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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 “서울시 등 사랑제일교회 해체하려 사기극”

    전광훈 “서울시 등 사랑제일교회 해체하려 사기극”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5일 “서울시와 성북구, 재개발 조합 측이 연대해 사랑제일교회를 해체하려고 시대적 사기극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교회가 재개발 지역인 장위10구역에서 자체적으로 헐거나 지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지역으로 분리돼 있는데도 서울시, 성북구, 재개발조합 3개 기관이 저를 속였다”고 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보상금 등 문제로 교회가 소재한 장위10구역 재개발 철거에 반대해왔다.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70여명은 지난해 11월26일 사랑제일교회에서 명도집행을 진행했다. 그러나 교회 측이 화염병을 던지거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는 등 반발하면서 명도집행은 7시간여 만에 중단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꾸려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해 사제 화염방사기와 LPG 가스통을 발견하고 관계자들을 소환하며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경찰은 지난 2일 4개월간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 유튜버 등 10여명과 명도집행 용역 10여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교회 측과 용역 측에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화염병처벌법 위반 혐의, 특수폭행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과 사랑제일교회의 법적 분쟁은 3년간 이어지고 있다. 조합 측이 2019년 건물인도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2심이 진행 중이다. 전 목사는 이날 “성북구청에서 우리 교회가 재개발지역에 빨리 합류하지 않은 걸 빙자해 20억원 벌금을 부과하는 등 탄압이 있었다”면서 “그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빙자해서 우리 교회를 대한민국에서 범죄집단처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교회 코로나 사건이 전국적 확산에 전혀 관계없다는 게 수치로 증명됐고, 질병관리청에서도 교회를 통해 코로나가 확산된 게 아니란 공식 발표를 했다”며 “그러나 우리 교회는 이미 범죄집단이 돼있고, 온 국민이 우리가 사회를 역행해 행동하는 걸로 인식하는데 이제 와서 실추된 우리 교회 명예는 누가 보상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현재 증경대표회장인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국 모든 교회에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당국이 자신의 교회에 강경한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 교회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부터 ‘방역 위반 과태료 10만원’ 대상인 사람들은?

    오늘부터 ‘방역 위반 과태료 10만원’ 대상인 사람들은?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식당·카페 등이 아닌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을 어기면 이용자는 10만원 이하, 업주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정부는 방역수칙 위반이 잦은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나 운영제한 강화 조치를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확산세 안 꺾이면 고강도 방역”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감염 사례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또 “이런 위반이 다수에서 발생하는 경우 해당 업종에 집합금지를 실시하거나 운영 제한을 강화하는 조치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올라선 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주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검토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5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도 부과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4차 유행으로 불붙기 전에 방역 긴장도를 끌어올리고 일상 속 다양한 전파 경로를 최소화하거나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환기 등 기존 네 가지 수칙에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세 가지가 추가됐다. ●방역수칙 위반 업주 과태료 300만원 이전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부 시설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음식 섭취가 목적인 식당·카페, 음식판매 부대시설 외에는 먹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무도장, 스포츠경기장, 이미용업, 카지노, 경륜·경정·경마,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다만 시설 내 카페·식당처럼 별도 공간이나 방역 구간이 있는 곳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령 키즈카페는 일반구역(놀이공간)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나, 식당·카페 등의 구역에서는 음식·음료 섭취가 가능하다. PC방의 경우 ‘ㄷ’자 모양 칸막이가 있으면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출입명부도 방문자 전원이 작성해야 한다. 지금까지도 방문자 전원 작성이 의무였으나 한 명만 작성하고 일행은 ‘외 ○명’으로 기록하는 일이 관행처럼 이뤄져 왔다. 기본방역수칙은 방문자 전원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어길 시 업주 300만원, 이용자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기존 중점·일반관리시설 24종 외 스포츠경기장,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 등 9개가 추가된 33개 시설이 기본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1인당 최대 50만원’ 가족돌봄 비용 지원 한편 고용노동부는 5일부터 코로나19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에게 1인당 하루 5만원씩 10일간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만 8세 이하 자녀의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여기는 중국] 대만을 ‘국가’ 표기?…NASA 화성 캠페인에 중국 발끈한 이유

    [여기는 중국] 대만을 ‘국가’ 표기?…NASA 화성 캠페인에 중국 발끈한 이유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미 항공우주국(NASA)에 대해 중국 정부가 강력한 항의를 표시했다. 중국 주펑롄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지난 31일 “대만은 중국에서 떼어낼 수 없는 한 부분”이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주펑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 참석, “NASA는 ‘하나의 중국’이라는 중국의 원칙과 ‘미중 3개 연합공보규정’을 모두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NASA는 ‘당신의 이름은 화성에 보내세요’라는 캠페인을 공개, 대만을 ‘지역’이 아닌 공식 국가에 포함해 표기했다. 특히 NASA는 앞서 홍콩과 마카오 두 곳에 대해서도 ‘독립 국가’로 분류, 표기했던 바 있다. 다만 논란이 발생하기 직전 두 곳의 지역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에 소속된 행정 구역으로 재분류한 사실도 확인됐다. 더욱이 최근 미국의 일부 상원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만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공식 회원으로 가입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미국 정부를 겨냥,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공동 인식을 위배한 행위이며 중국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이날 정례 브리핑 현장에서 주펑롄 대변인은 NASA가 즉시 잘못을 시정해야 한다고 공개 저격했다. 주 대변인은 “미 연방정부 산하 기관인 NASA가 중국의 주권과 영토를 존중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하나의 중국’이라는 대원칙에 대한 잘못을 즉시 시정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국내외에 거주하는 중국의 아들 딸들이 이번 NASA의 행위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을 것을 믿고 있다”며 자국민들의 집단 행동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그의 발언이 공개된 직후 미국 항공우주국 홈페이지에는 중국 누리꾼으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 댓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을 덧붙였다. 또, 중국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에도 미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NASA가 실수를 시정하고 공개 사과할 때까지 미국이 어떠한 용도로든 중국의 천문학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의 공동성명과 중국과 영국 사이의 공동 선언은 결국 같은 것이다. 홍콩 분쟁 사태로 영국과 사이가 멀어졌으니 미국과의 공동성명도 폐기하는 것이 옳다’는 등의 극단적인 발언도 이어졌다. 한편, 미중 간의 논란이 된 이번 캠페인은 향후 출발할 예정으로 알려진 화성탐사선 내부에 지구인의 이름이 적힌 칩을 담아 송출하는 공식 캠페인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용산공원 민족 자존심 회복 대장정… 美잔류시설 이전 ‘야심만만 속도전’

