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개월간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1인가구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중증질환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광주시민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현장소장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79
  •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급여를 지원하고, 향후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16일 함영주(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 회장과 김민석(맨 오른쪽) 고용노동부 차관이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혁신기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제품 보는 모습.
  • 하나금융,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 연결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하나금융,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 연결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급여를 지원하고, 향후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인턴십 참가자들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격증 취득 등 성장지원금, 자기계발 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 서울 ‘한강버스’ 정식 운항 9월로 연기…새달 ‘시민체험운항’ 시작

    서울 ‘한강버스’ 정식 운항 9월로 연기…새달 ‘시민체험운항’ 시작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선박 건조 지연 등의 이유로 다음 달이 아닌 오는 9월로 정식 운항이 미뤄졌다. 시는 한강버스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내달부터 3개월간 ‘시민체험운항’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체험운항은 내달 2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우선 첫 시민체험단은 선박·교통공학 학계, 해양레저 종사자, 시·산하기관 공무원 등 한강버스 운항과 기술적인 분야에 대해 제언 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운항 안정성, 승하선 환경 등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도 체험단에 참여해 승하선 동선 및 이동 불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블럭 등 보행안전과 편의도 확인한다. 오는 7~8월에는 가장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선착장 주변 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시간 체험운항이 이어진다. 출퇴근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들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은 정식운항 전 최대한 반영한다. 이외에도 주말 한강에서 레저를 즐기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운항도 진행해 관광인프라로서의 한강버스 장점도 확인한다. 예상 공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선박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시운전 중인 2대(하이브리드)는 체험 운항에 투입되고 이후 6월(4척), 7월(2척), 9월(2척), 11월(2척)까지 총 12대가 차례로 운항을 시작한다. 선박의 배터리 충전시설을 포함한 선박 정박과 정비 등을 위한 도선장은 한강버스 시종점인 마곡과 잠실 선착장 인근에 각각 내달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한강버스 정식 운항 전까지는 망원선착장에 출퇴근 맞춤(다람쥐)버스를 도입하고, 마곡·압구정·잠실 선착장에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선착장을 찾을 수 있도록 내달 말까지 주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접근로 등에 안내표지판, 노면 사인과 유도선 등도 설치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전문가는 물론 시민, 관광객 등 다양한 탑승객을 중심으로 한 체험운항은 한강버스의 새로운 정체성과 신뢰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점심시간 30분 줄여 30분 일찍 퇴근… 인사처 ‘소확행 전도사’[폴리시 메이커]

    점심시간 30분 줄여 30분 일찍 퇴근… 인사처 ‘소확행 전도사’[폴리시 메이커]

    지난 2월부터 인사혁신처에 큰 변화가 생겼다. 점심시간을 30분 줄이면 30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시범 도입되면서다. 전날 상사에게 미리 말하지 않아도 아침에 인사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을 자율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3개월간 400명(중복 포함)이 제도를 활용할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 홍성우(49·행시 50회) 인사조직과장이 주도해서 제도를 만들었다. 홍 과장은 15일 “점심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장하는 유연근무는 가능했지만, 시간 단축은 허용되지 않았다”면서 “경직된 점심시간을 깨고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 능률을 올리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공무원 A씨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늘 시간이 남았는데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만족한다. 상사와 의무적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고충도 해결됐다”고 말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양육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도 나온다. 홍 과장은 “2월 이용 횟수는 646회였는데 지난달에는 직원들이 982회 사용했다. 매달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했다. 악용 사례가 나올까 봐 걱정도 했다.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실제로 업무를 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워서다. 홍 과장은 “직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했을 뿐만 아니라 활용 인원과 점심·업무 시간을 업무망에 표시하는 등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목표는 전 부처 확대다. 7월까지 시범사업을 한 뒤 사용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홍 과장은 “이미 많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점심시간 30분 단축’ 유연근무제에 관심을 보인다”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 전 부처 확산 여부를 고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집까지 찾아가 어르신 건강 챙기는 관악

    집까지 찾아가 어르신 건강 챙기는 관악

    서울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이 있으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건강동행팀이 직접 찾아간다”며 “2018년 운영을 시작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17곳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건강동행팀은 건강상담, 영양관리, 운동관리 등 3개월간 4~5회 가정으로 방문하는 ‘직접서비스’와 재택의료서비스, 정신상담, 복지상담 등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만성질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 시립병원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만 240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다. 맞춤형 건강관리를 연계한 결과 고혈압, 당뇨, 운동기능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만성질환을 적절히 관리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시설 입소를 줄이고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관악구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집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확대

