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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의회,토지개혁법 채택/국유농지 경작자에 임대… 사실상 사유화

    【하노이 로이터 연합】 베트남 의회는 14일 농민들이 현재 경작하고 있는 국유지를 장기 임대할 수 있는 토지개혁법을 통과시켰다. 의회는 표결이 예정보다 5일이나 늦춰지는 등 격렬한 토론을 거친 끝에 이날 실시된 투표에서 찬성 3백56,반대 8,기권 6의 압도적인 표차로 이 법을 채택했다. 이 법이 통과됨에 따라 베트남 농민들은 임대계약 연장을 통해 토지를 사실상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게 됐다.
  • “은행원 없는 은행” 무인점포시대(업계는 지금…)

    ◎통장·현금카드 이용 입­출­송금/연말엔 자동화설비 1백여곳… 연중 무휴 서비스 은행 무인점포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최근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등을 갖춘 은행 무인점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이들 점포에는 명칭 그대로 은행원이 없다.은행원들이 하던 일을 몇대의 첨단자동화기기들이 대신 하기 때문이다.점포면적은 불과 5∼10평정도.보통 1백∼2백평규모에 50명안팎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기존점포들과 비교하면 은행지점이라고 부르기 어렵다.그러나 돈을 맡기거나 찾고,송금하는 기본적인 은행업무를 기존점포보다 더 신속하게 처리해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같은 무인자동화점포가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1백여 곳에 문을 열고 있다.그러나 국내은행들의 자동화투자가 아직은 초보단계여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완벽한 무인점포라고 하기는 어렵다. ○ATM기 가장 앞서 무인점포에 설치되는 자동화기기의 총아는 ATM이다.예금통장이나 현금카드를 사용,천원·오천원·만원권의 입금및 출금과 송금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금융서비스자판기」라고 할 수 있다.대출과 여신심사 등 사람의 두뇌를 필요로 하는 업무 이외에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창구업무를 취급하는 초미니은행인 셈이다. 무인점포중 ATM설치점은 모두 17개다.신탁은행이 11개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조흥은행 4개,보람은행 2개 등이다.올해중에 신탁은행이 78대,제일은행이 5대,외환은행이 1대의 ATM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어서 연말에는 ATM설치점이 1백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업무의 자동화가 우리보다 훨씬 앞서 있는 일본의 경우 도시 시중은행 1개당 수만대씩의 ATM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급중인 ATM은 동전입출금이 안되지만 일본에서 사용중인 ATM은 동전입출금도 가능하다. ATM설치점을 제외한 나머지 무인점포들은 현금자동지급기(CD)와 통장자동정리기(APT)만을 갖추고 있다.CD는 입금이 되지 않으며,기존 유인점포에 설치되는 경우도 많다. 국내은행들이 잇따라 무인점포를 내고 있는 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인건비등 경비 절감 우선 점포의 무인화·소형화로인건비와 임대료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비용절감은 곧바로 생산성향상과 경쟁력의 강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국내은행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무인점포 설치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둘째로 은행원의 일을 기계가 대신해주기 때문에 3백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개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지금까지 은행의 개점시간이 상오 9시30분∼하오 4시30분으로 제한돼 있어 고객들이 은행이용에서 겪어온 불편을 쉽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무인점포개설에 가장 먼저 눈뜬 은행은 조흥은행이다.지난 90년말 서울 명동의 유네스코회관과 명동성당 사이에 「365일자동코너」를 처음으로 연 뒤 서울의 주요지역과 분당·의정부·부천등 수도권으로 확대해 현재 36개의 무인점포를 운영,가동중이다.개점시간은 무인점포개설 초기임을 감안해 평일은 상오 8시∼하오 10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상오 8시∼하오 8시 사이에만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흥은서 최초 개발 외환은행은 「24시간코너」 「365일코너」 등의 자동화코너를 28곳에 가동중이며,연말까지 52곳으로 늘릴 계획이다.제일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은 각각 개점중인 10개와 13개의 무인점포를 연말까지 40개와 24개로 늘릴 방침이다. 이밖에 한일은행은 현재 4곳을 개점했고, 오는 8월말까지 6곳을 더 열 예정이며,상업은행은 현재의 2곳 이외에 연말까지 5곳을 추가개점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신용정보는 금융기관 공동의 무인점포망설치를 추진중이며 전산망이 더욱 정비되는 내년초에는 다른 은행으로의 이체및 입금업무도 무인점포에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어서 3백65일, 24시간 언제나 무인점포서비스를 받는 금융서비스의 새 시대가 열리게 됐다.
  • 공사업무 지자체에 대폭 이양/조달청,새달부터