    용산공원 민족 자존심 회복 대장정… 美잔류시설 이전 ‘야심만만 속도전’

    2025년까지 32층으로 969가구 건축150가구는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사용공원에서 숙소 내보내 북측 통로 확보“중심에 있는 드래곤힐 호텔도 옮겨야” “우리 품으로 돌아온 용산미군기지 일부에 용산국가공원이 생깁니다. 용산구는 관할 자치구로서 무엇보다 공원 부지 내 잔류시설을 이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앞으로도 온전한 공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30일 용산구 한강로3가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 현장을 둘러본 후 “용산기지 안에 잔류 예정이었던 한미연합사령부는 2019년 6월 평택 이전이 결정됐고, 이번엔 주한미국대사관 직원숙소도 용산공원 밖으로 이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미군부대와 국군복지단, 군인아파트 등이 있었으며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사들였고, 지난 2월 용산구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오는 6월 착공해 2024~2025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하 3층, 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이 들어선다. 총 969가구 중 150가구가 국토교통부에 기부채납돼 미대사관 직원숙소로 사용된다. 한미 간 합의에 따라 미대사관은 현재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용산기지의 북쪽 캠프코이너 일대로 이전하는데 미대사관 측은 현재 용산기지 남쪽에 있는 직원숙소도 함께 옮길 계획이었다. 성 구청장은 “이렇게 되면 향후 용산공원 북측 통로가 모두 막히게 돼 주민들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국가공원으로서의 의미가 반감된다”면서 “직원숙소를 공원 밖으로 이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 끝에 미대사관과 서울시와 협의해 아세아아파트 부지를 대안으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성 구청장은 용산공원이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역사적인 사건인 만큼 공원 내 잔류시설을 조속히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 용산구청이 들어선 부지 역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의제로까지 끌어올려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땅”이라면서 “이번에도 용산구가 중재자로 나선 끝에 잔류시설을 공원 밖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성 구청장은 용산공원이 지닌 국가적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조성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꾸린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에 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성 구청장은 “용산공원 조성 이후 구민들이 체감하게 될 교통문제는 물론이고 부대 내 환경오염에 대한 조사와 복원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용산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면서 “용산기지 중심에 있는 드래곤힐 호텔을 이전할 때까지 목소리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광명시, 뉴딜공모 국비 101억원 확보… 구도심 도시재생 박차

    광명시, 뉴딜공모 국비 101억원 확보… 구도심 도시재생 박차

    경기 광명시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해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딜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달 초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뽑혀 국비 4억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국비만 총 11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광명3동 새터마을 도시재생 본격 추진… 구도심에 개발 활기 시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178억원 예산으로 ‘광명3동에 불어온 ‘3動3氣’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진행한다. 경사지에 좁은 도로와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광명3동 지역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지원사업, 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행복주택(70여 가구), 마을공동체와 지역관리를 지원하는 새로나기 플랫폼, 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돌봄을 위한 어울리기 문화센터를 조성한다. 해제된 뉴타운 13구역 일대 새터마을은 새터로 55번길을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관리 기반을 만드는 ‘새터정(情) 도시재생 공감마을학교’, 골목공간을 개선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터정(庭) 골목환경 시범사업’과 공유부엌과 공구대여소 등을 설치하는 ‘새터정(亭) 임시커뮤니티 센터 조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스마트 폴 설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과 안전 관련 환경을 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9억 3750만원에 도·시비 9억 3750만원을 더해 총 18억 7500만원 예산으로 버스정류장 8곳을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교체하고 22곳에 스마트 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광명2동·광명3동과 철산동 일대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크린 도어 설치로 공기정화와 냉난방까지 가능하다. 시민들이 더위와 추위, 소음, 먼지를 피해 더욱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폴은 가로등을 비롯해 CCTV, 보안등,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전기자전거 충전시설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된 일체형 구조물로 시는 스마트 폴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민주도형 그린뉴딜사업 추진… 그린뉴딜 도시 조성 박차 시는 산자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4억 7000만원 국비를 확보했다. 에이치에너지(주관기관), 시민조합원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사업비 18억 6900만원을 4월부터 10개월간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사업’에 투입한다. 이는 빈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공유플랫폼으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로 운영하는 형태로 발전수익을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 환경파괴가 없고 초기 설비투자부터 수익 등 사업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그린뉴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광명시가 올해 진행하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과 광명동초등학교 복합건물 조성 공사 역시 2019년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국비 66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시는 두 곳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480여개 면 대규모 주차장과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명시에는 현재 재건축·재개발 공사 등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앞으로 진행될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대구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현대건설, 대구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조감도)이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지하철 1호선·경부 대구역도 가깝다. 수장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에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 학교가 밀집돼 있다. 아파트는 다음달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해당 지역 1순위, 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5일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주택수 산정 제외된 IHP 신규 오피스텔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

