전국 평균(8.8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비율이 가장 높았고, 육아휴직 사용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사업장 비율도 다른 지자체보다 높아 제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종은 초등 돌봄교실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비율과 지역사회 가족문화 관련 시설 현황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반면 경북(47.3점)은 전국 시·도 중에서 워라밸 지수가 가장 낮았고 울산(47.3점), 강원(48.9점) 등도 전국 평균에 미달했다. 2021년 전국 평균은 100점 기준에 54.7점으로 전년(53.4점)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의 점수가 상승하는 등 일·생활 균형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10위→4위)과 경남(9위→5위)은 상승 폭이 컸던 반면 울산(7위→16위), 제주(3위→9위)는 하락했다. 고용부는 지역별 워라밸 지수를 각 시·도에 송부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을 촉구키로 했다. 임영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는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 유인을 위해 지자체가 개선분야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 ‘여권 파워’ 올해도 2위… 일본 1위·북한은 뒤에서 9위

    한국 ‘여권 파워’ 올해도 2위… 일본 1위·북한은 뒤에서 9위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는 나라 수로 평가한 각국의 ‘여권 파워’ 조사에서 한국이 올해도 세계 199개국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국제교류 자문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이날 공개한 2023년 1분기 세계 이동성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업체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토대로 각국의 여권 순위를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평가 방식은 해당 국가의 여권을 소지했을 때 비자가 필요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간편한 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는 국가가 몇 개국인지를 지수화한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국가는 일본(193개국)이었다. 이어서 한국과 싱가포르(192개국)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1분기 발표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각각 192개국으로 공동 1위였고, 한국은 독일과 함께 190개국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었다. 독일과 스페인(190개국)은 이번 발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핀란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189개국), 오스트리아·덴마크·네덜란드·스웨덴(188개국)이 각각 공동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주요국 가운데는 미국(186개국)이 7위, 러시아(118개국) 48위, 중국(80개국) 66위 등이었다. 북한은 무비자나 사실상 무비자로 방문 가능한 국가가 40개국에 불과해 102위로 평가됐다. 북한보다 여권지수가 낮은 국가는 네팔(38개국), 팔레스타인(38개국), 소말리아(35개국), 예멘(34개국), 파키스탄(32개국), 시리아(30개국), 이라크(29개국), 아프가니스탄(27개국) 등 8개국에 불과하다고 CNN은 전했다.
  • 호날두 빠지니 펄펄… 맨유 공식전 8연승으로 리그컵 4강

