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박자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랜서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병풍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카니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탈당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1
  • [메디컬 라운지] 간질간질 ‘몸드름’ 미역 먹으면 더 간질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드름’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여드름이라고 하면 대부분 얼굴에 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는 피지선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다. # 샤워 때 스펀지 등으로 ‘살살’ 4일 서울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873명을 조사한 결과 20.2%(176명)는 등과 가슴에 생기는 이른바 ‘몸드름’이 났다고 답했다. 가슴과 등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워 여드름 크기가 더 크고 염증도 깊다. 피부 재생속도도 느려 한 번 여드름이 생기면 회복이 매우 느리다. 침대나 옷 등을 통해 직접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에 가려움증이나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례도 많다. 몸에 난 여드름은 청결, 치료, 생활관리의 3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몸을 씻을 때는 자극 때문에 모낭 염증이 악화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스펀지나 타월을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 준다. 피부에 잔여물이 남으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궈 줘야 한다. 몸에 닿는 머리카락이나 장신구, 몸에 쫙 달라붙는 옷 등은 피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삼가는 게 좋다. 바른 식습관도 여드름 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상준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대표원장은 “베타카로틴, 비타민A·C,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 녹황색 채소, 통곡물은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샘의 활동을 줄여 주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이나 미네랄은 여드름균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햄버거, 도너츠, 떡, 라면, 콜라 등은 삼가야 하고 요오드 성분이 많은 해조류는 여드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 생선 많이 먹고 해조류 피해야 치료는 재발을 막는 데 중점을 둔다. 보통 공기압을 이용해 모낭 속 피지 불순물을 배출시키고, 여드름 씨앗을 제거하는 치료도 함께 한다. 이어 진피층에 피부 재생약물을 주입하고 레이저로 흉터를 치료하기도 한다. 이 원장은 “가슴이나 등에 난 여드름은 평소 옷에 가려져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노출이 많아지거나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관리받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치료효과 측면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여드름을 발견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가요계 ‘무서운 신인’ 수란 “리얼한 음악 하고파”

    가요계 ‘무서운 신인’ 수란 “리얼한 음악 하고파”

    가요계가 무서운 신인의 등장에 숨죽이고 있다.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란(본명 신수란)이 주인공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앨범 수록곡 ‘오늘 취하면’이 아이유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파란을 일으켰다. ‘여자 자이언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그의 보컬 덕에 이 곡은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 수란을 서울 논현동 M콘서트홀에서 만났다.평범한 공대생이던 수란은 대학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홍대 라이브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톱가수가 되겠다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무작정 음악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다. 9년 정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교류하며 단단한 음악적 토양을 쌓은 그는 2014년 12월 데뷔했다. 초반에는 인지도가 없었지만 매력적인 목소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 래퍼들의 피처링 전문 가수로 명성을 떨쳤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주변에 음악과 관련된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대학교 때 우연히 한 행사에서 노래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본 재즈 클럽 사장님이 클럽의 보컬에 발탁하면서 그 길로 재즈 음악을 하기 시작했어요.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하는 것이 즐거웠고 3~4년 전부터는 내 음악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죠. 마음에 맞는 곡들을 준비하느라 몇 번을 뒤집은 끝에 첫 미니 앨범이 탄생했어요.” 앨범의 제목은 ‘Walkin’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같은 발걸음으로 걸어왔고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편안하고 평범한 음악을 하겠다는 그의 초심이 담겼다. ‘오늘 취하면’을 비롯해 총 5곡이 담긴 앨범의 타이틀곡은 딘이 피처링과 프로듀싱을 한 ‘1+1=0’이다.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삶을 주제로 ‘일하고 또 일만 하다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담겼다.수란은 “저 역시 너무 일에만 몰두해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이 곡을 만났다”고 말했다. 뒤늦게 서울예술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그는 김예림, 브라운아이드걸스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OST를 작곡, 편곡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다소 어려운 음악을 한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이번에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을 하면서 지평을 넓혔다. “이전에는 음악을 심각하게 생각해 혼자 꽁꽁 싸매고 하다 보니 외골수가 되고 점점 더 외로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많은 사람과 함께 걸어가 보자고 마인드를 바꿨더니 한결 편안해졌어요.” 그는 ‘오늘 취하면’의 롱런 비결에 대해서도 “방탄소년단의 슈가의 프로듀싱, 인기 래퍼 창모의 랩과 제 목소리의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유연하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기근 속에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적 실력을 갖춘 수란의 행보에 가요계의 기대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 “제 음색이 특이하고 개성이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여자 자이언티’라는 수식어도 자기 색깔이 뚜렷하다는 칭찬으로 들려서 감사해요. 음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상태예요. 음악적 표현이건 프로듀싱이건 진짜 리얼한 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의 상태를 음악에 맞춰 유지, 변화시키면서 성장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경동건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2차 1순위로 청약 마감

    경동건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2차 1순위로 청약 마감

    경동건설이 동래구 수안동에서 분양중인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2차가 최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접수 마감됐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2차는 지난 25일 발표된 1순위 당해 청약 접수 결과, 4개 주택형, 일반공급분 141가구 모집에 총 4,198명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경쟁률 29.7대 1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84㎡D 주택형으로 1가구 모집에 114명이 접수해, 114대 1 경쟁률을 보였다. 84㎡A 주택형은 70가구 모집에 2,537명이 접수하며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B 주택형은 24대 1, 84㎡C 주택형은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지난 19일 개관한 온천천 경동리인타워2차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약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2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48세대 중 35세대가 선정되며 70%가 넘는 소진율을 보였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2차는 1,2차로 이어지는 486세대의 2차 사업으로, 최고 45층 176세대 규모이고, 14Km에 이르는 온천천을 남향으로 조망한다. 온천천 바로 앞에 위치해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세대가 온천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온천천 시민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 등 3박자도 갖쳤다. 동해남부선 동래역,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은 물론 도로망도 우수하다. 동래의 명문 학군 진학이 가능하고, 동래구와 연제구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상품 만족도도 높다. 전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극대화한 4-Bay 혁신평면으로 구성됐다. 수납공간도 많다. 세대 거실에는 펜트리 공간이 제공되었으며,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자녀방에는 붙방이장 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설치됐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승강기홀, 지하주차장, 외부보안등 등 공용부 전등 대부분이 LED로 시공되며, 세대 내부에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LED가 시공된다. 스마트 홈네트워킹 시스템(IOT)도 도입되며 화재, 가스, 방범 등에 비상문자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2차는 6월 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230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동래구 온천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양대 산학협력단 ‘백제공예명품화사업’ 참가… 나무손잡이 차 주전자 세트 눈길

