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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대법 디지털 압수수색 제한에 檢 “현실 모른다” 부글

    [단독] 대법 디지털 압수수색 제한에 檢 “현실 모른다” 부글

    법원이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증거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엄격히 제한하는 판결을 내놓은 이후 법원과 검찰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검찰의 핵심 수뇌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법원에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언급을 내놓고 있다. 검찰 불만의 핵심은 ‘현실과 동떨어진 판결’이란 점이다. 대법원은 지난달 “검찰이 디지털 증거를 압수한 뒤 압수색 영장에 기재된 혐의와는 무관한 자료를 당사자 동의 없이 가져오는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압수된 정보 중 혐의와 무관한 정보는 폐기해야 한다”는 실무지침을 내놓기도 했다. 전국 최대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압수수색을 나가서 별도 범죄단서가 포착됐을 때 현장에 남아 최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범죄 단서들이 인멸될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법원 판결대로라면 어떤 기업을 A혐의로 압수수색 하던 중 B혐의 관련 범죄 단서가 발견됐을 경우 앞으로 검찰은 일단 A혐의 관련 단서만 압수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압수수색 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방법으로 압수수색 장소에 최대한 남아 증거물 인멸을 막으면서 B혐의 관련 영장을 별도로 청구하겠다는 것이다. 영장 준비기간이 보통 2~3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압수수색 기간이 대폭 길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범죄단서가 뻔히 보이는데 그냥 두고 나올 순 없는 일”이라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수사하는 것이 검찰의 본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특히 기업은 압수수색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피해는 해당 기업과 국민에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법원을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현직 검사가 법원의 법리 해석 문제를 지적한 논문도 화제다. 서울고검 신교임(29기) 검사는 이달 초 발표한 ‘디지털 증거와 범죄사실의 관련성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학위 논문에서 먼저 2011년 개정된 형사소송법 106조의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압수수색의 범위를 ‘수사에 필요한 때’라고 했던 것을 ‘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으로 조문이 바뀌었지만 그 이전에도 범죄 관련성 문제는 수사 필요성 문제와 함께 고려됐기 때문에 기존 판례를 바꿀 계기는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 검사는 “영장에 기재된 피의자의 범죄사실만을 기준으로 관련성을 인정하게 되면 수사절차의 효율성·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고 실체진실 발견 의무를 다하는데 지장이 있다”면서 “현실을 고려해 법원이 관련성 개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통영함 납품비리’ 황기철 前해참총장 구속기소

    “참모총장님 동기분 부탁이라니까.” 최신식 구조함인 통영함에 어선에나 쓰는 탐지기 수준의 장비가 탑재된 ‘코미디’는 해군사관학교 출신 고위 장교들의 비뚤어진 전우애와 승진욕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군력 강화는 뒷전으로 밀렸다. 9일 검찰에 따르면 통영함 납품 비리 사건은 2009년 1월 당시 정옥근(63·구속기소) 해군 참모총장의 해사 동기(29기)인 로비스트 김모(63·구속기소)씨가 미국 H사의 음파탐지기 납품 로비를 위해 방위사업청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당시 함정사업부장(소장)이던 황기철(58·32기) 전 해군참모총장은 김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해사 1년 후배이자 당시 상륙함사업팀장인 오모(57·구속기소) 전 대령에게 “정 총장님의 동기생인 김 선배가 참여하는 사업이니까 신경 써서 잘 도와줘라. 총장하고 관계가 좋아야 내가 진급할 수 있으니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며 수차례 신신당부했다. 황 전 총장과 오 전 대령은 H사의 음파탐지기가 1970년대 이전에 운용된 ‘싱글빔’ 방식으로 현재는 어선에서나 쓰이는 것을 알고서도 해군이 요구한 성능을 충족하는 것처럼 공문서를 위조했다. 또 2009년 9월 H사가 자료도 제출하지 못해 ‘미충족’ 대상으로 분류돼야 했지만, 황 전 총장은 “총장님 관심 사업이니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해 달라”며 해사 후배를 비롯한 방사청 관계자들을 압박하면서 원안 추진을 지시했다. 결국 H사 음파탐지기는 2013년 12월 운용 시험 평가 결과 성능 미달로 뒤늦게 전투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계약이 해지됐다. 38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만 낭비된 셈이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황 전 총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오 전 대령도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황 전 총장의 금품 수수 여부나 인사상 특혜 여부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해병대사령관 이상훈·합참차장 신원식

