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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알선에 속아 탄 비행기...중국인 274명 목적지 알고보니

    취업 알선에 속아 탄 비행기...중국인 274명 목적지 알고보니

    필리핀 인신매매단에 속아 구금됐던 중국인 274명이 필리핀 정부의 대대적인 범죄자 소탕 작전 끝에 구출돼 중국 송환을 앞두고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 관찰자망은 19일 보도했다. 이달 초 시작된 대규모 중국인 구출 작전으로 단 7일 사이에 마닐라와 앙헬레스 등의 지역 호텔에 구금돼 각종 범죄에 동원됐던 인신매매 피해자 274명이 구출되는 쾌거를 이룬 것. 구금 상태였던 피해자들은 대부분 게임 운영 사이트로 가장해 중국인 인력을 모집해왔던 도박사이트 ‘럭키99’에서 신분 도용 등 각종 사기 범죄에 강제로 동원됐고, 클라크 프리포트 지역의 한 호텔에서도 무려 190명의 중국인 피해자들이 성매매 등의 범죄에 동원됐다가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 외의 지역에서도 인신매매로 구금 상태에 있었던 중국인 피해자 43명이 추가로 구조되면서 단 일주일 사이에 무려 274명의 중국인 피해자 구출 작전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전은 필리핀 내무부 아발로스 장관이 지도한 범죄자 소탕 작전으로 앙헬레스시 경찰국의 협조 하에 중국인 피해자 구출을 목적으로 한 인신매매단 추적 작전이었다.  피해자들은 19일 현재 필리핀 경찰국과 이민국의 협조로 중국 송환을 앞두고 있지만, 상당수 피해자들은 인신매매 조직원들에게 여권과 신분증을 빼앗긴 상태로 신원 확인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건과 관련해 중국 현지 매체들은 ‘필리핀 정부가 인신매매 후 성매매와 도박사이트 운영 등에 동원돼 노예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또 다른 중국인 피해자들을 찾기 위해 추가 후속 조치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필리핀에서 실종된 추가 중국인 피해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신원 확인 등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020년에도 필리핀 마닐라 시내의 5성급 호텔 VIP룸에서 구금 상태였던 40명의 매춘 여성들이 구출됐는데, 피해 여성들 중 상당수가 중국 국적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본국으로 송환된 바 있다.  중국인 피해자들을 구금해 성매매 등을 알선한 필리핀 매춘 업체들은 현지 경찰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호텔에서 성인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업체로 위장한 상태였다.
  • 신규확진 6만 9410명...1주 전보다 2만여명 줄었다

    신규확진 6만 9410명...1주 전보다 2만여명 줄었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로 내려왔다. 지난주보다 2만여명 줄어든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 9410명 늘어 누적 2393만 39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 2646명)보다 3236명 감소했다. 1주 전인 지난 2일(8만 9558명)보다 2만 148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10만 1112명)보다 3만 1702명 각각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7월 22일(6만 8589명) 이후 7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9722명→7만 2128명→3만 7531명→9만 9826명→8만 5540명→7만 2646명→6만 9410명으로로 감소세가 이어지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77명으로 전날(229명)보다 48명 늘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6만 9133명이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를 살펴보면 경기 1만 7872명, 서울 1만 2315명, 경남 4584명, 인천 4105명, 경북 3857명, 대구 3723명, 부산 3606명, 충남 3133명, 충북 2474명, 전북 2452명, 전남 2362명, 강원 2274명, 대전 2243명, 광주 1949명, 울산 1192명, 제주 672명, 세종 577명, 검역 2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4명으로 전날(493명)보다 11명 증가했다. 전날에는 16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갔다가 이날 다시 500명대가 됐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8명으로 직전일(64명)보다 4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38명(55.9%), 70대가 15명(22.1%)이었고, 60대 11명, 50대 2명, 40대와 30대가 각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7381명, 누적 치명률은 0.11%에 이른다.
  • 코로나19로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공공기관 피해율, 민간의 1.7배

