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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 6일부터 포스트시즌

    6개월여의 정규리그를 끝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6일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4팀씩 모두 8개팀.박찬호(LA 다저스)가 활약하고 있는 내셔널리그에서는 8년연속 동부지구1위에 오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창단 2년만에 서부지구에서 우승한 김병현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중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일드카드’를 움켜준 신시내티 레즈가 올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각 지구 1위팀인 뉴욕 양키스(동부),클리블랜드 인디언스(중부),텍사스 레인저스(서부)와 와일드카드를 차지한 조진호의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다. 이들 팀은 5전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를 거쳐 24일부터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를 벌이게된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양키스는 25번째 정상을 노리고 애틀랜타도 그레그 매덕스(19승) 등 철벽 마운드를 내세워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조계종 분규 새국면

    정화개혁회의측이 현 총무원장을 상대로 낸 총무원장직 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에서 서울지법이 1일 ‘고산 총무원장의 자격이 없다’며 정화개혁회의측승소판결을 내림에 따라 그동안 고산(고山)집행부 출범과 함께 물밑에 가라앉았던 조계종 분규가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됐다. 총무원측은 종무회의를 열어 이에 항소하기로 결정을 내린 반면 정화개혁회의측은 현 총무원 체제를 인정하지 않은 법원의 1심 판결에 고무돼있다.특히 정화개혁회의측은 지난 8월25일 울산지법이 중앙종회의 영축총림 해제결의등 무효확인 판결 전까지 총림해제와 직영사찰 지정 효력을 정지하겠다는 결정을 이미 낸 상태라 향후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소송은 2·3심을 남겨두고 있지만 확정판결이 날 경우 현 총무원장 선거절차와 자격이 무효화됨에 따라 총무원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한다.특히 2일 총무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마저 받아들여질 경우 총무원장 선출뒤 새로 구성된 총무원 집행부가 도중하차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81명 전원을상대로 한 자격상실 확인청구소송에서는 일부 승소판결을 내린만큼 중앙종회가 활동을 계속한다면 대세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우선 정화개혁회의측에서 고산스님 개인에 대해선 문제삼지 않고있을 뿐 아니라 선거를 하더라도 대다수선거권자들이 총무원측 인사로 구성돼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게 그 이유다. 또 조계사 점거사태이후 양측이 어떤 식으로든 싸움을 막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도 그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총무원장 선거인단은 종회의원 81명과 24개 교구본사에서 각 10명씩 240명등 모두 318명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대부분의 본사 주지들이 현 집행부 체제가 들어선 이후 임명된 인사들이다.그러나 2일 선고에서 총무원장 직무집행정지 판결이 날 경우 집행부에 공백이 생기게 된다. 이번 조계사 분규가 외형적으로는 송월주 전 원장의 3선 출마에서 비롯된것이긴 하지만 종정과 총무원장의 갈등,교구본사주지 선거제도 등을 둘러싼복잡한 양상을 띤 만큼 앞으로의 상황을 섣불리 예측할 수없는 상황이다. 김성호기자 kimus@
  • 이만수코치팀 월드시리즈 진출

    미국 프로야구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는 이만수코치(41)가 마이너리그트리플A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인 최초로 트리플A의 샬럿 나이츠에서 유급 코치로 활동 중인 이코치는 소속팀이 인터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해 퍼시픽코스트리그 우승팀 밴쿠버캐나디언스와 22일부터 5전3선승제의 월드시리즈를 치른다.샬럿은 14개팀이속한 인터내셔널리그에서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스크랜턴 레드바론스를 3승2패로 물리쳤고 리그 결승전에서 더럼 불스를 3승1패로 따돌렸다. 97시즌을 끝으로 삼성에서 은퇴한 이코치는 지난해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CSMG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싱글A팀 킹스턴에서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 토니 홀 美하원의원 26일 訪北

    ?워싱턴 최철호특파원?토니 홀 미 하원의원(민주·오하이오주)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북한을 방문한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토니 홀의원이 북한의 식량문제와 관련,북한방문 비자를 신청해 최근 발급받았다고 전하고,그가 방북을 마치고 오는 30일 서울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홀 의원은 민주당 3선의원으로 국제기아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지금까지 모두 4차례 북한을 방문해 식량원조와 국제구호·지원등을 주도해왔다. hay@
  • 한나라당 당직개편 프로필