    해병대사령관 이상훈·합참차장 신원식

    정부가 7일 상반기 장성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대장(4성장군)급 교체 없이 이상훈(해사 36기) 해병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 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중장급 이하로 한정했다. 국방부는 소장급 장성 7명이 중장으로, 준장급 장성 16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장경석, 김용우(이하 육사 39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사령관과 1군단장에 임명됐다. 해군은 이범림(해사 36기), 김판규(해사 37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석인 해군참모차장과 해군사관학교장에 각각 임명됐다. 공군은 강구영(공사 30기), 이왕근(공사 31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참모차장과 공군교육사령관에 임명됐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던 김정식(공사 29기) 중장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와 육사 37기 동기로 대장 진급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았던 중장급 장성들은 보직만 이동하는 데 그쳤다. 신원식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은 합참 차장으로, 엄기학 1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전인범 특전사령관은 야전군 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며 이재수 3군 사령부 부사령관은 유임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소장 임명 “강한 정신무장, 군사대비태세 확립”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소장 임명 “강한 정신무장, 군사대비태세 확립”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소장 임명 “강한 정신무장, 군사대비태세 확립” 정부는 7일 합참차장에 신원식 중장을 보임하고 해병대사령관에 이상훈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는 등 전반기 장성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에서는 장경석(육사 39기)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김용우(육사 39기) 합참 신연합방위체제추진단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사령관과 군단장에 임명됐다. 장 사령관은 12사단장과 국방부 개혁총괄기획관, 합참 합동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해군에서는 이범림(해사 36기) 합참 해외정보부장과 김판규(해사 37기)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참모차장과 해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공군의 경우 강구영(공사 30기) 교육사령관 직무대리와 이왕근(공사 31기)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이 각각 중장 진급과 동시에 공군참모차장과 공군교육사령관에 임명됐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던 김정식(공사 29기) 중장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재복(공사 29기) 공군작전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이동했다. 이상훈(해사 36기) 해병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해병대사령관에 보임됐다. 이 사령관은 해병 6여단장과 합참 비서실장, 해병2사단장, 국방부전비태세검열실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준장 16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은 구원근(육사 42기) 준장 등 10명, 해군은 김종일(해사 39기) 준장 등 3명, 공군은 홍재기(공사 33기) 준장 등 2명, 해병은 최창룡(해사 39기) 준장이 각각 소장으로 진급해 주요 직위에 임명될 예정이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박지만 EG 회장과 동기생인 육사 37기 출신들이 보직을 옮겼다. 신원식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은 합참차장으로 이동했다. 신 중장은 현 김유근 합참차장이 오는 6월 전역하기 때문에 합참차장으로 이동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신 중장과 동기생인 전인범 특전사령관은 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동기인 엄기학 1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에 보임됐으며 이재수 3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유임됐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 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했다”면서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은 누구

    11일 전격 체포된 이규태(65) 일광공영 회장의 이력은 화려하다. 경찰관에서 무기중개상으로 변신했고, 이후 학교법인과 복지재단을 세워 교육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고, 교회 장로로도 이름을 알렸다. 모범 기업인으로 뽑혀 2008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까지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지난 1월 계열사 소속 연예인 클라라와의 ‘카카오톡’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더니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과녁 정중앙에 서게 됐다. 이 회장은 1980년 경찰 간부 후보 29기로 경찰학교를 수료했다. 서울에서 경사까지 재직하다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경찰 퇴직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적은 돈으로도 가능한 명분 있는 사업으로 방위산업을 선택했다는 게 그가 밝힌 창업 이유다. 서울 모 교회 장로이기도 한 이 회장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회사 명칭과 관련해 “기도 중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서 ‘일광’을 찾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에서 ‘공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사업 성격에 대해서는 “공격용 무기를 거래하는 단순 중개업이 아닌 조국의 국토를 지키는 자주국방 사업”이라고 자평했다. 일광공영은 2000년대 초 러시아제 대전차유도미사일과 공기부양정 등을 도입하는 ‘불곰 사업’을 중개하며 급성장했다. 당시 이 회장은 업계에서 ‘불곰의 이규태’로 불리며 폭넓은 군 인맥을 쌓았다. 하지만 중개수수료로 받은 80억원을 교회 기부금 형태로 세탁해 비자금을 마련한 사실이 드러나 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학교법인 일광학원, 일광복지재단, 연예기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등도 운영하고 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이화여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등 다채로운 직함도 갖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방산비리 수사 100일만에 떨어진 별 16개

