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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여공세 수위 높이는 박형준, “민주당, 사법부 잡아먹으려 검은 혀 드러내”

    대여공세 수위 높이는 박형준, “민주당, 사법부 잡아먹으려 검은 혀 드러내”

    내년 지방선거 3선도전을 공식화한 국민의힘 박형준부산시장이 연일 이재명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치권의 대표적 신사로 불리는 박시장이 다가오는 지선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87년 체제가 4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는 성숙한 민주주의로의 오르막길이 아니라 천박한 민주주의로의 내리막길로 페달을 밟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천박한 민주주의는 권력을 잡은 자들이 다수의 이름으로 제멋대로 하는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며 “완장 민주주의, 선동 민주주의, 위선 민주주의 등 가짜 민주주의를 등에 업었다”고 강조했다. 거대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폭주하고 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국회는 이미 무너졌다. 다수의 폭력이 일상화됐다”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을 직접적으로 겨냥해서는 “사법부를 잡아먹기 위해 검은 혀를 드러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이어 “선동 민주주의는 왜곡과 침소봉대, 가짜 뉴스든 관계없이 이용한다”면서 “대법원장에 대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꾸며내 퇴진을 압박하다가 거짓말이 드러나자 본인이 직접 수사를 받고 혐의를 벗으라는 아이들 보기도 부끄러운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도 관세협상을 거론하며 “이 정권만은 어제 얘기와 오늘 얘기가 달라도 낯빛 하나 변하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정의의 타락한 형태가 위선이다.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탈을 쓴 독재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선거에서 다수를 얻었으면 제멋대로 해도 된다는 다수의 폭력이 올바른 민주주의일 수는 없다”면서 앞서 언급한 ‘천박한 민주주의’를 재차 언급했다. 그는 “절제와 관용,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잃는다면 이미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지금 안녕하지 않다”라고 끝을 맺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경한 대여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 시장은 지난 18일에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사법부를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해 정치공작적인 모습으로 접근하면 큰코 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17일에는 정부의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방침을 비판하며 “밥상은 못차리겠으니 떡이나 하나 먹고 떨어지라는 것이냐”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박 시장이 이날 또 SNS를 통해 비판 목소리를 이어가는 것은 대통령 탄핵, 정권 교체에 이은 3대 특검 수사, 해수부 이전 등 영향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부산 민심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위기감의 반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책·커피·기차가 만난 ‘경춘스테이션’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책·커피·기차가 만난 ‘경춘스테이션’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은 지난 23일 열린 ‘경춘스테이션 북&커피’ 개소식에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춘스테이션 북&커피(이하 경춘스테이션)는 기존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차 외형을 살린 건축미와 책 쉼터, 공공카페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노원의 새로운 문화여가 플랫폼이다. 봉 의원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총 10억원의 시비를 확보, 경춘선숲길 명소화 사업의 핵심 플랫폼 조성에 적극 지원했다. 이 공간은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감성 여가 거점으로, 도심 속 녹색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경춘스테이션은 공간 설계 단계부터 보행 약자 등 다양한 이용자를 고려한 배리어프리 설계가 돋보인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저상 경사로와 전용석, 호출 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반려견 동반객을 위한 도그파킹 시설도 함께 마련돼 지역민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수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복합 문화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경춘선숲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문화와 여가, 감성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여가공간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양순 의원은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 당현천 음악분수, 경춘선 교량분수, 불암산 인공폭포 조성 사업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린 명소화 사업과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조성,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 등에 앞장서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모스 탄’ 공식 초청 취소 사건, 강력 규탄”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모스 탄’ 공식 초청 취소 사건, 강력 규탄”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은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지난 7월 개최 예정이었던 북한인권 서울포럼에 부정선거 음모론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극우인사 ‘모스 탄’을 공식 초청했다가 취소한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공식 행사에 초청된 인사가 대한민국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주장을 퍼뜨리고, 대통령 계엄령을 옹호하며, 특정 정치인을 근거 없이 비방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물이었다”면서 “그런 사람을 시민의 세금으로 불러 세우려 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모스 탄에게 불과 20분 강연에 6000달러(약 800만원)를 약속하고,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까지 제공하려 했다. 2000만원이 넘는 세금을 쓰려다 논란이 일자 취소해, 결국 취소 수수료 120만원을 허공에 날리게 됐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왜 시민 세금으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인사를 불러 세우려 했는가. 왜 논란이 불거진 후에도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는가. 서울시의 권한은 시장 개인의 정치도구가 아니라 시민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단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오세훈 시장은 직원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시민 앞에 서서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서울시가 국제포럼을 특정 정치세력의 선전장으로 전락시키려 했다는 의혹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 행사를 추진할 때 참여자를 어떻게 검증해 섭외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세사기 예방, 청년창업 지원… ‘구민 맞춤 조례’로 삶의 질 높인다

