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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대책 제외지역 수원 2억원대 신규 아파트 단지 눈길

    정부대책 제외지역 수원 2억원대 신규 아파트 단지 눈길

    서민용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자격 요건이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9억원 미만에서 3억 원 미만으로 강화됐다. 보금자리대출 자격이 깐깐해 진 셈이다. 특히 새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올라 최근 마포에서 선보인 전용 59㎡ 분양가가 6억이 넘어선 상황에서 ‘보금자리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파트값이나 분양가에 있어서 3억 미만인 아파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만큼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금융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1~9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분양한 아파트(일반분양) 8만6726가구 중 분양가가 2억원대 아파트는 2만3947가구 뿐 이었다. 비율로 따지면 27%였다. 수도권 새 아파트 10채 중 2억원대 아파트는 2채 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권 2억원대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실제 최근 분양을 마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경우 이례적으로 계약 5일만에 1070세대 모두 완판 했다. 전용 59㎡기준으로 했을 때 분양가가 2억7000만원 대로 3억을 넘지 않았다. 2억원 대 아파트 공급이 희소해 지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한양이 공급하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떠오르고 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전용 59㎡의 경우 발코니확장을 포함한 가격인 3억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양된다. 또한 인계동 일대는 2010년 190가구 이후로 분양이 없었으며 입주 또한 2012년 이후로 전무해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42번 국도, 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월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세돌, 천적 커제 꺾고 1승 1패…삼성화재배 준결승 내일 최종전

    이세돌, 천적 커제 꺾고 1승 1패…삼성화재배 준결승 내일 최종전

    이세돌 9단이 천적인 중국의 커제 9단을 꺾었다. 이세돌 9단은 1일 대전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커제 9단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날 이세돌 9단은 29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세돌 9단은 전날 1국을 내줬지만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이세돌 9단은 유독 커제 9단에게 약했다. 이날 승리로 이세돌 9단은 커제 9단과의 상대전적이 3승 9패가 됐다. 이세돌 9단은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커제 9단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마지막 제3국을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4차전] ‘리버스 스윕’ 노리는 LG…선발투수 허프 ‘불펜 대기’

    [플레이오프 4차전] ‘리버스 스윕’ 노리는 LG…선발투수 허프 ‘불펜 대기’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가 ‘리버스 스윕’을 노린다. 그동안 5전 3승제로 진행되는 KBO리그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한 팀이 모두 승리한 건 13번 있었다. 그중 끌려가던 팀이 내리 3연승에 성공한 건 1996년 현대 유니콘스(쌍방울 레이더스 상대), 2009년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 상대)까지 2번 뿐이었다. 15.4%의 확률이다. LG 트윈스가 이 확률에 도전한다. 일단 24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2-1로 이겨 벼랑 끝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여전히 2경기 중 1패만 해도 탈락이지만, LG는 확실하게 분위기를 바꿨다. 마산으로 가는 버스에 시동을 넣기 위해 LG는 25일 NC와 4차전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LG는 선발투수로 우규민을, NC는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우규민은 후반기 기복 있는 투구를 보여줬고, LG가 치른 9번의 포스트시즌 경기 중 단 1경기만 출전한 뒤 벤치를 지켰다. 선발 싸움에서 다소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 LG는 이날 투수 전원이 불펜에서 대기한다. 그중에는 후반기 왼손 에이스로 거듭난 데이비드 허프도 포함됐다. 허프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침체로 패전을 기록했다. 원래 허프는 27일 5차전 선발투수로 내정됐지만, 3차전에도 불펜 대기를 자청해 혹시 모를 등판을 준비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25일 “오늘은 불펜에 전원이 대기한다. 어제 던진 (헨리) 소사는 가급적이면 안 쓸 예정이지만, 어제 길게 던진 임정우는 대기한다. 허프도 게임 조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첼시 경기 앞두고 모리뉴 “우승 못 하면 스페셜 원 반납”