    호날두 빠지니 펄펄… 맨유 공식전 8연승으로 리그컵 4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패배를 잊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오히려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무패 행진을 하고 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찰턴 애슬레틱(3부리그)을 3-0으로 대파하고,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에 안착했다. 11월 이후 맨유는 공식전 8연승을 달리고 있다. 맨유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구단과 마찰을 빚던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으면서부터다. 맨유는 호날두가 빠진 지난해 11월 14일 풀럼과 EPL 16라운드부터 7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가 뚜렷했다. 현재 호날두가 떠난 전방의 공백은 마커스 래시퍼드가 메우고 있다. 래시퍼드는 월드컵 휴식기 후 컵대회와 리그 등 6경기에서 7골로 폭발시켰다. 이날 찰턴과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터뜨리며 4강행에 앞장섰다. 이날 맨유는 전반 21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앞서갔다.후반에는 래시퍼드가 나섰다. 후반 45분 역습 중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은 래시퍼드는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공을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래시퍼드는 경기 종료 직전에 카세미루의 침투패스를 받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질주한 뒤 왼발로 강하게 차 멀티 골을 완성했다. 공식전 8연승을 완성한 맨유는 오는 14일 EPL 20라운드에서 리그 2위(12승 3무 2패·승점 39)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맨유는 4위(11승 2무 4패·승점 35)에 올라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또 다른 8강전에서는 리그 3위(9승 8무 1패·승점 35) 뉴캐슬도 댄 번과 조엘린통의 연속골로 레스터시티를 2-0으로 완파했다.
  •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9연패 탈출… 중위권 도약 간다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9연패 탈출… 중위권 도약 간다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9연패에서 탈출했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은 풀세트 접전 끝 세트스코어 3-2(25-21 22-25 25-23 23-25 16-14)로 이겼다. 지난해 11월 29일 삼성화재전 이후 43일 만에 승전고를 울린 한국전력은 9연패를 끊고 감격적 승리를 따냈다. 한국전력은 7승13패(승점 23)를 기록,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11승9패(승점 29)를 마크하며 3위 OK금융그룹(승점 33)과 격차를 좁히지 못 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25점, 서재덕이 17점, 임성진이 16점으로 고르게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우리카드는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가 혼자서 40점을 내는 괴력을 발휘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전력은 1세트부터 연패 탈출의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1세트 초반 3점 차이까지 밀렸던 한국전력은 9-8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1세트가 끝날 때까지 다시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야금야금 차이를 벌려 2~3점 차로 앞섰던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퀵오픈과 서재덕의 백어택을 앞세워 25-21로 1세트를 따냈다.우리카드도 반격에 나섰다. 2세트 우리카드는 살아난 아가메즈의 백어택을 무기로, 박준혁이 타이스의 오픈 공격을 봉쇄하며 25-22로, 세트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도 두 팀은 매 점수마다 긴 랠리를 주고받으며 명승부를 펼쳤지만, 임성진의 퀵오픈과 조근호의 블로킹이 힘을 발하면서 한국전력이 가져갔다. 4세트는 서브 전쟁이었다. 우리카드 김지한과 한국전력 임성진은 강한 서브를 연달아 상대 코트에 때려 박으며 점수를 따냈다. 우리카드 김지한은 17-15로 앞선 상황서 임성진을 노리는 3연속 스파이크 서브 성공 앞서갔다. 특히 김지한은 임성진에게 서브를 보내겠다는 ‘예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1999년생 동갑인 임성진도 17-21로 뒤진 상황서 똑같이 김지한을 노리는 스파이크 서브로 3연속 득점, 20-21 한 점 차이까지 따라갔다. 4세트는 24-23에서 아가메즈의 오픈 득점에 성공하면서 우리카드는 세트 스코어를 2-2로 만들었다. 5세트에선 연패를 끊겠다는 한국전력이 역전극을 만들었다. 우리카드가 나경복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아가메즈의 결정력을 앞세워 먼저 14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이 신영석의 2연속 블로킹 등을 앞세워 3연속 득점, 16-14로 역전에 성공하며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 부상에서 돌아온 신유빈, 더반 세계탁구선수권 티켓 3장 싹쓸이

    부상에서 돌아온 신유빈, 더반 세계탁구선수권 티켓 3장 싹쓸이

    부상에서 돌아온 신유빈(18·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 단복식 출전권 3장을 싹쓸이했다.신유빈은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더반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 조 1위, 이 종목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조별 토너먼트 1위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신유빈-전지희 조는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의 스리자 아쿨라-리트 테니손 조에 4-0으로 완승했다. 신유빈은 또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짝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카자흐스탄 조를 4-0으로 완파하고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 여자단식에서 태국의 오라완 파라낭(113위·이상 단식 순위)을 4-3으로 돌려세우고 자신의 3번째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신유빈은 이번 예선에서 자신이 따낼 수 있는 모든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신유빈은 손목 부상으로 지난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올해는 새해 벽두부터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일궈내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신유빈이 다른 선수들과 합작한 2장을 포함해 총 6장의 세계선수권 복식 출전권을 모두 손에 넣었다. 남자복식에서는 장우진(국군체육부대)-임종훈 조와 이상수-조대성(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는다. 2021 휴스턴 대회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장우진-임종훈 조도 2년 만에 금메달 도전 기회를 잡았다. 여자복식에서는 신유빈-전지희 조와 함께 최효주(한국마사회)-이시온(삼성생명) 조가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혼합복식에는 ‘유망주 조합’인 조대성(삼성생명)-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임종훈-신유빈 조와 함께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한 나라 최대치인 각 종목 두 장씩의 복식 출전권을 모두 따낸 대표팀은 이제 단식 출전권 확보에 나선다.
  • “북한군 병력 규모 120만명으로 세계 4위”

