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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럼독 밀리어네어’ 총 99개 노미네이트, 70여 개 영화상 수상

    ‘슬럼독 밀리어네어’ 총 99개 노미네이트, 70여 개 영화상 수상

    지난 22일 열린 제 81회 아카데미에서 8개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한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올해 최고의 승자로 우뚝 섰다.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8개 부문 최다 수상한 이 작품은 2008~2009년에 개최된 각종 영화제에서 총 99개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무려 70여 개의 영화상을 석권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반지의 제왕’(11개 부문 수상)에 이어 역대 최다 수상작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4개 최다수상(작품, 감독, 각색, 음악), BAFTA에서는 7개 최다 수상(작품, 감독, 각색, 음악 외), 크리스틱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5개 최다 수상(작품, 감독, 각색, 음악 외)을 기록하는 등 주요 영화제에서 돌풍의 중심이 되었다. 주요 영화 비평가협회상으로는 전미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워싱턴 DC 비평가 협회 4관왕(작품, 감독, 각색, 신인배우), 미국방송영화 비평가 협회 4관왕(감독, 작품, 각색, 아역배우), 시카고 비평가 협회 3관왕(감독, 각색, 유망연기), 플로리다 비평가 협회 3관왕(작품, 감독, 각색)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토론토 영화제 최고상인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영화제와 관객을 모두 만족시킨 최고의 작품임을 입증시켰다. 36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동명소설을 영화로 옮긴 이 영화는 빈민가 출신의 18세 소년이 인도 최고의 인기쇼인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퀴즈쇼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동 드라마다. 메가폰을 잡은 대니 보일은 뛰어난 연출력으로 정규교육도 받지 못한 주인공 자말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드라마틱 하면서 감독 특유의 스피드하고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대닐 보일의 연출력에 세계 평단들은 “별 넷 만점으로도 부족한 영화. 내가 최고로 뽑은 영화들 중 최고” “‘트레인스포팅’을 뛰어넘는 대니 보일 최고의 걸작”이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거장 감독으로 입지를 굳힌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오는 3월19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히딩크 데뷔전’ 마법 통했다

    ‘히딩크의 매직’이 이번엔 첼시를 ‘빌라파크 무덤’에서 꺼냈다. 21일 밤 영국 빌라파크.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거스 히딩크(63)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 니콜라 아넬카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승을 거뒀다. 첼시로서는 애스턴과의 치열한 리그 3~4위 경쟁뿐만 아니라 향후 우승 전선에 뛰어들기 위해 긴급 수혈한 ‘히딩크 매직’에 잔뜩 기대를 걸었던 터. 그 기대는 마법처럼 첫 경기부터 현실로 나타났다. 애스턴은 지난해 11월10일 미들즈브러에 1-2로 패한 뒤 석 달 넘게 13경기 연속 무패(9승4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팀. 더욱이 1999년 이후 10년 넘게 안방인 빌라파크 원정에서 9경기 연속 무승(6무3패)의 지독한 징크스에 시달려 왔던 탓에 히딩크로서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과 첼시는 보란 듯이 ‘지옥의 빌라 파크’에서 온전히 살아 돌아왔고, 꺼져가는 듯했던 ‘트레블(정규리그·FA컵·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3관왕)’의 가능성까지 살려냈다. 한·일월드컵 4강과 호주의 독일월드컵 16강 신화, 그리고 러시아의 유로2008 4강 등 이전까지 ‘히딩크 매직’의 핵심은 용병술이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를 공격라인에 포진시켜 화력을 극대화시킨 히딩크는 지난 15일 왓포드와의 FA컵 16강전 해트트릭을 작성했던 아넬카로 하여금 8경기 연속 이어졌던 정규리그 골 갈증을 풀게 만들었고, 한때 퇴출설에 휩싸였던 드로그바의 발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제 몫을 하게 했다. 후반 칼루를 빼고 공·수 연결이 탁월한 데쿠를 투입, 한 번 잡은 승기를 더욱 꽉 움켜쥐었다. 히딩크 감독은 “새 환경에서 좋은 출발이었다.”면서 “기뻤던 건 첼시가 좋은 축구를 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첼시를 상대로 한 애스턴의 홈 (무패)기록을 깰 수 있었다는 게 중요하다.”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박지성과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사르(39)가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랙번과의 홈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선두 맨유는 19승5무2패(승점 62)로 가장 먼저 승점 60점 고지를 넘었다. 하지만 이날 산타크루스에게 내준 동점골로 무려 14경기(12승2무) 연속 정규리그 무실점 행진을 끝냈다. 그나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골키퍼 장갑을 토마시 쿠시착에게 맡기면서 판 데르사르의 1302분 무실점 기록은 이어갈 수 있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캠퍼다운 클래식] 400m도 가뿐히 역시 번개 볼트!

