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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에 명화 30점 소유권분쟁

    ◎공산정권 당시 수집가가 피카소작 등 기증/“강요의한 것” 딸이 국립미술관상대 반환소 민주화된 체코에서 옛 공산정권때 국가에 헌납된 예술품의 소유권을 놓고 국립미술관과 헌납자의 자손이 첨예하게 대립,법정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체코의 각 미술관과 박물관은 민주정부가 제정한 「복원및 반환법」에 따라 지난 48년 공산정권 수립과 동시에 국유화돼 그들 기관이 보유해온 수많은 개인소장 예술품을 원주인에게 되돌려주는 일을 착착 진행해 왔다.장식예술박물관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소장품중 7백여 작품을 개인에게 반환했다.또 프라하에 소재한 국립미술관의 루보미르 슬라비세치 관장은 『30∼40년동안 보유해온 예술품을 내놓자니 매우 서운하기는 하지만 국립미술관의 보유품목이 「몰수」에 기반을 둘 수는 없다』며 정부의 반환운동에 적극 동참할 의사를 표명했다. 그동안 국립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상으로한 일반시민의 반환권 제기는 1백50여건에 달하는데 대부분 원주인으로서 소유권은 인정받되 작품은 장기임대 형식을 통해 국립미술관이보유하는 선에서 원만한 타협을 보았다.그러나 빈센치 크라마르라는 예술사가겸 수집가가 일괄 헌납한 총 30점의 현대회화에 관해서만은 슬라비세치 관장을 위시,국립미술관의 자세도 「반환은 물론 소유권인정 절대불가」의 철벽을 견지,결국 법정까지 비화되기에 이르렀다. 크라마르 헌납품은 한마디로 체코 국립미술관의 보물.16점의 피카소 작품과 2점의 브라크 작품을 포함한 이 일괄헌납품은 화가도 화가지만 무엇보다 1907년에 불이 붙었다가 1912년에 사그라진 「입체파」운동의 본질이 고스란히 보존된 것들이다.입체파의 활동기간은 짧았으나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며 입체파에 집중된 컬렉션 가운데 크라마르 헌납품에 비길만한 일괄수집은 찾을 수 없다. 남다른 예술안과 상당한 재력을 갖춘 청년 크라마르는 1910년부터 2년동안 파리를 드나들면서 당시 예술품애호가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던 입체파작품을 「헐값에」 사들였다.예를 들어 1911년5월에 피카소 3점,브라크 1점,앙드레 드렝 1점 등을 단 3천3백50프랑(6백40달러)에 매입했는데 크라마르 헌납품목록에 있는 피카소 작품은 현재 1점당 수백만달러를 호가한다.이 크라마르 수집품에 대한 반환청구는 크라마르의 딸이 제기한 것으로 그녀는 아버지가 죽기 직전인 지난 60년 공산정권의 강요에 못이겨 국립미술관에 자신의 입체파 컬렉션을 인도한다는 각서를 썼을 따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크라마르의 인도및 기증 각서를 손에 쥐고 있는 국립미술관측은 크라마르의 「자의에 의한 헌납」을 뒷받침하는 여러 보충자료와 정황증거를 댈 수 있다며 딸의 반환요구를 일축해버렸다.수천만달러에 이르는 값비싼 그림의 소유권은 법정에서 가려질 수 밖에 없게 됐는데 재판은 이달 중순 시작됐으나 소송 성격상 판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93서울도서전… 13일까지 코엑스서

