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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 서구지구당 여성전용 선거구제 도입

    민주당 광주 서구지구당이 광역의원 지역구 가운데 제3선거구(금호·풍암·서창동)를 여성 전용구로 지정했다. 정동채 서구지구당 위원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의회제3선거구를 여성전용 선거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지구당은 제3선거구에서 여성만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아 경선을 치르며,1명의 후보만이 지원할경우 신임투표를 거쳐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서구지구당의 시의원 후보와 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다음달 11일 서구 쌍촌동 5·18문화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국보’ 서장훈 이름값 나이츠 1점차 승리

    SK 나이츠가 KCC를 가까스로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 갔다. 나이츠는 2일 전주에서 5전3선승제로 열린 01∼02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서장훈(28점 5리바운드)과에릭 마틴(17점 16리바운드)을 앞세워 막판 재키 존스가빠진 KCC를 78-77,1점차로 간신히 꺾었다. 이로써 나이츠는 2승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4일 오후 7시 홈인 잠실에서 최후의 5차전을 치르게 됐다. 승부는 막판에 가서야 향방이 가려졌지만 초반은 KCC의페이스.5차전은 사양하겠다는 각오로 나선 KCC는 양희승(21점·3점슛 4개) 존스(16점·3점슛 4개) 추승균(18점·3점슛 3개) 등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리드를 잡아 3쿼터 중반 56-48,8점차까지 앞서 승리를 거머쥐는 듯 했다. KCC는 이후에도 양희승 추승균의 연속 3점포로 64-60로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KCC는 2분여가 지나면서 임재현(5점)에게 3점슛을얻어맞고 66-67로 첫 역전을 내줬다. 이후 1점차 리드를 주고 받던 나이츠는 KCC의 존스가 4분여를 남기고 5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승기를마련했다.다소 주춤했던 서장훈과 마틴의 포스트 진입이 수월해지자골밑슛과 덩크슛 등 내리 6점을 합작하며 76-71로 점수차를 벌렸다. KCC는 양희승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서장훈이 16초를남기고 다시 골밑으로 파고 든 뒤 쐐기골을 따냈다.KCC는경기 종료 8초전 양희승의 3점슛이 꽂히며 1점차로 따라붙었으나 남은 시간 동안 반칙작전이 먹히지 않아 무릎을꿇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집념의 LG “내일 끝내자”

    LG가 동양에 일격을 가하며 4강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몰고 갔다. LG는 1일 창원에서 5전3선승제로 열린 01∼02프로농구 4강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조우현(21점·3점슛 5개)의 맹활약에힘입어 동양을 95-87로 꺾고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3차전에서 맥없이 무릎을 꿇으며 위기를 맞았던 LG는 홈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상승세로 마지막 경기를 맞아 챔피언결정전 진출 전망을 밝혔다.양팀은 3일 오후 6시 동양의홈 대구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1쿼터 초반 동양의 마르커스 힉스(39점 10리바운드) 김병철(18점·3점슛 2개) 김승현(11점)에게 잇따라 3점포를 얻어맞은 LG는 4-18로 크게 뒤져 그대로 주저 앉는 듯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처음 기용된 오성식이 3점슛 2개를터뜨리고 보이드가 연속 6점을 뽑아 24-24,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LG는 2쿼터 초반 마이클 매덕스(20점 12리바운드)의 골밑슛에 이어 송영진(14점)이 3점슛을 포함,5점을 한꺼번에 쏟아부어 35-28로 앞서기 시작한뒤 보이드가 시원한 덩크슛을 포함한 8점을 뽑으며 신바람을냈고 송영진도 9점을 보태 51-43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조우현의 몫.53-43에서 3점포로 이날 첫 득점을 올린 조우현은 60-45에서 또 1개의 3점슛을날렸고 동양이 힉스의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66-48로 쫓아오자 다시 3점포 1개를 적중시켰다. LG는 3쿼터 3분30초를 남기고 보이드가 5반칙 파울로 쫓겨난데다 매덕스 마저 파울 트러블에 걸려 최대의 위기를 맞았고 동양은 힉스를 내세워 야금야금 점수를 만회했지만 고비마다 조우현의 3점포와 과감한 돌파로 위기를 벗어났다. LG는 1분37초를 남기고 힉스의 골밑슛으로 92-87,5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1분19초전 조우현의 3점슛이 꽂히며 한숨을돌렸고 29초전 동양 전희철이 실책으로 공격권을 넘겨주자승리의 환호성을 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MLB/ 박찬호 개막전 V사냥 “OK”