    “북한군 병력 규모 120만명으로 세계 4위”

    북한군의 현역 군인 규모가 120만명으로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세계 지도와 지역 통계를 제공하는 출판사 월드 아틀라스는 지난 7일 발표한 각국의 병력 규모에서 북한을 120만명으로, 4위라고 발표했다. 1위는 현역 군인 200만명의 중국, 2위는 124만명의 인도, 3위는 139만명의 미국이 차지했다.러시아는 85만명으로 북한에 이은 5위였고, 6위과 7위는 각각 64만명의 파키스탄, 57만 5000명의 이란이었다. 한국은 55만 5000명으로 8위였다. 일본은 24만명으로 19위를 기록했다. 월드 아틀라스는 “북한은 인구의 30%가 군에 소속돼 있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며 억압적인 북한 정권에 의해 통제되는 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량 빈곤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군인 수와 실제 전투력은 별개 문제라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맥스웰 미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군 규모가 곧 전투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면서 “한국군의 전투력이 북한보다 우수하고, 여기에 미군과 연합한 한미동맹군의 전투력은 북한군에 비해 월등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브루스 베넷 미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군의 군사력 순위는 세계 20~30위 정도”라며 “북한 핵무기를 포함해 따진다면 북한 전투력 순위는 더 올라간다”고 했다.
  • 최경주 선봉 ‘코리안 브라더스’ 소니오픈 총출동

    최경주 선봉 ‘코리안 브라더스’ 소니오픈 총출동

    ‘코리안 브러더스’가 총출동해 15년 만에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도전엔 15년 전 이 대회 우승자인 한국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최경주(53)가 앞장선다.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맏형’ 최경주와 함께 김주형(21), 이경훈(32), 임성재(25), 김시우(28), 김성현(25), 안병훈(32)까지 모두 7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가장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김주형이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으로 PGA 투어 정식 입성과 동시에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한 김주형은 지난 9일 끝난 PGA 투어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공동 5위에 올랐다. 세계랭킹은 14위로 한 단계 올랐고, PGA 투어 홈페이지가 꼽은 ‘파워 랭킹’에서도 전체 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순위(3위) 모두 가장 높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7위에 오른 이경훈과 공동 13위를 한 임성재도 김주형과 함께 2주 연속 실전에 나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코리안 브러더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이 대회 지난해 우승자인 일본 골프의 간판 마쓰야마 히데키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러셀 헨리(미국)를 연장전에서 꺾고 PGA 투어 통산 8승으로 최경주와 아시아 선수 최다승 타이를 이뤘다. 일본 기업 소니가 타이틀 스폰서인 이 대회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한 건 1983년 아오키 이사오 이후 두 번째였다. 하지만 마쓰야마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3라운드까지 15언더파로 선두권 다툼을 벌였으나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21위에 그쳤다. 지난해 연장전 패배로 준우승에 그친 헨리도 설욕전에 나선다. 이 외에 조던 스피스(미국·세계랭킹 15위)와 키건 브래들리(미국·페덱스컵 5위) 등도 이번 대회에서 2023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 “송혜교 복수 보자”…中, 몰래 보고 평점까지 매겼다

