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안타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44
  • WBC ‘키스톤 콤비’ 같은 날 맹활약

    WBC ‘키스톤 콤비’ 같은 날 맹활약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키스톤 콤비’를 이뤘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같은 날 나란히 맹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팀의 유일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에드먼은 멀티히트 및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0.255(51타수 13안타)로 올랐다. 4회 2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했던 김하성은 9회 0-1로 끌려가던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쳐 역전 주자로 출루했다. 김하성의 멀티히트는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3안타),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안타)와의 경기에 이어 세 번째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샌디에이고는 0-1로 졌다. 일본인 선발 다루빗슈 유는 7이닝 탈삼진 12개로 호투했지만 1점을 줘 패전 투수가 됐다. 2안타의 김하성 외에 샌디에이고 타자 중에는 산더르 보하르츠, 매니 마차도, 오스틴 놀라가 각각 안타 1개씩 쳤다. 이날 에드먼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5-4로 팀에 승리를 안기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양 팀은 정규 이닝에 3-3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해 연장 10회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하는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피츠버그는 10회 초 1사 3루에서 가나안 스미스-은지바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냈다. 세인트루이스는 10회 말 1사 1, 2루에서 놀런 고먼의 인정 2루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사 만루에서 에드먼은 내야를 빠져나가 중견수 배지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에드먼은 이날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도 기록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10회 말 중견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타석에는 들어가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 타선 폭발 ‘디펜딩 챔피언’ 美… 쿠바 꺾고 결승행

    타선 폭발 ‘디펜딩 챔피언’ 美… 쿠바 꺾고 결승행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이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야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쿠바와의 준결승에서 홈런 2개를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앞세워 14-2로 크게 이겼다. 2017 WBC 우승팀으로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미국은 22일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일본-멕시코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결전을 치른다. 반면 2006년 대회 이후 17년 만에 결승 무대 진출을 노렸던 쿠바는 미국의 폭발적인 타선을 막지 못하고 돌아섰다. 미국은 1회초 선발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속 내야 안타에 이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웨인라이트는 스스로 불러온 위기를 추가 실점 없이 수습했고, 미국은 1회말 무키 베츠(LA 다저스)의 2루타와 폴 골드슈밋(세인트루이스)의 투런 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2회엔 8강 베네수엘라전 역전 만루 홈런의 주인공인 9번 타자 터너가 또 솔로 홈런을 날려 점수 차를 벌렸다. 미국은 쿠바가 선발투수를 교체한 3회에도 안타와 몸에 맞는 공, 볼넷, 적시타, 희생타를 묶어 2점을 추가했다. 미국은 4회에도 볼넷과 적시 3루타,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보탰고, 5회엔 2사 만루에서 골드슈밋의 2타점 적시타로 9-2까지 달아났다. 그리고 6회 1사 1·2루 찬스에서 터너가 또 3점 홈런을 터트려 완전히 승부를 갈랐다. 터너의 이번 대회 네 번째 홈런이다. 터너는 이 홈런으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3개)을 제치고 이번 대회 홈런 순위 1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2006년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기록한 역대 WBC 한 대회 최다 홈런(5개) 기록에도 한 개 차로 다가섰다. 미국 선발 웨인라이트는 4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등판한 마일스 마이컬러스(세인트루이스)도 4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쿠바 타선을 잘 막아 냈다. 이 둘의 활약으로 미국은 마무리 에런 루프(LA 에인절스)까지 3명의 투수만을 투입하고 불펜을 아꼈다.
  • 잘 치고 잘 막은 미국 2연속 결승행

    잘 치고 잘 막은 미국 2연속 결승행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이 2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야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쿠바와 준결승에서 홈런 2개를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앞세워 14-2로 크게 이겼다. 2017 WBC 우승팀으로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미국은 오는 22일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일본-멕시코 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결전을 치른다. 반면 2006년 대회 이후 17년 만에 결승 무대 진출을 노렸던 쿠바는 미국의 폭발적인 타선을 막지 못하고 돌아섰다.미국은 1회초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속 내야 안타에 이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웨인라이트는 스스로 불러온 위기를 추가 실점 없이 수습했고, 미국은 1회말 무키 베츠(LA 다저스)의 2루타와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의 투런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2회엔 8강 베네수엘라전 역전 만루홈런의 주인공인 9번 타자 터너가 또 솔로 홈런을 날려 점수 차를 벌렸다. 미국은 쿠바가 선발투수를 교체한 3회에도 안타와 몸 맞는 공, 볼넷, 적시타, 희생타를 묶어 2점을 추가했다. 미국은 4회에도 볼넷과 적시 3루타,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보탰고, 5회에도 2사 만루에서 골드슈미트의 2타점 적시타로 9-2까지 달아났다. 그리고 6회 1사 1, 2루 찬스에서 터너가 또 3점 홈런을 터트려 완전히 승부를 갈랐다. 터너의 이번 대회 4번째 홈런이다. 터너는 이 홈런으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3개)을 제치고 이번 대회 홈런 순위 1위로 올라선 동시에 2006년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기록한 역대 WBC 한 대회 최다 홈런(5개) 기록에도 한 개 차로 다가섰다. 골드슈미트는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베츠는 6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터너와 함께 미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미국 선발 웨인라이트는 4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등판한 마일스 마이컬러스(세인트루이스)도 4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쿠바 타선을 잘 막아냈다. 이 둘의 활약으로 미국은 마무리 애런 루프(LA 에인절스)까지 3명의 투수만을 투입하고 불펜을 아꼈다. 한편 이날 6회와 8회에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경기가 두 차례나 중단됐다.
  • MLB 복귀 김하성, 3타수 3안타 맹타