    조달청은 6천여 지방 건설업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계약행정 자율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시설공사 계약업무를 해당 지자체에 대폭 이양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14일 행정쇄신위원회를 비롯한 각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공사계약 이양안을 마련,조달기금법 등 관계법령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 안에 따르면 그동안 부산·대구 등 5대 직할시의 15억원 이상 정부공사는 조달청에서 발주 및 계약을 집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일반공사를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집행토록 했다. 또 서울시가 의뢰한 공사계약의 경우 조달청은 15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만계약업무를 집행해 왔으나 계약대상 공사 규모를 20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조달청에서 집행한 공사중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계약금액을기준으로 전체의 3%인 3백56억원 정도의 공사가 서울시로 이양되며 5대 직할시 수요공사는 74%인 1조2천1백8억원 정도가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다.
  • 제일은 알뜰경영 순익 8백억 최다/상반기 실적

    올 상반기중 7대시중은행 가운데 제일은행이 가장 많은 이익을 올렸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업무이익(경상이익)은 제일은행이 1천6백87억원으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한일(1천5백19억원)·상업(1천4백62억원)·조흥(1천4백38억원)·외환(1천3백28억원)·신한(1천3백19억원)·서울신탁은행(9백96억원)의 순으로 많았다.
  • 「지구촌 우주소년 축제」 새달 대전서

    ◎8월11∼14일 엑스포 행사장서 펼쳐/우주정거장 「미르」서 축하메시지 전달/미·러 우주인 3명 초청… 대화의 시간도 우주를 통해 세계청소년의 친선과 우의를 다질 지구촌 우주소년축제가 다음달 엑스포가 열리는 대전 한밭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한국우주소년단(총재 이상희)주최로 8월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우주소년단대회는 21세기 우주시대를 눈앞에 두고 미국 영국 러시아등 세계17개국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오명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등 국내외인사 1백여명,20개국의 단원및 지도자 1천2백여명,미국·러시아 우주인 3명등 연인원 1천3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창조와 탐험의 우주」를 주제로 한 이 대회는 3박4일동안 만남의 날,모험의 날,창조의 날,결실의 날로 이뤄진다.특히 대회 이틀째인 모험의 날에는 국제우주소년단 총재이자 명칼럼니스트인 미국의 잭 앤더슨씨가 개회 축사를 한다.또 지상과 공중에서의 항공기 시범비행,낙하산 축하점프,모형항공기 에어쇼,농악등 축하행사에 이어 우주체조,태권도시범도 펼쳐져 세계과학 청소년들의 과학축제열기를 북돋는다. 13일 열리는 「우주인과의 대화및 미르와의 통신위성중계」는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현재 우주에 체류중인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와 대회장을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그곳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우주소년단 총재이며 구소련 우주영웅인 알렉산드로 세레브로프씨(48)의 대회축하 메시지도 받고 우주모습을 대형화면을 통해 보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러시아 우주소년단과 러시아 우주통제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날 하오 5시부터 15분간 한국과학기술원 강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위성통신프로그램은 과학청소년들이 직접 우주인과 교신을 나누게 함으로써 과학과 우주에 대한 무한한 경외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특별 초청된 러시아 우주인 블라디미르 리야코프씨(52),미국 우주인 마이클 R 클리포드씨(41),캐나다 우주인 브야르니 트리그베이슨씨(48)등 3명이 단원들과 함께 우주탐험관등 엑스포전시장을 직접 돌면서 세계우주개발사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곁들이는 시간도 마련된다.또 각국의 우주항공산업의 현장을 알아 보는 VTR시청시간과 한국의 과학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한국의 밤」행사도 갖는다. 이상희총재는 『이번 대회가 자라나는 지구촌 꿈나무들에게 인류의 마지막 도전의 영역인 우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청소년들로서도 최신의 우주기술및 과학교육정보를 접할 수 있는 값진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해일(외언내언)

