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AM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박항서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임진왜란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바이올린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특성화고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91
  •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약식기소…“유족과 합의 고려”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약식기소…“유족과 합의 고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김종호 부장검사)는 밤길에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그룹 2AM 출신 가수 임슬옹(33)씨를 약식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벌금 액수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며 “임씨가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약식기소는 검사가 가벼운 범죄라고 판단한 경우,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약식명령 방식으로 벌금·과료·몰수 등 형벌을 내려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임씨는 올해 8월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멈춤 신호에 무단횡단을 하던 남성을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임씨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고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임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과실 일부 있다”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기소의견 송치

    “과실 일부 있다”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기소의견 송치

    경찰 “조사 결과 임슬옹 과실 일부 인정돼” 빗길 운전을 하다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7일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임씨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이달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남성을 들이받았고, 사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사고 직후 임씨를 1차 조사한 경찰은 이달 25일 다시 임씨를 불러 추가 조사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2AM’ 가수 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바로 구호조치했다”(종합)

    ‘2AM’ 가수 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바로 구호조치했다”(종합)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경찰조사유명 보컬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늦은 밤 운전을 하던 도중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임씨의 소속사는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도 임씨가 사고 직후 바로 구호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심각한 충격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임씨를 조사했으나 사고 당시 임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후 임씨를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임씨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곧바로 구호 조치를 했지만, 병원 이송 도중 피해자가 사망했다며 “임슬옹은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2008년 보컬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 그룹에서 ‘죽어도 못 보내’, ‘이노래’ 등 히트곡을 여럿 냈다.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2AM 출신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2AM 출신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그룹 2AM 출신 임슬옹(33)이 빗길에 낸 교통사고로 무단횡단 중이던 보행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인근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내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직후 임씨는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사고 당시 임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임씨나 A씨의 과실 등 사고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임슬옹 측 “빗길 교통사고에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확인 중”

    임슬옹 측 “빗길 교통사고에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확인 중”

    그룹 2AM 출신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 무단횡단 중이던 보행자가 사망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4일 오후 한 매체는 지난 1일 임슬옹이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으며, 이 사고로 무단횡단 중이던 보행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사실 관계)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슬옹은 지난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 멤버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 활동 및 예능, 연기에서도 재능을 보인 그는 지난 2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선물같이 운명처럼 제이미가 내게 왔다

    선물같이 운명처럼 제이미가 내게 왔다

    진부한 표현이래도 어쩔 수가 없다. 드래그퀸을 꿈꾸는 17세 고등학생 제이미를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하기엔 가수 겸 배우 조권이 그야말로 ‘찰떡’ 같다. “선물이고 인생작”이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거듭 짓는 그에게도 이 작품은 운명 같았다.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 속 인물이었던 제이미 캠벨의 이야기는 지구 반 바퀴 건너 조권과 참 많이 닮았다. 이루고 싶은 분명한 꿈과 그를 위한 노력, 갖은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태도, 열렬히 지지해 주는 가족, 철철 흘러 넘치는 끼와 재능까지. 조권은 또 다른 제이미였다. 29일 만난 조권은 무대 위 제이미마냥 열망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이 작품을 놓치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았다. 언제 다시 이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온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뮤지컬 ‘제이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201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만들어져 인기를 끈 작품이다. 아시아 초연으로 지난 4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고 조권과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첫 제이미가 됐다. 지난겨울 군대에서 오디션 공고를 접한 조권은 커피포트를 거울 삼아 춤을 연습했다. 제이미는 편견과 조롱에도 꿋꿋이 드래그퀸이 되려 학교 화장실에서 몰래 화장을 하고, 빨간 하이힐을 가방에 감추고 다닌다. 조권도 다르지 않았다. “어릴 땐 ‘너처럼 조그맣고 마른 애가 무슨 연예인이 되냐’며 놀림을 당했고 연예인이 된 뒤에는 수많은 악플과 욕설을 일일이 신경쓰며 살았다”는 것이다.그의 어머니가 공연을 본 뒤 “넌 아들 노릇도 잘하고 딸 노릇도 잘한다”며 격한 박수를 보낸 것도, 제이미의 어머니 마가렛(최정원·김선영 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과 닮았다. “2AM에서의 발라더와 예능에서의 ‘깝권’은 그때마다 충실했을 뿐이고, 나는 훨씬 멋있는 것도 더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시선에 갇히지 않고 나대로 살아가면 ‘조권이 장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뮤지컬어워드시상식에 몸에 딱 맞는 정장에 하이힐을 신는 자신의 모습이 환호받기를 꿈꾼다. 조권은 “드래그퀸을 ‘여장 남자’로만 단정짓기는 어렵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시대엔 존중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대에 나갈 때마다 하이힐을 신고 세상에 맞서는 하이킥을 한 번 날려보자는 마음이에요. 아직 진짜 내 모습을 찾지 못한 많은 제이미들, 제이미로 힘을 얻길 바랍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찰떡 같은’ 인생작 만난 조권 “하이힐 신고 하이킥…나대로 살려고요”

