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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정수 통산 100호 홈런‘자축’

    삼성은 개막 최다연승 타이인 현대의 6연승을 저지했고 ‘헤라클레스’심정수(두산)는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다. 삼성은 11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맞수 현대와의 경기에서 노장진의 쾌투와 정경배·김종훈의 홈런(이상 1점) 등으로 현대를 3-2로 따돌렸다. 이로써 삼성은 개막전 1패뒤 5연승을 질주,현대와 드림리그 공동 선두를 이뤘다.노장진은 7이닝동안 현대 강타선을 2안타(4볼넷) 1실점으로 막아 값진첫 승을 챙겼다.정경배는 홈런 1개를 포함,4타수 3안타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현대 선발 정민태는 7이닝동안 삼진 8개를 뽑았으나 홈런 2개 등 8안타(4볼넷) 3실점해 1승1패. 삼성은 1회 정경배,3회 김종훈의 1점포로 2-0으로 앞선 뒤 5회 2사에서 정경배의 2루타에 이은 이승엽과 프랑코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보탰다. 두산은 서울 맞수 LG와의 잠실 맞대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7회 심정수의 결승 솔로홈런으로 2-1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심정수는 시즌 3호째로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역대 24번째.9회 구원 등판한 진필중은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낚으며 세이브를 추가,3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선두.LG 선발 해리거는 9이닝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아쉽게 완투패.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팀끼리 맞붙은 대전경기에서는 롯데가 주형광의 역투와 2회 터전 임수혁의 3점포로 한화를 3-0으로 눌렀다.롯데는 개막 4연패의 충격을 벗고 2연승했다.주형광은 8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첫 승을 올렸다.롯데는 2회 박정태의 볼넷과테드 우드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임수혁이 좌월 3점 홈런을 뿜어냈다.한화 선발 한용덕은 9이닝동안 3점만을 내줬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아 완투패.지난해 우승팀 한화는 1승5패로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했다.해태는 광주에서 SK를 6-3으로 꺾었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야구 판도 “새내기 용병에 물어봐”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경보’가 내려졌다. 5일 개막되는 2000프로야구는 전통의 강호 삼성과 현대,투타에서 전력을 대거 보강한 LG,투수력의 롯데,타력의 두산 등이 절대 강자없이 혼전을 벌일것으로 점쳐지고 있다.특히 이들 팀에는 새얼굴의 ‘특급 용병’들이 가세해 판도에도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지난 시즌도 펠릭스 호세(롯데),다니엘 로마이어(한화) 등 용병의 활약에 따라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었다. ‘영원한 우승후보’ 삼성이 빌리 홀 대신 영입한 훌리오 프랑코(39)는 91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타율 .341)까지 차지하는 등메이저리그 16년동안 통산 3할타를 친 국내 진출 최고 용병.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타율 .300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현대의 중심 타선에 포진한 에디 윌리엄스(36)는 LA 다저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활약했고 9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3할대(.331)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강타자.1루수로 나설 예정인 윌리엄스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3개 등 타율 .321을 마크,진가를 드러냈다. 롯데는 테드 우드(32)의 영입으로 안도하고 있다.91∼9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고 97년부터 대만 프로리그에서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우드는 시범 11경기에서 3홈런 등 타율 .366으로 용병 최고 타격을 선보였다. LG는 투수 데니 해리거(31)와 야수 짐 테이텀(33)이 투타에서 안정을 보여고무돼 있다.지난해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에서 14승6패,방어율 4.08을 기록한 해리거는 시범 17이닝동안 뛰어난 제구력을 앞세워 방어율 3.18을 기록했다.97년 일본 야쿠르트에서 타율 .309를 올린 테이텀도 시점경기에서 8타수3안타를 때려 합격점을 받았다. 투수력이 불안한 두산은 메이저리그 출신 좌완 마이크 파머(31)에 기대를걸고 있다.파머는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140㎞를 웃도는 빠른 볼과 제구력이 뒷받침된 변화구로 10승 이상은 무난한 것으로 두산은 분석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LG 경헌호 ‘무서운 루키’