    관악구, 집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확대

    서울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이 있으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건강동행팀이 직접 찾아간다”며 “2018년 운영을 시작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17곳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건강동행팀은 건강상담, 영양관리, 운동관리 등 3개월간 4~5회 가정으로 방문하는 ‘직접서비스’와 재택의료서비스, 정신상담, 복지상담 등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만성질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 시립병원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만 240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다. 맞춤형 건강관리를 연계한 결과 고혈압, 당뇨, 운동기능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만성질환을 적절히 관리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시설 입소를 줄이고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관악구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경과원, 제약·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미래기술학교’ 운영

    화성시-경과원, 제약·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미래기술학교’ 운영

    우수 교육생, 한미약품·명문제약 등에서 인턴십 기회 제공 화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7일 경기바이오센터 3층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에서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전문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제약·바이오 산업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생 모집에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 등 지역의 우수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 실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여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개 숙였던 백종원, 50억원 지원금 투입 “점주 애로 직접 듣겠다”

    고개 숙였던 백종원, 50억원 지원금 투입 “점주 애로 직접 듣겠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과 상생 실현을 목적으로 50억원 규모 지원책을 내놓았다. 최근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를 둘러싼 품질·위생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고 논란이 되면서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원책은 위기 상황을 넘기고 가맹점주 이탈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된다. 더본코리아는 전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3개월간 로열티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모든 가맹점의 고정비 부담을 낮춰 가맹점주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월 한 달간 전 가맹점에서 본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맹점의 일체의 비용 부담이 없이 본사 지원으로 진행된다. 브랜드별 핵심 식자제애 대한 특별 할인 공급도 진행키로 했다. 단순한 단가 인하를 넘어 점주들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안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 대표는 이달 중 권역별로 전국에서 현장 간담회를 차례로 열어, 지역 가맹점주의 애로를 듣고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에는 매출 활성 방안을 추가로 준비중이라며 구체적 내용을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관세 25%에도 잘 팔리는 K철강… 올해 첫 플러스 수출

    관세 25%에도 잘 팔리는 K철강… 올해 첫 플러스 수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는데도 한국산 철강의 전체 수출액은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 수출액은 29억 7000만달러(약 4조 2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중동 수출액이 59.6%, 중남미 수출액이 26.0%, 아세안 수출액이 19.6%씩 급증했다. 산업부는 “통상 불확실성과 주요국의 철강 수요가 둔화하면서 단가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기계약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도 20억 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이어온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됐다. 특히 25% 관세가 부과되는 대미 수출액이 2.0% 증가했다. 아세안 지역 수출액도 14.0%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유럽 내 자동차 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현지 생산과 유지보수 수요가 증가하면서 4개월 만에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 개소 이끌어…도심 속 정원에서 치유와 여가를 만나다

    박수빈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 개소 이끌어…도심 속 정원에서 치유와 여가를 만나다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가 1일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개소 현장을 찾아 센터의 완공을 축하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1층(강북구 월계로 173)에 있는 ‘정원문화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는 박수빈 의원이 2025년 서울시 본예산에 총 4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으로, 약 3개월간의 설계와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총 425㎡ 규모의 힐링센터는 자연과 정원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여가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실내외 가드닝 프로그램실, 무인카페, 플랜테리어 휴게공간, 정원상담소,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향후 ‘도심 속 정원문화’를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힐링센터는 서울시민정원사회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매주 5일, 연간 200여회 이상의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드닝 클래스 ▲원예치유 ▲어린이 정원학교 ▲자연 담은 향기정원 등 실내·외 체험형 프로그램 6종이 마련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날 행사에는 한민수 국회의원(강북을), 박수빈 시의원, 서울시민정원사회협동조합의 한희숙 부회장, 북부여가공원센터 소장, 서울시 공원 관련 부서 관계자, 일반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6.3 선거를 앞두고 있어 공식적인 개소식은 생략하고, 대신 센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의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치유받고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나만의 봄꽃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봄꽃과 화분, 분갈이 도구가 제공되었고, 참가자들은 분갈이와 화분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 성북구, 돌봄 SOS 맞춤형 돌봄서비스 시작한다

