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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소모 줄이고 전자파 최소화/「녹색PC 핵심부품」 잇따라 개발

    ◎삼성­유니온/HDD·고성능모니터 제조 성공 삼성전자와 유니온컴퓨터 등이 이미 국산 절전형 「녹색PC」를 시판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근 컴퓨터 핵심부품인 녹색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와 고성능 컴퓨터모니터를 잇따라 개발,컴퓨터 본체 및 부품 전반에 걸쳐 녹색혁명이 가속화 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PC제조업체로부터 불어닥친 녹색PC는 전력소모를 줄이고 전자파 감소 등으로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일컫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그린HDD는 기존 제품의 소비전력이 4.4W인데 비해 10% 수준에 불과한 0.4W밖에 소모되지 않는다.크기는 가로 3.5인치,높이 1인치이다.디스크 용량은 A4용지 4만5천장 규모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1백78메가바이트(MB)급과 이 제품을 2개로 합친 3백56MB급 등 두 종류이다. 특히 파워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컴퓨터 사용자가 HDD의 SLEEP Mode(수면)를 1분·3분·5분 단위로 일정시간을 설정한 후 이 시간동안 컴퓨터입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돼있다. 고성능 모니터는 14∼20인치까지 5종류.이는 전력을 컴퓨터 작동 준비단계에서 30%,잠시 쉴때 70%,껐을 때 90%의 절약효과를 낸다. 이같은 획기적인 절전효과로 이 제품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에너지스타」마크를 획득했고 환경규제가 가장 엄격한 스웨덴의 정부지원기관 TCO로부터도 그린제품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일 내년 방위예산/450억불 규모 승인/7인 안보회의

    【도쿄 AFP 연합】 일본의 방위정책에 관한 최고결정기구인 안전보장회의는 17일 4조7천3백억엔(4백50억달러) 규모의 94회계연도(내년 4월 개시) 방위예산안을 승인,최종 통과에 청신호를 던져주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7인 안전보장회의가 승인한 이같은 규모의 방위예산안은 올해에 비해 1.95% 늘어난 것으로 지난 61년이후 가장 적은 폭의 증가에 그친 것이다. 한편 일본 방위청은 2대의 최첨단 레이더 정찰기와 5대의 미제 F­15전투기등 1조엔 규모의 무기구매계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 서울대 입시/과목별로 차등배점/94학년도 입시요강 발표

    ◎「수능」 문과 수리·이과 영어에 가중치/2지망 동일계열로 제한/실기성적 음대45%·미대 35% 반영 서울대는 17일 처음 도입되는 대학별고사의 과목별 배점을 계열특성에 따라 차등화하고 수학능력시험도 계열별로 가중치를 주는것등을 골자로한 94학년도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입시요강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성적사정은 총점을 1천점으로 해 인문자연계열은 대학별고사 40%·수학능력시험 20%·내신성적 40%로 했다. 이에따라 인문·자연계의 경우에는 내신성적은 4백점·수능시험 2백점·대학별고사 4백점의 배점이 주어지게 된다. 적성시험이나 실기고사등이 추가되는 사범계열이나 예체능계열은 내신성적의 반영비율만 40%로 하고 나머지는 계열특성에 따라 반영비율을 달리했다. 대학별고사도 계열에 따라 과목별점수를 차등화해 인문계의 경우 국어 1백30점·영어 1백20점·수학 1백90점·선택외국어 60점으로 했으며 자연계는 국어 1백30점·수학 1백50점·과학 1·2 각 60점씩으로 정했다. 이와함께 대학별고사에서인문계는 과학과목을,자연계는 영어과목을 치르지않는 점을 감안,인문계는 수능시험의 수리탐구영역에,자연계는 외국어 영역에 각각 20%와 2백%의 가중치를 부여했다. 가중치부여로 수능시험의 영역별 배점이 인문계는 수리영역이 고유배점이었던 1백점에서 1백20점으로 늘어나고 언어영역은 60점에서 48점으로,외국어영역은 40점에서 32점으로 줄게됐다. 대신 자연계는 외국어영역이 40점에서 1백20점으로 비중이 높아지고 언어영역은 60점에서 30점,수리영역은 1백점에서 50점으로 줄어들었다. 서울대는 또 소신지원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에 따라 예년과는 달리 동일대학내의 동일계열학과에 대해서만 제2지망을 허용했다. 또 신체검사 결시생을 제1지망 탈락자중에서 성적순으로 충원하던 것을 폐지했다. 특히 예능계열은 실기시험을 강화,음악대는 수능시험의 비율을 줄이고 본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신 총점의 거의 절반인 4백50점을 실기에 할애했으며 미술대는 실기시험 배점을 3백50점으로 하고 출제범위를 없앴다. 이밖에 대학별고사에서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가급적 정확히 측정하기위해 각 과목의 고사시간을 60분∼1백20분씩 충분히 주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공대의 전기전자제어계측공학과 외에 자연대 해양학과와 지질학과도 통합,해양지질학과군으로 합쳐 선발키로 했다.
  • 발전소 75기 건설키로/2006년까지/당초보다 2기 줄여