    박경희 부의장, 청소년 공간 개선안양식 위원장, 생활 밀착형 정책김덕현·이진삼, ‘재선 노련함’ 발휘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 정치인들이 일하고 있다.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은 3선 구의원으로, 지난 제8대 서대문구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의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홍제동 청소년 활동공간을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하는 데 힘쓰는 등 지역 현안에 나서고 있다. 재선의 김덕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안양식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구민 눈높이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만들어 오고 있다. 청년 창업 문턱을 낮추는 조례안, 군 복무 장병과 가족의 복지 향상을 담은 조례안 등이다. 지난 4월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감사패를 받았다. 재선의 이진삼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한 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다.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야외운동 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이끌었다.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활성화연구회’의 대표의원도 맡았다. 서대문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 중이다. 김규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입성해 양육, 돌봄에 관련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미래 세대 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꿈지락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시민활동가 이력이 있다.
  • 침수 방지·전세사기 지원… 관악구 살리는 일상 밀착형 조례 착착

    임창빈 부의장, 고령친화도시 조례 장현수 위원장, 기부문화 확산 앞장‘재선’ 주무열·표태룡·이동일 활약서울 관악구의회는 관악구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임창빈 관악구의회 부의장은 3선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이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을 추진하는 등 관악 생활 안전을 섬세하게 챙겨왔다. 관악구의 보훈예우수당 상향 등 유공자 예우 강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4선인 장현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6대 의회운영위원장,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8대 부의장 등을 거치며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금품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부자 예부 및 기부 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재선인 주무열 행정재경위원장은 제8대에 이어 제9대에서도 행정재경위를 이끌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에 이어 소송 경비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개정안을 만드는 등 사회적 약자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 표태룡 보건복지위원장은 재선 구의원으로 일상에서 관악구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활약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보행로 등을 확충하는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대표적이다. 재선인 이동일 도시건설위원장은 제7대에 이어 제9대에도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공동주택과 달리 안전 점검 등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집합건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근거를 마련했다.
  • “법 하나 통과시키려면 이렇게 해야”…문신사법 제정 앞장선 박주민[주간여의도Who?]

    “법 하나 통과시키려면 이렇게 해야”…문신사법 제정 앞장선 박주민[주간여의도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우리나라 문신은 국제적으로 각광받고 있고 산업적으로 상당한 부가가치를 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 제정안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야 합의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관문을 통과한 이 법안은 지난 11일 본회의 상정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미뤄지면서 이르면 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 행위’로 판단한 대법원 판결 이후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문신 시술이 33년 만에 합법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전국의 수많은 문신사들의 입법화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이지만 국회에서 입법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 박주민(52·서울 은평갑)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법안 탄생의 주역으로 꼽힌다. 박 위원장은 초선 때인 2019년 문신사법 제정안을 처음 발의한 걸 시작으로 21대 국회(2020년 10월), 22대 국회(2024년 10월) 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법안을 냈다. 변호사 시절 문신사들에 대해 법률 상담을 하면서 비의료인 문신 행위를 위법하다고 처벌하는 것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국제적 흐름, 문신의 일상화 등을 감안했을 때도 상식과 부합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박 위원장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문신사법 90초 영상’에서 “눈썹 문신, 입술 문신 등 주변에 문신을 하는 사람이 많다”며 “제가 봐도 국회의원, 장관, 법관들 중에서도 안 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문신이 일상 생활에 깊숙이 들어왔다”고 했다. 문신사법 제정안은 지난 18대, 19대 국회 때도 발의된 적 있었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박 위원장이 20대 국회 때 처음 문신사법을 발의했을 때도 ‘뜬금없다’는 반응들이 많았다고 한다. 논의조차 안 됐지만 박 위원장은 재선에 성공한 뒤 다시 문신사법을 발의했다. 2022년 대선 때 이재명 당시 후보가 문신 합법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보건복지위에서 입법 공청회가 열리는 등 진척이 있었지만 이때도 상임위 관문을 넘진 못했다. 20대와 21대 국회에서의 실패를 거름으로 삼은 박 위원장은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게 된 뒤 문신사 단체, 의료계와 소통하면서 정부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세 번째 발의한 법안이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된 건 지난 1월. 이때부터 지난달 소위를 통과할 때까지 7개월 간 박 위원장은 ‘3월 버전’, ‘5월 버전’, ‘7월 버전’이라고 부를 정도로 법안을 업데이트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여야 의원 할 것 없이 찾아가서 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법 하나 통과시키려면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구나’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라고 한다. 문신사법을 처리하겠다는 박 위원장의 강한 의지가 바탕이 됐지만 야당도 안전한 환경에서 문신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문신을 다 하는 상황에서 법과 현실의 괴리를 메울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 법안은 비의료인인 문신사에게 문신 시술을 허용하고, 문신업소를 개설할 때는 특별자치시장·시장·군수·구청장에게 개설 등록을 하도록 했다. ‘문신사’라는 직업이 신설되며, 관련 자격시험 절차 등도 규정했다. 문신사 자격이 있어야 문신 업소를 개설할 수 있으며, 해마다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초 문신을 의료 행위가 아닌 것으로 규정하려고 했으나 의료계 반대로 문신 자격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문신사의 문신 제거 행위 금지와 함께 보호자 동의 없는 미성년자 문신 행위 금지 조항도 들어가 있다. 박 위원장은 문신사법이 복지위 문턱을 넘은 지난달 27일 “(법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다”며 의사봉을 두드린 뒤 “제가 이걸 10년 동안 해왔던 법”이라고 활짝 웃었다. 그는 당시 “1992년 대법원 판결 이후 오랜 세월 동안 문신은 제도의 울타리 밖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2025년에 살고 있고 현재 문신은 우리 국민 30% 정도가 경험한 일상이자 문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실하고 끈질기게 단체간 이견을 조율해 수정 대안을 마련해준 복지부 관련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다만 “오늘도 끝이 아니다”며 “의료계 등 일각에선 여전히 강한 우려를 표한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도 문신사법과 관련해 “(이 법안이) 제정될 경우 문신사의 면허와 업무 범위, 영업소의 등록, 위생과 안전 관리 등의 사항 등을 규정해 법과 현실 사이 괴리를 해소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지난 18일 세계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제10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사회갈등해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을 독려하기 위해 수상하고 있으며 세계일보가 주관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동대문구 3선 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지냈고 제11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및 제11대 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 위원장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 서울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지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며 의정활동에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위원장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는 제기동역 1번 출구 승강편의시설(E/S) 설치 예산 63억 5000만원 전액 확보, 청량리 청과물시장 앞 맞춤형 횡단보도 신설추진 등의 지역사회 개선과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사모펀드와 같은 민간자본의 책무를 조례에 명기하여 경영 및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경로 우대카드 부정 승차 방지를 위한음성 서비스 제안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시민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 동대문구 지역 공동체 내에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지역갈등 조정, 신뢰 회복에 더욱 앞장서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 트럼프-시진핑, 19일 전화 회담…中, 글로벌 혁신지수 첫 10위권 진입