    “송혜교 복수 보자”…中, 몰래 보고 평점까지 매겼다

    “이길게요, 선생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직후 비영어권 TV 부문 3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송혜교는 서늘한 얼굴, 낮은 목소리로 학교 폭력 피해자로서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주인공을 연기해 호평을 얻고 있다. 미 포브스는 “단 1분 만에 여주인공의 복수를 수긍하게 된다”고 호평했고, 태국에서는 드라마의 인기를 타고 ‘더 글로리 타이(The Glory Thai)’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학교 폭력을 고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태국 리메이크작 ‘함께 가’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태국 배우 옴파왓(23)은 “남은 생 동안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결코 내 자신을 용서하지 않겠다. 어린 시절 장난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넷플릭스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중국에서도 ‘더 글로리’는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된 한류제한령, 중국 정부의 이른바 한한령 때문에,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이 아예 막힌 상태이지만 중국 포털사이트에서는 수십 곳의 불법 사이트를 통해 ‘더 글로리’ 전 편을 시청할 수 있다. 실제로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더 글로리’가 평점 10점 만점에 8.8점을 기록 중이며, 리뷰도 6만 1903개가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중국, 불법 유통에 짝퉁까지 제작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중국이)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라며 “(중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도 마찬가지며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 시청’ 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서경덕 교수는 “(중국은) 드라마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만들어 판매해 수익 구조로 삼고 있다. 몰래 훔쳐보고 당당하게 평점을 매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중국 당국이 모르는 게 아니다. 올해부터라도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우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 서 교수는 중국 언론에 대해서도 “환구시보 등 중국의 관영매체는 자국민들의 이러한 ‘도둑 시청’에 대해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보도하여 불법 유통을 근절할 수 있도록 공론화를 해야만 할 것”이라며 “이런 일에는 못 본 척하고 있으니 큰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내에서 넷플릭스 콘텐츠의 불법 유통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2021년 ‘오징어 게임’도 불법 유통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불법으로 만들어진 관련 상품인 ‘짝퉁’ 굿즈도 불티나게 팔렸다. 심지어 ‘오징어의 승리’라는 이름으로 관련 예능 프로그램까지 버젓이 제작됐다. 서 교수는 “한국 정부도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지원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향후 더 좋은 정책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강동궁 SK렌터카 PS행에 군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강동궁 SK렌터카 PS행에 군불

    ‘헐크’ 강동궁이 소속팀 SK렌터카의 포스트시즌행 ‘불씨’를 살렸다.SK렌터카는 지난 9일 경기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6라운드 2일째 경기에서 전기리그 우승팀 하나카드를 4-1로 꺾고 3위(10승6패)로 올라섰다. 전날 NH농협카드에 패해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후기리그 2위 자리를 내준 SK렌터카는 이날 강동궁의 복식 2연승에 힘입어 3위는 지켜냈다. NH와의 승차는 단 1승에 불과해 탈환의 여지는 충분하다. 강동궁은 1세트와 3세트 각각 응고 딘 나이(베트남), 강지은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챙겨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렌터카는 첫 세트 강동궁-응고 조합이 5이닝 만에 11점을 합작하면서 응우옌 꾸억 응우옌-오태준을 11-1로 제압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 히다 오리에(일본)과 이우경이 김가영-김진아를 97(8이닝)으로 돌려세우며 격차를 벌렸다.SK렌터카는 에디 레펜스(벨기에)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에 남자단식에서 7-15로 세 번째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강동궁-강지은 조가 김병호-김진아 조를 5이닝 만에 9-4로 제압하고 4세트를 따내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고, 이어진 5세트 응고가 오태준을 상대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7이닝 만에 11-5로 물리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휴온스는 선두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압해 6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세연과 최혜미가 출전한 모든 세트에서 승리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2위 경쟁을 이어가던 블루원리조트는 TS샴푸∙푸라닭에 패해 4위로 내려앉았다.
  • [길섶에서] 과일 서열/이순녀 논설위원

    [길섶에서] 과일 서열/이순녀 논설위원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고 했다. 건강에 그만큼 좋다는 얘기. 그런데 챙겨 먹으려면 은근히 번거롭다. 씻는 건 기본이고, 껍질을 깎아서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야 한다. 예전엔 세척만 잘한 뒤 껍질째 한 알을 손에 들고 먹기도 했지만 잔류 농약 걱정에 치아 건강도 염려해야 하는 나이가 된 탓에 가급적 삼간다. 그러다 보니 점점 사과에는 손이 덜 가고, 방울토마토나 딸기처럼 간편한 과일을 선호하게 됐다. ‘귀차니즘’ 때문에 즐겨 먹는 과일의 종류를 바꾼 건 나만이 아니었나 보다. 이마트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이 딸기라고 한다. 전통적인 1위였던 사과는 포도에까지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업체 측은 사과처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과일 대신 겨울과 봄철 계절 과일인 딸기가 1위를 기록한 이유로 1~2인 가구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꼽았다. 같은 포도라도 껍질째 먹는 샤인머스캣 품종의 매출이 월등히 높다. 세태에 따른 과일의 운명이 새삼스럽다.
  • 별들 사이 더 빛난 김주형… 첫 PGA투어 왕중왕전 ‘톱5’

