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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장 위치·교통편 찬찬히 확인을/오늘 수능예비소집

    ◎시험준비물도 미리 챙기도록/시험당일 지하철·버스 증차­택시 부제해제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18일 하오 2∼3시 전국 69개 시험지구 820개 시험장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모두 88만5천320명의 수험생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은뒤 곧바로 시험장의 위치를 확인해야 된다. 또 집이나 숙소에서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과 교통편을 잘 파악해두고 수험표 등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는게 좋다. 시험일인 19일에는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상오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19일 상오 8시까지 시험장관리본부에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장을 제시하면 재발급받을수 있다. 한편 경찰과 각 자치단체 등은 19일 대대적인 수험생 수송작전을 펼친다. 경찰청은 19일 상오 5시부터 10시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전국의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1만9천3백여명과 순찰차 등 기동장비 5천3백여대를 투입,수험생 이용차량 및 대중교통차량을 우선 소통시킬 계획이다. 경찰은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바깥쪽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지정하고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자치단체와 협조,수험생이 몰리는 상오 6시∼8시10분에는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20∼30% 증차토록 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개인택시의 부제를 해제키로 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상오 7시부터 9시로 실시해온 출근시간대 편성을 상오 6∼10시로 2시간 연장하는 한편 이 시간대의 지하철 1∼8호선 전동차 운행회수를 모두 47회 늘리기로 했다. 특히 차량고장 및 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시험장 주변 67개역에 직원 5백여명을 별도로 배치,수험생 수송을 돕기로 했다.
  • 항공기 결함으로 연착때/항공사,승객에 배상해야

    ◎서울지법 강제조정 결정 서울지법 민사합의22부(서희석 부장판사)는 17일 기체 결함으로 인한 회항사태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며 정모씨 등 승객 76명이 인도네시아 소속 가루다항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항공사측은 정씨 등에게 1인당 60만원씩 모두 4천3백만원을 배상하라”며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기상이변이 아닌 기체결함으로 비행기가 늦어진 사실이 인정되는 만큼 승객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 일 시중은행 첫 파산/북해도척식 영업권 북양은서 인수

    일본 유수의 시중은행인 홋카이도타쿠쇼쿠(북해도척식)은행이 17일 거액의 부실채권으로 인해 파산했다. 일본에서 금융빅뱅(금융개혁)을 앞두고 지방은행이 도산된 예는 있지만 시중은행이 쓰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금융계 안팍에 ‘은행 도태가 본격화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등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홋카이도타쿠쇼쿠은행의 홋카이도내 예금과 건전자산,영업업무를 6개월 내지 1년사이에 홋카이도 지방은행 2위인 호쿠요(북양)은행에 인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타쿠쇼쿠은행은 1900년 설립된 이후 1백년 가까이 홋카이도 개척사업을 뒷받침하는 등 홋카이도 굴지의 은행으로 군림해왔으나 최근 공표된 것만 9천3백40억엔에 이르는 부실채권으로 경영위기에 몰려 왔다.
  • “금개법 통과 위해 방치” 루머/재경원 왜 환율시장 개입않나

    ◎정부 “말 안돼… 개입단계 넘어”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17일 하오 1천원을 넘는 폭등세를 보였음에도 재정경제원이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하지 않아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이날 환율이 제한폭인 달러당 1천8원60전까지 치솟았는데도 재경원이 개입하지 않은 데 대해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다.증시와 외환시장에서는 정부가 금융개혁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의로 환율제어의 고삐를 놓아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물론 재경원은 “사실이 아니며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재경원은 정부개입으로 환율을 안정시킬만한 단계를 넘어할 수 없이 포기했다고 설명한다.김석동 외화자금과장은 “일부 언론이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해야 한다’고 보도해 심리가 위축된 상태였기 때문에 한은의 외환보유고로 환율급등을 막기에는 벅찼다”고 말했다.그는 “시장참여자들의 심리가 너무 불안해 돈이나 행정력으로 환율을 막을 상황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외환시장에 개입해봐야 외환보유고만 줄어드는 상황이었다는 얘기다.그는 “따라서 의도적으로 환율을 부추겼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정규영 한국은행 국제부장과 협의해 후장에는 더이상 개입하는게 무의미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오히려 은행들이 외국에서 달러를 구하기가 쉽지않자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조달,환율 급등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 있다.은행이 달러를 외환시장에서 구할 정도이니 달러부족 현상이 심화될 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현재 외환보유고는 3백억달러를 밑돌아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다. 한편 재경원은 환율이 달러당 1천원을 넘어서는 비상상황에 빠지자 달러화 긴급조달을 위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재경원 일각에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해서라도 달러화를 조달해야 한다는 의견마저 나오고 있다.그러나 재경원 관계자는 “이같은 방안은 자칫 외환위기를 더 악화시킬수 있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카드로 신중하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제17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영광의 얼굴