    MLB 복귀 김하성, 3타수 3안타 맹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무리하고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18일 만에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3 MLB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1로 이겼다. 2회 초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콜로라도 선발 오스틴 곰버의 시속 122㎞ 너클커브를 받아치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는 오스틴 놀라의 볼넷이 이어지며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불발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양팀이 1-1로 맞선 4회 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곰버의 2구째인 시속 127㎞ 체인지업을 노려쳐 2루타를 뿜어냈다. 놀라가 적시타를 때려 역전 결승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솔로포로 3-1로 앞선 5회 초 1사 1, 3루 상황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코너 시볼드의 4구째 시속 134㎞ 슬라이더를 때려 좌전 안타로 생산했다. 3루 주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홈으로 들어와 타점을 올렸다. 놀라의 내야 땅볼 때 2루로 향한 김하성은 데이비드 달의 2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6회 말 팀이 수비진에 큰 변화를 주면서 교체됐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해 11타수 6안타(타율 0.583), 3타점 4득점 1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2루타 2개를 쳐 OPS(출루율+장타율)는 1.310이다.
  • 추락하는 한국 야구…체코, 중국전도 불안하다

    추락하는 한국 야구…체코, 중국전도 불안하다

    14년 만의 4강 진출이라는 한국 야구의 꿈이 한낱 백일몽으로 끝날 위기다. 1승은 거둘 수 있을지,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올 정도다. 한국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4-13으로 대패했다. 10명의 투수가 나와 13안타를 두들겨 맞고 사사구도 9개나 헌납했다. 7회에 1점을 더 줬더라면 콜드게임의 치욕을 당할 뻔 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5회까지 15점, 7회까지 10점 차이가 나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한국은 지난 9일 한 수 아래로 생각했던 호주에는 3점 홈런을 두 방이나 두들겨 맞고 7-8로 무릎을 꿇었다. 중국과 나란히 2패를 당한 한국은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중국은 일본에 1-8, 체코에 5-8로 졌다. 득점, 실점 면에서는 한국보다 낫다. 한국의 세부 성적은 우려를 부채질 한다. 2경기에서 21점을 내주며 A조와 B조 10개국 가운데 팀 평균자책점이 11.12로 꼴찌다. 출전국 중 가장 많은 4개의 홈런을 맞았다. 사사구도 14개에 피안타율마저 0.343으로 전체 1위 파나마(0.375) 다음으로 높다. 타선은 2경기에서 11점을 합작했지만 팀 플레이는 아니었다. 양의지가 홈런 2개로 5타점, 박건우가 홈런 1개로 1타점을 내 개인 기량에 크게 의존했다. 특히 호주전에서는 뽑아낸 7점 가운데 3점은 8회 6사사구에 달하는 호주의 제구 난조로 거저 주웠다. 팀 타율(0.200)과 팀 OPS(0.697) 모두 10개국 가운데 9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12일 체코전과 13일 중국전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아직 한 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체코는 팀 타율 0.286으로 전체 6위다. 팀 OPS는 0.927(4위)로 더 높다. 팀 평균자책점은 5.00으로 4위다. 예상과 달리 좋은 투수진을 거느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나마 중국이 팀 타율 0.150, 팀 OPS 0.479로 10개 팀 가운데 가장 허약한 타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팀 평균자책점은 7.41(8위)로 한국 보다 좋다. 체코는 자국 세미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추이다. 대부분 전업 선수가 아니다. 생업을 위한 직업을 따로 갖고 있다. 체코 리그 최고 스타 출신 파벨 하딤 감독도 뇌외과 전문의가 본업이다. 타선에는 힘 있는 타자들이 많다. 중국전에서도 마테이 멘시크, 마르틴 무지크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레이몬드 창(전 신시내티 레즈), 마사고 유스케(전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은퇴 선수와 국내파가 주축인 중국은 이번 대회 최약체 중 하나로 분류된다. 역대 WBC에서 2승10패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타선이 끈질긴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앞서 WBC에서 한국과 두 번 만나 모두 졌던 중국이지만 이번 대회 한국의 경기를 지켜보며 해볼만 하다고 마음을 고쳐먹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 한국 야구, 일본에 4-13 참패…또 ‘1라운드 탈락’ 위기