    ‘찰떡 같은’ 인생작 만난 조권 “하이힐 신고 하이킥…나대로 살려고요”

    진부한 표현이래도 어쩔 수가 없다. 드래그퀸을 꿈꾸는 17세 고등학생 제이미를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하기엔 가수 겸 배우 조권이 그야말로 ‘찰떡’ 같다. “선물이고 인생작”이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거듭 짓는 그에게도 이 작품은 운명 같았다.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 속 인물이었던 제이미 캠벨의 이야기는 지구 반 바퀴 건너 조권과 참 많이 닮았다. 이루고 싶은 분명한 꿈과 그를 위한 노력, 갖은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태도, 열렬히 지지해 주는 가족, 철철 흘러 넘치는 끼와 재능까지. 조권은 또 다른 제이미였다. 29일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조권은 무대 위 제이미마냥 열망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이 작품을 놓치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았다. 언제 다시 이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온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뮤지컬 ‘제이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201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만들어져 인기를 끈 작품이다. 아시아 초연으로 지난 4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고 조권과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첫 제이미가 됐다. 지난 겨울 군대에서 오디션 공고를 접한 조권은 커피포트를 거울 삼아 춤을 연습했다. “뭐에 홀린 것처럼, 박진영의 영재 육성프로젝트 이후 가장 열심히 준비한 오디션”이라고 웃었다. 당시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도 출연 중이었는데 오디션 날짜와 겹쳤던 공연도 마침(?) 취소됐다.그렇게 노래하게 된 제이미는 편견과 조롱에도 꿋꿋이 드래그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학교 화장실에서 몰래 화장을 하, 빨간 하이힐을 가방에 감추고 다닌다. 조권도 다르지 않았다. “어릴 땐 ‘너처럼 조그맣고 마른 애가 무슨 연예인이 되냐’며 놀림을 당했고 연예인이 된 뒤에는 수많은 악플과 욕설을 일일이 신경쓰며 살았다”는 것이다. ‘발라더가 무슨 골반 털기 춤이냐’, ‘남자가 무슨 화장을 하냐’는 시선에 스스로 먼저 가두기도 했다. 그의 어머니가 공연을 본 뒤 “엄마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네. 넌 아들 노릇도 잘하고 딸 노릇도 잘한다”며 격한 박수를 보낸 것도, 제이미의 어머니 마가렛(최정원·김선영 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과 닮았다. 조권의 어머니는 극 중 제이미가 드래그퀸 ‘나나나’로 처음 무대에 서기 전 학생들이 야유를 보내는 장면에서 특히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그동안의 제 삶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연예인 생활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텐데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셨대요. 그래서 그 장면이 너무 공감됐다고 하고 최정원 선배님의 연기를 보시고 아버지에게 ‘저게 내 마음’이라고 하셨대요.” 30대에 접어들어 제이미라는 ‘인생작’을 만난 조권. 그는 이제 점점 생각을 바꾸고 있다. “2AM에서의 발라더와 예능에서의 ‘깝권’은 그때마다 충실히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나는 훨씬 멋있는 것도 더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시선에 갇히지 않고 나대로 살아가면 ‘조권이 장르’, ‘조권 색깔’, ‘조권 아니면 이거 누가 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제이미처럼 그냥 ‘나’로 살기로 했다. 언젠가 뮤지컬어워드시상식에 몸에 딱 맞는 정장에 하이힐을 신는 자신의 모습이 환호받기를 꿈꾸기도 한다. 조권은 “드래그퀸을 ‘여장 남자’로만 단정짓기는 어렵고,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시대엔 존중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대에 나갈 때마다 하이힐을 신고 세상에 맞서는 하이킥을 한 번 날려보자는 마음이에요. 아직 진짜 내 모습을 찾지 못한 많은 제이미들, 제이미로 힘을 얻길 바랍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놀면뭐하니 ‘노는어린이‘가 만든 희망감성보컬 KOYO(코요), ‘Maybe’ 발매

