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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상 ‘최고의 천재’ 2위는 아인슈타인…1위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 2위는 아인슈타인…1위는?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 지난 2016년 8월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엔지니어인 림 팀스는 전 세계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TOP40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까지 공개된 지능지수(IQ)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각기 조사하는 동시에, 각각의 인물이 자신의 분야에 얼마나 적성을 보였는지,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활약했는지 등을 평가하고 점수를 냈다. IQ 측정 기술이 존재하기 이전에 생존했던 사람에 대해서는, ‘콕스 아이큐’(Cox IQ) 지수를 이용했다. 콕스 아이큐 지수는 심리학자인 앤서니 버클리가 위인전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수많은 천재들의 아이큐를 추정해 내놓은 자료다. 림 팀스는 이밖에도 아이큐를 측정하는 다양한 공식을 동원한 뒤 평균값을 추려 천재 순위를 매겼다. 이러한 자료를 총합했을 때,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로 독일 문학의 최고봉을 상징하는 시인이자 정치가, 과학자였던 괴테(1749~1832)가 꼽혔다. 2위는 괴테만큼이나 익숙한 천재 과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아이작 뉴턴(1642~1727)이 각각 3위, 4위에 랭크됐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는 15위에 올랐다. 아시아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된 인물은 1982년생인 물리학자 크리스토퍼 히라타로, 그는 13살에 국제물리학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하고 14살 때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 입학한 천재로 알려져 있다. 여성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사람은 히파티아(Hypatia)로, 400년 무렵 활동했던 최초의 여성 수학자다. 한편 이번 리스트에는 한국인 과학자도 이름을 올렸는데, 주인공은 1962년생인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다. 그는 4살 때 일본에서 8시간의 지능 검사를 통해서 IQ 210을 기록해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피서길, 저승길 안 되려면 “졸음운전 피하세요”

    피서길, 저승길 안 되려면 “졸음운전 피하세요”

    “교통안전 수칙만 지켰더라도.” 여름 휴가철인 요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길이 교통사고 탓에 지옥길이 되고 있다. 특히 7~8월은 장거리 운전에 교통체증이 겹쳐 졸음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운전자들은 교통 법규 준수라는 기본원칙을 지키고 경찰은 신호위반, 과속, 음주운전 등을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대형버스의 졸음운전은 살인행위나 다름없어 철저한 지도 및 단속이 요구된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월별 졸음운전 사고 누적건수는 7월이 741건으로 가장 많았고 8월이 718건으로 2위였다. 또 시간대별로는 식곤증이 몰려오는 오후 2~4시에 졸음운전 사고의 14%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도 목숨을 앗아가는 주요 교통사고의 원인이다. 지난달 17일 오후 강원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발생해 피서지에서 돌아오던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도 졸음운전이 원인이었다. 방모(57)씨가 몰던 관광버스는 시속 105㎞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승용차 5대를 추돌했다. 전날 버스에서 쪽잠을 잔 운전기사는 사고 당일에도 강릉과 삼척 등지를 운행해 피로가 쌓인 상태였다. 지난달 3일 오후에는 경기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서 만취한 김모(68)씨의 투싼 승용차가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갤로퍼 차량과 정면충돌했다. 갤로퍼 차량 운전자가 숨졌고 함께 탄 부모 등 3명도 크게 다쳤다. 김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2% 상태였다. 도심이라고 마음 놓을 처지가 못된다. 지난 2일 오후 부산 남구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한모(64)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차량 결함이 의심되는 이 사고로 한씨의 아내와 딸, 3살과 생후 3개월 된 외손자 둘 등 4명이 숨지고 한씨도 크게 다치는 등 한 가정이 산산조각이 났다. 지난달 31일 오후에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사거리에서 김모(53)씨가 몰던 외제 차량이 7중 교통사고를 내 건널목을 건너던 보행자 3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김씨는 지난해 9월 뇌전증(간질) 진단을 받은 환자인데도 지난 7월 적성검사를 통과해 운전면허를 갱신했다. 이를 계기로 적성검사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8월 한 달 신호위반과 과속, 음주운전, 대형화물차량 불법 주정차 등을 강력 단속하기로 했다. 권재영 부산경남교통공단 교수는 “최근 발생한 대형교통사고는 운전자들이 교통법규와 안전 수칙만 지켰어도 대부분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장거리 운전 시 자주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14살 아들과 음란동영상 찍은 30대 엄마 파문

