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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통합’ 방점…계파 불문 용광로 선대위 구성

    민주 ‘통합’ 방점…계파 불문 용광로 선대위 구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비서실장에 이낙연계 오영훈(53·재선) 의원, 정무실장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52·초선) 의원을 선임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의 방점을 ‘통합’에 찍은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김영진(54·재선) 사무총장과 강훈식(48·재선) 전략기획위원장 인선에 이어 젊은 초·재선 의원을 전면에 내세우고 당내 계파를 불문한 ‘용광로 선대위’ 구성에 나섰다는 평가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2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 의원이 이낙연 전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는 등 오랫동안 핵심 인력으로 일하며 인화, 화합, 원만함 등 장점을 가진 만큼 확장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초·재선을 전진 배치하고 3선 이상을 뺀다는 원칙에도 맞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지난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가 송영길 대표와 상의해 인선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 전 대표 경선캠프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오 의원과 문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을 임명한 것은 원팀 선대위의 정신에 따라 통합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 전 대표 경선캠프 출신인 최인호 의원이 공동비서실장직 사의를 표한 상황에서 오 의원이 전면에 나서 이 전 대표와 이 후보 간 통합 메시지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고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에게 “오 의원은 비서실장을 제안하니까 이 전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의논을 했다고 한다”며 “이 전 대표가 적극적으로 도우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도 이 전 대표의 앙금이 남은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이 후보는 29일 이 전 대표의 고향인 전남 영광을 찾기에 앞서 이 전 대표에게 호남 일정 동행을 요청했지만 일정 조율이 되지 않아 무산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지지자들을 달래기 위해 이날 경남 일정 이후 서울에 올라온 뒤 30일엔 부산 일정 등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다음에는 아마 같이 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윤 의원의 정무실장 인선도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 딜레마에 빠졌던 선대위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고 수석대변인은 ‘윤 의원의 임명은 당청·당정 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시고 대통령을 만들었고 가교 역할도 필요하면 할 수 있다”며 “문 대통령과 함께한다는 취지가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 당 사무총장만은 양보 못해… 이재명·윤석열 ‘복심’ 앉혔다

    당 사무총장만은 양보 못해… 이재명·윤석열 ‘복심’ 앉혔다

    여야 양강 대선후보의 최측근들이 약속이나 한 듯 당의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직에 나란히 임명돼 관심을 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김영진(재선) 의원이 임명됐다. 지난 18일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권성동(4선) 의원이 임명된 데 이어 1주일 간격으로 양당 사무총장이 모두 교체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중앙대 동문으로, 이 후보의 측근 그룹인 ‘7인회’에서도 핵심으로 통한다. 2017년 대선 때 조직본부장으로 이 후보를 도왔고, 이번 대선에서는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또다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가 보통 3선 이상이 맡던 사무총장을 재선인 김 의원에게 파격적으로 맡긴 것은 그만큼 선거에서 사무총장이라는 자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방증한다.권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1960년생 동갑내기로 강원 강릉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죽마고우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에서 사퇴한 뒤 처음 만난 현역 의원도 권 의원이었다. 당시 강릉의 저녁 식사자리에서 권 의원은 윤 후보에게 대선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3역(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의 한 축인 사무총장은 당의 인사·조직·재정을 총괄하는 자리다. 특히 과거 권위주의 시절 사무총장은 당대표의 위상에 버금가는 막강한 자리였다. 막대한 정치자금을 주무르며 하향식 공천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정치자금 문화가 상대적으로 깨끗해지고 상향식 공천이 도입되면서 사무총장의 위상은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 대신 과거 원내총무로 불리며 사무총장에 밀렸던 원내대표의 위상이 커졌다. 그러나 지금도 선거나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사무총장의 권한이 평소보다 커진다. 사무총장의 권한인 당무감사는 원내외 당협위원장의 공천과 직결된다. 대선후보들이 최측근을 사무총장에 앉히려는 것은 선거운동에 당 조직을 일사불란하게 활용하고 선거자금을 원활하게 쓰기 위해서다. 특히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국회의원 0선’인 여의도 비주류라는 점에서 사무총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처지다. 사무총장 고유 업무에 더해 후보의 당내 대리인 역할까지 부여받았다는 얘기다. 실제 권 의원은 최근 총괄선대위원장직을 거부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찾는 등 동분서주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들 사무총장의 역할이 대선 이후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에 임명된 사무총장들은 이번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 서초 등 재보궐선거와 지방선거까지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창달 前의원, 탈당 엿새 만에 ‘이재명 지지’ 선언