    【河舜鳳사무총장】 방송앵커 출신의 3선의원.지난 15대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이회창(李會昌)후보의 측근 그룹인 ‘원내 7인방’에 속하면서 줄곧 당내 실세로 분류되고있다.온화한 성품으로 자기주장이 강하다.부인 박옥자(朴玉子·57)씨와 1남1녀. ▲경남진양(58) ▲서울대 사범대 ▲문화방송정치부장 ▲11·14·15대 국회의원 ▲민자당대변인 ▲한나라당 총무·총재비서실장 【鄭昌和정책위의장】 옛 공화당 사무처 공채 1기로 정치에 입문한 정통 당료 출신의 4선 의원.5공 시절 민정당 전국구 의원을 두 차례 지냈다.친화력이 뛰어나며 달변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다소 다혈질이라는 평.부인 김현동(金賢東)씨와 1남 2녀. ▲경북 의성(59) ▲연세대 정외과 ▲11·12·13·15대 국회의원 ▲민정당수석부총무 【李思哲대변인】 검사 출신의 초선의원.지난 85년 대학생 미 문화원 점거사건 당시 주무검사를 맡는 등 공안검사로 활약했다.강경보수주의자라는 비판도 받고 있지만 분명한 자기논리를 가졌다는 평.부인 김은희(金恩姬·46)씨와 1남 1녀. ▲경기 부천(47) ▲서울대 법대 ▲법무부 검찰 2·3·4과장 ▲서울 남부지청 특수부장 ▲신한국당 대변인
  • [변혁으로서의 문학과 역사](29)김지하 담시 五賊(상)

    1970년 3월17일,한강 강변로에서 묘령의 한 여인이 피살 당했다.정인숙이라고 밝혀진 이 여인의 죽음은 한국 정치사상 매우 드문 스캔들로 5·16 군부집권층을 괴롭혔다.대학가에서는 5월 축제 때 유행가 ‘눈물의 씨앗’ 가사를 바꾼 “아빠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000의 미스터 정이라고 말하겠어요/그대가 나를 죽이지 않았다면/영원히 우리만이 알았을 것을/죽고보니 억울한 마음 한이 없소//승일이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고관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라는 풍자노래가 즐겨 불렸다. 이 사건에 대하여 당시 신민당 김상현 의원(현 국민회의)은 국회에서 정여인이 장관급 보증의 회수여권을 소지하게 된 경위,그녀가 접촉했다는 26명의 고관 명단,외화 소지 경위 등에 대한 규명을 요구했다.(이상 김삼웅 ‘한국 필화사’ 참고) 세상은 흉흉할 때였다.대통령 3선 개헌안을 1969년 9월14일 새벽 2시27분국회사상 최단시간인 단 6분만에 통과시킨 뒤인데다 33명의 목숨을 앗아간와우아파트 붕괴사건(1970년 4월8일)까지 있었던 터라 야당으로서는 호기였다. 이해 6월1일자 신민당 기관지 ‘민주전선’ 제40호는 정당사상 처음으로 1면 전면에다 시를 한 편 실었다.바로 김지하의 ‘오적’이었다.이에 그치지않고 ‘민주전선’은 2∼3면에다 예의 정인숙 사건 관련 및 ‘현대판 아방궁 도둑촌’문제 등에 대한 국회발언 초록까지 게재했다.바로 이튿날인 6월2일 새벽 1시50분 경 관계당국은 신민당사 수색과기관지 10만700부를 압수당했고,‘민주전선’ 출판국장은 연행 구속 되었다.세칭 ‘오적’사건은 이렇게터졌다. 이때 김지하 시인은 어디 있었을까. 김 시인은 이미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나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다.어찌된 연고인가 하면 ‘오적’이 실렸던 ‘사상계’ 1970년 5월호는 통상 4월 중순이면 나오는데,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애독되어 5,000부가 매진되었고,이 시의 통쾌함이 국회회에서까지 거론되자 관계기관은 얼른 시인을 연행해 갔다.당국은 발행인 부완혁과 잡지를 더 이상 시판않겠다는 조건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으며,김 시인도 일단 석방되었다. 그의 석방을 가장 반긴 것은‘사상계’ 편집책임자 김승균(현 남북 민간교류 협의회 이사장)이었다.문제가 되면 편집 책임자가 함께 구속될 것은 뻔했기에 김승균 편집장은 얼른 김 시인을 현 세종문화회관 뒷골목 어느 여관으로 피신케 했다가 곧 서울대 병원에 입원시켰던 것이다.김 시인의 보호자로병원에 등록해 두고 자주 오갔던 김승균은 어느날 텅 빈 병실만 보게 되었고,드디어 그와 발행인 부완혁도 연행,‘오적’은 법정에 서게 되었다.수사 당국은 시인과 발행인 및 편집책임자를 입건한다는 수사의 형평을 맞추고자 당시 신민당 유진산(기관지 발행인)총재도 조사하여 ‘오적’사건은 다섯 고난자를 만들었다는 농담도 나왔다. 군부독재 시기 최대의 저항시인으로 필화문학의 상징이된 김지하 시인이 ‘오적’을 쓰게된 배경은 그 자신의 “오적이 있으니까 ‘오적’을 썼겠지”(솔 출판사 전집 자료편)란 함축적인 의미의 말에서 짐작할 수 있다.군부독재에 의한 개발정책은 60년대 중반 이후부터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시켜 ‘동빙고동 도둑촌’이란 술어는 이미 유행하고 있었다.1970년 3월 ‘사상계’ 편집책임을 맡게된 김승균은 당시 진보적인 문인들과 밀접한 사이로 4월호에다 ‘4·19혁명과 한국문학’이란 특집 좌담(참석자 구중서·김윤식·김현)을 마련하여 리얼리즘논쟁을 유발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4·19직후인 재학시절에 민족통일 전국 학생연맹 연락조직위원장직을맡았던 운동권 출신이라 진작부터 김지하 시인과는 막역한 사이였다. 김승균 편집장은 김 시인에게 즉각 오적촌에 대한 장시를 청탁했고,이 천재시인은 불과 며칠만에 담시(譚詩) ‘오적’을 써왔다.단숨에 읽고난 편집장은 너무 기쁜 한편 행여 잡지사 내에서 게재 반대 의견이 나올 걸 염려해 슬그머니 부완혁 발행인 책상에다 올려두고 “아직 못 읽어 봤는데 먼저 보시고 말씀 해 주십시오”라고 시침을 뗐다. 任軒永 문학평론가
  • 민자유치 부진 3개항만사업 재정투자로 전환 방침