    ‘루키’ 경헌호(LG)가 또다시 빼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기대를 부풀렸다. 국가대표 에이스였던 경헌호는 29일 수원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프로야구 시범 마지막경기에 선발 등판,5이닝동안 18타자를 상대로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1볼넷) 1실점으로 역투했다.이로써 경헌호는 시범 2경기 9이닝에 나서 홈런없이 4안타 1실점,방어율 1.00을 마크하며 손민한(롯데) 0.60,조계현(LG) 0.90에 이어 방어율 3위에 올랐다. LG는 경헌호가 기대 이상으로 활약함에 따라 용병투수 데니스 해리거,장문석 등과 함께 지난해와 전혀다른 새로운 선발진을 구축,정규리그에서 돌풍이 점쳐지고 있다.LG는 경헌호의 호투와 1회 이병규의 2점포에 힘입어 현대를4-2로 눌렀다. 한편 이번 시범경기에서 두산은 6승3패1무로 드림리그 1위에 올랐고 다음이 삼성(7승4패),현대(4승8패),해태(3승7패)의 순이었다.매직에서는 롯데가 8승2패1무로 1위,LG가 3승5패2무로 2위,한화가 3승6패2무로 3위를 차지했다. 김민수기자
  • ‘라이언 킹’ 이승엽 만루포 “빅뱅”

    ‘빅뱅’-.‘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의 방망이가 마침내 불을 뿜었다. 이승엽은 24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시범경기에서 만루홈런과 2루타 2개 등 5타수 3안타 8타점의 맹타를 터뜨렸다. 지난해 시즌 최다홈런(54개) 기록을 작성한 이승엽은 1회 1타점 2루타,2회3타점 2루타를 연거푸 뿜어냈고 3회 1루 땅볼로 물러난 뒤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해태의 2번째 투수인 루키 강영식의 시속 130㎞짜리 4구째 직구를 통타,중월 만루아치(125m)를 그려냈다.이승엽의 홈런은 시범경기 8경기째,36타수만에 처음이다.또 8타점은 정경배(삼성)가 정규리그에서 만루포 2개로 작성한 한경기 최다타점과 타이. 2년 연속 50홈런에 도전하는 이승엽은 그동안 홈런이 나오지 않아 신경성배앓이까지 하며 애간장을 태웠으나 시즌 개막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홈런폭발로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삼성은 이승엽을 앞세워 해태를 13-5로 대파,드림리그 선두(7승)를 질주했다. 장종훈(한화)은 LG와의 마산경기에서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범경기 3호째인 1점포를 쏘아올려 ‘토종 거포’의 자존심을 지켰다.장종훈은 이날 1점홈런을 날린 이호준(해태)과 홈런 공동 1위.6-6 무승부. 롯데는 두산과의 사직경기에서 박현승(1회 2점)과 테드 우드(7회 3점)의 홈런포와 4이닝을 무실점(3탈삼진)으로 막은 손민한의 활약에 힘입어 타이론우즈가 3점포를 날린 두산을 8-7로 눌렀다. 김민수기자
  • 새내기 LG 경헌호·해태 양현석 투·타서‘반짝 반짝’

