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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종로구,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서울 종로구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를 점검한다. 종로구는 지난해 대비 5점이 상승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청렴 체감도 또한 지난해보다 무려 3등급이 오른 2등급을 달성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라며 “그동안 취약 분야를 분석해 청렴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표적 예로 부패 취약 업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식사비 대납 및 청탁 원천 차단을 위한 청렴 식권 전산화 프로그램 도입을 들 수 있다. 아울러 팀장 대상 갑질 근절 교육과 5급 이상 간부급 청렴 교육도 진행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으로 꼽히는 청렴 구현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구민, 직원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종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정문헌(오른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팀장급 직원 대상 청렴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치료 도와[2024 하반기 히트상품]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치료 도와[2024 하반기 히트상품]

    제너럴네트(GN)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미국 FDA 1등급 및 2등급 의료기기 등록을 획득했다. GN은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를 포함해 좌훈기, ENS허리벨트 등으로 구성된 ‘바디닥터 홈케어 프리미엄 시리즈’(사진)를 판매 및 렌털 중이다. 이들 제품은 3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이 중에서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하루 30분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 운동이 돼 골반저근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골반 저근 전기자극이라는 전기자극장치를 통해 근육에 전류를 흘려 괄약근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요실금 예방 및 치료,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비삽입형 제품으로 위생적이다.
  •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치료 돕는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치료 돕는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

    2001년 설립된 제너럴네트(GN)는 현재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16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및 2020년 수출 유공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주력 생산품인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미국 FDA 1등급 및 2등급 의료기기 등록을 획득한 뒤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과 수출 계약을 하며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GN은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를 포함해 좌훈기, ENS허리벨트로 구성된 ‘바디닥터 홈케어 프리미엄 시리즈’를 판매 및 렌털 중이다. 이들 제품은 3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이 중에서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하루 30분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 운동이 돼 골반저근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여성 요실금 치료는 물론 남성 케겔 운동에도 도움을 줘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는 골반 저근 전기자극이라는 전기자극장치를 통해 근육에 전류를 흘려 괄약근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요실금 예방 및 치료,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비삽입형 제품으로 위생적이다. 피부에 닿는 부분을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전기자극을 강화했다. GN의 또 다른 3등급 의료기기로는 ‘바디닥터 고주파 의료기’가 있다. 본체인 심부발열기 발판과 부위별(얼굴·몸) 집중관리가 가능한 바이폴라 프로브(핸드피스)로 구성돼 있다. 심부발열기 발판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풀 터치 시스템으로 어르신도 사용하기에 어려움 없이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피부 조직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체온을 올리고 혈류량을 증가해 통증을 완화해 준다. GN 바디닥터 제품 구입 및 렌털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신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5일간 체험 후 결정할 수 있다.
  • 제주 빈집 5년 만에 35% 급증

    제주 빈집 5년 만에 35% 급증

    인구 순유출, 농어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제주지역 빈집이 1000채를 넘었다. 제주도는 11개월 동안 실태조사한 결과 총 1159채(제주시 790, 서귀포시 369)의 빈집을 파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당시 빈집 862채(제주시 548, 서귀포시 314)보다 34.5%나 늘어났다.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이번 조사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5년 단위 실태조사다. 도는 인구 순유출, 농촌 고령화, 다주택자 증가 등 여파로 5년 전보다 빈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빈집 가운데 68%가 제주시에, 나머지 32%는 서귀포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집 중 66%가 농어촌지역에 있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의 경우 한경면(9.5%), 한림읍(8.8%), 애월읍(8.0%) 순으로, 서귀포시는 대정읍(5.2%), 성산읍(4.1%), 표선(4.0%) 순으로 빈집 비율이 높았다. 빈집 상태를 등급별로 살펴보면, 안전조치나 수리 후 거주나 활용할 수 있는 2등급 빈집이 848채(73%)로 가장 많았다. 바로 사용 가능한 1등급 빈집은 110채(10%), 철거해야 하는 3등급 빈집은 201채(17%)로 조사됐다. 도는 3등급 위주로 철거한 뒤 주차장이나 정원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빈집정비사업 예산으로 9억 1600만원을 들여 철거 지원에 나선다. 올해 2억 7000만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내년쯤 제주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내년 말까지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 종합 청렴도 평가 14년 만에 1등급

    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010년 1위(2011년부터 등급제) 달성 후 14년 만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718곳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 청렴도를 평가한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3등급에 그친 시는 올해 종합 청렴도 88.1점을 받아 1등급에 복귀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9.9점 상승했다. 광역단체 평균인 78.7점보다 9.4점 높다. 종합 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 실적 및 성과인 ‘청렴 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뒤,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최대 10%까지 부여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산출한다. 그동안 시는 청렴도 1등급 탈환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울을 만들고자 전방위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월 직원 정례조례에서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한 후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지속해서 열었다. 모든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보내는 등 동참을 끌어내기도 했다. 시 직원들도 적극 행정 활성화 등을 실천했다. 올해 광역단체 최초로 출범한 시의 청렴 전담 조직 ‘청렴담당관’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했다.
  • GH,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전년 대비 1단계↑