    트럼프-시진핑, 19일 전화 회담…中, 글로벌 혁신지수 첫 10위권 진입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격화: 中-필리핀 충돌, “단 1인치도 포기 못 해” [대만 연합보]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해역에서 중국 해경이 필리핀 공무선에 통제 조치를 가하고, 필리핀 해경선이 중국 함정을 고의로 충돌시켰다는 중국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모두 거짓말”이라고 강력히 반박하며 “단 1인치의 영토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이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물리적 충돌 양상으로 격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의 강경한 발언과 해군의 행동 준비 태세는 필리핀이 더 이상 중국의 압박에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대만 국방부, 중국 침공 대비 ‘국방 핸드북’ 개정판 발표 [일본 산케이] 대만 국방부는 중국군 침공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일반 시민의 대응 지침을 담은 ‘전민 국방 핸드북’ 개정판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항복했다는 등의 정보는 모두 가짜 정보”라고 지적하며 정확한 정보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군복 차이를 통한 중국군과 대만군 식별 설명을 삭제하고, 군대 행동 발견 시 신속한 위험 지역 이탈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대만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매우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보전과 심리전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시진핑, 19일 전화 회담…미·중 무역 협상 ‘매우 성공적’ 평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예정이며, 미·중 무역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청년들이 구하고 싶어하는 “어떤” 회사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 스페인 마드리드 회담에서의 틱톡 매각을 포함한 경제무역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정상 간 직접적인 소통 재개와 긍정적인 협상 평가는 양국 관계의 새 국면을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마드리드 회담, 미·중 경제무역 협력에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부여 [중국 환구망] 9월 14~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미·중 경제무역 회담이 틱톡 문제 해결, 투자 장벽 축소, 경제무역 협력 촉진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양측 팀은 계속 긴밀히 소통하며 성과 문서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국내 승인 절차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이 미·중 양자 경제무역 관계에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더했지만 ‘기본 합의’에서 ‘최종 협의’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이는 미·중 간 대화와 협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여전히 많은 난관이 남아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외교부, 미·일 ‘타이푼’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일본 배치에 “강력 반대” [중국 인민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젠은 16일 미·일 양국이 합동훈련 명목으로 일본에 ‘타이푼’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한 것에 대해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불만을 표하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린젠 대변인은 미·일 양국이 지역 국가들의 목소리를 직시하고 잘못된 행위를 시정하며 ‘타이푼’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조속히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경고이자, 미·일 동맹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G7,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 고관세 부과 ‘난색’…일본 재무상 “어렵다” [일본 요미우리] 미국이 주요7개국(G7)을 향해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과 인도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하라고 요구하자 일본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은 16일 “러시아산 원유 수입만을 근거로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화를 위해 어떤 방안이 효과적인지 검토하고 G7 국가들과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대러시아 제재에 G7 내부에서도 이견이 존재하며, 경제적 현실과 안보적 목표 사이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해외 진출 기업 이익 보호 의지 표명…틱톡 문제 재확인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중국의 정당한 권익 보호 의지는 확고하며, 중국은 국익은 물론 해외 중국 소유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틱톡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은 법과 규정에 따라 기술 수출 허가를 검토하고 발급할 것이며, 기업들이 시장 원칙에 따라 파트너와 동등한 상업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틱톡 매각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개입과 통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으로, 단순한 기업 간 거래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임을 강조합니다. 베선트 美 재무 “유럽 주도 없이는 러시아 석유 관련 대중 관세 부과 안 해” [프랑스 RFI]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로이터 및 블룸버그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의 석유 수입을 차단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의 참여 없이는 미국이 러시아산 석유와 관련된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데 혼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 제재 문제에서 유럽의 더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미국의 입장과 함께, 미국 내부에서도 대중국 관세 부과 문제에 신중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여행객 증가에도 가치 중심 소비 경향 증가 [중국 차이신] 7월과 8월 중국 철도 이용 승객 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9억 4300만명을 기록했으며, 민간 항공 당국은 총 1억 4700만 건의 여행을 보고했습니다. 다만 국내 항공료와 호텔 요금은 계속 하락했으며, 여행객들이 점점 더 ‘가치 중심적’으로 변해 사치스러운 지출보다 가성비와 의미 있는 경험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18~22세 학생들의 국내외 항공편 예약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젊은 세대의 해외여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공급 과잉과 함께 고속철도와의 경쟁이 항공 및 호텔 요금 하락을 부추기고 있으며, 중국 내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주택 가격, 정점 대비 11% 하락…부동산 시장 침체 심화 [일본 니케이]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70개 대중도시 신규 상품주택 판매 가격 평균값이 4년 전 정점 대비 11% 하락했습니다. 2024년 가을 경기 부양책 도입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3선 도시 하락률은 14%로 전체 평균을 상회했으며, 1선 도시는 2% 하락했습니다. 주택 가격 하락은 토지 수입에 의존하는 지방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중국 경제 전반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中, 글로벌 혁신지수 10위권 진입…선전-홍콩-광저우 클러스터 1위 [중국 CCTV]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혁신지수(GII·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10위권(10위)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선전-홍콩-광저우 클러스터는 도쿄-요코하마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단순한 제조업 강국을 넘어 혁신적인 과학기술 강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한국은 4위로 아시아 1위리자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스위스, 스웨덴, 미국이 최상위 혁신 경제체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중소득 경제체 가운데 중국, 인도, 튀르키예,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의 순위 상승도 주목할 만합니다.
