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살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GIST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일베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47
  • 윤종신 “3살 아들이 실질적 매니저”? …아빠노래 줄줄 읊어

    윤종신 “3살 아들이 실질적 매니저”? …아빠노래 줄줄 읊어

    가수 윤종신이 아들 라익이(3)가 자신의 노래 홍보달인으로 만들었다.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윤종신과 그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가족의 동반 CF현장을 찾아가 인터뷰를 가졌다.리포터 박슬기와 윤종신이 인터뷰를 시작하자 라익이가 갑자기 등장해 아빠 윤종신 품에 안겼다. 임신 6개월인 아내에 대해 얘기하던중 라익이가 “막걸리나”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내 노래 중에 ‘막걸리나’가 있는데 그걸 말한 거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라익이는 또다시 윤종신의 노래 ‘팥빙수’를 말하자 윤종신은 “실질적인 내 매니저다”고 재밌는 고백을 했다. 이어 라익이는 윤종신이 5월 발표한 신곡 ‘본능적으로’를 말해 아빠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박슬기는 “아빠가 시켰어요?”라고 묻자 라익이는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박슬기와 윤종신은 아들과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중 또 라익이가 “‘나 그대 없이는 못살아’ 빼먹었어!”라고 또 한 번 아빠의 노래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엄마 전미라가 라익이를 데리고 가서 라익이의 아빠 노래 홍보는 종료됐다.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양동근, 김태희의 ‘병풍남’ 변신…자상 매력 ‘눈길’ ▶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 화성인’, ‘공부의 신’ 등장…서울대 150명 입학시켜 ▶ 김연아, 애교 작렬…‘런닝맨’ 유재석에 “오빠~!”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한 눈에 알아봤어요” 72년만에 상봉한 자매

    72년 만에 가족을 만난다면 알아볼 수 있을까? 강산이 7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인 72년 만에 만난 자녀의 사연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적의 주인공은 허난성 쉬창시에 사는 더우(窦·77)씨와 그녀의 동생(75). 더우씨는 5살 때 헤어진 동생이 이미 세상을 떠났을 거라 생각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재회했다. 1933년 더우 자매의 엄마는 당시 3살이었던 더우씨의 동생을 친척집에 맡겼다. 하지만 5년 뒤 친척은 동생을 버렸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엄마는 언니 더우씨를 한 시골마을에 팔면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별하게 됐다. 이들이 72년 만에 다시 만난 곳은 얼마 전 언니 더우씨가 이사한 동네의 교회. 6개월 전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언니는 우연히 사람들로부터 “닮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확인에 나섰다. 지인의 도움으로 한 자리에 선 두 사람은 놀랍게도 한 눈에 가족임을 알아봤다. 동생은 이미 이름을 바꾼 상태였지만, 언니는 동생을 한 눈에 알아봤다. 5살 때 헤어졌지만 동생의 작은 흉터까지 기억하고 있던 덕분이었다. 동생은 “너무 어렸을 때 헤어져 언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친척으로부터 언니가 있다는 말을 기억하고는 줄곧 그리워하고 있었다.”면서 “한 눈에 언니를 알아본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주위에서는 그들에게 DNA검사를 권했지만 두 사람은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언니가 기억하는 동생의 모습과 동생이 기억하는 친척의 이름 등이 모두 일치했기 때문이다. 더우씨는 “설사 우리가 친자매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는 검사까지 받아가며 확인할 생각이 없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친자매서 아끼며 살겠다.”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3살 여자어린이 유치원서 만취 ‘황당’

    3살 여자어린이 유치원서 만취 ‘황당’