    양현석(23·해태)과 경헌호(23·LG)가 새내기 돌풍을 예고했다. 올 프로야구판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 신인들의 각축장인 시범경기가 22일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타자 양현석과 투수 경헌호가 돋보이는 플레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지난해 하위권을 맴돌던해태와 LG의 도약도 점쳐져 팀을 고무시키고 있다. 특히 양현석은 당초 기대치를 크게 웃돌아 ‘흙속의 진주’로 평가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15일 한화전에서 2루타 2개를 포함,4타수 3안타의 맹타를터뜨리는 등 6경기에서 25타수 8안타,타율 .320을 기록,팀 타선에 활력소가되고 있다. 청원정보고-경희대를 거친 양현석은 아마추어시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볼을 방망이 중심에 맞히는 재주를 인정받아 올 2차지명 9순위,단돈 5,000만원에 입단했다.좌타자 양현석은 선수협 활동으로 당장 출장이 불가능한양준혁을 대신해 외야수겸 3번타자로서 나서 주전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한양대 시절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한 경헌호는 일찌감치 기대주로 꼽혀양현석과는출발에서 대조를 이룬다.계약금 3억9,900만원을 받은 경헌호는지난 17일 롯데전에 선발로 나서 1회 선두타자 임재철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을 뿐 4회까지 11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로 요리,기대에 부응했다.경헌호는 외국인투수 데니스 해리거,장문석 등과 함께 허약한 LG 선발진에서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여겨진다.이밖에 투수로서는 조규수(한화)와 마일영(현대),강민영(롯데),이용훈(삼성) 등이,타자로는 이범호(한화)와 홍세완(해태),김주찬(삼성) 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영수 무실점 쾌투 ‘두산 희망봉’

    다니엘 로마이어(한화)가 연타석 홈런으로 진가를 드러냈고 김영수는 눈부신 호투로 두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로마이어는 19일 마산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6회 제이 데이비스와 랑데부포(각 1점)를 터뜨린 데 이어 7회 연타석 홈런(3점)을 날려 홈런 감각이 되살아났음을 뽐냈다. 지난해 막판까지 홈런왕 이승엽(삼성)을 뒤쫓으며 홈런 45개(2위)를 기록한용병 거포 로마이어는 올해 이승엽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어 홈런 경쟁이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4년차 김영수는 이날 선발로 나서 5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선수협 활동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강병규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됐다.한화의 12-8 승. 올 연봉왕(3억1,000만원) 정민태는 해태와의 광주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7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지난 14일 롯데전(2이닝 2실점)에 이어 부진이 계속됐다.현대가 14-11로 승리. 롯데는 사직경기에서 6-8로 뒤진 9회말 이동욱의 끝내기 역전 3점포로 삼성에 9-8로 이겼다. 김민수기자
  • 현대 임선동 ‘화려한 부활’

    ‘그라운드의 풍운아’ 임선동(27·현대)이 ‘부활투’를 선보였고 루키 경헌호(LG)는 합격점을 받았다. 임선동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00프로야구 현대-LG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4이닝동안 17타자를 상대로 삼진 6개를 곁들이며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휘문고-연세대 시절 일찌감치 ‘차세대 에이스’로 지목받은 임선동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지명권을 가진 LG 입단을 거부,법정소송까지 벌였다.결국 법원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인정,LG입단 2년후인 지난해 현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지난해 임선동은 동계훈련 부족 등으로 9경기에서 1패,방어율 8.05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다 올 겨울 재기 가능성을 엿보여 제4선발로 꼽히고 있다. 3억9,900만원을 받고 입단한 한양대출신 아마추어 에이스 경헌호는 이날 선발로 나서 1회 선두타자 임재철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이후 4회까지 11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로 요리했다.이로써 LG는 데니스 해리거-장문석-경헌호로 이어지는 선발진으로 면모를 일신했다.롯데의 2-1승. 삼성-현대의 인천경기에서는 지난해 LG에서 투수로 변신했다가 실패,현대로 이적한 심재학이 타자로 복귀해 6회 첫 홈런(2점)을 터뜨렸다.전날까지 9타수 무안타로 침체에 빠진 특급 용병 에디 윌리엄스도 1점 홈런과 안타를 뽑아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삼성이 11-10으로 역전승.광주경기는 두산이 해태를 3-2로 눌렀다. 김민수기자 kimms@
  • LG 장문석 특급선발 돌풍 예고