  • 트럼프-시진핑, 19일 전화 회담…中, 글로벌 혁신지수 첫 10위권 진입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시진핑, 19일 전화 회담…中, 글로벌 혁신지수 첫 10위권 진입 [한눈에 보는 중국]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격화: 中-필리핀 충돌, “단 1인치도 포기 못 해” [대만 연합보]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해역에서 중국 해경이 필리핀 공무선에 통제 조치를 가하고, 필리핀 해경선이 중국 함정을 고의로 충돌시켰다는 중국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모두 거짓말”이라고 강력히 반박하며 “단 1인치의 영토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이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물리적 충돌 양상으로 격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의 강경한 발언과 해군의 행동 준비 태세는 필리핀이 더 이상 중국의 압박에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대만 국방부, 중국 침공 대비 ‘국방 핸드북’ 개정판 발표 [일본 산케이] 대만 국방부는 중국군 침공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일반 시민의 대응 지침을 담은 ‘전민 국방 핸드북’ 개정판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항복했다는 등의 정보는 모두 가짜 정보”라고 지적하며 정확한 정보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군복 차이를 통한 중국군과 대만군 식별 설명을 삭제하고, 군대 행동 발견 시 신속한 위험 지역 이탈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대만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매우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보전과 심리전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시진핑, 19일 전화 회담…미·중 무역 협상 ‘매우 성공적’ 평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예정이며, 미·중 무역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청년들이 구하고 싶어하는 “어떤” 회사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 스페인 마드리드 회담에서의 틱톡 매각을 포함한 경제무역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정상 간 직접적인 소통 재개와 긍정적인 협상 평가는 양국 관계의 새 국면을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마드리드 회담, 미·중 경제무역 협력에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부여 [중국 환구망] 9월 14~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미·중 경제무역 회담이 틱톡 문제 해결, 투자 장벽 축소, 경제무역 협력 촉진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양측 팀은 계속 긴밀히 소통하며 성과 문서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국내 승인 절차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이 미·중 양자 경제무역 관계에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더했지만 ‘기본 합의’에서 ‘최종 협의’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이는 미·중 간 대화와 협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여전히 많은 난관이 남아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외교부, 미·일 ‘타이푼’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일본 배치에 “강력 반대” [중국 인민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젠은 16일 미·일 양국이 합동훈련 명목으로 일본에 ‘타이푼’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한 것에 대해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불만을 표하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린젠 대변인은 미·일 양국이 지역 국가들의 목소리를 직시하고 잘못된 행위를 시정하며 ‘타이푼’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조속히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경고이자, 미·일 동맹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G7,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 고관세 부과 ‘난색’…일본 재무상 “어렵다” [일본 요미우리] 미국이 주요7개국(G7)을 향해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과 인도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하라고 요구하자 일본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은 16일 “러시아산 원유 수입만을 근거로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화를 위해 어떤 방안이 효과적인지 검토하고 G7 국가들과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대러시아 제재에 G7 내부에서도 이견이 존재하며, 경제적 현실과 안보적 목표 사이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해외 진출 기업 이익 보호 의지 표명…틱톡 문제 재확인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중국의 정당한 권익 보호 의지는 확고하며, 중국은 국익은 물론 해외 중국 소유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틱톡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은 법과 규정에 따라 기술 수출 허가를 검토하고 발급할 것이며, 기업들이 시장 원칙에 따라 파트너와 동등한 상업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틱톡 매각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개입과 통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으로, 단순한 기업 간 거래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임을 강조합니다. 베선트 美 재무 “유럽 주도 없이는 러시아 석유 관련 대중 관세 부과 안 해” [프랑스 RFI]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로이터 및 블룸버그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의 석유 수입을 차단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의 참여 없이는 미국이 러시아산 석유와 관련된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데 혼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 제재 문제에서 유럽의 더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미국의 입장과 함께, 미국 내부에서도 대중국 관세 부과 문제에 신중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여행객 증가에도 가치 중심 소비 경향 증가 [중국 차이신] 7월과 8월 중국 철도 이용 승객 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9억 4300만명을 기록했으며, 민간 항공 당국은 총 1억 4700만 건의 여행을 보고했습니다. 다만 국내 항공료와 호텔 요금은 계속 하락했으며, 여행객들이 점점 더 ‘가치 중심적’으로 변해 사치스러운 지출보다 가성비와 의미 있는 경험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18~22세 학생들의 국내외 항공편 예약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젊은 세대의 해외여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공급 과잉과 함께 고속철도와의 경쟁이 항공 및 호텔 요금 하락을 부추기고 있으며, 중국 내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주택 가격, 정점 대비 11% 하락…부동산 시장 침체 심화 [일본 니케이]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70개 대중도시 신규 상품주택 판매 가격 평균값이 4년 전 정점 대비 11% 하락했습니다. 2024년 가을 경기 부양책 도입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3선 도시 하락률은 14%로 전체 평균을 상회했으며, 1선 도시는 2% 하락했습니다. 주택 가격 하락은 토지 수입에 의존하는 지방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중국 경제 전반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中, 글로벌 혁신지수 10위권 진입…선전-홍콩-광저우 클러스터 1위 [중국 CCTV]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혁신지수(GII·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10위권(10위)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선전-홍콩-광저우 클러스터는 도쿄-요코하마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단순한 제조업 강국을 넘어 혁신적인 과학기술 강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한국은 4위로 아시아 1위리자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스위스, 스웨덴, 미국이 최상위 혁신 경제체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중소득 경제체 가운데 중국, 인도, 튀르키예,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의 순위 상승도 주목할 만합니다.
  • 현직 교육감들, 재선·3선 노리는 선심성 예산 ‘올해 5991억원’

