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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포함 3명 입건/서울지검/국민당 김동길의원 등 내주 소환

    ◎민자 정상천의원·박찬종씨 비서도 수사 대통령선거사전 운동을 내사해온 서울지검 공안1부(임휘윤부장검사)는 7일 민자당 정상천의원과 신정당 박찬종의원 개인비서 성선제씨,전국문구인연합회 이창송씨등 3명을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또 현대그룹 산하 37개 기업관계자들및 국민당 김동길최고위원,국민당 서울시지부(지부장 조순환의원),한국목민선교회장 고영근목사,「일하는 사람들의 대선운동본부 준비모임」(공동대표 장명국씨등 3명)등 5개 단체에 대해서도 사전선거운동혐의를 잡고 사법처리를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8월부터 전국 50여개 본·지청에 선거단속반을 설치,검사25명등 1백37명의 인력으로 사전선거운동을 내사해온 결과 이들을 적발했으며 다음주부터 관련자들을 소환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의 이번 조치는 공명선거를 위해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가시화,불법사전선거운동을 뿌리뽑겠다는 의지로 보인다.입건된 민자당 정의원은 경남중고동창회장 자격으로 지난9월 동창회원들에게 「김영삼동문에게 영광이 내리도록 밉시다」라는 내용의 서신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찬종의원 비서 성씨는 지난달 20일 서울산업대생등 대학생 14명에게 한사람당 3만5천원씩을 주고 박씨의 홍보용벽보 1천여장을 서울시내 곳곳에 붙이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 문구인연합회 이회장은 지난달 연합회 회원들에게 「문구업종이 부가가치세 면세혜택을 받기위해 민자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정당지지 촉구서신을 입당원서와 함께 돌린 혐의이다. 검찰 내사결과 국민당 김최고위원은 지난달 31일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에서 당원과 일반유권자등 1천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권자와의 만남」행사를 열고 공개적으로 국민당 정주영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당 서울시지부의 경우 지난달부터 각 지구당별로 당원연수를 명목으로 매일 4천여명의 유권자들에게 산업시찰및 관광을 시켜줘 선관위로부터 지적을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지난5일까지 계속 선심관광을 시켜준 혐의를 받고있다. 현대그룹 37개 계열사는 대리점망등 회사조직을 이용,노골적으로 당원모집에 나섰으며 계열사 인력을 선거운동에 차출시켰다가 적발됐다.
  • 미군범죄 사법처리 저조/작년 1백17건중 4명 뿐

    주한미군과 군속의 형사사건은 늘고 있으나 이에대한 재판권 행사는 사실상 전무하다. 특히 90년 주한미군지위협정(한미행협·SOFA)이 개정돼 우리사법당국의 권한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으로 대응,국민들로부터 미군범죄는 치외법권이라는 반감을 사고있는 실정이다. 주한외국인범죄사건은 89년 1천5백여건에서 90년 2천2백여건,91년 2천4백여건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미국인에 의한 범죄가 절반이 넘는 1천3백∼1천4백건에 미군범죄는 7백30여건으로 나타났다. 미군범죄는 도로교통법위반등 비교적 사안이 가벼운 것도 포함돼 있으나 기물을 파손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고 물건을 훔치는 행위도 절반을 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사법적 처리는 지난해의 경우 1백17건의 폭력혐의자 중 단 4명만이 단기징역형을 받았을 뿐이다.
  • 천주교 평신도협의회장 이관진씨(인터뷰)

    ◎“생명존중·환경정화운동 적극 추진” 『3백만 카톨릭 신자들은 이번 평신도의 날을 계기로 뜻있는 몇가지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생명존중의 환경정화운동,우리상품쓰기운동및 도농교류운동,공명선거솔선수범운동등이 그것입니다.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입니다』 오는 15일 제25회 평신도의 날을 맞는 이관진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65·한국샤프대표)은 6일 전국 8백여개 성당의 평신도회에 강론자료를 내려보내면서 이같은 일을 더욱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회 안에서 평신도의 역할은 강조돼야 합니다.그래서 지난 68년 처음 제정된 평신도의 날은 평신도 대표가 강론을 맡는 유일한 날이 되고 있습니다.교회력으로 한해가 끝나는 11월말의 전주에 지켜왔습니다.교회의 사명중 사회속에서의 봉사가 중요하고 그 사명의 주축은 평신도가 돼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1월 임기2년의 평신도회장에 선출된 이회장은 현사회가 전환기에 처한데다 또 연말에 대통령선거까지 있어 신앙인들의 자리매김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카톨릭 평신도들은 낙태반대·사형제폐지·뇌사인정반대등 인간의 존엄성에 보호운동과 함께 공해방지등 환경정화운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회장은 특히 카톨릭평신도협에서 매년 범교단 차원으로 추천을 받아 사랑·정의·문화 3개부문에서 수상하고 있는 카톨릭대상의 후보자 추천(30일 마감)에 카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상금도 각각 2백만원으로 배로 증가시켰다는 것이다. 그는 참된 평신도의 자세에 대해 『참 평화와 참 생명을 얻기 위해 순간적인 이익을 포기함으로써 진정한 신앙인이 된다는 점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라고 조용히 강조했다.
  • 종친회 등 빙자 향응제공 발본/선거관계장관회의의 「공명」 실천방안