    박창달 前의원, 탈당 엿새 만에 ‘이재명 지지’ 선언

    ‘홍준표 캠프’ 출신 박창달이재명 지지 선언 박창달 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돕기로 했다. 15~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의원이 25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서 이 후보와 박 전 의원이 차담을 갖고 “성공적인 차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홍준표 전 의원 캠프에서 대구경북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박 전 의원은 “이 후보야 말로 진영 논리를 떠나 실용의 가치 실천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선대위를 개편하며 쇄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후보가 본격적인 ‘중도 포용’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 박 의원은 이 후보 선대위에서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장 겸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한편 박 전 의원은 1975년 민주공화당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 45년 ‘보수 외길’을 걸어왔다. 보수 정당에서 총 7번의 대선을 치렀고, 15~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3선을 했다. 이밖에 제17대 대선 이명박 후보 특보단장과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등을 지냈다.
  • 조희연 ‘만4~5세 의무교육’ 제안, 재원 마련 질문에는 “국가가...”

    조희연 ‘만4~5세 의무교육’ 제안, 재원 마련 질문에는 “국가가...”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만 4∼5세 유아의 유치원 의무교육 시행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대신 만 0세~만 3세는 어린이집에 맡겨 보육과 교육을 이원화하자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서울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조 교육감은 25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우선 일제 강점기 시대에 만든 용어인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명칭을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유아학교-초등학교를 잇는 정책을 제안했다. 만 0~3세까지는 어린이집에서 보육하고, 만 4~5세는 유아학교 의무교육을 하자는 내용이다. 조 교육감은 “만 3~5세 공통과정인 누리과정을 시행했지만,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는 교육 편차도 크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만 3세는 누리과정을 적용해 교육을 전제로 한 보살핌을 하고, 의무교육이라 해도 부모가 원하지 않을 때에는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세부 내용도 함께 나왔다. 조 교육감은 이와 관련 ‘우리동네 공립유치원’ 설립, 사립유치원의 법인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립유치원’은 유아가 집에서 가깝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초등학교처럼 학구로 배정받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도록 한 유치원을 가리킨다. 현재 52개원이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20개원이 신설된다. 사립유치원 법인화는 경영이 어려운 사립유치원 등을 시교육청이 사들이거나 지원해 운영하는 형태를 가리킨다. 다만 사립유치원에 대한 국가 지원에 관해서는 “유치원이 유아학교가 되면 사립유치원의 법인 전환이 불가피하다. 법인이 되면서 생기는 법적 책무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큰 문제인 재원 마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서울교육청은 만 4∼5세 유아 무상교육을 위한 예산으로 모두 6조 2306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현재 유아학비 예산 2조 7506억원을 제외하면 추가로 3조 4800억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조 교육감은 “만약 유아의무교육이 실현된다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체계에서 교육청 재정을 통해 담보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국가 재정 조달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는 교육, 사회 정책을 정하는 시대정신을 둘러싼 각축의 과정이기도 하다. 여야 후보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의당 등도 비슷한 공약을 내놨다. 그러나 결국 예산의 벽에 부딪혀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지는 못했다. 이런 제안이 내년 3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난 7년간 초·중등 교육을 위한 노력은 나름 치열하게 했고 교육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제 역할이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했다”며 연임 의지를 에둘러 피력했다. 학령인구의 급감과 관련, 관내 공립 초등학교 1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를 연차적으로 20명 이하로 배치하는 방안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현재 서울 관내 공립 초등학교는 모두 563개교로, 1학년 학급당 20명 이하로 편성한 학교는 전체의 39.1%인 220개교다. 시교육청은 우선 내년에 예산 125억원을 들여 초등 1학년 교실을 80∼100학급 추가로 확보해 20명 이하 편성 학급을 둔 학교를 전체의 56.6%(320개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어 교실 증축, 학급 증설 등을 통해 2023년 70.1%, 2024년에는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상 학급은 신청 학급 수요와 학교 공간 여건, 교원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중 확정된다. 고효선 서울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공간 부족 등으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어려운 1학년 과밀학급에서는 기간제 교원을 일시적으로 협력 교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송명화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우려 표명

    송명화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우려 표명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18일 개최된 제30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후퇴하고 있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송 의원은 “오 시장은 지난 4월 보궐선거의 선거 공약과 최근 발표한 ‘서울비전 2030’은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볼 때 전반적으로 부실할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오 시장의 자성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는 사업예산 편성 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하는 “기후예산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의 도입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달성하기 위한 오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나, 시의회에 제출된 2022년 예산안에는 서울시 총 예산 대비 예산액 기준 0.8%에 불과한 상황으로 실효적 추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송 의원은 우리 후손들에게 건강한 서울, 안전한 서울, 지속가능한 서울을 물려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변화 정책 수립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 장제원 “윤석열 곁 떠난다…尹 무대서 한낱 조연일뿐”

