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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하수관 덮개 25곳 교체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하수관 덮개 25곳 교체

    서울 양천구는 낡고 부식돼 소음을 유발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하수관(하수암거) 출입 덮개 25곳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하수암거 출입구는 지하 도로에 매설된 인공수로를 청소할 장비가 들고나는 사각형 모양의 밀폐형 덮개이다. 윗부분에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무게를 지탱하도록 철제 판이 설치돼 있다. 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 하수암거 출입구는 차량이 지날 때마다 날카로운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수업을 방해하고 마모된 표면 때문에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어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양명초, 신강초, 봉영여중, 진명여고 등 학교 인근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 단지 주변 등 총 25곳의 출입구 덮개를 교체했다. 구에는 하수암거 출입구 170여개가 설치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과 출입구 등 치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양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野 고성·퇴장… 박민 청문회 ‘파행’

    野 고성·퇴장… 박민 청문회 ‘파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박 후보자 청문위원 겁박’ 시비를 계기로 야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해 초반부터 파행을 겪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의혹 제기에 박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이 청문위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허위 주장으로 공격하는 것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했다”며 “청문위원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는 2021년 문화일보 편집국장 임기를 마치고 휴직할 무렵 일본계 다국적 기업 ‘트랜스코스모스 코리아’의 자문을 맡아 3개월간 1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야당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박 후보가 사과하도록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에게 요구한 데 대해 장 위원장은 “어떻게 사과 요구를 제가 대신 하나”라며 거절했고, 이어 장 위원장은 고 의원의 신상발언 요구도 거부했다. 이에 고 의원은 “위원장 갑질이다. 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고, 야당 의원들은 위원장의 일방적 진행을 문제 삼으며 집단 퇴장했다. 결국 이날 청문회는 오후에 야당 의원들이 다시 참석하며 재개됐다. 민주당은 박 후보자를 상대로 청탁금지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 병역 기피, 과태료·지방세 상습 체납 등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KBS 사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자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되는 행위가 아니다”, “(윤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이 없다”, “(병역 기피가) 아니다” 등의 답변으로 반박했다.
  • “박민, 청문위원 겁박”…KBS 사장 인사청문회 파행 소동

    “박민, 청문위원 겁박”…KBS 사장 인사청문회 파행 소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박 후보자 청문위원 겁박’ 시비를 계기로 야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해 초반부터 파행을 겪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의혹 제기에 박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이 청문위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허위 주장으로 공격하는 것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했다”며 “청문위원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는 2021년 문화일보 편집국장 임기를 마치고 휴직할 무렵 일본계 다국적 기업 ‘트랜스코스모스 코리아’의 자문을 맡아 3개월간 1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야당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박 후보가 사과하도록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에게 요구한 데 대해 장 위원장은 “어떻게 사과 요구를 제가 대신 하나”라며 거절했고, 이어 장 위원장은 고 의원의 신상발언 요구도 거부했다. 이에 고 의원은 “위원장 갑질이다. 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고, 야당 의원들은 위원장의 일방적 진행을 문제 삼으며 집단 퇴장했다. 결국 이날 청문회는 오후에 야당 의원들이 다시 참석하며 재개됐다. 민주당은 박 후보자를 상대로 청탁금지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 병역 기피, 과태료·지방세 상습 체납 등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KBS 사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자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되는 행위가 아니다”, “(윤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이 없다”, “(병역 기피가) 아니다” 등의 답변으로 반박했다.
  • “오토바이 폭주 꼼짝마”…앞뒤 번호판 동시 찍는 카메라 설치한다