    「성난 파도같이」란 말이 있다.감당할수 없을만큼 무서운 위력의 경우를 가리킨다.인간의 경험이 만들어낸 표현이다.바다가 화를 내면 그만큼 강하고 무자비하며 무섭기 때문이다.그성난 파도의 가장 화난 모습이 곧 해일이다. 태풍에 의한것이 다카시오(고조)이며 지진에 의한것이 쓰나미(진파)다.쓰나미가 더 무섭다.일본용어가 말하듯 피해가 심한곳이 일본이다.가장 심했던 경우는 18 96년 태평양연안의 산리쿠(산육)해일로 진도 7.8의 인근해저 지진 18분후 덮친 20여m높이의 쓰나미가 2만7천1백여 인명과 9천여채의 가옥을 삼킨 기록이 있다. 12일밤 일본 북해도를 강타한 지진도 해저 진앙으로 성난 파도의 쓰나미해일을 일으켰다.4m나 되는 물언덕(해벽)이 3m의 방파제를 넘어 2백m내륙까지 덮쳤으며 모든것을 쓸어갔다는것이 피해가 가장 심한 오쿠시리(오고)섬 주민의 증언이다. 이 쓰나미해일은 일본뿐아니라 동해를 건너 우리해안까지 밀려와 해일경보를 내리게하는등 긴장시켰으나 위력이 크게 약화되어 15척의 선박침몰파손의 피해에 그쳤다.그렇다고 방심할 일은 아니다.쓰나미는 파급의 거리도 길어 발생지에서 수천㎞ 떨어진 곳에도 큰 피해를 내는경우가 많다. 60년 5월 남미 칠레인근 태평양해저에서 일어난 진도 8.5의 지진으로 생긴 해일은 시속 3백㎞의 속도로 태평양을 건너와 5m이상의 파고로 일본해안을 강타 1백39명의 인명피해를 낸적이 있다. 지진과는 거리가 먼 우리지만 지진의 나라 일본과 이웃하고 있으며 이번처럼 일본 인근 동해바다 해저는 지진빈발 해역이다.83년 일본동북지방 지진땐 우리도 많은 피해를 입은 기억이 있다. 영조17년(1741년)7월9일 강원도평해등 9개군에 성난파도가 덮쳐 수많은 인가와 배들이 부서졌다는 왕조실록의 기록도 있다.이웃일본의 지진도 피안의 불일수 만은 없다는 생각을 한다.
  • 행락사범 집중단속/피서지 자릿세·성범죄 등 중점/시군·경찰 합동

    정부는 휴가철을 맞아 행락질서를 어지럽히는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산림훼손등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국무총리실과 내무·환경·보사부,서울시,경찰청등 민생관련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기강확립대책회의를 열고 전국의 행락지에 여름경찰서 3백60개소와 경찰 2천여명을 배치,불법행위단속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시·군·구·경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휴가철 바가지요금과 자릿세징수,무단세차,산림훼손,불법취사행위등을 단속하고 고속도로휴게소및 해수욕장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를 중점단속키로 했다. 또 패싸움과 성폭행등의 범죄를 막기 위해 해수욕장 중심으로 112순찰차를 운용하는 한편 검문검색을 강화해 오토바이폭주행위등 질서문란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 경찰관 수당 현실화/내년예산 7백66억원 증액편성