    코로나19로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공공기관 피해율, 민간의 1.7배

    지난 3년 간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경험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율은 민간사업체보다 1.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성희롱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온라인·방문조사로 이뤄어졌다. 조사 대상은 총 1만 7688명으로, 공공기관 직원 5414명, 민간사업체 직원 1만 2274명이다. 지난 3년 간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경험률은 4.8%다. 2018년 8.1%에 비해 3.3% 포인트 감소했다. 여가부는 “제도개선과 예방교육 등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 향상, 코로나19로 회식 등이 감소하는 등 근무환경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의 90.4%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식, 단합대회 등이 줄었다고 했다. 성희롱 발생 장소가 2018년 회식 장소(43.7%), 사무실 내(36.8%) 순이었다가 지난해 사무실 내(41.8%), 회식장소(31.5%)로 변경된 것도 코로나19와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성희롱 피해 경험률은 여성 7.9%, 남성 2.9%였다. 공공기관에서의 성희롱 피해율은 민간사업체보다 여전히 높다. 2018년 조사에서 16.6%를 기록했던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율은 7.4%로 9.2% 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민간사업체에 비하면 2018년에는 2.6배, 지난해에는 1.7배 많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여가부 측은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면서도 “다만 공공기관의 경우 조직문화에 대한 조사 결과 성별에 기반한 부정적인 언행 경험이 민간사업체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답했다. 성희롱 피해에 대한 대처로는 ‘참고 넘어감’이 66.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2018년 81.6%에서 14.9% 포인트 감소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증가했다. 성희롱 행위자는 ‘상급자’ 또는 ‘기관장·사업주’(58.4%)라는 응답이 많았고, 성별은 80.2%가 남성이었다.성희롱 방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피해자 보호’(32.7%), ‘조직문화 개선’(19.6%) 순으로 꼽혔다. 2018년에는 ‘조직문화 개선’(26.7%), ‘행위자에 대한 처벌’(23.7%) 순이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2차 피해 등을 우려한 목소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여가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 부문 성희롱 근절,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공기관 내 성희롱 사건 발생 시 기관장과 관리자가 의무적으로 피해자 보호조치를 시행하도록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달콤한 사이언스] 의사들도 헷갈리는 ‘롱코비드’ 진단 기준 나왔다

    [달콤한 사이언스] 의사들도 헷갈리는 ‘롱코비드’ 진단 기준 나왔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지만 대확산 2년이 지나면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확진 판정 이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점점 늘고 있다. 바로 ‘롱 코비드’(코로나 감염 후유증)이다. 문제는 후유증 증상이 다양하다보니 의료진들도 롱 코비드 진단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영국 버밍엄대 응용보건연구소, 국립보견연구소(NIHR), 버밍엄의대병원, 국립보건데이터연구소 공동연구팀은 롱 코비드 증상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BMJ’ 4월 27일자에 실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확진 후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롱 코비드로 정의하고 있으며 전체 확진자의 10% 가량이 롱 코비드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에서만 롱 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은 약 130만명, 전 세계적으로는 1억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체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롱 코비드 증상은 약 200개 이상으로 호흡곤란, 피로, 브레인 포그 현상 등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는 1년 넘게 후유증을 호소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워하고 있다. 연구팀은 롱 코비드를 앓고 있거나 경험했던 환자 274명과 함께 롱 코비드 진단 도구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환자들의 증상과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번에 개발된 평가 기준에 따르면 롱 코비드는 호흡 곤란, 혈관계 이상, 피로감, 기억력·판단력 감퇴, 의사소통에 어려움, 수면장애, 근골격계 이상, 피부질환, 탈모, 시력저하, 이비인후기관 이상, 위장장애, 신경정신장애, 여성의 생리불순, 남성 전립선 이상 및 성적장애 등의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구를 이끈 사라 휴즈 버밍엄대 박사는 “롱 코비드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데 의료진이 이런 증상을 인지해 진단하기 쉽지 않다”며 “이번에 개발한 롱 코비드 진단 기준은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보건 정책 입안자들이 롱 코비드 관리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사망자 27일 만에 100명대…신규 확진 21만 755명

