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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인 도봉구’… 美 뚫고 완판 행진

    ‘메이드 인 도봉구’… 美 뚫고 완판 행진

    ‘양말의 메카’ 서울 도봉구 양말이 미국에서 완판됐다. 도봉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에서 양말 2만 8000켤레와 친환경 의류 540벌을 팔고 4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도봉구가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현지에서 개최한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에서는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과 1만 달러의 실제 계약을 했다. 지난해 LA 한인축제 판매 실적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제품을 꾸린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의 역할도 컸다. 도봉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해외무역사절단을 운영 중이다. 참여 업체에 부스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해외무역사절단은 이번 방미 기간 LA 한인축제 판매 외에도 다양한 결실을 봤다. 지난달 23일에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두 도시는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기반으로 행정, 산업, 민간, 문화·예술 분야 등의 관계를 확대하고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도봉구는 기대한다. 이튿날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짐구 회장, 노상일 고문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미국 시장의 특성과 현지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봉구 기업이 미국 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해외무역사절단과 함께 방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해외무역사절단 파견도 그 일환”이라며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등지로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中 대만 무기 수출 기업 제재… 한국계 박영태 부사장 포함

    中 대만 무기 수출 기업 제재… 한국계 박영태 부사장 포함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을 이유로 재차 미국 군수기업들을 제재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는 10일 “미국은 최근 중국 대만 지역에 거액의 무기 원조 제공을 선포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동성명을 엄중히 위반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에지오토노미와 헌팅턴잉걸스, 스카이디오 등 미 군수기업 3곳과 군수기업 경영진 10명이다. 여기에는 소형 전술 드론을 생산하는 미 방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의 한국계 박영태 부사장도 포함됐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부터 제재 대상의 중국 내 동산·부동산 등 각종 재산을 동결하고 중국 내 조직·개인과의 거래·협력 활동을 금지하기로 했다.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역에 대한 비자 발급과 입국도 금지된다. 중국은 최근 미국이 자국을 겨냥한 제재와 규제를 강화하는데 맞서 ‘맞불’ 성격의 제재 조치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이 대만에 무기 공급을 발표할 때마다 주요 군사 기업들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대통령 사용권한’(PDA) 절차에 따라 5억 6700만달러(약 7401억원) 규모의 대만 방위 지원을 승인했다. PDA는 대통령이 의회의 별도 허가 없이 미군이 보유하는 군 물자를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이다. 무기를 발주해 지원하는 방식에 비해 재고가 있는 물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PDA를 통해 대만에 대한 3억 4500만달러(약 4503억원) 규모의 지원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이의 거의 두배에 달하는 규모다.
  • “급발진” “액셀 밟아”…‘무죄’→‘유죄’로 뒤집힌 대학 사망사고

