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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州 ‘어등산 관광지’ 내년 2월 착공

    光州 ‘어등산 관광지’ 내년 2월 착공

    수십년간 군 포탄 사격장으로 사용돼 온 광주 어등산이 서남권 관광중심지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연말까지 ‘어등산 관광단지조성계획’ 승인과 편입토지 보상절차 등을 거쳐 내년 2월 착공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1997년 개발계획을 수립한지 10년만이다. ●개발 대상지는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 일대 84만평 규모이다. 영산강의 지천인 황룡강변을 따라 광주 서쪽 관문에 자리한다. 인근에 광주공항과 송정리역이 있다. 이곳은 지난 1951년부터 44년간 육군포병학교 사격장으로 사용돼 오다 1995년 상무대가 장성으로 이전하면서 방치됐다. 탄착지인 어등산의 한복판은 빨간 황토색을 드러낼 만큼 황폐화됐고, 이를 복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시는 당시 개발을 통해 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훼손된 환경복원과 관광인프라 구축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다. ●그린벨트 해제돼 시는 당초 포탄착지 일대 265만평에 각종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밑그림을 그렸다. 이어 건설교통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수차례 요청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안된다.’였다. 개발계획 수립과 백지화 위기, 환경단체의 반발 등 우여곡절이 이어졌다. 시는 정부와 줄다리기 끝에 지난 2001년 건교부로부터 개발면적을 84만평으로 조정키로 합의했다. 급기야 지난해 7월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삼능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돼 오는 2012년까지 모두 3205억원을 들여 어등산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불발탄 제거와 토지보상은 시공사가 예정부지에 대한 현장실사에서 터지지 않은 105㎜ 야포탄 등이 대량 발견됐다. 불발탄 처리가 새로운 난제로 떠올랐다. 시는 현재 국방부와 불발탄 처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탄착지가 골프코스·클럽하우스 예정지, 가족호텔 등에 집중돼 공사를 강행할 경우 사고위험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내 40여만평의 사유지 보상가격 문제로 보상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도시공사가 추천한 토지 감정평가기관과 주민 추천기관간의 가격차가 너무 커 건교부가 재평가를 의뢰해놓고 있다. 재감정이 늦어질 경우 공사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개발 방안은 관광단지는 크게 ‘유원지시설’과 ‘체육시설지구’로 나뉜다. 12만 700평 규모의 유원지에는 ‘빛과 어울림’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비롯,‘LED 백년생명탑’ ‘빛의 전망대’ ‘빛과 예술센터’ ‘워터파크와 생물원’ 등 광주의 특성을 살린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48만 8000평인 체육시설지구에는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스포츠센터, 숙박시설 등이 조성된다. 나머지 24만평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녹지공간으로 유지될 계획이다. 내년 1월 세부실시설계가 끝나면 배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같은 테마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관광산업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생산파급효과가 1조 4172억원, 소득파급효과 3039억원, 고용효과 1만 5466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계양산 개발 놓고 인천 ‘시끌’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 개발을 놓고 부지 소유주인 롯데와 시민단체 간에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1989년부터 시작됐으나 최근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는 개발을 추진한 업체들이 시민단체의 환경보전 논리에 밀려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해당 자치단체도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계양산 북쪽 자락인 목상·다남동 일대 74만평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2차 관리계획안(2007∼2011년)을 지난 6월30일 인천 계양구에 제출했다.2900억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위락시설 등을 갖춘 수도권 최대의 테마파크를 건립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땅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1974년 사들였다. 롯데는 2003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 땅에 대한 개발을 시도했으나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계양산 개발을 처음 떠올린 대양개발은 1989년 계양산내 9만평에 위락단지를 조성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1992년과 1999년에도 계속 개발을 시도했으나 역시 환경단체의 반발로 상처만 입은 채 물러났다. 계양구도 롯데측이 계획안을 제출하기 전인 지난 4월 독자적으로 테마파크 조성을 골자로 한 계획안을 마련해 인천시에 제출했으나 사전 환경영향평가 미비 등으로 반려됐다. 계양구로부터 롯데의 사업계획안을 제출받은 인천시는 건설교통부에 통보, 현재 사전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시는 건교부의 사전협의 결과를 토대로 관리계획안을 만든 뒤 주민의견 수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건교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교부의 사전협의 결과에 따라 계양산 개발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2차 관리계획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만큼 올해 안에 개발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롯데로서는 개발제한구역 2차 관리계획에 개발안이 반영되지 못할 경우 향후 5년간 개발을 시도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절박하기만 하다. 한편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녹색연합 등 인천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양산 골프장 저지 인천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들은 인천의 주산인 계양산에 고라니, 너구리, 반딧불이, 버들치, 도롱뇽, 두꺼비 등의 동물은 물론 이삭귀개, 삼지구엽초, 서어나무 등 진귀한 식물이 서식해 개발이 이뤄질 경우 자연생태계의 질이 악화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 매일 1만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인천의 ‘허파’라 할 수 있는 계양산에 특정인들을 위한 골프장을 건설하는 것은 시민 환경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책위는 우선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안에 롯데의 개발안이 반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계양산을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하는 환경친화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할 것을 인천시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 가운데서도 개발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아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계양 주민들로 구성된 ‘계양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계양산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단체들이 주민 실익을 외면하고 골프장이 들어서면 계양산이 모두 파헤쳐지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수안보 온천지구 스포츠파크 조성

