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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대박, 병호… 4년 연속 100타점

    [프로야구] 대박, 병호… 4년 연속 100타점

    박병호(넥센)가 ‘토종’ 첫 4년 연속 100타점의 역사를 썼다. 유희관(두산)은 15승 고지에 우뚝 섰다. 박병호는 9일 대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6회 무사 1루에서 무실점 호투하던 상대 선발 차우찬의 4구째 직구를 통타해 2점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2타점을 보탠 박병호는 시즌 101타점으로 4년 연속 100타점을 작성했다. 4년 연속 100타점은 타이론 우즈(1998~2001년·두산) 이후 역대 두 번째이며 토종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다. 박병호는 2012년 105타점을 시작으로 2013년 117타점, 지난해 124타점을 쌓았다. 테임즈(NC)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0홈런-100타점도 일궜다. 테임즈와 타점 공동 선두를 이룬 박병호는 사상 첫 4년 연속 타점왕은 물론 2003년 이승엽(삼성)이 세운 한 시즌 최다 타점(144개)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도 부풀렸다. 또 37호 대포를 폭발시킨 박병호는 테임즈와의 격차를 2개로 벌리며 홈런 선두를 내달렸다. 그러나 넥센은 2-2이던 9회 무사 2루에서 박석민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2-3으로 졌다. 선두 삼성은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고 4위 넥센은 3연패를 당했다. KIA는 경남 마산구장에서 백용환의 만루포 등 타선의 응집력으로 NC를 9-2로 격파했다. KIA는 7연승을 달리던 NC 발목을 잡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불씨를 되살렸다. KIA 에이스 양현종은 7이닝 5안타 2실점으로 11승째를 챙겼다. KIA는 0-2이던 4회 1사 2루에서 이범호가 적시타를 터뜨렸고 계속된 만루에서 백용환이 짜릿한 중월 만루 아치를 그렸다. 이어 볼넷으로 나간 김호령이 2루와 3루를 거푸 훔친 뒤 스퀴즈번트로 홈까지 밟아 대거 6득점했다. 유희관(두산)-류제국(LG)의 투수전이 펼쳐진 서울 잠실에서는 두산이 9-1로 완승했다. 두산은 1-1로 맞선 7회 6안타와 3볼넷을 묶어 무려 8점을 뽑는 집중력을 뽐냈다. 유희관은 7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잠실 11연승으로 15승을 달성, 20승 꿈을 부풀렸다. 한화는 대전에서 배영수의 역투(6이닝 1실점)와 정근우의 결승 2점포로 롯데를 2-1로 눌렀다. 2연승한 한화는 7일 만에 5위로 올라섰다. kt는 인천 문학에서 갈 길 바쁜 SK에 10-4로 딴죽을 걸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기로의 넥센 뜨거운 8일간의 여정

