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개월간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상설특검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고리원전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해수욕장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국인들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97
  • 권영길 민노당대표, “民生회복” 대장정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대표는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민주노동당과 함께 하는 민생살리기 10만㎞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3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는 대장정에 오른다. 창당 1주년을 맞아 민주노동당은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민생 살리기에 주력하며 보수정치권과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공동여당은 1,000만원짜리 내기골프를 치며 국민을 외면하고 있고,야당도 서민들의 고통에 눈감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노동당은 3개월여의 대장정 기간중 거리연설회,중소기업인 간담회,농어민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들의 생생한 요구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춘규기자 taein@
  • 외교가 사람들/ 소피 에농 주한 佛대사관 공보관

    “프랑스 하면 패션이나 요리, 화장품 정도를 떠올리는데앞으로는 첨단기술 국가로서의 프랑스를 알리는 데 노력할겁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소피 에농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31).서울은 그에게 외교관으로서 첫 부임지이다.하고 싶은일도 많고,그것도 잘 해내고 싶다. “오자마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 방한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겹쳐 눈코 뜰 새 없었지만 새 일과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그는 “다음은 월드컵입니다”라며 숨돌릴 틈도 없이 다음 목표를향해 돌진할 채비를 했다. 에농 공보관이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대학원에서 옛 소련과 주변국 관계에 대한석사학위를 쓰면서 북한에 먼저 관심을 갖게 됐다.그후 1년간 북한을 연구하다 한국을 모르고는 ‘반쪽 연구’에 그칠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글을 통해서만 알고 있는 한국을 직접 보기 위해 96년 가을 3주간 한국을 찾았다.이듬해한국재단 후원으로 박사학위 논문 자료 수집차 한국에 다시와 3개월간 머물렀다. 3년여만에 서울 신촌 거리를 다시 찾은 그는 깜짝 놀랐다. “글쎄요.3년 전보다 젊은이들의 애정 표현이 더욱 과감해졌고 외국인들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분위기도 많이 사라졌어요”.7개월 남짓 된 그의 서울 생활기는 여기서 그치지않고 이어졌다.“그런데 무슨 차가 그렇게 많지요.또 고층아파트들은 왜 그리 많이 들어서는지 한강과 서울의 아름다운 경치가 훼손돼 안타까와요.” 그는 서울 물가가 장난이아니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에농은 요즘 한국 문화,특히 전통음악과 서예에 푹 빠져있다.“기회가 되면 가야금과 서예를 꼭 배워보고 싶다”는그는 한국인 친구의 할머니가 송편 빚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는 말에 벌써부터 추석이 기다려진단다.“추석 때까지 한국어로 의사소통은 가능해야 할텐데…”라고 말꼬리를 흐리는 그는 빠듯한 일정표를 들여다보며 한국어를 배울 계획을세워본다. 김균미기자 kmkim@
  • 공공요금 인상 강력 억제

    이용료나 음식값을 올리는 목욕탕이나 이발소,음식점 등은 위생검사와 세무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터넷에도 요금인상 업소로 게재될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물가 급등세가 경제의 안정적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물가안정을 위해 5월부터 3개월간시·도별로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물가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현재 물가는 2.0% 상승에 그쳤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2.5%로 0.5%포인트 더높아졌다.이에 따라 될 수 있는 대로 물가 모니터 요원들을 현장에 많이 투입해 지방물가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들이 관리하는 지방공공요금과 지하철,상·하수도요금,쓰레기 봉투 요금 등의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또 협정요금인 목욕·이발 등 개인서비스요금과 갈비탕 등 음식 가격도 업소들에 대한 위생검사와세무조사 등 간접규제방식을 동원해 인상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현재 경기 부천이나 성남 등에서 이같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급등하는 물가 수준이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고경제 발전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각 자치단체에서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신갈~안산, 영동고속도로에 편입

    오는 8월부터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인천~안산간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로 각각 통일된다. 건설교통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고속국도노선 지정령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고속도로표지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통순서에 따라 붙였던 고속도로의 노선번호를 바꿔 남북방향으로 난 고속도로는 15번에서 65번까지, 동서방향의 고속도로는 10번에서 50번까지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영동고속도로는 4번에서 50번, 중부선은 10번에서 35번, 서해안선은 11번에서 15번, 남해안과 88올림픽선은 10번,12번으로 각각 노선번호가 바뀌게 된다. 대도시 순환도로는 해당 도시의 우편번호에 맞췄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도로는 100번, 대전남부순환선은 300번, 광주순환도로 500번, 대구 순환선 700번, 부산순환선은 600번으로 바뀐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의 대표 도로의 상징성을 감안, 현행 노선번호 1번을 유지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 [이사람] 서두칠 한국전기초자 사장