    ◎「책 읽은 사람…」주제… 30여만종 출품 「‘93 서울도서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 1층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책 읽는 사람이 이끄는 사회」를 주제로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김낙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책의 해를 맞아 1천7백여사가 참여해 30여만종을 출품하는 사상 최대의 책잔치.참가업체는 출판사와 잡지사,출판관련단체 외에도 서점,전자출판업체,음반 및 비디오 제작업체,팬시·문구류 제조업체 등이 망라되어 있다. 전시장은 각 참가업체들이 자신이 펴내는 출판물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독자적으로 꾸미는 사별전시코너와 특별기획전으로 구분된다.특별기획전으로는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와의 만남」과 「우리사의 대표출판물전」「재고도서 전시 판매코너」「외국우수도서전」 등이 마련된다.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와의 만남」은 목판,금속활자에서 부터 전자출판에 이르기까지 한국출판의 1천3백년사와 앞으로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준다.이 기획전은 정보통신 시대의 책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어 출판의 전자정보 측면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 「우리사의 대표출판물전」에는 5백개의 출판사가 독자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은 책 2천종이 전시된다.사별 출판물의 질적 수준이 한눈에 가름되어 출판의 질적 향상을 촉진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고도서 전시 판매코너」에서는 좋은 책이면서도 팔리지 않았던 수준높은 구간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서점으로 부터 반품이 끝난 책들로 시중에서는 구할수 없는 명저들이 다수 출품된다. 이밖에 미국과 영국,프랑스,중국,일본 등 5개국의 1천9백55종 4천6백권의 도서가 출품되는 「해외우수도서전」은 국제화되고 있는 출판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게 된다.
  • 사업장 1백56곳 안전점검/7개부처,화재·폭발위험 합동조사

    노동부는 3일 한국화약등 화재·폭발 등의 중대산업사고 위험이 있는 사업장 1백56개소에 대해 내무·상공자원·국방·농림수산부·환경처·경찰청 등 6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종합안전점검에 나섰다. 정부가 68개팀 3백75명을 투입해 오는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대상사업장의 유해,위험물질사고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주민및 환경에 피해를 주는지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정부는 점검결과 법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명령을 내리고 긴급한 위험이 있을 경우 해당사업장의 작업을 중지토록 할 방침이다. 산업안전관련 모든부처가 동시에 합동점검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안전점검에 필요한 사업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며 사고발생때에 범정부적 대처방안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 빠찡코대부 정덕진씨 오늘 구속/어제 검거

    ◎1백억대 탈세­외화도피 철야조사/실­가명계좌 2백50개 확인/정­관계 등에 자금유입 추적/검찰,배후 드러나면 사법처리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 부장검사)는 3일 국내 빠찡꼬업계의 대부 정덕진씨(53·서울희전관광호텔사장)를 검거,탈세·재산도피 및 조직폭력배에 대한 자금제공여부등을 철야조사했다. 검찰수사 결과 정씨는 전국 3백37개 빠찡꼬업소의 10%에 이르는 20여개 업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축소하거나 명의위장등의 수법으로 지금까지 1백억원 가량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에따라 4일중 정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조세포탈)등 혐의로 구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정씨가 지난 91년 3월 미국 LA팔로스버디스시 파세오 델마가에 2백60만달러짜리 호화저택을 구입하면서 대금중 1백60만달러를 현찰로 지불한 사실을 중시,외화불법유출혐의가 짙다고 보고 미국 FBI(연방수사국)에 공조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이날 정씨가 거래하고 있는 8개 시중은행지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실명·가명계좌등 2백50여개를 찾아냈다. 검찰은 이 가운데 3∼4개 가명계좌에서 하루 수십억원이 입금됐다가 수억원씩 여러차례 나눠 출금된 사실을 확인,이 돈이 조직폭력배의 활동자금이나 정·관계등에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을 하고 있다. 검찰은 돈의 흐름을 추적한 결과 비호세력부분이 드러나면 사법처리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명단을 모두 공개하고 공무원이나 정치인등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뇌물수수혐의로 사법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정씨는 이날 상오6시40분쯤 은신중이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머럴드호텔 414호실에서 검찰수사관들에게 검거됐다.
  • 원유값 평균 6% 인상/새달부터… 위생등급따라 가격 차등

    오는6월1일부터 낙농가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가격체계가 현행 유지방률 기준가격에서 위생등급및 유지방률에 따른 차등가격제로 바뀌어 평균 6% 인상된다. 농림수산부는 3일 최근의 원유평균 생산비가 ㎏당 현행 원유가격 3백83원보다 6%정도 오른 4백6원 정도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원유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국제경쟁력을 높일 필요성도 있어 이같이 원유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조정에서는 세균수에 따른 위생등급의 적용이 핵심을 이루고 있는데 유지방률 3.4%를 기준으로 할때 위생등급 1급(㎖당 세균수 10만마리미만)은 현행 ㎏당 3백83원보다 13.1% 오른 4백33원,2급은 7.0% 인상된 4백10원이고 3급 4백2원(5.0%),4급 3백94원(2.9%)등이다. 등외의 원유에 대해서는 지금의 가격이 그대로 적용된다. 또 이 위생등급차등 가격에 유지방률 3.4%를 기준으로 0.1% 변동에 따라 11원씩이 가감된다.
  • 지방공단 10곳 지정/안중·천안 등 3백여만평