    별들 사이 더 빛난 김주형… 첫 PGA투어 왕중왕전 ‘톱5’

    미국프로골프(PGA)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인 김주형(21)이 올해 PGA 투어 첫 대회에서 ‘톱5’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4라운드 내내 좋은 기량을 보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친 김주형은 J J 스펀(미국)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우승했거나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갔던 선수만 출전할 수 있어 ‘왕중왕전’으로 불린다. 지난해 PGA에 데뷔한 김주형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등에서 2승을 거둔 김주형은 나이키와의 후원 계약 후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특히 나흘 내내 5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기복이 없다는 얘기다. 4라운드를 공동 5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전반엔 버디와 보기 하나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무서운 기세로 버디를 잡아내며 결국 5위를 지켰다. 김주형은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m 남짓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냈고, 14~ 16번 홀에선 연속 버디를 낚았다. 또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투온 투퍼트로 버디를 추가했다. PGA 투어 한국 선수 중 맏형인 이경훈(32)은 공동 7위(21언더파 271타)에 오르며 김주형과 함께 톱10에 진입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33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하나로 6타나 줄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우승은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친 욘 람(스페인)이 차지했다. 지난해 5월 멕시코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 람은 PGA 투어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70만 달러(약 33억 7000만원)다. 3라운드까지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7타 뒤진 공동 5위였던 람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엮으며 대역전극을 이뤄 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두 타 차 준우승(25언더파 267타)에 만족해야 했다. 임성재(25)는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13위(19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 ‘아바타2’ 4주 연속 1위… ‘영웅’ 2위 수성

    ‘아바타2’ 4주 연속 1위… ‘영웅’ 2위 수성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과 ‘영웅’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2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지난 6∼8일 관객 59만 2000여명을 동원하면서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77만 6000여명이다. 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32만 2000여명, 누적 관객수 222만 3600여명으로 2위에 올라 있다. 다만 신작들의 도전에 흥행의 기세가 점차 떨어지는 모양새다. ‘아바타2’가 전주 사흘 동안 관객 127만 4000여명을 모은 것과 비교하면 관람객은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매출액 점유율도 전주 대비 22.1% 포인트 하락한 41.3%에 그쳤다. ‘영웅’도 전주 대비 주말 관객이 20만명 정도 줄었다. 매출액 점유율은 16.8%로 전주 대비 3.6% 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각각 30만 9000여명(매출액 점유율 16.8%), 21만 8000여명(10.9%)을 모아 3위와 4위에 나란히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스위치’는 13만 5000여명(7.1%)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LG, 미국소비자매체 평가 ‘최고 세탁기’ 3개 부문 1위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의 대표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의 ‘최고 세탁기 평가’에서 주요 제품군 1위를 휩쓸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드럼·통돌이·교반식(봉돌이) 세탁기 등 3개 부문에서 LG전자 제품을 1위로 선정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드럼 세탁기 부문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통돌이 세탁기는 1~2위에 선정됐고, 보급형 제품군인 교반식 세탁기도 1∼3위에 꼽혔다. 다만 틈새시장인 소형 드럼 세탁기 부문에서는 독일 가전기업 밀레의 제품이 1~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드럼 세탁기 부문 1위를 차지한 LG 트롬 세탁기에 대해서는 “매우 조용하면서 세탁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물·에너지 효율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 “고데기 온도 체크”…‘더 글로리’ 속 학폭, 현실은[이슈픽]