    3살짜리 여자어린이가 유치원에서 잔뜩 술에 취해 병원에 실려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의 부모는 “딸이 결코 술을 마신 채 유치원에 간 일이 없다.”며 당국에 경위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미 칠레의 지방도시 칼라마에서 9일(현지시간) 이런 ‘유치원생 음주 소동’이 벌어졌다. 잔뜩 술에 취해 있는 원생을 발견한 건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다. 아이는 비틀거리며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친구들의 팔을 움켜잡고 기대어 서 있는 등 영락없는 주정뱅이 모습이었다. 코끝은 벌겆게 달아오르고 눈은 충혈돼 있었다. 선생님은 얼른 달려가 아이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봤다. 입에서 술냄새가 물씬 풍겼다. 선생님은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선 아이를 진찰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했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아이는 몸을 가누지 못했다. 아이가 술을 마셨을 것이라곤 꿈에서 생각하지 못한 병원은 한참 엉뚱한 진찰을 하다 결국 음주측정을 했다. 결과는 양성반응. 아이는 링거를 맞는 등 ‘과음 치료’를 받고 술에서 깬 후 귀가했다.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몸을 지탱하지 못해 잡고 일으켜도 쓰러지면서 마구 울어댔다.”며 “입에서 지독한 술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가 평소에 술을 마시지도 않을뿐더러 아침에 유치원에 갈 때도 말짱했다.”며 “독한 술을 아이가 스스로 마셨을 리 없는 만큼 유치원이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10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두안티홍 부부의 3살된 딸, 예빈이는 그동안 두 번의 큰 수술을 견딘 기특한 딸이다. 예빈이의 병명은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 앞으로 남은 3번의 수술을 위해 두안티홍 부부는 열심이다.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며 고물을 부업으로 걷는 아빠 경원씨. 두안티홍 또한 소와 텃밭을 관리하며 남편을 돕고 있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당찬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이아현. 발레리노, 김용걸이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군단 ‘더 콤비’팀, 서울영어연구회 ‘세사’, 삼성 47기 유한모임, 무적 여자공대생 서바이벌 ‘지독한 트레이닝’,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 인명구조 봉사대, 경희대 척수손상 제어연구실, 그리고 68명의 퀴즈 전사들이 100인으로 도전한다. ●주홍글씨(MBC 오전 7시50분) 혜란은 자궁에 생긴 문제와 마취의 위험으로 아이를 낳지 않는 대신 유도분만을 선택한다. 재용의 도움으로 경서는 무사히 원고를 써서 동주에게 보낸다. 재용이 혜란과 헤어지게 된 사실을 알게 된 경서는 대학시절 자신과 재용, 혜란과의 삼각관계를 떠올리고, 우연히 슬픔에 잠겨 울고 있는 재용을 발견하는데….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백파를 찾아간 강모는 투자금을 받아내 한강건설을 창립한다. 강모는 특허를 낸 도로공사법을 이용해 공사를 수주하고 기획이사에 취임한 정연은 민우에게 도로공사예산이 초과된 이유를 묻고 회사일을 치밀하게 챙기며 복수의 칼날을 세운다. 정연은 민우가 편하게 이름을 부르자 상사에게 깍듯이 예를 갖추라고 충고한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12시) 스톡홀름 최고의 명문고로 소문난 학교인 빅토르 리드베리 고교. 학생들의 학습 의욕이 높기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오후 4시면 학생들은 모두 집으로 간다. 방과 후,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도 않는다. 사교육 없이 공교육 하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길러낸 나라, 스웨덴의 교육현장을 만나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5분) 뜨거운 여름 볕 아래 어머니를 업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한 남자. 동네에서는 효자로 소문이 난 김일민씨다. 혼자 있지 못하는 어머니 최혜란씨가 2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일민씨는 매일같이 어머니를 업고 다니게 되었다. 어머니에게 못 다한 효도를 하고 싶은 총각아들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본다.
  • 채연 굴욕의 날…”이상형은 애완견”신동에 당하고 키에 차이고

    채연 굴욕의 날…”이상형은 애완견”신동에 당하고 키에 차이고

    ‘골드미스’ 채연이 바라는 이상형은 신동의 판정에 따라 ’애완견’인 것으로 판명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샤이니의 종현과 키, 채연과 슈퍼주니어의 신동 등이 짝꿍으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채연은 원하는 이상형에 대해 “잘 먹는 사람이 좋다. 내가 남긴 걸 가져가서 자기가 먹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이 “그런 사람을 원하면 애완견이 딱이다.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상형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MC 지석진이 키에게 “채연은 어떠냐?”고 묻자 키는 “아무래도 비슷한 나이가 좋다”고 말하며 단번에 거부해 13살 연상 채연에게 굴욕을 안겼다. 채연은 최근 타 방송에서 이승기에게 ‘많은 나이’로 인해 한 차례 거절을 당한바 있어 이번 키의 거절로 그녀는 또 한 번의 굴욕감을 맛봤다.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전원주, 선우용여, 김효진, 문천식, 채연, 신동(슈퍼주니어),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 나나, 샤이니의 키, 종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희철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시크릿, 눈물 티저 고혹적인 자태 ‘화제’…하루만에 조회 5만 ▶ ’슈퍼스타K’ 니콜 사촌동생 오디션 탈락… "카라보다 소녀시대 더 좋아" ▶ 슈퍼스타K’ 심령술사 등장에 가수 이승철 ‘혼쭐’ ▶ ’성질남매’ 김희철-보아, 요염-유쾌 사진 관심집중 ▶ 옥주현 제자 이민용 ‘슈퍼스타K’ 출연…UCC 1등 인물 ▶ 김혜수 ‘W’ 방송 진행중 눈물 클로즈업 시선집중 ▶ 손헌수 고백 "군대 두번 갔다 온 것은 싸이 보다 선배 " ▶ ’뜨형’ 한지우, 청순 외모 뒤 숨은 복근 공개 화제
  • 채연 나이 굴욕…샤이니 키 “이상형은 비슷한 나이가 좋아”

    채연 나이 굴욕…샤이니 키 “이상형은 비슷한 나이가 좋아”

    ‘골드미스’ 채연이 이승기에 이어 샤이니의 키에 ‘나이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샤이니의 종현과 키, 채연과 슈퍼주니어의 신동 등이 짝꿍으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채연의 이상형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MC 지석진이 키에게 “채연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아무래도 비슷한 나이가 좋다”고 말하며 단번에 거부해 13살 연상 채연에게 굴욕을 안겼다. 또 이날 채연은 “잘 먹는 사람이 좋다. 내가 남긴 걸 가져가서 자기가 먹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지만 신동이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근 타 방송에서 채연은 이승기에게 ‘많은 나이’로 인해 한 차례 거절을 당한바 있어 이번 키의 거절로 그녀는 또 한 번의 굴욕감을 맛봤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전원주, 선우용여, 김효진, 문천식, 채연, 신동(슈퍼주니어),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 나나, 샤이니의 키, 종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희철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슈퍼스타K’ 심령술사 등장에 가수 이승철 ‘혼쭐’ ▶ ’성질남매’ 김희철-보아, 요염-유쾌 사진 관심집중 ▶ 옥주현 제자 이민용 ‘슈퍼스타K’ 출연…UCC 1등 인물 ▶ 김혜수 ‘W’ 방송 진행중 눈물 클로즈업 시선집중 ▶ 서정아, 암투병 딛고 2집 ‘따라갈래요’ 활동 재개 ▶ ’슈퍼스타K’ 니콜 사촌동생 오디션 탈락… "카라보다 소녀시대 더 좋아"
  • “웃기네” 외치던 하늘이 로티플스카이가 되기까지(인터뷰)

