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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금메달 ‘남수현’···전남도·순천시청 포상금 1억 500만원 지급

    양궁 금메달 ‘남수현’···전남도·순천시청 포상금 1억 500만원 지급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가 전남도와 순천시로부터 포상금 1억 500만원을 받는다. 남수현 선수는 29일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이에 순천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남수현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원과 지도자(임동일 감독)에게 포상금 1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전남도도 남수현 선수에게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7000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수현 선수는 전남도의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으로 관련 포상 규정을 적용받는다. 특히 시는 결승전이 열렸던 지난 28일 저녁부터 29일 새벽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경기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응원과 염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남수현은 순천시 풍덕동 출신이다. 순천 성남초, 풍덕중을 거쳐 지난 2월 순천여고를 졸업했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 25일 개최된 랭킹라운드 단체전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가 단단한 팀워크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여자 단체전에서 10연패 신화를 달성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여자 개인전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남수현 선수가 출전하는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은 30일 64강을 시작으로 8월 3일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 ‘아! 유해란, 2주 연속 우승 비껴가’ CPKC오픈 최종일 선두 달리다 역전패

    ‘아! 유해란, 2주 연속 우승 비껴가’ CPKC오픈 최종일 선두 달리다 역전패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이 2주 연속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으며 눈물을 뿌렸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쏟아내고 버디는 3개에 그쳐 3타를 잃었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섰던 유해란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미끄러져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 최종일 때는 선두에 3타 차 단독 2위로 경기에 나서 맹렬한 추격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1타 차 준우승에 그친 유해란으로서는 2주 연속 아쉬움을 곱씹은 셈이다. 유해란과 챔피언조에서 경쟁했던 로런 코글린(미국)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역전극을 펼치며 LPGA 투어 첫 승을 거뒀다. 31세의 나이에 103번째 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코글린은 상금 39만 달러(약 5억 4000만원)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 대회 최저 61타 기록을 세운 사이고 마오(일본)는 4라운드에서도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유해란을 3위로 밀어내며 2위까지 뛰어올랐다.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신지은은 유해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유해란은 10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며, 1타를 잃은 코글린과의 간격을 3타로 벌려 우승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11번 홀(파4)에서 흐름을 잃었다. 페어웨이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워터해저드에 빠졌고, 1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샷도 그린을 빗나갔다. 결국 어프로치 샷에 이은 1퍼트로 더블보기를 적어낸 유해란은 이 홀에서 파를 잡은 코글린에 1타 차로 쫓겼다. 이 과정에서 사이고가 치고 나왔다. 사이고는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유해란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같은 홀에서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에 회복했으나 16번(파4), 17번 홀(파3)에서 거푸 3퍼트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선두 자리를 잃었다. 이 사이 코글린은 17번 홀에서 회심의 버디 퍼트를 떨궈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사실상 우승을 놓친 유해란은 18번 홀(파4)에서 칩샷 실수까지 저질러 2위 자리도 사이고에게 내주며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 부산 고용률 오르고 실업률 내리고…‘일자리 질’도 향상

