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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채용목표제 첫 적용 외시 여성6명 추가합격

    올해 외무고시 1차시험에서 처음으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가 적용돼 6명의 여성수험생이 추가합격했다. 행정자치부는 20일 37회 외무고시 1차시험 제1부 합격자 132명과 제2부 합격자 42명 등 모두 174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제1부의 경우 12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올해부터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처음 적용됨에 따라 합격선 안에 들었던 여성 32명 이외에 6명의 여성수험생이 추가합격돼 모두 132명이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5명 이상 채용하는 공무원시험의 특정 직렬에서 남녀 구분없이 한쪽 성이 70% 이상을 넘으면,초과비율만큼 다른쪽 성을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 1차시험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www.mogaha.go.kr/gosi)’와 정부중앙청사 및 광역시청 게시판,음성자동안내전화(ARS 060-700-1902)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부 합격자의 합격선은 82.50점(여성 81.50점)으로 지난해보다 0.5점 낮아졌다.또 외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의 정규교육과정을 5년 이상 이수한 외국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부에서는 130명의 응시생 가운데 42명이 합격했다. 한편 외무고시 2차시험은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며,제1부에서는 26명,제2부는 2명을 각각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 행정·외무·지방고시 1차 어렵게 출제 합격선 1~3점 낮아질듯

    지난 16일 실시된 47회 행정고시와 37회 외무고시,9회 지방고시(행정직) 1차 시험문제가 예년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합격선이 낮아질 전망이다.응시율은 행시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외시와 지시에서는 약간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행시와 외시,지시 1차시험의 과목별 난이도와 응시율,향후 시험일정 등을 알아본다. ●합격선 하락할 듯 행시에서는 일부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져 수험생들이 과목별 시간분배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중론이다.행시 일반행정직에 응시한 김모(28)씨는 “영어과목에서 독해를 비롯해 문법과 어휘문제가 어려워 시간이 부족했다.”면서 “1교시에서 과목별 시간배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고시 전문가들은 이번 행시 1차시험의 과목별 문제구성이 부문별로 다양하게 이뤄진 데다 피상적인 암기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특히 공통과목 가운데 영어가,선택과목에서는 행정학(일반행정직)과 재정학(재경직) 등의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상승했다.합격선은직렬에 따라 1∼3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원 관계자는 “영어와 행정학,재정학 등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된 반면 예년에 비해 수월했던 과목은 드물었다.”면서 “직렬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외무고시에서 국제법은 무난했지만 국제정치학에서 시사상식 등을 숙지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돼 합격선은 1점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행시 1차시험 합격자의 합격선은 ▲일반행정 81점 ▲법무행정 78점 ▲재경 74.5점 ▲국제통상 78.5점 ▲교육행정직 80.5점 ▲검찰사무직 85점 등이었다.외시 1차 합격선은 1부 83점,2부 60점이었다.지시의 경우 전남지역 합격선이 77.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인천이 67.5점으로 가장 낮았다. ●낮아진 응시율 행시 1차 시험에는 접수자 1만 813명 가운데 82.6%인 8929명이 시험에 응시해 지난해(82.7%)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83.0%(응시자 5400명) ▲법무행정 67.1%(〃 202명) ▲재경 87.6%(〃 2212명) ▲국제통상 81.4%(〃 153명) ▲교육행정 81.2%(〃 415명) ▲사회복지 74.7%(〃 71명) ▲교정 67.8%(〃 118명) ▲보호관찰 83.8%(〃 57명) ▲검찰사무 66.3%(〃 252명) ▲출입국관리 79.0%(〃 49명) 등이다. 외시와 지시의 응시율은 지난해보다 5∼7% 포인트 정도 감소했다.외시 접수자 1378명 가운데 84.5%인 1165명이 응시했고,제1부 84.6%(응시자 1085명),제2부 83.3%(〃 80명)였다.지시에 305명이 접수했으나 220명(72.1%)이 시험을 치렀다. ●향후 시험일정 행정자치부는 지난 16일 문제와 가답안을 발표하고 23일까지 정답이의신청을 접수받았고,2월 말까지 최종 정답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외시가 3월21일,행시와 지시(행정직)는 4월25일이다. 합격자 명단은 발표일부터 음성자동정보전화(ARS,060-700-1902)나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차시험은 외시 4월7∼13일,행시와 지시 7월2∼7일이다.3차 면접시험은 외시 6월12일,행시와 지시 10월30∼31일이다. 선발예정인원은 행시의 경우 ▲일반행정 100명 ▲법무행정 5명 ▲재경 70명 ▲국제통상,교육행정 각 10명 ▲사회복지,교정,보호관찰,검찰사무,출입국관리 각 3명이다.외시 선발인원은 제1부 26명과 제2부 2명이고,지시 인원은 16명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 北송이버섯 누가 받았나

    북한 경제시찰단이 선물로 가져와 누구에게 전달됐는지 관심을 모았던 110개의 송이 박스가 방문 당일과 이튿날인 지난달 26일과 27일 정·관·재계인사 110명에게 모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가 7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김용갑(金容甲)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송이박스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내외와 김석수(金碩洙) 국무총리,남북정상회담 수행원 30명,평양을 다녀간 언론사 사장단 34명,경제시찰단 방문대상 기업 사장 26명,시찰단 오·만찬 주최자 및 참관지역 도지사·시장 9명,대북협력사업 기업인 6명,박근혜(朴槿惠) 의원,한갑수 영접단장에게 전달됐다.이 송이 박스는 1개당 7㎏으로 350만원 상당에 달한다고 김 의원측은 설명했다. 경제시찰단 박남기 단장은 첫날 한갑수 영접단장에게 송이박스 샘플 1박스를 전달했으며,이어 북측 연락관이 110개의 송이박스를 정부합동행사 지원단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송이박스를 받은 인사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자격은 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후보와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임동원(林東源) 대통령 특보 등이다. 또 대북협력사업 기업인으로는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회장,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 등이 포함됐고,시찰단 방문대상 기업으로 코엑스와 현대자동차,삼성전자 등에도 전달됐다.통일부측은 “송이박스 대상자 명단은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북한측이 이미 확정짓고 내려왔다.”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행시 수석 김민정씨

