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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합 맞으니 5월까지 결혼해”…오지랖 상사 ‘징역형 집유’

    “궁합 맞으니 5월까지 결혼해”…오지랖 상사 ‘징역형 집유’

    부하 직원들에게 서로 결혼하라고 강요하며 각서까지 쓰게 한 직장 상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설일영 판사는 강요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3월, 부하 직원 B씨(당시 29세 여성)와 같은 부서의 남성 직원 C씨에게 결혼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두 직원에게 “너희 음양 궁합이 잘 맞는다. 5월 말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퇴사하겠다는 각서를 써라. 이거 안 쓰면 사무실에서 못 나간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는 업무상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결국 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설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직장 생활에 안착하지 못하고 정신과 진료, 병가와 휴직 등을 거쳐 결국 퇴사했다”며 “그 과정에서 겪었을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 교제 상대방이나 배우자 선택은 사생활 영역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사결정 대상이고, 직장 상사로부터 요구받을 것을 예견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피고인은 당시 퇴사나 사표를 언급하며 각서 작성을 요구했고, 피해자 입장에서는 거절할 경우 인사, 처우, 결재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할 만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 GS그룹, AI 기술 협력의 장 열다… ‘젠AI 커넥트 데이’ 성료

    GS그룹, AI 기술 협력의 장 열다… ‘젠AI 커넥트 데이’ 성료

    지난 1일 GS타워서 ‘AI 에이전트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개최MS 본사 코파일럿 리더와 GS그룹 미소 개발 리더 한자리에 외부 기업·학계 참여 비중 70%… 기술 교류와 협력 생태계 확대 허태수 GS 회장, AI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국내 AI 협력 힘 보태 GS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제3회 GS 젠AI 커넥트 데이(GenAI Connect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에이전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특정 작업을 자동 수행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최근 기업들이 업무 효율화와 사업 혁신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행사에는 GS그룹의 독자적인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 ‘미소’(MISO)를 개발한 김진아 상무와 허영수 프로젝트 리더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코파일럿 프로젝트 총괄 클레어 백, 미국 AI 스타트업 아티큘8(Articul8)의 크레이그 도든과 에드워드 공,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 등 기업의 AX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GS 젠AI 커넥트 데이는 지난해 2월과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GS그룹은 기업 간 AI 기술 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참석 대상을 그룹 계열사 임직원에서 외부 기업 및 학계 관계자까지 확대했다. 전체 참석자 150여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110명이 외부 참가자였으며, 참석 희망자가 실제 참석 인원의 두 배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GS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담 조직인 52g(5pen 2nnovation GS)가 주관했다. 과거 AI 논의가 개념적 접근이나 거시적 전략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실제 적용 사례와 실행 가능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AI 관련 실무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협업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방점을 뒀다. GS그룹은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내재화를 위해 AX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AX 플랫폼 미소를 출시하고, 그룹 해커톤을 정례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내외 기술 투자와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지난 3월 한국경제인협회가 출범한 ‘AI 혁신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허 회장은 “AI 기술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며,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한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런 인식은 GS그룹이 AI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배경이기도 하다. GS그룹 관계자는 “AI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며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美 ‘최장수’ 공중급유기, 드론 발사 능력 탑재 전망…수명 또 연장?

    美 ‘최장수’ 공중급유기, 드론 발사 능력 탑재 전망…수명 또 연장?

    미 공군의 ‘최장수 비행기’로 손꼽히는 KC-135 공중급유기가 다수의 소형 무인항공기(드론)를 발사하는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2일(현지시간) 미 공군이 현재 KC-135 기체에 새로 개발된 ‘드론 발사 장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KC-135 드론 딜리버리 메커니즘’(DDM)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 장치는 지난해 9월 30일 종료된 미 공군의 2024년 회계연도 중에 시제품으로 개발됐다. 지난달 26일 공표된 미 공군 2026년 회계연도 예산안 요청서에는 DDM 시스템이 분쟁 지역의 작전 수행을 위해 정보·감시·정찰(ISR)뿐 아니라 자체 방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미 공군은 이 요청서에서 “비행 중인 KC-135에서 무인항공기(UAV)를 발사할 수 있는 드론 발사 장치는 기체에 방어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공통 발사관(CLT)과 개조된 KC-135 후방 해치 문을 통합한 시제품을 사용해 이 개념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CLT는 미군이 다양한 플랫폼, 특히 특수작전용 고정익 항공기와 드론에서 정밀 유도 무기와 소형 드론을 발사하는 데 사용하는 표준화된 공중 발사 시스템이다. 이번 예산 항목에는 DDM과 함께 사용할 특정 드론의 종류가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레이시온의 코요테와 안두릴의 알티우스(ALTIUS)-600은 현재 미군에서 운용 중인 CLT를 통해 발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드론이라고 워존은 짚었다. 또한 DDM이 2023년 처음 알려진 계획대로 상용 드론 최대 100기를 발사할 수 있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KC-135 공중급유기는 전체 비행기 연수가 60년대 초반에서 후반으로 미 공군에서도 가장 노후화된 기종으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총 376대가 운용되고 있다. 이 중 가장 오래된 기체는 1957년 제작돼 미군에서 가장 오래된 현역 군용기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미 공군 항공기동사령부는 지난 3월 성명을 통해 현재 운용 중인 KC-135 중 일부는 수명 연장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이후에도 운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美 ‘최장수’ 공중급유기, 드론 발사 능력 탑재 전망…수명 또 연장?