    장제원 “윤석열 곁 떠난다…尹 무대서 한낱 조연일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3선 장제원 의원이 “단 한 번도 윤 후보 옆에서 자리를 탐한 적 없다”며 “저는 오늘 윤 후보 곁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께서 대통령에 당선돼 청와대로 들어가는 날, 여의도로 돌아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면서 “그러나 제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모두 제 부덕의 소치”라며 윤 후보 곁을 떠나겠다고 알렸다. 그는 “많이 부족한 저를 깊이 신뢰해주시고 아껴주신 마음에 보답하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면서 “이것이 진정으로 후보님을 위한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의 무대에서 윤석열 외엔 어떤 인물도 한낱 조연일 뿐”이라며 “방해가 돼서도 주목을 받으려 해서도 거래를 하려 해서도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 공간을 열겠다”며 “후보님 마음껏 인재를 등용하시고 원톱이 되셔서 전권을 행사하시라”고 전했다. 장 의원은 또한 “내년 3월 9일 우리 모두가 꿈꾸고 염원하는 압도적 정권교체를 실현해달라”면서 “저는 비록 후보님 곁은 떠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해 뛰겠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가슴이 쓰리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저를 만들어 주신 사상 주민 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포근함을 느낀다”면서 “열심히 뛰겠다. 언제, 어디서든 후보님의 건승을 기도하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윤 후보 최측근인 장 의원은 경선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사실상 좌장 역할을 하다 아들 문제로 중도 사퇴했다. 최근 권성동 의원이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윤 후보 후임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지난 21일엔 윤 후보와 함께 서초구 사랑의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하면서 이같은 관측에 더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장 의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며 윤 후보의 인선 결과에 관심이 쏠려왔다.
  • 지방선거 위해 장관 사퇴? 김총리 “국민이 조롱할것”

    지방선거 위해 장관 사퇴? 김총리 “국민이 조롱할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일부 장관들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이로 인해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총리는 선거를 위해 장관들이 사퇴하는 것 자체를 두고 ‘국민들이 조롱할 일’이라고 규정했다. 정치권에서 홍남기 경제 부총리의 강원지사 출마설과 유은혜 부총리·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기지사 출마설 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 총리가 이에 비판적 언급을 내놨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김 총리는 지난 22일 세종공관에서 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정권이 6개월 남았는데 무슨 개각을 하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유 부총리를 언급하며 “전면 등교가 유 부총리의 꿈이긴 했지만, 그것(전면 등교)이 결정됐다고 해서 사퇴한다는 것은 (예측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직이란 국민의 공복인데 (선거를 위해 사퇴한다면) 국민에게 조롱을 당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9일 유 부총리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사회자가 경기지사 출마 여부를 묻자 “정치인이니까 (선거 출마를) 고민 안 한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 “늦지 않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여권을 중심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대한 출마설도 계속 언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3선으로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원주갑)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강원도청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여권 출마자를 묻는 질문에 “(우리 쪽에서는)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도 지난 9일 KBS라디오에 출연, “홍남기 부총리가 예전의 홍남기 부총리가 아니다. 지금 다음 정치적 행보가 사실 거의 결정돼 있다고 봐야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의 고향이 ‘강원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 나 떨고 있니?-민주 지선 선출직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 평가에 돌입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일간 선출직 공직자 심사 작업을 벌인다. 평가 대상 선출직은 15일부터 24일까지 평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범죄 경력 등으로 출마가 어려운 일부 선출직은 15일 불출마 서약서를 제출하고 평가에서 제외됐다.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시당과 도당에서 각각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단체장의 경우 도덕성과 윤리 역량 17%, 리더십 역량 19%, 공약 정합성 및 이행 평가 20%, 직무 활동 31%, 자치분권 활동 13% 등이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도덕성 18%, 공약 정합성 및 이행 평가 16%, 의정활동 41%, 지역 활동 25% 등이다. 이번 평가는 직무(의정) 활동과 7대 비리 비중이 크다. 특히,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심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장은 프레젠테이션(PT)과 여론조사를, 지방의원은 다면평가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점수는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하고 결과는 경선 이후 본인에게만 통보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 사실상 공천을 받기 어려워지는 하위 20% 포함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된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공천 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각각 본인이 얻은 점수와 득표수에서 20%를 감산한다. 광역단체장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11명 중 3선을 한 양승조 충남지사·최문순 강원지사를 제외하고 1명(총 9명)이 감점 대상이 된다. 광주와 전남의 기초단체장은 각각 1명(총 5명), 3명(17명), 지방의원은 의회별로 하위 20%가 감산을 받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페널티가 이전 선거보다 강화돼 하위 20%로 분류되면 사실상 공천을 받기 어려워진다”며 “의정 활동과 청렴성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두고 평가해 기본 소양을 갖추지 않은 선출직을 가려낼 방침이다”고 말했다.
  • 李 “이재명의 민주당 만들겠다”...충청방문서 ‘주도권 회수 선언’