    코로나19 사망자 27일 만에 100명대…신규 확진 21만 755명

    위중증 1005명…27일 만에 최소누적 사망자 13일 2만명 넘을 듯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27일 만에 1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0만명대로 올라갔지만 화요일 기준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 7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3만 5274명이다. 전날(9만 928명)보다 11만 9827명 늘어 폭증했지만 화요일 발표 기준 확진자 수로 보면 감소세가 뚜렷하다. 통상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이 문을 닫는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월요일에 발표하는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주중으로 들어서면 검사 건수가 회복되면서 다시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1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5일(26만 6103명)보다 5만 5348명 감소했고, 2주일 전인 3월 29일(34만 7479명)과 비교하면 13만 6724명 적다. 이날 확진자 수는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달 8일 20만 2706명 이후로 5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지난 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 6264명→22만 4천789명→20만 5314명→18만 5545명→16만 4478명→9만 928명→21만 755명으로 일평균 약 19만 5439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달 5일 기준(19만 7342명) 이후 38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신규 사망자는 171명으로 전날(258명)보다 87명 감소했다. 3월 16일(164명) 이후 27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누적 사망자는 1만 9850명으로 최근 사망자 추이를 고려하면 하루 뒤인 13일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누적 치명률은 닷새째 0.13%다. 사망자 171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04명(60.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37명, 60대 21명, 50대 6명, 40대·30대·20대 각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5명으로 전날(1099명)보다 94명 감소해 지난 3월 7일(955명) 이후 36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8.1%로 전날(60.0%)보다 1.9%포인트 줄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8.8%,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1.8%,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2%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서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03만 2396명으로 전날(112만 1480명)보다 8만 9084명 감소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9만 305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국내 발생이 21만 722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경기 5만 4191명, 서울 3만 9518명, 인천 1만 1648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 신규 확진자의 절반 수준인 10만 5357명(50.0%)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5만 4191명, 서울 3만 9518명, 경남 1만 2563명, 인천 1만 1648명, 대구 1만 1367명, 충남 1072명, 부산 9610명, 전남 9089명, 경북 8882명, 전북 8139명, 충북 7814명, 강원 6840명, 대전 6816명, 광주 6659명, 울산 4192명, 세종 1796명, 제주 1545명 등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7%(누적 4451만 6550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2%(누적 3293만 6665명)가 마쳤다. 만 5∼11세 소아 접종률은 0.9%로 집계됐다.
  • ‘핫둘핫둘 유아 스포츠단’ 시범운영구 영등포 선정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 공모 사업인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시범운영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 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 3~5세 유아들의 정기적인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다양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늘고 있지만 체육 시설이나 프로그램 부족,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은 오히려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스포츠단 사업을 마련하고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7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돼 연중 시범운영에 나선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비 1억 15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내 13개 어린이집 25개반과 실내 풋살, 태권도, 유아체육 등 3개의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 스포츠단을 구성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유아 274명은 다양한 놀이체육을 배우게 된다.
  • [속보]“백신 4차 접종, 감염 예방 효능 거의 없어”

    [속보]“백신 4차 접종, 감염 예방 효능 거의 없어”

    이스라엘 의료진 274명 대상모더나·화이자 4차 시험접종 분석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가 아예 없거나 극히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 센터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논문에서 4차 접종의 젊고 건강한 사람에 대한 감염 예방 효능은 3차 접종과 비교해 보통 수준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274명 의료진에게 화이자(154명), 모더나(120명) 4차 접종 연구진은 자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험 접종을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274명의 의료진에게 화이자(154명), 모더나(120명)의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뒤 같은 수의 3차 접종자와 비교했다. 셰바 메디컬센터의 길리 레게브-요하이 감염예방 통제 과장은 “4차 접종 1개월 후 면역 글로불린 G(IgG)와 중화항체 수치는 3차 접종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차 접종그룹의 코로나19 감염률은 비교 대상인 통제그룹보다 근소하게 낮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3차 접종이 아주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4차 접종은 위험 요소를 가진 인구층의 중증 위험도를 낮춘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 내 4차 접종자는 73만7000여 명이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말 면역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고, 이후 단계적으로 4차 접종 대상을 전체 성인으로 확대했다.
  • [속보] “mRNA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예방 효능 거의 없다”

    [속보] “mRNA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예방 효능 거의 없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감염 예방에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등 한국에서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 mRNA 방식의 백신에 속한다.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 센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274명의 의료진에게 화이자(154명), 모더나(120명)의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뒤 같은 수의 3차 접종자 예방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4차 접종의 젊고 건강한 사람에 대한 감염 예방 효능은 3차 접종과 비교했을 때 크게 높아지거나 낮아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연구를 주도한 셰바 메디컬센터의 길리 레게브-요하이 과장은 “4차 접종 1개월 후 면역글로불린G(IgG,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의 일종)와 중화항체 수치는 3차 접종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4차 접종그룹의 코로나19 감염률은 비교 대상인 통제그룹보다 근소하게 낮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3차 접종이 아주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4차 접종은 위험 요소를 가진 인구층의 중증 위험도를 낮춘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진행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말 장기이식수술을 받은 면역 억제 치료 환자 등 면역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고, 이후 단계적으로 4차 접종 대상을 전체 성인으로 확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16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됐다.한편, 16일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 4차 접종 허가를 신청했다. 최근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스터 샷 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mRNA 백신을 3차례 접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견해도 적지 않아 FDA 검토 과정에서 논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 FDA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허가하더라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은 올가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면역 체계가 손상되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 대해서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4만4712명 확진…역대 최다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4만4712명 확진…역대 최다

