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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의 즐거움’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배움의 즐거움’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일까지 ‘2023년 3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32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구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3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기능 ▲외국어 ▲요리 ▲자격증 ▲취미 ▲직장인 7개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됐다. 건강휘트니스,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등 ‘건강’부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와 노래교실, 통기타, 생활서예 등 ‘취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들이 운영된다. 지난 교육 수강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중식조리기능사, 프랑스자수, 창작민화, 생활서예 심화반 등 4개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모집 인원도 확대했다. 강좌는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기간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 강좌당 최소 15명에서 최대 80명까지 운영하며, 정원에 미달하는 강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정오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그박사와 함께 곤충탐험 떠나요

    에그박사와 함께 곤충탐험 떠나요

    에그박사가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다시 돌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월 6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생태관찰 체험 프로그램인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제3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공개됐다. 당시 24개팀 모집에 2000여 팀의 신청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숲속 웰니스 경험 욕구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에그박사는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 콘텐츠 유튜브 채널 운영자 중 한사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제주의 다양한 곤충을 4개의 테마로 나눠 관찰하고, 곤충 표본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탐험가가 되어 밤의 숲을 안전하게 탐험하고, 빛에 이끌려 오는 곤충을 관찰해보는 등화 채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프로그램 참가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약 페이지 곤충탐사대.lrl.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도와 공사는 13세 이하(중학생 미만) 자녀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팀으로 묶어 총 40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팀 기준 3만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서귀포 치유의 숲이 가진 다양한 식생 및 산림 치유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놀이와 교육을 전달하고자 2년 연속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청정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제주 웰니스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사려니 숲, 서귀포 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생이소리 숲 여행, 차롱데이, 숲 챌린지 등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이제 국내 소비자도 갤럭시 스마트폰 등 일부 삼성전자 제품을 ‘자가수리’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30일부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TV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도 온라인에서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제품을 수리할 수 있었다. 자가 수리가 가능한 제품은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된 뒤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가 수리 우선 적용 모델과 부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서 부품과 도구 구입부품별 수리 매뉴얼 삼성전자 홈페이지서 확인 우선,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 자가 수리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인 우선 적용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 S20·S21·S22 시리즈와 갤럭시 북 프로 39.6㎝(15.6인치) 시리즈 노트북, 80㎝(32인치) TV 3개 모델이다. 자가 수리를 원하는 이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가 수리를 고려 중인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 수리 관련 정보와 관련 주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품목별로 자가 수리가 가능한 부품을 보면 스마트폰의 경우 액정,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서 가능해졌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액정, 배터리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됐다. 이 부품들은 수리 수요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자가 수리 도우미 앱, 삼성 멤버스 앱 활용수리 도구 친환경 보증금 제도 회수 부품 검수 거쳐 재활용 혹은 폐기 이용자는 직접 부품을 교체한 후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 자가 진단 기능에서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수리가 끝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교체된 부품과 수리 도구를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게 된다. 수리 도구는 스마트폰 3만원, 노트북과 TV는 각각 2만원인데, 보증금 개념이어서 사용 후 30일 이내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할 때도 교체된 부품을 내면 친환경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자가 수리로 인한 비용 절감은 공임에서 발생하게 된다. 부품마다 공임 차이가 있지만 스마트폰 액정 교환을 기준으로 보면 자가 수리로 아낄 수 있는 비용은 2만 5000원이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가 검수를 거쳐 재활용하거나 폐기한다.미국 이어 ‘자가수리’ 도입 두 번째 국가경우에 따라 자가수리 비용 더 들기도 앞서 삼성전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7월 ‘소비자의 자체 수리’ 등을 보장하는 내용의 ‘미국 경제의 경쟁 촉진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자, 이듬해 8월 미국에 한해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미국에 이어 국내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삼성전자 제품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 두 번째 국가가 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도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자가수리에 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한다는 점은 고려 대상이다. 일례로 갤럭시 S22 모델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교체하려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가 합쳐진 일체형 부품을 17만 2000원에 구입해야 한다. 서비스센터 이용시에는 공임을 포함해 14만 7000원에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수 있다. 일체형 설계 제품이 많아 수리가 어려운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의 일부 부품이 일체형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수리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를 보장하려면 제조 단계부터 수리하기 쉽게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단독] 평창올림픽 조직위 ‘100억대 공사 대금’ 5년째 분쟁

    [단독] 평창올림픽 조직위 ‘100억대 공사 대금’ 5년째 분쟁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시설물을 설치·관리한 업체에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추가 공사 대금 94억원가량을 지급해야 한다는 1심 판단이 나온 뒤 항소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625억원의 이례적 흑자를 기록했다는 평창올림픽의 성과 뒤편에서는 5년째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부장 이오영)는 조직위가 행사 시설물 제조임대업자인 A씨에게 94억 5603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2021년 11월에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조직위는 항소했고 현재 서울고법 민사합의22부(부장 마용주)가 심리 중이다. A씨는 2016년 조직위의 ‘오버레이(텐트, 캐빈, 그랜드스탠드) 부문 공식후원사 선정 공고’를 보고 그랜드스탠드(관람석) 부문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계약 내용은 업체가 경기장에 관람석 등을 설치·관리·운영하고 대회 종료 뒤 이를 철거하는 공사까지 수행한 뒤 공급대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듬해 A씨는 조직위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185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 문제는 조직위가 A씨에게 추가로 요구한 공사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였다. 조직위는 기존 설계도에 없었던 관람석 위치 변경과 진입·비상계단 설치, 장애인석 이동 등을 요구했다. A씨는 이에 따라 공사를 마무리한 뒤 추가 대금 99억여원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조직위는 “해당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체결돼 설계 하자로 인한 추가 공사의 책임은 A씨가 부담해야 한다”면서 비용을 낼 수 없다고 맞섰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공고와 공급계약서 등에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체결했음을 알 수 있는 기재가 전혀 없다”면서 “공고와 계약서에서 ‘조직위의 요청에 따른 추가 설계 또는 사업이 발생했을 시 계약금액을 조정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면서 그 사유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조직위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다만 조직위가 A씨에 대해 가지고 있는 후원금채권 등의 상계(채권과 채무 사이의 소멸) 결과 등을 고려해 1심 재판부는 지급액을 94억원가량으로 결정했다.
  • [단독] “이례적 흑자”라던 평창올림픽, 공사대금 소송으로 94억 물어줄 판