    ◎서울신문사·KBS·농림부·해양수산부 공동제정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땅과 바다를 가꾸는 ‘농어촌 청소년 대상’의 수상자가 있기에 우리 농어촌의 앞날은 밝다.한국방송공사 농림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정한 제17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에서 선정된 수상자의 소감과 활약상을 소개한다.〈편집자주〉 ▷대상◁ ◎농업 김상민씨/회원들 희망의 농촌 역설에 감명 귀향/희토이용 푸석대지 않는 사과 재배 “흙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지 불과 7년밖에 되지 않는 초보 농군이 이처럼 상을 받게 되니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농업부문 대상을 차지한 전북 4­H연합회 부회장 김상민씨(25·정읍시 덕천면 도계리)는 “지금까지 이뤄낸 것은 미미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0년 봄 친구의 소개로 정읍 4­H연합회에 우연히 참석했다가 ‘준비만 착실하게 한다면 우리 농촌의 앞날은 결코 어둡지 않다’는 소신에 찬 회원들의 공통된 인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대입을 준비하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정읍 4­H연합회 활동을 시작했다. 사과를 주작목으로 정한 것은 ‘정읍 사과’의 높은 지명도 때문이다.개간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운기와 중장비 운전을 스스로 익혔고 농촌지도소로부터 사과나무에 대한 기술지도를 지속적으로 받았다. 4­H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읍 4­H연합회 총무·회장을 거쳐 올해 초 전북도 4­H연합회 부회장을 맡았다. 사과경작 면적을 차츰 늘려 올해는 1만5천여평에 조생종과 중생종 사과를 심어 7천만∼8천만원의 소득이 기대된다.이는 인근 사과 경작자들보다 월등하게 높은 소득으로 올해 새로 도입한 희토를 이용한 재배방식이 실효를 거뒀기 때문이다. 주기율표상의 란탄계 광물원소로 학계에 이미 보고돼 있는 이 희토를 사과나무에 시비한 결과 잔류농약이 분해되는 효과와 함께 사과의 경도와 당도가 높아지고 수확한지 오래되도 맛이 푸석거리지 않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방식으로 재배된 사과는 서울 등 대도시의 백화점에서 일반 품종보다 50% 가량 비싸게 납품되고 있다. ◎수산 정성일씨/끼우기식 양식틀 종묘농가에 보급/내년 전복종패 수확 4억수익 예상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수산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전남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 정성일씨(33)는 기존의 단순 영어에서 복합영어로 전환,지난해 순소득 1억여원을 올렸다. 지난 86년 군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되면서 어업에 뛰어들었다.82년 중학교 졸업후 2년 남짓 서울 등에서 허송 세월을 보내다가 고향에 정착하면서부터다. “완도는 미역과 김으로 유명한 고장입니다.재래종묘로는 수출이 힘들다고 보고 일본산 종묘를 도입,국산화하는 일에 먼저 손을 댔습니다”. 지난해 미역 종묘장(80평)에서 2천틀(380t)을 생산해 4천여만원을 벌었다.양식틀도 감기식에서 끼우기식으로 고쳐 이를 종묘생산 농가에 보급해 ㏊당 생산량(50%) 및 순소득(6만원)이 크게 늘게 하는데 공헌했다. 이 종묘로 미역 양식장(10㏊)에서 질좋은 미역 1백여t을 생산했다.직접 운영하는 가공공장(300평)에서는 어민들이 수확한 2천여t을 조건없이 사들여 가공처리,완제품 200t을 일본에 수출해 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뿌린 전복 종패 10만개가 98년 말 수확에 들어가면 4억∼5억원 정도의 수입이 예상됩니다.가공공장에서 나온 미역과 다시마 부스러기를 먹이로 활용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전복의 경우 국내 소비량 조차 감당하기에 부족해 장래가 밝다. 틈틈히 시간을 쪼개 지역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95년 고금면 어업인 후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어장 정화사업(140㏊)을 펴 소득배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향을 지키는 젊은이 답게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작은 정성을 표시하는데 인색하지 않았다. ▷특별상◁ ◎농업 조명복씨/노는 밭 공동경작 앞장 강원도 양양군 4­H연합회장을 맡아 직능별 단위 4­H회를 개편,취미·봉사활동 중심으로 17개 회를 활성화시켰다.휴경답 공동 경작과 농산물판매장 운영 등으로 기금 조성에 앞장 섰고 품목 4­H회 활성화를 위해 원예·축산 등 4개 회를 조직,새 기술 보급에 힘썼다.봉사활동으로 자연보호 페비닐·빈병 수집을 통해 1백30여만원을 조성,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청송4­H 풍물패를 조직해 마을 경로잔치와 문화관 개관 축하공연 등 12회 공연을 가졌고 학생 4­H 회원 70명을 확보,국화 및 풍물과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산 엄준씨/굴 종묘 전과정 기계화 91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어업에 투신,굴 양식방법 개선과 자동기계화 장비도입으로 경비 절감과 어업 경쟁력을 높였다.굴 종묘 생산에서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기계화했고 굴 껍질을 석회공장 원료로 사용해 어장 환경오염 방지에 노력했다.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국토 대청결·바다가꾸기 운동에 솔선수범했다.해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지원하는 한편 후배들의 어촌 정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93년 어업인 선진 양식기술 연구 개발로 굴 양식 성력화,기계화 체계를 완성해 인력 및 경비 절감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본상◁ ◎황병칠씨/느타리버섯 조합 운영 영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92년 4­H회에 가입,6년동안 읍·군회장으로활동하면서 과학영농을 실천한 모범 일꾼.읍·면 순회활동을 80회 이상 열어 회원 100명을 확보했으며 경북 JC회원 대회때 크로바 장터를 운영해 4­H회의 활성화 및 군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다.지난해 느타리버섯 영농조합법인 및 최첨단 버섯재배사 120평에서 연간 7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오수씨/우수작품 4­H상 수상 충북 진천군 4­H회장을 맡고 있으며 장미 4­H대회에서 우수작목 4­H상을 수상했다.장미 신품종 40만주를 회원들에게 분양한 것을 비롯,장미 묘목 320본과 치자나무 600주를 9개 학교 4­H회 160명에게 나눠줬다.장미자동화 하우스와 온실 2동 1천400평을 13명이 공동 재배하는 모범도 보였다.독서실에 문고 600권을 지원했고 학교회원 220명에게 견학을 실시했다. ◎김영삼씨/흑염소 사육기술 보급 지난 87년 광진4­H회에 가입,88∼89년 회장을 지낸뒤 양평군 4­H연합회장을 거쳐 경기도 4­H연합회장으로 일하고 있다.마을 진입로 1.2㎞를 꽃길로 조성했으며 마을 대청소 85차례,주민 위안잔치 15회를 여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활동을 하고 있다.개군면 영농4­H활동때 흑염소 150두를 사육하는 등 양평군내 흑염소 사육기술을 보급했다. ◎임종경씨/야생 가지 접목술 개발 지난 82년 전주 영생고를 졸업한 이래 13년째 영농에 종사하고 있다.농협의 자금 및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1천200평의 첨단온실을 포함,6천800평의 농장에서 비닐하우스 관리사 무인방재기 등을 갖추고 가지와 수박을 재배해 7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96년부터는 야생 가지 접목을 통해 가지의 품질을 향상시킨뒤 일본에 5천3백만원어치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춘씨/4­H꽃동산 조성 앞장 대치면 및 청양군의 4­H회장을 거쳐 현재 충남 4­H연합회장직을 맡아 4­H운동 50주년 기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4­H 꽃길 및 꽃동산 조성에 앞장 서 청양군에 꽃길 5.5㎞,꽃동산 1천750평을 가꿨다.한우 70두와 배 과수원 1천평 포도농원 1천200평 논 3천평 등을 재배하면서 과학영농법을 실천,연 7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학희씨/규격 돼지 수출 성공 지난 88년부터 양돈업에 뛰어들어95년 축협에서 운영하는 목우촌의 계열농가로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모범 축산인.부부가 합심해 처음 100두에서 현재는 1천500두로 15배나 양돈 수를 늘렸다.특히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수출규격 돼지의 생산기술을 이웃 양축가에 보급,성공적인 양돈업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종환씨/포천지역 한우회 조직 경기 포천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인근 13개 읍·면의 120곳 한우 사육농가를 집요하게 설득,‘한우회’를 조직한 뒤 포천 축협으로부터 사무실을 무상 지원받아 조직역량 강화 및 신기술 보급에 앞장 섰다.한우 사양기술의 보급을 위해 12차례에 걸쳐 420명을 교육시켰으며 회원 공동으로 경작한 사료를 9명의 농가에 염가로 공급,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했다. ◎박강규씨/시설원예 경영에 모범 지난 92년 창평면 4­H회를 조직,담양 4­H연합회장을 거쳐 현재 전남 4­H연합회 수석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영농4­H회원을 중심으로 무연고자,불우이웃,원호대상자 묘 518기에 대한 풀베기를 실시했다.지난해 채소 딸기 야냉육묘 시범농가로 선정돼 1천200평을 경작하면서 시설원예 경영의 모범이 됐다. ◎임경식씨/산천어 자체부화 성공 포항제철공고를 졸업한 뒤 포철에서 8년동안 근무한 뒤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이색 경력의 전문 어업경영인.지난 95년에 국내 최초로 송어와 향어의 치어 자동급이기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연간 2천4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96년에는 충북 최초로 산천어 자체 부화에 성공했으며 붕어 종묘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김경로씨/김 동아채 묘밭 첫 개발 품질 좋은 김 생산법과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어업소득을 향상시켰다.지난 83년 김 30책으로 양식을 시작,현재 200책으로 불렸다.이상 해황과 갯병을 막기 위해 김 동아채 묘밭을 최초로 개발,2모작 양식법으로 30% 이상 소득을 향상시켰다.고흥군 어업인 후계자협의회 시산지회장으로 일하면서 적극적인 청년회 활동과 모범적인 근검절약 행동을 보여 귀감이 됐다. ◎김덕수씨/깨끗한 바다 정비 앞장 지난 93년부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어업활동을 벌여 사업기반이 확실한 어업인 후계자로 평가 받는다.바다의 날 행사때 후계자 소유 선박 20척을 동원,삼척 항구내 수협위판장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삼척 앞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 섰다.93년 삼척시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됐고 95년부터 지금까지 후계자연합회 원덕분회 총무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묘찬/280일이상 연근해 출어 제주대학교 기관공학과를 졸업한 뒤 어선어업에 종사하면서 장비의 현대화 및 과학적 어업활동으로 실질 소득을 향상시킨 모범 어업경영인.갈치 연승,옥돔 연승 등 다양한 어구와 어로장비를 갖춰 매년 어종별 어황에 따라 적절하게 업종을 전환함으로써 안정적인 어획고를 올리는데 기여했다.연간 280일 이상 제주 근해 및 동중국해 어장에 출어,조업하는 일벌레이기도 하다.
  • 5인조 택시강도 활개/운전사·승객가장/취객폭행 카드털어 현금인출