    정부는 평택(아산)항 일반부두 3선석,인천 북항 원목부두 2선석,목포 신외항 양곡부두 1선석 등 3개 민자유치 대상사업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키로했다. 해양수산부는 민자유치 대상사업의 사업추진이 무기한 지연될 경우 2000년대 항만 물동량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이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민자사업 시행허가가 취소된 평택(아산)항 일반부두 3선석에 대해 착공소요 공사비 100억원을 내년 예산에 요구하는 한편 포항제철이 시행하고 있는 1선석은 그대로 공사를 진행토록 할 방침이다. 또 사업희망자가 없는 인천 북항 원목부두 2선석에 대해서는 기본설계 용역비 4억4,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요구하고,당초 재정투자로 계획됐으나 예산당국이 민자전환을 요구중인 목포 신외항 양곡부두 1선석에 대해서도 착공공사비 213억5,600만원의 예산을 요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민간투자에 따른 수익률을 현행 13%에서 17%로 상향조정해 수익성을 보장하고 부가가치세 영세율(零稅率)을 적용하는 등 획기적인 민자유치활성화 방안도 마련중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JP와 李萬燮대행의 정치인연

    “알려진 것처럼 나쁘지 않다”12일 김종필(金鍾泌)총리가 이만섭(李萬燮)국민회의 신임총재권한대행을 향해 보인 반응이다.결코 짧지 않은 악연(惡緣)을 일부 인정하는 언급이다. 김총리와 이대행은 옛 공화당 동지였다.지난 63년 6대 국회 때 나란히 첫등원했다.김총리는 권력투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냈다.이대행은 무계파 소신을 폈다.정풍운동 과정에서 반대노선을 걸었다.그러나 이대행이 간접적으로 김총리를 도운 적이 있다.이대행은 지난 69년 3선개헌 때 이후락(李厚洛)청와대비서실장과 김형욱(金炯旭)중앙정보부장을 부정축재자로 규정,사퇴결의안을 냈다.두사람이 JP의 최대 정적이니 김총리 편을 든 셈이다. 두 사람이 등을 돌리게 된 계기는 지난 87년.JP가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면서 이대행이 총재로 있던 국민당 의원들을 빼내간 것이 은원(恩怨)관계로 비화됐다. 국민당은 원내교섭단체 자격을 잃었고,결국 와해됐다.이후 이대행은 반(反)JP의 길을 걷게 됐다.지난 96년 16대 총선 때 신한국당 선대위 고문으로 JP를공격하는 선봉에 섰다. 대구·경북 지방에서 “JP가 64년 한일협상 때 독도를 폭파하자고 했다”는 등 직격탄을 쏘아댔다. 이런 관계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된 모양이다.김대통령은전날 김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대행 기용의지를 전하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리는 이대행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이대행도 김대통령에게“걱정하실 것 없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서로가 악연을 덮어두고 전향적으로 나가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李萬燮대행 취임一聲과 정치역정