    미 프로야구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2년 연속 개막전 승리투수를 노린다. 갑작스러운 허벅지 근육통으로 고생해온 박찬호는 지난달 30일 불펜 피칭을 아무 탈없이 끝내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개막전의 선발 투수로 사실상 확정됐다. 박찬호는 텍사스의알링턴구장 불펜에서 16분 동안 직구,커브, 체인지업 등 50여개의 공을 골고루 뿌려 통증에 대한 걱정이 사라졌음을과시했다. 박찬호는 지난달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근육통을 일으켜 개막전 출격이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었다. 구단은 아직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텍사스는에이스 박찬호의 개막전 출격을 당연시하고 있다. 박찬호역시 “괜찮다.그 정도 부상으로 왜 이리 호들갑들을 떠는지 모르겠다.”며 출격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다만 제리 내런 감독은 31일 국내 특파원들의 질문에 “내일까지 지켜보고 등판을 결정하겠다.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확정 발표를 미뤘다.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는 한통상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점에서박찬호의 개막전선발등판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텍사스는 최근 에이스 박찬호를 비롯해 제2선발 케니 로저스,제3선발 데이브 버바가 똑같이 허벅지 근육통을 일으켜 팬들에게 불안감을 안겨 주었으나 모두 예정대로 선발등판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31일자 보도자료에도 오클랜드와의 원정 개막 4연전 선발투수가 2일 박찬호-마이크 멀더,3일 케니 로저스-팀 허드슨,4일 데이브 버바-배리 지토,5일 덕데이비스-코리 리들로 적혀 있다. 박찬호는 지난해 다저스에서 에이스 케빈 브라운의 부상으로 밀워키와의 개막전에 선발등판해 멋진 승리를 거둔바 있다.올해는 에이스로 출장해 2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벼르고 있다. 박찬호는 오클랜드와는 지난해 후반기 첫 경기 때 에이스팀 허드슨과 맞붙어 참패를 당한 적이 있다. 이번 개막전은 설욕전인 셈이다. 또 개막전은 장기 레이스의 시작으로가볍게 넘길 수도 있지만 기선제압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큰 의미를 지닌다. 알링턴(미 텍사스주) 문상열특파원texas@sportsseoul.com
  • 프로농구/ KCC 안방서 또 일격

    KCC가 다시 한발 앞서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KCC는 31일 전주 홈에서 치러진 5전3선승제의 01∼02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양희승(28점·3점슛 4개)과 제런 콥(18점)이 외곽과 골밑에서 공격을 리드하고 재키 존스(5점 14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독점,SK 나이츠를 86-75로 꺾었다. 이로써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KCC는 2승1패를기록,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 남겨놓게 됐다. 존스는 이날 팀승리를 이끌며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500블록슛의 대기록(501개)을 작성했다. 2차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연승을 노리던 정규리그 2위 나이츠는 외곽에서 조상현(18점) 임재현(11점)이 분전했으나골밑의 서장훈(21점 1리바운드)이 상대 제런 콥의 마크에 꽁꽁 묶이고 에릭 마틴(7점 10리바운드)과 찰스 존스(무득점)등 용병들이 침묵해 2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불발될 위기에 몰렸다. 양팀은 오는 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 1·2차전과 마찬가지로 승부는 사실상 1쿼터에서 갈렸다.홈에서 첫 경기를 맞은 KCC는 1쿼터 초반부터 추승균 양희승의 외곽포와 콥의 골밑 공략이 적중하며 슛 난조에 애를 먹은나이츠를 21-14로 앞서 싱거운 승리를 예고했다. 2쿼터에서 44-38의 리드를 지킨 KCC의 상승세는 3쿼터 들어 더욱 돋보였다.양희승과 추승균의 잇단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로 초반 6점을 보태 48-38,10점차로 달아난 KCC는 나이츠의 임재현이 파울트러블로 코트 밖에서 쉬는 사이 콥과 추승균의 속공으로 더욱 점수차를 벌려 67-40으로 3쿼터를 마감했다. 4쿼터 초반 다시 투입된 임재현과 서장훈의 내·외곽포에고전해 73-62로 점수차를 좁혀주는 듯하던 KCC는 5분여를 남기고 양희승의 연속 골밑 슛과 추가 자유투로 다시 5점을 보태며 추격권에서 벗어나 승리를 거머쥐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나이츠 대반격 ‘승부 원점’