    부산 고용률 오르고 실업률 내리고…‘일자리 질’도 향상

    부산지역 고용률이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하는 등 관련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는 통계청 고용동향에서 지난 6월 기준 부산지역 15세 이상 고용률이 58.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6월 기준으로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이후 최고 수치다. 또 15~64세 고용률은 66.8%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대비 15세 이상 고용률 상승 폭은 0.5% 포인트로 전국 2위, 15~64세 고용률 상승 폭은 0.3%로 전국 3위였다. 해당 월 실업률은 2.8%로 전국 특별·광역시 중 두 번째로 낮았다. 지난해 6월 실업률 3.4%에서 0.6%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실업률 감소 폭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는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지표가 개선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올해 2분기 부산지역 청년층 고용률은 46.6%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치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3.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부산지역 청년 고용률 증가율은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1위였다. 상용 근로자가 늘고,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양호환 관리자·전문가가 늘어나 고용의 질 역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15세 인구는 지난해와 비교해 1만명 감소했지만, 전체 취업자는 7000명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수는 지난해 2분기보다 5만 8000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증가 폭은 6.6%포인트로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상용근로자는 정규직 비율이 높아 안정적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진다. 직업별 취업자를 보면 관리자·전문가는 지난 6월 기준 34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31만 4000명보다 3만 5000명(11.1%) 증가했다. 일자리 부조화는 완화 추세를 보였다. 지난 6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보면 올해 상반기 부산 전체 구인 인원은 9만 11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 채용인원은 8만 5304명으로 25.2% 증가해 2021년 이후 최고였다. 반면 미충원 인원은 58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이후 최저 수치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0% 내외였던 부산지역 미충원율은 올해 상반기 6.5%까지 떨어졌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장태용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장태용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는 29일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서울 행·재정 전반, 자치구와 협력, 시민 보호와 지원 등과 관련된 사항을 다루는 행정자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을 선출했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국회 보좌관과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후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했다.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후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의 주요 행정 전반을 경험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 행정기능의 유지·관리·개선 및 시민 보호·지원 등과 관련된 13개의 집행기관(4국·3위원회·1기획관·1원, 25과·7담당관, 159팀·1사업소, 4출연기관, 69개의 민간위탁기관 등)을 소관으로 두고 있는 위원회로, 서울시 전체 예산의 4분의 1 수준(26.1%)인 12조 2630억원의 예산을 심의, 서울시의 재산을 관리하며 서울시정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다. 장 위원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정여건은 어려운 상황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는 증가하여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시민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자치구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해 행정의 효율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라고 밝히며 “서울시의 세입부터 재산관리, 정책·단위·세부사업에 이르기까지 필요성과 긴급성, 타당성 모두를 철저하게 검토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정운영의 기틀을 구축하겠다”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어 장 위원장은 “위원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시의 예산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드론 염탐’ 캐나다, 승점 깎이고도 8강 가나… 프랑스 꺾고 2연승

    ‘드론 염탐’ 캐나다, 승점 깎이고도 8강 가나… 프랑스 꺾고 2연승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에 이어 프랑스를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드론 염탐’ 사건으로 승점 6을 삭감당해 2연승에도 불구하고 아직 승점은 ‘0’이다. 8강에 진출하려면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콜롬비아를 이기고 골 득실을 따져야 한다. 캐나다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반납했던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2-1로 꺾고, 감독 직무 정지로 인한 감독 대행 체제에서 치른 2차전까지 프랑스를 눌렀다. 통상 2승을 달성하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지만, 캐나다는 아직 승점이 없어 ‘진출 가능성’만 남겨뒀다. 드론으로 상대 팀을 염탐한 부정행위가 적발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승점 6 삭감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연승으로 얻은 승점 6은 무용지물이 됐고, 캐나다는 승점 0으로 A조 3위에 머물렀다. 캐나다가 8강행을 이루려면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1일 오전 4시에 열리는 콜롬비아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골 득실 등을 따져야 한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 22일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뉴질랜드 대표팀 훈련장에 드론을 띄워 무단으로 촬영하다 발각됐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캐나다 대표팀 관계자가 드론을 날렸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드론으로 훈련 과정을 촬영하며 정보를 모으던 캐나다 대표팀 관계자를 체포했다. FIFA는 지난 28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캐나다 여자 대표팀의 승점 6을 삭감하고 캐나다 협회에는 벌금 20만 스위스프랑(한화 3억 1300만원) 징계를 부과한다”며 “아울러 버벌리 프리스트먼 감독과 재스민 맨더 코치, 조지프 롬바르디 전력 분석가에게 1년의 자격 정지를 함께 내린다”고 밝혔다.
  • 女양궁 ‘한국 vs 중국’ 심박수…“85bpm vs 108bpm” 中보다 낮았다