    이만섭(李萬燮) 신임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은 12일 “십자가를 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대행은 “실타래처럼 얽힌 정국을 어떻게 풀어갈지 가슴이답답하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을 받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와는 흉금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라고 말했다.‘소원한 관계’라는 일부 보도를 간접 부인한셈이다. 이대행은 바른 말 하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있다.과거 공화당 시절부터의트레이드 마크다.이대행은 평소 “바른 말을 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그게국민과 당,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다”라고 말해왔다.상임고문 시절에도 그랬다.옷사건으로 김태정(金泰政) 전 법무장관의 경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을 때 국민회의는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하지만 이대행은 김장관의 사퇴를주장하는 ‘총대’를 멨다.지난 5월31일 확대 간부회의에서의 일이다. 그의 정계 입문은 고(故) 박정희(朴正熙) 대통령과의 인연에서 출발했다.그는 5·16후 최고회의 의장인 박 전대통령을 만났다.모 신문사 정치부기자 시절이었다.그는 박 전대통령의 자립경제와 자주국방이라는 신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회고했다.63년 박의장을 찾아가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더니박의장이 매우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해 박 전대통령의 대선 유세에 합류했다.대선 직후 만 31세에 전국구로금배지를 달았다.실제로 박 전대통령의 총애를 받았지만 69년 3선개헌을 하려고 할 때 반대하면서 박 전대통령과 틀어졌다.그해 공화당 의원총회에서권력형 부정부패의 핵심인 이후락(李厚洛)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형욱(金炯旭) 중앙정보부장의 해임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치인으로서의 36년간은 비교적 순탄했다.7선에다 한국국민당 총재,국민신당 총재,신한국당 대표서리 등의 이력이 말해준다.남에게 알리지 않고 자녀들의 결혼을 시킬 정도로 ‘청렴’ 이미지도 있다.하지만 정치생활의 대부분을 여당에만 머물렀다는 비판도 없지않다.한윤복(韓潤福·67)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 ▲대구·67세▲연세대 정외과▲6·7·10·11·12·14·15대의원(7선)▲한국국민당 총재▲국회의장▲신한국당 대표서리▲국민신당 총재곽태헌기자 tiger@
  • 국민회의 신임당직자 프로필

    ♣ 林采正 정책위의장 재야출신으로 개혁성향이 강한 편이다.75년 동아투위 사건으로 언론계를 떠난 뒤 79년 10·26사태 후 ‘통일주체대의원 대통령선거 반대 국민회의’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재야에서 활동.14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을구에 도전해처음에는 낙선했으나 재검표에서 뒤집어 금배지를 달았다.부인 기영남(奇永男·57)씨와 1남1녀. ▲전남 나주·58세 ▲고려대 법대 ▲동아일보 기자 ▲평민연 부이사장 ▲민주개혁 정치모임 이사장 ▲국민회의 홍보위원장 ▲14·15대 의원♣ 鄭均桓 총재특보단장 정권교체 후 1년4개월간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초보 여당’살림을 무난히꾸려온 3선의원.정국의 고비마다 인내심을 발휘하며 설득력과 협상력을 잘보여줬다는 것이 야당인사들의 평이다. 총재특보단장에 임명되면서 DJ의 신임을 다시 입증한 셈.내무통으로 총장시절 단행본인 ‘자치경찰’과 ‘경찰개혁’ 등을 펴내 전문성도 인정받았다. 부인 이옥자(李玉子·47)씨와 1녀. ▲전북 고창·56세 ▲성균관대 정외과 ▲13·14·15대의원 ▲연청 중앙회장▲지방자치위원장 ▲사무총장♣ 李圭正 지방자치위원장 11대 때 민주당 이기택총재의 공천으로 원내에 진출한 뒤 세번의 고배 끝에 15대 때 배지를 단 재선의원.소탈하면서도 적극적인 성격.지난해 9월 한나라당에서 국민회의로 당적을 옮겼다.95년 ‘6·27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울산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심완구후보에게 패하기도 했다.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총무,사무총장을 역임했다.부인 이두이(李斗伊·53)씨와 1남1녀. ▲경남 울산·58세 ▲고려대 정외과 ▲근로농민당 총재 ▲국회 환경포럼 총무 ▲국민회의 울산시지부장♣ 서한샘 홍보위원장 대학 입시생들에게는 ‘한샘’시리즈로 잘 알려진 학원강사 출신.10년간의교사 및 학원강사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80년 한샘출판사를 만들어 ‘한샘국어’ 등 참고서를 히트시켰다.학원강사 시절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명강의를 했다.93년 교육전문 케이블TV인 다솜방송을 세웠다. 신한국당 후보로 당선됐으나 지난해 9월 국민회의로 옮겼다.부인 서화자(徐花子·55)씨와 1남 1녀. ▲인천·55세 ▲서울사대 ▲다솜방송 회장 ▲국민회의 부총무 ▲15대의원♣ 鄭泳薰 연수원장 교통부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관료출신의 재선의원으로 합리적이고 치밀하다는 평.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정치감각과 판단력을 인정받아 초선 때민자당 민원실장,국제협력위원장 등 중앙당직을 맡았다. 지난해 6월 한나라당을 탈당,국민회의로 옮겨 당 교통위원장을 역임했다.교통부 국장 시절 대학출강을 하는등 학구파로,최근까지도 대학특강을 자주 나가고 있다.부인 문태정(文泰廷·63)씨와 1남2녀. ▲경기 광주·66세 ▲연세대 법대 ▲하남장학재단이사장 ▲IPU대표 ▲14·15대의원 ▲신한국당 제 3정조위원장 ▲국민회의 당무위원♣ 金玉斗 총재비서실장 33년간 ‘DJ 대통령 만들기’에 헌신한 동교동 가신그룹의 재선의원.지난 65년 김대중대통령 수행비서로 동교동에 발을 들여놓은 뒤 두차례의 옥고와함께 고문 등 혹독한 시련기도 있었다.김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존경심이 남다르며 ‘경호’에 일가견이 있는 의리파.종합적인 정국분석보다는 DJ의 의중에 포커스를더 맞춘다는 평.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당과 지방정부 사이의가교역할을 무난히 수행.부인 윤영자(尹永子·52)씨와 1남1녀. ▲전남 장흥·61세 ▲한양대 공대 ▲민주당 사무부총장,원내부총무 ▲14·15대 의원
  • [사설] 의문사규명은 역사적 과제

