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만원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신문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본명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803
  • 소니, 워크맨 A840 ‘펄 화이트’ 컬러 출시

    소니, 워크맨 A840 ‘펄 화이트’ 컬러 출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이하 소니)는 최신 사운드 기술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워크맨 ‘NWZ-A840 시리즈’ 펄 화이트 컬러 모델(NWZ-A844)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워크맨 NWZ-A844는 펄 화이트 컬러에 7.2mm의 슬림한 디자인, 알루미늄 바디를 갖춘 제품이다. 특히 음원 손실 및 왜곡을 차단하는 ‘S-마스터’, 주변 소음을 최고 98%까지 제거해주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Digital Noise Canceling)’ 기능 등 소니의 최신 음향기술이 탑재됐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버스, 지하철, 비행기 등의 소음을 최대 98%까지 제거하는 사운드 기술이다. 소니 측은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844 구입 시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13만원 상당의 전용 이어폰 MDR-NC033이 기본 번들로 제공된다. 또 이번 제품에는 2.8인치(7.1cm)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3시간 완충시 29시간 연속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기술이 적용됐다. TV아웃, 어학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된다. 김태형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팀장은 “올해 초 블랙 컬러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A840 시리즈는 워크맨 플래그쉽 모델 X시리즈에 적용된 소니의 하이엔드 음향기술을 탑재해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844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소니스타일 오프라인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 A844를 구입하는 이용자는 소니 헤드폰 MDR-XB300(소니스타일 정가 5만 9천원)을 제공 받는다. A844의 용량은 8GB며 가격은 23만 9천원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명계남·여균동·탁현민의 ‘유쾌한 무대 실험’

    명계남·여균동·탁현민의 ‘유쾌한 무대 실험’

