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개 구역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포상금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시청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면사무소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통산 3승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81
  • 북유럽 네이처 스트리트몰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 관심

    북유럽 네이처 스트리트몰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 관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상품은 단연 지식산업센터다. 저금리 기조와 주택 규제의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 또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업무지구나 산업단지를 가까이 둔 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강세다. 이러한 상업시설들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독점배후수요로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와 MD구성 등으로 일대의 상권을 리딩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 중에서도 ‘배후수요’를 충실히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의 경우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지구 및 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업시설이라면 입주 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공실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산단 근로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등이 유입되면서 주변 상권이 빠르게 발달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같은 입지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 바로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 갈매지구다. 구리 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 약 143만㎡ 규모로 조성된 신규 택지지구로, 서울 노원구와 약 1㎞ 이내에 위치한 경기 동부권 중심 입지에 서울 도심 및 강남권역까지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근처에 위치한 태릉골프장 택지 개발사업과 구리갈매역세권 개발이 통합 추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리 갈매지구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26년까지 6400세대 가량의 주택 및 인프라 개발을 목표로 하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와 기존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약 83만㎡ 규모의 부지에 활용해 1만여 세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인 태릉골프장 택지 개발 사업이 통합 추진되면 3기 신도시에 준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까지 받고 있다. 또한 갈매지구와 인접한 별내역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이 더욱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8호선 연장안의 경우 신설되는 5개 역 중 3개 역이 구리에 위치하는 만큼 뚜렷한 지역 수혜 효과가 예상된다. 구리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 A, B그룹 용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 또한 이 같은 입지적 장점과 함께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물 내, 외부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특히 주변에 다양한 북유럽 풍 자연 특화 조경과 정원이 조성되는 ‘북유럽 네이처 스트리트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핑 중에서도 자연 속에서 싱그러움을 느끼며 정원을 거닐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한 ‘어반가든 플레이스’가 조성되며,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을 배치해 화려한 불빛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 공간으로 고객들을 맞게 된다. 현재 단지 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추가적인 키 테넌트 유치가 진행 중이다. 같은 건물의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총 860실 자체 고정수요 및 인근 지식산업센터 총 1972실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의 3만 50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인근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등의 신도시 배후수요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요소다. 인접한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서울 6호선 환승역인 신내역, 향후 3개 노선 환승역이 될 별내역으로 각각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깝고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2022년에는 고덕대교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인근의 광역수요 또한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마련되었다.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며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 4개 노선 확정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 4개 노선 확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다음달 초에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신규노선 중 의정부시 4개 노선이 포함돼 운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쾌적함을 위한 우등형 차량, 예약시스템, Tagless 결제시스템 등 출·퇴근시간대만 편도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기존 광역버스와는 차별화된 형태로써 운행할 우등형 버스이다. 지난해 기준 수원·용인·화성 3개시에서 6개의 노선(수원1, 용인3, 화성2)을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의 신규노선(수원1, 용인2, 시흥2, 의정부4, 양주1)이 추가로 운영된다. 권재형 의원은 “민락·고산지구는 신도시 개발 이후 그동안 신규 아파트단지 개발과 입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되면서 교통수요에 대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며 “금번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노선 중 의정부시에 4개 노선이 운행됨에 따라 그동안 노선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었던 통근에 대한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운송 예정인 경기 프리미엄버스 4개의 신규노선의 기종점을 살펴보면 ①민락1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 ②민락2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 ③민락2지구(기점)∼창동역(종점) ④고산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으로, 운행대수는 출근·퇴근 각 2대씩 총 8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손흥민이 더 완벽해지려면/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손흥민이 더 완벽해지려면/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지난 8일 자신의 유럽무대 한 시즌 최다 골(22골) 기록을 갈아치운 손흥민(29)에게도 꺼림칙한 뒷면이 있다. 바로 페널티킥이다. 페널티킥은 축구장 ‘페널티 에어리어’(벌칙지역) 안에서 수비수가 상대를 잡거나 넘어뜨리는 등 반칙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을 때 공격 측에 반대급부로 주어지는 직접 프리킥이다. 벌칙지역은 골문 안쪽 가로 40.32m, 세로 16.5m의 직사각형 구역이다. ‘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의 단판 승부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을 치르고도 승패가 가려지지 않으면 이 페널티킥이 최후의 수단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른바 ‘11m의 러시안룰렛’으로 불리는 승부차기다. 골대에서 불과 11m 떨어진 지점에서 상대의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일대일로 마주 보는 골키퍼를 상대로 슈팅을 날리는 페널티킥은 호흡조차 힘들 정도의 엄청난 정신적 압박감이 따른다. 언뜻 키커에게 절대 유리할 것 같지만 6개 약실 중 한 곳에 장전된 총알이 발사되는 러시안룰렛처럼 돌이킬 수 없는 악몽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실축으로 한국의 ‘4강 신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스페인의 호아킨 산체스 로드리게스의 표정은 아직도 우리 기억에 생생하다. “나는 골을 막지 않는다. 팀의 패배를 막을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지난해 서른아홉의 나이로 은퇴한 당시 동료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와 동갑이었던 그의 표정과 몸짓에서 자신감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월드컵이 끝난 그해 말 호아킨은 “대회가 끝난 뒤 3개월 동안 3만 번이나 실축 상황을 곱씹은 뒤에야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령 선수로 레알 베티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지난 8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을 보태 지금까지 157골이나 작성한 손흥민은 호아킨의 경우와는 확연히 다르지만 언제부턴가 페널티킥의 압박에 시달려 온 게 사실이다. 독일의 축구통계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금까지 모두 9차례의 페널티킥 중 5번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림픽 대표팀을 제외하면 성인 무대에선 딱 절반이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했지만 그전까지 5차례 기회를 얻은 A매치에서는 세 번이나 득점 기회를 날릴 만큼 ‘징크스’에 시달렸다. 특히 2018년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로 이어진 두 차례의 A매치에서 내리 페널티킥 득점에 실패한 뒤에는 “다음부터는 PK를 차고 싶지 않다. 다른 선수가 찼으면 좋겠다”며 스스로 대표팀 키커 자리를 내려놓았다. 손흥민이 새 기록을 작성한 8일 스위스의 과학저널 ‘프런티어스 인 컴퓨터 사이언스’에 실린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 트벤테대학 연구팀은 자신들의 논문에서 “실험 자원자 22명의 페널티킥 직전 뇌 활동을 ‘기능 근적외선 분광 측정’(fNIRS)이란 기술로 살펴봤더니 심리적 압박 정도에 따라 뇌의 관련 영역이 순차적으로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특히 극심한 불안감 때문에 페널티킥을 실축한 사람은 ‘장기적 사고’(long-term thinking)에 관여하는 뇌의 특정 부분, 즉 전두엽 피질의 활성 정도가 더 컸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리그 17호 골로 차범근의 유럽 단일리그 한 시즌 최다 골(17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 구단 역대 다섯 번째 통산 70골을 터뜨린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빅리그 13번째 시즌을 최고의 시즌으로 만든 손흥민에게 이제 남은 건 그동안 부족했던 2%를 채우는 일이다. 그동안 쌓아 올린 화려한 기록이 ‘꺼림칙한’ 페널티킥 때문에 빛이 바랠 수는 없기 때문이다. cbk91065@seoul.co.kr
  • 로또급·대단지… 5월, 분양 꽃 피었습니다