    ◎95∼96년까지 조성 경기도 평택군 안중면 등 전국 10개 지역의 총 3백7만8천평이 지방 공업단지로 지정됐다. 건설부는 1일 10년간 총 3천4백60만평의 공장용지를 공급키로 한 계획에 따라 각 시·도로부터 신청이 접수된 3백7만8천평을 산업립지실무위원회(위원장 이건영건설부차관)의 의결을 거쳐 공업단지로 신규 지정했다.이 단지는 올해 공단으로 지정할 4백52만평 중 일부로 건설부는 연내 전남 나주(1백만평 규모) 등지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공업단지는 ▲경기도 평택군 안중의 79만9천평을 비롯,▲평택군 현곡(22만평) ▲평택군 한산(20만9천평) ▲평택군 추팔(18만5천평) ▲김포군 학운(1만8천평) ▲강원도 명주군 주문진(3만7천평) ▲충북 음성군 감곡(3만5천평) ▲충남 연기군 소정(8만1천평) ▲아산군 인주(1백3만2천평) ▲천안시 천안3공단(46만2천평)등이다. 모두 오는 95∼96년까지 공단조성을 완료하게 되며 실수요업체가 개발하는 음성군 감곡,연기군 소정 등 2개 공단을 제외한 나머지 공단은 해당 시·군이 개발주체가 된다.
  • 볼저 뉴질랜드수상/9일 공식방한

    뉴질랜드의 제임스 브렌단 볼저 수상내외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이경재 청와대대변인이 1일 발표했다. 볼저수상은 방한기간중 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동북아지역정세등 국제정세와 아태지역협력및 양국간 실질협력증진방안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한다. 이대변인은 『뉴질랜드가 아태지역국가로서 지역협력에 적극적 자세를 견지해오고 있고,북한핵문제에 대해서도 일관되게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음에 비추어 이번 볼저수상의 방한이 양국간 우호관계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논평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당시 5천3백50명의 병력을 파견,우리나라를 도운 전통우방국으로 볼저수상의 방한은 지난 81년 멀둔수상의 방한이후 12년만의 수상방한이다. 볼저수상은 방한후 일본·중국을 방문한다.
  • 경기대 88년에도 74명 부정입학 의혹

    ◎내신 하위등급학생간 학력고사 70점 차이/같은과 합격자도 동점자 많아 조작 징후 지난 8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사회지도층자녀 21명을 부정입학시킨 경기대가 88학년도 입시에서도 성적변조방식으로 70여명을 부정입학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1일 입수된 88학년도 경기대 신입생전형사정부에 따르면 내신성적 8∼10등급인 같은 고교출신 수험생들이 학력고사점수에서는 무려 70여점 차이가 나고 같은 학과에 여러명이 소수점이하 점수까지 동점인 성적으로 합격하는 등 몇군데에서 점수조작의 징후가 발견됐다. 실제로 서울 모고교 졸업생 가운데 일문과에 합격한 박모군은 내신8등급에 학력고사 2백7점,국문과에 합격한 이모군은 내신7등급에 학력고사 2백10점을 얻은 반면 회화과 합격생 박모군은 내신10등급에 1백40점을 얻는등 내신성적이 비슷하면서도 학력고사에서는 70점안팎의 차이가 났다. 또 일문과 합격자 가운데는 10명이 3백58.7점의 동점을 얻었고 중문과에서는 3명이 3백75.7점,도서관학과에서도 3명이 3백67점의 같은 점수로 합격해 점수조작의 의혹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경기대총학생회는 이날 부정입학의 의혹을 사고있는 학생 74명의 명단과 성적등을 공개했다.
  • 불교자료 하이텔 서비스/BBS 불교 자료실

