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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하던 이우석 4쿼터 3점 두방…현대모비스, ‘이정현 부상’ 소노에 극적인 역전승

    침묵하던 이우석 4쿼터 3점 두방…현대모비스, ‘이정현 부상’ 소노에 극적인 역전승

    에이스 이정현이 빠진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십시일반 힘을 모았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의 막판 집중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위기의 순간 나타난 이우석이 4쿼터 3점슛 두 방으로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13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80-78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경기 종료 18초 전까지 밀리다가 서명진이 결승 득점을 올리면서 3위(7승3패)를 지켰다. 3연패 수렁에 빠진 소노도 5위(5승5패) 자리를 유지했다. 이우석(13점 5리바운드)이 3쿼터까지 최승욱에게 막히다가 결정적인 3점슛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함지훈의 허리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김준일(13점 5리바운드)이 동료들과 동선이 꼬이며 다소 고전했지만 프림이 팀 내 최다 19점 8리바운드로 이를 만회했다. 숀 롱(7점)은 일찌감치 반칙이 많아져 8분 정도밖에 뛰지 못했다. 다만 상대에게 공격리바운드를 13개나 내준 부분은 아쉬웠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뒷심이 생긴 건 만족스럽지만 이렇게 밀릴 경기는 아니었다. 공간 활용, 수비 디테일 등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프림의 집중력이 높아졌다. 숀 롱을 대체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큰 부상만 없으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노는 이재도(19점 7리바운드 6도움)와 앨런 윌리엄스(25점 11리바운드 4도움)가 중심을 잡았다. 이재도는 13개의 3점슛을 던져 4개를 넣었고 윌리엄스는 게이지 프림과 숀 롱을 차례로 압도했다. 정희재와 임동섭도 각각 12점, 9점으로 뒤를 받쳤다. 하지만 자유투 성공률이 42.1%(19개 중 8개 성공)에 그쳤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잘했는데 마지막 집중력이 부족했고 운도 따르지 않았다. 작전 수행 능력을 보완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털어놨다. 전반 초반, 소노는 이재도와 임동섭이 공격을 주도했다. 이재도는 이우석이 코너에서 3점슛을 놓친 다음 상대 진영으로 넘어와 정면 외곽포를 터트렸다. 림을 갈랐다. 이어 임동섭이 돌파 레이업을 올렸고 두 방의 3점을 곁들였다. 이우석, 박무빈도 외곽 득점으로 응수했고 프림까지 슛을 림 안에 꽂으면서 현대모비스가 1쿼터를 1점 앞섰다. 2쿼터에는 프림과 김준일의 호흡이 빛났다. 두 선수는 외곽, 골밑에 각각 위치해 공을 주고받으면서 점수를 쌓았다. 소노는 윌리엄스의 힘을 활용했으나 프림과 김준일의 수비에 막혔다. 서명진이 골밑으로 파고들어 연속으로 득점했고 정희재가 외곽포로 찬물을 끼얹었다. 김진유도 프림의 속공 덩크에 맞서 3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제공권을 장악하며 전반 48-46 우위를 잡았다. 후반엔 골밑 동선이 정리되지 않은 현대모비스가 밀렸다. 이재도의 3점과 윌리엄스의 골밑슛으로 소노가 역전한 뒤 이재도 대신 출격한 조은후가 공을 동시에 쥐고 놓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의 슛이 빗나갔고 프림의 패스 실수로 속공 기회를 놓쳤다. 이후 박무빈이 프림과 공을 주고받은 다음 3점슛을 넣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또 실책을 범하면서 3쿼터 6점 차로 뒤졌다. 4쿼터엔 소노는 외곽, 현대모비스는 골밑 공격에 집중했다. 장재석이 연속 레이업을 올리자 이재도가 정면에서 3점을 꽂았다. 그러다 윌리엄스가 플루토를 넣으며 차이를 벌렸는데 이우석이 외곽 득점으로 만회했다. 현대모비스는 집중력이 떨어진 프림 대신 숀 롱을 투입했으나 공격리바운드를 뺏기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어 숀 롱마저 5반칙 퇴장당했다. 하지만 소노가 마지막 공격에서 실책으로 공을 뺏겼고 서명진이 역전 결승점을 올렸다.
  • 이타성 갖춘 ‘득점 선두’ SK 워니, 1라운드 MVP…“패스 재미 붙이며 시너지효과”

    이타성 갖춘 ‘득점 선두’ SK 워니, 1라운드 MVP…“패스 재미 붙이며 시너지효과”

    득점력에 패스 능력까지 더한 프로농구 서울 SK 자밀 워니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돌풍을 이겨내고 2024~25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3일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1라운드 MVP로 워니가 뽑혔다고 밝혔다. 유효 투표수 78표 중 46표를 얻은 워니는 11표의 앤드류 니콜슨(한국가스공사)을 가볍게 제쳤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두 시즌 연속 외국인 MVP를 받은 바 있는데 라운드 MVP는 이번이 처음이다. 워니는 1라운드 9경기 평균 34분 56초를 뛰면서 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평균 23.4점)을 올렸다. 리바운드도 전체 3위(12.6개)였는데 도움까지 수원 kt 허훈, 서울 삼성 이정현에 이어 3위(6.2개)였다. 전희철 SK 감독은 1라운드를 마치고 “워니가 패스에 재미를 붙였다. 수비가 워니에게 몰려 다른 선수들의 공격력을 활용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도움에 눈을 뜬 워니는 지난 9일 부산 KCC전에서 역대 처음으로 20점 20리바운드를 동반한 트리플더블(22점 22리바운드 10도움)을 달성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고양 소노전에서도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11점 14리바운드 13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세를 탄 워니는 12일 2라운드 첫 경기인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42점(12리바운드 3도움)을 몰아치는 괴력을 선보였다. 워니의 활약에 힘입은 SK는 1라운드를 공동 1위(7승2패)로 마쳤고 DB전 승리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전 감독도 “다른 팀들이 부상자가 많아 예상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면서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서로 믿으며 시너지효과를 만들고 있다. 워니의 이타성도 그런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한 바 있다.
  • PGA 투어 내년 출전권 걸린 막판 스퍼트…이경훈·김성현·노승열, 버뮤다 챔피언십 출전

