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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재, 가족들 몰래 ○○…“할머니에게 뺨 맞았다”

    안성재, 가족들 몰래 ○○…“할머니에게 뺨 맞았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안성재 셰프가 가족들 몰래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뒤 할머니에게 뺨을 맞았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안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재는 이라크 파병 당시 사담 후세인의 은거지까지 들어갔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안성재는 “사담 후세인 벙커에 있는 무기들을 찾아 터뜨리는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그다드 시내를 걷거나 차를 타고 갈 때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면서 “습격을 당하기도 했다.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다리가 풀리기도 했었다”라고 전했다. 안성재는 “가족들에게 얘기를 안 하고 (파병을) 갔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였고, 군대에 있는 것 자체로도 걱정하셨을 것”이라고 말하며 파병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밝혔다. 안성재는 어머니에게 “내가 산속 깊숙이 훈련을 나간다. 8개월 정도 연락을 못 할 것 같다”라고 거짓말했다고 한다. 이라크 파병 중이던 안성재는 당시 사촌 형에게 전화로 파병 사실을 말했다가 가족들에게 소문이 퍼지면서 할머니에게 들통이 났다고 했다. 안성재는 “1년 (이라크 파병) 복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그때 할머니가 뺨을 때렸던 기억이 있다”면서 “연락도 안 되고 너무 걱정하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재는 “(당시에는) 가족들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가족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쳤던 것 같다”고 전했다.
  • 안성재, ‘죽기 전 먹고 싶은 것’ 묻자 의외의 답변

    안성재, ‘죽기 전 먹고 싶은 것’ 묻자 의외의 답변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안성재 셰프가 죽기 전 먹고 싶은 음식으로 할머니 음식을 꼽았다. 5일 안성재 셰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에 ‘나폴리 맛피아 PICK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ㅣ별들의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선 안성재 셰프와 나폴리 맛피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가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권 셰프는 안 셰프에게 “죽기 전에 제일 먹고 싶은 게 뭔가?”라고 물었다. 안 셰프는 “아유, 재미없는 질문. 왜 재미없는 질문을 해. 궁금하지도 않으면서”라며 권 셰프의 질문을 일축하는 듯 보였다. 권 셰프는 “진짜 궁금해요. 저는 버거를 워낙 좋아해서 버거랑 바롤로(와인)라고 항상 얘기해요”라며 “버거랑 바롤로를 한 잔 먹으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안 셰프는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안 셰프는 “내가 늘 먹고 싶은 것은 우리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이야”라며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은 예전에 할머니가 해주셨던 감자떡”이라고 말했다. 과거 홍콩에서 광고 촬영 중에 비슷한 주제로 질문을 받았던 안 셰프는 당시에도 “그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라며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이라면 뭐든 좋다. 그게 내 마지막 식사일 거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안 셰프는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으로 스시(초밥)라고 답한 적도 있지만 이는 둘러댄 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 셰프는 할머니가 음식을 해주셨던 그 따듯함이 여전히 그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자떡, 전, 냉면과 같이 할머니의 손길이 묻어났던 음식들을 먹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 GD, 안성재 노래 시켰다… “외부 공격 신경 안 써” 공감대

    GD, 안성재 노래 시켰다… “외부 공격 신경 안 써” 공감대

    가수 지드래곤(GD)이 ‘미쉐린 3스타’ 셰프 안성재와 만났다. 2일 공개된 MBC 예능 ‘굿데이’ 4회 예고편에는 게스트 안성재가 GD, 개그맨 정형돈, 가수 데프콘을 찾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굿데이’는 GD가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인물과 함께 현재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 내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이다. 김태호 PD로서는 ‘놀면 뭐하니?’ 이후 3년 만에 연출을 맡은 MBC 예능이기도 하다. 데프콘은 안성재를 두고 “원래 예능 프로그램을 안 하시는 분이다. 대한민국을 작년에 정말 뜨겁게 달궜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GD와 안성재는 대화하면서 서로 공감대가 맞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성재는 처음 요리사 생활을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며 “걸레질 2년을 했다”고 언급했다. GD는 이에 호응해 “SM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동안 연습생 기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누군가 (자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공격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안성재는 “(그런) 공격에 신경을 별로 안 쓴다”고 말하며 GD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안성재는 (출연 중) 노래해야 할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노래할 의지가 없으면 나도 (출연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마이크를 잡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굿데이’ 4회는 오는 9일 저녁 9시 10분에 MBC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저녁값만 42만원 실화?…3스타 안성재 돌아온다