    11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34만 47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대치다. 이는 지난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역대 최다 기록 34만2438명보다 2274명이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35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 중간집계는 전날 동시간대의 25만8539명보다 8만천173명 많다. 대통령선거 공휴일의 영향으로 지난 9일 검사량이 크게 감소했다가 하루 뒤인 10일에 검사가 급증하면서 확진자도 역대 최대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다음 주에 정점에 이르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9만5000∼37만2000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 “코로나19 사망자, 실제론 공식기록보다 3배 더 많은 1820만명” [달콤한 사이언스]

    “코로나19 사망자, 실제론 공식기록보다 3배 더 많은 1820만명” [달콤한 사이언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델타 변이를 비롯해 이전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독성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나 위중증 환자 규모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 세계 보건전문가들은 2년이 넘는 코로나19 대확산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알려진 것보다 최소 3배는 더 많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분석결과를 내놨다. 미국 워싱턴대에 설치된 비영리 보건연구단체인 보건계측평가연구소(IHME) 중심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초과사망률 국제 공동연구팀’(COVID-19 Excess Mortality Collaborators)은 코로나19 확산 2년 동안 전 세계 공식 사망자수는 590만 명이었지만 실제로는 1820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랜싯’ 3월 11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191개국(소규모 국가, 자치령 포함해서 252개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초과사망률을 분석했다. 코로나19가 직간접적 원인이 돼 사망한 사람들을 파악하는 초과 사망자는 대유행이 미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척도이다. 이 때문에 초과 사망률을 추정하려는 시도는 많았지만 데이터 확보가 쉽지 않아 제대로 수행된 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전 세계 보건의료 연구자들이 모여 정부 웹사이트, 유럽통계청 자료, 세계보건기구(WHO) 사망률 데이터베이스, 독일 막스플랑크 통계학연구소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간 사망률 데이터베이스, 각국 통계청 자료 등을 통해 2020~2021년 주간, 월간 데이터와 최근 11년간 사망률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대유행으로 인한 전 세계 초과 사망자는 1820만 명으로 공식 보고 수치보다 3배 이상 많을 것으로 확인됐다. 초과 사망률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10만명당 120명이었으며, 21개국은 인구 10만명당 초과사망률이 300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초과 사망률이 높은 곳은 지역별로 보면 남미(10만명당 512명), 동유럽(10만명당 345명), 중부유럽(10만명당 316명),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10만명당 309명), 중미(10만명당 274명)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본다면 레바논, 아르메니아, 튀니지, 리비아, 이탈리아, 미국 남부지역 등에서 초과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예년 사망률 추이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초과 사망률이 낮아진 곳도 있었다. 아이슬란드(10만명당 48명 감소), 호주(10만명당 38명 감소), 싱가포르(10만명당 16명 감소) 등으로 추정됐다. 사망자 숫자로 보면 남아시아가 530만명으로 가장 많고, 북아프리카와 중동이 170만명, 동유럽 140만명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이도 410만명, 미국 110만명, 러시아 110만명, 멕시코 79만 8000명, 브라질 79만 2000명, 인도네시아 73만 6000명, 파키스탄 66만 4000명으로 추산됐다.연구팀에 따르면 공식 보고된 사망자와 초과 사망자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남아시아의 경우는 신고된 사망자 수보다 9.5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신고된 사망자보다 14.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하이동 왕 미국 IHME 박사는 “이번 분석에는 대유행 기간 동안 의료 및 기타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제공이 미비해 사망한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했다”며 “감염병으로 인한 실제 사망자 수를 아는 것은 효과적인 공중보건 의사결정을 위해 필수적이나 선진국들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숫자를 적게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과 간접적 결과로 인한 사망을 나눠 분석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와 관련해 추가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지역 1일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6만8623명