    PGA 투어 내년 출전권 걸린 막판 스퍼트…이경훈·김성현·노승열, 버뮤다 챔피언십 출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내년 출전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선수들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한다. 올해 남은 PGA 투어 2개 대회에서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면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리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97억원)의 결과가 중요하다. 모두 120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중 7번째로, 오는 21일 열리는 RSM 클래식이 마무리되면 이번 시즌 모든 대회가 끝난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 이경훈(101위), 김성현(113위), 노승열(176위)이 막판 스퍼트를 낸다. 이경훈은 첫 대회였던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 컷 탈락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진 샌더슨 팜 챔피언십에선 공동 23위에 오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달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선 공동 5위에 올랐지만 지난주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선 다시 컷 탈락하는 등 기복이 심한 경기력은 안정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김성현은 6번의 대회 중 3번은 컷 탈락, 나머지 3번의 대회에선 중하위권에 머물렀고, 노승열은 대회에 두 번 나서 한 번 컷 탈락을 경험했다. PGA 투어 우승이 없다면 페덱스컵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도 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 126위부터 150위는 조건부 시드를 받는다. 125위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다음달 열리는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통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 장현식이 만병통치약?…정우영·함덕주·백승현, 여전한 LG 불펜 부활 과제

    장현식이 만병통치약?…정우영·함덕주·백승현, 여전한 LG 불펜 부활 과제

    장현식의 영입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불펜진이 부활하기 위해선 2022시즌 홀드왕 정우영을 비롯해 좌완 함덕주, 백승현 등이 제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막을 올리고 일주일이 지난 13일, 자격을 얻은 20명 중 8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각 구단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가운데 LG는 한 시즌 만에 급격하게 무너진 불펜을 보강했다. 지난 11일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장현식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에 합류시킨 것이다. LG는 지난 시즌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한 뒤 왕조 건설을 공언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구원진이 문제였다. 지난해 LG 불펜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570이닝을 소화하며 팀 평균자책점 전체 1위(3.35)에 올랐다. 2위 KIA(3.80), 3위 NC 다이노스(3.92)와 압도적인 차이였다. 염경엽 LG 감독도 지난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다음 “최대 강점인 불펜을 일찍 가동하겠다. 어느 팀이든 LG만의 야구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시리즈 상대였던 kt wiz의 이강철 감독도 “LG 필승조만 7, 8명에 달한다. 선발 싸움에서 앞서야 한다”고 경계할 정도였다. 하지만 고우석(미국 진출), 이정용(입대)이 빠져나간 뒤 완전히 달라졌다. 올해 LG의 팀 구원 평균자책점은 5.17로 리그 6위였고 중간 투수들이 책임진 이닝(522이닝)도 1년 만에 50이닝 가까이 줄었다. 물론 자책점이 가장 낮았던 두산 베어스조차 4.54를 기록하는 등 타격이 강세였으나 그 가운데서도 LG의 하락은 두드러졌다. 정우영과 함덕주가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4월 말에 돌아온 정우영은 안정적으로 활약하다 7월부터 정규시즌 16경기 1승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82로 무너졌다. 염 감독이 지난 시즌부터 “불펜 핵심은 정우영의 부활”이라며 믿음을 보였으나 제자리걸음 중이다. 함덕주는 8월에 뒤늦게 합류했는데 감각을 찾다가 시즌이 끝났다. 성적은 15경기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이다. 지난해 42경기 2승 11홀드 3세이브 자책점 1.58로 기대를 모은 백승현도 36경기 2승1패 1홀드 2세이브 자책점 9.11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 LG 불펜 투수 중에서 두 자릿수 홀드를 올린 선수는 5명(김진성, 함덕주, 유영찬, 정우영, 백승현)에 달했는데 올해는 김진성뿐이었다. LG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유영찬, 김진성만 필승조에 남겨뒀다. 이어 선발 자원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손주영을 불펜으로 돌렸는데 과부하가 걸리면서 시리즈 1-3으로 패배했다.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선 장현식과 기존 자원들이 동반 상승해야 한다.
  • 오타니, 연말 트로피 수집 시동…MLB 실버슬러거 수상

