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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원·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출연…조로증이란?

    강동원·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출연…조로증이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의 주요 소재인 조로증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로증은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상염색체 우성유전질환으로 ‘길포드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조로증 환자는 체구가 작고 피부에 주름이 많으며 흰 털이 많이 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노인과 같은 외모를 보인다. 조로증은 출생 시에 바로 알아볼 수 없지만 유아기부터 발육지연 현상이 나타난다. 전신에 걸친 동맥경화증상으로 고혈압, 협심증, 뇌경색 등이 발병하기 쉬워 조로증 환자 대다수가 10대에 사망한다. 김애란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은 17살에 자식을 낳은 젊은 부부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의 이야기다. 강동원은 영화에서 33살 철부지 아빠 대수를 연기한다. 송혜교는 17살에 예상치 못하게 엄마가 됐지만 당찬 성격으로 조로증에 걸린 16세 아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미라 역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2년 6개월 만났는데 열애사실 몰라”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2년 6개월 만났는데 열애사실 몰라”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가수 나비와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이 화제다. 나비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가 축구선수 여효진이다”라고 밝히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나비는 고양 Hi FC 소속 축구선수 여효진과 2년 6개월째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6개월 전 이같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여효진은 나비보다 3살 많으며, 과거 히딩크가 주목한 ‘축구 유망주’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비는 “열애보도가 났을 때가 기사가 제일 많이 났다”라면서도 “하지만 그 이후에도 사람들이 열애사실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비 남친 ‘여효진’은 누구? 국대급 프로축구선수

    나비 남친 ‘여효진’은 누구? 국대급 프로축구선수

    나비 남친 여효진 관심 집중 가수 나비가 2년 째 교제 중인 축구선수 여효진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비는 2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프로 축구 선수다. 국가대표도 했었다”고 여효진에 대해 설명했다. MC 윤종신이 “방송에서 공개해도 괜찮냐”고 걱정하자 나비는 “이미 6개월 전 기사가 났다”고 털털하게 말했다. 이어 나비는 ”5년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기사가 났다”며 “남자친구는 여효진이다. 나보다 3살 연상이다”고 밝혔다. 고려대 출신인 여효진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의해 월드컵 대표로 발탁됐던 유망주로 2006년 FC 서울에 입단해 K리그에서 활동했다. 이후 J리그 2부리그 소속 도치기, K리그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활약하다 올시즌 고양 Hi FC로 이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과거 발언 화제…“요즘 외롭지 않다”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과거 발언 화제…“요즘 외롭지 않다”

    배우 한예슬이 작곡가 테디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TV방송에서 이를 이미 인정한 듯한 과거 발언이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을도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 괜찮다”고 말했다. 25일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한예슬과 그룹 원타임 출신 YG엔터테인먼스 소속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예슬은 “요즘 연하남들이 예쁘긴 하더라”면서도 “그걸 인정하면 나이든 것 같으니까 난 아직도 연상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테디는 한예슬보다 3살 연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예슬과 테디는 각각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왔기에 비슷한 정서로 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두 사람은 각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테디는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후 현재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한예슬은 2011년 KBS2 드라마 ‘스파이명월’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전역 ‘퍽치기 게임’ 사건 잇달아…시민 불안감

    美 전역 ‘퍽치기 게임’ 사건 잇달아…시민 불안감

    미국 전역에서 이른바 ‘퍽치기 게임’(knockout game)이라고 불리는 ‘묻지마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퍽치기 게임’이란 일단의 10대 청소년들이 길을 지나가는 불특정 다수 사람에게 갑자기 주먹을 휘두르고 난 후 도망가는 게임을 일컫는 것으로 일부 청소년들은 이 장면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대범함까지 보이는 등 날로 모방 범죄가 늘고 있어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뉴욕시에서는 78세의 할머니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지나가던 청소년들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워싱턴 DC에서 뉴욕주 의원인 그레이스 맹 여성의원이 길을 걸어가던 중 갑자기 뒷머리를 얻어맞고 가방을 날치기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들은 이 사건이 이른바 ‘퍽치기 게임’과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피츠버그시에서 길을 걸어가던 고등학교 교사가 갑자기 지나가던 청소년이 날린 주먹에 의해 쓰러지는 장면(사진)이 생생히 감시카메라에 잡혀 미국 전역에 충격을 준 바 있다. 경찰 조사 끝에 폭력을 행사한 범인은 15살의 학생으로 드러나 체포되었다. 이 밖에도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주에서는 19살의 두 청년이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63세의 남성에게 묻지마 폭력을 행사하여 체포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13살과 14살 된 청소년이 지나가던 46세의 남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도망을 쳤다가 체포되었다. 이 남성은 결국 목뼈가 부려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미 전역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다. 이와 같은 이른바 ‘퍽치기 게임’ 사건의 확산에 관해 레이먼드 겔리 뉴욕경찰(NYPD) 국장은 “일부는 단순 폭력 사건으로 보이지만, 매우 우려되는 현상이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공화당 소속 한 의원도 “지나가는 무고한 사람을 노리며 확산하는 이러한 현상은 그 대상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심각함이 있다”면서 “삶은 비디오 게임이 아니다. 이것은 정말 우리 삶을 위험에 빠뜨리고 파괴하는 짓”이라며 일부 빗나간 청소년들의 자성을 촉구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지나가던 고등학교 교사 갑자기 휘두른 주먹에 쓰러지는 장면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오로라공주’ 애완견 ‘떡대’ 한달 출연료는 1000만원…‘최후의 생존자’다운 몸값