    무대 뒷배경에 트위터 화면이 투사됐다.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의 글이 보인다. 농사란 게 원래 날씨에 따라 들쭉날쭉하는 것인데 배추값 갖고 너무 호들갑 떠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다. 연출자가 관객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명박이 그냥 커피라면, 저 분은 티오피(T.O.P.) 같아요.” 한 20대 여성의 발랄한 재치에 객석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명계남, 여균동, 탁현민 세 남자가 뭉친 연극 ‘아큐-어느 독재자의 고백’ 첫 공연이 열린 지난 1일 서울 홍익대 앞 소극장 예에서 펼쳐진 장면이다. 150석 남짓한 좌석이 모자라 통로까지 꽉 채운 이 공연은 일종의 컬트다. 무대 안과 밖의 경계가 없다. 극의 중심축은 주인공의 독백이지만 관객은 배우의 대사,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한다. ●트위터로 관객 반응 실시간 반영 명계남. 요즘엔 배우보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으로 더 유명하다. 너무 튀어서 영화에서는 ‘독’이 될 수 있는 카리스마가 1인극에서는 빛을 발한다. 여균동. 1990년대 ‘세상 밖으로’ 등으로 꽤 주목 받았던 영화감독이다. 연출 도전은 처음이다. 탁현민. 공연판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기획자다. 프로필에서 얼추 개성이 짐작되는 이들은 극중극 형태의 작품 속 캐릭터로 되살아난다. 명계남이 ‘분노’를, 여균동이 ‘현학’을, 탁현민이 ‘조율’을 맡았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명계남은 극 속에서 ‘이왕 연극할 거면 센세이셔널하게 사고치자.’고 한다. 연극 제목을 아예 ‘삽과 쥐’로 해 연출자가 수사기관에 잡혀가야 트위터 팔로어가 10만명을 넘을 수 있다는 것. 입에 붙지도 않는 장황하고 멋진 대사가 무슨 소용 있느냐고 연출자 여균동에게 대든다. 여균동은 배우의 ‘구박’에도 독재와 대중의 관계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가슴에 개혁과 진보가 있는 이들도 자기 집값 오르기만 은근히 바란다는 점에서 별 차별성이 없다고. 그리고 일갈한다. “니들이야말로 들쥐야.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그러면서 누구보고 설치류래!” 배역과 실제 인물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이다. ●관람료 후불제… 평균 가격은? 관람료도 정해진 기준이 없다. 보고 느낀 대로, 만족한 만큼만 내면 된다. 입장할 때 받은 봉투를 채워 퇴장할 때 내는 식이다. 명계남이 예전에 시도했던 후불제다. 관객들은 실제 얼마나 냈을까. 이창동 영화감독은 수십만원을 냈단다. 배우 권해효는 뒤풀이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하지만 이는 관람료라기보다 후원금 내지 격려금 성격이 짙다. 순수 관객들이 책정한 관람 대가는? 평균 3만원 안팎이란다. 기획사 P당측은 “현금 대신 떡이나 케이크 같은 현물을 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관람료는 다소 적겠다 생각했는데 평균을 내보니 의외로 소극장 관람료 수준과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 달 공연기간 동안 총 제작비(4000만원 예상)를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제목 ‘아큐’에도 메시지가 있다. 명계남이 극중에서 연기하는 독재자 이름은 코르마민주공화국 대총통, 아르피무히 마쿠. 아돌프 히틀러, 스탈린, 차우셰스쿠 등 세상의 온갖 독재자 이름을 조합한 뒤 앞뒤 글자를 따서 아쿠라 이름붙였다. 여기에 중국 대문호 루쉰의 대표작 ‘아큐정전’을 중첩시켜 아큐라는 제목을 내놓았다. 루쉰은 민족주의 의식이 없는 중국 인민의 무지몽매함을 한탄하며 이 소설을 썼다. 황제나 마적떼나 일본군이나 어차피 내 재산을 빼앗아가는 지배자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정치적 냉소주의를 비판한 것이다. 우리 현실과 별 다를 바 없지 않으냐는 차용(借用)이다. 그래서 연극 마지막 명계남, 그러니까 독재자 아큐는 절규한다. “내가 쥐새끼라면 너희들은 개새끼야.” 트위터 참여는 연극 공식 트위터(@aaahqq)는 물론, 명계남(@bionuno)·여균동(@duddus58)·탁현민(@tak0518) 개인 트위터로도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는 공식 카페(cafe.naver.com/aaahq)를 이용하면 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구로구 김병훈 의장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구로구 김병훈 의장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구로구의회 김병훈(56) 의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초생활수급자보다 더 못한 환경에 놓인 사람이 법적인 자격기준을 채우지 못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복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자식이 모시지도 않지만 자식이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복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다.”며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각오를 실천하기 위해 최근 작지만 의미있는 일을 실행했다. 구의장 취임 직후 여러 곳에서 답지한 축하난 43개를 공매에 붙여 관내 불우이웃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기로 했다. 축하 난을 1만원, 2만원, 3만원대의 가격으로 공매해 70여만원을 거둬들였다. 김 의장은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5기 전반기 의장으로서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과 소통을 강조한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기능은 다르지만 협력할 것은 협력해 균형을 이루겠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나가길 바라며 이미 첫 단추는 잘 끼워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첫 단추’는 집행부 행정사무 감사가 있던 지난 2일 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태풍 ‘곤파스’ 피해현장을 시찰한 것을 가리킨다. 이날부터 행정사무 감사가 시작되는 날이었지만 이성 구청장이 “하루종일 공무원들끼리 서류만 뒤적거리고 있는 것보다 태풍 피해주민을 먼저 다독거리고 필요한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김 의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각 상임위에서는 개회 선포 직후 행정사무 감사 중단을 선언하고 곧바로 이 구청장과 김 의장 등 30여명이 일제히 현장시찰에 나섰다. 그렇다고 해서 의회의 집행부 견제가 무뎌딘 것은 아니다. 구로구의회는 행정사무 감사 전 구의원들을 상대로 전문가를 초청해 감사기법과 예산·결산 등에 대해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특히 초선 의원들의 경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의 기능이 집행부 견제이지만 구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원들이 비록 소속 정당이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구의 발전을 위해 주민을 섬기는 열린 의정, 생산적인 의정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구로구의회는 구로구의회는 제적의원 16석 중 한나라당이 8석, 민주당이 7석, 진보신당이 1석을 차지했다. 한나라당이 다수당이지만 의장은 정치력이 뛰어난 민주당 소속 김병훈 의장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구로의 발전을 위한다면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정당을 초월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또 지난 선거에서 여성 의원이 5명이나 진출해 여성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장단은 김 의장과 함께 한나라당 소속 강태석 부의장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와 내무행정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 중 민주당이 김명조 운영위원장과 윤수찬 내무행정위원장을 맡았고, 한나라당 소속 김남광 의원이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았다. 윤 내무행정위원장은 “구로구는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예산이 아주 부족하다.”며 “내년도 예산에서 불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줄이고 보육과 노인, 사회복지 예산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보고 듣고 즐기세요]대중음악