    밤늦게 귀가하는 승객을 태운뒤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택시 운전사와 승객을 가장한 5인조 강도가 서울시내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범인들은 만취한 승객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신용카드를 빼앗아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내고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에 내려놓는 수법을 쓰고 있다. 지난 4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르네상스호텔 건너편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김모씨(46·회사원)가 강남구 개포동 경기여고 앞길에서 합승한 공범 2명에게 폭행을 당한뒤 현금 85만원과 신용카드 5개를 빼앗겼다. 다른 김모씨(34·회사원)도 지난 13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뉴월드호텔 앞길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중 지하철 삼성역에서 합승한 공범 2명에게 폭행을 당하고 현금 12만원과 핸드폰,신용카드 등을 빼앗긴 뒤 1시간여만에 역삼동 주택가 골목길에 내려졌다. 지난달 30일 하오 10시쯤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 택시를 탄 백모씨(40·회사원)도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일당에게 신용카드를 빼앗겨 4백70만원을 인출 당했으며 하루 전날인 29일 새벽 무교동에서 택시를 탄 황모씨(30)도 같은 수법을 사용한 범인들에게 3백여만원을 강탈 당했다. 경찰은 일당 5명은 20대 중반으로 택시운전사와 합승객을 가장한 2명,나중에 탑승하는 2명,현금인출을 맡은 1명 등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 한대병원 3일째 파업