    오는 2006년까지 75기(3천5백96만5천㎾)의 발전소가 새로 건설된다.이중 유연탄과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 1∼2기는 민자로 세워진다. 상공자원부는 17일 한전강당에서 열린 장기전력수급계획 토론회에서 『2006년까지 원자력 14기,유연탄 25기,LNG 12기,수력 19기,석유 4기,무연탄 1기의 발전소를 새로 지어 발전시설용량을 현재의 2배인 5천3백93만5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에 확정될 이 계획은 91년에 세운 장기전력수급계획(93∼2006년)보다 2기(5백72만9천㎾)의 신규발전소건설을 줄인 것이다.연료별로는 원자력 4기,유연탄 3기가 주는 대신 석유발전소 4기와 소수력 1기가 는다. 상공부는 고효율기기의 우선구매를 제도화하고 설비예비율을 당초보다 3∼4% 낮춘 18∼19%로 잡아 신규건설용량을 줄였다고 설명했다.75기를 새로 짓는 데는 당초보다 4조5천3백억원이 줄어든 36조9천7백억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06년에 원자력발전의 비중이 현재 37.3%에서 47.6%로,석탄발전은 20.5%에서 33.7%로 높아진다.
  • “통화량증가 물가자극 없을것”/실명제실시단장 이항균 재무부1차관보

    ◎자금난 중기 돕게 4조5천억 방출/외국인 주식투자한도 내년초 확대 금융실명제가 실시된 지 한달이 넘었다.금융권의 자금이탈이나 주가폭락,기업의 연쇄부도 등 당초 우려되던 부작용은 당초 우려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다.실명제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넘어야 할 과제와 대책을 금융실명제 실시단장인 재무부 이환균제1차관보를 만나 알아봤다. ­추석과 실명전환마감일을 실명제정착의 고비라고들 하지요. ▲그렇습니다.그래서 추석을 앞두고 영세 및 중소기업에 4천억원 등 예년의 3조원보다 많은 4조5천억원의 통화를 풀 계획입니다.실명전환마감일인 10월12일이후 거액자금의 인출등 혼란을 우려하나 우리의 금융자산규모가 3백조원에 달하는데다 인출된 자금의 갈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지나친 통화팽창을 우려하는 소리도 높습니다. ▲염려할 정도는 아닙니다.통화의 공급이 사금융의 위축과 현금보유증대 등에 따른 시중유동성의 부족을 메우는 데 그치기 때문에 물가에 그렇게 큰 주름은 주지 않을 것입니다.­10월 금융공황설이 끈질기게 나도는데요. ▲전혀 있을 수 없는 허무맹랑한 낭설입니다.인출된 돈이 갈데가 없는데다 부동산이나 실물로 흐를 경우 투기가 얼마나 괴로운지를 맛보도록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금융시장교란을 목적으로 한 의도적 인출에 대해서도 단호한 대책을 세울 것입니다. ­음성자금을 산업자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무기명장기채나 조세감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은데요. ▲그동안 많이 검토했습니다.그러나 실명제의 취지에 정면배치되고,실명거래자와의 형평과도 어긋나는 점 때문에 없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대신 기존의 고수익상품에 대한 세제지원을 늘리고 신상품개발을 통해 지하자금을 금융권으로 흡수할 생각입니다. ­실명제로 2단계 금리자유화일정에 차질이 없을까요. ▲사채자금을 제도권으로 흡수하기 위해 가급적 빨리 단행하자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10월12일이후 금융시장동향을 봐가며 연내 시행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금융거래자료가 과세자료로 이용될까봐 모두들 불안해 합니다.국세청 통보기간의 연장가능성이 있습니까. ▲절대 연장하지 않습니다.또 국세청에 통보되더라도 투기나 탈세와 무관한 정상적인 경제활동인 경우에는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준율을 낮추는 문제와 내년도 통화공급목표를 생각해보셨나요. ▲외국보다 높은 지준율 11.5%를 내리는 문제는 현재 검토중인데,내년초에나 가능합니다.2단계 금리자유화가 이뤄지면 통화량은 금리수준에 따라 결정되고 총통화(M₂)증가율은 보조지표에 그치기 때문에 목표치에 얽매일 필요가 없어집니다. ­채권 및 증시대책이 있습니까. ▲연내 만기가 돌아와 차환발행해야 하는 회사채 4조5천억원는 기관투자가들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증시대책으로 내년초 외국인의 주식투자한도를 현 10%보다 높일 계획입니다. ­증시상황을 고려할 때 금융기관의 연내 증자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현재 여건에서는 어렵습니다.다만 상업은행등 일부기관의 소폭증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방사성폐기물장 건설 “산넘어 산”

