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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실시

    금천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실시

    서울 금천구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일상을 침대에서 보내는 와상 환자,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검진한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등 거주시설을 방문해 검진한다. 검진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동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은 15일까지 금천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검사항목은 ▲흉부 방사선 촬영 ▲실시간 판독 ▲이상 소견자 대상 객담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돼 치료와 환자 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 관리 서비스는 복약 관리,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연계 등이다. 증상이 의심되거나 객담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경우엔 6개월 이내 흉부 방사선 재검사 권고를 받고 결핵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에 감염되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검진 기회를 확대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경기도, 24세 청년에 ‘기본소득’ 연 100만 원 지급

    경기도, 24세 청년에 ‘기본소득’ 연 100만 원 지급

    29개 시군 2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성남·의정부 제외경기도가 올해도 도내 24세 청년들에게 연 100만 원의 ‘청년기본소득’ 을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따지지 않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 상 주소지(신청 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전 분기 미지급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분기별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 불가능할 경우 부모 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분기별 신청 기간은 1분기 2~3월, 2분기 5~6월, 3분기 8~9월, 4분기 10~11월 등으로 예정돼 있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 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청년들은 2024년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경기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길 잃은 황의조, 이강인 있는 리그1 복귀? 프랑스 매체 “몽펠리에 영입 검토”

    길 잃은 황의조, 이강인 있는 리그1 복귀? 프랑스 매체 “몽펠리에 영입 검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몽펠리에 HSC가 황의조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프랑스 스포츠지 레퀴프는 31일 밤(한국시간) “몽펠리에가 얀 카라모(토리노)와 황의조(노팅엄 포리스트) 영입을 노리고 있다”면서 “켈빈 예보아의 임대를 끝낸 몽펠리에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몽펠리에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에서 예보아를 임대 영입했으나 리그 1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자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리그 19경기에서 19골을 넣는 빈공 속에 4승8무7패를 기록, 리그 12위에 자리하고 있는 몽펠리에는 프랑스 리그를 잘 아는 공격수 중에서 새 옵션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리그2 캉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카라모는 2018~19시즌 보르도 소속으로 뛰며 리그1을 경험했다. 황의조는 2019~20시즌 보르도를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해 보르도에서 약 3시즌을 뛰며 29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최근 황의조의 상황은 험난하다. 재정난 등에 휩싸인 보르도가 2부로 강등되자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에서 새 둥지를 찾았으나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곧바로 임대됐고, 이때부터 내리막을 걸었다. 그리스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경쟁에서 밀린 황의조는 2022년 12월 카타르월드컵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이듬해 FC서울을 통해 복귀한 국내 무대에서 6개월간 뛰며 분위기를 추스른 황의조는 노팅엄으로 돌아가 2023~24시즌을 맞았으나 개막 이후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채 챔피언십(2부) 노리치 시티로 다시 임대됐다. 노리치에서 정규 17경기를 뛰며 3골 1도움을 기록했으나 4개월 만에 임대가 종료되어 올해 초 노팅엄에 복귀한 상태다. 만약 황의조가 몽펠리에 유니폼을 입게 되면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과 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몽펠리에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그1 데뷔 골을 기록한 바 있다. 몽펠리에와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3월 재격돌한다. 한편, 황의조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명확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아시안컵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 ‘사망 시 최대 2000만원’…용인시, 시민안전보험 재개

    ‘사망 시 최대 2000만원’…용인시, 시민안전보험 재개

    경기 용인시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제도를 4년 만에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8년 3월부터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해왔으나 보험금액 대비 청구 금액이 너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년 만인 2020년 3월 중단했다. 이날부터 재개된 시민안전보험은 4년 전 운용한 보험과 비교할 때 보장 내역에 ‘상해’ 항목이 추가되는 등 혜택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상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성폭력범죄 피해 ▲스쿨존·실버존 교통사고 등 14종이다. 용인시민은 전국 어디에서든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피해를 당하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지급액은 사망한 경우 최대 2000만원, 후유장해 발생 시 장해 정도에 따라 500만~1000만원이다. 전세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얻어도 최대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넘어지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 가정·직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로 사망·후유장해가 생긴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이밖에 12세 이하 어린이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65세 이상 어르신이 노인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다친 경우에도 최대 1000만원의 부상치료비를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이 교통사고 외의 상해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상해진단위로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장되고, 보험금은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5개 보험사가 구성한 컨소시엄과 5억원 규모의 보험 운용 계약을 마쳤다.
  • 진천군 이상설 기념관 무궁화길 조성 모금운동 한다

