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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트베고비치 「수석 대통령」에/보스니아 선거

    ◎민주행동당 최대의석 확보 이끌어 【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특약】 보스니아 개별 민족을 대표하는 3인 대통령 지도부 선거에서 회교도 후보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이 최다득표를 얻어 수석대통령에 선출됐다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18일 밝혔다. 보스니아선거를 감독하는 OSCE는 비공식 개표결과 회교계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이 가장 많은 72만9천34표를,세르비아계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후보가 69만3백73표를,크로아티아계 크레시미르 주박 후보가 34만2천77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도 이제트베고비치가 이끄는 민주행동당(SDA)이 압도적인 다수를 당선시켜 최대 의석을 확보했다고 OSCE는 덧붙였다.
  • 통계청 95 인구이동 집계결과

    ◎서울·부산 등 4대도시 전입 전년보다 감소/중부 중소도시 전입늘어 수도권 확대 반증 우리나라의 총인구이동률은 70년대 전반 16.6%에서 70년대 후반부터 20%대로 증가추세를 보인 끝에 88년 23.9%로 최고를 기록한 뒤 다소 둔화돼 95년에는 19.9%를 보였다.인구 1백명중 19.9명이 읍·면·동 경계를 넘어 주민등록을 옮겼다는 얘기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95 인구이동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시도별 총이동자는 서울이 시내이동 1백60만4천명,시외전입 56만1천명,시외전출 88만3천명 등 모두 3백4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부산,경남 순으로 이동자가 많았다. 시도간 인구이동은 서울,부산,대구,인천으로의 전입자는 94년보다 줄어든 반면 경기,충남,전남을 위시한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증가했다.부산을 제외한 대도시에서의 전출자는 94년에 비해 증가한 반면 대도시이외 지역에서의 전출은 감소·정체현상을 보였다. 6대도시의 전출자는 인근지역으로 가장 많이 전입했으나 그 다음은 대부분 서울로 전입했다. 서울의 전출초과 현상은 90년부터의집값 및 전세값 상승,92년부터 시작된 신도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심화되고 있다.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사람수는 59만9천명으로 94년보다 5만7천명 증가했고,경기도 총전입자의 68.9%를 차지한다.특히 분당,중동,평촌,일산,산본 등 5개 신도시가 속해있는 성남,부천,안양,고양,군포시로 전입한 인구 45만5천명중 73.9%인 34만5천명이 서울로부터 전입한 사람이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전입초과는 93년 15만명,94년 12만3천명,95년 6만9천명 등 지속적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90년 이후 지난 6년간 시도별 수도권 전입자는 전남 53만6천명(14.6%),충남 47만9천명(13.1%),전북 43만5천명(11.9%),강원 41만6천명(11.3%)의 순이다. 수도권 전입자는 20대가 가장 높고,전출자는 20대후반과 30대초반이 가장 많아 수도권내 제조업체들의 지방분산에 따른 인구이동으로 풀이된다. 중부권에서는 20대와 30대는 전출이 전입보다 많았으나 나머지 연령층은 모두 전입이 전출보다 많아 수도권과는 반대현상을 보였다. 충남,충북의 대도시 인근지역과 천안,아산,논산 등 중소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의 전입초과는 수도권의 범위 확대를 시사한다. 영남권과 호남권은 모두 전출이 전입보다 많았다.
  • 침투 잠수함 「상어급」성능/시속 12노트·21명 승선 특수공작용

    ◎86년부터 자체건조 10여척 보유 18일 상오 강원도 강릉해안 남쪽 9㎞ 해상에서 발견된 북한 잠수함은 비정규전이나 특수공작용으로 사용되는 소형잠수함이다. 「상어급 잠수함」(SS)으로 분류되며 북한은 지난 74년 유고로부터 수입한 유고급(70ⓣ)을 개량,86년부터 자체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10척 남짓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잠수함은 ▲무게 2백25∼3백25t ▲수상최대속도(시간당) 7노트,수중최대속도는 12노트 ▲길이 34m,너비 3.8m의 제원을 갖고 있다.비정규전때 후방에 침투하기 적합한 성능이다. 장교 2명을 포함한 승조원 11명과 무장간첩 등 특수공작원 10명 등 21명 가량 승선할 수 있으며 소형어뢰 4발을 무장할 수 있다. 대부분 모선에 붙어 다니다 해안 근처에 오면 승조원을 태운 채 상황에 따라 물속과 물위를 드나들며 해안선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활동하지만 모선없이 독자적으로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북한은 8척의 모선으로 이들 소형잠수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소형잠수함의 경우 대남침투작전 과정에서 수 척을 잃어버린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선체가 작아 레이다 탐지가 어렵고 잠수 및 부상속도,발진속도가 빨라 기동성을 요구하는 비정규전에 유용하다. 군 당국은 이 잠수함이 휴전선 부근까지 모선의 유도를 받아 남하한 뒤 우리 영해에서부터 수중침투,공작원들을 강릉 주변 해안 5백m 전방에서 내려주려다 기관고장으로 50m앞까지 떠내려 왔거나 승조원들의 해도 오독 등 실수로 좌초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자본재 국산화 지원 촉구/개발자금 현금차관 허용해야/전경련