    장문석(LG)이 특급 선발로 발돋움했다. 장문석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00프로야구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5와 3분의 1이닝 동안 20타자를 상대로 9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안타 무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를 뽐냈다.이로써 장문석은 용병 데니스 해리거와 함께 허약한 선발진의 중심에 자리하며 올시즌 돌풍을 예고했다.동아대를 졸업,2차 지명 1순위(계약금 3억원)로 LG에 입단한 프로 4년차 장문석은 98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운드에 올라 4승3패4세이브를 기록,재기 가능성을 엿보였다. 지난 11일 한화와의 제주 개막전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부활의 날갯짓’을 했던 손민한(롯데)은 이날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5안타(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롯데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샀다.펠릭스 호세 대신 영입된 용병 테드 우드는 2루타 2개 등 4타수 3안타를 폭발시켜 시범 4게임 통산 17타수 10안타(타율 .588)의 놀라운 성적으로 호세의 자리를 메웠다.LG가3-2로 승리. 인천 삼성-현대전에서 ‘라이언킹’ 이승엽(삼성)은 5타수 3안타를 때리는등 타격감은 본 궤도에 올랐지만 기대했던 홈런포를 터뜨리지는 못했다.삼성이 8-2로 이겼다.광주 두산-해태전은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 한국야구, 첫 쿠바 제압…대륙간컵 예선

    한국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 쿠바를 꺾었다. 대학생들이 주축인 한국 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4회 대륙간컵야구 대회 첫날 예선리그에서 권윤민의 끝내기 안타로 쿠바를 4-3으로 눌렀다. 한국은 7회까지 3안타에 그치면서 1-3으로 뒤지다 8회 2사 2·3루에서 박한이가 2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말 신명철의 2루타와 볼넷 2개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대타 권윤민이 좌전안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 2연패 롯데, 오늘 대전서 한화와 벼랑끝 한판

    ‘구세주’박석진(27)이 나선다-.2연패로 위기에 몰린 롯데가 25일 오후 6시 적지인 대전으로 자리를 옮겨 벌이는 7전4선승제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3차전에 박석진을 내세워 대역전의 디딤돌을 놓겠다는 다짐이다. 롯데는 3차전마저 놓치면 4년만에 정상 탈환의 꿈을 사실상 접어야 할 입장.이 때문에 롯데는 위기때마다 팀을 구원하며 극적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견인한 박석진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오른팔 근육통을 호소했던 박석진은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았다. 지난 15일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이닝동안 홈런 1개 등 3안타 1실점의 눈부신 투구로 2패 뒤 값진 첫 승을 올린 박석진은 2승3패로 벼랑 끝에 선 6차전에서도 6과 3분의 1이닝동안 볼넷 1개만 내주며 무안타 1실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롯데의 ‘구세주’가 됐다.사이드암으로 최고 145㎞ 안팎의 빠른 직구를 뿌리는데다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싱커가 플레이오프에서 예각을 더해 삼성 강타선을 잠재웠다.경남고-단국대를 거쳐 95년 입단해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4년 통산 고작 7승(13패2세이브)의 성적을 냈다.97년 6월 박동희 김종훈 대신 고향팀 롯데로 트레이드돼 불펜에서 위력적인 피칭을 보였지만 소심한 성격탓에 지난해 18경기에서1패만을 기록했다.이같은 박석진이 올시즌 선발로 우뚝 선 것은 투수 출신김명성 감독의 절대적인 믿음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올시즌 11승(3패2세이브)을 챙겼고 플레이오프 MVP까지 올라 전성기를 맞았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제패의 꿈을 부풀리고 있는 한화의 코칭스태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박석진의 투구 패턴을 충분히 연구했다”며 “정확히 밝힐수는 없지만 대비책은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수기자 kimms@
  •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선착

    [보스턴 AP 연합 특약]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에 선착했다. 지난해 챔피언 양키스는 19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선발 올란도 에르난데스의호투와 데릭 지터(1회),호르헤 포사다(9회)의 2점홈런 2방 등에 힘입어 홈팀보스턴 레드삭스를 6-1로 꺾고 4승1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24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의 홈구장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뉴욕 메츠전 승자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에르난데스는 7회까지 3안타 4볼넷에 삼진을 9개나 뽑아내는 등 무실점으로호투하다 8회말 제이슨 바리텍에게 1점홈런, 4-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내려왔지만 이번 챔피전에서만 혼자 2승을 거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 호세, 끝내기 3점포