    ◎관련법안 공청회서 후보지역주민 결사반대/주최측,찬반론자 몸싸움 직전 서둘러 막내려 『산업체나 개인이나하루도 전기 없이는 살 수 없다.우리는 전기의 약 45%이상을 원자력발전에서 얻고 있다.원자력발전을 하는한 발전후 남는 방사성폐기물을 어딘가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연구할 수 있어야 한다.』 『방사성피해가 있던 없던,지역개발이 되건 안되건,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이 있어도 처분장은 설치할 수 없다』. 16일 하오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 대회의장.과학기술처 주최로 원자력전문가·반핵단체·처분장설치 후보지역주민등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3차 방사성폐기물(핵폐기물)관리사업 관련법안 공청회장의 모습이다. 지난1·2차공청회가 반대의견 발표자및 토론자들에게 연락이 늦었다는 이유로 수라장이 되고 반대쪽이 자료만 제출하고 퇴장,찬성론자들의 집안잔치로 전락했다면 이번 공청회는 국내 최대의 반핵및 환경운동단체인 환경운동연합과 사전에 협의,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 그러나 공청회가 외형에서는 일단 성공했음에도 내용상에는 전혀 달라진게 없어 안타깝게 했다. 김지호 과기처 원자력정책관의 주제발표및 조두연변호사의 법안의 문제점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자들의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간간이 고함소리가 터져 나왔을 뿐이나 이번 공청회에서도 찬성과 반대의 의견차가 워낙 커 좁힐 수 없는 거리만을 확인케 했다. 찬성론자들은 『프랑스·영국·미국 등 에서 20∼30년전부터 핵폐기물처분장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안전하게 운영,각종 사고가 없었을 뿐 아니라 주변지역은 목장 등이 있고 지원사업으로 살기 풍요로운 마을로 발전했다』고 주장,처분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에 반대론자들은『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사양산업으로 판명됐고 세계은행에서는 경제성이 없어 더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는 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반박,전기소비가 적은 전기제품및 태양에너지등 대체에너지의 개발이 더욱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자유토론중 화합할 수 없는 물과 기름으로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분위기가 되자 주최측은 서둘러 막을 내렸다.
  • 6천여만원 해외반출 기도/섬유사대표 조사

    16일 하오 5시20분쯤 서울 김포공항 1청사 서편 출국장에서 (주)삼원섬유 대표 김영성씨(54·부산 금정구 구서동 185)가 가계수표·약속어음등 모두 6천3백여만원과 미화2천달러를 가방에 넣어 출국하려다 보안검색에서 발견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하오6시20분 홍콩행 CX411편 비행기로 출국하기 위해 수속중이었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실시된 금융실명제와 관련,자금을 해외에 도피하려던 것이었는지의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다. 기업대표가 자금을 해외로 갖고 나가려다 적발된 것은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추석때 종업원의 월급지급을 위해 동생에게 빌린 돈으로 급히 해외출장을 이틀간 다녀오게돼 갖고 나가려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이돈의 출처에 대해 추적하는 한편 일단 김씨가 약속어음등의 해외 반출 때 재무부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는 외국환관리법을 어긴 것으로 보고 검찰에 김씨의 신병처리에 대한 지휘를 품신했다.
  • 한국,중국산 중수 구매/1백10만t 2천5백만달러어치

    【북경 연합】 한국은 오는 97년 6월에 준공예정인 월성원전 2호기 가동에 소요될 중수 4백55t중의 일부인 1백10t(약 2천5백63만달러)을 중국으로부터 구입할 것이라고 이곳의 한 정통한 소식통이 16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한국측이 최근 월성원전 2호기 가동과 관련,이에 소요될 중수 4백55t을 각각 중국원자능(역)공사에서 1백10t,캐나다 AECL사로부터 3백55t씩 구입키로 결정하고 이미 해당국 기업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한국측은 최근 t당 가격 23만3천달러를 제시한 중국측과 최종적으로 가격절충협상을 끝냈으며 이에 따라 금명간 정식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는 중수로형 원자로의 감속재및 냉각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현재 건설중인 월성원전 2·3·4호기를 포함해 앞으로 건설예정인 월성원전 5·6·7호기 모두가 중수로형 원자로로 이들 원전에 약 2천2백여t의 중수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춘추겸용 뽕수확기」 나왔다/농진청 임수호연구관팀 개발