    전경련은 경상수지 적자를 개선하려면 자본재 품목의 국산화가 시급하며,이를 위해 관련업체에 개발 및 양산자금의 50%를 기업 자체신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현금차관을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본재 국산화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추진할 수 있게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자본참여한도를 현행 10%에서 30%로 늘리고 여신관리제도와 업종전문화 제도상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18일 「자본재 조기국산화를 위한 종합대책」에서 『자본재의 조기 국산화없이는 수출증대는 물론 무역수지 적자축소,특히 대일 무역역조의 시정이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계는 이와 관련,수입규모가 크고 수출산업화가 예상되는 품목 중 단기간에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기계류 3백73개,부품 8천5백62개,소재 1백9개 등 9천44개 품목을 2000년까지 국산화하기로 하고 그룹별 국산화 추진품목을 확정했다.
  • 아태 여성회의(외언내언)

    지금 서울에서는 중요한 국제회의가 조용히 열리고 있다.지난 16일 한국여성개발원에서 개막돼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아·태지역 여성담당 국가기구회의」가 그것.유엔의 아·태 경제사회이사회(ESCAP)와 정무제2장관실이 공동주최한 회의다. 북경 세계여성회의(95년) 이후 아·태지역 각국의 후속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첫 지역별 국가기구회의로서 우리 정부 차원에서 유치한 최초의 여성관련 국제회의이기도 하다.참석자는 일본 중국 인도 이란 베트남등 아·태지역 19개국 정부 대표와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보건기구 인구활동기금 등 유엔산하 4개 기구 대표들이다. 지난 8월말 한국여성비정부기구위원회가 제2차 동아시아여성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이 회의가 또 열림으로써 한국은 아시아의 비정부기구(NGO)와 정부기구(GO)가 모두 집결한 여성운동의 중심지가 된 셈이다. 여성담당 국가기구는 정부내에 위치한 여성정책 총괄기구.우리의 정무제2장관실이 여기 해당한다.전세계적으로 장관급의 여성전담 기구를 갖고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아 인도네시아·오스트리아·캐나다·뉴질랜드등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북경 세계여성회의는 21세기의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3백61개항의 행동강령을 채택했다.여성담당 국가기구는 그중 12개 우선관심 분야중 하나다. 19일 폐막될 이번 회의의 주요의제는 어떻게 하면 여성담당 국가기구를 강화할 수 있느냐는 것.아이러니컬 하게도 우리의 정무제2장관은 한국 여성계의 숙원사항인 여성부 신설과 여성고용할당제 시행에 반대한다는 「개인적 견해」를 내놓은 바 있다.북경 세계여성회의에서도 선진국 대표들은 여성할당제가 오히려 여성지위향상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었다.여성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태 지역 회의에서는 어떤 결론이 나올지 궁금하다. 아무튼 이번 회의를 통해 최선의 여성정책추진 방안이 도출되고 아·태 지역 여성담당 국가기구간 네트워크가 형성돼 국내외 여성지위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 한의대 등록기간 연장/미등록 학생 최대 구제… 제적 대폭 줄듯

    한약분쟁에 따른 등록거부로 전국 11개 한의대생 1천3백여명이 미등록제적 대상으로 분류된 가운데 각 대학이 등록기간을 연장하거나 제적조치를 미루는 형태로 구제에 나서고 있어 최종 제적되는 학생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도 미등록 학생의 제적처리를 미루는 행위 등과 관련해 당초 행·재정적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을 정했으나 이를 실행에 옮길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대는 지난 17일 하오 비상 교무위원회를 열어 지도교수·학과장·학장 연명으로 미등록 학생 2백16명에 대한 등록연기원을 제출하고 이들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등록기간을 연장해줘 사실상 구제를 결정했다. 경원대와 원광대는 미등록학생 제적처리 결과에 대한 교육부 보고시한인 오는 21일까지 학생들의 등록을 받기로 하는 등 등록기간을 연장했으며 최종 제적처리 여부를 결정할 회의일정은 아직 잡지 못했다. 경희대는 지난 17일 정오를 기해 공식적인 등록은 마감했지만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계속 등록을 받기로 했다.최종 제적처리 여부는 다음 주중 교무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다.
  • 한의대생 1천3백58명 등록 거부

    ◎시한연기 불구 등록률 70%… 대량제적 불가피/교육부,주내 「제적절차」 완료지시 한약분쟁으로 수업 및 등록거부를 계속해 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4천5백55명 가운데 1천3백58명이 2학기 등록시한을 하루 늦춘 17일 낮 12시까지 등록을 하지 않아 대량 제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등록을 마친 한의대생은 70.1%인 3천1백97명이다. 대학별로는 동신대가 97.6%인 2백6명이 등록을 마쳤고,세명대 1백66명(95.0%),우석대 1백58명(86.3%),경원대 1백42명(85.0%),상지대 2백47명(71.6%),경산대 5백64명(70.7%),대전대 3백62명(68.1%),원광대 4백7명(67.1%),동국대 3백16명(63.5%),경희대 4백47명(62.2%),동의대 1백82명(56.2%) 등이다. 그러나 동신대는 마감이 지난이후 추가로 4명이 등록해 재적학생 2백11명중 1명을 제외한 2백10명이 등록을 마쳐 사실상 등록이 완료됐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주내로 각 대학이 교무·학장회의를 열어 미등록 학생들에 대한 처리 방침을 정해 제출하도록 시달했다. 그러나 각 대학은 등록 시한을 최대한 연장한 뒤 제적 여부를 결정할 움직임을 보여 실제 제적자는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낮 12시 이후 등록한 학생에 대한 처리는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라며 『교육부는 미등록 학생을 제적키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전체 정원 동결 또는 감축,재정적 불이익을 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 「이명박 공방」 2회전(정가 초점)