    ◎사조직 동원 선물제공행위 추적조사/기업체직원에 입당원서 할당도 엄벌 정부가 7일 제2차 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것은 특히 기업의 자금이나 인력이 변칙적으로 정당및 선거전에 유입되는 것을 조기에 막기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자금의 변칙적 투입을 조기차단키 위해 세무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체 직원을 동원한 입당원서 할당·지역책임제 실시 행위등 조직적 선거운동과 사조직을 통한 은밀한 선거운동을 철저히 수사,상급책임자는 물론 배후지휘 감독자까지 형사책임을 지우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정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당원교육등을 빙자한 선심관광·선물제공·산업시찰 등 불법사례에 대해 구속수사등 국민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강력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사전불법선거운동을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보고된 불법선거운동의 구체적 사례및 대책은 다음과 같다. ▷특정기업체동원◁ 국민당 평택군 지구당 사무국장 오민환씨(54)는 지난달 20일 충남서산군 현대농장에 당원 2백50명을 연수교육시킨후 이중 43명에게 1만3천원 상당의 손목시계 1개씩을 제공했다. 또 국민당 춘천시 지구당 당원 노재용씨(61·무직)는 지난달 17∼18일 춘천시 효자동에 사는 조형진씨(70)등 주민 39명을 관광버스 1대에 태워 현대자동차·현대조선 등을 선심관광시킨후 울산시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숙식시키고 볼펜 1개씩을 제공했다. 노씨는 이들에게 『정주영대표가 어려운 시기를 넘기면서 현대와 같은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는 내용의 치사문을 낭독하는 등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사조직동원◁ 민자당 전북 부안 지구당은 지난달 18일 부안군 부안읍 장미예식장에서 민주산악회 지구결성식때 주민 3백50여명을 초청,민자당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기념타월 1장씩을 선물했다. 민주당 김령배의원(서울 양천)은 지난달 19일 충남 온양시 온천1동에서 김해금씨 온양종친회 사무실에 모인 종친회장 김현식씨(70)등 21명에게 『종친회를 자주 열어 뿌리를 널리 알리도록 하고 김대중대표가 종친회 일도 많이 한 분이니 적극 밀어달라』고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을하고 식당에서 음식과 술등 12만5천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했다. ▷학생동원◁ 신정당 박찬종후보 비서관 성의제씨는 서울 산업대생 10여명에게 일당 3만원을 주고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1가 뚝섬역 주변등에 신정당후보 유인물 5백여장을 부착케 했다. ▷대책◁ 정부는 각종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각 정당별 행사·후보자 동향등을 정밀추적,구체적 범법사실에 대한 증거자료를 축적하고 선관위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긴밀히 구축,광범위한 정보수집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함께 관광·유원지등 위법예상장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토록 하고 전경찰관을 선거사범 단속요원화해 지역책임제를 실시키로 하는등 채증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선물제공시에는 제조처까지 추적 수사하고 주요 불법사례 인지시에는 경찰청의 수사지도관을 즉각 투입키로 했다. 또 언론과 지원·협조체제를 강화,향응·선물제공·선심관광 등을 배격하는 국민적 분위기를 조성·확산시켜나가기로 했다.
  • 거국내각 포함 50개 대선공약/국민당