    SK 나이츠가 1차전 패배를 앙갚음하며 승부의 균형을 되잡았다. 나이츠는 29일 잠실에서 5전3선승제로 벌어진 KCC와의 01∼02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고비마다 터진 임재현(3점슛 6개 포함 28점)의 외곽슛과 서장훈(29점 11리바운드)의 착실한 골밑 슛을 앞세워 94-83으로 승리,1차전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이로써 1승1패의 균형을 이룬 양팀은 오는 31일 오후3시 KCC의 홈인 전주 실내체육관에서3차전을 갖는다.1차전에서 나이츠가 KCC를 쫓는 입장이었다면 2차전은 KCC가 일찌감치 달아난 나이츠를 시종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승부는 사실상 1쿼터에서부터 갈렸다.뜻밖에 홈에서 당한1차전 패배의 아픔을 곱씹으며 코트에 나선 나이츠는 초반부터 임재현 김종학(11점)의 외곽포가 적중하고 골밑 공략이 주효,잇단 실책과 슛 난조를 보인 KCC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손쉽게 리드를 잡아 30-16으로 앞섰다. 2쿼터 들어서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KCC는 내·외곽포가 림을 스치거나 퉁겨나가는 등 여전한 슛 난조 속에 잦은 실책으로 공격권을 뺏기며 좀처럼 반격의 기회를 잡지못했다.반면 나이츠는 신들린 듯한 외곽포를 발판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려 60-3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KCC의 반격은 3쿼터 들어 살아났다.재런 콥(11점)의 골밑슛으로 반격에 나선 KCC는 추승균(10점)과 재키 존스(14점) 양희승(15점) 이상민(9점 9어시스트) 등 모든 공격력을총동원,4분여를 남기고 57-65로 8점차까지 좁히는 저력을발휘한 끝에 62-73으로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역시 KCC의 추격은 계속됐다.콥의 3점포로 추격을재개한 KCC는 5분여를 남기고 존스의 3점슛이 적중하며 70-76으로 따라붙어 나이츠를 위기로 몰아넣었다.하지만 나이츠는 3분여를 남기고 터진 임재현의 3점포로 KCC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뒤 서장훈의 연속 골밑 슛과 이세범의중거리 슛을 거푸 쏟아부으며 1분50초를 남기고 88-74로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찬호 허벅지 통증 시범경기 3회 강판

    올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려던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박찬호는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등판했으나 2와 3분의 2이닝 동안 3안타를 두들겨 맞고 3점을 내준 뒤 허벅지 근육통을 일으켜 강판됐다.이로써 박찬호는 올 시범경기 4차례 등판해 16이닝을 던져 승패없이 11실점(8자책),방어율 4.50을 기록했다. 이날 3회 경기 도중 마운드를 내려온 박찬호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얼음찜질로 응급처방을 받았으나 다음달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예정대로 선발 출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박찬호는 오는 30일 한차례의 불펜투구로 컨디션을 점검한 뒤 개막전 등판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에이스 박찬호 외에도 마무리 제프 짐머맨과 제3선발 이스마엘발데스마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초비상이 걸린상태다. 특히 박찬호는 올 시범경기에서 직구 스피드가 145㎞ 안팎에 머무는 등 트레이드 마크인 강속구를 보여주지 못해구단 관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KCC 외곽포 ‘펑펑’