    ◎전 비서 사과편지 공개 “대반격”­이 의원측/김씨 돌연 출국… 외부개입 의혹­국민회의 「이명박 의원 부정선거」 공방이 점입가경의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이의원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폭로한 김유찬씨가 이번엔 『폭로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자필편지를 이의원에게 보낸채 홍콩으로 떠나버린 것이다. ▷신한국당◁ 국민회의측 공세에 침묵하던 이의원은 17일 상오 여의도 신한국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문의 주인공인 김유찬 전 비서관이 국회의원회관 이의원 사무실로 보내 온 편지를 공개하는 것으로 역공을 시작했다.16일 서울중앙우체국 소인이 찍힌 6쪽짜리 김씨의 편지는 「앞서 국민회의 당사에서 밝힌 선거비용 관련 주장은 정당법과 선거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상당한 부분이 추정에 의한 것이었다」는 해명과 함께 이의원에게 사죄한다는 내용.겉봉 발신인란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의 자택 주소가 김씨의 이름과 함께 씌어 있다. 이의원은 회견에서 『파문 이후 김씨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다만 김씨가국민회의의 회유에 넘어갔다가 뒤늦게 후회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편지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그동안의 침묵에 대해서는 『수사하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국민회의의 일방적 발표가 상당한 근거가 있는 듯이 알려져 더는 침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어 『종로구민들은 내가 얼마나 돈 안쓰는 선거를 했는지 잘 안다』고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나아가 이번 파문을 국민회의의 공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몰았다.『국민회의가 김씨를 어떻게 회유하고 공작했을지 모두 미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국민회의◁ 김씨가 신한국당 이의원에게 편지를 보내고 이날 예정됐던 「2차 폭로기자회견」을 무시하고 홍콩으로 잠적한 것으로 드러나자 국민회의측은 즉각 「편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회의는 김씨의 편지가 외부세력에 의한 「조작극」일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의원에 대한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정동영대변인은 김씨가 이날 기자들과 만나기로 약속해놓고 돌연 지난 15일 하오 6시35분 부인·딸과 함께 홍콩으로 출국한 사실,신한국당 이의원에게 보낸 편지의 발신인 주소(일산)와 소인(중앙우체국)이 틀리는 점,딸(4)의 여권이 준비된 점 등을 거론하며 『외부의 개입의혹이 있으며 검찰은 이런 석연치 않은 점들을 수사해야 한다』고 반격을 가했다.국민회의는 이와 함께 오는 20일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조세형 총재권한 대행과 당지도부,원내외 지구당위원장,서울시의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1총선 선거사범 등에 대한 검찰의 편파수사를 규탄하고 수사의 공정성을 촉구하는 옥외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서 이의원에 대한 공정수사도 촉구할 예정이다.국민회의는 이날 상오 총선 선거사범에 대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김대중 총재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 남해 전역 적조경보/거제도 동부까지 확산/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17일 하오 전남 여천에서 경남 남해지역 일대에 내려졌던 적조경보를 전남 완도군 연안에서 경남 거제시 동부연안에 이르는 남해안 전 해역으로 확대발령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유독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의 농도가 전남 여천 돌산 동안에서 경남 남해도 수역의 경우 3천6백80∼7천9백70개체/㎖,남해도 동부해역은 1천3백∼1만3천3백개체/㎖,경남 통영시 사랑도 및 미륵도 인근수역은 4백50∼1만2천개체/㎖로 오염정도가 극심해 양식어류의 집단폐사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양식어류는 코클로디니움의 농도 3천개체/㎖에서 4시간동안 노출되면 대부분 폐사한다.
  • 여천공단/「대기오염 특별대책지역」 지정/「온산」이어 2번째

    ◎배출기준 강화… 공장 신·증설 제한 전남 여천공단이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됐다.울산·온산공단에 이어 두번째다. 환경부는 17일 「여천공단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곧바로 시행키로 했다. 특별대책지역 지정에 따라 입주업체들은 「엄격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게 되며 배출원의 신규 입주 및 설비의 신·증설이 제한된다. 화학비료 제조업체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는 현행 1백ppm에서 50ppm으로 강화된다.인산 제조업체의 염화수소는 2ppm에서 0.6㎛으로,석유정제업체의 황산화물도 5백ppm에서 3백ppm 등으로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다.
  • 국감 대상기관 3백40개 확정/작년보다 17개 늘어

