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9일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1심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971
  • “믿기지 않아”…유명 아이돌 멤버, 돌연 ‘출산 사실’ 고백

    “믿기지 않아”…유명 아이돌 멤버, 돌연 ‘출산 사실’ 고백

    전 AKB48 멤버인 키타하라 리에(33)가 2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첫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의 남편인 배우 카사하라 히데유키(41)도 같은 날 개인 계정을 통해 무사히 아기가 태어난 사실을 알렸다. 키타하라는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건강한 여자아이로, 저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산 순간은 정말 신기한 감정이었고, 아기가 이렇게 작은 존재라니 믿기지 않다가도, 이 아이가 제 배 속에 있었던 걸 생각하면 정말 크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무사히 태어난 아이에게,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기적처럼 느껴졌습니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족이 늘어나 아직은 좀 어리둥절하지만, 앞으로 이 생명을 잘 지켜갈 수 있도록 남편과 함께 힘을 합쳐서 잘 키워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카사하라 히데유키도 “저희에게 첫 아이가 태어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어머니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예쁜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아내가 정말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입니다. 아내와 딸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키타하라 리에는 2007년 AKB48 제5기생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8년 싱글 ‘대소리 다이아몬드’로 첫 선발 멤버에 발탁되었고, 그 후 인기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NGT48로 재데뷔해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8년 아이돌에서 은퇴한 키타하라는 이후 배우 활동에 전념했으며, 2021년 9월 배우 카사하라 히데유키와 결혼한 뒤, 올해 7월 첫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카사하라 히데유키는 1995년 NHK와 중국 공동 제작 드라마 ‘대지의 아이’에서 주인공 소년 시절을 연기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처럼 빛난다’ ‘수의사 드리틀’ 영화 ‘GTO’ ‘키리에의 노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 해남 삼거리서 잇단 교통사고…1명 사망 8 경상

    해남 삼거리서 잇단 교통사고…1명 사망 8 경상

    전남 해남에서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께 해남군 삼산면의 한 삼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이 달려오던 1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9일 오후 5시 45분께 해남군 현산면의 한 삼거리에서는 25인승 버스가 정지 신호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다 정차해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버스에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농민 1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승용차 운전자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와 승용차 운전자들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교차로 신호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우성에게 “모범사례 만들어달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

    정우성에게 “모범사례 만들어달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

    혼외자에 대한 책임을 다짐한 배우 정우성(51)을 향해 이혼 전문 변호사가 “좋은 선례를 남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아빠 정우성, 엄마 문가비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라는 영상을 통해 “출산을 결정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는 문가비씨의 용기와 여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정우성을 칭찬해야 할 행복한 사건”이라고 했다. 그는 “문가비가 돈 때문에 아이를 낳은 것처럼 보고 억측하는 건 우리가 반성해야 한다”면서 “나중에라도 아기가 이것을 접할 수 있으니까 문가비씨가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정우성에 대해서도 “양육비만 주면 되는 게 아니다”라며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제일 중요한 게 면접 교섭이다”고 했다. 이어 “면접 교섭을 하지 않는 것도 아이에 대한 정서적 아동 학대이며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면접 교섭은 자식을 양육하지 않는 부모가 자식을 만나거나 연락하는 것을 뜻한다. 양 변호사는 “정우성씨가 아이 만나는 게 앞으로 알려질 수밖에 없는데, 정우성씨의 그런 모습이 다른 가정에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숨지 말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 (주변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다 관객상 시상자로 배우 황정민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혼외자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의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둘 다 군인이라 10년간 주말부부”…대위 아내가 갑자기 이혼 요구한 사연