    ‘호세는 구세주’-.롯데가 용병 펠릭스 호세의 기적같은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벼랑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7일 사직에서 7전4선승제로 벌어지는 99프로야구 바이코리아컵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회말 호세의 끝내기 3점포로 삼성에 6-5의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이로써 롯데는 2승3패를 기록,한국시리즈 진출의 꿈을되살렸다. 롯데와 삼성은 18일 하루를 쉰 뒤 19일 자리를 대구로 옮겨 6차전을 벌이게 된다. 역전 드라마는 롯데가 3-5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임재철 대신 대타로나선 김대익이 ‘특급 마무리’ 임창용으로부터 좌전 2루타를 뿜어 역전의물꼬를 텄다.이어 앞선 타석까지 4타수 3안타를 때렸던 박정태가 볼넷으로진루,무사 1·2루의 찬스를 맞았다.위기를 느낀 임창용은 혼신의 투구로 마해영을 잡아내 한숨을 돌렸다.그러나 올시즌 최고의 용병으로 꼽히는 호세는 임창용과 볼카운트 2-2의 실랑이 끝에 5구째 볼을 통타,좌중월 3점 아치를그려내며 1만6,000여 홈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을 뽑은 팀이승리해온 올 플레이오프 징크스가 이어졌다.롯데는 1회 2사에서 박정태와 마해영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호세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2루에서 박현승의 우익수 깊숙한 안타와 상대실책으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0-3으로 뒤지던 삼성은 3회 선두타자 진갑용의 안타와 정경배·김종훈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만회하고 계속된 1사2루에서 스미스가 두번째 투수 에밀리아노 기론의 초구를 통타,좌월 2점 아치를 그려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또 삼성은 7회 김태균의 볼넷과 보내기번트,기론의 폭투로 맞은 1사 3루에서 김종훈의 내야땅볼로 1점을 보태 승부를 완전히 가르는 듯 했다. 부산 김민수기자 kimms@
  • 데이비스 용병 첫 ‘30홈런·30도루’

    문동환(롯데)이 ‘라이언 킹’이승엽(삼성)을 무안타로 잠재우며 시즌 첫무사사구 완봉승을 일궈냈다.진필중(두산)은 50세이브포인트를 작성했고 제이 데이비스(한화)는 용병 최초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문동환은 3일 프로야구 삼성과의 사직경기에서 9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이로써문동환은 시즌 5번째 완투승을 시즌 첫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장식,17승째(4패)를 챙겼다.문동환은 승률 0.810으로 2위 송진우(.789 한화)에 앞서 사실상 승률 1위에 올랐다.아시아 시즌 최다홈런(55개) 타이에 1개를 남긴 이승엽은 1회 삼진,4회 2루수 땅볼,6회와 9회 각 1루땅볼로 4타수 무안타를 기록,남은 한화와의 2경기에 기대를 걸게 됐다. 한화는 잠실에서 제이 데이비스의 3점짜리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LG를 14-2로 대파하고 8연승을 내달렸다.이날 현대의 패배로 한화는 4경기에서 2승2패만하면 플레이오프에 자력 직행하게 된다.데이비스는 홈런 2발로 ‘30홈런-36도루’를 기록,외국인선수 최초로 ‘30-30클럽’에 가입했다.홍현우(해태)이병규(LG)에 이어 올시즌 3번째이며 박재홍(96·98년 현대) 이종범(97년 현일본 주니치)과 함께 통산 6번째.정민철은 5와 3분의 1이닝동안 4안타(4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시즌 18승째로 다승 2위. 두산은 인천 연속경기 1차전에서 2-2로 맞서던 9회 20승을 눈앞에 둔 정민태로부터 최훈재·홍성흔이 랑데부포를 뿜아 현대에 5-2로 승리했다.8회 구원 등판한 진필중은 구원승으로 50세이브포인트째를 올려 임창용(삼성)과 구원 공동 1위. 해태는 광주 연속경기 1차전에서 샌더스 양준혁 브릭스(이상 1점)의 홈런 3발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쌍방울을 15연패에 몰려 12-9로 이겼다.이동수는 3연타석 홈런(시즌 2번째)을 날렸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김민수기자
  • 박찬호 13승 ‘특급 위력’ 전반 슬럼프 딛고 7연승