    14살 아들과 음란동영상 찍은 30대 엄마 파문

    자신의 집에서 10대의 친 아들과 음란동영상을 직접 제작한 여성이 체포돼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사는 이 여성(36)은 14살 된 자신의 아들과 집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직접 촬영 및 편집했으며, 해당 영상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파키스탄에 사는 자신의 사촌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여성은 고작 3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딸의 외설적인 이미지를 촬영한 뒤 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촌에게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파키스탄에 사는 사촌이 자신에게 이러한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도록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실은 이 여성의 딸이 문제의 동영상을 우연히 발견한 뒤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음란동영상에 등장하는 이 여성의 아들은 법정에서 “엄마가 하는 행동이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엄마는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지만, 지금은 엄마가 그립기도 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이 여성에게 징역 5년형 및 평생 성 범죄자 명단에 명시할 것을 선고했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 이세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3살 연하 남편 알고보니 ‘재벌가’

    이세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3살 연하 남편 알고보니 ‘재벌가’

    배우 이세은(36)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편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세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세은이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이세은이 결혼 1년 만에 임신했음을 밝혔다. 이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축복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은은 지난해 3월 금융계 종사자인 3살 연하 신랑과 2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세은의 남편은 부국증권 오너의 자제로 알려졌다. 부국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됐으며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이세은의 남편은 2014년 11월 말 기준 부국증권 보통주 1만 9270주를 보유한 주주이기도 하다. 한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SBS ‘야인시대’, ‘MBC ’대장금‘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해줘 감사해요” 경찰관에게 차 대접하는 소녀 ‘흐뭇’

    “구해줘 감사해요” 경찰관에게 차 대접하는 소녀 ‘흐뭇’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경찰관 아저씨에게 차 한 잔을 대접한 어린 소녀의 흐뭇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 롤레트에서는 매우 사랑스러운 티파티(다과회)가 열렸다고 CBS뉴스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손님은 푸근한 인상의 패트릭 레이 경찰관. 그리고 차를 대접한 주인은 바로 작고 귀여운 벡슬리 노벨 양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주 작은 테이블에 앉아 찻잔으로 건배하는 모습이다. ‘영웅을 축하하다’(Celebrate a Hero)라는 사진 제목이 암시하듯 노벨에게는 레이 경찰관이 영웅인 것이다. 곧 3살이 되는 노벨은 사실 1년 전 이날 동전을 잘못 삼키면서 질식사할 위기에 처했었다. 당시 노벨 어머니의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이가 바로 레이 경찰관이었다. 그날 레이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 조치 덕분에 노벨은 갖까스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이날부터 레이 경관은 노벨의 영웅이 됐던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노벨은 부모가 딸 노벨의 생명을 구해준 레이 경관을 초대한 것이다. 이날 기온은 비록 38도가 됐을 정도로 무더웠지만, 레이 경관은 제복에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바른 자세로 웃음을 잃지 않고 노벨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전문 사진작가에 의해 촬영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레이 경관이 소속된 롤레트 경찰서와 롤레트 시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됐고 이후 여러 매체에도 소개됐다. 이 때문에 레이 경관은 다음 달 중에 승진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 경관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노벨의 숨이 되살아난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Chelle Cates Photography / Facebook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도서 표범이 마을 공격…3살 어린이 포함 10명 부상

    인도서 표범이 마을 공격…3살 어린이 포함 10명 부상

    인도에서 야생 표범이 마을을 습격하는 사건이 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 주의 한 마을에 야생 표범이 주민들을 공격해 3살 소년을 포함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표범이 나타난 고라크푸르 시는 네팔 및 중국과 경계를 이루는 접경지역으로 평소에도 표범의 출몰이 잦은 곳이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는 집으로 들어간 표범을 마을 사람들이 작대기를 들고 내쫓는 모습과 표범의 공격에 혼비백산 해하며 도망치는 주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날 표범의 공격으로 삼촌 무릎에 앉아있던 3살배기 어린아이와 경찰 2명을 포함 총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 표범은 성난 마을 주민들에 의해 포획됐으며 인도 산림국은 표범이 포획 과정에서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밝혔다. 우타르프라데 주 메루트에서는 지난 4월 공사 중인 육군병원 건물에 야생 표범이 나타나 주민들을 공격한 바 있다. 한편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동물의 서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먹이를 찾아 민가를 습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dailymail.co.uk / TV5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3년 전 구조된 유기견, ‘미소’ 하나로 인기 스타