    “급발진” “액셀 밟아”…‘무죄’→‘유죄’로 뒤집힌 대학 사망사고

    대학교 안에서 차를 몰다 사망사고를 낸 뒤 ‘차량 급발진’을 인정 받아 무죄를 선고받은 사건이 1년 4개월 만에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혔다. 대전지법 제3형사부(부장 손현찬)는 10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57)씨의 항소심을 열고 “A씨가 착각해 브레이크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2월 29일 오후 3시 23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서울 성북구 모 대학 광장을 가로질러 운전하다 이 대학 경비원 B(당시 60세)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 차량이 잔디가 깔린 광장으로 진입하는 것을 제지하려다 변을 당했다. 그는 병원 치료를 받다 6일 만에 숨졌다. 검찰은 “A씨가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정확하게 조작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고, A씨는 “차량 급발진으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 내 과실이 아닌 차량 결함이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A씨 승용차 블랙박스에는 대학 지하주차장을 나와 시속 10㎞로 우회전하던 중 갑자기 가속해 주차 정산소 차단 막대를 들이받은 뒤 광장 옆 인도로 올라가 화분을 들이받은 모습이 담겼다. 승용차는 B씨를 친 뒤에도 13초 동안 최고 68㎞의 속도로 달리다 보도블록과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뒤 속도가 줄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 엔진 소리가 커지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은 채 급발진했고, 정지 후에도 시동이 꺼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6월 “운전 경력 30년이 넘는 A씨가 화분 등을 충격할 때까지 13초간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았다는 건 고의가 아닌 이상 있을 수 없는 주행이다. 당시 차량에는 아내와 자녀가 타고 있어 그럴 이유는 더욱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B씨를 피하려고 방향을 틀고, 여러 차례 브레이크등이 켜진 점으로 볼 때 차량 결함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 A씨가 신체적 장애가 있다거나 음주 및 약물을 먹고 사고를 냈다고 보기도 어렵다. 또 교통 관련 처벌받은 전력도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차량 감정과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리위원들의 ‘제동장치·과속장치 등 기계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평가에 주목했다. A씨 승용차 속도는 당시 13초 동안 시속 37.3㎞, 45.5㎞, 54.1㎞, 63.5㎞로 계속 증가하다 68㎞까지 치솟은 상태에서 B씨를 치었다. 재판부는 “13초간 시속 37㎞∼68㎞로 순차 증가하는 가속도는 통상적 수준이다. 급발진 주장 사례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A씨 차량이 B씨와 보도블록과 난간 등을 들이받으면서 ‘브레이크등’이 0.099초, 0.033초 등 수차례 매우 짧게 깜빡인 점도 1심 재판부는 ‘방어 운전의 하나’라고 봤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것이 아니다’고 해석했다. 이 부분에 대해 국과수 감정인은 “차량이 물체를 들이받은 충격으로 켜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차량 제조사인 현대차는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건드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고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이 아니라 A씨가 가속 페달을 밟은 운전 과실로 보인다”고 판결했다. A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B씨의 아들은 “이대로 무죄가 확정되면 보험사가 우리에게 지급한 종합보험에 대해 반환 청구해 돌려줘야 할 수도 있다. 아버지(B씨)는 현장 주변 대학생 등을 지키기 위해 A씨 차를 막다 변을 당했는데, 이 억울함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고 호소했었고, 검찰은 항소했다. 하지만 A씨 측 변호인은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히자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손흥민 지적한 ‘상암 잔디’, 품종 교체 추진…“단점은 공 잘 안 구를 수 있어”

    손흥민 지적한 ‘상암 잔디’, 품종 교체 추진…“단점은 공 잘 안 구를 수 있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은 경기장의 잔디 품종을 더위에 강한 품종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0일 채널A,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품종을 기존 한지형 단지에서 조선 잔디, 즉 ‘난지형 잔디’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한지형 단지는 잔디 조성 속도가 빠르고 공을 찰 때 미끄러지듯 나가는 특성이 있어 축구 경기장에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더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난지형 잔디는 공원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잔디로, 뿌리가 길고 탄탄해 고온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더위에도 강하고 마찰도 잘 견딘다. 다만 축구 경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품종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프로축구 구단 관계자는 채널A에 “(난지형 잔디는) 여름에 잔디가 안 죽는다. 타 녹아내리지 않는다”라면서 “(단점은) 공을 굴려보면 공이 잘 안 구른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측은 “난지형 잔디가 경기장용으로 적합할지 내년부터 실험적으로 키워볼 예정”이라고 채널A에 전했다. 잔디 관리 예산도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에 내년도 잔디 교체 예산으로 올해의 6배가 넘는 15억여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축구 경기와 연예인 콘서트 대관 등으로 올해 82억 550만원을 벌여들었지만 올해 8월 말까지잔디관리에는 2억 5000만원만 투자했던 것으로 파악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축구계에선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큰 화두다. 특히 K리그1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도 다수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선 잔디 상태가 좋지 않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선수와 지도자들 사이에서 거듭나오며 관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4차전은 잔디 상태 탓에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는 오는 15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잔디 문제를 언급했던 FC서울 소속 제시 린가드 선수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린가드는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FC서울 대 수원FC 경기를 마친 뒤 “잔디 수준이 심각하다”면서 “EPL에서는 그라운드가 좋기 때문에 공을 잘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여기에선 다음 플레이를 생각하기 전에 우선 공을 잘 잡아두는 데 신경 써야 할 환경”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 “혼자 저녁 먹기 쓸쓸한 청년 1인 가구 모여라”…서울 중구, 연말까지 ‘소셜 다이닝’ 운영