    [단독] “이례적 흑자”라던 평창올림픽, 공사대금 소송으로 94억 물어줄 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시설물을 설치·관리한 업체에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추가 공사 대금 94억원가량을 지급해야 한다는 1심 판단이 나온 뒤 항소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625억원의 이례적 흑자를 기록했다는 평창올림픽의 성과 뒤편에서는 5년째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부장 이오영)는 조직위가 행사 시설물 제조임대업자인 A씨에게 94억 5603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2021년 11월에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조직위는 항소했고 현재 서울고법 민사합의22부(부장 마용주)가 심리 중이다. A씨는 2016년 조직위의 ‘오버레이(텐트, 캐빈, 그랜드스탠드) 부문 공식후원사 선정 공고’를 보고 그랜드스탠드(관람석) 부문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계약 내용은 업체가 경기장에 관람석 등을 설치·관리·운영하고 대회 종료 뒤 이를 철거하는 공사까지 수행한 뒤 공급대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듬해 A씨는 조직위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185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문제는 조직위가 A씨에게 추가로 요구한 공사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였다. 조직위는 기존 설계도에 없었던 관람석 위치 변경과 진입·비상계단 설치, 장애인석 이동 등을 요구했다. A씨는 이에 따라 공사를 마무리한 뒤 추가 대금 99억여원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조직위는 “해당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체결돼 설계 하자로 인한 추가 공사의 책임은 A씨가 부담해야 한다”면서 비용을 낼 수 없다고 맞섰다. 또 “관람석 위치 변경에 따른 구조물 안전성 확보, 장애인석 이동 등은 애초 공급계약 범위에 이미 포함됐거나 안전성 결함과 관련해 법령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공고와 공급계약서 등에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체결했음을 알 수 있는 기재가 전혀 없다”면서 “공고와 계약서에서 ‘조직위의 요청에 따른 추가 설계 또는 사업이 발생했을 시 계약금액을 조정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면서 그 사유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조직위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다만 조직위가 A씨에 대해 가지고 있는 후원금채권 등의 상계(채권과 채무 사이의 소멸) 결과 등을 고려해 1심 재판부는 지급액을 94억원가량으로 결정했다.
  • “놀다 가요” 남성들 불러 성매매 알선한 모텔 女사장 실형

    “놀다 가요” 남성들 불러 성매매 알선한 모텔 女사장 실형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 앞에서 남성들을 호객해 성매매를 알선한 6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4일쯤 대구 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모텔 앞에서 불특정 다수의 남자를 상대로 ‘놀다 가라. 4만원에 대실 1만원이다’며 호객하는 등 영업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성매매 여성이 자신이 데려온 남자로부터 받은 성매매 대금 5만원 중 3만원을 받기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앞서 동종 범행으로 1997년, 2012년, 2015년, 2017년 4차례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판사는 “본인이 운영하는 숙박업소 부근을 지나는 남성들에게 성매매 호객하고 이에 응한 남성들에게 알선하는 범행을 반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징역형의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모텔에 대한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는 성매매 알선 영업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 제주도 (도지사 오영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제주도 (도지사 오영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나도♥제주도. 제주야, 이제 내고향하자!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해 16개 품목 공급업체를 31일까지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도는 지난 10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제주의 특색을 담고 안정적인 수급과 기부 유인효과를 높일 수 있는 16개 품목을 신규로 선정하고 기존 2개 품목(감귤, 관광·체험상품)에 대해서는 공급업체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16개 품목은 10만원 기부자를 위한 3만원 이하 ▲우도땅콩 ▲키위 ▲표고버섯 ▲고등어 ▲자숙소라 ▲젓갈류 ▲수산물 꾸러미 ▲벌꿀 ▲제주 전통술(고소리술, 오메기술, 와인 등) ▲간편식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삼다수 ▲탐나오 포인트 등 13개 품목과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10만원 이상 ▲애플망고 ▲옥동 ▲한우 등 고급상품 3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기존 답례품목 중 인기품목인 감귤(귤로장생)은 1개 업체를 추가하고, 관광·체험상품으로는 제주관광공사 인증을 받은 카름스테이 1곳과 웰니스 관광지 1곳을 신규 품목과 함께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다음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제주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총 30개 품목으로 늘어난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한다. 문의 www.jeju.go.kr
  • 지자체 243곳 이색답례품 경쟁 치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지자체 243곳 이색답례품 경쟁 치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그냥 답례품으론 부족하다, 이색 답례품을 찾아라.’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 시행된 지 25일로 145일에 이르면서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등 243개 지자체 간 이색 답례품 개발 경쟁 또한 달아오르고 있다. 소장 가치가 높은 답례품을 매개로 기부금 모금을 유도하겠다는 전략 덕분이다. 특산물 위주에서 체험 위주로, 기부자에게 보내주는 답례품에서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을 직접 찾게 만드는 답례품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색 답례품 경쟁의 포문을 연 지역은 전남 영암이다. 국내 최고 기량의 영암군 민속씨름단 선수와의 식사 데이트를 답례품으로 내걸었다. 답례품을 받게 되는 기부자들은 씨름 선수들과 점심식사, 팬미팅, 씨름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경남 창녕은 멸종위기 2급인 지역의 천연기념물 따오기 방사식 초대권을 답례품으로 내걸었다. 보기 드문 체험인 방사식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따오기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 답례품은 3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역의 관광자원을 답례품으로 연결짓는 사례는 나날이 늘고 있다. 경남 함안의 승마체험권, 강원 속초의 요트투어 상품권, 전남 장성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경남 사천의 비토해양 낚시공원 해상펜션 1박 이용권, 충남 예산의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권, 대전시의 불멍· 물멍 대청호 낭만여행 상품 등이 대표적으로 기부자들에게 지역 여행을 권하는 답례품들이다. 기부한 지역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을 더 잘 이해하고 더 오래 관심을 유지하게 해 기부자를 그 지역의 생활인구로 변모시키는 게 체험 답례품만 한 게 없다고 지자체들은 설명했다. 기부자에게 ‘명예’를 선물하는 답례품도 있다. 광주시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의 이름을 광주문화예술회관 객석 뒷면에 명판으로 새기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맞춤형 서비스로는 경북 구미의 벌초대행 서비스가 꼽힌다. 추석명절 전후 묘지관리 서비스를 하는 것인데, 명절에 맞춰 고향을 찾아 벌초를 해야 하는 귀향객의 일손을 돕는 답례품이다. 기존 벌초 서비스 가격에 맞춰 고향사랑e음에서 10만 포인트로 답례품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하고 3만원어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가 설계되면서 대부분의 답례품을 3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게 한 데 비해 이색 답례품의 구입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 90만장 숙박 할인권이 쏟아진다…이달 말부터 ‘숙박·놀이공원 할인대전’