    충북 충주시는 6일 수안보 온천지구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세부시행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수안보 온천지구를 종합스포츠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138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 수안보면 안보리 2만 7200여평에 축구장 3면, 배구·족구장 4면, 농구장 2면, 게이트볼장 3면, 테니스장 6면,X게임장, 놀이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물탕공원 450평도 8억여원을 들여 2008년까지 노천 족욕시설, 경관조명, 산책로 등을 설치한다. 또 조산공원 다목적운동장에는 올 연말까지 6억원을 투입해 인공암벽장을 건립하고, 안보·사문·미륵리 3407㏊에 68억여원을 들여 2010년까지 복합문화체험관, 마을숲 조성, 등산로 정비, 농산물 판매장, 경관도로 시설, 꽃길 조성 등 관광기반형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민자유치 사업으로는 지난 6월 착공한 충주 하나웰빙센터가 1000억원을 들여 2010년 완공예정으로 안보리 4만평 부지에 한방병원, 유기농연구소, 실버타운, 스포츠시설, 유기농시범농장 등을 조성한다. 이밖에 서울시에서 2008년까지 안보리 1만여평 부지에 Hi-Seoul 수안보연수원을 건립기로 했으며, 온천리에는 콘도미니엄 50실, 바데풀, 슬라이드, 유수풀, 문화체험공간 등의 한화리조트 스파팬드가 2010년까지 건립된다. 특히 수안보 실버타운 조성을 위해 안보리 4만평 부지에 354억원의 민자를 유치 실버주택 330가구 , 파크골프장 27홀, 한방병원, 산책로 등 수안보 실버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충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수안보 온천지구 스포츠파크 조성

    충북 충주시는 6일 수안보 온천지구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세부시행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수안보 온천지구를 종합스포츠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138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 수안보면 안보리 2만 7200여평에 축구장 3면, 배구·족구장 4면, 농구장 2면, 게이트볼장 3면, 테니스장 6면,X게임장, 놀이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물탕공원 450평도 8억여원을 들여 2008년까지 노천 족욕시설, 경관조명, 산책로 등을 설치한다. 또 조산공원 다목적운동장에는 올 연말까지 6억원을 투입해 인공암벽장을 건립하고, 안보·사문·미륵리 3407㏊에 68억여원을 들여 2010년까지 복합문화체험관, 마을숲 조성, 등산로 정비, 농산물 판매장, 경관도로 시설, 꽃길 조성 등 관광기반형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민자유치 사업으로는 지난 6월 착공한 충주 하나웰빙센터가 1000억원을 들여 2010년 완공예정으로 안보리 4만평 부지에 한방병원, 유기농연구소, 실버타운, 스포츠시설, 유기농시범농장 등을 조성한다. 이밖에 서울시에서 2008년까지 안보리 1만여평 부지에 Hi-Seoul 수안보연수원을 건립기로 했으며, 온천리에는 콘도미니엄 50실, 바데풀, 슬라이드, 유수풀, 문화체험공간 등의 한화리조트 스파팬드가 2010년까지 건립된다. 특히 수안보 실버타운 조성을 위해 안보리 4만평 부지에 354억원의 민자를 유치 실버주택 330가구 , 파크골프장 27홀, 한방병원, 산책로 등 수안보 실버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충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안면도 국제관광지 내년 착공 2015년 완공