    건양대 산학협력단 ‘백제공예명품화사업’ 참가… 나무손잡이 차 주전자 세트 눈길

    테이블 웨어 브랜드 ‘로코세라믹’이 백제의 이미지를 담은 현대적 감각의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로코세라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인 ‘백제공예명품화사업’ 참가 기업이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직접적인 지원 속에서 로코세라믹은 백제문화 기반 공예상품의 글로컬 산업화와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로코세라믹은 나무손잡이를 융합한 차 주전자 세트를 선보이는 등 어려운 공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전자 세트에 나무 손잡이를 결합한 로코세라믹의 대표 제품은 각 재료의 특색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과 조형적 요소가 홈 데코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용성, 간편함, 인테리어적 요소라는 3박자를 갖춰 도자기 공예품에 대한 친화감을 조성한다. 또한, 한국적인 이미지와 함께 나무 손잡이의 따뜻함으로 힐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로코세라믹 관계자는 “자사는 홈 데코 트렌드를 주도하고, 차 도구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소개함으로써 백제공예 문화상품으로써 소비자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백제공예명품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로코세라믹은 도자기 공예품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해당 시장과 소비자의 거리를 좁히고, 공예기법을 접목한 획기적인 디자인 실험을 통해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백제공예명품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R&D와 비R&D 분야 기업의 제품 홍보 및 사업 실적 등을 관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자산신탁, 오산 ‘르마레시티’ 5월 분양예정

    한국자산신탁, 오산 ‘르마레시티’ 5월 분양예정

    오는 5월 한국자산신탁이 경기도 오산시에 ‘르마레시티’를 선보인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들어설 ‘르마레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22㎡ 253실 △전용 24㎡ 170실 △전용 46㎡ 33실 등 총 456실 규모이다. ‘르마레시티’가 위치하는 오산시 원동은 동탄생활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었으며 LG이노텍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오산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상가는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고 상가 내에는 오산 최초로 CGV 입점이 확정되었고 뽀로로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인기 수익형부동산의 3박자 요건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풍부한 임대수요이다. ‘르마레시티’는 인기 수익형부동산의 이 3박자 요건을 모두 갖췄다. 그 중 ‘르마레시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가장 눈에 띈다. 1호선 오산역과 오산버스터미널이 가까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르마레시티’는 동탄 생활권을 누림과 동시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오산시청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이고 원일초, 원일중학교도 인접해 유해시설이 없는 안전한 지역이다. ‘르마레시티’는 오산의 다양한 산업단지의 대표 배후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 오산공장,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438개 업체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기 원하는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오산대학교가 위치해 노후 원룸 대기 수요까지 갖춰 수익성이 기대된다. ‘르마레시티’는 오피스텔 뿐 아니라 단지 내에 복합테마쇼핑단지도 함께 들어서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쇼핑단지 내에는 오산 최초로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뽀로로테마파크도 입점한다. 특히 상가는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원동 이편한세상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까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가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편 ‘르마레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마련된다.
  •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오산 일대, 오는 5월 오피스텔 분양예정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오산 일대, 오는 5월 오피스텔 분양예정

    경기도 오산시 원동은 동탄생활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LG이노텍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오산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며 오산 최초로 CGV 입점이 확정되었고 뽀로로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오는 5월 경기도 오산시에 ‘르마레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마레시티’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풍부한 임대수요 등 인기 수익형부동산의 3박자 요건을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 ‘르마레시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가장 눈에 띈다. 1호선 오산역과 오산버스터미널이 가까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 생활권을 누림과 동시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오산시청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이고 원일초, 원일중학교도 인접해 유해시설이 없는 안전한 지역이다. ‘르마레시티’는 오산의 다양한 산업단지의 대표 배후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 오산공장,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438개 업체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기 원하는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오산대학교가 위치해 노후 원룸 대기 수요까지 갖춰 수익성이 기대된다. 단지 내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원동 이편한세상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까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가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편 ‘르마레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왕십리광장에선 동요대회부터 버블쇼까지

    오늘 왕십리광장에선 동요대회부터 버블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왕십리광장에서 보고·놀고·즐기자’라는 주제로 왕십리광장 곳곳에서 청소년동아리공연, 가족동요대회, 댄스, 뮤지컬, 거리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성동구는 여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왕십리광장 인근 도로도 통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왕십리역 5번과 6-1번 출구에서 4번 출구까지 왕복 4차로의 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 차량 운행이 통제된 도로에는 미끄럼틀, 공기를 주입해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든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한다. 체험부스도 다양하다. 로봇 제작과 작동 체험·드론 날리기·가상현실(VR)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체험, 에코백 제작·무지개 꿀벌학교 등 환경 체험, 풍선아트·전통놀이 등 예술·전통 체험, 안전팔찌 만들기·생명안전배움터 같은 안전 체험 등 3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1회 때는 왕십리광장에 1만여명이 운집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미래도 밝다”며 “민·관·학이 힘을 합쳐 재미있는 놀이 콘텐츠와 이벤트, 공연 등을 개발했다.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3박자를 갖춘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첫 ‘꿈의 1부리그’ 승격…‘등록선수 233명’ 불모지서 꽃핀 기적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첫 ‘꿈의 1부리그’ 승격…‘등록선수 233명’ 불모지서 꽃핀 기적