    KCC가 적지에서 먼저 웃었다. KCC는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5전3선승제의 01∼02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상민(10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게임리딩과 추승균(21점) 양희승(18점 3점슛 4개)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SK 나이츠를 81-74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3위 KCC는 6위 SBS와의 6강 플레이오프2연승을 포함,플레이오프 3연승 가도를 질주했고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나이츠는 홈에서의 첫 경기를 내줘 험로를예고했다.2차전은 2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승부의 분수령은 3쿼터.2쿼터 막판 37-38로 1점 뒤진 상황에서 재키 존스(13점 19리바운드)와 양희승의 연속 3점포가 적중하는 등 10득점을 올려 47-38로 앞선채 3쿼터에들어선 KCC는 기세를 살려 이상민의 골밑 득점과 양희승의3점포를 보태 3쿼터 초반 52-39,13점차까지 달아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순식간에 무더기 점수를 내준 나이츠도 서장훈(20점 8리바운드)과 임재현(19점)이 나란히 4점씩을 올리며 5분여를남기고 52-47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KCC의 집중력은 4분30여초를 남기고부터 다시 불이 붙었다.정재근(11점)의 3점슛 성공으로 나이츠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KCC는 추승균과 양희승의 득점이 계속 이어지며 확실히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특히 양희승은 3쿼터 2분여를 남기고 2개의 3점슛을 잇따라 적중시키며 67-47로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4쿼터는 승리 굳히기에 돌입한 KCC를 조상현(18점 3점슛3개)을 앞세운 나이츠가 끈질기게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조상현은 특히 4쿼터 들어서만 3점포 2개를 포함해 13점을 쏟아부으며 추격의 선봉에 나서 종료 2분여전 74-79,5점차까지 따라붙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KCC는 양희승 정재근 추승균 등이 고비마다 착실히 득점에 성공하며 상대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LG 적지서 먼저 웃었다

    LG가 2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LG는 26일 대구에서 벌어진 5전3선승제의 01∼02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조성원(23점·3점슛 4개) 칼 보이드(20점) 송영진(17점) 마이클 매덕스(15점 10리바운드) 등의 고른 활약으로 정규리그 MVP 김승현이 2쿼터에서 발목 부상으로 빠진 홈팀 동양을 90-83으로 꺾었다. 이로써 LG는 지난 시즌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가능성을 높였다.지금까지 10차례의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먼저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경우는 단 1번뿐이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동양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SK 빅스를 꺾고 올라온 정규리그 5위 LG와의홈 1차전에서 패해 팀 창단 이후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길이험난해졌다. 동양의 용병 마르커스 힉스(27점 12리바운드)에게 골밑을내주는 바람에 1쿼터를 27-31로 뒤진 LG는 2쿼터 들어 조성원과 보이드의 내·외곽포가 적중하며 48-45로 역전시켜 분위기를 장악했다.동양은 2쿼터에서 포인트가드 김승현이 발목에 부상을 입고 코트밖으로 나와 어려운 경기를 치러야했고 동양의 김진감독은 다음 경기를 위해 김승현을 재투입하지 않고 패배를 받아들였다. LG는 3쿼터 들어서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5분여부터 송영진 조성원 박규현(10점)의 연속 득점으로 62-55까지 달아났으나 4쿼터 초반 라이언 페리맨(13점 11리바운드)과 김병철(19점·3점슛 4개)에게 잇따라 점수를 허용하며 70-69,1점차로 쫓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LG는 매덕스의 골밑 슛과 추가 자유투로 다시 달아난 뒤 송영진의 3점포를 포함,순식간에 12점을 보태며 종료5분여를 남기고 82-76으로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리를 예고했다. 다급해진 동양은 교체돼 들어온 위성우가 2개의 3점슛을 잇따라 적중시키고 힉스가 골밑에서 득점을 보태 2분30여초를남기고 83-85,2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LG는 막판 매덕스와보이드,박규현의 연이은 골밑슛으로 확실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PO ‘반란’이냐 ‘수성’이냐