    한국 야구, 일본에 4-13 참패…또 ‘1라운드 탈락’ 위기

    한국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에 참패하며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일본과 경기에서 4-13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호주전에서도 7-8로 무릎을 꿇었던 한국은 승리 없이 2연패를 기록해 자력으로 8강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완전히 사라졌다. 한국은 제1회 WBC에서 4강 진출, 2회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3회와 4회 대회에서는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이번 대회에서도 기적이 일어나지 한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남은 체코와 중국전에서 모두 승리한 뒤 1라운드 최종일 체코가 호주를 꺾어주는 기적을 바라는 상황만이 남았다. 한국은 선발 김광현이 2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원태인(1실점), 곽빈(1실점), 정철원(1실점), 김윤식(3실점), 김원중(1실점), 정우영, 구창모(2실점), 이의리, 박세웅 등 9명을 차례로 투입했지만 무려 13점을 내주는 수모를 겪었다.반면 일본은 선발 다르빗슈 유가 3이닝 3실점 다소 흔들렸지만 다음 투수 이마나가 쇼타가 3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고, 우다가와 유키, 마쓰이 유키, 다카하시 게이지가 나머지 이닝을 책임졌다. 한국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이정후가 3타수 2안타로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건우도 솔로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모두 빛이 바랬다. 일본은 요시다 마사타카가 3타수 3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가운데, 곤도 겐스케가 솔로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3득점 3타점, 오타니 쇼헤이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라스 눗바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오카모토 가즈마 5타수 2안타 1타점 등 타선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 ‘거포들의 잔치’ 네덜란드 2연승 질주

    ‘거포들의 잔치’ 네덜란드 2연승 질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들의 홈런포를 앞세워 네덜란드가 ‘복병’ 파나마의 돌풍을 잠재웠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에서 2연승을 거둔 네덜란드는 조 1위를 내달리며 8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9일 대만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2023 WBC A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는 파나마를 3-1로 눌렀다. 메이저리그(MLB) 스타 산더르 보하르츠와 유릭손 프로파르가 홈런을 하나씩 때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네덜란드는 3회말 보하르츠의 솔로포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올 시즌부터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는 유격수 보하르츠는 파나마 투수 하이메 바리아와의 8구 승부 끝에 시속 135㎞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5회말에는 프로파르가 또다시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다. 프로파르는 파나마 투수 알베르토 게레로의 높은 체인지업을 때려 라인드라이브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쐈다.네덜란드는 이어진 6회초 파나마의 에라스모 카바예로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지만 8회말 상대 폭투에 3루에 있던 보하르츠가 홈을 밟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보하르츠는 이날 4타수 3안타에 2득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2루타를 각각 하나씩 때려 내며 MLB 최고 유격수 이름값을 했다. 전날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던 KIA 출신 로헤르 베르나디나는 이날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날 승리로 네덜란드는 전날 쿠바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A조 단독 선두가 됐다. A조 최강으로 평가되는 쿠바를 이긴 데 이어 전날 대만을 잡은 복병 파나마까지 꺾은 네덜란드는 조 1위로 8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파나마는 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불펜에서 평균자책 2.61로 필승조로 활약했던 바리아를 비롯해 투수 4명이 막강 네덜란드 타선을 3실점으로 막았지만 공격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돌풍도 꺾였다.
  • 메이저리거가 메이저리거 한 네덜란드, 파나마에 3-1 승리