    李 “이재명의 민주당 만들겠다”...충청방문서 ‘주도권 회수 선언’

    충청방문 이재명, 시장서 계획없던 연설 “덩치만 크고 할 일 제대로 못하는 민주당” “제가 민주당이라는 큰 그릇 속에 갇혔다” 정성호 “3선부터는 빠지는 선대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 있어”이재명 몰려든 시민들 향해 “여러분, 요새 좀 답답하시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민생투어 도중 갑작스레 진행한 연설에서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굼뜬 움직임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20일 충남 논산시 화지시장을 찾아 “민주당을 지지해주시고 새 대한민국을 원하시는 여러분, 요새 좀 답답하시죠”라며 예정에 없던 즉흥 연설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덩치만 크고 할 일 제대로 못 챙기는 선대위, 당 역시 우리의 의지와 책임만 남기고 다 다시 시작하겠다”며 “그 사람이 가진 경력, 지위, 관 다 던지고 오로지 실력, 국민을 위한 충정 그리고 열정 가진 사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해 선대위를 직격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은 민주당이) 저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국민들이 원하는걸 신속하게 해치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더니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고, 국민보다는 자기를 먼저생각하는 것 같고 배가 불러 더는 움직이기 싫어하는 느낌을 가진 것 같다”고 자성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제가 이제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겠다”며 “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정말로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잘못된 것 부족한 것 기대에 어긋난 것 다 챙겨보고, 잘못하면 잘못했다고 하고 부족한 것은 부족했다고 인정하고 정말 낮은자세로 다버리고 시작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제가 민주당이라는 큰 그릇 속에 점점 갇힌 것 같다” 이 후보는 “제가 오로지 국민만을 위하는 마음으로 거짓말하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켰고 맡긴 권한은 오로지 주권자 이익만을 위해 행사했고 그래서 작은도구나마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도 국민께서 인정할만큼 성과냈다”며 “그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저를 인정해 집권여당 대선후보, 다시말해 이 나라의 미래운명을 통째로 맡긴다고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제가 그걸 충분히 받아 안지 못하고 민주당이라는 큰그릇속에 점점 갇혀 간 것 같다”고 자신과 당을 비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그래서 바다에 온몸을 던지는 심정으로 다 버리고 오직 내년 대선을 이겨 이 나라가 후퇴하지 않도록 다시 적폐세력에 돌아가 미래가 아니라 과거만 이야기하는 대상이 되지 않도록 그 책임만을 남기고 다 던지겠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우리가 한 명씩 떨어져 있을 땐 외롭고 힘없는 존재이나 빗방울이 떨어져 강물되고 세상을 뒤집 듯 한명한명이 나라의 주인이고 작은 실천들이 이 나라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연설을 듣고 있는 시민들을 향해 “말이 아니라 행동해달라. 친구한테 전화해주고 카톡에 말하고 잘못된 이야기가 돌아다니면 아니라고 해달라. 기사 댓글에 공감이라고 한번 눌러달라”며 행동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시장에서 만난 한 노년층 상인과의 대화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나이 90 넘으신 어른이 생업에 도움이 되어 보겠다고 쭈그리고 계신게 너무 가슴아팠다”고 설명했다.당내서도 선대위 쇄신요구 빗발쳐 이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당 중심의 선대위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선대위는 발족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현안 대응 능력이 떨어져 ‘크기만 큰 선대위’가 아니냐는 비판을 안팎으로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후보는 최근 ‘별동대 구성’을 언급하기도 하면서 선대위 쇄신을 강조했다. 당내에서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비대해진 선대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이 후보의 열린캠프 의원들이 참여하는 단체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채팅방에 ‘선대위 쇄신이 필요하다’는 글들이 잇따라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후보의 핵심 측근인 정성호 의원도 쓴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채팅방에서 “3선부터 빠지는 선대위를 만들어야 한다”며 “쇄신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의원 10여 명이 ‘그렇게 하자’고 동조 댓글을 달았다. ‘긴급의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논산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 운영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김정태 서울시 운영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지난 18일 미디어그룹 더원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운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3선 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단장을 역임하며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32년만에 이끌어 낸 장본인 중 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자치대상 수상은 김 위원장이 그동안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열띤 토론을 통해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강화에 기여해 왔고,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련기관에도 끈질긴 요구와 설득을 통해 의회사무기구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근거조항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이뤄낸데 따른 것이다.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해에 자치분권을 향한 오랜 신념과 그 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작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주민의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승미 서울시의원 “고척돔 경기장 차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이승미 서울시의원 “고척돔 경기장 차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 제3선거구) 의원은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고척돔 경기장의 광고권 등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잠실야구장의 경우 광고대행사와 11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수익에 대해서는 5:5로 배분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고척돔의 경우 상시광고에 대해서만 34억 원에 계약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10억 감액한 24억 원 수준에 계약하고 있으며 수익배분도 없다고 했다. 이에 더해 이 의원은 “임시광고의 경우 ‘서울 히어로즈’가 서울시설공단과 행사개최 업체 사이에서 전대 행위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지적했다. 이 의원은 “잠실야구장과 비교하여 지나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용역부터 계약까지 재검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독재자 아들·스트롱맨 딸 뭉쳤다… 마르코스·두테르테 원팀 대선 출마