    ◎나무크기 맞춰 기계높이 조절/인력등 줄이고 수확량은 늘어/1대350만원… 구입비 60% 국·지방비지원 수확기인 봄과 가을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뽕수확기계가 처음으로 개발돼 인력과 생산비가 절감되는등 1만6천여 양잠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됐다. 농촌진흥청 잠업시험장 임수호연구관팀이 지난해 6월부터 1년여간의 연구끝에 최근 개발에 성공한 기계는 바인다식으로된 「춘추겸용 뽕수확기」. 이번에 개발된 춘추겸용 뽕수확기는 봄에 뽕을 수확할때는 지상에서 20∼25㎝ 높이에서 줄기와 가지를 자르면서 동시에 단으로 묶어서 뽕을 거둬들이는 것이 가능하다. 또 봄에 수확하고나서 가을이 되면 뽕나무 줄기와 가지에서 순이 돋아 1m80㎝∼2m 가량 자라게 되는데 이 기계를 조작,지상에서 80㎝ 정도 높이에서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낫이나 전정가위만으로 재배했던 관계로 인력이 크게 모자라고 생산비도 많이 들었던 양잠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됐다. 농촌진흥청 잠업시험장의 시험결과 새로 개발된춘추겸용 수확기를 사용하면 봄에 뽕을 수확할 때는 10a당 인력이 종전 15.1시간에서 3.1시간으로 80%가 줄어들었고 그루다듬기를 포함,한사람이 1일 작업할 수 있는 뽕밭면적도 2백평에서 5배가 늘어난 1천평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을 수확기때는 10a당 인력이 14.3시간에서 1.4시간으로 90% 절감됐고 하루 수확면적도 종전 2백평에서 3천평으로 크게 늘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잠업시험장 임수호연구관(53)은 이와관련,『이같은 기계가 개발됨에따라 뽕밭조성방법도 종전 골의 너비 1.8m,그루사이 60㎝에서 이 기계에 맞도록 각각 1.2m,40㎝ 이내로 변경,초밀식 뽕밭을 조성하면 수확량이 36%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한 대에 3백50만원인 이 기계를 올해안에 양잠농가에 90대 보급할 계획인데 1백40만원은 3년 거치,7년 분할에 5%의 이자로 농가가 부담하고 나머지 2백10만원은 국고와 지방비로 각각 30%씩 지원해 주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 누에고치로 생산되는 각종 고급 견직제품이 국제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2%에 이르고 있다.
  • “실명제 정착해야 개혁 성공”/공보처 서울중산층 여론조사

    ◎80% 이상이 “정치·사회 나아질것”/“10월 금융대난설 불안” 26% 불과 서울지역 중산층의 86.8%가 금융실명제실시를 지지하며 58.5%는 실명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처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지난 14일 서울주민가운데 자택과 자가용을 갖고 있고 월소득이 1백50만원이상인 중산층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86.8%가 실명제실시를 지지했으며 반대는 9.5%에 불과했다. 실명제의 추진과정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넘는 58.5%가 잘 추진되고 있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29.2%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부분(72.9%)은 실명제실시와 관련,불편이나 불이익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27.1%는 불편하다고 밝혔다. 실명제실시의 불편사항으로는 은행거래및 실명확인의 번거러움이 54.5%로 단연 선두였고 자금회전의 어려움(13%) 경기위축(8.8%)등도 지적됐다. 실명제실시로 불편을 느낄 계층에 대한 물음에는 중소기업인일거라는 대답이 41.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사채업자(9.7%) ▲고위공무원(8.6%) ▲일반서민(8.5%) ▲정치인(7.3%) ▲자영업자(6.4%)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전체의 77.4%는 실명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야만 정부의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명제 보완조치의 필요성은 67.2%가 찬성한 가운데 학력이 높고(대졸이상 69.5%),소득이 많을수록(월3백만원이상 73.4%) 보완조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실명제가 실시됨으로써 정치분야에 좋은 영향이 있으리라는 예상은 응답자의 86%에 달했고 83.1%는 사회분야도 나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경제분야에 있어서는 응답자의 69%가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부정적 전망도 16%가 나왔다. 특히 자영업자의 22.9%,월소득 3백만원이상자의 20.1%는 실명제가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리라고 전망했다. 실명제로 인한 「10월 금융대란설」에 대해서는 72.3%가 그같은 얘기를 들은 적은 있으나 실제로 그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응답은 26.2%에 불과했고 43.2%는 그런일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금융대란설의 유포배경에 대해서는 실명제를 반대하는 계층이 불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30.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유언비어(8.1%) ▲급격한 개혁이 불안해서(5.7%) ▲가능성이 있으므로(5.2%)등의 순이었다. 금융실명제를 반대할 계층으로는 사채업자(25·3%)로 가장 많이 꼽혔고 그다음이 고위 공무원(15.6%) 정치인(13.9%) 중소기업인(8.9%) 부유층(7.5%) 대기업 경영인(6.5%) 음성소득자(5.2%)순이었다.일반 서민이나 봉급생활자는 실명제를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절대적이었다.
  • 전국 땅값 평균 150% 올라/공시지가기준 87년이후 6년사이