    메이저리거가 메이저리거 한 네덜란드, 파나마에 3-1 승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들의 홈런포를 앞세워 네덜란드가 ‘복병’ 파나마의 돌풍을 잠재웠다. 월드클래식베이스볼(WBC) 1라운드 A조에서 2연승을 내린 네덜란드는 조 1위를 내달리며 8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9일 대만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2023 WBC A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는 파나마를 3-1로 눌렀다. 메이저리그(MLB) 스타 산데르 보하르츠와 유릭슨 프로파르가 홈런을 하나씩 때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네덜란드는 3회말 보하르츠의 솔로포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올 시즌부터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는 유격수 보하르츠는 파나마 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8구 승부 끝에 시속 135㎞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5회말에는 프로파르가 또다시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다. 프로파르는 파나마 투수 알베르토 게레로의 높은 체인지업을 때려 라인드라이브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쐈다. 네덜란드는 이어진 6회초 파나마의 에라스모 카바예로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지만, 8회말 상대 폭투에 3루에 있던 보하르츠가 홈을 밟으며 승부를 결정 지었다. 보하르츠는 이날 4타수 3안타에 2득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2루타를 각각 하나씩 때려내며 MLB 최고 유격수 이름값을 했다. 전날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던 KIA 출신 로헤르 베르나디나는 이날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날 승리로 네덜란드는 전날 쿠바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A조 단독 선두가 됐다. A조 최강으로 평가되는 쿠바를 꺾은 데 이어 전날 타이완을 잡은 복병 파나마까지 꺾은 네덜란드는 조1위로 8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파나마는 전날 타이완을 상대로 WBC 사상 첫 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지만 네덜란드의 벽을 넘지는 못 했다. 지난 시즌 LA에인절스 불펜에서 평균자책 2.61으로 필승조로 활약했던 바리아를 비롯해 투수 4명이 막강 네덜란드 타선을 3실점으로 막았지만 잔루를 12개가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돌풍도 꺾였다.
  • 파나마, 대만 꺾고 WBC 사상 첫 승

    파나마, 대만 꺾고 WBC 사상 첫 승

    파나마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사상 첫 승리를 거뒀다. 그것도 A조 조별리그 개최국 대만을 상대로였다. 파나마는 8일 대만 타이중의 타이중 저우지 구장에서 열린 2023 WBC A조 1라운드 경기에서 대만을 12-5로 제압했다. 파나마가 이번까지 다섯번째인 WBC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회 대회인 2006년과 2009년엔 1승도 하지 못한 채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2013년, 2017년 대회 때는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파나마 출신으로 뉴욕 양키스 마무리였던 마리아노 리베라와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의 시구로 문을 연 이 경기에서 본선 첫 승리를 향한 파나마의 열망은 집중력으로 나타났다. 타선은 14안타로 12점을 만들었다. 대만이 13안타로 5점을 거둔 것과 대비됐다. 조나단 아라우즈는 6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야디엘 산타마리아는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야구(KBO) NC 다이노스에서 2019시즌 뛰었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선발 포수로 출전했던 그는 후반 1루수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파나마는 0-0으로 맞선 4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 기세를 올렸다. 대만은 5회말 2사 2루에서 터진 장위청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파나마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파나마는 6회초에도 대거 6점을 뽑아냈다. 대만은 7회초까지 2-12로 끌려가며 콜드게임 패배 위기까지 몰렸다. WBC에서는 7회 완료 후 10점 차 이상이 나면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 홈팬 앞 ‘참사’ 위기는 7회말 무사 1루에서 우녠팅이 홈런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대만은 8회 1점을 추가하고 더 이상 추격하지는 못했다.
  • ‘버나디나 대히트’ 네덜란드 기선 제압

    ‘버나디나 대히트’ 네덜란드 기선 제압

    ‘KBO 경험’ 베르나디나 2안타빅리거 타격 과시… 4-2 역전승 네덜란드가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에서 ‘로저 버나디나’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로헤르 베르나디나의 멀티히트 활약에 힘입어 ‘난적’ 쿠바를 잡고 8강행 청신호를 켰다. 네덜란드는 8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개막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1차전에서 쿠바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빅리거 내야진의 완벽한 수비로 쿠바의 타선을 막았고, 베르나디나(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디 흐레호리위스(전 필라델피아 필리스), 조시 팔라시오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전현직 메이저리거들의 타점으로 조별리그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쿠바가 2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야딜 무히카의 우선상 2루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3회말 베르나디나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산더르 보하르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땅볼 때 2루를 밟으며 반격의 물꼬를 텄다. 네덜란드는 이어진 흐레호리위스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네덜란드는 6회말 흐레호리위스의 볼넷, 요나탄 스호프(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안타, 팔라시오스의 적시타 등을 묶어 4-1로 역전에 성공했다. 쿠바는 7회초 1점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쿠바 타선은 네덜란드 마운드에 3안타로 꽁꽁 묶였다. 베르나디나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A조 1, 2위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A조에서 두 나라의 전력이 가장 뛰어난 만큼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 B조 한국의 전력분석원인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경기를 현장에서 분석했다. 한국이 1라운드를 통과한다면 이들 중 한 나라와 8강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KIA 출신 ‘버나디나’ 멀티히트···네덜란드 첫 승