    로또급·대단지… 5월, 분양 꽃 피었습니다

    4·7 재보궐선거와 정부의 2·4 공급대책 발표로 늦춰진 아파트 분양이 한꺼번에 풀린다. 이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4만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분양에서 최대 관심사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가 청약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가구를 내놓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도 눈길을 끈다.9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직방이 이달 분양 예정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2만 5117가구를 포함해 전국 59개 단지, 총 4만 8855가구가 나온다. 일반 분양 물량은 이 가운데 4만 832가구다. 지난해 5월 분양 물량에 비해 총가구수는 1만 2518가구(34% 증가), 일반분양은 1만 2455가구(44% 증가) 증가했다. 지난달 분양 예정이었던 물량 가운데 다수가 4·7 재보궐선거 이후로 연기되면서 5월 물량이 늘어났다. 지난달 분양이 없었던 서울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등 3개 단지 4082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원베일리는 올해 분양시장 최대 관심사다. 서울 강남권에 오랜만에 나오는 대단지인 데다 당첨만 되면 ‘로또급’ 시세차익 효과가 예상되면서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299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린다. 원베일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5668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60% 정도에 불과하다. 인근 ‘아크로 리버파크’의 3.3㎡당 시세가 1억원을 넘는 것을 고려하면 평당 40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소 평형인 전용면적 46㎡에 당첨되면 시세차익만 5억원이 훌쩍 넘는다. 최대인 74㎡에 당첨되면 10억원의 시세차익 효과가 예상된다. 다만 분양가 9억원이 넘으면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고, 입주할 때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도 되지 않아 자금 조달 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분양가 책정 문제로 분양이 미뤄졌던 서울 중구 인현동2가에 위치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총 321가구 가운데 28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900만원 선으로, 실수요자의 눈길을 잡는 가격이 책정됐다. 2·3·4·5호선 4개 노선 이용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과 함께 서울 최대 중심업무지구를 배후에 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동작구에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에 전용 59~84㎡ 771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이뤄진다. 경기도가 17개 단지 1만 5838가구로 공급이 많다. 용인시 처인구의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 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703가구 규모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C2블록에 위치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총 380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전용 52~58㎡로 구성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DL이엔씨 등 4개 시공사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다. 총 870가구 중 580가구가 신혼희망타운으로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6~59㎡로 구성된다. 인천에서는 ▲계양1구역 2371가구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 124가구 ▲시티오씨엘1단지 1131가구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641가구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930가구 등 5개 단지 5197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충남 4447가구 ▲대구 3436가구 ▲광주 2842가구 ▲경남 2656가구 ▲대전 1849가구 ▲전북 1682가구 등 신규 아파트가 비교적 많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의 3기 신도시 공급 계획이 분양 변수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7월에 시작되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향후 분양 일정에 변수가 될 수 있어 앞으로의 분양 계획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대전 주상복합 ‘빌리브 루크원’ 평면과 인테리어 호평

    대전 주상복합 ‘빌리브 루크원’ 평면과 인테리어 호평

    (가칭)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 예정인 ‘빌리브 루크원’이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빌리브 루크원’은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15㎡ 아파트 550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선화동은 지난달 10일 대전시 발표에 따라 ‘도심융합특구’ 2차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처럼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시설 등이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화구역은 창업공간 ZONE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빌리브 루크원’은 약 1만 세대 ‘선화 원도심 개발’의 맨 앞자리로서 주목 받고 있다. ‘빌리브 루크원’은 대전 개발의 새로운 중심답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도보거리에 선화초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인 한밭중학교를 비롯해 대성고와 충남여중, 보문중, 보문고 등 여러 학교가 가까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대전과 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역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을 가로지르는 동서대로가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시장과 중앙로 상권 등 원도심의 중심상권까지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중구청, 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과 관공서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더욱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대전천수변공원을 산책할 수 있으며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 쾌적하고 건강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자연환경도 가까이 있다. 신세계 주거브랜드답게 세련된 외관과 설계특화 등 빌리브만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빌리브 루크원’은 최고 높이 178m, 49층(예정) 랜드마크로 계획되어 대전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2층과 49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탁월하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49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온탕과 냉탕이 구분되어 있는 사우나(2층) 등 선호도 높은 특화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예정인 ‘빌리브 루크원’은 랜드마크가 되는 단지진입 통합로비인 웰컴 파빌리온과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정원인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가든, 대전천을 바라보며 즐기는 휴게공간인 힐링 포레스트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실의 천장고를 타사대비 30cm 더 높은 2.6m로 계획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3면 개방형 설계(일부제외), 더 넓은 실사용 면적 확보, 4Bay 평면(일부제외)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헤링본 패턴의 광폭 강마루와 높은 천장고를 활용한 수납공간, 와이드 드레스룸 등 격이 다른 인테리어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디자인 천장과 간접조명, 라인조명을 사용해 갤러리 같은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시장에 주춤했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이유는 지역주택조합에 관한 법 개정강화로 사업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대형 건설사의 사업 참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중소형 건설사들이 주도할 때 생긴 안정성과 상품성에 따른 문제가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불안감이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조합 관계자는 “안정적인 토지확보로 소비자의 걱정을 낮춘 신개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며 “신뢰의 기업 신세계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해 빠른 진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빌리브 루크원’은 청약 통장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해 청약당첨의 문턱이 높아 내집마련에서 소외됐던 실수요자들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시 쪼개자” vs “쪼개는 데 반대”