    “혼자 저녁 먹기 쓸쓸한 청년 1인 가구 모여라”…서울 중구, 연말까지 ‘소셜 다이닝’ 운영

    서울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 다이닝’을 중구 청년키움식당과 함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가구 소통공간 ‘놀다가’ 2층에 위치한 모두의 주방에서 진행되는 소셜다이닝은 매달 2회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소셜 다이닝은 특정 장소 등에서 함께 밥을 먹고자 만나는 것을 말한다. 오는 15일과 29일에는 한식 반찬류, 내달 12일과 26일에는 덮밥, 오는 12월 10일과 17일에는 한식 디저트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나 참가를 원하는 중구 거주 만 19~39세 1인 가구는 네이버 카페 ‘더 싱글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7월 말 기준 6만 5338세대 중 1인 가구가 3만 5169세대로 비중이 53.8%에 달한다. 이들을 위해 중구는 독서 챌린지, 생일과일 선물, 걷기 인증 챌린지, 재무교육, 전월세계약 상담 멘토링, 힐링클래스 싱글벨, 취향공유 우리끼리 D.I.Y.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에 사는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세 강했던 ‘블루월’ 공화당 쪽으로… 심상찮은 이동[2024 美대선-이재연 특파원의 현장 속으로]

    민주당세 강했던 ‘블루월’ 공화당 쪽으로… 심상찮은 이동[2024 美대선-이재연 특파원의 현장 속으로]

    “민주 사회보장 지지” “트럼프 한 표”20대 흑인 “해리스, 친노조 아니다”주지사 민주 러닝메이트 탈락 반감최근 여론조사 트럼프 0.5%P 앞서 “나는 노동자 계층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민주당 집안에서 자랐고 군복무를 한 여성이지만 구체적인 경제 계획이 있는 트럼프를 찍으려 한다.”(데비 윌리엄스·40) “사회보장 정책 때문에 해리스를 지지하지만, 23세인 아들은 트럼프를 찍으라고 성화다. 직업을 보장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듯해 이해한다.”(크리스털 케네디·58) 올해 미국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이리 카운티는 더더욱 혼돈의 상태다. 펜실베이니아는 민주당 세가 강한 ‘블루월’로 불렸지만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노조 표심을 얻는 데 고전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뿐만 아니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이곳을 수성하는 게 최대 과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한 식당에서 만난 윌리엄스의 말은 이리의 상황을 압축해 보여 준다. 노동자층이 많아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공화당 쪽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양상이다. 이날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시내 법원 청사에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들어간 이들은 주로 백인 고령층, 젊은 흑인들이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60대 남성 로버츠는 “여긴 내가 자랄 때만 해도 다 민주당이었던 동네”라면서 “우리 동네가 경합주가 된 게 놀라울 지경”이라고 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그의 부인은 “로버츠와 달리 나는 트럼프를 지지한다”며 “이 지역은 동네가 점점 고령화되는 것, 산업이 빠져나가는 게 문제”라고 했다. 젊은 유권자 층에서도 민주당의 위기가 감지됐다. 투표하러 들어가던 흑인 남성 대니얼(24)도 “금형 공장에서 일하는데 해리스는 트럼프보다 친노조가 아닌 것 같다. 일자리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탈락한 데 대한 반감도 느껴졌다. 30대 무직인 에셔는 “젊고 자신만만한 샤피로를 발탁하지 않은 해리스에게 실망했다”고 했다. 이번 대선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낙태권을 둘러싼 찬반도 분명했다. 한 흑인 여성은 “나는 딸 넷, 아들 둘이 있는데 내 딸들의 몸에 대한 권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반면 30대 남성 조이는 “기독교인으로서 낙태는 찬성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8세 여성 디지털 기획자인 샘에게 이곳이 경합 지역이라는 걸 실감하는지 물었더니 “우리 집부터 의견이 쪼개져 있다. 아버지는 투표하지 않고, 엄마는 아마도 트럼프를 찍을 것이다”라며 웃었다. 그는 “해리스가 소수계(LGBTQ) 권리를 옹호해 줄 것이며, 그녀가 정신적으로 더 건전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표심은 공화당 쪽으로 옮겨 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시그널이 진행한 이리 카운티 여론조사(9월 29일~10월 1일)를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0.5%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앞서 USA 투데이·서포크대의 지난달 중순 조사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4% 포인트 우세했지만 어느 새 역전당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조원이 있는 가구에서 57%의 지지율을 얻으며 해리스 부통령(41%)을 압도했다. 연봉 10만 달러 이하 유권자 층에선 해리스보다 13% 포인트 우세했다. 시그널은 “트럼프의 높은 직무 지지율, 호의적인 이미지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하면 남은 기간 트럼프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14일 이리 카운티를 찾아 선거운동을 할 예정이라고 캠프 측이 8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지난달 29일 이리 카운티의 베이프런트 컨벤션 센터에서 집회를 열었다.
  •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 ‘전남 순천’