    하위팀의 ‘반란’은 가능할 것인가. 26일 막을 올리는 01∼02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5전3선승제)의 초점은 6강전을 거친 LG와 KCC가 4강에 직행한동양과 나이츠를 잡고 사상 처음으로 하위권팀끼리 챔프전을 벌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 6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농구에서 6강전을 거친 팀이 챔프전에 오른 경우는 단 두차례.원년시즌의 나래(현 삼보)와97∼98시즌의 기아(현 모비스)가 4강에 직행한 SBS와 LG를 따돌리고 챔프전 티켓을 움켜 쥐었다.그러나 6강전을 거친 두팀이 나란히 챔프전에 진출한 적은 아직 없다.상당수 전문가들은 올시즌에서 프로농구의 새로운 기록이 세워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 정규리그 5위 LG와 3위 KCC가 6강전을 2연승으로 가볍게통과하면서 기세가 한껏 올랐기 때문이다.더구나 4강전 상대인 정규리그 1위 동양과 2위 나이츠에 견줘 객관적인 전력에서 결코 뒤질것이 없는데다 벤치와 선수들의 큰 경기경험은 오히려 많아 정규리그 전적만을 감안한 평면적 전망이 적중할 것 같지가 않다는 시각이 점점늘고 있다. LG와 동양의 올시즌 정규리그 전적은 동양이 4승2패로 앞선다.하지만 모든 경기가 내용면에서 대등했고 근소한 점수차로 승패가 갈려 큰 의미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태환 LG감독은 “주포 조성원이 살아난데다 선수들의사기도 높다.”면서 “동양 김병철의 3점슛과 전희철의 미들슛을 막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김진 동양감독은 “포인트가드와 용병의 전력에서앞서고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도 보강했다.”며 챔프전 진출을 낙관하고 있다. KCC와 나이츠의 올시즌 정규리그 전적은 3승3패.서로가승리를 장담하면서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이유를 엿볼 수있다. 신선우 KCC감독은 “재키 존스가 나이츠 전력의 핵인 서장훈을 적절히 봉쇄하고 우림 팀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동력을 잘 살리면 승산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인선 나이츠감독은 “서장훈과 에릭 마틴을 이용한 포스트 공략에 승부를 걸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정규리그후반부터 질풍노도처럼 치고 올라온 KCC의 상승세를 무척두려워 하는 눈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삼성화재 “챔프 1승 남았다”

    삼성화재가 챔프에 1승만 남겼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슈퍼·세미프로리그 남자일반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신진식(16점) 김세진(13점) 쌍포를 앞세워 LG화재를3-0으로 눌렀다.삼성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2연속 전승우승과 함께 대회 6연패를 이루게 된다.지난해 1월부터 이어온 연승기록도 54경기로 늘렸다. 삼성은 세터 최태웅의 다양한 볼 배급속에 신진식과 김세진이 묵직한 좌·우 공격을 퍼부어 쉽게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1차전에서 부진한 신진식은 완벽에 가까운 서브리시브(정확도 89%)와 타점높은 공격(성공률 61%)으로 승리를이끌었다.
  • KCC 연승 4강행 “붙어보자 나이츠”

    KCC가 4강에 진출했다. KCC는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01∼02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SBS를 94-80으로 꺾고 2연승했다. 정규리그 3위 KCC는 27일 잠실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2위 SK 나이츠를 상대로 5전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KCC는 지난해 현대 시절 6강 플레이오프에서 나이츠에 2연패를 당해 탈락했었다. KCC는 제공권을 장악하며 초반부터 SBS를 리드,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1차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센터 재키 존스가 20득점과 함께무려 1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이상민(15점 9어시스트)도 빠른 경기 조율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제런 콥(19점)도 거들었다. 1차전에서 퍼넬 페리를 막지 못해 고생했던 KCC는 초반부터 페리를 묶고 이상민,정재근,추승균이 빠른 템포의 속공으로 SBS를 압박했다.그러나 SBS도 1차전 패전의 빌미가 됐던 외곽포를 어느정도 손을 본 듯 3점포로 응수했다. KCC가 달아나면 SBS가 따라붙는 양상은 3쿼터까지 지속됐고 점수차는 4∼7점에 그쳐 KCC로서는 안심할 수 없는 흐름이이어졌다. 3쿼터 중반 페리에게 연속 7점을 내줘 51-50으로 쫓겼지만콥의 3점슛에 이어 존스가 자유투,골밑슛,3점슛 등으로 57-53으로 달아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KCC는 4쿼터 초반 양희승의 3점슛과 존스의 골밑슛으로 67-57로 도망갔다. SBS 교체 투입된 신동한의 3점포를 앞세워 막판 추격을 시작했지만 점수차를 더 이상 좁히지 못했다.KCC는 종료 3분전 80-68까지 앞서며 승리를 굳혔다. 용병 센터 리온 데릭스가 고작 4분 출장에 그친 SBS는 제공권에서 열세를 보여 완패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배구/ 현대건설 전승 리그3연패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한때 해체 위기까지 몰렸던 현대건설이 슈퍼리그 3연패를 일궈냈다. 현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슈퍼ㆍ세미프로리그 여자부 결승 3차전에서 구민정(18득점)의 불꽃강타를 앞세워 담배인삼공사를 3-0으로 누르고 3연승을 거뒀다. 경기 직전에 회사측이 팀 존속 방침을 발표해 신바람이 난현대는 이로써 창단 이후 첫 전승(17경기) 우승과 3연속 우승,통산 8번째 우승을 한꺼번에 달성했다. 지금까지 전승 우승을 이룬 팀은 LG정유(92∼94년·99년)뿐이다. 새달 14일 결혼할 예정인 현대의 강혜미는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세터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LG “동양 나와” 4강 안착