    경기지역 1일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6만8623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 가까이 쏟아지며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는 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862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3일 확진 최다기록 5만3532명에 비해 1만5091명, 전날인 28일 3만7258명에 비해 1만6274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누적 확진자도 104만8539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6일(50만738명) 누적 확진자가 50만명대에 들어선 뒤 13일 만에 100만명대로 올라섰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 5771명, 수원시 5406명 등 2개 시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기록했고, 성남시 4680명, 용인시 4619명, 부천시4531명, 화성시 4339명 등 4개 시는 4000명대로 늘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52.9%로 전날(53.8%)보다 0.9%포인트 내려갔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의 경우 47.3%로 전날(46.0%)보다 1.3%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1만7846명으로 전날(18만914명)과 비교해 3만6932명 늘어났다. 누적 치료자는 80만178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9명으로 전날(27명)보다 8명 줄어들었고 누적 사망자는 2533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2%, 2차 86.2%, 3차 60.4%다.
  • 신규 확진 이미 8만 6637명, 동시간대 최다… 18일 10만명 갈 듯(종합)

    신규 확진 이미 8만 6637명, 동시간대 최다… 18일 10만명 갈 듯(종합)

    전날보다 9388명 폭증…서울 첫 2만명대경기 2만 6177명…수도권만 5만 2274명부산 5000명, 경남·대구 4000명 넘어3차 접종 58.3%…1주 일평균 6만 6천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7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8만명을 넘어 8만 66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9388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확진자 2배 이상↑ ‘더블링’ 현상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8만 6637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까지 8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24명으로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매주 확진자 수가 2배 이상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 3515명)와 비교하면 2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 3일 집계치(1만 7196명)의 5배에 달한다. 전날에는 오후 6시까지 7만 7249명으로 집계된 후 자정까지 1만 5886명이 추가돼 총 9만 3135명이 확진됐다. 이를 고려했을 때 18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서울 2만 524명, 인천 5573명부산 5010명, 경남 4063명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 2274명(60.3%), 비수도권에서 3만 4363명(39.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 6177명, 서울 2만 524명, 인천 5573명, 부산 5010명, 경남 4063명, 대구 4037명, 경북 3285명, 충남 2915명, 대전 2733명, 광주 2570명, 충북 2032명, 울산 1954명, 강원 1657명, 전남 1305명, 전북 1301명, 제주 854명, 세종 647명 등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 3920명→5만 4938명→5만 6430명→5만 4615명→5만 7169명→9만 443명→9만 3135명으로 하루 평균 약 6만 5807명이다.사망자 36명 늘어 누적 7238명재택치료 31만명 넘어…4만 8500명↑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313명)보다 하루 새 76명이 급증한 3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부터 200명대를 유지했던 위중증 환자 수는 서서히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지난 14일(306명)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고, 이날 4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3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44%다. 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5명, 60대, 50대 3명, 40대·30대가 각 1명이다. 확진자의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증가 속도도 빠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31만  4565명으로 전날(26만 6040명)보다 4만 8525명이나 늘었다.앞서 당국은 전체 확진자 중 10%는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90%는 재택치료자로 분류된다고 밝혔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이에 비례해 연일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426만 1705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8.3%(누적 2989만 8777명)가 마쳤다.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2만 8880명, 동시간대 최다…5529명↑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2만 8880명, 동시간대 최다…5529명↑

    경기 6512명, 서울 5372명 대구 2394명, 경북 1862명1주 간격으로 2배씩 확진자 증가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8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3만명에 육박한 2만 88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5529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1만 4753명비수도권 1만 4417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만 888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6시까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 1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1만 1675명의 2.5배 수준으로 1주 간격으로 약 2배씩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 4763명(51.1%), 비수도권에서 1만 4117명(48.9%) 발생했다.시도별로는 경기 6512명, 서울 5372명, 인천 2879명, 대구 2394명, 경북 1862명, 부산 1770명, 광주 1420명, 충남 1287명, 대전 1113명, 전북 960명, 충북 891명, 강원 816명, 울산 412명, 전남 387명, 제주 333명, 세종 274명, 경남 198명 등이다. 지난 2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2만 268명→2만 2907명→2만 7438명→3만 6346명→3만8689명→3만 5286명→3만 6719명으로 하루 평균 3만 1093명에 달한다. 설 연휴와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발생한 광범위한 감염이 이번 주 들어 대규모 확진자로 드러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에는 하루 13만∼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틀째 2만명대” 신규확진 2만2907명...연휴 뒤 확산세 우려(종합)