    현직 교육감들, 재선·3선 노리는 선심성 예산 ‘올해 5991억원’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교육감들의 선심성 현금살포가 시작돼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3 들에게 운전면허, 어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30만원씩을 지급한다. ‘학생 역량 개발 사업’ 명분으로 경기도 지역 전체 고3학년 12만 4000명이 대상이다. 예산은 총 372억원으로 이들은 내년에 모두 유권자가 된다. 광주시교육청은 한발 더 나가는 모양새다. 내년부터 중·고생 전원에게 67만~97만원의 서점·문구점용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같은 교육감들의 선심성 예산살포는 ‘내국세의 20.79%’가 자동으로 배정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앞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2021년 서울교육청은 혈세 낭비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 지원금 명목으로 30만원씩 나눠줘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경기교육청도 모든 학생에게 ‘교육회복지원금’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총 1664억원을 지급했다. 노트북도 공짜로 나눠줬다. 2023년 감사원은 직전 3년간 교부금 195조원 중 42조 6000억원이 불필요하게 지출됐다는 감사 보고서도 내놨지만, 제도개선은 되지 않았다. 올해 전국 교육청이 앞 다퉈 뿌리는 현금성 지원 예산 규모는 총 5991억원으로 밝혀졌다. 2021년(2800억원)보다 2배가 늘어난 액수다. 5년간 전국 교육청이 나눠준 선심성현금 예산은 2조 2000억원이 넘는다. 교부금이 재선, 3선을 노리는 현역교육감들의 쌈짓돈이 된 것이다. 이는 ‘교부금 포퓰리즘’으로 불린다. 현장 교사들은 교육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교사역량강화, 정책개발, 학생 진로, 체험 등 미래교육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상태다. 문승태 순천대학 부총장은 “교사 단체들도 ‘교육본질과 관계없는 혈세 낭비’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며 “교육복지는 심해지는 사회양극화 현상을 진단하고 지자체와 관련 부처,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부총장은 “선심성 예산 퍼주기가 사회문제로 커지자 교사와 학부모 반발도 이어지고 있고, 공짜로 주면 표를 몰아줄 것이라는 유권자 ‘무시’가 깔린 천박한 정책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교육예산 활용 방안과 정책은 교육감이 결정해 내려꽂는 방식에서 벗어나 일선 교장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지역사회 의견을 모아내는 사회적 합의 구조로 바꿔야 한다”며 “아이 역량을 키우는 교육은 사회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 “이길 수만 있다면 누구든 도전”… 벌써 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이길 수만 있다면 누구든 도전”… 벌써 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민주, 국무총리·비서실장 차출론 우상호 수석, 강원·서울 동시 물망 국힘, 오세훈 ‘5선 도전’ 고수 전망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연대 염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두고 정치권이 벌써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을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에선 선거일 기준 취임 1년도 안 되는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차출론까지 나온다. 16일 여권에서 거론되는 서울시장 후보군은 10명에 육박한다. 더불어민주당 4선 박홍근·서영교 의원과 3선 박주민·전현희 의원, 홍익표 전 의원, 3선 구청장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이름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4선 현역 김 총리와 3선 의원 출신 강 실장 차출론도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지사와 서울시장 양쪽 후보로 거론된다. 아직 대세 후보가 없어 누구라도 승기를 잡을 수 있다면 도전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17개 광역단체장 중 민주당이 5곳, 국민의힘이 12곳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을 수복해 국민의힘을 지역 정당으로 고립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는 상징적 의미가 큰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다. 다른 지역을 탈환하더라도 서울을 뺏긴다면 ‘압승’이란 평가를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낙승을 장담하긴 쉽지 않다. 지난 대선이 계엄과 탄핵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에서 47.1%를 득표했다. 전국 득표율 49.1%보다 낮은 수치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전국 평균보다 0.4% 포인트 높은 41.6%를 얻었다. 여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9.9%를 득표한 점까지 고려하면 서울에서 여권은 열세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오 시장이 전국적 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민주당으로서는 부담이다. 다만 ‘명태균 리스크’나 정책에서의 실정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오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실책으로 자신의 지지 기반을 상실했다고 판단하는 만큼 누가 민주당의 후보가 되더라도 서울시장 선거는 이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충남 아산 출신 ‘강훈식 카드’까지 거론되는 것 자체가 민주당 스스로 열세를 증명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진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돌연 강 실장이 거론되는 게 여권 내 갈등 상황을 보여 주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최근 계속되는 여권 내 ‘파워 게임’의 일환인지 종합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새 인물 찾기에 나선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오 시장 카드를 고수하는 분위기다. 현재로서는 인지도 면에서 오 시장의 적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의원 정도가 후보로 거론된다. 전날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배현진 의원도 오 시장과 함께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공언해 왔다. 인지도가 높은 배 의원과 오 시장이 함께 선거전에서 팀워크를 발휘하면 지방선거 열세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 수성’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오 시장은 이준석 대표와의 연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오 시장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개혁신당과의 연대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거론한 바 있다. 이 대표 역시 오 시장에 대해 “정치적으로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말했다.
  • 양극단 정치 총아인가, ‘MZ 정치’ 새바람인가…맘다니, 사상 첫 무슬림 뉴욕시장 유력