    KIA 출신 ‘버나디나’ 멀티히트···네덜란드 첫 승

    네덜란드가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에서 ‘로저 버나디나’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로헤르 베르나디나의 멀티히트 활약에 힘입어 ‘난적’ 쿠바를 잡고 8강행 청신호를 켰다. 네덜란드는 8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개막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본선 1라운드 1차전에서 쿠바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빅리거 내야진의 완벽한 수비로 쿠바의 타선을 막았고, 베르나디나(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흐레호리위스(전 필라델피아 필리스), 조시 팔라시오스(피츠버그 파이리츠), 하드빅 트롬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전현직 메이저리거들의 타점으로 조별리그 통과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쿠바가 2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야딜 무히카의 우선상 2루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3회말 베르나디나가 내야 안타로 출루 뒤 산더르 보하르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땅볼 때 2루를 밟으며 반격의 물꼬를 텄다. 네덜란드는 이어진 흐레호리위스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네덜란드는 6회말 흐레호리위스의 볼넷, 요나탄 스호프(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안타, 팔라시오스의 적시타 등을 묶어 4-1로 역전에 성공했다. 쿠바는 7회초 요엘키스 기베르트의 2루타와 땅볼 2개를 묶어 1점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쿠바 타선은 네덜란드 마운드에 3안타로 꽁꽁 묶였다. 기대를 모은 유격수 보하르츠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수비에서 매끄러운 모습으로 승리를 지켰다. 베르나디나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A조 1, 2위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A조에서 두 나라의 전력이 가장 뛰어난 만큼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 B조 한국의 전력분석원인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이 경기를 현장에서 분석했다. 한국이 1라운드를 통과한다면 이들 중 한 나라와 8강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김하성, 이번엔 2루타 ‘쾅’

    김하성, 이번엔 2루타 ‘쾅’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합류를 위한 귀국 전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쳤다. 이번엔 장타인 2루타를 쳤다. 또 2루수와 유격수 수비를 차례로 보며 ‘어디 갖다 놔도 잘하는’ 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라 전날 뛴 시범경기가 당분간 마지막으로 보였다. 그러나 김하성은 이날까지 경기에 출전해 대표팀 선수 중 가장 최상의 실전 감각을 유지한 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리고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했다. 4회에는 3루수 쪽으로 번트를 댔지만, 1루에서 잡혔다.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난 뒤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포함해 김하성은 시범 세 경기에서 8타수 3안타(타율 0.375)를 기록했다. 그런데 김하성은 5회초 수비 때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산더르 보하르츠가 교체되자 2루에서 유격수로 옮겨 경기를 뛰었다. 김하성은 올 시즌에는 2루수로 주로 뛰며 WBC 대표팀에서는 유격수를 맡을 예정이다. 김하성은 3월 1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역시 같은 날 미국 합동 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는 야구대표팀에 합류한다.
  • 빅리그 주전 안 부럽네…이강철호 ‘오·김 키스톤’

    빅리그 주전 안 부럽네…이강철호 ‘오·김 키스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내 두 명의 현역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자리가 위태롭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최종 엔트리 발표 시점에 일찌감치 이 둘을 주전 키스톤 콤비(유격수와 2루수)로 낙점했다. 하지만 이들의 백업으로 선발한 한국프로야구(KBO) 키스톤 콤비 오지환(LG 트윈스)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전지훈련에서 무결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kt 위즈와의 연습경기(9-0 대표팀 승)를 마친 뒤 이 감독이 “김하성과 에드먼을 백업으로 보내야 하나”라고 행복한 푸념을 내뱉을 정도다. 다음달 일본 도쿄에서 펼쳐질 대회 본선 조별리그에서 김하성과 에드먼은 각각 주전 유격수와 2루수로 뛸 예정이다. 이 감독이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은 두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수비 실력만큼은 각자 포지션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검증이 끝났기 때문. 에드먼은 2021년 각 부문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NL) 2루수 수상자이고, 김하성은 지난해 골드글러브 NL 유격수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키스톤 콤비의 수비력만큼은 2023 WBC 출전국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대표팀에 승선한 또 다른 유격수 오지환과 2루수 김혜성은 김하성-에드먼의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런데 오지환과 김혜성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서 연일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혜성은 대표팀에서 가장 방망이가 뜨겁다. 네 차례 연습경기에서 무려 14타수 9안타, 타율 0.643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25일 kt전에선 5타수 4안타로 폭발했다. 오지환 또한 네 번의 연습경기에서 10타수 3안타를 쳤고, 볼넷도 2개 골랐다. 둘은 수비 또한 KBO 리그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 보니 다른 팀 소속이란 사실을 잊을 만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한다. 거기다 오지환과 김혜성은 발이 빠르고 야구 지능이 높다 보니 다양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다. 대표팀은 화려한 주전 키스톤 콤비에 믿음직한 백업 자원까지 갖춘 셈이다. 26일 연습이 끝난 뒤 오지환은 “경기 후반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상상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대표팀에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빅리거도 오금 저릴 이강철호 ‘오-김 키스톤’