    ◎대구 서구 3백91%로 최고 정부가 전국 지가변동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실시한 87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전국의 땅값은 평균 1백50.2%가 올랐다. 대구시의 부도심으로 개발중인 서구는 상승률이 3백91.47%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가장 적게 오른 곳은 2.39%에 그친 강원도 태백시다. 16일 건설부가 발표한 「93년도 공시지가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시 서구에 이어 평균 땅값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대구시 수성구 3백71.47%,북구 3백35.14%,동구 3백32.22%,광주시 북구 2백88.44%등의 순이다.주로 대구지역의 땅값이 높이 뛴 이유는 6공화국시절인 80년대말부터 90년대초 이 지역에서 택지 및 기반시설이 집중개발됐기 때문이다. 반면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강원도 태백시에 이어 정선(9.37%),경북 영양(20.03%),청송(24.61%),강원 양구(29.38%) 등 점차적으로 폐허화되는 강원도 탄광지역과 경북 내륙지방이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지역의 경우 대구시 수성구가 3백57.78%로 가장 높이 올랐고 상업지역은 경남 창녕군(4백41%),공업지역은 경기 송탄시(5백83.49%)등이다.
  • 실명제이후 은행수신/3조8천억 증가/한은 집계

    ◎투신사는 1조1천억 감소 실명제로 금융기관의 수신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투신사를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의 수신이 크게 늘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명제이후인 지난 8월13일∼9월14일의 한달간 실세요구불예금(타점권예금 제외)·저축성예금·양도성정기예금증서(CD)·금전신탁을 포함한 은행의 총수신은 3조8천62억원이 늘어 금융기관중 수신증가액이 가장 많았다.내역별로는 요구불예금이 타점권을 뺀 실세예금기준으로 2조3천7백27억원이,저축성예금도 1조3천4백71억원이 각각 늘어났다.금전신탁 수탁고도 2조1천6백2억원이 늘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으나 CD는 무기명의 이점이 없어져 7천2백67억원이 줄었다.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은 3천1백8억원이 늘어났고,단자사의 수신도 실명제 초기에 잠시 감소했으나 지난달 하순부터 어음매출금리가 인상되면서 정상수준을 회복해 수신증가액이 14일까지 8천2백56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투신사의 수신은 실명제이후 14일까지 1조7천3백45억원이 줄었다.
  • 실명제후 중기자금지원 실태

    ◎1조8백억 배정… 6천4백억 나가/절차 까다로워 1만5천곳만 혜택 정부는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총 1조8백30억원을 배정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2만7천2백50개 업체가 1조2천1백38억원의 자금을 신청했으며 이중 1만5천1백3개 업체에 6천4백6억원이 지원돼 59.2%의 소진율을 보였다. 그러나 영세 기업들은 실명제와 관련한 정부의 각종 지원책에도 불구,담보요구 등 까다로운 대출절차와 지원규모 미흡 등으로 자금난 해소를 피부로 느낄 수 없다.때문에 자금성수기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연쇄부도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고 있다. 국민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영세 기업에 지원되는 경영안정 자금은 예정액 4천억원 중 현재 3천2백26억원이 1만5백71개 업체에 지원됐다.또 총 6천억원이 배정된 긴급 운전자금은 4천34개 업체에 2천8백5억원이 나간데 비해 8백30억원이 배정된 지방 중소기업 자금은 4백98개 업체에 3백75억원 만이 집행돼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실정이다. 금융실명제실시 이후의 보완책으로 혜택을 받는 중소기업 수는 전체 중소제조업체의 5분의1 수준인 2만여 업체에 불과하며 지원액수도 업체당 평균 3천만원 정도이다.더 큰 문제는 비록 미미한 지원이지만 그나마 담보나 보증이 없으면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과거 담보여력이 없어 은행거래를 못했던 영세 기업들이 실명제 후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기협중앙회는 영세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담보나 신용보증서를 요구하는 대출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리고 지원규모는 현재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지원기간은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다년간 사업실적이 있고 세금계산서 등 거래자료가 확실한 경우엔 은행에서 진성어음을 무담보로 할인해줘야 한다고 지적한다.긴급자금을 취급하는 대출 담당자의 책임을 묻지 않는 제도를 도입,이들이 과감하게 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 남평우의원 땅 누락신고/차남명의 제주도임야등 1백여평

