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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에너지 베테랑들… 신재생·수요관리·기후대응·에너지 복지 ‘사각 편대’

    한국에너지공단은 이상훈 이사장과 함께 네 명의 분야별 이사와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이 이끌어 가고 있다. 12개 지역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박병춘(60) 부이사장(경영전략이사)은 영남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1991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 몸담고 신재생에너지센터 기술개발관리, 수요관리 등을 맡았다. 이후 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글로벌전략실장,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산업실장, 수요관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휘종(50)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전임인 이 이사장의 뒤를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일하고 있다. 시민환경단체 환경정의 출신이다. 김성완(58) 수요관리이사의 어깨도 무겁다. 그가 총괄하는 수요정책실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대책 수립을 지원하고 산업기후실에서는 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김 이사는 경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단에 입사했다. 온실가스배출량 심사원,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심사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태양광, 풍력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을 개발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등 굵직한 업무를 맡아 왔다. 에너지 복지는 한영배(58) 지역에너지복지이사가 맡고 있다.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공단에 입사해 에너지복지실장,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주명선(60) 기후대응이사는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 및 세제 지원,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과학기술부, 2004년 산업자원부에서 각각 과학기술정책과 에너지정책을 담당했다. 2021년까지 산업부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맡다가 2021년부터 기후대응이사로 일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의 감사 및 반부패 업무는 전은수(39) 감사가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2021년 3등급에서 지난해 2등급으로 올랐다. 전 감사는 공주교대를 졸업한 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2007년부터 대전 및 울산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법무법인 삼성 변호사로 일했다. 울산지방변호사회 감사, 울산시 법률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마감 후] 기미가요 작곡가가 묻힌 곳/안석 정치부 차장

    [마감 후] 기미가요 작곡가가 묻힌 곳/안석 정치부 차장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 묘역에는 ‘프란츠 에케르트’라는 독일인의 묘지가 있다. 이름도 생소한 이 외국인은 어떤 사연으로 고국이 아닌 한국 땅에 묻힌 것일까. 그가 누구인지는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앞서 순방 동행 취재진에게 배포된 외교부 ‘일본 개황’ 책자에 나온 일본 국가(國歌) ‘기미가요’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1880년 궁내성 아악과 직원인 하야시 히로모리가 선율을 붙인 것을 독일 음악가 프란츠 에케르트가 완성.’ 기미가요 작곡가(또는 편곡자)가 일본이 아닌 한국의 서울 한복판에 묻혀 있다는 사실은 한일 관계의 무수한 단면 중 하나를 보여 준다. 기미가요가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노래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 작곡가의 무덤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1박2일의 순방 기간 잠시나마 경험한 도쿄는 서울과 비슷한 풍경을 지니고 있었다. 좌우가 바뀐 운전석은 낯설었지만 한자가 적힌 교통표지판은 같은 한자문화권이라는 친숙함을 느끼게 했고, 이미 ‘마스크 프리’가 된 지 오래인 북미나 유럽과 달리 꼼꼼하게 얼굴 절반을 방역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한국을 떠올리게 했다. 시내 중심가는 물론 뒷골목 풍경까지 서울과 가장 비슷한 도시가 도쿄일 만큼 양국은 닮은 부분이 많지만, 정작 국민 사이의 심리적 거리감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먼 것이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친일 세력을 심판하자며 ‘이번 총선은 한일전’이라는 반일 캠페인이 여전히 유효하고, 일본의 주요 서점가 한쪽 코너에는 ‘혐한’ 서적들이 버젓이 꽂혀 있는 게 현실이다. 반일과 혐한의 관점에서 보면 한일은 상대를 적으로 규정해야 자신이 생존할 수 있는 ‘적대적 공생관계’다. 하지만 웬만한 도시 규모 인구가 매달 서로를 오가는 두 나라는 실제로는 왕래하고 교류해야 살아갈 수 있는 공생관계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 방일 기간 민단 등 재일동포 사회가 크게 환영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한일 관계가 방치되고, ‘반일 대 혐한’의 증오심이 커질수록 무고하게 피해를 보는 소시민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본 출장길에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와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의 짧은 대담집을 읽었다. 겐자부로는 대담에서 “패전 덕에 일본에 민주주의가 유입됐다”며 “민주주의 덕에 지금의 제 인생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대목을 읽으며 한일 양국이 경제나 안보뿐만이 아니라 민주주의나 자유, 인권에 대해서도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일이나 혐한의 시각으로는 이 같은 대화가 절대 나올 수 없겠지만. 앞서 소개한 에케르트는 우리나라 최초 국가인 ‘대한제국 애국가’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대한제국 군악대장이었던 에케르트는 애국가를 작곡한 공로로 고종으로부터 태극 3등급 훈장을 받았고, 그의 일가는 3대에 걸쳐 격동의 우리 근현대사와 함께했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기미가요가 같은 음악가의 손끝에서 탄생했다는 양국 역사의 아이러니를 비롯해 우리가 여전히 모르는 한일 관계의 무수한 파편들을, ‘죽창가’를 부르는 반일 감정만으로는 온전히 이해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 “출장 자제? 난 모르겠고!” 적자·코로나에도 외유성 출장 한전·한전KDN 임원 적발