    ●감성 발라드 가수 나윤권 음악회 9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 6만 6000~7만 7000원. (02)784-8255 ●홍대 괴물 밴드 옐로우 몬스터즈 첫번째 콘서트 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교동 롤링홀. 3만원. (02)322-8488. ●꿈의숲 아트센터 개관1주년 페스티벌-이루마 콘서트 10일 오후 5시 서울 번동 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1만원. (02)2289-5401. ●아트록의 추억, 애니 해슬램의 르네상스 첫 내한공연 9일 오후 7시, 10일 오후 6시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11만~13만원. (02)3274-8600.
  • 임피리얼 팰리스, ‘가을 주말 패키지’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가을 주말 패키지’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오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금, 토, 일요일 ‘가을 주말 패키지’를 선보인다.커플을 위한 ‘Fall in Love’ 패키지는 카페 ‘아미가’ 조식뷔페 2인이 제공되며 디럭스 룸 선택 시 23만원, 복층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선택 시 29만 5000원이다.가을 솔로를 위한 ‘Fall in Autumn’ 패키지는 디럭스 룸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함께 룸서비스로 조식이 제공된다. 가격은 20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가을 주말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에게는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 인삼차, 대추차, 생강차 등 한국 전통차와 떡 또는 홍차, 조각 케이크를 제공한다. 또 불가리 4종 선물세트도 증정한다.한편 이번 패키지는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사우나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대성당 잔디밭서 ‘뻘짓’하던 남녀 그만…

    대성당 잔디밭서 ‘뻘짓’하던 남녀 그만…

    ”사랑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커플 한 쌍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성당의 잔디밭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적발돼 벌금을 문 일이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일 스테판 닐(23)은 얼마 전 케임브리지셔에 있는 일리 대성당( Ely Cathedral)에서 반 나체 상태로 여자 친구와 사랑을 나누다 관리자에게 적발됐다. 최초 발견자인 이 관리자는 “두 사람은 옷을 반쯤 벗은 채 발견됐고, 경찰이 출동해 도주를 막았다.”고 전했다. 곧장 경찰서로 연행된 닐은 성관계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범행 증거가 있다.”며 처벌을 강행했다. 일리 대성당의 한 관계자는 “이곳은 매우 특별한 장소다. 주위의 아름다운 환경 뿐 아니라 거대한 규모의 잔디밭은 이 성당의 자랑거리”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성스러운 곳으로 생각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일리 치안재판소는 “‘사건’이 있었던 당시 시간은 예배객이 몰리는 오후 5시 반 경이었다.” 며 “잘못이 큰 만큼 주의가 아닌 벌금 130파운드(약 23만원)를 명령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있었던 닐의 여자 친구에게는 주의 경고만 내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2010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 천년의 빛 신명 5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울산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대규모 한국무용. 이경수 울산시립무용단 상임 안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정재만 등. 5000~1만 8000원. (052)226-8279. ●아마데우스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비발디 ‘사계’,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등. 최용호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조현진 협연. 1만 5000~3만원. (070)8805-6333. ●피아노 유미정 & 첼로 배기정 듀오 리사이틀 5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프로코피예프 첼로 소나타 C장조,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전석 2만원. (02) 586-0945.
  • 아이스타일24, 자라 브랜드 기념 ‘스페인 여행’ 기회 제공

    아이스타일24, 자라 브랜드 기념 ‘스페인 여행’ 기회 제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아이스타일24는 자라(ZARA)의 브랜드 라인과 상품군을 대폭 확대 하고 이를 기념해 자라 브랜드 본고장 스페인 여행 기회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자라 옷 사고 스페인 여행가기!’ 경품 이벤트는 아이스타일24에서 ‘자라’, ‘자라키즈’, ‘자라맨’ 브랜드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는 별도 응모절차 없이 자동 응모된다.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스페인 6박8일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는 왕복항공권 및 숙박료를 비롯해 코스타델솔, 알함브라 궁전, 프라도 미술관 등 스페인의 핵심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패키지 관광 일정이 포함된다.또한 27명을 추첨해 여행 캐리어(2명), 컨버스 키높이 운동화(5명) 및 아이스타일24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20명)을 제공한다.이린희 아이스타일24 마케팅 팀장은 “자라 라인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입점 판매함에 따라 9월 한 달간 자라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6배 이상 급증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SPA브랜드 자라의 본고장인 스페인을 직접 방문해 패션·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이스타일24는 오는 24일까지 자라 전 품목을 최대 83% 할인가에 판매하고 갓 출시된 브랜드 의류 신상품을 원하는 스타일대로 골라 무료로 입어볼 수 있는 ‘신상체험단’ 2기를 모집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교사 임용때도 ‘전형료 장사’