    【제주=김영주기자】 제주도에 배우자와 자녀 명의로 상당 면적의 땅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난 민자당 남평우의원(수원 권선 을)이 지난 11일 재산등록 과정에서 자녀 명의의 제주도내 땅 일부를 누락시킨 사실이 16일 뒤늦게 밝혀졌다. 남의원이 누락시킨 땅은 둘째아들 경훈씨(27) 명의의 서귀포시 서호동 1049의9 임야 4백23㎡와 같은 동 1049의10 대지 46㎡등 2필지 4백69㎡다. 이 땅은 1㎡당 공시지가가 11만5천원으로 총 가액은 5천3백93만원에 이른다. 남의원은 지난 87년 5월25일 서귀포시 법환동에 사는 김모씨로부터 당시 21세이던 둘째아들 명의로 이 땅을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남의원은 이번 재산등록때 1백14억2천93만6천원을 등록한 재력가로 연고가 없는 제주지역에 부인 명의로 남제주군 대정읍 인성리 지구의 임야·잡종지·밭등 4필지 1만1천4백74㎡,맏아들 명의로 서귀포시 서호동의 과수원 2필지 1만3천6백93㎡를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의원은 둘째아들 명의로 서귀포시 서호동과 법환동 일대 임야와 밭 7필지 5천9백73㎡를,셋째아들 명의로 서호동 임야 7천4백61㎡를 소유해 투기 의혹을 사고 있다.
  • 가짜 세금계산서/5백여장을 발급/30대 구속

    서울 양천경찰서는 16일 유용태씨(31·서울 양천구 신정3동)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서부화물터미널 B동 지하에 중앙문화사라는 문방구점을 운영하면서 지난 4월 중순쯤 S화물 경리사원 조모양(24·여)으로부터 세금공제를 받는데 필요한 부가세 신고용 매입자료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1억원 상당의 가짜 세금계산서 3백50장을 만들어 주는 등 지난 7월까지 화물터미널 부근 업체들에 1억5천만원 상당의 가짜세금계산서 5백50장을 만들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6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공직자 명예퇴직 줄었다/총무처 집계

    ◎3/4분기 1백99명… 작년같은 기간비해 75명 감소/재산공개 따른 고위급 물갈이로 승진기대 영향 분기별로 2,3백명이 훨씬 넘던 중하위 공직자의 명예퇴직이 올 3·4분기 들어 크게 줄어 들었다. 총무처가 15일 확정한 올 3·4분기 공무원 명예퇴직 대상자는 모두 1백99명으로 지난 1·4분기의 2백20명,2·4분기 3백40명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전년동기의 2백74명 보다 75명이나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은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른 사정작업이 본격화되면서 명예퇴직 대상자들이 고위직의 대폭적인 물갈이를 기대,퇴직을 않고 승진기회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1급 이상 고위직의 폭넓은 숙정이 예상되면서 2∼3급과 4∼5급 중간급 공무원들은 승진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명예퇴직을 결심했다가도 이를 재고하기 시작한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3·4분기중 명예퇴직을 신청한 공무원을 직급별로 보면 ▲2∼3급 17명 ▲4∼5급 50명 ▲6급이하 57명 ▲연구·지도직 6명 ▲경찰·검찰등 특정직공무원 3명 ▲기능직 66명 등이다. 2∼3급의 경우 지난 2·4분기에는 27명이,4∼5급은 1백9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점을 고려할 때 각각 37%,54% 씩이나 줄어든 수치다. 이에비해 6급이하 하위직공무원은 2·4분기중 62명이 신청,불과 5명만이 줄어들었다.
  • 북,새미사일「노동2호」개발중/사정1,500∼2,000㎞…95년생산

    ◎미전문가,하원청문회 증언… 도쿄·타이베이도 사정권/스커드C 이란·시리아에 1백60기 판매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북한은 사정거리 1천5백∼2천㎞의 새로운 스커드 미사일 노동2호를 개발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미국의 미사일전문가인 조셉 S 버뮤즈씨는 이날 하오 미하원외교위의 국제안보·국제기구및 인권소위의 청문회에 출석,중동지역에 대한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및 관련기술의 확산문제에 관해 증언하면서 소식통들의 얘기를 인용,북한의 노동2호 미사일개발 사실을 전했다. 그는 북한이 스커드 X 또는 노동2호로 불리는 장거리 미사일개발을 진행중이라면 현재로서는 설계단계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오는 95년이 돼야 기본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91년초에 개발한 스커드 D미사일인 노동1호도 최근 새로운 스커드기술체계에 따라 재설계,사정거리 1천∼1천3백㎞에 8백㎏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사정거리가 1천3백㎞일 경우 사정권은 1천㎞ 경우의 니가타와 오사카(일본),하바로스크(러시아),북경·상해(중국)외에 도쿄와 타이베이가 포함된다. 그는 또 북한이 이란에 넘겨준 사정거리 5백㎞의 스커드 C미사일은 약 1백기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같은 종류의 미사일 60기와 12대의 발사대가 91년 4월부터 시리아에 운반되고있다고 말했다.
  • 담양 폐비닐 재생공장 시험가동/분쇄·용융거쳐 연5백6천t 처리가능