    13년 전 구조된 유기견, ‘미소’ 하나로 인기 스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견공의 미소 역시 마찬가지다. 한 견공의 행복한 미소를 담은 일련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바크포스트는 사진공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웃는 견공’ 브링크스를 소개했다. 브링크스는 핏불테리어 견종으로 비록 투견의 피가 흐르고 있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부드럽고 신사적인 행동으로 주인과 친구는 물론 주변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 13살인 브링크스는 사실 생후 11개월 정도였을 때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길가에서 현재 주인 존에게 발견됐다. 당시 존은 원래 키우던 반려견 ‘데모’(핏불)와 함께 산책하고 있었고, 브링크스가 인사를 하듯 종종 걸음으로 길을 건너 다가왔다고 한다. 존은 두 견공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일단 브링크스를 거둬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존이 직접 키우게 됐다고 한다. 브링크스는 자신을 거둬준 존을 잘 따랐고 매일 같이 미소를 지으며 존을 즐겁게 했다. 존은 “브링크스는 주변 상황에 반응해 웃는다. 간식을 받을 때나 아침 인사를 나눌 때, 잘 때도 마찬가지다”면서 “차에 탈 때나 햇볕에 누워 있을 때도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고 설명했다. 존은 브링크스의 미소를 자신만 보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고 지난 2014년 9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링크스의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팔로워는 3만 5000명 이상이다. 많은 사람은 “귀엽다”, “행복하게 해준다”면서 브링크스의 매력적인 미소에 빠져 있다. 사진=스마일브링크스/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동병원 앞 ‘월리 입간판’ 세우는 공사장 아저씨 사연

    아동병원 앞 ‘월리 입간판’ 세우는 공사장 아저씨 사연

    한 공사장 인부의 작은 선행이 아픈 어린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큰 감동으로 남을 것 같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인디애나주 북부 사우스밴드의 한 공사현장에서 벌어진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했다. 커다란 빌딩이 지어지고 있는 이 공사현장에는 매일 위치를 달리하며 2.4m 높이의 입간판이 세워진다. 이 입간판은 우리나라에서는 '월리를 찾아라'(미국에서는 왈도)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월리. 아침마다 공사장 이곳저곳에 월리를 놓는 사람은 인부인 제이슨 해니다. 그가 매일매일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공사장 건너편에 큰 아동병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주기위해 '월리를 찾아라'를 직접 게임으로 만든 것. 병원 측 관계자인 하이디 프레스콧은 "어린이 환자들은 매일같이 병실 창문 너머로 공사장 이곳저곳에 숨어있는 월리를 찾으며 웃음을 터뜨린다"면서 "찾는데 몇 분 정도 걸리지만 병원의 하루가 정말 밝아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해니가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이같은 선행을 펼치는 이유는 가슴 아팠던 과거와 이어져 있다. 15년 전 3살 무렵의 딸이 뇌손상으로 오랜 시간 병원신세를 졌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의사는 초등학교 3학년 수준 이상을 넘어설 수 없을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해니 부부의 착한 마음씨 덕인지 기적은 일어났다. 해니는 "딸은 지금 18세로 우등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내년 주립대에 진학한다"며 웃었다.  이어 "커다란 월리 입간판은 우리 딸과 함께 만들었다"면서 "공사는 내년 3월에 끝나지만 빌딩 어딘가에 계속 월리를 숨겨둬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3살 됐어요!” 초대형 케이크 앞에 선 英 조지왕자