    성북구, 돌봄 SOS 맞춤형 돌봄서비스 시작한다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돌봄 서비스 체계 강화에 나선다. 성북구 관계자는 “시비 예산 9700만원을 확보해 성북형 특화 돌봄SOS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기존 돌봄SOS 서비스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해 돌봄 수요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북구는 일시 재가, 동행 지원 등 기존 돌봄SOS에 방문 운동 서비스,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 등 2개 신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한다. 특히 방문 운동 서비스는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는 휠체어, 침대 등 7종의 용구 중 필요한 품목을 최대 3개월간 무상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화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수술·질병 등으로 퇴원한 주민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돌봄SOS 전담 인력이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해당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특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 바깥에 선 사람이 1000만명… 진입 장벽부터 낮춰야[딥 인사이트]

    국민연금 바깥에 선 사람이 1000만명… 진입 장벽부터 낮춰야[딥 인사이트]

    플랫폼 노동자·경단녀 등 미가입사용자 지원 없어 엄두도 못 내노동 형태 변화 맞춰 재설계해야출산·군복무 크레디트 확대 필요청년·돌봄 크레디트 도입 주장도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늘려야낮에는 배달 노동자로, 밤에는 대리기사로 일하는 최성민(가명·43)씨는 지금까지 국민연금 보험료를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수입이 들쭉날쭉한 데다 특수고용직·프리랜서 형태라 사용자 지원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오늘은 좀 벌어도 다음날 일거리가 없을 때가 잦다”며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다 보니 가입은 엄두도 못 낸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나 (배달) 플랫폼이 절반 정도 부담해 준다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구나 안정된 노후를 꿈꾸지만 누구나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18~59세 가입 대상자 3010만명 가운데 1034만명(34.4%)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 중 674만명(22.4%)은 아예 가입조차 하지 않았고 실직·사업 중단 등으로 납부 예외자가 된 사람은 287만명(9.5%),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 체납 중인 이들도 73만명(2.5%)에 이른다. 그동안 연금 개혁이 보험료율 인상과 재정 건전성 중심으로 논의된 가운데 보험료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의 노후는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었다. 노후 빈곤의 해법을 찾으려면 이제 ‘국민연금 바깥에 선 사람들’에게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가입 사각지대’는 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급여 수준이 낮은 ‘수급 사각지대’로 이어진다. 주요 경제활동 인구 세 명 중 한 명이 국민연금에서 실질적으로 소외된 셈이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나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가입자, 경력 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처럼 구조적으로 가입이 어려운 집단이 사각지대에 집중돼 있다. 전체 사각지대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집단은 여성(54.2%)이다. 출산·양육, 경력 단절 때문에 국민연금의 문턱은 여성에게 특히 높다. 지난 3월 정치권이 출산 크레디트 대상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지만 국민연금 진입 장벽을 낮추기엔 여전히 미흡하다. 출산 크레디트는 출산으로 보험료를 내기 어려운 기간을 가입 이력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둘째 자녀부터 적용됐지만 저출생 흐름을 반영해 첫째 자녀부터 12개월의 가입 기간을 인정하도록 조정됐다. 문제는 적용 시점이다. 현재 출산 크레디트는 출산 직후가 아니라 만 65세에 적용된다. 가령 A씨가 30세에 출산하더라도 가입 기간 12개월이 추가 인정되는 시점은 35년 뒤다. 이때 크레디트를 적용해도 총 가입 기간이 노령연금 수급 요건인 10년에 미치지 못하면 혜택은 배우자에게 돌아가거나 소멸된다. 적용 시점을 출산 직후로 당기자는 제안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재정 소요가 연간 50억원에서 최대 2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군복무 크레디트도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다. 최근에야 가입 인정 기간이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었지만, 여전히 복무 전체 기간이 반영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있다. 20세가 되면 3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해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는 ‘청년 크레디트’, 노인이나 장애인 가족을 돌본 기간을 가입 이력으로 인정하는 ‘돌봄 크레디트’ 신설 주장도 나온다. 청년 크레디트를 도입하면 20세에 국민연금 가입 이력을 만들 수 있다. 그 뒤 소득 활동이 없으면 ‘납부 예외’로 처리돼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취업 후 이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납부해 가입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청년 고용 현실을 반영한 제도 보완책이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또 다른 축은 보험료 지원이다. 현재는 농어민만 월소득 103만원 이하일 경우 월 보험료의 50%, 103만원 초과 시 월 4만 6350원을 국가가 지원한다. 정치권이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대상 선정 기준과 재원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는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지원하지 않고 보험료율만 올리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지역가입자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국민연금이 정규직·전일제 남성 노동자 중심으로 설계된 탓에 특고·플랫폼 고용 급증 등 노동시장 변화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배달 라이더 등 특수고용직은 지역가입자로 분류돼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내야 하며, 월 60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는 국민연금 의무 가입 대상조차 아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 2023년 특고·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미가입자는 23.3%, 납부 유예자는 9.7%였으며 가입하지 않은 이유는 ‘경제적 여력 부족’이 59.7%로 가장 많았다. 노후 보장을 위한 공적 연금 제도라면 이제 정규직 중심의 구조를 넘어 생애 주기와 노동 형태 변화에 맞춘 설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희원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은 “특고·플랫폼 노동자는 업종별 특성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종속성과 사용자 관계 등 실질적인 근로자성 여부를 업종별로 면밀히 따져 보고, 사업장 전환이 가능한지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송파 ‘찾아가는 느린학습자 지원’ 첫발