    맨유, 첼시 경기 앞두고 모리뉴 “우승 못 하면 스페셜 원 반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우승하지 못할 경우 ‘스패셜 원’(특별한 존재)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친정팀 첼시와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계약 기간 3년 안에 우승하지 못할 경우 ‘스페셜 원’이 될 수 없다”라며 “그저 ‘좋은 감독’ 정도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모리뉴 감독이 우승 트로피에 스페셜 원의 위치를 걸었다”라고 표현했다.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아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며 ‘스페셜 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단순히 ‘명장’의 수준을 넘어 ‘특별한 존재’로 각인됐다. 그러나 올 시즌 모리뉴 감독의 위신은 크게 떨어져 있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 시즌 4승 2무 2패 승점 14점으로 7위에 그치고 있다. 맨유 구단은 비시즌 기간에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며 모리뉴 감독에게 날개를 달아줬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다. 모리뉴 감독이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친정팀 첼시와 경기를 앞두고 애칭인 ‘스페셜 원’ 반납 의사까지 밝히면서 우승에 관한 집념을 드러낸 것이다. 모리뉴 감독은 첼시전 필승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 우승했는데, 그중 3번을 내가 지휘한 것”이라면서 “첼시 사령탑에서 물러날 때, (성적은 나빴지만) 팬들과 교감은 특별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첼시엔 특별한 애정을 품고 있지만, 지금은 맨유의 승리를 위해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내부서 “최순실 적극적으로 해보자” 간부 지시…靑과 교감?

    KBS 내부서 “최순실 적극적으로 해보자” 간부 지시…靑과 교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와 관련 보도에 소극적이던 KBS에서 20일 오전 “적극적으로 해보자”는 등의 간부 지시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을 놓고 의혹이 일고 있다. 22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20일 오전 KBS 편집회의에선 ‘적극적으로 취재해보자’, ‘특종을 했으면 좋겠다’ ‘독일 특파원 프랑크푸르트에는 갔느냐’는 등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 간부 발언과 취재 지시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9일까지만 해도 KBS ‘뉴스9’에서 최순실씨 관련 보도는 ‘송민순 회고록’ 보도에 밀려 10번째(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사임 보도), 11번째(최씨 관련 여·야 공방) 리포트로 보도될 정도로 KBS는 관련 보도에 소극적이었다. 실제로 한겨레가 K스포츠재단에 최씨가 개입했다는 단독 기사로 주목받던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최순실’ 이름 석 자가 언급된 KBS 뉴스9 보도는 6건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이날 편집회의가 청와대와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추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KBS의 한 기자는 21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단정할 수 없으나 전후 맥락을 보면 대통령이 입장을 발표한 것과 합을 맞춘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도 비슷한 시기에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다. 같은날 MBC 뉴스데스크는 ‘집중취재’라는 코너로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 논란을 3번째 소식으로 정리해 내보냈다. 그간 한겨레의 ‘최순실’ 단독보도 이후 ‘최순실’이 언급된 보도가 5건으로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적었던 곳이 MBC 뉴스데스크였다. 언론계에서는 이 같은 보도 태도 변화를 두고 최순실 선에서 논란을 정리하고자 하는 ‘꼬리 자르기’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 선발에 이호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 선발에 이호준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위해 중심 타선에 힘을 줬다. 김경문 NC 감독은 22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에릭 테임즈와 이호준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테임즈와 이호준은 각각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분과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관건은 이호준이다. 김경문 감독은 훈련 중인 이호준과 직접 대화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고, 이호준의 선발 출전을 확정했다. 이호준은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 9회말 대타로 나와 동점 적시타를 쳤다. 1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우타자 권희동은 2차전에서는 좌익수로 나선다. 대신 좌타 외야수 이종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LG 트윈스가 좌완 데이비드 허프를 선발로 내세우자, 김경문 감독은 이종욱을 빼고 권희동을 외야에 투입하며 우타자를 늘렸다. 우타 외야수 김성욱은 선발 출전하며, 2번 타순으로 전진 배치될 예정이다. 1차전에서 2번타자로 나섰던 나성범은 가장 익숙한 자리인 3번으로 돌아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NC, 9회말 3점 ‘용덕한 끝내기’…LG에 3-2 승리 (2보)

    [플레이오프 1차전] NC, 9회말 3점 ‘용덕한 끝내기’…LG에 3-2 승리 (2보)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졌다. NC 다이노스는 2-0으로 끌려가다 9회말에만 3점을 뽑아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가져갔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82.1%다. NC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9회말에 경기가 요동쳤다. NC는 0-2로 뒤진 상황에서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 돌입했다. LG는 마무리 임정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중전 안타를 치고, 폭투로 2루를 밟으면서 NC의 분위기가 치솟았다. 권희동은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이어갔고, 지석훈이 우전 적시타를 쳤다. LG는 임정우를 내리고, 김지용을 투입했다. 김지용은 조영훈을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NC는 이호준을 대타로 내밀었다. 이호준은 우전 동점 적시타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LG는 손시헌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만루 작전을 썼다. NC 용덕한이 LG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흐르는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NC는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역대 28차례의 플레이오프(양대리그 시절 제외)에서 1차전 승리 팀은 23번이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확률은 82.1%나 된다. 양대리그 시절을 포함하면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8.1%(32번 중 25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22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C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4번타자는 ‘예비역’ 권희동