    국민당은 7일 선거대책운영위원회를 열고 ▲잘사는 나라 ▲깨끗한 나라 ▲함께 사는 나라를 3대국정지표로 한 12개 분야 50개 대선공약을 확정·발표했다. 국민당은 이날 확정한 공약을 통해 지역감정해소를 위해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에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약속했다. 또 산업정책을 중소기업위주로 바꾸고 금융실명제와 토지실명제를 실시하며 사법권의 독립을 위해 대법원및 헌법재판소에 법률안및 예산안제출권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경제분야와 관련해서는 ▲1년내 3%물가,3년내 3백억달러 무역흑자,5년내 국민소득 2만달러 실현 ▲금리 6%로 인하 ▲집권후 1년내 재벌의 발전적 해체 ▲부가가치세율을 향후 5년에 걸쳐 10%에서 5%로 인하 ▲추경예산불편성 등을 공약했다. 중소기업육성을 위해서는 ▲대출관행을 담보대출에서 신용대출위주로 전환하고 ▲향후 5년간 1만여업체의 세계일류기술보유 중소기업육성 ▲중소기업근로자에 대한 병역혜택,주택배정에서의 우선권부여 ▲15만 영세소기업의 양성화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농어가에 3% 장기저리자금융자 ▲농촌경제자립시까지 의료보험료면제 ▲채권입찰제폐지로 아파트값을 수도권은 반값,지방은 3분의2 가격으로 공급 ▲그린벨트의 합리적 조정 ▲국가보안법및 안기부법개정 ▲도청방지법제정 등을 약속했다.
  • 주가 6백40선 회복/13P 올라/일반,금융·국민주 “사자”

    주가가 연3일째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40선을 넘어섰다.거래대금은 올들어 가장 많았으며 거래량은 올들어 두번째였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63포인트 오른 6백44.94로 지난 2월19일(6백48.13)이후 8개월여만에 가장 높았다.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달 17일이후 18일동안(거래일기준)1백26포인트(24.3%)가 올랐다. 거래대금은 8천1백92억원이었으며,거래량은 6천3백72만주였다. 개장초부터 종합주가지수가 11포인트 이상 오르는 초강세로 출발했다.기관투자가및 외국인들의 선호종목으로 알려진 한전,증권주가 개장초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주도했다. 전장 중반 한때 매수세는 은행·보험·건설주등 다른 대형주로 확산되면서 종합주가지수 6백5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 삼국시대 금동관 출토/동해시/청동 장신구 등 3백점 함께

    ◎“고대실직국 유물인듯”/발굴팀 【동해=조성호기자】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추암마을 북평공단 조성지역 고분군에서 신라중기의 것으로 보이는 금동관1점과 금동,청동 구슬류,장신구,토기류등 3백여점의 유물이 강원대·관동대등 4개대학 합동발굴단(단장 신호웅관동대박물관장)에 의해 발굴됐다. 이번에 발굴된 금동관은 신라중기인 6세기것으로 추정되는 60기의 고분군 가운데에 있는 가로 1m98㎝ 세로80㎝ 높이 53㎝ 크기의 석곽묘고분에서 부식이 매우 심한 상태로 나왔다. 이 금동관은 높이23㎝ 지름22·5㎝ 크기로 높이 18㎝의 「출」자형 입식4개가 관둘레에 붙어 있으며 입식관 둘레에는 작은 원형의 장식이 달려 있다. 이 금동관은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영토변방인 영동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또다른 고대국가 실직국(실직국)의 실체를 설명할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TV 출연자상품 너무 많다/4개 채널 39개 프로서 143개 제공

    ◎고가품도 상당… 위화감조장 우려 최근 TV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에 제공하는 상품이 지나치게 많아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과소비풍조도 조장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방송위원회(위원장 고병익)가 지난 8월24일부터 일주일간 EBS를 제외한 4개 TV프로그램을 모니터한 결과 밝혀진 것.이 조사에 따르면 모두 39개의 프로그램(MBC14,sbs 12,KBS­2 7,KBS16)에서 1백43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1개 프로그램은 자동차,컴퓨터,오디오세트 등 30만원 이상의 고가품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고가품만을 기준으로 상품금액을 환산할 경우 4개 채널에서 1주일에 제공하는 상품의 추정금액은 모두 2천3백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의 수가 제일 많은 프로그램은 sbs의 「알뜰살림 장만퀴즈」.25분짜리물 1회에 19개씩의 상품을 제공,거의 1분당 하나꼴로 경품을 주고 있는 셈이다.또한 상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화면전체를 메우는 상품고지카드를 빈번히 사용,특정상품이나 회사를 간접선전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나타났다. 상품고지카드는 상품을 제공하는 업체명 및 해당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 등의 사진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이를 방송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광고를 내보내기 위해 방송을 중단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방송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자막광고의 경우에도 전체화면크기의 4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방송화면 전체를 사용하는 상품고지카드의 크기에 대한 적절한 기준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후보연설 개표구별 5회 허용/개정된 정치관계법 주요조문 내용