    주택수 산정 제외된 IHP 신규 오피스텔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인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시가표준액 1억 미만의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계성건설이 IHP GC2-2-1블록부터 GC2-2-4블록까지 총 4개 블록(서구 청라동)에 걸쳐 공급하는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절세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기대되는 유망단지로 꼽힌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은 IHP 최초의 오피스텔로 산단 내 유일한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며, 이번에 GC2-2-2블록과 GC2-2-4블록 등 두 개 블록에서 총 304실이 먼저 분양된다. GC2-2-2블록은 전용면적 21~38㎡ 7개 타입 152실로, GC2-2-4블록은 전용면적 21~39㎡ 10개 타입 152실 등 원룸형과 1.5룸형 총 304실이 공급된다. 특히, 이번 분양분 총 304실 중 280실, 92%가 1인가구 수요에 맞춘 원룸형으로 구성돼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100%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3면 코너상가의 강점과 지구 내 유일한 상업용지의 희소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수요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입지 또한 뛰어나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은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끈다. 특히, 오는 2025년 준공 및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예정인 7호선 연장선 등 대형 교통호재의 중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꼽히며,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8.12.)」에 후보노선으로 반영된 동인천청라선까지 이어지면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시티타워(2023), 스타필드 청라(2024), 하나금융단지(2023),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줄지어 있다. 사업지인 IHP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현재 현대무벡스, 세아전자, AIT 등 대기업 및 강소 기업이 입주한 상태이며, 지난달에는 냉·난방공조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유치했다. 부지면적 4,513.9㎡, 시설공사 대상면적은 3,487㎡ 내외로 예상되며, 금년 4월에 착공하여 9월에 건축공사를 마치고 11월에는 정상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에서도 IHP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설립을 위해 LH와 협의 중인데, 부지매입 규모는 약 10만㎡이고, 부지매입 비용은 1천억~2천억 원 선으로 알려졌다. 착공시점은 7월경으로 준공 시 약 7,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 사업지 전면도로는 북항배후단지 및 에너지화학단지⦁원창⦁가좌 등 근무지와 주거지를 잇는 최단 관통도로로, 주변 업무시설 및 인천 2호선 중앙시장역 및 구도심 중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청라국제도시의 관문이자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서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씨씨, 모다아울렛, CGV 등 청라 도심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은 IHP 내 임대수요 2만7,000여 명을 비롯해 북항배후단지, 에너지화학단지, 서구 원창⦁가좌 산업단지 등 3개 권역 제조업 약 3,200여개 기업체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일대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희소성이 매우 높아 낮은 공실률이 예상된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이 들어서는 GC2-2블록 일대는 IHP 산단 내 항아리 상권으로 생활중심축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공급이 불가한 북항배후단지를 가장 근거리에서 생활 지원할 수 있는 입지이자 구도심의 노후된 환경, 열악한 원창동 구도심의 다세대 원룸을 대체할 상권으로 미래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117만531㎡ 부지에 사업비 3,91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첨단 부품, 소재 관련 R&D 중심의 투자유치를 통해 조성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오는 2023년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북항배후단지는 현재 350여개의 철재, 목재, 물류, LED제조 등 기업이 운영 중이며, 대중국, 동남아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해상 물류 거점으로 꼽히며, 최근 북측 3차 공급분 2개 부지(30,621㎡)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이 완료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의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중봉대로에 오픈중 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관·도서관서 음식 못먹어…달라지는 방역수칙 어떤게 있나

    영화관·도서관서 음식 못먹어…달라지는 방역수칙 어떤게 있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가 다음달 11일 밤 12시까지 2주 더 연장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4일 처음 도입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2주 더 계속된다. 동거가족과 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포함 모임 등에 예외를 적용해 8인까지 만날 수 있도록 한 조치도 계속된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적용 중인 ‘밤 10시까지’ 운영시간 제한 조치 역시 마찬가지다.새롭게 달라지는 조치도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음식 섭취가 금지되는 시설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금까지는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 중인 비수도권에서는 콜라텍,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사설 스포츠시설, 종교시설 8곳에서 음식섭취가 금지됐고, 2단계가 시행 중인 수도권에서는 이들 시설에 더해 영화관·공연장, PC방, 오락실·멀티방,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앞으로는 여기에다 무도장, 스포츠경기장, 이미용업, 카지노, 경륜·경정·경마,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에서도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다만 시설 안에 있는 카페·식당처럼 별도 공간이나 방역조치 구간이 있는 곳에서는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는 현행 2단계로 유지된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까지만 손님을 받을 수 있고, 그 이후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카페에서 2명 이상이 커피·음료나 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할 경우에는 1시간 이내로 머무는 것이 권고된다.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장, 파티룸 등에 적용돼 온 운영시간 제한(오후 10시까지)도 유지된다.결혼식·장례식 등에는 100명 미만으로만 참석이 가능하다. 전시·박람회나 국제회의의 경우 100인 미만 기준이 적용되지 않지만 시설 면적 4㎡(약 1.2평)당 1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노래연습장도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코인 노래방에서는 인원제한 수칙준수가 어려우면 룸별로 1명씩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거리두기 단계 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이 새롭게 마련되고, 적용 대상도 확대됨에 따라 일부 시설이 추가로 영향을 받게 됐다. 정부는 기존 중점,일반관리시설 24종 외에 스포츠경기장,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 등 9개 시설을 추가해 총 33개로 확대하면서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소독, 음식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인원 게시 등 7개로 구성돼 있다. 이들 시설 중 콜라텍무도장과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목욕장업, 영화관·공연장,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스포츠경기장 등 일반시설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 종교시설, 카지노, 경륜·경정·경마 시설과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등에서도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다만 PC방은 ‘ㄷ’자 모양의 칸막이가 있으면 음식섭취가 가능하다. 별도로 식사 공간이 마련된 키즈카페와 이용 시간이 긴 국제회의장에서도 음식 섭취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서관, 영화관 등 식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음식물 섭취를 기본적으로 금지한다”며 “키즈카페는 일반구역은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식당, 카페 등 구역이 있는 경우 여기에서 음식섭취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되는 비수도권에서는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영업시간 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의 운영시간도 제한이 없다. 다만 이들 시설에서는 방문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모든 인원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시설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주사위나 카드 등 공용물품을 사용할 때 장갑을 써야 한다. 방문판매 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학원과 교습소, 직업훈련기관,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비수도권에서도 영화관과 공연장, PC방에서는 동반자 외 좌석을 한 칸 띄워 앉아야 한다. 스포츠 경기와 종교시설은 좌석수의 3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부선, 태평로 라인 따라 주거타운 개발...도심 편의성 최강점 ‘대구역세권’ 주목