    요즘 불황을 맞고 있는 서점가에서 ‘우리는 기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김영사)는 기업경영 경험담을 소개한 서적이화제를 모으고 있다.출간 한달만에 3만6,000권이나 팔렸다. 경제관련 서적은 많이 팔려야 절판때까지 1만권 정도 팔리는게 고작인데 이 책은 연일 전국에서 날개돋친듯 판매되고있다. 기업체·공단·학교·사회단체,연수원 등지에서 30∼60권씩 인터넷으로 대량주문하고 있으며,벤처기업인·중소기업인,심지어는 심한 좌절감을 맛본 명퇴자들도 이 책을 찾고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기적이라고…’는 퇴출 0순위 기업에서 3년만에상장기업 중 영업이익률 1위 업체로 탈바꿈한 한국전기초자의 서두칠 사장(62)과 1,600여 종업원들의 극적인 재기 스토리가 진한 감동과 함께 오롯이 담겨 있다. TV 브라운관 유리와 컴퓨터 모니터용 유리를 생산하는 이회사는 지난 97년 12월말 서 사장이 대표로 취임할 당시 총부채 4,700억원,부채비율 1,114%,77일째 파업중인 퇴출대상기업 0순위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 회사를 6개월간 실사해온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부즈알렌 & 해밀턴 보고서는 한국전기초자가 “캔낫 서바이브(cannot survive)”,즉 도저히 살아남지 못할 기업이라는 사망선고를 내린 상태였다. 하지만 99년초에는 매출액을 두배(2,377억원에서 4,842억원)로 끌어올리고 순수익을 600억원 적자에서 307억원 흑자로 탈바꿈시켰다.또 2000년에는 은행 차입금이 한푼도 없는회사로 만들며 1,71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영업 이익률은 무려 35.35%였고,차세대 제품이자 부가가치가 높은 초박막액정유리(TFT-LCD)사업을 위해 1,800억원의 내부 투자자금을 확보해둔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그 결과 한국전기초자의 주식은 주당 4,000원에서 현재 8만원선으로 20배가량 뛰었고 외국인 지분이 90%를 차지하는 초우량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이 감동적인 것은 무조건적인 희생과 절약이라는 일시적인 성공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CEO와 1,600명 사원모두가 최고를 지향하는 지식근로자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동참하며,회사를 반석에 올린 전과정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단 한명의 직원도 자르지 않는다.한국 사람들은 동료가잘리면 불안해서 일에 전념할 수가 없다”는 한국적 구조조정의 대부 서 사장은 부임후 3개월간 1일 3회(새벽 3시,오전 9시,오후 5시)씩 밤낮없이 생산직원들을 만나서 설득하고,한국인의 머리로 신기술을 개발해 로열티를 없앴다.전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안팎 협조를 동시에 구해내고,전직원이 책을 읽는 기업문화를가꾸고, 기업활동에 비밀을 없애는 ‘열린경영’으로 기업혁신에 성공했다.그는 부임 직후 직원들에게 고용보장을 약속하는 대신 더 많은 노동시간을 따냈다.첫달 동안 17번의직원대상 경영설명회를 열어 재고의 불량수준과 경쟁사 동향 등을 공개했다. 도대체 서두칠 사장이 어떤 사람이기에 요즘 기업인들이그를 벤치마킹하려고 안달할까.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오전 경북 구미공단에 있는 한국전기초자 사장실에서 그를 만났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근로자들의 생일날이나 다름없는데. 지난 3년동안 과장이상 전 관리자는 단 하루의 휴일과 명절도 없이 회사를 지켜왔다.간부사원들은 주1회 정기 경영회의를 통해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월별 경영실적을 분석하는등 경영전반에 참여시켜 의욕을 북돋우고 있다.물론 분기마다 전사원을 대상으로 생산·영업·기술 현황,회사의 자금흐름 상태를 일일이 설명함으로써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있다.이를 사내 소식지인 ‘열린 대화방’에 소개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지금까지 325호를 발행했다.여기에는 경영자와사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경영자강조사항’과 ‘사원 기고’가 꼭 실린다. ■‘인간중심의 열린경영’이란 무슨 뜻인가,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나는 모든 일을 가장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것에서 찾는다.한 가정이 화목하려면 부자(父子),부부,형제간에대화가 잘 이뤄지고 서로를 이해해야 하듯이 기업도 마찬가지다.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가장 싼값에 공급하는 게기업의 최대경쟁력이다.이를 위해 기업 내부적으로 안정되고 화목해야 한다.그 바탕이 되는 것이 인간중심의 열린 경영이다.기업은 사람이 모여 일하는 집단이다.한국사람들은마음만 안정되면 신바람이 나는 민족이다.열린경영이란 단순한 경영정보의 공개가 아니라 경영자와 종업원들 사이에마음의 벽을 허무는 정분(情分)의 교류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구조조정하면 인원 감축,자산 매각,시설 축소를 떠올리는데 한국전기초자의 경우 지난 몇년간 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에서도 단 한건의 감원,자산 매각도 없었다.지난 97년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양상을 보였던 노사관계는이젠 이해와 협력으로 바뀌어 4년연속 단 한차례의 교섭으로 끝낼만큼 원만하다. ■이 회사의 성공비결은 ‘혁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하는데. 모든 걸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했다.구조조정은 한마디로 제조의 효율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이었다.혁신은 “전체가,동시다발로,숨가쁘게”진행됐다.혁신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하기 때문이다. 혁신(革新)의 혁자는 가죽이다.가죽을 벗겨내는 고통없이는 진정한 의미의 혁신은 불가능하다.전 임직원에게 요구한혁신은 가혹했다.나는 새벽 6시에 나와 저녁 늦게 퇴근하며 공휴일과 명절은 물론 휴가조차 없이 365일을 회사에서지내며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간부급 직원들도 마찬가지였다.생산직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1시간 작업후 30분 휴식에서,2시간 일한 뒤 10분 휴식으로 바뀌었다.그리고 “고용보장은 사장이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한다”고 강조했다.(이에대해 현장자동화에 참여했던 이무근 상무는 이렇게전한다. “우리 회사만한 덩치를 가진 다른 기업의 경우 어떤 일을 기획하고 결재받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두달,석달,길면 6개월 이상도 걸린다.그런데 우리회사의 경우 사장이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에 있다.게다가매일 아침 부서별로 간부회의를 하고 브리핑을 받는다.그날일어난 문제의 해결방안이 즉석에서 도출되고,즉시 실행에들어간다.”)■전 사원들에게 위기의식을 공유하게 해 연차적인 비전을제시했다는데. 비전 설정은 대단히 중요하다.구체적인 실천사항이 뒤따라야 한다.그래서 사장 부임 직후 3년동안의 목표를 간략한 단어로 압축했다.즉 혁신(1998)-도약(1999)-성공(2000)이라는 단계적 목표를 제시했다.혁신은 살갗이 터지는 아픔을 겪으며 휴식시간을 줄이고 상여금을 삭감하는것이고,도약은 패배의식을 딛고 경쟁사를 앞서야 하고,성공은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는 일이다. 또다시 재도약(2001)-변혁(2002)-성취(2003)라는 2차계획을 내세웠다.구조조정기에 필요한 리더십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비전의 제시이며,이때는 비전 자체가 기업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목표는 단기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사장이 노조를 향해 “이만큼 희생하라”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근거는. 이는 매우 명확하다.투명경영과 솔선수범에 근거한 당당함에 있다.이는 간단하지만 아주 어렵기도하다. 무엇보다 한국의 기업들은 노조에 감추고 싶은 비밀이 너무 많다.해소방안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알면서도 실천에 옮길만한 생각과 구조가 안돼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관리자는 어떤 자세를 갖는게 좋은가. 솔선수범외에 변화하는 환경과 업무를 이해하며 앞선 생각을 가지고노력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그리고 기본에 충실하고원칙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또 과거에는 위로부터 부여된명령을 정확히 수행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관리자였지만 지금은 주도력을 발휘해 맡은 일을 책임지고 처리하는 사람이능력있는 관리자다. ■이 회사는 전형적인 제조업체다.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실업자 흡수를 위해서도 경쟁력이 있는 건전한 제조업체들이 많아야 한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정보기술(IT)산업,e-비즈니스 등도 제조업을 바탕으로 육성,발전해야 그 뿌리가 튼튼해진다. 벤처기업이나 서비스업만으로는 강한 나라가 될 수 없다. 폴 케네디가 ‘강대국의 흥망’에서도 지적했듯이 18세기에는 프랑스,19세기에 영국,20세기에 미국이 융성했던 것도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제조업을 굴뚝산업이라고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구미 윤청석 편집위원 bombi4@. ■학력 ▲진주고(57)▲경상대 농학과(64)▲연세대 경영대학원(73)■경력 ▲농협중앙회 과장(74)▲대우중공업 과장(76)▲〃이사부장(84) ▲대우전자 이사(88) ▲〃 상무(92) ▲대우전자부품 대표이사(93) ▲대우전자 부사장(97) ▲한국전기초자 대표이사사장(98∼현재)■수상 ▲대신종합평가 최우수기업상(2000.6 대신경제연구소)▲무역의날 5억불 수출탑(〃.11)▲‘올해의 최고 CEO’선정(〃.12 한경 Business/TOWERS PERRIN 공동)▲경북 산업평화대상(2001.1 경북도)▲올해의 훌륭한 기업가 대상(〃.4한국산업개발연구원)
  • 대규모 개발 산업영향 평가