    “고데기 온도 체크”…‘더 글로리’ 속 학폭, 현실은[이슈픽]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주인공 동은(송혜교)은 가난한 미혼모의 딸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모진 학교폭력(학폭)을 당한다. 힘겨운 삶을 스스로 마감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간 순간 동은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잘못한 것은 그들인데 왜 나만 죽어야 하지?”라고 자문한다. 이후 동은은 자신의 삶을 멋대로 짓밟은 이들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삶의 목표로 정하고, 그를 실행하기 위해 지옥과 같은 삶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버틴다. 가해자인 어린 박연진(신예은)의 엄마(손지나)는 돈으로 딸의 범죄를 덮으려 하고, 문동은의 유일한 법적 보호자인 친모(박지아)는 합의금을 챙기고 딸의 피해를 모른 척 한다.담임 교사는 이에 동조하다 못해 문제를 제기한 동은을 거세게 폭행까지 한다. 이 같은 학교 폭력이 피해자가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학교 폭력’이라는 주제가 청춘 드라마, 10대 시청자들에게 한정된 소재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가 이야기하는 권선징악의 정의감이 한층 더 묵직하게 다가온다. 특히 성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김은숙 작가는 제대로 수위를 높였다. 동은이 학창시절에 연진 일당에게 당한 학교폭력, 사라의 마약 중독, 연진과 재준의 내연 관계 등이 직접적으로 묘사된다.“고데기 온도 체크”…2006년 중학교 사건 떠올라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학폭이 실제 있었던 일인지에 대한 의문도 이어지고 있다. ‘더 글로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은 아니다. 다만, 작품에서 연출된 학폭 가해자들의 행동 중 일부는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극중 가해자들이 뜨겁게 달군 고데기를 이용해 피해자를 고문하는 끔찍한 장면은 어린 학생들이 벌일 수 있는 만행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잔혹했다. 해당 장면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거 실제 일어났던 ‘고데기 학폭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건은 2006년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벌어졌다. 여중생 3명이 고데기를 이용해 같은 학교 학생을 폭행한 사건이었다. 가해학생들은 흉기로 피해 학생의 가슴을 여러 차례 긁는 잔인함도 보였고, 피해 학생이 돈을 가져오지 않는 날에는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고 알려진다. 현실은 더 가혹했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이라는 극 중 소재를 청소년 범죄를 너머 한 사회의 문제로 확산시킨다. 성인이 돼서도 행복을 거부하는 문동은처럼 학교 폭력은 사회를 병들게 할 뿐이다.한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후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또한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싱가포르, 모로코, 홍콩 등 19개 국가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파트 1 공개 이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더 글로리’의 파트 2(시즌2) 공개는 오는 3월 진행될 예정이다. 파트2 공개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희비 엇갈린 송중기-송혜교, 안타까운 소식

    희비 엇갈린 송중기-송혜교, 안타까운 소식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네티즌들이 뽑은 최악의 엔딩 1위로 선정됐다. 9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최악의 엔딩으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이라는 주제로 투표한 결과 ‘재벌집 막내아들’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투표는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6857표,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712표를 받아 2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2558표를 받으면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해 12월 25일 종영했으며 최종화에서 시청률 26.9%를 기록했으나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다른 허무한 결말에 혹평을 받았다. 한편 송중기의 전 아내인 송혜교 주연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공개 이후 평단과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 김주형 올해 첫 PGA 대회 5위… 최종라운드 10언더파 욘 람 우승