    진천군 이상설 기념관 무궁화길 조성 모금운동 한다

    충북 진천군은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 기념관 진입로에 무궁화길을 조성하기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상설 선생 순국일인 3월 31일에 맞춰 진입로 750m 구간에 무궁화 331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최소 기부금액은 무궁화 나무 1그루 가격인 5만원이다. 군 이 사업을 위해 진천군 산림조합, 진천문화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조합은 사업구간 정비와 나무 심기를 지원하고 문화원은 모금을 담당한다. 군은 3월 20일까지 모금을 하고 다음날 무궁화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상설 기념관은 국비와 지방비, 성금 등 82억원이 투입돼 진천읍 산척리에 지상 1층, 지하 1층(연면적 1508㎡)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관과 강당 겸 교육관을 갖췄다. 준공식은 오는 3월3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정식개관은 7월이다. 1870년 12월 진천군 덕산면 산척리에서 태어난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헤이그특사, 권업회 회장, 신한혁명단 본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다. 영어, 수학, 물리 등 신학문에 능통했던 근대 학문의 선구자로 1906년 만주 용정에 최초의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하기도 했다. 투병생활을 하다 1917년 망명지인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48세로 서거했다.
  • 우크라, 크림반도에 대규모 공습…‘스톰섀도’ 장거리 미사일 쓰여

    우크라, 크림반도에 대규모 공습…‘스톰섀도’ 장거리 미사일 쓰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강제 병합된 크림 반도의 공군 기지 4곳을 공습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미콜라 올레슈크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은 전날 텔레그램을 통해 크림 반도 남부 세바스토폴의 벨벡 공군 기지 등 4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그는 공습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며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반드시 조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크름(크림의 우크라이나 표기) 반도에서 러시아군 주둔지를 청산하는 데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해당 공습에는 스톰 섀도(스칼프)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이 사용됐다고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 미사일은 지난해 여름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지원받은 것인데 사거리가 250㎞에 달한다. 이 공습은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 북서부의 방공망이 사용하는 레이더 기지를 타격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일어났다고 텔레그래프는 지적했다. 이와 관련, 크림반도 주요 항구 도시인 세바스토폴과 인근 벨벡 기지에서 다수의 폭발고 지대공 요격이 보고됐다.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벨벡 기지 공습 영상에는 거대한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번째 영상은 다른 미사일이 연기 근원지 근처를 타격하는 모습도 담았다. 반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미사일 20발을 발사했다며 이 중 17발은 흑해 상공에서, 3발은 크림반도 상공에서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미사일 파편이 벨벡 공군 기지 인근에 있는 류비모프카의 한 군부대 시설에 떨어졌지만, 항공 장비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어떤 항공 장비에도 피해가 없다고 했고, 러시아가 임명한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도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부다노우, ‘젤렌스키 불화설’ 잘루즈니 사령관 대체할 수도 이 공습은 우크라이나의 한 고위 장성이 러시아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새로운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뒤 일어났다.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앞서 자국 방송에 출연해 “초봄 언젠가 러시아의 공세는 완전히 소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움직이고 적이 움직인다. 지금은 적의 차례”라면서 “그것이 끝나고 나면 우리 차례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비밀 습격 및 작전을 개획해온 부다노우 정보국장은 현재 군부 수장인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후임으로 유력하다고 가디언 등은 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경질된 올렉시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잘루즈니 사령관은 현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불화설 중심에 선 인물인데,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작전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갈등을 빚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잘루즈니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영국 이코모니스트지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교착 상태라고 언급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긴장이 고조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반격 작전이 성공했다고 자체 평가하는 상황에서 해당 작전을 책임진 잘루즈니 사령관이 실패를 자인한 데 분노했다는 것이다. 잘루즈니 사령관은 같은해 12월 전국 병무청장을 전원 해임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조처에 대해서도 불만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급기야 지난 29일 회의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잘루즈니 사령관에게 자리에서 물러나고 대신 국방 고문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지만, 잘루즈니 사령관이 이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잘루즈니 사령관과 가까운 야당 의원인 올렉시 곤차렌코는 가디언에 이같이 전하며 “이들 사이에는 근본적인 문제는 없지만, 대통령실은 잘루즈니 사령관이 군사적 발언이 아닌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vs 잘루즈니, 3월 대선 앞두고 권력투쟁 본격화 이에 외신들은 오는 3월 예정된 우크라이나 대선을 앞두고 젤렌스키 대통령과 잘루즈니의 권력투쟁이 본격화했다고 분석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인물로 꼽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계엄령으로 모든 선거가 유예된 상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월 대선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미국 등 서방은 그의 통치 능력 입증을 위해 예정대로 선거를 치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이 정계에 입문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그의 부인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다우닝가에 해당하는 반코바에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비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은 정치에 뜻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영국 다우닝가에는 총리 관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반코바 거리에는 대통령실이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 일간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군 지휘관들을 향해 “내일 정치나 선거를 할 것이라는 마음을 갖고 전쟁에 임한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지난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잘루즈니 총사령관과 대선 결선 투표를 하면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길 것으로 나타났다.
  • 설 연휴 숙박 쿠폰이 쏟아진다…문체부, 관광공사 ‘숙박 세일 페스타’ 실시