    경부선, 태평로 라인 따라 주거타운 개발...도심 편의성 최강점 ‘대구역세권’ 주목

    달구벌대로를 따라 형성되던 대구의 부동산시장 개발축이 이제 경부선 철로를 따라 형성되는 양상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택지지구의 고갈과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도심 재개발/재건축이 부동산 개발의 대세로 자리하면서 동대구역, 대구역, 서대구역 등 경부선 3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도시 확장에 따른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낙후와 노후화되었던 원도심이 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재개발로 가치가 높아지면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구역세권의 차별적 큰 장점은 생활과 유통, 문화가 집중돼 있는 도심이란 점이다. 이 일대에는 지속적으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태평네거리와 달성네거리 사이 경부선 남북으로 위치한 북구 고성동과 중구 수창동 일대에만 7000여 세대가 조성되며 지도를 바꾸고 있다. 대구역 초역세권 지역도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 칠성동에 ‘유림노르웨이숲’이 2017년 입주를 시작한 이후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올해 12월 입주예정)과 중구 태평로의 ‘힐스테이트 대구역’(2023년 입주예정), 중구 동인동의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2024년 입주예정)이 공사 중에 있다. 아파트 공급이 몰리면서 북구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집약된 침산생활권이 실수요자들의 새아파트 선호 심리와 맞물려 대구역 중심의 칠성동과 태평로로 이어지는 모양새이다. 도심 재개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곧 대구역 초역세권에 또 하나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칠성동2가에 48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역자이 더스타’가 들어서 일대의 모습을 바꾸게 된다.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나 접근이 쉽다. 뛰어난 교통여건 외에도 동성로 등 대구 최중심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특별한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근거리에 위치해 워라밸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에도 편리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다. 향후 도청 후적지와 시청 이전 후 부지 활용에 따라 지역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GFEZ, ′21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최다 선정

    DGFEZ, ′21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최다 선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1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4개 기관이 선정되어 국비 8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2.0, 2030 전략과 비전(’20.10월)’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업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21년 2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선정평가를 거쳐 전국 경제자유구역에서 13개 기관(14개 과제)이 최종 선정되어 올해 42억5000만원(국비 29억7500만원, 지방비 3억7500만원, 민자 9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4개 기관이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올 한해 1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업수요 기반 기업역량강화 지원 등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경북TP는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의 주관기관을 맡아 산·학·연·관 혁신협의회 구축?운영, 이업종?동업종 교류회 개최, Firm Doctor(멘토링) 운영 등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포항TP, 첨복재단, DGIST는 ‘기업비즈니스 역량강화사업’의 주관기관을 맡아 기술컨설팅, 시험검사, 인증획득, 디자인?시제품?마케팅 지원 등 기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돕게 된다. 특히, 포항TP는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체 선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지원기관 간담회(3월 17일(수), 산업통상자원부 개최)에서 사업계획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역 내 혁신성장 지원기관과의 협업과 철저한 준비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최다인 4개 기관이 선정되는 쾌거을 이뤘다” 며 “선정된 주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중구, 쾌적하고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중구, 쾌적하고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서울 중구는 개학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등하굣길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가로환경과 광고물팀 직원 12명으로 특별정비반을 편성했다. 정비 대상 지역은 유치원 14곳,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3개교 등 지역의 48개 학교 주변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을 중점 점검한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대상은 불건전 전화서비스나 음란·퇴폐 등 선정적 내용의 전단 또는 명함 같은 광고물이다. 도로나 인도 위에서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도 대상이다. 불법 설치돼 도시미관을 헤치거나 노후·방치돼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고정광고물도 중점 정비한다. 구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즉시 수거하고, 불법 고정광고물의 경우 점포주나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정비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와도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의 학생들이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쾌적한 보행거리를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지방자치 핵심 자치분권·균형발전·행정혁신 힘쓸 것”