    방산비리 수사 100일만에 떨어진 별 16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 출범 100일 동안 예비역 장성 6명이 사법처리(구속영장 청구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급장에 달린 별의 갯수로 따지면 16개가 비리로 얼룩졌다. 비리가 적발된 사업 규모는 모두 1981억원에 달한다. 합수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뒤 현재까지 재판에 넘긴 인원이 예비역 장성 5명과 영관급 장교 10명(현역 4명), 방위사업청 공무원 2명(현직 1명), 방산업체 관계자 6명 등 모두 23명(구속 16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합수단은 2009년 해군본부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준장)으로 근무할 당시 통영함 탑재 장비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임모(56) 예비역 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했다. 기소된 인원 외에 현재 34명이 수사를 받고 있어 사법처리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합수단 출범의 촉매가 된 통영함·소해함 사건으로만 7명이 구속기소(보석 2명)됐다. 지난 6일 통영함 탑재 장비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예비역 대령 김모씨까지 보태면 구속자는 8명으로 늘어난다. 이 사건에서는 최근 전격 교체된 황기철(59·해사 32기) 전 해군참모총장의 사관학교 3년 선배인 김모(62) 예비역 대령 등이 로비스트로 등장하고, 이들의 소개로 방산업체 관계자를 만나 최대 6억여원을 받아 챙긴 방사청 영관급 장교 3명(현역 2명)이 구속됐다. 해군 선후배 간 ‘비뚤어진 전우애’의 실상이 드러난 것이다.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자 주범이 달아나 공범 일부만 처벌하는 데 그쳤던 전투기 정비업체 블루니어 사건은 합수단 출범 후 주범인 블루니어 대표 박모(53)씨가 붙잡히면서 2년 6개월 만에 전모가 드러났다. 240억원대에 이르는 전투기 정비대금 사기행각을 도운 천모(67) 예비역 공군 중장과 예비역 대령 2명이 합수단의 추가 수사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비리가 적발된 예비역 장성 중 대장으로 계급이 가장 높은 정옥근(61·해사 29기) 전 해군참모총장은 차기 호위함 등 수주·납품 편의 제공 대가로 STX에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고 아들 회사를 통해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구속기소됐고, 또 다른 비리 혐의가 적발돼 추가 기소됐다. 또 방상외피, 방탄복 등 군수 물자와 관련해서도 공문서를 변조한 육군 대령 등이 구속됐다. 한편 비리가 적발된 사업 규모로 따지면 군함 건조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했던 해군이 1707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군이 24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고립된 차르, 이집트 군부 독재와 손잡다

    고립된 차르, 이집트 군부 독재와 손잡다

    ‘강한 러시아를 꿈꾸는 거침없는 행보인가, 생존을 위한 방어인가.’ 9일(현지시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가 서방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푸틴의 이집트 방문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2005년 이후 10년 만이다. 푸틴은 이날 오후 카이로국제공항에 도착해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환영을 받으며 이틀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푸틴과 시시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3년 이슬람주의자인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한 군부 출신 시시는 대통령 취임을 전후한 지난해 2월과 8월 잇따라 러시아를 방문했다. 이같이 국제사회의 비난과 고립에서 벗어나려는 양국 정상의 뜻과 맞물려 지난해 러시아와 이집트의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50%나 급증한 45억 달러(약 4조 9000억원)로 치솟았다. BBC방송은 양국 정상의 관계를 1956년 2차 중동전쟁 당시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집트의 나세르 정권 때와 비교해 “냉전 시대를 상기시킨다”고 꼬집었다. 당시 옛 소련과 이집트는 서방에 맞선 가장 가까운 맹방이었다. BBC는 카이로 도심 곳곳에 푸틴을 환영하는 인파가 몰려 러시아와 이집트 국기를 흔들었고, 푸틴은 시시에게 미국과 겨루는 러시아 군사력의 상징인 AK47 소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반면 이날 알렉산드리아의 경찰서 등 3곳에서 사제 폭탄 테러가 일어나 10명이 다치는 등 반발도 적지 않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AFP통신은 푸틴과 시시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전에 휘말린 시리아와 리비아, 예멘 사태 외에도 이집트가 옛 소련권 경제동맹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참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겉으로 드러나는 것일 뿐 방점은 무기 거래와 루블화 영향력 확대에 찍혔다. BBC는 러시아가 이집트와 미그 29기와 공격형 헬기 등 30억 달러(약 3조 3000억원) 규모의 무기 거래 성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양국이 무역 결제에서 미국의 달러를 배제하고 양국 화폐인 루블과 이집트 파운드를 사용하는 방안과 원자력·위성내비게이션 등으로 교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이번 푸틴과 시시의 만남이 미국 등 서방국가에 보내는 일종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푸틴 전문가인 벤 유다의 말을 인용, “우크라이나 사태로 고립된 푸틴이 옛 소련 동맹국과의 관계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 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푸틴은 이날 이집트 관영 알아흐람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와 유럽연합(EU)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한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 탓”이라며 “해법은 연방제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11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릴 4자 회담 참가를 앞둔 푸틴이 여전히 서방과 분명한 인식 차를 지녔음을 보여 주는 발언이다. 한편 알아흐람은 10일 러시아가 이집트에 첫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이 이날 서북부 해안 도시 알다바에 원전을 짓는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이집트에 원전을 수출하려던 한국의 계획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뉴스 플러스] 대법 향판 폐지 뒤 첫 대규모 인사