    NC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4번타자는 ‘예비역’ 권희동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가 에릭 테임즈(30)가 아닌 ‘예비역’ 권희동(26)을 4번타자로 내세웠다. 김경문 NC 감독은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 감독은 먼저 “권희동이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말했다. NC의 붙박이 4번타자는 테임즈다. 하지만 KBO가 음주운전을 한 테임즈에게 ‘정규시즌 8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김 감독은 올해 9월 상무에서 전역해 타율 0.268, 1홈런, 9홈런을 친 권희동을 ‘임시 4번타자’로 결정하며 “이제 희동이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중심타자 이호준은 가벼운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7∼9회도 중요하다. 이호준이 가벼운 부상이 있음에도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했지만 대타로 대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규시즌에서 주로 3번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이날 2번타자로 출전한다. 나성범은 올해 2번타자로 6타석에 나서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나성범이 3번에서보다 2번 자리에서 편안하게 스윙하더라”고 밝히면서도 “번트를 대는 2번타자가 아니다. 2번에서 나성범이 활약해 쉽게 점수를 뽑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날 NC는 이종욱(중견수)과 나성범(우익수)을 테이블 세터로 배치하고 박민우(2루수), 권희동(지명타자), 박석민(3루수)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테임즈 대신 1루수로 나서는 조영훈이 6번에 섰고, 김성욱(좌익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하위 타순을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서울과 접근성 좋은 수도권 주택시장 ‘눈길’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서울과 접근성 좋은 수도권 주택시장 ‘눈길’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은 갈수록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가는 3.3㎡당 936만원으로 올해 1월보다 3.54% 상승했다. 수도권은 1438만원으로 1월보다 4.68% 올랐다. 아파트 시세가 오르면서 분양가도 이를 반영하여 따라가는 실정이다. 이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됐던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입주시 시세만큼 매매가까지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경기도 하남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인근시세대비 3.3㎡당 200만원이상 저렴한 1100만원대로 공급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714가구 모집에 9381 명이 몰리며 평균 13.1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 마감됐다. 이어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의 ‘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2013년 분양 당시 3.3㎡당 평균 89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세웠다. 그러나 KB부동산시세 기준으로 지난 입주시점 매매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인근 영천동 시세(평균 1090만원대)만큼 올랐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21일 “최근 수도권은 교통 등의 가시적인 호재가 발표되면서 서울 접근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많이 몰려들고 있다”며 “이에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향후 프리미엄은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원시 일대에 공급되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5층, 3개 동, 전용 59~74㎡ 중소형만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79가구로 구성됐다.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42번 국도, 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분당선 매교역과 수원역이 반경 약 3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1호선, 분당선, KTX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원권역 어디든 이동이 가능한 버스노선이 31개 가량 운영 중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가까이에 아울렛과 수원시청, 월드컵경기장, 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반경 약 2.5km 내에 위치해 문화, 쇼핑생활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청소년 문화공원, 팔달공원, 수원천, 팔달산 등의 자연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서 8명 목숨 앗아간 태풍 ‘하이마’, 홍콩에 접근중 ‘비상’

    필리핀서 8명 목숨 앗아간 태풍 ‘하이마’, 홍콩에 접근중 ‘비상’

    제22호 태풍 ‘하이마’가 접근하면서 홍콩에서 2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하이마는 지난 19일 밤 필리핀에서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최소 8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태풍이다. 홍콩 기상당국은 21일 오전 6시쯤 5단계 경보 중 3단계인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고 현지 언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휴교 지시를 내렸으며 일부 정부 기관들도 문을 닫았다. 홍콩증권거래소는 증시 개장을 연기했다. 이날 오전 2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으며 일부 컨테이너 항구가 전날 오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또, 홍콩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 13편의 운행이 21일 하루 동안 중단됐다. 하이마는 이르면 이날 정오쯤 홍콩에서 100km 떨어진 광둥성 해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마는 홍콩에 상륙한 10월 태풍 가운데 역대 3번째로 강한 태풍이다. 한편, 중국 광둥성의 58개 도시도 하이마 상륙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광둥성 철도 당국은 이날 성내 도시간 열차의 운행을 중단했으며 선전에서는 전날 오후 5시 현재 200여 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말정산 미리보기 쓰면서 활용할 수 있는 ‘절세 꿀팁’

    연말정산 미리보기 쓰면서 활용할 수 있는 ‘절세 꿀팁’