    ◎선거기간 TV·라디오광고 5회씩/대선법/보조금 유권자 1인당 6백원으로/정자법/위법적발땐 중지·시정명령권 행사/선관법 ▷대통령선거법◁ 【제11조 제3호 및 제12조 제3호】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결격사유가 되는 선거범의 벌금형량요건을 현행 5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상향조정함. 【제21조의2】구·시·읍·면의 장의 착오등의 사유로 인하여 정당한 선거권자가 선거인명부에서 누락된 것이 발견된 때에는 선거인명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도 선거인명부가 확정될 때까지는 당해 선거권자 또는 구·시·읍·면의 장의 신청에 의하여 이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함. 【제26조】후보자의 기탁금을 정당추천후보자는 5천만원,무소속후보자는 1억원으로 하던 것을 균등하게 3억원으로 하고,선거인명부 사본교부비용과 불법선전물 등에 대한 대집행비용을 기탁금에서 공제하도록 함. 【제36조 제1항】후보자의 배우자등 가족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아니하여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함. 【제36조 제3항 및 제4항】향토예비군의 소대장급이상의간부와 통·이·반의 장이 선거운동원등이 되기 위하여는 대통령임기만료일 1백일이전에 그 직에서 해임되도록 하고,선거일후 6월 이내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도록 함. 【제43조 제8항】방송시설을 이용한 연설비용중 국가에서 부담하는 회수를 텔레비전과 라디오 각각 후보자연설 1회,연설원연설 1회로 하던 것을 후보자연설 3회,연설원연설 2회로 하여 선거공영제를 확대함. 【제44조 제3항 및 제45조의2】방송시설을 이용한 대담·토론시간을 40분이내에서 2시간이내로 연장하고,정당 또는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중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시설별로 각 5회 이내에서 후보자의 경력·정견 또는 정당의 정강·정책 등을 1분이내에서 광고할 수 있도록 함. 【제47조 제9항 및 제10항,제50조제1항,제67조 및 제74조】연설회장에서는 녹음기·녹화기 사용행위,후보자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노래를 하는 행위,표지판·어깨띠·수기를 착용·휴대하는 행위,연달아 소리지르는 행위 및 정지된 자동차위에서의 연설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함. 【제47조】연설회의 횟수를 후보자연설회는 시도별 3회이내,연설원연설회는 읍·면·동마다 1회이내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후보자연설회와 연설원연설회를 합하여 개표구마다 5회이내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인접한 2이상의 개표구의 연설회를 한 장소에서 공동개최할 수 있도록 함. 【제63조 제2항】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관혼상제의식이 거행되는 장소나 도로·시장등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도록 함. 【제65조】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는 허용하되,선거기간중에는 그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지 못하도록 함. 【제93조1항】선거일공고는 선거일전 30일에 하도록 하던 것을 선거일전 28일에 하도록 하여 선거운동기간을 30일에서 28일로 2일을 단축함. 【제17조2항,제95조의2·3,제103조2항∼4항】부재자투표제도의 개선책으로서 부재자신고인의 대상을 확대하고 원칙적으로 부재자신고인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서 부재자투표관리위원회의 관리와 정당추천참관인의 참관하에 투표를 행한 후 이를 우체국장에게 인계하여 우편발송하도록 함.부재자투표기간(10일)중 특별한 사유로 계속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 갈 수 없는 부재자신고인은 소속기관·시설의 장이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그 기관·시설내에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서 부재자투표관리위원회의 관리와 정당추천참관인의 참관하에 투표가 행하여지도록 함. 【제137조,제167조2,제170조】선거소송의 처리기간을 현행 1년이내에서 1백80일 이내로 단축하고,매수 및 이해유도죄등을 범한자중 금품등을 수령하거나 수령하기로 약속받은 선거인이 자수한 때에는 그 형을 면제하도록 하였으며,선거범의 공소시효기간을 선거일후 3월에서 6월로(범인 도피시는 1년에서 3년으로)연장함. ▷정치자금법◁ 【제6조의2 제3항】 후원회의 회원이 아닌 자는 후원회의 금품 모집시 1회 1백만원이내의 금품을 익명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함. 【제17조제1항】현재는 매년 국회의원선거권자 1인당 6백원씩을 국고보조금으로 정당에 지급하는 것 외에 대통령선거및 국회의원선거와시·도의회의 의원및 장의 선거가 있는 연도에는 선거공영제의 취지에 따라 그 선거 때마다 보조금을 선거권자 1인당3백원씩 추가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그 추가보조금을 선거권자 1인당 6백원씩으로 상향 조정함. ▷선관위법◁ 【제14조의2】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 또는 직원은 직무수행중에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한 때에는 중지·경고·시정명령을 하도록 하고 그 위반행위가 선거의 공정을 현저하게 해치는 것으로 인정되거나 중지·경고·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수사의뢰를 하거나 고발할 수 있도록 함. 【제17조 제2항】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국민투표및 정당관계법률에 대한 제정·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국회에 그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동 법률에 대한 법집행기관의 의견반영기회를 명문화함.
  • 서울 등 5곳도 「교사선언」/4천여명/전교조합법화·교육개혁 촉구