    “이틀째 2만명대” 신규확진 2만2907명...연휴 뒤 확산세 우려(종합)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설 연휴 직후인 3일에도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907명 늘어 누적 90만721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만269명)에 이어 이틀 연속 2만명 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1만3009명) 첫 1만명대를 기록한 뒤 불과 일주일새 2만명대로 늘면서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는 상황이다. 이는 앞서 정부가 예측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질병관리청은 ‘단기 예측 결과’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 전파율이 델타의 2.5배일 경우, 이달 중순쯤 신규 확진자수가 1만5200명~2만13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미 이날 예측 최대치를 넘어선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설 연휴 귀성·귀경 인파를 타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만2773명, 해외유입이 13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6532명, 서울 5191명, 인천 153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3256명(58.2%)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73명, 대구 1253명, 전북 944명, 경북 929명, 충남 908명, 경남 902명, 광주 691명, 충북 568명, 대전 555명, 강원 467명, 전남 452명, 울산 270명, 제주 168명, 세종 137명 등 9517명(41.8%)이다. 서울 지역 발생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으며,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꾸준히 늘어 첫 9000명대를 나타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4명으로 전날(159명)보다 25명 줄었다.다만 확진자 급증세가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는 이어지진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어들면서 엿새째 200명대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81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5%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6.1%(2370개 중 381개 사용)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은 1989개 남았다. 아직 위중증 환자 대응 여력은 충분하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 관리는 이미 한계치에 근접한 상황이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9만7136명으로 전날(8만9420명)보다 7716명 늘었다. 정부는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이 439곳이며 최대 10만6000명의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날 재택치료자 수는 최대 관리 인원의 91.6%에 해당한다. 다만 이날부터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 등 700여 곳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료에 참여하게 되면서 재택치료환자 관리 상황에도 다소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이날부터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이들 병·의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양성으로 나올 경우에만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최종 확진 여부를 확인한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7만9765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9만100건으로, 총 26만9865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10.9%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1일의 9.4%보다 더 높아졌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7%(누적 4399만7129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3.1%(누적 2726만7684명)가 마쳤다.
  • 설 연휴 직전 주말 신규확진 7009명...2주전 대비 2배 수준(종합)

    설 연휴 직전 주말 신규확진 7009명...2주전 대비 2배 수준(종합)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유행 범위를 넓혀가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 7000명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기준으로 제시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2만 62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769명)보다 240명 늘면서 작년 12월 22일(7454명) 이후 한달 만에 다시 70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15일 4419명보다는 2590명, 2주 전인 7일 3507명보다는 3502명이나 많은 규모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돌파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앞서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선제 조치에 들어간다. 현행 10일인 백신접종 완료자의 격리기간은 26일부터 전국에서 7일로 단축된다. 정부는 이런 선제 조치 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오미크론 방역체계 완전 전환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가축방역 노동자 20일부터 파업…정부, 대체인력 투입

    가축 위생방역 노동자들이 현장 인력 충원과 열악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전면 파업을 예고하면서 가축 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설 명절 및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인력을 투입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18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 노동조합이 20~27일까지 8일간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운용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축산농가에서의 검사 시료채취, 전화예찰 등 가축방역과 도축장에서 도축검사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농식품부는 파업 기간 업무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축방역관, 검사관과 민간 수의사 등을 모집해 시료채취, 축산물 위생검사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방역본부 직원 1000명이 담당하던 업무에 대체인력 약 1800명을 확보해 운용한다. 긴급 지원에 대비해 농식품부의 가축방역·축산물 위생전문가로 지원반 15개(총 30명)를 운영하고 파업 기간 가축전염병 신고 전화(1588-9060·1588-4060)를 상담 전화로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방역본부지부는 현장 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상 운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다. 노조는 “1274명에 달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중 정규직은 55명뿐”이라며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방역직·위생직 등 1000명은 무기계약직인 기형적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축방역 업무는 2인 1조가 원칙이나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인력이 부족해 전체의 26.8%가 혼자 근무하는 데도 인력 충원이 단 한 명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속보] 신규 확진 2311명, 465명↓…주말 영향, 오후 6시 기준 