    국세청이 내년 1월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0일 개시했다. 더불어 국세청은 근로소득자를 위한 다양한 절세 방법을 함께 소개했다. 팁을 활용해 ‘13번째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을 챙겨보자. 다음은 국세청이 소개한 절세·유의 팁. ▲ 기본공제 = 취업 등으로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는 경우에도 실제로 부양하는 경우에는 기본공제가 가능하다. 처남·처제·시동생·시누이 등 배우자의 형제자매도 본인이 부양하는 경우에는 기본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 주택법에 의한 국민주택규모의 주택 뿐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차하는 경우에도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에 대해 요건을 충족한다면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 맞벌이근로자 절세 = 일정금액 이상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 의료비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우선적으로 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지출도록 하면 공제대상 금액이 커지는 만큼 절세에 유리하다. 신용카드 등 공제는 총급여액의 25%를, 의료비 공제는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해야만 공제받을 수 있다. ▲ 의료비 세액공제 = 근로자가 부양하던 배우자나 부양가족 등이 연도 중에 부양가족 요건을 상실하는 경우에도, 그 이전에 이미 지급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공제받을 수 있다. 딸이 결혼해 사위의 배우자 공제대상이 됐거나, 배우자가 취업해 총급여가 500만원을 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 교육비세액공제 =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위해 입학 전(1∼2월)에 지출한 음악·미술·체육 등의 학원비(1주 1회 이상 실시하는 월단위 과정)도 연간 3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인적공제 = 이혼한 배우자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는 기본공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며느리, 사위, 삼촌, 외삼촌, 고모, 이모, 조카, 사촌, 형제자매의 배우자 등도 마찬가지다. ▲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 연도 중에 보유했던 주택 수와 상관없이 연말(12월31일) 현재 1주택(세대원이 보유한 주택 포함)인 경우에만 공제 가능하다. ▲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 형제자매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은 이들이 기본공제 대상자인 경우에도 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자녀에 대한 기본공제를 남편이 받은 경우 그 자녀가 사용한 현금영수증 금액을 배우자가 공제 받을 수 없다. ▲ 의료비세액공제 = 미용·성형수술 비용, 건강증진용 의약품 구입비, 간병비, 산후조리원 비용, 제대혈 보관비용, 진단서 발급비용, 외국 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 등은 의료비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 교육비세액공제 = 정규수업시간 외에 실시하는 실기지도비, 학교버스 이용료, 기숙사비, 어학 연수비, 학습지 이용료 등은 교육비 세액공제 혜택이 없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방과후 과정 재료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앨범구입비 등 역시 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심적 병역거부 2심 첫 무죄…‘위헌심판’ 앞둔 헌법재판소에 이목 집중

    양심적 병역거부 2심 첫 무죄…‘위헌심판’ 앞둔 헌법재판소에 이목 집중

    ‘양심적 병역거부’가 무죄라는 첫 2심 판결이 18일 나왔다. 이번 판결로 이제 법조계의 관심은 ‘양심적 병역거부 위헌심판’을 앞둔 헌법재판소에 쏠리고 있다. 헌재는 앞서 2004년과 2011년 두 차례 재판관 7(합헌) 대 2(위헌/한정위헌) 의견으로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을 거부한 사람을 3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하는 병역법 88조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헌재의 3번째 판단이 전향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미 법조계에선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해야 한다고 보는 법률가가 다수를 차지한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올해 7월 회원 변호사 129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74.3%(964명)가 ‘양심적 병역거부가 헌법상 보장된 양심의 자유에 해당하는가’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신임 김재형 대법관도 8월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공감대가 형성되면 엄격한 심사와 조건 아래 대체복무의 길을 열어주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양심적 병역거부가 인정돼야 한다고 보는 쪽은 대체복무 기회를 주지 않고 처벌하는 것은 개인의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라 주장한다. 이들은 종교관, 가치관 등 ‘양심’에 따라 전쟁과 인간 살상에 반대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측은 남북이 대치하는 특수 안보 상황을 꺼내 맞선다. 대체복무 도입 시 병력자원이 부족해지고 결국 안보 위기로 이어지며 국민 전체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것조차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를 고려할 때 입영 거부자를 처벌하는 현행법이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 볼 순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 법감정과 종교적 신념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해 대체 복무제도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주장도 계속 제기된다. 앞서 17∼19대 국회에서 대체복무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번번이 최종 입법에는 실패한 바 있다. 이달 12일 국회의 헌재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의원들은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자와 관련해 다양한 주장을 개진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헌 헌재 사무처장은 “지난 두 차례 결정이 나온 게 있지만 중대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있기 때문에 재판부에서 신중하게 심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현재 대부분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는다.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으면 제2국민역으로 편입돼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군에 가는 대신 교도소 생활을 하는 셈이다. 종교 문제로 병역을 거부한 이는 2006년 이후 10년간 5723명에 달하며 이중 5215명이 처벌받았다. 현재 헌재가 심리하는 김모씨 등 3명도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해 2심 단계에서 헌법소원을 냈다. 헌재는 지난해 7월 이 사건을 공개변론한 이후에도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 버릇 남 못 주고…로스쿨생 몰카찍다 3번째 적발, 징역 1년