    ‘오로라공주’ 애완견 ‘떡대’ 한달 출연료는 1000만원…‘최후의 생존자’다운 몸값

    떡대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장준호)에 출연하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특히 떡대의 출연료가 한달에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떡대는 ‘오로라 공주’ 속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가 기르는 개의 이름이다. 최근 방송에선 오로라가 떡대를 천대하는 시누이들과 크게 마찰을 빚고 이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가려다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기도 했다. 특히 주요 등장인물들이 줄줄이 하차하는 가운데 최근 오로라의 어머니 사임당(서우림)까지 사망하면서 오로라의 남은 가족은 떡대 하나뿐. 일각에선 “드라마 최후의 생존자는 떡대가 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곤 한다. 21일 ‘오로라 공주’ 홈페이지에 따르면 떡대는 알래스카 말라뮤트로 진짜 이름은 통키, 수컷에 나이는 3살이다. 게다가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대기실도 있다. 극 중 여러 장면에서 능청스럽게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짖지도 않고 차분하게 있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데일리는 떡대의 출연이 임성한 작가에게 한눈에 띄었던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떡대의 주인인 최승열 씨에 따르면 떡대가 이처럼 드라마에 얼굴을 비치게 된 사연부터 남달랐다. 원래 떡대는 한 스님이 키우던 개로 이 스님은 최씨가 있는 코리아경찰견훈련소에 떡대를 훈련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전까지는 다른 개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개였던 것. 하지만 최씨는 떡대를 잘 훈련시키며 길들였고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스님에게 떡대를 돌려보냈다. 그런데 스님이 다시 최씨를 찾아와 “아무래도 이 개는 내가 데리고 있을 개가 아닌 것 같다. 훈련소에 기증하고 싶다. 이 개를 데리고 있다 보면 나중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떡대를 훈련소에 맡긴 것이다. 이후 최씨는 떡대를 계속 훈련시켰는데 그러던 중 MBC 쪽에서 연락이 왔다. 큰 말라뮤트가 필요하다는 연락이었다. 덩치도 크고 훈련도 잘된 건 떡대뿐이었다. 최씨는 떡대를 제안했고 MBC 쪽에선 작가가 개를 볼 수 있냐고 물어왔다. 물론 흔쾌히 승낙했다. 그렇게 임성한 작가가 직접 떡대를 보게 됐고, 배우들 캐스팅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임 작가였지만 떡대를 보자마자 단번에 “OK!” 사인을 준 것이다. 최씨는 “떡대가 훈련이 잘돼 말도 잘 따르고, ‘탕!’ 하고 총소리를 내면 죽는 시늉도 한다. 다른 개와 달리 신음 소리까지 내면서 죽는 연기가 훌륭하다”고 말했다. 떡대에게도 출연료가 있는데 한 달에 약 1천만원 가량. 떡대 외에도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러 개를 관리하고 있는 최씨는 “다른 개들보다 조금 높은 편으로 출연 횟수가 많은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배우 김윤혜, 23살 ‘소녀’의 솔직 ‘섹시’한 화보