    “웃기네” 외치던 하늘이 로티플스카이가 되기까지(인터뷰)

    “웃기네~ 웃기는 소리 하네~”라며 눈길을 사로잡았던 긴 머리의 소녀를 기억하는지. 14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상큼함과 매력으로 대중의 인기를 모은 가수 하늘(본명 김하늘)이 ‘로티플스카이’(23)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매우 섹시하게. 로티플스카이를 다시 만난 건 음악방송 녹화가 있는 한 공원이었다. 최근 배우 류시원이 설립한 기획사인 알스컴퍼니의 1호 가수가 된 그녀는 갑작스런 관심과 인기에 여전히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데뷔 9년차. 14살이었던 당시 활동한 곡은‘웃기네’ 하나뿐이지만,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에 1~2년간 꾸준히 출연했을 만큼 인기는 대단했다. 그러던 그녀가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사춘기 시절 슬럼프에 빠졌었어요. ‘난 가수인데 왜 이렇게 노래를 못하지’하는 고민을 많이 했죠. 그동안의 활동을 모니터 하면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했어요. 그렇게 밝은 성격도 아니고 그저 조용한 걸 좋아하는데, 아이돌인 저는 항상 밝은 모습이었어야 했으니까요.” 스스로를 외골수인데다 ‘오타쿠’기질이 있다고 밝힌 그녀는 지난 몇 년간 심한 성장통을 앓았다. 방에 틀어박혀 1년 여 정도를 나오지 않고 작곡과 노래공부에 매달렸다. 당시 나이는 불과 16살이었다. 긴 방황을 끝내고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다시 대중과 소통하기 시작하던 중, 류시원의 눈에 띄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본 사장님(류시원)께서 ‘노래할 때 네 눈에서 나는 눈빛을 봤다’면서 함께 일해보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더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무대에 돌아오게 됐죠.”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자르고 비대칭 숏컷트와 몸매를 드러낸 의상 등 강한 이미지로 돌아온 로티플스카이는 무대에 설 때마다 비교적 어두웠던 자신의 성격이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고, 혼자 하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에게 과거 아이돌·연예인이라는 이미지는 혼란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런 경험에 비춰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는 어린 여자 아이돌 가수들을 남다른 눈빛으로 관찰하고 있다. “본인의 이미지나 색깔을 회사에서 정해주고 이에 맞춰 꾸며서 올라가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확실히 알아야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고 이 일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아이돌 여가수요?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아이유’요!” ‘웃기네’를 외치는 14살 소녀 아이돌 대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여성미 물씬 풍기는 매력으로 돌아온 23살 로티플스카이. 그녀의 꿈은 직접 만든 곡으로 뮤지션이라고 인정받는 것이다. “살아온 나날들과 슬픔, 아픔들을 음악으로 표현해서 조금아니마 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게 진정한 뮤지션인 것 같아요. 음악을 통해서 공유하고, 저란 사람을 알리고 싶기도 하고요.” 최근 타이틀곡 ‘노웨이’(No Way)의 MR제거에도 불구,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또 한 번 화제가 된 로티플스카이가 대중 앞에서 팔색조의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지피베이직 13살 제이니, ‘스타킹’서 허스키 랩핑 과시