    국민회의는 69년 3선 개헌 이후 발생한 각종 의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하고 곧 당정협의를 거쳐 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한다.이로써 의문사 진상규명과 고인들의 명예회복을 요구하며 6개월 넘게국회 앞 길바닥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온 유가족들의 염원도 풀리게 됐다. 남북이 분단된 가운데 정부가 수립된 이후 권위주의적인 제1공화국과 군사정권 3·4·6공을 거치는 동안 통일운동과 민주화운동은 곧잘 용공(容共)으로 몰려 탄압을 받았으며,노동운동 분야에서도 많은 희생자를 냈다.그런 희생이 쌓이고 쌓인 끝에 우리는 건국 50년 만에야 진정한 의미의 민주정부를갖게 됐다.국민의 정부가 들어선지 1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의문사 진상규명에 관한 법률 제정에 나선 것은 오히려 때늦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특별법안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으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고위원 9명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있다.위원회는 유족이나 관련자들이 진정하는 각종 의문사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여 범죄 혐의가인정될 경우 즉시 검찰총장에게 고발하고,범죄 혐의의 상당한 개연성이 있는 경우 검찰에 수사를 공식 요청하도록 돼있다.또한 위원회가 실질적인 조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정인과 참고인 및 사건관련자들에게 출석과 진술은물론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강제구인장을 발부받거나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본격적인 수사를 검찰이 하게 돼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검찰의 자세에 달린 문제다. 현재 유가족협의회는 70∼80년대 주요 의문사 사건을 42건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대학재학중 의문사한 사건 20건,군에 강제징집된 뒤 의문사한 사건22건 등이다.대표적인 사건으로는 73년 중앙정보부에서 의문사한 최종길(崔鍾吉) 서울법대교수 사건,75년 등산중에 의문사한 장준하(張俊河)씨 사건,89년 수배중 의문사한 조선대생 이철규씨 사건,89년 의문사한 중앙대생 이내창씨 사건,91년 입원중이던 병원에서 추락사한 박창수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사건을 들 수 있다.75년 인혁당사건의 진상도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민주와 통일의 제단에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의문사 진상을 규명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일은 ‘살아남은 자들’이 담당해야하는 역사적 과제다.눈을 감지 못한 채 우리 산야를 떠도는 원혼들을 달래고,다시는 그같은불의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국민적 다짐이기 때문이다.
  • 민주화운동‘의문사’정부서 진상조사

    민주화운동 관련 의문사에 대한 진상조사가 정부 차원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회의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와 ‘의문사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합의하고 정부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3선개헌안 발의일(69년 8월 7일)이후 발생한 민주화운동 관련 의문사에 대해 진상조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법안을 마련했다. 법안은 대통령이 변호사,법의학자,학계인사 등으로 ‘의문사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자의 유족이나 관련자들은 2002년 6월까지 진상규명을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규명 요청인과 참고인의 의견을 듣고 증빙자료를 제출받는 등 사전조사 활동을 벌이며 검찰 등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추승호기자 chu@
  • 한국유권자운동聯 ‘98년 국회 의정활동’ 평가