    GH,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전년 대비 1단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도 평가 결과(4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청렴도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GH는 공사에 대한 외부 고객들의 부패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자체 청렴도 평가 실시 △고객 접점 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해 전년도보다 개선된 결과를 받았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군산시·의회 청렴도 동반 ‘꼴찌’ 망신살

    군산시·의회 청렴도 동반 ‘꼴찌’ 망신살

    전북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청렴도가 밑바닥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26곳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산시는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시의회 역시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떨어진 5등급을 기록했다. 군산시는 민선 7기 강임준 시장이 재임한 첫해인 2018년 3등급을 받았지만, 2020년부터 4등급으로 하락했고, 올해는 최하위까지 내려갔다. 민선 8기 강임준 시장의 공약은 임기 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이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을 발표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시는 ▲공직자 반부패 역량 강화 ▲소통으로 신뢰받는 내부 행정 구현 ▲민·관이 함께 하는 청렴 문화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연중 상시 추진해 올해 안으로 3등급까지 올린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외부체감도+내부체감도)는 5등급(64.0점), 노력도는 4등급(73.3점)을 받았다. 대내외적으로 조직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이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 검찰 수사와 내부 인사 문제 등이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의회 청렴도 역시 저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일부 시의원의 막말·폭행·성희롱 등 비위 행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군산시의회에선 회기 도중 발언 시간 문제로 의원 간 폭행 사건이 벌어지고, 일부 의원은 공무원들을 비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에 공분을 샀다. 또 한 의원이 여직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 경기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2002년 평가 이후 ‘최고’ 등급

    경기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2002년 평가 이후 ‘최고’ 등급

    임태희 교육감 “청렴, 자율적으로 업무 수행하는 주인의식의 결과” 경기도교육청이 청렴 체감도 1단계 상승과 청렴 노력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002년 청렴도 평가 시작 이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3등급 또는 4등급에 머물다가 올해 처음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청렴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강한 의지와 함께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현장이 체감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분야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5년 연속 우수(1․2등급)등급이다. 또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이라는 청렴 구호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청(淸)-오름 고위공직자 청렴 진단 ▲저 연차 공직자와의 청렴 정책 소통 ‘청렴 주니어보드’ 도입 ▲피해자 중심의 갑질 근절 종합 대책 추진 ▲행정기관 최초 갑질 지수 측정 ‘갑질 온도계’ 운영 ▲찾아가는 사전 상담으로 적극 행정 현장 지원 및 공익제보 홍보 강화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 ▲시도교육청 최초 기관평가 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상승은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뜻깊은 결과”라며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청렴도 평가 ‘3등급’, 지난해 대비 두 계단↑

    경기도의회 청렴도 평가 ‘3등급’, 지난해 대비 두 계단↑

    경기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의회는 3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5등급) 대비 2등급 올랐다. 특히 신뢰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점검 ▲반부패·청렴 전담 직원 충원 ▲고위 공무원 청렴도 교육 이수율 강화 등을 실시했다. 또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향상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운영 ▲의회 사무처 직원 대상 청렴도 인식 설문조사 ▲부서별 자체 청렴 과제 발굴 및 관리·운영 등도 새롭게 추진했다. 이와 함께 ▲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확대 ▲청렴 서약식 운영 ▲청렴 슬로건 퍼포먼스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회 구성원 모두의 의지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런 노력으로 경기도의회는 ‘청렴 노력도’ 평가 부문 6개 항목 중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방지 제도 구축,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이행력 제고, 고위직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등의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 상승은 의원들과 의회 사무처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자, 도민 눈높이를 따라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청렴은 경기도의회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켜가야 할 사명이기에 앞으로 더 높은 기준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도 빈집 1000가구 넘었다… 5년전 보다 34% 증가