    ‘번개’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가 육상 개막전에서 400m 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볼트는 15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캠퍼다운 클래식 남자 400m 결승에서 46초35로 우승했다. 볼트는 주종목인 100·200m가 아니라 내년 금메달 데뷔를 준비 중인 400m를 개막전으로 삼고 우승, 최강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400m 개인 최고기록(45초28)에는 못 미쳤지만 지난해 개막전 때 400m에서 기록한 46초94보다는 빨랐고 100m 라이벌로 지난주 400m에서 47초75를 찍은 아사파 파월(27·자메이카)보다도 기록이 나았다. 볼트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300m는 괜찮았으나 마지막 100m는 힘에 부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100m(9초69)와 200m(19초30), 400m계주(37초10)에서 모두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볼트는 오는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단거리 ‘트레블(3관왕)’을 재현할 강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볼트의 코치 글렌 밀스는 “400m는 어려운 종목이지만 오늘 볼트의 기록에는 만족한다. 세계선수권이 가까워지고 기온이 오르는 5월쯤 볼트가 100m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한국 ‘알파인’ 희망 열다섯 살 박제윤

    [스포츠 라운지] 한국 ‘알파인’ 희망 열다섯 살 박제윤

    당찬 신세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부모의 희망에 끌려 삶을 살지 않는다. 스스로 선택했고, 좋아서 계속할 뿐이다. 한국 알파인스키의 ‘희망’ 박제윤(15·도암중2) 이야기다. 그는 “지금 목표가 있고 실력이 늘고 가능성이 있으니까 재미있다.”며 신이 나서 말했다. “스키로 인해 외국에 자주 나간다. 외국인들과 사귀기도 한다. 하지만 시골에 사는 내 또래들은 외국에 갈 기회가 없다.”며 쉬지 않고 말을 이었다.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영락없는 신세대다. 박제윤은 타고난 재능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도암초교 때 겨울체전에서만 금메달을 6개나 목에 걸었다. 이는 제윤이의 식구들이 스포츠 가족인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전 국가대표 출신인 아버지 기호(45)씨는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어머니 김영숙(44)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다. 어찌보면 천부적으로 운동 신경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그는 6살 때 처음 스키 부츠를 신었고, 그 순간 “이것이다.”는 느낌이 왔다고 한다. 아버지와 형 제언이 노르딕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르딕을 접했지만 곧 알파인의 스피드에 매료돼 다른 길로 들어섰다. 그렇다고 그가 재능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정규 훈련이 끝나면 스스로 자세 훈련에 30분 이상을 쏟는다. 놀기 좋아하는 또래와 다른 어른스러운 모습이기도 하다. 신세대의 필수품이라는 휴대전화도 없애려고 한다. 그는 “잘 받지 않아 아버지에게 혼나기도 한다.”며 훈련에 방해물이 되는 것으로 여긴다. 쉬는 저녁시간도 그냥 보내지 않는다. 컴퓨터 오락은 하지 않고 세계 유명 선수들의 설원 질주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찾아 보기 바쁘다. 제윤은 “내가 타는 모습과 비교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고난 승부욕도 장점이다. ‘남에게 지지 말자.’ ‘목표를 향해 가자.’는 문구를 주변에 써붙여 놓고 자신을 채찍질한다. 스스로도 밝힐 만큼 승부욕이 넘쳐난다. 아버지 박기호 감독은 ”지난해 너무 욕심을 내 무리하다 성적이 안 좋았다.”고 걱정할 정도다. 실제 그는 지난 11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제90회 겨울체전 슈퍼대회전에서 학교 선배 고정석(16)에게 0.17초의 근소한 차로 금메달을 놓치자 분을 이기지 못해 숙소로 이탈했다. 결국 12일 대회전 고등부에서 뛰어도 3위에 오르는 성적(1분55초46)으로 첫 금을 따냈다. 대학부에서는 5위의 기록인 셈. 하지만 그의 앞날이 그리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알파인스키는 국내에서 척박한 종목이다. 허승욱이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21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일 정도다. 세계 수준과의 격차가 크다. 그러다 보니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허승욱의 2개가 전부이다. 박제윤도 “일단 월드컵 30위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삼고 2014년 소치에서 메달에 도전하겠다.”며 꿈을 그렸다. 당장은 4월 주니어국제대회인 휘슬러컵에서 메달권에 들어가는 것. 2007년 대회에서 그는 6위에 머물렀고 지난해엔 무리하다 넘어지는 바람에 실격됐다. 제윤은 “세계에 이름을 날리고 싶다.”고 했다.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가 꿈을 현실화시켜 ‘스키의 박태환’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글 사진 평창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제윤은 누구 ●생년월일 1994년 12월30일 경기 광명 출생 ●체격 키 170㎝, 몸무게 65㎏ ●가족관계 아버지 박기호(45)·어머니 김영숙(44)씨의 2남 중 막내 ●취미 자동차 모형 수집과 축구중계 보기 ●학력 강원 도암초교-도암중 ●경력 2005·2006년 겨울체전 최우수선수, 2008년 종별선수권 4관왕, 2009년 회장배 3관왕
  • [2009 별을 쏜다] (7) 여자체조 간판 박은경