    국회는 17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본회의 승인을 거쳐야하는」 국정감사 대상기관 1백90개를 의결함으로써 국정감사 일정과 대상기관을 3백40개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올 국감대상기관은 지난해의 3백23개에 비해 17개가 늘었다. 국회는 이어 18일부터 각 상임위별 지난해 예산·결산심사,예비비지출승인 등의 활동과 국감활동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32일동안 본회의를 휴회키로 의결했다. 국회는 또 정부가 발의한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법률안」을 의결,통과시켰다.이날 통과된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은 저축증대와 소비억제를 위한 것으로 가계정기저축과 근로자주식저축에서 생기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한다는게 주요 골자이다. 특히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창업후 2년내에 취득한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나 등록세의 감면율을 현행 50%에서 75%로 상향조정하도록 규정했다. 국회는 본회의후 예·결산특별위를 열어 위원장에 심정구 의원(신한국당)을 선출했다. 국회는 이에 앞서 이날 상오 법사·행정·내무위 등 11개 상임위를 열어 증인과 참고인 채택문제를 논의했으나 여야간 이견으로 진통을 겪었다.
  • 오피스타운·환승 역세권 “불황이 웬말이냐”/오피스텔 주변상권

    ◎강북­소공·남대문로/강남­테헤란·강남대로변 “강세” 불황이 계속되면서 상권경기에도 「북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종목 가운데 실물경기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 것이 상가인 만큼 투자자로서는 어느때보다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불경기에 살아남으려면 어느 곳에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 할까. 요즘 같은 경기침체에도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는 주요상권으로는 오피스타운주변과 환승역세권을 꼽을 수 있다. 서울지역 오피스밀집지는 도심 소공동과 남대문로일대,여의도·마포지역,그리고 강남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대표적이며 보라매공원과 잠실·가락동 등이 신흥업무지역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오피스상권은 입지마다 다소 다른 특성이 있다.도심 소공동·남대문지역이 전형적인 오피스타운으로 상권을 이용하는 수용층의 대부분이 주변업무시설 종사자인 데 비해 마포지역 상권은 사무실직원과 일대주민이 함께 이용한다.입지별로 잘되는 업종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점검이 꼭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오피스상권에서 유망한 업종은 판매업보다는 서비스업이다.음식점이 영업면에서는 가장 앞서고 커피전문점·노래방·단란주점·호프 등이 비교적 안정적이다.판매업종 가운데는 식품점·문구점·편의점 등이 장사가 잘된다. 오피스상권 가운데서도 빌딩아케이드로 불리는 지하상권보다는 지상상권이 전반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그러나 포스코빌딩과 코엑스빌딩의 아케이드는 테마성 있는 상가가 집중돼 있어 영업실적이 좋은 편이다. 환승역세권은 유동인구가 엄청나다는 점에서 또 다른 핵심상권으로 꼽힌다.선릉역·양재역·강남역·교대역 등 강남지역 역세상권이 대표적인 예다.국철과 2·5호선 환승역인 왕십리상권,분당선과 3호선이 만나는 도곡상권,5·6호선 환승역인 공덕상권 등은 앞으로 유망상권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피스타운이든 역세권이든 상가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무엇보다 목이 좋은 곳을 가려낼 줄 알아야 한다.점포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애초에 자리를 잘 잡아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동대문지역 상권/재래시장 이미지 벗어나 현대식 의류전문시장 탈바꿈/점포 1만개 “최대 상권” 동대문상권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전통적인 재래시장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깔끔한 현대식 의류전문상가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일대가 분주하다. 현재 이곳에 건립중이거나 건립예정인 의류전문상가는 줄잡아 10여개로 점포수만 1만여개에 이른다.이 가운데 우노꼬레,팀204 등 일부상가는 올초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거평건설의 거평프레야가 지난 2일 오픈,영업중이다.거평프레야는 연면적 3만7천2백여평,3천2백여개의 점포와 3천여대 규모의 주차장 등 매머드급 상가로 오픈되기 전에 1백% 분양이 완료됐다. 앞으로 흥인로를 중심으로 서쪽에는 두산타워·밀리오레 등이 들어서게 되며 동쪽으로는 삼성건설이 시공를 맡고 있는 누죤을 비롯해 혜양패션프라자·잉스코브·뷰팡·그레머2000 등이 오는 98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또 국내 최초로 원단과 부자재를 독점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센터 삼우텍스프라자도 97년3월 개점을 앞두고 막바지공사가 한창이다. 이들 신축상가 대부분은 완공도 되기 전에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어 팔리고 있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중개업자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임대가격도 평균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60만∼1백만원선이며 위치가 좋은 점포는 월세가 3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 나만의 스타일로…/주문주택 “바람”/업체 진출 실태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입주자 및 지주가 원하는 설계로 집을 지어주는 주문주택이 인기다.