    빅리거도 오금 저릴 이강철호 ‘오-김 키스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2명의 현역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자리가 위태롭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이 최종 엔트리 발표 시점에 일찌감치 이 둘을 주전 키스톤 콤비(유격수와 2루수)로 낙점했다. 하지만 이들의 백업으로 선발한 한국프로야구(KBO) 키스톤 콤비 오지환(LG 트윈스)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전지훈련에서 무결점의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한국시간) kt 위즈와 연습경기(9-0 대표팀 승)를 마친 뒤 이 감독이 “김하성, 에드먼을 백업으로 보내야 하나”라고 행복한 푸념을 내뱉을 정도다. 새 달 일본 도쿄에서 펼쳐질 대회 본선 조별리그에서 김하성과 에드먼이 각각 주전 유격수와 2루수로 뛰게 될 예정이다. 이 감독이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은 이 두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수비 실력만큼은 각자 포지션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검증이 끝났기 때문. 에드먼은 2021년 각 부문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NL) 2루수 수상자이고, 김하성은 지난해 골드글러브 NL 유격수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키스톤 콤비의 수비력만큼은 2023 WBC 출전국 중 최고라는 평가다. 그래서 대표팀에 승선한 또 다른 유격수 오지환과 2루수 김혜성은 김하성-에드먼의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오지환, 김혜성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서 연일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혜성은 대표팀에서 가장 방망이가 뜨겁다. 네 차례 연습경기에서 무려 14타수 9안타, 타율 0.643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25일 kt전에선 5타수 4안타로 폭발했다. 오지환 또한 4번의 연습경기에서 10타수 3안타를 쳤고, 볼넷도 2개 골랐다. 둘은 수비 또한 KBO 리그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보니 다른팀 소속이란 사실을 잊을만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한다. 거기다 오지환과 김혜성은 발이 빠르고 야구 지능이 높다보니 다양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다. 대표팀은 화려한 주전 키스톤 콤비에 믿음직한 백업 자원까지 갖춘 셈이다. 26일 연습이 끝난 뒤 오지환은 “경기 후반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상상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대표팀에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한국유일 ‘4할타자’ 휠체어 의지하는 근황

    한국유일 ‘4할타자’ 휠체어 의지하는 근황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81)이 뇌경색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백 전 감독은 1982년 선수로서 타율 0.412(250타수 103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 타율이자,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 기록이다. 백인천 전 감독은 1962년부터 1982년까지 야구선수 생활을 한 뒤 지도자로 변신했다. MBC 청룡(현 LG 트윈스) 초대 감독과 LG 트윈스 초대 감독을 맡았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감독 생활을 했다. 5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은 백인천 전 감독이 홀로 뇌경색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만나기 위한 정보를 얻고자 백인천의 모교인 경동고등학교를 찾았다. 백인천 전 감독의 소식을 묻는 질문에 경동고 관계자는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후 일산 쪽인가, 평택 쪽에 계시다는 얘기는 들었다”며 “지금 정확히 어디 계신지는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전 감독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백인천 감독님이 지금 천안에 머무르고 계신다”고 알렸다. 백 전 감독은 “매일 그저 건강하게, 건강만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백 전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으나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과 손가락 등이 과거와 다르게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 그는 “뭐 사기 치는 게 한두 사람이냐? 나는 (상대가) 사기 치는 줄 모르지”라며 은퇴 후 사기를 당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타격 5관왕’ 이정후의 새 도전… 2023시즌 후 MLB행 선언

    ‘타격 5관왕’ 이정후의 새 도전… 2023시즌 후 MLB행 선언

    올해 KBO리그 타격 5관왕 및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정후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이정후가 구단에 공식적으로 빅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정후는 2023시즌까지 뛰면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해외 진출 자격인 7시즌을 채우게 된다. 입단 첫해 타율 .324로 활약한 이정후는 올해까지 6시즌 통산 타율 .342를 기록한 KBO리그 간판 타자다. 통산 타율 집계 기준인 3000타석을 넘긴 타자 가운데 타율 1위다. 올 시즌은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349와 193안타, 113타점, 출루율 .421, 장타율 .575를 기록하며 타격 5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선수의 도전 의지를 응원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올해 업무가 종료한 상황이라 내년 초 논의를 거쳐서 공식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것보다 2년 일찍 해외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차후 KBO리그 복귀 시 원소속팀으로 돌아가 4시즌을 소화해야 FA 자격을 얻는다. 이정후는 빅리그에 조금이라도 일찍 도전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포스팅 시스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키움 구단이 이정후의 요청을 거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키움은 강정호(2014), 박병호(2015), 김하성(2020)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보냈고, 모두 선수 요청을 받아들였다. 역대 한국인 포스팅 최고액은 한화 이글스를 떠나 2013년 LA 다저스에 입단했던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기록한 2573만 7737.33달러다.
  •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진출 공식 선언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진출 공식 선언