    “둘 다 군인이라 10년간 주말부부”…대위 아내가 갑자기 이혼 요구한 사연

    군인이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10년간 주말 부부로 살다가 아내에게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를 받았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내에게 최근 협의이혼 신청서를 받았다는 남편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씨는 “저와 아내는 직업군인”이라며 “한 장교 모임에서 만났고 당시 저는 소령 진급을 앞둔 고참 대위였고, 아내는 갓 진급한 신참 중위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A씨는 “결혼 생활하며 저는 소령이 됐고 아내는 대위가 됐다”며 “지역을 옮겨 다녀야 하는 군인 특성상, 저희는 한 지역에 같이 산 기간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A씨는 “아이들이 어릴 땐 아내가 관사에서 데리고 지냈고 저는 평일에 다른 지역 관사에 근무하다 주말에 아내와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며 “그러다 최근 2년은 제가 머무는 관사에서 아이들을 돌봤고 아내가 주말에 왔다”고 했다. A씨는 “언젠가부터 아내가 집에 오지 않더니 뜬금없이 협의이혼 신청서를 가져왔다”며 “직업 특성상 저희가 따로 산 건 10년 정도 됐는데, 아내는 그것 때문에 우리 부부 사이가 이미 끝난 거라고 하더라”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A씨는 “아내가 주말에 아이들을 보러 온 것은 ‘면접 교섭’을 했던 것뿐이라고 하면서 이혼을 얘기하던데, 이혼 기각을 얻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직업 특성상 오래 주말부부로 지내온 것 같은데 아내는 이런 사실관계를 ‘별거’로 주장하며 이혼을 청구하는 것 같다”며 “그러나 평일에 떨어져 지낸 점만으로 혼인 관계가 파탄된 ‘별거’라고 판단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조 변호사는 “주말부부로서, 경제공동체, 생활공동체로서 생활해왔다는 점을 입증할만한 증거를 잘 모아둬야 한다”며 “아내를 설득하고 관계 회복 노력을 지속해서 해야 한다. 부부관계가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야 판사도 이혼 기각 판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영상)10대 소녀들, ‘인파 몰린 빵집’에서 압사…전쟁의 참혹한 현실[포착]

    (영상)10대 소녀들, ‘인파 몰린 빵집’에서 압사…전쟁의 참혹한 현실[포착]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이 1년을 훌쩍 넘긴 가운데, 가자지구의 식량 위기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CNN 등 외신은 “이날 가자지구 중부의 한 빵집 밖에 줄을 서 있던 팔레스타인 10대 소녀(13세, 17세) 2명과 50대 여성 1명 등 총 3명이 압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흐에 있는 빵집들은 지난주 밀가루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가 사고 당일 소량의 밀가루 재고로 빵을 만들어 매장에 내놓았다. 굶주림에 지쳐있던 가자지구 사람들은 빵집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몰려들었다. AP통신이 공개한 영상은 데이르 알-발라흐에 있는 한 빵집 앞에 수많은 사람이 모여 있고, 이들이 서로 빵을 사려 밀치면서 아수라장이 된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저기서 비명 소리가 쏟아지는 전쟁터같은 현장에서는 결국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날 목숨을 잃은 17세 소녀의 아버지인 오사마 아부 알-라반은 AP에 “아내는 딸이 빵을 구하려다 인파에 짓눌려 압사했다는 사실을 아직 알지 못했다. 그저 질식했다는 소식만 듣고 정신을 잃었다”면서 “딸을 군중 속에서 구출했을 때, 이미 압사한 후였다”고 말했다. 빵집에 몰린 군중 사이에서 압사한 희생자 3명의 시신은 알 아크사 병원에 안치됐다. 갈수록 악화하는 가지지구 식량위기이스라엘이 가자 북부에서 군사 작전을 이어가면서 식량위기로 인한 굶주림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29일 “가자 중부의 모든 빵집이 심각한 공급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면서 “빵은 가자 주민들이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식량이었는데, 이마저도 이제는 구하기 힘든 지경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에는 데이르 알-발라흐의 한 빵집 앞에서 빵을 사려 줄을 서 있던 여성 3명이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희생자들의 유가족은 빵을 사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사이에서 총알이 날아 왔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주민인 카람 아팔리는 빵집 앞에서 10대 소녀들 등 3명이 압사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서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빵집 앞에 여전히 줄을 선 채로 “이곳의 고통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나는 빵 한 덩어리를 얻기 위해 4시간 째 줄을 서 있다”고 CNN에 말했다. 식량위기가 악화하면서 구호품이 약탈되는 사건도 늘고 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지난 18일 이스라엘군 지시에 따라 이동하다가 구호트럭 109대 중 98대가 약탈당했으며, 약탈자들은 구호트럭 운전자들을 총기로 위협했다고 밝혔다. UNRWA는 이날 엑스에 “밀가루 부족으로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흐와 남부 칸유니스에 있는 유엔 지원 빵집 8곳이 모두 몇 주 동안 원료를 줄여 사용하는 등 많은 빵집이 문을 닫아야 했다”면서 “즉각적인 개입이 없다면 식량 부족 문제는 더 심화될 것이고, 생존을 위해 인도적 지원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200만 명 이상의 삶이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AP통신은 30일 “가자지구 전역의 팔레스타인인들은 소규모 빵집 및 자선 구호단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이 하루에 한 끼만 간신히 구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내 딸 괴롭힐 거야?”…교실 난입해 초등생에게 스프레이 뿌린 학부모