    제주도 빈집 1000가구 넘었다… 5년전 보다 34% 증가

    인구 순유출, 농어촌지역 고령화 등 여파로 제주지역 빈집이 1000채를 넘었다. 제주도는 도내 방치된 빈집 추정 3500채를 선별한 뒤 11개월동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총 1159채(제주시 790, 서귀포시 369)의 빈집을 파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당시 빈집 862채(제주시 548채, 서귀포시 314채)보다 34.5%나 늘어난 수치다. 실태조사 대상인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5년 단위 실태조사다. 인구 순유출, 농촌 고령화, 다주택자 증가 등 여파로 5년 전 조사 당시보다 빈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빈집으로 추정됐던 건물 3500채 중 빈집으로 확인된 1159채를 뺀 실제 거주나 사용이 확인된 경우가 1492채(63.7%), 철거된 경우는 635채(27.1%)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전기·수도 사용량과 비어 있거나 낡은 건물 현황을 사전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빈집 비율이 각각 68%와 32%로 나타났다. 농어촌지역(66%)이 도시지역(34%)보다 더 많은 빈집이 분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의 경우 한경면(9.5%), 한림읍(8.8%), 애월읍(8.0%) 순으로, 서귀포시는 대정읍(5.2%), 성산읍(4.1%), 표선(4.0%) 순으로 빈집 비율이 높았다. 빈집의 상태를 등급별로 살펴보면, 안전조치나 수리 후 거주나 활용할 수 있는 2등급 빈집이 848채(73%)로 가장 많았다. 바로 사용 가능한 1등급 빈집은 110채(10%), 철거해야 하는 3등급 빈집은 201채(17%)로 조사됐다. 3등급 위주로 철거한 뒤 주차장이나 정원 등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는 내년 빈집정비사업 예산으로 9억 1600만원을 들여 철거 지원에 나선다. 올해 2억 7000만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며 “내년쯤 제주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내년말까지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으로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또는 범죄발생의 우려가 높거나 위생상 유해 우려가 있는 경우, 경관을 현저히 훼손하는 경우 등에 해당할 때 소유주에게 철거를 명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빈집 등급에 따라 활용 방안을 제시하거나 공동이용시설 또는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할 수 있다.
  • 서울시, 14년 만에 권익위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서울시, 14년 만에 권익위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010년 1위(2011년부터 등급제) 달성 후 14년 만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718곳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 청렴도를 평가한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3등급에 그친 시는 올해 종합 청렴도 88.1점을 받아 1등급에 복귀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9.9점 상승했고, 광역단체 평균인 78.7점보다 9.4점 높다. 종합 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 실적 및 성과인 ‘청렴 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최대 10%까지 부여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산출한다. 그동안 시는 청렴도 1등급 탈환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울을 만들고자 전방위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월 직원 정례조례에서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한 후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지속해서 열었다. 모든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보내는 등 동참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시 직원들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목표로 적극 행정 활성화 등을 실천했다. 올해 광역단체 최초로 출범한 시의 청렴 전담 조직 ‘청렴담당관’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오 시장은 “청렴도 평가 1등급은 공직자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시에 ‘청렴 DNA’가 장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연 9.9% 적금까지… 금융권 ‘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연 9.9% 적금까지… 금융권 ‘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월 최대 100만원 납입할 수 있지만2배의 출자금 내야 신규 가입 가능만기 짧은 편… 한 달 짜리도 있어실제 최종 이자는 얼마 안 될 수도 자금 사정이 좋지않은 새마을금고·지방은행·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연 10% 전후의 고금리 특판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고객에게 높은 이자를 내주더라도 자본 확충이 시급하단 건데, 일부 상품에는 실제로 고금리를 보장받기 어려운 상술도 섞여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도의 A새마을금고는 이달 말까지 연 9.9% 이자를 주는 13개월 만기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달마다 최대 1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데, 월 불입액의 2배를 출자금으로 신규 납입해야 적금에 들 수 있다. 이 금고 직원은 “월 100만원씩 불입을 하고 싶으면 200만원 출자금을 내야 가입할 수 있다. 특판 한도가 거의 다 찬 상태라서 이번주 안에 소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총 10억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리 인하기 막판 고금리 상품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출자금은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새마을금고 회원이 되기 위해 납부하는 출자금은 1좌 평균 5만원 수준인데, 200만원을 요구했단 건 그만큼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단 얘기다. 이 금고의 정기공시를 보면, 올 상반기 총 9억 3400만원 순손실을 냈다. 1(우수)~5(위험)등급으로 분류되는 경영실태평가에선 3등급(보통)을 받았다. 3등급부터는 부실 위험이 있어 추가 자본이 필요한 상태로 본다.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5.31%였지만, 6개월 사이 1% 포인트 떨어져 4.31% 수준에 그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최소경영지도비율인 5%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는 최근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금고 건전성을 위해 이 비율을 2028년까지 7%로 높이라고 한 상태다. 월 납입액이 A금고보단 낮지만, 지방은행들도 최근 이런 고금리 적금 상품을 팔고 있다. 전북은행의 ‘JB 슈퍼씨드 적금’은 12개월 만기, 월 최대 30만원 납입 상품으로 최고 연 13.3% 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 3.3%에 우대금리 10%를 얹은 금리다. 다만 매월 랜덤뽑기를 해서 ‘슈퍼씨드’란 걸 뽑아야 우대금리를 준다. 매달 500명 중 1명 꼴로 당첨되도록 해놔서 당첨 확률이 높지 않다. 전북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지난해 말 14.36%에서 올 3분기 14.10%로 하락했는데, 다른 지방은행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위험가중자산이 4245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손충당금적립률도 151.49%에서 143.60%로 떨어졌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최근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한투 원투 한달적금’을 출시했다. 연 4% 기본금리에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8% 우대금리를 준다. 일마다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매일 납입하는 한 달(31일 만기) 짜리 적금이라 금리가 두 자릿 수인 것에 비해 실제 이자는 많지 않다. 고금리 마케팅 측면이 크다. 업계 3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본 비율은 양호한 편이지만, 한투금융지주가 2021년 500억원, 2022년 900억원, 2023년 4200억원 등 3년간 5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한 결과다.
  • 200만원 내고 연 9.9% 적금 가입…‘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200만원 내고 연 9.9% 적금 가입…‘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자금 사정이 좋지않은 새마을금고·지방은행·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연 10% 전후의 고금리 특판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고객에게 높은 이자를 내주더라도 자본 확충이 시급하단 건데, 일부 상품에는 실제로 고금리를 보장받기 어려운 상술도 섞여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도의 A새마을금고는 이달 말까지 연 9.9% 이자를 주는 13개월 만기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달마다 최대 1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데, 월 불입액의 2배를 출자금으로 신규 납입해야 적금에 들 수 있다. 이 금고 직원은 “월 100만원씩 불입을 하고 싶으면 200만원 출자금을 내야 가입할 수 있다. 특판 한도가 거의 다 찬 상태라서 이번주 안에 소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총 10억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리 인하기 막판 고금리 상품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출자금은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새마을금고 회원이 되기 위해 납부하는 출자금은 1좌 평균 5만원 수준인데, 200만원을 요구했단 건 그만큼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단 얘기다. 이 금고의 정기공시를 보면, 올 상반기 총 9억 3400만원 순손실을 냈다. 1(우수)~5(위험)등급으로 분류되는 경영실태평가에선 3등급(보통)을 받았다. 3등급부터는 부실 위험이 있어 추가 자본이 필요한 상태로 본다.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5.31%였지만, 6개월 사이 1% 포인트 떨어져 4.31% 수준에 그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최소경영지도비율인 5%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는 최근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금고 건전성을 위해 이 비율을 2028년까지 7%로 높이라고 한 상태다. 월 납입액이 A금고보단 낮지만, 지방은행들도 최근 이런 고금리 적금 상품을 팔고 있다. 전북은행의 ‘JB 슈퍼씨드 적금’은 12개월 만기, 월 최대 30만원 납입 상품으로 최고 연 13.3% 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 3.3%에 우대금리 10%를 얹은 금리다. 다만 매월 랜덤뽑기를 해서 ‘슈퍼씨드’란 걸 뽑아야 우대금리를 준다. 매달 500명 중 1명 꼴로 당첨되도록 해놔서 당첨 확률이 높지 않다. 전북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지난해 말 14.36%에서 올 3분기 14.10%로 하락했는데, 다른 지방은행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위험가중자산이 4245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손충당금적립률도 151.49%에서 143.60%로 떨어졌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최근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한투 원투 한달적금’을 출시했다. 연 4% 기본금리에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8% 우대금리를 준다. 일마다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매일 납입하는 한 달(31일 만기) 짜리 적금이라 금리가 두 자릿 수인 것에 비해 실제 이자는 많지 않다. 고금리 마케팅 측면이 크다. 업계 3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본 비율은 양호한 편이지만, 한투금융지주가 2021년 500억원, 2022년 900억원, 2023년 4200억원 등 3년간 5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한 결과다.
  • ‘방사능 물질’ 감쪽같이 사라져…“운송 중 실종, 접촉 시 심각한 부상” 美발칵[핫이슈]