    경기도가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때 개발지역에 위치한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기 위한 ‘산업영향평가제(가칭)’의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재단법인 국제경영전략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가 산업영향평가제의 도입을 추진키로 한 것은 올해 초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화성시 동탄 신도시 개발계획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기업이 상당수 발생하는 등 대규모개발로 인해 기업활동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동탄 신도시의 경우 택지개발이 시행될 경우 이 지역에서가동중인 600여개 업체가 다른 지역으로 공장을 옮겨야 하는 등 기업이전에 따른 막대한 비용지출을 피할 수 없는상황이다. 도는 용역을 통한 연구과제로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업손실 등에 대한 실태조사 ▲산업영향평가제 도입의 필요성▲산업영향평가의 방법 및 제도화 방안 ▲대규모 개발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선정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용역에 착수,3개월간 연구과정을 거친뒤 건설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입법화도 협의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에 앞서 현지 주민들에게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환경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바람에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고 산업영향평가제 도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지방 公기업 ‘멋대로 경영’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중인 지방공기업의 80%가 전문성없이 방만하게 조직을 운영,심각한 경영부실을 안고있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전국 59개 지자체 산하 178개 지방공기업 ‘경영구조 실태’ 감사를 통해 전체의79%인 141개 공기업에서 240건의 부당사례를 적발,2명을 문책하고 27개 공기업을 통·폐합 또는 민영화하도록 해당기관에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감사원은 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 등 감독 부처에게 감사 결과를 공공부문 개혁과 예산심사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 청도지역개발공사는 총체적인 ‘도덕 불감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공사는 97년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을 하면서 농지법 등 관련 법령을 무시하고 편법으로 사업을 추진,사업이 중단위기에 처하면서 농지훼손은 물론 농지매입비와 공사비로 7억5,000만원을 날렸다. 또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설립한 금강도선공사는 89년 금강하구둑이 설치돼 존립 필요가 없어졌는데도 계속존치시켜 자본금을 완전잠식한 상태다.충북도개발사업소 등 3개 사업소는 사업중단 등으로 존립 이유가 없어졌음에도조직·인력을 그대로 유지,연간 5억∼9억원씩 낭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공사교육원,도시철도공사연수원의 기능이 중복되는데도 불구,통합운영 방안을강구하지 않아 연간 6억6,000만원의 인건비를 낭비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3급 이상 간부를 필요이상 늘렸고,강원속초시 등 18개 지자체 공기업은 지자체 퇴직자를 대거 충원했다.경기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공사의 99년말누적 결손금이 33억원을 넘어섰는 데도 정상화 노력은 하지 않고 가능성이 없는 직영사업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 등 91개 기관은 아직껏 퇴직금누진제를 유지하고 있고,인천발전연구원은 정기예금으로 관리하던 79억원의 연구기금을 안전성을 무시하고 98년 전액 특정금전신탁에 넣었다가 무려 30억원의 손실을 봤다. 광주시는 체육시설관리공단·교통관리공사·도시개발공사를 99년 광주도시공사로 통합,연간 15억8,0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지방공사 청주의료원은 99년 주변의원급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개방병원 진료체제를 첫 도입,다른 의료원들의 ‘벤치마킹’대상이 됐다.인천지하철공사는 수입실적이 낮은 박촌역 등 3개 역을 민간위탁,4억원의예산을 줄였다. 정기홍기자 hong@
  • [대한칼럼] ‘고리사채’ 해법찾기