    지난여름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1위로 꼽혔던 전남 순천시가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 경주시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지난달 23~28일간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전주 16위에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30대 27%, 40대 19%, 50대 15%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7만명이 찾은 이 축제는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젊은 층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 “잔디 심각하다”던 린가드, 국감 출석요구 받았다…참고인 채택

    “잔디 심각하다”던 린가드, 국감 출석요구 받았다…참고인 채택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잔디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놨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소속 제시 린가드가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예정된 서울시 국정감사에 린가드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며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구단 관계자도 “행안위 측으로부터 관련 공문을 보내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린가드가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된 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와 관련해 의견을 들어보고자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축구계에선 ‘잔디’가 큰 화두다. 특히 K리그1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도 다수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선 잔디 상태가 좋지 않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선수와 지도자들 사이에서 거듭나오며 관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4차전은 잔디 상태 탓에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지난달엔 서울시설공단의 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실태를 감사해달라는 축구 팬의 민원이 국민신문고로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논란이 이어지면서 서울시설공단이 속한 서울시를 감사하는 행안위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FC서울 소속 선수 린가드에게 잔디에 대해 물어보고자 국감에도 부른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가 국감장에 실제 출석할지는 미지수인 가운데 축구계에선 린가드를 참고인으로 부르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의 목소리도 나온다. 린가드가 FC서울 소속이며 경기 후 잔디에 대한 의견을 밝힌 적은 있지만, 충분한 이유로 보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린가드는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잔디 문제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잔디 문제는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내가 볼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었다. 볼이 잘 올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여기서는 다음 플레이를 생각하기 전에 볼부터 잡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잔디) 컨디션이다. 좋은 (경기) 퀄리티가 나올 수 없는 환경”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 김주형 캐디 “미국 선수들, 그에게 욕한 것 3번 목격”

    김주형 캐디 “미국 선수들, 그에게 욕한 것 3번 목격”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때 미국 선수 몇몇이 김주형(22)에게 욕설한 것이 사실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김주형의 캐디인 폴 테서리(52)는 최근 PGA 투어 시리우스XM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미국 선수가 김주형에게 욕설하는 걸 세 번이나 봤다”라고 말한 것으로 미국 골프 매체 골프위크라 8일(한국시간) 전했다. 앞서 인터내셔널팀의 김주형은 지난달 29일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 선수들이 욕을 했다”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미국 국적의 테서리는 “나는 한발짝 떨어진 곳에서 목격했다”라며 “그들은 내가 부끄러울 만한 방식으로 행동했다”라고도 했다. 당사자로 알려진 잰더 쇼플리(30·미국)는 “그런 적 없다”라고 부인했고, 결국 김주형은 대회 최종일 경기를 마친 뒤에 미국팀을 찾아가 짐 퓨릭 단장과 쇼플리에게 사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테서리의 증언으로 당시 김주형의 주장이 맞는다는 게 밝혀진 셈이다. 테서리는 “미국팀 선수들의 언행은 내가 나서서 뭐라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라면서도 “김주형이 기자회견에서 그런 사실을 공개한 건 불문율을 어겼다”라고 지적했다. 테서리는 “단장과 동료들에게 먼저 알렸어야 했다”라면서 “그가 배워가는 과정으로 본다”고 설명해ㅛ다.
  • 삼성전자, 6만원대 수성..엔비디아 시총 2위 탈환에도 ‘18만닉스’ 깨졌다