    오타니, 연말 트로피 수집 시동…MLB 실버슬러거 수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시대를 연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양대 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를 받는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발표한 2024 루이빌 슬러거 실버 슬러거 내셔널리그(NL)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2024 MLB 정규리그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2위), 54홈런(1위), 130타점(1위), 59도루(2위·이상 NL 순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출루율(0.390)과 장타율(0.646)도 압도적인 1위다. 투타 겸업으로 MLB 판도를 뒤흔든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여파로 올해는 풀타임 지명타자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MLB의 새역사를 썼다. 2018년 MLB에 진출한 오타니가 실버 슬러거를 받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올해 개인 세 번째 만장일치 최우수선수상(MVP) 수상도 도전한다. 아메리칸리그(AL) 홈런 1위 에런 저지(32·뉴욕 양키스) 역시 실버 슬러거 AL 외야수 부문에서 수상했다. 저지는 올해 AL 타율 3위(0.322), 홈런 1위(58개), 타점 1위(144타점), 출루율 1위(0.458), 장타율 1위(0.701)에 올랐다. 저지가 실버슬러거를 받은 것은 개인 통산 4번째로, AL MVP 수상도 도전한다. 야구 배트 제조사로 유명한 루이빌 사가 1980년 제정한 ‘루이빌 슬러거 실버 슬러거’는 30개 구단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타율, 장타율, 출루율 등 타격 지표와 평소 선수의 공격 가치 등을 모두 고려해 포지션별 최고 타자를 뽑는다. ◇ 2024 MLB 루이빌 실버 슬러거 수상자 ▲ 내셔널리그(NL)=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1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3루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유격수), 잭슨 메릴, 유릭슨 프로파르(이상 샌디에이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저스·이상 외야수), 윌리암 콘트레라스(밀워키 브루어스·포수), 오타니(지명타자), 무키 베츠(다저스·유틸리티 선수) ▲ 아메리칸리그(AL)=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1루수), 알투베(2루수),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3루수), 보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유격수), 저지, 소토, 안토니 산탄데르(볼티모어 오리올스·이상 외야수),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포수) 브렌트 루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지명타자), 조시 스미스(텍사스 레인저스·유틸리티 선수)
  • 4년만에 우승 LPGA 김아림, 2연승 나선다

    4년만에 우승 LPGA 김아림, 2연승 나선다

    미국 하와이에서 3년 11개월 만에 우승한 김아림(29)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달러)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 세계 랭킹 57위로 도약 이 대회는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한 주 앞두고 열리는 대회라 선수들이 최종전의 ‘전초전’ 격으로 삼고 컨디션 조절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2번째 우승에 성공한 김아림은 장타 능력과 샷 정확도 등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코르다·리디아고 등 대거 출전 올해의 선수상을 일찌감치 확정한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9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이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올 시즌 메이저 포함 3승을 거둔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 밖에도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 2위 릴리아 부(미국), 3위 인뤄닝(중국)과 5위 해나 그린(호주) 등 여자 골프 ‘톱5’가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사소 유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제니퍼 쿱초, 로즈 장(이상 미국)까지 출전 선수 면면을 보면 ‘메이저급’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국은 김아림 외에도 유해란(23), 최혜진(25)과 김세영(31), 양희영(35)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마다솜, 랭킹 14계단 오른 60위 한편 김아림은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해 57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다솜(25)은 14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 도기욱 경북도의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확대로 장애인자립 기반 다져야”

    도기욱 경북도의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확대로 장애인자립 기반 다져야”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예천)은 지난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과 2023년 경북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구매 실적은 각각 0.44%, 0.41%로 법적기준 1%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평균인 22년 0.68%와 23년 0.74%보다 낮은 수준으로, 경북도는 2년 연속 13위에 머물러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최하위인 0.23%에 불과했지만,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이미 1.10%를 기록하며 법적 기준을 달성했다”라며 경북도 역시 도내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구매 확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도 수십 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며,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가지면 자긍심이 높아지고, 이것이 곧 장애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북행복재단, 경북호국보훈재단, 복지건강국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북행복재단, 경북호국보훈재단, 복지건강국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1일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복지건강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북행복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행복재단의 최근 3년간 경영평가가 2022년 S등급에서 올해 B+등급으로 하락한 점과, 사기업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것과 달리 행복재단이 연봉제에서 호봉제로 임금체계를 바꾼 점을 지적하면서 행복재단이 조직 혁신을 통해 도민 행복 증진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취임사에서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대응을 강조한 대표이사의 포부에도 불구하고, 주요업무보고 자료에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이 추진상의 문제점으로 표기된 점을 비판하며, 대표이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경북 저출생 극복에 더욱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주요업무보고 자료에 대해 정형화된 보고서 서식과 미흡한 자료근거를 지적하며 피드백 및 보고서 서식의 개편을 요구했으며, 청소년육성재단과의 통합 후에도 인사 조직에 큰 변화가 없는 점을 비판하며,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비례) 현재 행복설계사, 행복선생님을 운영중이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별 행복기동대도 운영하고 있지만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특화된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행복재단의 최근 3년간 경영평가는 매년 하락하고 있으며, 도민의 행복 만족도를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수탁사업, 위탁사업에만 치중하여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육성재단과 통합 이후 총예산 160억원 중 2/3 정도가 청소년 관련 예산에 할당된 상황에서, 행복재단은 조직 개혁과 운영의 우선순위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조직이 통합되어 행복재단의 업무량이 늘어났지만 겸직으로 인한 잦은 출장과 일주일에 3일만 출근하는 비상근 대표이사가 재단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의문스럽고 재단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표이사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을 지적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청소년남자쉼터 이전 사업과 관련해 부지 선정 문제 등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위탁시설, 위탁사무시설에 대한 관리를 지적하고 더불어 보다 명확한 내부 감사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봉화 경로당 음독사건과 같은 위험을 행복선생님들이 겪지 않도록 이에 대한 교육이나 대책을 마련해야하며, 청소년수련원 이용자수가 줄어들고 있어 이용률 증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아직까지도 대표이사의 업무 이해도가 다소 미흡해 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조직의 구조개혁 및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통한 도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호국보훈재단 출범 이후에도 홈페이지, 유튜브 등 정보들이 여전히 독립운동기념관으로 표기된 점을 비판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흥무관학교의 이용료 부과가 아이들의 호국 관심도 향상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재 정원이 25명이지만 현원 21명에 작년과 올해 퇴사자가 9명씩 나올 정도로 조직 내 인사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재단 설립 목적에 따른 역할을 하기 위해선 조직에 대한 제대로된 직무분석과 조직진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타지역의 정년퇴직자 의사 초빙 방안을 제안했었지만 그동안 공고조차 한 적이 없었으며, 안동의료원 의료장비 매각에 관해 지속적으로 한 업체에 터무니없이 싼 값에 매각한 점을 지적했다. 배진석 의원은 지난주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했었던 김천의료원 경영 개선책 계획안이 신중한 검토도 없이 적자 개선을 위한 공공의료사업 축소, 인력 축소 등 내용들이 너무나 단편적이며,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조직문화 개선, 인적 쇄신 등이 필요한 의료원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도기욱 의원은 경북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적 기준인 1%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0.41%로 17개 광역시도 중 13위로 전국 평균 0.74%에 한참 못미치는 실정임을 지적하면서, 장애인고용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이 제도를 실·국과 시군에 적극 홍보해 실적을 높일 것을 요청했다. 백순창 의원은 고독사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하며,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소아 환자들이 진료를 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17개 시도 중 경북에서만 운영을 하지 않고 있어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승오 의원은 경북은 시골 지역이 많아 미등록 경로당 비율이 높은편이며 미등록 경로당은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황재철 의원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의무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의 공공의료원에도 장애인 건강검진 지정 시설을 갖춰줄 것을 요청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3개 의료원에 대해 소관부서에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 의료원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재개발원과 연계한 직무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 도청 공무원들의 의료원 파견근무, 경북 관내 소아청소년과의 활성화, 달빛어린이병원 추진, 기관장 인사청문 매뉴얼 제작 등 여러 사항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약 4년 만에 우승한 김아림 2연승 도전…세계랭킹도 57위로 도약