    전교조 서울시지부(지부장 김민곤)는 5일 하오6시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직교사원상복직과 전교조합법화를 주장하는 「당면교육현안에 대한 서울교사선언」을 발표하고 참여한 서울지역 4백23개 초·중·고교 교사 2천3백3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구】 전교조인정과 해직교사복직등을 요구하는 현직 교사들의 선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교사 3백30명도 6일 상오 교육개혁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 교사들은 전교조대구지부를 통해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우리 교육은 내용·제도·환경등 본질적인 면에서 본래의 목표로부터 크게 벗어났음에도 학생·학부모·교사등 교육 당사자들이 올바른 교육적 요구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전교조해직교사및 전교위대표 복직 ▲전교조 합법화 ▲각 정당 대통령후보의 교육개혁공약제시 등을 요구했다. 【전주=조승용기자】 전북도내 1백39개 초·중·고 교사 5백7명은 6일 하오 「교육개혁과 해직교사원상복직 및 전교조합법화를위한 전북지역 교사선언문」을 발표하고 서명교사 명단을 공개했다. 【춘천=조한종기자】 강원지역 현직교사 2백79명은 6일 「전교조 합법화와 해직교사원상복직을 포함한 교육의 일대 개혁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교사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 충남지역 초·중·고교 교사 8백11명은 6일 교사선언문을 발표,『전교조를 합법화하고 해직교사를 원상복직 시키라』고 주장했다.
  • 일 가네마루 등 7명/「황민당」 50억엔 제공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자민당의 거물정치인 7명이 지난 87년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를 총리로 옹립하기 위해 당시 반다케시타운동을 벌이고 있던 우익단체 「일본황민당」에 50억엔(약3백억원)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져 일본정국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5일 가네마루 전자민당부총재에 대한 도쿄 사가와 규빈(좌천급편)정치헌금스캔들 및 폭력단유착 의혹사건 공판에서 황민당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조서를 통해 드러났다.
  • 전화국공사 내정가 유출/거액받은 한국통신간부 4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 석동현검사는 6일 한국전기통신공사 본사건축국장 김일준씨(55)와 건설사업단 품질관리부장 최병호씨(35)등 통신공사 간부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강남구 삼성동 두진건설 입찰전담 전무이사 안영길씨(49)등 2명을 건설업법위반(면허대여,입찰부정행위)혐의로 각각 구속했다.또 두진건설 대표이사 김창곤씨(56)와 강남구 역삼동 정일주택 대표이사 조종구씨(44)를 건설업법 위반및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했다. 통신공사간부 김씨와 최씨 등은 89년 한국전기통신공사의 건설사무소(현건설사업단)건축국장,설계부과장 등으로 있으면서 이 건설사업소가 89년 7월28일과 90년 4월26일에 각각 실시한 낙찰가 17억6천여만원짜리 가좌전화국 공사와 27억5천여만원짜리 창동전화국 증·개축공사 공개입찰과 관련,입찰 사항이 공고되기전에 낙찰내정가 등을 미리 빼내 두진건설로부터 일반건설업 면허를 빌려 응찰한 정일주택 조씨에게 알려줘 공사를 따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 대가로 월례비,골프부킹접대비 명목으로 89년 6월부터 91년 6월까지 7백40만∼1천7백여만원씩을 받는등 모두 6천3백여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것이다.구속된 두진건설 안씨 등은 김씨등으로부터 빼낸 정보를 이용,조씨로부터 공사금액의 7%를 받기로 하고 일반건설업면허를 빌려줬으며 입찰에 나선 50여개의 경쟁업체에 협조문을 보내 조씨가 제시한 입찰가보다 4억∼5억원이 많은 가격으로 응찰토록 유도,조씨에게 공사가 낙찰되도록 한 뒤 그 대가로 경쟁업체들에 모두 2억원의 사례비를 준 혐의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최근 공사수주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비리의 형태』라고 지적하고 『연간 50여건에 이르는 한국통신공사의 다른 발주공사에서도 비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계명대에 1백20억대 땅 쾌척/익명의 독지가