    기로의 넥센 뜨거운 8일간의 여정

    프로야구 넥센의 이번 주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화력을 앞세운 넥센은 시즌 중반 이후 상위권을 유지해 왔지만 찜통 더위와 함께 방망이가 주춤거리면서 중위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4위 넥센은 이번 주 2위 NC(11~12일), 5위 한화(13~14일), 8위 롯데(15~16일)와 6연전을 벌인다. 하루 앞서 월요일인 10일에는 지난 8일 비로 취소된 KBO리그 대구 삼성전도 치른다. 결국 넥센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연전의 강행군을 펼친다. 지칠대로 치진 몸과 마음을 추스를 겨를 조차 없는 힘겨운 상황이다. 날씨 등으로 순연된 경기가 많고 차후 일정이 빡빡한 탓에 시행되는 월요일 경기의 첫 희생양이다. 게다가 이번 주 차례로 맞붙는 팀들은 넥센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또 최근 3연패의 늪에서 허덕이는 터라 부담감은 더욱 크다. 주초 2연전 상대 NC는 ‘천적’이나 다름없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8패로 철저히 당했다. 이번 2연전에서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면 넥센은 더욱 위급한 상황에 빠진다. 다음 경기가 연일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한화전이어서다. 5위 한화와의 승차는 4경기다. 자칫 연패라도 당한다면 단숨에 중위권으로 추락한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둘러싸고 한화, SK, KIA의 피말리는 중위권 전쟁이 4파전으로 확전되면서 대혼전으로 치닫는다. 올 시즌 넥센은 한화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주말 2연전 상대 롯데도 녹록지 않다. 상대 전적에서도 6승 5패로 우열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비록 롯데가 하위권에 포진해 있지만 팀 타율 .275(5위)로 넥센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넥센이 상위권을 유지하느냐, 중위권으로 밀리느냐는 간판 거포 박병호를 축으로 한 특유의 팀 방망이(팀 타율 .299·2위)에 달려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이 기다린 에이스’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프로야구] ‘야신이 기다린 에이스’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로저스(한화)가 외국인 사상 첫 데뷔전 완투승으로 팀을 5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테임즈(NC)는 홈런 2방으로 박병호(넥센)를 위협했다. 로저스는 6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데뷔 첫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 승을 신고했다. 4-1로 승리한 6위 한화는 5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나며 이날 패한 5위 SK에 반 경기 차로 다가섰다. LG는 4연패를 당했다. 한화가 시즌 후반임에도 70만 달러의 거액을 들여 야심차게 영입한 로저스는 위력적인 투구로 기대에 부응했다. 최고 156㎞의 빠른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등 예리한 변화구를 섞어 뿌리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자로 잰 듯한 제구가 돋보였다. 투구 수는 116개에 불과했다. 로저스는 선발진 붕괴로 고심하던 한화에 큰 힘이 될 태세다. 한화는 2-1로 쫓긴 5회 1사 1, 3루에서 장운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탠 뒤 7회 송주호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롯데의 경남 더비에서는 NC가 8-3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테임즈는 3-2로 앞선 3회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2점포를 쏘아올린 데 이어 6-2로 앞선 8회 다시 1점 쐐기포를 터뜨렸다. 시즌 34호 홈런을 작성한 테임즈는 선두 박병호에게 단 2개 차로 다가섰다. 또 3타점을 보태 시즌 99타점으로 타점 단독 선두에도 나섰다. 삼성은 포항구장에서 장단 17안타로 SK를 14-8로 완파하고 3연승했다. 2루수 백상원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에 앞장섰다. 이승엽은 5회 2점포로 2년 연속 20홈런을 일궜다. 그러나 ‘슈퍼루키’ 구자욱은 6타수 무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23’에서 마감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무서운 응집력으로 넥센을 15-5로 대파했다. 두산은 넥센을 끌어내리며 3위로 올라섰다. 3회까지 단 1안타에 허덕이던 두산은 4회 민병헌의 3타점 3루타 등 장단 7안타를 푹죽처럼 터뜨리며 9득점했다. kt는 광주에서 7-2로 이겨 KIA를 3연패에 빠뜨렸다. 이날 5개 구장에는 4만 5041명이 찾아 시즌 500만(501만 5934명) 관중을 돌파했다. 정규시즌 500만 관중은 1995년 첫 달성 이후 9번째이자 2008년 이래 8년 연속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男자유형 800m ‘쑨양 시대’…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 달성

    男자유형 800m ‘쑨양 시대’…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 달성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800m 3연패를 달성했다. 쑨양은 6일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FINA) 2015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39초9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쑨양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800m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01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된 남자 자유형 800m에서 3연패를 달성한 건 쑨양이 처음이다. 짜릿한 역전 레이스였다. 쑨양은 450m 구간을 돌 때까지만 해도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이탈리아), 맥 호손(호주)에 이어 3위로 처져 있었다. 하지만 호손을 따라잡은 뒤 마지막 50m 구간에서 팔트리니에리마저 제치고 금빛 터치패드를 찍었다. 팔트어리니에리는 7분40초81로 유럽 신기록을 세웠지만 0.85초 차로 2위에 머물렀다. 동메달은 7분 44초 02를 기록한 호손에게 돌아갔다. 쑨양은 경기 후 FIN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정말 이루기 쉽지 않은 일인데 이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리우올림픽 D-365] 번개·미녀새…삼바 뒤흔들 ‘神들의 전쟁’

    [리우올림픽 D-365] 번개·미녀새…삼바 뒤흔들 ‘神들의 전쟁’