    “출장 자제? 난 모르겠고!” 적자·코로나에도 외유성 출장 한전·한전KDN 임원 적발

    에너지 기업 적자에 국민 고통 분담 중코로나 엄중 시기에 최대 14개국 출장하롱베이·페트라 등 유명 관광지 방문수백만원 식사비·차량도 제공 받아정부 출장 지침·방역 지침 모두 위반“부당 경비 환수·인사 결격사유 명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진 에너지 공기업의 임원들이 출장을 빌미로 베트남 하롱베이 등 최대 14개국의 유명 해외 관광지들을 수차례 드나들며 수백만원의 접대와 차량까지 제공받는 호사를 누리다 적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거리두기로 일상의 불편을 감내하고 해외 여행을 자제하며 정부는 공직 사회에 출장 자제 지침을 내렸지만 이들의 안중에는 국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공기업으로서의 최소한의 사명감도 없었다. 전국민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 공무 차량으로 해외 관광 여행피감기관 관계자들이 비용 대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지난달 제보를 바탕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수차례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온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임원 두 명에 대한 다수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산업부 산하 에너지 공공기관의 외유성 해외 출장 등이 사실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은 지난해 32조원의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대국민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적자 해소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은 한전에 매출 70% 이상을 의존하고 있다. 한전KDN은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내부 청렴도 3등급, 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지수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낮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성비위 사건, 음주운전, 발주계약 규정 위반, 부적절 언행 등 불공정 행위가 다수 있어 조직 문화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적시됐다. 한전 임원인 A씨와 한전KDN 임원인 B씨는 코로나19로 전국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국내외 출장이 자제되던 2021년 7월부터 지난해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출장 자제 지침을 위반하고 긴급성이 낮은 지사·법인 업무보고와 단순 현지 시찰 목적으로 각각 5차례(8개국)와 7차례(14개국)에 걸쳐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또 출장 기간 중 공무 목적으로 제공된 렌트 차량과 가이드를 이용해 요르단 페트라 유적지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관광지인 두바이, 베트남 하롱베이 등 다수의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피감기관인 해외 지사·법인 관계자들로부터 각각 320만원과 256만원 상당의 식사 비용과 현지 차량을 제공받기도 했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엄중한 시기였음에도 해외 출장지에서 만난 2~3개 기관의 직원들과 함께 네 차례에 걸쳐 식사를 한 사실도 확인됐다. “전력 적자 중 국민 공분 심각, 엄중 조치”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의 막대한 적자로 고통 분담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공분을 살만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면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는 코로나가 극심했는데 해당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출장을 따로 가서 합석하는 등 불요불급한 출장을 자제하라는 정부 출장 자제 지침은 물론 방역 지침마저 무시,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A씨와 B씨가 해외 지사·법인에 전가한 출장 경비를 전액 환수하고 향후 공직에 재임용될 수 없도록 인사 자료에 결격 사유를 명시하도록 했다. 현재 한전 임원인 A씨는 임기 만료로 퇴사한 상태며 B씨는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는 이번 적발을 계기로 상반기 중에 코로나19 기간 3년(2020년~현재) 동안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임원들의 해외 출장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자료 확보 중이며 상반기 내에 위법·부당한 사실이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새달 전기·가스요금 동시 인상 주목31일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유력 한편 산업부와 한전은 오는 31일 2분기 전기요금 인상 수준을 가늠할 연료비 조정 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16일 산업부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2023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산정해 제출했다. 한국가스공사도 지난 17일 산업부에 ‘도시가스 원료비 조정안’을 냈다. 전기요금은 매분기 직전 월, 가스요금은 홀수달에 재산정되기 때문에 다음달 1일 2분기 전기·가스요금이 동시 인상될지 주목된다. 산업부는 한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세 차례 인상분(㎾h당 19.3원)의 2.7배인 올해 ㎾h당 51.6원을 추가로 올려야 한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지난 1분기에는 인상 필요분의 4분의 1 수준인 ㎾h당 13.1원을 인상했으며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미수금이 8조원에 달한 가스공사의 가스요금 역시 올해 메가줄(MJ)당 최소 8.4원에서 최대 10.4원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고해 지난해 네 차례 걸친 인상분(MJ당 5.47원)의 1.5~1.9배의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평균 아파트 난방비는 전년 같은 달보다 53.6% 급등해 ‘난방비 폭탄’ 논란으로 이어졌다.
  • 공항주변 소음피해 주민에 “에어컨 대신 현금 지원”