    놀면뭐하니 ‘노는어린이‘가 만든 희망감성보컬 KOYO(코요), ‘Maybe’ 발매

    23일 신인가수 ‘KOYO(코요)’가 희망을 감싸 안은 설레임을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섬세한 느낌까지 담아낸 첫 앨범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방송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놀면뭐하니’의 ‘싹쓰리-다시 여기 바닷가’ 뿐만 아니라 조이(레드벨벳)&임슬옹(2AM), 에이핑크, 카라, 걸스데이, 2AM, 2PM, 허각, 케이윌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노는어린이 (high seAson)’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오후 6시 발매되는 ’KOYO(코요)’의 신곡 ‘Maybe’는 모던록 POP과 일렉기타가 가미된 트렌디한 알앤비 스타일 곡으로 쓸쓸하고 외롭지만 작은 빛을 보며 희망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루비한 리듬에 감성적인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KOYO(코요)’만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혼자 남겨진 듯한 느낌이 들 때, 외로움이 밀려올 때 그리고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KOYO(코요)는 ‘싹쓰리-다시 여기 바닷가’ 및 크러쉬, 딘, 에디킴, 이진아 등 가수들의 콘서트에서 코러스 보컬로 활약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실력을 입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운♥경리 열애, 도쿄서 팔짱 낀 모습 포착 “달달”[SSEN이슈]

    정진운♥경리 열애, 도쿄서 팔짱 낀 모습 포착 “달달”[SSEN이슈]

    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28)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29)가 열애를 인정했다. 13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고,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신상터는 녀석들’에서 정진운과 경리는 한 팀이 되어 도쿄 자유여행을 즐겼다. 그러던 중 경리는 정진운의 팔짱을 꼈고, 이에 정진운은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연신 싱글벙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알콩달콩 둘만의 데이트를 이어갔다. 도쿄의 캐릭터 전문점에 들른 경리는 곰 모양의 가방을 보며 “귀엽다”라며 좋아하자 정진운운 “사줘?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다 얘기해!”라며 선물을 안기기도 했다. 경리도 정진운에게 작사. 작곡을 위한 노트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하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진운 경리 열애설 “2년째 핑크빛 만남? 입대에도 굳건 ♥”

    정진운 경리 열애설 “2년째 핑크빛 만남? 입대에도 굳건 ♥”

    2AM 출신 정진운(28)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29·박경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3일 한 매체는 정진운과 경리가 2017년부터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정진운이 지난 3월 군에 입대했음에도 여전히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경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12월 함께 부른 ‘둘만의 듀엣곡’을 발표한 바 있으며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 군악대에서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7월 7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 결혼” 박은영 아나운서, 김형우 ‘생방송 프러포즈’에 눈물