    [화보] 배우 김윤혜, 23살 ‘소녀’의 솔직 ‘섹시’한 화보

    영화 ‘소녀’에서 무표정하면서도 가슴에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외로운 소녀 ‘해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찬사를 받았던 배우 김윤혜가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23살 평범한 소녀로서의 생활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긴머리에 약간 창백하면서도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소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 채 화보 촬영에 임한 김윤혜는 데뷔 11년차 베테랑 모델답게 촬영 내내 편안하면서도 23살 순수하고 꿈 많은 소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윤혜는 자신의 생활에 대해 “모델로서 인형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 탓에 주위에서 약간 신비롭게 보시고 제 실제 생활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부끄럼이 많고 조용하며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또래의 평범한 소녀”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평소 서점가기를 좋아한다는 김윤혜는 사람과 삶을 배울 수 있는 시집이나 에세이를 즐겨 읽는 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혜는 작년 개봉한 영화 ‘점쟁이들’와 최근엔 개봉한 영화 ‘소녀’에서 여주인공 ‘해원’역으로 열연, 충무로에서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영화 관련 인터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 동안 밀린 광고 촬영 및 차기작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영화 ‘소녀’ 김윤혜 침대에 누워 섹시 매력 발산 팬心 ‘흔들’

    [화보] 영화 ‘소녀’ 김윤혜 침대에 누워 섹시 매력 발산 팬心 ‘흔들’

    영화 ‘소녀’에서 무표정하면서도 가슴에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외로운 소녀 ‘해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찬사를 받았던 배우 김윤혜가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23살 평범한 소녀로서의 생활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긴머리에 약간 창백하면서도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소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 채 화보 촬영에 임한 김윤혜는 데뷔 11년차 베테랑 모델답게 촬영 내내 편안하면서도 23살 순수하고 꿈 많은 소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윤혜는 자신의 생활에 대해 “모델로서 인형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 탓에 주위에서 약간 신비롭게 보시고 제 실제 생활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부끄럼이 많고 조용하며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또래의 평범한 소녀”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평소 서점가기를 좋아한다는 김윤혜는 사람과 삶을 배울 수 있는 시집이나 에세이를 즐겨 읽는 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혜는 작년 개봉한 영화 ‘점쟁이들’와 최근엔 개봉한 영화 ‘소녀’에서 여주인공 ‘해원’역으로 열연, 충무로에서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영화 관련 인터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 동안 밀린 광고 촬영 및 차기작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쁜남자 한채영, 아이유와 13살 나이차 믿기지 않는 외모 ‘화제’

    예쁜남자 한채영, 아이유와 13살 나이차 믿기지 않는 외모 ‘화제’

    ‘예쁜남자’ 배우 한채영·아이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재상 PD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배우 장근석, 한채영, 이장우가 참석해 드라마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천계영 작가의 만화 ‘예쁜남자’를 원작으로 1200만 관객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한다. 드라마 ‘예쁜남자’는 눈빛과 몸짓하나면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는 독고마테(장근석)가 대한민국 상위 1% 여성들의 도움으로 성장해 가는 총 16부작 예정의 드라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예쁜남자 한채영, 아이유와 13살 나이차 믿기지 않는 외모 ‘화제’

    예쁜남자 한채영, 아이유와 13살 나이차 믿기지 않는 외모 ‘화제’

    ‘예쁜남자’ 배우 한채영·아이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재상 PD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배우 장근석, 한채영, 이장우가 참석해 드라마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천계영 작가의 만화 ‘예쁜남자’를 원작으로 1200만 관객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한다. 드라마 ‘예쁜남자’는 눈빛과 몸짓하나면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는 독고마테(장근석)가 대한민국 상위 1% 여성들의 도움으로 성장해 가는 총 16부작 예정의 드라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케네디 대통령 쏙 빼닮은 ‘훈남’ 외손자 화제

    케네디 대통령 쏙 빼닮은 ‘훈남’ 외손자 화제

    50년 전 암살당한 미국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외손자가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는 케네디 대통령의 피를 이어받은 유일한 손자로 외모 또한 할아버지를 쏙 빼닮아 미국인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캐롤라인 케네디(55) 신임 주일대사가 취임 선서를 마쳤다. 케네디 대사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이자 유일하게 생존한 자녀로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외모를 빼닮아 대중적인 인기가 높았다. 케네디 대사는 지난 1986년 에드윈 슐로스버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명의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케네디 가문의 본격적인 정치 재개 신호탄을 쏜 이날 행사에서 언론의 관심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쏠렸다. 바로 이날 함께 참석한 케네디 대사의 아들 존 슐로스버그(20). 현재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낮에는 학업을, 밤에는 지역 봉사를 위한 응급 구조 자격(EMT)을 훈련 중이다. 명문 케네디 가문의 후광과 재산, 여기에 할아버지를 빼닮은 수려한 외모는 그야말로 덤인 셈. 또한 존은 지난 1999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삼촌 존 F. 케네디 주니어와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에드워드 케네디 이후 잠잠해진 케네디가의 차기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이같은 이유로 현지언론들은 케네디 대통령의 젊은 모습 사진과 비교하며 존이 차후 정치가로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진설명=위는 미 국무부 선서모습, 아래 왼쪽은 존 슐로스버그, 오른쪽은 23살의 존 F 케네디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계 최고 악당(?) ‘배트맨 빈 슈퍼맨’ 쇠고랑