    女양궁 ‘한국 vs 중국’ 심박수…“85bpm vs 108bpm” 中보다 낮았다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달성했다. 그 비결 중 하나론 큰 압박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선수들의 ‘강심장’이 꼽힌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치쉬안, 리자만, 양샤오레이로 팀을 꾸린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물리쳤다. 한국 여자 양궁은 양궁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건 세 선수 모두 올림픽 첫 출전이기 때문에 부담감도 컸을 것이다. 여기엔 ‘맏언니’ 전훈영의 활약이 있었다. 전훈영은 8강전까지만 해도 우려의 시선이 쫓아다녔다. 개막 하루 전에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13위에 머물렀고, 단체전에서 7점을 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4강 네덜란전부터는 달라졌다. 몸이 풀렸는지 4차례 10점을 쐈으며, 연장 슛오프에서 9점을 쏘면서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중국과 결승전에서도 전훈영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10점을 쐈다. 1세트에서는 모두 10점을, 2세트에서도 10점·9점, 4세트에서는 연속 10점을 기록했다. 4대4로 맞서 치른 연장 슛오프에서도 10점을 명중시키면서 한국 여자대표팀의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전훈영의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에 그녀의 ‘분당 심장 박동수’도 화제가 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심박수 중계는 파리올림픽에서도 이어졌다. 성인이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나는 평균 심박수는 60~100bpm 수준이다. 그런데 결승전에서 보인 전훈영의 심박수는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훈영의 심박수는 대체로 76~85bpm 사이를 오갔다. 세자릿수 심박수까지 올라간 적은 없었다. 4세트 전훈영의 심박수는 76bpm까지 내려갔다가 활을 쏘기 직전 81bpm까지 올랐다. 그 결과는 10점이었다. 중국 선수들도 대체로 평온한 심박수를 보였지만, 안취쉬안의 심박수는 세자릿수까지 올라갔다. 2세트에서는 97pm까지 내려갔다가 활을 쏘기 직전 108bpm까지 치솟았다. 이때 안취쉬안의 점수는 9점이었다. 한국양궁협회는 2019년 6월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심박수 중계 기술을 테스트하자 향후 이 기술이 큰 대회에서도 쓰일 수 있다고 보고 일찌감치 국내 훈련 환경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회장사인 현대자동차 이노베이션 부서와 함께 센서 착용 없이 영상 카메라로 심박수 측정을 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고, 2021년 초에는 완성된 시스템을 대표팀 훈련에 도입했다. 양궁 대표팀은 심박수 산출 시스템에서 나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훈련을 진행해왔다. 한편 금메달을 목에 건 전훈영은 경기를 마친 직후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눈물이 났다. 그동안 힘들었던 게 생각이 났다. 너무 행복하다”며 “올림픽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10연패라는 게 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전훈영은 다가오는 개인전에도 출격한다. 그는 “단체전 10연패를 목표로 하고 왔고 이뤘다. 개인전은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할 것 같다”고 했다.
  • ‘셔틀콕 여왕’ 안세영, 올림픽 정복 첫발…예선 1차전 35분만에 완승

    ‘셔틀콕 여왕’ 안세영, 올림픽 정복 첫발…예선 1차전 35분만에 완승

    ‘셔틀콕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올림픽 정복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8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단식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74위 코비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에게 2-0(21-15 21-11)으로 완승했다. 경기 시간은 35분이걸렸다. 지난 6월 초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전 이후 7주가량 실전 공백이 있었던 안세영은 이날 처음 상대한 날반토바와의 1게임에서 잦은 범실을 저지르며 다소 애를 먹었다. 수비 스트로크가 라인 밖으로 나가거나 헤어핀이 네트에 걸리고 상대 스트로크에 대한 라인 판단이 엇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2게임에서는 조금씩 압도적인 플레이를 되찾으며 낙승했다.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은 3명씩 13개 조가 조별예선을 치르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른다. 1~3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이 조 1위를 하면 16강을 거치지 않고 8강으로 직행한다. 안세영은 새달 1일 오전 세계 53위 치슈페이(프랑스)와 A조 2차전을 벌인다. 안세영이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안세영이 A조 1위를 차지하면 8강에서는 4번 시드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 K유도 둘째 날도 메달 불발…안바울, 16강서 충격패