    세기의 스타들이 ‘리우’에서 다시 지구촌을 후끈 달군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여름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3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내년 8월 5일 막을 올려 21일까지 17일간 전 세계를 스포츠 열기로 몰아넣는다. 리우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 관심을 더한다. 그동안 올림픽은 유럽과 아시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에서만 개최됐다.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열린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는 28개 종목에 금메달 306개가 걸려 있다. 금메달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 302개였다가 이번에 306개로 늘었다. 골프와 7인제 럭비가 새 정식 종목으로 추가됐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4회 연속 종합순위 ‘톱 10’에 도전한다. 2004년 아테네(9위·금9), 2008년 베이징(7위·금13)에 이어 런던(5위·금13) 대회까지 3회 연속 한 자릿수 순위의 위상을 뽐냈다. 리우에서도 최고 스타들이 뜨거운 각축으로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을 태세다. 단연 시선을 끄는 선수는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다. 육상 남자 100m(9초 58)와 200m(19초 19)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한 그는 단거리에서 ‘전설’을 쓰고 있다. 베이징과 런던 대회에서 거푸 3관왕(100m·200m·400m계주)에 오른 그는 리우에서 초유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꿈꾼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도 볼트만큼 리우를 빛낼 선수다. 아테네와 베이징에서 연속 금을 땄던 그는 세계선수권에서도 세 차례나 정상에 선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여제’다. 2013년 세계선수권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아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올해 초 필드에 복귀하며 리우 금 도전을 선언했다. 올림픽 금 4개를 챙긴 여자테니스 최강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도 주목된다. 지난해 US오픈부터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까지 두 번째 ’세리나 슬램‘을 일군 그는 이번에 단식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아울러 중국의 배드민턴 영웅 린단은 남자 단식 3연패를 노리고 시드니(2000년) 은, 베이징 동메달의 아쉬움을 남긴 유도의 티아고 카밀로(브라질)는 안방에서 금을 벼른다. 한국 선수로는 ‘도마의 신’ 양학선(체조·수원시청)이 세계의 이목을 끈다. 최근 잇단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하지만 세계 최고 난도인 6.4 기술을 두 개씩이나 보유해 여전히 강력한 금 후보로 꼽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리우올림픽 D-365] 인간번개·미녀새… 삼바 뒤흔들 ‘神들의 전쟁’

    [리우올림픽 D-365] 인간번개·미녀새… 삼바 뒤흔들 ‘神들의 전쟁’

    세기의 스타들이 ‘리우’에서 다시 지구촌을 후끈 달군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여름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3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내년 8월 5일 막을 올려 21일까지 17일간 전 세계를 스포츠 열기로 몰아넣는다. 리우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 관심을 더한다. 그동안 올림픽은 유럽과 아시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에서만 개최됐다.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열린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는 28개 종목에 금메달 306개가 걸려 있다. 금메달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 302개였다가 이번에 306개로 늘었다. 골프와 7인제 럭비가 새 정식 종목으로 추가됐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4회 연속 종합순위 ‘톱 10’에 도전한다. 2004년 아테네(9위·금9), 2008년 베이징(7위·금13)에 이어 런던(5위·금13) 대회까지 3회 연속 한 자릿수 순위의 위상을 뽐냈다. 리우에서도 최고 스타들이 뜨거운 각축으로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을 태세다. 단연 시선을 끄는 선수는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다. 육상 남자 100m(9초 58)와 200m(19초 19)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한 그는 단거리에서 ‘전설’을 쓰고 있다. 베이징과 런던 대회에서 거푸 3관왕(100m·200m·400m계주)에 오른 그는 리우에서 초유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꿈꾼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도 볼트만큼 리우를 빛낼 선수다. 아테네와 베이징에서 연속 금을 땄던 그는 세계선수권에서도 세 차례나 정상에 선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여제’다. 2013년 세계선수권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아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올해 초 필드에 복귀하며 리우 금 도전을 선언했다. 올림픽 금 4개를 챙긴 여자테니스 최강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도 주목된다. 지난해 US오픈부터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까지 두 번째 ’세리나 슬램‘을 일군 그는 이번에 단식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아울러 중국의 배드민턴 영웅 린단은 남자 단식 3연패를 노리고 시드니(2000년) 은, 베이징 동메달의 아쉬움을 남긴 유도의 티아고 카밀로(브라질)는 안방에서 금을 벼른다. 한국 선수로는 ‘도마의 신’ 양학선(체조·수원시청)이 세계의 이목을 끈다. 최근 잇단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하지만 세계 최고 난도인 6.4 기술을 두 개씩이나 보유해 여전히 강력한 금 후보로 꼽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차갑던 여제 얼굴 가장 뜨거운 눈물