    “오토바이 폭주 꼼짝마”…앞뒤 번호판 동시 찍는 카메라 설치한다

    자동차의 앞 번호판과 뒷번호판을 동시에 찍어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더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는 신형 단속 카메라가 전격 도입된다. 뒤에만 번호판이 달려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였던 오토바이(이륜차) 폭주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찰청은 7일 자동차 전·후면을 동시에 촬영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 개발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는 기존 교통 단속 카메라가 2개 차로 이상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다가오는 차량은 전면 번호판을, 반대편 차량은 후면 번호판을 식별하는 방식이다. 시범 운영 장소는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768-6(이곡초교 보호구역) ▲의정부시 신곡동 605-11(청룡초교 보호구역) ▲구리시 인창동 663(동구초교 보호구역)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20-294(덕은 한강초교 보호구역) 모두 4곳이다. 2020년 3년부터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의무적으로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해야 하지만, 기존 장비로는 이륜차 과속이나 신호위반 단속엔 한계가 있었다. 후면 번호판까지 단속할 수 있으면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승용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륜차의 속도위반율은 6.88%로 사륜차(0.18%)의 무려 38배에 달한다. 또 코로나 이후 음식 관련 배달 종사자의 급증과 함께 이륜차 폭주 사고도 급증하면서 국민의 불편 민원도 급증했다. 실제로 후면을 단속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한 서울 중랑·수원 중부·화성 서부 등 3곳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이륜차의 월평균 신호위반 건수는 지난 1~3월 대비 32.6% 줄었고, 과속은 17.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승용차 등 사륜차의 신호위반과 과속도 각각 19.4%, 47.4% 급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가 확인됐고 관련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양방향 단속 장비를 새로 개발했다”며 “시범 운영 후 관련 규격을 정비하고 각 시도경찰청과 자치단체와 협업해 후면 단속 장비와 양방향 단속 장비 설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LGU+, 사업장 안전 솔루션 ‘스마플’ 출시 [ICT 단신]

    LGU+, 사업장 안전 솔루션 ‘스마플’ 출시 [ICT 단신]

    LG유플러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 기업인 유엔이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플은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조항 570여개, 의무 활동 400여개 등을 지원한다. 웹·모바일로 사업장 현황을 관리하고 위험을 평가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 중대재해 발생 신고, 안전 점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사업장 8900여곳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뒤 지난 1일 정식 출시됐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투자비용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 3개월간 70%의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스마트안전사업스쿼드를 구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스마트 안전 장구, 인공지능(AI) 운전자 행동 분석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 ‘내 일을 만나다’…강서구 취업박람회 개최

    ‘내 일을 만나다’…강서구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1층에서 제2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지역 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우수 기업에게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전자상거래업, 무역업, 서비스업 등 관련 기업 20곳이 참여해 구직자 1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마곡지구에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피앤피시큐어가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구는 전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강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 5곳이 참여해 기관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규현 겟잡컨설팅 대표 컨설턴트가 공기업 취업 성공 전략을 상세히 전달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찍기, 취업 타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구는 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에게 3개월간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자는 고용유지 현황을 계속 관리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미래경제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韓 네 번째 공매도 금지… 美·英 코로나 때도 유지

    韓 네 번째 공매도 금지… 美·英 코로나 때도 유지

    한국 증시 역사에서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선 조치 때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코로나19 사태 등 국제적인 이슈가 있었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로 인한 글로벌 경제 성장세 둔화 등 대외 변수도 있지만 대규모 불법 무차입 공매도라는 내부 변수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가 처음 있었던 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로 같은 해 10월 1일부터 이듬해 5월 31일까지 8개월간 전 종목의 공매도가 금지됐다. 두 번째 조치는 유럽 재정위기가 닥친 2011년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3개월간 시행됐다.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공매도 금지 조치는 역대 최장 기록을 갖고 있다. 그해 3월 16일부터 6개월 시한으로 시행됐지만 두 차례 연장을 거치면서 이듬해 5월 2일까지 약 1년 2개월간 이어졌다. 금리 하락과 유동성 공급으로 주식시장이 반등하고 변동성이 줄어들자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편입 종목은 공매도를 재개했고 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공매도는 선진 자본시장에서 허용되는 제도다. 다만 매도 주문을 내기 전 미리 주식을 차입하지 않은 무차입 공매도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가 주가하락을 초래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론적으로 이를 입증할 만한 확실한 근거는 없다. 실제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은 코로나19 때도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
  •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로 노선 변경 가능성