    불교에 관련된 각종자료를 컴퓨터 통신망인 하이텔을 통해 서비스 받을수 있게 됐다.「BBS불교자료실」로 이름지어진 이 서비스는 불교방송 조사자료부가 3년동안의 작업끝에 완성시킨 것으로 ▲전국 사찰사진및 자료(1천2백여개) ▲불교역사인물사전(1천3백여명 수록) ▲불교계인사인명록(1천5백여명) ▲불교도서목록(7천여권)등을 찾아볼수 있다.또 방송프로그램 안내인 「오늘의 방송 하이라이트」와 방송 뒷얘기를 알려주는 「불교방송안테나」등도 참고할수 있다.705­5400
  • 음반 등 불법복제물 1백50만장/5개월내 완전 폐기/정부

    ◎9월까지 판매 한시적 허용/지재권침해 벌금 3천만원/송탄·창원 등에 자유투자지역 검토 정부는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87년 이전의 음반과 테이프 등 불법복제물 1백50만장을 앞으로 5개월 내에 처분키로 했다. 또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과 저작권법의 벌칙조항을 현행 3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올리는 등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운서 상공자원부 제1차관보는 1일 『미국이 3개월내 처분하도록 요구한 87년 이전 저작물의 불법복제물에 대해 정부가 5개월 내에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미국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점만을 문제삼고 있기 때문에 5개월 안에 일반 소비자에게 팔도록 적극 계도하는 한편 그때까지 팔리지 않는 것은 문화부가 수거해 폐기 처분하기로 관계부처간 합의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박차관보는 또 『반도체 칩 보호법상 특허권을 갖고 있는 국내외 업자가 사업화를 고의로 지연시킬 경우 정부가 활용을 강제할 수 있는 「강제실시권」의 적용대상에 외국업체는 제외시키기 로 했다』며 『이는 우루과이라운드의 지적재산권 협상에서도 의견이 모아진 것이어서 조만간 관련규정을 고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미 산업협력차원에서 추진중인 자유투자지역과 관련,『현재 창원과 송탄,아산의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부지를 물색중이며 이 지역에서는 외국업체의 토지취득과 공장설립을 쉽게 하고 상업차관의 도입도 대폭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30일 한미 양국의 최대 통상현안의 하나인 지적재산권보호와 관련해 한국을 우선감시대상국 가운데 수시점검대상국으로 분류,지정한 것은 당분간 한국의 이행상태를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무역대표부는 그동안 종합통상법 스페셜 301조에 의해 미국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각국의 보호상태를 3단계로 분류했으나 이번에 1,2단계를 각기 두 종류로 세분,사실상 5단계로 만들어 한국을 우선감시대상국중 정도가 약한 수시점검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지금까지는 매년 4월말을 기준시점으로 한국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상태를 평가,필요조치를 취한다는 것이었으나 앞으로는 시점에 관계없이 수시로 점검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과거 우선감시대상국들이 매년 4월이 가까워오면 지적재산권보호 강화를 약속하거나 단속및 처벌을 눈가림으로 하다가 이 시기가 지나면 흐지부지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즉각조치계획대상국 ▲수시점검대상국으로 분류하여 그에 대한 쐐기를 박기로 한 것이다. 무역대표부는 한국을 수시점검대상국으로 분류한 이유에 대해 상표권및 저작권에 관한 법률의 집행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컴팩트 디스크,비디오등의 불법복제와 신발류의 상표위조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나 최근 지적재산권보호를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각종 법령보완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점은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업계는 한국등 16개국을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스페셜 301조에 따른 제재절차를 밟을 것을 무역대표부에 촉구해왔다. 우리나라는 지난 89년 5월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된후 같은해 11월부터 92년 3월까지는 한단계 낮은 감시대상국으로 되었다가 92년 4월 다시 우선협상대상국으로 분류되었다. 클린턴행정부출범 이후 미국의 대외통상정책이 강경노선으로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우리나라가 우선협상대상국에서 제외된 것은 일단 「당장의 보복」으로부터는 벗어났다고 할수 있다.그러나 새로 분류된 수시점검대상국이란 미국측의 판단에 따라 여차하면 우선협상대상국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국내 관계법규의 보완,침해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더욱 적극적인 대미통상외교가 요구된다.
  • 불법체류 외국인 4천4백명 추방

