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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원, 동계체전 MVP…금메달 싹쓸이로 4관왕

    정재원, 동계체전 MVP…금메달 싹쓸이로 4관왕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21·의정부시청)이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정재원은 28일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53표 중 32표를 획득해 김보름(강원도청·12표), 김민석(성남시청·4표) 등을 따돌리고 MVP 영예를 안았다. 정재원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4관왕에 올랐다. 정재원은 지난 24일 대회 사전 경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와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따기 시작해 25일 1만m와 26일 팀 추월까지 무려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정재원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동계체전에서 MVP에 선정돼 기쁘다”며 “이 기세를 타고 ‘동계스포츠’ 하면 ‘정재원’을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계체전에서는 베이징올림픽 스타들의 독주가 펼쳐졌다. 김보름(29·강원도청)도 여자 일반부 3000m와 1500m, 팀 추월 우승 등 국내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랬다. 쇼트트랙 여자계주 은메달리스트 서휘민(20·고려대)과 박지윤(23·한국체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유영(18·수리고)과 김예림(19·단국대)이 여자 싱글 19세 이하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배추보이’ 이상호도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동계체전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에서 2년 만에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메달합계 268개, 총 1184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스케이팅 11개, 쇼트트랙 42개 등 모두 합쳐 53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고, 신기록은 2020년 대회보다 89% 이상 증가했다.
  • ‘빅토르안’ 안현수, 러시아軍에 차출된다? 진실은

    ‘빅토르안’ 안현수, 러시아軍에 차출된다? 진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한 가운데, 온라인상에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36·빅토르 안)가 러시아군에 차출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난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러시아 운동선수 빅토르안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 한 네티즌이 작성한 이 글에는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러시아 국적의 남성을 대상으로 예비군 소집 법안에 서명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러시아 국적의 40세 이하 모든 남성들이 예비군에 차출되며, 소집 명령이 발동될 경우 해외에 있는 러시아 국적 시민도 72시간 안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귀화한 빅토르 안이 군에 차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빅토르안의 러시아군 차출설은 지난 18일 푸틴 대통령이 2022년 군사 훈련을 위해 러시아 시민을 징집한다는 법령에 서명한 것에서 비롯됐다. 법령엔 “공적 사용을 위해 러시아 연방군, 러시아 연방 방위군, 국가 보안 기관 및 연방 보안 서비스 기관에서 군사 훈련을 받을 예비군을 소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이 법안이 매년 예비군 소집을 위해 발효되는 일반적 관행이라며 전쟁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빅토르안의 러시아군 차출 근거로 제시된 ‘해외에 체류하는 러시아 국적 모든 남성들이 72시간 안에 러시아로 복귀해야 한다’는 내용은 해당 법령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40세 이하 모든 남성이 징집 대상’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이날 발효된 예비군 소집연령은 부사관, 소위의 경우 50세 이하, 대령 및 대위는 65세 이하가 소집된다.한편 안현수는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했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가슴에 어느 나라 국기가 달리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선택이기 때문에 각오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이라는 러시아 이름을 지은 그는 2014 소치올림픽에 러시아 국가대표로 참가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후 2018 평창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자 은퇴한 안현수는 막말 해설로 악명이 높은 중국의 왕멍에게 코치직 제의를 받고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안현수 기술코치가 이끄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안현수 코치가 중국팀의 금메달 획득을 기뻐하며 선수들과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올림픽 기간 중 ‘쇼트트랙’ 판정 논란이 일자, 안현수는 인스타그램에 “판정이슈가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 안현수는 “제 선택에 아쉬워하고 실망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 저를 만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안현수는 베이징올림픽을 끝낸 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상의해야 한다. 쉬면서 생각해보겠다”라며 한국 입국 계획을 밝혔다.
  • 감 살아 있네… 올림픽 스타들, 동계체전 金 싹쓸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직후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재원(21·의정부시청)은 대회 4관왕에 오르며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정재원은 지난 24일 대회 사전 경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와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따기 시작해 25일 1만m와 26일 팀 추월까지 무려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 준 김민석(23·성남시청)도 3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지난 25일 남자 1000m와 26일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정재원과 함께 나선 팀 추월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1000m 1분09초53, 1500m 1분46초37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두 개나 갈아 치울 만큼 월등한 컨디션을 자랑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5위에 머물며 메달을 따내지 못했던 김보름(29·강원도청)은 국내 대회에서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지난 25일 여자 일반부 3000m에서 우승을 시작해 26일 1500m에서 2분01초21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1000m 30위 박지우(24·강원도청)와 함께 나선 팀 추월에서도 3분14초97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하며 3관왕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자계주 은메달리스트 서휘민(20·고려대)은 여자 대학부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서휘민과 함께 올림픽 계주 대표로 나섰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시상대에 서지 못한 박지윤(23·한국체대)은 일반부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올랐다.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나란히 ‘톱10’에 오른 유영(18·수리고)과 김예림(19·단국대)은 27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19세 이하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설상 종목에서도 올림픽 스타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에 실패한 ‘배추 보이’ 이상호(27·하이원)는 국내 대회에서 설움을 풀었다. 이상호는 지난 25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계체전은 28일 폐막한다.
  • “국내에 적수 없네”…금메달 싹쓸이하는 올림픽 스타들