    ‘절반의 성공’-.박찬호(LA 다저스)가 후반기 파죽의 7연승으로 전반기 부진을 만회하며 평년작을 일궈냈다. 박찬호는 29일 쓰리컴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3안타 5볼넷 1실점으로 호투,3-1로 앞선채 마운드를 내려와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2경기째 선발 등판한 박찬호는 이로써 자신의 시즌 최다 연승인 7연승을 내달리며 13승10패 방어율 5.38을 기록,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했다.97년 14승,98년 15승을 올린 박찬호는 후반기들어 구위가 되살아나며 자신감을회복했고 무기력했던 타선의 지원까지 받아 예년의 성적을 챙기는데 성공했다.박찬호는 전반기 최악의 슬럼프(5승7패)를 딛고 후반기 상승세(8승3패)로돌아서 내년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박찬호가 ‘코리아 특급’의 위력을 되찾음에 따라 내년 재계약 협상에서좋은 결과가 기대된다.올 연봉 230만달러인 박찬호는 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아 올렸고 후반기 상승세로 내년 20승 가능성도 비춰 올해의 두배인500만달러까지요구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박찬호는 내용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올시즌 대망의 20승까지 기대됐던 박찬호는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게임당 3.4개꼴인 110개의 사사구를남발했다.박찬호는 또 볼넷을 내주지 않으려다 볼이 가운데로 쏠리면서 지난해(16개)보다 두배나 많은 무려 30개의 피홈런(게임당 1개꼴)을 허용했다. 한편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새달 3·4일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가운데 한경기에 박찬호를 선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예정된박찬호의 등판 일정은 30일.그러나 다저스의 데이비 존슨감독은 에이스 케빈 브라운(18승8패)에게 시즌 20승의 기회를 주기위해 브라운을 30일 내세우고 박찬호를 새달 1일로 미뤄 등판시키기로 했다.하지만 29일 등판 예정인이스마엘 발데스가 부친의 교통사고로 빠져 박찬호가 전격 마운드에 오른 것.브라운이 30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새달 4일 20승에 도전하게 되고 박찬호는 3일경기에 나선다.그러나 패하면 5일 로테이션에 따라 박찬호는 새달 4일마지막 등판을 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폭우로 날아간 10승’

    박찬호(LA 다저스)가 잇단 폭우로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9일 프로플레이어스구장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이닝동안 3안타 5볼넷 2실점한 뒤 2-2로 맞선 5회초 대타 크레이그카운셀과 교체됐다. 갑작스런 폭우로 예정보다 1시간 48분이나 늦게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박찬호는 4회말 선두타자 마이크 레드먼드와 상대하다 다시 내린 폭우로 경기가30여분동안 중단되자 어깨보호 차원에서 마운드를 물러났다.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박찬호는 9승10패 방어율 5.68을 마크했다.박찬호는 앞으로 4차례정도 등판이 예상돼 3년연속 ‘두자리승수’의 전망은 아직도 밝다. 박찬호는 1회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내줘 2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마크 코트세이의 내야땅볼로 1점을 내줬다.다저스 타선은 2회초 4연속 안타롭아내 2-1로 전세를 뒤집었으나 박찬호는 2회말 2사 뒤 연속 볼넷을 허용한데 이어 ‘천적’클리프 플로이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내줬다.데이비 존슨감독은 박찬호가 83개의 공을 던진데다 경기 중단으로 어깨가 식는등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강판을 지시했다. 다저스는 13회 연장전 끝에 4-5로 졌다.박찬호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홈경기에서 시즌 10승에 재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魔의 7승’넘었다