    “3살 됐어요!” 초대형 케이크 앞에 선 英 조지왕자

    윌리엄 영국 왕세손의 첫째 조지 왕자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세 번째 생일을 맞는 가운데, 네 가족이 생일파티를 즐기는 단란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인 조지왕자를 비롯해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조지왕자의 동생인 샬럿 공주는 거대한 케이크 앞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조지왕자는 두 돌 때 입었던 화이트 블라우스와 레드 컬러의 반바지를 올해에도 착용해 발랄한 꼬마 분위기를 한껏 살렸고, ‘폭풍성장’한 샬럿공주는 머리에 귀여운 머리핀을 꽂고 하늘색과 흰색이 섞인 원피스를 입고 엄마인 미들턴 왕세손비의 품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 로열패밀리는 지름 90㎝정도의 거대한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았는데, 이 케이크는 영국의 유명 피자 체인점인 피자익스프레스가 피자 도우를 동그랗게 구워 만든 도우볼을 넣어 만든 것이다. 이 체인점은 조지왕자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이벤트를 개최했다. 생일인 22일(현지시간), 이 가게에 들러 ‘해피 버스데이, 조지’를 말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이 도우볼 피자 조각을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윌리엄 왕세손은 행사에 앞서 조지왕자 대신 미리 케이크를 커팅했다. 조지왕자는 자신을 위한 기념 케이크임에도 미리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3살 기념’을 뜻하는 숫자판 3이 꽂힌 거대한 케이크 앞에서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조지왕자는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 3위로, ‘로열 베이비’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영국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풀네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가수와 배우의 만남…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2부 ‘가수-배우 커플’

    최근 연예계에는 많은 가수-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같은 연예계에 몸 담고 있지만 하는 일은 너무도 다른 ‘가수’와 ‘배우’.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후 꾸준하게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가수-배우 커플들을 살펴봤다. 1. 비(34)-김태희(36) 2013년 연예계는 새해 첫날부터 떠들썩하게 시작됐다. 1월 1일 톱스타 비-김태희의 열애설이 터진 것. 두 사람은 2011년 11월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 김태희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고 4년 넘게 공개 연애 중이다. 이후 몇 차례 결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하게 되면 직접 밝히겠다”며 결혼 보도를 일축했다.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 주지훈(34)-가인(29) 주지훈과 가인은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2년째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주지훈이 가인의 솔로앨범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농도 짙은 커플 연기는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 태양(28)-민효린(30) 배우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사랑을 꽃피운 커플이 여기 또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와 교제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양 측은 “햇수로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 이동건(36)-티아라 지연(23) 2015년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동건과 지연. 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고,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당시 이동건은 팬 카페에 “나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내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다. 그녀는 내가 지켜줄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5.이상윤(35)-애프터스쿨 유이(28) 이상윤과 유이는 올 초부터 풋풋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엠넷 아시아뮤직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에 팔짱을 끼고 등장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시 ‘MAMA’ 측은 참석자들이 많은 관계로 스타들을 커플 형식으로 두 사람씩 묶어 포토월에 세웠다. 특별한 기준 없이 그저 차례가 겹치면서 함께 포토월에 서게 된 두 사람. 당시 친분이 없었던 이상윤과 유이는 이후 한 모임에서 다시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6. 이민호(29)-미쓰에이 수지(22)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2015년 3월. 두 사람이 파리, 런던, 서울 등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양 측은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당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곳으로 알려진 런던의 최고층 빌딩 ‘더 샤드’도 화제가 됐다. 2012년 개관한 72층 건물 ‘더 샤드’는 유럽연합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호텔(ShangriLaHotel)이 있다.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원부터 116만원까지 다양하다. 7. 정경호(33)-소녀시대 수영(26) 정경호와 수영은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결국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9월쯤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정경호는 KBS2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한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달달한 연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8. 밴드 쏜애플의 보컬 윤성현(30)-박민지(27) 윤성현과 박민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록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1년 넘게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결혼을 생각 중인 단계는 아니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과거 박민지와 윤성현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등이 열애 증거로 재조명됐다. 9. 조정석(36)-거미(35) 2015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이미 2년째 열애 중이었던 조정석과 거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시작한 두 사람은 음악이란 공감대로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 특히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거미는 힘들었던 슬럼프에 대해 고백하던 중 “남자친구(조정석)가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항상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생일 축하해!” 초대형 케이크 앞에 선 3살 조지 왕자