    “내 딸 괴롭힐 거야?”…교실 난입해 초등생에게 스프레이 뿌린 학부모

    동급생이 딸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엄마가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해당 학생에게 스프레이를 뿌린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9일 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 측은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한 학부모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의 어머니 A씨는 같은 반 남학생에게 딸이 괴롭힘을 당한 문제 때문에 상담차 학교에 방문했다. A씨는 상담 중 학교 관계자에게 “화장실 간다”고 말한 뒤 몰래 아이들이 있는 교실로 향했다. 교실 뒷문을 열고 들어간 A씨는 가해 남학생에게 다가가 그의 책과 책상 주변에 스프레이로 된 에어파스를 뿌렸다. 책상을 발로 차며 남학생을 위협하기도 한 A씨는 “너 (내 딸) 괴롭힐 거야? 안 괴롭힐 거야?”라며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와 교사 등은 A씨를 아이들과 분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A씨가 남학생 눈에 파스를 뿌리려고 했다고도 밝혔다. 학교 측은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민·형사상 대응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건 당시 교실에 있던 아이들도 단체 심리 상담을 받았다.
  • ‘희귀병 완치’ 문근영, 급격히 살쪘다…“건강하게 뺄 것”

    ‘희귀병 완치’ 문근영, 급격히 살쪘다…“건강하게 뺄 것”

    배우 문근영(37)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문근영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근영은 “즐겁게 지내다 보니 살이 급격히 많이 쪘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살을 빼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을 갔다 오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로 삼시세끼 챙겨 먹고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전에는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며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었고 배가 고픈 상태로 살아야 했는데 ‘나는 왜 항상 먹는 게 빈곤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먹는 재미를 들였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음식은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서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먹는 것들이 너무 재밌어서 그렇게 음식을 먹다 보니 살이 찌더라”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2017년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받고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수술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할 때 생기는 질환이다. 문근영은 최근 꾸준한 치료와 관리 끝에 완치 소식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달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2’ 공개를 앞두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완전히 치료됐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했다.
  • 웃으며 복귀한 이재명, 검찰 수사 받은 국민의힘···이번 주 여의도 뉴스 모아보기 [위클리 국회]

    웃으며 복귀한 이재명, 검찰 수사 받은 국민의힘···이번 주 여의도 뉴스 모아보기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웃으며 국회 복귀> 재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취지로 증언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위증교사)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웃으며 국회 본청으로 복귀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2018년 12월 22~24일께 김진성씨와 통화하고 자신의 변론요지서를 전달한 것과 관련, “위증의 교사로 보기 어렵다”며 “교사의 고의가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각 통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언 요청의 방식은 요청자가 필요로 하는 증언이 무엇인지에 관한 언급, 증인이 기억하거나 알고 있는 바에 대해 확인하는 방식의 통상적인 증언 요청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증언에 관해 언급했다고 해 위증을 요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의사일정을 다음 달 10일로 합의했다. 여야는 다음 달 2일과 4일에도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고, 4일 이에 대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검사 탄핵안은 국회 보고 뒤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한 국정조사 실시에 대해선 합의하지 못했다. 국회 몫 헌법재판관 추천의 경우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 했다. ◼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검찰 수사받는 국민의힘 기조국 사무실> 2022년 지방선거·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내 조직국 사무실과 국회의원회관 건물에 위치한 기획조정국 사무실을 각각 1시간 30분, 2시간 30분가량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김 전 의원과 명씨 간 돈거래 성격을 밝히기 위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려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김 전 의원을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7천600여만원을 서로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제 식구 감싸기 논란> 뇌물 수수 혐의와 총선 경선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가 불발됐다. 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신 의원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295명 중 찬성 93명, 반대 197명, 기권 5명으로 부결됐다.가결 요건은 재석 의원 과반수 찬성이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신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 동의가 없으면 체포·구금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이 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 ◼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감액 예산안’ 의결에 퇴장하는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예결위에서 통과된 예산안은 677조4천억원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4조1천억원이 삭감됐다.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82억5천100만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6억9천100만원)와 특활비(80억900만원), 감사원 특경비(45억원)와 특활비(15억원), 경찰 특활비(31억6천만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의 감액 예산안 일방 처리에 반발해 표결 직전 퇴장했다. 예결위에서 예산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 샤이니 키 “안 잡히는 짝사랑 중…오랜만에 느껴봐” 방송서 깜짝 고백