    90만장 숙박 할인권이 쏟아진다…이달 말부터 ‘숙박·놀이공원 할인대전’

    전국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오는 30일부터, ‘놀이공원 할인 대전’은 3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여행가는 달’ 기간에 맞춰 각종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주요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총 90만장의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지역편은 12개 광역 시도의 숙박시설이 참여하는 프로모션이며, 대상 지역은 강원과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지역이다. 지역편의 할인쿠폰 발급은 30일~6월 1일 진행되며, 총 19개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7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5만원 할인쿠폰을 1인당 1회에 한해 선착순 제공한다. 숙박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전국편은 6월 2일~30일 진행된다. 총 34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 전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숙박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중소여행사 판촉 지원을 위한 중소전문관(11번가 내 15개 사 입점)도 별도로 운영된다. 장애인 고객 전용 콜센터와 오픈채널(인터파크)을 통해 관광취약계층도 숙박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숙박시설이 행사 시기에 맞춰 합리적인 이유 없이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는 경우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할인쿠폰은 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가 발급 대상이다. 발급은 1인 1매가 원칙이다. 쿠폰 발급과 사용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할 수 있다. 지역편 쿠폰을 사용했을 경우 전국편 쿠폰은 발급이 안 된다. 모든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도 조기 종료된다. 참여사마다 다양한 추가 할인쿠폰과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해 쿠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 참조. 1만원 쿠폰(1인 2매)을 제공하는 놀이공원 할인 대전은 31일~7월 31일 진행된다. 3개 온라인 여행사(여기어때, G마켓, 위메프)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원시설 입장권 상품을 구매할 경우 쿠폰이 제공된다. 각 온라인 여행사별로 추가할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놀이공원 할인 대전’ 페이지 참조.
  • “18세 몸 갖겠다”며 17세 아들 ‘피’까지 수혈받은 美 억만장자의 사연

    “18세 몸 갖겠다”며 17세 아들 ‘피’까지 수혈받은 美 억만장자의 사연

    18세 몸으로 회춘하고자 매년 200만 달러(약 25억원)를 지출하는 45세 미국 억만장자가 자신의 17세 아들로부터 피까지 수혈받았다. 이 피는 혈액에서 혈구를 제거한 혈장인데, 간이나 혈액 질환, 화상 등의 치유를 돕는 의료 목적으로 혈장을 수혈하는 고가의 시술이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한때 젊은 사람의 혈장을 수혈하는 노화 방지 목적의 시술이 인기를 끌기도 했으나,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에 대해 효과가 없고 인체 거부 반응이나 감염 등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같은 시술의 유행은 시들해진 상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45)이 지난달 3일 텍사스주 한 클리닉에서 아들 탤메이즈(17)의 혈장을 수혈받았다. 이에 앞서 그는 70세 아버지 리처드에게 자신의 혈장을 수혈했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혈장 수혈이 이뤄진 셈이다.존슨이 노화 방지 목적으로 젊은 사람의 혈장을 수혈받기 위해 클리닉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이전부터 몇 달간 계속 익명의 젊은 기증자들로부터 혈장을 수혈받았다. 기증자가 이상적인 체질량지수(BMI)를 갖고 있는지,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혹시 모를 질병이 있는지 지원자들의 검사 기록을 주의깊게 살폈다는 후문이다.블룸버그는 일반적으로 5500달러(약 720만원)의 비용이 드는 혈장 수혈 시술에서 기증자들은 100달러(약 13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았다고도 전했다.존슨은 자신이 세운 디지털 결제 업체 ‘브레인트리’를 이베이에 8억 달러(약 9850억원)에 매각해 억만장자가 된 인물이다. 그는 올해 초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매년 2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존슨은 앞선 인터뷰에서 “현재 심장 나이 37세, 피부 나이 28세, 구강 건강 17세, 18세의 폐활량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피부 비결에 대해선 “햇빛은 가능한 피한다. 매일 7개의 크림을 바르고, 매주 필링 및 레이저 요법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왜 그렇게 젊음에 집착하게 됐냐는 질문에는 “브레인트리를 매각하기 전에 시달렸던 심각한 수준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했다. 존슨은 전문 의료진 30명의 감독 아래 채식주의 식단과 규칙적인 수면을 실천할 뿐 아니라 운동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24개가 넘는 보충제와 건강 보조 식품도 섭취 중이다. 의료진을 이끄는 올리버 졸만은 “일단 존슨의 전반적인 신체 나이를 본래 나이보다 25%만큼 젊어지게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존슨은 매일같이 체중, 혈당, 심박수 등을 꼼꼼하게 측정하고, 매달 초음파, MRI, 혈액 검사, 내시경 등을 주기적으로 받는다. 또 그는 젊은 시절 손상된 청력 개선을 위한 소리 치료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건희 컬렉션 효과 ‘톡톡’… 울산 원도심 유동인구·상가 매출 급증