    “제주시 쪼개자” vs “쪼개는 데 반대”

    제주도의회가 행정구역 조정 공론화에 나서면서 제주도의 행정구역 개편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2006년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존 제주시,서귀포시,남제주군,북제주군 등 4개 기초 자치단체를 없애고 광역 단일 행정체제를 도입했다. 4개 기초단체는 자치권이 없는 제주시,서귀포시 등 2개 행정시로 개편됐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2개 행정시를 제주시1과 제주시2, 서귀포시 등 3개 행정시로 나누는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도민여론 수렴에 나섰다. 도의회는 그동안 광역 단일행정체제에 따른 도지사 권한 집중과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욕구 등을 내세워 행정시장 직선제와 기초자치단체 부활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중앙정부의 부정적인 입장 등으로 성사가 어렵다고 판단, 대안으로 행정구역 개편을 들고 나왔다. 행정구역 개편은 제주도 조례로 가능하다. 제주특별법에는 행정시의 폐지·설치·분리·합병, 명칭 및 구역은 도조례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정책 토론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는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단체 부활은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맞바꾼 행정체제이기 때문에 현 체제 유지가 기본이라는 정부방침을 넘기가 어렵다”면서 “기존 2개 행정시를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제주시1(25만5572명,38.4%), 제주시2(22만9737명, 34.6%), 서귀포시(17만9247명, 27.0%) 등 3개 행정시로 개편하는게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또 “선거구는 지역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치르는 단위로 일반적으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분류되며, 양자를 일치시키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도민 세금부담 가중과 청사·조직·부작용 등을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원지사는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에서 “제주시를 2개로 나눴을 때 도민 세금부담, 청사·조직·공무원 증원, 서로 가지고 가려는 것과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는 것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구역만 조정하는 것은 단편적이며 정말 개편하고자 한다면 기초단체까지 부활시켜 행정체제를 전부 바꾸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은 “행정구역 개편은 전체 도민들의 행정 접근권 등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이여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후보들이 공약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행정구역 개편 가능할까?…도의회는 적극적, 도는 부정적

    제주 행정구역 개편 가능할까?…도의회는 적극적, 도는 부정적

    제주도의회가 행정구역 조정 공론화에 나서면서 제주도의 행정구역 개편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2006년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존 제주시,서귀포시,남제주군,북제주군 등 4개 기초 자치단체를 없애고 광역 단일 행정체제를 도입했다.4개 기초단체는 자치권이 없는 제주시,서귀포시 등 2개 행정시로 개편됐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도민여론 수렴에 나섰다.도의회는 그동안 광역 단일행정체제에 따른 도지사 권한 집중과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욕구 등을 내세워 행정시장 직선제와 기초자치단체 부활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도의회는 중앙정부의 부정적인 입장 등으로 성사가 어렵다고 판단,대안으로 행정구역 개편을 들고 나왔다.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단체 부활 등은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행정구역 개편은 제주도 조례로 가능하다.제주특별법에는 행정시의 폐지·설� ㅊ龜?ㅗ擥�, 명칭 및 구역은 도조례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최지민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단체 부활은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맞바꾼 행정체제이기 때문에 현재 체제 유지가 기본이라는 정부방침을 넘기가 어렵다”면서 “기존 2개 행정시를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제주시1(25만5572명,38.4%), 제주시2(22만9737명, 34.6%), 서귀포시(17만9247명, 27.0%) 등 3개 행정시로 개편하는게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또 “선거구는 지역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치르는 단위로 일반적으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분류되며, 양자를 일치시키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도민 세금부담 가중과 청사·조직·부작용 등을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원지사는 최근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에서 “제주시를 2개로 나눴을 때 도민 세금부담, 청사·조직·공무원 증원, 서로 가지고 가려는 것과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는 것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구역만 조정하는 것은 단편적이며 정말 개편하고자 한다면 기초단체까지 부활시켜 행정체제를 전부 바꾸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은 “행정구역 개편은 전체 도민들의 행정 접근권 등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이여서 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후보들이 공약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어린이 보호 민관 협력 모범 사례”…전해철 행안부장관·김상호 시장 우수사례 현장 점검

    “어린이 보호 민관 협력 모범 사례”…전해철 행안부장관·김상호 시장 우수사례 현장 점검

    경기 하남시는 4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장동 하남유치원 일원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 및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 등이 함께 했다. 해당 사업 현장은 인근에 유치원 등 어린이시설 3개소가 밀집해 있으나, 불법 노상주차장이 설치돼 있고 통학로가 없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행안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으로, 국비 포함 총 6억5000만원을 들여 통학로 확보와 차량속도 하향 등을 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 ▲불법 노상주차장 폐쇄 ▲소형 회전교차로 및 일반통행 도입 ▲보도 신설 및 안전시설 설치 ▲과속·주정차 단속장비 설치 ▲보행자안전솔루션 등을 설치했다. 그결과 적지 않게 발생했던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사업이 완료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현장점검이 끝난 후 인근 스타필드 어린이집 4층 회의실로 이동해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하남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하남시 학부모 연합회장·경기 유치원연합회 회장·하남유치원 원장·스타필드 어린이집 대표 및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전 장관과 김 시장 등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전 장관은 “교통안전 정책 패러다임을 기존의 자동차 소통 중심에서 보행자 안전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며, “어린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두 가지 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 첫째는 어린이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라며, “둘째는 시, 교육청, 경찰서 그리고 시민 등 민관이 협력해 만든 모범적 혁신사례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가장 젊은 도시’ 울산 북구… 신도시로 ‘인구 유입’ 노 젓는다