    공항주변 소음피해 주민에 “에어컨 대신 현금 지원”

    국토부 “주민 선택권 보장 차원”방음시설은 설치 후 실비 지원소음부담금 5→13등급 세분화착륙료 10~25%→3~30% 변경“내실 있는 소음 피해 지원할 것” 정부가 민간공항 주변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대신 현금으로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다. 소음으로 여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그동안 10년에 한번씩 공항 측은 에어컨을 설치해줬다. 국토교통부는 2일 공항 소음피해 지원사업에서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지원 방식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음피해 지역 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공항 운영자가 방음시설과 냉방시설을 직접 설치해줬지만, 앞으로 냉방시설은 현금 지원, 방음시설은 실비 지원으로 바뀐다. 아직 냉방시설을 지원받지 못했거나 지원을 받은 지 10년이 지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원당 10만원씩 지급된다. 기존의 가구당 전기료 연 20만원과 TV 수신료 3만원의 지원금은 제도 개편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급된다. 방음시설도 그동안 공항 운영자가 설치했지만 앞으로는 주민이 원하는 제품을 설치하고 공항 운영자로부터 실비 지원을 받게 된다.소음부담금 2배 징수 야간시간 확대늘어난 수입액은 공항주변지역 사용 국토부는 항공사에 부과하는 소음부담금 기준도 세분화할 예정이다. 현재 소음부담금은 항공기별 소음 등급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착륙료의 10~25%를 징수하고 있지만 등급을 13등급으로 확대하고 착륙료의 3~30%를 징수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운항 중인 항공기의 약 84%가 현행 4·5등급에 해당해 기준 세분화만으로도 징수되는 부담금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소음부담금이 2배 더 징수되는 야간시간의 범위도 확대하고, 늘어난 수입액은 공항 주변 지역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공항 주변 지역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내실 있는 소음피해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한양이 순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다음달 6일부터 입주가 시작돼 지역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천 최대 규모의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에 걸맞은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정원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으로 14개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세대 규모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22만여㎡에 달하는 삼산공원 부지와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삼산공원에 조성되는 휴게쉼터와 조망쉼터를 내 집 마당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풍성한 수목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숲세권 단지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데크형 설계로 지상부를 높게 조성해 세대 내 조망과 채광을 최대한 확보했다. 데크 하부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공간,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순천 지역 공동주택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설계 및 시공한 조경특화도 눈길을 끈다. ‘삼산풍경(三山風景)’을 콘셉트로 해 녹(綠)과 수(水)가 있는 삼산의 유려한 풍경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삼산의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1.4㎞ 길이의 순환로도 조성했다.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순천만 국가정원 경관을 재해석한 경관연못 등이 단지 중심부 이동 동선을 따라 만들어져있다. 또한 특화정원(빛의정원, 낙숫물정원, 바위결정원, 이야기정원 등)이 곳곳에 마련돼 단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2개층(지하1~2층)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실내 조깅 트랙 및 운동기구가 마련된 피트니스 시설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도 들어선다. 지상에는 카페와 연결된 작은도서관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되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세대 내부의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용 79㎡A, 84㎡A와 84㎡B 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방 3개와 욕실 2개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한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79㎡B, 84㎡C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LDK구조에 방 3개로 이뤄져 뛰어난 공간구조를 선보인다. 전용 98㎡, 110㎡ 타입은 79·84㎡와 동일하게 4bay, 방 3개 구조로 들어서고, 추가적으로 알파룸이 제공돼 높은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체 가구에는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가 기본제공 품목으로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하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에는 입주민의 거주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세대환기 시스템(H13등급 헤파필터 적용)부터 거실에 월패드(10인치)를 설비해 거실·침실 조명제어, 승강기 호출, 차량 입차알림,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과 사람이 이동할 때 LED 조명의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 편의는 물론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했다.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고화질 CC-TV시스템을 배치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한양 관계자는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특히 향후 1만여 세대가 예정된 순천 신생활권에 들어서는 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서의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 광주 풍암호 녹조 없애고 ‘명품 친환경 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한다