    “국내에 적수 없네”…금메달 싹쓸이하는 올림픽 스타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선수들이 올림픽 직후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재원(21·의정부시청)은 대회 4관왕에 오르며 국내 최강자의 입지를 증명했다. 정재원은 지난 24일 대회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와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 시작해 25일 1만m와 지난 26일 팀 추월까지 무려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준 김민석(23·성남시청)도 3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지난 25일 남자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어 정재원과 함께 나선 팀 추월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1000m 1분09초53, 1500m 1분46초37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두 개나 갈아치울 만큼 월등한 컨디션을 자랑했다. 베이징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5위에 머물며 메달을 따내지 못했던 김보름(29·강원도청)은 국내 대회에서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지난 25일 여자 일반부 3000m에서 우승을 시작해 26일 1500m에서 2분01초21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베이징올림픽 1000m 30위 박지우(24·강원도청)와 함께 나선 팀 추월에서도 3분14초97로 대회 신기록과 금메달을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쇼트트랙 여자계주 은메달리스트 서휘민(20·고려대)은 여자대학부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서휘민과 함께 올림픽 계주 대표로 나섰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시상대에 서지 못한 박지윤(23·한국체대)은 일반부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설상 종목에서도 올림픽 스타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아쉽게 2연패에 실패한 ‘배추보이’ 이상호(27·하이원)는 국내 대회에서 설움을 풀었다. 이상호는 지난 25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개막한 이번 동계체전은 치열한 열전을 마무리하고 28일 폐막한다.
  • 엣 ‘횬다이’는 잊어라…예뻐지고 안전해진 현대차, 국제무대에서 연이은 호평

    엣 ‘횬다이’는 잊어라…예뻐지고 안전해진 현대차, 국제무대에서 연이은 호평

    ‘횬다이’, ‘휸다이’ 등으로 읽히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박한 평가를 듣던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이 달라졌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안전성은 물론 품질, 디자인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안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는 곳이다.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를 합쳐 톱 세이프티 픽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21개로 글로벌 완성차 그룹 중 가장 많았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에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1위(기아)와 3위(현대차), 4위(제네시스)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독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내구품질 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 것이다. 기아는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는데, 일반 브랜드가 고급 브랜드를 제치고 1위가 된 것은 역대 최초라고 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등 자동차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 등 경제적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 어워즈 10곳에서 최고상을 6번이나 받았다. 자동차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 수상에서도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이 3관왕에 올랐으며, ‘회장님 차’로도 불리는 제네시스 G90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달라진 위상은 지난해 수치로도 확인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제치고 4위 스텔란티스에 이어 판매 5위를 차지했다. 올해 현대차는 전동화 모델들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는 한편, 브랜드 파워가 떨어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전열을 가다듬고 재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좋은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주형, 메이저 US 오픈 출전한다

    김주형, 메이저 US 오픈 출전한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휩쓸고 아시안투어 상금왕까지 거머?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는 25일 “US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아시안투어 상금왕인 김주형에게 출전권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US오픈은 오는 6월 16일 미국 메사추세츠 부르클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김주형은 “정말 놀라운 소식”이라면서 “올해 좋은 시작을 했는데 더 좋은 일이 생겼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주형은 지난해 10대로는 처음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 3관왕 을 이뤘다. 이어 지난해 11월 열린 블루캐년 챔피언십 준우승, 라구나 푸켓 챔피언십 7위, 지난 1월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과 SMBC 싱가포르 오픈 2위를 기록하며 아시안투어 2020~21 시즌 상금왕(50만 7553달러)까지 차지했다. 김주형은 24일부터 태국 칸차나부리 그랑프리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투어 로열컵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다.
  • 국대 형들 다 모였네… 들썩들썩 K리그