    삼성전자, 6만원대 수성..엔비디아 시총 2위 탈환에도 ‘18만닉스’ 깨졌다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내면서 장중 한 때 5만원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6만원대를 수성하며 장을 마쳤다.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는 간밤 미 대형 기술주 중심의 ‘매그니피센트 7’ 중 나홀로 상승 마감하며 AI 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견조함을 보여줬다. 8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80% 하락한 6만 500원에 장을 시작했으며, 장중 한 때 5만 9900원까지 떨어지며 6만원선이 깨졌다. 그러나 전날 52주 최저가(5만 9500원)까지 내려가진 않았으며, 전일 종가 대비 1.15% 하락한 6만 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어닝 쇼크를 감안하면 낙폭은 그리 크지 않았으나 대장주가 흐들리면서 주요 반도체주들도 힘을 쓰지 못했다. 전날 ‘18만닉스’에 안착했던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73% 하락해 18만원선이 깨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8만 8000원대까지 오르면서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지만, 모건스탠리와 맥쿼리 등 해외 증권사들이 부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으며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지난 8월 2조 880억원을, 9월엔 8조 6420억원을 팔아치웠으며, 이달 들어 지난 7일까지 3거래일 간 970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는 12조 423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삼성전자가 반등하길 기대했지만 하향세는 꾸준히 이어졌다. 반면 엔비디아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른 127.72달러(약 17만 1911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약 40일 만이다. 장중엔 130.64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8월 26일 이후 40여일 만에 130달러 선을 회복했다.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주가도 1.85%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블랙웰을 완전히 생산 중이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 모두가 최대한 (물량을) 원하며 가장 먼저 받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황 CEO는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 가을 감성으로 물든 이대 앞 골목길…서대문구, 내달 29일까지 ‘이화마당 작은음악회’ 개최

    가을 감성으로 물든 이대 앞 골목길…서대문구, 내달 29일까지 ‘이화마당 작은음악회’ 개최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6시 이화마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수 박필규를 시작으로 배근열(밴드 파이커), 빈채(VINCHE), 박한담, 채프와센드맨, 래아(RAEA), 우온유(ANAB), 임혜원 등이 출연해 골목길의 특성을 살린 감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마당은 이화여대 정문 옆 ‘이화52번가’에 있는 작은 쉼터로,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가 추진한 ‘이화52번가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이 완료되면서 이달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이화52번가에서 가을 정취에 음악까지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 취업 경쟁력 높인다”…기계 활용한 청소 전문가 양성 나선 서울 중구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 취업 경쟁력 높인다”…기계 활용한 청소 전문가 양성 나선 서울 중구

    서울 중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 ‘기계를 활용한 청소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하며, 중구민을 우선해서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을지유니크팩토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환경사랑 21 김법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소 작업의 기본 원칙과 안전 수칙, 세정제 사용법, 청소 기기 및 도구의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청소 기기를 직접 다뤄보며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청소 현장에서 체득한 강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꿀팁도 얻을 수 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오는 30일 열리는 ‘중구 일자리 박람회 내일(JOB)데이’에 참여하는 구인 업체와의 면접 우선권이 주어진다.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상담사에게 맞춤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중구 구직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구직자 희망 직종 1지망과 2지망에서 청소원이 각각 2위(18.4%, 1지망)와 1위(25.7%, 2지망)를 차지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업체의 구인 수요 역시 청소원이 2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구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청소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계를 활용한 청소전문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실무적인 능력을 갖춰 취업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물수리·왕새매·새호리기 멸종위기 맹금류 관찰… 울산 하천 생태계 ‘건강’

    물수리·왕새매·새호리기 멸종위기 맹금류 관찰… 울산 하천 생태계 ‘건강’