    석승억(石承億·34)씨는 이른바 신용불량자였다.1996년 창업컨설팅 회사를 차렸다가 부도를 내고 남은 것은 사채·카드빚 1,280만원뿐이었다.사채업자를 피해 다니다 보니 주민등록은 말소됐고 3개월간 옥살이도 했다.요즘은 신용불량자재활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석씨는 최근 펴낸 ‘신용불량공화국’이란 저서에서 악몽의 시절을 이렇게 떠올리고 있다.“해결책은 오직 자살밖에없다고 생각했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심장뛰는 소리가 시끄러워 잠을 이룰 수도 없었다.뭔가 무거운 것이 내 숨통을막고 있었기에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없었다.전화벨 소리만들어도 가슴이 쿵쾅거렸다.” 석씨의 고통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헤어나려고 몸부림치며 목청껏 소리쳐 도움을 구걸했으나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다.죽는 것이 사는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도둑질을 생각하기 시작했다.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요즘 들어 급전(急錢) 대출을 미끼로 서민을 갈취하는 사채업이 날로 기승을 부리는 것은 개탄스럽다.전국적으로 3,000여곳의 사채업소가 난립한 가운데 일본계 고리업자까지가세해서 나라가 온통 사채꾼의 무대가 돼버린 듯하다.그러는 사이에 석씨처럼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힌 사람이 23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연 1,440%라는 고금리를 받는 악덕 사채업자가 나오는가 하면,심지어 20대 여성에게 150만원을 꿔주며 ‘신체포기 각서’까지 요구하는 세태이니 서글픔이앞선다. 일제때도 이른바 ‘왜일수’라는 고리채가 있었다.일본인들은 한국 영세상인들에게 고리채를 빌려준 뒤 상환기일이지나거나 지연될 경우 가차없이 담보를 차압하거나 집과 토지를 헐값에 빼앗기 일쑤였다.문제는 요즘 이 땅의 고리업자 행태가 일제의 수법보다 더욱 악랄하고 교활하다는 점이다.당국의 방조 아래 악덕 고리업자가 날뛰고,그것이 결과적으로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가 이자제한법 부활에 여전히 난색을표명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외환위기 이전 이자제한법이 존속하던 당시에도 음성적 사채폭리가 없었던 것은아니지만 지금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남녀고용평등법이 있다고 해서 여성에 대한 고용불평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법이 존재해야 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회기준을 설정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완화해야 하는 당위성 때문이다.한국보다 금융대출 관행이 훨씬 선진화한 일본도 이자제한법을 두고 100만엔 이상 대출시 연 15%의 이자율을 초과해서 받지 못하게 한다.대만도 민법으로 연간 이자율이 2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독일도 법원의 판례에 따라 고리채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을 눈여겨 봐야 한다. 고리채 폐해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약관법을 적용해 고리채계약을 원천 무효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당정은 어제 사채업자의 제한적 양성화를 추진키로 했으나 미봉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아무리 사채업자라고 하더라도최소한의 자본금 충족 요건은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래야사채업자간의 완전 경쟁을 통해 금리가 낮아지고 이용자도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일본식 대금업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 무엇보다 당국은 부당한 채권추심행위 단속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 자신의 가족이 한밤중에 정체모를 채권추심업자로부터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폭언·욕설·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라.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인가.선진국처럼 조속히 불법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야 한다.부당한 채권추심행위를 24시간 접수하는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것도 고리업자의 횡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악의적인 채무자는 엄중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데 이견은없다.그러나 선의의 과중채무자에 대해서는 국가와 사회가어떻게 구제할 것인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그래야 사회정의가 바로 서고 신용사회 정착을 앞당길 수 있다. ■박 건 승 논설위원ksp@
  • 서민 잡는 고리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과 자영업자들을상대로 한 사금융업체의 고금리 대출행위로 인한 피해가급증하고 있다.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강요하는가 하면,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면 협박전화는 물론 밤늦게 집으로 찾아와 폭언을 일삼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모두 311건이 접수돼 이중 95개 업체를 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관련당국도 철저히 조사,엄벌하기로 했다. ◆연 1,440% 금리요구=채무금액을 50만원으로 하고 월 120%의 금리를 부담키로 약정했으나 실제로는 선이자와 수수료 명목으로 10만원을 공제하고 40만원만 받았다는 신고가 있었다. 이모씨의 경우,400만원을 3개월간 사용하고 이자로 400만원을 낸데다 자동차까지 빼앗긴 상태에서 200만원을 더 요구받았다.채권자가 집에까지 찾아와 처자식들에게 협박과폭언을 일삼았다고 하소연했다. 지난해 1∼5월사이 월 30% 이자를 조건으로 1,000만원을차용,몇달간 이자를 갚지 못하다가 11월에 확인해보니 갚을 금액이 2,900만원으로 급증했다는 신고도 있었다. ◆슈퍼마켓 가로채기도=인천에서 130평 규모의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김모씨의 신고내용은 더 기막히다.김씨는 지난2월17일 사채업자에게 3,000만원을 월 60%의 이자로 60일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대출받았다.사채업자가 대출해 주면서 “나중에 안갚을 수도 있으니 가게 사업자등록증은 보관하고 있겠다”고 말해 등록증 원본을 맡긴 게 화근이었다. 이 사채업자는 한달이 채 안된 3월15일 남인천세무소에다니는 남편 친구에게 부탁해 폐업신고를 하고 자기이름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가게를 가로챘다는 것이다.금감원 관계자는 “본인 확인을 해야 할 세무서의 담당직원이 인맥을 이유로 부당하게 사업장 폐업신고를 수리한 혐의가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자녀 납치도=광주에 사는 조모씨는 지난 1월 부인이 사채업자 A모씨로부터 빌린 600만원에 대한 월 15%의 이자를 갚기 위해 자신과 자녀 3명의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납부했다.그러나 높은 이자를 감당하지못해 결국 세 자녀와 함께 신용불량자로 등록이 됐다고 신고했다.특히회사에 다니던 세째딸(23)은 사채업자에게 납치됐다 협박에 못이겨 퇴직한 뒤 퇴직금으로 갚겠다는 각서까지 써야했다. ◆정부 대책=재정경제부와 민주당·금융감독원은 고리대금으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서민금융 이용자보호법’(가칭) 제정방침을 이르면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다. 새 법안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의원입법으로 상정된다. 법안은 사금융업자들을 각 시·도 자치단체에 등록해 양성화시키자는 게 골자다.대금업자들의 강압적인 채권추심행위를 금지시키고,소액대출의 금리를 제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소액대출의 금리제한과 관련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경우,3년만기 국고채금리의 몇배 이내로 제한하는 등 시장지표를 기준으로 금리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구체적인 불법채권 추심행위를 적시하고,이면계약을 원칙적으로 방지하는 표준계약서 양식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박현갑 김성수기자 eagleduo@
  • 농어민 부채대책