    독재자 아들·스트롱맨 딸 뭉쳤다… 마르코스·두테르테 원팀 대선 출마

    독재자의 아들과 스트롱맨의 딸이 한 팀을 이뤄 필리핀 대권에 도전한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왼쪽·64) 전 상원의원과 사라 두테르테(오른쪽·43) 다바오 시장이 내년 5월 열리는 대통령·부통령 선거에 러닝메이트로 출마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마르코스 전 의원은 1965년부터 21년간 장기 집권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여론조사에서 줄곧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린 사라 시장은 수천명이 숨진 ‘마약과의 전쟁’을 주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이다. 마르코스 전 의원은 성명을 내고 “사라 시장과 나는 선거 승리를 위해 통합된 리더십을 추구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사라 시장도 “내가 속한 정당은 마르코스와 연계돼 있고 그를 지지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이런 요구에 응답하기로 했다”고 화답했다. 필리핀 정계는 두 사람의 협력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르코스 가문과 두테르테 가문은 각각 필리핀 북부와 남부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마르코스 가문은 북부 왕조라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1986년 시민혁명으로 권좌에서 물러난 뒤 하와이로 망명했고 3년 후 사망했다. 1990년대 필리핀으로 복귀한 마르코스 일가는 북부 일로코스노르테주의 정치적 기반을 바탕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퍼스트레이디였던 이멜다는 3선 하원의원을 지냈고, 페르디난드는 주지사와 상원의원에 뽑혔다. 필리핀은 내년 5월 선거를 통해 대통령과 부통령, 1만 8000명 규모의 상·하원 의원과 관료들을 선출한다. 현재까지 등록한 대통령 후보는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 상원의원, 배우 출신 프란시스코 도마고소 마닐라 시장,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 판필로 락손 상원의원, 로날드 델라 로사 전 경찰청장 등이다. 마르코스와 두테르테 가문의 규합에 시민사회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지 인권활동가와 정치범 지원 단체는 이달 초 선거관리위원회에 마르코스 전 의원의 대선 출마를 막아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인권단체 카라파탄도 두 가문의 동맹에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단히 심각한 위협”이라고 표명했다.
  • 송명화 서울시의원, 에너지공사 태양광 발전사업 미집행 서울시 출자금 지적

    송명화 서울시의원, 에너지공사 태양광 발전사업 미집행 서울시 출자금 지적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 제3선거구)은 제303회 정례회 서울에너지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미집행 서울시 출자금에 대해 지적하고 효율적 집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로부터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174억을 출자 받았으나 2021년 9월말 현재 61억 3천 3백만 원만 집행하고 약 65%인 112억 6천 7백만 원을 미집행 했다. 미집행 사유로는 인허가 반려, 사업추진 불가, 공사 자체투자 사업으로의 변경, 장소 확보 곤란 등에 의한 다수 사업의 변경·취소가 꼽힌다. 이는 서울시로부터 출자 받기 전 사업에 대한 서울에너지공사의 치밀한 사전 검토와 계획이 부실했던 것을 의미한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출자·출연 기관은 매 회계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에 결산을 완료하고 지체 없이 결산서를 작성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사업변경과 취소 등으로 이렇게 사업이 부진했음에도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에 출자금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하지 않았다. 또한 동 법률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지도·감독을 할 수 있다고 돼 있으나 지도·감독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 법률은 지방자치단체의 지분이 100분의 50 이상인 기관에 대해서는 적어도 3년마다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지분이 100%인 서울에너지공사에 대해 그 동안 검사 또한 제대로 하지 않았다.
  •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성연 광진구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5대와 6대에 이은 3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역임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 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보호를 위한 간담회,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참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청년 기본 조례, 1인 가구 지원 조례,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박성연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지역주민 참여가 보장될 때 구현될 수 있다며, 주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 李 “위성정당 방지” 尹 “靑 사정 기능 약화”… 불붙은 정치개혁