    차갑던 여제 얼굴 가장 뜨거운 눈물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마침내 세계 여자골프 사상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일궈냈다. 박인비는 3일 새벽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컵을 안았다.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전날 선두 고진영(20·넵스)을 3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7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다.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 2000만원)다.  2007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박인비는 이듬해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첫 승을 시작으로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챔피언십(2015년까지 3연패), US여자오픈을 휩쓴 뒤 이날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까지 밟아 대기록을 세웠다. 앞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루이스 서그스(1957년), 미키 라이트(1962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크스터(이상 미국·1999년), 캐리 웹(호주·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3년) 등 6명이다. 이 가운데 현역 선수는 잉크스터와 웹 둘뿐이다.  박인비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20개 대회 가운데 12승을 수확해 역대 한 시즌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는 두 차례의 11승(2006, 2009년)이 최다 기록이었다.  고진영에게 3타 뒤진 5언더파 공동 5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7번홀부터 4개 홀 줄버디를 잡아내고 14번홀(파5)에서 7m 남짓한 거리의 이글 퍼트를 떨궈 13번홀에서 1타를 잃은 고진영과 동타를 이뤘다. 16번홀에서는 1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에 오른 뒤 같은 홀 더블보기를 범한 고진영을 밀어내고 우승했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이미 4승째를 올린 박인비는 현재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의 부문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3관왕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또 지난 3년 동안 1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무려 6승을 수확해 메이저 최다승 경신 가능성도 주목된다. 역대 기록은 패티 버그(미국)의 15승이다. 물론 절반에 조금 못 미치지만 박인비는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룰 정도로 아직 젊다.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내달리며 ‘메이저 퀸’ 등극을 꿈꾸던 고진영은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박인비의 우승 못지않은 성과를 냈다. 16번홀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개울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로 홀아웃, 결국 역전패를 당했지만 생애 첫 LPGA 투어, 그것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노크하는 실력과 대담함을 보여줬다.  대회 이전부터 미국 ESPN은 “고진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예고했고 AP통신도 “고진영이 김효주, 전인지에 이어 처녀 출전 챔피언에 도전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박인비에게 축전을 보내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 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차갑던 여제 뜨거운 눈물

    차갑던 여제 뜨거운 눈물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마침내 세계 여자골프 사상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일궈냈다. 박인비는 3일 새벽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컵을 안았다.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전날 선두 고진영(20·넵스)을 3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7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다.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 2000만원)다. 2007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박인비는 이듬해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첫 승을 시작으로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챔피언십(2015년까지 3연패), US여자오픈을 휩쓴 뒤 이날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까지 밟아 대기록을 세웠다. 앞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루이스 서그스(1957년), 미키 라이트(1962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크스터(이상 미국·1999년), 캐리 웹(호주·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3년) 등 6명이다. 이 가운데 현역 선수는 잉크스터와 웹 둘뿐이다. 박인비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20개 대회 가운데 12승을 수확해 역대 한 시즌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는 두 차례의 11승(2006, 2009년)이 최다 기록이었다. 고진영에게 3타 뒤진 5언더파 공동 5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7번홀부터 4개 홀 줄버디를 잡아내고 14번홀(파5)에서 7m 남짓한 거리의 이글 퍼트를 떨궈 13번홀에서 1타를 잃은 고진영과 동타를 이뤘다. 16번홀에서는 1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에 오른 뒤 같은 홀 더블보기를 범한 고진영을 밀어내고 우승했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이미 4승째를 올린 박인비는 현재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의 부문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3관왕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또 지난 3년 동안 1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무려 6승을 수확해 메이저 최다승 경신 가능성도 주목된다. 역대 기록은 패티 버그(미국)의 15승이다. 물론 절반에 조금 못 미치지만 박인비는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룰 정도로 아직 젊다.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내달리며 ‘메이저 퀸’ 등극을 꿈꾸던 고진영은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박인비의 우승 못지않은 성과를 냈다. 16번홀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개울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로 홀아웃, 결국 역전패를 당했지만 생애 첫 LPGA 투어, 그것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노크하는 실력과 대담함을 보여줬다. 대회 이전부터 미국 ESPN은 “고진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예고했고 AP통신도 “고진영이 김효주, 전인지에 이어 처녀 출전 챔피언에 도전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박인비에게 축전을 보내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 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골프선수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3일(한국시간) 박인비는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극적 역전 우승컵을 따냈다. 이날 박인비는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2위 고진영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한화 약 5억 2000만원).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또한 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사진= AFPBBNews=News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다 쏟은 한 판… KIA, 6연승 챙겼다