    [2009 별을 쏜다] (7) 여자체조 간판 박은경

    “평소 하던 대로 다리 쭉 펴고, 고개 들고….” 선수이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평균대에서 포즈를 잡는 게 힘든 모양이다. 광주체고 체조부 최규동 감독이 한 마디 던지자 이내 뾰루퉁한 표정이 된다. 광주체고 체조장에서 만난 여자체조의 ‘간판’ 박은경(18·광주체고2)의 모습은 수줍음 잘 타는 여고생 그 자체였다. 하지만 평균대 위에서 조그마한 몸으로 능숙한 연기를 펼치는 그의 커다란 눈망울엔 체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지난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박은경은 여자 개인 종목별 평균대 결승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체조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서연희(이단평행봉)와 서선앵(평균대)이 우승한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그는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마루에서는 실수하는 바람에 메달을 못 딴 게 아쉽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완벽주의가 그를 국내 ‘체조여왕’으로 이끈 요인이다. 박은경이 체조를 시작한 건 광주 양산초교 3학년 때. 당시 광주체중·고 체조부 감독과 코치들은 학교에 직접 찾아와 신체조건이 적합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연성 테스트를 했다. 몸놀림이 좋은 그는 단박에 눈에 띄었다. 어린이집 교사인 어머니도 체조를 하겠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줬다. 초등학교에 체조장이 없어 그는 매일 광주체고로 혼자 통학하면서 체조스타의 꿈을 부풀렸다. 6학년 때 제32회 소년체육대회 뜀틀 금메달을 따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하지만 시련은 너무 일찍 찾아 왔다. 광주체중 1학년 때 태릉선수촌에 입촌했지만 허리부상을 당해 3개월 만에 쫓겨나게 된 것. 좌절감에 눈물 흘리던 그가 체조를 포기하지 않도록 잡아준 인물은 그를 일찍이 발탁해 키운 광주체고 최규동 감독. 최 감독은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했고, 박은경의 천부적인 자질은 최 감독의 탁월한 지도 아래 빛을 발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06년 종별선수권대회 전관왕(3관왕)을 시작으로 2007년 종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조대회에서도 전관왕(6관왕)을 기록, 세 번 연속 전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결국 2006년 4월부터 2009년 현재까지 열린 전국규모 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체조계의 ‘별’로 우뚝 섰다. 박은경은 나이에 비해 작은 체구(155㎝·40㎏) 덕분에 체조를 오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난이도가 높아 러시아나 중국 선수들만이 구사하는 ‘몸펴 공중돌기’를 제대로 연기하는 국내 유일의 선수이기도 하다. 최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기대하고 있다. 박은경도 “일단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회만 된다면 2012년 런던에서도 메달을 따고 싶다.”며 동그란 눈을 반짝였다. 글 사진 광주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009 별을 쏜다] (6) U-17 축구대표 이종호

    [2009 별을 쏜다] (6) U-17 축구대표 이종호

    “어~, (축구) 국가대표팀이 간절곶에 왔나.” 칼바람이 몰아친 지난 11일, 길을 묻자 한 어르신은 고개를 갸웃했다. 동북아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 스포츠파크를 찾던 터였다. 17세 이하(U-17)란 말이 어려울 듯해 대표팀이라고 했으니 그럴 만했다. 시내에서 30분쯤 달려 간 그곳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를 기원합니다’라고 큼직하게 적힌 대표팀 전용 버스가 꿈나무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버스를 오르내리며 소년은 저 버스의 진짜 주인공이 돼야지 하며 더 뛰었을지도 모른다. ●이청용·기성용 이을 대표적 재목 오후 4시20분쯤 현대고와의 90분 경기를 마친 이종호(17·광양제철고)는 추위에 굳은 얼굴로 “골을 넣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종호는 팀에서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U-17은 대표팀 젖줄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청용(21)과 기성용(20·이상 FC서울)이 대표적이다. 이종호는 U-12부터 차곡차곡 코스를 밟았다. 지난해 1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008 유망주’ 후보에 가장 적은 나이로 올라 실력을 뽐냈다. 앞서 아시아선수권에서 3도움과 더불어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준우승팀 멤버로 최우수선수(MVP)를 꿰차는 ‘이색 행복’도 누렸다. “MVP보다는 월드컵에 나갈 수 있게 됐다는 게 더 좋았어요.” 훈련 뒤 샤워를 끝낸 이종호는 보통 꺼리기 일쑤인 합숙에 대해서도 “꼬마 때부터 호흡을 맞춘 친구들과 한 데 힘모아 한 경기, 한 경기씩 풀어나가는 묘미에 축구가 너무 좋다.”고 웃는다. 아시아선수권 4강에 들면서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한 담금질을 위해 23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빠른 스피드에 득점력까지 갖춰 요리사인 아버지 이동민(49)씨는 “1995~97년 K-리그 전남 구단에서 선수들 영양관리를 맡았는데, 종호를 데리고 경기를 보러 가곤 했다.”면서 “그래서인지 서너 살 때부터 또래들과 공 차기를 즐기더라.”고 말했다. 아들이 축구할 기회는 순천 중앙초등 3학년 때 왔다. 시내 초등생 달리기(80m)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입단 권유를 받았다. 그리고 2003년 소년체전 초등부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2004년 전남배 MVP·대교 눈높이컵 득점상·동원컵 왕중왕전 MVP에 이어 6학년 땐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았다. 광양제철중에 입학해서도 전국 3관왕을 이끌었다. 어려움은 없느냐고 묻자 뜻밖에도 두살 많은 누나를 떠올렸다. “엄마·아빠가 절 뒷바라지하느라 소홀했을 텐데….”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이광종(45) 감독은 “100m를 11초대에 끊는 스피드에 투지와 몸싸움이 빼어나고, 득점력까지 갖췄다.”면서 “패싱타임을 잘 맞추는 등 볼 놓는 시점에 눈을 뜨면 훌륭한 재목으로 자랄 것”이라고 거들었다. 늘 희망을 잃지 말자는 ‘싱글벙글 식당’ 아들의 꿈은 여물고 있다. 글ㆍ사진 울주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비싸서?광우병 찜찜해서? 靑·정부부처등 美쇠고기 외면  임산부들 국민은행에 분노하는 이유 [20&30] 불안한 미래에 점집 찾는 청춘들 미네르바 말 한마디에 딜러들 ‘달러’ 사쟀다? 발가벗은 동상에 옷 입혀준 사람을 찾습니다
  • [2009 별을 쏜다] (4)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곽예지