    ◎“발전기금으로 써달라” 【대구=황경근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6일 계명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시가 1백20억 상당의 토지를 기증해 화제. 이 독지가는 이날 하오 계명대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조성 위원회 발기인 대회에서 부산시 남구 문현동 소재 시가 1백20억상당의 토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증했다는 것. 한편 계명대는 이날 학교발전기금 조성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갖고 오는 94년 10월말까지 2년간 3백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 컴퓨터 전문수리업 인기/PC 3백만대 시대의 새 직종

    ◎“고장”… 전화걸면 도착 10분내 척척/24시간 출장… 관공서 등 이용 급증/20∼30대 컴퓨터광 주축 15곳 성업 컴퓨터 「고장난 컴퓨터를 고쳐드립니다」 최근 개인용컴퓨터(PC)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컴퓨터만 전문적으로 관리·보수해주는 「컴퓨터 전문수리업체」가 벤처기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들이 주력인 이들 업체들은 전문인력들을 기업이나 관공서 가정등에 보내 컴퓨터의 기종과는 관계없이 10분안으로 고장난 부분을 척척 고쳐줘 「컴퓨터 해결사」로 불리기도 한다. 컴퓨터의 보수·관리비도 컴퓨터 제조업체의 부품교환비등 수리비보다 20∼30%정도가 싸 비용상의 이점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업체의 직원들 대부분이 대학이나 공업고등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데다 컴퓨터회사에서 2∼3년동안의 실무경력을 갖고있어 전문성이 높은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컴퓨터 전문수리업체가 처음 등장한 것은 90년전후. 컴퓨터 보급대수가 85년 8천대에서 90년 1백50만대로 해마다 95%이상씩 늘어나는데도 복잡한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관리·보수해주는 수리점이나 업체가 없다는 점에 착안한 젊은 「컴퓨터광」들이 컴퓨터회사를 박차고 나와 대리점 형식으로 전문수리업체를 차리게 된 것이다. 처음 우리컴퓨터,제일네트워크등 서울에서 3∼4개에 불과하던 전문수리업체가 올10월말에는 15개로 크게 늘어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국 2백60만여대의 컴퓨터가운데 전문처리업체에서 관리해주는 컴퓨터비율은 현재 1%미만인 2만여대에서 연말까지는 4%수준인 11만대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수리업체와의 계약은 1년단위로 이루어지며 컴퓨터구입가의 8%를 내면 매달 한차례씩 바이러스감염등의 시스템점검을 해준다. 컴퓨터에 이상이 생기면 24시간 언제든지 기업이나 집으로 직원을 보내 무료로 「컴퓨터진단」을 해준다.
  • 워싱턴에 부는 변화의 바람(클린턴 새로운 미국:3)