    이건희 컬렉션 효과 ‘톡톡’… 울산 원도심 유동인구·상가 매출 급증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인기에 울산 중구 원도심 유동인구와 상가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2월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시대 안목’을 개최했다. 이에 울산 중구는 시립미술관 관람객들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려고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전략’을 수립,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맞춤형 혜택 지원 ▲원도심 홍보 강화 ▲각종 문화 행사 개최 ▲거리 및 편의시설 정비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폐막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유동인구 및 소비·상권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립미술관 인근 동헌 및 내아 방문객은 지난 2~4월 평균 5765명으로 집계돼 1월 1003명 대비 475% 증가했다. 울산큰애기집 방문객도 지난 2~4월 평균 1457명으로 집계돼 1월 731명 대비 99% 늘었다. 또 원도심 내 주요 관광시설의 매출액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지역 기념품을 판매하는 울산큰애기집의 매출액은 지난 2~4월 평균 341만원으로 집계돼 1월 173만원 대비 97% 증가했다. 복합문화공간 상일상회의 매출액도 지난 2~4월 평균 480만원으로 조사돼 1월 234만원 대비 104% 늘었다. 중구는 데이터 분석과 함께 중간성과 점검 당시 상권이용 현황조사에 참여했던 원도심 일대 맛집 22곳 가운데 일부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쯤 추가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 업소가 지난 4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방문객과 매출액이 증가했고,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및 원도심 내 축제·행사 등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더불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월 중구를 찾은 외부 방문자 수는 16.4% 증가했고, 2~4월 중구 내 식음료업 신용카드 지출액도 30.2% 상승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건희 컬렉션 특수를 활용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관광 저변 확대 등 여러 가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달 말부터 중앙전통시장 내 돌아온 큰애기 야시장을 운영하고, 6월 말에는 태화강 마두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단독] 하이마스 ‘12발’로 표적 때렸더니…곡사포탄 ‘300발’ 능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단독] 하이마스 ‘12발’로 표적 때렸더니…곡사포탄 ‘300발’ 능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곡사포·하이마스·스파이크 미사일 등표적 타격 효과 시뮬레이션 해봤더니M777 곡사포, 300발 쏴도 2개 제압하이마스, 12발로 6개 표적 모두 타격스파이크 미사일은 6발로 표적 적중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포병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과거엔 항공 전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가늠자로 여겨졌지만, 이번 전쟁에선 어느 쪽도 항공 전력의 우위를 점하지 못 하면서 포병이 전쟁의 전면에 나서게 된 겁니다. “양국이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동안 전 세계 포탄이 동났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입니다. 걸출한 영웅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M142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다연장로켓시스템)는 전장에 등장한 뒤 거의 매주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80~120㎞에 이르는데다 빠른 기동력으로 ‘치고 빠지기’가 가능해 ‘게임체인저’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정밀유도무기가 정말 곡사포보다 훨씬 타격 능력이 좋을까. 값싼 포탄을 비오듯 쏟아부으면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실제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국이 제공한 155㎜ ‘M777 곡사포’로 톡톡한 효과를 봤습니다. 구형 견인포인 M777은 자주포 약진으로 퇴출위기에 처했다가, 포탄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점을 인정받아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국내 연구진이 최근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M777 곡사포의 일반 포탄과 정밀유도포탄, M142 하이마스, 스파이크 NLOS 정밀유도 미사일 시스템의 표적 타격 효과를 검증한 겁니다. 21일 학술지 ‘선진국방연구’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 연구팀은 최근 ‘발사체 유도방식에 따른 화력무기체계의 전투 효과성 및 효율성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여건상 실사격 대신 각 무기의 성능을 컴퓨터로 계산해 모의 타격실험으로 진행했습니다.각 무기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M777 자주포의 일반 무유도 곡사포탄 1발의 가격은 800달러(한화 106만원)로 저렴합니다. 그러나 정밀유도신관(M1156)을 장착한 포탄은 1만 달러(1328만원)으로 확 뛰고, 곡사포로 쏘는 정밀유도포탄(M982)은 가격이 무려 6만 8000달러(9033만원)에 이릅니다. 정밀유도포탄 가격이 일반 곡사포탄에 비해 85배나 비싼 겁니다. ●하이마스 로켓 1발, 곡사포탄 가격 85배 하이마스 로켓 1발 가격은 16만 8000달러(2억 2318만원)로, 한 번 쏠 때마다 집 1채를 소모하는 수준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만든 스파이크 NLOS 미사일은 1발이 21만 달러(2억 7898만원)라고 합니다.비싼 만큼 효과는 좋습니다. 일반 포탄의 오차범위는 평균 139m에 이릅니다. 반면 GPS(위치정보시스템)를 활용하는 정밀유도신관(M1156) 포탄은 30m, GPS와 INS(관성항법유도)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 정밀유도포탄(M982)은 4m로 빗맞힐 확률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GPS, INS를 이용하는 하이마스 로켓은 오차범위가 2m, 두 기술은 물론 전자광학 추적장치와 적외선 탐지 기능까지 갖춘 스파이크 미사일은 1m에 불과합니다. 연구팀은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25㎞ 떨어진 50m 간격의 표적 6개를 얼마나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지 모의타격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포대는 6문으로 설정했습니다. 