    행정자치부는 1일 제46회 행정고시 최종 합격자 257명과 제8회 지방고시 최종합격자 26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전체 1만 1명이 지원해 40대1의 경쟁률을 보인 행정고시에서는 국제통상직의 김민정(33·여·서울대 외교학과 졸)씨가 2차시험 평균득점 66.50점을 얻어 수석합격했다.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자는 법무행정직의 권대일(36·고려대 영어교육과 졸)씨와 재경직의 최치연(21·서울대 경영학과 3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서울 등 16개 시·도에서 445명이 지원해 17대1의 경쟁률을 보인 지방고시에선 평균 59.00점을 얻은 강원지역의 김상영(31·경기대 행정학과 졸)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한편 행정고시에서는 작곡가 지망생인 구혜리(26·서울대 작곡과 졸)씨가 일반행정직에 합격했다.또 올해 제18회 입법고시에 수석합격해 국회사무처에 근무중인 강연호(22·고려대 경영학과 재학)씨도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또 법제처장을 지낸 박주환 변호사의 아들인 박재훈(26·고려대 경제학과졸)씨와 현재 창원지검에 재직중인 예상균 검사의 부인 최지은(27·여·이화여대 영문과 졸)씨가 각각 부자(父子)·부부(夫婦) 고시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행정고시 및 지방고시의 최종합격자 명단은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gosi)와 정부중앙청사 게시판,음성자동정보전화(060-700-19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훈기자
  • 행정·지방고시 최종합격자 명단

    ◆제4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자(257명) ▲일반행정(120명) 陳善柱 鄭東赫 李炳官 魏應復 張成鉉 禹英濟 金仁敬 鄭景薰 朴相澈 金在鎭 金永鎬 張殷燮 李眞熙 任正爀 韓尙佑 金元培 李承冠 鄭은영 康台錫 李恩京 李先美 崔正孝 李在平 姜受珍 裵錫熹 鄭泰佶 金容台 安秉俊 金鍾潤 李碩熙 崔英珍 金完國 文湘敏 李柱烈 金壽喜 崔善慶 安鉉植 朴大民 金滋榮 金孝宣 崔炳煥 崔日東 鄭 螢 裵娟辰 郭善美 朴勝三 李蘇勉 柳東煜 李官杓 韓誠洙 具惠梨 金省均 崔世那 趙祐均 柳寶英 嚴志炫 孫松喜 許丞媛金南均 蔡경아 林承柱 朴貞玟 李昌星 林知淵 盧判烈 具玟廷 河昌勇 金螢國金南振 洪性澈 辛永圭 崔珉芝 金明信 申承勳 朴鍾煥 吳欣眞 李禎仁 尹炳哲朴眞永 金貞愛 李淳雅 李昇憲 李熙元 宋基振 崔禎益 琴政洙 成淏哲 禹京美金圭植 金基榮 秋明順 尹在三 李素英 尹鍾秀 李元柱 嚴大燮 金世國 李周炫尹太旭 張瑄廷 韓銅喜 金志娟 趙鏞殖 安 石 河敬喜 李영호 郭炅林 趙貴焄 金兌泳 李泰勳 裵개나리 金賢貞 成昌炫 金京和 李鍾熙 宋永善 陳正容 梁鉉秀白相烈 崔鍾姬▲법무행정(8명) 金一烈 鄭承鉉 梁東勳 徐昌敎 馬秀烈 權大一金태현 成在慶▲재경(101명) 張宇晸 全贊洙 朴成大 金義澤 羅琪皓 崔庚日 申尙勳 劉永昱 洪思鑽 范진완 沈載植 金泰政 全芝鉉 文敬昊 柳承秀 田愛眞 李漢哲 姜鍊皓 白承昊 姜京求朴榮鎬 金貴範 朴承範 閔 熺 李有振 李澈宰 林相辰 李奉根 吳貞潤 李正賢 崔知恩 高榮皓 李하나 鄭在桓 金南龍 林炯辰 趙勇來 羅윤정 丁敏元 甘炳旭 金惠珍 鄭勇鎬 宋太復 姜美子 金賢廷 梁元豪 鄭如珍 崔志勳 金成原 丁年相 朴柱彦 趙誠重 李載炯 金範求 崔智英 崔보선 吳榮祿 孫龍河 趙桓色 朴哲建 李泰勳 金度燁 朴成晙 金賢翼 任景煥 金東春 林大植 金光日 丁 權 鄭 一 洪晶詳 辛張洙 朴宰勳 邵盛煥 鄭善仁 朴峴鍾 黃熙珽權純國 黃太鎬 金完洙 趙文熙 南秉勳 李暻錫 金成珍 金永尙 孫彰範 金濬哲朴根在 權璂重 金容完 金玟我 金泰焄 金秀映 金政大 崔致演 裵晟埈 金鮮文崔振圭 朴敬淑 鄭根龍 姜奉秀▲국제통상(15명) 崔赫宰 金榮胤 金旼貞 姜敏徹 金延珍 崔仁宅 李圭宣 朴裁樂 李福遠 尹善暎 陰잔디 明秀賢 高 鉉 金昌洙安同旭▲교육행정(10명) 朴正浩 金聖根 李惠珍 柳姬丞 金泰慶 吳辰姬 韓榮沃 南정령 宋善珍 尹素暎▲검찰사무(3명) 明官鎬 鄭然喆 崔大鎭 ◆제8회 지방고등고시(행정직) 합격자(26명) ◆▲서울(2명) 崔元碩 李聖恩▲인천(2명)金俊成 朴裕振▲경기(3명) 金載勳李晟鎬 朴重根▲강원(2명) 崔鳳根 金尙榮▲대전(1명) 全昶炫▲충남(1명) 吳泳錫▲충북(2명) 文錫九 李孝植▲광주(1명) 吳永傑▲전남(2명) 金基洪 朴魯源▲전북(1명) 閔宣植▲대구(2명) 安重坤 徐德燦▲경북(2명) 李承奎 徐庚鉉▲부산(2명) 徐明石 閔泳信▲울산(1명) 金榮成▲경남(2명) 李度宛 金가로
  • 한국戰 납북자수 8만4532명 추산