    양극단 정치 총아인가, ‘MZ 정치’ 새바람인가…맘다니, 사상 첫 무슬림 뉴욕시장 유력

    ‘최초의 무슬림 시장, 최초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시장, 최초의 사회주의자 시장.’ 오는 11월 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갖가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려는 조란 맘다니(34) 민주당 후보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정치 신예의 돌풍이 지속되면서 기성 거물 정치인들도 점차 그를 인정하고 있고,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압도적인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우경화 정책에 염증을 느낀 좌파들의 지지가 그에게 쏠리면서 ‘미국 사회 양극단 현상의 총아’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30대 초반의 ‘MZ 정치인’이 기성 정치 논리를 파괴하는 파격적 공약을 내걸면서 뉴요커들의 표심을 한껏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맘다니 당선 뒤 월가의 충격과 민주당의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4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뉴욕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싸울 지도자가 필요하다. 나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행복한 전사’의 정신을 가슴에 품어 왔다. 나를 비롯한 뉴욕 시민들은 맘다니에게서 그런 정신을 봤다”며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호컬 주지사의 맘다니 지지 선언은 민주당 내 주류 인사들과 거액 후원자들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맘다니는 15일 엑스(X)를 통해 “당 통합을 위해 나선 (호컬) 주지사의 지지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그의 결의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함께 이룰 위대한 일들이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맘다니는 현재 뉴욕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NYT가 시에나대와 실시해 지난 9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맘다니는 46%의 지지를 받아 24%에 그친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크게 앞섰다. 뉴욕주지사 3선인 ‘정치 거물’ 쿠오모는 2021년 성추문 의혹으로 사임하고 야인 생활을 하다 뉴욕시장 민주당 경선에 나섰지만 패했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공화당 후보인 커티스 슬리워는 15%, 무소속 에릭 애덤스 현 뉴욕시장은 9%의 지지율에 머물렀다. 인도계 무슬림으로 1991년 우간다에서 태어난 맘다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거주하다 일곱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정착했다. 부친은 컬럼비아대 교수, 모친은 유명 영화감독으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맘다니는 브롱크스과학고를 졸업하고 보딘칼리지에서 아프리카학을 전공했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엔 주택 상담사와 힙합 음악가로 일했다. 2020년 뉴욕주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돼 정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지난해부터 뉴욕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무명이나 다름없었다.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1%에 불과했고 쿠오모 전 주지사가 출마를 선언했기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임대료 동결, 최저임금 2배 인상, 부유세 신설, 무상 보육, 시내버스 무료화 등 좌파 포퓰리즘적인 공약을 내걸어 점차 주목받았다. 지난 6월 민주당 경선에서 56%의 득표율을 얻어 44%에 그친 쿠오모 전 주지사를 누르고 뉴욕시장 후보로 당선됐다. 돌풍을 일으킨 맘다니였지만 민주당 내에선 여전히 아웃사이더에 가까웠다. 당내 소수파인 ‘민주사회주의자’ 진영에 속해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뉴욕) 하원의원, 무소속의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등 일부의 지지만을 받았다.맘다니는 최근 들어 뉴욕시장 당선 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뉴욕 경찰을 동원해 잡겠다고 밝히는 등 파격 공약을 잇달아 내걸고 있다. 맘다니의 부상을 경계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호컬 주지사가 ‘작은(Liddle) 공산주의자’ 맘다니를 지지했다. 다소 충격적인 사건이며 뉴욕시에 매우 안 좋은 일이다”며 공세를 가했다. ‘Liddle’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를 비하하거나 조롱할 때 사용하는 ‘Little’의 남부 사투리 발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쁜 곳’에 ‘좋은 돈’을 보낼 이유가 없다”며 뉴욕에 대한 연방자금 지원액 삭감을 시사했다. 맘다니의 급진적인 성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다. 톰 스워지 민주당 하원의원은 최근 CBS 방송에서 “맘다니와 민주사회주의자들은 당을 따로 만들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칼럼에서 “맘다니의 사회주의 실험이 실패로 끝난다면 뉴욕은 쇠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한편 민주당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맘다니가 향후 ‘제2의 버락 오바마’가 될 가능성은 없다. 남아공 태생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처럼 우간다에서 태어난 맘다니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꽃 핀다”··· ‘1인 창조기업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박유진 서울시의원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꽃 핀다”··· ‘1인 창조기업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에만 약 23만 개나 존재하는 1인 창조기업의 성장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1인 창업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조례에 근거해 창업 촉진과 안정적 경영 지원, 판로 개척, 네트워크 조성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조례에는 ▲시장 책무 규정 ▲육성계획 수립 ▲실태조사 ▲성장기반 조성 및 지원사업 등 핵심적인 제도적 장치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창업 초기 리스크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박 의원은 “1인 창조기업은 단순한 소규모 창업이 아니라, 한 사람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곧 서울의 경쟁력이 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홀로 시작하는 창업자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창업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도전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노동과 창업, 혁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와 콜센터 노동자 권익 보호, 프리랜서 전담부서 설치 촉구, 소방공무원 근무체계 개선 등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오는 13일 출판기념회 개최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오는 13일 출판기념회 개최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절대로 정치하지 않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1부 출판기념회와 2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저자의 삶과 정치 철학, 여수지역의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책 『절대로 정치하지 않겠습니다』는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 네 마디를 잃었지만, 삶에 대한 의지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기자와 도의원으로 걸어온 이광일 부의장의 삶과 여수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의 기록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인 이광일 부의장은 전남도의회 제9·11·12대 3선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광주매일신문 편집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의장은 “잘린 손가락에서 시작된 진심을 시민과 함께한 의정의 기록으로 담아냈다”며 “시민들이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여수 미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천 3선현’ 노계 박인로 선생 초상화, 정부 표준 영정 지정