    정부가 지난해 말 확정한 농어민부채경감 특별대책의 골자는 부채에 대한 이자율 인하와 상환 연기로 요약된다. ‘부채전액 탕감’ 등의 현실성 없는 요구를 들어줄 수는없지만 농어민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 만기도래한 부채를연장해주거나 저율의 이자로 바꿔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다. 올들어 지난달 31일까지 3개월간 농어민들이 이같은 경감혜택을 받기 위해 신청한 액수는 무려 13조원이 넘었다. 정부가 책정한 전체 금액 17조5,500억원의 75%에 달하는액수다.현재 신청액의 절반수준(54%)에 대해 지원이 결정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신청을 계속받는다. 그러나 일선 농가들은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제한조건이 많다는 불만을 드러내고 있어 보완이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신청절차 신청서류를 작성, 일선 조합 및 중앙회에 제출하면 된다.일주일에 한번씩 조합에 설치된 부채심사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처음에는 총자산과 총부채 내역도 금융기관별로 신청인이모두 적어내야 했으나 민원이 쇄도해지난달 중순부터 총자산·총부채액만 적어내도록 바꿨다.그러나 1억원 이상의고액부채를 가진 사람과 연체자의 경우는 여전히 심사항목이 훨씬 많고 까다롭다.부채의 용도 등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장래수익성 등을 철저하게 따져 경영회생 가능성이 없으면 지원하지 않는다. ■애당초 지원 받을 수 없는 대상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도 공무원,교사,협동조합 임직원 등 안정적인 직업을 함께갖고 있으면 지원을 못받는다.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다른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총부채액의 80%를 넘는 금융자산을가진 사람,2,000㏄ 이상인 자가용을 가진 사람(디젤지프·봉고형 승합차 제외)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신청절차를 단순화하도록 보완했지만농민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농민들의도덕적 해이를 막고,회생가능성이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위해서는 꼼꼼한 심사가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보스턴’ 월계관 쓰겠다

    “꼭 우승하고 돌아오겠습니다” 17일 새벽(한국시간) 열릴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의 우승을 노리는 이봉주(31·삼성전자)가 6일 현지로 떠났다.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대회에서 2위에 올라 시드니올림픽의 부진을 털어버린 이봉주는 보스턴에서 생애 최고의 승부를 펼칠 작정이다.이봉주는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고지대 적응 훈련을 포함해 3개월간의 지옥훈련을 소화해냈다.오인환 코치는 “컨디션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서 “대회 당일에 최고의 컨디션을 보일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로테르담과 함께 세계 3대 마라톤대회로 꼽히는 보스턴대회는 올해 105회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한다.특히 서윤복(47년)과 함기용(50년)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적이 있어 이봉주에게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봉주로서는 이번 출전이 보스턴대회 두번째 레이스다. 지난 94년에 출전해 11위에 그쳤다.이번에도 만만치 않은세계 철각들과 겨뤄야 한다.96·98년 우승자 모제스 타누이(케냐·2시간6분16초)는 36세의 고령임에도 여전히 우승을 넘볼 기량을 갖추고 있다.또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게자헹 아베라(에티오피아·2시간7분54초)도 지난 대회 2위의 설움을 떨치겠다고 벼르고 있다.여기에다 지난 대회 우승자 엘리야 라가트(케냐·2시간7분41초)도 버티고있다. 박준석기자 pjs@
  • 건강보험공단등 9곳 경영진단