    LG가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는 21일 창원에서 열린 SK 빅스와의 01∼02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칼 보이드(26점 15리바운드)가공수에서 맹활약하고 조성원(26점·3점슛 3개)과 조우현(24점 6어시스트)이 내외곽에서 착실히 점수를 보태 89-85로이겼다. 이로써 3전2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2연승으로 마무리지은 LG는 지난해에 이어 4강에 진출,다시 한번 챔피언에도전할 기회를 맞았다.LG는 26일 대구에서 정규시즌 1위동양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5전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빅스는 홈에서 치른 1차전 패배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2연패를 당해 2년 연속 6강에 만족해야 했다. 조우현,조성원의 돌파와 보이드의 골밑 공략이 빅스의 조니 맥도웰(23점) 문경은(24점·3점슛 3개),최명도(15점)의내외곽 공격과 균형을 이뤄 시소를 벌이던 양팀 균형이 처음으로 요동을 친 것은 3쿼터 초반. 46-50에서 빅스는 4분여 동안 LG를 무득점으로 묶고 문경은의 3점슛을 비롯해 11점을 따내면서 57-50으로 역전시켰다. 그러나 LG는 조우현의 3점포를 신호탄 삼아 추격을 개시,결국 3쿼터를 64-65로 끝내 위기에서 벗어났다. 4쿼터 들어서는 빅스에 구멍이 생겼다.최명도가 5반칙으로 빠진데다 맥도웰이 4반칙으로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조성원의 골밑 돌파를 멍하니 지켜볼만큼 위축된 것. 때를 놓치지 않은 LG는 보이드와 마이클 매덕스가 골밑공략에 나서고 조우현과 조성원이 거푸 중거리포로 가세,4쿼터 중반 78-72으로 6점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빅스는 문경은의 3점포와 아이크,맥도웰의 골밑 슛으로 81-83으로 추격했지만 LG는 보이드가 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채 2차례 골밑 공격을 성공시켜 경기 종료 1분45초전 87-84로 다시 한번 추격을 뿌리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野 갈수록 깊어가는 내홍/ 이총재·미래연대 정면충돌 위기

    한나라당의 내홍이 당내 주류를 비판하는 비주류·소장파의 집단행동으로 번지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소장파 의원들은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재결단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같은 움직임은 ‘쇄신·정풍운동’으로까지 치달을 조짐이다. 소장파 원내외 위원장 모임인 미래연대는 21일 “배가 흔들리면 쓸데없는 쥐새끼들이 왔다갔다 한다.”는 발언을 한 하순봉(河舜鳳) 부총재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오세훈·김영춘 의원 등 23명 명의로 성명을 내고 이름은 구체적으로 거명하지 않았지만, 이번 당 내분의 사태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 총재 측근들의 백의종군을 공식 요구했다. 미래연대는 나아가 측근정치 청산 요구 추가 서명에 돌입, 부총재 등 지도부 경선에 출마한 이 총재 측근의 낙선운동 등 단계적 후속 조치도 계획 중이다. 특히 이회창 총재에게 재결단을 요구하는 것은 이미 당 수습안을 발표한 이 총재와 정면 충돌까지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파장이 예사롭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는 주류나 중간지대에 선 것으로 분류되는 인사들까지 동조하고 나섰다. 재선·3선 의원 모임인 희망연대의 간사 안상수(安商守) 의원도 이날 “이미 부총재 3명이 사퇴한 총재단 회의를 계속 유지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부총재 전원은 사퇴를 고려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미래연대 구성원의 상당수는 사실상 ‘범 이회창계’로 분류돼왔다. 반면 이회창 총재는 이들과의 인식차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이날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분 수습책과 관련,‘잘못됐다’,‘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으나 나는 두번 말하지 않는다. 자질구레한 의견은 정권교체란 목표를 위해 한 목소리로 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비주류·소장파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빠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다음주쯤 대선후보 경선출마 선언과 총재권한대행 임명 등 후속조치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후속조치의 대원칙은 ‘노선 변경 불가’로, 확정된 틀을 절대 수정하지 않고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이는 대선일정의 조기 가시화와 이를 통한 경선국면으로의 전환으로, 분란에쏠린 관심을 외부로 표출시킬 것을 건의하고 있는 총재 측근들의 뜻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특단의 대책 없이는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걱정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 신세계 ‘겨울여왕’ 등극