    ◎「예비기획단」 가동/정권인수 77일작전 돌입/전담반 1천명·각료 등 3천명 인선 착수/대권승계 경비로 3백50만불 국고지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당선자는 5일 「77일 정권인수작전」에 착수했다.내년 1월20일 취임식까지 남아있는 77일간을 제42대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클린턴행정부는 12년만에 민주당정권을 탄생시키는 것이긴 하지만 민주당은 지난 24년동안 단4년간만 집권을 했기때문에 공화당에 비해 그만큼 행정경험을 가진 인물군이 매우 적다.따라서 정권인수작업은 더욱 신중하고 치밀하게 이뤄져야 한다. 클린턴은 금명 인수작업반을 공식 발족시킬 것이지만 사실은 이미 인수팀을 가동하고 있다.정권인수반의 전신이라고 할수 있는 「클린턴­고어 예비정권인수기획단(CGPTPF)」이 선거기간중 은밀히 활동을 해왔던 것이다. 정권인수반의 핵심멤버는 이 기획단의 「5인방」이 그대로 업무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들의 면면은 클린턴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LA변호사 미키 캔터,전 샌 안토니오시장 헨리 시스네로,카터행정부시절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한 변호사 워런 크리스토퍼,전버몬트주지사 메들레인 쿠닌,민권지도자이자 워싱턴의 변호사인 버논 조던등이다.이 가운데 후자 3인은 클린턴에게 앨 고어를 러닝메이트로 삼도록한 부통령후보선정위원들이었다. 정권인수팀에는 또 선거기간중 「1일 작전지휘부」를 관장했던 옥시덴탈석유회사부회장 제럴드 스턴과 워싱턴 변호사 존 하트,그리고 안보및 군비통제전문가인 배리 카터 조지타운대 법률학교수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팀이 수행할 업무는 단지 공화당의 부시행정부로부터 각분야별 정책업무를 인수받는 것이 아니라 클린턴대통령이 추진해야할 정책과제와 그 처방,의회와의 협력유지방안,특히 대통령취임후 1백일안에 시급히 처리해야할 시책별 우선순위선정작업등도 포함된다.그리고 이들 팀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하는 업무는 「인물고르기」이다.아직 정권인수팀이 어느 선까지의 인선작업을 할지는 불투명하나 앞으로 클린턴행정부를 움직여 나갈 주요 포스트인물들은 일단 이들의 스크린을 거쳐 천거될 것으로 보인다. 카터교수는 이미 국가안보분야 인수작업에 앞서 러시아,보스니아,중동등 지역문제로부터 군비통제,인권등 기능별 문제에 이르기까지 「핵심이슈와 가능한 정책선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집,4일부터 클린턴이 사용할수 있는 「국가안보인수종합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와는 별도로 민주당리더십위원회의 싱크탱크인 「정책발전연구소」는 경제성장,무역,의료,환경,국가안보,기업가적 정부운영등 14개장에 걸친 4백쪽 분량의 「변화를 위한 명령서」를 거의 완성,클린턴행정부의 정책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이다. 캔터가 반장이 되고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았던 조지 스테파노폴로스가 역시 대변인을 맡을 것으로 전해진 정권인수반은 약 1천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0년 공화당의 레이건당선자의 인수팀 1천5백50명 보다는 다소 규모가 작으나 76년 민주당의 카터당선자의 인수팀3백명 보다는 훨씬 많은 숫자이다. 인수팀은 클린턴이 취임때까지 주로 있을 아칸소의 리틀 록과워싱턴에 나눠져 업무를 볼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멤버는 클린턴과 같이 리틀 록에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워싱턴팀은 정치,경제,외교,안보등 분야별로 부시행정부로부터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며 백악관근처 버몬트 애뷔뉴에 이들이 사용할 건물이 마련되어있다. 1964년에 입법된 「대통령직인수법」에 따라 클린턴당선자에게는 정권인수작업의 경비로 3백40만달러의 정부예산이 할당되었고 부시대통령에겐 정권인계경비로 1백50만달러가 책정되었다.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됨에 따라 앞으로 클린턴대통령이 임명할 연방정부관리는 대충 3천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연방정부의 차관보급이상은 모두 바뀌며 부차관보급 중에서도 정무직은 거의 교체된다.이 가운데 고위직 5백명은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앞으로 정권인수팀의 핵심멤버들이 등용인물의 파일을 작성,클린턴에게 추천을 하겠지만 워싱턴정가 일각에서는 정권인수팀이 각부처의 업무를 인계받고 부처별 인재를 선정할 것이 아니라 클린턴당선자가 조속히 예비각료를 지명,이들이부처별 업무를 인계받고 또 해당장관으로 지명된 사람이 자신의 부처간부를 선정하도록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있다.만약 클린턴이 정권인수반을 가급적 축소하고 예비각료의 지명을 통해 실질적인 정권인수작업을 하게되면 정권인수반의 역할과 기능은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
  • 섬유 등 해외투자 활발/중기위주 17% 늘어나/9월말 현재