    법무부는 개정된 출입국관리법의 시행에 앞서 자진신고한 불법체류 외국인 5천2백33명 가운데 지난달까지 모두 4천4백47명을 출국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3천4백55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3백13명 ▲방글라데시 3백1명 ▲네팔 73명 순이었다. 법무부는 자진신고하고도 아직 출국하지 않고 있는 7백80여명의 불법체류외국인들은 개정된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처벌한뒤 강제출국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 호화별장 등 2백88억 세 추징/투기·사치성재산 2천여건 적발

    ◎내무부,3월중에 내무부는 1일 부동산 투기 억제와 과소비 풍조 배격 등 정부의 개혁의지 실천방안의 하나로 지난 3월1일부터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투기성 및 사치성 재산에대한 세무조사 결과 모두 2천3백11건에 2백8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를 추징 내역별로 보면 ▲토지 취득세 미납부,축소납부 및 미등기 전매가 1천5백70건에 1백77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규 사치성 재산 4백25개소 85억원▲기존 사치성 재산 1백85개소 19억원 ▲비업무용 토지 66건 7억원 순이다. 또 세금을 탈루한 재산 유형별로는 ▲고급 오락장 2백69건 30억원 ▲별장 1백89건 12억원 ▲고급주택 1백86건 24억원 ▲골프장 27건 37억원 ▲고급자동차 4건 7천5백만원 등이다. 내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투기나 과소비 풍조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공평 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투기성·사치성 재산에 대해서는 적법한 세금이 과세되도록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토개공 토지분양가격 인하/올 건설 주공아파트값 동결

    ◎12개 부처 신경제 100일 추진상황 보고/절약예산 1조6천억 중기지원/「기업애로 직소창구」 2백93곳 설치/신경제 추진보고 정부는 신경제 건설을 위해 고통분담에 앞장선다는 차원에서 올해 예산 가운데 청와대가 15억원,안기부가 2백억원,국방부가 1천4백30억원을 줄이는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정부투자기관에서 모두 1조6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약,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택공사가 짓는 아파트의 올해 분양가를 동결하고 토지개발공사의 토지 분양가격을 내려 부동산 값의 하향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전국 2백93개소에 「기업애로 직소창구」를 열어 민원처리를 기피하거나 금품을 주고 받는 사례가 있을 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를 직접 듣고 곧바로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한 12개 부처 장관들은 1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경제 1백일계획의 고통분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부총리가 보고한 예산절감 내역은 청와대 대통령실의 경우 올해 예산 2백34억원 가운데 15억원,안기부는 2천3백33억원중 2백억원,국방부는 9조2천1백54억원 가운데 1천4백30억원 등 중앙정부 5천85억원,지방정부 5천2백94억원,정부투자기관 5천5백18억원등 모두 1조5천8백97억원이다. 이부총리는 인건비·사업비·행정비 등에서 절약된 예산을 중소기업 관련제품의 구입,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중기금융채 매입,농기계 반값공급 보조금,주민 숙원사업비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올 상반기중 양곡관리제도의 개선안을 마련하고 농민들이 고통분담 차원에서 앞으로 1∼2년동안 추곡수매가 인상요구를 자제토록 대농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펴기로 했다. 한편 국내 재벌들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기금조성에 나서 ▲삼성이 1천억원 ▲현대 2천억원 ▲기아 2천7백억원 ▲대우 3천억원을 조성했으며 특히 대우는 중소기업 지원 전담부서를 설치,창업절차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노총과 경총이 지난달 1일 임금의 한자리수 인상에 합의한데 따라 개별 기업들이 교섭에 나서 지난 28일 현재 1백인이상 임금교섭 지도대상 업체 5천5백11개소중 6백37개소가 평균 4.2%의 인상률로 임금을 인상,전년동기의 5.5%에 비해 안정세를 보였다.
  • 잠함 등 고가장비 선정­도입에 중점/율곡사업 주요감사대상 알아본다