    국대 형들 다 모였네… 들썩들썩 K리그

    ‘국대(국가대표) 형들’이 다시 K리그에 모였다. 지난해 국내로 돌아온 기성용(33·FC서울)과 이청용(34·울산현대)에 이어 구자철(33)이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하면서 K리그의 새 부흥기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제주에 따르면 구자철은 24일 귀국 후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입단 계약 및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다음달 초 서울 또는 3월 6일 제주 홈경기에서 정식 기자회견을 연다.구자철은 2007년 제주에서 데뷔한 뒤 2010년까지 4시즌을 K리그에서 뛰면서 88경기 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당해 판타스틱 플레이어, 베스트11, 도움왕 등 3관왕에 올랐다.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 볼프스부르크와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의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를 거쳐 2019년부터는 카타르의 알가라파와 알코르에서 활약했다. 구자철의 동년배 친구인 기성용, 이청용도 같은 시기 K리그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10년 동안 타국 생활을 한 뒤 지난해 서울과 울산으로 각각 리그에 복귀했다. 약 10년의 유럽 생활 동안 서로 의지하며 지낸 세 사람의 친분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당장 기성용은 친구의 K리그 복귀 소식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기성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을 올리고 “얼른 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구자철과 기성용은 국가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 SNS를 통해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2011년 기성용은 구자철과 제주도의 한라봉을 합성한 ‘구자봉’이라는 별명을 팬들 사이에 널리 퍼뜨리기도 했다.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은 같은 시기인 2008~2019년 국가대표 주축으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기성용과 구자철은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목에 건 주역이기도 하다. 지금은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지만 10년간 유럽 리그 경험을 쌓고 베테랑으로 돌아온 이들이 K리그 후배들에게 가져올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리그도 베테랑으로 국내 무대에 돌아온 세 사람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K리그 관계자는 “1990년대 후반 K리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트로이카 안정환-이동국-고종수가 있었다면 2000년대 후반은 기성용-이청용-구자철 트로이카가 있었다”면서 “이들이 후배들과 함께 다시 한번 K리그의 부흥기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3관왕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3관왕

    제네시스가 캐나다에서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18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와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G70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로, GV70이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GV80이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각각 선정됐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매년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50여명은 25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하고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등 20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제네시스 준중형 세단 G70은 성능과 디자인 등 전반적인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V70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탑승 환경, 제작 완성도에서 호평을 들었다. 마찬가지로 디자인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GV80은 지난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의 ‘올해의 SUV’로 선정된 뒤 올해로 두 번째다. 캐나다 자동차 시장은 미국과 함께 북미 시장으로 묶인다. 미국보다는 산업 수요가 적지만, 성격이 비슷해 연동된 시장으로 본다. 자동차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 등은 미국만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스 해밀턴 제네시스 캐나다 지역 총괄은 “이번 차량 평가 기준이 소비자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만큼 고객 중심의 브랜드임을 증명하게 된 뜻깊은 상”이라고 말했다.
  • 메달부자 형제, 이번엔 동반 메달

    메달부자 형제, 이번엔 동반 메달

    형제가 하나의 포디움에 올랐다. 지금까지 이 형제가 모은 동계올림픽 메달만 10개다. 12일(한국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에서는 노르웨이의 요하네스 보에(29), 타리에이 보에(34) 형제가 각각 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차지한 동생 요하네스는 “형 때문에 이 종목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형과 함께 올림픽 시상대에 올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요하네스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 계주 금메달, 20㎞ 개인 동메달에 이어 세 번째 메달을 땄고, 형 타리에이는 혼성 계주 금메달에 이은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형 타리에이는 “우리는 월드컵 등에서 10년 넘게 경쟁하는 사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계주 메달을 합작했고, 개인전에서도 함께 메달을 따 기쁘다”고 말했다. 형 타리에이는 2010년 밴쿠버 계주 금메달과 2018년 평창 계주 은메달, 동생 요하네스는 평창에서 금 1개와 은 2개를 목에 걸었다. 두 형제가 동계올림픽에서 모은 메달만 모두 10개다. 그런데 동생 요하네스는 13일 추적 경기에서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첫 3관왕에 도전한다.
  • [포토] ‘눈물의 은메달’ 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1000m 2위