    한국전쟁 당시 납북자 수가 7000여명에서부터 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통계치가 들쭉날쭉해 정확한 집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렇게 혼선이 빚어지자 19일 정부가 정리된 자료를 내놓았다. 정부는 한국전쟁 기간 납북자의 경우 52년판 대한민국 통계연감에 따르면 그 규모가 8만 2959명,53년판 통계연감에는 8만 4532명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적십자사가 국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에 통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실향사민 재등록(56년 6월15일∼8월15일)때 등록인원은 7034명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휴전 이후 납북자는 모두 3790명으로 이중 87%가 송환되고,13%에 해당하는 486명이 아직도 귀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군포로의 경우 국방부는 한국전쟁 참전 행불자(실종자)를 1만 9409명으로 추정·공개했다. 이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행방불명 신고자 총 4만 1971명 가운데 포로교환시 귀환자 8726명과 유가족 신고 및 증언자료를 근거로 전사처리한 1만 3836명을 제외한 숫자이다. 귀환 국군포로·탈북자 증언 등을 통해 현재 명단을 확보한 생존 추정 국군포로는 481명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출범2년 결산과 전망/ 의문사 규명위 ‘미완의 마감’

    지난 2000년 10월 출범한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의 조사시한이 16일 마감됐다.이에 따라 국회에 계류 중인 의문사특별법 개정안이 규명위의 보고서 작성 시한인 내년 3월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30건의 의문사가 미제사건으로 처리될 위기에 처했다. 규명위는 16일 전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그동안 두 차례의 법개정을 통해 조사기간을 연장했지만 전체 83건 가운데 30건은 조사권한 미약과 시간부족,사건 조사의 어려움 등으로 ‘진상규명 불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규명위는 이날 조사시한 마감에 즈음한 의견서를 내고,“진정사건 대다수가 10여년 전에 발생한 사건으로 관련자료가 없거나 자료가 존재하는지조차 불투명한 사례가 많고,진상규명으로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는 사람들이 국가기관 등 사회 곳곳에서 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유가족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간 연장과 조사권한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한 위원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관련자의 통화내역과 금융거래에 관한 자료제출,청문회 개최 등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민주화운동정신계승 국민연대와 유가족 대책위 소속 회원 20여명은 이날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문사법 개정에 찬성 의사를 밝힌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닷새동안 전체 국회의원 273명에게 의문사법 개정의 찬반의사를 물은 결과 72명이 찬성한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찬성의원에는 한화갑 대표 등 민주당 의원 42명,서청원 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 29명,자민련 송광호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이번 정기국회 기간 동안 국회앞 1인 시위,천막농성 등을 통해 개정안 통과를 꾸준히 요구하고,의문사법 개정 문제를 연말 대통령 선거 출마자의 검증 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규명위는 지금까지 모두 5613명의 참고인과 피진정인을 조사했으며,이 가운데 1526명은 조사관들이 방문조사를 벌였다. 현장과 참고인 조사를 위해 연인원 4383명의 조사관이 2164차례에 걸쳐 3248일간 출장을다녀왔다고 규명위는 전했다.규명위 관계자는 “조사관들의 이동거리를 합하면 38만 4254㎞에 이른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77차례에 걸쳐 법의학 전문가에게 소견을 물었다.규명위 관계자는 “국내 법의학자에게 38차례,일본·미국·남아공 등 해외법의학자 5명에게 39차례 소견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부산 과학영재학교 신입생 첫 144명 선발

    과학기술부와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하는 부산과학영재학교 신입생최종 합격자 144명을 6일 발표한다. 합격자중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114명(79.2%)과 30명(20.8%)이었다.학년별로는 중학교 1학년생 3명,2학년생 20명,3학년생 121명으로 1∼2학년생이 전체의 1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40명),부산(28명),서울(26명),대구(10명) 등의 순이었다.합격자 명단은 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bsa.hs.kr)로 공개된다. 최우수 합격자로 선발된 김종우(서울가락중 2년)군은 자연에 대한 강한 탐구정신으로 ‘개미의 과학적 구조’,‘지렁이를 이용한 무공해 비료’ 등의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정년퇴임 교원 1220명 훈·포장

    정부는 23일 이달 말로 정년퇴임하는 교원 122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퇴직 교원 중 전북대 신철순 총장 등 3명은 청조근정훈장,서울신묵초등학교 조명형 교장 등 454명은 황조근정훈장,부산 동주여중 한휘자 교사 등 226명은 홍조근정훈장,남양주교육청 나정자 교육장 등 206명은 녹조근정훈장,경남 충렬여고 강수성 교장 등 187명은 옥조근정훈장,계명문화대 송석우 교수 등 71명은 근정포장을 받는다. 또 충북여고 배상은 교사 등 24명은 대통령표창,광주 동아여중 김원태 교감 등 18명은 국무총리표창,인천전자공고 이부경 교사 등 31명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수상자 명단은 대한매일 홈페이지(www.kdaily.com)에서 볼 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데스크칼럼] 지방선거와 교수들의 몰지성