    경찰청은 13일 부조리소지를 줄이기 위해 대민업무인원의 각종수당을 현실화하는등 모두 7백60억원의 예산을 늘려 지원키로 했다. 경찰청은 그동안의 경찰관비리가 각종수당이 비현실적이어서 비롯되는 「경비부족형」인 점을 감안,내년 예산에 2·7%를 늘려 지원키로 하고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경제기획원등 정부의 지원을 얻을 경우 증액되는 7백60억원은 ▲교통부문에 3백억원 ▲지·파출소에 3백억원 ▲외근형사 1백60억원 등으로 나누어 지원케 된다. 교통부문의 경우 12시간이상 도로근무자는 현재 5천원인 식비가 1만5천원으로 늘어나며,현재 인사사고의 경우에만 건당 4천원씩 지급되는 사고조사비도 모든 사고에 1만2천원씩 지급되며 1백66개 교통초소에도 월16만원씩 운영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관내 업체나 주민들로부터 협조를 받고 있는 지·파출소에도 월운영비 1백만원이 1백20만원으로 증액지급되게 된다. 또 5년째 묶여 있는 외근형사 수사비도 현재 건당 1만3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오르게 되며 수사활동비도 30%이상 증액돼 서울등 6대도시에서는 월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중소도시는 14만원에서 17만원 등으로 오른다.
  • 유가 선진국보다 비싸/최고 3.5배… 유통구조개선 시급

    우리나라 우유가격이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최고 3·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농림수산부가 지난 91년말을 기준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우유소비행태 및 낙농업동향을 비교·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농림수산부가 조사대상으로 삼은 선진국은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덴마크·네덜란드·스위스·뉴질랜드·호주·일본 등 11개국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우유의 소비자 가격은 1ℓ에 1천1백원으로 1천3백61원인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가장 낮은 나라는 영국으로 우리나라 우유가격의 28%에 해당하는 3백13원이었다.특히 우리나라 우유의 소비자 가격은 원유가격의 2.9배에 달해 미국과 독일(2.2배)·덴마크(2.4배)등에 비해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우리나라 우유소비자 가격이 선진국에 비해 높은 것은 선진국의 경우 대형유통점등을 통해 우유를 구입하는 경향이 많은데 반해 우리나라는 직접 배달받거나 구멍가게등을 통해 구입하는 등 유통구조상의 문제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 전직대통령 「정치행위」 조사 마땅/무기선정·구매는「통치행위」아니다

    ◎이 감사원장 국회답변 국회는 12일 법사 노동 재무등 8개 상임위와 정치특위를 열고 소관부처별 현안보고 청취와 정책질의를 계속하고 통신비밀보호법등 14건의 법률개정안과 29건의 청원을 심의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통신비밀보호법등 개혁관련 법안 및 국회공직자윤리위 운영규칙등을 처리,12일 동안의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된다. 감사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올 상반기동안 각급 기관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7백20명을 고발 및 해임,징계 등 인사조치하고 2천6백79억4천4백50만원을 환수 또는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어 『이번 주부터 현대 계열사별로 노사양측이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번주가 현대 계열사 노사분규의 중대전기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장관은 또 『기능인력의 훈련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기능인력훈련을 양성훈련에서 향상훈련으로,기능사2급위주에서 기능사1급 위주로 발전시키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노동위는 노동부에 대한 질의에 앞서 산업재해보상재심위원수를 7인에서 15인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심사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최저임금 적용시기를 매년 1월1일에서 9월1일로 변경하는 것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심의 통과시켜 법사위에 회부했다. 외무통일위는 외교·통일정책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북한 핵문제등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벌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장달중교수(서울대)는 『김일성 생존중 포괄적인 대북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북한내 개혁파·실용파들의 입지를 살려줘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북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호재교수(고려대)는 『미국과 일본이 북한과 관계정상화하는 것은 남북간 평화공존체제유도의 촉진제』라고 주장했다. 이회창 감사원장은 법사위에서 율곡사업과 관련,전직대통령에 대한 조사여부에 대해 『감사의 직접 대상은 아니더라도 전직대통령의 정치행위가 이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또 정당성이 있느냐는 마땅히 조사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원장은 또 『율곡사업의투면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사업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국방부 분류지침을 재검토해 예산집행내역의 공개를 확대하라고 국방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원장은 『군사무기를 선정하거나 구매하는 행위에 대한 지시 또는 재가는 통치행위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원장은 차세대전투기 사업에 대한 감사와 관련,『미국측에 의뢰한 관계서류가 도착할 때까지 감사를 연기할 방침』이라면서 『만일 미국측이 충분한 자료를 보내주지 않을 경우 자체입수한 미국의회의 회계감사자료등을 토대로 감사를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이원장은 이어 『전차사업단 등 율곡사업관련 5개 사업단은 국방부 소속으로 법적근거없이 설치돼 있어 각 군본부의 산하에 두도록 법령정비를 하라고 국방부에 통고했다』고 밝혔다. 이원장은 기술을 도입해 생산하는 항공기의 국산화율과 관련,『UH10헬기의 국산화율은 부품수 기준 60%,가격기준 20%에 못미치고 있다』면서 『당초 계약보다 국산화율이 저조함에 따라 과태료 형식으로 3백40만달러를 감액 지불토록 시정조치했다』고 말했다. 법사위에서 야당의원들은 율곡사업감사와 관련,노태우전대통령에 대한 조사와 권령해 국방장관의 인책사퇴를 요구했다. 특히 노전대통령이 퇴임직전 전별금명목으로 건네준 1백39억원등 정치자금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세계곳곳 혹서·폭우 피해/미 나흘째 38도 폭염 30명 숨져