    샤이니 키 “안 잡히는 짝사랑 중…오랜만에 느껴봐” 방송서 깜짝 고백

    그룹 샤이니 키가 오직 독학으로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격으로 불합격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선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키는 학원도 다니지 않고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준비했다. 그는 “멋있게, 후회 없이 해보고 싶다”며 잠도 줄여가며 스케줄이 끝나면 매일 요리 연습을 하고 직접 시험 족보까지 만들어 공부에 몰두했다. 실기 시험 당일에도 걱정이 되는 시험 메뉴 연습에 매진했다. 극악의 메뉴로 손꼽히는 오믈렛부터 슈림프 카나페, 살리스베리 스테이크까지 마스터한 키는 시험장으로 향했다.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약 2시간의 시험을 마친 키는 조리복 차림 그대로 짐을 끌어안은 채 밖으로 나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이어 키는 “진짜 전쟁터라니까요”, “진짜 살벌해요”라며 시험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자신 있던 슈림프 카나페와 포테이토 수프가 과제로 출제됐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찾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독학으로 연습했던 키와 다른 응시생들의 조리법이 달랐던 것이다. 게다가 새까맣게 태운 냄비를 공개해 충격을 안겨줬다. 그런데도 꿋꿋하게 요리를 완성해 냈지만, 수프의 용량 미달로 실격이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쉬움을 안고 집에 온 키는 “안 잡히는 짝사랑하는 것처럼 완성 될랑 말랑한 과정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과정이었다”며 “요리를 통해 내가 인정받고 얻게 되는 그 기쁨이 꽤 클 것 같아서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다시 하면 되지 뭐!”라며 바로 다음 시험에 재도전을 예고했다.
  • “트럼프 취임하면 가격 2배로 오릅니다”…홍보에 난리 난 美, 무슨 일

    “트럼프 취임하면 가격 2배로 오릅니다”…홍보에 난리 난 美, 무슨 일

    미국에서 가구, 가전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관세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지금 당장 구매하라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미소매협회(NFR)는 이달 초 의류, 장난감, 가구, 가전, 신발, 여행용품 등 6개 품목에 대해 관세가 부과될 경우 가격이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현재 이들 품목의 관세율은 대부분 한 자릿수이거나 10%대 초반인데 보편적 관세 10~20%와 중국산 수입품 관세 60~100%가 적용되면 평균 관세율이 50%를 넘게 된다면서 이러한 결과를 제시했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 당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세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부과되고 또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지만, 기업들은 소비 지출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한다. 베스트바이는 가전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를 경고했고, 대형 유통업체 콜스와 타깃은 최근 분기에 의류 판매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 업체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쇼핑객들이 지출을 줄이고 제품 구매 시 더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졸리 스틴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관세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지금 가격을 고정하라”고 판촉했다. 미국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파이널리 홈 퍼니싱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관세가 부과되면 지금 보고 계시는 가격은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판촉에 나섰다. 스포츠용품 소매업체인 타르프텐은 일부 텐트를 최대 35%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홍보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에 “내년 이맘때까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할인 가격이며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그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최고의 가격이 될 수 있다”고 적었다. 온라인에서 맞춤형 디자인 스티커 등을 판매하는 아티스트 앤서니 루이즈는 가격 인상을 피하기 위해 내년 1월 이전에 중국에 있는 제조업체로부터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해 재고를 쌓아둘 계획이다. 틱톡에서 활동하는 일부 인플루언서들도 좋아하는 제품을 지금 대량으로 사놓으라며 관세 열풍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 관세’를 앞두고 중국산 제품을 비축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져 중국에서 출발하는 국제 화물 항공편 수가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중국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에 오가는 국제 화물 항공편 수는 3485편에 달해 중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경 통제를 해제한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물기 운항 횟수가 3주 연속 3400편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10월 중국 화물 항공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고, 화물선 운항 횟수도 8.3% 늘었다. 도로·철도 화물 운송량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블룸버그는 중국은 올해 전체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등 수출 호황기에 놓여있다고 짚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국가의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미국 내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수입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해리포터 친구 ‘론 위즐리’ 법정 서더니…33억원 벌금 폭탄, 왜?