    한양대병원 노조(위원장 이연아) 조합원 3백50여명은 17일 상오 병원 로비에 모여 차수연씨(38·전 노조위원장)의 복직 합의서 이행을 요구하며 3일째 파업을 벌였다.
  • 현대화 신론 속편/나영거 유고(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

    ◎경제보다 문화중심 발전론 제시/21세기엔 국가간의 경제다툼 심화·인류방황 초래/수가 전통사상은 위기극복·현대화 달성 필수 요소 21세기를 어떻게 열어 나갈 것이며 인류의 당면 과제는 무엇인가.바람직한 발전이란 무엇을 말하는가.이같은 질문에 대해 ‘현대화 신론 속편’은 기존 경제성장 일변도의 발전관에서 벗어난 새로운 발전 논리와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21세기의 현대화및 발전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이 책은 경제일변도의 기존 서구의 발전론을 비판하고 문화적 요소 중시등 새로운 모색을 시도했다.저자는 유교와 같은 동아시아의 전통사상이 새로운 가치관을 창출하는 토양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발전의 기준은 비경제적 요소까지 포함할 때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북경대 역사학과의 원로학자 나영거 교수의 유고로서 ‘북경대 세계현대화 진행 연구센터’의 후배교수들이 대신 엮어 내놓았다.출판을 보지못하고 사망한 라교수는 중국이 지향하는 현대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입장을 잘 정리해 놓고 있다.북경대 출판사가 ‘세계 현대화 진행 연구총서’의 하나로 펴냈으며 ‘동아시아와 중국의 현대화 진행과정’이란 부제가 붙어있다.보편적 기준에서 발전론과 현대화의 방향및 모습에 대해 논의하고 중국의 현대화 과정과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비판·모색을 시도했다. 저자는 21세기의 국제적 조류는 냉전 제거로 평화·발전이란 추세가 주선율을 이룰 것이며 같지 않은 사회제도와 발전 모델이 공존·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나 이데올로기와 냉전속에 가려졌던 민족 모순과 지역 충돌,경제이익을 둘러싼 국가및 조직간의 ‘쟁탈전’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보편적 평화와 장기적인 안정상태가 아니라 상대적 평화와 안정만이 가능할 것이란 이야기다. 앞으로 표면화될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모순과 충돌은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첫째는 정치분야에서 고조되고 있는 민족주의와 경제적 세계적 일체화 추세간 모순이다.저자는 이 상반되는 두가지 추세가 21세기의 국제정치에 분쟁과 충돌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둘째 후기 공업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선진공업국가들과 기존 국제질서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개도국간의 충돌이 벌어질 것이란 분석이다.저자는 중국측 시각에 입각,기존 국제 경제·정치 질서가 선진국들에 의해 불합리하게 짜여 있다면서 새로운 국제 경제·정치질서의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셋째 환경문제와 사회발전 문제.넷째는 범세계적인 정신위기다.공업화로 인한 배금주의,방종주의,반이성주의 등의 공업화 병독이 세계적인 범위로 확산,기존 가치관과 인문주의 정신을 파괴하고 인류를 방황하게 한다는 주장이다. “발전이란 무엇인가.그것은 수많은 경제적 요소와 비경제적 요소가 서로 얽혀 만들어내는 산물”이라고 강조한 저자는 경제일변도의 발전론을 반박했다.GNP(국민총생산)를 만능으로 하는 서구 경제위주의 발전관의 경계하는 저자는 정신위기 문제를 심각하게 보았다.마약흡입,가정의 해체,국제적 범죄활동 증가및 과격화,정신병의 만연,종교적 광신주의와 집단자살 등….정신적 위기의 대응이 21세기 발전을 이루는 주요 부분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저자는 이같은문제의식속에서 새로운 발전관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수량이 품질을,소비가 생산을,문화가 경제에 메몰되는 상황을 방임해선 않된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저자는 동아시아의 전통적 문화요소가 공업화 진전에 따른 정신적 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전통은 시대에 따라 계속 성장하는 유기체다.현대화 시작단계에서 전통에 대한 부정과 반대는 필수적이다.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시작은 있을수 없다.그러나 사상적 유산인 전통문화를 현대화과정에서 포기해선 않된다.전통문화는 경제성장의 보충적 요소가 아니다.그 자체가 현대화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갈파했다. 세속화된 유교의 질서 윤리,끈끈한 가족적 연대 의식,인성화된 사회관계의 유대,현세주의 등 과거 전통적 제도·구조의 억압속에 꽃피지 못했던 요소들이 현대화과정에서 사회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유가의 교육 중시와 기회균등의 교육사상은 인적자원의 대대적인 개발로 전환됐고유교의 인정사상은 국가주도의 발전주의로 전환됐다.전통문화는 새로운 역사조건아래 독특한 적응력과 내부 응집력를 발휘,동아시아의 동력을 형성할 수 있었고 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했다. 이 책은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국들이 지난 30년동안 이같은 문화배경속에서 현대화와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발전가능성을 전망했다.그러나 동시에 동아시아의 신흥공업지역은 노동집약형 산업 우세가 약화됨에 따라 상호간 경쟁이 격화되고 경제적으로 국제적 이익이 충돌하는 치열한 ‘경제 전쟁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아시아지역은 차별화된 ‘계단식 발전 단계’의 격차를 갖고 있다.일본­한국­말레이지아 및 태국 등.이같은 각국간,지역경제간 차이는 다차원적인 상호 의존관계 및 다국적 지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그러나 반면 각국의 경제실력이 증가되고 평준화됨에 따라 아시아지역,특히 동아시아 지역 발전의 길은 결코 평탄치 않을것”이란 지적이다. 3부로 이뤄진 본문은 1부:세계 현대화 진행과정과 동아시아의 부흥.2부:중국의 현대화 과정.3부:역사연구의 새로운 시각에서 탐구한 현대화로 구성돼 있다.북경대학출판사.원제목 ‘현대화 신론 속편’.3백23쪽.17위안.
  • 임정규 수자원공사 사장(초점 인터뷰)