    “10년 넘게 태극마크를 달고 뛰면서 이렇게 많은 취재진은 처음이네요.”3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얼굴을 내민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김기성(32) 선수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하고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쾌거를 이룬 대표팀을 맞이하기 위해 취재진과 협회 관계자를 포함해 수백명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오랜 비행으로 지쳐 있던 대표팀은 피곤함도 잊고 미소로 화답했다.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었다. 남자 대표팀은 우크라이나에서 한국 아이스하키 89년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A에서 3승 1연장승 1패로 2위를 기록하며 6개국 중 상위 2개팀까지 주어진 월드챔피언십(1부 리그) 승격을 이뤄 낸 것이다. 한국 아이스하키팀이 1부 리그에 올라선 것은 사상 최초다. 아시아 전체를 쳐도 1998~2004년에 뛰었던 일본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내년 5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8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에서 캐나다, 미국, 스위스 등 아이스하키 세계최강 16개국과 어깨를 견주게 됐다. 한국은 아이스하키의 말 그대로 불모지였다. 세계랭킹 22위인 우크라이나의 등록선수가 210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3위로 한 계단 아래인 우리나라 선수층은 매우 얇다. 등록선수가 겨우 233명이다. 고교 팀 여섯 곳, 대학팀 다섯 곳, 실업팀 세 곳뿐이다. 이렇게 얇은 저변으로는 자국에서 아이스하키가 최고 인기 스포츠인 북미와 유럽 선수들과의 경쟁이 불가능했다. 한때 IIHF에서는 너무 약체라는 이유로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하는 데 부정적인 입장이었다.한국 아이스하키의 반전은 2013년 1월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의 취임부터 시작됐다. 소문난 아이스하키 마니아인 정 회장은 취임 직후 사재 20억원을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덕분에 2013년 핀란드 2부 리그에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 10명을 파견해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아시아리그 최강으로 군림한 안양 한라의 구단주이기도 한 정 회장은 구단 운영에도 연간 50억원 가까이를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아이스하키는 2014년 7월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인 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과 같은 해 9월 마찬가지로 NHL 출신인 박용수(41·영어명 리처드 박) 코치를 영입하면서 한 단계 도약하기 시작했다. NHL에서 두 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백 감독은 NHL의 선진 시스템을 주입하는 한편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이른바 ‘벌떼 하키’를 통해 국제무대의 강호를 차례로 제압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도 성장에 한몫을 거들었다. 2013년 브락 라던스키(안양 한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7명의 귀화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두 선수의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는 5명만 출전했지만 아이스하키에서 전력의 절반으로 평가받는 골리 포지션의 맷 달튼(안양 한라)이 신들린 ‘선방 쇼’를 펼치며 활약했다. ‘협회 지원, 훌륭한 지도자, 재능 있는 선수’라는 3박자를 갖추자 한국 아이스하키는 성과를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헝가리에서 열린 6개국 친선대회인 유로아이스하키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월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출전 사상 첫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그리고 카자흐스탄(16위), 오스트리아(17위), 헝가리(19위), 폴란드(20위), 우크라이나(22위)와 겨룬 이번 6개국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에서도 상위 랭커들을 잇달아 놀라게 하며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백 감독은 ‘아이스링크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혈연·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선수를 기용하고 기술보다는 체력에 중점을 둔 훈련법으로 패러다임을 바꾼 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을 일으킨 점에서 닮았다는 이야기다. 백 감독은 “대회 기간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 ‘믿음을 갖자’고 얘기했다.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5차전에서 진통제를 먹고 뛰는 투혼을 보인 주장 박우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평창올림픽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국자산신탁, 오산 ‘르마레시티’ 5월 분양예정

    한국자산신탁, 오산 ‘르마레시티’ 5월 분양예정

    오는 5월 한국자산신탁이 경기도 오산시에 ‘르마레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마레시티’가 들어서는 오산시 원동은 동탄생활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LG이노텍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오산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며 오산 최초로 CGV 입점이 확정되었고 뽀로로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르마레시티’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풍부한 임대수요 등 인기 수익형부동산의 3박자 요건을 모두 갖췄다. 먼저 ‘르마레시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눈에 띈다. 1호선 오산역과 오산버스터미널이 가까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도 인접해 수도권 및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르마레시티’는 동탄 생활권을 누림과 동시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오산시청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이고 원일초, 원일중학교도 인접해 유해시설이 없는 안전한 지역이다. 특히 상가는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원동 이편한세상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까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가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편 ‘르마레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 공원, 학군 다(多) 갖춘 생활권 아파트, ‘의정부 민락2 A-6블록’ 4월 분양

    생활, 공원, 학군 다(多) 갖춘 생활권 아파트, ‘의정부 민락2 A-6블록’ 4월 분양

    교통, 교육, 생활 3박자를 갖춘 퍼펙트 생활단지가 인기다. 이는 먼 거리까지 벗어나지 않아도 단지 근방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단지 내에 상업시설부터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고급 아파트들의 인근에는 교육, 교통, 상업 시설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갖춰졌다. LH는 오는 4월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에 교통에서 교육, 생활까지 모두 갖춰진 ‘의정부 민락2 A-6블록’을 분양한다. ‘의정부 민락2 A-6블록’은 지상 16층~29층, 전용면적 51~59㎡, 총 11개동, 1540세대 규모이며, 전세대가 요즘 선호되는 소형평형인 전용면적 △51㎡ 390세대, △59㎡ 115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 부용산 등산로가 있어 등산, 산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옆에는 민락천과 연결된 체육공원과 용암산, 송산사지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 근처에 최고층 29층인 본 단지보다 더 큰 건물이 없으며 일부세대에서는 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다. 오는 6월 개통되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민락IC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진입이 수월할 전망이다. 이 도로는 세종-구리간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와 만나, 세종과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 민락지구는 전국권으로 이동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앞 도로를 이용해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진입도 수월해 이 도로를 이용하면, 1, 7호선이 만나는 도봉산까지 이동이 한층 용이해진다. 또 오는 향후 2026년에 개통예정인 GTX 회룡역이 인근으로 들어서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 의정부 경전철(탑석역)까지 차로 1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한데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맞은 편 코스트코를 비롯해 민락2 중심상업지구 내에 있는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아울렛 등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삼현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지구내에는 송양유치원, 송양중, 송양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의 통학 및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내부로는 이웃이 서로 소통하며 여가와 취미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휴게소, 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조성했다. 여기에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CCTV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주택형 51㎡A는 2Bay로 침실2개, 욕실 1개로 설계된다. 별도의 붙박이장이 있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59㎡A,B는 3Bay 구조로 침실3개, 욕실2개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민락2지구의 공공분양 및 민간아파트들의 분양이 모두 순조롭게 잘 끝났으며, 민락2지구의 마지막 분양인 A-6블록도 상당한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세대비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해 더욱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이 단지는 후분양이라 중도금이 없고 올해 12월에 입주할 수 있으며, 등기 후에는 바로 매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민락2 A-6블록’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 민락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골프 특집] 휠라골프, 가성비 갖춘 ‘젊은 감성’ 기능성 골프화