    美 ‘최장수’ 공중급유기, 드론 발사 능력 탑재 전망…수명 또 연장?

    미 공군의 ‘최장수 비행기’로 손꼽히는 KC-135 공중급유기가 다수의 소형 무인항공기(드론)를 발사하는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2일(현지시간) 미 공군이 현재 KC-135 기체에 새로 개발된 ‘드론 발사 장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KC-135 드론 딜리버리 메커니즘’(DDM)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 장치는 지난해 9월 30일 종료된 미 공군의 2024년 회계연도 중에 시제품으로 개발됐다. 지난달 26일 공표된 미 공군 2026년 회계연도 예산안 요청서에는 DDM 시스템이 분쟁 지역의 작전 수행을 위해 정보·감시·정찰(ISR)뿐 아니라 자체 방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미 공군은 이 요청서에서 “비행 중인 KC-135에서 무인항공기(UAV)를 발사할 수 있는 드론 발사 장치는 기체에 방어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공통 발사관(CLT)과 개조된 KC-135 후방 해치 문을 통합한 시제품을 사용해 이 개념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CLT는 미군이 다양한 플랫폼, 특히 특수작전용 고정익 항공기와 드론에서 정밀 유도 무기와 소형 드론을 발사하는 데 사용하는 표준화된 공중 발사 시스템이다. 이번 예산 항목에는 DDM과 함께 사용할 특정 드론의 종류가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레이시온의 코요테와 안두릴의 알티우스(ALTIUS)-600은 현재 미군에서 운용 중인 CLT를 통해 발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드론이라고 워존은 짚었다. 또한 DDM이 2023년 처음 알려진 계획대로 상용 드론 최대 100기를 발사할 수 있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KC-135 공중급유기는 전체 비행기 연수가 60년대 초반에서 후반으로 미 공군에서도 가장 노후화된 기종으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총 376대가 운용되고 있다. 이 중 가장 오래된 기체는 1957년 제작돼 미군에서 가장 오래된 현역 군용기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미 공군 항공기동사령부는 지난 3월 성명을 통해 현재 운용 중인 KC-135 중 일부는 수명 연장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이후에도 운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사직야구장,2031년 ‘스마트 야구장’으로 변신...재건축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직야구장,2031년 ‘스마트 야구장’으로 변신...재건축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새로운 사직야구장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가 접목된 MLB 수준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야구장으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부산시는 시작야구장 재건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괘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사직야구장은 지난 1985년 개장후 40년이 흘러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재건축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통과를 계기로 노후 시설의 단순교체 수준을 넘어 첨단 기술과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야구장’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5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한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가 ‘사직야구장 재건축 타당성과 필요성을 정부로 부터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고 했다. 내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 부터 2030년까지 공사, 2031년 3월 개장이 목표다. 공사기간 사용할 임시구장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쓸 계획이다. 이를위해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문체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 이를 통해 시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진일정을 보면 내년1월부터 2028냔 1월까지 설계공모 등 설계용역과 함께 임시구장 조성에 착수한다. 2028년부터 2020년까지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 본공사를 진행해 2031년 3월 완공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한다는 것이다.다. 새로운 야구장은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 야구장’으로 ▲실시간 경기 데이터 분석(구종․구속, 타율, 선수 정보 등) ▲모바일 앱 기반 안전한 동선 표시․좌석 안내 ▲팬이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증강현실(AR) 포토존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된다. 외부 공간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경관조명, 미디어 장치(디바이스) 등으로 ▲경기 일정 ▲선수 소개 ▲명장면 영상 송출 ▲야간 라이트 쇼 등 야구가 없는 날에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자은 “새로운 사직야구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경제 거점시설이자 스포츠·문화·산업이 어우러진 부산의 미래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대통령의 미군 공여지 관련 언급을 계기로,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보다 주도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7월 1일(월)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의 전향적 검토’를 지시한 사실을 언급하며, “전국에서 미군 공여구역이 가장 많이 밀집된 경기도가 이 기회를 정책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해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공여구역 해제, 반환, 개발, 주변지역 지원 등 전 단계에서 경기도가 실질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공여구역 관련 업무를 시·군 계획의 단순 검토 수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경기도가 국방부와 직접 협의하며 전체 전략을 주도해야 한다”고 질타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윤 의원은 「경기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정책협의회 구성, 지원계획 수립, 비용보조 등 경기도의 책임과 역할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최근 경기도 담당부서와의 면담을 통해 “조례 제정 이후에도 실질적인 정책 이행은 전무한 상태이며, 종합지원계획 역시 외부 연구용역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활용되지 않는 공여구역 해제 노력, 반환 예정 구역의 신속한 반환, 반환된 부지의 개발 전략 등에서 도의 주도적 역할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번 대통령의 지시를 계기로 경기도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5대 과제로 ▲ 활용도가 낮은 공여구역의 해제 노력 ▲ 반환 예정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 추진 ▲ 반환된 공여구역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 ▲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 주민 피해 방지 및 보상 등 피해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또한 윤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과 더불어 군 유휴지에 대한 활용 방안 역시 병행 검토되어야 할 지역 발전 과제”라며, “경기도는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이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문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의 구조적 낙후를 해소할 결정적 시점”이라며, “대통령의 정책 전환 기조에 부응하여 경기도가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대전 ‘상습 정체’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9월 임시 개통