    지난 98년 한해 동안 국회의원은 얼마나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쳤는가.‘한국유권자운동연합’(공동대표 金炯文)이 10일 오후 종로구 중학동 송현클럽에서 ‘98년도 국회의정활동 평가 발표회’를 갖고 정당별·개인별 의정활동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특이한 점은 여야의 정권교체로 인한 의정활동 평점의 변화가 뚜렷하다는것이다.‘유권자연합’의 97년도 평가결과와 비교할 때 국민회의 의원들의평균 평점이 하락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크게 상승했다. ‘유권자연합’은 평가보고서에서 “여당이 정부를 상대로 올바른 활동을하기 힘든 한국적 현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여당 국회의원들이입법부의 독자적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나라당이 여당시절에는 정부 비판 등에 정치적 제약을 받았으나 정권교체 이후 부담이줄었다는 논리다.97년도 상임위별 최우수의원 가운데 옛 신한국당 의원은 단 한명 뿐이었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7명으로 늘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정당 구분없이 국회의원 전체 평점은 다소 상승,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됐다. 그러나 일부 상임위 구성에서 국회의원의 전문분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문제점으로 지적됐다.문예계 출신의 50.0%가 문화관광위에 배정됐지만 교육계 출신의 13.0%만이 교육위에 배정돼 극심한 편차를 보였다. 특히 상임위를 한차례 이상 변경한 국회의원이 59.6%에 이르렀고 이가운데3차례 이상 상임위를 바꾼 의원도 18.6%나 됐다.당 지도부가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임시방편식으로 상임위를 조정한 결과로 보인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김홍신(金洪信·보건복지위)의원으로 나타났다.국민회의 박찬주(朴燦柱)·추미애(秋美愛)의원은 96년도 평가때부터 내리 3년 해당 상임위별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초선의 활동도 두드러졌다.초선의 항목별 평점 평균은 74.6점이었지만 4선이상은 64.2점에 그쳤다.재선과 3선도 71.4점으로 평균 72.0점을 밑돌았다. 이번 평가는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의장단,정당의 주요당직자 등을 뺀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의 사회를 맡은 김형문 상근공동대표는 “15대 국회 3년동안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의정활동 평가가 유권자의 현명한 주권행사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6·3 再選 선거전-위법 제보 거의없어…

    선관위와 공선협이 비상이다. 6·3선거 초반의 ‘공명’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다.선거 초반의 성적만으로 공명실천 여부를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하지만 좀더 분위기를잡아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중앙선관위와 시민·사회단체들의 조심스런 전망이다. 중앙선관위 박기수(朴基洙)선거관리실장은 24일 “현재까지는 애초 목표했던 공명선거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이전까지 공명선거의 최대 적이었던 중앙당의 과도 개입과 정당 대변인실간의 흑색·비방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한나라당이 3당 사무총장 합의를 번복하고 ‘중앙당총력지원’을 선언했지만 아직까지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란 분석이다.한나라당 의원들이 선거운동 현장에 드나들긴 하지만 동책(洞責)을 맡는등 ‘상주(常駐)개념’이 아니라 당 총재를 배려한 ‘얼굴 비추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각종 제보와 위법사실 적발도 3·30 재보선 때는 하루평균 50여건씩 폭주했지만 이번에는 거의 없다. 그러나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이은택(李殷澤)사무차장은 “선거 분위기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 “3·30 재보선때도 처음에는 조용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중반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불·탈법의 기운이 고개를들려는 움직임도 있다.백화점 세일 때 주민을 데려가 구매대금 상당분을 선거운동원이 치러주는 신종 기부행위가 은밀히 벌어지고 있다는 정보도 입수되고 있다.또 처음으로 공선협 관계자가 여야후보 4명의 선거캠프에 상주하고 있지만 구체적 활동범위를 규정하지않아 현장에서 옥신각신하는 사례도빈발하고 있다. 선관위와 공선협은 특별대책 수립에 들어갔다.선관위는 재선거 지역 거주직원 또는 친지의 현황을 파악해 현재 운영중인 특별반과 여성반을 대폭 보강,식당과 유흥업소,목욕탕,찜질방,백화점 등을 샅샅이 훑어 나가기로 했다.또인천계양·강화갑의 노모씨 등이 여당후보 지지 목적으로 추정되는 생일잔치를 연데 대해 24일 인천지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앞으로 위법사실이 적발되면 즉각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언론에 공표하기로 했다. 공선협도 중앙당 개입이 노골화되면 해당정당에 항의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 경우,한정된 감시인원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선거캠프 중심인 현재 전략을 수정,유권자·시민 대상의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쪽으로 방향을바꾸기로 했다. 추승호 기자 chu@
  • 한나라 중선거구제로 무게중심 쏠리나