    약 4년 만에 우승한 김아림 2연승 도전…세계랭킹도 57위로 도약

    미국 하와이에서 3년 11개월 만에 우승한 김아림(29)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니칸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달러)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한 주 앞두고 열리는 대회라 선수들이 최종전에 앞서 ‘전초전’ 격으로 삼고 컨디션 조절에 나서는 이가 많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번째 우승에 성공한 김아림은 장타능력과 샷 정확도 등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의 선수상을 일찌감치 확정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9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이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코르다는 9월 이후 목 부상으로 ‘아시안 스윙’ 대회를 모두 불참한 바 있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올 시즌 메이저 포함, 3승을 거둔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이밖에도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 랭킹 3위 인뤄닝(중국)과 5위 해너 그린(호주) 등 여자 골프 ‘톱5’가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사소 유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제니퍼 쿱초, 로즈 장(이상 미국)까지 출전 선수 명단만 보면 ‘메이저급’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국은 김아림 외에도 유해란(23), 최혜진(25)과 김세영(31), 양희영(35) 등이 나서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김아림은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해 57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다솜(25)은 14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 2024 프리미어12 내일 1차전…개최지 대만 잡는 4강행 셈법

    2024 프리미어12 내일 1차전…개최지 대만 잡는 4강행 셈법

    승리를 위한 담금질은 끝났다. 이제 그라운드에서 그간의 노력을 실력으로 증명해 보일 일만 남았다. 대만과는 악연인 류중일 감독도 과거의 악몽은 말끔히 씻어내고 이곳을 한국 야구 재도약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선발로 고영표·곽빈 놓고 고민 오는 13일 대만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 야구대표팀 선발 명단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마운드를 책임질 선발 투수로는 ‘K-잠수함’ 고영표(kt wiz)와 우완 강속구 투수 곽빈(두산 베어스)이 류 감독의 최종 결단만을 기다리고 있다. 타석에서는 최근 연이은 평가전에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준 윤동희(롯데 자이언츠)가 4번 타자 중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일 조별리그가 열리는 대만에 도착한 대표팀은 11일은 별도의 훈련 없이 전면 휴식을 통한 회복에 집중했다. 첫 경기를 위한 몸 만들기는 끝났고, 이제는 컨디션을 경기일에 맞춰 ‘총력전’으로 쏟아내야 한다는 게 류 감독의 판단이다. 류 감독은 “훈련할 수도 있었지만, 이날이 아니면 쉴 시간이 없다. 훈련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컨디션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선수들에겐 자유시간을 줬지만, 류 감독은 대만전 출전 명단 확정을 위한 장고에 들어갔다. 그에게 이번 경기는 결코 승리를 내줄 수 없는 첫 승부처다. 11년 전인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네덜란드전에서 0-5 완봉패하며 같은 조 호주와 대만을 잡고도 조 3위로 조기 탈락한 ‘참사’ 당시 사령탑이 류 감독이었고, 그 장소가 대만 타이중이기 때문이다. 류 감독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예선 탈락을 했는데 (첫 경기) 네덜란드에 지는 바람에 대만을 꺾고도 못 올라갔다”고 아쉬워했다. ●투타 영건들 평가전 활약으로 자신감 첫 경기를 앞둔 대표팀에선 긴장감보다는 자신감이 흐른다. 투·타 영건들이 최근 평가전에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면서다. 투수진은 쿠바 대표팀(1·2일), 국군체육부대(6일), 대만 웨이쥐안 드래건스(10일)까지 4번의 평가전에서 팀 평균자책점 1.40을 찍었다. 타석에서는 윤동희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쿠바와 1차 평가전에서 1점 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10일 웨이쥐안 드래건스와의 평가전에서도 2회 결승 1점포를 쏘아 올리며 방망이 예열을 마쳤다.
  • 론리플래닛 2025년 최고의 여행지…프랑스 툴루즈와 일본 오사카 등 30곳 선정 [투어노트]