    다음달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마사회 등 9개 주요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 진단이 실시된다. 기획예산처는 28일 건강보험공단과 마사회,국민체육진흥공단 등 9개 정부 산하기관을 경영 진단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대한매일 1월29일자 28면 보도 ] 예산처는 주무 부처와 협의를 거쳐 경영 진단 대상을 선정했다.부산교통공단,한국공항공단,교통안전공단,한국자원재생공사,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너지관리공단도 대상에포함됐다.국민적 관심이 크고 인력과 예산 규모가 큰 정부 산하기관 중 방만경영 우려가 있거나 외부경영 여건의 변화로 체계적인 진단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했다. 다음달 중순부터 3개월간 경영 진단을 한 뒤 9월부터 해당 기관의 경영 혁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의료보험 재정이 파탄난 것과 관련해 건강보험공단의 경영 진단결과가 주목된다.건강보험공단의 경우 직장·공교(공무원과 교직원)·지역 등 3개 의료보험기관 통합에 따른 조직과 인력의 슬림화 등을 중점 진단할 계획이다. 외부 컨설팅기관에 경영 진단을의뢰해 주요 정부 산하기관의 조직과 인력 규모가 적정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로 했다.조직과 인력이 불필요하게 많다는 분석이나올 경우 조직 통폐합과 슬림화도 단행할 방침이다. 또 업무 절차 개선 등 경영 진단 결과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경영 혁신도 추진할 계획이다.외부에 위탁할 부분이 있으면 아웃소싱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정부 투자기관에 대해서는 매년 경영 평가를 해왔지만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 평가는 없었기 때문에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경영 진단을 하게됐다.특히 최근 일부 정부 산하기관들이 불필요한 조직 확대나 지나친 복리후생비 지급 등 방만한 경영 사례가 적발된 것도 경영 진단을 하게 된 요인이다. 경영 진단 결과는 해당 기관장의 인사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예산처는 내년에는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경영 진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섭(金敬燮)정부개혁실장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주요 정부 산하기관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경영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사설] 의·약사 과세 철저히

    의약분업으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급증하고 의료재정도 거의 바닥날 정도로 어려워져 비상이다.그런 가운데 의사와 약사뿐 아니라 제약회사들의 수입은 크게 늘어 의약분업의 ‘덕’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소득증가와 함께 이들의 소득이 의료보험 적용으로 더욱 노출되면서 세금급증을 우려한다는 소식이다.우리는 이들이 수입증가분만큼 정당하게 세금을 낼 것으로 기대하지만 국세청은 납세가 제대로 되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의사와 약사들이 다음달 부가세 일제신고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을 앞두고 ‘세금 공포’에 시달린다고 한다.우선 의사의 경우 △정부가의료계의 파업을 무마하기 위해 지난해 42%나 의료수가를대폭 올린데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처방전 수입 증가에힘입어 소득이 급증했다.의사가 직접 약을 조제하는 데 따른 약값 마진이 없어졌지만 이를 상쇄하고도 의사 수입은늘었다. 약사들의 수입증가는 일차적으로 의료보험의 적용대상인약품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또 의약분업과정에서 터무니없이 높게 설정된 조제료 탓이라는 논란도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작년 11월∼올 1월 3개월간의료기관과 약국에 지급한 돈은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51. 7%나 급증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해준다.제약회사들 역시 덤핑하던 약을 의약분업후 제값대로 받는데다 일부 의사들의 고의적인 고가(高價)약품 처방으로 매출이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일부 의사와 약사들의 경우 소득이 그대로인데도 의료보험 적용 확대와 신용카드 사용 급증 등으로 더 노출돼세금을 더 내야할 처지도 있을 것이다.그렇다고 우리는 의약분업 실시 이후 나타난 병원,약국과 제약회사의 수입급증 자체에 시비를 걸 생각은 없다.제약회사가 의사들에게집어주는 약값 리베이트 등은 비리 차원에서 단속하면 된다. 다만 일부 병원과 약국 등이 가짜로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꾸미거나 임대료와 의료장비 구입을 늘리는 등 탈세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국민의 의료비 출혈이 높아졌으면 지식계층인 의·약사와 제약회사는 성실하게 소득신고를 하고 당연히 세금을 더 내야 한다.국세청은 병원과약국이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한다.또 여전히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병원과 약국에불이익을 주어 탈루소득 여지를 줄여야 할 것이다.소득신고 후 탈세의혹이 있을 경우 세무조사를 철저히 해 세금을추징해야 한다.
  • 경기도 특별행정기관 업무이양 추진 논란