    한나라당내 중·대선거구론자들이 약간 들뜬 분위기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이 19일 ‘중선거구제’를 채택키로 사실상 합의했기 때문이다.이들은 선거구제 당론결정의 방향타(方向舵)를 쥔 그룹이다.당론 최종조율을 앞두고 나름대로 분위기를 띄우려는 조짐도 보인다. 당내 계파 보스 및 중진 의원 가운데 이회창(李會昌)총재와 김덕룡(金德龍)부총재를 빼고 나머지는 중·대선거구론자로 봐도 무방하다.이총재는 당론을 결정해야 하는 만큼 개인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처지다.김부총재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소선거구론자다.김윤환(金潤煥)·이한동(李漢東)전부총재는일찌감치 중·대선거구제를 선언했고,조순(趙淳)명예총재,이기택(李基澤)전총재권한대행,서청원(徐淸源)전사무총장도 가세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관련,신경식(辛卿植)사무총장은 20일 열린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부인 전체회의에서 “현재까지 당론은 소선거구제에 변함이 없다”고 전제한뒤 “우리는 소선거구제를 앞세우며 중선거구제도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당내에 중·대선거구제가 오히려 좋다고 얘기하는의원이 많다”고 소개했다. 한나라당이 최근 원내외 위원장을 상대로 ‘선거구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소선거구론자와 중·대선거구론자의 비율이 56대 44로 나타나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했다.지역별로는 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이 87대 13으로 소선거구제의 선호도가 높았다.반면 호남권은 17대 83으로 중·대선거구제의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당내 3선 이상 의원들의 모임으로 내각제와 중·대선거구제를 지지하고 있는 무명회(간사 金重緯의원)도 ‘6·3재선거’가 끝나는 대로 다시 모임을 갖고 이를 공론화할 태세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뉴욕, 8강 덩크슛…마이애미 1점차 제압

    마이애미 AP 연합 뉴욕 닉스와 유타 재즈,애틀랜타 호크스가 2회전에 진출,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8강이 모두 가려졌다. 뉴욕은 17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5전3선승제)에서 종료 0.8초전 앨런 휴스턴의 4m짜리 러닝슛을 터뜨려 홈팀 히트를 78-77로 제압했다.3승2패를 기록한 뉴욕은 8번시드로서는 NBA 사상 두번째로 1번시드를 꺾고 플레이오프 2회전(컨퍼런스 4강전)에 진출한 팀이 됐다.또 제프 밴 건디 뉴욕 감독은 해고 위기를 넘겼다. 뉴욕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87-75로 꺾고 역시 3승2패로 2회전에 오른애틀랜타와 컨퍼런스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유타는 연장 접전 끝에 새크라멘토 킹스를 99-92로 꺾고 역시 3승2패로 2회전에 합류,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맞붙게 됐다.유타의 수훈갑은 종료48초전 동점 3점포를 터트린 브라이언 러셀(16점)과 연장에서 7점을 집중시킨 샌던 앤더슨(16점). 8강전에 진출한 팀은 뉴욕 닉스,애틀랜타 호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인디애나 페이서스,샌안토니오 스퍼스,LA 레이커스,유타 재즈,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이다.
  • 오닐 37점…레이커스‘8강슛’

    휴스턴(미텍사스주)AFP 연합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LA레이커스,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나란히 3승1패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2회전에 올랐다. LA레이커스는 16일 휴스턴에서 열린 99미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샤킬 오닐(37점),코비 브라이언트(24점)의 패기와 스피드를 앞세워 찰스 바클리(20점),스코티 피펜,하킴 올라주원(이상 18점) 등 노장들이 분전한 휴스턴 로케츠를 98-88로 눌렀다. LA레이커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92-85로 꺾은 컨퍼런스 1번시드인 샌안토니오와 맞붙는다. LA레이커스-샌안토니오의 대결은 96애틀랜타올림픽 우승의 주역인 오닐과데이비드 로빈슨의 센터 대결과 함께 브라이언트와 팀 던컨의 신예 대결로최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샌안토니오-미네소타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주먹다짐까지 벌여 샌안토니오의 마리오 엘리는 머리가 찢어졌고 미네소타의 조 스미스는 로빈슨의 목을 조르고 케빈 가네트는 던컨의 귀를 때렸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앨런 아이버슨이 3점슛 3개 포함,37점 9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친 홈팀 세븐티식서스가 올랜도 매직을 101-91로 제압,이미 2회전에진출해 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동부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 [사설] 여야의 공명선거 다짐