    교수들이 집단으로 특정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하는 것이적법한가.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설혹 ‘합법적’이라 하더라도 ‘도덕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뽑는 민주당의 당내 경선이 과열되면서 대학교수들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일 광주에서는 지역 유력인사 426명이 전남지사 후보로 특정인을 지지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22개대학 교수 164명이 서명에 참여했고,호남대 김모 교수가발표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전주에서 전북도내 11개 대학 교수 527명이 전북지사 후보로 특정인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선언을 주도한 교수들은 참가자 수를 늘리기 위해 동료 교수에게 서명을 강요하다시피 했으며 본인동의 없이 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대학 교수도 정치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정치적 이상향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어느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는지를 판단할 권리도 있다.자신의 정치적 이상향과 사회 전체 이익에 부합된다고 판단되는 인물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다.이를 위해‘개인적으로’ 특정 정당에 가입하거나,특정후보의 선거캠프에 가담하거나,아니면 ‘독자적으로’ 신문에 기고하거나,방송에 출연하거나,대중강연을 하거나 모두 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이런 활동이 공익보다는 자신의 정치적영리활동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문제될 게 없다.개인의 정치활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한 그의 정치적자유를 막을 근거는 없다. 그러나 수백명의 교수들이 ‘집단적으로’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상황이 다르다.일반 유권자들에게 마치자신들이 교수사회를 대표한다는 인식을 줄 우려가 있다는 점이 문제다.지지선언에 참가한 교수들 스스로가 교수사회를 대표하는 것처럼 행세하는 것은 더욱 큰 문제다. 유력인사들을 묶어 집단적 지지성명을 발표하도록 하는것은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흔히 사용하는 수법 중 하나다.이들의 정치적 집단행동이유권자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그런 ‘줄 세우기’의 활용가치가가장 높은 계층이 교수들이다.그들이우리 사회의 지성을 대표하고,여론을 주도하는 지식인 사회의 리더계층이며,항상 정파적 이익보다는 사회 전체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는 사회적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교수들의 집단적 특정후보 지지선언은 그런 사회적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다. 교수의 본령은 학문의 세계다.객관성과 보편타당성,개인의 지적 자유 존중….학문의 세계가 추구하는 이런 가치들은 집단으로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바람을 일으켜 유권자 개개인의 정치적 의사결정을 특정한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행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이는 교수의 권위를 악용하는 ‘몰(沒)지성적’ 행동이다.그런 명분 없는 일에 수백명의 교수들을 동원하는 것은 교수의 사회적 리더십을 남용하는 것이다.교수의 정치참여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교수라는 직분에 맞지 않는 방식을 비판하는 것이다.정치에 뜻이 있다면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참모가 되어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정책개발을 돕거나,혹은 스스로 후보자로 나서는 것이 훨씬 교수답지않겠는가. 염주영 공공뉴스 에디터 yeomjs@
  • ‘패스21 주주’ 리스트 나돌아

    수지 김 살해혐의를 받고 있는 윤태식(尹泰植)씨가 대주주인 패스21의 일부 주주명단이라고 적힌 출처불명의 리스트가 나돌고 있다. 이 문서에는 정·관계와 언론계,학계,군 관련 인사 52명이 들어 있다.이름,출생년도,소속기관,보유주식 규모 등이적혀 있다. [누가 얼마나 갖고 있나] 모 경제신문 사장의 부인이 4만3,029주로 가장 많이 가진 것으로 돼 있다.가장 적은 20주를 보유한 사람은 3명이다.1,000주 이상을 가진 인사는 11명에 이른다. 정계 인사로는 이미 밝혀진 김현규 전 의원과 서청원 한나라당 의원 등 2명이 전부다.서의원은 “주당 10만원씩주고 사서 많은 손해를 봤다”고 이미 해명한 바 있다. 관계에서는 국세청 2명과 대검찰청,강릉경찰서,철도청 등의 직원이 한명씩 들어 있다.정보통신부에서는 2급 관계자가 유일하게 끼었다.이 인사는 “아무런 언급도 않겠다”고 함구했다. 또한 한명씩 포함된 곳은 중앙경리단과 해군중앙경리단,경인지방노동청,광주광역시청,서울 도봉구청,서울지하철공사,건설공제조합 등 다양하다.그러나 해군중앙경리단에서는 명단에 적힌 이름의 직원은 없다고 밝혔다. 대학과 초·중등교 교사 등도 7명이 있다.서울 모 중학교교무부장인 H씨는 “지난해 2월 20일 신문광고를 보고 패스21을 알게 돼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주식을 샀다”면서“마이너스 통장으로 샀는데 4,000만원 이상 손해봤다”고말했다. K씨(변호사)와 O씨(공인회계사)등도 포함됐다.K씨는 “지난 2000년 2월쯤 평소 거래하던 삼성증권 모 지점장의 권유로 주당 2만5,000원 정도에 샀다”고 말했다. 언론계 인사는 모두 26명.방송사에 근무하는 L씨(2,900주)와 또다른 L씨(1,000주)를 제외하면 모두 1,000주 미만이다.종합일간지 4명,경제지 7명,방송·통신사 13명,방송위원회 1명 등이다. [사법처리 어디까지] 사법처리된 공무원들의 경우 200주가구속영장 청구의 기준이 됐다. 그러나 보유주식의 수보다는 ‘대가성’이 인정되는 주식을 얼마나 받았느냐가 중요하다.검찰 관계자는 “패스21 주식을 갖고 있었다는 것만으로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대가성이 있는지 여부,주식을 보유하게 된 경위와 주식의 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실제 로비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가려내야 한다”고 밝혔다.검찰은 우선 대가성이 있는 주식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공무원들부터 소환할 예정이다. 언론계 인사들의 경우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임무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면 배임수재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패스21 기사를 호의적으로 썼다는 것만으로는 명백히 임무를 위배한 것인지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 박대출 조현석 장택동기자 dcpark@
  •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991명 발표