    서울의 사립고등학교들이 교사 임용 때도 전형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길(민주노동당) 의원이 1일 공개한 ‘사립학교 전형료 수입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사립고교 193곳 가운데 교사임용 때 전형료를 받은 학교는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87개교(45%)였으며, 이들 학교당 수입은 평균 436만원에 달했다. 학교별로 보면 도봉구 선덕고가 2904만원으로 가장 많은 전형료 수입을 올렸고, 이어 금천구 동일여고(1509만원), 노원구 상명고(1443만원), 종로구 덕성여고(1368만원), 관악구 서울미술고(1173만원) 순이었다. 사립고들은 임용 비리를 막기 위해 시험출제·면접 등 전형 과정을 외부에 위탁한다는 명분으로 전형료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들 학교의 80%가 학교 내부에서 채용을 진행했다. 또 전형료 수입만 올리고 아예 채용을 하지 않거나 기간제 교사 채용 때도 전형료를 받는 사례도 있었다. 서초구 상문고, 종로구 서울예술고, 강남구 영동고, 성북구 대일관광디자인고, 용산구 서울디지텍고 등은 교사 채용공고를 한 뒤 지원자들로부터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에 이르는 전형료를 받았으나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채용하지 않았다. 권 의원 측은 “전형료를 받고도 학교 내부에서 임용을 진행하거나 신분이 불안한 기간제 교사에게도 돈을 받는 것은 예비 교사들을 상대로 전형료 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KAIST 1인당 장학금 1522만원 1위

    지난해 학생 한 명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대학은 KAIST였다. 대학의 연구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교원 1인당 학술지 게재 논문 실적은 해외 학술지의 경우는 포스텍, 국내 학술지는 한국외국어대가 수위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일 대학 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09학년도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87개 일반 대학의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132만 2000원으로 전년(110만 5000원)보다 19.6%가 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공립대(139만원)가 사립대(130만 3000원)보다 평균 8만 7000원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학(139만원)이 비수도권 대학(128만원)보다 11만원가량 많았다. 144개 전문대의 평균 장학금도 118만 1000원으로 전년(95만 5000원)보다 23.6%가 늘었다. 학교별로는 과학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대학과 종교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이 상위권에 분포됐다. KAIST가 152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울산과기대(823만원), 금강대(742만원), 중원대(649만원), 포항공대(566만원)가 각각 2~5위에 올랐다. 전문대 중에서는 대구미래대(287만)의 장학금이 가장 많았다. 또 교원 1인당 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은 국내 평균 0.56편, 국외는 0.26편으로 나타났다. 국외 학술지 부문 1위는 포스텍으로 전임교원 한 명당 1.32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이어 광주과학기술원(1.29편), KAIST(0.96편) 순이었다. 국내 논문은 한국외대(1.11편), 한국교원대(1.11편), 중앙대(1.04편) 순으로 많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경북도 공립 화장시설 사용료 지역 차등 논란