    서울 송파구는 배움이 느린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느린학습자 교육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휘력이나 이해력, 사회 적응력이 부족한 일명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지적장애와 일반인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으로 성장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기 교육이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 이에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서울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학습진단성장센터와 함께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에 나선다. 우선 구는 교육청의 전문 심층 진단을 거쳐 기초학습 능력 및 사회성 함양이 필요한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약 3개월간 24회에 걸쳐 기초학력·문해력 향상, 심리상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학생 지도는 교육학 및 상담학을 전공한 교육 전문가인 ‘송파런 학습코칭단’이 맡는다. 앞서 구는 코칭단이 보다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대 김동일 교육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느린학습자 연수 과정’도 운영했다. 느린학습자 교육지원은 상반기 5~7월, 하반기 9~12월 각각 3개월씩 운영된다. 송파구는 매회 코칭단의 활동 기록을 확인하고 검사 도구로 대상자의 전후 변화를 확인하는 등 사업 효과를 살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느린학습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각자의 속도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서 뻘짓하세요” 2025년 주말어장 참가자 모집

    “경남서 뻘짓하세요” 2025년 주말어장 참가자 모집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음 달 10일부터 ‘주말어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에서 뻘짓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주말어장은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 등에게 갖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주 내용이다. 주말어장은 건전한 여가생활과 정서 함양, 가족 단합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는다. 올해 상반기 주말어장은 5월~7월 거제 옥계・다대마을, 남해 문항마을 등 3곳에서, 하반기 주말어장은 9월~11월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등 3곳에서 진행한다. 이들 마을에서는 갯벌 체험을 중심으로 카약, 해변족욕, 조개공예, 통발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22만원의 분양비와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를 준다. 마을별 여건에 맞춰 2차 체험 프로그램 할인 또는 숙박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주말어장 참가자는 4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다. 참가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전화 055-246-8738)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이 어촌마을 관광자원·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어촌 관계인구 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주말어장은 어촌 문화를 공유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어촌의 주말을 함께 만들어갈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열린세상] 미국이 정말 호구인가