    ◎값 도중에 높아져 정치자금 유입설/잠수함/전자장비수주에 미·유럽로비 치열/구축함/수백만불커미션 폭로 헬기 치밀한 조사 예상 74년이후 성역시돼온 한국군 전력증강사업(일명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가 3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그동안 군사기밀 2급으로 분류돼 공개되지 않았던 고가무기 및 장비도입과정이 부분적으로나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라서는 율곡사업을 둘러싼 비리·의혹의 실체도 어느정도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율곡사업에 대한 본격감사는 차세대전투기(KFP)뿐 아니라 잠수함·한국형 구축함(KDX)·대잠함초계기(P3C)·헬기·한국형전차(K1)·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사업등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FP사업을 제외한 주요 율곡사업의 주요감사대상사업을 점검해 본다. ▷잠수함사업◁ 북한의 잠수함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해군의 숙원사업으로서 82년 서독의 209형과 프랑스 아구스타급 잠수함이 경합,서독 HDW사의 1천4백t급 잠수함으로 결정됐다.척당가격이 약 1천3백억원으로 오는 2000년까지 모두 6척이 도입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1번함이 진수됐다. 함정선정이 잘못됐다는 지적은 없으나 도입과정에서 가격이 높아져 정치자금 유입설이 나돌아 한때 국회에서도 문제가 됐었다. 일부 야당의원들은 계약가와 실제구입가가 척당 수억∼수십억원씩의 차이가 난다고 의혹을 제기했으나 해군당국은 환율변동에 따른 차액이라고 설명했다. ▷KDX사업◁ 해군의 3천1백t급 차기구축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현재 1번함의 선체건조가 진행중이다.함정에 탑재되는 무기·전자장비등을 수주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의 방산업체들이 치열한 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로비에 의해 장비가 선정된 가능성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1척당 가격은 2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P3C사업◁ 노후한 해군의 대잠함초계기를 교체하려는 사업으로 오는 95년까지 미 록히드사의 P3C 8대가 도입될 계획으로 있다.대당 가격이 1억3천만달러에 달해 총사업규모가 10억4천만달러정도. 90년 기종선택시 프랑스 닷소사의 애틀랜틱­2와 미 록히드사의 P3C가 경합을 벌일때 애틀랜틱­2가 종합적인 면에서 유리하다고 본 해군이 이를 선호했으나 최종단계에서 뒤바뀌었다는 소문이 많았다. 미국측의 정부 고위층 상대 로비설이 끊이지 않았다. ▷헬기◁ 육군의 최대 전력증강사업.대형 경전투헬기,공격용 헬기,수송용 헬기사업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경전투헬기사업은 규모가 크고 방만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3월 권령해국방부장관의 지시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으나 예산문제 때문에 사실상 백지화 됐다.육군의 500MD헬기의 후속기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서독의 BO­105,이탈리아의 A­109중에서 선택될 예정이었다. 대형헬기는 미 시콜스키사의 UH­60 블랙호크가 선정돼 국내에서 조립생산중이며 공격용 헬기로는 미국의 AH­1S코브라가 도입되고 있다. 일부 헬기도입과 관련해서는 커미션이 오고갔다는 것이 확인된 전례가 있는 만큼 세밀한 감사가 있어야 할 것 같다.87년 도입이 결정된 미 CH­47D 치누크는 결정과정에서 3백73만달러의 커미션이 전달됐음이 국회에서 폭로되기도 했다. ▷K1전차포수조준경사업◁ 86년 미 휴즈사의 GPSS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TI)의 GPTTS중 GPTTS가 선정됐다.방산관계자들은 당시 가격과 신뢰도면에서 GPSS가 유리한 것으로 봤었다. ▷휴대용 미사일 사업◁ 미국의 스팅어와 영국의 재블린이 경합하다 선호도가 높았던 86년 스팅어를 제치고 재블린이 최종 선택됐다.기종선택에 있어 영국과의 외교관계가 고려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재블린은 명중률이 매우 낮아 현재 사장화된 것으로 알려졌다.기당 가격은 6천여만원으로 그동안 2백여기가 들어왔다.
  • 노동생산성 일의 38%/10억생산 일 14명·한국 38명 필요