    론리플래닛 2025년 최고의 여행지…프랑스 툴루즈와 일본 오사카 등 30곳 선정 [투어노트]

    프랑스 남부도시 툴루즈가 글로벌 여행 매거진 론니플래닛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여행지’(2025 Best in Travel) 1위에 올랐다. 론리플래닛은 내년에는 여행객들이 전세계에 숨은 보석같은 여행지와 참신하고 독창적인 지역에 주목을 하고 있다며 국가별, 지역별, 도시별 여행지 30곳을 선정했다. 11일 론리플래닛에 따르면 ‘2025년 최고의 여행지’ 중 최고의 도시 10곳에는 프랑스 툴루즈, 인도 퐁디셰리, 불가리아 반스코, 태국 치앙마이, 이탈리아 제노아, 미국 피츠버그, 일본 오사카, 브라질 쿠리치바,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캐나다 에드먼턴 등이 올랐다. 프랑스 툴루즈는 프랑스 남서부 도시로 ‘작은 파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다. 내년에는 1795년부터 툴루즈 예술계의 등대 역할을 해온 오귀스탱 미술관(Musée des Augustins)이 재개관한다. 파스텔 색상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늘어선 아름다운 해변도시 인도 퐁디셰리(Pondicherry)와 저렴한 스키장이 있어 겨울을 만끽하기 좋은 불가리아 반스코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아시아 도시로는 태국 치앙마이와 일본 오사카가 각각 4위와 7위에 올랐다. 오사카는 2025년에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및 발명 전시회인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고의 국가 10개국에는 카메룬, 리투아니아, 피지, 라오스,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트리니다드 토바고, 바누아투, 슬로바키아, 아르메니아가 선정됐다. 깨끗한 해변, 활기찬 밤 문화, 조용한 국립공원을 갖춘 카메룬은 국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의 녹색 수도로 선정된 리투아니아와 330개의 군도와 460개의 해양 보호구역이 있는 피지가 그 뒤를 이었다. 최고의 지역 10곳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의 로우 컨트리와 조지아 해안이 활기찬 음식 문화와 매혹적인 분위기로 추천을 받았다. 이어 석가모니 부처의 탄생지인 룸비니의 마야 데비 사원이 있는 네팔의 테라이 지역이 뒤를 이었다. 마테호른 등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스위스 발레 지역은 내년 여름 세계 산악자전거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 무게 추는 ‘강혁 매직’ 가스공사에서 ‘패스 워니’ SK로…1라운드 키워드, 수비·외국인

    무게 추는 ‘강혁 매직’ 가스공사에서 ‘패스 워니’ SK로…1라운드 키워드, 수비·외국인

    프로농구 1라운드의 핵심 키워드는 수비와 외국인이다. 우승 후보 원주 DB, 부산 KCC는 외국인 선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서울 SK는 막강한 수비력을 앞세워 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는데 김선형, 오재현, 안영준 등 국내 선수진이 탄탄한 SK로 무게 추가 옮겨가는 모양새다. 2024~25 정규시즌 1라운드 일정이 모두 끝난 11일, 리그 1위는 효자 외국인과 수비력이 조화를 이룬 가스공사와 SK(이상 7승2패)다.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됐던 창원 LG는 아셈 마레이의 부상으로 8위(3승6패), DB도 치나누 오누아쿠의 불성실한 태도로 9위(2승7패)까지 쳐졌다. 6위 KCC(4승5패) 역시 이달 말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 복귀할 때까지 해법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경기당 득점 3위(21.3점), 3점슛 1위(3.44개) 앤드류 니콜슨을 필두로 경기당 팀 3점슛 11.7개를 쏟아내며 경쟁 팀을 차례로 제압했다. 이적생 정성우가 펼치는 압박 수비로 팀 실점도 리그 최소(67.3점)다. 다만 전날 울산 현대모비스전을 보면 후반 체력 저하로 19점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국내 선수층의 한계로 64-67 역전패한 것이다. 오히려 SK가 공수 모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심은 자밀 워니다. 득점 1위(23.4점) 워니는 이번 시즌 패스 재능까지 발휘하면서 리그 도움 3위(6.2개)에 올랐다. 전희철 SK 감독은 10일 고양 소노와의 홈 경기를 91-71로 승리한 뒤 “워니가 패스에 재미를 붙이면서 그에게 몰리는 수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팀 전력의 50%인 외국인이 조성하는 팀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는 가스공사와 다르게 3점슛이 아닌 속공을 무기로 삼는다. SK의 경기당 평균 3점슛 성공 개수는 리그 최하위(5.7개)지만 속공은 압도적인 1위(11.8개)로 2위 소노(4.9개)의 두 배가 넘는다. 경기당 실점도 가스공사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72.7점이다. 국가대표 가드 오재현의 수비력도 정성우 못지않다. 지난 3일 대구에서 펼쳐진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선 가스공사가 91-76으로 이겼다. 하지만 이후 3연승을 달린 SK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분수령은 두 번째 승부인 29일이다. 오재현은 “가스공사와의 경기 전날 장염에 걸려 무기력하게 실점했다. 저만 정상 상태를 유지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 베른하르트 랑거, 67세 최고령으로 PGA챔피언스 투어 찰스슈왑컵 챔피언십 우승