    행정자치부는 27일 제43회 사법시험 및 제15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사법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해에 비해 190명 늘어난 991명이며 군법무관 임용시험 합격자는 26명이다. 모두 2만7,625명이 응시한 올해 사법시험에서 최고 득점은제2차 시험 평균득점 65.07점을 얻은 박종우씨(22·서울대법학과 4년)며 최고령자는 송병춘씨(46·서울대 교육학과졸),최연소자는 서경원씨(21·서울대 법학과 4년)다. 여성은 모두 173명이 합격해 전체의 17.5%를 차지,지난해(151명·18.9%)에 비해 1.4% 포인트 줄어들었다.합격자 평균연령은 29.2세로 지난해의 28.2세보다 1세가량 높아졌다.이는 20∼24세 합격률이 8.7% 줄어든 반면 30∼34세 및 35세이상 합격률이 각각 4.5%, 4.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시에서는 인원이 늘어난 영향을 받아 치과의사,경찰,공인회계사 등 이색 경력자들이 많았다. 서울 강혜병원 부원장인 하태헌씨(32)는 95년 서울대 치의학과를 차석으로 졸업한 뒤 교정과 전문의로 재직중 사법시험에 합격했다.하씨는“공중보건의로 있을 때 시간이 많이생기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을찾다가 판·검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99년에 사법시험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다는 기쁨으로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의 전경대 소대장으로 재직 중인 권상표씨(24)는 99년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사시공부를 시작,2년 만에 합격했다.권씨는 “경찰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공인회계사인 강익중씨(30)는 99년 7월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법률공부를 시작,22개월 만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모두 1,062명이 응시한 군법무관 임용시험에서는 제2차 시험 평균득점 56.57점을 얻은 최정복씨(30·동국대 법학과)가 최고득점을 얻었으며 최고령자는 윤기상씨(32·한양대 법학과),최연소자는 천창수씨(24·연세대 법학과) 등이다. 김영중기자
  • 권총강도 수사 장기화 조짐

    대전에서 발생한 은행 권총 살인강도 사건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이 사건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범행에 이용된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서류봉투 등에서 지문 4개를채취,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차주 김모씨(51·여)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또 5개 은행의 폐쇄회로(CC)TV 테이프 판독작업도 병행했지만 이 역시 화질이 좋지 않아 작업을 종료했다. 용의자로 보이는 남자들을 택시에 태워줬다는 내용 등 2건의 제보 또한 모두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총기 이용 강도 전과자 117명 중 대전·충남권 연고자 14명과 올들어 대전교도소를 출소한 20∼30대 강·절도 전과자,은행 퇴직자 26명,대전권 출신 경비용역업체 직원 5명 등의 최근 행적 수사에 실낱 희망을 걸고 있다. 경찰은 또 지난 10월 발생한 대전 동부경찰서 경찰관 권총탈취사건 현장과 이번 사건 현장 주변에서 범행 시간대에 휴대폰을 쓴 사람들의 명단을 확보,범죄 연관성을 수사하는 한편 현상금(1,000만원) 내역과 용의자 인상 착의 등이 담긴 수배전단 13만5,000장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밖에 도난 당시 다소 옅던 범죄이용 차량의 선팅이 발견시에는 짙게 바뀐 점을 중시,차량 선팅업소 등에 대한 탐문수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이번 사건에 사용된 총기가 경찰관이 빼앗긴 것일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해 3월 대구에서 성폭행 용의자 검거과정에서 탈취당한 3.8구경 권총 1정 역시 회수되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최근 잃어버린 권총은 2정으로 밝혀졌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히딩크호 세대교체 끝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내년 월드컵 ‘베스트 11’ 밑그림이 드러났다. 2002한·일 월드컵을 불과 4개월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국제대회인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대회에 출전할 예비 명단이 확정됨에 따라 16강 숙원을 풀어줄 정예멤버들이 사실상 굳어진 셈이다.이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내년 1월까지 월드컵 멤버를 확정하겠다고 누누이 강조해온 것과 상통한다. 지난 9일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믿음직하다고 평가받은 골키퍼 김병지(31·포항)를 필두로 수비진에 유상철(30·가시와) 심재원(24·프랑크푸르트) 최진철(30·전북),미드필드에 송종국(22·부산) 김남일(24·전남) 박지성(20·교토) 이영표(24·안양) 이을용(26·부천),공격진엔 최태욱(20·안양) 황선홍(33·가시와) 최용수(28·이치하라) 이천수(20·고려대) 설기현(22·안더레흐트) 등이 유력한 베스트11 후보로 떠올랐다. 내년 1월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골드컵 파견 예비명단 30명은 미국과의 평가전 멤버 26명을 뼈대로 신예들의 체력과 노장들의 노련미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평균 나이는 25.1세로 미국전 때의 24.6세보다 약간 높아졌다. 그러나 이번 대표팀에서 탈락한 홍명보(32·포항) 노정윤(32·후쿠오카) 윤정환(28·오사카) 하석주(33·포항) 등 옛대표팀 멤버들은 히딩크 체제 아래에서 더 이상 얼굴을 내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베켄바워’ 홍명보는 월드컵 본선 4회 연속 출전을 노려왔지만 히딩크가 수차례 시도한 시스템 시험 결과 스위퍼의 역할이 떨어짐에 따라 꿈을 접어야 할 처지에 몰렸다.대신 최진철 유상철 등이 새로운 수비의 핵으로 떠올랐다. 볼 처리능력이 뛰어나 ‘재간꾼’으로 불리는 윤정환도 체력에 문제점을 드러내 많이 뛰지 못한다는 점에서 히딩크에게 믿음을 심는데 실패했다. 지난 4월 4개국 대회와 5월 카메룬 초청 평가전 때 공격형미드필더로 뛰었으나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 아예 단 한차례도 명단에 끼지 못했다. 노정윤도 지난해 12월 히딩크가 사령탑을 맡은 이래 1년이지나도록 대표팀 명단에는 얼굴조차 내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98프랑스월드컵 때 멕시코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던 ‘왼발의 달인’ 하석주도 히딩크 체제 아래에서는 교체 멤버로 간혹 투입되다가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월드컵16강 ‘젊은 피’가 간다