    김주형 올해 첫 PGA 대회 5위… 최종라운드 10언더파 욘 람 우승

    미국프로골프(PGA)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인 김주형이 올해 PGA 투어 첫 대회에서 ‘톱5’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4라운드 내내 좋은 기량을 보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친 김주형은 J.J. 스펀(미국)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우승했거나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갔던 선수만 출전할 수 있어 ‘왕중왕전’으로 불린다. 지난해 PGA에 데뷔한 김주형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등에서 2승을 거둔 김주형은 나이키와 후원 계약 후 처음으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 나섰다. 특히 나흘 내내 5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나이 답지 않게 기복이 없다는 이야기다.4라운드를 공동 5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전반엔 버디와 보기 하나를 맞바꿔 타수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무서운 기세로 버디를 잡아내며 결국 5위를 지켰다. 김주형은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m 남짓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냈고, 14∼16번 홀에선 연속 버디를 낚았다. 또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투온 투퍼트로 버디를 추가했다. PGA 투어 한국선수 맏형인 이경훈은 공동 7위(21언더파 271타)에 오르며 김주형과 함께 톱10에 진입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33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하나로 6타나 줄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우승은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친 욘 람(스페인)이 차지했다. 지난해 5월 멕시코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 람은 PGA 투어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70만 달러(약 33억7000만원)다. 3라운드까지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7타 뒤진 공동 5위였던 람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엮어내며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두 타 차 준우승(25언더파 267타)에 만족해야 했다. 임성재는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13위(19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 ‘슬램덩크’는 NO재팬 예외?… “추억이니까” vs “자랑은 말자” [넷만세]

    ‘슬램덩크’는 NO재팬 예외?… “추억이니까” vs “자랑은 말자” [넷만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가 온라인상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개봉 5일 만에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점에서도 물론 그렇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재팬’(NO JAPAN·일본 제품 불매 운동) 논쟁의 중심에 서면서다. 친민주당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클리앙’에서는 ‘슬램덩크’가 개봉한 지난 4일 이후 영화와 노재팬 운동을 둘러싼 논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글이 정치적 성향이 다른 커뮤니티로 퍼지고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논쟁이 더욱 가열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클리앙에 올라온 ‘슬램덩크 영화 보고 왔어요. 그런데’라는 제목의 글이 한 예다. 글쓴이는 오랜만에 극장에 가 ‘슬램덩크’를 보고 왔다고 전하면서 “이번 애니메이션 영화는 소장각이다. 움직임도 너무 좋았고, 새로 만든 이야기가 기존 이야기와 잘 엮여 재미와 감동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재팬이라 불까말까 고민했는데 워낙 의미 있는 만화라 안 볼 수가 없었다”라며 “다들 시간 되시면 큰 화면과 빵빵한 사운드로 보시라”고 적었다.이 글 자체는 클리앙에 올라온 여러 ‘슬램덩크’ 후기 중 하나로 크게 주목받지 않았지만 ‘에펨코리아’(펨코), ‘엠엘비파크’(엠팍), ‘디시인사이드’(디씨) 등 다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논쟁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노재팬 운동을 하고 있지만 슬램덩크는 봐야 한다는 글 내용뿐 아니라 “노재팬은 DSLR과 슬램덩크까진 허락을”, “부분적 불매도 불매다” 등 여기에 달린 댓글까지도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놀림감이 됐다. 펨코 이용자들은 관련 글에 “365일 선택적 노재팬”, “한국 드라마·영화 불법으로 보면서 혐한하는 중국인들이랑 동급”, “주인공 이름이 강백호·서태웅인데 일본 만화 아니지” 등 수백개의 조롱 댓글을 달았다. 엠팍에서도 “100개 살 거 50개 사면 불매한 거라던데”, “살 수 없는 물건이나 관심 없는 것만 선택적 노재팬”, “혼자 조용히 노재팬 했으면 상관없는데 토착왜구니 뭐니 홍위병처럼 죽창질 하니…” 등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클리앙 내부에서도 ‘슬램덩크’ 관람을 두고 열띤 갑론을박이 계속됐다. 한 클리앙 이용자는 “슬램덩크 후기 올렸다고 노재팬 떡밥이 불타는 건 과한 처사인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애초에 100% 노재팬이 가능한지부터 의문일뿐더러 일본 관련 상품이나 후기 등이 올라올 때마다 노재팬 떡밥을 불태우는 건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조롱하려는 의도에 놀아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슬램덩크’ 관람 등은 개인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여기에는 “자기 돈으로 표 끊어서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그린 영화) ‘영웅’ 보게 할 거 아니면 나만 잘하면 된다”며 글쓴이를 지지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계속된 인증 릴레이에 이어 n차 관람 후기까지… 적당히 해야죠”라며 클리앙 내 ‘슬램덩크’의 인기를 못마땅해하는 댓글도 달렸다.이와는 정반대로 ‘슬램덩크’를 적극적으로 불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클리앙 이용자는 “슬램덩크 작가의 성향과 작품에 녹아 있는 것들을 보면 노재팬 찬반 문제가 아니라 보이콧해야 할 대상”이라며 “저도 나중에 알았지만, 만화에 녹아 있는 극우 아이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어린이들에게 은연중에 받아들이게 하는 게 그들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클리앙 이용자도 “추억도 좋고 애니 한 편 본다고 나라 파는 것도 아니다”면서도 “일본 불매운동 때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 자랑질만 안 하면 되는 거 아닐까. 그런데 (영화 봤다고) 자랑하시는 분들이 제 눈엔 ‘나만 양심에 찔릴 수 없다’ 하는 걸로 보인다”고 적으며 ‘슬램덩크’ 후기 글이 이어지는 상황을 비판했다. ‘슬램덩크’ 개봉을 전후해 온라인상에는 원작 만화에서 욱일기 무늬를 여러 차례 사용한 점,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과거 우익 성향의 발언을 했던 점 등을 지적한 게시물이 퍼지기도 했다.한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슬램덩크’는 30대에서 40대, 50대까지 이르는 폭넓은 팬층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슬램덩크’는 주말이었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0만 930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위인 ‘영웅’보다 약 1만명 적은 근소한 차이다. 온라인에는 영화를 극찬하는 후기가 이어진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한 이용자는 “슬램덩크-농구대잔치-마지막 승부로 이어진 1990년대 초중반 가장 낭만 넘치던 스포츠 농구에 대한 향수. 소년챔프를 즐겼던 유소년·청소년 시절의 추억. 그리고 그 시절 옛 친구들, 저녁 6시 엄마가 불러서 먹던 저녁밥.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 늙어서 배 나온 아저씨 소리 듣는 현실이 참 기분 이상하고 울컥하더라”라며 “도전과 실패, 좌절과 후회, 노력과 극복. 이 모든 걸 관통하는 인생의 교과서 슬램덩크. 남자를 울리기 너무 좋은 예술작품”이라고 적었다. 영화 ‘슬램덩크’의 인기는 서점가로도 번지고 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나온 만화 ‘슬램덩크 챔프’는 지난 5일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PGA, 소속 선수들 사우디인터내셔널 출전 허용… 막을 명분이 없네