    지피베이직 13살 제이니, ‘스타킹’서 허스키 랩핑 과시

    평균나이 14세 ‘초딩돌’ 지피 베이직(GP Basic) 막내 제이니(본명 변승미)가 SBS ‘스타킹’ 출신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제이니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막내지만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년 전 ‘스타킹’에 초딩 랩퍼로 출연했고 똘망똘망한 눈에 깜찍한 외모로 아역모델로서 다수의 CF에 참여했다. 또한 2008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9인조 걸그룹 스위티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스타킹’ 출연 당시 제이니는 어린 나이지만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털기춤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등 댄스가수들을 놀랍게 했다. 또 리틀 서인영으로 출연한 안주희 양과 함께 스타킹 걸스로 깜찍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지피 베이직 소속사 Gp베이직 엔터테인먼트 측은 “막내 제이니는 어린 나이임에도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다”며 “앞으로 선보일 제이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지피 베이직은 데뷔곡 ‘게임’(Game)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 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사진 = SBS ‘스타킹’ 화면 캡처, 내가네트워크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오승아가 걸어온다. 눈부신 외모, 도도하고 당찬 워킹, 화려한 패션에 시작부터 기가 죽는다. 마주 앉은 김하늘. “예쁘다”. 김하늘이 내뱉은 첫 마디다. 기자의 아이폰 케이스를 들고 영롱한 눈빛으로 만지작거리며 좋아한다. 3만원 주고 산 액세서리가 이렇게 고마울 때가. 오승아는 사라지고 ‘로망스’ 발랄선생 김채원이 등장했다. 어느 누가 감히 상상할 수 있을까. 10초마다 ‘빵’ 터지는 헤픈 웃음과 몰랐던 세상사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 여고생들과 겨뤄도 절대 꿀리지 않는 입담을 가진 김하늘, 완전히 반했다. 소중한 가족을 떠올릴 땐 수아가 됐고 사랑을 회상할 땐 미연이 됐다. 또 미치도록 아이를 좋아한다며 들떠 있을 땐 수연이 보였다. 문득 궁금해졌다. 데뷔 전부터 이처럼 다양한 감성을 품고 있었을까. 정답은 아니올시다. 학창시절에 내성적이었던 성격은 ‘연기’ 라는 도구를 통해 변질되기 시작했다. 연기력은 하늘이 김하늘에게 준 선물? 김하늘은 고개를 젓는다. 대본을 통해 처음 만난 낯선 인물이 되기 위해 모든 촬영을 마칠 때까지 머릿속에서 끊임없는 이미지를 그린단다. 13년 연기 생활로 노하우가 생기니 이젠 웃기도, 울기도, 화내기도 쉽다 했다. 2년 전 김하늘이 오승아로 등장했을 때 정점을 찔렀다는 평들이 많았다. 앞으로 올라갈 곳이 있을까. 김하늘은 말했다. “5년, 10년, 20년... 계속해 정점을 찍으면 되죠” 명배우 김하늘이 세상 밖으로 나와 감사하다. 70분 가량 가진 인터뷰 동안 영화 ‘아이덴티티’가 자꾸 떠올랐다. 앞에 앉은 여배우에게서 수많은 자아를 가진 다중인격자 말콤이 보였기 때문. 그랬다. 김하늘 안에는 승아와 채연을 비롯해 ‘피아노’ 수아, ‘90일, 사랑할 시간’ 미연, ‘로드 넘버원’ 수연이 존재했다. 분명히. 끝까지 믿어주길 바래 NTN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김하늘 안녕하세요? <로드 넘버 원> 김수연으로 돌아온 김하늘입니다. 하하. NTN 두 팔 벌리고 환영! 그런데 괜찮아요? 130억 대작드라마 <로드 넘버 원>, 기대와 달리 시청률이 굉장히 저조하잖아요. 김하늘 작품의 완성도를 시청률 탓으로 돌리는 건 옳지 않아요. <로드 넘버 원>은 100점짜리 드라마예요. 작품을 만드는 동안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서로 의지하고 땀 흘려 촬영했기 때문이죠. NTN 끝까지 내 작품을 믿는 생각, 훌륭해요. 또 그런데! 시청률은 그렇다 쳐도 드라마 게시판에 혹평이 쏟아졌어요. 읽어보셨어요? 김하늘 시청자들이 어떤 눈으로 볼까 궁금해 봤죠. ‘과장된 시대극’, ‘영상미를 제외하곤 130억 사전제작 드라마라고 느낄 만한 요소가 없다’, ‘전쟁물VS휴먼멜로 경계의 모호함’ 등 실망하는 반응들이 많던데요. NTN 심경은? 김하늘 시청자들이 믿음을 갖고 끝까지 봐주길 바라고 있어요. 전 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웠어요. NTN <로드 넘버 원> 본방사수? 김하늘 매주 수, 목요일 10시면 엄마와 함께 TV 앞에 앉아요. 본방사수 뿐만아니라 재방도 챙겨보는걸요(웃음). NTN 동시간대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나 ‘나쁜 남자’는 시청한 적 있어요? 김하늘 단 한 번도 없어요. ‘온에어’ 오승아가 그랬듯이 현실 속 김하늘도 자기 작품만 챙겨 봐요. 캐릭터에 묻어나는 배우가 될래 NTN 작품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네요. 그래서 일까요? 김하늘이 만났던 인물들의 이름은 작품이 끝나도 머릿속에 감돌아요. 김하늘 ‘이 배역은 김하늘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온전하게 그 캐릭터에 묻어나는 배우로 사는 점이 지향점이자 꿈이죠. 연기자로서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이자 중요한 부분 같아요. NTN 어떤 점이 작품을 고르는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김하늘 지금까지 트렌디드라마 (라이프 스타일 묘사에 비중을 두는 감각적 드라마)를 주로 맡아왔는데, 시대극은 이번이 처음이예요. 전쟁을 소재로 한 시대극에서 연기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또 극중 인물 김수연이 절 이 작품으로 이끈 장본인이죠(웃음). NTN 수연이라는 캐릭터, 그 속에 어떻게 빠졌나요? 