유도 시스템이 없는 무기는 300발, 유도 시스템이 있는 무기는 100발씩 쏘고 각 발사당 시뮬레이션을 30회씩 돌려 평균값을 얻었습니다. 연구팀은 ‘중피해’ 이상의 효과를 얻는 것을 타격 목표로 삼았습니다.연구 결과 일반 M777 155㎜ 포탄을 썼더니 한계인 300발을 쏴도 중피해 이상의 타격을 입은 표적이 6개 중 2개에 그쳤습니다. 표적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전후좌우로 어지럽게 포탄이 떨어지는 등 정밀타격 효과는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정밀유도포탄은 10분의1만 쏴도 적중 정밀유도신관(M1156) 장착 포탄은 오차가 150m 이내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180발을 쐈는데, 탄착점이 좀 정리된 모습입니다. 중피해 1개와 완전파괴 5개 등 6개 표적 모두가 중피해 이상을 입었습니다. 정밀유도포탄(M982)은 불과 30발을 쏘고도 탄착점이 표적과 거의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중피해 1개, 완전파괴 5개의 타격능력을 보였습니다.하이마스는 6문이 표적당 2발, 총 12발을 쏜 결과 중피해 2개, 완전파괴 4개 등 타격효과를 달성했습니다. 몇 발 쏘지도 않았는데 탄착점에 거의 들어맞았습니다. 정밀유도포탄과 정확도 측면에선 비슷하지만 관통력과 파괴력이 훨씬 우수해 진지 형태의 표적도 뚫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단 6발, 표적마다 1발씩 조준해 쐈는데 중피해 2개, 완전파괴 4개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표적과의 거리 3㎞까지는 GPS와 INS로 날아가다가 이후 사수가 표적에 명중할 때까지 직접 발사체를 조종할 수 있어 명중률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산을 타고 돌아 후면을 때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입니다.●스파이크 미사일, 갱도 파괴 가능…정밀 유도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일반 곡사포탄은 1문당 100발을 쏴도 피해확률은 40%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정밀유도신관을 쓰면 1문당 30발 쏘면 피해확률이 80%에 도달하고, 정밀유도포탄은 단 3발로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마스와 스파이크 미사일은 불과 1~2발로도 피해확률이 80%에 이릅니다. 우크라이나 측이 미국에 끊임없이 M777 곡사포와 하이마스 지원을 요구하는 것도 이런 정밀성 때문입니다.그러나 단순히 비싼 무기만 사용할 순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운용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보병을 타격할 땐 일반 곡사포탄을, 기계화 부대나 포대 등을 공격할 땐 정밀유도포탄을 사용하다가 견고한 진지로 보호받는 적진은 관통력이 큰 하이마스를, 후사면 갱도나 야간 상황에선 스파이크 미사일을 사용하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화력무기체계의 증가배치 등 편성조정이나 성능개량 등 전력발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화력무기체계의 최적 활용을 위해 실증적인 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시끌시끌 이 단지]청약 흥행 키 역시 ‘분양가’였다…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시끌시끌 이 단지]청약 흥행 키 역시 ‘분양가’였다…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이번주 시끌시끌 이단지가 주목한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청약 흥행에 성공한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다. 19일 기준 호갱노노에서 서울 주간 방문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단지이기도 하다.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21세대 모집에 9550명이 몰려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 면적 59.97㎡ T 타입(복층형)으로 1세대 모집에 494명이 청약 통장을 던져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이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시공하는 이 단지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신사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특별공급을 포함해 235세대가 일반 공급분으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다.앞서 지난해 4분기 6.7대 1까지 떨어졌던 서울 지역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 1분기 59.5대 1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청약 경쟁률(78.9대 1)은 올해 서울 청약 단지 가운데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경쟁률(198.8대 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밖에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51.7대 1), 은평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11.4대 1) 등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서울 지역이라고 무조건 청약 경쟁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전용 면적 84㎡가 10억 8716만원~ 11억 4263만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강북구 ‘엘리프 미아역 1·2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3.41대 1, 1.97대 1에 그쳤다. 업계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청약 흥행 이유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꼽는다. 해당 단지의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261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7억~8억원대로 책정됐다.단지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또한 새절역은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라 예정대로 철도가 들어선다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근 연신내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 1650㎡)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은평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신사동에 새 아파트가 없는 데다 60%가 추첨제라는 점도 청약 흥행에 한몫했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된 게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마감 후] 언제쯤 나아질까요?/김소라 경제부 기자