    “생일 축하해!” 초대형 케이크 앞에 선 3살 조지 왕자

    윌리엄 영국 왕세손의 첫째 조지 왕자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세 번째 생일을 맞는 가운데, 네 가족이 생일파티를 즐기는 단란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인 조지왕자를 비롯해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조지왕자의 동생인 샬럿 공주는 거대한 케이크 앞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조지왕자는 두 돌 때 입었던 화이트 블라우스와 레드 컬러의 반바지를 올해에도 착용해 발랄한 꼬마 분위기를 한껏 살렸고, ‘폭풍성장’한 샬럿공주는 머리에 귀여운 머리핀을 꽂고 하늘색과 흰색이 섞인 원피스를 입고 엄마인 미들턴 왕세손비의 품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 로열패밀리는 지름 90㎝정도의 거대한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았는데, 이 케이크는 영국의 유명 피자 체인점인 피자익스프레스가 피자 도우를 동그랗게 구워 만든 도우볼을 넣어 만든 것이다. 이 체인점은 조지왕자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이벤트를 개최했다. 생일인 22일(현지시간), 이 가게에 들러 ‘해피 버스데이, 조지’를 말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이 도우볼 피자 조각을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윌리엄 왕세손은 행사에 앞서 조지왕자 대신 미리 케이크를 커팅했다. 조지왕자는 자신을 위한 기념 케이크임에도 미리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3살 기념’을 뜻하는 숫자판 3이 꽂힌 거대한 케이크 앞에서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조지왕자는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 3위로, ‘로열 베이비’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영국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풀네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 또 총격사고···마이애미서 흑인 2명 경찰 총격 부상 (영상)

    美 또 총격사고···마이애미서 흑인 2명 경찰 총격 부상 (영상)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흑인 총격, 경찰을 노린 흑인 총격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도 경찰이 흑인 자폐증 환자와 흑인 치료사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앞서 미네소타, 루이지애나주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으로 흑인들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격화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주 댈러스와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흑인 용의자가 경찰관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과 맞물려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자폐아 치료사인 찰스 킨지는 전날 경찰의 과잉 대응이 담긴 휴대전화 영상을 공개하며 ”나는 땅에 누운 채 손을 올리면 그들이 쏘지 않을 줄 알았다“면서 ”그것은 착각이었다“고 분개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킨지가 지난 18일 오후 5시쯤 23살의 흑인 자폐증 환자 1명이 수용시설에서 도망치려는 것을 달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킨지는 경찰이 쏜 총에 오른쪽 다리를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는 “리날도라는 환자를 달래고 있는 과정에 경찰들이 몰려왔다”면서 “그들은 우리가 비무장인 줄 알면서도 과잉 대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휴대전화에 담긴 영상에는 킨지가 경찰들에게 “리날도가 갖고 있는 것은 총이 아니라 장난감 트럭이다”라며 “이 친구는 자폐아 환자이고, 나는 자폐아 수용시설의 치료사”라는 음성이 생생히 담겨있다. 또 흑인 자폐증 환자를 향해서도 “리날도, 긴장하지 말고 그대로 땅에 누워라”고 말하면서 “하늘을 손으로 올리면 된다”는 음성도 동영상에 포함돼있다. 다른 영상에는 킨지가 땅에 엎드린 채 수갑을 찬 모습도 담겨있다. 킨지의 변호인은 “경찰 중 한 명이 갑자기 총 2∼3발을 쐈고, 이 중 하나가 킨지의 오른쪽 다리에 맞았다”면서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20분간 총에 맞은 채 누워있었다”고 했다. 킨지는 현지 언론 마이애미 뉴스7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에게 ‘왜 총을 쏘았느냐’고 물으니, 그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그레이 유진 북마이애미 경찰국장은 이날 사건 브리핑에서 “사건 당일 ‘누군가 총을 갖고 위협적 행동을 하고 있다’는 911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하지만 현장에서 어떤 총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 국장은 “이번 사건을 투명하기 처리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 법무부가 조사를 담당할 것”이라며 더 이상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아동병원 앞 ‘월리’ 입간판 세우는 공사장 아저씨