    ◎한은 분석,시설개선·기술투자 시급 우리나라 근로자의 1인당 생산성은 지난 5년 동안 37%가 높아졌다.그럼에도 일본에 비하면 40% 수준에도 못 미친다.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90년 고용표로 본 우리나라의 노동 연관구조」를 통해 10억원어치(90년 불변가격)의 재화를 산출하기 위해 필요한 전 산업의 평균 취업자수는 80년 74.9명,85년 52.1명에서 38.1명으로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같은 기준일 때 일본의 취업자 수는 14.6명(90년)이었다.똑같은 물건을 만드는데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2.5배나 많은 인력을 쓴다는 얘기이다. 90년 전 산업의 취업자 1인당 산출액은 우리나라가 2천6백만원으로 일본의 6천8백만원에 비해 38% 수준이다. 한은은 일본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투자의 확대와 생산시설의 현대화·자동화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90년에 10억원어치의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제조업이 21.1명으로 가장 적고,다음은 전기·가스·수도 및 건설업(24.5명),광업(32.5명),서비스업(57.8명),농림어업(1백34.8명) 등의 순이다. 일본의 경우는 광업이 5.9명으로 가장 적고,다음은 제조업(9.3명),전기·가스·수도 및 건설업(11.5명),서비스업(19.1명),농림어업(53.8명) 등의 순이다. 90년중 취업자 수는 1천5백88만9천명으로 85년의 1천3백9만4천명에 비해 21.3%가 증가했다. 요식업소나 다방·술집 등 음식·숙박업의 여성 취업자수는 92만3천47명으로 85년의 75만70명에 비해 17만2천9백77명(23%)이 늘었다.전 산업의 여성 취업자 수는 5백80만3천7백61명으로 85년의 4백78만4천8백94명보다 1백11만8천8백67명(23%)이 늘어 음식·숙박업의 여성 취업자 수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4월 주식거래 동향/거래대금 등 사상 최고치…외국인 순매수도 급증

    4월 들어 주식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월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이는 고객예탁금이 3조원을 넘어서는 등 금리인하와 사정한파,부동산경기 침체등으로 갈 곳을 잃은 돈이 증시로 급격히 유입된데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일반 및 기관의 매매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3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4월중 거래량은 12억5백72만주로 지금까지 월간 거래량으로 최대치였던 지난 92년11월의 11억4천3백26만주보다 6천2백46만주(5.4%)가 늘었다.거래대금도 17조7천9백10억원으로 역시 92년11월의 15조1천8백20억원보다 2조6천90억원(17.1%)이 늘었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 매수 6천4백70억원,매도 1천8백39억원으로 4천6백31억원의 순매수규모를 기록,외국인의 월간 순매수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고객예탁금도 지난 26일 3조1천7백39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2일의 종합주가지수 7백37.59로 20개월만에 최대치를 경신한 것을 비롯,전날보다 15.6 포인트가 내린 14일에는 하한가 종목이 2백26개로 연중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7일의 거래량 6천7백9만주와 23일의 거래대금 1조4백67억원도 연중 최대치였다.
  • 전기·태양전지·수소·알코올차 개발 한창/무·저공해 차량시대 온다