    “지방자치 핵심 자치분권·균형발전·행정혁신 힘쓸 것”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연구 추진기관 중기 계획엔 하향식도 병행혁신은 소통·협업·적극행정으로”“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해다. 지방자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는 자치분권·균형발전·지방행정혁신 세 가지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연구원이 이들 세 가지 연구과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조직실장, 전북 행정부지사 등 공직 출신으로 17일로 취임 3개월을 맞는 김 원장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자치분권을 체계화하는 한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 혁신과 의정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행정구역 광역화와 메가시티 등은 지자체도 관심을 많이 갖는 주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는 지자체 소속 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한 깊이 있는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취임 이후 줄곧 강원 원주에 있는 연구원 근처 관사에서 지내며 체계적인 중기발전계획 수립과 연구품질 개선, 경영혁신을 추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을 명실상부한 지방자치 분야 최고 정책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존 중기계획은 간헐적이고 비정기적이다 보니 체계적인 경영전략을 담기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자발적 참여와 의견 수렴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는 상향식 접근방법으로 중기계획을 만들고 실천은 강력하게 하향식을 병행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품질 개선은 수요조사와 과제 선정부터 보고서 등 전체 과정에서 수요자 목소리를 반영하는 게 핵심”이라며 “연구품질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영혁신은 소통, 협력·협업, 창의·적극행정 등 ‘3C’를 방법론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기관장 한 명 바뀐다고 연구방침이 바뀌고 중기전략이 달라진다면 결코 우수한 정책연구가 나올 수가 없다”며 “신임 원장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는 유혹을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기존 성과를 이어받아 지속 발전과 시대에 맞는 개선 사이 균형을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연구원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사업비가 500억원이 넘는 지자체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도 도맡아 지자체에서도 중요 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그만큼 연구원이 지자체에 중요한 동반자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유일무이한 지방자치 관련 종합 연구기관이지만 박사급 연구원 40여명으로 모든 것을 수행하기는 한계가 많다”면서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해 배운 건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민, 중앙부처, 지자체 등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광주 산정지구 땅 거래 특정시점 11배 껑충...LH 연관성 조사

    광주 산정지구 땅 거래 특정시점 11배 껑충...LH 연관성 조사

    최근 정부의 공공택지 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는 지난해 9월 이후 토지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와 경찰은 해당 지구의 최근 거래내역을 집중적으로 실피고 있다.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산정지구에 포함된 산정동과 장수동에서 이뤄진 토지 매매 계약건수는 각각 30건, 26건 등 모두 56건에 이른다. 이는 3개월 전인 같은해 5∼7월 거래량 5건의 11배에 달한다. 월별로는 3월 2건, 4월 9건, 5월 4건, 7월 1건이던 것이 9월 22건으로 두 자릿수로 증가한 데 이어 10월 13건, 11월 21건에 달했다.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도 12건이 거래됐다. 특히, 산정동에서는 연간 거래량의 절반에 가까운 18건이 11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매매계약이 이뤄진 토지는 주로 생산녹지나 자연녹지, 1종 또는 2종 일반주거지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 내 거래도 10건에 이른다. 산정동이 11월 6건, 12월 1건 등 모두 7건이다. 장수동은 10월 1건, 11월 2건 등 총 3건이다. 9월 이후 거래된 토지의 상당수는 도로를 끼지 않은 개발제한구역 내 논과 밭이 포함돼 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의혹 수사전담팀은 지난해 7월 9일 LH가 광주시청에서 ‘광주형일자리 배후주거단지 추진 방안’을 제시한 시점 이후에 해당 지역 토지거래가 늘어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LH관계자와 광주시 도시계획 관계 직원들이 모여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것이다. 당시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사업인 빛그린산단의 현대차 공장 노동자들의 주거복지 방안 마련에 골몰했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 배후 주거사업과 관련해 LH 측이 광주시에 추진 계획을 제시한 이후 거래가 활발해진 것은 수상하다”며 “개발 정보가 나돌면서 땅투자가 활발해진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LH와 광주시가 택지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논의와 정보 공유 과정에서 개발 정보 등이 외부로 새 나갔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토지매매 계약자와 관련 부서 공직자들의 실명을 확인 중이고, 조만간 1차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 168만3000㎡(51만 평) 부지에 광주형 일자리 주거 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이 포함된 공공주택 1만3000가구가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에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4년 보상 착수, 2025년 착공에 이어 2029년 완공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쪼개 사서 현금+땅 챙기고, 용버들 심어 웃돈 더 받고…공무원 타짜의 투기 신공

    쪼개 사서 현금+땅 챙기고, 용버들 심어 웃돈 더 받고…공무원 타짜의 투기 신공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한 결과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가 확인되면서 이들이 사용한 투기 수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분을 쪼개 토지를 사들이거나, 상대적으로 땅값이 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맹지를 사들이는 등 토지 구입 단계부터 치밀함을 보이는 것은 물론 보상액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희귀 수목을 심는 등 보통 사람은 알지 못하는 다양한 ‘땅 투기 신공’을 보이기도 했다. 먼저 LH 직원과 공직자들은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부터 높은 보상을 받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첫 번째가 1000㎡ 이상의 토지를 확보했다. LH 직원 등 7명은 지난해 2월 말 공동 명의로 시흥시 과림동의 밭 3개 필지 5025㎡를 22억 5000만원에 산 뒤 4개로 필지를 분할했다. 분할된 땅은 각각 1163~1407㎡ 크기로 모두 1000㎡가 넘었다.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면적이 1000㎡ 이상이면 현금보상뿐 아니라 주택지구 내 조성된 ‘협의택지’(협의양도인 택지)로 불리는 단독주택용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다. 결국 현금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전원주택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정부는 공공주택특별법을 통해 3기 신도시에 한해 협의택지를 사고팔 수 있게 길을 열어 줬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보상과 함께 받은 협의택지를 팔면 수억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LH 직원들과 공무원들이 비교적 사용가치가 낮은 저렴한 토지를 사들인 이유를 결국 넓은 땅을 확보해 협의택지를 받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LH 직원들과 공무원들이 용버들 등의 수목을 심은 것은 보상보다 농지취득을 위한 꼼수로 분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목에 대한 감정은 표준 값을 토대로 이뤄지기 때문에 빼곡하게 나무를 심었다고 해서 보상을 더 받기는 어렵다”면서 “그보다는 개발 전까지 농지를 취득한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흥시의 한 공무원은 공작물로 분류돼 토지보상 시 별도 평가 대상이 되는 제방 91㎡를 경매받는 신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절세를 위한 지분 매입도 보여 줬다. 이는 신도시 수용 과정에서도 토지매매로 인해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실제 광명시의 한 공무원은 2020년 7월 광명시 가학동의 임야 793㎡를 사면서 부인, 자녀 등과 지분을 4등분으로 나누는 ‘세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도의 심장 IBD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아크베이’ 주목