    안면도 국제관광지 내년 착공 2015년 완공

    17년째 표류하던 충남 태안군 안면도 국제관광지개발사업이 마침내 윤곽을 드러냈다. 충남도는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1일 개발사업 계획과 일정을 발표했다. 도는 대림 측이 2015년까지 총 1조 1157억원을 투입해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대 115만 4000평을 파크오렌지, 타운네이비, 선셋레드, 노블골드, 마리나블루, 골프그린 등 6개 지구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골프그린, 콘도 1동은 2009년까지 조성되고 선셋레드와 파크오렌지는 2012년 완공된다. 부지는 도유지 86.5%, 국유지 8% 등이다. 파크오렌지는 워터파크와 각종 쇼핑센터, 음식점 등이 들어서 꽃축제와 국제영화제 등이 열린다. 타운네이비는 전원형 주거단지와 외국인 체험마을, 선(仙)마을이 조성되고 선셋레드는 친수형 공간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진다. 노블골드는 스파시설이 갖춰진 콘도, 승마장, 생태공원 등이 만들어지고 마리나블루는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선다. 46만 5000평에 조성되는 골프그린에는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과 골프아카데미 등으로 꾸며진다. 대림오션캔버스는 대림산업, 우리은행, 네덜란드 투자업체인 ABN암로, 경남기업, 태영, 신한레저개발, 한진중공업 등 10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도는 별 문제가 없는 한 이들과 9월 양해각서(MOU)와 본계약을 맺은 뒤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Leisure+α]

    스키장 슬로프의 경사도와 자연조건을 그대로 활용해 만든 현대성우리조트내에 있는 오스타 퍼블릭 골프장은 27홀,36홀 주중패키지를 상품을 내놓아 더욱 저렴하게 다양한 선택의 폭에 따라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주중 당일에 27홀 또는 36홀 라운딩을 즐기면서 식사와 카트료가 포함된 가격이 27홀 9만 5000원,36홀 11만 8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033)340-3600 생명의숲국민운동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함께 나누고픈 숲을 찾습니다’에서 환경·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아름다운 숲 선정에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민선정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선정위원은 폭넓은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5개 부문별 50인씩 총 250명을 모집하며 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 심사를 진행토록 할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선정위원 전원에게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기념 홍보물이 증정되고, 추첨된 50인에게는 별도의 추가상품이 증정된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오는 7월 14일까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골프소식]

    ●게이지디자인코리아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2승을 올린 양용은(34)이 일본의 골프용품업체 게이지디자인과 새로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용은은 이번 시즌부터 게이지디자인의 GFT페어웨이우드와 NC-1 아이언,SQBT웨지와 퍼터를 사용하게 된다.●아디다스골프가 한정판으로 제작된 여성 골프화 ‘드라이버 이자벨네온’을 내놓았다.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광택 은색과 흰색 등 2가지 색상. 강력한 방수 기능과 함께 신발 내부를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어 고급스럽다.16만 8000원.(02)3468-7600.●아델스코트CC(27홀)가 내년 후반기 개장을 앞두고 창립회원을 모집한다.88고속도로 인근에 위치, 대구에서 40∼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목장부지 지형을 그대로 살린 수려한 경관과 코스 레이아웃이 특징. 개인 1억 1000만원. 선착순 200명. 정회원은 그린피를 면제해 준다.(053)568-5577.
  • “김포공항 화려한 변신 이제부터”