    광주 풍암호 녹조 없애고 ‘명품 친환경 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한다

    광주 서구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의 추진 방식을 놓고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광주시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펄쩍 뛰지만 지역에선 ‘풍암호수를 매립해 호수가 사라지게 된다’부터 ‘매립한 풍암호수 부지에 아파트를 세운다’는 근거 없는 설들이 나돈다.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은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의 일부분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기업이 공원 부지를 매입해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일부는 아파트로 개발해 수익을 보장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풍암호수는 중앙공원의 핵심에 있지만 매년 녹조로 인해 악취가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으면서 수질 개선 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이 됐다. 풍암호수가 ‘명품 친환경 호수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근본 대책이 필요한 것이다. 풍암호수가 있는 중앙공원이 민간특례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광주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질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왔다. TF는 수질 관리를 위해 ‘저수지 바닥을 돋워 저수량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방식이 ‘저수지 매립’으로 부각되면서 주민 갈등으로까지 번졌다. 시는 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공원 인근 7개 동 주민 35명 및 지역의원을 포함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세 차례 회의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다음은 풍암호수와 관련된 각종 소문의 사실 여부다. ①저수지 매립으로 호수가 사라진다 광주시와 TF가 제시한 수질개선 사업 이후에도 호수의 모습은 지금과 거의 비슷하다. 호수 바닥을 돋워 총저수량을 줄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균수심을 2.84m(최고수심 4.2m)에서 1.5m(최고수심 2.5m)로 낮춰 저수량을 34만 6000t에서 14만 9000t 규모로 감축하는 것이다. 저수량이 많으면 수질 관리가 어렵고 그만큼 관리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중앙공원 1지구 개발을 추진하는 민간사업자는 당초 1247㎡(약 378평·건축면적) 부지에 거대한 기계식 수질정화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 방식은 연간 30억원의 유지·관리비가 들어가는 게 문제다. 수질정화시설로 사용될 6층 높이의 건물이 들어서 호수 경관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점도 TF 논의 과정에서 지적됐다. 결국 이 방식은 논의에서 배제됐다. TF팀은 대안으로 국내 도심호수공원인 세종, 일산, 인천의 호수공원을 벤치마킹해 평균수심 약 1.5m의 ‘관리형 도심호수공원’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풍암호수에 지하수를 끌어오는 방안도 추가했다. ②저수량이 줄면 녹조가 더 발생한다 녹조 발생은 호수 내 총인(T-P) 농도와 수온, 체류시간 등 수리적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총인 농도는 녹조 발생의 직접 요인으로 꼽힌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총인 발생 요인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총인 농도 증가는 저수지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이 주범으로 꼽힌다. 배출 지점을 확실하게 식별할 수 없으면서도 광범위하게 확산돼 오염을 일으키는 비점오염원의 유입을 차단하면 수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TF는 인근 풍암지구와 금당산 등에서 발생해 풍암호수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도록 ‘비점오염 배제 박스’를 저수지 바닥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호수 주변에 심층관정을 개발해 하루 최대 1000t의 맑고 시원한 지하수를 호수로 유입하고, 물 흐름 순환장치를 설치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증발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저수량을 유지·관리하고 호수 수온을 낮춰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TF는 이 같은 방식이 도입되면 현재 4~5등급인 수질을 3등급으로 끌어올려 녹조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③원형 훼손으로 생태계가 파괴된다 현재의 풍암호수를 원형 보존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나오는 지점이다. TF는 풍암호수가 현재 생태계 보호보다 경관 호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판단한다. 2008년 시행된 대규모 준설과 자연석 쌓기 공사로 호안 생태계가 소실됐다는 게 이유다. 특히 호수에 서식하는 수생물은 대부분 인위적 방생에 따른 블루길, 붉은귀거북, 배스 등의 외래종이어서 보존해야 할 고유의 원형 생태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나온다. 현재의 담수량과 수심을 고수해야 할 이유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TF는 차라리 현재 호안의 급경사를 완만하게 만들고 수생식물을 심어 호수의 생태 환경을 회복한다는 구상이 생태계 복원에 더 가깝다고 본다. ④사업자 이익 위해 매립 방식 추진한다 풍암호수의 담수량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21만 4833㎥의 성토량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터파기에서 확보된 토석을 호수 바닥 돋우기에 사용할 경우 절감되는 사업비는 중앙공원 조성사업에 재투입하게 돼 있다. 하지만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는 성토에 필요한 흙 전량을 외부에서 반입할 계획이어서 민간사업자에게 이익을 안겨 주게 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게 TF의 주장이다.
  • “수능 1~2등급 ‘n수생’이 더 많다”…점수차 큰 영역은

    “수능 1~2등급 ‘n수생’이 더 많다”…점수차 큰 영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진학사는 자사 정시지원 서비스에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16만 5868명(재학생 8만 9293명, 졸업생 7만 657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졸업생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상위권인 1~2등급 중에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 차이가 큰 과목은 탐구영역과 수학이었다. 탐구영역과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졸업생이었다. 탐구영역은 1~2등급에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68%과 58.3%였고, 수학은 1등급(62.9%), 2등급(56.7%), 3등급(50.2%)에서 졸업생의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국어와 영어는 비교적 차이가 적어 1등급 중 졸업생 비율이 각각 57.3%, 54.9%였다.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던 탐구영역과 수학에서 ‘N수생’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3~4등급부터는 재학생 비율이 높아졌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탐구와 수학은 예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며 “시험이 어려울수록 수능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한 졸업생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 경기도, 노후 경유차 등 저공해 조치에 1117억원 지원