    올해 KBO리그 타격 5관왕 및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정후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이와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이정후가 구단에 공식적으로 빅리그 도전의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정후는 2023시즌까지 뛰면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해외 진출 자격인 7시즌을 채우게 된다. 입단 첫 해 타율 .324로 활약한 이정후는 올해까지 6시즌 통산 타율 .342를 기록한 KBO리그 간판 타자다. 통산 타율 집계 기준인 3000타석을 넘긴 타자 가운데 타율 1위다. 올 시즌은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349와 193안타, 113타점, 출루율 .421, 장타율 .575를 기록하며 타격 5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선수의 도전 의지를 응원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올해 업무가 종료한 상황이라 내년 초 논의를 거쳐서 공식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것보다 2년 일찍 해외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차후 KBO리그 복귀 시 원소속팀으로 복귀해 4시즌을 소화해야 FA 자격을 얻는다. 이정후는 빅리그에 조금이라도 일찍 도전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포스팅 시스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키움 구단이 이정후의 요청을 거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키움은 강정호(2014), 박병호(2015), 김하성(2020)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보냈으며, 한 번도 선수 요청을 거부한 적이 없다. 역대 한국인 포스팅 최고액은 한화 이글스를 떠나 2013년 LA 다저스에 입단했던 류현진(35·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기록한 2573만 7737.33달러다.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정후, 한미일 프로야구 첫 ‘부자 MVP’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정후, 한미일 프로야구 첫 ‘부자 MVP’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24)가 28년 전 아버지 이종범(52·LG 트윈스 코치)처럼 한국프로야구(KBO)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로써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한미일 프로야구 최초의 ‘부자(父子) MVP’이자 같은 나이인 24세에 나란히 타격 5관왕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정후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로 뽑혔다. 기자단 투표 결과 이정후는 유효표 107표 중 104표를 얻어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이대호(2표), 우완투수 안우진(키움·1표)을 여유 있게 제치고 생애 첫 MVP를 받았다. 이로써 이정후는 류현진(2006년 신인상·MVP)과 서건창(2012년 신인상·2014년 MVP)에 이어 프로야구에서 신인상과 MVP를 모두 받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아울러 이정후는 이종범 코치와 함께 KBO리그 최초로 부자 MVP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이종범 코치는 프로 두 번째 시즌인 1994년 24세에 MVP를 받았다. 당시에도, 올 시즌에도 이 부자를 위협할 후보가 마땅히 없었다. 이종범 코치는 1994년 124경기에 나가 타율(0.393), 안타(196개), 득점(113개), 도루(84개), 출루율(0.452)까지 타격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정후도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5도루,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의 성적을 거뒀다. 이 중 타율, 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부문에서 1위로 5관왕에 올랐다. 특히 아버지도 해내지 못한 2년 연속 타격왕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수상 소감으로 “그동안 항상 아버지의 아들로 살아왔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내 이름으로 살아가겠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이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범 코치는 지난 7월 올스타전을 앞두고 “(이)정후는 나를 뛰어넘은 지 오래됐다”면서 “올해엔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던 장타력까지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이정후는 2023년 키움에서 한 시즌을 더 뛴 후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다. 또 이종범 코치의 사위이자 이정후의 매제가 되는 LG의 고우석(24)은 이날 세이브왕 트로피를 받은 뒤 “가족 중 야구를 가장 못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신인왕은 두산의 우완 불펜 정철원(23)이 차지했다. 안우진은 평균자책점(2.11)과 탈삼진(224개)왕에 올랐고, LG 케이시 켈리가 다승(16승), LG 정우영이 홀드상(35홀드), kt wiz 엄상백이 승률상(0.846)을 차지했다. 타격 부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득점상(102점),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도루상(42개), kt 박병호가 홈런상(35개)을 받았다. KBO 심판상은 박기택 위원이 선정됐다.
  • LG 고우석 “가족 중 내가 제일 야구 못해”