    송도의 심장 IBD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아크베이’ 주목

    중심업무지구나 중심상업지구 내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초고층으로 지어질 경우 희소성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지구(IBD) 내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 ▲84㎡ 255가구 ▲98㎡ 128가구 ▲110㎡ 127가구 ▲121㎡ 256가구 ▲155㎡ 3가구 ▲168㎡ 3가구 ▲179㎡ 3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 255실로 소형아파트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인천 지하철1호선과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인천 도심 및 수도권이동이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서남부,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 예비타당성 통과)도 계획돼 있다. 주거 선호도 높은 국제업무지구(IBD) 내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커낼워크가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이랜드몰(2023년 예정)과 롯데몰(2022년 예정),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연송초등학교, 신정중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연송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화려한 웨이브형 외관 특화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최고 49층 높이로 조망권이 우수하며, 단지 앞 호수뷰(일부세대 제외)는 물론 시티뷰(일부세대 제외)도 가능하다. 아파트는 4~5Bay 평면이 적용돼 공간활용이 우수하며, ‘더샵’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일 전용면적 84㎡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졌다. 유아풀장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GX룸, 필라테스룸, 실내골프장, 사우나 등 다양한 멀티 스포츠 공간이 마련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카페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VR시설 및 게임룸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샵 송도아크베이 견본주택은 송도동에 마련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최신 VR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들에게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선거도 땅투기 의혹…오세훈 “10년전 망신당한 소재”(종합)

    서울시장 선거도 땅투기 의혹…오세훈 “10년전 망신당한 소재”(종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9일 제기된 땅투기 의혹에 대해 10년전 해명을 그대로 내놓자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물타기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에 직접 가담해 과도한 토지보상액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09년 서울시는 국토부로부터 내곡동을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받았는데 여기에 오 전 시장의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4443제곱미터(약 1344평)의 땅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천 의원은 오 후보 가족이 개발제한구역 땅을 넘기는 대가로 36억 5000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SH(서울주택공사)로부터 받았는데 이 과정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SH도 똑같다며 마곡지구 분양원가가 박원순 전 시장이 재임하며 인근 발산지구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며 감사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땅 투기 의혹에 서로 맞불을 놓은 형국이 된 것이다. 10년 전 한명숙 전 총리와 오 후보가 맞붙었던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에도 내곡동 땅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날 오 후보는 “10년전에 한명숙 후보가 문제제기 했다가 망신당한 소재를 다시 꺼낼 정도로 자신이 없는가?”라며 민주당의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다.10년 전 오 후보는 내곡동 땅은 1970년 장인의 사망으로 상속된 땅이며, 보금자리 주택지구는 오 전 시장 취임 전에 특별법으로 지정됐다고 해명했다. 또 공공택지 개발은 실거래가보다 낮은 토지 보상비가 책정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천 의원 측은 당시 서울시가 국토부에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요청을 하는 공문을 확보했기 때문에, 2010년 문제제기 때와는 사정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 총선때 광진구에서 맞붙어 오 후보를 꺾었던 고 의원은 “오 후보가 제시한 2010년 한겨레 정정기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보상금액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수치에 오류가 있었던 것을 바로 잡는 것일 뿐”이라며 “토지 보상으로 막대한 차익을 얻는 과정에 서울시의 관여가 있었고, 당시 오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 중이었다는 내곡동 땅 셀프 특혜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시장 취임 전에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편입됐다는 오 후보의 주장을 받아들이더라도 문제의 땅은 시장 출마 불과 3개월 전에 편입됐다고 주장했다. 특혜 논란이 불거질 것이 뻔히 예상되는데도 이를 처분하지 않은 것은 공직자로서의 처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심각한 도덕 불감증’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인 고 의원은 “많이 급하신가 보다”면서 “보상금 36억 5000만원이란 새로운 내용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해명이 아닌 보상금을 받기 전 내용을 흔들며 흑색선거라고 말하나”라고 오 후보를 일갈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취중생]연이은 트랜스젠더 사망…추모의 조각보로 혐오와 차별을 덮는다