    ‘가장 젊은 도시’ 울산 북구… 신도시로 ‘인구 유입’ 노 젓는다

    “젊은 도시 북구는 지난해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신도심 조성, 미래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입니다.” 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난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이 같은 계획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구청장은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며 “도농복합도시인 북구는 면적의 46%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불필요한 그린벨트를 부분 해제해 첨단산업과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발전의 구심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으로부터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짚어 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봤다.-지난 3년간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지난해 12월 (가칭)‘북울산역’(옛 송정역)이 광역철도사업에 포함돼 국비를 확보했다. 북구는 신설될 울산외곽순환도로에 철도 교통망까지 확충하게 됐다.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강동 10.8㎞ 구간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는 등 본격화되고 있다. 광역철도사업은 교통망 확충을 넘어 역세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다.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인 문화·복지시설 확충도 큰 성과다. 호계문화체육센터와 강동오토캠핑장 조성이 대표적이다. 매곡천 친수환경조성과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성과로 꼽고 싶다. 오는 7월에는 울산지역에서 첫 공공산후조리원도 개관한다. 이런 성과가 인구 유입을 가져온 것 같다.” -올해 중점 사업은. “도시 인프라를 위한 하드웨어뿐 아니라 정체성을 확립할 소프트웨어 확충에도 적극 나서겠다. 우선 유아부터 청·장년, 노년까지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이달 개관하는 평생학습관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특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밖에 보건 기능 강화와 재난 및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고, 청년과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었다. “1997년 신설된 북구는 출범 23년 만인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원도심인 중구의 인구를 앞질렀다. 지난해 12월 기준 북구 인구는 21만 9014명으로 조사됐다.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 무엇보다 북구 주민의 평균 연령이 37.6세로 조사돼 전국(평균 42.4세)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분류됐다. 인구가 늘고, 젊다는 것은 도시 발전의 큰 경쟁력이다.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출산에서 보육·돌봄으로 이어지는 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 여기에 도시개발, 교통망 확충, 복지·문화·휴양시설 확충이 더해지면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부진한 강동권 관광개발은 어떻게 추진하나. “울산시와 북구, 롯데건설이 지난해 9월 강동리조트 공사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2월에는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신청까지 접수됐다. 연말 착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동권 관광개발의 한 축인 뽀로로·타요 호텔앤리조트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다 내년 초에는 강동골프장이 문을 연다.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래 100년을 위한 신도시 조성과 신산업 육성은. “상안, 시례, 창평 등 3개 전략거점지구를 중심으로 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주거단지’(169만㎡)와 ‘미래 첨단산업 물류단지’(157만㎡), ‘역세권 복합단지’(303만㎡)로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3개 지구가 조성되면 10만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곳이 많아 사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전략거점지역 선정 타당성 용역을 통해 마련한 우리 구의 기본구상 안이 국책 및 시책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옛 도심 재생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부터 529억원을 들여 지역별로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염포·양정, 화봉, 이화, 원연암, 호계, 정자 등이 대표적이다. 오래된 시설을 개선하고, 도로를 만드는 등 옛 도심의 생활여건을 바꾸고 있다. 옛 도심인 염포·양정에는 자동차 테마거리를 조성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금포역사관을 만들어 염포지역의 역사성을 강화하려고 한다. 어촌마을 환경개선과 수익 증대를 위한 어촌뉴딜사업도 당사·어물항과 우가항에서 하고 있다. 어항시설 정비와 마을 환경개선 등을 통해 낙후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은. “북구지역 폐선부지는 길이 12.1㎞에 43만㎡ 정도 된다. 지난 2월부터 활용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 자전거길·공원·산책로 조성 등 기존의 계획은 물론 호계역과 효문역 부지를 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구간별 활용 테마를 선정하고, 기존 사업과 문화·관광자원, 교통 연계성을 고려해 활용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북울산역 광역전철 운행과 주변 개발 구상은. “북울산역이 지난해 광역철도 연장 사업에 포함돼 부산이나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오는 11월쯤 개통 예정인 만큼 복합환승체계 개선사업도 준비한다.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북울산역 주변 개발계획의 필요성은 더 커졌다. 북울산역 역세권을 포함한 창평지구를 주거와 상업, 문화, 물류 교통의 역세권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서 청사진은. “북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중심으로 협력업체들이 입주해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관련 산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내연기관 부품 생산에 주력했던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전동·전장 부품으로 기술 대전환이 필요하다. 또 친환경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주도형 전기차 기술역량 강화와 수소차 기술개발 강화 등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 그래서 이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과 관련 부품기업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가 북구 발전에 지원하는 것은. “현대차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한다. 대표적인 게 당사항 인근 해상캠핑장 건립 지원이다. 해상캠핑장 건립에 드는 총사업비 41억원 중 30억원을 현대차에서 기부했다. 바다 위에 건립되는 캠핑장이라 기대가 크다. 지난해에는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사의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를 위해 현대차 노사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총 800억원 규모의 고용 유지 특별지원금을 조성하는 사업에 북구(250억원), 울산시(300억원), 현대차(250억원)가 함께 참여했다. 올해는 양정동 복합주차타원 건립을 위해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주차장 부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현대차는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참여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아울러 인구가 늘면서 도심이 팽창하지만, 기반시설 조성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한강공원 CCTV 부족 지적에… 오세훈 “이달 내 안전시스템 개선할 것”