    한 공사장 인부의 작은 선행이 아픈 어린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큰 감동으로 남을 것 같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인디애나주 북부 사우스밴드의 한 공사현장에서 벌어진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했다. 커다란 빌딩이 지어지고 있는 이 공사현장에는 매일 위치를 달리하며 2.4m 높이의 입간판이 세워진다. 이 입간판은 우리나라에서는 '월리를 찾아라'(미국에서는 왈도)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월리. 아침마다 공사장 이곳저곳에 월리를 놓는 사람은 인부인 제이슨 해니다. 그가 매일매일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공사장 건너편에 큰 아동병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주기위해 '월리를 찾아라'를 직접 게임으로 만든 것. 병원 측 관계자인 하이디 프레스콧은 "어린이 환자들은 매일같이 병실 창문 너머로 공사장 이곳저곳에 숨어있는 월리를 찾으며 웃음을 터뜨린다"면서 "찾는데 몇 분 정도 걸리지만 병원의 하루가 정말 밝아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해니가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이같은 선행을 펼치는 이유는 가슴 아팠던 과거와 이어져 있다. 15년 전 3살 무렵의 딸이 뇌손상으로 오랜 시간 병원신세를 졌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의사는 초등학교 3학년 수준 이상을 넘어설 수 없을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해니 부부의 착한 마음씨 덕인지 기적은 일어났다. 해니는 "딸은 지금 18세로 우등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내년 주립대에 진학한다"며 웃었다.  이어 "커다란 월리 입간판은 우리 딸과 함께 만들었다"면서 "공사는 내년 3월에 끝나지만 빌딩 어딘가에 계속 월리를 숨겨둬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태권도로 자폐증 벗고 세상 밖 나온 美소년

    [월드피플+] 태권도로 자폐증 벗고 세상 밖 나온 美소년

    5학년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오늘 학교 끝나고 친구 집에 놀러가도 돼요?" 엄마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기쁨과 감격의 눈물이었다. 미국 유타주 샌디시에 사는 에단 파인슈라이버는 3살 때 자폐증 진단을 받은 뒤 11살이 될 때까지 친구를 사귀는 것은 감히 바라지도 못했고, 집밖을 나가는 것조차 꺼려했다. 2년 전 친구 집에 놀러가고 싶다는 '당연한 말'에 소년의 엄마 마라 파인슈라이버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던 것이다. 현지 매체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제 7학년에 올라가는 에단의 사연을 보도했다. 에단은 이제 엄청나게 많은 친구들이 있음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세심히 반응하는 팬까지 생겼다. 비결은 태권도였다. 마라는 "아이는 어렸을 때 친구들과 뭔가 함께 하는 것에 아무런 흥미가 없었고, 오직 자기 방안에서 쌓기놀이 같은 것만 하며 시간을 보냈다"면서 "엄마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마라와 에단은 몇년을 세상과 단절된 채 고통의 시간을 보냈고, 에단이 7살이 됐을 때 엄마는 그를 반강제적으로 미국태권도협회(ATA) 도장으로 보냈다. 그곳에서 태권도는 에단에게 기적을 일으켰다. 늘 엄마에게 "내 방에서 나가"라고 소리치기 일쑤였던 에단은 태권도에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태권도 자체에도 대단히 탁월한 소질을 나타냈다. 그는 2013년 3월 미국 전국대회에서 우승했고, 그해 6월 ATA가 주관하는 세계대회에 나가서도 우승했다. 그가 우승했을 때 친구들과 아이들이 그를 에워싼 채 기뻐했고, 엄마는 그 모습을 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우승의 기쁨이 아닌, 자폐의 껍데기를 깨고 세상 넓은 곳으로 나왔음을 확인한 것에 대한 기쁨이었다. 현재 에단은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직접 가르치고 있다. 그의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4000명이 넘는 팔로워들이 그의 사진과 글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상당수의 팔로워들은 그의 태권도 기술을 직접 보기 위해 태권도장으로 찾아오기까지 한다. 에단은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태권도를 처음 시작했을 때 더 열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줬고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더욱 사회적인 관계를 맺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태권도를 통해 만났던 사람들은 나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친절하게 대하며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는지 가르쳐줬다"면서 "삶의 교훈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방승언 earny@seoul.co.kr
  • [프로야구] 이호준 1200타점… 전반기 웃으며 끝낸 NC