    [포토] ‘눈물의 은메달’ 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1000m 2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는 한국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당시 결승에 진출해 대회 3관왕에 도전했던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과 동시에 외곽 치기로 가속을 붙이며 역전을 노렸다. 그런데 대표팀 동료 심석희(서울시청)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져 그대로 쓰러졌다. 금, 은메달을 노렸던 한국 대표팀은 해당 종목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최민정은 충격을 받았는지 눈물을 흘리며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통과했다. 3년 8개월 뒤. 평창올림픽 여자 1,000m 결승 경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지난해 10월에 심석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 코치 A와 동료·코치 욕설 등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메시지 중에는 평창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고의 충돌을 의심케 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심석희가 최민정을 겨냥해 고의 충돌을 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민정은 큰 충격을 받았다. 최민정의 소속사는 “최민정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정신적인 어려움과 불안 증세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어쩌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000m 무대에 서는 것은 최민정에게 작지 않은 용기가 필요했을지 모른다. 이미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심각한 불운을 두 차례나 겪었다.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혼성계주 2,000m에선 팀 동료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넘어지는 바람에 예선 통과를 하지 못했다. 개최국 중국에 유리한 ‘홈 텃세’ 판정도 최민정에겐 큰 부담 거리였다. 그러나 최민정은 아픔과 한이 서려 있는 여자 1,000m 출발선에 섰다.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당당히 베이징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 출전했다. 결승엔 이번 대회 강력한 다관왕 후보이자 준준결승에서 세계기록을 세운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이 있었다. 최민정은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로 결승 경기에 임했다. 최민정은 레이스 내내 하위권에 처져있다가 결승선 두 바퀴를 남기고 온 힘을 다해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레이스 도중 크리스틴 샌토스(미국)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가 충도하면서 넘어졌고, 최민정은 가까스로 둘의 충돌 상황을 피하고 결승선을 향해 스피드를 올렸다. 최민정은 계속 힘을 냈다. 결승선을 앞두고 스휠팅과 혼신의 ‘날 들이밀기’ 경쟁을 펼쳤다. 최민정의 기록은 1분28초443, 스휠팅은 1분28초391이 찍혔다. 0.052초 차이로 최민정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가 끝난 뒤 최민정은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냈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떠올랐는지 모른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분명히 가치 있는 은메달이다.
  • ‘오노 액션’ 런즈웨이 “나와 박장혁 둘 다 실격인 줄”

    ‘오노 액션’ 런즈웨이 “나와 박장혁 둘 다 실격인 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박장혁(스포츠토토)에게 추월당하자 ‘오노 액션’을 했던 중국의 런즈웨이가 “나와 박장혁 둘 다 실격인 줄 알았다”라고 돌이켰다. 9일 중국 시나스포츠(新浪體育)에 따르면 런즈웨이는 이날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1500m 준결승 3조에서 실격 판정을 받은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원과 만나 “판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경기가 끝난 뒤 심판이 비디오 판독을 한 상황에 대해 “나와 한국 선수(박장혁)가 접촉한 것에 대한 판정인 줄 알았다”면서 “둘 다 실격인가 하고 생각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카자흐스탄 선수와 접촉한 것에 대한 판정인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카자흐스탄 선수와 내가 서로 팔을 뻗었다고 생각해 주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런즈웨이는 레이스 도중 아딜 갈리아흐메토프(카자흐스탄)를 팔로 가로막는 행위가 인정돼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그는 결승선 두바퀴를 남기고 박장혁(24·스포츠토토)이 인코스로 추월해 2위를 차지하자 두 손을 번쩍 드는 제스처를 취했다.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김동성에게 실격 판정을 안겼던 안톤 오노(미국)의 ‘헐리웃 액션’을 떠올리게 했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 끝에 박장혁의 추월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런즈웨이에게 패널티를 부여했다. 런즈웨이는 “3관왕을 할 것이다”라는 세간의 기대감이 부담으로 작용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실수를 범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직 준결승인데도 머리 속에서는 결승전에서 어떻게 경기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했다”면서 “준결승에서의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저급한 실수는 내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런즈웨이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2관왕에 올랐지만 둘 다 반칙을 저지르고도 편파 판정 덕에 따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일 열린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는 자국 선수의 터치를 받지 않은 채 달려갔음에도 실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 7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류 샤오린 샨도르(헝가리)를 두 손으로 밀쳤음에도 류 샤오린 샨도르가 경고를 받아 실격 당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中 쇼트트랙 페널티 실격받자... “베이징 올림픽은 역대 가장 공정”