    영천 3선현’ 노계 박인로 선생 초상화, 정부 표준 영정 지정

    경북 영천시는 ‘영천 3선현’ 중 한 명으로 조선 중기 가사 문학의 대가인 노계 박인로(1561~1642) 선생의 초상화가 정부 표준 영정 제103호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계 선생 초상화의 정부 표준 영정 지정은 전문가 및 후손들과 함께 용모, 복식, 위상 등을 학술적으로 고증해 이미지를 정립한 결과로 알려졌다. 최근 6년간 12차례 심의를 거쳐 지난달 열린 2025년 영정·동상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될 만큼 세밀한 절차를 거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공인 초상화로 인정받으며 역사적 업적을 기리며 교육·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계 선생은 영천 출신으로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무인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에 참여해 나라를 지켰으며 ‘누항사’, ‘조홍시가’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며 가사 문학의 대가로 인정받는다. 특히 이번 노계 선생의 초상화 표준 영정 지정으로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1981년 제23호), 최무선(1325~1395) 장군(1987년 제37호)과 함께 영천 3선현 모두 정부 표준 영정을 지정받았다. 영천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노계 선생의 정신을 지역 관광·문화 자원으로 확산시키고 지역의 고유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오는 10월 말 봉안 제례와 기념식, 공연 프로그램 등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은 지난 5일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 전용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 시설이 부족했던 신도림동에 새롭게 조성된 전용 활동 공간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연면적 575㎡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마련됐다. 운영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맡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꾸며졌다. 지하 1층에는 탁구대와 댄스연습실, 1층에는 강당과 오픈라운지, 2층에는 청소년 아지트와 휴게라운지가 조성돼 모임과 휴식이 가능하다. 개소식은 청소년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 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청소년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신도림놀구로’는 구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여 소통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인 되는 시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지난해 문을 연 ‘고척신나구로’에 이어 구로구 두 번째 청소년입장지대로, 앞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의원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지역의 장래도 밝아진다”라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서울시 차원에서 청소년 친화 정책을 더욱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급했던 황인범 파트너·플랜B 찾기…홍心, 김진규·카스트로프·백승호 등 윤곽