    [골프 특집] 휠라골프, 가성비 갖춘 ‘젊은 감성’ 기능성 골프화

    몸에 잘 맞는 옷과 신발은 타수를 줄게 하는 ‘15번째 클럽’이다.2017년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는 종전보다 역동적이고 젊어진 것이 특징이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패션을 강조하면서 젊은 골퍼들의 패션 욕구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갖춘,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골프화’의 중요성은 더욱 뜨거워졌다. 골프화가 라운딩에 있어 단순한 신발 역할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치적 기능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면서 골프화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증대된 때문이다. 휠라골프(FILA GOLF)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적 감각을 배가한 데다 합리적 가격대로 가성비까지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골퍼를 공략할 예정이다. 휠라골프가 새로 출시한 골프화 ‘윈드밀17’(WINDMILL 17)은 휠라의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를 접목해 골프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위나 굴곡이 많은 국내 지형을 감안해 바닥 전체에 특수고무 재질을 적용해 지면과의 밀착력을 높였다. 뒤꿈치 부분에는 내구성이 강해 마모가 잘되지 않는 재질의 TPU 몰딩 기능을 적용하고, 스파이크 아웃솔을 통해 우수한 접지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 뛰어난 신축성 및 쿠셔닝으로 발에 가해지는 부담과 피로를 덜어 장시간 라운딩을 가능하게 해 준다.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은 안정적인 피팅감을 제공한다. 초경량 소재의 극세사 합성 가죽을 사용해 신으면 부드럽고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핏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젊은 골프 패션을 완성해 주는 세련된 디자인도 갖췄다. 화이트 바탕에 핑크와 옐로(여성용), 네이비, 블랙(남성용)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함과 동시에 면과 스트라이프 등 독특한 패턴 디테일로 감각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캐주얼한 감각까지 보태 보다 젊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어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스프링 라운딩룩을 뽐내기에 제격이다. 남성용 ‘윈드밀 17’은 화이트·블랙, 화이트·네이비, 여성용 ‘윈드밀 17 우먼스’는 화이트·핑크, 화이트·옐로 등 각 2컬러로 출시됐으며, 고기능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각 15만 8000원)로 소비자의 주머니를 생각했다. 휠라골프 관계자는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프화에 대한 선택 기준도 다양하고 까다로워지는 추세”라면서 “기능과 디자인, 가성비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윈드밀 17’은 올봄 젊은 골퍼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3470-9644.
  • 창원 의창구, SM타운-종합터미널 3박자 갖춘 신흥주거벨트 조성

    창원 의창구, SM타운-종합터미널 3박자 갖춘 신흥주거벨트 조성

    창원의 주거단지 구조에 변화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성산구에 집중되어 있던 주거단지가 의창구를 중심으로 신흥 주거벨트를 만들어지고 있다.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는 통합 창원시의 핵심개발 중 하나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 단지는 주거, 상권, 공원 3가지 분야에서 신흥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팔용동 노른자 입지에 해당하는 종합터미널 옆 35-1,2부지에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원 1·2·3 구역 일대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신흥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의 문화복합단지 사업의 일원으로 진행되는 SM타운 조성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특히 부지 내 문화복합시설로 함께 조성되는 SM타운은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연면적 2만4520㎡), 각종 공연관람 및 체험, 숙박까지 가능한 논스톱 체류형 관광라인을 구축 할 예정이다. 홀로그램 공연장, 체험스튜디오, 컨벤션, 상업시설, 한류스타 테마형 호텔 등을 조성해 연 30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를 예상해 창원 신흥상권의 핵심으로 점쳐진다. 특히 SM타운이 조성되는 팔용동은 이미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뉴코아울렛,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여건과 CGV, 파티마병원 등의 문화 및 의료시설과 함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주거벨트에 빠질 수 없는 녹지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용동 인근에 위치한 사화근린공원 약 43만평이 개발예정으로 약 15만평은 공원시설면적으로 개발 예정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모험시설 및 자연생태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고품격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에 힘입은 신흥 주거벨트 소식으로 이미 의창구의 아파트값은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13.03~17.03) 의창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10.3%로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 보다 약 3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의창구 내 큰 개발호재가 없었던 만큼 이번 주거, 산업, 공원 전 분야에 걸친 신흥개발로 의창구에 새로운 붐이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트에서 옷장으로… 테니스룩 패션 ‘열풍’

    코트에서 옷장으로… 테니스룩 패션 ‘열풍’

    올 상반기 국내 패션 업계에 ‘테니스’ 열풍이 거세다.라코스테(피케셔츠를 최초 개발한 프랑스의 테니스 선수), 프레드 페리(테니스 역사상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영국 테니스 선수) 등 유명 선수들의 이름을 딴 브랜드들이 수년째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 가고 있을 뿐 아니라 운동화에 이어 티셔츠, 치마에 이르기까지 테니스 코트 위의 아이템이 속속 옷장으로 옮겨 오는 추세다. 장기 불황으로 인한 복고 열풍과 활용도 높은 스포츠 패션에 대한 선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패션·스포츠 브랜드들은 연달아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전통 있는 스포츠’라는 테니스 특성과 맞물려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들이 자사의 과거 제품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테니스룩’ 열기가 가장 뜨거운 분야는 신발이다. 1970년대 말 테니스 코트에서 신기 위해 만들어진 이후 1980~1990년대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돼 큰 인기를 끌었던 ‘코트화’가 다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지난해 10월 휠라에서 출시된 코트화 ‘코트 디럭스’는 출시 5개월 만에 판매량 15만족을 돌파하며 ‘히트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휠라의 상징적인 색상인 흰색과 남색 등을 활용해 1990년대 복고 디자인을 재현해 내 특히 10~20대 젊은층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휠라 관계자의 설명이다.뉴발란스가 1979년에 내놨던 코트화 ‘CRT300’을 재해석해 최근 새롭게 출시한 ‘CRT300VW’도 지난해 하반기에만 10만족 이상 판매됐다. CRT300VW는 원형을 그대로 본뜬 디자인에 ‘메쉬’ 등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신발을 신었을 때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복이 자사의 1985년 모델 ‘클럽C’를 재해석해 지난 1월 내놓은 ‘클럽C85’도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6만족을 기록해 올해 상반기 안에 20만족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인기에 의류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도 올 상반기부터 신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운동화 밑창 바깥쪽을 두껍게 디자인한 테니스 스니커즈를 주력 상품으로 내놨다. 윤영후 롯데백화점 스포츠 바이어는 “코트화는 단순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바지 등 캐주얼 의상과도 손쉽게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며 “꾸준히 지속되는 복고 열풍에 따라 코트화의 인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화 열풍이 주도한 테니스룩 트렌드는 의류 시장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휠라는 코트 디럭스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테니스 컬렉션’ 의류를 새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기능성을 높여 실제 운동 경기에서 입는 ‘퍼포먼스 라인’과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 라인’으로 구성됐다. 휠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테니스 관련 상품을 확대해 1970년대 스웨덴의 테니스 스타 비외른 보리에게 의류를 후원하며 시작된 휠라의 테니스 대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도 지난해 상반기 처음 선보인 ‘윔블던 라인’ 대부분의 제품 판매율이 90%에 육박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케셔츠, 테니스 스커트 등 테니스 의류에서 모티브를 얻은 상품에 테니스 공과 라켓, 트로피를 활용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앞서 헤지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 공식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내에서 ‘윔블던’이라는 대회 명칭과 관련 로고 등에 대한 독점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은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US오픈과 함께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캐주얼 브랜드 헤드도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테니스 라켓에서 출발한 헤드의 브랜드 기원을 재조명한다는 목표다. 특히 주력 상품인 피케셔츠를 1980년대 감성을 담은 ‘테네즈’, 전문가용 ‘엘리트’, 일상용 ‘쿨티게’로 세분화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스위스도 지난해 11월 올해 상반기 주력 제품 라인업을 발표하고 “향후 테니스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세련된 분위기,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패션의 장점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점을 테니스룩의 인기 요인으로 꼽는다. 헤지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불황이 이어질수록 과거 호황을 누렸던 시절에 대한 동경이 패션에도 이어져 복고 열풍이 일곤 한다”며 “여기에 ‘귀족 스포츠’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테니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할 수 있어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트럼프 압박 못 견뎌 치솟는 임금 무서워 대륙 뜨는 中기업들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트럼프 압박 못 견뎌 치솟는 임금 무서워 대륙 뜨는 中기업들