    ‘삭발 투혼’으로 재무장한 박찬호(LA 다저스)가 ‘6전7기’에 성공,36일만에 1승을 챙겼다. 박찬호는 23일 새벽 필라델피아 베테랑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동안 6안타 6볼넷 4실점했으나 팀 타선의 폭발로 승리를 낚아 3년연속 ‘두자리 승수’의 디딤돌을 놓았다.지난달 18일 애너하임전 이후 6경기에서 3패만을 당한 박찬호는 이로써 시즌 7승10패,방어율 5.78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이날 낙차 큰 변화구로 삼진 5개를 낚았지만 볼넷을 무려 6개나허용,여전히 제구력에 허점을 드러냈다.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3위(55승68패)를 이룬 다저스의 남은 경기수는 38게임.따라서 박찬호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감안할때 7∼8경기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가 남은 경기에서 승률 5할만 유지한다면 97년 14승,98년 15승에 이어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아 평년작을 이루게 된다. 다저스는 1회초 무사 1·2루에서 게리 셰필드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1회말 박찬호가 연속 3안타를 맞고 1실점,불안하게 출발했다. 아슬아슬하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박찬호는 5회 2사 뒤 연속 볼넷에 이은 연속 3안타로 5-4까지 쫓겼지만 셰필드가 6회초 2사만루에서 만루포를 쏘아 올려 승리를 굳혔다.박찬호는 9-4로 앞선 7회 마운드를 페드로 보본에게넘겼고 9-7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앨런 밀스와 제프 쇼가 박찬호의 승리를 지켜냈다.박찬호는 오는 29일 새벽 5시 시카고전에 선발 등판,8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7승 또 불발

    박찬호(LA 다저스)의 3년연속 ‘두자리 승수’에 적신호가 켜졌다. 박찬호는 12일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엑스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5와 3분의 2이닝동안 장단 10안타(5볼넷 6탈삼진)로 6실점한뒤 0-6으로 뒤진 6회 2사 1·3루에서 강판됐다. 팀 타선이 뒤늦게 폭발해 패전을 면한 박찬호는 6승(9패)에서 제자리 걸음을 했고 방어율도 5.78에서 5.94로 나빠졌다.박찬호는 지난 18일 인터리그애너하임전에서 6승을 따낸 이후 5경기째 승수없이 2패만을 기록,부진이 이어졌다. 이날 박찬호는 지난 5월 4일 7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의 제물이 됐던 몬트리올을 맞아 승수 추가가 기대됐으나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해 또 7승 사냥에 실패했다.다저스는 48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5인 선발로테이션이 유지된다면 박찬호는 9경기정도 등판이 예상된다.그러나 박찬호의 슬럼프 장기화와 팀 타선의 불발 등을 감안할때 97년 14승,98년 15승을 올린 박찬호가 4승을 보태 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찬호는 이날 코너워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회 집중타로 대량 실점,일찌감치 무너졌다.1회 1사 뒤 볼넷에 이은 2루타 2개 등 연속 4안타를 내주며 순식간에 4실점했다.이후 힘겹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박찬호는 6회 다시 3안타와 1볼넷,폭투 등으로 2점을 잃은 뒤 결국 오난 마사오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는 7회 애드리안 벨트레가 2점,에릭 캐로스가 만루포를 터뜨려 6-6을 만든 뒤 8회 상대 내야진의 2실책을 틈타 3득점,9-7로 역전승했다.박찬호는 17일 오전 11시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다시 선발등판한다. 김민수기자
  • 박찬호 “정말 안풀리네”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7승과 홈 첫승에 또다시 실패했다. 박찬호는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지구 라이벌전에 선발 등판,5이닝 동안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5사사구) 2실점하고 1-2로 뒤진 채 강판됐다. 5회까지 빈타에 허덕이며 1점을 뽑는데 그친 다저스 타선은 6회 포수 토드헌들리가 3점포를 터뜨려 4-2로 역전승,박찬호의 패전 멍에를 벗겼다.박찬호는 시즌 6승8패를 유지했고 방어율은 6.07에서 5.97로 떨어졌다. 박찬호는 이날 낙차 큰 변화구를 주무기로 삼진 7개를 낚으며 호투했지만제구력 난조와 피홈런 등 고질적인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내며 승수를 보태지 못했다.여기에 찬스에서 침묵하는 팀 타선도 문제였다.특히 박찬호는 5이닝 동안 한계 투구수인 100개(106개)를 넘기며 조기강판의 빌미를 제공,아쉽게 6회 역전포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박찬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600탈삼진(603개)을 달성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박찬호는 3회 워맥-벨-곤살레스에게 연속 3안타를맞아 1점을 내준 뒤 5회초 곤잘레스에게 또다시 1점포를 맞아 1-2로 리드를 빼앗긴 채 5회말 타석때 트리니다드 허바드로 교체됐다.박찬호는 오는 7일 오전 8시40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61번 찬호·진호 잘던지고 눈물