    대전 ‘상습 정체’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9월 임시 개통

    대전의 상습 정체구간이나 잦은 민원으로 공사 차질이 빚어진 유성구 외삼네거리~유성복합터미널간 간선급행버스(BRT) 연결도로(6.6㎞)가 오는 2030년 개통한다. 앞서 반석역~장대교차로 구간(5.7㎞)은 9월 임시 개통해 혼잡을 완화키로 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외삼네거리∼유성복합터미널를 잇는 BRT 연결도로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2014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행정절차 지연과 일부 교차로 구간 설계 변경, 주민 민원, 토지 임차 문제 등으로 지연됐다. 전체 공사 구간은 기존 도로 개량(4.9㎞)과 신설(1.7㎞)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이 각각 77%, 80%다. 장대교차로는 입체 교차로로 설계됐으나 총사업비 조정으로 2017년 평면 교차로로 변경된 후 2023년 3월 교통혼잡 우려 및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량을 반영해 입체화로 재조정됐다. 현재 국토부 타당성 평가 용역을 통과해 중앙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1월까지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입체화 공사 중에도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차선을 확보키로 했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통과 구간은 고속도로를 종단할 계획이었으나 주민 반대로 토지 임차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하차도로 변경, 추가 설계와 행정절차 이행 등을 거쳐 2027년 착공 예정이다. 시는 9월 임시 개통하는 반석역∼장대교차로 구간은 버스혼용 차로로 활용키로 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사업을 조기 정상화해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9월 임시 개통하면 승용차의 우회 이동을 유도해 상습 정체 구간인 구암역의 교통량을 줄이고 유성복합터미널의 접근성을 개선해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경찰청, 산불 피해 산청 상지마을 방문·지원 약속

    경남경찰청, 산불 피해 산청 상지마을 방문·지원 약속

    경남경찰청은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산청군 시천면 상지마을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현장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시천면 일대 군 항노화관광국장·면장·지역주민과 경찰서장·파출소장 등과 함께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주민 지원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특히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작업·치안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3월 산불 발생 직후 교통통제, 주민 대피 유도 등 현장 대응에 노력했다”며 “피해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치안 유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군 등 기관 간 협업이야말로 피해 복구와 주민 보호의 핵심”이라며 “주민 곁을 지키며 회복의 과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50대 충주시 공무원 ‘구속’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50대 충주시 공무원 ‘구속’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50대 공무원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충북 충주시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채팅 앱으로 알게된 미성년자 B양을 지난 3월 부천 원미구 한 아파트에서 9차례 성폭행하고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범행 중 만난 B양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B양 어머니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검거했으며 조만간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A씨를 직위 해제한 상태다.
  • 평택 남양호서 빙어가 사라졌다…기후변화 고수온 탓 추정