    저녁값만 42만원 실화?…3스타 안성재 돌아온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던 ‘모수 서울’이 재개장한다. 업계에 따르면 4일 온라인 예약 플랫폼 ‘캐치 테이블’에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열렸다. 모수의 예약은 3월 22일 저녁 식사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날 오후 3시 현재는 예약 오픈 전으로 표시되고 있다. 예약 페이지에 따르면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는 42만원이며, 점심 시간에는 따로 영업하지 않는다. 콜키지 비용(고객이 소유한 주류를 음식점에 가져가서 마시는 경우 내는 비용)은 20만원으로 테이블당 최대 와인 1병 반입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지난달 21일 안성재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모수 서울’의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습니다”라며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의 좋아요 수는 1만 개를 돌파했다. 안 셰프는 CJ의 투자를 받아 2017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2019년에 미쉐린 1스타, 2020년에 미쉐린 2스타를 얻고, 2023년에 한국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해 초 CJ와 계약이 끝나면서 영업을 종료했다. 안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고기가 ‘이븐’(골고루)하게 익지 않았어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 콜키지만 20만원, 코스는? ‘미슐랭 ★★★’ 안성재 셰프의 재오픈 ‘모수’ 가격 봤더니

    콜키지만 20만원, 코스는? ‘미슐랭 ★★★’ 안성재 셰프의 재오픈 ‘모수’ 가격 봤더니

    저녁 1인 42만원…와인 1병까지만 반입이달 중 재개장…한남동→이태원동 이전올해 국내 유일 3스타 ‘밍글스’는 35만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유명세를 탄 안성재(43) 셰프가 2년 연속 ‘미쉐린(미슐랭) 3스타’를 받았던 ‘모수 서울’을 이달 재오픈한다. 4일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는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생성돼 있다. 아직 예약을 받고 있진 않지만, 오는 22일부터 달력이 활성화돼 있어 이날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안 셰프의 ‘모수 서울’은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모수 서울’은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이 매년 전 세계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3스타를 받았으나, 영업 중단으로 올해 심사 대상에선 제외됐다. 예약 페이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고의 레스토랑에 걸맞은 가격이다.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 가격은 1인 42만원으로 등록돼 있다. 테이블 당 콜키지(주류 반입시 받는 돈)는 20만원으로, 와인 1병까지만 반입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다.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안 셰프는 앞서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수 서울’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다”며 이메일을 통해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공고는 하루 만에 ‘좋아요’ 9000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창업한 뒤 8개월 만에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2017년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새롭게 ‘모수 서울’을 열었다. 이후 미쉐린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대로 따낸 후 지난해엔 국내 유일 3스타에 올랐다. ‘모수 서울’은 지난해 초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용산구 이태원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 셰프는 지난달 시작한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태원동 ‘모수 서울’의 공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조용하고 외진 곳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다니는 곳으로 선택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능한 건축사무소와 함께하고 있다. 엄청 멋있게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모수 서울’이 심사대상에서 빠진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서는 국내에서 2년 만에 새로운 3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밍글스’로, 올해 국내 유일의 3스타 식당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에 3스타를 준다. ‘밍글스’의 가격은 ‘모수 서울’보다는 다소 낮다. ‘밍글스’의 점심 코스는 28만원, 저녁 코스는 35만원이다.
  • 새 ‘미슐랭 3스타’ 탄생했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2025 서울·부산 유일

    새 ‘미슐랭 3스타’ 탄생했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2025 서울·부산 유일