김하늘 지금까지 만나온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제 머릿속으로 이미지화하면서 만들어냈어요. 하지만 수연은 달라요. 어떤 자기화 없이 그 안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빠지고 싶었죠. 이처럼 캐릭터 자체에만 몰입한 건 처음이예요. 한국전쟁 당시 대표적 어머니상인 수연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수연이 되고 싶었나 봐요. 세 번째 인연은 만들지 않을래 NTN 수연이라는 인물이 탐난다는 점에 굉장히 공감해요. 소지섭과 윤계상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는 여성이니까요. 두 남자배우와의 호흡은 어떠셨어요? 김하늘 윤계상과는 영화 ‘6년째 연애 중’에서 함께 연기해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훨씬 편했죠.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허물없이 친해서 감정몰입하기 힘들었어요. 파트너로 처음 만난 소지섭 역시 호흡이 척척 잘 맞았어요. 소지섭이 곧 장우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던 거죠. NTN 윤계상 뿐만 아니라 ‘제2의 남자’들이 상당하잖아요. 김하늘 ‘바이준’ ‘동감’ 유지태, ‘해피투게더’ ‘투 헤븐(To Heaven) 뮤비’ 이병헌, ‘해피투게더’ ‘빙우’ 송승헌, ‘동갑내기 과외하기’ ‘청춘 만화’ 권상우, ‘90일, 사랑할 시간’ ‘7급 공무원’ 강지환, ‘6년째 연애 중’ ‘로드 넘버 원’ 윤계상 등 굉장히 많아요. 물론 제가 의도한 건 절대 아니예요(웃음). 연기생활을 워낙 오래 하다 보니 그런 거 아닐까요? NTN 30년 차 중년 배우들도 반복된 인연을 갖기 쉽지 않다고 하던데. 김하늘 제가 생각해도 참 신기해요. 다시 만나면 상대방의 연기성향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격까지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얻어요. 또 편하게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아요. NTN 짓궂은 질문인데, 세 번째 인연을 만들고 싶은 배우가 있나요? 김하늘 절대. 두 번으로만 그치고 싶네요. 왜 자꾸 만나게 되는 건지. 농담이구요.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배우와 연기를 하는지 보단 얼마나 극중 캐릭터와 맞는 인물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인배우와도 호흡을 맞춘 적도 많아요. NTN 현장에서 두 남자와 겪었던 에피소드가 궁금하네요. 김하늘 드라마에선 미치도록 사랑을 주는 남자들이지만 현실에선 반대죠. 저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니까요. 추운 겨울이었어요. 제 촬영은 없었지만 산 속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뜨거운 커피와 머핀을 두 손에 들고 찾아가 격려를 해줬어요. 그런데 돌아온 건 비난뿐! 한 방송 매체와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소지섭과 윤계상이 그 날일을 언급하며 “전쟁신을 찍어 숨 차 죽겠는데 뜨거운 커피만 주더라”, “고된 촬영으로 갈증이 났는데 머핀이 왠 말이냐”라고 핀잔 주더라구요. 섭섭했어요. 내일 하늘도 맑길 바래 NTN 차기작은? 김하늘 영화를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전작의 색깔이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방향성을 제시했어요. 멜로를 하면 로맨틱 코미디가 그립고, 밝은 역할을 맡으면 슬픈 여성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느낌과는 달라요. 김수연을 놓고 싶지 않아요. 조금 더 끌고 가고 싶어요. 깊이가 있고 감정적으로 폭이 넓을 수 있는 인물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 NTN 33살.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 같아요. 김하늘 글쎄요. 20대 초반에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한 발짝 물러나게 되네요. 배우 김하늘로 사는 현재가 너무 행복해요. 훗날 여행의 동반자 같은 사람과 함께 살고 싶어요. 그 사람과 우리 아이를 위해 사는 현모양처가 될래요(웃음). NTN 유쾌한 인터뷰였어요. 편견이 깨졌어요. 어제까지 김하늘은 까칠하고 도도한 배우였지만 이젠 발랄하고 내숭 없는 여자로 마음속에 들어왔네요. 김하늘 절 아는 분은 다 알아요. 친구들 앞에선 깨방정까지 떤다니까요(웃음). 세상이 절 냉정한 톱스타로만 본다고 해도 굳이 변명하고 싶지 않아요. 진심을 보여야 하는 내 사람들 챙기기에도 급급한걸요. 인터뷰가 끝난 후 “배고파 배고파” 뜨끈해진 보이스리코더를 끄자마자 김하늘은 배를 잡는다. 종일 진행됐던 인터뷰 탓에 허기를 꾹 참고 있던 터. 이 대목에서 김하늘이 출연했던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타이틀이 ‘김하늘을 믿지 마세요’로 오버랩 되는 건 왜일까. 도도한 내숭녀. 대다수 팬들이 13년 베테랑 배우 김하늘에게서 느끼는 이미지다. 갑자기 콧방귀가 나온다. 때 묻지 않은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말투, 진짜 김하늘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쉽게 다가갈 수만은 없는 경계선도 있다. 진짜 배우가 해내야 할 고민과 꿈을 털어놓을 때면 방금 전까지 맴돌았던 웃음기가 사라진다. 확고한 목표와 신념은 대통령 저리 가라다. 갑자기 김하늘 닮은꼴 채원이 보고 싶다. 인터넷 파일 창구에 접속, ‘로망스’ 전회를 다운로드 후 방방 뛰는 하늘을 보고 박수 치며 빵 터진다. 내일도 하늘이 웃겠지.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하다 방송사고 낸 사연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하다 방송사고 낸 사연