    “오늘 결혼” 박은영 아나운서, 김형우 ‘생방송 프러포즈’에 눈물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 당일에도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남편의 깜짝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3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스타트업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전해진 가운데, 스타트업 핀테크 회사인 ‘트래블월렛’을 운영하는 김형우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예비 신랑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기상청과 전화를 연결했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 김형우 대표였다. 그는 “제가 준비한 편지를 읽어주고 싶다. 공영 방송을 사적으로 사용하게 돼서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형우 대표는 “안녕. 표범. 나야. 갑자기 이렇게 전화해서 놀랐나? 워낙 강심장이라서 안 놀랐겠지. 오늘 우리 결혼한다. 아직 현실감이 없고 어리벙벙하다. 항상 여유 없고 휴식 없이 살아온 나에게 여유와 휴식을 줘서 고맙고 분노만 가득하던 나에게 기쁨과 행복만 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어 “바쁘다는 이유로 결혼준비 혼자 다하게 만든 것도 미안해. 노년에 70살 넘어서 다 갚을게.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오래 살자는 말이야. 앞으로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을 거야. 기쁜 일도 있고 화나고 슬픈 일도 있을 거야. 어떤 일이 와도 같은 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내가 잘못했을 때만 사랑한다고 해서 사랑한다고 하면 뭐 잘못했냐고 묻는데 지금 잘못한 것 없다. 진짜 사랑하고 몰디브 가서 유니콘 튜브 타고 놀자”라고 덧붙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예비 신랑에게 “이따 만나자. 너무 고맙다. 사랑합니다.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아직 프러포즈를 안 했다. 전화 연결을 부탁해봤는데 무조건 싫다고 했었다. 이런 일을 생각도 안 했다”며 깜짝 이벤트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시작되는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맡았으며,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앞두고 근황 ‘누구와 결혼하나?’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앞두고 근황 ‘누구와 결혼하나?’

    박은영 아나운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청취자들의 ‘박은영 축하해’ 이벤트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실검 2위까지 올라갔는데 황송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사하다”며 “청취자들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곧이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은영 축하해’가 올랐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정말 감사하다”며 웃었다. 앞서 ‘박은영의 FM대행진’ 청취자들은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위해 ‘박은영 축하해’를 검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축가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2AM 창민이 부른다. 박은영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 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까지 섭렵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을 펼쳤다. 결혼 후에도 일과 가정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입대한 우리 아이돌 보러 가요… 한류 콘서트급 ‘軍 뮤지컬’

    입대한 우리 아이돌 보러 가요… 한류 콘서트급 ‘軍 뮤지컬’

    “잘나가는 기획사는 육군이죠. 거긴 완전 뮤지컬 ‘화수분’이에요.” 최근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힘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육군은 우수한 배우 확보가 비교적 쉬운 덕에 대형 공연기획사들의 부러움까지 사고 있다. 육군이 제작 중인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은 지난 9일 1차 티켓 판매 시작 직후 전량 매진을 기록하면서 업계 분위기를 방증했다. ‘귀환’은 2020년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전사자 유해 발굴을 소재로 기획됐다. 육군은 2000년 4월 한국전쟁 50주년에 맞춰 미수습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직 12만 3000여구를 찾지 못한 상태다. 육군은 이번 작품에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사업 소명을 담았다. 한국전쟁을 다룬 초연 창작뮤지컬에 벌써부터 관객이 모이는 배경에는 일반 공연 기획사라면 성사하기 어려운 막강한 ‘스타 캐스팅’이 있다. 온유(본명 이진기·샤이니), 시우민(본명 김민석·엑소), 김성규·이성열(인피니트), 조권(2AM), 엔(본명 차학연·빅스), 윤지성(워너원) 등이 주연급 배역으로 뭉쳤다. 모두 육군으로 입대해 병역을 이행 중인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다. 이들을 포함해 모두 현역 병사 33명이 작품에 참여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병사들은 2013년 연예인 사병만 따로 복무하는 ‘연예병사’ 제도가 각종 논란 끝에 폐지되면서 각자 다른 육군 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전사자 유해 발굴단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제작을 위해 국방부의 승인 아래 전 부대에서 배우 모집을 진행했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면서 “인기 가수 출신 외에 대학에서 뮤지컬이나 음악을 전공한 사병들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육군은 2018년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큰 흥행을 거뒀다. 초연 당시 군 복무 중이던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이 주연으로 참여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초연 이후 지난 6월까지 143회 공연에 누적 관객 수 11만명을 기록하며 군 창작 뮤지컬의 성공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귀환’에 출연하는 김성규와 조권, 이진기는 ‘신흥무관학교’ 올해 공연해서 이미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육군은 2008년 첫 뮤지컬 ‘마인’을 선보였고, 2010년 흥남철수작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생명의 항해’, 2012년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더 프로미스’ 등 세 편의 창작뮤지컬을 제작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귀환’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육군 조직은 인기 아이돌과 영화·뮤지컬 배우 등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끊임없이 유입(입대)되고 제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특성이 있다”면서 “예전에는 ‘연기하는 아이돌’에 대한 편견도 컸지만, 요즘 데뷔하는 아이돌 멤버는 이미 기획사에서 수년에 거쳐 다양한 트레이닝을 거쳐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 겸비해 뮤지컬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미 ‘신흥무관학교’의 인기를 뛰어넘을 조짐을 보이고 있는 ‘귀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을 맞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강다니엘♥지효 오작교 임슬옹 SNS 보니.. ‘거센 항의 댓글’