    中 쇼트트랙 페널티 실격받자... “베이징 올림픽은 역대 가장 공정”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회 5일차인 9일 한국 시각으로 저녁 10시 14분, 드디어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이 탄생했다.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 경기 중 한국인들의 뒷목을 가장 많이 잡게 만들었던 쇼트트랙에서 거둔 메달이라 더 값지게 느껴진다. 한국 선수들의 무더기 실격에 “실력 없다”며 조롱하던 중국 누리꾼들의 바뀐 반응이 재미있다. 9일 중국의 현지 언론에서는 대한민국 황대헌 선수의 1500m 쇼트트랙 금메달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평소라면 다른 나라 첫 금메달 소식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을 중국인들도 보기 드물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에서도 “이보다 더 깔끔할 수 없다”라며 군더더기 없는 경기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중국인들도 이번에는 여기에 반박할 수 없었다. 황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은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실력은 있더라”, “오늘 한국 대표팀의 경기 굉장히 깔끔하고 황대헌 선수의 실력이 돋보였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 팀의 전체적인 실력이 강하긴 하더라…특히 추월 실력이나 다른 기술적인 면에서는 중국 선수들도 보고 배워야겠더라”, “정당한 경기로 얻은 금메달이니 축하를 보낸다”라며 이전과 다른 태도를 보였다. ‘누구든’ 실격할 수 있다는 왕멍 해설 위원의 말을 의식해서 일까? 이번 1500m 준결승에서 중국 쇼트트랙의 간판선수인 런즈웨이(任子威) 선수가 카자흐스탄 선수를 팔로 가로막은 행위가 인정돼 페널티를 받고 실격 처리됐다. 이미 금메달 2개를 딴 런즈웨이는 3관왕에 실패했고 “심판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라며 나름 ‘쿨’하게 판정을 받아들였다. 이준서와 같은 조였던 순롱(孙龙), 5조에서는 장텐이(张添翼)가 출전했지만 줄줄이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이 두 선수는 넘어지거나 실력으로 탈락했지만 오히려 페널티로 실격한 런즈웨이보다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자 ‘막말 해설자’ 왕멍(王濛)은 경기 중 “순롱은 악착스러운 면이 부족하다.. 이건 국가의 재정을 낭비하는 짓”이라며 다소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직후 중국 누리꾼들은 순롱 선수의 개인 SNS 계정에서 악플 테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왕멍은 “순롱은 내 제자, 나는 스승으로서 쓴소리를 했다”라며 악플 테러를 멈춰 달라고 말했을 정도다. 한편 중국 네티즌들은 런즈웨이의 페널티 실격이 오히려 공정한 올림픽임을 입증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역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역대 가장 공정한 올림픽”이라며 “개최국 어드벤티지 없는 올림픽”이라고 추켜 세웠다. 그러면서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를 향해 “진작에 이렇게 깨끗하게 경기를 펼쳤어야지”라며 마치 이전의 실격이 황 선수의 잘못인 듯한 뉘앙스를 풍겨 보는 사람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 ‘실격 ’ 런즈웨이 “저급한 실수... 판정 받아들인다”(종합)

    ‘실격 ’ 런즈웨이 “저급한 실수... 판정 받아들인다”(종합)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 2개를 따낸 중국의 런즈웨이(25)가 남자 1500m 경기에서는 반칙을 저질러 실격됐다. 그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잘못으로 실격당한 것”이라며 판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9일 중국 시나스포츠(新浪體育)와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런즈웨이는 이날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1500m 준결승 3조에서 실격당한 뒤 믹스트존에서 중국 취재진과 만나 “반칙은 내가 잘 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판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런즈웨이는 레이스 도중 아딜 갈리아흐메토프(카자흐스탄)를 팔로 가로막는 행위가 인정돼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그는 결승선 두바퀴를 남기고 박장혁(24·스포츠토토)이 인코스로 추월해 2위를 차지하자 두 손을 번쩍 드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심판은 비디오 판독 끝에 박장혁의 추월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런즈웨이에게 패널티를 부여했다. 런즈웨이는 실격 판정을 받을 당시에 대해 “처음에는 한국 선수(박장혁)와 내가 부딪친 것에 대한 판정인 줄 알았는데, 카자흐스탄 선수와 접촉한 것에 대한 판정인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카자흐스탄 선수와 내가 서로 팔을 뻗었다고 생각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그는 “3관왕을 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부담으로 작용해 ‘김치국’을 마셨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1500m 결승에 진출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결승전에서는 어떻게 스케이트를 타야 겠다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라면서 “이런 저급한 실수는 내가 생각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심판의 결정을 받아들이는가”라는 질문에 “받아들인다.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라고 답했다. 런즈웨이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2관왕에 올랐지만 둘 다 반칙을 저지르고도 편파 판정 덕에 따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일 열린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는 자국 선수의 터치를 받지 않은 채 달려갔음에도 실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 7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류 샤오린 샨도르(헝가리)를 두 손으로 밀쳤음에도 류 샤오린 샨도르가 경고를 받아 실격 당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서울포토] ‘우아함의 주인공’ 아델, 브릿 어워즈 3관왕