    호남권 최초 광역철도인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노선변경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용역 등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은 뒤 노선변경을 신청’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효천역’을 경유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 자체를 재검토하겠다는 광주시의 입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광주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기존 노선이 광주 효천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될 경우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조만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진행된 시도 실무협의에서 전남도가 “광주시에서 변경노선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사업변경을 신청하는 데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랐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복선에서 단선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기존에 설치된 경전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도 검토해 본다는 입장이다. 광주시는 이달 용역에 착수, 2~3개월간 최적의 방안을 마련한 뒤 전남도와 협의를 거쳐 기재부와 국토부 등에 공동으로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지난 6월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지만, 시도가 합의하면 한 차례 사업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광역철도 사업이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선 인구 3만명에 이르는 광주 효천지구가 반드시 노선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광역철도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나주 혁신도시와 광주 효천지구, 상무지구 주민들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남도는 노선이 변경될 경우 사업비가 기존 1조 5192억원보다 2676억원 증가하는 데다 경제성도 0.76에서 0.63으로 낮아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노선변경을 검토하자”는 입장을 보여왔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책사업이다. 총길이 26.46㎞의 복선 전철로 추진된다.
  • 美금리 또 동결… “연준 인상 사이클 멈춰”

    美금리 또 동결… “연준 인상 사이클 멈춰”

    “(기준금리 0.25% 포인트 추가 인상을 시사한) 점도표의 효과는 9월에서 12월 회의까지 3개월간 퇴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비둘기적’(통화완화 선호) 발언에 글로벌 증시가 안도했다. 연준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에서는 사실상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멈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5.25~5.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 9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동결이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다”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긋는 등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동결이라는 기조를 이어 갔다. 연준은 지난 9월 공개한 점도표(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도표)를 통해 올 연말 기준금리가 중간값을 기준으로 5.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연준이 12월 FOMC에서 한 차례 0.25% 포인트 추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긴축이 종료되는 신호에 4.9% 선이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4.7%대로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64% 뛰는 등 미 증시 3개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어 2일 코스피는 1.81% 오르고 코스닥은 4.55% 급등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4원 하락했다. 그러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아직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고 지정학적 불안 요인에 따른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 논란 큰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광주 효천역 경유 가능성 업↑

    논란 큰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광주 효천역 경유 가능성 업↑

    호남권 최초 광역철도인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노선변경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용역 등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은 뒤 노선변경을 신청’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광주 효천역’을 경유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 자체를 재검토하겠다는 광주시의 입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경제성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사업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기존 노선이 광주 효천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될 경우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조만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진행된 광주시·전남도 실무협의에서 전남도측이 ‘광주시가 변경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면 기재부와 국토부에 사업변경을 신청하는 데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기존 계획된 노선의 경제성이 0.76이고 효천역을 경유하는 노선의 경제성이 0.63으로 조사된 만큼, 새로 착수하는 용역을 통해 효천역 경유노선의 경제성을 최소 0.76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현재 복선으로 계획되어 있는 광역철도를 단선으로 건설하는 방안 그리고 기존에 설치된 경전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도 검토해 본다는 입장이다. 광주시는 이달중 용역에 착수, 2~3개월간 최적의 방안을 마련한 뒤 전남도와 협의를 거쳐 기재부와 국토부 등에 공동으로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지난 6월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시·도가 합의한다면 한 차례에 걸쳐 사업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광역철도 사업이 광주와 나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선 인구 3만명에 이르는 광주 효천지구가 반드시 노선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광역철도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나주 혁신도시와 광주 효천지구, 상무지구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남도는 노선이 변경될 경우 사업비가 기존에 계획된 1조5192억원보다 2676억원 증가하는데다, 사업의 경제성도 0.78에서 0.63으로 소폭 낮춰지게 된다는 이유로 ‘일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나중에 노선변경을 검토하자’는 입장을 보여왔다. 한편,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책사업이다. 광주 상무역~서광주역~농수산물센터~도첨산단~나주 남평~나주 혁신도시~KTX 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46㎞의 복선 전철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 구간 중 ‘농수산물센터~효천~도첨산단’으로 노선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 “직장암 3기, 인공항문 만들어야 합니다”…고백한 배우