    제 버릇 남 못 주고…로스쿨생 몰카찍다 3번째 적발, 징역 1년

    불특정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이미 두 번 재판을 받은 지방 모 대학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 또 100여명의 여성을 몰래 찍어 실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부장 이우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한모(3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7월 30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찍는 등 4시간 동안 총 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판사는 “종이가방에 구멍을 뚫어 카메라 렌즈를 고정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고, 피해자가 다수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또 “동종 범죄로 선고유예 전과가 있고 그 뒤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는 과정에서 또다시 범행해 책임이 무겁다”고 밝혔다. 한씨의 범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13년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어 작년에도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다 적발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기각됐고, 대법원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밥 딜런, 노벨문학상 선정…반전운동 기수에서 20세기 대중음악 상징으로

    밥 딜런, 노벨문학상 선정…반전운동 기수에서 20세기 대중음악 상징으로

    2016년 노벨문학상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시인 밥 딜런에게 돌아갔다. 밥 딜런은 세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지머맨으로 1941년 미네소타 주 덜루스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중산층 자녀로 태어났다. 밥 딜런은 영국 시인 딜런 토머스의 영향을 받아 평생 사용한 예명이다. 10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 그는 1959년 미네소타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1961년에 중퇴했다. 이후 자신의 우상인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으며, 그리니치 빌리지 주변의 클럽들을 전전하며 연주를 하다 음반 제작가 존 하몬드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된다. 1963년 발표한 앨범 ‘더 프리휠링 밥 딜런’(The Freewheelin‘ Bob Dylan)은 밥 딜런에게 개인적 성공을 안겼을 뿐 아니라 대중음악 역사에 날카로운 빗금을 그은 작품이다. 시적이면서 정치적 깊이가 있는 가사와 모던 포크의 간결함을 수용한 이 앨범은 곧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블로잉 인 더 윈드’(Blowin’ In The Wind), ‘돈트 싱크 트와이스’(Don‘t Think Twice), ‘잇츠 올 라이트’(It’s All Right) 등 수록곡들이 줄줄이 명곡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잭 케루악, 앨런 긴즈버그 등 비트 세대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그의 시적인 가사는 대중음악의 가사 수준을 시적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아울러 ‘더 타임스 데이 아 어 체인징’(The Times They Are A-Changin)과 ‘블로잉 인 더 윈드’와 같은 노래는 미국 내 반전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자 반전운동의 기수였다. 밥 딜런은 당대의 슈퍼스타였던 비틀스와 교류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끼쳤다. 비틀스의 존 레넌은 딜런의 깊이 있는 가사에 영향을 받았으며 밥 딜런은 비틀스의 로큰롤이 가진 에너지에 매료됐다. 이에 밥 딜런은 단조로운 정통 어쿠스틱 포크 사운드에서 벗어나 일렉트릭 사운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The Newport Folk Festival) 무대에 오른 그는 일렉트릭 사운드를 선보여 수많은 포크 팬들의 야유와 반발을 샀다. 하지만 밥 딜런은 아랑곳하지 않고 ‘브링 잇 올 백 홈’(Bringing It All Back Home), ‘하이웨이 61 리비지티드’(Highway 61 Revisited), ‘블론드 온 블론드’(Blonde On Blond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포크록의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1966년에는 오토바이를 타다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록 밴드 더 밴드와 함께 잠적해 루츠 록(Roots Rock) 장르의 음악을 만들기도 했으며 1967년에는 앨범 ‘존 웨슬리 하딩’(John Wesley Harding), ‘내슈빌 스카이라인’(Nashville Skyline)을 발표하며 컨트리 록의 유행을 이끌기도 했다. 198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198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99년 타임스지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밥 딜런을 선정했다. 2012년 밥 딜런에게 ‘자유의 메달’ 훈장을 수여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그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했고, 미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딜런 같은 거인은 없었다”라고 치켜세웠다. 2000년대 들어서도 그의 음악 여정은 멈추지 않았다. 2009년 4월 28일 그는 33번째 스튜디오 앨범 ‘투게더 스루 라이프’(Together Through Life)를 발매했으며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와 영국(UK)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자랑했다. 또 지난해에는 새 앨범 ‘섀도우즈 인 더 나이트’(Shadows In The Night)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음반에는 밥 딜런이 직접 선곡하고 재해석한 프랭크 시내트라의 명곡 10곡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밥 딜런이 한국을 찾은 것은 딱 한 번뿐이었다. 2010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라이크 어 롤링 스톤’, ‘블로잉 인 더 윈드’ 등 히트곡을 선보여 6000여명의 관객을 감동으로 몰아넣었다. 한국에서 기자회견, 인터뷰 요청에 일절 응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허례허식 없는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경호, 통역 인원을 최소화하고 환영 행사도 정중하게 거절했다. 당시 그가 대기실에 요청한 것은 화이트 와인 한 병, 재떨이 그리고 물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는 “로큰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두 뮤지션이 밥 딜런과 비틀스”라며 “비틀스의 노래가 시적인 가사로 바뀐 것은 밥 딜런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밥 딜런은 20세기 대중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2000년대에도 꾸준히 앨범을 내며 여전히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밥 딜런의 시적인 노랫말에 대해 “밥 딜런 이전의 대중음악은 ‘보이 미츠 걸’(Boy meets girl) 수준의 사랑과 이별 노래가 주를 이뤘다. 그런데 밥 딜런의 노래는 반전과 평화, 시대 의식과 자유의 메시지가 있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에게도 밥 딜런의 노랫말을 해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밥 딜런 노래를 풀이하는 전문 강좌가 미국 대학가에 생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플레이오프 1차전] 김용의, 2타점 3득점 ‘가을 사나이’…LG, 넥센에 승리