    K유도 둘째 날도 메달 불발…안바울, 16강서 충격패

    안바울(30·남양주시청)이 한 수 아래 선수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한국 유도가 2024 파리올림픽 둘째 날에도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세계 13위 안바울은 28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66㎏급 16강전에서 26위 구스만 키르기스바예프(카자흐스탄)에게 소매 들어 허리채기 절반 패를 당했다. 키르기스바예프는 안바울보다 세계 랭킹이 13계단 낮다. 여기에 안바울이 상대 전적에서도 2승 무패로 우위였다. 하지만 키르기스바예프는 앞선 32강전에서 세계 9위 다비드 가르시아 토르네(스페인)를 꺾은 기세를 몰아 안바울마저 가로막았다. 안바울은 경기 시작 24초에 상대의 양 소매를 잡고 누르며 공격에 나섰다가 오히려 절반을 내줬다. 이후 안바울은 상대의 지도 2개를 끌어내며 반칙승을 노렸지만, 4분의 정규 경기 시간이 끝날 때까지 상대의 세 번째 지도를 추가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던 안바울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에선 빈손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안바울은 경기 뒤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제 실력을 100% 발휘했다면 덜 아쉬웠을 것”이라며 “잘 준비했고 경기에도 자신감 있게 임했는데 준비한 것을 다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여자 52㎏급에 도전했던 정예린(28·인천시청)은 32강전에서 게펜 프리모(이스라엘)에게 위고쳐누르기로 한판 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한국 유도는 전날 김원진(32·양평군청)이 남자 60㎏급 패자부활전에서, 이혜경(28·광주교통공사)이 여자 48㎏급 32강전에서 탈락하는 등 이틀 연속 메달 맛을 보지 못했다.
  • ‘1레인 드라마’ 김우민… 12년 만에 물 만난 韓수영

    ‘1레인 드라마’ 김우민… 12년 만에 물 만난 韓수영

    “사지가 타는 듯… 메달 위해 견뎌”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첫 메달황선우와 자유형 200m도 출격 김우민(23)이 박태환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수영에 메달을 안겼다. 김우민은 28일(한국시간)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5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3분41초78), 은메달은 일라이자 위닝턴(호주, 3분42초21)이 차지했다. 가장 불리하다고 평가받는 1번 레인에서 이뤄 낸 기적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결선에 진출한 선수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로 출발한 뒤 경기 내내 2위를 유지했던 김우민은 막판 50m에서 위닝턴에게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새뮤얼 쇼트(호주, 3분42초64)를 잘 따돌리며 값진 3위를 기록했다. 김우민은 “막판에 사지가 타들어 가는 느낌이었는데 올림픽 메달을 위해 꾹 참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상식 중에 울컥할 때가 있었는데 잘 참았다. 그런데 인터뷰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왔다”며 “그래도 메달을 따서 울었으니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수영에서 메달이 나온 건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박태환은 한국 수영에서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 보유자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기록한 데 이어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파리올림픽 개막 이전부터 박태환의 뒤를 이을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우민은 이제 황선우(21)와 함께 30일 열리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김우민은 당초 예선에서 3분45초52라는 저조한 기록으로 힘겹게 7위로 결선에 진출했기 때문에 1번 레인에서 출발해야 했다. 하지만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이 1번 레인에서, 2022년 세계선수권(쇼트코스)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가 8번 레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은 게 주효했다. 김우민은 “동료들이 ‘한국이 1레인과 8레인에서 강하다’는 말을 해 줬다. 그래서 더 힘을 냈다”면서 “동메달을 따 보니 1레인에서 경기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웃었다. 배영을 하다가 중학교 2학년 무렵 자유형으로 바꾼 뒤 일취월장하며 주목받은 김우민은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3분45초64)에 오르더니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분42초71로 챔피언에 올랐다. 김우민의 아버지 김규남씨는 “우민이는 어린 시절 예선 탈락만 하는 선수였다”며 “엄청난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민이가 올림픽 메달까지 따게 된 건 황선우 덕”이라며 “황선우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김우민이 후배인 황선우의 능력을 인정하고 황선우 덕에 받은 지원을 고마워하면서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냈다.
  • 전훈영 흔들려도 든든한 임시현…‘새역사 도전’ 여자 양궁, 준결승 진출