    설 연휴 숙박 쿠폰이 쏟아진다…문체부, 관광공사 ‘숙박 세일 페스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 숙박 할인쿠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등 3개의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발급할 수 있으며, 총 9만 장을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약 3만 개의 각종 숙박 시설에 사용할 수 있으며,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본 할인쿠폰 외에도 참여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쿠폰 발급과 사용은 7일~25일 약 3주간 가능하다. 쿠폰 수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도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소재 숙박시설로 한해 진행되며, 대실 및 미성년자는 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더라도 27일~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쿠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3월 프로모션에서 신규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전담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쿠폰이 배포될 예정”이라며,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알뜰한 국내 여행을 돕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16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설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국민 국내여행 지원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앞서 2023년 세 차례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숙박매출액 약 1808억 원, 여행지출액 약 5226억 원이 발생했고, 숙박 할인쿠폰 사용을 계기로 계획에 없던 새로운 여행계획을 세운 관광객이 164만 명에 달하는 등 국내 여행 수요 창출과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사용 비율이 전체 쿠폰 사용자의 약 68%에 이르는 등 지역관광 수요 분산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 1호 달빛어린이병원, 범서읍 ‘햇살아동병원’ 선정… 3월부터 운영

    울산 1호 달빛어린이병원, 범서읍 ‘햇살아동병원’ 선정… 3월부터 운영

    울산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울산시는 울주군 범서읍의 햇살아동병원을 울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하고, 한 달간 준비와 시민 홍보를 거쳐 3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운영한다. 또 오는 16일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유관 의료기관 간 소아환자 의료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울산시 약사회, 권역응급의료센터(울산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동강·중앙·울산·울산시티병원)이 참여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2014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국 66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울산은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야간 업무 강도 부담 등의 이유로 신청 병원이 없어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1호 선정에 이어 상반기 내에 구·군별로 1곳씩을 추가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연장 진료하는 의료기관 중 지정 요건에 근접한 병의원 15곳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 간담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거쳐 실효성 있는 선정 방안을 마련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번 1호에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3월 금리 인하’ 선 그은 美연준…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

    ‘3월 금리 인하’ 선 그은 美연준…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다. 연준은 오는 3월 금리 인하설에도 사실상 거리를 두는 입장을 밝히면서 뉴욕 증시는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이사회 의장은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정도로 충분한 자신감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좋은 데이터를 더 많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최근 각종 경제 수치가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금리 인하를 결정할 정도는 아니다”면서 “지난 6개월간 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소프트랜딩(연착륙)에 성공했다는 시장의 평가에 대해서도 “지금은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안 됐다”며 동의하지 않았다. 앞서 FOMC도 성명을 통해 “물가 상승률이 2%로 향해 가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에 그렇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경제 전망이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에 물가에 대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은 2.9%로 2021년 3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2%대로 복귀했다. 올해 첫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던 만큼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연준의 향후 행보를 전망할 수 있는 힌트였다. 하지만 FOMC에 이어 파월 의장까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는 발언이 잇달아 내놓으면서 지난해 연말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던 뉴욕증시도 급하게 얼어붙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17.01포인트(0.82%) 내린 38,150.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9.32포인트(1.61%) 하락한 4,845.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45.89포인트(2.23%) 내린 15,164.01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의 하락률은 지난해 9월 21일(-1.64%)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컸다.
  • 北 ‘화살-2형’ 실전배치… 저공비행력 과시