    [서울포토] ‘우아함의 주인공’ 아델, 브릿 어워즈 3관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 2년 연속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에는 이르진 못했다. 8일(현지시간)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개최된 브릿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로 BTS도 소개됐지만 트로피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이 구성한 듀오 실크 소닉(Silk Sonic)이 가져갔다. BTS는 40년 만에 새 음반을 내고 돌아온 아바(ABBA), 유럽 최대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팀인 이탈리아 록밴드 마네스킨 등과 겨뤘다. BTS는 지난해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 처음 후보로 올랐다. 한국인으로도 처음이었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1천명 이상의 라디오·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영국 출신 아티스트들을 위한 시상식이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는 인터내셔널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에게 상을 주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이후 장기 휴가에 들어간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 휴식을 이어가는 관계로 이날 시상식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시상식이 생중계되는 유튜브 채팅창에서 그룹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를 남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버터’(Butter)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9월 공개된 ‘마이 유니버스’는 해를 넘겨 이달 들어서도 17주째 차트 진입에 성공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정규 4집 ‘30’을 발표한 아델이 ‘마스터카드 앨범 오브 더 이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아델은 “이 상을 내 아들과 그의 아버지 사이먼에게 바치고 싶다”며 “이 앨범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탄소년단과 ‘마이 유니버스’로 호흡을 맞춘 밴드 콜드플레이는 ‘베스트 록/얼터너티브 액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샘 펜더에게 밀려 수상은 하지 못했다.
  • “심판도 중국 대표팀”…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세계가 분노

    “심판도 중국 대표팀”…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세계가 분노

    지난 7일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온 편파 판정으로 전 세계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헝가리·캐나다·日 등 오심 지적 눈앞에서 금메달을 도난당한 헝가리는 분통을 터뜨렸다. 헝가리 매체 hir TV는 7일(현지시간) “리우 샤오린 산도르가 선두로 올라설 때 약간의 충돌이 있었지만 ‘상호 책임’으로 보였다”며 “(중국의) 런쯔웨이는 결승선을 앞두고 샤오린을 양손으로 끌어당겼다. 하지만 심판진은 두 장면 모두 샤오린의 잘못으로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판커신에게 ‘나쁜 손’ 공격을 당했던 캐나다도 불쾌함을 나타냈다. 캐나다 야후스포츠는 “페널티 판정의 도움을 받은 중국의 두 번째 쇼트트랙 금메달이 혼란과 더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매체 7뉴스도 “심판진이 있는 중국 대표팀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호주 쇼트트랙 영웅 스티븐 브래드버리의 발언을 소개했고, 도쿄스포츠도 “중국 선수를 향한 구제 조치가 계속해서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김연경·안산 등 도쿄 영웅들도 분통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국내 영웅들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연경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또 실격? 와 열받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양궁 3관왕인 안산은 “하고 싶은 거 다 해 처먹어라. 주어 김안산”이라는 격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제덕도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일갈했다. 남자 수영 간판 황선우도 쇼트트랙 경기를 지켜보는 사진과 함께 “…”라는 표현으로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RM “황대헌 엄지척” 中 누리꾼 공격 평창올림픽에 참가했던 김도겸은 “세계에 얼마나 많은 꿈이 저곳에 향해 있을까”라며 “그 꿈들에게 진정성 있게 응원을 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안상미 MBC 해설위원과 박승희 SBS 해설위원도 ‘눈 뜨고 코 베이징 2022’ 포스터(사진)를 게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은 SNS에 황대헌이 1000m 준결선에서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영상과 함께 박수와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을 올려 중국 누리꾼들의 공격을 받았다.
  • 계명문화대 상상(賞賞) 그 이상(賞) 성과

    계명문화대 상상(賞賞) 그 이상(賞) 성과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열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요리, 피부 및 미용, 체육, 연극, 애견, 디자인,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1년 한해 수상자만 총 295명이며 이들이 받은 상은 무려 435개에 달한다. 생활체육학부 강민경(21) 학생은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2인조 1위, 단체 종합우승으로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제39회 남녀종별 볼링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등 1위만 4회에 걸쳐 수상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곽세동(25) 학생은 제18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11개의 상을 받아 최다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승호 계명문화대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많이 축소되고 제한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수님들의 실무중심 교육과 각별한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미 태생 중국 피겨 선수 넘어지자 中 네티즌 “수치스러워” 조롱 [이슈픽]