    방송인 백지연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전한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로 인해 방송사고 낸 일화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들려준 백지연의 사연은 이랬다. 엄기영 앵커는 평소 잘 웃는 스타일. 뉴스를 마치고 광고 방송 후 인사를 하는데, 그날 백지연이 광고 도중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를 해 엄기영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해 클로징멘트를 백지연이 대신 하게 됐단다. 백지연이 따라한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는 전화받는 말투. “엄기영 앵커 전화 받는 ‘여보세요~’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목소리 깔고 ‘여보세요’라고 한다. ‘진지하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명인사라 변장을 하는 것이었다고 들려주더라”고 엄기영 앵커의 숨은 면을 공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백지연은 이날 23살부터 8년간 뉴스를 진행한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막내딸,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3살 소년, 13살 형에게 골수이식 알려져 감동

    3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형에게 골수를 이식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귀네드에 사는 셰인 오웬 퍼스(13)는 얼마 전 치명적인 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재생불량성 빈혈 증상을 보이는 셰인에게 유일한 치료는 골수를 이식받는 것. 평소 축구를 매우 좋아해 리버풀 축구팀 경기를 빼놓지 않고 관람해 온 이 소년의 희망이 되어준 건 다름 아닌 3살 짜리 동생 제이든이다.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셰인을 보다 못한 부모는 8살 남동생 저스틴과 3살 제이든, 더 어린 여동생에게 골수검사를 받게 한 결과 제이든이 셰인과 골수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든이 아직 어려 주위의 우려도 있었지만 가족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권이 없었다. 결국 이들은 제이든의 골수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셰인과 제이든의 엄마는 “제이든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다. 아직 어리지만 보채지 않고 검사를 모두 마쳤다.”면서 “형에게 새 삶을 안겨줄 제이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힘든 병을 이겨낼 기회를 가진 셰인은 “난 얼마 전까지 지옥이라고 느낄 만큼 고통속에 살았지만, 세 살밖에 되지 않은 동생 덕분에 행복해졌다.”면서 “어린 제이든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명사라 전화 목소리 틀려~”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 사연 폭소

    “명사라 전화 목소리 틀려~”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 사연 폭소

    방송인 백지연이 엄기영의 성대모사를 하다 생방송 사고를 낸 사연을 털어놔 안방극장에 폭소탄을 뿌렸다. 백지연은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뉴스 진행하다 실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엄기영 앵커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백지연은 “엄기영 앵커가 평소 잘 웃는다. 뉴스를 마치고 광고 방송 후 인사를 한다”며 “그날 광고 도중 엄기영 앵커의 성대모사를 했더니 엄기영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PD가 마지막 CF라고 했는데 엄기영 앵커의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며 “내가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에 미안했다. ‘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고 해야 하는데 내가 대신 ‘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당시 엄기영 앵커의 성대모사에 대해 “엄기영 앵커의 전화 받는 ‘여보세요~’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목소리 깔고 ‘여보세요’라고 한다”며 “‘진지하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명인사라 변장을 하는 것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연은 이날 23살부터 8년간 뉴스를 진행한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막내딸,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고교시절 이후부터 사진 안 찍어”? 신동, 훈남시절 사진 공개

    “고교시절 이후부터 사진 안 찍어”? 신동, 훈남시절 사진 공개

    슈퍼주니어 신동의 훈남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동은 8월 2일 방송된 KBS 2TV 출산 장려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 김지선, 신봉선, 슈퍼주니어 이특 등과 함께 출연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신동은 지금과는 달리 뚜렷한 이목구비에 턱 선이 살아 있는 갸름한 모습이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신동 역시 “이후 사진은 없다. 이후부터는 사진 찍는 것을 싫어했다”고 말해 본인도 당시가 절정의 외모였음을 인정했다. 출연자들은 신동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본 뒤 ‘훈남’이라 부르며 감탄했지만 유년시절 사진 속 신동은 현재와 다름없는 통통한 모습이라 대조를 이뤘다. 신동은 “어머니가 날 낳으실 때 굉장히 힘들어 하셨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뭇 대조되는 두 장의 사진에 대해 신동은 “키가 크다 보니까 살이 빠졌다”고 나름의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3살 정도로 보이는 사진 속 이특은 지금의 마른 체구와 달리 살이 통통하게 올라 출연자들은 “신동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폭소했다. 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봉선 산부인과 굴욕 “ 문병갔는데 산모로 오해받아”

    신봉선 산부인과 굴욕 “ 문병갔는데 산모로 오해받아”

    개그우먼 신봉선이 23살 때 임산부로 오해받았던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2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신봉선은 “간호사가 날 임산부로 착각했다”고 입을 열었다.신봉선은 “이모가 산부인과에서 큰 수술을 받아 문병을 갔었다”며 “산부인과는 산모를 위해 따뜻하게 해놓더라. 너무 따뜻해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신봉선은 “지나가던 간호사가 이모에게 ‘아이 낳는가봐요?’라고 조용조용히 물어봐 이모가 심하게 웃다 실밥까지 터져서 재수술까지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패널 이경실이 “몇 살 때 그랬었냐”고 묻자 신봉선은 꽃다운 나이인 “23살 때”라고 말해 한 번 더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그룹 2PM 멤버 닉쿤을 좋아해 질투가 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아들·딸 굶겨 죽인 日 ‘괴물 엄마’…일본 열도 충격