    [프로야구] 이호준 1200타점… 전반기 웃으며 끝낸 NC

    뒤숭숭한 넥센은 kt 꺾고 5연승 14일 NC-두산의 KBO리그 경기가 열린 마산구장. 2-3으로 팀이 끌려가던 6회 말 2사 2, 3루에서 대타로 나선 이호준(40·NC)이 담담한 표정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안타 하나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 이호준은 상대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첫째·두 번째 공을 맞아 공격적으로 배트를 휘둘렀으나 모두 파울이 됐다. 하지만 세 번째 공은 놓치지 않았다. 시속 134㎞짜리 포크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깊숙한 곳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기어코 역전을 일궈냈다. 이호준은 미소를 지으며 헬멧을 벗어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호준의 개인통산 1201타점이 만들어지는 순간이다. 한국 나이로 올해 41세인 이호준은 이번 시즌 나이를 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3살이나 어린 나성범과 함께 KBO리그 최강 타선으로 불리는 ‘나테이박’(나성범-테임즈-이호준-박석민)을 이루면서 타율 .298(248타수 74안타) 59타점으로 펄펄 날고 있다. 이날 기록한 1201타점 또한 KBO리그 역대 3번째로 나온 진귀한 기록이다. 이호준에 앞서 양준혁 해설위원이 1389타점을 이뤄냈고 삼성 이승엽은 1360타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이쯤 되자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호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이호준의 활약으로 NC는 두산을 상대로 4-3 승리를 챙겼다. 리그 1~2위 팀 간의 대결인 만큼 쉬운 승부는 아니었다. 오른 팔꿈치 통증과 출산 휴가로 63일 만에 등판한 에이스 에릭 해커는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복귀전을 마쳤다. 무난한 편이었지만 홈런 3개를 내준 장면은 아쉬웠다. NC는 역전에 성공한 뒤에도 1점차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다 9회 초 무사 1, 2루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마무리로 나선 임창민이 남은 타자를 침착하게 돌려세워 경기를 매조졌다. 이로써 NC는 두산과의 승차를 4.5게임으로 좁히며 기분 좋게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호준은 “빠른 볼은 커트하고 변화구를 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변화구가 나와 좋았다”며 “1200타점인지 생각을 안 하고 있었고 역대 3위인지 몰랐다. 앞으로 더 많이 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에서는 넥센이 kt를 10-5로 누르며 5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이날 구단주 이장석 대표의 사기·횡령 혐의로 인해 구단 사무실이 검찰에 압수수색 당하는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도 승리를 지키며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LG를 7-4로 눌렀고, 광주에서는 SK가 KIA를 11-4로 완파했다. 포항에서는 롯데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삼성을 4-2로 꺾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생리하던 언니 목격하고 오열하는 3살 소녀

    생리하던 언니 목격하고 오열하는 3살 소녀

    언니의 생리를 목격한 3살 소녀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im on my period and my baby sister wanted to watch me while i use the restroom and well... pic.twitter.com/KbwRTuFLCy — m$teezzyy (@meeiatolentino) 2016년 7월 8일 지난 9일 미국 알래스카주에 사는 16살 소녀 미아 토렌티노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는 3살 된 여동생 레인 토렌티노가 눈물 콧물을 쏟으며 서럽게 우는 모습이 담겼다. 생리하는 언니의 모습을 화장실 문틈으로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레인은 “너 왜 우니?”라는 언니의 질문에 “언니 피 흘렸잖아. 죽는 거잖아”라며 오열한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서 8만 5천 건 이상 공유되고 있다. 사진·영상=@meeiatolentino/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언니, 죽어?” 생리하는 언니 보고 우는 3세 소녀