    ‘방사능 물질’ 감쪽같이 사라져…“운송 중 실종, 접촉 시 심각한 부상” 美발칵[핫이슈]

    미국 뉴저지주(州)에서 운반되던 방사능 폐기물의 실종 사실이 확인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의료 영상에 사용되는 방사성 물질이 뉴저지주 암치료센터에서 폐기물 센터로 이동하던 중 사라졌다. 관계자들이 폐기물 센터에 도착해 차량 문을 열었을 때, 방사능 물질을 보호하던 장비가 손상돼 있었고 내부의 방사능 물질은 비어있는 상태였다. 뉴저지 환경보호부(NJDEP)는 다음 날 이 사실을 통보받았고, 지난 5일 NRC에 정식 보고됐다. NRC는 이 사건을 ‘3등급 미만’이라고 분류했다. 3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의 방사능 물질을 의미하는데, 3등급 미만으로 분류됐다는 것은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은 낮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폐기되어야 할 방사능 물질을 개인이 부적절하게 취급하거나 장시간 접촉할 경우 영구적인 부상의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사라진 방사능 물질이 폭탄 등 무기를 제조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뉴저지 환경보호부는 현재 실종된 방사능 물질을 찾기 위해 운송 회사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30일 이내에 방사능 물질이 회수되지 않을 경우, 애초 방사능 물질 폐기를 신청했던 뉴저지주 암치료센터도 시정조치 등을 담은 서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실종된 방사능 물질과 ‘미스터리 드론’ 둘러싼 음모론이번에 발생한 의료용 방사능 물질 실종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뉴저지 상공에서 목격된 ‘미스터리 드론’과 연관 지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SNS에서는 뉴저지 상공을 나는 드론들이 실종된 방사능 물질을 탐지하기 위한 용도일 수 있다는 추측들이 쏟아졌다. 앞서 캔자스의 드론 제조업체 색슨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퍼거슨 CEO는 “드론이 유독 밤에만 비행하는 이유는 무언가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문제의 드론들이 매우 낮게 비행하는 특징으로 미뤄 봤을 때, 지상에서 뭔가를 탐지하기 위함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20년 보고서에서 “방사능 물질을 훔치는 가장 큰 이유는 불법 거래 및 악의적 사용의 가능성”이라면서 “의학용으로 사용되는 방사능 물질은 그 양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보안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방사능 물질이 테러 도구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 “부지·교통·수요 다 갖춘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