    한국의 월드컵축구 대표팀이 대폭 젊어질 전망이다. 지난 9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으로 치러진 미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이영표(안양) 김남일(전남·이상 24) 박지성(교토 퍼플상가) 이천수(고려대) 최태욱(안양·이상 20) 등 어린 선수들이 선발 멤버로 나와 눈부신 활약을 펼친데 따른 것이다.거스 히딩크 감독은 경기가 끝난뒤 “아직 마음에 완전히 차지는 않지만 각자 임무를 잘해내고 있다”며 이들을 칭찬했다. 히딩크는 또 “갖가지 전술 변화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선배들과 호흡을 맞춰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경기 내용중 단편적인 부분을 놓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어린 선수들을 흔들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경험이 모자라 나오는 실수는 앞으로 치를 국제 친선경기 등을 통해 보완하면 될 일이라는 얘기다. 현재 대표팀 명단에 오른 26명의 평균 나이는 24.6세.히딩크는 지난 8월 체코 원정 평가전에서 0-5로 처참하게 무너지자 ‘한국의 베켄바워’라고 불리는 홍명보(32·포항·전 일본리그 가시와)까지 제외하고 안효연(23·교토 퍼플상가) 송종국(22·부산) 김남일 이천수 최태욱 등 어린선수들을 대거 중용했다. 이 멤버로 치른 지난 9월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톡톡히 재미를 봤다.1차전 때부터 젊은 선수들을 두루 시험한다는 계획 아래 하프타임 때 안효연과 교체 투입된 이천수는 왼쪽 날개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이천수가 상대 진영을 뚫고 들어가다 수비진으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과 최태욱의 도움으로 2-1 낙승을 거뒀다. 비록 0-1로 무릎을 꿇기는 했으나 지난달 8일 세네갈 초청 친선전도 이러한 맥락에서 히딩크의 전략을 이해할 수있다.이 경기에서 히딩크 감독은 후반에 현영민(22·건국대) 차두리(21·고려대)를 최태욱 김남일과 교체 투입해 20∼22세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점쳤다. 이후 20대의 기량은 지난달 13일 최태욱과 김남일의 골을 앞세운 상암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 크로아티아전에서 2-0,이번 미국전에서는 이천수가 금쪽 같은 도움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따내는 쾌거를 안겨줬다. 월드컵 조추첨 뒤 “우리들은다듬어지고 있는 상태”라며 16강행을 자신한 히딩크의 감춰진 카드는 결국 이들 ‘젊은 피’였던 셈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1월6일 ‘월드컵 레이스' 돌입. 9일 미국전을 끝으로 올해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이 연말 휴가를 보낸 뒤 내년 1월 초 다시 소집돼 월드컵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대표팀들 10일 해산해 휴가에 들어갔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도 오는 20일쯤 휴가를 위해 네덜란드로 돌아간다. 그러나 대표팀은 내년 1월6일 다시 소집된 뒤 미국으로이동,북중미골드컵대회(1월16∼2월3일)에 대비한 훈련캠프를 차린다.이 대회를 통해 본선 1회전 상대인 미국과 1월19일 재차 경기를 치르는 등 실전경험을 통한 전력강화를꾀할 예정이다. 그러나 대표팀은 2월로 예정된 홍콩 칼스버그컵대회 참가에 대해서는 전력강화에 특별한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에따라 불참을 검토중이다. 또 3월에는 유럽전지훈련을 통해 유럽축구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4월에는 네덜란드 중국 등을 불러들여 A매치를치르는 방안을 강구중이다.이후 4월말엔 서귀포에 캠프를차려 전술의 완성도를 높인 뒤 본선 훈련캠프인 경주로 자리를 옮겨 막바지 정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5월26일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본선에대비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 한적, 이산상봉단 후보 300명 선발

    대한적십자사는 21일 인선위원회를 열어 이산가족 방문단후보자 300명을 선정,개별 통지했다. 한적은 후보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방북의사를 확인한 뒤 다음주 200명으로 추린 명단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최종 방북자 100명은 북측 가족의 생사 및 주소 확인등을 거쳐 연령과 직계가족 여부를 기준으로 다음달 초 선발하게 된다. 이날 선정작업은 신청자 10만3,700여명에 대해 80세이상 7점,70대 4점,60대 3점의 가중치를 부과해 컴퓨터추첨을 한 결과 ▲80세 이상 117명 ▲70대 126명 ▲60대 57명이 각각 포함됐다. 남자 206명,여자 94명으로 구성된 상봉단 후보자의 출신지분포는 황해 79명,평남 49명,함남 39명 등 순이다. 진경호기자 jade@
  • 외국에선/ 성범죄자 집·차에까지 경고문