    한강공원 CCTV 부족 지적에… 오세훈 “이달 내 안전시스템 개선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달 내로 한강공원 내 폐쇄회로(CC)TV 등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한강공원에 CCTV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대한 즉각적인 조치다.<서울신문 5월 3일자 9면> 오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바랬지만 한강에서 실종되었던 손정민군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면서 “어쩌다 이 상황까지 되었는지 알기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며 조의를 표했다. 대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인 30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발생 직후 손씨를 찾기 위해 유가족과 경찰 등이 한강공원의 CCTV를 확인했지만, 공원 내를 비추는 CCTV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한강공원에 방범용 CCTV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한강에는 한강사업본부와 민간시설이 관리하는 CCTV 총 1320대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10여 곳이 넘는 한강공원 구역 내 CCTV는 163개에 불과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있는 저로서는 뼈저린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CCTV, 신호등, 교통신호기, 가로등, 보안등 등을 한데 묶은 ‘스마트폴’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이번 달 바로 운영지침 수립과 시행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이던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고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강북 새내기 공무원, 행정구역 경계 답사 떠난다

    강북 새내기 공무원, 행정구역 경계 답사 떠난다

    강북구 새내기 공무원들이 도보로 행정구역 경계 지역에 답사 여행을 떠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임용된 직원 65명이 3~4명씩 조를 나눠 구 행정구역을 살펴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답사 아이디어는 지난 2월 확대간부 회의에서 곽인선 부동산정보과장이 냈다. 그는 “새내기 공무원이 도보로 행정경계를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걷는 동안 공직자로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그려보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는 6월까지 조별로 답사 날짜와 경로를 결정하고 출발한다. 경로는 우이천, 월계로와 숭인로, 혼합형 등 3종류로 짜여졌다. 답사 내용은 둘레길 걷기, 경치 보며 바람직한 공직자상 생각하기, 경계구역 걷기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별 경로를 걷기 전 먼저 수유1동 빨래골 공원지킴터에 모여 북한산 둘레길 3구간 흰 구름길을 걷는다. 전망대에서 경치를 내려다보고 행정경계 기본정보 교육을 받는다. 이어 전통사찰로 옮겨 문화재 등을 살펴본 뒤 조별 출발지로 이동한다. 그 뒤 지역 곳곳을 걸으면서 행정경계 이해도를 높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답사 뒤 스스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신규 공무원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장애인식 개선체험, 재활용품 선별 처리시설 견학 등 공직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주민 생활상을 느껴 보고 구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공직자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오세훈,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에 “한강공원 CCTV 등 안전시스템 개선”

    오세훈,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에 “한강공원 CCTV 등 안전시스템 개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달 내로 한강공원의 폐쇄회로(CC)TV 등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한강공원에 CCTV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대한 조치다. 오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바랬지만 한강에서 실종되었던 손정민 군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면서 “어쩌다 이 상황까지 되었는지 알기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며 조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한강에는 한강사업본부와 민간시설이 관리하는 CCTV 총 1320대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한강공원 구역 내 CCTV는 163개에 불과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있는 저로서는 뼈저린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서울시는 전봇대 등 도로시설물과 CCTV, 스마트기기 등을 개별적으로 설치해왔고 그러다보니 도로시설물만 약 24만본이 난립하고, 매년 4000여개가 교체 설치되고 있었다”며 “비용 증가로 인해 CCTV 수를 늘리는 데 애로가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한강공원 안에 CCTV가 더 늘어야 한다는 시민의 뜻을 안다”며 “그래서 CCTV, 신호등, 교통신호기, 가로등, 보안등 등을 한데 묶은 ‘스마트폴’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이번 달 바로 운영지침 수립과 시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이던 손씨는 지난달 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다. 닷새 만인 지난달 30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 5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 5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에 아파트 941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세대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 1,413㎡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3㎡ 단일 타입으로 아파트와 같은 4bay구조로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최근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구의 중심 입지에서 조성돼 입지적 장점도 탁월하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대구역은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북·철도공단·철도공사가 건설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현재 대구광역시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은 물론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위치해 여가와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동인초교, 경북사대부설중교, 경북사대부설고교, 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인접하며, 근거리에 동성로 학원가도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이미 지역에서 검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바로 옆으로는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500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달성공원 등 총 8,000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 중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분양관계자는 “대구지역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힐스테이트 동인’ 역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0),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그리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23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1)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모→아동돌봄이… 경기도, 성차별 용어 17개 개선 추진

    보모→아동돌봄이… 경기도, 성차별 용어 17개 개선 추진

    경기도는 3일 일상속 성차별 용어 17개를 성인지 교육 등을 통해 개선토록 장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1∼16일 ‘성차별 언어 개선’ 공모를 통해 331개의 용어를 제안받아 개선 필요성,공감성,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 6개를 포함해 17개를 개선 대상 성차별 용어로 선정했다. 공모로 접수된 331건의 제안에 대해 도 여성정책과, 언어전문가, 여성단체 등이 개선 필요성, 공감성,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심사했다. 심사 결과,보모→아동볼봄이(보육사), 여성적·남성적 어조→부드러운·강인한 어조 등 2개는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보모의 경우 아이를 돌보는 것이 여성의 역할이라는 편견을 담을 뿐만 아니라 남성 보육종사자를 배제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국어 수업 과정에서 흔히 쓰이는 여성적 어조와 남성적 어조는 학생들에게 성별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차별적 측면이 강하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젖병→수유병은 우수작으로, 녹색어머니회→등굣길 안전지킴이(등굣길 안전도우미), 보모→육아보조인(유아돌보미) 등 3개는 장려작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학부모→보호자·양육자, 맘카페→도담도담 카페, 여성전용 주차장→배려주차구역, 앞치마→앞받이·보호티, 처녀막→질막, 죽부인→죽베개 등 11개도 개선 대상 용어로 분류했다. 도 관계자는 “일상 속 언어를 바꾸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성평등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앞당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민주노총, 노동절 69곳서 집회 예고…경찰, 9인 집회만 허용