    [2009 별을 쏜다] (4)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곽예지

    “전 욕심이 많아요. 김수녕 선배처럼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발그레한 볼을 가진 소녀답지 않게 포부가 당차다. 대전체고 양궁연습장에서 만난 ‘소녀 신궁’ 곽예지(17·대전체고1). 활시위를 당기는 폼도 예사롭지 않았다. 비록 연습이지만 실전처럼 한발한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진지하다.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빼곤 활 쏘기와 시위 당기기 훈련의 연속. 지루하지 않으냐고 묻자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려면 견디고 열심히 해야죠.”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난해 5월, 3위까지 주어지는 베이징올림픽행 티켓을 결정짓는 국가대표 최종 평가 2차전이 열린 태릉선수촌. 파워가 강점인 곽예지(168㎝·63㎏)는 평소처럼 시위를 당겼지만 집중력 난조로 4위에 머물렀다. 터키에서 열리는 3차 월드컵 대회가 남아 있었지만 3등과의 격차가 너무 컸다.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현(25), 윤옥희(23), 주현정(26) 등 자신보다 많게는 열 살이나 차이나는 언니들과의 경쟁은 아무래도 역부족이었다. 최강 한국의 대표로 선발되기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기만큼이나 힘들다. 아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힘들게 훈련해서 올라갔는데, 마지막에 탈락하니 허무했죠. 21살이 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는 꼭 가고 싶어요.”라는 솔직한 대답이 돌아왔다. 두 살 때 어머니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막노동을 한 탓에 할머니 손에 어렵게 자랐지만 웃음을 잃지 않았다. 활을 처음 손에 쥔 건 대전 태평초교 4학년 때. “학교에 양궁부가 있었는데, 활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반해버렸죠.” 활을 잡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신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6학년 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기존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우며 초등부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20m 합계에서는 만점인 720점을 받아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전체중 3학년이던 2007년 그는 다시 한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역대 최연소(만 15세 2개월)로 ‘태극마크’를 단 것.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수녕의 종전기록(만 16세 2개월)을 1년이나 앞당겼다. 베이징올림픽 대표 탈락의 아픔을 훌훌 털어버린 그는 대표 선발전에 재도전했다. 결국 지난해 11월 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 생애 두 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오는 3~5월 국가대표와 대표 후보 등 16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평가전에 나서 울산 세계선수권에 나설 대표 3인 선발전에 도전한다. 곽예지를 발굴, 지도한 대전체고 김구묵 감독은 “경험만 더 쌓으면 세계적인 선수로 대성할 기대주다. 양궁계의 큰 획을 그은 김수녕 선수보다 오히려 곽예지가 낫다.”고 평가했다. 지난 4일 태릉선수촌에 다시 입촌해 구슬땀을 쏟고 있는 곽예지가 올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지 기대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준기, 소속사와 화해… “팬들 걱정시켜 죄송”

    이준기, 소속사와 화해… “팬들 걱정시켜 죄송”

    SBS 미니시리즈 ‘일지매’로 지난해 연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배우 이준기가 소속사와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했다.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전 “이준기가 소속사와의 문제를 대화로서 원만히 해결하고 새해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와 소속사간의 법적 문제는 모두 해결했으나 매니저 김모씨의 업무상 횡령과 사기에 대한 민형사 소송은 취하하지 않고 진행 중이다. 본인이 잘못한 부분을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잘못된 악행이 반복 되지 않기 위해 강경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기는 소송문제에 대해 “팬들의 걱정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조용히 지켜봐 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온 뒤 땅이 굳듯이, 이번 갈등과 화해를 통해 앙금을 털어내고 공존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더욱 연기에 매진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팬들과 더욱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류현진 연봉 2억4000만원… 데뷔 4년차 최고액 경신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22)이 데뷔 3년 만에 연봉 2억원대에 진입했다. 류현진은 6일 지난해 연봉 1억 8000만원에서 33% 오른 2억 4000만원에 한화와 재계약했다. 이는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세운 데뷔 4년차 최고 연봉인 2억 2000만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류현진은 2006년 데뷔 첫해 3관왕으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달성하며 초유인 400% 인상된 연봉 1억원에 재계약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80% 올랐다. 한편 KIA는 이날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서재응과 지난해 연봉(5억원)보다 25% 깎인 3억 7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또 은퇴 기로에 섰다가 현역 1년을 보장받은 이종범(39)은 지난해와 같은 연봉 2억원에 사인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신고선수’ 김현수 3년만에 억대연봉

    프로야구 두산의 김현수(21)가 신고선수 출신으로, 3년 만에 억대 연봉의 신화를 썼다. 두산은 5일 지난해 타율·최다안타·출루율 등 타격 3관왕에 오른 김현수와 지난해 연봉 4200만원보다 무려 200% 오른 1억 26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신인왕을 거머쥔 임태훈이 기록한 팀내 최고 인상률과 타이. 김현수는 “믿고 맡겨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에도 감사한다. 지난해는 지난해이다. 올해는 적극적인 승부와 업그레이드된 장타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는 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태환 ‘로마 프로젝트’ 가동