    세계 최고 악당(?) ‘배트맨 빈 슈퍼맨’ 쇠고랑

    지난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한 남자가 마약 복용과 절도 혐의로 2년 9개월을 선고받았다. 별다른 뉴스거리도 안되는 이 사건은 그러나 AFP등 주요 통신사를 통해 전세계로 타전됐다. 그 이유는 바로 특이한 이름 때문. 화제에 오른 올해 23살 백수 청년의 이름은 ‘배트맨 빈 슈퍼맨’(Batman bin Suparman). 영화 속 영웅의 이름을 실제 이름으로 가진 그는 특이한 이름 때문에 이미 전세계적인 온라인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캐나다 토론토 입국시 이름 때문에 공항에서 체포된 적이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 배트맨은 지난 7월 마약을 복용한 채 싱가포르 남부의 한 사무실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또한 친형 누라즈만 슈퍼맨(Nurazman Suparman)의 현금인출 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외언론은 “세계 최고의 ‘슈퍼배드’(superbad)가 감옥에 가게됐다” 면서 “배트맨은 이미 페이스북에 1만 1000명의 친구들을 가진 스타”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배우 정민, 부인과 뒤늦은 결혼식한 아름다운 사연은

    배우 정민, 부인과 뒤늦은 결혼식한 아름다운 사연은

    배우 정민(37)이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애니버셔리 웨딩홀에서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정민과의 사이에 15개월 된 아들이 있다. 정민은 “2008년 어머니가 자궁강 암 투병 중이었다. 임종전 결혼해 가정을 꾸린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에게 조심스럽게 프로포즈를 했고 어머니를 위해 양가의 허락 속에 결혼식없이 ‘평생 사랑’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뒤 정민은 어머니의 병간호에 열중했지만 결국 지난 8월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정민은 어머니의 상을 마친 뒤 아내에게 남모르게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미 지난 주말 아내의 고향인 제주도의 풍습에 따라 그곳에서 친지와 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결혼 기념 마을잔치를 열기도 했다. 정민은 1997년 영화 ‘아버지’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내 인생의 콩깍지’ ‘압구정 종갓집’ ‘돌아온 뚝배기’ ‘내일이 오면’ 등과 영화 ‘찍히면 죽는다’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베이비’와 보통 신생아… “너무 차이나네”

    ‘슈퍼베이비’와 보통 신생아… “너무 차이나네”

    10대 엄마가 헤비급 베이비를 출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로 현지 언론에 소개된 아기는 최근 콜롬비아 카리브지역 카르타헤나에서 태어났다. 갓 태어난 남자아기의 몸무게는 5.1kg 키는 62cm였다. 아기의 엄마는 올해 만 19살인 요하니스 마르가리타 곤살레스. 요하니스는 아직 10대지만 벌써 두 아이의 엄마다. 그에겐 2살 된 딸이 있다. 딸은 정상 체중과 키를 갖고 태어났다. 유달리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키가 크지도 않았다. 23살 남편은 “아기를 기다렸지만 이렇게 큰 아기가 태어날 줄은 몰랐다”며 “아기옷을 모두 제로 사이즈(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맞지 않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콜롬비아에서는 4월에도 자이언트 베이비가 태어나 관심을 모았다. 역시 카리브지역인 바랑킬랴에서 몸무데 5.56kg 슈퍼 베이비가 태어나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라스 정준영, 3살 누나 이태임에 “아줌마”…무슨 사연?

    라스 정준영, 3살 누나 이태임에 “아줌마”…무슨 사연?