    해리포터 친구 ‘론 위즐리’ 법정 서더니…33억원 벌금 폭탄, 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 역으로 유명한 배우 루퍼트 그린트(36)가 영국 국세청(HMRC)과의 법적 공방에서 패소해 180만 파운드(약 33억 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29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그린트는 영국 국세청의 2019년도 세금 신고 조사 결과 180만 파운드를 추가 납부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의 법률 대리인은 해당 금액이 이미 적절히 과세됐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지만, HMRC는 이를 더 높은 세율의 소득세로 과세해야 한다며 맞섰다. 쟁점이 된 것은 2011~2012 회계년도에 그린트가 자신의 사업을 관리하는 회사로부터 받은 450만 파운드(약 81억원)다. 이 금액에는 ‘해리 포터 영화로 인한 잔여 수입과 보너스’라는 명목이 붙었다. 그린트는 이에 대해 최고 52%의 소득세 및 국민보험료 대신 10%의 자본이득세를 납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리엇 모건 조세심판원 판사는 그린트의 항소를 기각하며 해당 금액이 “실질적으로 그린트의 활동에서 전체 가치를 얻었으며 소득으로 실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로 그린트는 2019년 100만 파운드의 세금 환급과 관련된 별도의 소송에 이어 또다시 패소하게 됐다. 그린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8편의 해리 포터 영화에 모두 출연했다. 이후 ‘인투 더 화이트’, ‘찰리 컨트리맨’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TV와 연극 무대에도 섰다.
  • 대통령실 “野, 입법폭주 이은 예산폭주… 국민에 피해 돌아갈 것”

    대통령실 “野, 입법폭주 이은 예산폭주… 국민에 피해 돌아갈 것”

    대통령실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감액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로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 단독으로 예결위에서 예산감액안을 통과시켰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액만 반영한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날 예결위는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정부가 짠 예산안 677조 4000억원에서 4조 1000억원을 감액한 673조 3000억원의 감액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감액 예산안은 정부가 짠 원안에서 증액 없이 정치권 쟁점 예산만 삭감한 것으로,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여야 합의 없이 처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대통령실, 검찰, 감사원 등 민주당의 표적이 된 정부기관 활동비 등을 전액 삭감했고 동해 심해가스전 등 정부 역점 사업 예산도 대폭 깎았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절대 다수당의 권한을 남용해 검사 탄핵, 감사원장 탄핵, 특검을 남발하고 결국 정부 필수 예산을 삭감해 나라를 뒤엎겠다는 것”이라며 “최근 민주당의 행태는 정부를 멈추겠다는 사실상 입법 쿠데타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 “그때 말 들을걸”…1년 전 ‘이 주식’ 추천한 박진영, 대박 났다는데

    “그때 말 들을걸”…1년 전 ‘이 주식’ 추천한 박진영, 대박 났다는데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가 JYP 주식은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JYP(035900) 주가가 한 달 동안 56%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는 11월 한 달 동안 56.40% 올랐다. 지난 29일 기준 주가는 7만 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JYP는 지난 27일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JYP가 코스닥 시총 10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주가는 1년간 바닥을 다지고 반등을 시작한 모습이다. 특히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거세지고 있다. 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지난 18일 하루를 제외하고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모두 상승 마감했다. JYP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05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컨센서스·377억원) 대비 28%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JYP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신보의 북미 흥행에 힘입어 음반 평균판매단가(ASP)가 예상 대비 높았고 전반적인 팬상품(MD)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이후 독보적인 콘셉트와 뛰어난 퍼포먼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미국 내에서 100만장 넘는 앨범 판매량을 올렸다. 올해 미국에서 실물 음반과 디지털 음반을 합친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K팝 가수는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 높은 앨범 판매량을 견인한 작품은 최근 발매한 미니음반 ‘에이트’(ATE)다. ‘에이트’는 9월 30일 기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에 올랐다.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스콧, 빌리 아일리시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으로 기록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에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미니음반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에이트’까지 다섯 개 작품을 연속으로 앨범 순위 정상에 올리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JYP 주식 추천” 1년 전 언급 재조명JYP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박진영의 1년 전 언급이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19일 경제 유튜버 슈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라이브 방송에 나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JYP 주식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박진영은 “지금부터 (JYP 주식이) 1년 동안 계속 떨어질 수도 있지만 1년 뒤를 보는 게 아니라 3년 뒤, 5년 뒤를 보고 사고 싶다”며 “우리 회사의 체계, 팀원들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당시 JYP 주가는 9만 300원이었다. 박진영이 슈카월드에 출연한 이후 주가는 우하향하면서 지난 9월 10일 종가 기준 4만 3500원까지 급락하는 등 반토막 이상 쪼그라들었다. 주가가 11월 한 달 새 56% 이상 올랐다고 해도 박진영이 JYP 주식에 대해 언급한 당시 주가까지 회복하려면 18% 넘게 추가로 올라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 증시 전문가들은 JYP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더해 스트레이 키즈의 투어 서프라이즈가 더해지고 있다”며 “스트레이 키즈의 북미·남미 스타디움 투어 규모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JYP는 여전히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20배 수준에 불과하며 놀랍게도 여전히 가장 저평가된 기획사”라며 “상대적 관점에서도 SM(041510)과 영업이익률이 2배 이상 차이 남에도 비슷한 평가 가치를 받고 있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 [재테크+] AI 열풍에 ‘돈벼락’ 맞은 세 사람…올해만 394조 불었다