    [프로야구] 다 쏟은 한 판… KIA, 6연승 챙겼다

    KIA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한화를 반 경기 차로 위협했다. KIA는 2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한화를 3-2로 꺾었다. 6위 KIA는 한화와의 3연전 싹쓸이 등 6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5위 한화는 KIA에 0.5경기 차까지 허용했다. KIA는 2-2로 맞선 6회 필의 결승 2루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9회 마무리 윤석민에 앞서 좌완 선발 양현종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결국 승리를 일궜다. 양현종이 구원 등판한 것은 2013년 6월 20일 대전 한화전(구원승) 이후 2년여 만이다. 두산은 잠실에서 오재일의 3타점에 힘입어 삼성을 3-1로 격파했다. 두산은 3연패를 끊으며 한숨 돌렸고 선두 삼성은 연승 행진을 ‘6’에서 멈췄다. 오재일은 0-1로 끌려가던 5회 에이스 피가로를 상대로 통렬한 역전 결승 2점포를 날렸고 7회 1사 3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다. 선발 장원준은 7이닝을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11승째를 챙겼다. 마무리 이현승은 8회 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 이승엽을 병살타로 유도했다. SK는 문학에서 김광현의 역투와 장단 16안타로 LG를 8-2로 눌렀다. 김광현은 8이닝을 6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작성했다. 지난해 7월 13일 대구 삼성전 이후 처음으로 9회 마운드에 선 박정배는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켰다. NC는 마산구장에서 해커의 호투(7이닝 1실점)를 앞세워 넥센의 막판 추격을 5-4로 따돌렸다. 4위까지 추락했던 NC는 3위로 올라섰고 2위까지 올라갔던 넥센은 4위로 떨어졌다. kt는 수원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롯데를 10-9로 이겼다. 아두치(롯데)는 2회 볼넷을 고른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20-20’은 롯데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며 외국인 선수로는 통산 8번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무엇인가 보니 ‘대박’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무엇인가 보니 ‘대박’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무엇인가 보니 ‘대박’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여제’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박인비는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여제’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박인비는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써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써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여제’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박인비는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썼다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썼다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여제’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박인비는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브리티시여자오픈 극적 우승 ‘LPGA 통산 7번째+아시아선수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브리티시여자오픈 극적 우승 ‘LPGA 통산 7번째+아시아선수 최초’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 인생 최대 목표” 역전 우승… 그랜드슬램이란? 알고보니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선수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3일(한국시간) 박인비는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극적 역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박인비는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2위 고진영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한화 약 5억 2000만원). 이날 경기 우승으로,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박인비는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한편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 AFPBBNews=News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브리티시여자오픈 극적 우승 ‘LPGA 통산 7번째+아시아선수 최초’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브리티시여자오픈 극적 우승 ‘LPGA 통산 7번째+아시아선수 최초’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 인생 최대 목표” 역전 우승… 그랜드슬램이란? 알고보니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선수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3일(한국시간) 박인비는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극적 역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박인비는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2위 고진영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한화 약 5억 2000만원). 이날 경기 우승으로,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박인비는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한편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 AFPBBNews=News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역사 새로 썼다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역사 새로 썼다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여제’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박인비는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

    ‘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여제’ 박인비(27)가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또 아시아 선수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박인비는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6월 KPGA 위민스 PGA챔피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메이저 승격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에 우승한 바가 있어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간절히 원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줄리 잉스터(미국), 캐리 웹(호주)과 함께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오늘도… 내가 제일 잘나가