이제는 대형건설업체마저 기술과 자본력을 앞세워 대거 뛰어들고 있다. 단독주택 및 전원주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주문형주택이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문형주택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대형업체로는 선경건설·금호건설·한신공영·한화국토개발 등이 있으며 주문형주택전문업체인 한국형주택·연세주택·윤승건영·태을건설·한국예건 등도 활발하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주문형주택사업에 뛰어든 금호건설은 주택브랜드인 금호베스트홈을 앞세워 서울시내와 일산·분당 등 수도권 신도시를 대상으로 주문주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는 1백개 표준주택모델과 1만여종의 건축자재를 데이터 베이스에 수록한 다음 3차원 입체영상시스템을 이용해 수요자가 원하는 설계를 토대로 집을 지어주고 있다.평당가격은 2백50만∼3백만원선이다. 지난 93년 업계에서 시티빌이라는 브랜드로 가장먼저 주문형주택사업에 뛰어든 선경건설은 원룸에서 60평까지의 다양한 형태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로 다가구형태로 방구조는 독신자형·신혼형·유형 등이 있으며 마감재도 입주자가 선택한다.서울 논현동·성산동·염리동 등에서 분양중인 시티빌 평당가격은 5백만원. 또 한신공영은 지난달 주택사업본부 아래에 주문주택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한신공영은 베티하우스라는 브랜드로 단독주택·전원주택·다가구주택 등 모든 형태의 주택을 주문식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그동안 콘도미니엄사업을 주로 해온 한화국토개발도 가세했다.그동안의 노하우를 십분활용,전원주택에 주력하고 있다.평형과 구조에 따라 10개의 기본모델을 토대로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평당 건축비는 2백50∼3백만원. 주문주택전문업체중에서는 한국형주택이 서울 한남동과 삼성동·홍제동 및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구리시등에 마이너스옵션제를 도입한 다가구형 주문주택을 분양하고 있다.공사비는 설계비를 포함,평당 2백10만원이다.이밖에 연세주택이 경기도 고양시내 일산·호정·탄현지구 등 10여곳에서 주문형주택을 분양중이다. ◎누가 어디에 짓나 □금호 베스트홈­3차원 입체영장 설계 건축주 원하면 언제든 시공상황 점검 전문 코디네이터 기획·설계·인허가 대행 입주 2년 무상보수 □선경 시티빌­도시형 주택 전문 원룸∼대형 다양한 모델 최근 동호인 인기 포켓볼·헬스룸 등 가정오락실까지 설치 한평 600∼800만평 □베티 하우스­최고의 기능 목표 단독·전원·다가구 등 모든 형태 망라 논현·창천동 등 5천여만원에 분양중 새달엔 「전원」 선봬 ▷금호베스트홈◁ 금호건설은 지금까지 10개동의 주문주택을 지었고 현제 20개동을 수주,건립중이다.금호베스트홈은 대기업이 건축한다는 점과 3차원 입체영상시스템을 통해 시공전이나 공사중이라도 건축주가 원하는대로 설게가 되었는지를,그리고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문코디네이터가 계획단계에서부터 설계·인허가·감리 등 전반적인 사항도 대행해주고 있다.입주후 2년간은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 금호베스트홈은 1개동이 완성되기까지 계약완료일로부터 통상 5개월이 소요된다.의뢰에서 청약까지는 약 15일이 걸리며 그로부터 한달 뒤면 건축허가 등을 끝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상담에서 입주까지는 6개월보름정도가 걸리는 셈이다.금호는 앞으로는 공사소요기간을 좀더 단축할 계획이다.한편 금호는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E마트상가에 1백여평 규모의 제2영업장을 개장했다. ▷선경시티빌◁ 선경건설은 도심내 소규모택지를 이용하고 획일적인 공동주택의 단점을 보완,공동주택의 편리함에 단독주택의 개성을 살린 도시형 주문주택을 지향하고 있다. 동호인주택·저층고밀주택·원룸주택 등을 주요상품으로 삼고 있다.특히 현재 개발주택·저층고밀주택은 용적률 1백80%이상 5층이하의 실용주택개념으로 다가구주택보다는 상품수준이 높은 아파트와 고급빌라의 중간수준을 겨냥하고 있다. 상품을 용도별로 보면 독신자나 학생층을겨냥한 소형원룸주택,1가구나 2가구 가족중심의 원룸 또는 중소평형 주택,자녀가 성년에 이른 가족을 위한 중대형 주택과 단지내 거주자가 동일한 계층으로 구성된 동호인주택 등으로 나눠놓고 있다. 특히 시티빌은 내부평면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으며 공동활용공간을 분리하여 수요층에 따라 헬스룸·포켓볼테이블 등 건강오락시설을 설치해주기도 하고 유아원·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 서교동 시티빌 101,성산동 시티빌 102와 103·104,염리동의 시티빌 201,서초동 서초타워 시티빌은 당장 입주가 가능하다.평형은 지역에 따라 13평에서 88평까지다.평당분양가는 서초타워가 8백만원이고 다른 곳은 5백90만∼6백45만원선. ▷베티하우스◁ 한신공영은 도시의 미적 공간을 최대한 살리면서 최고의 기능을 갖춘 주택건설을 주문형주택의 목표로 삼고 있다.최근 서울 논현동과 창천동에 임대다가구주택 14가구와 19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현재 이곳은 가구당 4천5백만∼5천만원에 분양중에 있으며논현동의 경우 신청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또 내달에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상리 4필지 총 2천6백24평의 대지에 가구당 대지 1백30평에 건평 30평규모의 주문형 전원주택 18가구를 분양한다.가구당 분양가는 2억원이며 입주는 내년 5월이다. 한신공영은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재택근무가 가능한 고급주택도 짓는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그 일환으로 우선 서울 평창동 361에 분양가가 가구당 20억원대에 이르는 주문형 초고급단독주택 10가구를 분양한다.이밖에 새달에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동호인주택 10가구 공사에 들어간다.
  • 한의대생들 수업 복귀해야(사설)