    미국·영국 등 외국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에 대한 처벌은 엄하다.인권침해 논란 속에서도 이같은 파렴치한 범죄에 대해 초강경 처벌을 해야 한다는 여론에 힘입어 사회에서‘아웃’시키는 쪽으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미국=94년 통과된 ‘메건법’(성범죄자 석방공고법)으로유명하다.메건법은 기소된 적이 있는 상습 강간범과 성폭행범,성도착자 등에 대해 10년간 주소지를 주당국에 등록하고 주민들이 전화를 통해 누구나 명단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법률.50개 주가 모두 시행하고 있다.이른바 ‘평생 꼬리표’를 단 32만4,926명이 감찰 대상에 들어 있다. 지난 5월 텍사스주법원은 성폭행범이 석방됐을 때 이를 이웃에 알리고 미성년 성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자에게‘성범죄자’라는 경고문을 집과 차에 붙이라는 판결까지냈다.대상은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거나 유혹한 뒤 성관계를 맺거나 강간을 한 사람들.이 제도는 현대판 ‘주홍글씨’제도란 논란을 불렀다. 지난해 7월 미 하원은 아동 대상 성범죄로 두번까지 유죄판결을 받으면 무기징역에 처해 무조건 사회에서 ‘아웃’시키는 내용의 이른바 ‘투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타이완=99년 아동복지법을 강화,16세 이하 미성년자와의성관계로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징역 7년까지 처하고 이름과 사진을 주요 지방신문에 공표하고 있다. ◆영국=지난해 7월 타블로이드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미성년 성범죄자 49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하면서 성범죄자 신상 공개를 놓고 찬반 격론이 오갔다. 성범죄자들의 이름과 사진,거주지까지 공개,“파렴치한 어린이 대상 성범죄자들의 신상은 공개돼야 한다”는 논리와“성범죄자들을 지하로 몰아넣어 아이들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이다”는 논리가 맞붙었다.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84%의 부모들이 명단 공개에 찬성했고 88%가 형기를 마친 성범죄자들이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어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프랑스도 97년부터 필요하다면 아동관련 기관들이 성범죄 기록을 공개하도록 제도화한 바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정년퇴직 교원 849명 훈·포장 수여(1)