    李 “위성정당 방지” 尹 “靑 사정 기능 약화”… 불붙은 정치개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위성정당 방지법’ 등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안건으로 추가해 처리할 것을 지시하면서 정치개혁 논의에 불이 붙었다. 여야가 지난 9일 정개특위 구성에 합의한 데 이어 다양한 정치개혁 이슈들이 터져 나오면서 양당 ‘0선’ 대선후보들의 정치개혁 경쟁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기회에 정치개혁특위에서 우리가 주도해서 위성정당은 불가능하도록, 소수 정당들도 상응하는 자기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게 좋겠다”며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를 지시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 추진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 법률로 제한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필요하면 국민소환제도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정당쇄신·정치개혁 의원모임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금지 등 ‘5대 제도개혁과제’ 실천을 요구하며 정치개혁 논의에 목소리를 보탰다. 이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개혁 이슈를 던지는 것은 단절되다시피 한 정의당과의 관계 회복을 꾀하고, 쇄신의 이미지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20대 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매개로 개혁 공조를 이뤄 왔지만 ‘위성정당’ 창당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다. 이 후보가 위성정당 방지법을 거론해 민주당에 실망한 정의당 개혁성향 지지자들을 달래면서 단일화에 대한 명분을 쌓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선대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안건에는 빠져 있지만, 추가하는 협상을 해 나갈 계획으로 원내가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국민의힘에서는 정개특위에서 위성정당 방지법을 논의하는 것에는 선을 긋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지난 8일 후보 선출 직후 첫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부터 정치개혁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기존 정치 개혁에 방점을 찍었다. 차기 대선의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2030세대를 겨냥해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데 특히 신경 쓰는 모습이다. 윤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이 당론 발의하고 여야가 정개특위에서 논의하기로 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피선거권 18세 하향을 넘어 현행 40세인 대통령선거 피선거권 연령 하향도 공언했다. 윤 후보는 공식 석상에서 “정치개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 개혁”이라고 수차례 강조하면서 청와대 사정 기능 약화, 민정수석실 폐지 등을 공약하기도 했다. 다만 구체적인 정치개혁 법안은 당 선대위가 꾸려지지 않은 만큼 선대위 출범 이후 당과 논의해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이은주 정의당 정개특위 위원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정당과 관련해 “민주당은 당론을 내놓고 정개특위 안건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대선 및 지자체장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지구당 부활 및 시도당 강화 등 정치개혁 5대 과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 김정태 서울시의원, ‘자치의정부문 2021대한국민대상’ 등 수상

    김정태 서울시의원, ‘자치의정부문 2021대한국민대상’ 등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15일, ‘자치의정부문 2021대한국민대상’과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선 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단장을 역임하며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 낸 장본인 중 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국회를 비롯한 중앙정부에 끈질긴 요구와 설득을 통해 의회사무기구 소속 직원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근거조항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손끝채움’ 안마사 봉사활동 지원, 장애인 직업 재활과 사회참여 정책 수립,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상담센터 설립 제안, 서울시 산하 공기업 청년 취업 확대 등 시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 정신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해에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지방의회, 나눔과 봉사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명화 서울시의원, ‘에너지공사, 기형적 인력구조 및 임금체계 개선 시급’

    송명화 서울시의원, ‘에너지공사, 기형적 인력구조 및 임금체계 개선 시급’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9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에너지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에너지공사의 기형적 인력구조와 임금체계를 지적, 개선을 촉구했다. 에너지공사는 2016년 공사 창립 후 올해 9월까지 정규직 총 18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나 그 중 경력직은 31명으로 전체의 16.9%에 불과하며 3급(차장급) 이상은 전무한 실정이다. 송 의원은 이러한 기형적 인력구조로는 에너지공사 운영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며, 서남 집단에너지시설이 건설되면 이를 운영할 경력직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도 인력구조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에너지공사는 일근직과 교대직의 임금격차가 평균 31%이며, 4급의 경우 격차가 37%에 달하여 연봉이 2천 7백만 원이나 차이가 난다. 송의원은 적정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으나 직군별 임금격차가 너무 많이 발생하면 직원들의 사기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열과 전기 생산이 적은 기간의 효율적인 열원시설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여 임금체계 개선안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 암투병 중에 절도범 제압한 60대 지방의원… 태권도·검도·유도 유단자였다