    [준플레이오프 1차전] 김용의, 2타점 3득점 ‘가을 사나이’…LG, 넥센에 승리

    LG 트윈스의 김용의가 새로운 ‘가을 사나이’의 탄생을 알렸다. 5판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 김용의는 2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제대로 미친’ 김용의를 앞세운 LG 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7-0으로 꺾고 귀중한 첫판 승리를 가져갔다. LG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방문경기에서 넥센을 7-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공격 선봉에 선 톱타자 김용의가 4타수 3안타를 치고 2타점 3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LG 승리를 이끌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베테랑 박용택도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는 6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삼진 4개를 곁들이며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서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LG는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도 밟았다. 역대 25차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은 21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확률은 84%나 된다. 반면 지난 8일 정규시즌 최종전이 끝나고 닷새 만에 경기를 치른 정규시즌 3위 넥센은 두 차례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집중력에서 LG에 밀리며 올해 가을야구를 패배로 시작했다. 2차전은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졸전 뒤 내전…9회 연속 월드컵 본선 경고등

    졸전 뒤 내전…9회 연속 월드컵 본선 경고등

    유효 슈팅 ‘0’… 전열 정비 시급 슈 감독 경솔한 발언 등 ‘남 탓’만 새달 우즈베크전 반드시 이겨야 한국 축구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표팀은 12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이란에 0-1로 패하면서 2승1무1패(승점 7)로 A조 3위로 처졌다. A조 2위까지만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6경기에서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란과의 경기에서 보여 준 경기력은 본선 진출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경솔한 발언은 신뢰까지 떨어뜨렸다. 대표팀은 1974년 9월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0-2로 패한 이후 42년간 계속되는 이란 원정 무승 징크스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 이날 경기까지 2무 5패, 3득점으로 졸전 아닌 경기가 드물었다. 아자디 스타디움이 해발 1200m에 있는 데다 8만명이 뿜어내는 일방적인 응원이 선수들을 위축시켰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날 경기는 대표팀 전열을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는 위기감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완벽한 패배였다. 슈팅을 세 차례밖에 못 했고 그나마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후반 막판 프리킥 기회에서 기성용이 찬 공이 어이없게 골라인 밖으로 나간 것은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한국을 이기면서 이란은 3승1무(승점 10)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A조 1위는 이란 차지가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대표팀으로선 현재 A조 2위인 우즈베키스탄(3승1패·승점 9)을 이기는 게 현실적인 목표이자 마지노선이 됐다. 마침 5차전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이다. 대표팀으로선 다음달 15일 안방 경기로 열리는 5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만약 5차전에서 패하기라도 한다면 우즈베키스탄과의 승점 차이가 5점까지 벌어진다. 남은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역전을 장담할 수 없다. 더군다나 우즈베키스탄과의 2차전 원정경기는 최종전(2017년 9월 5일)으로 잡혀 있다.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13번 A매치 맞대결에서 9승 3무 1패인 데다 1994년 10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22년 동안 패한 적이 없다는 건 긍정적인 요소다. 슈틸리케 감독과 K리그 소속 8명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과 중국, 일본, 중동 등지에서 뛰는 해외파는 대부분 이란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곧바로 합류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용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벤치에서 응원하다 영웅으로 등극