    ‘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이 ‘로마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뗀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 이어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제패까지 벼르고 있는 박태환은 3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USC대에서 약 6주간의 전지훈련에 들어간다.귀국은 새달 11일. 이번 전훈에는 훈련파트너 임남균을 비롯해 체력담당관과 전담치료사,지원팀장 등 4명의 ‘박태환 전담팀’이 함께 움직인다.이들의 목표는 당연히 박태환의 세계선수권 ‘금틀’을 짜기 위한 것. 박태환은 자유형 40 0m 2연패는 물론,‘15 00m 레벨 업’이라는 구상을 이미 마쳤다. 특히,박태환이 가장 신경 쓰는 건 자신의 주종목이던 자유형 1500m의 기록 단축이다.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를 당시 이 종목에서 14분55초03으로 아시아 기록을 세웠지만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의 장린(14분45초84)에 경신을 허용했다.더욱이 2007년 세계선수권과 이듬해 베이징올림픽에서 내리 결승 진출에 실패,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던 터. 박태환은 “올해 세계선수권에서는 150 0m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400m는 물론,1500m에서도 만족할 만한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전훈에서 중점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지구력과 턴 동작이다.박태환은 미국의 장거리 간판 라르센 젠센을 비롯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길러낸 데이브 살로 USC 감독을 새 코치로 영입해 이에 대한 훈련에 집중할 예정. 박태환은 “세밀한 부분만 좀 더 보완하면 내 기록을 깨는 건 무난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약 40일간의 이번 전훈 뒤 한층 업그레이드될 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준기 “문근영, 대상 받을만 했다”

    이준기 “문근영, 대상 받을만 했다”

    배우 이준기가 지난해 12월 31일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근영에게 축하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다음날일 1일 자신의 팬카페에 이준기는 팬들에 대한 감사와 문근영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아침까지 ‘일지매’ 식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술잔을 기울였던지라 새해 아침을 처음으로 속쓰리게 시작했다.”는 이준기는 ” ‘일지매’로 큰 사랑을 또 한 번 받은 저에게는 이번 시상식은 무엇보다 벅찬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자리였다.”면서 기쁜 속내를 전했다.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준기는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 및 10대 스타상, 네티즌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이준기는 대상 수상자인 문근영에게 “어제 문근영양의 말이 참 와닿았다. ‘연기를 계속 하고 싶었는데, 이 상이 짐이 될것 같다.’ 상이라는게 많은 이들의 칭찬과 격려가 담겨 있는 거겠지만 배우에게는 큰 부담이 되기도 하겠다.”며 “하지만 그 상에는 잘했고 열심히 한 배우와 더불어 한 편의 작품을 만들게끔 도와준 많은 스태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큰 부담은 가지지 않길 바란다.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문근영씨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받을만 했고 그래서 행복했을 오늘. 감동을 만끽하셔도 된다”고 수상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그는 말미에 “아쉬웠던건 항상 시상식을 즐기려고 해도, 노력해도 안되는것 하나는 역시나 모든 작품의 완성의 핵인 우리 스태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영화제처럼 그분들에게도 자리를 마련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배우들의 수상 모습에 작품에 관련된 스태프들의 상으로 몇관왕이던 즐길수는 없을까요? 함께 놀수 있을텐데 언젠가는 빨리 그런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연기대상] 이준기ㆍ송윤아ㆍ김하늘 ‘최우수남녀연기상’

    [SBS 연기대상] 이준기ㆍ송윤아ㆍ김하늘 ‘최우수남녀연기상’

    배우 이준기, 송윤아, 김하늘이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녀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일지매’의 이준기와 ‘온에어’의 송윤아, 김하늘은 나란히 최우수 남녀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이준기는 10대 스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일지매’를 통해 돌아온 영웅 일지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이준기는 “상복이 많다. 연기로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에어’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 송윤아는 “많은 즐거움을 준 작품이다. 송윤아에게 ‘저런 모습도 있구나 하는 기회를 준 작품이었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온에어’에서 오승아 역을 맡은 김하늘은 “극중 수상을 거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오늘은 절대 수상을 거부하지 않겠다.”는 솔직한 답변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류시원과 한예슬의 사회로 오후 9시 50분부터 3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연기대상] ‘대상’ 문근영… ‘조강지처클럽’ 9관왕