    경기도가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중복되는 업무의 지방이양을추진하고 나섰다. 특별행정기관에서 수행하는 국가 사무중 지방자치단체와 업무가 중복되거나 주민편의를 위해 자치단체가 처리하는 게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사무를 선정해 이양작업을 벌이겠다는 것이다.특별지방행정기관은 국가가 설치한 지방행정 관청이다. 그러나 도가 지방이양을 요구하고 있는 이들 사무는 해당기관의 주요 기능을 차지하는 업무여서 이를 둘러싸고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필요성 제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신도시 주민들은수년째 인근 시화공단에서 발생하는 악취공해 때문에 고통을받고 있다. 이곳 3만5,300여가구 11만여명의 주민들이 지난한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에 제기한 악취관련 민원은 모두 818건에 달한다.주민들은 “여름철에도 창문을 열어둘 엄두도내지 못하고 유달리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두통에 시달린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으나 이들의 고통은 계속되고있다.하지만 시흥시와 경기도는 강건너 불구경 하듯 뒷짐만지고 있다.공단내 오염배출업소에대한 단속권을 환경부가갖고 있어서다. 경기도는 그동안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지자체로의 권한 이양을 수없이 요청했다.환경부는 국가공단의 환경문제는 영향범위가 광범위해 중앙부처가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있다. 이 문제는 현재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방이양실무추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도 관계자는 “환경부에서도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이 뛰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단속에 한계가있다”며 “단속업무가 자치단체로 이양되면 지금 보다 월등한 인력과 조직으로 대처해 나갈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업무이양 대상과 일정 경기도가 이처럼 주민편의 제공 및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이유로 지방이양을 추진하고 있는 사무는 지방노동사무소,농산물검사소,한강환경관리청,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국도유지건설사무소,보훈지청,지방병무청 등 8개 기관에서 맡고 있는 20여가지다. 이 가운데 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맡고 있는 국도 유지·관리사무의 경우 도 건설본부와 업무가 중복돼 효율성이 떨어지고 예산이 낭비된다는게 도의입장이다. 지방노동사무소의 직업안정·노사지도 업무도 마찬가지로 도와 일선 시·군의 노정부서가 같은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특히 지방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지원사무와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제조업 지도감독 업무는 오히려 자치단체의 활동비중이 더 크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경기개발연구원과 합동으로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양대상 사무를 발굴한 뒤 지방이양추진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해당기관 반발 중앙부처는 이같은 도의 특별행정기관 사무이양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팔당상수원 오염이 왜 심화되고 있는가.자치단체들이 단속의지가 부족하고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등을 무분별하게 허가해줬기 때문이 아닌가.환경오염 문제는 한지역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광역화될 수밖에 없는 특성이 있는 만큼 중앙에서 전문성을 갖고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건설교통부 관계자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중앙 사무의 지방이양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결정돼서는 안된다”며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충분한 검토를 거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중앙의 사무를 이양할 경우 인력 감축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특별행정기관을 폐지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게 자치단체들의 주장이다.국가 및 지방 공단의 오염배출단속업무를 지방으로 넘길 경우 전국적으로 지방환경관리청이사관 자리 6개가 없어지고 300여명의 단속 인력이 일손을놔야할 처지가 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201개업체서 취업박람회 개최

    대졸 및 고졸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빌딩 2,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정부지원 인턴사원 채용을 원하는 201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모두 789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해외취업 상담 및 유망자격증 취득 안내,취업 정보망을 이용한 취업상담 등도 이루어진다. 안종근(安鍾根) 서울노동청장은 “이번 박람회에 유망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정부지원 인턴사원의 경우 정규사원 채용률이 84%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부지원 인턴제란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정부가 1인당 50만원씩 3개월간 지원금을 주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50만원씩 3개월분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는 올해 모두 2만9,000명을 채용,지원할 예정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과천서울대공원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병아리 식물교실연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서울 및 경기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다음달 2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병아리 식물교실’을열기로 하고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식물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5차례씩 오전10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하루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유치원생이나 학부모는 교재비 1,000원과 공원입장료 700원,간단한 필기도구 등을 준비하면 된다. 문의 (02)500-7862. 문창동기자
  • 현대·삼신·한일생명 영업정지

    현대·삼신·한일생명 등 3개 부실생보사가 2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현대 등3개 생보사에 대해 6월1일까지 3개월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업정지기간중 이들 생보사는 신규보험계약 체결,해약금·보험금 지급,자산의 처분 및 투·융자업무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그러나 관리인의 승인을 얻어 기존계약의 계속보험료 수납,보험금 청구접수,기존계약의 계약사항 확인 등 계약자 보호및 재산관리·보전 등을 위해 필요한 업무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금감위는 또 영업정지기간에 이들 생보사에 대한 자산·부채실사를 거쳐 공적자금 투입규모를 추산하는 한편 대한생명으로 계약이전(P&A)절차를 밟게된다. 박현갑기자
  • [은행 신풍속도] (5)사라지는 공짜 서비스