    암투병 중에 절도범 제압한 60대 지방의원… 태권도·검도·유도 유단자였다

    항암 치료로 기력이 없는 와중에도 절도 용의자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지방의원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충남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65)이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9시쯤 공주시 중동 자신의 집 근처를 배회하는 한 중년 남성을 발견했다. 이 의원은 “순간 그동안 몇 차례 집에 도둑이 비싼 코트 등을 훔쳐갔다’는 이웃 주민의 말이 생각났다”고 전했다. 골목에 숨어 상황을 지켜본 이 의원은 남성이 이웃집 창고 셔터가 조금 열려있던 틈으로 들어간 것을 목격했다. 5분 만에 나온 이 남성 손에는 겨울용 점퍼 1개가 있었다. 절도범이라고 판단한 이 의원은 남성에게 달려들었다. 팔로 남성의 목을 감고 제압하려 들자, 남성은 팔을 뿌리치며 격렬히 저항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물러서지 않았고, 5분 간의 몸싸움 끝에 남성을 넘어트리고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 의원은 “절도 용의자 덩치가 제법 크고 힘이 세서 제압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 조사결과 50대인 절도 용의자는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남성을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 의원은 공주시의회 3선 의원이다. 태권도·검도·유도 유단자인 이 의원은 공주시태권도협회 회장과 충남도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이 의원은 1년 6개월 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아 지금까지 48차례 항암 치료를 받았다. 이 의원은 “항암치료 중이어서 기력은 없지만, 범죄 현장을 보고 모른 체할 수 없었다”며 “절도 용의자가 점퍼를 훔친 것으로 보아 형편이 어려운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의원이 성치 않은 몸으로 어떻게 그런 용기를 냈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몸을 걱정하기보다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 정신은 주위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이라고 전했다.
  • “가까운 서울·부론산단·소금산 힐링… 넘버원 문화관광도시 원주”

    “가까운 서울·부론산단·소금산 힐링… 넘버원 문화관광도시 원주”

    강원 원주시가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군사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강을 접목한 관광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이 2025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기업도시, 혁신도시 활성화와 부론국가산업단지 확정 등 수도권 거점 경제도시 기틀도 마련했다.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금산 절경을 따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조성한 간현관광단지는 순차적으로 개장해 다음달 24일 그랜드 오픈한다. 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댐과 호수공원을 만들어 사계절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었다. 그 중심에 도시공학을 전공한 건축사 출신 원창묵(60) 시장이 있다. 2010년 민선 5기로 시장에 당선된 뒤 3선에 성공하면서 도시 규모를 수도권 배후 도시로 짜임새 있게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1일 원 시장을 만나 도시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비결을 들었다. -2025년 여주~원주를 잇는 수도권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원주는 철길과 도로, 항공 등 중부 내륙의 교통 중심도시다. 최근 몇 년간 서울 청량리~원주~제천을 잇는 중앙선과 서울 청량리~원주~강릉을 잇는 경강선 철길이 복선전철화됐다. 이제 서울과 원주를 직접 전철로 잇는 시대가 도래한다. 서울 판교에서 시작해 여주~원주로 이어지는 21㎞ 거리의 수도권 전철시대가 오면 서울이 40분 거리에 놓이게 된다. 전철은 내년까지 설계를 끝내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된다.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은 2010년 시장 첫 공약사업으로 추진했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무산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유치를 위해 당시 ‘복선 전제 단선’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닌 끝에 복선전철 확정을 얻어냈다. 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의 우수기업과 인력 확보로 기업하기 더욱 좋은 경제도시 발전에 속도가 더 붙을 전망이다.” -수도권 거점 경제도시, 문화관광도시, 건강도시 만들기에도 나섰는데. “기업도시,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지식기반형 도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서 얘기한 여주~원주 간 전철복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도시로 더 팽창될 것이다. 기업들도 더 많이 유입될 전망이다. 원주 지역 문막산업단지, 태장농공단지, 동화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은 벌써 포화된 지 오래다. 서둘러 부론면에 땅을 매입하고 2016년 국가산업단지로 확정받아 추진 중이다. 부론산업단지의 일부는 일반산업단지로 우선 기업체를 입주시키고, 2단계로 국가산업단지에 기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원주는 관광자원이 부족한 도시다. 간현유원지 일대의 뛰어난 자연을 살려 간현관광단지로 만들었다. 자연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관광단지로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올 초에는 치악산 둘레길을 개통했다. 제주 올레길처럼 테마가 있는 길이다. 기업이 몰려오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인구 36만명의 원주시도 2025년이면 50만명, 2050년이면 100만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소금산 절경을 따라 만든 간현관광지는 어떤 곳인가. “소금산을 중심으로 한 간현관광지는 예부터 휴양지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던 곳이다. 물이 흐르고 계곡과 절벽이 있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2018년 높이 100m의 소금산 계곡에 길이 200m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를 만들어 대박이 났다. 계곡의 아찔한 스릴을 맛보려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개장 첫해 185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여기서 용기를 내 1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간현관광단지 개발에 나섰다. 출렁다리 주변에 유리다리, 전망대, 케이블카, 잔도(절벽 길), 하늘정원, 미디어 파사드(절벽 영상), 음악분수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었다.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분수 등 지난 10월부터 일부 개장해 벌써부터 인기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즐길거리가 많아 인기를 더하는 것 같다. 다음달 24일 그랜드 오픈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원주를 찾아 맘껏 체험하고 즐기길 기대한다.” -최근 치악산 둘레길 11개 코스를 종주했다고 들었다. “치악산 둘레길은 길이만 139.2㎞에 이른다. 모두 11개 코스로 테마를 엮어 만들었다. 코스별로 짧게는 2~3시간, 길게는 7~8시간이 소요되는 길도 있다. 산과 계곡, 역사 유적지 등이 어우러져 제주 올레길보다 더 다이내믹하다. 꽃밭머리길, 수레너미길, 거북바위길, 아흔아홉길 등 코스별로 스토리텔링도 개발했다. 둘레길 코스는 구간별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포장길은 가급적 피하고 걷기 편한 흙길, 숲길, 물길, 마을안길 등을 최대한 활용했다. 사계절을 즐기고 생태와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는 명품길이다. 도보자들을 위해 코스지도와 길잡이 띠, 스탬프 인증대 등을 갖춰 놓았다. 벌써부터 도시인들인이 많이 찾고 있다.” -공원의 도시답게 중앙근린공원 조성에도 나섰는데. “최근 무실동에서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 조성 기공식을 가졌다. 2023년까지 26만 3116.1㎡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를 마치면 원주시가 기부채납을 받는다. 공원에는 원주를 대표하는 인물의 삶을 소개하고 인권과 생명, 협동운동 등을 기리는 민주생명기념관이 들어선다. 또 라이브러리형 어린이 창작 공간인 어린이 문화예술회관과 자연 놀이터, 어린이 수목원을 갖춘 솔샘배움터, 비오토피아 등도 들어선다. 중앙근린공원 2구역은 도시공원 일몰을 5개월 앞둔 지난해 1월 LH의 갑작스러운 포기로 사업이 무산될 뻔했다. 발 빠른 대처에 나서 5개월 만에 모든 행정절차를 끝내고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최근 강원도 청사 이전에 대해서도 공론화를 주장했는데. “도청 이전 문제는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강원도 18개 시군, 156만 강원도민 모두와 직접 관련이 있는 사안이다. 이 때문에 각 시장, 군수들과 시군의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전부지 선정 기준과 절차, 재원 대책에 대해 신중하고 깊이 있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도청 소재지 외 주요 거점도시 2곳 정도를 선정해 도청 분소 개념의 소규모 청사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토박이로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건축사 출신이다. 수도권전철 추진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강원도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위원,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거쳐 민선 이후 원주시 재선의원을 지냈다. 이후 원주시장(더불어민주당)에 도전장을 내 3수 만에 시장에 당선, 내리 3선 시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시장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의장, 민선7기 전반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만화그리기, 등산, 배드민턴이 취미다. 올 초 개장한 치악산 둘레길 11개 코스 139.2㎞를 최근 모두 완주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로 출마할 뜻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가 있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조희연 교육감 3선 카드는 ‘토론’과 ‘스마트 기기’