    ◎중·인도등선 홍수·지진 강타 【뉴욕·뉴델리·산호세 로이터 AFP UPI 연합】 지난 주말 미국,인도,중국,코스타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폭서와 폭우,강진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11일 현재까지 모두 2백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동남부 플로리다주에서 동북부 메인주에 걸쳐 11일까지 나흘째 38도를 넘는 열파가 몰아쳐 필라델피아에서만 25명을 포함,모두 3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계절풍으로 인한 폭우가 나흘째 계속되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백28명가량이 목숨을 잃었다고 PTI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북부 바다흐샨주에서 이틀간 게속된 폭우로 홍수가 나 4명이 숨지고 일부가옥과 농작물에 피해가 났다고 카불라디오가 11일 보도했다. ▲중국=지난 1일부터 5일간 동남부 광서성을 엄습한 폭우로 홍수가 나 4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으며 1천4백30명이 중상을 입고 농민 3백50만명이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중국신문이 11일 보도했다.
  • 한국­박수근/외국­고흐/미술애호가들 좋아하는 작가

    ◎「월간미술」 320명 조사… 김환기·피카소 각2위 미술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한국작가 박수근,외국작가 고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월간미술 7월호특집 「한국의 미술애호가는 누구인가,그들의 문화의식을 말한다」에서 밝혀진 것으로 월간미술 애독자 3백20명을 대상으로한 조사결과이다. 이 조사는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응답했다는 점에서 특기할만한데 2년전 현역작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와 그 순위가 대체로 일치한다. 한국작가는 박수근(22명)김환기(12명)이중섭(11명)장욱진(10명)등의 순이며 남관(8명)천경자(8명)김기창(7명)김흥수(7명)유영국(7명)등이 그 뒤를 잇고있으며 이종상 이대원 변관식 박생광 이두식 이왈종 이우환 백남준이 각각 6표로 그다음 순위에 들었다.한국작가에 대한 선호도는 한국적인 내용과 형식으로 뚜렷한 예술적 성과를 남긴 유명작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작가는 고흐(24명)와 피카소(23명) 마티스(14명)에곤 실레(7명)의 순이며 그뒤를 고갱·타피에스·샤갈·르누아르·스텔라·보나르·클림트·롱고·달리·호크니가 각 6표로 나타났다.거론된 외국작가들은 현역작가들보다는 대부분 서구 근대미술작가들이 주류를 이뤘고 동양권 작가는 단 한명도 30위안에 들지 못했다. 한편 작고작가를 포함해 국제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있는 한국작가로는 백남준(71명)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김흥수(28명) 김환기(16명) 이두식(16명) 김기창(12명) 박수근(11명) 남관(10명) 이중섭(9명)등이 차례로 올라있다.
  • 초현실주의화가 호안 미로/탄생 1백돌 맞아 스페인 “떠들썩”