    경기도, 노후 경유차 등 저공해 조치에 1117억원 지원

    경기도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3만2511대의 저공해 조치에 1117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매연 저감장치가 없는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 굴삭기 등 비도로용 건설기계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지원한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 배출허용기준(유로4)에 맞춰 생산된 차량으로 3등급 차량보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최대 12배 많다. 세부 사업별로는 ▲4·5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 2만8273대(943억원) ▲노후 건설기계 조기 폐차 1873대(70억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1212대(40억원) ▲대형차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PM-NOx) 부착 13대(2억원) ▲LPG 화물차 전환 811대(8억원)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저감장치 부착 329대(54억원) 등이다. 지원 대상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emissiongrade.meca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차량이 등록된 시군 환경부서와 경기도 콜센터(031-120), 한국자동차환경협회(조기 폐차 1577-7121,저감장치 부착 1544-0907)에 연락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성 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운행 제한 단속 대상인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향후 예산 지원이 점차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저공해 조치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 지역 첫 실내수영장… 환기 시스템 적용

    지역 첫 실내수영장… 환기 시스템 적용

    대방건설이 충남 홍성군에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투시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내포신도시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실내수영장이 도입되고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플레이라운지, GX룸, 어린이집 등이 커뮤니티 시설에 들어선다. 가구 당 1.73대의 주차대수를 갖췄고 그중 약 40%(1026대)를 확장형으로 만들었다. 전기차 충전대수 또한 130개를 갖춰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가구 내에는 환기효율이 우수한 H13등급(99.95% 이상)의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서는 차량위치인식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A·B·C타입,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 동, 총 1474가구로 구성된다.
  • “국어3등급 학생도 서울대 정시 합격”…‘수학 변별력’ 컸다

    “국어3등급 학생도 서울대 정시 합격”…‘수학 변별력’ 컸다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국어 3등급, 수학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적으로 수학 변별력이 커진 영향 때문이다. 5일 종로학원이 각종 입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올해 서울 상위권 대학 정시 최초 합격점수의 특이사항을 분석한 결과 국어 3등급을 받은 학생이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최초 합격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학생은 국어 3등급, 수학 1등급, 영어 1등급, 탐구 2과목 각 2, 3등급을 받았다. 서울대 합격자들의 수능 성적이 대체로 전 영역 1등급에 수렴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이외에도 성균관대 수학교육, 서강대 전자공학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등에서도 수학 1등급, 국어 3등급 최초 합격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과 경희대 공과대학 합격자에는 국어 4등급,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현상은 올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의 점수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문·이과 통합 2년 차인 2023학년도 수능 국어(언어와매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 수학(미적분)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으로 격차가 11점까지 벌어졌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의 최고점 격차가 2점이었다. 올해는 국어나 탐구영역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수학 고득점으로 만회할 수 있는 구조였던 셈이다. 종로학원은 “상위권에선 국어가 고득점이어도 영향력이 매우 미미했다. 추가 합격까지 이어지면 상위권 대학 상당수 학과에서 국어 4~5등급을 받고도 합격하는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서대문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2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평가에서 받은 3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것이다. 구는 반부패 청렴 교육,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이행 등에 대한 평가 결과가 청렴도 향상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구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청렴 실천 서약식 ▲전 직원 청렴 롤링 페이퍼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공직 주기별 맞춤형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청렴 교육 ▲민원인에게 공무원 비위 여부와 만족도를 묻는 청렴콜 ▲청렴 서한문 및 문자 발송 등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직자는 구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청렴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 100%’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호남 유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비결은?

    보성군, 호남 유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비결은?

    전남 보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의 종합청렴도는 2018년 4등급이었다.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전라남도 1위,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되는 올해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발표에 따르면 보성군은 ▲외부청렴도(8항목) 91.1점 ▲내부청렴도(9항목)64.2점 ▲청렴시책추진(8항목)85.1점 ▲부패사건 및 신뢰저해(3항목) 감점 없음 ▲종합청렴도(28항목) 총83.9점을 받았다. 전체기관 평균보다 무려 2.7점이나 높은 수준이다. 기초단체 군단위 평균보다 9.5점이 높은 점수이다. 군은 청렴 수준, 내부청렴도 분석, 외부청렴도 분석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패사건·신뢰도 저해지수 등에서도 감점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 군은 지난 2년간 종합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을 유지해 오다 올해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김철우 군수는 “청렴도 1등급을 거머쥘 수 있게 돼 감격스럽고 함께 노력해 준 군민 여러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보성을 만들어가는 데에 박차를 가해 1등급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윤리를 준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직원 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서 제출, 전 직원 청렴교육 및 특강 실시, 청렴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게시판 신설 등 자율적 내부통제로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 전남도,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전국 2위