    [재테크+] AI 열풍에 ‘돈벼락’ 맞은 세 사람…올해만 394조 불었다

    올해 인공지능(AI) 열풍과 트럼프발(發) 호재를 타고 전 세계 부자들의 재산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상위 3대 억만장자로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 미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 CEO인 래리 엘리슨,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꼽히는데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올해 이들 3인의 순자산은 총 2822억 달러(394조원) 증가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의 순자산은 올해에만 1190억 달러(약 166조원)의 재산을 불렸습니다. 머스크의 재산 증가는 주로 테슬라 주가 상승에 기인합니다. 테슬라 주가는 올 초부터 37% 이상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택시와 완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AI 기술 개발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 전략이 성공을 거두면서 재산이 더욱 증가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 선거 운동에 수천만 달러를 기부했고, 트럼프의 당선으로 정부효율부(DOGE) 수장 자리를 맡게 되었죠. 특히 트럼프 당선인의 전기차 정책 변화가 테슬라 주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전기차 운전자들을 두고 “우리 위대한 미국을 파괴하고 있으며 지옥에서 썩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난했지만, 선거 운동 중 “머스크가 나를 강력히 지지했기 때문에 나는 전기차를 지지한다”면서 입장을 180도 바꿨습니다. 오라클의 창업자인 엘리슨은 832억 달러(약 116조원)의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엘리슨은 오라클의 최대주주로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오라클 주가가 83% 이상 오르면서 그의 재산 가치가 수직 상승했죠. 오라클은 AI에 대한 관심 증가로 주목을 받는 기업입니다. 사프라 카츠 CEO는 “AI 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에 대한 엄청난 수요로 인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낙관적인 재무 전망을 발표하기도 했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순자산은 800억 달러(약 112조원) 증가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약 185%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3조 5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황은 엔비디아 지분 약 3.5%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최고 부자 순위 10위권에 근접했습니다. 이밖에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AI 붐에 힘입어 700억 달러를 벌었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420억 달러 증가하며 세계 2위 부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이들의 재산을 불려준 미국 증시는 연일 축포를 터뜨리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2% 오른 4만 4910.65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56% 상승한 6032.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로제 “새벽 5시까지 ‘이것’ 찾아봐…창피해서 말 못 했다” 고백

    로제 “새벽 5시까지 ‘이것’ 찾아봐…창피해서 말 못 했다” 고백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의 탄생 비화를 밝히며 “새벽 5시까지 악성댓글(악플)을 읽으며 스스로를 힘들게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는 전날 KBS 심야 음악 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저도 인간인지라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집에 가서 책을 읽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새벽 5시까지 (악플을) 읽으며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음 날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는 창피해서 ‘밤새 인터넷을 뒤지며 악플을 찾아봤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로제는 그 일을 겪은 뒤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탄생한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징그럽도록 솔직한 노래를 쓰고 싶었다. 누가 듣고 불편해도 상관없으니 적나라하게 써보자 했던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노래를 쓰고 (스튜디오를) 나가는데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다. 그런 느낌을 그날 처음 받은 뒤로 중독된 것처럼 1년 내내 스튜디오만 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넘버 원 걸’은 로제가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수록곡이다. 로제는 자신이 20대를 보내며 경험한 이야기들을 새 앨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로제는 “20대를 살면서 겪어왔던 예쁘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며 “저는 20대가 쉽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힘들었던 만큼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최근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최신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는 3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는 지난달 싱글차트에 4위로 진입한 뒤 그다음 주 2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4주째 3위를 지키고 있다. 이 노래는 로제가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 곡으로, “아파트 아파트”를 반복하는 중독적인 가사와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로제의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은 싱글차트 84위로 처음 진입했다. 로제는 다음 달 6일 ‘로지’를 공개한다. 이 앨범에는 ‘아파트’와 ‘넘버 원 걸’을 포함해 12곡이 담긴다.
  • ‘정우성의 진심’ 박수갈채 그 장면, 댓글 차단한 청룡영화상