    [SBS연기대상] ‘대상’ 문근영… ‘조강지처클럽’ 9관왕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문근영이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문근영은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바람의 화원’을 통해 남장여자인 신윤복 역할을 맡았던 문근영은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 중 코뼈가 부리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다. 이날 대상 후보에는 송윤아(온에어), 김하늘(온에어), 이준기(일지매) 등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문근영은 수상자로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무대에 올라선 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연기를 계속하고 싶은데 이 상이 큰짐이 될 것 같다.”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 생각이 가장 많이 난다는 문근영은 “촬영하는 동안 할머니를 많이 못 모시고 다녔다. 할머니에게 가장 죄송하다.”며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인데 오늘 밤까지만 기억하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전했다. 이날 문근영은 10대 스타상, 베스트커플상, 대상을 수상해 총 3관왕이 됐다. 한편 ‘조강지처클럽’은 안내상, 오현경,김혜선이 연속극부문 연기상을 문영남 작가는 공로상을 여자조연상, 뉴스타상 2개 등 무려 9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 및 수상작 명단 ▲ 대상 = 문근영 (’바람의 화원’) ▲ 최우수 연기상 = 이준기 (’일지매’) 송윤아 김하늘 (’온에어’) ▲ 10대 스타상 = 박용하 (’온에어’) 김래원 (’식객’) 이준기 (’일지매’) 오현경(’조강지처 클럽’) 안내상 (’조강지처 클럽’) 송윤아 김하늘 (’온에어’) 문근영 (’바람의 화원’) 장혁 한예슬 (’타짜’) ▲ 네티즌 최고 인기상 = 이준기 (’일지매’) ▲ 연기상 (특별기획) = 장혁 (’타짜’) 한예슬 (’타자’) ▲ 연기상 (드라마스페셜) = 박용하 (’온에어’)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 ▲ 연기상 (연속극) = 안내상 (’조강지처 클럽’) 오현경 김혜선 (’조강지처 클럽’) ▲ 조연상 (특별기획) = 손현주 (’타자’) 김소연 (’식객’) ▲ 조연상 (드라마스페셜) = 이문식 (’일지매’) 김자옥 (’워킹맘’) ▲ 조연상 (연속극) = 이한위 (’유리의 성’) 김희정 (’조강지처 클럽’) ▲ 뉴스타상 = 지현우 (’달콤한 나의 도시’) 임정은 (’물병자리’) 이상우 (’조강지처 클럽’) 차예련 (’워킹맘’) 이준혁 (’조강지처 클럽’) 한효주 (’일지매’) 하석진 (’행복합니다’) 윤소이 (’유리의 성’) 채영인 (’아내의 유혹’) 배수빈 (’바람의 화원’) 문채원 (’바람의 화원’) ▲ 아역상 = 여진구(’일지매’ ‘타자’ ‘식객’) 김유정 (’바람의 화원’) ▲ 베스트 커플상 = 문근영-문채원(’바람의 화원’) ▲ 프로듀서상 = 봉태규 (’워킹맘’) 문정희 (’달콤한 나의 도시’ ‘며느리와 며느님’) ▲ 제작공로상 = 올리브나인 (대표 고대화) ▲ 공로상 = 문영남 작가 (’조강지처 클럽’) ▲ 우정상 = 도기석 (’일지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호동 ‘3관왕 도전, 좋아요!’

    [NOW포토] 강호동 ‘3관왕 도전, 좋아요!’

    방송인 강호동이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8 SBS연예대상’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선정 10대뉴스 1위 “또 다시 구조조정”

    서울신문 선정 10대뉴스 1위 “또 다시 구조조정”