    중국 기업들이 중국 대륙을 떠나간다. 중국 내 치솟는 임금과 하루가 다르게 뛰는 임대료, 비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비싼 에너지 비용 등 중국 내 생산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45%에 이르는 높은 세율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는 등 무역장벽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산 제품에 대해 막대한 세금을 물리겠다는 미국의 방침에 저비용 대량생산 모델을 추구할 수 없는 중국 기업들이 미국으로 생산 공장을 옮기거나 현지 생산시설에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임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탓이다. 값싼 노동력에 힘입어 ‘세계의 공장’으로 도약했던 중국의 제조업 부문 시간당 임금이 11년 만에 3배로 치솟은 것이다.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005년 1.2달러(약 1375원)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3.6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중국의 임금 수준이 아시아 지역의 태국과 필리핀, 남미 지역의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넘어선 지는 이미 오래다.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 임금 수준의 70%까지 육박한 상태다. 반면 다른 신흥국들은 되레 떨어졌다. 브라질은 시간당 2.9달러에서 2.7달러, 멕시코는 2.2달러에서 2.1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4.3달러에서 3.6달러로 각각 하락했다. 중국의 임금 수준은 업종·지역별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인다. 관영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의 ‘국민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은 전통적 고소득 업종답게 임금 수준이 가장 높았고, 정보기술(IT) 등 첨단기술 업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농업과 임업, 목축업, 어업, 도소매업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지역별로는 2015년 수도 베이징과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의 연봉 수준이 각각 평균 11만 1000위안(약 1826만원), 10만 9000위안으로 1·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임금 상승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해 세계 경제와 접촉면을 넓히면서 생산성이 향상된 덕분이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앨릭스 울프 스탠더드라이프인베스트먼트 신흥시장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 임금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생산성을 감안한 중국의 임금 수준은 미국의 턱 밑까지 치고 올라가 중국의 저임금 매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바람에 중국 기업들을 해외로 떠나도록 만들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산하 연구소 옥스퍼드이코노믹스가 내놓은 보고서에서 생산성을 감안한 중국의 노동비용은 미국과 비교하면 4% 정도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제조업체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40%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독일의 노동생산성은 25%, 영국은 30% 각각 올랐다. 반면 이 기간 중국의 임금 상승이 생산성을 크게 웃돈 데다 위안화도 강세를 보여 미국과 중국의 노동비용이 엇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했다는 얘기다. 중국 기업들을 해외로 떠나도록 하는 요인은 또 있다. 미국 제조업의 부흥을 위해 무역장벽을 쌓기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다. 트럼프 미 행정부가 수입품을 배격하고 중국산 제품에 국경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미국행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틸로 하네만 로디엄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생산시설에 대한 직접 투자인 그린필드(투자 대상국의 토지를 직접 매입해 공장 등을 짓는 방식) 투자는 지난 5년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도 이미 중국을 대신할 저비용 생산 거점을 찾아 나섰다. 이들 기업은 동남아 지역을 주목하고 있지만, 남미 지역이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취약국도 눈여겨보고 있다. 남미의 경우 중국 임금이 치솟는 사이 임금이 정체되거나 줄었다. 그리스는 재정위기로 경기가 냉각되는 바람에 2009년 이후 임금 수준이 반 토막 났다. 인도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007년 이후 줄곧 0.7달러 수준을 맴돌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주목하는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중국 등 다른 국가들과 달리 유연한 노동시장과 값싼 에너지, 거대한 내수시장이라는 ‘3박자’를 갖추고 있는 만큼 제조업체들이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국의 해외 투자를 연구하는 미 컨설팅업체 로디엄그룹에 따르면 2000∼2016년 중국 기업들은 미국에서 778건의 그린필드 투자로 460억 달러를 투입했다. 중국 기업의 투자 규모가 가장 많은 지역은 미 캘리포니아주다. 이 기간 동안 370개사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텍사스(56억 달러, 138개사), 노스캐롤라이나(55억 달러, 80개사), 일리노이(40억 달러, 111개사), 뉴욕(38억 달러, 120개사) 등의 순이다. 하네만 로디엄그룹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에서 중국의 제조업 투자가 증가한 것은 낮은 비용과 무역장벽을 피할 수 있다는 점, 미국 소비자들과의 근접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부 중국 기업들은 미국 현지 투자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 있는 섬유업체 커얼(科爾)그룹의 자회사 커얼아메리카는 5년간 2억 1800만 달러를 투자해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랭커스터 공장의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주산칭(朱善慶) 커얼그룹 회장은 “비용 이점이 분명하다”면서 랭커스터 카운티의 전기료가 항저우보다 최대 40% 싸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상하이에 있는 첨단 의료장비 업체 롄잉(聯影)은 미 텍사스주에 생산 공장을 세우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며, 2013년 미 앨라배마주에 첫 번째 미국 현지공장을 건설한 진룽퉁관(龍銅管)은 두 번째 미국 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다. 그렇지만 반론도 만만찮다. 중국 노동자들의 생산성 수준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점을 들어 단순 임금 상승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루 모히우딘 유로모니터 전략 애널리스트는 “중국 노동자들의 생산성 수준이 월급보다 빠르게 올라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금 상승을 생산성 향상과 함께 봐야 한다”며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중국에서 이점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만큼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들도 있다. 마이클 크로티 MKT 회장은 중국산 제품에 45% 세금이 붙으면 커튼과 다른 제품을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에서 아웃소싱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에서 팔리는 커튼의 90%는 중국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미국 내 생산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면서 “또 가격 경쟁력이 있는 커튼을 생산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갖춘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도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임금 상승 폭이 가파른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국내 시장이 거대하다는 점도 이들을 붙잡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모히우딘 전략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전 분야에서 2020년까지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며 “이런 점유율은 인도 4.8%, 브라질 3.3%보다 훨씬 높은 만큼 (제조업체들이) 중국에 있는 것은 타당하다”고 말했다. khkim@seoul.co.kr
  • 교통·교육·생활여건 ‘3박자’ 갖춘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수요자 관심↑