    “언제까지 과거만을 회상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김포공항의 화려한 변신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위기론이 대두돼 온 김포공항이 재도약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김포공항은 서울 여의도공원 크기의 테마파크와 특급 비즈니스호텔,2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는 2∼3단계 스카이시티 프로젝트를 이달 중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근표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2011년까지 스카이시티 사업이 마무리되면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서울 서남부권은 항공·육상 교통은 물론 쇼핑과 레저·문화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00년부터 스카이시티 프로젝트를 3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다. 이 사장은 “지난 2월 롯데쇼핑과 호텔롯데가 우선협상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계획대로라면 5년 내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스카이시티는 현 국제선 청사 앞쪽에 여의도공원 규모와 비슷한 약 5만 9000평의 부지에 개발된다.100실 규모의 호텔은 물론 백화점과 고급식당가도 만들어진다.김포공항은 3단계 사업으로 대중골프장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이 사장은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의 활주로 건너편 32만평을 활용해 27홀의 대중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서울시내에 처음으로 18홀 정규골프장이 생기는 것으로 공공성 등을 고려해 대중골프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김포공항의 변신은 자의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인천공항으로 국제선 전 노선이 사실상 옮겨간 2001년 직후부터 김포공항의 상황은 총체적인 위기였다. 한국공항공사의 매출액은 2000년 3753억원에서 2002년 1730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2004년 고속철도 개통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 수익감소도 이어졌다. 그러나 비용절감과 하네다 노선 취항 등을 통해 3800억원(2002년)에 이르렀던 적자를 497억원(2004년) 흑자로 돌려세웠다. 이 사장은 “많은 이들이 상황은 절망적이라고 했지만 지속적인 신규사업의 개발과 투자, 노사협력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본다.”면서 “이제 공항 구성원 모두가 희망을 바라보게 된 만큼 김포공항의 제2의 전성기는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주민들 “자굴산 골프장 건설 반대”

    경남 의령군이 민자유치로 추진하는 ‘자굴산 골프장’ 건설사업이 암초에 부딪쳤다. 유력한 투자기관인 교직원공제회가 영남제분 주식을 대량매입한 것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자굴산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의령군과 그린씨티컨설팅은 칠곡면 내조리와 외조리일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5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골프장 예정지는 자굴산 해발 100m정도의 능선이며, 면적은 52만평에 이른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같은해 10월 그린씨티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내용은 ‘교직원공제회의 사업참여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1200억원 범위 내에서 골프장사업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그린씨티측은 현재 골프장 편입부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작업을 하고 있으며, 편입부지의 지주 185명 중 154명이 매매에 동의했다. 그러나 칠곡면내 14개 마을주민과 환경단체는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을 우려, 골프장반대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달 군청 앞에서 반대시위를 벌인데 이어 오는 30일 칠곡면사무소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대관령 알펜시아 새달 착공

    2014 평창동계올림픽의 기반이 될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 조성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15일 그동안 업체선정 등 모든 절차를 끝내고 새달 29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리조트 건설 공사를 시작해 2008년 9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펜시아리조트는 지난해 4월 기본계획 확정 이후 지난 7일 정부로부터 35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승인 받았다. 평창군 도암면 일대 148만평에 1조 2699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알펜시아리조트에는 ▲골프 및 빌라지구▲리조트빌라지구▲동계스포츠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골프 및 빌라지구에는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린 27홀짜리 골프장이 들어서고 골프코스를 따라 400가구의 힐사이드빌라가 건설돼 최고급 정주형 골프리조트가 조성된다. 리조트빌라지구는 특1급호텔을 비롯해 기업 및 단체고객을 위한 콘퍼런스센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워터파크 및 열린극장 등이 조성된다.동계스포츠지구에는 국제 기준에 맞는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강원개발공사 측은 “리조트 조성을 통해 2조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비롯, 고용증대 및 세수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충북 은탄지구에 ‘웰빙복합단지’

    충북 은탄지구에 ‘웰빙복합단지’