    한의대사태가 결국 집단제적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17일 12시 현재 전국 11개 한의대생의 70.2%인 3천1백97명이 등록을 마쳤고 나머지 1천3백60명이 미등록 상태다.미등록 학생에 대한 제적은 학교 재량에 맡겨져 최종 제적 대상 학생의 윤곽이 주말쯤에나 밝혀질것으로 보이는데 극적인 사태의 변화가 없는한 많은 학생의 제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불행한 일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의대사태를 주도해 온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전한련)은 제적무효 법적투쟁을 선언하고 있고 전국의 한방병원 수련의들은 선별제적이 이루어질 경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나서 사태가 어디까지 전개될지 걱정이다. 그러나 이제 한의대 사태는 어떤식으로든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우리는 본다.학생들이 대학을 떠난 장외투쟁을 벌이는 한 한의대 사태는 문제로만 진행될뿐 문제해결을 향해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등록한 학생들은 모두 수업에 복귀하고 앞으로 철저한 학사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등록학생들중 일부는 등록과 수업복귀는 별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렇게 해서는 한의학 발전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이번 사태에 관심을 가진 각 사회단체들이 학생들의 입장에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수업복귀를 간곡히 당부하는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한의대 사태는 한·약 분쟁에서 비롯된 만큼 이제 관련분야의 어른들이 나서 학생들을 설득해 정상수업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한의학 관련 인사들이 학생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익을 얻고자 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여러차례 반복된 제안이지만 관계당국도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이해집단간의 이해 조정이라는 차원을 넘어 국민의 건강과 민족의학을 존중하고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할 것이다.
  • 신세대 신혼부부 「원 룸」서 사랑 가꾼다/원룸 아파트·오피스텔

    ◎호텔식 라운지·스포츠시설 겸비… 인기 급속 확산 원룸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젊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룸아파트는 여러 개의 방으로 쪼개지 않아 작은 평수라도 넓게 쓸 수 있어 신혼부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요즘에는 현관을 호텔식으로 꾸미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첨단원룸아파트가 등장,젊은 고객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또 처음에는 임대형식으로 제공했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분양을 하는 아파트도 나왔다.때문에 분양이 매우 잘된다. 대우건설이 서울 당산동에서 분양중인 원룸아파트 메종 리브르는 팔각 트윈타워형으로 현관을 호텔식 라운지로 꾸미고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신혼부부를 위한 보육실과 휴게정원·놀이터·체육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했다.이 아파트는 5년동안 임대한 뒤 분양으로 전환해준다.(259­5454) 오피스텔의 인기 또한 원룸아파트와 같이 상종가다.지난 6월 행정쇄신위원회에서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주거기능을 높일 수 있는 점도 인기를 더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나산그룹이 강남구 대치동과 수서동일대에 짓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근 분양성공사례로 꼽힌다.한 건물 안에 판매시설과 스포츠센터·클리닉센터·식당가와 금융기관이 함께 입주해 업무와 주거공간으로서의 조화를 최대한 살렸다.원스톱 생활시스템이다.수서동의 나산트루빌은 전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온돌과 욕실을 설치,생활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분양성공의 요인다. 요즘 분양중인 원룸과 오피스텔은 교통 등의 입지조건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고 이처럼 생활에 편리한 점이 많아 젊은 신세대층이나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노부부 등이 많이 찾고 있다. ◎어떤곳 고를까/대전 동아리조텔­대덕단지·신시청 등 인접/역삼 르메이에르타운­전철역 2곳 등 “사통팔달”/장안 현대 월드타워­시내·강남 출퇴근 손쉬워/분당 창구 블루빌­빨래방 등 편의시설 “만점”/안성 한숲원 원룸­중대 캠퍼스 인접 「전원형」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의 동아리조트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16∼30평형3백56가구를 평당 3백9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1층에는 식당·슈퍼마켓·잡화점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무실,3층에는 사우나와 미용실·휴게실이 입주한다. 정부 제3청사와 대덕연구단지,대전 신시청,유성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으며 충남대·계룡산·엑스포과학공원 등도 가깝다. 정부 제3청사 관련업무를 보는 고객과 대전 출장이 잦아 사무소와 비즈니스호텔로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편리하다.(042)828­7503. (주)르 메이에르의 르 메이에르타운 원룸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지상 15층규모의 오피스텔로 13∼19평형의 오피스텔은 대부분 분양됐고 상가가 50%정도 남아 있다.분양가는 5백50만원대. 이곳은 지하철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로 통하는 도로와 다양한 쇼핑·레제·휴식·위락시설이 가까이 있다. 분양금액이 1억원미만으로 1가구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아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투자상품으로서도 가치가 있다. 현대건설이 8월30일부터 분양하고 있는 장안동 현대월드타워Ⅱ는 20평형부터 60평형까지 총 1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으로 기본형·주거형·업무형으로 나누어 3백27가구.분양가는 평당 4백40만원대. 지하철5호선 장안평역과 인접해 있고 천호대로와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시내와 강남의 진입이 빠르다.다양한 기능의 홈오토메이션,PC통신단자설치,화상회의를 위한 단자설치,욕실샤워부스설치 등의 장점이 있다.중앙집중식 냉난방시스템을 채용했다. 모델하우스는 217­6205∼9,현대건설본사는 746­2664. 분당구 수내동의 청구블루빌은 평당분양가가 6백50만원대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빨래방 운영 및 세탁대행·모닝콜및 전화메시지전달·우편발송대행·방청소·스포츠센터 운영 등의 편의시설이 매력적이다.또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중앙집중식 지역난방과 개별냉방 등을 채택했다. 지하철 분당선의 초림역이 도보 2분거리 안에 있고 블루힐백화점·중앙공원·분당구청·포스코랜드 등도 인접해 있다.11.10∼59.99평까지 11개평형 3백52가구가 분양중이며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564­1009) 대림흥산이 경기도 안성군에 분양하고 있는 「한숲원 원룸아파트」는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2㎞정도 떨어져 있는 전원형 저밀도아파트로 조용하고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10·15·17·18평형의 4개 평형 2백22가구를 임대형식으로 분양하고 있다.주변에 슈퍼마켓과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임대분양가도 부담이 적은 편.입주는 오는 10월.10평형 전세임대가는 평형에 따라 1천3백만∼2천2백만원이며 5년후 분양을 전환할 때 가구당 9백∼1천7백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0333)52­1224,2391∼2.
  • 한총련 배후는 북 노동당/검찰/통일전선부 산하 범청학련서 조종