    “직장암 3기, 인공항문 만들어야 합니다”…고백한 배우

    홍콩 원로 배우 팽호봉이 직장암 3기를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1일 중국 매체인 ‘이투데이’에 따르면 팽호봉(53)은 최근 자선콘서트에 참석해 지난 7월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건강검진 결과 그는 항문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무려 5cm 크기의 종양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수술로 항문을 제거하고 인공장루(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수술 후에는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수술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팽호봉은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자신 역시 암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암으로 인해 급격한 우울증을 겪으며 체중이 95kg에서 77kg로 무려 18kg나 급감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그는 아내와 세 자녀를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혀 응원을 받았다. 팽호봉은 3개월간 한의학을 시도했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다고 공개했다. 이에 단식 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냈다는 친구의 소식을 듣고 단식 치료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스페셜 포스 잔랑’, ‘기문술사’, ‘일로탄방’, ‘킹 오브 스네이크2’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5월 방영한 드라마 ‘법을 말하는 사람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작황 고려 않고 배추·무 등 수매…3만여톤 폐기해 273억원 손해”

    “작황 고려 않고 배추·무 등 수매…3만여톤 폐기해 273억원 손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제 작황을 고려하지 않고 농산물을 수매·비축해 최근 3년간 배추, 무, 양파 총 3만여t을 폐기해 273억원의 손실을 초래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 매뉴얼과 다르게 정부비축사업을 운영해 농산물 가격 급등에 제때 대처하지 못했고, 국내 수급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채 수입량을 결정해 오히려 폐기하게 된 사례들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31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기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유통공사에 대한 정기 감사는 2014년 1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유통공사는 수급안정을 위한 수매량을 결정할 때 매달 발표하는 실제 작황 결과와 관계 없이 수급 부족 시기 3개월 전 자료인 농업관측 예측생산량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감사원이 지난해 12월까지 최근 3년간 배추·무·고추·마늘·양파 등 5대 품목의 농업관측 예측 생산량과 실제 생산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생산량의 오차가 최대 117.8%까지 발생했다. 또 농식품부의 ‘수급조절매뉴얼’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상승 위기경보단계에 진입하는 경우 농식품부와 유통공사가 5대 품목의 비축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특히 고추, 마늘, 양파의 경우 저율관세할당물량(TQR)를 조기 도입하거나 양을 늘려 수입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매뉴얼과 다르게 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배추와 무에 대한 ‘가격 상승 위기 경보’ 10차례 가운데 7차례만 비축농산물을 방출해 남은 농산물을 폐기했고, 고추와 마늘의 경우 위기경보단계가 지속되는데도 저율관세 적용이 가능한 물량을 수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적정 보관기간이 최소 35일에서 최대 90일로 짧은 배추와 무를 다른 농산물과 같이 배추, 무의 수매 전량을 창고에 비축한 뒤 상품 가치가 떨어진 채로 방출·판매해 손실을 입었다는 지적도 더해졌다. 신선란 수급 안정화되는데도 1억 5000만개 추가 수입 2125만개 유통기한 지나 폐기 ‘지적’ 급식시스템에 ‘영업정지’ 등 반영 안 해 업체 계약 지속 2020년 11월 조류독감이 발생하면서 국내산 신선란 수급이 어려워지자 농식품부는 다음해 1월부터 7월 초까지 10차례 걸쳐 미국산 신선란 2만 7000여개를 수입했다. 그러나 이후 국내산 신선란 수급이 안정화돼 가는데도 농식품부는 이를 알고서도 신선란 1억 5000만개를 추가 수입했고, 결국 지난해 1월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신선란 2125만개를 폐기하게 됐다. 감사원은 농식품부 장관에게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수입을 실시할 때 국내 생산 능력과 공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또 유통공사의 ‘급식 식자재 전자조달 시스템(급식시스템)’에서 식품관련법 위반으로 시스템 이용정지 업체가 최근 5년간 총 102억원 규모의 식자재 납품 계약을 한 것으로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같은 기간 급식시스템에서 영업정지 업체가 체결한 식자재 계약도 2억 3000만원어치에 달했다. 정지 기간 중 위장업체를 이용해 5억 6000만원어치 식자재 계약을 체결한 경우도 있었다. 급식시스템은 전국 1만 1976개 초·중·고등학교 중 9407곳(78.5%)과 유치원·어린이집 등 1123개 기관이 사용하는 식자재 공공조달시스템이다. 식품관련 법을 위반해 과태료나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처분일로부터 3개월간 급식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고, 영업정지 업체는 정지기간이 종료된 뒤 3개월간 이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감사 결과 행정처분 내역이 급식시스템에 자동 연계되지 않고, 유통공사도 행정처분 대상 업체 입력을 누락하면서 이용정지 업체들이 계속 급식시스템을 통해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할 수 있었다. 감사원은 “식자재 공급사의 행정처분 내역이 급식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위장업체를 파악·점검할 것”을 유통공사에 통보했다.
  • “위장 업체 이용”…유통기한 지난 식품 팔았는데도 ‘102억원 납품’