    [프로야구] 오늘도… 내가 제일 잘나가

    KIA가 이틀 연속 역전 끝내기 드라마를 썼다. 유희관(두산)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을 일궜다. KIA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필의 역전 끝내기 안타로 SK를 5-4로 꺾었다. 7위 KIA는 2연승했고, 6위 SK는 통한의 3연패를 당했다. KIA는 3-4로 뒤진 9회 말 2볼넷과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음 필이 흔들리는 상대 마무리 정우람의 바깥쪽 공을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KIA는 전날에도 2-3이던 9회 말 김원섭이 역시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3점포를 쏘아 올렸다. SK는 이틀 연속 다 잡은 승리를 날리며 망연자실했다. 2위 두산은 잠실에서 유희관을 앞세워 한화를 8-2로 눌렀다. 유희관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12승을 넘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3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또 한화전 통산 14경기에서 5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계속했고 잠실구장 10연승도 이어 갔다. 삼성은 대구에서 박석민의 연타석 대포 등 장단 10안타로 NC의 추격을 12-7로 따돌렸다. 선두 삼성은 3연승을 달렸고, 3위 NC는 3연패에 빠졌다. 2013년 마산 SK전 이후 662일 만에 깜짝 선발 등판한 NC 좌완 이승호는 1이닝 3안타 1볼넷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넥센은 목동에서 kt를 6-4로 꺾고 3연승했다. 주포 박병호는 3회 2점포를 터뜨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32호를 기록했다. 역시 홈런을 친 2위 테임즈(NC)와 3개 차. 롯데는 사직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 말 박종윤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LG를 3-2로 꺾고 4연승했다. 롯데는 71일 만에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거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꼴찌 감독 이상민 ‘챔프 DNA’ 수혈

    꼴찌 감독 이상민 ‘챔프 DNA’ 수혈

    지난 시즌 꼴찌 삼성이 2015~2016시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호텔에서 진행된 프로농구연맹(KBL) 외국 선수 드래프트에서 8대1의 경쟁을 뚫고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잡아 모비스의 센터로 활약한 리카르도 라틀리프(26·199.2㎝)를 지명했다. 이미 연봉 1위이자 국가대표인 문태영을 영입했던 삼성은 라틀리프까지 얻어 모비스 3연패의 ‘차포’를 모두 품에 안았다.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 우승팀에서 꼴찌팀으로 옮겼지만 우승 반지가 목표”라며 “속공, 리바운드, 득점까지 모든 부문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문태영과 만난 데 대해 “익숙한 선수와 다시 뛰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키 193㎝를 기준으로 장신과 단신으로 나눠 선발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삼성 등 8개 구단은 1라운드에서 장신이면서 KBL 경력이 있는 선수를 고른 뒤 2라운드에서 단신 선수를 택했다. 그러나 KCC만 1라운드에서 단신 안드레 에밋(33·191㎝)을 뽑고 2라운드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인천 전자랜드에서 활약한 리카르도 포웰(32·196.2㎝)을 택했다. 추승균 KCC 감독은 “우리 팀에는 장신인 하승진도 있고 전태풍도 있기 때문에 에밋이 스몰 포워드 포지션을 잘 메워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2012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뉴저지 네츠에 몸담았던 에밋은 공격 성향이 매우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라운드의 역순으로 2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트라이아웃에서 ‘124번’으로 눈길을 끌었던 도미니크 서튼을 지명했으나 서튼이 계약을 거부하고 퇴장해 다시 커스버트 빅터(109.3㎝)를 뽑았다. 서튼은 2라운드 지명으로 처우가 낮아지자 이탈리아 리그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추정된다. 오리온스는 2라운드 4순위로 조 잭슨(23·180.2㎝)을 택해 16년 만에 외국인 포인트가드가 KBL 코트에 서게 됐다. 한편 문경은 SK 감독은 전창진 전 KT 감독의 승부 조작을 수사하는 서울 중부경찰서가 자신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런 자리에서 해명하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귀국하면 경찰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 감독이 처음 승부 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의심받는 지난 2월 20일 경기 전날 문 감독과 13분과 5분씩 통화한 기록을 확보했으며 문 감독이 공범으로 이미 구속된 연예기획사 대표 전모(49)씨와도 한 차례 통화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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