    조희연 교육감 3선 카드는 ‘토론’과 ‘스마트 기기’

    내년부터 서울의 모든 학교에서 토론 교육이 시작된다. 중학교 입학생에게는 태블릿PC를 각각 1대씩 지급해 수업에 활용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교육 정책들을 발표했다. 우선 독서기반 토의·토론교육 및 사회현안프로젝트 학습 등을 희망하는 초·중·고 전체 학교에 교당 평균 300만원씩 지원한다. 토론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그림책으로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토의·토론 기반 읽기 쓰기 수업 프로그램 ‘CLASS’를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정책은 교육부가 2028학년도에 도입을 검토 중인 논·서술형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과 연계해 진행한다. 조 교육감은 “토의·토론교육 활성화가 논·서술형 수능을 앞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각자의 모국어로 말하며 실시간으로 공동수업도 진행한다. 국제 공동수업은 일단 서울 관내 초중고 60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2023년에는 관내 110개 학교가 국제 공동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2024년부터는 모든 중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학교 신입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모를 통해 이름 붙인 개인 태블릿 기기 ‘디벗’(디지털+벗)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교과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연동해 학습 도구로 사용한다. 디지털 기기 중독을 방지하고자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기기 활용법과 정보 윤리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원격 수업에서 개인별 격차가 큰 외국과 달리 우리는 시교육청이 통일적으로 주도하는 만큼 교육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 발표가 내년 교육감 선거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다음 단계를 위해 내놓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월 취임 2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연 데 이어 또다시 굵직한 정책을 내놨다는 점에서 조 교육감이 내년 3선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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