    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가 중소제조업체들의 소규모투자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5일 재무부가 발표한 「92년1∼9월중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해외투자는 허가기준으로 4백42건,9억5천3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건수는 17.2%(65건)가 증가했으나 금액은 16.5%(1억8천9백만달러)가 감소했다. 해외투자건수가 증가한 것은 한중수교 등으로 투자여건이 호전되면서 중소제조업체들에 의한 소규모투자가 활발히 추진됐기 때문이다.중소기업에 의한 해외직접투자 허가는 3백42건으로 전체의 77.4%를 차지,작년동기의 67.9%보다 크게 높아졌다. 해외투자 허가실적을 업종별로 보면 총허가건수 4백42건중에서 제조업이 3백6건으로 전체허가건수의 69.2%(3백6건)를 차지했으며 무역업이 80건으로 18.1%,수산업이 19건으로 4.3%였다. 제조업 중에서는 섬유.의복이 96건으로 제일 많고 조립금속 43건,신발·가죽 29건 등 노동집약적 업종이 주류를 이루었다.
  • 신용대출 한도 2배로 확대/인수된 무역어음 할인허용

    ◎보험사 자금운용규제 완화/재무부/“호화사치업종은 계속 제한” 보험회사의 신용대출 한도가 확대된다. 또 보험사들도 무역어음을 할인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재무부는 5일 최근 마련된 금융규제완화 방안에 따라 이같이 보험회사의 자산운용 규제를 완화,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신용대출 한도는 현재 운용자산의 0.5% 또는 2억원 중 큰 금액으로 돼있는 것을 2억원의 제한을 없애고 운용자산의 0.5% 이내에서 신용대출을 해주도록 조정했다. 손보사,3백32억 적자/92회계 상반기중 손해보험회사들이 보험료및 투자수입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과 보증보험 등에서의 적자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큰 폭의 결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1개 손보사들은 92사업연도(92,4∼93,3) 상반기(4∼9월)중에 보험료부문에서 2조1천3백80억원,투자부문에서 2천44억원의 수입을 각각 올렸으나 보험금지급과 사업비의 증가로 적자폭은 모두 3백32억원에 이르는 낸 것으로 집계됐다. 손보사들은 전년도에도 지난 87년 이후 처음으로 94억원의 결손을 기록했었다.
  • 자금난 중소제조업체/소득세 분납·납기연장/국세청

    국세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소득세 중간 예납때 자금사정이 어려운 생산적 중소사업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분납과 납기연장등을 해주기로 했다. 국세청은 5일 올 상반기중의 사업소득에 대한 소득세 중간예납세액을 오는 15일까지 납세자들에게 통지하고 생산적 중소사업자는 조세지원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득세 중간예납은 종합소득세 납세 대상자들이 매년 5월 한꺼번에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매년 11월 그해 상반기중의사업소득에 대한 세금을 미리 받는 것이다. 국세청은 올해 중간예납 대상자가 31만여명,세액은 5천1백억원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소득세 중간예납 인원 27만명과 세액 4천3백억원에 비해 과세대상자 수는 15%,세액은 19%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 아주·중남미 경쟁국중 한국만 대미수출 감소

    ◎규모론 멕시코의 절반 못미쳐 올들어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이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국가들은 물론 브라질 멕시코 등 경쟁국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규모도 중국과 대만에 크게 밀리고 있으며 멕시코에 비해서는 절반 이하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대미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중국은 우리나라의 11배,대만은 6배,브라질은 1.5배에 각각 이르고 있고 싱가포르도 우리나라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5일 상공부가 분석한 미국 상무부의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은 1백10억7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가 감소했다. 그러나 중국의 대미수출은 1백58억1천5백만달러로 40.6%가 증가했으며 대만은 1백61억6천만달러로 8.6%,홍콩은 61억6천1백만달러로 7.4%,싱가포르는 71억2천9백만달러로 13.6%가 각각 늘어났다.
  • 영 하워,「유럽통합」사실상 승인/「비준처리 진행동의안」3표차 가결

    【런던 AP 로이터 연합】 영국하원은 4일밤 실시된 유럽통합을 위한 마스트리히트조약 비준처리 진행동의안을 3백19대 3백16의 근소한 표차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이번 표결에서 자신에 대한 신임을 걸었던 메이저 총리는 정치적 승리를 획득했으며 다음달 에든버러에서 열릴 유럽공동체 정상회담에서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상에 참여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 영국하원은 이에앞서 조약비준을 연기하자는 노동당의 동의안을 3백19대 3백13의 근소한 표차로 부결시켰다. 이번 표결에 앞서 조약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거나 조약 비준을 연기하자고 주장해 왔던 30여명의 보수당 의원들은 메이저총리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공언해 왔으나 실제 표결에 들어가서는 메이저총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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