    시급했던 황인범 파트너·플랜B 찾기…홍心, 김진규·카스트로프·백승호 등 윤곽

    홍명보호가 시급했던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플랜B로 김진규(전북 현대), 파트너로 백승호(버밍엄시티)와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낙점하는 분위기다. 사흘 뒤 멕시코전에서 박용우(알아인), 박진섭(전북) 등의 활약 여부에 따라 윤곽이 더 명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전에서 주전 중앙 미드필더로 김진규, 백승호를 조합했다. 종아리를 다친 황인범 대신 김진규를 내보냈고 공 배급과 수비력을 동시에 보완하기 위해 다재다능한 백승호를 붙인 것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진규는 90% 수준의 패스 성공률(33개 중 29개)로 안정감을 더했다. 전반 43분 추가 골 장면에선 김진규가 과감한 전진 패스로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했고, 손흥민이 이재성(마인츠)과의 원투 패스를 통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다음 이동경(김천 상무)의 득점을 도왔다. 백승호는 중원에서 가장 많은 50개의 패스(47개 성공)를 책임졌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카스트로프였다. 독일 출생의 카스트로프는 역사상 처음으로 국외에서 태어난 혼혈 국가대표다. 그는 등번호 23번을 달고 김진규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대표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가 공 배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대 공격진을 압박했고, 공격 시에도 저돌적인 드리블 실력을 선보였다. 홍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카스트로프가 첫 경기였지만 준비한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줬다.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홍 감독은 지난 6월까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치르며 3선 자원에 대해 고민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활동량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내주기도 했다. 황인범을 대신할 자원이 없어 이강인이 중원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이에 K리그1 선두 전북의 핵심 김진규, 새 얼굴 카스트로프 등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인권은 국경없다”… 외국인 노동자 보호대책 마련 촉구

    봉양순 서울시의원 “인권은 국경없다”… 외국인 노동자 보호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은 지난 4일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건설기술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미흡한 인권 보호 실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보호 정책 수립과 강력한 관리·감독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봉 의원은 “이제 서울의 건설현장은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구조”라며 “그런데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열악한 처지를 악용한 고용 구조와 근무 환경, 여전히 부실한 안전 교육 등으로 제도 밖 인권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자료에 따르면, 시가 발주한 건설현장의 상용근로자 중 약 22%, 즉 5명 중 1명이 외국인으로 최근 3년간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의 산업재해 사망자 중 외국인 비율은 12%로 전체 취업자 중 외국인 비율(3.6%)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신청 건수도 2024년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었다. 이는 전국적 차원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주는 수치로, 서울시 또한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고충을 파악하기 위한 ‘차별·괴롭힘 등 외국인 근로자 고충 실태조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지만, 현재는 아직 계획 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봉 의원은 “고충이 없는 게 아니라, 고충이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실태조사 → 제도개선 →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지는 실효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임금체불·산재 은폐 등 부당행위 상시 감시체계 구축 ▲노동법, 산재예방 교육 등 사전예방 장치 강화 ▲화재·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의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현장 밀착형 다국어 통역·상담 시스템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봉 의원은 “과거 우리 아버지 세대가 중동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했던 시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서 인권 기준을 보여줘야 할 차례”라며 ‘인권에는 국경이 없다’는 원칙이 서울시 행정 전반에 관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는 중국어·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조사 결과에 따라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노동청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향후 다국어 교육 콘텐츠도 병행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 의원은 제10대,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으로서 사회적약자 보호와 시민의 삶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시민 피해 커지기 전에 선제 대응했어야”

    최진혁 서울시의원 “시민 피해 커지기 전에 선제 대응했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2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주택실 현안 업무보고에서 최근 사회주택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청년안심주택 불법 단기임대 문제를 지적, 서울시의 책임 있는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시민들이 공공지원 주택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서울시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사회주택이 태생적으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며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 건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울시가 이미 2021년 자체 감사에서 사업자 리스크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조치가 미진했던 점을 꼬집으며 “의사 결정권자인 시장에게 더 신속히 보고했다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특히 문제가 발생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유형은 이번 사태 외에도 추가 피해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남은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 조치를 당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청년안심주택 불법 단기임대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명백한 관리 부실”이라고 비판했으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SH 공공임대주택의 불법 전대 문제와 마찬가지로, 시민 제보에 의존해 적발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재발을 막기 어렵다”며 서울시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 강서는 서울 ‘강남’ 같은 곳… 무한한 잠재력의 도시”

    “부산 강서는 서울 ‘강남’ 같은 곳… 무한한 잠재력의 도시”

    “우리 강서구의 가장 큰 매력은 이렇게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있다는 겁니다.”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은 지난달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잠재력이 무한한 10살 소년과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온통 산이라 개발할 땅이 부족한 부산에서 낙동강 하구의 넓은 평지 등은 천혜의 환경으로 그 자체가 축복”이라고도 했다. 그는 강서구가 추진 중인 ‘6+3 도시 개발’을 서울의 ‘강남’ 개발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1960년대 강남 개발 초기 무렵 서울 사람들은 아무리 강남을 잘 개발한다 해도 ‘그 미나리 밭에 어떻게 사나’라고 의심했지만 지금은 강남 4개 구에 210만명이 살지 않느냐”며 “강서구의 미래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구청장은 “강서구는 부산에서 산업중심지로 개발할 수 있는 땅을 보유한 곳이고 가덕도 신공항과 김해공항 두 곳에다 세계적인 신항을 결합하면 물류허브 기업도시로 성장이 보장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부울경의 한가운데 위치한 지정학적 요인도 강서구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잠재력”이라고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대략 20년 세월이 지나면 인구 40만명을 넘어 100만명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건축을 전공한 기술고시 출신으로 부산시 개발부서의 요직을 거친 김 구청장이 정년을 7년이나 남겨 두고도 과감히 민선 8기 강서구청장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도 강서구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체감하고 확신한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인 물류도시는 하나같이 항만과 공항을 쌍끌이로 갖추고 있는데,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항 신항에 33선석이 더 늘어나는 2040년쯤이면 기업들이 몰려올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강서구”라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엄청난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아직도 강서구의 절반 가까이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 구청장은 지난 민선 3년 동안 많은 일들을 해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재선 도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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