    ‘공공성만 강요하지 마세요’ 숨죽이고 당국의 눈치만 보던 은행들이 수익성을 외치며 기여도에 따른 고객 차별화와 수수료 이익확대를 외치고 나섰다.예금유치의 외형경쟁에서 벗어나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그만큼 대가를 받겠다는 실속위주의 경영이 자리잡혀 가고 있는 것이다. 김상훈(金商勳) 국민은행장은 28일 ‘서비스&커미션(봉사와 봉사료)’을 강조했다.그는 “은행에 계좌를 만들고 거래를 하는 데에는 인건비·물건비 등 노임이 든다”면서 “은행이 거래에 대한 최소한의 원가보전비를 받지 않으면 은행과다른 고객이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는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은행은 수익의 80%가 예대마진에서 나온다.또 상위고객 15%가 전체수익의 80%를 내고 있다.적정한 예대마진은 4%포인트 수준인 반면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2%포인트를 겨우 유지한다.이처럼 마진이 박해졌기 때문에 한마디로 ‘수익증대에 도움이 안되는 고객은 사절’하겠다는 것이다.‘단한푼이라도 좋으니 우리 은행에 맡겨달라’고 호소하던 과거의 입장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호리에 제일은행장은 “밥집에서 물만 마시는 손님과 밥을먹는 손님에 대해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며 지난 1월 국내 처음 ‘계좌유지 수수료제’를 도입했다.예금잔액이 10만원 미만이면 월 2,000원의 수수료를 내고,신규입금액이 5만원 미만이면 통장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서울은행도 내달부터 ‘최저평잔제’를 실시,저축예금의 3개월간 평균잔액이 20만원에 미달하면 기존에 주던 연2%의이자를 없앴다.한빛은행도 내달부터 50만원 미만의 계좌에는 이자를 주지 않는다.외국계 HSBC는 300만원이 되어야 통장을 만들어 주고,인건비만 축내는 공과금수납 서비스는 취급하지 않는다.하나은행 가계금융팀 김태오(金泰午)팀장은 “은행의 공공성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과거에는 은행들이 수수료를 무료나 원가에 못미치게 받았으나 이제는 많이 달라지는 추세”라고 말했다.은행들은 전기·전화요금 등 지로수납 수수료(현재 40원)를 현실화하고,세무서 등관공서로부터의 예금거래 조회 또는 확인시에도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다.일반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는 현재 200원 수준이지만 원가는 1,300원이 들어간다는 것이 은행들의 얘기다. 금융연구원 김병연(金炳淵)연구위원은 “은행이 수익성 위주로 변신하려면 모든 서비스에 원가에 상응하는 요금을 물려야 한다”면서 “수수료 등으로 가격체계가 정비되면 고객들도 제대로 된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
  • 현대건설 4억弗 지급보증

    현대건설이 채권단에 출자전환 동의서를 제출하고 경영진을교체하는 것을 조건으로 채권단으로부터 해외건설 수주에 필요한 4억달러 규모의 지급보증을 받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이에 따라 조만간 외환은행 등 채권은행단에 출자전환 동의서를 제출키로 했으며,3월 주주총회에서 김윤규(金潤圭)사장과 김재수(金在洙)구조조정본부장 등 현 경영진도 퇴진시키기로 했다. 외환은행의 이연수(李沿洙)부행장은 27일 “현대건설 대주주들로부터 출자전환 동의서를 받는다는 전제 아래 다른 채권은행들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협의를 거쳐 현대건설에4억달러의 대외 지급보증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영화회계법인과 계약을 맺고 오는 3월2일부터 2∼3개월간 현대건설에 대한 실사를 벌인다. 박현갑 김성곤 주현진기자 eagleduo@
  • ‘눈덩이’청년실업자 구제 초점

    정부가 23일 발표한 실업보완대책은 청년 실업자의 지원에초점을 맞추고 있다.구조조정의 여파로 실업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각오했지만,최근 경기침체가 심각해지면서 대졸자의 실업이 예상보다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좁아진 대졸자 취업문 지난 1월 청년 실업자는 이미 25만명(실업률 11.3%)에 달했다.올해는 대졸자(전문대 포함) 49만명 가운데 16만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2.6%포인트 떨어진 53.4%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기대책 대졸 실업자 2만명에 대해 IT(정보기술)교육을실시한다.교육기간은 1∼6개월이며,교육생 1인당 50만∼300만원씩 교육기관에 지급된다.3월 중 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정보통신대학원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교육을 시작한다. 50억원을 투입,대졸자를 중심으로 미국(카네기맬런대,스탠퍼드대),인도(Aptech) 등 해외 유수의 IT교육기관에 1,000명을 보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등을 교육시킨다.교육비의약 50%(5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3월 대상자를 선정,4월 시행한다. 40억원을 투입, 1,000명을 선정해 일본의 IT자격증 취득을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일본 취업을 보장한다.교육비의 약 50%(3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6월 중 대상자를 선정,7월부터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인턴제 지원인원을 당초 1만9,000명에서 2만9,000명으로 늘린다.청년인턴 채용기업에 월 50만원씩 3개월간,정규직채용시 3개월간 추가 지원한다.지난해 5만6,000명에게 실시한 결과,정규직으로 84%가 채용됐다. 4월부터 청년실업자의 재취직 훈련인원을 당초 5만명에서 6만명으로 늘린다.훈련기간은 2∼6개월이며 훈련비 전액과 훈련수당(월 10만∼35만원)을 지원한다. 600억원을 추가 투입,장기실업 청년의 지원인원을 당초 1만명에서 3만명으로 늘린다.고용안정센터에 구직등록 후 6개월이상 경과한 장기실업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6개월간 1인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3월부터 시행한다. 40∼50대 중장년층 창업지원 및 취업훈련 강화를 위해 전직이 예상되는 근로자에 대해 사업체가 재취업을 위한 교육·취업알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운영경비의 절반에서 3분의 2를 고용보험에서 지원한다.3월 중 고용보험법시행령을개정해 시행한다. 중장년 실업자의 창업지원 확대 차원에서 이달 중 중소기업은행이 5,000억원의 자체 자금으로 1,000개 기술집약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을 지원한다.생계형 창업신용보증제도 적용시한을 올 6월에서 내년 6월까지 1년간 연장한다. ■중장기 과제 IT분야 대학(원) 정원을 확대한다.민간정보통신 전문대학원의 설립 촉진을 위해 대학원의 설립기준을 완화한다.겸임교원을 현재 교원정수의 5분의 1 이내에서 3분의1 이내로 완화한다. 민간의 직업훈련·알선기관을 인력양성·직업소개 등 종합적인 인력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인력서비스기관’으로 발전시킨다. 김성수기자 sski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