    가수 정준영(24)이 배우 이태임(27)에게 ‘아줌마’라고 표현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구리구리 특집으로 이태임, 양동근, 정준영,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정준영에게 ‘이태임 씨 어떠냐’고 물었더니 ‘나 그 아줌마 되게 좋아하는데’라고 했다더라”며 정준영의 돌직구 발언을 폭로했다. 이에 정준영은 “어떤 드라마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악당으로 나온 적이 있다. 거기서 되게 예뻤던 걸로 기억한다. 분명히 드라마를 봤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은 “정준영에 대해 아냐고 이태임에게 물었더니 ‘그 분 싸가지 없다고 하던데’라고 답했다더라”고 대답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7년간 2억 저축… 한 푼 두 푼 희망을 모았죠”

    “17년간 2억 저축… 한 푼 두 푼 희망을 모았죠”

    “저축은 한 푼 두 푼 쌓일 때마다 보이는 희망입니다.”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0회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은 정종길(50)씨는 신용협동조합에서 17년째 저축을 해 2억원 이상을 모았다. 정씨는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장애인이기도 하다. 그는 주차 대행, 식당 청소 등을 하며 어렵게 살다가 일하던 식당 사장의 도움으로 동생과 함께 고향인 충북 청주에서 해장국집을 열면서 삶의 전환기를 맞았다. 정씨는 “사장님 도움으로 가게를 열었지만 가게를 운영해서 수익을 내기까지 고생한 것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라면서 “꾸준히 저축하다 보니 희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한 달 수입의 절반가량을 저축한다. 주식투자 같은 다른 재테크 방법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정씨는 “다른 사람들은 수입의 15%를 저축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돈이 있으면 무조건 모으는 버릇이 있어 어떻게든 최대한 쓰는 돈을 줄이고 모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위한 기부는 예외다. 그는 매월 자신이 운영하는 해장국집에 장애인과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틈틈이 전달한다. 그는 “나도 장애와 가난으로 어렵게 살았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더 어렵게 사는 사람이 많아 베풀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중소기업 사장이 된 오춘길(69)씨는 34년간 모은 돈 대부분을 적금으로 부어 저축왕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오씨는 사장이 된 이후에도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해 회사에서 네 가지를 없앴다. 청소직원을 두지 않고, 사장실도 따로 만들지 않았으며, 회사 내 비정규직을 없애고, 정년도 폐지했다. 그는 사내 복지기금에 3억원을 보태 직원들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노점상을 하면서도 수입 대부분을 저축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김남심(56·여)씨, 어려운 형편에도 7년간 저소득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한 김완순(59·여)씨도 국민포장을 받았다. 연예인 가운데는 배우 현빈과 한혜진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프로야구선수 이대호, 가수 구하라가 국무총리 표창을, 가수 이적과 이문세, 빅뱅의 탑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99명이 저축유공자로 인정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자녀 가혹 행위’ 정신 나간 美 엄마들 왜 이러냐…

    ‘자녀 가혹 행위’ 정신 나간 美 엄마들 왜 이러냐…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유로 어린 자녀들을 가혹하게 학대한 미국 엄마들의 사건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던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주에 사는 여성인 카티아 리외토(35)는 3살 난 딸의 얼굴에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7살 난 언니가 동생의 얼굴에 뜨거운 음식을 던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최근 자신의 7번째 임신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그녀가 직접 3살 난 딸의 얼굴에 뜨거운 인스턴트 샌드위치를 갖다 대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9월 29일 미국 텍사스주주에 있는 한 미군 기지 타운에 거주하는 여성인 제니퍼 바가스(34)가 자신의 6살 난 아들의 고환에 상처를 입히는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자기 아들이 계속 칭얼거리며 우는 것에 화가 나 아들의 중요 부위를 잡아당겼으며 이에 고환 부위에 1.5인치가량의 상처를 입어 피가 나자 대충 공업용 접착제로 상처를 봉합하고 범행 사실을 숨겼다. 하지만 늦게 퇴근한 미군인 아이의 아버지가 아기가 계속 울고 팬티 속에 핏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를 병원으로 즉시 후송하면서 엄마의 엽기적인 범행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 여성은 아동에게 중상해를 입힌 폭력 혐의 등으로 10년형의 징역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3살 난 딸의 얼굴에 화상을 입힌 리외토 (현지방송 KNXV 켑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친딸 10년간 성폭행후 살해 ‘악마’에 징역 190년 ‘쾅쾅’

    친딸 10년간 성폭행후 살해 ‘악마’에 징역 190년 ‘쾅쾅’