    [취중생]연이은 트랜스젠더 사망…추모의 조각보로 혐오와 차별을 덮는다

    [편집자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는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취중생’(취재 중 생긴 일)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건팀 기자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한 달 사이 세 명의 트랜스젠더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달 8일 트랜스젠더 연극 작가였던 이은용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같은 달 24일 성소수자 운동 활동가이자 제주퀴어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인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성별 이분법에 속하지 않는 성별)’ 김기홍(38)씨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3일에는 성전환 수술(성확정 수술) 후 강제 전역 당했던 변희수(23) 전 육군 하사가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부터 부검 결과에 대한 구두소견을 받은 경찰은 “변 전 하사 부검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부검이 끝나면서 변 전 하사의 발인도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 전 하사를 기억하는 시민사회는 추모 성명을 이어갔습니다.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의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5일 변 전 하사에 대한 추모 성명을 내고 “우리는 소수자의 다양한 삶이 배제되고, 낙오하고, 모자란 삶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존엄한 삶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진실을 기필코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도 충격에 빠진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UN 성소수자 인권 독립전문가 빅터 마드리갈-볼르로스도 트위터를 통해 “나는 한국의 첫 공개적 트렌스젠더 군인인 변희수 하사의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 성확정 수술 후 군의 강제 전역에 맞선 그녀의 용감한 투쟁을 기린다”고 추모했습니다. 이들의 죽음 잊지 않겠다…‘메모리얼 액션’비온뒤무지개재단 등 7개 성소수자 인권단체는 ‘추모의 조각보’를 준비했습니다. 추모 메시지와 이미지를 모아 ‘메모리얼 퀼트’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건 개인의 불행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낸 혐오와 차별의 결과다”라면서 “이 땅에 태어나 성소수자로 살았고 혐오와 편견, 차별에 힘들어했던 이들을, 성소수자인 이유로 인간으로서 존엄함이 꺾이는 그 순간들을 우리는 기억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메모리얼 퀼트는 1980년대 에이즈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의 천 조각들을 모아 거대한 퀼트를 만든 데서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게이 인권운동가 클레브 존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에이즈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메모리얼 퀼트가 2021년 한국에서 트랜스젠더의 죽음을 기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어진 셈입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 관계자는 “추모의 조각보를 내거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개인 단위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TransRightsAreHumanRights(트랜스젠더의 권리는 인권)’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고인이 용기있게 자신을 드러낸 모습에 모두가 힘을 얻었고 위로를 받았다” 등의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추모행동이 펼쳐집니다. 차별금지법연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공대위 3개 단체는 6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방향으로 향하는 열차를 타고, 시청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다시 시청역에 도착하는 1시간 20분 동안 책을 읽는 추모행동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열차에 내려 오후 4시 30분에 시청광장 잔디밭에 모여 같은 시간에 변 전 하사를 추모하는 음악을 들으며 각자 애도의 시간을 가진 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다시 살아난 ‘차별금지법’ 논의…그들이 남긴 숙제답보 상태에 빠진 차별금지법도 다시 논의에 불이 붙는 모양새입니다. 정치·종교·시민사회 곳곳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변 전 하사를 추모하며 “지지부진한 평등법과 차별금지법도 죄스럽다. 정말 국회는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김기홍 제주퀴어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과 변희수 하사의 죽음은 자살이라기보다는 성소수자들에게 숨 쉴 공간마저 거부하는 사회적 타살”이라면서 오는 18일부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은 아직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발의안은 성별, 장애, 나이, 출신국가·민족, 인종,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발의안은 차별을 당했을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위의 시정권고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권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인권위가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3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법원이 피해자의 청구에 따라 차별의 중지 등 적극적 조치나 손해배상 등의 판결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발의안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차례 논의된 이후 더 이상의 진전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마저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차별금지법에 대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그 대답을 이끌어내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세 명의 트랜스젠더는 차별과 혐오 속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은 다시금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8번이나 발의됐지만 한 번도 제대로 논의된 적 없었던 차별금지법. 국회는 그들이 남기고 간 숙제를 풀 수 있을까요.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퍼시비어런스가 전송한 화성의 놀라운 이미지 모음