    ‘정우성의 진심’ 박수갈채 그 장면, 댓글 차단한 청룡영화상

    이병헌·박보영까지…2개만 댓글 막아“그들만의 리그” 비판 여론 의식했나故김수미 추모 없고 정우성 해명 기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배우 정우성(51)이 지난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논란에 ‘정면 돌파’를 선택한 가운데 주최 측이 그의 클립 영상 댓글을 막아 화제다. 30일 청룡영화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전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 장면 일부가 클립 영상으로 올라왔다. 그런데 이날 대중의 관심이 가장 쏠렸던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영상에는 댓글 창을 닫아뒀다. 주최 측은 이 영상에 ‘청룡의 진심’, ‘정우성의 진심’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우성은 이날 최다관객상 시상장로 무대에 올라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정우성이 이어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하자 관객석에선 환호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박수가 잦아들 때까지 잠시 기다린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또 안고 가겠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퇴장할 때 또다시 시상식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청룡영화상 인스타그램에 이날 올라온 클립 영상 12개 중 댓글이 막힌 영상은 정우성 영상과 더불어 이병헌이 박보영과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영상까지 총 2개였다. 남우주연상 수상자 발표를 맡은 이병헌은 “수상자는 이병헌”이라며 위트를 발휘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바로 ‘서울의 봄’ 주연 황정민을 수상자로 호명했다. 이병헌이나 박보영의 경우 정우성처럼 최근 논란이 휩싸일 만한 일은 없었지만, 주최 측은 정우성 영상과 함께 이 영상 댓글창도 닫아놨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전날 진행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대해 고(故)김수미에 추모는 없고, 스캔들이 터진 정우성에 해명 시간은 있었다며 불만을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정우성의 사과 발언 중 객석을 비춘 카메라에 동료 배우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잡히자 “그들만의 리그”, “끼리끼리 영화판” 등 비판과 조롱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지난 24일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그의 사생활과 관련한 미확인 정보와 사진 등이 유출되며 정우성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할지 이목이 쏠렸다.
  • #동덕여대_학생과_연대해주세요… 10여명 고소당하자 ‘해시태그 총공’

    #동덕여대_학생과_연대해주세요… 10여명 고소당하자 ‘해시태그 총공’

    동덕여대 측, 시위 학생 일부 형사 고소SNS엔 ‘학생탄압 멈춰’ 게시물 공유돼“모금할 것” “여혐민국” 참여자들 ‘부글’“빵 샀다고 빵집 부숴도 되나” 비판도 동덕여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재학생들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 반대 점거 농성에 대해 대학 측이 시위를 벌인 학생 중 10여명을 경찰에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반발한 시위 지지자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해시태그 총공’을 벌였다. 지난 29일 엑스(옛 트위터)의 ‘동덕여대 공학 전환 공론화’ 계정 등엔 ‘동덕여대 학생 고소고발사태 긴급 연대 해시태그 총공’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에 확산했다. ‘총공’이란 ‘총공격’의 줄임말로, 온라인상에서 주장하는 문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거나 같은 게시물을 올림으로써 집단적인 의사 표시를 하는 행동을 뜻한다. 이들은 “오후 9시부터 동덕여대 해시태그 총공을 시작한다”며 “참여와 리트윗을 부탁한다”고 했다. 해시태그 내용은 #학생을_형사고소하는_학교 #동덕여대는_학생탄압을_멈추라 #동덕여대_학생과_연대해주세요 #소멸할지언정_개방하지않는다 등이다. 총공이 시작된 직후부터 30일 현재까지 엑스에는 동덕여대 시위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해시태그 총공에 동참하면서 “학교가 학생 개인을 고소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지만, 만약 그런다 해도 여대 연합에서 모금해서 돕겠다”, “제발 학생들 좀 그만 괴롭혀라”, “이름 바꾸자 여혐민국(여성혐오+대한민국)으로”, “민주동덕을 지켜라” 등 글을 첨부해 저마다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반면 동덕여대 시위가 폭력적·불법적이라고 지적하는 네티즌들은 해시태그 총공에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들은 “소멸할지 말지를 왜 자기들이 정하나. 저 학교가 직장인 사람들도 있는데”, “빵집에서 빵 샀다고 빵집 부숴도 되는 게 아닌 것처럼 학비 낸다고 학교 기물 부숴도 되는 게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동덕여대는 이날(29일) 오후 4시쯤 서울경찰청에 시위 학생들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학교 당국은 CC(폐쇄회로)TV와 사진 등을 토대로 10여명을 추렸지만, 구체적인 신원을 모두 특정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학생회장을 포함한 이들에 공동재물손괴 및 공동건조물침입 등 6개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훼손된 곳들이 많은데 본관 점거가 풀리지 않는 데다가 외부인이 (시위에) 참여했다는 의혹도 있다”면서 “경찰 수사를 통해 주동자를 밝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본부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보도 이후 꾸준히 변호사와 소통하고 있다”면서 “법률적 대응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화의 의지가 있다는 학교 측의 발언과 달리 학교는 총학생회의 면담 요구에 대해 4일째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학생이 주인인 민주동덕을 다시금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 “사위 삼고 싶네”…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전액 기부