    [열린세상] 미국이 정말 호구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 부과는 매우 충격적인 결정이었다. 충격파는 미국 내 주식과 채권 시장 급락으로 이어졌다. 이 바람에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3개월간 유예한다는 발표를 해 시장을 겨우 진정시켰다. 트럼프는 각국이 미국과 무역을 하면서 미국을 벗겨 먹고(rip off) 있다고 본다. 무역에서 매년 1조 달러 이상 적자를 보는 전 세계의 ‘호구’(sucker)가 됐다는 인식이다. 고율의 상호관세 정책을 채택하라고 부추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트럼프 1기 무역대표부 대표는 그의 책 제목을 아예 ‘자유무역이라는 환상’(Trade is not Free)이라고 지었다. 그는 자유무역은 본질상 ‘제로섬 게임’이며 미국은 이 게임에서 엄청난 손해를 본다고 했다. 과연 2차 대전 후 미국이 만든 자유무역제도가 처음부터 미국에 불리하게 작동했던 걸까. 그렇지 않다. 미국은 1980년대까지는 자유무역이 세계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면서 각국에 문호를 개방하고 관세를 낮추라는 압력을 가했다. 미국은 당시 전 세계 국가를 불러 모아 자유무역을 표방하는 우루과이 라운드 회의를 개최해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를 출범시켰다. 또한 많은 국가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강요했다. 우리나라도 엄청난 국내 반발을 감수하고 미국과 FTA를 체결했다. 그랬던 미국이 이제는 완전히 변신했다. 자유무역 챔피언에서 보호무역 신봉자로 바뀐 것이다. 그러면서 열심히 땀 흘려 만든 제품을 미국에 싼 가격으로 수출해 미국 소비자의 삶을 풍요하게 만들어 준 나라들을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무역흑자를 내는 우방국들을 향해 트럼프는 ‘친구가 적보다 더 나쁘다’라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사실 자유무역 제도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미국이 자국 경제를 잘못 운용해 생긴 문제인데 다른 나라들에 그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이런 비뚤어진 시각을 가진 트럼프 행정부를 대상으로 우리 권한대행 정부는 곧 관세율 인하를 받아내기 위한 힘든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논리를 치밀하게 구성해 트럼프 행정부를 잘 설득해야 할 것이다. 트럼프는 ‘원스톱 쇼핑’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미국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경제적 조치 이외에 비경제적 조치를 포함한 종합선물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트럼프 행정부에 관세 조치의 문제점을 경제적 논리로 반박한다고 이를 받아들일 리 없을 것이다. 경제학 원론만 배워도 아는 상식을 무시하고 그들은 밀어붙이고 있다. 어떻게 하든 관세 수입으로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미국 내 일자리를 더 만들려 하는 것이다. 그 수단으로 관세를 활용하는 것이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미국이 원하는 조선 협력, 방위비 인상,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미국 내 투자 확대 등의 방안을 적절히 잘 조합해서 가져가야 할 것이다. 단, 우리는 권한대행 체제여서 결정할 권한이 없다는 핑계가 있으니 큰 양보안을 덜렁 내놓을 필요가 없다. 적당한 안을 보여 주고 미국의 반응과 다른 나라들의 협상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경제학적 설명을 안 받아들이겠지만 그래도 경상수지 전체로 보면 미국이 한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와야 한다. 우리나라가 약 550억 달러의 대미 무역흑자를 보고 있지만 미국이 무역 이외 서비스 수지, 자본 수지, 군사 판매액 외 방위 분담금, 투자 및 기타 송금 등 여러 수지를 다 합치면 한국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받아 간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한다. 정확한 통계가 잡히지 않아 양국 간에 누가 누구를 더 벗겨 먹는지 알 수 없으나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돈이 빠져나간다고 봐야 한다. 억울하지만 판을 바꾸는 힘을 아직 미국이 가지고 있으니 반론보다 통사정을 하는 게 낫다. 이백순 법무법인 율촌 고문·전 호주대사
  • 서울시, 스마트 검침 “누수 꼼짝마”

    서울시는 스마트검침 데이터 실시간 분석으로 건물 안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즉시 알리는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 시내 스마트검침으로 전환한 16만 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시행한다. 스마트검침시스템이란 디지털계량기와 검침단말기를 사용자(고객) 세대에 설치해 검침원의 현장 방문 없이 검침단말기를 통해 원격으로 자동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9~12월 중구 지역 3만 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519건의 누수 알림을 통보했다. 수리를 완료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검침원이 검침할 때는 검침주기 60일간 세대당 평균 49.2t이 누수됐지만, 스마트검침 이후엔 수리 완료 전 3일간 세대당 평균 2.7t만 물이 샜다. 스마트검침으로 세대당 46.5t의 누수량 감소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비율로는 94.5%가 개선됐다. 연간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건물 안 누수는 3만 4000건에 달한다. 누수가 발생하면 평소의 수배에서 수십 배에 달하는 수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검침으로 매시간 수집되는 물 사용량 중 3일 연속 ‘0’이 없는 세대는 누수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카톡 또는 문자로 알려준다. 시는 올해 8만 6100세대를 스마트검침으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서울시 전체 227만 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누수정보(누수량, 누수기간, 누수 점검방법 등)를 카톡 또는 문자로 받기 원하는 수도사용자는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김상욱 제2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취임