    강다니엘♥지효 오작교 임슬옹 SNS 보니.. ‘거센 항의 댓글’

    강다니엘, 지효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 준 오작교가 2AM 임슬옹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강다니엘, 지효의 팬들은 임슬옹의 SNS에 거센 항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5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 커플이 연인이 된 데에는 임슬옹이 있었다. 임슬옹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효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으며, 강다니엘과는 가요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이에 임슬옹은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가 된 것. 해당 소식이 보도되자 강다니엘과 지효 팬들은 임슬옹의 SNS에 거센 항의 댓글들을 달고 있다. 한편,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권, 반전 근육 몸매 공개에 깜짝 ‘넓은 어깨 눈길’ [EN스타]

    조권, 반전 근육 몸매 공개에 깜짝 ‘넓은 어깨 눈길’ [EN스타]

    2AM 조권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 조권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권이 헬스장에서 민소매 옷을 입고 몸매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조권은 과거 말랐던 모습과는 달리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조권은 현재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조권은 오는 2020년 3월 제대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밤’ 신흥무관학교, 강하늘+지창욱 등 공연 ‘믿기 힘든 출연료’

    ‘한밤’ 신흥무관학교, 강하늘+지창욱 등 공연 ‘믿기 힘든 출연료’

    ‘본격연예 한밤’에서 달라진 스타들의 군 복무 문화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조명했다. 얼마 전 수많은 뮤지컬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가 기획한 공연이다. 지창욱, 강하늘,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규, 2AM 조권 등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조합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한밤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제작사 관계자를 만나 캐스팅 비화를 들어봤다. 그는 “다른 뮤지컬처럼 오디션을 봤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배우들이 선정됐다”면서, 오디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우로는 배우 강하늘을 언급했다. “저희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뭔가를 보여주려고 해서 마치 ‘떨어지면 절대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호화로운 캐스팅의 출연료를 묻자 “너무 죄송하지만, 군 월급으로 대체가 됐다”며 육군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군인인 덕분인지 “일사분란하고, 연습실에 칼 같이 모이며,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는 장점을 꼽으며 연습 효율이 최고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전하며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동규’ 역에 지창욱·고은성, ‘팔도’ 역에 강하늘·조권, ‘지청천’ 역에 김성규·이진기(샤이니 온유) 등 군 장병 배우들과 함께 이태은·홍서영·임찬민·신혜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춘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마무리한 ‘신흥무관학교’는 지난해 초연 이후 143회 공연, 누적 관객수 11만명(국군 장병 2만7천명 포함)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에디킴, 정준영 단톡방 멤버-사진유포 입건 “뒤늦게 사과”