    미 태생 중국 피겨 선수 넘어지자 中 네티즌 “수치스러워” 조롱 [이슈픽]

    中 귀화 주이, 단체전서 실수하자 비난 쇄도‘주이 떨어졌다’ 2억뷰, “정말 수치” 1만 공감“美서 태어난 주이, 中선수 자리 빼앗고 국대”“애국심 이전에 중국어나 배워라” 주이 비난中정부, 메달 개수 국력으로 선전…메달 압박올림픽 메달 개수를 국력으로 선전하는 중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태생의 중국 피겨 대표팀 주이(19)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경기에서 넘어지자 중국 네티즌들이 “수치”라며 공격하고 있다고 미국 CNN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피겨 단체전서 착지 실수 벽에 부딪혀주이 최하 점수였지만 中 결승 진출 CNN에 따르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는 ‘주이가 넘어졌다’란 해시태그가 단 몇 시간 만에 2억뷰를 기록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주이가 중국에서 태어난 선수의 자리를 빼앗고 중국 대표로 뽑힌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주이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고, 1만명 이상이 이 댓글에 공감을 표시했다. 주이는 이날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주이의 올림픽 첫 데뷔전이었고 중국인 관중들은 환호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첫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 과정에서 실수한 주이는 벽에 부딪히며 그대로 넘어졌다. 마지막 점프에서도 회전 타이밍을 놓치면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 인해 중국팀 순위는 3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중국팀은 상위 5개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단체전 순위 방식으로 인해 결승에는 진출했다.주이 “속상, 많은 부담감 느껴” 눈물미 LA 중국 이민자 가정 출신 실수한 주이는 경기 직후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속상하고 창피하다.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며 눈물을 흘렸다.  중국 선수들은 대대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이는 중국 정부가 오랫동안 메달 개수를 국력의 표시로 선전해왔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이러한 선전전으로 인해 역대 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저조한 성적을 내면 중국 국민들의 거센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이 때문에 중국 선수들이 무리하게 반칙을 해서라도 메달에 따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주이는 중국이 메달 개수를 늘리기 위해 몇년 간 영입했던 최소 12명의 외국 태생 운동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주이뿐 아니라 중국 귀화 선수들 역시 메달 압박을 받으며 경쟁해야할 처지다.  중국 국가대표 출전 결정 뒤 2018년 미 시민권 포기 주이는 20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중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2018년 중국 국가대표로 출전을 결정한 뒤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이름도 베벌리 주에서 주이로 바꿨다. 중국 네티즌들은 웨이보 등에서 미국에서 태어나 생활해왔던 주이가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한다며 “주이는 애국심 논하기 이전에 중국어 먼저 배워야 한다”고 공격하기도 했다.中 쇼트트랙 혼성 터치도 않고 금메달평창 실격 판정 홈어드밴티지 한풀이 앞서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은 첫 종목부터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준결승에서 중국은 3위로 달리던 1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선수 교대를 시도했는데 여기서 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 장위팅이 런쯔웨이에게 터치를 해줘야 하는데 이때 러시아 선수가 사이에 끼면서 터치가 불발됐다. 그러나 판정은 중국의 진로를 방해한 러시아와 교체선수가 일찍 레이스 라인에 진입한 미국의 실격이었고, 3위로 들어온 중국이 결승에 진출해 결국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무더기 실격 판정을 받았던 중국 쇼트트랙이 자국에서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홈 어드밴티지’ 한풀이에 나설 모양새다.왕멍, 혼성 계주서 한국 넘어지자 “잘 넘어졌다” “내 눈이 판독기” 중국은 직전 올림픽인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쇼트트랙에서 여러 차례 실격 판정을 받았다. 판커신이 여자 500m 준결승에서 반칙으로 실격됐고, 남자 1000m 예선에서는 한톈위가 역시 실격 처리됐다. 특히 중국은 금메달을 기대했던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한국에 이어 2위로 들어왔지만 판커신이 최민정을 밀었다는 이유로 실격당했다. 중국 TV 해설을 하는 왕멍은 “내 눈이 곧 판독기”라면서 “다시 볼 필요도 없는 중국의 우승”이라고 판정 논란을 차단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3관왕 왕멍은 이번 대회 혼성 계주에서 한국이 레이스 도중 넘어져 탈락하자 “잘 넘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매너 해설’에 대해 중국 내에서는 ‘시원한 해설’이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다.
  • 이변의 스페인 국왕컵, 바르사 이어 레알도 빌바오에 무릎