    [마감 후] 언제쯤 나아질까요?/김소라 경제부 기자

    그럴듯한 저녁 외식을 해본 게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퇴근길에 가족들과 삼겹살을 굽고 싶어도 ‘삼겹살 1인분 2만원’이라는 기사 제목을 떠올리며 마트로 발길을 돌린다. 빵과 커피 가격도 몇 달 사이 1000원 남짓 오른 듯한 느낌에 카페도 부담스러워졌다. 1인분에 1만 7000원을 넘어가는 삼계탕을 집에서 직접 하려니 닭고기 가격도, ‘삼계재료’ 가격도 몇 달 사이 1000~2000원씩 올랐다. 주변에서도 ‘곡소리’가 쏟아진다. 삼남매 엄마는 올라 버린 학원비를 감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돌쟁이 막내까지 어린이집에 보내고 카페에서 일하며 수십 가지 메뉴를 익히느라 머리가 아프단다. 또 다른 엄마는 올여름 전기요금이 걱정된다며 “초인정신으로 더위를 버티겠다”며 웃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는 재료비가 올라 음식 가격을 안 올릴 수 없는데, 가격이 오르니 사람들이 돈을 안 쓴다며 한숨을 푹 쉰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내려왔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위안이 되지 못한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물가가 작년처럼 더 치솟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 “밀가루 가격이 내린다고 빵 가격이 내리는 건 아니지 않냐”는 불만만 나올 뿐이다. 지난 16일부터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일제히 올랐고, 12년 만에 최고점을 찍은 설탕 선물 가격은 고스란히 아이스크림과 과자 등의 가격에 전가된다. 숫자로 나타나는 소비심리는 분명 나아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3.1포인트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고, 경제주체들이 내다보는 향후 1년 뒤의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0.2% 포인트 하락해 두 달째 내리막이다.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최근 펜트업 소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 신용카드 결제액은 외식과 숙박, 화장품, 의복, 이미용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그럼에도 이 같은 ‘펜트업 효과’(억눌렸던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에서도 드러나는 양극화는 씁쓸하다. 인천국제공항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주변에서는 부쩍 오른 비행기 티켓 가격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꾼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지만 숙박요금이 부담스러워 집에서 쉬는 게 낫겠다는 푸념도 들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자산 버블’과 엔데믹 이후의 경기 둔화가 소득과 자산, 소비의 양극화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하다. 올해 한국 경제는 부진한 수출과 투자를 민간 소비가 ‘멱살 잡고’ 간신히 1%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게 정부와 한은, 각종 연구기관의 전망이다. 반도체 등 주력 상품의 수출 부진으로 경상수지는 전년 대비 40% 안팎까지 줄고 정부는 세수가 부족해 경기 부양을 위한 추경 편성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나마 팬데믹 기간 동안 위축됐던 민간 소비가 살아나며 한국 경제를 지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민간 소비마저 위축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높은 금리와 지금도 오르고 있는 물가에 언제든 다시 지갑을 닫을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다. ‘치킨 3만원’, ‘냉면 1만원’ 같은 암울한 뉴스 제목은 언제쯤이면 그만 볼 수 있을지, 언제쯤이면 살림에 숨통이 트일지 모르는 답답한 마음에는 정부와 통화당국의 어떤 대책도 통하지 않을 것 같다.
  • “교촌치킨 충성고객, 돌아오세요…3000원 할인합니다”

    “교촌치킨 충성고객, 돌아오세요…3000원 할인합니다”

    교촌치킨이 지난달 치킨값을 최대 3000원 올렸다가 소비자들의 비판이 거세자 인상 전 가격으로 할인 판매 중이다.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비판에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지난달 한마리 1만 9000원으로 올렸던 가격을 1만 60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 가격은 지난달 인상 전 가격으로 할인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15~21일, 일주일이다. 교촌 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도 지난달 말부터 자사앱을 통해 최대 4000원의 치킨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신규 고객에는 2000원, VIP 및 KING 등급 고객에는 각각 3000원, 4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충성고객 모객 및 혜택 부여 차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사 앱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할인 행사 소식에도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교촌이 치킨 값을 올린 지 한 달여 지났음에도 회사에 대한 차가운 시각은 식지 않고 있다.교촌치킨은 ‘치킨 가격 배달비 포함 3만원’ 시대를 열었다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당시 교촌치킨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임차료, 인건비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부자재 가격도 크게 올랐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그간 교촌치킨이 치킨업계 가격 인상을 주도한 전력이 있다는 인식 탓에 소비자들의 반감은 더 커졌다. 지난 2021년 11월 교촌치킨이 치킨업계에서 처음으로 제품 가격을 8.1% 올리자, BBQ와 bhc가 다음해에 추가로 가격을 인상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공식 주문앱에서 충성고객 비중을 높이기 위한 할인행사를 자주 벌이는 편이다. ‘돌아오세요’란 문구 역시 재주문 유도를 위한 마케팅 일환”이라며 “이번 가격 조정은 누적된 비용 상승 부담으로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 소비자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상가의 20배”…‘스타워즈’ 피규어들, 경매서 5억 여원에 낙찰

    “예상가의 20배”…‘스타워즈’ 피규어들, 경매서 5억 여원에 낙찰

    영화 ‘스타워즈’의 피겨(피규어)를 포함한 오래된 장난감들이 한화로 5억 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됐다.  최근 영국 벡티스 경매에 등장한 스타워즈 장난감 컬렉션에는 등장인물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경비원 등의 피겨, 빈티지 칸티나 세트, AT-AT 드라이버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중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것은 1983년 개봉한 ‘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 속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피겨로, 낙찰가는 1만 1400파운드(한화 약 19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예상 낙찰가(5000파운드)의 두 배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제다이 경비원의 피겨 낙찰가는 스카이워커보다는 낮았지만, 예상 낙찰가의 20배에 달하는 고가에 낙찰돼 수집가들을 놀라게 했다. 경비원 피겨의 예상 낙찰가는 300파운드(약 50만 원)였지만, 최종적으로 6000파운드(약 998만 원)에 낙찰됐다.  개봉하기 전 완전 새제품 형태의 칸티나 액션 세트의 예상 낙찰가는 500파운드(약 83만원)였고, 이는 실제 경매에서 4320파운드(약 719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에서 낙찰된 스타워즈 피겨와 장난감 등의 낙찰가를 모두 합치면 32만 2000파운드, 한화로 5억 3600만 원에 달한다. 미국 폭스뉴스는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스타워즈’ 컬렉션이 엄청난 가격에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2021년 한 스타워즈 팬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사인 1500개 이상이 적힌 기념품 및 개봉하지 않은 장난감과 피겨 수백 개를 무려 9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 원)에 사들였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스타워즈 피겨 세트를 버리기 직전 경매에 내놓았다가 무려 5만 달러가 넘는 고가에 낙찰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 ‘갓성비’와 함께 6월엔 여행가요