    김용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벤치에서 응원하다 영웅으로 등극

    김용의(31·LG 트윈스)가 끝내기 희생플라이 한 방으로 영웅이 됐다. 김용의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지크 스프루일의 2구를 때려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띄웠다. LG 벤치에서는 끝내기를 직감하고 환호성이 터졌지만, 호수비가 끊임없이 나왔던 이 날 경기답게 KIA 중견수 김호령이 호수비로 타구를 잡았다. 김호령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홈으로 송구했지만, 3루에 있던 대주자 황목치승이 홈을 밟기에는 충분한 타구였다. 1차전에서 1번 타자 중책을 맡았던 김용의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이날 KIA가 왼손 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내면서 김용의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벤치에서 응원하던 김용의는 8회말 선두 타자 박용택이 2루타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용의는 루이스 히메네스의 내야 땅볼로 3루를 밟아 ‘승리의 예감’을 살짝 느꼈지만, 1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내야 땅볼 때 홈에서 아웃되며 ‘결승 득점’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김용의는 결승 득점 대신 역대 KBO리그 포스트시즌 3번째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팀을 준플레이오프로 데려갔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김용의는 데뷔 후 두 번째로 많은 105경기에 출전했고, 가장 높은 타율인 0.318(308타수 98안타)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일드카드 결정전] 유격수서 승부 갈려…오지환 치명적 실책·김선빈 호수비

    [와일드카드 결정전] 유격수서 승부 갈려…오지환 치명적 실책·김선빈 호수비

    결국 유격수 수비에서 승부가 갈렸다. 10일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가 4-2로 승리했다. 이날 LG 유격수 오지환(26)은 실책 2개를 범한 반면 KIA 유격수 김선빈(27)은 다이빙 캐치로 두 차례 병살타 플레이에 성공했다. 유격수의 수비는 곧바로 승패와 연결됐다. 1회초 2사 후, KIA 김주찬은 유격수 쪽 평범한 땅볼을 쳤다. 그러나 LG 유격수 오지환이 포구 뒤 송구하려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뜨렸다. 이날 오지환의 첫 번째 실책이었다.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후속타자 나지완을 삼진 처리해 오지환은 마음의 짐을 덜었다. 두 번째 실책은 치명적이었다. 0-0으로 맞선 4회초, KIA는 브렛 필의 중전 안타와 나지완의 우익수 쪽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허프가 이범호를 2루수 뜬공 처리하려 한숨을 돌렸다. 2사 2,3루에서 허프는 안치홍에게 몸쪽 직구를 던져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2루 주자 나지완이 3루로 향하며 오지환의 시야를 방해했고, 공이 오지환 앞에서 조금 튀어 오르긴 했지만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오지환은 공 아래쪽에 글러브를 내밀었고, 공은 오지환의 손목을 맞고 뒤로 흘렀다. 이 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팽팽한 균형을 무너뜨린, LG로서는 치명적인 실명이었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그러나 KIA 유격수 김선빈이 눈부신 호수비로 헥터와 KIA를 지켰다. 2회말 1사 후, 정성훈이 투수 앞 빗맞은 안타로 출루했다. 헥터의 수비 실수가 겹친 내야 안타였다. 헥터가 흔들릴 수 있었다. 유강남은 헥터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다. 타구가 빠르게 헥터 옆을 지나갔다. 그러나 김선빈을 뚫지 못했다. 김선빈은 2루를 향해 몸을 던졌고, 공은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워낙 강한 타구라 공이 글러브 안에서 빙글 돌았지만, 김선빈은 차분하게 오른손으로 공을 잡아 2루에 송구해 병살타로 연결했다. 김선빈은 4회말 1사 1루에서도 채은성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 병살타로 만들었다. 두 차례 상황 모두, 김선빈이 공을 잡지 못했다면 1사 1,3루 실점 위기에 몰릴 수 있었다. 김선빈도 가슴을 쓸어내린 순간이 있었다. 그는 8회말 우익수와 3루수, 유격수 사이에 높이 뜬공을 놓쳤다. 뜬공에 유독 약한 김선빈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났고, KIA는 실책때문에 7회 2실점했다. 그러나 앞선 두 번의 호수비가 남긴 인상이 워낙 강렬했다. 오지환은 올 시즌 990이닝을 소화해 17번 실책을 범했다. KBO리그 유격수 중 3번째로 많은 이닝을 책임졌고, 실책은 4번째였다. 예전에도 중요할 때 실책을 범해 우려를 샀지만, 올해는 “수비에 한결 안정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대를 앞둔 오지환은 이번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각오가 남달랐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42년 만에 이란 원정 첫승 도전