    물수리와 왕새매 등 멸종위기 맹금류가 울산 하천변에서 잇따라 관찰됐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새 통신원 최호준씨가 지난달 울주군 온산읍 회야강 일대에서 물수리, 새매, 왕새매, 새호리 등 멸종위기 맹금류를 관찰했다. 관찰된 조류는 물수리 2마리와 새매, 기, 새호리기 각 1마리다. 지난달 24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들 앞 회야강에서는 다 자란 물수리 암컷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암컷 물수리는 지난달 2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은어와 숭어를 수냥했다. 지난 3일에는 암수 물수리 한 쌍이 함께 비행하면서 먹이를 찾는 모습도 목격됐다. 물수리는 봄과 가을에 해안가와 하천 습지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다. 수면 위를 비행하다 물고기를 발견하면 빠르게 물속으로 들어가 사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고, 흰색 머리와 가슴 윗부분에 갈색 띠를 가지고 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왕새매가 회야강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것이 포착됐고, 지난 3일에는 새매가 까마귀 두 마리에게 쫓기는 모습도 관찰됐다. 인근에서는 새호리기 한 마리가 회야강 상공을 배회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나그네새인 왕새매는 농경지와 구릉지에서 곤충·쥐·개구리·뱀 등을 잡아먹는다. 새매는 날개깃이 갈라진 특징을 보이고, 곤충·쥐·조류 등을 사냥한다. 새호리기는 작은 곤충과 어린 새들을 주로 잡아먹는다. 물수리, 새매, 새호리기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됐고, 이 중 새매는 천연기념물이다. 최창용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는 “맹금류가 울산의 하천과 해안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것은 그만큼 울산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에 관찰된 맹금류들은 먹이사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 용인시, 15일 ‘북중미 월드컵 축구 예선 이라크전’ 교통·안전 대책 총력

    용인시, 15일 ‘북중미 월드컵 축구 예선 이라크전’ 교통·안전 대책 총력

    경기 용인시는 오는 15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전 홈경기를 위해 TF를 구성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중요한 지역예선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000여 관중석이 모두 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시청 1388면 , 명지대 800면, 에버랜드 3주차장 3000면 등 7곳에 총 6534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준비했다.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 시청과 명지대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는 경기가 열리는 미르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 20대가 20분마다 왕복 운행된다. 대중교통 노선도 일부 증편된다. 경기 전후 시간에 운행되는 서울~용인 광역버스를 종전 68회에서 79회로 운행횟수를 11회 늘리기로 했다. 서울에서 용인 방면으로는 5000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6개 노선 광역버스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회씩 추가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 서울방면으로는 오후 10시부터 막차까지 5000번, 500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5개 노선 광역버스가 1회씩 추가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수원역, 기흥역, 한국민속촌, 처인구청 등 주요 지역에서 용인경전철 삼가역이나 미르스타디움까지 운행하는 주요 노선인 10번, 10-5번, 66번, 66-4번을 경기 전후 2회씩 추가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미르스타디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전세버스를 4회 운행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도 운행 간격을 줄여 평소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 4분마다,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는 10분마다 운행하던 것을 2분 15초로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경전철 삼가역과 초당역, 용인시청역, 전대·에버랜드역, 기흥역 등에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하고, 삼가역과 미르스타디움, 미르스타디움과 초당역 사이에도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축구 한국-이라크전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큰 경기인 데다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인 만큼 교통·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시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대비를 하고 있지만 시민과 관람객의 협조가 더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라크와의 경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2024 용인시민페스타’ 당시 차단 펜스를 설치해 잔디를 보호하는 등 15일 경기를 위해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국내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는…전남 순천시