    ‘갓성비’와 함께 6월엔 여행가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1~30일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핵심은 다양한 할인이 포함된 이른바 ‘갓성비’다. 약 18만여명이 혜택을 받는 교통할인의 경우 KTX(관광 패키지 결합 상품)와 6개 노선의 관광열차 요금이 최대 50%(주말 30%)까지 저렴하다.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 버스, 렌터카도 할인된다. 숙박의 경우 약 90만장의 할인권이 배포된다.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에 있는 7만원 초과 숙박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권이 오는 30일부터 6일 1일까지 선착순 발급된다. 2일부터는 전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시설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은 14일부터 진행된다. 전국 유원시설 1만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31일부터, 등록 캠핑장 예약 시 1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캠핑장 할인은 6월 1일부터 진행한다. 불교 템플스테이는 50%, ‘순천만국가정원·여수 투어’ 등 대표 여행프로그램 80여개도 30% 이상 할인된다. ‘여행가는달 전용열차타고 단양, 제천과 영주로 떠나는 고메트레인(미식열차)’, ‘충남 당진의 전통주에 빠진 클래식 여행’ 등 캠페인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예약부터 서둘러야 한다. 모든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기 때문이다.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더욱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계기로 K관광의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입장권 1700만원 ‘블랙핑크 암표’ 극성…벌금 1억원 칼 빼든 대만

    입장권 1700만원 ‘블랙핑크 암표’ 극성…벌금 1억원 칼 빼든 대만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현지 공연을 계기로 초고가(超高價) 암표 문제가 불거지자, 대만 입법원(국회)이 암표 판매에 최대 50배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6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입법원은 12일 암표 근절을 위한 ‘문화창의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여야의 지지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예술·문화공연 입장권을 액면가 또는 정가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재판매하면 모두 암표로 간주해 처벌하고, 재판매 성사 여부와는 관계 없이 입장권 액면가나 정가의 10∼50배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허위 데이터나 플러그인·매크로 프로그램 등 기타 부당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유기징역과 300만 대만달러(약 1억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문화부는 3개월 안에 대형 전시·공연행사의 티켓 구매 실명제 실시와 티켓 재판매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일정 등을 제출하기로 했다. 스저 대만 문화부장(장관)은 앞으로 경정서(경찰청), 형사국, 인터넷 수사 전담팀, 지방 주무기관 등으로 ‘연합 암표 퇴치팀’을 운영, 암표 단속·근절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암표 판매 신고 포상금을 벌금의 20% 범위 안에서 최고 10만 대만달러(약 433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보자 또는 고발자가 자신 이름의 공개 여부와 관계없이 제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부는 티켓 구매 대행, 대리 구매를 위한 줄서기 등은 위법은 아니지만, 판매 가격이 액면가를 절대 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집권 민진당의 입법위원(국회의원)들도 예술·문화 행사의 암표 판매가 나날이 심각해져서 콘서트 표의 대량 구매·고가 재판매가 자주 이뤄지고 있어 조건부 실명제 실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은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적발된 암표 판매 36건 가운데 18건이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18∼19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의 암표 가격이 정가의 45배까지 치솟았다. 당시 입장권 액면가는 8800대만달러(약 38만원)였지만, 암표는 최고 40만 대만달러(약 1734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26∼27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9: 로드’ 공연 당시에도 5800대만달러(약 25만원)인 입장권 가격의 17배인 10만 대만달러(약 434만원)에 암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언론들은 인기가 높은 K팝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암표 판매가 극성을 부린다고 지적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그레이트 한강’ 현장시찰 보도 왜곡”…중재위 제소키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그레이트 한강’ 현장시찰 보도 왜곡”…중재위 제소키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세계일보의 ‘혈세로 국힘 단합대회...서울시의회 與 의원들 ‘한강 뱃놀이’ 도마에’ 5월 14일 인터넷 보도와 15일 지면의 동일 게재 건에 대해 16일 오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당 기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는 31일 서울시 관공선을 이용해 한강 현장을 둘러보고 만찬을 갖기로 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늘 언론의 감시를 수용하고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려고 해왔다”라며 “이번 기사는 정상적인 감시와 비판의 범위를 벗어나는 교묘한 왜곡보도라 판단해 언중위의 법적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세계일보 기사와 관련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입장문 전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교묘한 왜곡보도로 판단하는 근거는 아래와 같다. 첫째 해당 기사는 “시의회 다수당이 야당을 배제하고, 세금으로 여당 의원들만 별도로 행사를 기획한 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질 조짐이다”라고 보도했다. 한강프로젝트 현장시찰은 법적기구인 서울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기획하고 주최한 행사이다. 따라서 타 교섭단체인 민주당 의원들이 같이할 이유가 없다. 삼성전자 출장에 LG전자가 같이 가지 않으며, 교섭단체 민주당은 민주당 나름으로 워쿄숍 등을 진행한다. 야당을 배제하고 별도 행사를 진행한다는 보도는 합리적 비판이라 보기 어렵다. 둘째 시청 관공선을 타고 한강을 2시간 둘러보는 것에 관해 기사는 제목을 통해 ‘한강 뱃놀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현재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의원이 시의 핵심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감을 키우는 것이 ‘뱃놀이’인가 ‘정상적인 의정활동’인가. 예산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려면 현장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의원들이 시 관공선에 지인들을 태웠다면 ‘뱃놀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이 행사는 현직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직원들만 가는 자리이다. 모두 서울시의 공직자들이다. 서울시 공무원이 시 관공선 탄 것이 ‘뱃놀이’에 해당하는지 묻고 싶다. 국회나 다른 지자체에서도 해경 경비함이나 시도 관공선을 이용해 현장시찰을 하고, 그 배에 관계 공무원들이 탑승해 의원들에게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상례이다. 이런 객관적 사실과 전례를 보도기자는 충분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뱃놀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비판의 범위를 넘어선 왜곡 보도라고 판단한다. 셋째 해당 기사는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인용해 “세비를 이용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합대회”라고 주장했다. 일단 세비는 국회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지방의원들에 지급되는 급여의 공식 용어는 의정비이다. 일반 직장인들의 월급이다. 내가 받은 급여를 써서 사람들과 시간을 같이하는 것이 부적절한 처신인가. 또한 이 행사의 비용은 세비가 아니다. 기사 끝에 인터뷰 내용에서도 이미 언급했다. 한강 시찰 행사의 비용은 의정 운영공통경비이다. 행사 비용이 세비가 아닌 것을 취재기자는 인식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민주당 의원이 세비라고 잘못 알고 주장한 것을 기사 서두에 그대로 적시했다. 잘못된 주장을 기사 첫 문단에 배치하고, 객관적 사실은 기사 끝에 언급하는 것이 정상적인 보도 형태인가 묻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교묘한 왜곡이라고 본다. 넷째 기사는 ‘1,000만원에 달하는 비용’ 소요를 반복적으로 언급해 정당한 공무수행인 현장시찰에 예산낭비 이미지를 덧씌우고 있다. 이는 사실확인 없이 작성된 명백한 오보로, 수입을 목적으로 한 민간업체 운영의 유람선과 업무 목적의 지자체 관공선을 같이 비교한 것부터가 어불성설이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회 포함)가 업무수행을 위해 관공선에 탑승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저녁 식사 비용은 1인당 3만원 이하로 추정되며 70명 승선 인원이 이용할 경우, 총 210만원 안팎이 된다. 기사에서 엄연히 관공선을 이용한다고 보도하면서도, 정확한 소요 비용 확인 없이 민간 기준으로 4배 이상 금액을 부풀린 저의를 묻고 싶다. 또한 거듭 언급한 1000만원의 산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과장 및 허위 보도를 인정하는 셈이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덧붙여, 법에 따라 교섭단체에 편성된 의정 운영공통경비의 일부를 교섭단체 의원들 현장시찰과 식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면, 서울시 및 산하 구청에서 하는 직원연수와 국내외 체험방문 등이 모두 문제가 될 것이다.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공동 경비로 편성된 예산을 소속 의원 공통 관심사를 위해 썼고 그 경비로 같이 식사한 것이 예산낭비 사례에 해당하는지 제3자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 다섯째 이 기사는 시민의 말을 인용해 “의회가 정책답사를 한다면 야당 의원이나 환경단체 관계자와 같이 해야 했다”며 “놀러 간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비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취재기자가 그 말을 한 시민에게 어떻게 질문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다만 취재기자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진행하는 한강 시찰’이라는 객관적 사실을 충분히 전달하고 질문했다면, 아마 그 시민은 그렇게 답변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종합하자면, 취재기자는 이 현장시찰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차원의 공무출장임을 알고 있었다. 같은 당 의원들간의 행사임에도 다른 당 의원이나 외부인사 참여를 보장하지 않았다는 것을 주 논거로 하여 비판을 전개했다. 어느 조직이 자체 행사에 다른 경쟁 조직이나 외부인사들의 참여를 보장하는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언론중재위의 법적 판단에 따라 향후 민사상 손배소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 최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다수당으로서 언론의 건강한 비판을 달게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교묘한 왜곡보도로 의회 다수당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저하시키려는 시도에는 분명하게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억대 연봉’ 금감원 직원들 줄퇴사 왜?[경제 블로그]