    대규모 ‘전원형 웰빙복합단지’가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에 조성된다. 전원주택 등 단독형의 웰빙단지는 지금도 있으나 이처럼 복합단지로 건설되는 것은 충북과 수도권에서 처음이다. 진천군은 24일 오후 군청에서 ‘은탄지구 개발사업 기본구상 최종 보고회’를 갖고 민간자본을 유치,2011년까지 은탄리 53만 6000평 일대에 이같은 복합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 가운데 36만평에는 18∼27홀짜리 골프장이 건설되고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실버타운이 만들어진다. 부지 1만 4400평의 실버타운에는 노인 전문병원이 함께 들어간다. 전원형 콘도 10개동이 건설되고 외국인 대상 분양을 목적으로 한 2층형 전원주택 14개동도 지어진다. 헬스클럽,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대강당, 회의실 등을 갖춘 스포츠문화센터도 들어서 휴양레저 마을로 꾸며진다. 또 교류를 추진 중인 중국 절강성 이우시로부터 도자기와 귀금속 등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중국 소상품점’이 건립되고 중국의 갖가지 풍습과 문화를 체험하는 전통 중국체험마을이 2700평에 조성돼 색다른 쇼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 연구용역은 진천군의 의뢰로 연세대 도시단지 개발디자인연구실이 수행했다. 이 연구실은 단지내 군유지 40만평을 제외한 사유지 매입과 공사비 등으로 3300억∼36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민자 부담분이다. 연구용역 책임자인 이제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오창과학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주변이고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민자를 유치하거나 분양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청주공항과 음성·진천혁신도시와 15분 거리에 있다. 고려 때 축조된 교량으로 1976년 충북도 유형문화재 28호로 지정된 ‘농다리(문백면 구곡리’ 등 인근에 문화재도 있어 관광지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투자설명회와 공모 등을 통해 민자를 유치한 뒤 2008년 말까지 기반공사를 끝내고 이듬해 초 착공할 계획”이라며 “군은 군유지를 임대하는 방법으로 사업의 일정지분을 받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경북지역 골프장 회원권 인기 경산·성주CC등 분양 순풍

    내년 개장 예정으로 소수정예 회원제를 도입한 경산, 성주 등의 골프장 회원권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2억원 이상인 회원권이 성공리에 분양되고 있다.8일 ㈜인터불고 경산컨트리컬럽(27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총 회원 500명 가운데 1차로 260명 목표로 회원권(2억 5000만원) 분양에 나선 결과, 이날까지 252명(97%)과 분양 계약했다. 마감일인 오는 12일까지 100% 분양이 무난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내다봤다. 대구 도심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경산컨트리컬럽은 주말부킹 보장과 특1급인 인터불고호텔 이용특전 제공 등으로 지역 골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성주 초전 골프장(18홀)도 지난해 말부터 회원 650명 중 1차 150명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서 이미 126명(84%)을 모집한 상태다. 다음 달부터 회원권 분양에 들어갈 청도의 ㈜태왕 그레이스 골프장(27홀)도 2억원 이상의 고가 회원권 분양과 소수회원제 운영을 밝혔다. 한편 기존 대구컨트리CC(27홀)와 선산CC(18홀)는 회원 2000여명과 650여명에 회원권이 8700만원,1억 1000여만원 수준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지금 안면도에선] 주말마다 손님 북적…사계절 ‘황금 관광지’로