    전남 담양 폐비닐 재생처리공장이 오는 10월 본격가동을 앞두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89년에 세워진 청주공장,91년 안동공장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담양공장은 농촌에서 수거되는 폐비닐을 수거·재생처리시설을 통해 재생하는 공장이다. 91년 부지를 매입,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년3개월만에 완공된 이 공장은 대지 4천3백65평에 건평 8백67평으로 38억여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담양공장에서 처리되는 비닐은 연간 5천6백t으로 이 공장이 정상가동되면 전남·북과 경남 서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수거,재생할 수 있게된다. 폐비닐재생률은 평균 10%로 재생과정을 통해 연간 5백60t의 비닐을 재활용하게 되는 셈이다. 담양공장 처리공정을 보면 수거된 비닐을 선별기를 통해 비닐과 흙을 분리한 뒤 비닐을 잘게 자르는 파쇄와 세정과정을 세차례 거친다.
  • 지적공부 미등재 묘지 올 토초세서 제외되나(경제상담실)

    지적공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묘지의 경우 올해 토지초과이득세 정기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가. ○기당 30㎡이내 비과세 지적공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묘지가 있더라도 이 묘지에 대해서는 매장 및 묘지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묘지의 면적까지 토초세를 과세하지 않는다.이때 비과세되는 묘지의 기준면적은 공설묘지와 사설묘지중 공원묘지,종중 및 문중묘지,가족묘지는 1기당 각 30㎡까지이고 개인묘지는 1기당 80㎡까지이다. ◎건강진단 결과 고혈압 다른보험 가입되는지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고혈압으로 나왔다.이 때 건강진단을 받지 않는 다른 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 ○건강해야 보험에 가입 생명보험 계약은 가입후의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 발생을 대비하는 것이므로 가입할 때 건강해야 한다.따라서 다른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며 청약서에 고혈압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은채 무진단 보험에 가입,보험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계약상 회사에 알려야 할 사항을 위반한 것이므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물론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명의 빌려 수출할때 영세율을 적용받나 수출품 생산업체가 대외무역법에 의한 수출입업 허가가 없어 수출업자의 명의를 빌려 수출하는 경우 영세률을 적용할 수 있는가. ○적용대상서 제외 수출품생산업자가 대외무역업법에 의한 수출업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수출자격이 없거나 수출지역 또는 수출품목에 따른 수출한도 즉 「쿼터」가 적용돼 쿼터가 없는 수출품 생산업자가 쿼터가 있는 수출업자의 명의로 수출하는 경우,그리고 종합무역상사나 기타 관련기업의 주된 무역업체를 수출창구로 일원화하는 경우 등에는 수출품생산업자는 대행수출제도를 통해 수출을 하는 수가 있다.이같은 대행수출의 경우에는 단지 수출업자의 명의만 빌린 것일뿐이고 수출품 생산업자가 자기 계산하에 수출하는 것이므로 수출품 생산업자가 자신의 매출금액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하고 수출업자는 수출대행에 따른 대행수수료에 대해서만 신고의무가 있다.이때 수출품생산업자가 공급하는 재화는 영세율이 적용되지만 수출대행수수료는 영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개간한 임야나 텃밭 토초세 과세기준은 개간한뒤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임야나 텃밭에 대한 토지초과이득세 과세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소유자 자경땐 제외 개간된 임야가 밤나무밭이나 포도밭,죽세공품 특산지역의 대나무밭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농지로 이용될 때에는 토지소유자가 재촌·자경하는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지목은 대지이면서 채소밭 등 사실상 농지로 이용되는 경우 이 땅이 주택과 주택사이에 위치해 있으면 유휴토지로 인정해 과세하고 주변이 대부분 채소밭 등 농지로 이용될 때에는 읍 면지역에 한해 토지소유자가 재촌·자경하면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책임보험한 가입한 차 피해자 어떤 보상받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자동차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보험사로부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나. ○사망땐 5백만원 보상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차량에 의해 사고가 난 경우는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사망하면 5백만원,부상하면 10만∼3백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그러나 내년 8월부터는 사망할 때는 1천5백만원,부상할 때는 최고 6백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신원/스웨터품목 세계 최대업체로 발돋움(앞서가는 기업)