    대법원이 10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66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오는 23일자로 단행했다. ‘황제 노역’ 판결 파문에 따라 향판(지역법관) 제도를 폐지한 뒤 첫 대규모 인사다. 대법원은 권역 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법원장 보임자 등을 다른 권역으로 전보한 데 이어 지법부장 보임자 등을 권역 외로 전보했다. 또 1심 강화를 위해 합의부 재판장이 아닌 지법부장 180여명을 전국 지방법원에 고르게 배치했다. 사법연수원 29기가 처음으로 지법부장에 임명됐다.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깜짝 놀랄만한 미모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깜짝 놀랄만한 미모

    ‘1박2일’에 출연한 KBS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가 화제에 올랐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김빛이라 기자와 김나나 기자가 미모와 예능감을 뽐내며 ‘1박2일’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나나 기자는 “‘뉴스광장’을 시청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왔으니 자막 꼭 넣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 “너 몇 살이니?” 살벌한 군기잡기에 분위기가..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 “너 몇 살이니?” 살벌한 군기잡기에 분위기가..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너 몇 살이니? 엄청 독하네” 살벌한 군기잡기… 표정보니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1박2일에 출연한 KBS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가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기자 특집으로 꾸며져 KBS 보도국 기자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 등이 출연했다. 이날 기자들은 취재비 복불복에 도전하는 가운데, 김나나와 김빛이라는 매운 어묵 먹기 게임에 참여했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연신 우유를 들이켰다. 반면 김빛이라 기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차분하게 버텼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선후배 관계를 따지며 군기를 잡아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나나 기자는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나나 기자는 “너 몇 살이야?”라며 기선을 제압했고 김빛이라 기자는 “86년생입니다”라며 군기가 바짝 든 표정으로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나나는 2003년 KBS 공채 29기로 입사해 2015년 KBS1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김빛이라 기자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했다. 사진=김빛이라 페이스북, 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여배우급 청순 미모 ‘시선집중’ 성격은 반전?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여배우급 청순 미모 ‘시선집중’ 성격은 반전?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배우 뺨치는 미모 ‘기자 맞아?’ 예능감까지 폭발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1박2일’에 출연한 KBS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가 화제에 올랐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김빛이라 기자와 김나나 기자가 미모와 예능감을 뽐내며 ‘1박2일’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나나 기자는 “‘뉴스광장’을 시청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왔으니 자막 꼭 넣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1박2일’에서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 게임으로 대결했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연신 우유를 들이켠 반면 김빛이라 기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를 본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군기를 잡았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TV ‘1박2일’ 캡처(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연예인급 미모’ 시선집중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연예인급 미모’ 시선집중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연예인급 미모+입담 뽐내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연예인급 미모+입담 뽐내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배우 뺨치는 미모 ‘기자 맞아?’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배우 뺨치는 미모 ‘기자 맞아?’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여배우급 미모 ‘시선집중’ 예능감까지 폭발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여배우급 미모 ‘시선집중’ 예능감까지 폭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시선 사로잡는 미모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시선 사로잡는 미모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화제, 미모 어느 정도기에..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화제, 미모 어느 정도기에..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출중한 미모로 시청자 눈도장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출중한 미모로 시청자 눈도장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미모 ‘대박’…김나나 “너 몇 기니?” 기선제압

    1박2일 김빛이라 미모 ‘대박’…김나나 “너 몇 기니?” 기선제압

    1박2일 김빛이라 1박2일 김빛이라 미모 ‘대박’…김나나 “너 몇 기니?” 기선제압 김나나 KBS 앵커가 후배 김빛이라 기자의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기자 특집으로 꾸며져 취재비 복불복에 도전하는 KBS 보도국 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나나와 김빛이라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 게임에 도전했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연신 우유를 들이켰다. 반면 김빛이라는 차분하게 버텼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나나는 “너 진짜 괜찮아? 몇 기니? 왜 이렇게 독해”라고 선후배 관계를 따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빛이라는 “38기”라고 주눅이 든 목소리로 답했다. 김나나는 곧바로 “몇 살이니?”라고 물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김나나는 2003년 KBS 공채 29기 기자로 입사해 현재 KBS1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김빛이라 기자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했다. 경인방송 o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을 만큼 미모도 뛰어나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맞아? 배우급 미모 ‘화들짝’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맞아? 배우급 미모 ‘화들짝’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날 ‘1박2일’에서 청순한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우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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