    퍼시비어런스가 전송한 화성의 놀라운 이미지 모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끈기)는 지난달 18일(이하 현지시간) 화성 표면에 안착한 뒤 보름이 돼 간다. 화성의 적도 북쪽 직경 49㎞의 제제로 충돌구 안쪽에 내려 앉은 퍼시비어런스는 여전히 이동하지 않은 채 제자리에서 놀랄 만한 이미지와 영상들을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탐사 로버는 과거 화성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단세포 생명체의 존재를 좇고, 이 행성의 지질학적 특성을 탐구하며 과거 기후와 화성의 암석들을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음은 퍼시비어런스가 지구에 보내온 수많은 이미지 가운데 간추린 17개의 사진이라고 영국 BBC가 3일 소개했다.NASA의 화성 리코네산스(정찰) 궤도선에 장착된 고해상 실험 카메라가 퍼시비어런스 안착 직후 촬영한 첫 화성 표면 사진.(지난달 19일)퍼시비어런스 아래 쪽에 장착된 해저드 카메라가 포착한 화성의 컬러 이미지.안착 엿새 뒤 리코네산스 궤도선이 내려다 본 퍼시비어런스와 착륙 지점 일대의 컬러 보정 이미지. 탐사선 측면에 하강 단계 로켓이 샅샅이 뒤지고 있는 두 개의 밝은 구역을 볼 수 있다. 어두운 물질은 탐사선 앞뒤에서 바깥쪽으로 깔때기 모양으로 비친다.퍼시비어런스는 화성의 지질, 대기 등 환경 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많은 과학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왼쪽 Navcam이 내려다 본 로버와 화성 표면.(3월 1일)로버의 데크와 화성의 화학 성분을 알아내기 위해 사용될 로봇팔 중 하나인 PIXL 모습.(2월 20일)PIXL에도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 화성의 돌과 흙 모습을 클로즈업 촬영했다.(3월 1일)줌을 당길 수 있는 두 대의 카메라인 마스트캠 Z가 촬영한 첫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다. 142장의 사진을 전송 받아 지구에서 이어붙였다.(2월 21일)파노라마 사진들 중의 한 장인 화성 표면의 풍화석. 퍼시비어런스에 장착된 카메라들이 얼마나 선명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돌은 비공식적으로 ‘물범’이란 별칭이 붙여졌다.파노라마 사진들 중의 위쪽 사진. 제제로 충돌구 끝이 보인다.왼쪽 마스트캠 Z가 촬영한 화성 표면. 왼쪽과 오른쪽 카메라는 딱붙어 있어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도 있게 했다. 인간이 눈으로 보는 것과 거의 비슷하게 볼 수 있다.이틀 정도 먼저 왼쪽 마스트캠 Z가 촬영한 화성 표면. 이 사진은 인기 투표를 통해 퍼시비어런스 탐사 2주째 ‘이 주의 사진’으로 뽑혔다.오른쪽 마스트캠 Z가 줌으로 당긴 제제로 충돌구 안 고대 삼각주의 한 섹션. 화성의 침식 과정과 동떨어져 있어 이 누적 층을 분석하면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모은다.로버가 화성 표면에 내려가면서 촬영한 초기 사진들 중 하나. 퍼시비어런스가 3개의 나일론 줄과 ‘탯줄’ 하나를 드리우며 내려가고 있다. 로버 바퀴가 바닥에 닿자 줄들은 끊어졌다.탐사선이 하강할 때 덮개(backshell)에서 초음속 낙하산이 펼쳐지고 있다. 바닥에서 11㎞ 정도 떨어졌을 때 하강 속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낙하산이 펼쳐졌다.퍼시비어런스 로버의 아래쪽을 바라보는 다운 룩 카메라가 포착한 화성 표면. 안착 직전에 촬영했다고 NASA는 사진설명을 쓰고도 ‘2월 22일’이라고 촬영 날짜를 상충되게 표현했다. 사진을 보면 탐사선이 내뿜는 화염 때문에 날아가는 먼지의 흐름이 생생히 보인다.같은 카메라가 하강할 때 포착한 제제로 충돌구 모습. 로버는 이 사진의 가운데왼쪽으로 내려앉았다. 오른쪽 봉긋한 바닥은 고대 강물이 호수처럼 생긴 충돌구 안으로 흘러들 때 생긴 삼각주의 잔형으로 보인다. 이 삼각주의 돌과 흙은 튜브에 담겨 지구로 가져올 예정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모든 사진 NASA/제트추진연구소(JPL)-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
  • 서울시장 후보 공약에 벌써 김칫국?…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신고가 행진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가 쏟아내는 재건축 관련 공약을 시장이 ‘규제 완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동 현대6차 전용 196㎡(6층)가 지난달 22일 54억 5000만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거래는 지난해 12월 52억원(12층)이었다. 약 3개월 만에 2억 5000만원이 뛴 것이다. 신현대 12차 182.9㎡(10층)도 1월 57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거래(43억 5000만원·1층)보다 14억원이 올랐다. 현대3차 82.5㎡(10층)도 1월 11일 27억원에 계약서를 썼다. 같은 평형(8층)이 사흘 앞서 26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일대 재건축 조합들은 선거 이후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기조만 바뀌면 지구단위계획 고시 발표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압구정동 일대 중충 아파트 24개 단지(1만 466가구)는 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2016년 9월 이후 서울시의 계획안이 수립되지 않으면서 후속 절차에 차질을 빚고 있다가 지난해 6·17 대책에 따라 2년 실거주를 해야만 재건축 입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조합 설립에 속도가 붙었다. 압구정동 일대 A공인 중개사는 “조합 설립 이후에는 매수해도 입주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최근 미리 아파트를 사겠다는 문의가 늘었다”면서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보니 매물은 적지만 가격은 뛰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률이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2월(1월12일~2월15일)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값은 1.71% 올라 2.14% 올랐던 2008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2.30%)는 2007년 1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은 재건축 등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전달(0.40%)대비 0.27% 상승한 0.67%를 기록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공급대책 나왔는데...압구정 아파트 도대체 왜 오르나...?

    공급대책 나왔는데...압구정 아파트 도대체 왜 오르나...?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가 쏟아내는 재건축 관련 공약을 시장이 ‘규제 완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동 현대6차 전용 196㎡(6층)가 지난달 22일 54억 5000만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거래는 지난해 12월 52억원(12층)이었다. 약 3개월 만에 2억 5000만원이 뛴 것이다. 신현대 12차 182.9㎡(10층)도 1월 57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거래(43억 5000만원·1층)보다 14억원이 올랐다. 현대3차 82.5㎡(10층)도 1월 11일 27억원에 계약서를 썼다. 같은 평형(8층)이 사흘 앞서 26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일대 재건축 조합들은 선거 이후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기조만 바뀌면 지구단위계획 고시 발표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압구정동 일대 중충 아파트 24개 단지(1만 466가구)는 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2016년 9월 이후 서울시의 계획안이 수립되지 않으면서 후속 절차에 차질을 빚고 있다가 지난해 6·17 대책에 따라 2년 실거주를 해야만 재건축 입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조합 설립에 속도가 붙었다. 압구정동 일대 A공인 중개사는 “조합 설립 이후에는 매수해도 입주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최근 미리 아파트를 사겠다는 문의가 늘었다”면서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보니 매물은 적지만 가격은 뛰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률이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2월(1월12일~2월15일)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값은 1.71% 올라 2.14% 올랐던 2008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2.30%)는 2007년 1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은 재건축 등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전달(0.40%)대비 0.27% 상승한 0.67%를 기록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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