    “사위 삼고 싶네”…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전액 기부

    ‘국민 사윗감’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의 수익금인 12억원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의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2일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임영웅과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기성용을 비롯해 이청용, 박주호, 조원희, 김영광 등 전, 현직 프로 축구 선수와 인기 유튜버 감스트, 말왕 등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3만 5000여 명의 관중이 가득 메운 경기장에는 축구 팬들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하나 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도 전파했다. 특히 임영웅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의 진심 어린 행보는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엄마가 원하는 사윗감 1위”, “임영웅이 임영웅했다”, “임영웅 보면 볼수록 진국이다”, “잘 되는 데 다 이유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앞두고 있다. 앞서 가수 임영웅의 상암벌 공연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역대 콘서트 실황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지난 10월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가 34만 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28일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임영웅의 올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는 콘서트 실황 영화로는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방탄소년단(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019)의 최종 관객 수(34만 2000여명)를 뛰어넘는 수치다. 누적 매출액은 98억원으로 곧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영화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초기엔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중년 여성 관객들로 극장이 붐비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 홍준표, 한동훈 향해 “文 정권 사냥개…수용하기 어렵다”

    홍준표, 한동훈 향해 “文 정권 사냥개…수용하기 어렵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런 사람은 내 양심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몇 번 천명한 바 있지만, 내 어찌 그런 사람을 수용하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수사’ 실무 검사였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2017년 10월 우리(보수정당)는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1000여 명이 끌려가고 수 백 명이 구속되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등 5명이 강압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지옥의 밑바닥에서 고통받고 있었다”며 “그때 문재인 정권의 사냥개가 돼 우릴 그렇게 못살게 굴던 그 친구(한 대표)는 그 시절을 자신의 화양연화라고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어 “그때는 내가 우리 당(자유한국당) 대표를 할 때”라며 “그런 사람을 내가 수용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에게 “배알도 없이 그를 추종하는 레밍들도 마찬가지”라며 “아무리 적과의 동침도 하는 게 정치라지만, 아무리 우리 당이 잡탕당 이라고 하지만, 그런 사람까지 수용하는 건 보수정당으로 할 짓이 아니다”라고 했다.
  • ‘개혁’ 운운하다 시진핑 눈에 거슬려…간첩 혐의 징역 7년

    ‘개혁’ 운운하다 시진핑 눈에 거슬려…간첩 혐의 징역 7년

    시진핑 지도부가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온건한 개혁’을 주장해온 중국 언론인이 간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전 광명일보 기자 둥위위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심리 당일 삼엄한 보안 태세를 갖췄다. 선고가 이뤄지는 동안 법원 근처에는 최소 7대의 경찰차가 배치 됐으며 취재진은 현장에서 퇴출됐다. 둥위위는 2022년 2월 베이징의 한 식당에서 일본 외교관과 점심을 먹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함께 있던 외교관은 몇 시간 후 석방됐지만 둥위위는 구금 상태에 놓였다. 법원은 일본 외교관들에 대해 ‘첩보 조직 요원’으로 규정했다. 동위유는 1987년 베이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관영매체인 광명일보에 입사했다. 1989년 천안문 시위에 참여한 그는 당시 강제노동형을 받았으나, 언론사 직원 신분은 유지했다. 이후 편집국 부국장까지 올랐으며, 대체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관영매체인 신문사 내에서 그나마 가장 개혁적인 목소리를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중국 언론과 학술지에 법률 개혁과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의견 기사를 게재했으며, 중국의 법치를 옹호하는 책을 공동 편집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삼가면서 온건한 개혁을 지지해왔다. 2007년 하버드대의 중견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인 니먼 펠로우에서 활동한 그는 뉴욕타임스에 여러 차례 글을 기고했으며, 일본 대학들의 객원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제 언론 인권단체들은 동위위의 유죄 판결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언론인 보호위원회의 베리 이는 “중국 당국은 이 부당한 판결을 철회하고, 언론인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