    베른하르트 랑거, 67세 최고령으로 PGA챔피언스 투어 찰스슈왑컵 챔피언십 우승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가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투어에서 우승하며 최고령 우승기록을 갈아치웠다. 랑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랑거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통산 47승째를 쌓아 최다승 기록을 더 늘렸다. 랑거는 또 18년 동안 매년 한번 이상 우승하는 진기록도 수립했다. 랑거는 지난해 7월 시니어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헤일 어윈(미국)을 제치고 PGA 투어 챔피언스 최다승 기록(46승)의 새로운 주인이 된바 있다. 1년 3개월 만에 우승을 보탠 랑거는 PGA 투어 챔피언스 최고령 우승 기록도 다시 썼다. 지난해 7월 시니어 US오픈에서 세운 65세10개월5일을 이번 우승으로 1년 넘게 늘렸다. 뿐만아니라 랑거는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이번 대회 2라운드 64타, 3라운드 67타, 최종 라운드 66타로 사흘 연속 ‘에이지슈트’를 기록했다. 에이지슈트는 선수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더 낮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것을 말한다. 랑거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21번째, 22번째, 23번째 에이지슈트를 적어냈다. 17번홀까지 랑거는 17언더파로 스티브 알커(뉴질랜드), 리처드 그린(호주)과 공동선두였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7m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지금까지 6번이나 시즌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랑거였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랑거는 찰스 슈와브 포인트 랭킹 22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공동 23위(2언더파 283타)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찰스 슈와브컵 랭킹 8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32위(3오버파 287타)에 머문 양용은도 찰스 슈와브컵 랭킹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 거침없는 ‘트럼프 랠리’… 서학개미 계좌 첫 ‘1000억 달러’ 돌파

    거침없는 ‘트럼프 랠리’… 서학개미 계좌 첫 ‘1000억 달러’ 돌파

    대선 끝·금리인하에 뉴욕증시 급등주식 보관금액 일주일 새 11% 폭증테슬라 등 트럼프 수혜주 ‘상위권’수치 2~3배 추종 ETF도 대거 몰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약 140조원)를 넘어서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미 대선이 끝나고 금리 인하까지 이뤄지며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학개미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한 테마주와 3배 레버리지 초고위험 상품 등에 베팅을 이어 가는 모습이어서 코스피 약세장도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 7일(결제일) 기준 1013억 6570만 달러(약 141조 9000억원)를 기록했다. 주식 보관금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식 보관금액이란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주식 규모를 말한다.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 10월 말 910억 6587만 달러 수준이었는데 일주일 사이 11.3%(102억 9983만 달러)나 급증했다. 올해 1월 말(646억 9354만 달러)과 비교했을 땐 56.7% 뛴 수치다. 지난 한 달간 국내 투자자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테슬라로 매수 규모는 24억 2867만 달러에 달한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인을 공개 지지하는 행보를 이어 오며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또 다른 테마주는 트럼프 당선인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기업과 합병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인데 국내 투자자들이 6억 4754만 달러를 매수해 상위 매수 종목 6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상위 매수 종목 10개 가운데 5개가 특정 수치 등락률의 2~3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3배 불 셰어스’(SOXL)는 23억 5858만 달러어치 매수해 테슬라에 이은 상위 매수 2위에 올랐다. 3위는 엔비디아, 4위는 테슬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스’(TSLL) 등이었다. 국내에선 위험성을 이유로 3배 레버리지 상품이나 단일 종목에 대한 2배 레버리지 ETF 상장이 제한돼 있다. 뉴욕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000선 도달 9개월 만에 장중 6000선을 터치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후 차익 실현 등으로 0.38% 오른 5995.54로 마무리됐다. 같은 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1만 9286.78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59% 상승한 4만 3988.99에 마감했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지난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금리는 연 4.50~4.75%가 됐다. 한국(3.25%)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으로 종전 1.75% 포인트에서 1.50% 포인트로 줄었다.
  •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중국 차오원 뤄 우승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중국 차오원 뤄 우승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바이올린 부문)에서 중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차오원 뤄가 1위를 차지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차오원 뤄가 올해 26개국 140명이 참가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오원 뤄는 전날 4명이 올라간 결선 무대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1위를 차지했다. 결선 무대 경연자들은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위는 한국의 박은중, 3위는 심동영, 4위는 일본의 리노 요시모토였다. 결선에서 윤이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1992)을 가장 탁월하게 해석한 참가자에게 주는 윤이상 특별상은 심동영이 받았다.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백서연이 받았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박은중에게 돌아갔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시작된 대회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부문이 매년 번갈아 열린다. 내년에는 첼로 부문 대회가 열린다.
  • 재개발 가능 면적 90배 늘린 광진 ‘재창조 시즌2’ 시작한다

    재개발 가능 면적 90배 늘린 광진 ‘재창조 시즌2’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가 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주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40 광진플랜’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이다. 광진구는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울 도시균형발전을 실현할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전문가, 주민 등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만들어냈다. 주민, 내빈, 관계자 등 300여명이 선포식에 참석한다. 행사는 인사말씀, 미래도시발전 비전 선포, 광진플랜 설명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민선8기 들어 변화된 광진의 모습을 조망하고 그간의 추진경과를 주민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광진구는 ‘4대축 4대권역’ 도시발전 추진을 목표로 ▲저층주거지·한강변 일대·복합개발 등을 통한 명품주거지 조성 ▲한강·아차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 수립 ▲상업지역과 거점공간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4대축은 아차산로변에 첨단산업축, 능동로·동일로변에 청년첨단혁신축, 천호대로변에 산업지원축, 자양로·용마산로에 창조문화축으로 나누어 개발한다. 4대권역은 ▲의료특화 거점인 중곡권역 ▲서울3대 청년도심을 꿈꾸는 화양·군자권역 ▲첨단업무복합 거점인 자양권역 ▲역사·문화예술 거점인 구의·광장권역으로 권역별 특화방안을 마련한다. 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23위였던 상업지역 비율이 19위로 뛰어오른 데 주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자역지구를 상업·업무·주거·문화가 있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복합개발하고, 동일로지구는 건대 지역 역세권 중심과 함께 청년특화중심지로 육성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대공원 일대 재구조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과 아차산역 주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천호대로변 주거·업무·상업·문화 주상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곡동 지역에 번듯한 아파트가 들어오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 2040 광진플랜을 통해 주거지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서울시에 적극 건의해 재개발 가능면적을 90배로 늘렸다. 이번 선포식이 광진구 도시균형발전의 또다른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도시발전의 밑그림인 2040 광진플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수능 전날에 男아이돌 콘서트 표 예매를 연다고요?” 수험생 반발에 결국