    전남도,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전국 2위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가 ‘2등급’을 달성, 전국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별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과 소속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자체 시책 추진에 대한 청렴 노력 평가, 부패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 등을 합산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2020년 4등급이었던 것이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으로 매년 1등급씩 끌어올렸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이 없어 전남도는 사실상 최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외부체감도는 광역 평균보다 4.4점 높은 91.4점, 내부체감도는 0.8점 높은 64.9점, 청렴노력도는 0.4점이 높은 88점을 받았다. 이는 전남도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2022년을 ‘청렴 으뜸 전남’ 원년으로 삼고 외적으로는 소통을 강화하고, 내적으로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한 것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결과는 ‘민선8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첫 결과물”이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에 취약한 분야를 더욱 개선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청렴도, 천안시 1등급·아산시 3등급

    종합청렴도, 천안시 1등급·아산시 3등급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각각 종합 1등과 3등급으로 평가됐다. 올해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을 합친 종합청렴도 모형을 처음으로 적용해 등급을 결정했다. 지난 3년간 3~4등급에서 머물던 천안시는 1년 안에 2등급이나 끌어올리며 2002년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등급에 올랐다. 아산시는 청렴체감도에서 2등급과 청렴노력도에서 3등급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 광주시 청렴도 2등급…전국 광역지자체 최고

    광주시 청렴도 2등급…전국 광역지자체 최고

    광주광역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5등급에서 2021년 3등급으로 오른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 이번 청렴도 상승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부패방지제도 구축,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기관장·고위직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법령·규정 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선 1등급(17개 시·도 중 1위)을 달성한 청렴노력도 분야가 청렴도 향상을 견인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해피콜’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보조금·민원업무 등 관련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청렴기동반’을 투입해 원인을 파악, 해당부서에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6000여 건의 청렴알림 문자를 발송해 행정절차 안내는 물론 민원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비위를 신고하도록 독려했다. 내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 청렴토론회 ▲릴레이 청렴다짐 영상제작 ▲청렴실천선언식 개최 ▲청렴 상시학습 ▲전 직원 청렴교육 수강 ▲청렴아침방송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렴라이브콘서트 ▲청렴실천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감사위원회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강기정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해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파트 주차공간 넓히면 분양가 가산…이웃 갈등 줄일까

    아파트 주차공간 넓히면 분양가 가산…이웃 갈등 줄일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아파트)에 주차 공간을 법정 기준 이상으로 추가 확보하면 분양가를 최대 4%까지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과 ‘주택품질 향상에 따른 가산비용 기준’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입법·행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형·고가 차량과 캠핑카 등 수요가 급증하면서 세대당 보유차량이 늘어 아파트 내 주차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문콕 등 인접 차량 파손은 물론 경차 칸 3개를 가로질러 주차를 방해하는 등 주차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런 갈등을 줄이고자 이번 개정안에 입주자 모집공고 시 공개되는 아파트 성능등급에 주차 공간 항목을 추가해 입주자가 주차 편의성 등 충분한 정보를 갖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차 공간 성능등급은 법정 기준보다 세대별 주차면수 또는 확장형 주차구획을 많이 설치할수록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법정 기준 주차면수는 세대당 1.0~1.2대다. 확장형 주차구획은 2.6m×5.2m다. 세대별 주차면수의 경우 법정 기준의 120~160% 이상까지 설치한 비율에 따라 2~8점, 확장형 주차구획은 40~60% 이상까지 1~4점이 책정된다. 각 점수 합산 결과가 12점이면 1등급, 9점 이상 2등급, 6점 이상 3등급, 3점 이상 4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법정 기준 이상 주차 공간을 확보하면 분양가에 기본형 건축비 외에 가산 비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 공간 추가 확보에 따른 성능등급은 1등급 20점, 2등급 18점, 3등급 15점, 4등급 2점으로 점수화된다. 분양가는 1등급 점수를 합산한 총점수(171점)에서 성능등급별 점수를 합산한 평가점수가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가산된다. 평가점수가 총점수의 60% 이상이면 4%, 56% 이상 3%, 53% 이상 2%, 50% 이상 1%가 더해진다. 다만 주차 공간 추가 설치에 따른 건축비 가산이 과도한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존 가산비율인 1~4% 범위 내에서 가산 비용을 산정하도록 조건을 붙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인 아파트가 많이 건설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서울광장] 인신매매와 여가부/박록삼 논설위원