    “위장 업체 이용”…유통기한 지난 식품 팔았는데도 ‘102억원 납품’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들이 학교 급식 식자재를 100억원어치 이상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정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대한 정기 감사는 2014년 11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과태료·영업정지’ 받고도 급식 납품계약 체결 감사원에 따르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급식 식자재 전자조달 시스템(급식시스템)’에서 시스템 이용정지 업체가 최근 5년간 총 102억원 규모의 식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급식시스템에서 영업정지 업체가 체결한 식자재 계약도 2억 3000만원어치 적발됐다. 정지 기간 중 위장 업체를 이용해 총 5억 6000만원어치 식자재 계약을 체결한 경우도 있었다. 급식시스템은 전국 1만 1976개 초·중·고등학교 중 9407곳(78.5%)과 유치원·어린이집 등 1123개 기관이 사용하는 식자재 공공 조달 시스템이다.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과태료·과징금 등 행정 처분을 받은 업체는 처분일로부터 3개월간 급식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으며, 영업정지 업체의 경우 정지 기간이 종료된 후 3개월간 이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거나 보관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들이 공공 조달 시스템을 거쳐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한 것이다. 이는 행정처분 내역이 급식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계되지 않는 데다, 시스템을 운영하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행정처분 대상 업체 입력을 누락했기 때문이라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식자재 공급사의 행정처분 내역이 급식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위장업체를 파악·점검하도록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사에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산물 가격 급등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3년간 배추·무의 ‘가격 상승 위기 경보’가 10회 발령되는 동안 총 3회 비축 물량을 방출하지 않았다. 감자는 수급 조절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은 탓에 비축분이 부족해 작년 상반기에는 아예 방출하지 못했고, 고추·마늘·양파의 경우 경보가 발령됐는데도 저율 관세 적용 가능 물량을 수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민편지 쓰면 전문가 답변 받아요..제천시 청소년 마음전달함 운영

    고민편지 쓰면 전문가 답변 받아요..제천시 청소년 마음전달함 운영

    충북 제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청소년 마음전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등 2곳이다. 시는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반응 등을 분석한 뒤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소년 마음전달함은 제천시가 마련한 청소년 정책 제안콘서트에서 건의된 시책이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중독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전달함을 설치하자는 한 대학생의 제안을 시가 수용했다. 시는 마약 중독은 물론 청소년들의 모든 고민을 마음전달함에 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제천지역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이다. 고민을 상담받고 싶은 청소년은 1일부터 15일까지 고민편지를 써 전달함에 넣으면 된다. 그러면 시 공무원과 청소년상담사가 16일부터 말일 사이에 내용을 확인하고 답변서를 작성한다. 답변이 궁금한 청소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 사이에 고민편지를 넣은 전달함이 설치된 기관을 찾아가 답변서를 받으면 된다. 청소년이 고민편지를 작성할 때는 실명 대신 가명이나 애칭 등을 사용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반응이 좋으면 관내 청소년시설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2023 울산포럼’서 지역·기업 간 상생 방안 모색