    민주노총, 노동절 69곳서 집회 예고…경찰, 9인 집회만 허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절인 5월 1일 서울 시내 69곳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노동절 집회를 계기로 코로나 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산하단체는 토요일인 5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와 도심권 일대 69곳에서 621명이 참석하는 집회와 차량 행진을 하겠다고 신고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각 집회의 참석 인원은 9명으로 제한했다. 신고 장소로 보면 민주노총 등 13개 단체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LG트윈타워부터 메리어트 빌딩 사이의 36곳에서 행진을 겸한 집회를 개최한다. 각 장소의 간격은 30m 정도다. 건설노조 수도권북부 지역본부는 여의도공원 주변과 KBS 사이 21곳에서 90m 간격으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밖에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와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청계천가, 경복궁역, 을지로입구역, 동대문구 전태일다리 등에서도 최대 9명이 모이는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경찰은 신고장소가 집회 금지구역이 아니고 신고 인원이 방역 기준 내에 있어 집회 금지 사유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특정 장소에 신고된 인원을 초과해 다수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있고, 특히 여의도 집회 신고 장소가 고작 30~90m 간격이어서 방역 수칙 위반이 우려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장소별 신고인원인 9명을 준수하고 집회 규모에 맞는 소형무대를 사용하고 방역당국이 집회 금지를 통보할 경우 집회가 금지될 수 있다”는 조건에 따라 집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집회 당일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할 계획인 경찰은 서울시 등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회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서울시 고시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는 체온 측정을 하고 37.5도를 초과할 경우 집회에 참여할 수 없다. 집회 주최자는 참가자 명부를 작성해 2개월간 보관하고 참가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집회 장소 내에서도 2m 이상 거리두기가 이뤄져야 하며 집회가 끝나면 즉시 해산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다수 인원이 밀집해 집회를 강행하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사법처리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대구 전통시장, 온라인으로 변신 중’…배송 사업 본격 추진

    ‘대구 전통시장, 온라인으로 변신 중’…배송 사업 본격 추진

    대구 전통시장 비대면 및 온라인 배송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대구 관내 7개 시장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4일, 선정된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배송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상인들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변화 노력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지역선도형 시장으로 선정된 신매시장은 고객이 시장에서 직접 구매, 전화 주문 등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집으로 배달하는 비대면 ‘Go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현재 50여 개 점포가 참여해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 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서남신시장은 현재 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 칠성종합시장도 칠성원시장 등 3개 시장이 연합해 5월 중 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공동 배송센터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들이 비대면· 온라인 소비 문화에 적극 대응하고 매출 증대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골목 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또한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손수레 끌며 아파트단지 9번 오고가… 무인택배함은 텅텅 비어”

    “손수레 끌며 아파트단지 9번 오고가… 무인택배함은 텅텅 비어”

    차량 진입 가능한 곳은 장애물로 막혀6~14칸 규모 무인택배함 1~2칸만 이용주민도 택배기사도 불편 ‘무용택배함’“출입구에 보관함 두고 주민이 가져가야”“단지 안에 차를 댈 수 없으니 아파트 밖 도로까지 손수레를 끌고 9번을 반복해 왔다갔다해요. 그럼 이 아파트 배달에만 꼬박 1시간이 넘게 걸리죠.”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 22일 서울 마포구의 A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택배 노동자 정희원(28·이하 가명)씨는 배달할 박스가 허리까지 쌓인 손수레를 끌며 이렇게 말했다. 정씨의 차는 아파트 입구에 세워져 있었다. 주로 지상공원형 아파트에 배송하러 다닌다고 밝힌 그는 “경비원에게 80㎏짜리 택배를 보여 주며 사정사정해 들어갈 때도 있다”면서도 “평소에는 승강이를 벌이기 싫어 단지 밖에 차를 세우고 손수레를 끈다. 비가 오면 비를 다 맞아 온몸이 홀딱 젖기도 한다”고 전했다. 지하주차장 높이가 2.3m인 지상공원형 단지인 A아파트는 택배차량이 지상으로 들어오지 않는 게 원칙이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3개의 구역을 모두 주차금지 쇠말뚝(볼라드)과 원뿔로 막아 뒀다. 단지 입구에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들어갈 수 없다’고 적힌 거대한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었다.●무인택배함, 입력·등록 복잡하고 시간 걸려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는 대신 무인택배함을 설치한 아파트도 있지만 사실상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무용(無用)택배함’이다. 이날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서울 구로구의 지상공원형 B아파트를 방문해 단지 내 택배함 9곳을 둘러봤다. 6~14칸 규모의 택배함은 텅 비었고 한두 칸만 이용 중이었다. 이곳도 지하주차장 높이가 2.3m다. 단지에서 만난 택배 노동자 박수용(72)씨는 “택배함은 주민들도 불편해하고, 우리도 불편하다. 빨리 배송해야 하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택배를 등록하는 절차가 복잡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수도권 1000가구 이상 민간분양 아파트 단지 65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하주차장 높이가 2.7m 미만인데도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은 단지는 19곳이었다. 이 중 A아파트처럼 택배 노동자에게 손수레 배송을 요구한 단지는 3곳, B아파트처럼 택배함이 마련된 단지는 8곳으로 파악됐다. 지상공원형 아파트지만 지하주차장 높이를 3.3m로 지어 일반 택배차량(2.5m)이 충분히 드나들 수 있는 서울 용산구의 C아파트는 택배 대란과 거리가 멀었다. 이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1층 높이를 3.3m로 높이고 지하 2층부터는 2.3m로 시공했다. 이곳에서 만난 택배 노동자 이영호(62)씨는 “택배차량 높이가 2.7m 정도인데, 여기는 탑차가 충분히 들어간다. 확실히 다른 단지보다는 수월하게 일한다”고 말했다. 높이가 3m가량인 ‘하이탑차’를 몰고 다닌다는 택배 노동자 박준웅(33)씨도 “물량을 한 번에 많이 실을 수 있어 높은 차를 선호하는데, C아파트는 경비원과 싸울 필요도 없고 일을 일찍 끝낼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다만 2.7m 미만으로 지어진 지하주차장을 당장 허물고 높이를 높일 수 없는 만큼 현실적인 대안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대안은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 큰 택배보관함을 둬 입주민들이 가져가도록 하는 방법이다. 택배 노동자 백성준(44)씨는 “단지 1층 입구에 큰 택배실을 마련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둔 사례가 가장 만족스러웠다”면서 “택배 차가 일일이 들어갈 필요가 없고 갈등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이 택배 집 앞 배송하는 시스템도 대안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출입구에 큰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가져가게 하거나 단지 내 특정 지역까지 택배 노동자가 옮겨 놓고 동네에 사는 주민들이 그걸 받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집 앞까지 배송하는 ‘택배 다중구조화’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택배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이해 당사자인 만큼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면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택배대란’ 해결할 2.7m 지하주차장, 수도권 신축아파트 65곳 중 단 7곳