    北 ‘화살-2형’ 실전배치… 저공비행력 과시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전략순항미사일 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실전배치 단계로 접어들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0일 발사했던 순항미사일이 ‘화살-2형’이었다고 3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화살-2형 발사) 훈련은 우리 군대의 신속반격 태세를 검열하고 전략적 타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주변 국가의 안전에는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화살-2형은 2022년 1월 25일 처음 시험발사했고, 지난해 2월과 3월 잇달아 쐈다. 사거리는 1800~2000㎞ 정도다. 조선중앙통신이 “시험발사”가 아니라 “발사훈련”이라고 표현했고, “신속반격 태세 검열”을 강조한 것은 화살-2형 전력화를 완료하고 일선 부대에 실전배치했다는 걸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 타격 능력”은 화살-2형에 전술핵탄두인 ‘화산-31’을 장착해 유사시 ‘2차 타격 능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사진 역시 화살-2형이 저고도로 날아가는 모습을 담아 저공비행 능력을 과시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이날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화오션 본사에서 장보고-Ⅲ 배치(Batch·유형)-Ⅱ 3번함 건조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 잠수함은 2029년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2031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전력화가 완료되면 수중 킬체인 전력으로서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징후가 포착됐을 때 이를 선제적으로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보고-Ⅲ 배치-Ⅱ 건조 사업은 2016년 7월에 착수됐으며, 2021년 5월과 12월에 선도함과 2번함이 각각 착공돼 현재 건조 중이다. 장보고-Ⅲ 배치-Ⅱ는 3600t급으로 최신 소음 저감 기술을 확대 적용해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했다. 리튬이온전지 탑재로 수중작전 지속 능력도 대폭 강화했다. 방사청은 앞으로 한국형 잠수함을 수출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 고생했어, 딱 3번만 더

    고생했어, 딱 3번만 더

    한국 축구가 조규성(미트윌란)의 ‘극장 동점 골’과 조현우(울산 HD)의 ‘승부차기 선방 쇼’에 힘입어 8회 연속 아시안컵 8강행을 이뤄냈다. 결과는 극적이었지만 내용상으로는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시원치 않은 경기력이 반복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3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포함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앞서 8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기존에 구사하던 포백을 내려놓고 지난해 3월 부임 이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스리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려 6실점 했던 수비를 보강하기 위한 긴급 처방으로 보였다. 지면 탈락하는 토너먼트에서 익숙하지 않은 전술 변화는 모험이기도 했다. 스리백은 포백과 비교해 중앙 수비를 두 명에서 세 명으로 늘린다. 상대의 공격 때는 측면 2명까지 5명이 후방에서 버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비 지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은 중앙 수비 일부가 가담한 중원 싸움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으로 구성된 스리톱은 사우디의 끈끈한 수비에 자주 막혔다. 전반 막판 골대가 두 번이나 실점을 막아줬던 한국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상대 원터치 패스에 골을 얻어맞아 스리백 전환은 결과적으로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에도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9분 정우영 대신 황희찬(울버햄프턴), 후반 19분 정승현(울산)과 이재성(마인츠) 대신 박용우(알아인), 조규성을 투입하는 등 일련의 교체 과정을 통해 익숙한 포백으로 돌아가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한국은 이날 연장전까지 22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유효 슈팅 8개에 1골에 그쳤다. 상대 골키퍼 선방도 일부 있었지만 결정력이 크게 떨어졌다. 전반에 4개 슈팅을 기록한 한국은 후반에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막판에야 11개의 슈팅을 퍼부은 끝에 추가시간 1분을 남기고 동점 골을 끌어내 패배를 모면할 수 있었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3일 0시 30분 호주와 8강에서 격돌한다. 연장 혈투를 벌인 데다 회복 시간이 호주보다 이틀 이상 짧아 체력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 가을 향한 담금질 ‘해외로’… 감독 없는 KIA는 ‘뒤숭숭’