    교통·교육·생활여건 ‘3박자’ 갖춘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수요자 관심↑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 사업으로 인해 브랜드 대단지 타운으로 변모하는 은평구 응암동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모두를 고루 갖추고 있어 주거 편의가 높기 때문이다.응암동은 6호선 응암역, 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을 포함하고 있어 종로, 광화문, 시청 등의 중심 업무지구와 상암, 마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통일로, 응암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해 서울 도심권 및 여의도 도심생활권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다. 또한 서부선 경전철이 새절역에서 서울대 입구까지 연장돼 개발될 예정이며 월드컵대교(2020년)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도심권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불광천과 백련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운동, 산책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녹지율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밀집되어 있고, 쇼핑 및 문화 인프라도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러한 생활여건을 토대로 현재 응암동 일대는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은평구 응암동 일대는 현재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1305가구와 응암1·2·11구역 4000여 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는데, 모든 재개발 및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1만 4000여세대 브랜드 대단지 타운이 형성된다. 응암동이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응암동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지에 가까운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들어서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에 11개동 총 1,30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은 460가구, 전용면적은 59~100㎡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사립형 충암초∙중∙고, 명지초∙고교가 인접해 있다. 불광천과 백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청소년수련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8일 1순위(당해), 3월 9일 1순위(기타), 3월 10일(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월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84m²기준 3.3m²당 평균 1493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대륙을 떠나고 있는 중국 기업들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대륙을 떠나고 있는 중국 기업들

    중국 기업들이 중국 대륙을 떠나간다. 중국 내 치솟는 임금과 하루가 다르게 뛰는 임대료, 비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비싼 에너지 비용, 어려운 자금 조달 등 중국 내 생산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산 제품에 대해 45%에 이르는 높은 세율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는 등 무역장벽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생산 여건 악화로 과거와 같은 저비용 대량생산 모델을 추구할 수 없는 중국 기업들은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막대한 세금을 물리겠다고 선언한 것을 계기로 아예 선제적으로 미국으로 생산공장을 옮겨가거나 현지 생산시설에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임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탓이다. 값싼 노동력에 힘입어 ‘세계의 공장’으로 발돋움했던 중국 제조업 부문의 시간당 임금이 11년 만에 3배로 치솟은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005년 1.20 달러(약 1355원)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3.60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때문에 중국의 임금 수준은 아시아의 태국과 필리핀,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넘어선지는 오래고,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 임금 수준의 70% 수준까지 치고 올라온 상태다. 반면 다른 신흥국들은 오히려 떨어졌다. 브라질은 시간당 2.90달러에서 2.70달러, 멕시코는 2.20달러에서 2.10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4.30달러에서 3.60달러로 각각 하락했다. 중국 임금 수준은 업종·지역별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인다. 관영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의 ‘국민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 고소득 업종인 금융업은 모든 업종 가운데 임금 수준이 가장 높았다. 정보기술(IT) 등 첨단기술 업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농업과 임업, 목축업, 농업부산물업, 어업, 도소매업의 임금 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지역 별로는 2015년 수도 베이징(北京)과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上海)의 연봉 수준이 각각 평균 11만 1000 위안(약 1831만원), 10만 9000 위안으로 1·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임금 상승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해 세계 경제와 접촉면을 넓히면서 생산성이 향상돼 제조업 임금이 중간소득 국가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알렉스 울프 스탠더드라이프인베스트먼트 신흥시장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 임금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생산성을 감안한 중국의 임금 수준이 미국의 턱 밑까지 치고 올라온 점도 중국의 저임금 매력을 곤두박질치게 만들었다. 영국 옥스퍼드대 산하 연구소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내놓은 보고서에서 생산성을 감안한 중국의 노동비용은 미국과 비교하면 4% 정도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제조업체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40%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독일(25%) 영국(30%) 등의 생산성 상승폭을 크게 앞섰다. 반면 이 기간 중국의 임금 상승률은 생산성 증가율을 크게 웃돈 데다 위안화도 강세를 보이는 바람에 미국과 중국의 단위 노동비용은 엇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기업들을 해외로 떠나도록 압박하는 요인은 또 있다. 미국 제조업의 부흥을 위해 무역장벽을 쌓기 시작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다. 여기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품을 배격하고 중국산 제품에 국경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미국행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틸로 하네만 로디엄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새로운 생산시설에 대한 직접투자인 그린필드(해외 자본이 투자대상국의 용지를 직접 매입해 공장이나 사업장을 새로 짓는 투자 방식) 투자는 지난 5년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들도 이미 중국을 대신할 저비용 생산거점을 찾아 나섰다. 이들 기업은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동남아 국가들을 주목하고 있지만, 남미 지역이나 유로존 취약국도 눈여겨 보고 있다. 남미의 경우 중국의 임금이 치솟는 사이 임금이 정체되거나 줄었다. 유럽의 그리스는 금융위기와 재정위기로 경기가 냉각되는 바람에 2009년 이후 임금 수준이 반 토막 났다. 인도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007년 이후 줄곧 0.7달러 수준을 맴돌고 있다. 이들 중국 기업이 주목하는 곳은 세계 최대 경제대국 미국이다. 미국은 중국 등 다른 국가들과 달리 유연한 노동시장과 값싼 에너지, 거대한 내수시장이라는 ‘3박자’를 갖추고 있는 만큼 제조업체들이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덕분에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생산은 수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왔다. 중국의 해외투자를 연구하는 미국 컨설팅업체 로디움그룹에 따르면 2000∼2016년 중국 기업들은 미국에서 778건의 그린필드 투자로 460억 달러를 투입했다. 중국 기업의 투자 규모가 가장 많은 지역은 캘리포니아 주이다. 이 기간 동안 370개사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이어 텍사스(56억 달러,138개사) 노스캐롤라이나(55억 달러,80개사) 일리노이(40억 달러,111개사) 뉴욕(38억 달러,120개사) 등의 순이다. 하네만 로디엄그룹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에서 중국의 제조업 투자가 증가한 것은 낮은 비용과 무역장벽을 피할 수 있는 점과 미국 소비자들과의 근접성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더 높은 관세와 이 밖의 다른 시장 접근 장벽으로 중국 제조업들이 미국 생산기지에 투자할 필요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힘입어 일부 중국 기업들은 미국 현지 투자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 있는 섬유업체 커얼(科爾·keer)그룹의 자회사 커얼아메리카는 5년간 2억 1800만 달러를 투자해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랭커스터에 있는 공장의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주산칭(朱善慶) 커얼그룹 회장은 “비용 이점이 분명하다”면서 랭커스터 카운티의 전기료가 항저우보다 최대 40% 싸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반론도 만만찮다. 중국 노동자들의 생산성 수준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점을 들어 단순 임금 상승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루 모히우딘 유로모니터 전략 애널리스트는 “중국 노동자들의 생산성 수준이 월급보다 빠르게 올라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임금 상승을 생산성 향상과 함께 봐야 한다”면서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중국에서 이점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까닭에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들도 있다. 마이클 크로티 MKT 회장은 중국산 제품에 45% 세금이 붙으면 커튼과 다른 제품을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에서 아웃소싱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에서 팔리는 커튼의 90%는 중국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미국 내 생산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면서 “또 가격 경쟁력이 있는 커튼을 생산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갖춘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도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임금 상승 폭이 가파른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국내 시장이 거대하다는 점도 이들을 붙잡아 두고 있다. 모히우딘 전략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전 분야에서 2020년까지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점유율은 인도 4.8%,브라질 3.3%보다 훨씬 높은 것”이라면서 “(제조업체들이) 중국에 있는 것은 타당하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김과장’ 남궁민, 2막 스타트..본격 사이다 메시지 ‘관전 포인트는?’