    경북도 공립 화장시설 사용료 지역 차등 논란

    경북도내 시·군립 공공 화장(火葬)시설 사용료 조정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화장시설 미설치 지역은 설치 지역 주민들과 동일하도록 사용료 인하를 요구하는 반면 설치 지역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절대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 1일 도에 따르면 23개 시·군 가운데 화장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모두 9곳이다. 포항 2곳, 경주·김천·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울릉 각 1곳이다. 이들 시설은 해당 시·군의 ‘화장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20기의 화장로를 갖췄다. ●유골당 최소 2만원·최대 25만원 12.5배 차 사용료는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관내 주민의 경우 유골 1기당 4만~5만원, 타 지역 주민은 10만~40만원이다. 개장 유골인 경우 지역 주민 2만~3만원, 타 지역 주민 4만~25만원 등이다. 따라서 화장시설 미설치 지역 주민들은 설치 지역 주민들보다 최대 12.5배나 많은 사용료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덕군 등 화장시설 미설치 지역 시·군들은 설치지역 주민들과 동일하게 사용료를 부담할 수 있도록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최근 포항시청에서 열린 민선 5기 제1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으며, 화장시설 미설치 지역 상당수 단체장들도 이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군의 경우 올해 주민들이 타 지역 화장시설 이용으로 추가 부담한 비용 중 50%인 2500만원을 지원했다. 김 군수는 “전북 완주군과 충북 청원군의 경우 인근 전주시와 청주시의 화장시설에 대해 관내 거주자와 동일한 이용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원 우려해 건립 안하면서… 요금인하 부당” 그러나 도내 화장시설이 설치된 상당수 시·군과 의회, 주민들은 화장시설 미설치 지역 시·군들이 집단 민원 등을 우려해 관련 시설은 설치하지 않으면서 다른 지역 화장시설의 사용료 인하를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경북도도 화장시설을 갖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자체 조례를 통해 관련 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어 사용료 인하를 강제할 수 없는 데다 화장시설 미설치 지역 주민에 대한 화장시설 사용료 일부 지원도 예산 문제로 어렵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화장시설을 갖춘 지자체들은 “법률에 따라 국·도비(전체의 85%)를 지원받아 문제를 풀어야지 타 지자체의 화장시설 사용료 인하를 요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정서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화장시설 설치 지역에 대해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나 부대시설 설치비 및 운영비 등은 전혀 지원하지 않아 지자체들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로또 모범답안 발견 후 1달새 14억 1등당첨?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로또추첨 1회(2002년 12월 7일)부터 406회(2010년 9월 11일)까지 ‘1번’이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번’이 82회로 다섯 번에 한번 꼴로 추첨됐으며, 다음으로는 ‘17번’과 ‘37번’이 75회, ‘19번’이 73회, ‘27번’이 70회, ‘2번’과 ‘20번’이 69회 출연했다. 한편, 406회까지 총 2천184명의 로또1등 당첨자가 탄생했으며 평균 1등 당첨금은 22억3천266만원, 이 가운데 최고 1등 당첨금은 407억2천205만원, 최저는 5억6천573만원이었다. 로또 판매액은 20조9천216억원이며, 1등 당첨금 지급액만 총 4조8천76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나온 번호로만 조합하면 1등 될까?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평균적으로 1∼45번이 당첨번호 7개(6개 번호+보너스 1개)에 포함될 확률은 15.56%, 한 번호가 뽑힐 평균 횟수는 56.47회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로또를 ‘모든 확률은 동일하다’는 독립변수로 정의하기 어렵다는 것. 예를 들어, 주사위를 6천 번 굴린다고 가정할 때, 독립변수를 적용한다면 각각의 숫자가 약 1천 번씩 나와야 하지만, 각각의 번호가 균일한 비율로 나올 가능성은 사실 희박하다. 이는 주사위를 제작할 때의 오차나, 던지는 사람의 특성 등 작은 변수에 의해 특정번호가 평균보다 많이 나올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로또리치는 “로또마니아 중 1등에 당첨되기 위해 지금까지 출연한 로또번호를 분석하는 등 나름대로 전략을 수립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은 극히 희박한 만큼 이를 정확히 맞추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조언했다. 로또 구매 패턴 바꾼 이후, 최고 성과 거둬! 실제 340회에서 1등(당첨금 약 14억원) ‘대박’을 터뜨린 김광훈 씨는 당시 로또리치와의 인터뷰에서 “로또가 국내에 도입된 초기부터 고정수를 활용하거나 자동선택 등으로 매주 구입해 왔으나 5등당첨 조차 어려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그런데 로또리치 골드회원에 가입한 후 정확히 한달 만에 1등에 당첨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면서 “무엇보다 적은 금액으로 과학적인 방식으로 분석된 로또 예상당첨번호를 휴대전화 문자로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골드회원이란,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는 특별 회원제로, 로또리치가 올해 15차례에 걸쳐 배출한 1등 당첨조합 대부분이 이를 통해 탄생할 만큼 탁월한 적중률과 정확성을 발휘하고 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대구 현안사업 줄줄이 적신호

    대구 현안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내년 예산에 대구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땅값 인하를 위한 정부지원이 빠졌고 대구국가산업단지 착공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첨단의료복합단지 땅값 인하를 위해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비 지원 명목으로 2000억원을 요청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정부가 신축하는 신약·의료기기센터 등 핵심시설물들은 차질없이 진행되지만 첨단의료복지관련 기업, 연구소 유치를 위한 부지(36만 2370㎡)의 땅값이 너무 높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 땅값 조성원가는 3.3㎡당 293만원이었다. 그러던 것이 최근 국토해양부가 혁신도시 토지공급지침 개정을 통해 이 금액을 236만원까지 내렸다. 하지만 기업유치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최소 150만원대까지 내려와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와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된 충북 오송지역 조성원가는 3.3㎡당 50만원에 불과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첨단복합의료단지에 기업이 오려면 땅값이 150만원 이하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기반시설 조성비를 지원하지 않으면 땅값 인하는 불가능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 사업도 연내 착공이 불투명한 상태다. LH는 1단계 구역 366만㎡에 대한 감정평가 절차가 최근 마무리돼 지난 24일부터 보상절차에 들어갔다. 평균 보상가는 3.3㎡당 34만원 선이다. 통상 토지보상이 70% 정도 이뤄지면 공사를 시작하고 토지를 분양하지만 보상가에 대한 지주들의 불만이 높아 보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LH도 조성 원가가 높아 착공에 소극적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언제까지 불모지에서 꽃 피울 것인가