    지난 시즌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한 프로야구 구단들이 전력 보강으로 약점을 보완한 뒤 절치부심 전지훈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만 출국 직전 감독 해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KIA 타이거즈는 빠르게 새 사령탑을 선임해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 스프링캠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KIA는 1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진갑용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20명과 주장 나성범, 신인 투수 조대현 등 선수 47명이 포함됐다. 21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6일까지 kt wiz 등과 6차례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KIA는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외국인 우완 투수 윌 크로우와 제임스 네일을 영입하면서 왼손 양현종-이의리-윤영철과 좌우 균형을 맞췄다. 게다가 크로우는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16과 3분의2이닝을 소화했던 수준급 자원이다. 그러나 새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KIA는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김종국 전 감독과 1월 29일 계약을 해지했다.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 김원형 전 SSG 랜더스 감독 등이 거론되지만 구단은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이다. KIA 관계자는 31일 “외부에서 온갖 추측을 하는데 아무 절차도 진행되지 않았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후보군을 추리고 면접 일정을 잡아야 한다”며 “대행 체제는 아니다. 내부 승격이나 외부 영입을 통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착실하게 시즌을 준비했다. 한동희가 상무 입대를 지원했으나 LG 트윈스에서 베테랑 김민성을 영입하며 내야에 안정감을 더했다. 1월 31일 괌으로 출국한 롯데는 2월 21~3월 5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등과 교류전을 펼친다. 화끈한 연봉협상으로 선수단 사기도 진작시켰다. 롯데는 구단 첫 100세이브 투수 김원중과 90.8% 인상된 5억원, 국가대표 타자 윤동희와 172.7% 오른 9000만원에 계약했다. 김 감독은 “기존 자원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을 고루 파악해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성하겠다”고 했다. 자유계약선수(FA) 안치홍을 데려와 공격을 강화한 한화 이글스도 호주와 일본으로 떠났다. 김재윤을 합류시킨 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에 캠프를 꾸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미국 애리조나와 대만 가오슝에서 이정후(미국 진출), 안우진(입대)을 대체할 새 얼굴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IT 업종 견고한 흐름… 올해도 반도체·하드웨어 등 관심을[양은희 PB의 생활 속 재테크]

    글로벌 증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기술주 7개 기업 중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제외한 5개 기업(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플랫폼스)이 실적을 발표했고 31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 긴축 속도 완화 논의를 시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FOMC 유동성 지원 눈여겨봐야 이번 FOMC에서 눈여겨봐야 할 요소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BTFP)이 꼽힌다. BTFP는 지난해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이후 미국 은행 시스템 불안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마련한 자금 조달 프로그램이다. 최대 1년간 금융회사에 대출을 지원해 주는데 기존 대출 프로그램인 재할인창구(상업은행이 각종 유가증권을 담보로 연준으로부터 긴급 자금을 빌리는 것)보다 유리하다. BTFP는 대출 담보의 시가평가와 할인 적용 원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은행은 채권금리 상승으로 가격이 하락한 채권을 매각해 손실을 확정하지 않고도 예금 인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또 BTFP에 적용되는 금리는 재할인창구 현 금리(5.5%)보다 낮다. ●글로벌 투자 추세 AI 중심으로 변화 우리 정부는 2022년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왔다. 지난해 12월 초 금융위원회는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같은 달 17일엔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ISA 비과세 범위 확대, 소액주주 권익 보호 강화 등의 방침을 공개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 주주환원정책과 낮은 수익성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정부는 주주환원을 위해 배당 확대보다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배당 지급보다 자사주 매입을 선호한다. 자사주 소각은 주당 순자산가치(BPS)를 낮춰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하는데 한국의 문제 중 하나인 수익성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달 약세장이었으나 정보기술(IT) 업종은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글로벌 투자 추세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도 IT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다. 최근 미국 시가총액 변화와 관련해 AI 관련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당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비중을 늘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1월에 강했던 업종이 한 해를 끌어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도 IT가 그러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 송파PB센터 차장
  • 우리은행 펀드 가입 이벤트