    ‘2023 울산포럼’서 지역·기업 간 상생 방안 모색

    SK그룹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SK그룹은 지난달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개최했다.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SK 구성원 외에 울산지역 대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의 세부 주제는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 넥스트 전략’으로, 지역사회 직면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공급망으로 확산하는 ESG 규제에 대해 다뤘다. 특히 올해는 포럼에 앞서 지난 3개월간 울산시 내에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 리더, 실무진, 청년 등 3개 그룹별 세미나와 인터뷰를 통해 포럼 주요 의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참전용사 정당한 보상·예우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용호 서울시의원 “참전용사 정당한 보상·예우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27일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서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보상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약 5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장, 김부길 서울시지부장, 나치만 서울보훈청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김형재 시의원, 김삼곤 용산구지회장 및 여강남 월남전참전유족회장, 6·25중앙회장, 고엽제중앙회장, 무공수훈자중앙회장, 그리고 월참 서울시지부 25개 지회 임원진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 중에는 김삼곤 단장(용산구지회장) 지휘 아래 월남전참전 8개 부대의 기수단이 입장했으며 국민의례, 주요 내빈의 인사소개, 월남전 기록물 등이 소개, 우수지회 표창, 모범전우 표창 및 다문화가정 격려행사가 진행됐다.김 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역만리 월남에서 많은 희생과 봉사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 조국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게 한 것은 오로지 참전용사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참전유공자들에게는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정당한 보상과 예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되는 댄조(댄스와 체조) 운동이 3개월간의 시범운동으로 시작되어, 내년에도 꾸준히 국민체육운동으로 확장될 예정”이라며 “황톳길·마사토길·흙길 등을 조성해 참전영웅들도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니 참전용사들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 KT,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성료

    KT,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성료

    KT가 서대문구청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한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KT는 2019년에 미디어·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안고 ‘KT 크리에이터팩토리 센터’(서울 동작구 소재)를 출범했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콘텐츠·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며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서대문구 지원 사업은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진출을 희망하는 서대문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KT는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의 전반적인 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KT는 오프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부터 방송 판매 전략 등을 알려주고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했다. 라이브커머스 촬영은 KT 크리에이터팩토리 센터에서 이뤄졌으며 5일 동안 약 15만명의 시청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KT는 라이브방송 전용 마케팅, 노출 광고 등을 연계해 맞춤형으로 실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까지 도왔다. 예컨대 소상공인들의 판매 제품을 특성에 맞게 15초 광고 영상 제작과 함께 국내 최대 유료방송 플랫폼인 KT IPTV의 큐톤광고 ‘지니 TV LiveAD+’를 통해 총 50만회 송출하는 등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지원했다.
  • [씨줄날줄] 대졸 알바 천국/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대졸 알바 천국/박현갑 논설위원

    요즘 대학 도서관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24시간 불을 밝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해 학점 관리에 신경을 쓰는 학생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주머니 사정상 컵라면이나 삼각김밥에 의지하며 학점도 관리하고 ‘졸업 이후’를 대비하지만 취업시장은 녹록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가 200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387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학력이 대졸 이상인 근로자는 115만 6000명으로 역시 역대 규모였다.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증가세다. 2009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무려 281.5%나 늘어났다. 115만 6000명 가운데 20대가 73만 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통계청은 이들 가운데 자발적으로 시간제 근로를 선택했다는 의견이 늘었고, 특히 과외나 학원강사 등의 교육, 트레이너 등 예술 및 스포츠 분야나 숙박, 음식업 등에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자발적 시간제 근로도 늘었겠다. 하지만 취업장벽에 좌절한 나머지 자발적 선택이라며 스스로 위안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낮은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이러한 분석이 근거 없는 얘기가 아님을 보여 준다. 시간제 근로자의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근로자(362만 3000원)의 29.7%인 107만 5000원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전체 시간제 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자발적 사유로 인한 근로자라는 점이다. 이들 중 67.5%는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라는 사유로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었다. 취업 준비에 매달려도 부족할 시간을 당장의 생계유지를 위해 할애해야 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건 우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비자발적 시간제 근로자 비중은 2021년 기준 조사 대상인 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국 평균(29.1%)의 1.5배인 43.1%로 7위였다. 정부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규제 혁파 등 고용시장의 활력 제고에 나서는 것이 ‘천원의 아침밥’ 제공 못지않게 중요해 보인다.
  • [이토록 멋진 농업] 농진청, 우유서 치매 잡는 ‘토종 항산화 유산균’ 개발… 발효유 등 상품화 추진