    강 셰프 “부모 세대·선배들 덕에 덕업일치” ‘미식의 최고봉’으로 인정받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3스타’에 강민구(41) 셰프가 이끄는 한식당 ‘밍글스’가 선정됐다. 6년간 받아온 ‘2스타’에서 최고 등급으로 승격한 것으로, 이로써 ‘밍글스’는 현재 영업 중인 음식점 중 국내 유일 3스타에 오르게 됐다.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이 매년 전 세계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미식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에 실린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올해는 국내에서 2년 만에 새 3스타 레스토랑이 나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밍글스’다.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에 주어진다. 새로운 3스타로 호명된 강 셰프는 연단에 올라 “저는 80년대 중반에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 시기 대한민국은 굉장한 경제발전을 이뤘고, 파인다이닝 문화가 생길 때 같이 요리하면서 자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부모님 세대가 만드신 사회 환경, 요리하는 선배님들이 만드신 환경 덕분에 제가 덕업일치로 요리를 선택해 이런 레스토랑 문화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셰프는 그러면서 “늘 그랬듯이 항상 도전하고, 기본에 충실하고, 노력하는 ‘밍글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모수’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3스타였지만 잠정 폐점하면서 이번 평가 대상에선 제외됐다.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식당’을 뜻하는 2스타 음식점에는 서울에서 9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1스타였던 ‘에빗’이 올해 2스타로 승격했다.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의미하는 1스타에는 서울에서 27곳, 부산에서 3곳이 각각 선정됐다.
  • ‘흑백요리사’ 안성재, ‘이 글’ 올렸더니 댓글 난리 났다

    ‘흑백요리사’ 안성재, ‘이 글’ 올렸더니 댓글 난리 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인기를 모았던 안성재 셰프가 ‘모수 서울’의 재개장을 앞두고 채용 공고를 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오너 셰프로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채용 공고를 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다”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적었다. 이 글은 게재 하루 만에 ‘좋아요’ 9000개를 넘었고, 각종 댓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그저 접시 닦기나 바닥 쓸기라도 좋다. 지원하고 싶다”, “화장실 청소라도 맡겨만 주세요” 등 모수 서울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밖에 “기미상궁 지원합니다”, “잔반 처리반 지원합니다” 등 새롭게 재단장하는 모수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많았다. 안성재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해 8개월 만에 미슐랭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이후 2017년 고국인 한국에서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모수 서울은 미슐랭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대로 얻었고, 2023년에는 한국의 유일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우뚝 섰다. 2024년 초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면서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끝내고 모수 서울은 휴식기를 가지면서 재개장을 준비했다. 그 사이 ‘흑백요리사’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안성재 셰프는 물론 모수 서울과 파인다이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훌쩍 커졌다. 최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안성재 셰프는 모수 서울 재개장 공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성재 셰프는 “조용하고 외진 곳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 다니는 곳으로 선택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유능한 건축사무소와 함께하고 있다. (건물이) 엄청 멋있게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 “중국인만 왜 싼 재료?”…‘미슐랭 3스타’ 中식당, 일본서 자국민 차별