    “수능 전날에 男아이돌 콘서트 표 예매를 연다고요?” 수험생 반발에 결국

    남자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표 예매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 진행하려던 소속사가 수험생들의 반발로 결국 표 예매 일정을 변경한 사실이 전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가수인 보이그룹 NCT127의 월드투어 표 예매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 진행하려다 수험생들의 반발로 일정을 변경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NCT127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NCT127의 네 번째 월드투어 예매 일정을 공지했다. 이때 NCT127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시작하는 것으로 공지됐다. 해당 날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 전날 밤이다. 그러나 공지 이후 각종 SNS에는 수험생을 중심으로 “수능 전날에 티켓팅을 어떻게 하느냐”, “취소표 잡다가 수능 망치겠다”, “수험생인 팬들을 생각하지 않은 것” 등 부정적 여론이 일었다. 이에 전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수능 전날’ 키워드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결국 이날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매 일정을 변경한다는 공지문을 올려 팬클럽 대상 선예매를 오는 15일 오후 8시 개시하는 것으로 변경해 알렸다. 지난 2016년 데뷔한 NCT127은 데뷔 이후 ‘영웅’, ‘삐그덕’, ‘질주(2 Baddie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 그룹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NCT 127의 ‘빌보드 200’ 최고 성적은 정규 3집 ‘스티커’와 정규 4집 ‘질주(2 Baddies)’로 차지한 3위다. ‘빌보드200’ 톱10엔 총 3개의 앨범을 올렸다. NCT127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내년 1월 18~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어 서울을 비롯해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 [베스트셀러]여전한 한강 열풍…‘소년이 온다’ 1위

    [베스트셀러]여전한 한강 열풍…‘소년이 온다’ 1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열풍이 서점가에 여전하다. 지난주 ‘채식주의자’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소년이 온다’가 선두를 탈환했다. 1위 자리를 두고, 한강의 작품끼리 경쟁하는 국면이다. 교보문고가 8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소년이 온다’가 ‘채식주의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3위였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세 작품이 돌아가면서 1위를 차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앞서 10월 둘째 주에는 ‘소년이 온다’가, 셋째 주에는 ‘작별하지 않는다’가, 넷째 주에는 ‘채식주의자’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위는 ‘흰’, 5위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6위는 ‘희랍어 시간’이 차지했다. 8위 ‘디 에센셜: 한강’, 10위는 1995년 발간한 한강의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이 이어졌다. 전체 10위 안에 8개 작품이 한강의 책이다. 한강 열풍이 전체 소설 분야 인기로 이어지는 현상도 보인다. 양귀자 소설 ‘모순’이 11위, 올해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인 김주혜의 ‘작은 땅의 야수들’은 13위, 정대건 소설 ‘급류’는 19위를 차지했다. 10위 권 안에 내년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5’(7위)와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9위)가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교보문고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10월 30일~11월 5일 판매 기준). 1. 소년이 온다(창비) 2. 채식주의자(창비) 3.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 4. 흰(문학동네) 5.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문학과지성사) 6. 희랍어 시간(문학동네) 7. 트렌드 코리아(미래의창) 8. 디 에센셜: 한강(문학동네) 9. 넥서스(김영사) 10.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 진격의 이원석, 삼성 연승 자신감…“동기 이정현·하윤기 활약에 힘들었지만, 증명할 것”

    진격의 이원석, 삼성 연승 자신감…“동기 이정현·하윤기 활약에 힘들었지만, 증명할 것”

    4쿼터에만 8점을 올리면서 서울 삼성의 극적인 버저비터 역전승을 이끈 이원석이 리그 정상급 드래프트 동기 이정현(고양 소노), 하윤기(수원 kt)와의 경쟁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석은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80-79로 이긴 뒤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오늘 같은 경기력이 꾸준히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17점 5리바운드로 코피 코번(27점 14리바운드)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4년 차를 맞은 이원석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2점으로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고양 소노전에서도 11점 10리바운드로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19점을 시작으로 이달 2일 고양 소노전(11점 10리바운드)까지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이다. 지난 3월 발목 인대가 파열되며 시즌 아웃된 게 이원석에겐 발전의 계기가 됐다. 그는 “기본적으로 농구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슛 자세도 바꿨다”면서 “지난 시즌 막판 다쳐서 훈련을 못 했다. 그래서 앉아서 슛 연습만 했는데 기본부터 다 뜯어고치자는 마음으로 몰두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석은 올 시즌 33.3% 성공률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0.9개의 3점슛을 넣고 있다. 이날 역시 경기 시작과 함께 외곽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드래프트 동기들과의 경쟁은 여전하다. 이원석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2순위가 국가대표 센터 하윤기였다. 이어 3순위는 리그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소노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계량 부문 도움, 가로채기, 3점슛과 기량발전상, 베스트5 등 5관왕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리그 득점 3위(21.4점)다. 이원석은 “정현이 형, 윤기 형이 잘해서 부담이 컸고 심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이겨낼 방법은 제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효범 삼성 감독도 “이원석이 자기 역할을 해줘서 기쁘다. 언제까지 이정현만 바라볼 수 없다. 어린 선수들의 투지와 성장에 의미가 큰 경기”라고 평가했다.
  • [K리그 미리보기] ‘꼴찌’ 인천 vs 9위 대전 10일 일전…인천 강등 확정되나