    이변의 스페인 국왕컵, 바르사 이어 레알도 빌바오에 무릎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가 ‘전통의 강호’ FC바르셀로나에 이어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까지 격침시키고 국왕컵(코파 델 레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빌바오는 16강에서 바르셀로나,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아냈다. 빌바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1~22 국왕컵 8강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최근 두 시즌 연속 대회 준우승에 그친 빌바오는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반면 통산 19번 국왕컵을 들어올린 레알 마드리드는 2013~14시즌 우승 이후 여덟 시즌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4강 진출에 실패하며 20번째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왕컵까지 3관왕(트레블)을 노렸지만 이제 리그와 UCL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16강에서 바르셀로나와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한 빌바오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까지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결장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슈팅 개수에서 7개(유효 2개)-15개(유효 3개)로 밀리는 등 고전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36분에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한 카세미루가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빌바오는 후반 44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를 제친 알렉스 베렝게르의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들어 4강 진출에 성공했다.4강에선 빌바오, 라요 바예카노, 발렌시아, 레알 베티스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 누워서 시속 145㎞…견뎌라, 체중6배 압력

    누워서 시속 145㎞…견뎌라, 체중6배 압력

    루지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다.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는 앉아서 타는 봅슬레이와 엎드려 질주하는 스켈레톤과는 달리 누워서 슬로프를 내려온다. 공기 저항을 적게 받는 만큼 평균 시속이 120~145㎞로 썰매 종목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루지는 가장 위험한 스포츠로 꼽힌다. 누워서 썰매를 타는 만큼 선수들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선수들은 커다란 공포심을 극복할 담력도 갖춰야 한다. 썰매 아래 달린 날(러너)은 봅슬레이나 스켈레톤보다 날카로워 조종하기 까다롭다. 선수들은 커브에서 몸무게 6배의 힘에 짓눌리는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사고도 잦다. 루지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4년 인스브루크 올림픽에서 영국 선수가 연습 주행 도중 사망했다. 1969년 세계 루지대회에서 폴란드 선수가 목숨을 잃었고, 최근엔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연습 주행을 하던 조지아의 노다르 쿠마리타슈빌라도 숨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루지는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남자·여자 1인승(싱글런), 남자 2인승(더블런), 팀 계주 등이 진행된다. 2014년 소치올림픽부터 도입된 팀 계주는 여자 1인승, 남자 1인승, 남자 2인승 순으로 경주를 펼친다. 도착점마다 설치된 터치 패드를 치면 다음 선수의 스타트 게이트가 열린다. 팬들은 베이징 대회에서도 최강국 독일의 선전을 점친다. 독일은 올림픽 3관왕(남자 1인승 2연패, 팀 계주)인 펠릭스 로흐와 올림픽 2관왕(여자 1인승)인 나탈리 가이젠베르거를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루지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아르민 죄겔러의 딸 니나 죄겔러(이탈리아)도 첫 번째 올림픽을 맞는다. 우리나라 루지 대표팀은 3회 연속 전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 1인승은 임남규(경기도루지연맹), 남자 2인승은 박진용(경기주택도시공사)과 조정명(강원도청), 여자 1인승은 독일 출신 귀화 선수 에일린 프리쉐(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출전한다. 루지는 다음달 5일 남자 1인승부터 시작해 10일 팀 계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하데스타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하데스타운’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로 한국을 택한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데스타운’은 대상 외에도 오르페우스 역을 맡은 박강현과 페르세포네 역의 김선영이 각각 남자 주연상과 여자 조연상을 받으면서 3관왕에 올랐다.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작품은 죽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 세계로 향하는 오르페우스와 사계절 중 봄과 여름은 지상에서, 가을과 겨울은 지하에서 남편인 하데스와 보내는 페르세포네의 사연이 담겼다. 창작 뮤지컬 ‘레드북’은 차지연의 여우주연상과 더불어 400석이상 작품상, 편곡·음악감독상, 연출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안나 역을 맡은 차지연 배우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준 창작진과 새로운 모습인 저의 안나를 많이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레이트 코멧’은 앙상블상, 무대예술상(오필영·이우형), 안무상(채현원)을 받았으며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극본상(표상아), 음악상 작곡 부문(김보영), 400석 미만 규모 작품상을 받아 각각 3관왕에 올랐다. 남자 조연상은 ‘시카고’에서 빌리 플린 역을 소화한 최재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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