    평택 남양호서 빙어가 사라졌다…기후변화 고수온 탓 추정

    기후변화가 불러온 고수온으로 경기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빙어가 살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2005년 이후 2014년, 2019년, 2024년 총 4차례에 걸쳐 남양호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해 왔다. 정치 그물망으로 한 마리의 빙어가 잡히지 않았고, 환경 유전자 분석 결과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환경 유전자 분석은 수질에서 어류의 배설물, 점액, 알 등에서 유래한 유전자를 모아 분석하는 방식으로, 서식 유무를 판단하는 과학적인 방법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구소에서 생산한 어린 빙어 314만 마리를 남양호에 방류한 바 있다. 연구소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로 고수온에 민감한 빙어의 서식지가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외래종 유입, 고수온 등 복합적인 환경 변화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진 것”이라며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찾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형 신품종 연구, 자원 조성,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역량 강화 위한 교류의 장... 은평구의회에서 벤치마킹 방문

    경기도의회, 의정역량 강화 위한 교류의 장... 은평구의회에서 벤치마킹 방문

    경기도의회는 2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은평구의회가 벤치마킹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임채호 사무처장은 이날 도의회 2층 예담채(접견실)에서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2.0 시대 발전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을 맞았다. 최종현 대표의원과 임채호 사무처장은 정책 역량 강화와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도의회를 찾은 은평구의회 방문단에 도의회의 선진 제도와 운영시스템을 설명했다. 임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 정기평가체계 ▲디지털 의정포털 시스템 ▲의정 도민참여단 ▲도민인식조사 ▲조례시행추진관리단 ▲AI 기반 예결산 분석지원시스템 ▲정책지원관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 등 도의회가 역점 추진 중인 정책들을 공유했다. 방문단은 도의회 수원 광교청사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최신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환영인사에서 “경기도의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과 활동들이 은평구의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실질적 자율성 확보를 위한 연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은평구의회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과 주민참여 기반 정책 실험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양 의회 간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권인경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구축한 체계적인 의정지원시스템과 정책 발굴 사례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은평구의회도 주민과 더욱 가까운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구의회 송영창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원관 처우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적지 않은 만큼, 경기도의회의 우수 선진 사례를 접하고 이를 은평구의회에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을 주관한 연구모임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의회 내 공식 연구단체로,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구모임은 9월까지 발전방안 로드맵을 도출하여 은평구의회 운영 개선 및 조례 개선 등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공동의 노력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 간의 지식 교류와 정책연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배우 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으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배우 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으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배우 유아인(39·본명 엄홍식)의 마약류 상습 투약 사건이 대법원에서 최종 마무리됐다.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실형을 피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대마 흡연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 대해 2심 법원이 내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유씨는 지난 2월 2심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인정하면서 석방된 바 있다. 유씨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서울 시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미용 시술용 수면 마취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의료용 마약을 상습 투약했다. 투약 횟수만 총 181차례에 달했다. 검찰 수사 결과 유씨가 투약한 마약류 규모도 상당했다. 프로포폴을 비롯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유씨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구입하기도 했다. 44차례에 걸쳐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 정을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외에서의 대마 흡연 행위도 문제가 됐다. 유씨는 지난해 1월 미국 체류 중 대마초를 피웠으며, 다른 이에게 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 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에 꿀벌 생태정원‘밀원가든’조성

    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에 꿀벌 생태정원‘밀원가든’조성

    부산 금강공원에 꿀벌을 위한 특별한 생태정원이 조성됐다. 부산시설공단은 금강공원 내에 꿀벌 생태정원 ‘밀원가든’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밀원가든’은 꿀벌 개체 수 감소 대응과 도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금강공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정원은 단풍나무 등 30여 종의 밀원식물로 구성되었으며, 꿀벌의 주요 먹이원이 된다. 공단은 밀원가든을 중심으로 어린이 대상 ‘꿀벌 이야기’, ‘벌집 꾸미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생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익충 가스라이팅 안돼” 러브버그 민원 6월 기준 4695건… 최다 경신 예고