    “언니, 죽어?” 생리하는 언니 보고 우는 3세 소녀

    3살밖에 안 된 한 어린 소녀가 우연히 생리중인 언니를 보고 죽는 것으로 오해해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미국 알래스카주(州)에 사는 미이아 톨렌티노(16)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 콧물을 쏟으며 서럽게 우는 여동생 레인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난 생리 기간 중이다”면서 “내가 화장실을 쓰고 있을 때 어린 여동생이 나를 따라 들어왔다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그녀가 어린 여동생을 향해 “왜 우니?”라고 묻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러자 서럽게 울던 아이는 “언니가 피를 흘리잖아”라고 답하며 대성통곡한다. 이어 그녀가 “어디서 피가 나느냐?”라고 되묻자 아이는 자신의 사타구니 쪽을 손으로 가리키며 “여기”라고 답한다. 그러자 그녀는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또 그녀는 “그럼 무슨 일이 생기느냐?”라고 다시 묻는다. 그러자 아이는 “언니가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불과 12초 분량의 이 짧은 영상은 공개 이후 지금까지 8만 3700회 이상 리트윗(공유)됐으며, 좋아요(추천)는 10만 8000회가 넘었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사람이 어렸을 때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레베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내 여동생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면서 “그녀는 구급차를 부르려 했었다”고 말했다. 메이요라는 이름의 또 다른 여성은 자신이 처음 생리했을 때 과다 출혈로 죽는 줄 알고 울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번 영상을 공개한 미이아는 “여동생 반응이 재미있어 가족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촬영하게 됐다”고 밝히면서도 “재미로 트위터에 올렸을 때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레인은 촬영을 끝낸 지 2분쯤 지났을 때 완전히 울음을 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동생은 무슨 일이었는지 완전히 잊었다”면서 “다시 행복한 아이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모바일 픽!] 5년 전 주노 쫓던 소년, 이제 우주비행사 꿈꾸다

    지난 2011년 8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한 탐사선을 실은 아틀라스 V 551 로켓이 힘차게 날아올랐다. 바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목성탐사선 주노(Juno)다. 발사 후 5년을 쉼없이 날아간 주노는 지난 4일 미 독립기념일에 맞춰 무사히 목성에 도착했다. 목성에 안착한 주노를 기념이라도 하듯 NASA는 12일 '주노를 쫓다'(Chasing Juno)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사진 한 장을 ‘오늘의 천체사진’(APOD)으로 소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공군기지 인근 해변을 달리는 3살 소년이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년은 5년 전 주노가 로켓에 실려 발사됐을 당시 마치 이를 따라 잡겠다는듯 힘껏 해변을 내달렸다. 물론 소년이 먼 여행을 떠난 주노를 따라잡을 수 없었지만 8살이 된 소년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어른이 되면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꿈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생일상 받은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생일상 받은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3살 난 암컷 판다 아이바오가 얼음으로 만든 생일 케이크에 찰싹 붙어 있다.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판다 생일 주간을 운영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너무 시끄러워요!” 에어쇼 참관한 英 조지왕자

    “너무 시끄러워요!” 에어쇼 참관한 英 조지왕자

    영국의 조지왕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군사 에어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조지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함께 ‘리아트(RIAT) 에어쇼’를 관람했다. 흰색 셔츠와 면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조지 왕자는 전투기들이 내뿜는 엄청난 굉음에 놀란 듯,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으로 미들턴 왕세손의 품에서 떠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내 안정을 찾은 조지 왕자는 영국 공군의 곡예비행대인 ‘레드 애로우’(Red Arrow)의 붉은색 전투기에 직접 올라 조종석에 앉기도 했는데, 이때에는 갑작스러운 굉음에 놀라지 않게 하기 위한 하늘색 헤드셋을 착용하기도 했다. 조지 왕자는 이후 헤드셋을 착용한 채로 아빠인 윌리엄 왕세손의 손을 잡고 헬기 근처를 구경하기도 했는데, 여느 3살 된 장난꾸러기 남자아이처럼 갑자기 아빠의 손을 뿌리치고 헬기 근처로 접근해 윌리엄 왕세손으로부터 꾸지람을 받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윌리엄 왕세손은 헬리콥터 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조종사답게 어린 아들에게 헬리콥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건네는 등 다정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한편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비는 2011년 4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뒤, 2013년 첫째 아들인 조지 왕자를, 2015년에는 샬럿 공주를 출산했다.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 3위인 조지왕자는 이름보다 ‘로열 베이비’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리며, 풀 네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다.   영국·AFP=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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