    신세계가 통산 4번째 여자프로농구 챔프에 등극했다. 신세계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최종 5차전에서 정선민(21점)의 막판 활약으로 김지윤(17점)이 분전한 국민은행의 추격을 68-61로따돌렸다. 이로써 신세계는 3승2패로 2001년 여름리그에 이어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창단 이후 첫 챔프에 도전한 국민은행은 최종전까지 몰고가는데는 성공했지만 끝내 신세계의 관록에 눌려 준우승에 그쳤다. 신세계의 주포 정선민은 취재기자 투표에서 67표 가운데 58표를 얻어 3표에 그친 김지윤을 누르고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이로써 정선민은 정은순(삼성·3회)을 제치고 최다 MVP 수상자가 됐고 국민은행의 박광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신세계는 초반부터 용병 스미스(22점)의 미들슛과 임영희의 3점포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정선민에게 수비가 몰린 국민은행의 약점을 파고 들며 쉽게 리드를 잡은 뒤 2쿼터들어 이언주 양정옥의 3점포까지 더해지면서 전반을 43-32로앞섰다. 셔튼브라운(19점)의 골밑 공략을 고집하던 국민은행은 수비에 힘쓰던 김지윤과 신정자가 3쿼터들어 공격에 가담하며 추격에 나서 49-54,5점차로 좁힌 뒤 4쿼터 중반 셔튼브라운의자유투와 김지윤의 드라이브인으로 53-55까지 쫓아가 역전의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신세계에는 정선민이 있었다.위기의 순간 3점슛 라인 근처에서 쏜 중거리포로 돌파구를 마련한 정선민은 이후잇따라 3개의 야투를 성공시켜 한숨을 돌리게 한 뒤 1분58초를 남기고 마무리 중거리슛까지 작렬시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나라 내분 정면대결 양상

    [도쿄 강동형 특파원 진경호기자] 비주류 중진들의 잇따른반발과 탈당 움직임 속에 일부 개혁파 의원들이 당내 민주화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한나라당의 내분사태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김원웅(金元雄) 김홍신(金洪信) 등 비주류측 개혁파 의원들은 13일 회동을 갖고 지도부 전면개편 등 당내 인적 쇄신과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당무 퇴진을 요구할 것으로알려져 파장이 주목된다. 이와 별도로 오세훈(吳世勳) 원희룡(元喜龍) 의원 등 초선급 원내외 위원장으로 이뤄진 미래연대와 2∼3선 의원모임인 희망연대,나라발전연구회 등 당내 의원모임들도 12일 잇따라 회동,내분 수습책을 논의했다. 미래연대 의원들은 모임에서 당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인적 쇄신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일본을 방문중인 이 총재는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측근을 둔 적이 없으며 당직을 맡아 일을 하고 있는 동지일 뿐인데 이를 두고 가신(家臣)과 같이 취급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인적 쇄신 요구에 부정적인뜻을 밝히면서도 “귀국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이 총재의 한 측근은 “5월 전당대회 이후 당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이 총재는 정권 교체에만 전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해이 총재가 귀국 후 집단지도체제 조기도입 요구 등을 일부 수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한편 일본 방문 사흘째인 이날 이 총재는 일본 월드컵 조직위원회(JAWOC)를 방문,엔도야스히코(遠藤安彦) 사무총장 등으로부터 대회준비 상황을 브리핑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지난해 1월 일본 도쿄(東京)의 JR 신오쿠보(新大久保)역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李秀賢·당시 26세)씨의 추모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yunbin@
  • 국민銀 “끝까지 가보자”