    “중국인만 왜 싼 재료?”…‘미슐랭 3스타’ 中식당, 일본서 자국민 차별

    중국의 미슐랭 별 3개(3스타)를 받은 고급 중식당의 도쿄 지점이 중국인 손님에게만 싸구려 재료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36kr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맛집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중국인 A(@chapaofanpp)씨는 최근 고급 중식당 ‘신롱지(Xin Rong Ji)’의 도쿄 지점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했다. 1995년에 저장성 타이저우의 노점상으로 출발한 신롱지는 중국 전역에 3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타이저우 요리 전문점으로, 베이징 본점은 미슐랭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고급 레스토랑이다. 청두 지점은 별 2개, 상하이·홍콩·항저우 등의 지점은 별 1개가 매겨지는 등 지점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롱지는 지난해 2월 중국의 음식 문화를 알린다는 취지 하에 도쿄에도 지점을 열었다. A씨는 도쿄 여행을 앞두고 신롱지 도쿄지점을 방문하기 위해 한달 전에 식당 예약을 해둔 상태였다. A씨가 예약한 풀코스 가격은 8만 8000엔(약 81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예약 당일 저녁 A씨는 식사를 하던 중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꼈다. 옆자리에 있는 일본인 손님에게는 중국식 게 요리와 뚝배기 밥이 나왔는데, 자신은 평범한 흰 쌀밥만 받았기 때문이었다. A씨는 식사를 마친 뒤 자신이 받은 음식과 인터넷상에서 찾은 풀코스 메뉴를 비교해 공유했다. 인터넷에서 찾은 풀코스 메뉴에는 태평양산 고급 조개 구이덕(gueduck)와 프랑스산 고급 육계종 우당(Houdan)이 식재료로 쓰였다. 그러나 A씨에 제공된 같은 이름의 메뉴는 얇게 썬 골뱅이와 멍게와 같은 저렴한 재료로 대체돼 있었다. A씨는 식당 매니저에게 항의했으나 식당 매니저의 해명은 납득하기 어려웠다. 식당 매니저는 밥에 대해 “일본인에게는 일본의 주식 문화를 존중해 특별한 주식이 제공된다. 게는 제철이 지나서 맛이 없어 제공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매니저의 변명을 듣고 난 뒤 차별을 받았다는 생각에 더욱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A씨의 폭로가 중국 내에서 논란이 되자 식당 매니저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전에 고객의 입맛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며 환불을 제안했다. A씨는 사과는 받아들이겠다면서도 환불은 거절했다.
  • 제주삼다수의 품격…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서 8년 연속 최고 등급 ‘3스타’

    제주삼다수의 품격…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서 8년 연속 최고 등급 ‘3스타’

    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데 이어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와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품질과 물맛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 미각 전문가들의 신뢰를 이어갔다.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8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을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뛰어난 물맛은 한라산 청정 단일 수원지와 엄격한 품질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해발 1450m 이상의 고지에서 스며든 빗물이 화산송이층을 거쳐 오랜 시간 불순물을 제거하고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 등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들어 부드럽고 깨끗한 물맛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이 세계적인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장한 계엄군, 준비 안 된 상태였나…‘소극적’ 움직임에 큰 충돌은 없어

    무장한 계엄군, 준비 안 된 상태였나…‘소극적’ 움직임에 큰 충돌은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 투입됐던 계엄군이 우려와 달리 적극적인 물리력 행사를 하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긴급 투입됐던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에는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병력이 투입됐다. 소총으로 무장한 계엄군은 본청 진입이 막히자 창문을 깨고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고 경내 곳곳에서 보좌진과 대치했다. 계엄군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가결을 막기 위해 투입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본회의장에 진입하거나 본회의에 출석하려는 국회의원을 체포하지는 않았다. 지난 2018년에 논란이 된 ‘기무사령부(현 방첩사령부) 계엄문건’에 등장하는 ‘국회에 의한 계엄해제 시도시 조치사항’과도 다른 움직임이다. 당시 문건에는 국회의 계엄 해제 시도를 막기 위한 주요 조치방안으로 ‘국회의원 대상 현행범 사법처리로 의결 정족수 미달 유도’를 적시했다. 국회의원을 체포해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였다.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은 약 280여명으로 알려졌다. 기무사 계엄문건에 ‘계엄군은 기계화 6개 사단, 기갑 2개 여단, 특전사 6개 여단 등이 맡는다’고 적시한 것에 비해 병력 규모도 크지 않았다.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 중에는 탄창이 장착된 총기를 소지한 병력이 있는가 하면 탄창이 제거된 총기를 소지한 병력도 있었다. 일사불란한 움직임과는 거리가 있었던 셈이다. 탄창 박스로 추정되는 물건도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지만, 실제 계엄군이 실탄이 들어간 탄창을 장착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로 한 군의 동향에 대해 “준비가 잘 안된 상태에서 몇몇이 비밀리에 움직인 걸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방사의 특임부대와 (특전사 소속) 공수부대, 707부대가 움직였고 전방 부대들은 움직이지 않았다”며 “수방사도 사실 퇴근하고 저녁에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데 윤 대통령의 계엄 발표한 이후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수방사 투입 병력도 우왕좌왕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어제 오후에 용산(대통령실)으로 들어갔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박 총장은) 그때쯤 알았을 걸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방사령관과 방첩사령관, 특전사령관은 그와 비슷한 때 알았지 않나 싶다”며 “나머지 부대는 전혀 몰랐던 것 같다. 전방의 3스타(중장), 4스타(대장)급에게 확인했더니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당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주요 인사들뿐만 아니라 여당 지도부 또한 사전에 선포 계획을 알지 못해 당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질서와 헌법 질서를 무시하는 위헌적이고 위법한 계엄 선포”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굉장히 중요한 엄중한 상황인데 여당 대표와도 아무 상의 없었냐’는 추가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 ‘4성장군’ 출신 김병주 “군, 준비 안된 상태서 몇몇이 비밀리에 움직인 듯”