    ◎무공해 전기차 한국전기연·현대서 제작 성공 대기를 오염시키는 가솔린차에 대한 규제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93대전엑스포에서 운행될 무공해 전기자동차가 한국전기연구소팀에 의해 개발됨으로써 무·저공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저공해차에는 전기자동차 외에도 한국기계연구원의 태양전지차,현대의 수소자동차,기아의 알코올자동차,대우의 압축천연가스(CNG)자동차 등이 이미 개발됐거나 1∼2년안에 시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무공해차량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기아 베스타를 개조,전기연구소가 개발한 6인승합형의 전기자동차는 전지잔존용량계·컨버터·인버터·전지전동기등 모든 부품을 국산기술로 설계,제작한 것.연구소팀은 5대를 개발,엑스포조직위에 납품할 예정이며 1회충전으로 최대주행거리 90km에 최고시속 70㎞ 엑스포기간중 노약자및 어린이 수송에 사용된다.아직 1회충전으로 갈수 있는 주행거리가 짧고,연료용배터리가 무거우며 충전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한국전기연구소 외에현대자동차에서도 개발했다.일본 등에서도 앞서 개발돼 관공서용으로 2천여대,영국은 우유배달 등에 10만여대정도 쓰인다한다. ◇태양전지차=태양빛을 전지로 바꿔 주행하는 차로 한국기계연구원·기아자동차 등에서 개발했다.경주용으로 개발된 이차는 시속60㎞까지 낼수 있다.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태양빛을 전기로 바꿔주는 소재기술이 미흡,효율이 낮은 단점때문에 실용화가 지체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1인승1대와 3인승2대를 개발,오는6월 엑스포조직위에 납품할 예정이다. 미국·일본·스위스·캐나다 등에서 개발했으며 최고시속은 1백20㎞. ◇수소자동차=공기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으며 자원이 무한하나 연료용수소를 가공,저장하는 수소저장탱크 제작기술이 뒤져 개발이 늦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시제품(프로토타입)을 93년말 선보이며 과학기술원 이재영교수팀이 95년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미국및 일본 등에서는 이미 주행시험중이다. ◇알코올자동차=상온에서도 액체여서 급유가 간편하고 출력도 우수하다. 엔진의 내구성및 내부식성,알코올의 안정적 공급,저온상태에서 시동이 잘 안걸리는 것 등이 문제로 꼽힌다. 알코올원료가 동물성,식물성이냐에 따라 메탄올·에탄올자동차로 구분된다. ▲메탄올자동차는 천연가스·석탄등 공업용알코올을 이용하며 연료배합비율은 가솔린15%,메탄올85%로 미국 등에서 관공서용으로만 사용되는 정도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메탄올 함량을 감지,유연하게 대처하는 메탄올 가변연료자동차인「FFV」를 개발,시험중에 있다. ▲에탄올자동차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하는 식물성알코올을 사용하며 가솔린80%,에탄올20%를 혼합한 것.브라질에서는 강제적으로 5∼20%수준의 에탄올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CNG자동차=발열량과 연비는 가솔린차와 비슷하나 대기오염을 50%까지 낮출수 있는 압축천연가스차. 천연가스를 연료로 쓰기 위한 연료가공기술이 어려워 장애가 되고 있다. 대우및 현대가 시제작한 차를 시험운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포드사는 1회연료주입으로 2백∼3백㎞ 갈수 있는「AFV」를 개발,주행실험중에 있다.
  • 이용한도액 조정/국민카드

    국민신용카드는 오는 3일부터 카드 이용한도액을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신용카드는 월간 카드이용한도액을 회원의 신용도에 따라 일시불 50만∼3백만원,할부 1백만∼5백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이와 함께 기존의 12개월까지이던 할부구매 이용기간도 24개월까지로 연장할 계획이다.
  • 주가 이틀째 하락… 7백20선 흔들/3P 내려

    ◎전 업종에 걸쳐 관망세 확산 주가가 연 이틀째 하락하면서 7백20선을 간신히 방어했다.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19포인트가 내린 7백21.57을 기록했다.비교적 부진한 거래 속에 거래량은 3천6백3만주,거래대금은 5천4백88억원이었다. 개장초 금융·비금속·조립금속과 내수관련 주를 중심으로 한때 강보합권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전날에 이어 전 업종에 걸쳐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약세로 반전됐다.증권사 지점에 대한 증권감독원의 검사 착수설과 한보·건영등 일부 기업에 대한 사정 착수설,통화 환수설등이 유포돼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그러나 장 종반무렵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로 더 이상의 하락은 멎었다. 증권·운수장비·기계·전기기계·보험·의약등이 큰 폭으로 내린 반면 비금속광물과 의복등이 소폭 올랐다.건영·한보등 9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3백81개 종목이 내렸으며 2백93개 종목이 올랐다.
  • 원자재 대일 외상수입 기간 연장/정부,엔고대응책

    ◎90∼1백20일로… 자금 우선 지원 정부는 최근의 엔고와 관련,대일수입이 불가피한 수출용 원자재에 대해서는 외상(연지급)수입의 허용범위를 넓히고 외상 허용기간도 현행 30일에서 90일이나 1백20일로 연장해 줄 방침이다. 또 일본에 수출을 많이 하는 중견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해외시장 개척기금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30일 수출업체의 원자재 수입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대일수출촉진 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밝혔다.외상수입의 대상품목은 수출용 원자재의 경우 현행 실행관세율 「5% 이하」에서 「10% 이하」로 확대키로 했다. 또 대일 수출실적이 5백만달러가 넘는 3백20개 업체 가운데 중소·중견 수출기업(2백50개)에 기술개발과 자동화 자금,해외시장 개척기금을 우선 지원하고 일본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자유지역의 설치등 「대일무역 및 산업기술협력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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