    자랑스러운 태극소녀들이 우승컵을 높이 들었고, 우리는 미안해졌다. 그동안 관심을 써주지 못한 것이 안쓰러웠고, 1등을 차지한 것이 대견했다. 여자축구 선수 1450명. 그 중 이들 또래가 345명이라는 것에 깜짝 놀랐다. 345명 중 뽑힌 21명이 일군 성과라며 ‘기적’이라고 했다. 그러곤 “저변을 넓히자. 여자축구 클럽을 활성화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자뷔였다. 두 달 전 여자축구 U-20대표팀이 3위를 차지했을 때도 그랬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김연아(피겨)가 금메달을 땄을 때도 우린 놀랐다. 박태환(수영)과 장미란(역도) 때도 그랬다. 저변이라고 할 것조차 없어 차라리 ‘천재’라고 불렀다. 과연 한국 스포츠에서 저변을 갖췄다고 자신 있게 말할 종목이 있을까. 없다. 4년마다 전국을 붉게 물들이는 남자축구조차 선수는 2만 2878명에 불과하다. 올림픽 금메달만 14개를 따낸 양궁(리커브)의 등록선수는 1570명. 2월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일궈낸 빙상종목도 선수층이 얇긴 매한가지다. 쇼트트랙은 444명(여 150명), 스피드는 449명(여 140명), 피겨는 258명(남 31명)이 전부다. 실업선수까지 총망라한 인원이다. 저변이 없었지만 양궁은, 쇼트트랙은 정말 잘해왔다. 그래서 우리는 한 번도 ‘불모지’라 생각한 적이 없다. 그래서 새삼 ‘저변을 넓히자.’고 하는 모습이 기이하다. 독일은 여자축구 등록선수가 105만명이다. 다시 생각해 보자. 한국의 등록선수는 유럽·미국·일본의 등록선수와 다르다. 외국은 교사가, 의사가, 영업사원이 선수를 한다. 한국의 등록선수는 그 운동에 인생을 건, 부상이라도 당하면 당장 미래가 막막한 직업선수다. 초·중·고·대학교 내내 운동만 하고, 실업팀에 입단해 연봉을 받는 운동선수란 말이다. 이름하여 ‘엘리트 스포츠’. 태릉선수촌에서 매일 새벽 체조를 하며 겨우 눈을 뜨는 그 악착같음이 국제대회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국가대표 훈련수당은 하루 3만원. 그마저도 종목마다 정해진 훈련일수(6~8개월)가 지나면 끊긴다. 선수들은 ‘광저우아시안게임 D-44’를 보며 밥을 먹고 땀을 흘리고 잠을 잔다. 태극마크를 달았으면 그래도 훌륭하다.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음지에서 땀 흘리고 있다. 해온 것이, 할 줄 아는 것이 운동밖에 없기에 운동을 하는 선수도 많다. 이래서 저변확대는 중요하다. 학생선수(학업과 운동을 병행)와 클럽활성화는 현실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선진적이다. 두꺼운 선수층에서 선수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 국제경쟁력은 더 높아진다. 물론 어려운 얘기다. 그러나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불모지가 아닌 종목은 없다. 기적은 많이 일어났다. 이제 그만하자. 불모지를 비옥한 땅으로 만들려면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하다. 운동을 하고 싶어서 전학 다니는 일을 언제까지 계속할 수는 없지 않은가.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정부 2011년 예산안] 저소득층 대학생에 연간 최대 1000만원 장학금 지원

    [정부 2011년 예산안] 저소득층 대학생에 연간 최대 1000만원 장학금 지원

    내년부터 소득 5분위(연소득 3146만~3693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1만 9000명에게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장학금이 성적에 관계없이 기초수급자(2010년 4인가구 기준 월소득 136만 3000원)와 차상위층(월소득 163만 6000원)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 비하면 대상은 넓히고 성적 기준을 새로 넣은 것이다. 기획재정부가 2011년 예산안 중 ‘교육 희망사다리 구축’이라고 표현한 대목이다. ●영유아~노인 ‘라이프사이클’ 지원 생애 첫 단계에 해당하는 보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게 대전제다. 우리 사회의 최대 위협요인인 저출산을 막기 위한 첫 단추에 해당한다. 4인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소득액에 토지·주택·금융재산·자동차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금액) 450만원 이하인 가정에 보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체의 70%에 해당한다.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된다. 안전 취약지대에 있는 1600개 초·중학교에 청원경찰 1600명을 배치하고 예산도 553억원으로 확대했다.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감독 강화 예산도 올해 22억원에서 내년에는 55억원으로 늘린다. 저소득층 자녀가 교육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장학지원도 대폭 늘린다. 2011년부터 1000억원을 배정해 저소득층 대학생 1만 9000명에게 장학금을 준다. 연소득 3693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자녀로 평점 A일 땐 연간 500만원을, 평점 A+이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 소득과 관계없이 전문대 우수학생에게도 국가장학금을 신규 지원한다. 1850명을 대상으로 96억원을 배정했다. 수능 성적으로 전문대 신입생 중에서 뽑아 1인당 연평균 520만원가량을 지급한다. 문화바우처는 지원 기준을 가구원에서 가구단위로 바꾼다. 전체 차상위층 이하의 절반에 해당하는 85만가구가 대상이다. 집마다 5만원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발급한다. ●저소득·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집중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4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한다. 내년에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끝나지만, 4만명 규모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포스트 희망근로’ 사업에 1244억원을 투입한다. 차상위계층이며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월 93만원의 인건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가 소득이 늘어나 수혜 자격을 잃더라도 의료 및 교육비(중·고생 입학금·수업료)를 2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74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8100명이 지원받는다. 정부 지원의 ‘단맛’에 젖어 자활 의지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내년 10월부터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장기요양서비스로 전면 개편한다. 간호나 목욕 서비스를 추가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서다. 또 장애인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고용지원금을 연 540만원에서 650만원(중증장애인은 720만원→860만원)으로 늘린다. 다문화가족은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비를 전액지원한다. 다문화가족의 68%가 월소득 200만원 이하로 소득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이팟→아이폰 ‘변환장치’ 美서도 통할까?