    [이토록 멋진 농업] 농진청, 우유서 치매 잡는 ‘토종 항산화 유산균’ 개발… 발효유 등 상품화 추진

    알츠하이머 주원인 ‘베타아밀로드’뇌 속 침착 억제에 유산균 효과 탁월고농도 유산균 42% 침착 억제 확인치매 치료제 13%보다 효과 3배 높아발효유·치즈도 32% 이상 침착 억제오래 먹어도 안전… 특허 출원 완료“기술 이전으로 국민 건강 기여할 것”“국내산 우유·치즈 등 소비 확대되길” 농촌진흥청이 28일 최근 우유에서 추출한 토종 항산화 유산균이 치매(알츠하이머)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추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항산화 유산균인 ‘락티카제이바실러스’가 알츠하이머의 대표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쌓이는 것을 40% 이상 막아주는 임상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 농진청은 해당 유산균의 특허 등록을 마친 데 이어 발효유와 치즈 등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알츠하이머 발병 현상과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지나치게 만들어져 쌓이면서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학술적으로 보고돼 있다. 농진청은 전국 15개 목장 우유에서 유산균을 분리한 뒤 항산화 활성이 높은 우수 유산균을 선발해 경상국립대와 함께 알츠하이머 모델 동물에 급여해 효과를 구명했다. 알츠하이머 모델 쥐를 대상으로 아무 것도 먹이지 않은 집단과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 선발 유산균, 선발 유산균을 첨가해 만든 유제품을 각각 3개월간 격일로 먹인 집단을 비교했다.그 결과 아무것도 먹이지 않은 집단은 뇌 조직에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침착됐고, 선발 유산균과 이를 함유한 유제품을 먹인 집단에서는 플라크 침착이 크게 줄었다. 특히 선발 유산균을 회당 균 100억개인 고농도로 먹였을 때 먹이지 않은 집단보다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최대 41.7% 감소했다. 고농도 유산균을 두 달간 먹인 그룹에서는 단기 기억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또 선발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와 치즈를 먹인 집단도 각각 31.9%, 36.2% 줄어 유제품도 플라크 침착 억제에 뛰어난 효과가 확인됐다. 알츠하이머 모델 연구의 질환 치료제 사용되는 타크린 처리균은 베타아밀로이드 플라스 생성이 12.7% 감소에 그쳤다. 즉 치료제보다 유산균을 먹인 집단의 치매 예방 효과가 훨씬 뛰어났다는 의미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20년 10.4%에 달하며, 치매 환자의 60~80%가 알츠하이머 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특히 노인 치매 등 질병 발달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는 활동이 없다면 급격히 발병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임기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은 치료제(아두헬름 등)에도 뇌 단백질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효과와 안전성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반면 토종 유산균이나 관련 발효유 제품은 오랜 기간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보다 안전한 알츠하이머 예방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실제 연구에 투입된 생쥐의 체중·장기의 조직학·면역학적 분석한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락티카제이바실러스 균은 건강기능식품법상 고시험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되며 정 건강기능식품 생산과 발효유, 치즈 제조에 널리 활용되는 유산균의 일종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현재 효능을 확인한 선발 유산균 락티카제이바실러스를 특허 출원 완료했으며 발효유, 치즈 등 항산화 유산균을 활용한 유제품 개발에 나섰다. 임 원장은 “연구에 적용된 코티지 치즈는 샐러드와 함께 간식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신선 치즈 일종”이라면서 “이번에 개발된 토종 유산균을 활용한다면 국내산 치즈 등 유제품의 소비 확대도 기대되고 기술이전을 통해 축산식품 제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SK, ‘울산포럼’서 지역사회와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 모색

    SK, ‘울산포럼’서 지역사회와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 모색

    SK그룹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SK그룹은 지난달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SK 구성원 외에 울산지역 대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의 세부 주제는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 넥스트 전략’으로, 지역사회 직면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공급망으로 확산하는 ESG 규제에 대해 다뤘다. 특히 올해는 지역 포럼이라는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본 포럼에 앞서 지난 3개월간 울산시 내에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 리더, 실무진, 청년 등 3개 그룹별 세미나와 인터뷰를 통해 포럼 주요 의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울산포럼에서 나온 논의가 실천으로 이어질 방안과 향후 울산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말에 “울산은 제조업 중심 도시로 이것이 곧 울산이 가진 강점”이라며 “디지털화를 통해 제조 인공지능(AI) 중심의 소프트웨어 메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종류가 다르고 프로세스도 다르지만, 울산 지역의 제조업 데이터를 끌어 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면 AI 중심으로 도시가 탈바꿈하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이 어렵다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ESG를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면, E는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S는 사람 그 자체, G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라며 “사람을 사람답게 대해주는 등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SK 관계자는 “울산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울산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발전 방향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며 “울산포럼이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실천적인 해법을 찾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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