    [서울광장] 인신매매와 여가부/박록삼 논설위원

    앞 못 보는 아버지의 눈 치료를 위해 쌀 300석에 외국으로 팔려 간 심청이도, 나무꾼에게 옷을 빼앗긴 채 반강제 결혼 생활을 해야 했던 선녀도 고전문학 속 등장인물로서 효녀 또는 지혜로운 아내로 그럴싸하게 그려졌을 뿐이다. 현실에 대입해 보면 심청이는 궁박한 상태의 부모가 청나라 상인들과 야합한 아동·청소년 매매의 대상이 된 것이고, 선녀 역시 나무꾼의 위계와 유인에 의해 성적 착취, 노동력 착취 등을 당한 기구한 삶이었다. 즉 공공연한 인신매매의 대상들이었다. 고대 노예제 사회나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붙잡아 오는 제국주의 시대가 아닌 21세기 현대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본주의 왜곡의 심화 속 인신매매 사례는 전 세계 곳곳에서 드러난다. 전 세계 인신매매 피해자는 40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인신매매 관련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70조원에 달한다. 2014년을 떠들썩하게 한 신안군 염전 섬노예 사건도 대표적인 인신매매 사례다. 이 밖에 비자발적 성매매 여성들,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노동력 착취, 관광비자로 입국해 여권을 압수당한 채 성매매를 강요받는 외국인 여성 등 형태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처벌은 인신매매가 아닌 단순 임금체불 등으로 처리되는 실정이다. 미국 국무부는 2001년 이후 매년 인신매매 관련 국가별 등급을 발표해 왔다. 한국은 2001년 3등급 이후 2002년부터 1등급을 유지해 오다가 지난해 7월 2등급으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인신매매 관련 사건 기소의 감소, 인신매매범에 대한 1년 이하 징역 혹은 집행유예 등 가벼운 처벌, 외국인 인신매매 등에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점 등이 지적됐다. 2021년 4월 제정된 인신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단순한 처벌을 뛰어넘어 예방과 교육,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춘 법이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를 비롯해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등 여러 정부 부처의 책임이 망라된 법안이다. 특히 여가부는 다양한 부처의 업무와 기능 등을 총괄하는 책임과 권한을 갖는다. 종합계획을 수립할 법적 의무가 있고, 교육부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인신매매 방지정책조정협의회 부위원장을 맡는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지 못하는 인신매매 피해자를 위한 ‘피해자 식별지표’ 개발 의무도 여가부에 있다. 여가부의 역할이 단순히 특정한 젠더의 가치가 아닌 보편적 인권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것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가부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7% 늘어난 1조 5678억원으로 확정됐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국가의 도움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업무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대선 때 여가부 폐지 공약 이후 새해 벽두 열린 정부조직 개정안 관련 여야 정책협의체에서까지 국민의힘은 여가부 폐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말이다. 국가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다져 놓은 길을 내칠 이유가 없다. 움푹 파이거나 울퉁불퉁한 길이라면 더욱 튼튼하고 반듯하게 고쳐 닦아야 할 테고, 좁은 길이라면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 갈 수 있도록 넓혀 가야 할 일이다. 뻔한 길을 내팽개치고 덤불숲길을 애써 찾아 들어가는 것은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여가부가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현대사회에서 시장과 그 질서는 더욱 발전하겠지만, 사람이 그 직접적인 매매의 대상에 포함될 수는 없다. 하물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을 상대로 저지르는 폭력과 협박에 근거한 범죄라면야 더더욱 도움이 필요하다. 현대판 선녀나 심청이와 같은 인신매매 피해자들은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지원받고 존엄성과 권리를 지켜 낼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 힘 내라, 여성가족부!
  • 엄마는 수차례 살해 시도, 중학생 아들은 아빠 시신 훼손