    아들·딸 굶겨 죽인 日 ‘괴물 엄마’…일본 열도 충격

    딸 아들을 굶겨 죽인 ‘괴물 엄마’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달 30일 새벽 오사카의 아파트에서 세 살배기 여자아이와 이제 막 한 살 된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형체를 알아 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된 상황이었으며 뼈의 일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아이들은 쓰레기가 가득한 방안에 벌거벗은 상태로 숨져 있었고 부검 결과 두 아이의 위장에선 아무런 내용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오사카 경찰서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육아포기 및 학대, 사체유기 혐의로 시모무라 사나에(23)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3살 여자아이 사쿠라코와 1살 카에데의 친엄마였다. 시모무라는 6월 중순 아이들을 방치한 뒤 외출했다가 보름 간격을 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린 남매는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해 이미 숨진 상태였다. 남매의 죽음을 목격한 ‘엄마’ 시모무라는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은 채 집을 나가 친구집을 전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시모무라는 5월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직후 남편과 이혼해 오사카로 맨션에 살게 됐고 올해 1월부터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봄 이후 육아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잃어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모무라가 남매가 방치된 7월 한 달 동안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총 12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는 것. 사진 속 시모무라는 남성들과 식사를 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현지의 오사카 경부는 이에 대해 “기념 촬영 사진 하단부에 작은 글씨로 날짜가 표시된다. 진술을 토대로 한 날짜에 따르면 이는 시모무라가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불평을 듣고 집에 들러 남매의 시신을 확인 한 날부터 약 2주가 지났을 때다”고 설명했다. 시모무라에 블로그에는 이밖에도 2007 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스무살이 되고 1주일 후, 딸을 낳았다. 내 아이를 대면했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등 딸아이 사쿠라코가 태어났을 때의 기쁨이 기록돼있다. 그 때의 기쁨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시모무라는 “아이가 없었다면 좋았을 것.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남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반성의 메시지는 전혀 없었다. 사진 = 마이니치 신문, 시모무라 사나에 블로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조법 공개 ‘사랑의 도시락’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조법 공개 ‘사랑의 도시락’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의 특별한 내조비법 공개된다. 3일 밤 12시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편이 방송된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박지연’ 편에서는 2008년 3월 결혼에 골인해, 3살, 7개월 난 두 아들의 엄마, 쇼핑몰 CEO, ‘내조의 여왕’ 아내까지 1인 3역을 해 나가는 ‘수퍼맘’ 박지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띠동갑의 어린 신부라는 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내조를 하는 모습이 소개된다. 특히 남편이 ‘개그콘서트’ 연습을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동료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10인 분 이상의 도시락을 손수 싸고 있다고 알려졌다. 박지연은 “밤샘 촬영과 연습이 많은 남편에게 집 밥을 먹이기 위해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며 “주위 사람들까지 챙겨야 남편이 미안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여러 개의 도시락을 싸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가끔 주위에서 ‘도시락 사업하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남편은 물론 주위 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특유의 내조 덕분에 집안에는 수십 가지 모양의 도시락 통이 있을 뿐 아니라 대형 밥통과 프라이팬까지 준비돼 있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육아법과 12살 나이를 극복하고 남편 이수근을 공처가로 만드는 비법과 닭살 커플로 지내는 노하우, 피팅모델에서 경영까지 도맡아 하는 의류 사업가로서의 열정적인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사진 = 스토리온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두살때 성장 멈춘 ‘40세 미니인간’ 충격

    두살때 성장 멈춘 ‘40세 미니인간’ 충격

    40년간 두 살배기 아이의 몸으로 사는 중국남성의 사연이 언론에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쓰촨성 허장현에 사는 황카이췐(40)은 올해 마흔이 됐지만 키는 3살 아이들의 평균보다 작은 76㎝, 몸무게는 12㎏에 불과하다. 키 뿐 아니라 신체 모든 기관이 2살 때 성장을 멈춘 그의 별명은 ‘아이거’(矮哥), 왜소한 오빠 또는 형을 뜻하는 말이다. ‘아이거’ 황씨가 받은 정규교육은 유치원 몇 개월 뿐이다. 즐겨 입는 옷과 신발도 모두 그가 2살 때부터 입어왔던 것들이다. 황씨의 어머니는 “아이가 3살이 되어도 1살 때 입은 옷이 여전히 꼭 맞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왜소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6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황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상처를 받을 까 한시도 품안에서 떼어놓지 않았다. 당시의 습관은 여전히 남아있어 마흔이 된 현재도 그는 어머니의 품에 안겨있기를 좋아한다. 비록 작은 몸이지만 무대에서 춤을 추고 공연하는 것을 좋아한 그는 극단에서 마술을 배워 끼니를 이었다.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외로움을 타야 했던 그에게 무대는 새로운 세상이자 즐거움이다. 그는 “극단 생활을 하며 담배를 배웠는데,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족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줬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웃으면서 살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혜영, 13살 연하 김현중 엄마로 드라마 컴백