    ◎강한 색조·6환각적 유명/각국소장 4백80여점 전시… 9월엔 뉴욕으로 초현실주의 화가 주안 미로(1893∼1983)탄생 1백주년을 맞아 그의 출생지 스페인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스페인당국은 올해를 「미로의 해」로 정하고 그가 태어난 카탈루냐 지방의 수도 바르셀로나를 비롯,마드리드,말년을 보낸 마요카르 등지에서 요즘 크고 작은 미로 전시회와 세미나·심포지엄 등을 열고 있다.특히 오는 8월말까지 계속되는 바르셀로나 전시회에는 30만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로재단 소장품들 뿐만아니라 유럽·미국·일본 등지의 미술관·화랑들로부터 대여해온 회화 1백80점과 드로잉 3백여점이 연대별로 전시돼 미로의 작품세계가 어떤 모습으로 변천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하고 있다.오는 9월에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미로재단의 코디네이터 로사 마리아 말레트여사는 미로를 가리켜 『가장 세계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카탈루냐 지방의 색채가 강한 작가』라고 평했다. 미로의 초기작품은 고향의 농촌풍경을 낭만적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그는 카탈루냐문화와 언어에 깊은 애착을 갖고 사물에 대한 정밀한 형태적 감수성과 친밀감이 느껴지는 서정적인 작품을 많이 그렸다. 그래서 그는 풀잎 하나까지 세밀히 그리는 시기를 맞게 되는데 대표작은 1922년에 그린 「농장」이다.미로가 『내 시골생활의 이력서』라고 불렀던 이 작품은 풍경·태양·생활집기·자연의 세밀한 움직임 등 젊은 시절의 미로가 즐겨 택했던 소재들을 화려한 색채로 묘사하고 있다. 1924년 미로는 프랑스 작가 앙드레 브르통이 초안한 초현실주의 선언서에 서명하고 그의 최초의 초현실주의 회화 「베니스의 축제」를 그렸다.미술평론가들은 여러가지 상징들을 환각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을 두고 『초현실주의자들 가운데 가장 초현실적인 작가』라고 평했다. 파블로 피카소와는 달리 미로는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프랑코독재체제 아래서도 망설이지 않고 스페인으로 돌아가 창작활동에 몰두했다.이때 미로는 「농장」과 함께 자신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낡은 구두가 있는 정물」(1937)을 그렸다. 그는 빈센트 반 고흐·폴 세잔·앙리 루소로부터 예술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시어와 음조를 색채로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말년에 회고한 적이 있다. 회화 말고도 그는 판화 조각 도자기등 다방면에 걸쳐 탁월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54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전에서 판화대상을 받기도 했다.
  • 인공위성 조립·시험실 대덕에 세운다