    엄마는 수차례 살해 시도, 중학생 아들은 아빠 시신 훼손

    아빠를 살해한 중학생은 시신을 훼손했고, 엄마는 전에도 농약 등으로 살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13일 존속살해, 사체손괴, 사체유기,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3년생 아들 A(15)군과 A군의 어머니 B(42)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들 모자는 남편이자 아빠인 C(50)씨를 공모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B씨는 2020년 9월 C씨가 사업에 실패하고 집에 돌아온 뒤 말다툼을 벌이다 소주병을 던져 머리 부위가 찢어지게 하는 등 상해를 입힌 사실이 있다”며 “이후로도 돈 문제로 다투다 남편 C씨가 소파에 누워 잠든 사이 주사기에 소주를 넣어 주입하고 오른쪽 눈을 찌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B씨는 남편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자 두려움과 분노감으로 살해할 마음을 먹고 범행을 준비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B씨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못할 것이라고 결심하고 농약을 타서 죽이거나 약물을 먹인 뒤 넘어뜨리는 방법으로 C씨를 살해할 마음으로 주사기와 약물 등을 구입했다”라며 “한번은 제초제를 넣어 먹였으나 소량이어서 실패한 뒤 평소 아빠를 미워하는 아들 A군을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르기로 공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A군이 엄마에게 부동액으로 아빠를 살해하자고 제안했다”고 했다. 모자는 주사기에 부동액을 넣어 잠든 C씨의 가슴을 찔러 살해하려다 C씨가 잠에서 깨 제압하려 하자 A군이 흉기를 가져와 휘두르고, B씨는 프라이팬으로 머리 부위를 내리쳐 살해했다. 검찰은 또 A군은 아빠 시신의 일부를 훼손했고, B씨는 자신의 차량에 시신을 싣고 충남의 친정에 갔다 돌아와 119에 신고하기 전까지 차량에 사체를 유기했다고 강조했다.이날 A군과 B씨 측 변호인은 이같은 검찰의 공소사실과 증거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동의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 8일 오후 8시쯤 대전 중구 자신의 집에서 엄마 B씨와 함께 아버지 C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C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폐가 손상되고 두개골이 함몰된 것으로 밝혀졌다. 몸에서는 수면제와 소량의 독극물도 검출됐다. 언어장애(3등급)가 있는 B씨는 범행 전날 A군에게 “네 아버지가 나를 너무 무시한다”고 공모에 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툭하면 ‘병신 같은 ×’ 등의 말을 하며 무시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2006년 C씨와 결혼해 아들 둘을 두고 있으나 작은 아들(14)은 범행 당시 PC방에 있어 아빠 살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사건은 A군이 경찰 조사에서 “가정폭력이 심한 아버지가 이날도 어머니를 폭행해 말리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주장해 단독범행으로 보고 A군만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법원에서 “만 15세의 소년이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적어 보인다”고 기각했다. 영장이 기각된 뒤 경찰이 보강수사에 들어가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등이 이뤄지면서 A군이 어머니 B씨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나 모자 모두 구속됐다. C씨의 여동생은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오빠(C씨)가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어 일을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면서 “2022년 7월 B씨가 큰아들 A군을 데리고 시댁을 찾아와 ‘시부모 재산을 조카 앞으로 증여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빠 명의 보험이 9개였고, 이 중 3개가 신규 가입했다”고 주장했으나 보험살해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C씨 모친 등을 증인으로 불러 진술을 들을 계획이다.
  • 케겔운동 유도해 골반 근육 강화하는 ‘GN바디닥터’

    케겔운동 유도해 골반 근육 강화하는 ‘GN바디닥터’

    GN의 3등급 의료기기 ‘GN바디닥터’는 골반 저근 전기자극이라는 전기자극장치를 통해 근육에 전류를 흘려 근육이 수축·이완하는 원리로 근육을 자동으로 운동하게끔 만든다. 이를 통해 케겔운동을 유도, 골반 속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준다. 이 제품은 총 99단계에 달하는 전주파 자극 프로그램이 설정돼 있으며, 하루 30분만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운동이 가능하다. 요실금 치료기와 좌훈기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는 속 근육을 강화하고 몸속 온도를 1도 정도 높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준다. 또한 GN바디닥터는 미국 FDA 1등급 및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는 게 GN 측의 설명이다. 특히 2등급은 일반 병원에서 의료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는 의미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GN은 최근 신사옥 완공 후 준공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 건축물 인증(3등급)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신사옥이다. GN은 ‘제18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에서 건축 업무용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GN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에는 GN바디닥터 홈케어 프리미엄 시리즈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선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짱지원 효과?… 5등급도 서울대 1차 합격

    배짱지원 효과?… 5등급도 서울대 1차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5등급, 영어 3등급을 받은 학생이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정시모집 1단계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험생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10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에도 내신을 반영한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정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 정성평가’ 점수를 반영해 합산 점수(수능 80점·교과평가 20점)가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뽑는 방식이다. 수능 점수가 낮지만 내신에 자신 있는 학생들로서는 새롭게 바뀐 전형이 기회일 수 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물리학 전공)에 지원한 수험생 A씨의 경우 이번 수능에서 국어 5등급, 수학 2등급, 영어 3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탐구 영역에선 지구과학Ⅰ과 물리학Ⅱ가 각각 5등급, 4등급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입시업계는 올해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선으로 400점(국어·수학·탐구과목 표준점수)을 예상했는데 A씨는 60점 이상 밑도는 총 336점으로 1단계를 통과한 셈이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지원한 수험생 B씨도 표준점수 총 352점으로 1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수험생 커뮤니티에 공개한 수능 영역별 등급은 국어 3등급, 수학 2등급, 영어 3등급, 화학Ⅰ 5등급, 물리학Ⅱ 4등급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내신 점수가 불리한 수능 고득점 학생은 이번에 도입된 교과 정성평가에 지레 겁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 수험생들이 부담을 느낀 탓에 원서 접수 막판까지 눈치작전이 치열했다. 의학계열 선호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이공계열 경쟁률이 예전 같지 않다. A씨가 지원한 물리학 전공은 2.44대1, B씨가 지원한 전기정보공학부는 2.10대1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1단계 합격자의 점수 차(최고점과 최저점)가 크면 2단계 전형 교과평가의 변별력이 커지도록 설계했다. 내신이 안 좋은 학생이 불리해지는 구조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점수가 낮아도 내신이 굉장히 좋은 ‘배짱 지원’ 수험생이 합격할 수 있다”면서 “인문계열인 경영대학이나 경제학부 등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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