    박찬호(LA 다저스)와 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가 패배의 쓴 잔을 함께 들었다. 박찬호는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연속경기 1차전에 선발등판,6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냈지만 1홈런을 포함,6안타(4볼넷) 3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마이너리그 강등 하루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등 우여곡절끝에 선발로복귀한 조진호도 이날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와 3분의 1이닝동안 3점포 1개를 포함,7안타 5실점해 패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6승8패,방어율은 6.16으로 떨어졌다.조진호도 2승3패,방어율 5.17로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이 불투명해 졌다. 박찬호는 이날 빠른 직구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간 뒤 낙차 큰 변화구로 승부를 걸며 자신의 올시즌 최다 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불발로 시즌 첫 3연승과 홈 첫 승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3회 테리 슘퍼트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2루수 에릭 영이 강렬한 햇살 때문에 네이피 페레즈의 평범한 플라이를 어이없이놓쳐 선취점을 내줬다.4∼5회를 잘막은 박찬호는 6회 단테 비세트에게 좌중월 1점포를 맞았고 7회에는 선두타자 커트 맨워링의 2루타에 이은 페레즈의 우전 적시타로 3점째를 내줬다.다저스는 이날 앤절 페냐의 1홈런,1안타와 게리 셰필드의 1안타 등 단 3안타에 그쳐 1-4로 졌다.박찬호는 오는 28일 오전 11시10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7승에 재도전한다. 조진호도 5회까지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브래디 앤더슨의 3루타를 신호탄으로 마이크 보딕,B.J.셔호프의 연속 안타에 이은 앨버트 벨레의좌월 3점포 등 연속 4안타로 4점을 내줬다.이후 조진호는 해롤드 배인스에게볼넷을 내준뒤 마운드를 패 트래프에게 넘겼으나 배인스도 홈을 밟아 실점은 5점이 됐다. 김민수기자
  • 조진호 “잘 던졌는데…”6이닝 2실점

    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못했다. 조진호는 15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경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6이닝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6안타 2실점으로호투했다. 조진호는 타선의 침묵으로 1-2로 뒤진 7회 데릭 로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보스턴이 2-3으로 끌려가던 9회말 대런 루이스의 동점포에 이은 제프 프라이의 끝내기 홈런으로 4-3으로 역전승,패전을 모면했다. 지난해 4경기에서 3패만을 기록한 조진호는 이날 한결 안정된 제구력과 위기관리 능력으로 올 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조진호는 1회 첫 타자 재크 존스에게 좌월 2루타를 맞아 불안한 출발을 했다.이어 크리스찬 구스만과 3번 토드 워커를 범타로 처리,위기를 넘기는 듯했으나 4번 마티 코르도바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2회에는 1사에서 채드 앨런에게 불의의 1점홈런을 허용해 0-2로 벌어졌다. 그러나 조진호는 3회부터 안정을 찾아 6회를 마칠 때까지 3안타로 미네소타의 타선을 요리했다.특히 4회에는 단 8개의 공만으로 삼자범퇴시키는 등 올시즌 빅리그 첫 등판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보스턴 제5선발을 꿰차게 된 조진호는 20일 새벽 2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경기에 선발 등판해 메이저리그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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