    “부지·교통·수요 다 갖춘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

    전북이 내세운 166만㎡ 규모 후보지국유지라 매입비 부담 적어 경제적고속도로·전라선 KTX·달빛철도 등뛰어난 접근성 보장하는 교통 허브 수도권·이남 치안 인프라 격차 해소국가 균형발전 위한 핵심 거점 마련영호남 6개 광역자치단체가 한목소리로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남원 유치를 촉구하고 나서 정부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에 영호남의 공동 대응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들은 지역 균형 발전을 대의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접근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남원의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한다. 교육 수요자인 영호남 지역 경찰직장협의회도 남원 유치의 당위성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 옛 국립축산과학원 부지가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 주목받고 있다. 1971년부터 운영해 온 가축유전자센터가 2019년 경남 함양으로 이전하면서 공터로 남아 있는 부지다.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남원시는 이곳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해 남부권 경찰교육의 중심지로 키우자고 제안했다. 충청권에 집중된 경찰 시설을 영호남의 접경지로 분산, 경찰 인재 양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적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지 매입 절차 없이 신속한 개발 가능 전북이 내세운 남원 후보지는 100%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여서 별도 매입 절차가 필요 없다. 최대 1000억원으로 추정되는 부지 매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신속한 개발이 가능,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덩어리로 붙어 있는 166만 3389㎡의 넓은 부지는 경찰청에서 제시한 건축 규모(부지 면적 100만㎡, 건축 연면적 18만 1216㎡)를 충족하고도 추가 확장 부지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경쟁 지역인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후보지의 경우 국유지 면적이 30~45%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 토지 모양에 따라 부지 정비에 필요한 토목 공사 비용이 추가 소요되지만 남원 후보지는 성토, 절토가 필요 없는 완경사지다. 절대농지가 아닌 데다 국토이용 계획상 관리지역으로 행정규제도 없다. 지리산 자락 청정지역으로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국토환경성 3~5등급, 생태자연도 2~3등급으로 모두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대상부지 반경 10㎞ 이내 쓰레기 소각장, 매립장 등 입지 저해 시설도 없다. ●고속도로·철도가 만나는 최적의 입지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남원 운봉읍 후보지가 영호남의 중심부에 있어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고 강조한다. 제2중앙경찰학교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요소다. 교육생과 교직원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할 수 있는 교통 조건도 큰 장점이다. 남원시는 3개의 고속도로와 3개의 철도가 만나는 요충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영호남 어느 곳에서든 차량과 기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광주~대구, 순천~완주,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지나고 KTX·SRT가 운행한다. 2030년이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환승지로 연결된다. 후보지는 남원역과 17㎞(차량 18분), 남원시내버스터미널과 14.7㎞(15분), 인월지리산 공용터미널과 5.7㎞(6분) 거리로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2030년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영호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위치다. 하늘길은 무안공항 1시간, 대구공항 1시간 30분, 부산공항 2시간이 소요된다. ●영호남·여야 정치인 유치 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은 충청권 대 영호남 대결 구도가 형성된 상황이다. 대구·경남북, 광주·전남북 등 영호남권 6개 시도가 남원 유치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내자 세종·대전·충남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도 충남 유치 공동 건의문으로 맞불을 놨다. 영호남 6개 지자체는 남원시를 적극 밀고 있다. 지난 9월 대구·경남북 광역단체장 3명과 광주·전남북 광역단체장 3명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남원 인근 경남 함양·산청 군민들도 남원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영호남의 한뜻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의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서 영호남 자치단체가 한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이다. 여야 정치권도 남원 유치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난달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중앙경찰학교 국회 대토론회’에는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이 위원장과 조 위원장은 남원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장소가 될 수 있다며 남원 유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9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교육 시설이 충청권에 집중된 현실을 지적하며 남원이 최적의 대안임을 강조했다. ●경찰도 시간·경비 절감되는 남원 지지 교육 수요자인 영호남 경찰직장협의회도 인재 양성과 교육 체계 개선 측면에서 남원의 역할과 잠재력을 강조했다. 한정민 전북경찰직장협의회 정책국장은 “북부권은 기존의 충주에서, 남부권은 남원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광주·전남·대구·경남·부산·제주 경찰직장협의회가 남원 유치에 동의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장일식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은 “시뮬레이션 중심의 현장 실무교육을 위한 부지 확장성, 순경 교육을 위한 이동시간과 비용, 정부의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부지 매입비 투입 여부 등을 고려할 때 제2중앙경찰학교는 영호남의 중심지에 설립하는 게 필요하다”며 남원 유치에 방점을 찍었다. 강기홍 서울과기대 행정학과 교수는 “제2중앙경찰학교는 국공립기관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원시가 자생적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정부의 국정 취지인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이념에도 가장 부합하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주 전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된다면 수도권 이남 지역의 치안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남원이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 부지 선정위원회는 10월 현지 실사와 지자체 면접 등을 진행한 후 지난달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유치전이 과열되자 각 입지의 경제적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며 내년으로 절차를 연기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7일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소관 출연기관 및 실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조직운영의 비효율성부터 사업성과 미흡, 예산집행의 불투명성까지 다양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경북문화재단의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직제상 문화예술진흥원장이 사무처를 지휘하게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운영 방식이 다르다며 직제 규정과 실제 운영이 맞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1급 직원 3명의 업무 분장이 불명확하여 업무 혼선이 발생하는 점도 문제로 삼았으며, 청렴도가 3등급에서 5등급으로 하락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단순한 소통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춘우 의원(영천)은 경북문화재단 대표의 지역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재단과 타 부서·기관과의 사업 중복성 문제를 꼬집었다. 재단이 독자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의회와의 소통 부재와 미흡한 감사 준비로 인해 기본적 책임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재단 대표가 주 3일 출근하면서 외부 강의에 집중하고 있어 재단 업무와 무관한 활동이 많다고 지적했다. 기관 통합 이후 1년이 지나도 업무 중복과 모호한 구분이 여전한 데다 재정 운영도 부실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재단의 대표가 재단 업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며 근본적인 쇄신을 요구했다. 이철식 의원(경산)은 전통주 문화대축전에서 문화재단의 역할이 예산 집행에만 그친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사업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특정 업체에 편중된 용역 발주 문제도 우려하며 지역 업체 참여를 장려할 제도적 장치 마련과 평가 항목 개선을 제안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북의 근대 문화유산도 중요한 스토리 자원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산림녹화 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토리 산업 예산 삭감에 대해 우려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문화재단의 ESG 경영 부재를 지적하며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버스 사업의 저조한 방문자 수 문제를 언급하며, 사업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철남 의원(구미)은 문화재단의 높은 이직률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조직 안정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 부담금 납부 대신 실질적인 고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토리 홍보단 운영에 있어 기존의 홍보단 실적과 운영에 대해 질책하며 경북을 대표하는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더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주문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콘텐츠 개발 지원 예산이 매년 줄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안동, 포항, 경주에 분산된 입주 기업들이 국비에 의존하는 현 상태로는 자생력이 어렵다고 우려했다. 최근 2년간의 문화상품 개발 실적이 단순 연구용역에 그치고 있는 점도 문제로 삼으며 입주기업 자생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경북문화재단이 기존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만 머물지 않고 미래 100년을 이어갈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경북문화재단의 감사 준비와 답변이 전반적으로 부실하다고 판단, 행정사무감사를 전면 중단하고 추후 일정을 정해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검정고시생이 꼭 알아야 할 입시 내용 제안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검정고시생이 꼭 알아야 할 입시 내용 제안