    에디킴, 정준영 단톡방 멤버-사진유포 입건 “뒤늦게 사과”

    가수 에디킴도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에디킴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준영이 속한)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경찰은 지난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지난달 31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사실은 이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알려졌다. ‘뉴스데스크’는 카카오톡 대화망을 통해 불법 촬영 영상 및 사진을 유포한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을 공개했다. 빅뱅 출신 승리,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 가수 로이킴,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씨엔블루 이종현, 모델 이철우와 함께 가수 에디킴의 이름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승리와 최종훈은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고 직접 촬영한 혐의로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가 적용됐다. 로이킴은 에디킴과 같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으며, 곧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상을 촬영하거나 유포하지 않았지만 정준영이 공유한 영상을 본 용준형과 이종현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정준영과 3년 전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해 또 다른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는 참고인 조사 목록에서 제외됐다. 에디킴은 정준영, 승리, 최종훈, 로이킴에 이은 5번째 연예인 피의자가 됐다. 정준영은 현재 성폭력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구속,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경찰은 정준영 13건, 승리 1건, 최종훈 6건의 불법 촬영물 유포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나온 에디킴 관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에디킴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준영 단톡방 속 K씨·J씨·L씨→‘히트메이커’ 관심 집중되는 이유는?

    정준영 단톡방 속 K씨·J씨·L씨→‘히트메이커’ 관심 집중되는 이유는?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 성관계 동영상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가 출연한 JTBC ‘히트메이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 단톡방에는 승리, 최종훈 외에도 새로운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등장했다. 정준영의 단톡방 중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포함된 방이 있었다. 해당 채팅방에는 8명의 가수와 모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 사업가와 버닝썬 MD, 정준영 친구 등 5명 등이 포함됐다. 이들 중에는 기존에 알려졌던 연예인 외에 가수 K 씨와 J 씨 2명과 모델 L 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 영상이 공유된 단톡방의 수는 7개였고, 이들은 영상을 올린 뒤 서로 자랑하듯 대화를 했고 심지어 성관계 영상을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현재 가수 K 씨 측은 “단톡방에 정준영과 같이 있었던건 기억나지만 불법 사진은 오간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단톡방 참가자 전원을 수사 대상에 올리고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MBC에서 공개한 가수 K 씨, J 씨, 모델 L 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6년 4월 8일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베를린 재미있다”라며 성매매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의 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이종현이 “잤느냐”라고 묻자, 정준영은 “여자들 괜찮다”라고 답했다. 정준영이 이종현과 대화를 나눈 시기는 ‘히트메이커’ 촬영을 위해 독일에 머물렀을 때다. 히트메이커는 2016년 5월 6일, 13일, 20일 3부작으로 방송됐다. 당시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이에 정준영 단톡방 속 K, J, L이 ‘히트메이커’ 출연진들과 이니셜이 같자 많은 이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도시어부’ 2PM 찬성+2AM 진운, 낚시계의 신생아 ‘결과는?’

    ‘도시어부’ 2PM 찬성+2AM 진운, 낚시계의 신생아 ‘결과는?’

    ‘낚시계의 신생아’ 2PM 찬성과 2AM 진운이 낚시에 도전한다.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낚시계의 신생아’ 2PM 찬성과 2AM 진운이 출연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찬성은 “태어나서 낚시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며 걱정 어린 모습으로 낚시에 나선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자 찬성은 옆에 있던 이경규에게 폭풍 질문 세례를 하고 이에 이경규는 친절히 알려주다 입질이 와도 제대로 감지 못하는 찬성의 모습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찬성은 ‘낚시 초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보란 듯이 물고기를 줄줄이 잡아 올려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어복 황제 이경규와 낚시 샛별 장도연도 찬성을 맹추격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 낚.알.못. 찬성이 낚시 입문 첫날부터 황금배지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여부는 14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2AM 조권 오늘(6일) 입대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 [소감]

    2AM 조권 오늘(6일) 입대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 [소감]