    ‘4성장군’ 출신 김병주 “군, 준비 안된 상태서 몇몇이 비밀리에 움직인 듯”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 등 군의 움직임에 대해 “준비가 잘 안 된 상태에서 몇몇이 비밀리에 움직인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4성 장군(육군 대장)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수도방위사령부의 특임부대와 공수부대, 707특수임무단 등이 움직였지만 전방 부대들은 움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수방사도 저녁에 일상적 업무를 하다가 윤 대통령이 계엄을 발표한 이후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면서 “(계엄에) 투입된 수방사 병력도 우왕좌왕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방 군단장들은 전부 (계엄) 발표 이후에 화상으로 대기를 시켜놓은 상태였다”면서 “아무런 화상회의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군단장들을 묶어둔 상태라 (군단장들은) 어떤 상황인지 TV를 보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계엄사령관에 임명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서 김 최고위원은 “어제 오후에 용산(대통령실)으로 들어갔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박 총장은) 그때쯤 알았을 걸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김 최고위원은 “수방사령관과 방첩사령관, 특전사령관은 그와 비슷한 때 알았지 않나 싶다”며 “나머지 부대는 전혀 몰랐던 것 같다. 전방의 3스타(중장), 4스타(대장)급에게 확인했더니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 100초 지나면 ‘환상거품’… 전용잔 탐나네

    100초 지나면 ‘환상거품’… 전용잔 탐나네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 업그레이드 출시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리뉴얼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했다. 해당 제품은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강조하는데, 여기서 리추얼이란 맥주를 따르거나 마시는 특정한 방법을 뜻한다. 한맥 생맥주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마이크로 크림 탭’이다. ‘누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이 적용된 전용잔에 따른 뒤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풍부하게 차오르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이크로 크림 탭의) 두 단계 노즐을 통해 따른 맥주 거품은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보존시켜주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한맥 판매 업장과 연계해 한맥의 독특한 생맥주 리추얼을 직접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한맥은 지난 6월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 “공정한가?” ‘흑백요리사’ 안성재, 서울시의회 불려가…증인 출석 왜?

    “공정한가?” ‘흑백요리사’ 안성재, 서울시의회 불려가…증인 출석 왜?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안성재 셰프가 8일 서울시의회 행정 사무감사에 출석했다. 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안 셰프는 이날 오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 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은 안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4년 연속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것의 공정성을 묻기 위해 안 셰프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안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은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24’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은 곳이다. 서울미식 100선이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됐다. 미식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올해 4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의 대표 미식 안내서로 푸드 콘텐츠 전문가, 미식 여행가, 식음 저널리스트 등 국내 미식 전문가 45명이 독창성, 전문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100개의 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출석한 안 셰프에게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국민적 관심이 커졌다”며 “서울미식 100선에 대한 정책적 개선점과 보완점과 관련해 고견을 얻기 위해 증인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미식 100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안 셰프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없고, 모수 서울 내 다른 셰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지에 대해서는 저는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미식 선정 사업의 공정성과 관련한 질문에 “레스토랑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고, 레스토랑과 외식업 종사자의 랭킹을 매기고 점수 주는 것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며 “저도 최대한 공정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셰프로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노력하고 있고 외식업 종사자 중 생계 유지하려는 분들도 많이 있다”며 “흑백요리사가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면서 외식업이 살아나고 경제적 효과도 있을 것이라 본다. 서울시에서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까지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미식 100선 선정기준은 미식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마련한 것”이라며 “세계 미식업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방식이고 지금까지 계속 보완해 왔는데, 더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 같다. 다시 미식업계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선정 방식에 대해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가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증언을 거부하면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4만원에 ‘흑백요리사’ 요리를…세빛섬 미식행사 10초만에 매진