    정혜영, 13살 연하 김현중 엄마로 드라마 컴백

    ‘정혜영이 김현중의 엄마?’ 연기자 정혜영이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주인공 김현중의 엄마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혜영은 73년생. 86년생인 김현중보다 13살 연상이다. 더욱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정혜영이니만큼 김현중의 엄마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드라마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이 그려낼 모자지간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정혜영은 극중 승조(김현중 분)의 러블리맘이자 하니(정소민 분)의 든든한 지원군을 담당할 황금희 역으로 전격 투입됐다. 황금희는 긍정의 힘을 믿는 사랑스런 매력으로 러블리맘의 면모를 선보이며 승조와 하니를 잇게 하는 중심인물. 정혜영은 이번 ‘장난스런 키스’ 연출을 맡은 황인뢰 감독과 ‘궁S’ ‘돌아온 일지매’에 이은 세 번째 인연으로 그간 작품에서 보여준 배우로서의 능력과 열정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캐스팅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서울 삼청동에서 첫 크랭크인에 돌입한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9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끝내 숨진 ‘비운의 복서’ 배기석…마지막 대전료 고작 100만원

    끝내 숨진 ‘비운의 복서’ 배기석…마지막 대전료 고작 100만원

    23세 프로복서 배기석(부산 거북체)이 21일 끝내 숨졌다. 한때 체온과 혈압이 정상 가까이 돌아왔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최요삼이 사망한지 딱 2년 6개월 만에 터진 선수 사망 사고다. 배기석은 지난 17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 8라운드에서 TKO패를 당했다. 경기 직후 구토증세를 호소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뇌출혈.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의식을 못 찾았다. 이날 결국 숨을 거뒀다. 쓰러진 지 나흘 만이다. 모질고 힘들게 복싱을 계속해왔던 배기석이었다. 3살 때 아버지가 사망했다. 곧바로 어머니는 집을 나갔다. 외할머니 주옥순(79)씨가 배기석과 남동생, 두 형제를 키웠다. 마음껏 먹지도, 제대로 입지도 못하면서 살아온 세월이었다. 배기석은 주변 놀림과 따돌림에 맞서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부산 오라초등학교 시절이었다. 2003년 5월 프로에 데뷔했다. 공업고등학교를 나온 배기석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체육관에서 운동했다. 월급은 모두 할머니에게 맡겼다. 할머니는 그 돈을 아껴 근근이 생활을 이어갔다. 힘든 일상이었다. 같은 체급 강자들에게 번번이 패했다. 복싱을 접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 체급을 올려 챔피언에 오를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배기석은 경기 직전 주변인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다. 일하면서 운동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한 걸로 전해졌다. 배기석의 처지는 한국 프로복싱의 현실과 그대로 겹친다. 한국 프로복싱은 1970~80년대 홍수환, 장정구, 유명우 등 세계챔피언을 잇따라 배출했다. 당시 최고 인기 스포츠였다. 그러나 이후 줄곧 하향세였다. 팬들은 더이상 ‘헝그리 복서’에 환호하지 않았다. 이제 프로복싱은 돈도, 선수도, 인기도 없다. 세계챔피언이 스폰서를 못 구해 경기를 못 치르는 게 현실이다. 현재 프로복서들은 라운드당 대전료 10만원을 받는다. 10라운드 뛰면 100만원. 매니저, 트레이너 몫과 세금을 떼면 50만원 정도 남는다. 한국 챔피언 타이틀매치에는 200만원 정도 대전료가 걸린다. 배기석은 생애 마지막 경기에서 100만원 정도를 손에 쥐었다. 죽음의 대가로는 보잘것 없는 액수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장례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권투위원회 부산지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병원비 등은 일단 KBC 건강보호기금으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유족 생계비 등을 위해 모금운동도 벌인다. 그러나 재원이 마땅치 않다. 현재 건보금 지급 기준에는 장례비 등이 규정돼 있지 않다. 건보금 자체도 거의 바닥났다. 최근 들어오는 것 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았다. 몇년 전 직원 횡령 사건도 벌어졌다. 얼마가 어떻게 남아있는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배기석의 가는 길은 더 쓸쓸하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13살 지연 “연예인 되고파”..티아라로 꿈 이뤄 ‘화제’

    걸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초등학생 때 쓴 글이 인터넷 상에 공개돼 화제다. 지연은 지난 2005년 7월 3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질문 게시판에 “연예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지연은 이어 “나이는 13살이고 눈 크고 김태희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연예인 해 보라는 소리도 많이 들어요. 이거 제 사진이에요. 그런데 실물이 훨씬 좋아요.”라는 깜찍한 글도 덧붙였다. 더불어 글을 게재한 당시 지연의 아이디는 ‘참기름고추’로, 그 나이 또래다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당시 많은 네티즌들은 “참 예쁘게 생겼다. 그런데 연예인 하는 게 그렇게 쉬운 건 아니다.”,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 듯” 등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사진과 글을 올린 순진하고 귀엽던 여자아이는 다름 아닌 티아라 멤버 지연의 과거 사진으로 밝혀졌다. 최근 네티즌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이 글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지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정말 연예인이 됐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예언이 이루어진 성스러운 곳이다.”, “성지순례 가자.”며 해당 웹 페이지를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현재 댓글에는 “내가 미래에서 왔는데 너는 5년 뒤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게 된다.”, “결국 꿈을 이룬 모습이 멋지다.”, “이렇게 귀여운 연예인 과거는 처음”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1일 소속사 관계자 측은 “우리도 모르고 있었는데 지연이가 맞는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다음(DAUM)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