    [속보] 신규 확진 2311명, 465명↓…주말 영향, 오후 6시 기준 

    서울 602명, 경기 315명…수도권 1191명부산 191명, 경북 182명…비수도권 1120명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면역을 무력화시키는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휴일인 5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465명 줄어든 수치지만 주말·휴일 동안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집계를 마감하는 6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311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1677명보다는 634명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91명(51.5%)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20명(48.5%)이 발생했다.시도별로는 서울 602명, 경기 315명, 인천 274명, 부산 191명, 경북 182명, 대구 137명, 충남 121명, 경남 109명, 강원 101명, 대전 57명, 충북 54명, 전북 48명, 제주 38명, 광주 35명, 전남 34명, 세종 7명, 울산 6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거의 다섯 달 동안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1.29∼12.5)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59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565명이다.
  •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대상자 16명 추가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대상자 16명 추가

    환경부는 11월 30일 오후 ‘제2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피해구제 요청을 신청한 57명에 대한 심사를 벌인 결과 16명은 구제급여 지원, 32명은 피해등급 및 추가질환 인정을 심의·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대상자는 4274명으로 늘었다. 위원회는 2020년 9월 법개정 이전에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6명의 구제급여 지급과 피해등급 결정을 하고 법 개정 이전에 피해를 인정받았던 피해자 32명에 대해서도 피해등급 조정과 추가질환인정을 의결했다. 구제급여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간병비, 장해급여, 장의비, 특별유족조위금, 특별장의비, 구제급여조정금 8가지이다. 이번에는 기존 호흡기계 질환만 대상으로 하던 것과 달리 가습기살균제 노출 후 전체 건강상태 악화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 검토해서 피부질환, 중이염 등 기타질환도 피해구제를 인정받게 됐다.
  • 신규확진 3120명, 위중증 환자 517명...꺾이지 않는 확산세(종합)

    신규확진 3120명, 위중증 환자 517명...꺾이지 않는 확산세(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수가 주말 기준 처음으로 3000명을 넘었다. 신규확진 3120명...지역발생 3098명·해외유입 2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2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54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206명·당초 3212명에서 정정)보다 86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이어갔다. 또 주말 기준(발표일 기준 일요일) 처음으로 3000명대를 기록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수도 줄어드는 패턴이 반복되지만,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런 주말 효과도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방역조치가 대폭 완화된 데다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행 규모가 커지는 상황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09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03명 등 총 2506명(80.9%)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86명, 경남 76명, 강원 75명, 광주 70명, 충남 47명, 대전 43명, 대구 42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제주 15명, 울산 9명, 세종 7명 등 총 592명(19.1%)이다. 위중증 환자 총 517명...사망자 30명 늘어 위중증 환자도 517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9명 늘면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7일(522명)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 지난 17일부터 일별로 522명→506명→499명→508명→517명을 기록하면서 500명 안팎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274명이다. 신규 사망자 전원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3만7558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9만3776건으로 전날 하루 총 13만1334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전북에서 2명, 서울에서 4명의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총 6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 [속보] 주말인데 신규 확진 3120명…하루새 30명 사망

    [속보] 주말인데 신규 확진 3120명…하루새 30명 사망

    사망 3274명으로…위중증 이틀 연속 517명서울 1315명, 경기 988명…수도권 2506명부산 86명, 경남 76명 등…비수도권 592명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를 관리하는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이후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3000명대를 넘어서 3120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51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하루새 30명이 추가돼 3274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2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 54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6명 줄었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일요일인 14일)의 2418명보다 702명이나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09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30명 등 총 2506명(80.9%)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토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일주일 만에 경신하며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행진을 8일째 이어갔다. 비수도권은 부산 86명, 경남 76명, 강원 75명, 광주 70명, 충남 47명, 대전 43명, 대구 42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제주 15명, 울산 9명, 세종 7명 등 총 592명(19.1%)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18명)보다 4명 많다.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줄어드는 패턴이 반복되지만,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주말 효과도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조치가 대폭 완화된 데다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행 규모를 키우고 있다. 더욱이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로 수험생들의 전국적인 이동이 이뤄지고, 하루 뒤인 22일부터는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까지 앞두고 있어 미접종자가 많은 10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질 위험도 있다. 위중증 환자도 51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면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7일(522명)에 근접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274명이다. 신규 사망자 전원이 60세 이상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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