    [지금 안면도에선] 주말마다 손님 북적…사계절 ‘황금 관광지’로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이른바 ‘서해안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충남 서해안 일대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해양관광산업이 활짝 꽃을 피우고 각종 산업단지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 연간 500만명이 찾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가 자리잡고 있다. ●“가까워졌어요” 지난달 27일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설연휴 전날이어선지 백사장에 나온 관광객은 1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쳤지만 젊은이들은 맨발로 모래사장과 거칠게 밀려드는 파도를 오가며 겨울바다를 만끽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여대생 박성은(23·서울 서초구 서초동)씨는 “매번 동해안만 가다가 지난 여름에 처음 왔었는데 하도 좋아 친구들을 데리고 왔다.”며 “서울에서 3시간 반쯤 걸려 동해안과 비슷하지만 왠지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하와 조개 등 먹을거리도 동해안보다 싸고 다양한데다 펜션 등이 최신식이라 앞으로 자주 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면도 오션캐슬 관계자는 “겨울철이지만 주말에는 1000명 가까이 백사장에 나와 겨울바다를 즐기고 있고, 우리 콘도 객실도 꽉꽉 차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전했다. 안면도 관광객은 지난 1999년 165만 3000명에서 지난해 467만 5000명으로 3배나 급증했다.2000년 195만 5000명으로 200만명도 채 되지 않던 관광객이 이듬해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346만 1300명으로 껑충 뛰었다. 이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열린 2002년부터 400만명시대를 연 뒤 줄곧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자친구와 함께 경기도 안양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놀러왔다는 윤주원(27·회사원)씨는 “주변에서 하도 얘기를 많이 하기에 처음으로 놀러왔다.”면서 “동해안과 달리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 색다르다.”고 만족해했다. ●펜션 우후죽순… 외지인 건축 많아 안면도 방포해수욕장변에서 30여년간 횟집을 운영중인 나창화(50)씨는 “1990년대에는 피서철에만 손님이 조금 있었는데 요즘에는 계절이 따로 없다.”면서 “주말에는 여름처럼 손님이 들끓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귀띔했다. 2000년말 140개밖에 없던 음식점이 지금은 230개로 늘어났다. 오션캐슬 옆에 있는 꽃지수산 주인 장덕모(48)씨는 “교통이 좋아지면서 당일치기 손님이 많은데다 여름에는 주변에 잡상인까지 들끓어 장사가 잘되는 것만도 아니다.”고 불평했다. 펜션 등 민박은 1999년 150개였으나 지금은 500개를 훌쩍 넘어섰다. 태안군이 지난해 5월 조사한 바로는 군내 902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17개가 안면도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 1년도 되지 않아 100개 정도가 더 늘어난 것이다. 안면도 고남면사무소 직원은 “2000년 전까지만 해도 고남에는 주로 주민들이 낚시꾼을 위해 자기집을 민박으로 내놓았으나 최근에는 외지인이 곳곳에 땅을 사 펜션을 마구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시설을 갖춘 펜션이 늘다 보니 옛 민박집은 영업에 적잖은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꽃지해수욕장변에서 민박집을 하는 김용현(59)씨는 “여름에는 ‘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지만 펜션이 워낙 많아져 겨울에는 손님들이 새로 지은 곳만 찾다 보니 우리집처럼 가정집을 민박으로 내놓거나 오래된 펜션은 평일에 방들이 많이 빈다.”고 말했다. ●방폐장 후보가 금싸라기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공보영(50)씨는 “꽃박람회가 끝난 뒤 논이 평당 최하 5만원에 팔리는 등 땅값이 3∼4배가 올랐다.”면서 “바다가 보이는 곳이 더 비싸고, 특히 관광객이 많은 꽃지해수욕장 주변은 많게는 200만원을 호가한다.”고 말했다. 부동산값이 폭등하자 안면도는 지난해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안면도는 1990년대 초반 방사성폐기물처리장 후보지로 정해졌다가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해 무산되기도 했다. 주민들은 이후 땅값이 7∼8배로 크게 오르자 ‘그러길 잘했다.’고 좋아하고 있다. 안면읍 창기리 주민 김명실(53)씨는 “펜션을 지은 사람의 80%가 외지인이고 부동산이 묶여 처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만도 있지만 땅값이 크게 올라 기분은 좋다.”며 “국제관광지 조성사업 등 각종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땅값이 앞으로 더욱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면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서해안은 이제 ‘서울 이웃’ 충남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크게 느는 것에서 서해안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서울 등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 지역은 ‘가까운 바닷가’가 됐다. 1999년만 해도 이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당진, 서산, 태안, 홍성, 보령, 서천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을 찾은 관광객은 2921만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2001년말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이듬해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3831만여명으로 31%나 크게 늘어났다. 이후 해마다 급증해 지난해는 5629만여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전에는 대천해수욕장 등 일부 관광지만 유명했으나 최근에는 안면도는 물론 ‘해뜨고 해지는 마을’ 당진군 왜목마을과 서천군 마량리 등 해안 곳곳이 유명 관광지로 부상했다. 또한 당진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면 영등포까지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로 올라가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는 주민이 생겨나고 있다. 지역경제의 원동력인 산업단지와 기업의 입주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1999년 이들 6개 시군의 공단은 28개에서 지난해 33곳으로, 입주업체는 225개에서 407개로 급증했다. 요즘도 당진군 아산국가산업단지내 부곡공단에는 기업이 계속 입주하고 있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골프장도 속속 들어설 채비다. 아직까지 서해안 일대에는 한곳이 없지만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업자들이 앞다퉈 건설하겠다고 아우성이다. 현재 태안 안흥항에 ‘태안비치CC’와 서산 대산읍에 ‘퍼스트밸리CC’가 건설되고 있다. 모두 18홀짜리다. 건설을 준비중인 곳은 모두 6곳. 태안군에만 원북면 ‘웨스트비치CC(24홀)’, 근흥면 ‘T·A·B·D(9홀)’, 안면도 국제관광지(27홀), 안면도 야쿠르트 목장(27홀)이 있다. 당진군 송산면 ‘송암골프장(18홀)과 서산시 부석면 ‘서산웰빙레저특구(회원 18홀·일반 36홀)’도 조만간 건설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보령시와 서천군 등 서해안의 다른 자치단체도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민자유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안면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어떻게 바뀌나 자연미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면도는 국제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충남도가 10여년간 끌어온 이 사업은 안면도가 최근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2개의 기업으로부터 투자제안서를 받은 충남도는 현재 이들 업체를 상대로 투자적격 여부를 심사중이다. 도는 투자업체가 선정되면 협의를 통해 수정할 예정이나 현재의 기본계획은 4개 지구로 나눠 개발한다는 것. 4개 지구는 ▲시월드파크 ▲선셋빌리지 ▲워터콤플렉스 ▲오션사이드CC이다. 이곳에는 콘도와 호텔, 식물원, 워터풀, 아쿠아리움 등이 들어서고 27홀짜리 골프장과 연습장이 만들어진다. 당초 이 사업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2011년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완공시기는 이르면 올해말 선정될 예정인 투자업체에서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 등으로 투자자를 찾지 못해 착공이 오랫동안 미뤄져왔기 때문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 96년 재미교포를 통해 외자를 유치하려다 실패했고,2002년에는 국제무기거래상으로 유명한 카쇼기의 자본을 끌어오려다가 무산됐었다. 이 과정에서 당초 계획에 있던 마리나리조트와 유람선 운영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휴양관광시설은 제외됐다. 안면도는 보령 대천항과 연결되는 연륙교 건설이 추진돼 교통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 연륙교는 올해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안면도 영목항에서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까지 이어지는 이 연륙교는 길이가 14㎞로 중간에 원산도를 거친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왕복 2차선의 연륙교를 2016년까지 5000억원의 국비를 들여 완공할 계획이다. 영목항∼원산도 2.75㎞는 아치형, 원산도∼대천항 6.12㎞는 사장교 형태다. 나머지 5.13㎞는 원산도 통과구간이다. 이 연륙교가 완공되면 대천항에서 서산AB지구 등을 거쳐 영목항까지 자동차로 1시간30분 걸리는 거리가 10분 안팎으로 줄어들게 된다. 교통량은 하루 2만 1000대로 예상된다. 안면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내년 개장 인터불고 경산CC 부킹 걱정없는 골프장 선언