    ■국내 ●주가 폭락·환율 급등… 구조조정 확산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경기도 직격탄을 맞았다.원·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당 1500원을 돌파했고 주가·펀드는 반토막 났으며 부동산 거래는 실종됐다.손실을 비관한 투자자와 증권사 직원의 자살 소식이 잇따르고 극심한 돈가뭄 속에 부도 기업이 속출했다.급기야 4분기(10~12월) 마이너스(-) 성장이 확실시돼 ‘외환위기보다 더한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구조조정이 확산되면서 대량실업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명박정부 출범… 국회 與大野小로 ‘실용과 변화’를 화두로 내세운 이명박 정부는 제2의 한강의 기적이란 국민적 여망을 안고 지난 2월 출범했다.10년 만의 정권교체는 진보에서 보수로의 ‘권력이동’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쇠고기 파동과 세계적 경제위기를 맞았다.이어진 18대 총선에서도 한나라당은 과반 의석을 넘기는 153석을,민주당은 81석을 각각 얻어 ‘여대야소’의 정치 지형이 이뤄졌다.여야는 전·현직 정권의 책임 공방과 예산안 처리 등 1년 내내 대립했다. ●촛불집회로 번진 미국산 쇠고기 파동 4월17일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되고 30일 PD수첩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하자 5월2일 첫 촛불집회가 시작됐다.중·고등학생이 시작한 촛불집회는 주부·직장인 등 전국민으로 확대됐고,대통령이 두 번씩이나 사과했다.경찰의 강경진압과 폭력시위로 평화집회가 얼룩지기도 했다.또한 정부의 협상력 부재와 소통의 부재가 얼마나 큰 민심의 분노를 살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 남북관계 급랭 지난 3월 개성 남북경협사무소 우리측 직원들이 추방당한데 이어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측 초병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남북 관계는 위기에 봉착했다.우리측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금강산 관광을 중단했다.북측은 개성관광을 중단시키는 등 남북교류에 냉기류가 형성됐다.8월 하순부터 불거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북한 군부의 영향력 강화로 한반도 정세는 더 불안정해졌다. ●국보 1호 숭례문 70대노인 방화로 소실 2월10일 오후 8시50분 국보 제1호 숭례문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불은 끝내 잡히지 않았고,이튿날 새벽 시민들은 석조기단과 1층 일부만 남긴 채 처참하게 변해 버린 숭례문의 모습에 가슴을 쳐야 했다.사회에 불만을 품은 70대 노인의 방화라지만,국가와 국민 모두의 문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예견된 재앙이었다.지금 우리의 문화재는 안전한가.다시 한번 자문해 봐야 할 시점이다. ●이건희 회장 21년만에 경영일선 퇴진 “아직 갈길이 멀고 할 일도 많아 아쉬움이 크지만 지난 날의 허물은 모두 제가 떠안고 가겠습니다.”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4월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 일선에서 퇴진했다.1987년 그룹 회장에 오른 지 21년 만이다.외신들도 이 회장의 퇴진사실을 긴급 타전할 정도로 큰 뉴스였다.이후 삼성그룹에는 전략기획실 해체 등 그룹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을 가져오게 하는 계기가 됐다. ●최진실·안재환씨 등 연예인 잇단 자살 ‘국민의 연인’이었던 최진실씨가 10월2일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그녀는 거액의 빚에 몰린 탤런트 안재환씨가 자살한 이후 그가 빌려 쓴 사채에 연루됐다는 악성 루머 때문에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녀의 죽음으로 인터넷 ‘악플’에 대한 자성이 이어졌다.이후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과 모델 김지후,그룹 엠스트리트의 이서현 등이 잇따라 자살해 충격을 줬다. ●노건평씨 구속… 참여정부 인사들 곤욕 새 정권에서 참여정부 인사들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청와대는 지난 3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가기록을 무단 반출했다고 밝혔고,노 전 대통령은 반발했다.결국 검찰 고발에까지 이르렀다.노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는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에 개입,30억원을 받은 혐의로 12월4일 구속됐다.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정대근 전 농협회장 등 다른 측근들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日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한·일 갈등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7월 일본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자국 영유권 명기를 발표하면서 한·일간 독도 영유권 논쟁이 되풀이됐다.정부는 강력 항의하고 주일대사를 소환하는 등 한·일 관계는 냉기류에 빠졌다.정부는 실효적 지배 강화 등 대책을 쏟아내기도 했다.또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했다가 원상회복하는 과정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가 한·미간 갈등으로 번지기도 했다. ■국제 ●미국발 금융 위기… 글로벌 경제 한파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을 한 9월 이후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매각되는 등 미국발(發) 금융 쓰나미가 지구촌을 덮쳤다.세계 증권시장의 동반 폭락 등 전례없이 위축되는 경제상황에 각국은 앞다퉈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으나 효과는 미미하다.민간은행 국유화 등 국가의 적극적 시장개입은 향후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과거와는 다른 양태로 전개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오바마,미국 사상 첫 흑인대통령 당선 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누르고 11월4일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탄생했다.8년 만에 집권한 민주당은 상·하원 선거에서도 압승했다.경제 부흥 및 국제적 역할 확대 등의 중대 과제를 짊어진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과정의 라이벌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에,로버트 게이츠 현 국방장관을 유임하는 등 파격적 인사정책을 펴고 있다. ●中 유제품서 멜라민… 지구촌 먹거리 공포 9월 분유 등 중국산 유제품이 함유된 식품에서 공업용 화학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되면서 전 세계가 먹거리 공포에 휩싸였다.유제품의 단백질량을 조작하기 위해 멜라민을 넣은 ‘버려진 양심’으로 중국에서 유아 6명이 사망하고 5만여명이 신장결석으로 입원했다.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은 물론 미국도 검출 기준을 만들었다.‘멜라민 분유’를 만든 중국업체 중 하나인 싼루(三鹿)사는 파산했다. ●147달러→30달러대… 국제유가 ‘극과 극’ 2008년 국제유가는 극과 극을 달렸다.수급 불균형,국제 투기자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난 7월 배럴당 147달러까지 치솟았다.‘제3의 오일쇼크’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하지만 9월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로 4년 만에 30달러대까지 곤두박질쳤다.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1월부터 하루 22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결정하는 비상처방을 내렸지만,유가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13억 中華의 힘’ 보여준 베이징올림픽 8월8일 개막된 2008 베이징올림픽은 중국 개혁개방 30년의 저력을 보여줬다.세계 204개국 1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올림픽에는 장이머우 감독의 성대한 개막식과 마이클 펠프스의 수영 8관왕 신화,우샤인 볼트의 단거리 3관왕 등 전례없이 화려한 ‘기록’들이 쏟아졌다.하지만 대회 직전 불거진 티베트 독립 시위와 성화봉송 폭력사태,전 세계 반중 시위,대기오염,획일적 통제 등으로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소말리아 해적 준동… 유엔,소탕작전 결의 첨단장비와 지략을 갖춘 해적은 대담했다.올해 소말리아 연안에서 조사된 피해사례만 94건,납치된 배는 70여척에 달한다.이들이 몸값으로 챙긴 금액만 1억달러.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유조선 ‘시리우스 스타’ 납치소식은 해적퇴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크게 고취시켰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을 육상으로 확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중국 쓰촨성 대지진… 7만여명 사망·실종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5월12일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7만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수십만명의 사상자가 속출하는 대참사가 빚어졌다.중국 정부는 재난복구 및 인명 구조를 위해 14만명에 이르는 군 병력을 투입했으며,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복구현장을 진두지휘했다.극한 상황에서 연일 쏟아져 나온 감동의 스토리들과 주변국들의 구호활동은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태국 反정부 시위… 7년여만에 정권교체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영향력이 여전했던 태국에서 11월 반(反) 탁신 시위대가 정부 청사와 공항을 점거하는 등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결국 7년6개월 만에 정권이 교체됐다.지난 2년여간 태국은 총리가 다섯번이나 바뀌는 등 극심한 혼란을 거듭했으나,영국 태생에 옥스퍼드대를 졸업한 아피싯 웨차치와 민주당 대표가 총리에 오르면서 혼미했던 정국은 일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유럽 물리학연구소 ‘빅뱅’ 재현 실험 139억년 전 우주탄생의 순간을 재현하기 위한 기념비적 실험이 9월 실시됐다.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 100m에 길이 27㎞의 원형터널과 대형강입자충돌기(LHC)를 설치,수소 양성자 광선을 충돌시켜 소규모 ‘빅뱅 재현 실험’을 했다.실험은 이틀째에 발생한 변압기 고장에 이어 액체 헬륨 유출 사고로 중단됐고,내년 봄 재개될 전망이다. ●미얀마 덮친 사이클론… 14만명 인명피해 5월 초대형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강타해 모두 14만여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으며,49억달러(약 6조 600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미얀마 군사정부는 재난 발생 당시 이재민 구호보다 정권유지에 급급해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을 뿌리치고 통제에 나서 피해는 더욱 가중됐다.아직까지 240만명에 이르는 이재민 대부분이 구호 지원을 받지 못한 채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 최정원 “‘바람의 나라’ 덕분에 잊지 못할 한해”