    그룹 2AM 조권이 오늘(6일) 입대한다. 6일 가수 조권(30)이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이날 조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권은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하는 본인 뜻에 따라 이날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조권은 이날 입대를 앞두고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었던 연습생 시간을 지나, 2AM으로 데뷔해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꼬꼬마 리더였던 제가 서른 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나이 들어간 팬들, 혹은 지금부터 함께 시작하는 팬들 앞에서 이렇게 팬미팅을 하며 편지를 읽는 순간이 굉장히 묘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반복되는 하루에 지치기도 하고 다시 힘을 얻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화나기도 참 여러 가지 감정들이 휩쓸고 간 지난 10년.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괜찮다가도 현타가 온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느리게 가도 밖에 있는 사람들 시간 후딱 가니 인내심을 가지고 꼭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대, 20대 이젠 30대 어느 때보다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렌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권은 소속 그룹인 2AM 멤버 중 창민, 임슬옹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 막내 정진운 입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조권은 오는 2020년 3월 24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하 조권 손편지 전문 사랑하는 팬들에게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37분이네요. 다들 곤히 자고 있는 시간에 저는 빗소리를 들으며 청승맞게 아주 오랜만에 편지를 쓰고 있어요. 며칠 전 라섹 수술을 해서 눈이 아직 침침하고, 오랜만에 쓰는 편지라 악필이지만, 이시간 이공간 편안한 마음으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길고 길었던 연습생 시간을 지나, 2AM으로 데뷔하여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꼬꼬마 리더였던 제가 서른살이 되어 같이 나이 들어간 팬분들, 혹은 지금부터 함께 시작하는 팬분들 앞에서 이렇게 팬미팅을 하며 편지를 읽는 순간이 굉장히 기분이 묘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그동은 정말 수많은 일들과 추억 속에서 함께 허우적거려 주셔서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에요. 함께 시작해주고, 기다려주고, 지켜주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고, 보였다 안보였다 반복되는 하루하루에 지치기도 하고, 다시 힘을 얻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화나기도 참 여러가지 감정들이 휩쓸고 간 지난 10년이었네요. 가수도 팬도 사람도 누구나 완벽할 수 없어요. 그 누구도 100% 만족시킬순 없죠. 서운했던 그마음 어떻게 하면 정화시킬수 있을까 고민하며 이젠 모두가 행복하려면 내가 하고 싶은걸 해야 한다는 아주 크고 소중한 답을 찾았어요. 그전에 여러분을 지켜내야할 아주 중요한 일이 눈앞에 놓여졌답니다. 건강할 수 있게 무사히 절 기다릴 수 있도록 잠시 21개월 간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어요. 우영이가 이런 말을 했더라구요, 잠시 멀리 떨어진 경비아저씨라고요. 그 말에 넘나 공감하고 귀여운 표현이었어요.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지나, 군입대 소식까지 전하니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요즘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괜찮다가도 현타가 오거든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느리게 가도 밖에 있는 사람은 시간 후딱 가니, 인내심을 가지고 꼭 기다려주세요. 편지 내용이 갑자기 군입대 발표 기자회견이 된 것 같네요. 하하하 이젠 저의 인생 챕터3가 시작됩니다. 본격적으로요. 10대 20대, 이젠 30대, 어느때보다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입니다. 30대엔 큰일 한번 내려구요. 그렇다고 내는 큰일이 아니라, 진짜 조권이 누구인지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팬분들도 그동안 제가 못가서 많이 슬프고, 기다리셨을 텐데 군대 다녀오고 질리도록 찾아 뵐테니까 기다려주세요. 지금의 조권을 있게 해 준 2AM, 그리고 2AM을 있게 해준 우리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잔잔한 바다 같은 그대들이 있기에 은퇴 안 하고 제가 여기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의 위대함을 앞으로 보여주자고요. 팬미팅 할 수 있게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큐브 식구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모두에게 제가 늘 하는 말, KEEP GOING 그대로 계속 가라. 사랑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