    전훈영 흔들려도 든든한 임시현…‘새역사 도전’ 여자 양궁, 준결승 진출

    올림픽 단일 종목 최초 10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양궁 여자 단체팀이 맏언니 전훈영(대전시청)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동생들이 뒤를 받치면서 우승까지 두 발짝 앞으로 다가섰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9시 38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8강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6-2(52-51 52-56 54-53 56-54)로 이겼다. 3세트부터 감각을 되찾은 한국은 여유롭게 준결승에 오르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랭킹라운드에서 13위(664점)에 오른 전훈영의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1세트 2발을 모두 8점을 쏘면서 위기감이 감돌았는데 남수현(순천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안정적으로 9점에 화살을 꽂았다. 그런데 대만의 세 번째 사수 리 차이치가 첫발을 7점에 쐈다. 이어 두 선수가 10점을 맞췄지만 차이치가 다시 6점에 그치면서 한국이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남훈영과 임시현이 각각 한 번씩 10점을 맞추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대만도 세 선수가 모두 각각 한발씩 10점에 꽂으면서 반격했다. 이번에도 두 발 합계 15점에 그친 전훈영의 활약이 아쉬웠다. 그러나 한국은 3세트부터 감을 잡았다. 전훈영이 처음 9점을 올렸고 남수현, 임시현은 모두 9점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대만은 치엔잉이 7점을 쏘면서 기세가 꺾였다. 이어 한국은 다음 세트에 전훈영과 남수현의 연속 10점으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국은 결승 진출을 위한 문턱에서 네덜란드와 만난다.
  • [파리투데이] 금메달 2개, 은메달·동메달 각각 1개... 파리 올림픽 3일차 주요 장면 모아보기 [포토多이슈]

    [파리투데이] 금메달 2개, 은메달·동메달 각각 1개... 파리 올림픽 3일차 주요 장면 모아보기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 파리올림픽 3일차 -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김우민 동메달김우민(22·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역영을 펼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 파리올림픽 3일차 -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오상욱 금메달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 파리올림픽 3일차 -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이원호 4위이원호(24·KB국민은행)가 메달을 놓쳤다. 이원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4위(197.9점)로 경기를 마쳤다. ◼ 파리올림픽 3일차 -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 금메달, 김예지 은메달사격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4, 5번째 메달을 함께 선사했다. 오예진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는 오예진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은메달을 명중했다. 대회 이틀째인 28일 펜싱, 사격, 수영에서 메달 네 개를 추가하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성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 다이빙대서 ‘미끌’… ‘황당 실수’에 눈물 흘린 선수들

    다이빙대서 ‘미끌’… ‘황당 실수’에 눈물 흘린 선수들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목에 걸어 환호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에 황당한 실수로 눈물을 흘리는 선수도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대회 첫날부터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실수담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나선 호주 다이빙 대표팀 매디슨 키니-애너벨 스미스 조가 사소한 실수로 메달을 놓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전체 5차 시기 가운데 4차까지 3위를 달리고 있었다. 2위였던 미국과 불과 0.84점 차이여서 은메달도 충분히 가능했다. 최소 동메달이 유력해 보였으나 스미스가 5차 시기에서 스프링보드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자세가 흐트러져 48.6점에 그쳤다. 4차 시기에서 74.40점을 받았던 이들은 5차 시기에서 59점만 받았어도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지만 결국 5위까지 밀려나고 말았다.호주 폭스뉴스는 “이번 대회에서 첫 메달을 눈앞에 뒀던 스미스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집트 사상 최초의 올림픽 여성 복싱 선수로 화제가 됐던 욤나 아예드는 아예 링 위에 오르지도 못했다. 아예드는 복싱 여자 54㎏급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니지나 욱타모바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계체량 통과에 실패했다. 실수라고 하기에는 경기 당일 오전에 잰 체중이 기준치보다 900g이 더 나가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메달을 놓치거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선 사소하지만, 럭비 경기에서도 황당한 실수가 나왔다. 지난 25일 열린 우루과이와 케냐의 경기에서 우루과이의 마테오 비냐스가 케냐 선수를 막겠다며 몸을 날렸지만, 케냐 선수가 아닌 심판을 끌어안는 ‘웃픈’ 사고가 발생했다. 이 경기를 중계한 영국 BBC 해설위원은 “심판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태클을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등장…“첫 메달 함께해 영광”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등장…“첫 메달 함께해 영광”