    인면수심 남자가 2세기 가까이(만일 그때까지 산다면) 징역을 살게(?) 됐다. 친딸을 성폭항하고 살해한 남자에게 과테말라 법원이 징역 190년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법원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통해 남자의 범행이 모두 확인됐다며 중형을 내렸다. 남자는 올해 58세로 ‘악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남1녀를 둔 남자는 2011년 6월 당시 13살 딸을 목졸라 살해했다. 사건수사에 나선 검찰은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냈다. 남자는 딸이 2살 때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남자의 두 아들이 상습적인 성폭행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두 아들은 “아버지가 누나를 매일 성폭행했다”며 “자식에 대한 추행과 고문도 일상사였다”고 말했다. 남자는 그러나 자신을 “매우 모범적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수행했다”며 “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목을 매 자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심 법원은 그런 그레에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검찰의 손을 들어주면서 징역을 선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의 두 아들도 평소 아버지의 성추행과 폭행, 고문에 시달렸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장난감 총 든 美 13살 소년, 오인한 경찰 총에 숨져

    미국에서 어린 학생들이 총격 사건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는 사건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 총기 소유 규제법이 좀처럼 통과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가히 ‘총기 소유국의 저주’라고 할 만큼 어린 학생들의 영혼이 심각하게 침식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의 길거리에서 장난감 총을 들고 친구 집으로 걸어가고 있던 13살 소년 앤디 로페즈가 진짜 총을 가진 것으로 오인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체 조사에 나선 경찰은 소노마 카운티의 경찰 2명이 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내려놓을 것을 로페즈에게 지시했으나 이를 거부해 수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로페즈가 들고 있던 총은 대량 살상용 공격형 소총과 똑같은 모양의 모조품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진짜 총처럼 보인다고 해도 경찰이 13살 소년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할 정도로 총기에 대한 미국 사법 당국의 반응은 ‘경기’(驚氣) 수준이다. 최근 중학생들까지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키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몇 달 전에는 한 초등학생이 손가락으로 권총 모양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겨눴다는 이유로 정학을 받았다. 또 다른 초등학생은 과자를 권총 모양으로 갉아 먹은 뒤 친구들에게 장난을 쳤다는 이유로 역시 정학 처분을 받은 바 있다. 23일에는 매사추세츠주 댄버스 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 콜린 리처(24)가 학교 인근 숲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학교의 남학생 필립 치즘(14)을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다. 치즘이 무슨 이유로 이 여교사를 살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1일 네바다주 리노시 근교의 스팍스 중학교에서 12세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사 1명이 숨지고 남학생 2명을 다치게 한 뒤 자살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비틀스를 지켰던 그녀, 비틀스를 말하다

    비틀스를 지켰던 그녀, 비틀스를 말하다

    ‘스타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가 그의 개인 비서로 발탁돼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다.’ 트렌디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실제 50년 전 영국에서 일어났다. 영국이 낳은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개인 비서였던 프레다 켈리(67)의 실제 이야기다. 리버풀 출신인 그녀는 16세 때 비틀스가 노래하던 캐번 클럽에 ‘출근 도장’을 찍다 프로듀서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눈에 띄었고, 비틀스의 공식 팬클럽 회장이자 개인 비서로 활동했다. 이들이 무명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서기까지 11년간 이들의 곁을 지켰다. 비틀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봐 온 그녀가 50년 만에 처음으로 비틀스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프레다, 그녀만이 알고 있는 비틀스’(Good Ol’ Freda)에는 그녀가 기억하는 비틀스의 숨은 이야기들이 미공개 자료들과 함께 담겨 있다. 25일 막을 내리는 제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의 뮤직 다큐멘터리 섹션에 작품이 소개돼 한국을 찾은 그녀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결코 거창하지 않은 비틀스와 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동안 비틀스에 대한 책을 써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조용히 제 삶을 살고 싶었고, 제 이야기가 과장될까봐서요.” 1970년 비틀스가 해산한 후 평범한 워킹맘으로 돌아간 그녀는 50년이 넘도록 침묵을 지켰다. 그랬던 그녀가 비틀스와의 추억을 끄집어낸 건 세상을 떠난 아들이 계기가 됐다. “큰아들이 제 이야기를 알고 싶어 했지만 끝내 말을 해 주지 않았어요. 그러다 큰아들이 세상을 떠났죠. 딸이 낳은 손자가 이제 3살이 됐는데, 손자에게라도 제 이야기를 남겨 주고 싶었어요.” 그녀는 단순히 비서를 넘어 스타와 팬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멤버들이 반려동물을 분양받았다는 등 소소한 소식들을 팬들에게 전하는 한편 멤버들의 머리카락을 뽑아 팬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그녀의 작품은 25일 고려대 KU시네마트랩에서 상영되며, 24일에는 EBS TV(오후 8시 20분)에서도 방영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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