    우리은행이 펀드 가입 고객 이벤트인 ‘I.FUND.U.(아이펀드유) 시즌4’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금융그룹 계열 자산운용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 기념으로 우리은행을 통해 우리자산운용 상품 중 이달의 펀드로 추천된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오는 3월 29일까지 약 2달간 계속된다. 우리은행 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이나 1000만원 이상 거치식 우리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 ‘응모하기’를 선택하거나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맥북PRO ▲아이패드PRO ▲애플워치 ▲에어팟 3세대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2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GS건설이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는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품질실험과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이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앞선 국토부 처분과는 별건이다. 지난해 9월 국토부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을 직권 처분하며 추가 2개월을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2022년 7월 관련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부실 시공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국토부 직권으로 변경됐다. 이에 서울시는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과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두 사안에 대해서만 혐의를 조사해왔다. 시는 품질시험 불성실 혐의에 이어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오는 3월 청문 절차를 거쳐 추가로 행정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1개월은 관련법상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로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영업정지 기간으로 정했다. 하지만 GS건설이 바로 3월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GS건설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소송 등 법적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1년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현장 붕괴사고로 서울시로부터 역대 최고 수위인 16개월(부실시공,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영업정지를 받았지만,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는 과징금 4억원으로 대체했고, 부실시공 혐의는 행정 소송을 내면서 현재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한편, 이날 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3조 4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이다. 다만 검단 아파트 사고에 따른 재시공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영업적자 규모는 3885억원이며, 당기순손실도 419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 포스코 차기 회장 최종 명단에 김지용·권영수 등 6명 공개

    포스코 차기 회장 최종 명단에 김지용·권영수 등 6명 공개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오는 3월 최정우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군 6명을 확정해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차기 회장 후보군 인선 작업이 시작된 이후 구체적인 신원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포스코는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8차 회의를 진행한 끝에 최종 심사 대상 6인의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군에 포스코 현직 임원으로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사장)이 유일하게 포함됐고, 전직 포스코 임원으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과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외부 추천 인사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유력 후보로 거론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을 비롯해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이 포스코 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후추위는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오는 7~8일 양일에 걸쳐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해 공개하고, 회장 후보 선임안을 3월 2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후추위는 이날 6명의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중점을 뒀던 주요 기준에 대해 ‘미래 도약과 변화를 위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조했다. 후추위는 “포스코그룹을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인식하에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쌓여 온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재점검과 미래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후추위는 “심사 단계마다 그 과정을 외부에 소상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왔지만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비밀 보장 약속의 이행을 위해 파이널 리스트 단계에서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의 새 회장을 선출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책임감과 확고한 의지로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2년과 비교해 27.2% 감소한 3조 53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7조 1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 8460억원으로 48.2% 감소했다.
  • 재임대 금지하자… 인천 지하도 상가 휴폐업 급증

    재임대 금지하자… 인천 지하도 상가 휴폐업 급증

    지난해 11월 1일부터 인천지역 지하도 상가의 전대(임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재임대하는 것)가 금지된 후 휴업률이 크게 늘어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대 금지 후 지난해 12월 현재 인천시가 파악한 15개 지역 주요 지하도 상가(총 점포 3474곳)의 평균 휴업률은 15.7%(547곳)에 이른다. 이는 1년 10개월 전인 2022년 2월의 12.6%(438곳) 대비 3.1%포인트(109곳) 증가한 것이다. 휴업률은 지역 차가 컸다.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등에 따르면 주안역 일대 점포 휴업률은 약 40%에 이르고 중구 신포지하도 상가 쪽도 점포 3곳중 1곳꼴로 휴폐업 중이다. 점포 수가 가장 많은 번화가인 부평역 지하도 상가 역시 421개 점포 중 63곳이 휴업 중이다.이같이 인천 지하도 상가의 휴업률이 높아진 것은 상인들 대부분 점포를 직접 운영하기보다 웃돈을 받고 다른 상인들에게 재임대하다가 시가 금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2년 2월 현재 지역 15개 지하도 상가 내 점포 3474곳 중 전대 점포는 1700곳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2일에는 4곳으로 급감했다. 부평역 지하도 상가 10㎡ 면적의 점포 1개 임대료는 월평균 20만원 안팎이었으나, 전대하면 월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받는다. 재임대가 가능한 임차권이 3억에서 6억원에 거래됐다. 지자체 소유의 지하도 상가 전대는 불법이다. 그러나 인천에서는 2007년 지하도 상가가 등장한 후 전대 허용 조례가 만들어져 재임대가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 감사원이 2007년부터 시에 지속적으로 조례를 고쳐 재임대를 못 하도록 압박했다. 결국 인천시는 2019년 12월 양도양수 및 전대를 금지시키되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고, 시의회는 지난해 3월 조례를 고쳐 같은해 11월 1일부터 양도양수와 전대를 금지시켰다. 이 의원은 “지하도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임차인들이 작은 점포를 합쳐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2월 중 계획을 수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의 실험… 지역병원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