    ‘억대 연봉’ 금감원 직원들 줄퇴사 왜?[경제 블로그]

    “금융감독원이 ‘신의 직장’이라는 것도 옛말입니다. 금융사에 비해 연봉은 낮고 일은 고되니 다른 금융업체로 가고 싶은 유혹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15일 금융권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약 30여명의 금감원 직원이 은행과 보험, 가상자산업계 등으로 이직했다. 이날 공개된 금감원 경영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 1006만원이다. 제조업 등 일반 기업 대비 상당한 연봉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금감원의 피감기관인 금융사로 눈을 돌리면 얘기가 달라진다. 하나은행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 1459만원, 카카오뱅크가 1억 4600만원, 삼성카드가 1억 3900만원, 삼성화재가 1억 3600만원, 메리츠증권이 2억 30만원으로 금감원보다 많다. 상대적 박탈감도 무시하기 어렵다. 2012년 금감원 평균 연봉은 9196만원으로 당시 금융사보다 훨씬 높았다. 그러나 금융사 연봉이 급격하게 오르는 동안 금감원 연봉은 더디게 올랐다. 금감원 평균 연봉은 2018년 1억 538만원을 기록한 이후 2019년 1억 517만원, 2020년 1억 657만원, 2021년 1억 673만원, 2022년 1억 1006만원으로 5년간 468만원 인상되는 데 그쳤다. 업무 강도는 세지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이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할 업무가 있는데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같은 일이 터지면 거기에 매달려야 한다. 게다가 가상자산 등 새로운 업무가 자꾸 늘어나 다들 허덕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력 유출이 심해지자 금감원은 공개채용 외에 경력직 수시채용까지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연봉을 크게 올리기는 쉽지 않다. 금감원은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무자본 특수법인으로 금융위원회의 예산 통제를 받기 때문이다. 또 다른 금감원 관계자는 “근속연수가 긴 금감원 특성을 고려하면 젊은 직원들이 실제로 받는 연봉은 금융사에 비해 떨어질 것”이라면서 “한눈팔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연봉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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