    개그우먼이자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결정전은 한 발씩 사격한 뒤 남녀 선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점 2를 가져가는 승점제 경기다. 패한 쪽은 승점을 얻지 못하고, 동점일 경우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승점 16에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고, 한 팀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21.8점이다.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이날 KBS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는 “제발 긴장하지 말라는 마음”이라며 “실력자인 건 알고 있기에 긴장하지 말고 했던 만큼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은메달이 확정되자 “우리도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첫 메달이다. 너무 잘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민경은 사격을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의 ‘할 수 있겠어?’라는 말에 승부욕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하다 보니 총을 쏘는 순간만큼은 집중하니까 다른 생각이 안 들었다”며 “집중력도 높아졌고, 총을 쏘고 맞췄을 때의 기분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첫 메달,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앞서 김민경은 IHQ 웹 예능 프로그램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했다.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해 온 그는 실용사격을 배운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태국에서 진행된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출전해 여성 52명 중 51위,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한국 없는 올림픽 축구, 日 ‘승승장구’ 8강행 조기 확정

    한국 없는 올림픽 축구, 日 ‘승승장구’ 8강행 조기 확정

    40년 만에 한국이 없는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일본이 2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말리와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후반 37분 터진 야마모토 리히토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1명이 퇴장당한 파라과이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둔 일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을 쌓았다. 또 오는 31일 예정된 D조 최하위 이스라엘(1점·1무1패)과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이날 이스라엘을 4-2로 물리친 파라과이가 1승1패로 승점 3점을 쌓아 조 2위가됐다. 1무1패의 말리는 골 득실에서 이스라엘에 앞서 3위에 자리했다. 파리올림픽 남자축구는 16개국이 출전해 4개 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통해 금메달을 결정한다. 이날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일본은 경기 막판 결승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호소야 마오의 크로스를 사토 게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야마모토가 발을 뻗어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후반 추가 시간에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키커로 나선 체이크나 둠비아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벗어나 가슴을 쓸어내렸다. 1968 멕시코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일본은 56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 중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 없이 전원 23세 이하로만 팀을 꾸리고도 8강에 진출했다. 앞서 C조의 스페인도 2연승하며 8강에 선착했다. 스페인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C조 2차전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3-1로 승리했다. 승점 6점을 쌓은 스페인인 이날 우즈베키스탄(0점·2패)을 1-0으로 물리친 이집트(4점·1승1무)를 제치고 조 선두를 유지했다. 스페인은 이집트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스페인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금메달 이후 32년 만의 정상에 도전 중이다.
  • 동반 메달 꿈꾸는 셔틀콕 여복 첫판 희비…김소영-공희용 ‘상큼’, 이소희-백하나 ‘삐끗’

    동반 메달 꿈꾸는 셔틀콕 여복 첫판 희비…김소영-공희용 ‘상큼’, 이소희-백하나 ‘삐끗’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반 메달을 꿈꾸는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쌍두마차가 첫날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세계 8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28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조별 예선 C조 1차전에서 19위 타니샤 크라스토-아쉬위니 포나파(인도)를 2-0(21-18 21-10)으로 제압했다. 김소영-공희용은 호주 조를 2-0으로 꺾은 마쓰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와 C조 공동 선두를 이뤘다. 반면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는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소희-백하나는 D조 1차전에서 세계 25위 마이큰 프루고르-사라 티게센(덴마크)에 1-2(18-21 21-9 14-21)로 졌다. 접전 끝에 1게임을 내준 이소희-백하나는 2게임을 압도하며 균형을 맞췄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D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 경기는 4개 팀이 한 조로 묶여 예선을 치르고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로 메달을 가린다. 8강 대진은 각 조 1위와 각 조 2위(예선 같은 조 제외)를 추첨을 통해 짝짓는다. 한국 여자복식은 세계 최상위 2개 조를 보유하고 있어 안세영(삼성생명)이 있는 여자단식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는 배드민턴 세부 종목이다. 남자복식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도 B조 1차전에서 47위 온드레이 크랄-아담 멘드레크(체코)를 2-0(21-12 21-17)으로, 여자단식 17위 김가은도 109위 요아니타 스콜츠(남아프리카공화국)를 2-0(21-12 21-6)으로 완파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가은은 29분 만에 경기를 끝낼 정도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혼합복식 세계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13위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야스 멘타리(인도네시아)에 1-2(20-22 21-14 19-21)로 덜미를 잡혔다.
  • ‘유해란, 이번엔?’ 2주 연속 우승 경쟁…CPKC 女오픈 3R 단독 선두