    ‘택배대란’ 해결할 2.7m 지하주차장, 수도권 신축아파트 65곳 중 단 7곳

    이달 초 서울 강동구 고덕동 5000가구 아파트에서 불거진 ‘택배 대란’은 천장 높이 40㎝ 차이 때문에 벌어졌다.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해 일부 노동자들이 문 앞 배송을 거부했던 2018년 다산신도시 택배사태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수도권에 보편화된 지상 공원형 아파트는 모든 차량을 지하 주차장으로 밀어 넣도록 설계됐다. 문제는 매일 들락거리는 택배차량이다. 높이가 2.5m인 일반 택배차량이 진입하려면 지하 주차장 높이가 최소 2.7m는 넘어야 하지만 수도권 신축 아파트 단지의 약 90%는 주차장 높이가 2.3m에 그친다. 높이가 2m(짐칸만 1.3m)인 저상차량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택배기사들은 하루 종일 허리를 기역 자로 구부린 채 일해야 한다. 22일 서울신문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수도권 1000가구 이상 민간분양 아파트 단지 65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하주차장 높이가 국토교통부 기준처럼 2.7m 이상인 아파트 단지는 7곳(10.7%)에 그쳤다. 지하주차장 높이가 확인되지 않은 6곳을 제외한 나머지 52곳에서는 언제든지 택배 대란이 일어날 수 있는 셈이다. 19개 단지(29.2%)는 지하주차장 높이가 2.7m에 못 미치는데도 ‘택배차량은 지하로만 다녀야 한다’는 내부 원칙을 세웠다. 이미 5개 단지는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해 택배 노동자들이 저상차량으로 바꾸거나 손수레로 문 앞 또는 무인택배함까지 배송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는 지상 출입을 허용하고 있지만 추후 지하 출입만 허용하겠다고 밝힌 단지는 7곳이었다. 국토부는 2018년 6월 지상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높이를 기존 2.3m에서 2.7m 이상으로 높이도록 했다. 그러나 심의과정에서 지상으로 차량 출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해당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또 규정 변경 전 설계 허가를 받은 단지는 2.3m 시공이 가능하다. 3년 전 정부가 제도를 재정비했지만, 택배 대란이 현재진행형인 이유다. 택배 분쟁이 뻔히 예상되는데도 지하 주차장을 2.3m 높이로 짓는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이다. 주차장 높이를 올리면 시공비가 늘어난다. 2.3m를 고집해 아낀 시공비는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사비로 저상차량을 구매하거나 근골격계 질환으로 병원 신세를 져야 하는 택배기사에게 전가되고, 분쟁 해결을 위한 ‘갈등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무인택배함 텅 비고 택배기사는 손수레…택배대란 대안은? “단지 안에 차를 댈 수 없으니 아파트 밖 도로까지 손수레를 끌고 9번을 반복해 왔다갔다해요. 그럼 이 아파트 배달에만 꼬박 1시간이 넘게 걸리죠.”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 22일 서울 마포구의 A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택배 노동자 정희원(28·이하 가명)씨는 배달할 박스가 허리까지 쌓인 손수레를 끌며 이렇게 말했다. 정씨의 차는 아파트 입구에 세워져 있었다. 주로 지상공원형 아파트에 배송하러 다닌다고 밝힌 그는 “경비원에게 80㎏짜리 택배를 보여 주며 사정사정해 들어갈 때도 있다”면서도 “평소에는 승강이를 벌이기 싫어 단지 밖에 차를 세우고 손수레를 끈다. 비가 오면 비를 다 맞아 온몸이 홀딱 젖기도 한다”고 전했다. 지하주차장 높이가 2.3m인 지상공원형 단지인 A아파트는 택배차량이 지상으로 들어오지 않는 게 원칙이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3개의 구역을 모두 주차금지 쇠말뚝(볼라드)과 원뿔로 막아 뒀다. 단지 입구에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들어갈 수 없다’고 적힌 거대한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었다.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는 대신 무인택배함을 설치한 아파트도 있지만 사실상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무용(無用)택배함’이다. 이날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서울 구로구의 지상공원형 B아파트를 방문해 단지 내 택배함 9곳을 둘러봤다. 6~14칸 규모의 택배함은 텅 비었고 한두 칸만 이용 중이었다. 이곳도 지하주차장 높이가 2.3m다. 단지에서 만난 택배 노동자 박수용(72)씨는 “택배함은 주민들도 불편해하고, 우리도 불편하다. 빨리 배송해야 하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택배를 등록하는 절차가 복잡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수도권 1000가구 이상 민간분양 아파트 단지 65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하주차장 높이가 2.7m 미만인데도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은 단지는 19곳이었다. 이 중 A아파트처럼 택배 노동자에게 손수레 배송을 요구한 단지는 3곳, B아파트처럼 택배함이 마련된 단지는 8곳으로 파악됐다. 지상공원형 아파트지만 지하주차장 높이를 3.3m로 지어 일반 택배차량(2.5m)이 충분히 드나들 수 있는 서울 용산구의 C아파트는 택배 대란과 거리가 멀었다. 이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1층 높이를 3.3m로 높이고 지하 2층부터는 2.3m로 시공했다. 이곳에서 만난 택배 노동자 이영호(62)씨는 “택배차량 높이가 2.7m 정도인데, 여기는 탑차가 충분히 들어간다. 확실히 다른 단지보다는 수월하게 일한다”고 말했다. 높이가 3m가량인 ‘하이탑차’를 몰고 다닌다는 택배 노동자 박준웅(33)씨도 “물량을 한 번에 많이 실을 수 있어 높은 차를 선호하는데, C아파트는 경비원과 싸울 필요도 없고 일을 일찍 끝낼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다만 2.7m 미만으로 지어진 지하주차장을 당장 허물고 높이를 높일 수 없는 만큼 현실적인 대안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대안은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 큰 택배보관함을 둬 입주민들이 가져가도록 하는 방법이다. 택배 노동자 백성준(44)씨는 “단지 1층 입구에 큰 택배실을 마련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둔 사례가 가장 만족스러웠다”면서 “택배 차가 일일이 들어갈 필요가 없고 갈등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출입구에 큰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가져가게 하거나 단지 내 특정 지역까지 택배 노동자가 옮겨 놓고 동네에 사는 주민들이 그걸 받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집 앞까지 배송하는 ‘택배 다중구조화’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택배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이해 당사자인 만큼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면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김직란 경기도의원,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개정 적기 강조