    ‘김과장’ 남궁민, 2막 스타트..본격 사이다 메시지 ‘관전 포인트는?’

    KBS 2TV ‘김과장’이 본격적인 ‘사이다 메시지’를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은 7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수목 드라마 최강자’임을 굳건히 하고 있다. 통쾌한 ‘사이다 대사’들이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연출력,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호연,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열광케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회생안’ 중간보고에서 처참하게 실패하면서 ‘경리부 해체’라는 위기에 직면했던 상황.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하는 ‘의인’으로 변화하고 있던 김성룡이 서율(이준호)의 음모로 좌절하게 되면서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꼴통 김과장’의 더욱 통쾌한 ‘사이다 행보’가 이어질 2막에서 지켜봐야 할 ‘2막 관전 포인트’ NO.4를 짚어봤다. ● 남궁민, ‘프로삥땅러’에서 ‘의인’으로 변화, 계속될까? TQ그룹에 들어온 이후 김성룡(남궁민)은 얼떨결에 의인이 되어가면서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했던 관심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리기 시작했다. 또한 비록 3억이라는 돈을 제안 받고 시작한 ‘회생안 프로젝트’였지만 김성룡은 구조조정이 전혀 없는 TQ택배 회생안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노나 먹기’와 ‘눈탱이’에 대한 남다른 촉과 감각이 있는 김성룡이 발군의 기지를 발휘,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경리부 직원들과 합심해 자신만만하게 중간보고를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던 터. 퇴사까지 결심했던 김성룡이 ‘회생안 프로젝트’ 좌절로 인해 주저앉고 말 것인지, 다시 회사를 나가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남궁민-이준호, 불꽃 튀는 ‘전면전’ 돌입하나 회계부정을 감쪽같이 처리할 수족으로 쓰레기 스펙의 김성룡을 데려온 서율(이준호)은 사사건건 부딪혔던 김성룡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증언하기로 한 ‘회생안’ 중간보고 증인들을 협박해, 번복하게 만들었던 것. ‘회생안’을 만들겠다고 김성룡이 호언장담했을 때부터 이를 갈았던 서율은 이로 인해 다시 한 번 악랄함을 증명했다. 결국 경리부 직원들에게 직접 경리부 해체를 전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서율과 이에 분노가 폭발한 김성룡이 서슬 퍼렇게 대치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던 상황. 두 사람의 날카로운 ‘전면전’ 대립이 예고되면서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 남상미-김원해-김강현-류혜린-김선호, ‘경리부’ 뿔뿔히 흩어지나 김성룡이 큰소리쳐 주장한 ‘회생안 프로젝트’였지만 경리부 직원들에게는 자신의 밥줄, 목줄이 달려있는 중요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윤하경(남상미)과 추남호(김원해)를 비롯해 경리부 직원들은 무시당하고 고개 숙인 채 순응하느라 잊고 살았던 자존심과 자긍심,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회생안 프로젝트’에 전폭적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중간보고 실패로 서율은 “오늘부로 경리부를 해체한다”고 선언했고 경리부원들은 한순간에 망연자실했다. 과연 경리부원들은 서율의 주장처럼 뿔뿔이 흩어지게 될 지, 경리부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박영규-이일화, 그리고 동하, ‘회장 일가’ 팽팽한 갈등의 끝은? 분식회계와 회계부정으로 장인의 회사 TQ그룹을 장악하려는 박현도(박영규)의 끝없는 욕심과 아버지 회사를 지켜내려는 장유선(이일화)의 대결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 회사에 대한 경영이념부터 가치까지 180도 다른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TQ그룹의 앞날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여기에 회사 안에서 천방지축 안하무인으로 날뛰던 박현도-장유선의 아들 박명석(동하)은 김성룡을 만나면서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현도와 장유선의 대립과 박명석 간의 연결고리에는 김성룡이 자리 잡고 있는 것. 위기의 TQ그룹은 어떻게 될 지 김성룡을 직접 찾아오기까지 했던 박명석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그동안 의인으로 변화,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는 김성룡에게 시련이 닥치면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관건”이라며 “팍팍한 현실을 잊고 웃을 수 있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위해 ‘김과장’ 배우들과 제작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될 11회 방송분 본방사수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1회는 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복수센트럴자이’, 대단지·브랜드·생활 인프라까지 3박자 고루 갖춰 수요자들 관심 ↑