    내년 개장 예정으로 경북 경산시 평산동 일원에 27홀 규모로 조성중인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이 ‘365일 부킹 걱정없는 골프장’을 선언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회원 500명 가운데 1차로 260명을 목표로 회원모집에 들어간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은 총 42만여평에 전장 1만 900야드 이상으로, 국제 규모의 골프대회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처음 27홀 전홀을 회원제로 운영하게 된다. 스카이, 마운틴, 밸리 3개 코스로 나눠 조성될 골프장은 코스별로 차별성을 둬 라운딩의 멋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27번홀은 아일랜드 그린으로 온그린의 짜릿한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마운틴 코스의 18번 홀(표고 728m)은 국내 최장홀로 장타자들의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거리도 대구 도심에서 20분, 경주에서 30분, 부산에서 40분 이내로 최적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청송군 “10년뒤 확 바뀝니다”

    경북의 오지 청송군이 오는 2015년까지 종합휴양관광지로 탈바꿈한다. 17일 청송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10년간에 걸쳐 총 5000억원의 외자를 유치, 지역내에 골프장 및 관광호텔 등 대규모 종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청송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자본금 7억원(군 1억원, 캐나다 G-7벤츠회사 6억원)을 들여 종합휴양관광산업 육성 외자유치를 위한 ‘씨엔씨리조트개발㈜’ 컨설팅 법인을 설립,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내년 10월까지 사업비 170억원(용역비 30억원, 대상 부지매입비 140억원)을 들여 사업 대상부지 69만평 매입할 계획이다. 또 재정경제부에 대상부지 일대에 대한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 신청 등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모두 3차례에 걸쳐 추진될 군의 종합휴양관광단지 건설 계획은 우선 올해부터 2010년까지 10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빌리지타운을 조성한다. 이어 2015년까지 관광호텔, 위락장, 쇼핑몰(1000억원)을 짓고, 온천·수영장, 특화 테마몰 등 관광 토털업 및 휴양 테마몰(3000억원)을 건립할 계획이다.청송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지역플러스] 정동진에 골프장 갖춘 레저시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일대에 강릉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레저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패블비치는 강동면 정동진리 및 심곡리 일대 171만㎡에 150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27홀 규모의 골프코스와 콘도, 워터파크 등을 갖춘 패블비치 관광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패블비치 관광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보상 협의 및 토지수용절차 이행 지원, 군도직선화 등 기반시설 지원, 하천수 이용허가 등 각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양양 산불지역 휴양단지로