    ◎“물값 현실화로 수자원 관리기금 확보”/상습가뭄지역 다목적댐 30∼40개 추가건설/인공강우·해수담수화 2000년부터 실용화/한강변 러브호텔·축사 정화… 맑은물 공급 “남부지방 일대와 해안지역의 가뭄이 최근에 내린 단비로 다소 해갈돼 다행입니다.상습 가뭄지역에 대해 식수와 농업용수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다목적댐을 더 많이 건설하고 해수담수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16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임정규 사장은 남부지역의 가뭄도 때마침 해소돼 모처럼만에 밝은 표정을 지었다.그러나 그는 미래의 수자원 확보를 위해 물값을 현실화하고 인공강우의 실현,해수담수화 확대 등을 추진하고 범국민적인 상수원 보호와 물절약 운동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다목적댐 저수율 52% ­올해는 비가 많이 왔는데도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고생을 했습니다.가뭄이 어느 정도였습니까. ▲우리나라는 여름철에는 충분한 강수량이 있습니다만 이를 효율적으로 가두지 못하고 흘려 보내는 양이 많습니다.노후 저수지 등에 의존하는 영남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는 늘 물부족으로 겨울가뭄에 시달리기도 합니다.올해는 다목적댐의 저수율이 52%로 예년에 비해 2∼3% 정도 더 높은 편입니다.따라서 대부분 지역에서 물의 공급은 여유가 있습니다.농업용수의 경우 다목적댐에서 공급하기도 하지만 농업용저수지에서 이용하거나 수리조합 등에서 관리하는 용수를 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따라서 이들 시설에 대한 확충이 시급합니다. ­중장기적으로 충분한 물을 확보·공급하기 위해서는 다목적댐의 추가 건설이 필요할 텐데요.댐건설 계획은 잘 추진되고 있습니까. ▲댐건설은 하루 이틀만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적어도 10년이 걸리고 건설 소요비용도 엄청납니다.풍부한 수자원의 확보가 수량과 수질개선의 관건이기 때문에 2011년까지 30∼40개의 다목적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광역상수도도 40∼50개 더 확충해 광역용수의 공급비율을 현재의 35%에서 65%로 높일 것입니다. ○‘댐건설 지원 특별법’ 추진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어려움은 없습니까. ▲댐을 짓는 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이 있기 마련이지요.그러나 국가적 이익을 위해서는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보상비 문제도 일부 주민들 때문에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국회 건교위에서 ‘댐건설 지원 특별법’을 논의중입니다.댐건설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재산보상 외에 소득증대 사업이나 편의시설을 지어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여기에는 댐건설비의 3∼5% 범위에서 지원합니다.중소규모의 댐을 하나 건설하면 보통 2백∼3백억원의 지원이 가능합니다.예전과는 달리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면서까지 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렵습니다. ­언제쯤 수도물을 마음놓고 마실수 있겠습니까.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공사에서 마련하신 정책이라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은 댐을 만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합니다.수질개선을 위해서는 강이 깨끗해져야 하고 투자도 이루어져야지요.상수원인 강물의 60∼70%가 생활오수나 환경·축산오수 등 더러운 물입니다.그러니 수질악화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국민적 노력밖에 없습니다.특히 상류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수혜자 원칙에 따라 하류쪽 주민들이 상류쪽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형태의 지원도 필요합니다.미국의 예를 들겠습니다.워싱턴 D.C.와 버지니아주,웨스트버지니아주,메릴랜드주 등 4개주·시는 포토멕강을 접하고 있습니다.이들 주와 시에서는 포토멕강의 공동관리운영위원회를 운용하면서 관리비용 등을 엄격히 분담하고 있습니다.한강도 여기에 접한 서울과 경기도,인천·충북·강원 등 5개 관련 시·도가 장기계획을 세워 위원회를 운영해야 합니다.국가에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물값 미의 10%에 불과 ­평소에 물값의 현실화 등을 통해 수자원의 관리기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요. ▲15년안에 28개의 중소규모 댐과 45곳의 광역상수도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소요비용은 96년 말 불변가격 기준으로 23조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이런 막대한 자금을 정부에만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당연히 수혜자들이 물값을 지불해야 합니다.우리의 물값은 미국의 10%,일본의 17%에 불과합니다.그런데도 물의 소비량은 이들 나라를 앞지르고 있습니다.현재 우리의 물값은 생산원가의 60%입니다. ­깨끗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다른 복안은 있습니까. ▲한강 주변에는 상수원을 흐리는 러브호텔 식당 등이 즐비합니다.이런 상태에서 수질정화를 개개인에게 맡겨서는 안됩니다.공동하수를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하는 정화시설을 건설해야 합니다.강물을 더럽히는 축산단지의 이전 등에도 돈을 써야 합니다. ­시화호의 관리문제는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시화호는 관리기관의 입장에서 이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담수호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입니다.당초 시화호 전체의 50%인 1천7백만평을 농지로 만들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이곳을 농지로 쓰려해도 평당 40만원의 비용이 듭니다.오염된 물도 3억t이나 들어 있어 현재의 규모로는 관리가 어렵습니다.따라서 관리 규모를 축소시켜 유통단지나 무공해 최첨단 공장 등을 짓는 목적으로는 가능할 지 몰라도 농업용지로는 적당치 않습니다.정부에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방향으로 정책변화를 검토해야 합니다. ­미래형 수자원 확보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데요.기술도입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인공강우와 해수담수화를 추진중입니다.인공강우는 호주의 하이드로 일렉트릭사의 도움을 받아 기술도입을 추진 중입니다.2000년까지는 실용화될 것 같습니다.지난 8월에는 전남 홍도에서 하루 100t 공급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했습니다.수도값 보다는 비싸지만 육지에서 물을 갖고 가는 것 보다는 경제적입니다.
  • 금융개혁법­형소법 등 처리 관심/내일 막내리는 국회법안심의 전망