    ◎남한내 친북세력 구축 시도/연대 폭렷시위 4백38명 구속기소 지난달 발생한 「한총련」의 연세대 점거·시위 사태는 이적단체인 「범청학련 남측본부」가 배후 조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검은 17일 「한총련」 사태에 대한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구속자 4백65명 가운데 4백38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화염병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나머지 27명에 대해서는 구속을 취소,석방했다고 밝혔다. 구속기소자 수는 건국 이후 단일사건으로는 최대 규모로 지난 86년 10월 「건국대 사태」 때의 3백95명보다 43명이 많다. 검찰은 기소자 가운데 「충청총련」 의장 설증호군(25·단국대 농경제 4년) 등 38명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추가 적용했다.연세대 종합관 옥상에서 고 김종희상경에게 돌을 던진 이태환군 등 한총련 사수대 10명에게는 공무집행방해 치사죄를 추가 적용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연행된 5천8백48명 가운데 즉심회부자 및 훈방자를 제외한 3천8백38명을 집시법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취소된 27명과 구속 또는 불구속입건된 3천8백38명에 대해선 이들의 주거지 관할 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송,사건을 다시 수사토록 했다. 또한 지명수배된 한총련의장 정명기군(24·전남대 4년) 등 범청학련과 한총련 핵심간부 34명에 대한 검거와 한총련의 자금원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범청학련 남측본부는 베를린 소재 범청학련 공동사무국과 공모,북한의 주체사상에 입각한 「연방제 통일」,「북·미 평화협정 체결」,「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주장하며 한총련내 소위 익명의 지하조직을 이용,폭력사태를 주도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범청학련 남측본부는 북측본부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북측본부는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단체로 조선노동당 통일선전부의 지휘를 받고 있기 때문에 범청학련은 사실상 노동당의 지원과 지도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범청학련 남측본부는 지난 7월 이후 북측본부와 20여차례 팩시밀리교신을 통해 통일대축전 행사를 치밀하게 준비했다.한총련 지도부에 대해서는 PC통신 등을 이용해 사수대 구성,시위용품 준비,중간집결지 지정,연세대 종합관 등 점거시설을 물색토록 하는 등 폭력시위를 주도,남한내 친북 통일세력 구축을 시도해 왔다고 검찰은 밝혔다.
  • 상가·아파트·오피스텔/눈길끄는 미분양주택

    ◎「미분양」도 선택 나름 괜찮은 곳 의외로 많다/금호 하우스텔­구로동 상가·오피스텔… 새달 입주/신성 아파트­면목동… 시내 중심지서 25분거리/대림 아파트­부산 화명동… 32평형 329가구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눈길을 끄는 미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상가를 업체별로 알아본다. ◇금호하우스텔 상가 및 오피스텔 금호건설이 구로구 구로5동 가로공원앞에 짓는 주상복합건물.지난 93년12월에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2층규모다.올 10월 입주예정으로 아파트는 전가구 분양완료했고 현재 상가 및 오피스텔 일부를 분양하고 있다.상가 및 오피스텔의 평당가격은 지하 1층이 4백40만원,지상 1층이 8백80만원,지상 2층이 4백40만원이며 3∼4층 오피스텔은 3백20만원선.(02)863­9798. ◇면목동 신성아파트 (주)신성이 중랑구 면목동에 짓고 있는 아파트로 총분양분 2백66가구 가운데 42가구가 미분양상태다.면목동 한신아파트단지와 인접한 쾌적한 주거지로 7호선 전철에서 도보로 10분거리이며 시청과는 대중교통으로 25분거리다.분양가는 26평형이 9천9백47만원,32평형이 1억3천3백7십만원,39평형이 1억6천6백84만원등이다.(02)484­6247. ◇대림아파트 대림산업이 전국적으로 짓고 있는 아파트 가운데 미분양분은 1천9백90가구다.부산 화명동 4차아파트 32평형이 3백29가구로 가장 많고,강원도 원주시 구곡택지지구 23평형이 2백59가구,충남 논산 취암지구 2백25가구로 물량이 넉넉한 편이다. 이미 완공된 충남 서산시 원내동 읍내아파트는 13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 「자유무역의 세계화」 특별강연회