    윤영희 서울시의원 “익충 가스라이팅 안돼” 러브버그 민원 6월 기준 4695건… 최다 경신 예고

    2025년 6월 20일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총 4695건으로, 올해 역시 역대 최다 민원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러브버그 유행이 본격화되기도 전의 수치로,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불편과 위협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했으며, 2025년에는 상반기만에 이미 4695건이 접수됐다. 모든 민원은 방역 요청이며, 그 수치는 러브버그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방제 요구가 단순한 환경 논쟁을 넘어 생활 안전 차원으로 번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역별로는 ▲금천구(698건) ▲은평구(599건) ▲관악구(508건) ▲강서구(410건) 순으로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며, 기존 하천변 위주 발생 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확산 경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의 보다 정교한 방제 전략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최근 인천 계양 등 수도권 지역에서 러브버그 집단 발생에 따른 불편 영상이 확산되며, 온라인상에서는 “익충 가스라이팅은 그만하자”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해를 끼치지 않으니 참아야 한다는 말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외면한 주장”이라며, “오죽하면 시민들께서 ‘익충 가스라이팅’이라는 말까지 하시겠냐”며,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영희 의원은 이 같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8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의회에 발의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조례는 소관 상임위원회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이는 조직화된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 의견과 일부 반대 의견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윤 의원은 시민 민원 급증과 반복되는 피해 사례를 근거로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과 위원회 설득에 나섰고, 2025년 3월, 해당 조례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됐다. 서울시는 해당 조례를 근거로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통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현재 서울시는 ▲자치구별 감시체계 강화 ▲비화학적 방제 중심의 대응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입체적 대응전략을 시행 중이며, 자치구에는 세 차례 공문을 통해 ▲조례 주요 내용 ▲방제 협조 ▲통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러브버그 방제 조례는 곤충을 혐오해서 제정한 것도, 생태계를 무시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시민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구온난화와 도시열섬 현상은 제2, 제3의 러브버그 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무조건 반대하거나 곤충 혐오로 몰아가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다. 방제와 교육, 홍보, 연구가 균형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현실적인 방제와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공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주재

    안명규 경기도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주재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6월 30일(월)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2차 진단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조례 진단 결과 ‘의견청취’ 대상으로 분류된 9건의 조례에 대해 집행부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2차 56건 조례에 대한 실태 진단과 3차 진단회의(현장회의)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조례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현장의 숨소리를 듣지 않으면 뿌리내릴 수 없다”면서 “단순히 집행부의 의견을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시행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이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공포된 244건의 조례를 검토해 개선 및 보완 의견을 도출한 바 있으며,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포된 2차 진단 대상 56건의 조례에 대해서도 실태 점검을 통해 정책적 보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발의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의 정책적 실효성을 제고하고,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조직이다. 안명규·신미숙 의원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으며, 총 8명의 위원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사문화되는 조례 없어야…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참석

    신미숙 경기도의원, 사문화되는 조례 없어야…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참석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6월 30일(월),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에 참석하여 조례 시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진단회의를 통해 실행력이 미흡하다고 평가된 9건의 조례에 대하여 소관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포된 56건의 조례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점검 현황을 보고받았다. 먼저, 신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예산 편성이 되지 않았거나 현장에 적용되지 못한 채 사문화되는 일이 없도록 소관부서와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들의 삶에 직결될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검토해야할 56건의 조례에 대해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져나갈 수 있도록 집행 가능성, 예산 편성 여부 등 구체적으로 평가하여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발의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구성되었으며 신미숙 · 안명규 공동단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협의체 기구이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주민 의견이 기준이어야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주민 의견이 기준이어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파주상담소에서 지역 교통 실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버스 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고 의원은 “버스의 운행은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권리와 직결된 사안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현실적으로 모든 의견을 반영하기는 어렵지만, 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그에 대한 정당한 근거와 설명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교통 취약지역인 파주 광탄·조리 일대에서는 운행 노선들이 동일 시간에 지나가게 되면 다음 배차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6월 운행을 시작한 문산 차고지에서 출발해 서울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는 374번 버스와 관련해, 운행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증차 가능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노선은 2024년 서울시의 774번 노선 단축 조치에 따른 대체 노선으로 고준호 의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지난해 11월 파주시·고양시와의 실무협의를 거쳐 운영이 결정되었다. 아울러 고 의원은 “경기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는 만큼, 버스의 운영과 관리에 있어 공공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며 “횟수 감회를 통한 부정수급 사례 차단, 업체 정비인력 현황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파주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순환차량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 예고를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 일주일만에 또 어린 자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7세·11세 숨져