    [K리그 미리보기] ‘꼴찌’ 인천 vs 9위 대전 10일 일전…인천 강등 확정되나

    이 경기를 주목하라: 인천-대전, 패배는 곧 낭떠러지프로축구 K리그1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이번 시즌 남은 건 두 경기. 지난 주말 열렸던 36라운드에서 울산HD가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이제 관심은 강등권 탈출 경쟁, 특히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의 생존 여부로 쏠린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 주말 37라운드는 인천에게 말 그대로 벼랑끝 승부다. 인천은 현재 12위로 꼴찌(승점 36)이기 때문에 9위 대전(승점 42)에 승리하더라도 11위 전북 현대(승점 38)가 10위 대구FC(승점 40)을 이겨버리면 무조건 K리그2 강등이다. 인천이 대구에 다득점에서 밀리기 때문에 인천이 비기더라도 전북이 대구를 이기면 역시 추락은 피할 수 없다. 인천으로선 37라운드에서 일단 무조건 이겨놓고 전북-대구 경기 결과를 바라볼 수밖에 없다. 혹시라도 인천이 이기고 전북이 대구에 패하면 꼴찌에서 탈출할 수도 있다. 결국 인천으로선 37라운드와 38라운드를 모두 승리한 뒤 마지막 행운을 얻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게 인천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인천은 이번 시즌 대전과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2-0승·1-0승·1-2패)로 앞서 있다. 인천이 가장 기대하는 무기는 올 시즌 15골을 쏟아내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고사의 발끝이다. 무고사의 뒤를 받쳐줄 믿을만한 공격자원이 부족한 게 최대 고민이다. 무고사에 이어 인천에서 두번째로 득점이 많은 제르소가 4골(4도움)에 불과하다. 인천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대전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로 상승세다. 대전은 37라운드와 38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잔류하고, 남은 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꼴찌가 되진 않는다. 다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피하려면 9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대전으로서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전북-대구, 10위와 11위도 하늘과 땅 차이인천-대전 경기만큼이나 치열한 게 전북-대구 맞대결이다. 현재 전북은 11위(승점 38), 대구는 10위(승점 40)이다. 전북이 안방경기에서 대구를 잡는다면 순위가 뒤바뀐다. 반면 대구가 이기면 인천-대전 경기 결과에 따라 대구가 9위로 올라가 강등권을 탈출하고 전북이 최하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K리그1 최다 우승(9회)을 자랑하는 전북으로선 올 시즌이 악몽 그 자체다. 강등싸움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전북으로선 처음 겪어보는 사태다. 전북으로선 남은 두 경기를 무조건 이긴 뒤 9위 대전이 모두 패배하면 자력으로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지만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아니다. 대구가 강등권을 벗어나려면 남은 두 경기에서 최소 1승을 거둔 뒤 대전과 광주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대구가 전북에 패하면 인천과 승점차가 1점으로 좁혀진다. 공교롭게도 대구는 38라운드에서 인천을 만나야 한다. 또 다른 관심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포항-김천5위(승점 53)인 포항 스틸러스는 이번 시즌 K리그1 마지막 홈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하필 두 차례 연속 패했던 3위(승점 60) 김천 상무가 상대다. 김천은 포항전 3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김천을 상대로 안방경기를 한다. 올 시즌 포항은 김천을 상대로 1무2패로 승리가 없다. 포항은 최근 K리그 4경기에서 3무 1패로 승리가 없다. 지난 6일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산둥 타이둥전에선 4-2로 승리하긴 했지만 평일 경기라 피로 문제가 변수다. 우승과 준우승 모두 물건너갔지만 포항에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 확보가 마지노선이다. K리그에 부여된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ACLE 3장, ACL2 본선 1장이다.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K리그1 4위 이내)이 ACLE 본선으로 직행하고, K리그1 준우승팀이 ACLE 플레이오프로 간다. K리그1 3위팀은 ACL2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코리아컵 결승에 진출한 울산-포항 가운데 하나가 코리아컵 우승 자격으로 ACL 출전권을 가져가고, 전북이 ACL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ACLE 플에이오프 출전권을 가져가는 것도 변수다. 거기다 김천은 K리그1 순위와 상관없이 ACL 출전 자격이 없다.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종합하면 포항은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K리그1 4위로 시즌을 마쳐야만 ACL 출전권을 노려볼 수 있다.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고 해서 좌절할 여유 따위는 없는 셈이다. 김천은 지난 수원FC전에서 네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게다가 경고누적으로 36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동경이 복귀한다. ◇ K리그1 2024 37라운드 일정▲ 9일(토) 수원FC-강원(16시30분·수원종합운동장) ▲ 10일(일) 서울-울산(서울월드컵경기장·14시) 포항-김천(포항스틸야드·14시) 인천-대전(인천전용구장·16시30분) 제주-광주(제주월드컵경기장·16시30분) 전북-대구(전주월드컵경기장·1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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