    PGA, 소속 선수들 사우디인터내셔널 출전 허용… 막을 명분이 없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다음 달 열릴 사우디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소속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할 전망이다. 미국 매체 골프채널은 8일(한국시간) PGA 투어가 소속 선수들의 2023년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사우디인터내셔널 출전 승인 요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인터내셔널은 PGA 투어 대회인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과 일정이 겹친다. PGA투어는 소속 선수가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다른 투어 출전을 원하면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번 승인이 주목 받는 이유는 대회를 개최하는 주체의 영향이 크다. 이 대회는 PGA투어의 경쟁 상대인 LIV골프인비테이셔널의 출범 배경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한다. 때문에 PGA 투어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대회 참가가 달갑지 않을 수 있다. 과거 DP 월드투어 대회로 열렸다가 최근 아시안투어로 합류했다. 때문에 PGA 투어가 막을 명분이 없다.LIV 소속 선수 중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출전을 확정했다. 현재 PGA투어 소속 선수 중에는 김주형과 잰더 쇼플리,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도 출전했다. 김주형은 당시 PGA투어 소속 선수가 아니었고, PGA투어 소속으로 출전했던 더스틴 존슨 등 많은 선수는 LIV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이와 관련해 골프채널은 김주형과 쇼플리, 피나우의 올해 출전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해 사우디인터내셔널은 2월 2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제다의 로열그린스골프앤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LIV골프가 7차 대회를 열었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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