    2025학년도 수능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D-3일을 앞두고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정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올 해 입시가 아닌 2026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 검정고시 학생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3개년 흐름을 보면 2023학년도 1만5488명(50만8030명) 3.1%, 2024학년도 1만8200명(50만4588명) 3.6%, 2025학년도 2만109명(52만2670명) 3.8%이다. 따라서 검정고시 학생들을 위한 수시, 정시와 관련한 입시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검정고시 학생들은 수시 지원이 불가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송상윤 부원장은 “입학 상담을 하다 보면 대부분 정시 올인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수시 지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라고 한다. 물론 모든 전형에 자유로운 지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 있으므로 구체적인 입시요강을 찾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자격의 핵심은 입시요강에서 전형별 지원자격에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이라는 항목이다. 학생부 교과 전형 경기대학교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지원자격을 살펴보면,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통산 3학기 이상의 교과 성적을 산출할 수 있는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 되어 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90% + 비교과(출결) 10%로 되어 있는데 이 성적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 점수는 검정고시 점수별로 내신 석차등급을 부여하는데, 100점 – 3등급, 96점 이상 – 4등급, 90점 이상 – 5등급을 부여한다. 비교과(출결) 점수는 【본인의 학생부교과 점수를 본교의 기준에 따라 변환하여 반영한다】고 되어 있다. 즉 검정고시 만점을 받으면 내신 3등급을 받는다. 경북대학교의 경우 검정고시 시험 성적 평균 97점 이상이면 3등급으로 환산 되고, 교과 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지원자격 【고등학교 졸업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검정고시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미술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제외) 1단계 서류100(2배수), 2단계 1단계 성적50 + 면접 및 구술고사 50%로 선발한다. 검정고시 출신자 제출 서류는 2025학년도 기준 필수 제출은 검정고시 합격증, 해당자 제출 서류에는 학생부 대체 서식, 실기능력 증빙서류를 요구하고 있다. 학생부 대체 서식은 국내 고등학교 학생부 세부항목에 해당하는 서류(학생부 또는 성적증명서,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에 한하여 제출 가능하다. 단,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시 활동 내용은 제출할 수 없다.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한 사이트를 통해 작성한 학생부 대체 서식을 출력하여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게 되어 있다. 고교 재학 경험이 1학기 이상 있는 경우 학생부 또는 성적증명서(외국소재고) 제출을 권장하며, 원본 제출을 원칙으로 한다. 단, 원본 제출이 불가능한 경우 학교장이 원본대조(학교장 직인)한 사본을 제출할 수 있다. 고교 재학 경험이 없는 경우 검정고시 성적표 제출을 권장한다고 하며, 온라인 제공에 전산동의 할 경우, 서면으로 제출할 필요 없음을 단서로 달고 있다. 실기능력 증빙서류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지원자에 한하여 실기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처럼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점검하고 해당 사항에 적합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논술은 대부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하지만 체크해야 할 항목이 있다. 대부분 ‘논술100’ 으로 선발을 하는데, 중앙대의 경우 논술 70% + 교과 20% + 비교과(출결) 10%로 선발을 한다. 따라서 교과와 비교과(출결) 성적 산출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먼저 지원자격을 보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학년 수료예정자 중 상급학교 진학대상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되어 있다. 원래 논술 전형의 반영교과 및 반영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중 상위 5개 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의 성취도는 미반영한다. 하지만 검정고시 학생들은 논술 성적을 활용한 비교내신으로 적용한다. 따라서 ‘논술100’ 전형이 아닌 경우는 반드시 성적 산출 방법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정시는 대부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지만 일부 소속 고등학교 추천을 요구하는 경우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은 지원할 수 없다. 정시도 마찬가지로 각 대학 지원 자격을 확인하면 된다. 검정고시 학생들의 입시는 일부 제한적인 사안이 있지만 핵심은 모르고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지원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최대한 검정고시 시험을 잘 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12월1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2026학년도 예비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시에서 그동안 일궈낸 실적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입시 결과 창출을 만들어내고 있다.
  • “수능 ‘4등급’ 받은 의대생 나올 수도”…입시전문가가 본 ‘의대 합격선’