    전남 순천시가 지역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처럼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순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순천시 연 20억원 출연금, 기업체 연 50억원 후원금 등 700억원 규모로 설립하는 게 목표다. 현재 순천 지역에는 병원급 6개와 응급의료기간 4개 등 총 331개 병의원이 있다. 조성된 기금은 심뇌혈관 치료 등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뿐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병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전남도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시는 도와 협의를 하고 있다. 2월에 전남도 심의를 거쳐 상반기에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 후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설립할 방침이다. 시는 공공보건의료 재단이 민·관 공동 대응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 행정력과 병원들의 협력으로 전남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받아 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지역에서 전문적 진료가 되지 않아 광주 등 원거리 병원으로 가야 할 뿐 아니라 응급실 뺑뺑이 등도 심각해 24시간 전문 진료가 가능한 ‘순천형 소아응급실’도 내년 3월 운영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전체를 하나의 병원으로 묶어 심뇌혈관센터, 재활병원, 산부인과, 심근경색·뇌경색 등의 중증병원 등 특화 병원으로 지정해 대학병원처럼 연결하는 형태다”며 “순천대 의대 설립 시까지 정부가 승인하더라도 최소 10년 이상 걸리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창원, 국내 첫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9번째 ‘액화수소 플랜트’가 경남 창원에 들어섰다. 경남도·창원시는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액화수소 플랜트는 친환경 에너지인 기체수소를 극저온 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된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국비 170억원을 포함, 총 950억원을 들여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내 1만 9919㎡ 터에 상용급 플랜트와 저장설비를 구축했다. 2020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사업 사업자’ 선정으로 추진했고, 민(두산에너빌리티)·관(경남도·창원시)이 협력해 구축했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에서는 천연가스를 활용해 하루 5t, 연간 1800t 규모 액화수소를 생산한다. 생산한 액화수소는 국산화 기술로 개발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로 운송, 인근 연구기관과 기업, 충전소에 공급한다. 이 중 충전소로 공급된 액화수소는 수소버스 등 대형 수소모빌리티 연료로 쓰인다. 액화수소 플랜트 운영은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하이창원㈜이 맡는다. 액화수소 활용성을 높이고자 경남도는 수소선박·수소트램·수소드론 등 각종 수소모빌리티의 조기 도입에 힘쓴다. 창원·김해·밀양을 중심으로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수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창원시는 지역 내 기업 통근 수소버스 보급과 액화수소 충전소 확대를 추진한다. 창원시는 “고성능 수소모빌리티 개발 지원뿐 아니라, 액화수소를 필요로 하는 화학·반도체·우주발사체 분야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말만 대통령 직속… 대통령 주재 회의 7년간 ‘0번’

    말만 대통령 직속… 대통령 주재 회의 7년간 ‘0번’

    역대 정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방치되다시피 한 조직이었다. 위원장인 대통령들마저 가뭄에 콩 나듯 회의를 주재했다. 저출산위가 명실상부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 기능하게 하려면 대통령이 좀더 의욕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취임 후 첫 저출산위 회의를 열었다. 2015년 이후 7년 만이었다. 하지만 이후 1년 가까이 회의를 주재하지 않았다. 전임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5년간 저출산위 회의를 주재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2017년 12월 새로운 위원 위촉식을 겸한 간담회에 참석했을 뿐이다. 박근혜 정부 때 만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년) 전면 수정을 요구하고도 저출산위가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집권 3년 차에 들어서야 2015년 2월과 12월 연달아 회의를 열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3년 1월 퇴임 직전에 첫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이 무관심하니 위원회도 활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저출산위 운영위원회가 개최된 건 15번에 불과했다. 문재인 정부 때는 18번, 현 정부 들어선 9번 열렸다. 31일 저출산위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저출산위 부위원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관계부처의 차관이 위원으로 참여해 인구정책 안건을 협의하는 자리다. 부처가 머리를 자주 맞댈수록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거의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열렸다. 저출산위 민간위원인 석재은 한림대 교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대통령이 잘 챙기면 힘을 받고 안 챙기면 힘을 안 받는 구조”라며 “대통령이 관심을 보이고 ‘부처에서 협조하라’는 메시지를 정확히 보내야 정부 부처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민간위원은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가 무게감 있게 전달돼야 저출산위는 물론 다른 부처들도 따르고자 노력하게 된다”며 “저출산위 실무진만 무게를 짊어져선 안 된다. 대통령이 나눠서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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