    ◎외국시설 이용으로 외화 낭비·기술 노출 우려/항공우주연 추진/2천여평 규모… 95년 준공 예정 우리별1호·과학1호 로켓 등이 성공적으로 발사됨에 따라 보다 본격적인 우주기술개발을 위해 자체적인 인공위성 조립·시험실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항공우주연구소(소장 홍재학)는 최근 인공위성이 우주공간 속에서 적응할수 있는지를 가늠하고 조립및 정밀도·청정도등 극한 환경시험을 할수 있는「실용위성 종합조립및 시험시설설치」안을 마련,설립을 추진중이다. 항공우주연구소 우주시험연구실장 이주진박사는『3∼4년내 인공위성을 이용한 전화기·위치측정기·조난구조신호기등 우주산업에 대한 국내 수요가 폭증,2002년에는 6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실상부한 인공위성 개발국가로 발돋움할수 있도록 하루빨리 기반시설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본격적인 우주기술산업개발을 위해서는 실용위성 종합조립시험시설 설립이 필수라는것. 항공우주연구소가 추진중인 이 시설은 연료를 제외한 3백∼5백㎏급의 가벼운 인공위성의 국내개발에 필요한 종합조립및 시험을 할수 있는 인공위성 핵심개발센터. 이박사는 인공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조립및 시험과정에는 모두 3백여회의 시험을 필요로 한다며 이 과정에 필요한 시설을 갖지못해 외국시설의 이용으로 막대한 외화를 낭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시설을 갖추지 못해 해외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적기조립및 시험이 어려울 뿐 아니라 고신뢰도 시험기술을 할수 없어 위성개발의 핵심기술 확보가 불가능해진다.또 국내에서 개발된 인공위성부품이나 인공위성개발전략이 쉽게 외국에 노출된다는 문제도 있다. 이박사는 『인공위성은 아주 미세한 정밀도·청정도 등을 유지해야하므로 하나의 건물 안에서 조립및 시험과정까지 마치는 것이 가장 효율적·경제적』이라고 말하며『미국·프랑스·독일등 선진우주개발국 뿐 아니라 일본·이스라엘·브라질등 우주개발의 중진국 등에서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우주연구소가 현재설립을 추진중인 시설은 크게 ▲3천6백분의 1도·1천분의 1㎜의 정밀도및 1만클래스(1클래스.1×1×1ft의 부피속에 2백1분의 1㎜이상 크기의 먼지가 1개 들어있는 상태)의 청정도를 유지하는 위성체 조립시설 ▲10만클래스의 청정도를 유지,부품개발·발사환경·궤도환경·전자파환경시험 등을 할수있는 위성체 시험시설 ▲고도 3백∼1천㎞의 저궤도 인공위성의 영상자료를 수신하는 위성자료수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항공우주연구소는 대덕연구소내에 4백55억원을 들여 94년 착공,연건평2천30평 규모로 오는 95년께 준공할 예정이다.
  • 불우하고 소외된이웃에 사랑과 희망의손길/「생명의전화」세계대회서울서

    ◎14∼18일 11개국 3백여명 참가… 아시아선 첫 모임/지역사회공헌·국제교류증진 등 모색 세계대회 서울서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언제 어느때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펴는 「생명의 전화」.전화를 통해 이름도없이,얼굴도 없이 봉사활동을 벌여온 국제전화카운슬링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생명의 전화(대표 조향록목사)가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제9차 생명의 전화 세계대회가 그것으로 아시아에서는 이번이 이번이 첫모임. 11개국 25개센터에서 3백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 대회는 세차례의 특강과 네차례의 워크솝을 통해 생명의 전화의 지역사회에서의 공헌과 국제교류증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90년 캐나다 토론토대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생명의 전화 창시자인 앨런 워커경을 비롯,국제긴급전화연맹의 데오 유폐박사,「친구되어주기」국제협회의 벤더 스코트여사 등 전화카운슬링의 세계3대기관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협 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회중 특강은 은준관교수(연세대)의 「우리는 모두 하나」,리처드 헤스터목사(미조지아 목회상담협회장)의 「포괄적 사역으로서의 생명의 전화」,사인토 오키오목사(도쿄생명의 전화 원장)의 「치유사역으로서의 행명의 전화」등이 계획돼 있다.또 위크숍은 그동안 상담을 통해 도출된 「매맞는 여성문제」 「알크올·마약 남용자상담」 「마음속의 폭력」 「도움과 보살핌의 의미」등 30개의 주제 가운데 참가자 각자 4개씩 선택해 참여케 된다. 한국생명의 전화는 19 76년9월1일 서울에서 국내 최초의 전화카운슬링센터로 발족돼,현재는 부산·충주·인천·대구·대전·안동·전주·제주·부천·울산포항등 12개도시로 확산돼 있다.지난 17년동안 믿앙담통화수는 87만통에 달하고 있으며 6개월동안 총50시간의 자체교육을 통해 배출된 상담봉사원만 5천명에 이른다.한편 이들은 서울·대구·대전등의 저소득층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봉사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생명의 전화 전화번호는 전국이 「구원」을 가리키는 「9191」로 통일돼 있다.각지역센터의 국번호는 서울종로(763)·서울성북(916)·부산(807)·충주(847)·인천(421)·제주(55)·대구(625)·대전(254)·안동(53)·전주(86)·부천(671)·울산(67)등이다.
  • 5백인이상 사업장 성차별땐 사법처리