    ◎총 397건중 처리안건 70여건 불과/‘표밭 눈치보기’ 바빠… 소신은 뒷전 정기국회가 18일 막을 내리지만 각 상임위원회의 법안심의는 진전이 없다.당초 각 상위에 배정된 의안은 지난 회기에서 이월된 184건을 합쳐 397건에 이르나 16일 현재 처리된 안건은 70여건에 불과하다.민생현안을 비롯한 대부분의 안건이 내년으로 넘어갈 판이다. 무엇보다 회기내 처리가 불가피한 새해 예산안부터 아직까지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부별심의 과정에서 각당의 요구에 따라 8천3백억원이나 늘어난 예산안을 정부안인 70조3천6백억원에 맞추는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계수조정소위는 휴일인 16일에도 세부조정작업을 벌였으나,계획대로 17일 예결위 본회의에 넘길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추곡 및 하곡 수매가 또한 전혀 진전이 없다.정부는 동결하는 안을 제시했으나,각당은 ‘동의할 수 없다’면서 정부에 ‘수정안을 내라’고 요구하고 있다.농림해양수산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재론키로 했으나 여야가 따로 없어지는 바람에 ‘원군’이 사라진 정부는 처리를 낙관치 못하고 있다. 이번 회기내 처리가 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재경위의 금융개혁관련 13개 법안도 다시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바뀌었다.그동안 이번 회기내 처리를 반대하던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실력으로 저지하지는 않겠다’고 물러서자 이번에는 신한국당 내부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현재 신한국당은 ‘강행처리는 않겠다’,국민회의는 ‘물리적으로 막을 방법은 연구해 보지 않았다’는 등 국민들에게 ‘나쁜 인상 주지 않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기묘한 상황이다. 법사위의 형사소송법 개정문제는 이제 국회가 법원과 검찰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양상으로 변했다.여야는 일단 법원과 검찰 모두에게 양보를 요구하는 재수정안을 제시하여,양쪽이 모두 받아들이면 통과시키고 반대하면 소위의 수정안을 전체회의에 붙여 자유투표케 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의원들 자신부터 ‘법원이 강력히 반대하고,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법안이 통과되겠느냐’는 반응이다.
  • 한대병원 오늘 파업 돌입

    한양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15일 상오 6시부터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노조는 14일 하오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병원 1층 로비에서 3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의료원 원직복직 불이행 규탄 및 민주노총 사수를 위한 병원 노동자 총력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곧바로 열린 집행부 분임토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 수돗물 연3천억어치 땅속으로/9억t 규모

    ◎1인사용량 서울 477ℓ 가장 많아/요금은 부산 t당 539원으로 가장 비싸 매년 3천억원이 넘는 엄청난 돈이 낡은 수도관 때문에 땅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총 생산량의 15.3%인 8억9천2백만t 3천3백95억원 어치의 수돗물이 누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95년 총 생산량의 16.2%인 9억3백만t 3천5백44억원 어치에 비해 1천1백만t,1백49억원 어치가 감소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현재 매설된 지 10년이 넘은 낡은 상수도관이 총 연장 10만8천566㎞의 42%인 4만5천652㎞나 되는데다 일부 상수도관은 부식이 잘 되는 아연도강관이어서 매년 9억t 안팎의 수돗물이 새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도별 수돗물 누수율은 전남이 20.9%로 가장 높고 강원 20.5%,제주 29.3%,전북 19.1%,경북 17.6%,부산 17.1% 등의 순이다. 한편 지난해 생산한 수돗물은 모두 58억3천6백만t으로 이 가운데 46억9천2백만t이 새지 않고 공급됐으며 공급된 양의 70.8%인 41억3천3백만t에 대해 1조2천6백96억원의 요금이 부과됐다. 또 전체 인구의 83.6%인 3천8백82만여명에게 1인당 하루 평균 409의 수돗물이 공급됐다.95년의 에는 이보다 2.8% 적은 398이 공급됐다.1인당 하루 평균 급수량은 서울이 477로 가장 많고 광주가 308로 가장 적다. 수도요금은 t당 307원으로 생산원가인 t당 397.6원의 77.3% 수준이다.시·도별로는 부산이 539.2원으로 가장 비싸고 제주 447원,광주 416.3원,대구 395.8원,서울 391.1원,전남 386원,대전 375원 등의 순이다.
  • 4천만원 추가증발 확인/마포구청 차등록세 횡령

    서울 마포구청 차량등록세 증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노찬)는 이미 밝혀진 증발액 3억2천여만원외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5명분 4천5백여만원이 추가로 증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세금증발 액수는 마포구청이 밝힌 310명분 3억2천여만원에서 355명분 3억7천3백여만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상업은행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정영환씨(33)가 잠적한 직후인 지난 6월 중순 이날 확인된 4천5백만원을 오복사 사장 박모씨의 1천만원,출장소 출납담당 여직원 4명이 갹출한 1천8백만원,정씨의 상업은행 예금통장 잔고 1천7백여만원으로 메운 것으로 밝혀졌다.
  • 정치자금 명암(외언내언)