    ‘유해란, 이번엔?’ 2주 연속 우승 경쟁…CPKC 女오픈 3R 단독 선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이 2주 연속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CPKC 위민스오픈(총상금 2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를 7개나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는 등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유해란은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1~2라운드 1위를 달린 로런 코글린(미국)을 1타 차로 밀어냈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에서 단독 2위로 4라운드를 출발해 맹렬한 추격전을 벌인 끝에 1타 차 준우승에 머문 유해란은 이로써 2주 연속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유해란이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지난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거둔 이후 약 10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또 이 대회 역대 5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된다. 캐나다 여자오픈으로도 잘 알려진 이 대회에서 앞서 2005년 이미나, 2014년 유소연, 2017년 박성현, 2019년 고진영이 정상을 밟았다. 유해란은 경기 뒤 “지난해는 지난해이고, 지난주는 지난주일 뿐이다. 나는 현재와 미래만을 생각한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코클린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유해란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솎아내, 4타를 줄인 코글린과 공동 선두를 이루는 등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유해란이 12번 홀(파4)에서 3퍼트로 첫 보기를 적어내자 코글린 역시 이 홀에서 3퍼트로 한 타를 잃었다. 13번 홀(파4)에서 유해란은 두 번째 샷을 홀 2.5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코글린에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후 14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6m짜리 이글 퍼트를 홀에 떨궈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코글린과 간격을 2타로 벌렸다. 하지만 15번 홀(파5)에서 이글 기회를 잡고도 파에 그치고, 16번 홀(파4)에서는 2m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는 등 더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유해란은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뽑아낸 코글린에게 1타 차로 쫓긴 채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코글린은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으나 최근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르는 등 시즌 상금 1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사이고 마오(일본)는 이글 1개에 버디 9개를 잡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사이고의 61타는 김송희(2009), 모 마틴(2018), 린디 덩컨(2022) 등이 보유한 18홀 62타를 깬 대회 최저타수이다. 사이고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로즈 장(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도약했다.
  • 12년 만에 탁구 메달 노리는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첫판 가볍게 승리…북한은, 우승후보 일본 꺾는 이변

    12년 만에 탁구 메달 노리는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첫판 가볍게 승리…북한은, 우승후보 일본 꺾는 이변

    12년 만에 메달을 노리는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조가 2024파리올림픽 첫판을 가볍게 승리했다.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독일의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를 4-0(12-10 11-9 12-10 11-6)으로 가볍게 눌렀다. 혼합복식은 5개 탁구 세부 종목 중에서 한국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종훈은 남자 단식에는 출전하지 않고 혼합복식과 남자 단체전에만 출전한다.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함께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당초 이번 대회 2번 시드가 유력했지만 올림픽 직전 마지막 국제대회였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컨텐더 방콕대회에서 부진하며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에 밀려 3번시드를 받았다. 이 때문에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추친-쑨잉사조를 만날 가능성이 큰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임종훈-신유빈조는 포어핸드 톱스핀이 높은 적중률을 보이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니컬러스 럼-지민형 조(60위·호주)를 4-1(11-5 6-11 14-12 11-4 11-3)로 물리치고 올라온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8위·루마니아)와 상대한다. 상대전적에서 4승 1패로 임종훈-신유빈 조가 앞서있지만 다만 유일한 1패가 비교적 최근인 2023 WTT 컨텐더 리마 4강전이었다는 점에서 방심은 금물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임종훈-신유빈과 치열한 2번시드 경쟁을 벌였던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는 베일에 쌓였던 북한의 리정식-김금용조에게 1-4(5-11 11-7 4-11 13-15 10-12)로 충격의 패배하며 메달의 꿈을 접었다. 일본은 3년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혼성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번에도 금메달을 노렸다. 하지만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북한의 저력에 무릎을 꿇었다.
  • 유도 맏형 김원진 ‘2전 3기 올림픽’ 끝내 눈물로 마무리