    최정원 “‘바람의 나라’ 덕분에 잊지 못할 한해”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의 여주인공 최정원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바람의 나라’에서 부여의 공주이자 무휼(송일 국 분)의 단 하나의 여인 ‘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원은 지난 23일 ‘바람의 나라’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고마움을 표했다. 최정원은 “‘연’이라는 캐릭터를 만났고, ‘바람의 나라’라는 작품을 하게 돼서 잊지 못할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송일국 선배님을 비롯한 동료 연기자 분들과 스탭 분들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게 돼서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부담감보다 이제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는 그는 “주위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며 크리스마스 인사도 함께 덧붙였다. 최정원은 최근 외할머니 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촬영에 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바람의 나라’에서 지고지순한 모습과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하고 있는 최정원은 오는 31일 펼쳐지는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과 네티즌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라 3관왕에 도전하며 이날 진행자로도 나설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상] 동방신기, MKMF 이어 ‘골든디스크’도 싹쓸이

    [대상] 동방신기, MKMF 이어 ‘골든디스크’도 싹쓸이

    ’제 23회 골든디스크상’의 주인공도 동방신기였다. 지난 ‘MKMF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앨범상’을 수상했던 동방신기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디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 사실상 올해 시상식을 싹쓸이했다. 본상, 인기상에 이어 대상에 호명되며 ‘3관왕’의 영광을 안은 동방신기 멤버들은 눈물을 펑펑 쏟았던 지난 ‘MKMF 시상식’ 때와 달리 한결 담담하고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좋은 음반을 가지고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이 자리에 서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고 준비한 소감 멘트의 운을 뗐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준비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는데 작은 희노애락부터 시작해서 슬픔까지 함께 하며 만드는 앨범”이라고 앨범의 가치에 대해 역설한 유노윤호는 “그런 앨범이 사라지고 있어서 너무 슬프다.”고 불법음원이 난무하는 현 가요계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앞으로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음반계가 다시 전성기가 돌아올 것이다. 힘을 많이 실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지난 9월 발매한 동방신기의 4집 ‘미로틱(MIROTIC)’은 최근 46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앨범 판매량을 가장 비중있는 평가 기준으로 삼은 ‘골든디스크’ 심사에 따라 동방신기는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상’을 수상한 동방신기는 이날 ‘미로틱’ 수정 버전의 첫 선을 보였다. 동방신기는 축하무대에서 최근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받았던 가사인 ‘널 가졌어’,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을 수정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제 23회 골든디스크’의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쥬얼리가 수상했으며 ‘음원 본상’에는 쥬얼리, 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더걸스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트로트상에는 장윤정이 연속 4년 수상의 기록을 세웠으며 록상은 넬, 뉴트렌드 상은 김종욱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샤이니와 다비치가, 공로상은 김창완이, 제작자상은 SM엔터테인먼트 그룹 회장 이수만이 기쁨을 안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설희석·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격자’ 나홍진, ‘신인감독상·각본상·감독상’ 3관왕

    ‘추격자’ 나홍진, ‘신인감독상·각본상·감독상’ 3관왕

    ‘추격자’ 나홍진 감독이 제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신인감독상, 각본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나홍진 감독은‘추격자’로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이 됐다. 나 감독은 “대단히 감사하다. 제가 이렇게까지 장편 영화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감사를 드릴 분들은 이 영화를 관람해 주신 분들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나홍진 감독은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추격자’를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감독상 후보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고고 70’의 최호 감독, ‘멋진 하루’ 이윤기 감독, ‘밤과 낮’ 홍상수 감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지운 감독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아, 푸시캣 돌스 등과 어깨 나란히 하며 美진출

    보아, 푸시캣 돌스 등과 어깨 나란히 하며 美진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화제를 얻고 있는 보아가 오는 6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개최되는 징글 볼 콘서트에 출연해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케이트 페리, 푸시캣 돌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미국 LA의 메인 라디오 채널 KIIIS-FM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규모 공연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 저스틴 팀브레이크, 넬리, 에이브릴 라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 2000년부터 매년 열린 화제의 공연이다. 이날 보아는 독일 록 밴드 토키오호텔과 함께 징글볼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빌리지 스테이지에서 장식하며, 미국 진출곡 ‘Eat You Up’과 정식 앨범 수록 예정곡인 ‘Look who’s talking’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징글 볼 콘서트는 보아를 비롯 어메리칸 뮤직어워즈 3관왕을 차지한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케이트 페리, 푸시캣 돌스, 제시 메카트니 등 현재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 이와 관련해 KIIIS-FM은 지난 25일부터 라디오와 인터넷 사이트 (http://www.kiisfm.com/pages/jingleball08/info.html)를 통해 징글 볼 콘서트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보아는 3일 뉴욕 MTV 본사에서 진행되는 스폐셜 프로그램 ‘보아 라이브 인 뉴욕’(MTV World Presents : BoA Live in New York)을 통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날 공연 상황은 뉴욕 타임스퀘어 MTV전광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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