    국내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는…전남 순천시

    지난여름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1위로 꼽혔던 전남 순천시가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직전 주(2024년 9월 23~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지난주 2769포인트로 16위에서 1만 3921포인트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10대 10%, 20대 29%, 30대 27%, 40대 19%, 50대 15%로 나타나 20대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조사됐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젊은 층의 주목을 끌며 여행지로서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7만명이 찾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젊은 층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킨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조사에서 순천·제주도·부산에 이어 경주·대전·대구·청주·강릉·여수시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해 국내 가족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급증한 국내 여행지 1위로 조사됐다. ‘부킹닷컴’은 최소 한 명의 자녀가 있는 한국인 및 전 세계 여행객들이 여름(6월 1일~9월 1일) 기준 숙소와 항공편을 검색한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여행지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자치광장]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유례없이 더웠던 여름이 언제였는지 어색할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졌다. 어느덧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온 것을 실감한다.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것을, 수능을 통해 점검받는 것과 같이 서대문구에는 전국체전이 다가왔다. ‘기초지자체에서 전국체전이 왜’라고 궁금해하실 수 있으나 우리 서대문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여자 실업농구단이 있다. 농구를 인기종목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프로가 아닌 실업팀, 특히 여자농구는 비인기 종목이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교 졸업 후 프로 입단에 실패했거나 혹은 프로에 입성해도 조기 은퇴하고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필자는 여자 실업농구단 창단을 준비하게 됐다. 수장은 여자농구의 전설 박찬숙 감독으로, 유명세와 달리 단일 구단의 지휘봉은 잡아 보지 못했다고 한다. 감독으로서의 첫 도전, 그리고 프로팀 입단을 목표로 전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경기마다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지난해 출전한 첫 대회에서 20점이 넘는 큰 격차로 패배하기도 했지만 올해 4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전국 실업 농구연맹전에서는 3전 전승으로 전국대회 첫 우승을 거뒀다. 당시 여자 실업농구단은 마지막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47대46으로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앞서 지난해 우승팀인 대구시청을 73대56으로, 사천시청을 67대38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29일 창단한 지 1년여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6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전국 실업 농구연맹전, 8월 전국 남녀종별농구선수권 대회까지 3개 대회 싹쓸이 우승을 이어 오고 있다. 낙오의 아픔을 딛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필자와 서대문구 주민들은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고 있다. 프로도 아닌 실업리그가 펼쳐지는 경기장은 매우 한적한데 이곳에 장구, 꽹과리를 든 서대문구 주민 응원단이 등장하면 선수들도 더 힘이 난다고 한다. 올해 첫 승을 올렸을 때는 필자와 선수,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실패에 주저앉지 않고 희망을 쏘아 올린 농구단을 보며 생각한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각종 난관을 마주하고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지만 목표를 다시 세우고 전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함으로써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유명 대학생들의 온라인 강의를 제작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써치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의 명소 카페 폭포에서 올린 수익금은 행복 장학금으로 중·고·대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서대문구민이라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그 꿈을 모두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것이 구의 몫이라 생각하고 든든하게 뒤에서 응원하려고 한다. 드디어 다음주면 전국체전이 개막한다. 이번엔 서대문구가 아닌 서울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금메달을 위한 선수단의 의욕이 대단하다. 그동안 꿈을 위해 노력한 선수단이 목표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 홍준표 “소방공무원 급식 등 처우 즉각 개선하라” 지시

    홍준표 “소방공무원 급식 등 처우 즉각 개선하라” 지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 모 소방서의 한 끼 급식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지적이 나오자 즉각 개선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열악한 소방공무원 급식비 관련 언론보도를 봤는데, (급식 단가가 낮은 건) 어떤 이유로든 받아들이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A 소방서의 한 끼 단가가 311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 시장은 이를 보고 받고 곧바로 처우 개선을 지시했다. 최근 미국 출장에서 대구 식품의 인기를 실감한 홍 시장은 지역 식품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대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한인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축제에서 대구 지역 16개 식품업체는 총 48종의 제품을 완판했다. 홍 시장은 “내년에는 1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식품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홍 시장은 시 공항건설단에 “TK신공항 제2화물터미널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되고 있어 12월로 예정된 정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에 차질이 우려된다”라며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해결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또 건전 재정을 위해 지방채 발행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기획조정실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홍 시장은 “국고보조금은 증가한 반편,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급감으로 인해 시 재정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지방채 발행은 없으며, 각 실·국에선 선택과 집중으로 고강도 세출 재구조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바이든 상대로는 청춘이었는데”…78세 트럼프, 횡설수설 말실수에 고령 우려