    ◎20년간 연 50% 이상 초고속 성장/카페트 등 제품 다각화… 인니 이어 중국 진출/20여개국 수출… 올 총 매출 2천5백억원 불황속에서도 최고수준을 지향하는 장인 정신과 국제화 전략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원(사장 김상윤)은 스웨터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전문 의류업체이다.이 회사는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에서 벗어나 고가 위주의 자기상표로 수출한다는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원에는 「불황은 없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지난 20년동안 초고속 성장을 해왔으면서도 조금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있다. 이 회사의 「베스띠벨리」라는 상표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도 이때문이다. 신원은 스웨터 수출업체로는 처음 인도네시아등 해외에 현지법인을 설립,수출 전진기지도 마련했으며 기업이익을 재투자,신제품을 개발하는데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게다가 거래처와의 신용을 지키기 위한 것 말고는 출혈 매출은 단 한 건도 없다. 지난 80년대 말부터 섬유업계가 불황을 겪는 속에서도 유독 신원만이 50% 이상씩 고속 성장을 해온 것도틈틈이 내실을 다져왔기 때문이다.지난 90년 「베스띠벨리」,「씨」등 고유브랜드로 내수 시장에 뛰어든 것도 수출을 위한 장기포석의 일환이었다. 91년까지 연 4백억원을 밑돌던 내수 매출액이 지난해 8백3억원으로 늘어났다.올해도 1천3백억원을 무난히 초과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목표는 1천9백억원으로 늘려 잡았다.다른 업체가 고작 10% 남짓 늘리는데 비하면 놀라운 목표이다.때문에 업계에서 신원의 경영및 영업 스타일을 연구하기 위해 대기업까지 실무 조사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장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하다.성실과 믿음이 전부이다.여기에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장인 정신이 합쳐져 초 일류화 기업의 터전을 일궜다. 신원은 지난 73년 자본금 1천만원의 가내수공업체 「신원통상」으로 출발했다.12대의 편직 기계로 스웨터를 짜 일본에서 보따리 장사를 했다.그러나 물건을 못팔더라도 제값이하로는 거래를 하지않았다. 저급의 의류업체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었다.이에 따라 일본·동남아 지역에서 조금씩 알려지면서 미국·영국등에서도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창업 10여년만인 84년에 5천만달러를 수출한데 이어 87년에는 1억달러를 돌파했다.스웨터 단일 품목으로는 세계 최대업체로 발돋움 한 것이다.신원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제품 다각화를 꾀했다. 그동안 얻은 신용을 바탕으로 니트,재킷,카페트등을 직접 만들어 수출했다.반응이 좋았다.그러나 신원만의 고유 브랜드는 없었다.몇가지 상표를 붙여 수출을 해보았으나 OEM 방식 만큼 신통치는 않았다. 이 때부터 자기 상표를 붙여 수출할 계획을 세웠다.나아가 스웨터 뿐아니라 고가 신사·숙녀복으로 세계 패션을 선도한다는 생각도 갖게 됐다.먼저 내수 시장을 공략한뒤 눈을 세계로 돌리기로 했다. 88년 기업을 공개하면서 자본금을 60억원으로 늘렸고 89년에는 내수사업본부를 발족하고 신의 인도를 받는다는 「에벤에셀」이란 이름을 붙였다.90년 신원으로 회사명을 바꾼뒤 아름다움이란 뜻의 「베스띠벨리」,이탈이아어로 허락의 「씨」등 숙녀복 브랜드와 생활이란 뜻의 남성복 브랜드 「모무스비벤디」로 내수 시장을 공략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도박」이란 말로 무모하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연간 50% 이상 성장을 거듭해 불과 3년만에 업계 수위를 넘보고 있는 것이다.톱 스타를 내세운 광고전략이 주효한 탓도 있지만 품질 최고주의를 내세운 영업전략의 과실이다. 수출도 큰폭으로 늘고있다.지난 91년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 신원에벤에셀을 설립한데 이어 지난 7월 중국에도 청도신원유한공사를 세웠다. 올 1억5천만달러의 수출에 이어 내년에도 2억5천만달러의 목표를 세웠다. 수출을 포함한 총매출을 올해의 2천5백억원보다 60%나 높인 4천억원으로 잡았다.그동안 일본·유럽·미주지역등 20여개국 4백여곳에 수출을 해오면서도 클레임이 걸린 것은 몇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신용을 철저히 지켰다. 박광웅 기획조정실장은 『섬유산업이 하향 산업이라는 말은 개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국제화 추세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에만 해당된다』면서 『신원은 다음 세기인 21세기에는 패션의 본고장이 유럽에서 동북아의 한반도로 옮겨오도록 질주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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