    ◎“각국 상회신뢰 바탕 무역장벽 제거를”/GATT 등 회원국들에 특혜… 국제거래 왜곡/파생금융상품 거래 개인­기업 절제·통제 필요 프레드 버거스텐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F)소장(경제학 박사)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세계경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자유무역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에서 『국제무역에서 보다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전초단계로 정보기술에 대한 각종 규제를 철폐해야 하며 세계가 오는 2010년까지 완전한 자유 무역체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호신뢰에 기초한 무역장벽을 제거하고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서울대 김세원 교수(국제경제학)는 「다변주의대 지역주의,양립은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서울대 민상기 교수(경영학)는 「파생금융상품의 위험과 효용」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다음은 이들의 강연 요약. ▲버거스텐 박사:최근 세계의 무역추세는 각종 관세·비관세등의 장벽을 없애는 쪽으로 간다고 볼 수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생각보다 빠르게 이행되고 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유럽공동체(EU),남미자유무역협정(SAFTA),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지역에 근거한 무역협정기구들은 세계자유무역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역 국가들의 무역자유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무역자유화에 기여할 것이다. 문제는 이같은 기구들이 당장 세계무역 자유화에 왜 기여하지 못하는가에 있는데 이는 무역 당사국들이 상호신뢰에 근거한 무역장벽제거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무역당사국들이 서로 믿음을 갖게 되면 경쟁적 자유화가 이뤄져 상호 직·간접 투자가 늘어나고 보다 활발한 개방화가 이뤄질 것이다. ▲김세원교수: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과 WTO가 부분적 특혜지역의 설립을 금하고 있지만 특정지역내 회원국들간에 국제거래에서 특혜를 주고받는 것은 다른 국가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지역경제통합자체가 국제거래의 왜곡을 가져오는 것이 사실이다. NAFTA설립으로 미국마저 지역주의에 편승하면서 WTO와 상호갈등을 빚을 수도 있는 두갈래 흐름이 국제경제질서 속에서 자리잡아가고 있다.지역주의가 문제가 되는 것은 국제거래의 확대에 왜곡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역주의적 통합추세를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그 보다는 지역주의에 대한 WTO의 권고적·감시적 통제기능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지역내 국가들이 빠른 속도로 경제통합을 이룰수 있는 활로를 개척해주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하겠다.한국의 입장에서 지역주의가 가져오는 폐해를 막기위해 APEC를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상기 교수:1996년 세계 26개국 중앙은행에 의한 조사에 따르면 선물환거래나 옵션거래등 파생금융상품 시장규모는 무려 3백27조달러에 이르는 등 지난 10년동안 급성장해왔다. 파생금융상품을 경마와 같이 투기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며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정부의 감독기능을 강화,베링사파산에서 보는 도미노식 파산을 막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나친 투기거래나 자격조작 등을 통한 불공정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기관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 한의대,미등록학생 처리 “속앓이”/대학 자율결정 위임후

    ◎제적땐 “후유증”… 구제땐 “교육부 제재”/시한넘긴 등록자 처리기준도 어정쩡 전국 11개 한의대생들의 2학기 추가등록이 17일 마감됨으로써 미등록 1천3백58명에 대한 제적처리의 공은 대학으로 넘어갔다. 교육부는 최종 등록시한이 지난 만큼 대학의 자율적인 결정에 맡기되 교육부와의 약속을 어길 경우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각 대학이 미등록 학생들에 대해 취할수 있는 길은 대략 두가지로 예상된다. 첫째는 원칙대로 제적하는 것이다.총장들이 16일까지 등록하지 않는 학생들은 제적시키겠다고 결의하고 교육부에 각서까지 쓴데다 등록시한인 16일을 하루 넘긴 17일 낮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들을 구제할 수 있는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별제적에 따른 학생들의 집단자퇴·시위 등 대량제적으로 야기될 후유증도 간단치 않다.특히 앞으로 2∼3일내 등록할 경우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고민거리다. 다른 하나는 추후 등록할 경우 미등록학생들을 구제하는 방안이다.교육부의 행·재정적 불이익이 뒤따른다. 교육부가줄 수 있는 불이익은 정원동결 또는 감축과,사립대 재정지원의 중단이다.사립대 재정지원은 대학자구노력 지원비 6백억원,대학시설확충 지원비 1천50억원 등 연간 1천6백50억원에 이른다. 문제는 대학이 학생들을 구제한다해도 이들이 수업정상화에 동참할지 여부다.수업참여가 보장되지 않는 한 미등록학생들을 위해 학교재정을 희생시켜 가면서까지 구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각 대학에 양자택일을 강요하고 있는 교육부 역시 고민은 마찬가지다.한의대사태가 미등록 학생에 대한 제재로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미등록사태를 해결한다 하더라도 수업거부 등 또다른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동신대는 수업거부를 전제로 등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가야산 골프장/“환경평가 엉터리”/오구균 교수 주장

    ◎“식물종·자연림 가치 축소” 가야산 국립공원내의 골프장 건설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자인 가야개발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보고서의 내용이 축소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구균 호남대 교수는 17일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야산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가야산 국립공원내 해인골프장 건설에 따른 환경성 검토와 문제점」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오교수는 시민환경연구소 등이 지난 7월 실시한 조사자료를 인용,『가야개발측은 환경영향평가서에서 59과 1백38종의 식물이 골프장 예정지역에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81과 3백22종의 식물이 서식,1백84종의 식물이 보고서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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