    “수능 ‘4등급’ 받은 의대생 나올 수도”…입시전문가가 본 ‘의대 합격선’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여파로 의대 합격선이 낮아져 4등급을 받은 학생도 의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지난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한 과목 정도는 4등급을 받은 학생도 의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며 “1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등급컷)가 130점 내외일 정도로 변별력이 없는 과목이 나온다면, 해당 과목에서 (남들보다) 떨어진 성적을 받아도 극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라고 전망했다. 의대 합격선은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산(300점 만점) 기준 3점가량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합격선(285.9점)에서 2.91점 떨어진 282.99점까지도 의대 합격을 노릴 수 있다는 얘기다. 정시에서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되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증가하는 331명은 일반전형 192명, 지역인재전형 139명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소장은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이 정시로 이월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정시 지역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수시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지역인재전형의 이월 인원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경우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우 소장은 “강원대, 경북대, 계명대는 올해 정시에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한다”며 “경북대와 계명대가 위치한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작년 17명에서 올해 50명으로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입시 결과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2024학년도 의대 정시모집에서 전국 선발(95.33점)보다 지연인재 전형의 합격선이 96.33점으로 1점 더 높은 것을 봤을 때 ‘4등급 합격’은 가능성의 영역일 뿐 합격 안정권은 아니다. 또 올해는 의대 진학을 노리는 상위권 N수생의 대폭 진입이 예상 돼 합격선이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당장 올해 서울대 신입생 가운데 1학기 휴학생만 248명에 달한다. 개강 첫 주에 이미 119명에 달하는 신입생이 휴학을 결정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의대 진학을 위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들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종로학원이 전국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일반고등학교 총 1795개교 수험생이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등에 수시지원한 결과를 확인한 결과, 1개교당 평균 82.3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지난해 1개교당 평균 지원 건이 70.8건인 데에 비하면 약 10건이 늘어난 것이다. 수시에서 수험생이 최대 6장까지 원서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고교당 평균 13.7명이 이른바 ‘의·치·한·약·수’에 지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상대평가인 내신에서 1등급은 100명 중 4등까지, 2등급은 11등까지다. 임 대표는 “사실상 고교에서 자연계 2등급, 3등급 초반대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의약학계열에 초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과거 의·약학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 내신이 1등급대였다면 범위가 2~3등급대로 넓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수시 지원 대학 기준을 의약대가 아닌 ‘의대’로 좁힐 경우 2025학년도 전국 학교당 평균 지원 건은 40.3건이다. 전년도 31.9건에 비하면 8.4건이 늘었다. 지방권 의대의 경우 고교당 평균 18.4건의 지원이 진행됐는데 전년(7.9건)에 비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목동씨사이트학원, ‘2025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15일(금) 개강