    아이팟→아이폰 ‘변환장치’ 美서도 통할까?

    애플의 아이폰4와 새로운 아이팟 터치 4세대가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아이폰과 아이팟을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중국서 먼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IT·태양열 관련업체인 ‘고 솔라 유에스에이’(GoSolarUSA)가 만들고 중국의 요시온테크놀로지 개발사가 협력한 이 제품의 이름은 ‘애플 필 520’. 중국에서는 일명 ‘애플껍질’(皮)로 불린다. 애플필은 아이팟터치를 아이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외관은 보호용 범퍼와 비슷하고 내부에 배터리와 SIM카드 등이 장착돼 있다. 이를 아이팟 터치에 장착하면 아이폰처럼 일반 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에는 영상통화 기능도 내장돼 있기 때문에 애플필은 일종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상륙에 앞서 지난 25일 먼저 예약판매에 돌입한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인 장수상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서 판매되는 아이폰4 16G 가격은 4999위안(85만 5000원), 32G는 5999위안(1백 3만원)에 달한다. 반면 아이팟 터치 4세대는 1900위안(32만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장수상보는 “비싼 아이폰4의 구입이 어려운 사람들이 아이팟 터치 4세대와 8만 9000원에 판매되는 애플필520을 구입해 비용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솔라유에스에이 측은 조만간 미국에서도 애플필520을 출시할 예정이며 ‘애플 본토’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빌보드] 저스틴 비버 꼭 닮은 ‘피규어 인형’,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

    [빌보드] 저스틴 비버 꼭 닮은 ‘피규어 인형’,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

    캐나다 출신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16)를 꼭 닮은 피규어 인형이 출시될 예정이다.브라바도과 드리지 다이렉트는 28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 인형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론칭하기로 발표했다.오는 12월 4일께 출시되는 저스틴 비버 뮤직비디오 컬렉션 피규어 인형 세트는 ‘베이비’(Baby)와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 뮤직비디오 속의 저스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피규어 인형으로 구성된다. 뮤직비디오에 입고 등장했던 옷차림 그대로 가죽 재킷과 녹색 후드 점퍼를 입고 기타를 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이외에도 저스틴 비버의 평상복, 시상식 스타일, 레드 카펫 스타일을 담은 ‘JB 스타일 콜렉션 세트도’ 출시된다.‘JB 스타일 컬렉션’는 17.99달러(한화 약 2만원)이며 ‘뮤직비디오 컬렉션’은 27.99달러(한화 약 3만원)다. 저스틴 비버의 노래 ‘원 타임’(One Time)과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가 나오는 마이크도 출시하며 이 마이크는 14.99달러(한화 약 1만7천원)에 판매된다. 저스틴 비버 피규어 인형은 이번 주부터 www.justinbiebertoys.com을 통해 선주문 할 수 있다.한편 저스틴 비버의 첫 번째 저스틴 비버의 자서전 ‘저스틴 비버 스토리’(Justin Bieber: First Step 2 Forever: My Story)가 10월에 출간되며 3D 전기 영화는 2011년 2월 11일에 공개된다.사진 = 빌보드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릴 웨인, 감옥서 또 편지 “최근 R&B에 푹 빠져”▶ [빌보드] 크리스 브라운, 인터넷 방송서 ‘듀시스’ 리믹스 첫 공개▶ [빌보드] 미드 ‘글리’ 열혈팬 기네스 펠트로, 남편과 함께 출연 확정▶ [빌보드]트레이송즈 “어머니로부터 음악적 영감 받아”(인터뷰)▶ [빌보드] 마룬5·잭 브라운 밴드, 빌보드 1위 놓고 앨범판매 경쟁 돌입▶ [빌보드]50센트·제레미, 3D 뮤비서 섹시한 여성들과 뜨거운 한때
  • 전셋값 2년새 최고 241만원↑