    4만원에 ‘흑백요리사’ 요리를…세빛섬 미식행사 10초만에 매진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미식 행사가 예매 오픈 약 10초 만에 매진됐다. 서울시는 28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행사 예약이 10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열리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원으로 책정됐다. 행사는 다음 달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다. 예약에 성공한 150명은 한강뷰를 바라보며 4가지 요리로 구성된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수’ 출신인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모수는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세계적 명성을 더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이다. 서울시는 암표 거래와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행사 당일 입구에서 예약자 본인 확인을 할 예정이다. 예약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한 시간대에 참석해야 한다.
  • “생존입니다” K클래식 백수저들이 선보인 ‘음악의 성찬’

    “생존입니다” K클래식 백수저들이 선보인 ‘음악의 성찬’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K클래식 ‘백수저’ 스타들이 이븐하게 잘 익은 연주로 한국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번 10월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백수저 연주자들을 고루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풍성하게 차려졌다. K클래식의 대표 주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30)을 비롯해 김선욱(36), 손열음(38), 선우예권(35), 박재홍(25), 신창용(30),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37), 첼리스트 문태국(30), 한재민(18)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뒀던 음악가들이 무대를 빛냈다. 조성진은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각각 교향악계와 지휘계의 백수저인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45)와 함께했다. 최상의 재료만 모인 이 조합은 클래식 음악계 미슐랭 3스타 같은 연주회를 만들어냈다. 조성진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빈 필과 함께했는데 곡의 익힘 정도와 간이 가장 완벽하게 잡힌 연주로 베토벤도 반할 무대를 완성했다. 201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연이어 ‘생존’ 선택을 받고 최후의 1인이 된 피아니스트답게 설명이 필요 없는 무대였다. 24~25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롯데콘서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주미 강과 함께했다. 부모님 모두 음악가이고 클래식 음악 선진국인 독일에서 태어난 주미 강은 2009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010 센다이 국제콩쿠르, 2010 인디애나폴리스 국제바이올린콩쿠르 우승 등을 차지한 클래식 음악계의 대표적인 백수저로 꼽힌다. 주미 강과 서울시향은 초반부터 메인 요리가 나오는 것처럼 강렬하게 시작하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줬다. 주미 강과 서울시향은 타이트하게 익힌 소고기처럼 단단하면서도 풍미가 가득한 요리처럼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도 손을 들어줄 만한 명연주를 선보였다. 다른 연주자들 역시 따로 또 같이 10월의 클래식 음악계를 빛냈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2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선보였고 2006년생의 어린 나이로 떠오르는 백수저 첼리스트 한재민은 지난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명훈(71)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했다. 한재민은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37)과 함께 베토벤 ‘삼중 협주곡 C장조’를 선보였는데 세 사람이 이루는 화음은 한 음식에서 여러 가지 맛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파인 다이닝 요리를 맛보는 듯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박재홍은 2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들려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은 공연중’의 ‘K-클래식’ 프로그램이었던 이날 연주회에서 박재홍은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내놓은 셰프처럼 눈을 감고도 연주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앞서 선우예권은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체르토 마라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그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했는데 유명 맛집보다 더 남다른 인기에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돼 주최 측에서 추가 좌석을 열어야 했다. 이달 초에는 김선욱, 신창용이 해외 단체와 함께 명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김선욱은 지난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이 지휘하는 이탈리아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연주했다. 피아노 연주자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로 거듭나며 클래식 음악계 백수저 중의 백수저로 변신 중인 그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맛보는 미슐랭 식당 요리 같은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신창용은 지난 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체코 제2의 도시에서 온 브르노 필하모닉과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홀로 나선 손열음도 6일 리사이틀을 열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유명 셰프가 혼자 운영하는 맛집 같은 장소로 만들었다. 메인 요리급인 조성진의 공연마저 끝났지만 아직 더 즐겨야 할 후식이 남았다. 첼리스트 강승민(37)이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올해 롯데콘서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는 한재민이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박재홍,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바라티(45)와 함께 ‘트리오 리사이틀’로 10월 음악의 성찬을 마무리한다.
  • 미슐랭 스타 셰프·외식 거물들, 한국 ‘장’ 문화 발전 머리 맞댄다