    대선자금 조달을 둘러싸고 여야의 명암이 교차하고 있다.스스로 여당임을 포기한 신한국당은 돈줄이 말라 허리띠를 졸라매는 분위기라면 ‘잘 나가는 국민회의‘는 처음 만져보는 거액의 목돈에 희색이 가득한 표정이다. 신한국당은 지구당위원장들에게 활동비를 내려보내기 위해 지난 10월 새로 지어 입주한 여의도 당사와 천안에 있는 연수원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신한국당의 자금난은 당비납비를 위해 자택을 팔겠다고 내놓은 이회창 총재의 ‘절박한 사정’이 잘 말해주는 것 같다. 얼마전 이총재는 특별당비 납부운동을 통해 6억원이 모금되자 “당에서 활동비를 나눠줘야 할 판에 거꾸로 당비를 받게 됐다”고 미안해 하며 자신도 집을 처분해 특별당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다.수개월전 이총재 진영에 합류한 한 특보의 경우 전직회사의 퇴직금을 까먹은 지는 벌써 오래된 일이고 활동비 마련을 위해 집까지 저당잡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국민회의의 자금사정은 1만여명이 북적댄 12일의 후원회 모금행사가 잘 보여준듯 싶다.이날 김대중총재는 1백억원이 든 봉투를 전달받고 “흥분되고 부자가 된 느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국민회의는 당직자들의 소장품 전시회에서도 1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서화들이 상당수 팔려 20억원 이상을 모금했다고 한다. 중앙선관위가 고시한 법정선거비용 3백10억원에는 훨씬 못미치는 모금실적이지만 앞으로 나올 국고보조금 1백억원을 합치면 국민회의는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실탄’의 3분의 2를 마련한 셈이 된다.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장밋빛 DJ’를 반영하는 현상일 것이다. 선거라면 여당이 돈을 펑펑 쓰고 야당은 돈이 없어 쩔쩔 매던 과거에 비하면 새옹지마와 같은 변화다.올해 신한국당은 여당의 프리미엄으로 간주되던 지정기탁금제를 통해 지난 9월까지 10대기업으로부터 3백여억원의 정치자금을 제공받았다.그러나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정치자금의 여소야대현상은 이러한 지정기탁금제의 폐지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 후보들 경제위기처방 내라(사설)

    현재 우리가 직면한 국가적 현안 가운데 가장 시급한 과제가 경제위기 극복이라는데 이견이 있을수 없다.그러나 안타깝게도 투표일을 불과 한달여 남겨놓은 시점인데도 대선후보들은 중장기적 인기성 공약만 단편적으로 제시할 뿐 당면한 경제위기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시켜줄 종합 처방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후보들은 ‘경제대통령’을 자임하며 “21세기 한국을 강력한 경제력을 가진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핑크빛 원론만 되풀이하고 있다.근로 현장을 찾아가서는 노동자들의 복지향상을 다짐하고 경영인들을 만나서는 기업가들이 열의와 희망을 가지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겠다는 표를 의식한 공약만 내놓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원론이나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어떻게’다.고작 유망중소기업 육성,벤처기업 지원,여성 고용확대 등과 3백만 일자리 창출을 구체안이라고 제시하고 있다.한마디로 내가 집권만 하면 모두가 잘살게 될 것이라는 얘기 수준이다. 우리 경제의 위기는 그렇게 안이하게 대처해 극복할 수 있을만큼 단순치 않다.오로지 현정권의 실정 탓이므로 새정권이 들어서 “잘 만 하면” 회생될 수 있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구조적 문제로,또한 국내외 여건때문에 누가 당선 되든 자칫 잘못하면 앞으로 수년간 경제가 어려울지 모른다. 후보들은 지금의 다수당,제1야당 총재로서 현 경제위기에 적잖은 책임이 있다.또 내년 2월말 임기 개시후 대책을 세우기에는 상황이 급하다.과거 경제에 밝은 정치인과 손을 잡았다는 이미지가 해결책을 만들어주지는 않는다.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예산은 새 대통령 임기 첫해의 나라살림이다. 지난 정권에 책임 전가할 생각을 말고 당장 경제를 어떻게 살려나가야 할것인지 전문가들을 초빙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연구하는 진지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예산도 공들여 심의해야 한다.그렇게 마련한 종합적인 위기타개책으로 차별화,국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 김대중 총재 처남 출두/대출알선 수뢰여부 조사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3일 은행대출을 미끼로 사업가 박모씨에게 6천3백만원을 받아 가로채 사기 혐의로 고소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처남 이상호씨를 불러 조사했다.
  • 휴대폰·노트북용 리튬전지 재벌사들 개발 경쟁 뜨겁다