    김직란 경기도의원,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개정 적기 강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9)은 지난 19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서울시의 ‘도시철도 연장 및 광역철도추진 직결불가 원칙’에 따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개정 촉구 및 광역교통특별회계 분담금에 따른 지역안배 정책을 제안했다. 김 도의원은 지난 1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직결불가 원칙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경기도중심의 철도망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김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 촉구하였던 내용을 거듭 강조하며 “서울시에서 직결을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우리 도차원에서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경기도 중심의 철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개정이 적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의 철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서울시의 의견만을 따를 수는 없다”며 “수원·용인·성남 3개시 협의체를 구성해 차량기지 후보지를 적극 검토하고 경기도와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여 국토교통부에 3호선연장에 대한 공식적 건의, 서울∼경기 남부를 연계한 노선을 계획하되 3호선 노선과 별도로 도시철도와 연계해 수서∼경부선(세류)까지 연장하는 방안 검토,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을 확대하여 도시철도 환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 적극 검토”를 제안했다. 이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해보겠으나, 철도망이 구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군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광역교통특별회계 분담금이 경기 남부지역에서 많은 금액을 부담하고 있다”며 “분담금 비율에 따른 광역교통특별회계의 지역안배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광역교통특별회계에 다양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도항만물류국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지난 제351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김 도의원은 경기도 건설국 및 건설본부에 경기도 하천정비사업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사용되는 도료 재료와 성분에 대하여 집중 질의를 했었다. 이날 김 도의원은 민생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조하면서 “도내 소하천 정비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군에서 아직 사업을 실시하지 않아 일부 도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도지사께서 하천의 가치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건설국 차원에서 시·군의 예산 집행이 조속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는 건설본부 추가경정 예산 심의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붉은 도료로 인해 차량운전자들이 미끄러움을 호소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며 “건설본부 차원에서 재료·성분과 관련하여 철저하게 성능부분을 분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충 건설본부장은 “실제 사례들을 확인해보고, 전문가들과 확인 및 다방면으로 방안을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전도심 스카이라인을 바꾼다… 49층 랜드마크 ‘빌리브 루크원’ 공개

    대전도심 스카이라인을 바꾼다… 49층 랜드마크 ‘빌리브 루크원’ 공개

    대전 주거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원도심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구 선화동과 대전역세권 일대가 주상복합 등 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탈바꿈 할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 3월 10일 대전시가 선화·역세권 구역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함으로써 발전이 더디고 쇠퇴한 원도심을 되살려 살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만들고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 원도심 개발의 핵심입지이자 선화동 맨 앞 자리에 ‘빌리브 루크원’이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가칭)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예정인 ‘빌리브 루크원’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 전용면적 △115㎡ 아파트 550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세계 라이프스타일 주거브랜드인 ‘빌리브’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고급 주거공간으로 대구, 광주, 부산 등 광역시에서 입증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대전에 처음 선보이는 빌리브답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녹여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대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통 아파트 49층 높이는 지상에서 평균 150m 안팎이지만 ‘빌리브 루크원’은 기존 아파트 대비 30cm 더 높은 2.6m 높이의 천장고를 자랑하고 있어 선화동 일대에서도 제일 높은 최고 178m 높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는 충청권 최대 랜드마크 백화점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의 높이 193m 전망대와 이어지면서 신세계의 위상이 유통, 쇼핑·문화를 넘어 주거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지상 2층과 49층에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설계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도심조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49층 뷰가 인상적인 게스트룸, 온탕과 냉탕이 구분되어 있는 사우나(2F) 등 선호도가 높은 특화설계를 곳곳에 반영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용엘리베이터가 있는 49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에서 대전천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격이 다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삶에 여유를 더하기 위해 1층부터 3층에 계획된 커뮤니티와 정원은 층별로 레이어링 되면서 이어진다. 정원의 바닥은 빌리브 시그니처 패턴으로 고급감을 극대화 했으며, 랜드마크가 되는 단지진입 통합로비인 웰컴 파빌리온,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정원인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가든, 대전천을 바라보며 탁 트인 숲, 놀이터와 휴게공간인 힐링포레스트가 마련된다. 내부설계로는 전 실의 천장고를 타사대비 30cm 더 높은 2.6m로 계획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3면 개방형 설계(일부제외), 더 넓은 실사용 면적 확보, 4bay 평면(일부제외)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집과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도 돋보인다. 현관에서부터 거실까지 일체감 있게 연결된 친환경 판넬의 아트월로 공간적 여유와 고급감을 높였으며 포근한 느낌을 살린 헤링본 패턴의 강마루와 높은 천장고를 활용한 수납공간 극대화, 와이드 드레스룸 등 격이 다른 인테리어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디자인 천장과 간접조명, 라인조명을 사용해 갤러리 같은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대전 원도심 개발의 핵심입지답게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도 있다. 우선 도보거리에 선화초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인 한밭중학교를 비롯해 대성고와 충남여중, 보문중, 보문고 등 각 급 학교가 가까워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우며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역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을 가로지르는 동서대로가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이 가깝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중구청, 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과 관공서도 인접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옆 대전천수변공원을 산책할 수 있으며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하기 좋다. 조합 관계자는 “안정적인 토지확보로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드릴 신개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며 “신뢰의 기업 신세계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해 빠른 진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빌리브 루크원’은 청약 통장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해 청약당첨의 문턱이 높아 내집마련에서 소외됐던 실수요자들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