    한국, 42년 만에 이란 원정 첫승 도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 원정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밤 11시4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홈팀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란을 꺾으면 42년 만에 테헤란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기록한다. 동시에 A조 1위로 뛰어오르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희망을 밝힐 수 있다. ◇ 42년 만의 이란 원정 무승 징크스 깬다 =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에서 9승 7무 12패로 열세에 있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7위로, 47위의 한국보다 10계단이 높다 가장 최근에 열린 3번의 맞대결에서 한국은 모두 0-1로 패했다. 모두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인 2014년 11월 테헤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후반 막판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2013년 6월 울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한 골도 넣지 못하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2012년 10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0-1로 패했다. 한국 축구가 최근 아시아 국가 중에서 내리 3연패를 한 것은 이란이 유일하다. 특히, 역대 6번의 이란 원정에서 한국은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1974년 9월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첫 맞대결을 벌여 0-2로 패한 이후 한국은 테헤란에서만 역대 2무 6패의 절대 열세에 있다. ◇ 조 1위 도약…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청신호’ =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2승 1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2승 1무인 이란(+3)에 골 득실(+2)에 뒤져 있다. 이번 4차전은 한국으로서는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고비다. 이란을 꺾으면 3승 1무(승점 10) 조 1위로 올라서며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는다. 남은 6경기에서 4승 2패만 해도 조 2위가 가능한 승점 22를 확보하게 된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A, 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한다. 3위가 되면 힘겨운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패하면 조 3위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현재 한국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2승 1패(승점 6)로 3위에 올라 있다. 이어 시리아도 1승 1무 1패(승점 4)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국과 홈 경기를 갖고, 시리아는 최하위 카타르(3패)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이란에 지고 우즈베키스탄과 시리아가 각각 승리하면 조 4위까지 내려갈 수 있다. ◇ ‘베스트 11’ 놓고 고심하는 슈틸리케 감독 = 이란전에서 반드시 승점을 확보해야 하는 슈틸리케 감독은 ‘베스트 11’ 선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앙수비수 홍정호(장쑤 쑤닝)가 카타르전에서 경고누적 퇴장당해 이란전에 나설 수 없는 만큼 포백(4-back) 구성도 관심거리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전에서 꺼내든 공격적인 4-1-4-1 전술 대신 중원 장악에 중심을 두고 2명의 더블 볼란테를 가동하는 4-2-3-1 전술을 쓸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원톱스트라이커에는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과 김신욱(전북)이 경합하는 가운데 상대 수비진 파괴력이 좋은 석현준이 먼저 나올 공산이 크다. 좌우 날개는 경기 감각이 좋은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유력하고,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맡는다. 중원에는 ‘캡틴’ 기성용과 함께 한국영(알 가라파)이 나설 가능성이 크다. 좌우 풀백에 홍철(수원)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포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앙수비는 김기희(상하이 선화)와 ‘베테랑’ 곽태휘(서울)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키퍼는 카타르전에서 선방한 김승규(빗셀 고베)가 유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
  • [한국 이란] 손흥민 “나는 에이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이란] 손흥민 “나는 에이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은 10일 “나는 에이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스스로를 낮췄다. 또한 자신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논란 모두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테헤란시 외곽 코드스시 샤흐레 코드스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행동 하나하나가 관심받고 때로 논란이 되는 데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는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런 관심과 논란도 선수 시절 때나 가능하지, 은퇴하면 누릴 수도 없다”며 “그런 부담도 즐기려고 하고 있다”고 크게 개의치 않았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손흥민은 때로는 성숙하지 못한 모습에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1일 중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교체 아웃되자 물통을 걷어차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란전이 3번째인 그는 “이란이 강팀이지만, 우리가 그동안 골 운이 없었다”며 “승부는 종이 한 장 차이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42년간 지속된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는 데 대해 “승리를 약속할 수는 없다”면서도 “혼자만의 플레이가 아니라 우리가 잘 뭉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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