    LG 고우석 “가족 중 내가 제일 야구 못해”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24)가 28년 전 아버지 이종범(52·LG 트윈스 코치)처럼 한국프로야구(KBO)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로써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한미일 프로야구 최초의 ‘부자(父子) MVP’이자 같은 나이인 24세에 나란히 타격 5관왕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이정후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로 뽑혔다. 기자단 투표 결과 이정후는 유효표 107표 중 104표를 얻어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이대호(2표), 우완투수 안우진(키움·1표)을 여유 있게 제치고 생애 첫 MVP를 받았다. 이로써 이정후는 류현진(2006년 신인상·MVP)과 서건창(2012년 신인상·2014년 MVP)에 이어 역대 프로야구에서 신인상과 MVP를 모두 받은 3번째 선수가 됐다. 아울러 이정후는 이종범 코치와 함께 KBO리그 최초로 부자 MVP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이종범 코치는 프로 2번째 시즌인 1994년 24세의 나이에 MVP를 받았다. 당시에도 올 시즌에도 이 부자를 위협할 후보도 마땅히 없었다. 이종범 코치는 1994년 124경기에 나가 타율(0.393), 안타(196개), 득점(113개), 도루(84개), 출루율(0.452)까지 타격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정후도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5도루,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의 성적을 거뒀다. 이 중 타율, 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부문에서 1위로 5관왕에 올랐다. 특히 아버지도 해내지 못한 2년 연속 타격왕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수상소감으로 “그동안 항상 아버지의 아들로 살아왔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내 이름으로 살아가겠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범 코치는 지난 7월 올스타전을 앞두고 “(이)정후는 나를 뛰어넘은 지 오래됐다”면서 “올해엔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던 장타력까지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이정후는 2023년 키움에서 한 시즌을 더 뛴 후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한다.또 이종범 코치의 사위이자 이정후의 매제가 되는 LG의 고우석(24)은 이날 세이브왕 트로피를 받은 뒤 “가족 중 야구를 가장 못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는 재치있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인왕은 두산의 우완 불펜 정철원(23)이 차지했다. 안우진은 평균자책점(2.11)과 탈삼진(224개)왕에 올랐고, LG 케이시 켈리가 다승(16승), LG 정우영이 홀드상(35홀드), kt wiz 엄상백이 승률상(0.846)을 차지했다. 타격 부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득점상(102점), KIA 박찬호가 도루상(42개), kt 박병호가 홈런상(35개)을 받았다. KBO 심판상은 박기택 위원이 선정됐다.
  • 탬파베이와 이별 슬픈 최지만, 하지만 “해적 일원이 돼 기쁘다”

    탬파베이와 이별 슬픈 최지만, 하지만 “해적 일원이 돼 기쁘다”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된 최지만(31)이 새 소속팀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밝혔다.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츠버그 로고를 올리고는 “벅스(해적이란 뜻의 피츠버그 구단 애칭)의 일원이 돼 기쁘다”고 썼다. 최지만은 “전 동료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피츠버그는 매력적인 구단이며 아름다운 도시를 연고로 한다. 사람들도 매우 사랑스럽다’고 말했다”면서 “벤 체링턴 단장, 데릭 셸턴 감독에 관해서도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피츠버그 동료들을 빨리 보고 싶다. 나는 늘 하던 것처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레츠 고 벅스”라고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지난 11일 탬파베이 레이스는 우완 투수 잭 허트먼을 받고, 1루수 최지만을 피츠버그에 내줬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2018년 6월부터 올 시즌까지 4년 넘게 탬파베이에서 뛰었다. 탬파베이에서 가장 오래 빅리그 생활을 했다. 최지만은 2019년 타율 0.261(410타수 107안타), 19홈런, 64타점으로 한 시즌 최고 성적을 냈고, 2020년에는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LA 다저스와 맞붙었다. 올해는 부상 후유증 등으로 타율 0.233(356타수 83안타), 11홈런, 52타점, 출루율 0.341로 주춤했다. 2022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현지 언론은 최지만의 트레이드를 예상했다. 2021년 245만 달러(약 32억 3000만원), 2022년 320만 달러(약 42억 2000만원)를 받은 최지만의 현지 매체가 예상한 내년 시즌 예상 연봉은 450만 달러(약 59억 3000만원)였다.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탬파베이에겐 연봉 상승폭이 꽤 크다는 점이 트레이드를 예상한 근거였다.최지만은 트레이드 직후 인스타그램에 “탬파베이에서 은퇴하고 싶었다. 그러나 야구도 비즈니스의 일부여서 트레이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귀국하면서는 취재진에 “탬파베이는 가족 같은 팀이자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팀이기 때문에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프로다. 그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지만, “새로운 기회인 만큼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겠다”고 의욕도 드러냈다. 14일에는 피츠버그 현지 팬들이 볼 수 있는 SNS를 통해서도 첫인사를 건넸다. 피츠버그에는 박효준과 배지환,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있다. 팀에 큰 변화가 없다면 2023시즌에는 최지만을 포함한 3명이 피츠버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