    일주일만에 또 어린 자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7세·11세 숨져

    한밤중 기장군 아파트 6층서 불부모 외출한 사이 남은 자매 참변지난주에도 부산 7세·10세 사망 부산에서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가 나란히 목숨을 잃는 일이 약 일주일 만에 또 발생했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집 내부에 있던 11세, 7세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자매 중 1명은 현관 입구 중문 앞에서, 다른 1명은 거실 베란다 앞에서 발견됐다. 당시 부모는 20여분 전 아이들을 두고 외출해 집에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약 35분 만에 진화됐으며, 집 내부는 대부분 불에 타 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정)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07년 3월 준공된 아파트로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으며, 자동 화재 탐지설비는 이날 정상 작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5일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세, 7세 자매가 숨진 일이 있었다. 당시 자매 중 언니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고, 동생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가 이튿날 끝내 목숨을 잃었다. 부모 모두 일하러 나간 사이에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 세종 중대형 상가 4곳 중 1곳 비었다

    세종 중대형 상가 4곳 중 1곳 비었다

    “임대료가 낮아도 수요가 없어요. 장사가 안되니까 들어오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2일 세종에서 만난 공인 중개사 서모씨는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와 관련해 ‘속수무책’이라고 전했다. 그는 “초기에는 상가 공급이 적어 인기가 있었고 분양·임대료도 비쌌다”며 “지금은 상가 공급이 많아진 데다 인구가 정체되면서 공실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5.2%로 전국 평균(18.4%)을 웃돈다. 그러나 현장에서 전하는 상가 공실은 통계보다 심각하다. 더욱이 공실률이 지난해 3분기 23.2%에서 4분기 24.1%, 올해 1분기 25.2%로 3분기 연속 상승했다. 대통령실이나 국회 이전 등이 호재에 아파트는 반응하지만 상가는 ‘요지부동’이다. 그나마 정부 부처가 상가 수요를 뒷받침했는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악재에 시름은 더 깊어지게 됐다. 서 중개사는 “핵심 상권인 나성동에 상업용지가 공터로 있다”며 “용도 변경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가 분양자는 임대가 안 나가 관리비에 이자까지 내야 하는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3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상가 공실 공동 대응 전략회의’를 구성해 공급 조절, 용도 완화,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모색하고 있다. 나성동에 호텔이 입점하고 빈 상가를 활용해 팝업 스토어 등을 개설했지만 체감도가 아직은 낮다. 백화점 입점이 상권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오지만 업계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세종시 관계자는 “공실 대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건 아니다”며 “공급 계획은 조정이 가능하나 기존 상가는 공공기관 유치 등 접근법이 제한돼 고민이 크다”고 토로했다.
  • ‘보릿고개’ K배터리… 하반기 LG엔솔·SK온 방끗, 삼성SDI 삐끗

    ‘보릿고개’ K배터리… 하반기 LG엔솔·SK온 방끗, 삼성SDI 삐끗

    LG엔솔, 美서 신규 ESS 라인 가동SK온,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효과삼성SDI, 고객사 매출 부진에 주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실적 전망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사 모두 올해 1분기에 비해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면 삼성SDI는 실적 개선이 더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1분기 영업이익(37억원)에 비해 80배 불어난 수치다. 삼성SDI도 2분기 12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1분기(-4341억원)에 비해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에 따르면 SK온도 1분기 영업손실이 1633억원에서 2분기에는 356억원으로 완화할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하반기 실적 전망은 엇갈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미시간주 신규 에너지저장장치(ESS)라인이 가동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증권은 “북미 ESS 라인 가동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선점 효과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SK온은 2분기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메타플랜트’ 가동 효과로 북미 배터리 출하량이 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의 메타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현대차는 SK온 생산 라인의 75%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최대 고객이다. KB증권은 “지난 3~4월 SK온 공장이 모두 가동되는 수준에 도달했을 것”이라며 “올해 2~3분기 SK온이 미국 설비를 90% 이상 가동하면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삼성SDI는 주요 고객사들의 매출 부진으로 실적 회복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영증권은 “중대형 전기차 판매 회복이 지연되면서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고객사인) 스텔란티스 차량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삼성SDI의 배터리) 판매 실적이 부진하다”며 “2027년 GM의 신규 프로젝트 배터리 양산 전까지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어려워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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