    김상욱 제2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취임

    김상욱 제2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ACC)이 21일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전당장은 “ACC는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구심점이자, 시민과 예술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C는 이날 김 전당장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임명돼 전당장 직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 전당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관광산업정책관, ACC 기획운영관 등 문화정책과 기관 운영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이강현 전임 전당장의 임기 종료 이후 약 3개월간 전당장 직무대리를 맡아 ACC 운영의 안정적인 전환을 이끌었다. 전당장 임기는 3년으로, 김 전당장은 2028년 4월 20일까지 ACC를 이끌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전당장 선발 절차를 진행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김 전당장을 최종 선임했다. ACC는 “김 전당장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상징인 전당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 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해수청,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안전점검

    부산해수청,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안전점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17일 부산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용역을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용역은 지난 2월 발생된 부산역 승강장 침하로 인해 제기된 지하차도 공사 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 불식을 위해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하차도 구조물 외관 조사 및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공사 전 구간에 대한 구조물과 도로시설 등에 대한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후속 조치도 시행한다. 백종민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하차도 공사의 안전성을 검증하여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 경기도 축산악취 저감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 경기도 축산악취 저감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회장 방성환, 국민의힘, 성남5)는 15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축산악취 저감 방안 마련 연구(피트모스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착수보고회에는 방성환 회장을 비롯한 이오수 의원, 정윤경 의원, 김창식 의원, 박명원 의원 등 농정해양위원회 위원과 축산동물복지국 이강영 국장, 축산진흥센터 이양수 소장 등이 참석해 발표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한우·젖소 및 돼지 농장을 대상으로 피트모스의 축산환경 개선 효과를 검증하여 경기도형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 제안과 관련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 최용준 한경국립대 교수는 “3개월간 경기도의 한우, 젖소 및 돼지 농가의 실증적 연구를 통해 피트모스 사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 방향” 이라고 용역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방성환 회장은 “축산악취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의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므로 이번 정책연구용역이 실제 농가에서 반영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연구진께서는 최종보고회까지 실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축산악취 민원이 가장 많은 곳” 이라며 “가축분뇨 해결에 피트모스가 적합한 소재이니만큼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악취저감 방안이 경기도 전역의 축산농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농정해양연구회는 5월 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 [단독] “유세 때 칼 가져가” “XX 죽일 예정” 대선 앞두고… 섬뜩한 협박 글 폭주

    [단독] “유세 때 칼 가져가” “XX 죽일 예정” 대선 앞두고… 섬뜩한 협박 글 폭주

    정치인·판사·국가기관 등을 상대로 살인을 예고한 온라인 게시글이 최근 석 달간 235건으로 폭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에는 극단적인 대립으로 “내일 집회 나오는 XX들 죽일 예정”과 같은 글이 쏟아졌고, 이후에는 “잠룡들 유세할 때 칼 들고 가겠다”며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겨냥한 협박 글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경찰은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 강화에 나섰다. 14일 서울신문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살인 예고 글은 지난 1월부터 이달 3일까지 모두 235건으로 집계됐다. 석 달 만에 지난해 1년간 발생한 살인예고 글(108건)의 2배를 넘어섰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인 2023년 8월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탄핵 찬성·반대로 갈등이 커진 상황에서 대선까지 치러지면서 이러한 협박 글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올해 내사에 착수한 235건 중 39건의 글 작성자 36명을 검거했고, 이 중 1명은 구속했다. 하지만 “4050 지지자들 모두 죽여야 나라가 산다”처럼 일시나 장소 등을 명확히 기재하지 않아 경찰 수사망에 오르지 않는 사례까지 포함하면 관련 게시글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이 온라인 커뮤니티 3곳을 분석해보니,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0일간 180건이 넘는 게시글에 ‘죽이자’, ‘죽이고’, ‘살인’ 등의 단어가 포함돼 있었지만 대상은 특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게시글이 단순 협박에 그치지 않고, 실제 범죄로 이어질 우려도 크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전 모의 정황이 있었다”며 “살인예고 글 역시 실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1년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대상으로 살인 예 고글을 여러 차례 게시한 뒤 실제 흉기를 휴대해 접근했다 경찰에 체포당한 사례도 있었다. 김도우 경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미국의 경우 개인이 살인이나 테러 등과 관련됐다는 어느 정도 정황만 있으면 구금 조치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윤호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교수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공중협박죄를 적용하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살해 등 협박을 하는 행위도 처벌이 가능하다”며 “살인예고 글 등에 공중협박죄를 과감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은 대선 후보 경호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력 확대와 교육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며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최종적인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