    전 세계 유명 셰프들과 외식업계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의 ‘장(醬)’ 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세계적 인기를 모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장을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 것과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25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2024 한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식의 미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는 올해가 두 번째다. 23~24일 한식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행사를 열고 25일에는 한식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의 장 문화’와 ‘미래 인재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가 한국 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미국 CIA의 양종집 교수가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 토론에는 2018년부터 미슐랭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뉴욕 ‘아토믹스’의 박정현·박정은 대표와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대만 ‘제이엘 스튜디오’의 지미 림 셰프, 미슐랭 2스타를 보유한 멕시코 ‘퀸토닐’의 호르헤 바예호 셰프가 토론자로 나서 한식이 글로벌 비즈니스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모색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한식은 그간 민관의 노력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 ‘장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과 함께 K푸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재 요리를 4만원에?”…‘흑백요리사’ 파인다이닝 맛볼 기회 생겼다

    “안성재 요리를 4만원에?”…‘흑백요리사’ 파인다이닝 맛볼 기회 생겼다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안성재의 음식을 4만원에 맛볼 기회가 열린다. 22일 서울시는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세계적 명성을 더한 안성재 셰프의 감독 아래 트리플스타(강승원), 원투쓰리(배경준) 등 주목 받은 참가자들이 시민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또 모수 출신인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준비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미식 축제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로,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는 세빛섬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4가지의 파인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좌석 없는 입석으로 운영되며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원이다.
  • 안성재 “백종원과 합 안 좋았다”…흑백요리사 끝난 뒤 솔직 발언

    안성재 “백종원과 합 안 좋았다”…흑백요리사 끝난 뒤 솔직 발언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의 합에 대해 “안 좋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안 셰프는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안 셰프는 “백종원 심사위원하고 합은 어땠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안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 좋다는 게 대표님의 기준과 나의 기준, 음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쪽이 아니고 굉장히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어 이게 조금 더 공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라며 “백 대표님께서 너무 잘 해주시고 또 서로 모르는 부분을 같이 채워나가는 그런 대화가 오가다 보니 많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안 셰프는 “그런데 다음에 또 만나도 제 의견은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셰프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다. 제작진에게 ‘내가 심사한다고 하면 그 누구도 이의제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던 것에 대해선 “저 같은 경우 굉장히 다양하게 경험하고, 많이 공부했다. 만약 2명이 심사위원이라면 공평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셰프는 인상적이었던 참가자 및 음식으로 정지선 셰프가 선보인 ‘빠스’를 언급했다. 그는 “‘어떻게 이 생각을 했지’ 싶더라. 식감이나 맛이 분명히 재료는 시래기인데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나 싶어서 너무 약간 놀라웠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두부 미션에서 최현석 셰프를 탈락시킬 생각에 신나 보였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선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안 셰프는 “맛을 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복잡해서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라고 하다가 손으로 하게 됐다”며 “셰프님께 그냥 ‘너무 막 맛있고 재밌다’라는 표현을 한 것 같은데 모르겠다. 속으로는 ‘두부가 좀 모자르네?’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전혀 그런 거 없었다”고 강조했다. ‘흑백요리사’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한 상태다. 시즌2에도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안성재 셰프는 “이야기를 좀 더 나눠봐야 할 것 같다. 더 좋은 심사위원이 있다면 더 잘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어떻게…”라고 답하며 말을 아꼈다. 끝으로 그는 “더 많은 사람에게 제 음식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전에는 그냥 고급 음식, 파인다이닝만 생각했는데 더 많은 분께 내 음식을 전달할 기회가 분명히 만들어져야 하고 그게 요리사로서 더 값진 또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한번 준비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고든 램지 ‘백수저’로 나올까…‘흑백요리사’ 시즌2 나온다