    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골프장이 들어선다. 양양군은 지역 주민과 시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 골프장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장 위치는 지난 4월 대형 산불이 났던 양양군 임호정리, 입암리, 원포리지역 152만 9000㎡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골프장의 1단계 공사는 955억 3600만원을 들여 27홀 규모로 2009년까지 조성된다.2단계 공사는 2010년까지 휴양·숙박시설을 완료해 이 일대를 리조트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장 조성을 위해 양양군은 국·공·사유림 토지 매입 협조 및 각종 행정 절차와 인·허가 협조를, 시행사인 ㈜리건은 자금 조달과 각종 민원 해결은 물론 국토이용계획 변경에 따른 설계 및 인·허가 진행을 약속했다. 현남면 주민들은 개발에 대한 협조를 이끌어 내기로 협약했다. 시행사는 주민설명회 개최에 이어 이날 협약서 체결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부터 토지매입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골프소식]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주)캠프 맨체스터가 미국 나이키주니어골프스쿨과 함께 ‘골프로 배우는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내년 1월9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스쿨에서 3주·3개월·6개월 코스로 진행된다.3주 코스 8900달러에 주니어골프세트는 무료 증정.(02)561-5944.●랭스필드(대표 양정무)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CEO 서미트 골프대회’에 공식 클럽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LF701 풀세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자에게 여성용 풀세트 ‘LF401’을 더 증정하는 것.(02)544-5820.●한국인 전용 회원제골프장으로 변신한 태국의 방콕로열CC(27홀)가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수영장·연습장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5년간 무제한 무료 라운드와 숙식이 제공되고 항공권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골드회원(60일 이용) 490만원.(02)518-8765.
  • 경북지역 골프장 신설 붐

    지자체의 세수확보 경쟁과 맞물려 경북도 내에서 골프장 신설 붐이 일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날 현재 도내에서 골프장 38곳이 건설 또는 추진 중이다. 영천시의 경우 최근 우암개발㈜이 오는 2007년까지 고경면 해선·동도리 일원 130여만㎡에 27홀 규모의 ‘영천밸리CC’(가칭)를 짓기로 하고, 실시계획인가와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 길이 1만 800야드,18홀 기준 7200야드로 국제 규모 골프대회 유치가 가능하다. 총 공사비는 1000억원에 달한다. 청도군에서도 ㈜태왕의 ‘청도 아너스 골프장’ 조성 사업이 승인돼 이달 중 착공 예정이다. 오는 2007년 6월 말까지 이서면 각계·칠엽·대전리 일원 142만 7000㎡의 부지에 사업비 850억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도 지난 22일 경산시 평산·점촌동 일대에 추진 중인 인터불고 경산CC 예정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인터불고 경산컨트클럽은 2007년 말까지 이 일대 부지 147만여㎡에 외자 75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500억원을 들여 27홀 회원제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시·군 지역에서 골프장 신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은 해당 지자체들이 지방세수 확대와 고용창출 등을 위해 골프장 유치에 적극 나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정부가 지난해 9월 해외 골프여행으로 인한 서비스수지 적자를 줄이겠다며 골프장 건설 규제를 완화한 것도 골프장 신설 붐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골프소식]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호주지부를 창설, 호주 시드니 김포교통 유기만 대표를 지부장으로 위촉했다. 지부는 앞으로 국내 선수들의 전지훈련 지원과 호주프로골프협회와의 교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유 지부장은 시드니 글렌모어헤리티지밸리골프장(27홀)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경기도 광주의 뉴서울골프장이 직원과 캐디들의 현장 경험담을 담은 책 ‘월화수목금금금’을 펴냈다. 골퍼들과의 라운딩에서 생긴 에피소드와 서비스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뉴서울골프장은 프로숍은 물론 시중 서점에서도 책을 판매, 수익금을 전액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운동에 기탁할 계획이다.(031)762-5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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