    ◎시장규모 3천억… 삼성·LG 등 잇따라 참여 재벌들의 2차전지 개발 열기가 뜨겁다.양산에 성공할 경우 엄청난 순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휴대폰 노트북PC 캠코더 등 2차전지를 필수 전원으로 하는 전자제품의 보급속도가 빨라지면서 2차전지가 반도체·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를 이을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떠오르자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도 크게 늘고 있다.2차전지는 충전으로 되풀이 사용할 수 있는 전지로,세계 시장 규모가 매년 30% 가량 성장하고 있다.국내시장 규모만 현재 3천억원선.세계 시장을 일본업체들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2차전지 양산은 우리 업계의 숙원이기도 하다. 국내 업체들은 2차전지를 실험실에서 개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기술력이 모자라 이를 상품화하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그만큼 2차전지 양산기술이 어렵고 투자비용도 엄청나다.업체마다 연간 3백억∼4백억원의 연구·개발(R&D)투자가 필요하며 최소한 5∼6년 이상 걸리는 ‘지구전’를 치러야 한다. 국내 업체로는 삼성그룹이 기선을 잡았다.그동안 2차전지 개발에 심혈을 쏟아온 삼성전관은 최근 천안공장에서 2차전지중 최고급품인 리튬이온전지의 시험생산을 위한 라인 가동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삼성전관은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시험생산에 들어가나 생산라인을 추가로 건설키로 해 사실상 양산에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G화학도 최근 충북 청주에 월 1백만셀 생산 규모의 니켈수소 전지공장을 완공하고 양산체제를 갖췄다.LG는 니켈수소전지보다 첨단 제품인 리튬이온전지의 양산도 조만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대우그룹과 현대그룹도 2차전지 개발사업에 뛰어들었거나 참여할 채비다.대우그룹은 대우전자부품이 개발작업을 맡고 있다.현대는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전지를 개발중인 경원산업을 리튬이온전지 개발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현대시멘트도 2차전지 사업의 전단계로 전지팩 조립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자금난으로 부도유예협약이 적용된 태일정밀도 2차전지 사업을 깊숙이 진행,미국의 관련 기관에 시제품 테스트를 의뢰해놓고 있다.
  • 김대중 총재 처남 소환/대출알선 미끼 수뢰혐의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2일 은행 대출을 받게해 주겠다며 6천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한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의 처남 이상호씨를 13일 하오 2시 소환,조사키로 했다. 고소인인 박헌용씨는 지난달 2일 검찰에 출두해 “이씨가 ‘재경위 소속 국민회의 김모 의원을 통해 중소기업은행장에게 부탁해 대출을 받을수 있게 해 주겠다’고 했다”면서 “대출이 안돼 부도가 나 본인이 구속된 뒤에도 석방을 미끼로 5백만원을 추가로 받아 가로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근로자 47% 임시­일용직/3분기 고용동향

    ◎1년새 9.5% 증가… 실업자 20% 늘어/일감 줄어 평균 주50.7시간 근무… 86년이래 최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설령 일자리를 구해도 고용이 불안한 임시직이나 일용직에 만족해야 한다.월급(임금)받는 근로자 중 약 절반은 근로계약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근로자이며 늘어나는 취업자들의 80% 이상은 50대 후반의 고령층뿐이다.파행적 고용구조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4분기 고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실업자는 4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9천명(20.2%)이 늘어났다.이에 따라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1.8%에서 2.2%로 높아졌다. 여성 실업률도 1.9%로 0.6% 포인트 높아졌는 데 이는 남편의 실직과 실직위험에 따라 취업전선에는 뛰어들었다가 일자리를 얻기 못했기 때문이다.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는 7백4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가 줄었다.반면 고용계약이 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는 4백27만5천명,1개월 미만인 일용근로자는 1백96만3천명으로 각각 지난해 동기보다 9.5%와 6.5%가 늘었다. 이 기간중 임금근로자가 1천3백21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 늘어났지만 이중 임시 및 일용직 근로자의 비율이 47%를 넘었다.자영업과 무급가족 종사자를 비롯한 비 임금근로자도 8백5만6천명으로 1.4% 늘어났다.이 중 명예퇴직이다 강제퇴직이다 해서 회사에서는 쫓겨나고 취직은 되지않아 장사 등을 하는 비 임금근로자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1%나 늘어났다. 일감이 없어 근로자의 평균 취업시간도 줄고 있다.3·4분기 취업자의 1주간 평균 취업시간은 50.7시간으로 86년 3·4분기 48.9시간 이후 가장 짧았다. 1주일에 36시간 미만 일을 한 취업자는 1백63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6% 늘어난 반면 36시간 이상 일한 취업자는 1천9백44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4% 줄었다.
  • 장밋빛 DJ에 대선자금 밀물

    ◎중앙당 후원행사 성황… 목표액 120억으로 상향 국민회의가 본격적인 대선자금 모금에 나섰다.12일 하오 잠실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는 ‘중앙당 후원의 날’행사를 가졌다.대회전의 와중에서 ‘실탄’의 원활한 공급여부가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적 판단때문이다. 국민회의측은 당초 이번 행사를 통해 1백억원의 자금을 모금할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당직과 선수등을 기준으로 모금액을 할당한 바 있다.원내총무와 국회상임위원장 2억원,부총재단과 3선 이상 의원 1억원,호남지역구 초선 8천만원,기타의원과 원외위원장 5천만원 등이다. 조홍규 의원이 맨먼저 1억원을 내는 등 모금액이 후원회 행사에 앞서 이미 5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김대중 총재가 5억원을 냈고,후원회 회장·부회장인 김봉호·김인곤 의원이 3억원씩을 쾌척했다. 후원회행사도 성황리에 치러졌다.김총재의 지지율 1위라는 요즘 ‘잘나가는’ 당세를 반영하는듯 했다.이른바 DJT연대 선언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박태준 의원도 금일봉을 내놓았다. 김원기 통추대표 등 입당예정자 뿐만 아니라 한동안 발길을 끊었던 구평민당 식구들까지 얼굴을 비쳤다.모금목표액을 1백2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주최측도 고무된 표정이었다. 때문에 중앙선관위의 대선자금 제한액까지 모으는 일은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선관위측은 지난 10일 각후보가 쓸 수 있는 한도액을 3백10억4천만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액수는 지난 대선때의 3백67억보다 줄어든 액수다.정치개혁특위 협상에서 선거공영제를 확대하기로 합의한 결과다. 국민회의는 후원회 행사 모금액 이외에 국고보조금 1백원원,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당직자 소장품 전시회의 서화 판매대금,자동응답전화(ARS)모금 등으로 한도액을 채울 방침이다.혹시 이에 미치지 못하거나 +α가 필요할 경우 김총재등의 특별당비 명목으로 충당한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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