    유도 맏형 김원진 ‘2전 3기 올림픽’ 끝내 눈물로 마무리

    ‘2전 3기’ 올림픽 무대를 미소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 맏형 김원진(32·양평군청)은 끝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채 눈물 속에 12년에 걸친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 했다. 김원진은 27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60㎏급 패자부활전에서 세계 2위 기오르기 사르달라슈빌리(조지아)에게 절반을 두 번을 내주며 한판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 남자 유도 최경량급 간판으로 한 때 세계 1위에도 올랐으며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아시안게임 동메달 1개, 세계선수권 동메달 2개를 따냈던 김원진은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내지 못한 채 퇴장을 알렸다. 시상대와는 한끗 차이였다. 2016년 개최된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패자부활전에서 쓴잔을 들이켰고, 2021년 열린 도쿄 대회에선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혈투를 펼치며 아버지 영전에 메달을 바치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32강과 16강을 모두 반칙승으로 통과한 김원진은 8강에서 세계 3위 루카 므케제(프랑스)에 누우면서던지기 절반 패를 당해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샤르달라슈빌리에게 모두걸기 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완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어깨 연골이 찢어진 상태로 통증을 참아내며 소화하던 김원진의 올림픽 레이스를 거기까지였다. 조만간 어깨 수술을 받고 내년 1월부터 현 소속팀에서 경량급 코치를 맡아 ‘제2 인생’을 여는 김원진은 경기 뒤 떨리는 목소리로 “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였다는 것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결과가 좋았으면 좀 더 좋았겠지만, 저 자신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세 번째 도전이었는데 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여기까지가 제 역량이다. 아쉬움이나 후회는 일절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선수 김원진의 마지막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는 요청을 받고는 “울어서 안 된다”며 뒤돌아서서 한참 눈물을 쏟아냈다.
  • 최경주, 정규 투어에서 못한 메이저 우승 시니어 투어에서 눈앞…시니어 브리티시 오픈 3R 단독 선두

    최경주, 정규 투어에서 못한 메이저 우승 시니어 투어에서 눈앞…시니어 브리티시 오픈 3R 단독 선두

    ‘탱크’ 최경주(54)가 시니어 투어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28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2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최경주는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리처드 그린(호주)과는 1타 차다. PGA 투어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품지 못했던 최경주는 시니어 무대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최경주는 한국 골프의 맏형이다. 2020년부터는 50세 이상 골퍼가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뛰고 있다. 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시니어 투어 첫 승을 올린 최경주는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젊은 후배들과 겨뤄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타 차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3번, 4번, 5번(이상 파4), 6번 홀(파5)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7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12번, 14번 홀(이상 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다시 탄력을 받는 듯했으나 돌연 샷 난조가 찾아와 15번(파4), 16번 홀(파3) 2개 홀 연속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최경주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서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준 아트왈(인도)이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3위, 2016년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폴 브로드허스트(잉글랜드)가 4언더파 212타로 4위에 자리했다. 양용은은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제자리걸음 하며 공동 29위(6오버파 222타)에 그쳤다.
  • 동메달 김우민 감격의 눈물…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메달

    동메달 김우민 감격의 눈물…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메달

    김우민(22·강원도청)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김우민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3분41초78에 레이스를 마친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3분42초21의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을 넘지 못했지만 3분42초64의 새뮤얼 쇼트(호주) 를 제치고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속력을 높인 마르텐스를 따라 2위를 유지하던 김우민은 마지막 50m에서 위닝턴에게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쇼트의 막판 추격은 뿌리쳤다. 경기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린 김우민은 “350m 턴하고 할만하다고 생각했다”며 “막판에 사지가 타들어 가는 느낌이었는데 올림픽 메달을 위해 꾹 참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대회 자유형 400m와 200m 은메달을 따냈다. 김우민이 ‘우상’ 박태환의 뒤를 따르면서 한국 수영의 올림픽 메달은 5개(금 1개, 은 3개, 동 1개)로 늘었다. 김우민은 예선에서 3분45초52로 7위에 자리해 힘겹게 8위까지 얻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우민은 불리한 여건에도 역영을 펼치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김우민은 “1레인이 불리하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올림픽 메달을 땄으니 1레인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민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단체전인 계영 800m 멤버로 나서 13위로 예선 탈락했다. 이후 김우민은 빠르게 기록을 단축하며 남자 자유형 400m 세계 중심부로 나아갔다.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6위(3분45초64)를 차지하더니,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5위(3분43초92)로 기록과 순위를 올렸다. 올해 2월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3분42초7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3관왕(남자 자유형 400m, 800m, 남자 계영 800m)에 올랐다. 김우민은 “황선우 등 다른 동료들도 열심히 준비했다. 내가 메달을 따며 경영 첫 날을 시작했으니 우리 대표팀도 계속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남자 계영 800m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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