    노동부는 10일 내년8월1일부터 남녀고용을 차별하는 근로자5백인이상 사업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등 조치를 통해 사법처리토록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날 일선 노동관서에 시달한 「남녀고용차별개선 지도지침」에서 근로자5백인이상 대기업 1천1백61개소를 대상으로 내년6월말까지 고용차별이 개선되도록 적극 지도한 후 이때까지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1차 서면경고하고 명단을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내년7월말까지 남녀고용차별이 개선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8월1일부터 사직당국에 고발,사법처리키로 했다. 노동부는 또 3백인이상 5백인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사가 자율적으로 남녀고용차별관행을 점검,개선해 나가라고 해당사업장에 공문을 보냈다. 지난88년 남녀고용평등법시행후 지금까지 개선된 업체는 34개은행·재벌그룹 대표기업 30개·제2금융권 1백5개를 합쳐 모두 1백69개에 이른다.
  • 만도기계 휴무

    현대자동차의 분규여파가 대형 부품업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현대분규의 영향으로 납품업체인 국일이 최근 자금난 끝에 부도를 낸 데 이어 최대의 자동차부품 업체인 만도기계(대표 정몽원)가 현대자동차의 분규로 인한 재고누적으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휴무키로 했다. 만도기계의 휴무결정으로 이 회사의 3백여 협렵업체들도 연쇄적으로 조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하는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현대사태의 영향이 연쇄적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 신용카드 사용한도 축소/BC·국민 등 할부액·기간 단축

    비씨카드와 국민카드의 현금서비스 최고 한도가 현행 월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아지고 할부구매 한도와 기간도 축소된다. 9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오는 23일부터,비씨카드는 내달 1일부터 월간 현금서비스 한도를 일반회원의 경우 현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우대 및 특별회원은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낮추기로 했다. 비씨카드는 할부구매한도를 일반회원의 경우 2백만원에서 1백50만원으로,우량은 3백만원에서 2백만원으로,골드는 5백만원에서 3백만원으로 각각 낮춰 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한다. 국민카드는 다음달 23일부터 일시불과 할부구매 한도를 모두 조정,일반회원은 현행 3백만원을 1백50만원(할부는 2백만원)으로,우대회원과 특별회원은 각각 5백만원과 1천만원을 2백만원과 5백만원으로 낮춘다.양 카드의 할부기간은 현 3∼24개월에서 3∼18개월로 단축된다. 국민카드의 할부수수료율은 현재 연 15%에서 5개월 이하는 연12%,5∼9개월 연 13.5%,10개월 이상 연 15%로 세분화된다. 외환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최고 한도는 현행 70만원이 그대로 유지되나 물품구매한도와 할부기간만 일부 단축된다.
  • 동일고무 창업주 희수맞아/1백억대땅 장학회에 희사(조약돌)

    ○…(주)동일고무벨트 창업주인 김도근씨(77)가 자신이 설립한 재단법인 고암장학회에 1백30억원 상당의 금싸라기 땅을 희사해 화제. 김씨는 9일 희수를 맞아 동래구 낙민동 205의14 대지 4백75평과 부산진구 부전동 84의 대지 3백65평(시가 1백30억원 상당)을 아들인 김진재의원(민자당)이 운영하는 고암장학회에 기부하고 금정구 장전동 신망애양로원등 복지시설 4곳에 TV와 VTR 1대씩을 기증했다. 김씨는 『불우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도와주고 싶은 생각에서 재산을 내놓은 것』이라며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 라고 말했다.
  • 경희대 한의대생 수업복귀 재투표

    경희대 한의대학생회는 9일 전국한의과대 학생회연합(전한련)의 수업복귀 결정과 관련,비상총회를 열고 전한련의 결정과 관계없이 자체투표를 통해 수업복귀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학생회측은 이에따라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수업거부를 계속하자는 찬성표가 절대유효득표수에 근소하게 미달되자 10일 재투표를 갖기로 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전체학생 7백여명 가운데 5백7명이 참가,3백34명이 수업거부를 계속하자며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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