    목동씨사이트학원, ‘2025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15일(금) 개강

    최신 출제 경향 반영… 현장 강의와 동일한 ‘실시간 줌(ZOOM)’도 개강 약술형 논술 학원 목동씨사이트(원장 조진환)가 최신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반영한 ‘2025 가천대 논술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개강일은 11월 15일(금)로 대면 7개 반, 비대면 줌 반이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현장 강의와 동일한 라이브 강의인 ‘실시간 줌(ZOOM)’ 반은 고사양의 시스템 구축, 채팅을 통한 질문 답변, 적중률 높은 모의 논술 20회 제공으로 약술형 논술 전문 학원이 없는 지역의 수업생들에게 특강 수강 기회를 제공해 준다. 실시 4년 차인 가천대 논술은 사상 초유의 경쟁률을 달성, 전년에 비해 만여 명의 수험생이 더 지원한 4만4042명을 기록했다. 시험을 2주 앞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달 14일(목)에 실시되는 수능에서 가천대 합격을 위한 1차 관문인 1과목 3등급을 받는 것이다. 수능 후 가천대 논술은 인문 계열 학과와 간호학과, 컴퓨터공학과는 11월 27일(월), 나머지 자연계열학과는 28일(화)에 실시된다. 따라서 대비할 시간이 촉박한 다른 대학에 비해 약 10일의 준비 기간이 있어서 수능 후 집중 학습으로 합격이 가능한 일정이다. 가천대 국어는 변별력이 낮고 비교적 쉬운 편이다. EBS 교재에 실려있는 작품이나 지문을 그대로 혹은 일부를 가져와 단답형 변형 문제를 만든다. 여기서 ESB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포함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수특 문학, 독서, 화작, 언매 총 4권과 수완 화작, 언매 총 2권이다. 작년 기출 총 8세트를 분석해 보면 전체적으로 수특과 수완의 비율이 5:5 혹은 6:4로 출제된다. 문제 유형은 ‘시적 소재 2개를 찾으시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제시문에서 찾으시오.’와 같은 정답을 찾는 단답형이 대부분이다. 특히 가천대 국어는 EBS 작품이나 지문의 요약정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위 예에서 시적 소재 2개를 그냥 찾으면 되기 때문에 첨삭은 시간 낭비이다. 물론 실제 기출문제와 유사한 변형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원 선택 시 문항 제작 능력 있는 곳인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수학의 경우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이라 할 수 있다. 시험 범위는 문, 이과 모두 수학 I, 수학 II로 EBS수능특강,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변형 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유형은 쉬운 수능과 동일하나 풀이 과정을 적어야 하는 주관식 시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문제의 조건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여 단계별 풀이 과정을 통해 정답에 이르기까지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며, 반드시 개념, 공식, 성질을 먼저 정리하되 눈으로 읽는 방식이 아닌 연습장에 볼펜 등 흑색 펜으로 적어 보는 것이 핵심이다. EBS 수특 레벨 2 문제 중심에 레벨 3 난이도 하까지 학습해야 한다. 다만 실제 시험에서 킬러 문항이 2문항 내외 출제되더라도 일부라도 서술하겠다는 마음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2024학년도 간호학과 실제 컷이 15문항 중 12.3개임을 고려하면, 풀 수 있는 문항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 서술형 풀이 과정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추론 능력이나 논증 능력을 요하는 수리논술과 달리 수능 문제일 뿐이라는 점에서 EBS교재 해설지를 요약한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정답을 도출하는 풀이 과정에서 필요한 원리나 성질만 정확하게 확인을 하면서 학습할 필요가 있다. 학원 관계자는 “약술형 논술은 이 시험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어 이 분야만 15년째 연구하고 강의하는 본원의 파이널 특강에 분명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 시험 범위, 출제 경향, 난이도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고 공부해야 한다. 여기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이널 특강 관련 문의는 학원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교육감 독립된 ‘감사위원회’ 필요···감사의 공정성·신뢰성 확보할 것”

    이효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교육감 독립된 ‘감사위원회’ 필요···감사의 공정성·신뢰성 확보할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의 독립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타 시도교육청 대비 선도적으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교육청 감사관은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및 공·사립 각급 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의 복무감사 및 비위조사, 특별감사,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등 각종 감사 관련 사안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현행 감사관 체계는 교육감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교육청과 학교에 대한 감사는 보다 소극적이자 봐주기 행태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불투명하게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이 의원은 “지난 임시회 때도 언급했던 것처럼 교육청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년째 3등급에 머물러 있다”며 “청렴도의 향상을 끌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감사관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타개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감사의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현행 감사관 조직을 독립된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로 변경·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된다”며 “감사에 대한 지휘·감독은 교육감이 아닌 감사위원장으로부터 받도록 하고 감사 요원을 직무상 독립시켜 신뢰도 높은 감사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대안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 경남도 등 이미 많은 타 시도 지방자치단체는 시장 및 도지사와 분리된 감사위원회를 운영 중”이라며 “서울시 교육청 또한 타 시도 교육청 대비 선제적으로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시민 앞에 교육청이 변화하고 개선되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민종 교육청 감사관은 답변에서 “전임 교육감 당시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해 논의가 된 적이 있다”며 “당시 다른 사안에 밀려 실행하지 못했는데 신임 교육감과 함께 해당 내용을 논의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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