    “바이든 상대로는 청춘이었는데”…78세 트럼프, 횡설수설 말실수에 고령 우려

    다음 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미국 대통령이 잦은 말실수와 횡설수설로 고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전했다. 조 바이든(82) 대통령과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청춘이었지만 더 젊은 경쟁자와 붙으면서 고령 문제가 부각되는 모양새다.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6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가 ‘트럼프의 건강과 나이가 대통령직 수행을 상당히 제약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논란의 재점화로 후보직을 사퇴하는 계기가 됐던 지난 6월 말 토론 당시의 조사(27%)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이 및 인지력을 우려하는 유권자 비율은 대체로 30% 안팎을 유지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18살 어린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이 등판한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유거브의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나이에 대해 우려하는 유권자는 7%에 불과했다. 바이든 대통령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실수도 이런 우려를 키우는 요소다. 그는 지난달 18일 폭스뉴스에서 같은 달 10일 진행된 해리스 부통령과의 토론과 관련해 진행자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면서 “그들은 내가 한 말은 정정했는데 내 생각에 9번에서 11번은 그런 것 같다. 그러자 관람객은 완전히 흥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토론은 관람객 없이 진행됐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에 대한 비밀경호국(SS)의 경호 문제를 언급하면서 “그것은 실질적으로 나를 죽이려 하는 북한 대통령(the president of North Korea)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는데 문맥상 ‘이란’을 ‘북한’으로 잘못 언급한 것으로 미국 언론은 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영화 ‘양들의 침묵’(Silence of the lambs)을 ‘입술의 침묵’(Silence of the Lip)이라고 불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29년 대서양 단독 비행에 성공한 뒤 프랑스 파리에 착륙한 찰스 린드버그와 관련해 유세 현장에서 “그가 뉴욕에 착륙했던 것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AK-47 자동소총을 ‘MK-47’로, 샬러츠빌을 ‘샬러츠타운’, 미니애폴리스를 ‘미니애나폴리스’ 등으로 잘못 부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시간과 스타일의 변화도 노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NYT는 자체 컴퓨터 분석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평균 연설 시간은 2016년 45분에서 현재는 82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당시와 비교해 현재 ‘항상’, ‘전혀’ 등과 같이 절대적인 의미의 단어 사용이 13% 정도 늘었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노화의 신호로 보고 있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긍정적인 단어보다 부정적인 단어를 32%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인지 변화를 보여주는 다른 지표라고 보도했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늘어나는 추세에 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일정도 이전보다 줄었다. 그는 2016년 6~9월 모두 72번의 집회를 개최했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같은 기간 24회만 유세 일정을 가졌다고 악시오스가 지난달 말 보도한 바 있다. NYT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61회의 유세를 했으나 2016년에는 모두 283차례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스티븐 청 트럼프 대선캠프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치권의 누구보다 더 많은 에너지와 스태미나를 갖고 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똑똑한 리더”라고 반박했다.
  • 근육 빵빵 광진구 ‘미스터코리아’서 금 2·동 1 수확

    근육 빵빵 광진구 ‘미스터코리아’서 금 2·동 1 수확

    서울 광진구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미스터코리아’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고 광진구가 7일 밝혔다. 올해로 76회를 맞은 미스터코리아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높은 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7~29일 대한보디빌딩협회 주최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광진구 소속 +90kg급 서교와 -168cm급 권오윤이 금메달, -80kg급은 백재욱이 동메달을 땄다. 이강선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 코치는 “선수 모두 열성을 다해 훈련했던 일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광진구 보디빌딩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지난해 세계보디빌딩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남겼다. 올해는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를 석권했고 미스터 서울과 미스터 YMCA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번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건강함을 상징하는 광진구의 대표 마스코트로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북미 다녀온 김진태 “협력체제 구체화”

    북미 다녀온 김진태 “협력체제 구체화”

    강원도가 자매결연 도시인 캐나다 앨버타주와 협력체제를 강화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2월 앨버타주가 서울에서 여는 앨버타 코리아포럼에 참가해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체육 분야 교류도 활성화한다”며 “내년부터 강원지역 고교 컬링팀 선수와 코치진 등 15명이 앨버타에서 앨버타주로부터 전액 지원을 받아 훈련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달 21~29일 김진태 지사는 앨버타와 미국 보스턴을 잇달아 찾아 지자체, 기업 등과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수상과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 등 3대 분야 협력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 지사는 미국 인테그리스와 원주 공장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인테그리스 코리아는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했다. 김 지사는 “(북미 출장이)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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