    전셋값 2년새 최고 241만원↑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전에 비해 3.3㎡당 최고 241만원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신문이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전셋값은 2008년 12월 말 617만원에서 이달 말 714만원으로 1년9개월 만에 97만원이 올랐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경우 전셋값이 매우 가파르게 올랐다. 서초구는 3.3㎡당 794만원에서 1035만원으로 241만원이나 올랐다. 송파구는 224만원(640만→864만원), 강남구는 150만원(948만→1098만원) 올랐다. 이는 2008년 하반기 송파구 잠실동에 신규 아파트 2만여가구의 입주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떨어지자 인근 강남지역도 함께 떨어졌던 것이 2년 후 재계약 기간을 앞두고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최근 전셋값은 2년 전 가격을 회복하는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서 서민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전셋값이 최고점을 기록했던 2008년 6월과 비교하더라도 평균 73만원이나 올랐다. 최고점 대비 서초구는 182만원, 송파구 142만원, 강남구 100만원 뛴 것이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리서치팀장은 “2년 전 가격 회복에다 주택시장 침체로 집을 사기보다는 전세로 살기를 원하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면서 “서울의 모든 지역이 전반적으로 오르자 다른 곳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대출 받아 재계약하는 사례가 많다.”고 분석했다. 강남3구 외에도 2008년 12월 말과 비교해 강동구 133만원(509만→642만원), 광진구 113만원(642만→755만원), 양천구 113만원(684만→797만원) 등 강남과 가깝고 교육환경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의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또 영등포구(90만원↑), 강서구(98만원↑), 마포구(84만원↑), 용산구(78만원↑) 등은 지하철 9호선 개통 등 교통 여건이 좋아지면서 직장인들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광주 ‘제2의 바다이야기’ 우후죽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광주 광산구의 한 PC방 안은 담배연기로 가득했다. 10여명의 손님들이 1만원짜리 지폐를 연신 오락기 안에 집어 넣고 있다. 컴퓨터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음악소리와 함께 해파리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다음 단계로 이어질 경우 정어리떼, 가오리, 상어, 고래 등이 잇따라 출현하는 등 옛 ‘바다이야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오리는 3만원, 상어 10만~30만원, 고래 40만~50만원이 배당금으로 나오고 ‘연타’ 기능도 있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 불과 2~3초 사이 500원의 게임 머니가 닳고 1시간이면 12만~15만원이 없어진다. 같은 시각 북구 용봉동의 또다른 PC방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연출됐다. 1단계 거북이, 2단계 가오리, 3단계 상어, 4단계 고래 등으로 이어지는 게임이다. 그렇다고 이들 PC방은 문을 걸어 잠그거나 경찰 단속에 대비해 망을 보는 종업원을 배치하지도 않는다. 손님들은 PC방에 들어와 쿠폰을 사고,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뒤 대부분 일본 등 해외 서버에서 공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에 참여한다. 환전은 불법으로 규정된 만큼 역시 해외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개인 예금통장으로 입금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게임장에서 만난 50대 남자는 “5~6시간 만에 50만원을 잃었으나 예전 ‘바다이야기’처럼 PC방 주인한테 항의할 수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런 PC방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게임물 등급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합법 게임’이라며 버젓이 홍보용 유인물을 뿌리며 성업 중이다. 이같이 합법을 가장한 불·탈법 게임장은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우산동 상가지역,북구 용봉지구·신안동, 서구 상무·풍암지구 등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750건의 불법 성인 오락실을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 등 모두 1523명을 사법처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84건의 단속에 1443명을 입건했다. 그러나 단속 대상이 대부분 당구장 등에 설치된 ‘체리마스터’게임으로 배팅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종이다. PC방이나 무허가 업소에서 이뤄지는 수십만~수백만원을 걸고 벌이는 도박장은 외형상 합법적으로 운영되면서 그만큼 단속과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게임장의 온라인 업체를 추적해보면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데다 도박 참여자가 게임머니를 사서 컴퓨터 게임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다.”며 “게임 프로그램의 심의를 맡고 있는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기기의 위·변조와 변태 운영을 막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향응 받은 금감원직원 3명 징계

    금융감독원의 은행 검사 담당자 3명이 피검기관에서 향응을 받았다가 징계를 받았다. 금감원은 부국장급 간부 A씨 등 검사역 3명이 지난 7월 제주은행 출장검사 기간 중에 제주은행 관계자들로부터 술과 가라오케 등 접대를 받은 사실이 내부 감찰팀에 적발돼 견책과 주의 등 징계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검사역들이 피검기관으로부터 1인당 3만원 이상의 식사와 술을 접대받아 징계를 했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