    국민은행이 벼랑끝에서 벗어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국민은행은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김경희(20점) 양희연(18점) 김지윤(16점 8어시스트) 셔튼브라운(15점) 등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신세계를 91-71로 완파했다. 1차전 승리 이후 2연패한 국민은행은 이로써 2승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 갔다.5차전은 13일같은 곳에서 열린다. 2·3차전을 내줘 위기에 몰린 국민은행은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 붙이며 리드를 잡았다.거친 몸싸움으로 신세계의 더블포스트 정선민(13점 4리바운드)-스미스(14점)를 묶은 국민은행은 양희연과 홍정애(8점)의 과감한 골밑돌파와 김경희(20점)의 3점포를 앞세워 순식간에 16-8로앞서 나간 뒤 전반을 44-34로 끝냈다. 신세계는 정선민과 스미스가 페이스를 추스리며 추격전을 폈지만 국민은행 셔튼브라운과 홍정애 신정자(4점)의 투혼에 눌려 3쿼터에서 40-58로 뒤진 뒤 4쿼터 중반에는 48-73가지 밀려나 사실상 승리에서 멀어졌다. 신세계는 2쿼터들어 3분여동안 주전 5명을 모두 빼고 2진을 대거 투입하면서 추격의 실마리를 찾으려 했지만 잇단실책과 슛난조로 단 한 차례의 리드도 잡지 못했다.특히 3차전에서 35점을 몰아 넣은 정선민은 홍정애와 신정자의수비에 막혀 2쿼터 4분7초께 첫 득점을 할 정도로 부진,패배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신세계 “정상 1승 남았다”

    신세계가 1패 뒤 2연승을 거둬 통산 4번째 여자프로농구정상 등극에 1승만을 남겼다. 신세계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정선민(35점)-스미스(40점 13리바운드) 더블 포스트가 무려 75점을 합작해 국민은행을 91-81로 꺾었다. 1차전을 내준 뒤 내리 2승을 건진 신세계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를 통틀어 통산 4번째로 챔피언에 오른다.4차전은 11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신세계는 1쿼터 초반 국민은행 용병센터 셔튼브라운(22점)을 막다 신정자(10점)와 양희연(19점)을 놓쳐 10-15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장선형(11점)의 3점포와 정선민 스미스의골밑슛으로 연속 9득점하며 19-15로 앞섰다. 이후에도 정선민과 스미스가 번갈아 골밑을 뚫고 장선형 이언주(5점)가거들어 2쿼터 중반에는 46-34로 달아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신세계는 이문규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벤치 테크니컬파울을 받은 뒤부터 분위기가 위축된데다 국민은행양희연 김경희에게 연속 3점포를 얻어맞아 3쿼터 한때 62-60까지 쫓겼다. 수비를 강화해 2∼3점차의 리드를 지키던 신세계는 4쿼터중반 정선민과 스미스가 연속 8점을 낚아 종료 4분19초전 84-73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려 승세를 굳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성난 신세계 1승 반격

    신세계가 반격의 1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신세계는 8일 광주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여자프로농구겨울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정선민(22점) 브라운(17점)의 골밑 공격과 고비에서 터진 이언주(15점 3점슛 5개)의외곽포로 국민은행을 83-74로 누르고 1승1패를 이뤘다. 신세계는 1차전에서 상대의 집중수비에 고전한 정선민의과감한 드라이브인과 중거리슛을 팡세워 초반부터 거세게몰아붙여 주도권을 쥐었다. 국민은행은 셔튼브라운(22점)을 내세워 정선민의 기세를꺾으려 했으나 셔튼브라운이 정선민을 막는 새 신세계용병들이 토종들을 상대로 포스트 업 플레이를 구사하는 바람에 전반을 37-51로 뒤졌다. 기세가 오른 신세계는 3쿼터에서도 압박수비를 늦추지 않은 채 장선형 이언주의 3점포로 줄달음쳐 61-40,21점차로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셔튼브라운과 김지윤(16점)을 축으로 한 국민은행은 추격전을 벌여 종료 1분45초전 72-80까지 접근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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