    ‘복수센트럴자이’, 대단지·브랜드·생활 인프라까지 3박자 고루 갖춰 수요자들 관심 ↑

    24일 GS건설은 대전 복수동1구역에 브랜드 새아파트인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10년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미비한 대전 복수동에 대단지, 브랜드, 생활인프라 모두 갖춘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복수동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로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희소 면적인 전용 45㎡가 포함됐다. 단지는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주거환경과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도 높다. 전용면적 72㎡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특히 84㎡C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이나 복도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팬트리,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한 베타공간까지 계획돼 있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최고 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블루, 그린 조망권(일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품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인근으로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도 가깝다. 단지 내로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이 예정돼 있으며 최고 29층 높이에 인근 고층건물도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단지 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시설도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복수동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최초의 자이 브랜드라는 점을 더해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복수센트럴자이’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정액제의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1.3 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오는 24일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조 200만 돌파’ 현빈 유해진 등 출연진 인증샷 ‘감사합니다’

    ‘공조 200만 돌파’ 현빈 유해진 등 출연진 인증샷 ‘감사합니다’

    영화 ‘공조’가 누적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27일 CJ E&M MOVIE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액션X웃음X가족애 3박자 조화. 입소문 타고 설 극장가 접수 완료! ‘공조’ 200만 관객 돌파. 치명적인 배우들 인증샷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영화 ‘공조’ 감독인 김성훈 감독과 출연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공정환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영화의 흥행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공조’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769명을 기록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 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 분)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사진=CJ E&M MOVIE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광장] 해외 저가 수주는 매국이다/김성곤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해외 저가 수주는 매국이다/김성곤 편집국 부국장

    바야흐로 때가 왔다. ‘3박자’가 들어맞고 있다. 주택경기는 하향 국면이고, 유가가 반등하면서 중동 등 해외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의 부실을 어느 정도 털어 낸 상태여서 해외 재공략에 대한 시선도 호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다름 아닌 건설업계의 얘기다. 건설사의 사업 영역은 건축, 토목, 주택, 민자사업 등 다양하다. 이를 공공과 민간 공사로 나누기도 하고, 국내와 해외로 나누기도 한다. 건설사들은 사회간접자본(SOC) 공사 물량이 줄어들면 주택이나 민자사업으로 눈을 돌려 수주고나 매출 등의 균형을 맞춘다. 또 하나는 국내 시장이 주춤하면 해외로 눈길을 돌린다. 비장의 카드다. 이렇게 해서 평소엔 매출이나 수주에서 30% 안팎에 그쳤던 해외 비중이 절반 가까이 올라가기도 한다. 다른 사이클도 있다. 건설사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가 오거나 모그룹의 전략상 건설 부문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땐 공격적인 해외 수주가 많았다. 저가 수주로 손실이 나면 몇 년 동안 분산해서 털어 내거나 숨겨서 후임 CEO에게 부담을 넘기기도 했다. 나쁜 관행 중 하나였다. 주택시장에도 ‘완판’ 행진이 끝나고,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지난해 ‘11·3대책’ 이후 가구당 1000만~5000만원가량 가격이 떨어진 서울 강남권 단지도 나오고 있다. 올해 말이나 내년부턴 집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逆)전세 대란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건설사들도 ‘화려한 시절’이 끝났음을 감지하고, 주택이나 건축, 토목 등으로 돌렸던 해외 플랜트 담당 간부나 기능 인력을 전환 배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성과를 낸 기업도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말 2조 3000억원(약 18억 2700만 유로)의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가스나 정유 플랜트, 교량, 항만개량 공사 등과 관련, 접촉 중이어서 수주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해외 수주액이 287억 9231만 달러로 2006년 164억 6816만 달러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건설업계로서는 ‘엘도라도’(황금의 땅)인 셈이다. 정부에서도 해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지원 펀드를 설립하기로 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려도 크다. 첫 번째는 저가 수주다. 국내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해외로 나갔다가 저가 수주로 적자를 본 공사가 한둘이 아니다. 유가 하락에 따른 발주국의 공사 현장 인수 거부 등도 있지만, 저가 수주가 더 많았다. 과당 경쟁도 문제다. 뻔히 국내 다른 기업이 공을 들이고 있어 수주가 예상되는데도 막판에 뛰어들어 저가로 따내는 경우다. 비판 여론이 일면 ‘전략적 수주’라고 발뺌한다. 일본 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유가 등락은 물론 ‘국가 리스크’도 감안해야 한다. 이란만 해도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오바마 대통령 때 체결된 핵합의 파기(스냅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00년을 전후해 현대건설이나 대림산업, GS건설이 이란 사우스파에서 50억 달러 안팎의 가스 플랜트를 수주하고도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 때문에 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몇 년 동안 국내 순위 10위권 내에 드는 건설사가 털어 낸 해외 부실이 100억 달러대에 달한다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잠재 부실을 제때 털어 내지 못해 아직도 전전긍긍하는 회사도 있다.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인 얘기다. 건설사들은 이번엔 과거와 다르고, 충분히 검토했고, 저가 수주가 아니어서 10%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믿고 싶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렇게 주장했고, 되풀이해 적자를 냈다. 해외 부실은 국부 유출이다. ‘애국은 고사하고, 매국’이라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다. 신발끈을 조이기에 앞서 그동안 알게 모르게 털어 낸 부실을 고려하면 해외 건설은 순손실이라고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정부는 물론 건설사도 유념했으면 한다. sunggon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