    6·3재선이 과열혼탁 속에 치러질 우려는 상존한다.하지만 그런 우려 속에서도 여야가 모두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어 주목된다.그같은 다짐이 나온정황으로 볼 때 꼭 말뿐만은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든다.16대 총선이 1년 앞에 있다.또한 정치개혁 협상은 현안과제다.때문에 여야 모두가 부정선거 시비로 여론을 등돌리게 해서는 총선과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없을 것으로판단한 듯싶다. 여야는 공명선거 다짐과 그 의지 표명에 있어 경쟁적이다.김중권(金重權)청와대비서실장은 최근 이번 재선을 깨끗하게 치르는 것이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라고 말했다.13일 국민회의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그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에 대한 당의 공세수위가 높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도 당에서 총풍 세풍 등에 대해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었다.그런데 이런 수사(修辭)는 국민회의에 의해서만 구사되고 있지는 않다.공동여당인 자민련과 야당인 한나라당도 마찬가지다.특히 이회창 총재는 여권의 공세에 무대응으로응답할 것임을 밝혀놓았다.이와함께 법정선거운동기준의 준수를 참모들에게 특별 지시했다는 얘기다.이같은 말들과 함께 여야는 공명선거를 보장할 수단들을 구체화해나가고 있다.국민회의는 한나라당이 제안한 공명선거감시단 구성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했다.오히려 공명선거감시단에 리콜권을 부여함으로써 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한발 더 내디디고 있다.즉 부정선거로 판정될 때는 법적 심판이 끝날 때까지 당선자가 국회 등원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6·3선거부터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렇지만검토가치가 충분한 제안임에는 틀림없다. 다른 때 같으면 상대후보 깎아내리기에 바쁠 시기다.그런데 지금은 공명선거하자고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혼탁이나 부정선거가 설 땅이 없다는 것을 여야는 잘 알기 때문이다.어쨌든 그것은 반길 일이다.더구나 제안들이 다양화되고 심도를 더해 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러한 것중 하나가 선거비용감시단을 구성하자는 제안이다.14일 여야후보측과 시민단체들이 이에합의했다.선거사무실에 감시단을 상주시켜 비용지출을 감시하고 그 내역을매일 공개토록 하자는 것이다.선거문화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제안이 아닐 수 없다. 투명성이 보장되는 공명선거만이 민주주의의 밝은 앞날을 약속할 수 있다. 여야는 기왕 공명을 부르짖었으니 이번만은 말잔치로 끝낼 생각은 말아야 한다.국민들은 여야 합의가 열매를 맺어 6·3재선이 공명선거풍토 조성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LA레이커스·인디애나 “8강 보인다”

    ?袖劉謗理?(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LA레이커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나란히 2연승,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LA레이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샤킬 오닐(28점 7리바운드)과 코비 브라이언트(19점 9리바운드) 콤비의 활약으로 휴스턴 로케츠를 110-98로 이겼다.이로써LA레이커스는 오는 14일 열릴 3차전에서 이기면 8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나간다. 인디애나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데일 데이비스(7점)의 결승골로 밀워키 벅스를 108-107로 꺾어 2라운드 진출을 위해 1승을 남겼다. 인디애나는 106-105로 앞서던 연장 49초를 남기고 밀워키의 글렌 로빈슨(23점)에게 슛을 허용,역정당했으나 경기종료 직전 데이비스가 천금같은 결승슛을 성공시켰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네트(23점 12리바운드)와 터렐 브랜던(18점9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 던컨(18점 16리바운드)이 분전한 샌 안토니오 스퍼스를 80-71로 눌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 애틀랜타·포틀랜드 8강 “1승 남았다”

    애틀랜타 AP 연합 애틀랜타 호크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8강진출에 ‘매직넘버 1’을 남겼다. 애틀랜타는 11일 미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6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디켐베 무톰보(28점 13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디트로이트를 89-69로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불러들여 110-99로 따돌리고 역시 2연승했다.포틀랜드는 브라이언 그랜트(22점) 라시드 월러스(21점) 데이먼 스타더마이어(22점 13어시스트)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 조지 맥클라우드(15점)가 버틴 피닉스에 2연패를 안겼다. 마이애미 히트는 뉴욕닉스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 알론조 모닝(26점)이 51%의 슛 적중률을 보이면서 활약해 83-73으로 승리했고 새크라멘토 킹스는 크리스 웨버가 20점을 올리는 수훈에 힘입어 유타 재즈를 101-9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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