    고든 램지 ‘백수저’로 나올까…‘흑백요리사’ 시즌2 나온다

    요리 세계와 미식을 향한 열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5일 ‘흑백요리사’ 시즌2를 제작하기로 확정,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2 역시 시즌1을 연출한 김학민·김은지 PD, 모은설 작가가 참여한다. 김학민·김은지 PD는 시즌2 제작 소식과 관련해 “시청자 분들 덕에 시즌2까지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은설 작가는 “고든 램지가 섭외 1순위다. 시즌1이 오픈되자마자 고든 램지 코리아 측과 연락을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셰프들부터 이미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스타 셰프들까지 총 100명의 셰프가 오직 맛 하나로 맞붙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인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셰프 안성재가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치열한 여정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고,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제작진은 벌써부터 시즌2 지원 메일이 오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은지 PD는 “대한민국에 요리실력자들이 엄청 많다. 시즌2 라인업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했다. 모은설 작가는 “흑수저는 백수저를 리스펙트하고 백수저는 흑수저를 응원하더라. 탈락했을 때도 남 탓을 하거나 욕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보다 더 잘한 사람을 응원하면서 떠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기조는 지킬 것 같다”고 했다.
  • “셰프들 ‘지옥의 맛’ 느꼈을 만큼 치열… 가장 소름 돋는 요리·반전 펼쳐질 것”

    “셰프들 ‘지옥의 맛’ 느꼈을 만큼 치열… 가장 소름 돋는 요리·반전 펼쳐질 것”

    셰프의 창의성·한계 시험에 중점다양한 경쟁 요소 담아 미션 부여오늘 최종 편 방영, 우승자 가려져 “처음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챌린저(도전자)라고 해 PD님에게 왜 나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셰프님은 챌린저로 나와야 더 멋있다’고 하더라고요.”(최현석 쵸이닷 셰프) “미션의 가장 큰 전제는 ‘맛으로 승부한다’였지만 미션을 설계할 때는 출연한 셰프들의 창의성과 한계를 시험하는 게 주안점이었어요.”(김은지 PD) 넷플릭스의 12부작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8일 공개되는 마지막 11·12부에서 최후까지 생존한 최강의 우승 셰프를 가린다. 한국 예능으로는 ‘피지컬: 100’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했다. 7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요리사 8인과 김학민·김은지 두 PD의 소감이 흘러나왔다. 김학민 PD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대해 “어안이 벙벙하다.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은지 PD는 “한국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두 차례 팀전을 승리로 이끌며 ‘이기는 리더십’을 보여 준 최현석 셰프는 심사위원인 미슐랭 3스타 식당 모수의 안성재 셰프에 대해 불편하다고 염려했던 심경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최 셰프는 “안 셰프가 심사위원을 한다고 했을 때 걱정된 게 나와 결이 너무 다르다는 점이었다. 내가 좀 불편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안 셰프는 미슐랭 3스타로 한국 미식계의 기준을 높였고 그 점에서 엄청나게 리스펙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국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로 백악관 만찬 셰프를 담당했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는 “100% 미국인도, 100% 한국인도 아닌 아웃사이더로 나 자신을 느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이 고향같이 느껴졌다”며 “내게 한식은 ‘소울’(영혼)”이라고 자부했다. 두 PD는 남은 11·12부에 대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가장 소름 돋는 요리와 반전의 명장면이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은지 PD는 “세미 파이널 타이틀이 ‘무한 요리 지옥’”이라며 “셰프들이 ‘지옥의 맛을 봤다’고 했을 정도로 가장 치열한 개인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김학민 PD는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경쟁 요소를 담아내기 위해 미션을 준비했다. 매주 시청자 반응을 초조해하면서도 기대하게 된다”며 “(지난 8부의 방출 논란과 관련해) 반응을 겸허하게 듣고 경청하고 있다. 셰프들의 개인전은 최종 편에서 끝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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