    정부는 8월말 정년 퇴직하는 교원 849명에 대해 재직년수별로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충남대 정덕기(鄭德基) 교수 등 6명이 청조근정훈장,춘천교육청조철근(趙鐵根) 교육장 등 321명이 황조근정훈장,광주 수피아여고 고우식(高宇植) 교감 등 119명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대구 신명여중 박태만(朴泰萬) 교사 등 131명이 옥조근정훈장,경남 항공고 유우수(劉又守) 교감 등 55명이 근정포장,인천 만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하현옥(河顯玉) 원감등 11명이 대통령 표창,전주대 김재우(金載雨) 교수 등 21명이 국무총리표창,울산 경영정보고 김윤상(金允相) 교사등 26명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조근정훈장▲교수△정덕기 충남대△이상윤 동아대△심상필 홍익대△홍일식 고려대△김병수 연세대△이태근 목포대◇황조근정훈장▼강원△조철근 춘천교육장△황용국 서부초교장△박재선 오저초 교장△심낙영 진주초 교장△박영준 상장초 교장△안정남 서석초 교장△정순섭 명덕초 교장△최근두 평창초 교장△박상구 오덕초 교장△박원균 주문초 교장△안병해 영동초 교장▼경기△이보훈 화성장안초 교장△현영종 화성월문초 교장△이수열 청평초 교장△심진용 광정초 교장△김준남 의왕부곡초 교장△한봉호 인덕원초 교사△윤태홍 금파초 교장△한만희 성남제1초 교장△안효상 효성초교장△이재련 원천초 교장△황춘환 삼일초 교장△장만수 율곡교육연수원 원장△황준용 풍덕초 교장△이영환 창곡여중교장△채영묵 백현중 교장△이기숙 계남고 교장△윤성모 파주종합고 교장△박석채 율곡고 교장△황규천 명륜여중 교장▼경남△권석인 용남초 교장△구용호 웅남초 교장△권영석용지초 교장△이진숙 용마초 교장△김재수 월영초 교장△류재렬 진동초 교장△정용기 봉원초 교장△이상세 남강초 교장△장재순 경화초 교장△황성규 사천초 교장△박경희 임호초 교장△정원길 장목초 교장△표병수 영천초 교장△이홍진 하일초 교장△김규석 하이초 교장△박채병 고현초 교장△권진현 함양교육장△김갑렬 신월중 교장△장환규 양산중 교장△이의호 통영교육장△정봉기 동진여중 교장△손용근 거제해양과학고 교장▼경북△김기옥 오릉초 교장△서정환 황성초 교장△손재하 안동서부초 교장△박충호 길주초 교장△심보현 안동교육장△김종호 영주초 교장△신용섭 상주동부초 교장△김인수 사벌초 교장△조석원 문경교육장△류병달경산서부초 교장△오상종 단촌초 교장△석영근 초전초 교장△이상우 온정초 교장△이충재 동로중 교장△송동진 수륜중 교장△홍태표 청송교육장▼광주△양호기 동부교육장△이정옥 문산초 교장△정춘식 광주용봉초 교장△구영웅 살레시오초 교감△황선호 화개초 교장△심준섭 광주학강초 교장△강신근 광주상무초 교장△김현식 봉선초 교장△정행식 본량초 교장△조재희 서부교육청 장학관△민병진 전남고 교사▲교수△김수균 공주교대△김진원 한국교원대△오진태 부산교대△김제한 서울교대△김동학 전주교대△오상철 제주교대△김재윤 청주교대▼대구△이대영 대구입석초 교장△이동섭 대구신암초 교장△양희진 대구신서초 교감△김상동 달성교육장△이기주 대구혜화여고 교장△박대하 대구북중 교장△김규훈 대구서부중 교장△신우섭 수성여중 교장▼대전△박건하 대전문정초 교장△조용근 대덕고 교장△강신영 대전흥룡초 교장△박원순 충남중 교장△장옥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교수△신해우 지산대학장△김하영 충주대△최영호 전주대△김병덕 창원대△장우현 한림대△손병환 대구가톨릭대△서복원 서울산업대△이승영 부경대△이원균 부경대△고한식 부경대△원용돈 부경대△김춘식 한국해양대△이내영 강남대△김명기 명지대△김길웅 대구대△정인덕 충남대△서일환 충남대△김형주 동아대△조인호 전북대 교수△홍한기 인천대 교수△이성희 홍익대 교수△김정수 홍익대 교수△윤병렬 홍익대△김춘열 가톨릭대△신경섭 가톨릭대△이현순 원광대△한남제 경북대△기우항 경북대△김명건 단국대△이보호 숭실대△김병호 경상대△허인옥 제주대△이진무 연세대△정상천 공주대△조양자 한양대△박공래 목포대△손형구한국체육대△김용욱 경희대△김종달 용인대△김용섭 삼척대△주영철 삼척대△김여생 전남대△허형석 군산대△우기원상주대△이경로 건국대△김원준 영남대△박명과 한국항공대△홍성선 충북대△이남기 충북대△정봉구 충북대△조우현조선대△한대성 강원대△박성호 강원대△정병두 이화여대△윤만근 청주대△정재천 인하대△김윤식 서울대△이윤영 서울대△이재흥 서울대△오석홍 서울대△차경수 서울대△이길표 성신여대▼부산△이기홍 부산디자인고 교장△강학석 남부교육장△김창명 부산중 교장△이광우 부산서여중 교감△박봉규 부산남일고 교장△김주영 혜광고 교장△이종태 부산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이규월 대연고 교장△문홍렬 동주초교장△김연순 만덕초 교장△전상탁 동래교육장△한재희 서명초 교장△이상권 사직초 교장△김기태 금성초 교감△강태수 금강초 교장△윤덕연 토성초 교장△민윤식 낙동초 교장△이금순 동부교육장△이대섭 좌산초 교감▼울산△이연수울산중앙중 교장△최상기 태화중 교감△최두용 언양중 교장△김찬은 울산중앙고 교장△전창호 굴화초 교장△유정륜 울산남부초 교장△김채생 여천초 교장△송치호 호계초 교장▼인천△유옥연 인천연화초 교사△김동규 인천당하초 교장△이인행 길상초 교장▼전남△최훈 목포대연초 교장△박무웅목포연동초 교감△박종갑 화태초 교장△김문현 여수동초 교사△양용승 외서초 교장△황치환 승주초 교장△최영철 봉황초 교장△박용순 광양중마초 교장△김종진 무정초 교장△유환익 원촌초 교장△정종옥 대서초 교장△정장래 복내초 교감△심재익 아산초 교장△김국현 춘양초 교장△손영식 관산남초 교장△김용안 군동초 교감△박선근 엄다초 교장△주문환 백수초 교장△김영희 불갑초 교장△이갑수 진원초 교장△김지수 고흥여중 교장△박인석 구림공고 교장△조규생 순천고 교장△안정 순천여중 교장△김석희 순천삼산중 교감△조정량 여수공고 교장△장기수 여수여중 교감△문동근 장성교육장▲교수장진필 계명문화대△최성희 한림정보산업대△이상빈 장안대△진영석 경남정보대△이관섭 배화여대△이종태 인하공전△우호환 인하공전△조용란 인하공전▼전북△김영성 군산중앙중 교장△허일욱 전주여상 교장△김용환 전주양지중 교장△문채성 전주문정초 교장△강인안 전주기린초교장△오영조 전주덕일초 교장△정환용 전주삼천남초 교장△최종주 전주북초 교장△권혁천 전주신성초 교장△오병우전주양지초 교장△류근우 전주서천초 교장△강일웅 전주송원초 교장△신현복 전주전일초 교장△김성애 전주덕진초 교장△전인배 옥구초 교장△김호선 군산중앙초 교장△김시권신풍초 교장△한기학 군산교육장△신갑승 전주교대 군산부속초 교장△임진영 낭산초 교장△이상규 성당초 교장△임선호 왕궁초 교장△황용택 이리계문초 교장△채규정 이리동북초 교장△한민호 영산초 교장△정종련 소성초 교장△임항순 이서초 교장△홍진식 복흥초 교장▼서울△한윤수 서울도신초 교사△윤문자 서울상천초 교장△김영선 서울신창초 교장△강인복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 교장△장세은 서울거여초 교장△김상중 서울대명초 교장△최기종 서울오금초 교장△이중규 서울오륜초 교장△노동선 서울신강초 교장△김지묵 서울서래초 교장△정태규 서울서이초 교장△이규준 서울영희초 교장△이성렬 서울용답초 교장△정재호 서울번동초교장△정선훈 서울우이초 교장△박지호 서울돈암초 교감△김기영 서울송천초교감△김성래 서울삼성초 교장△김영원충암초 교장△이종근 용강중 교사△이정권 동마중 교사△황승현 성동교육장△왕혁수 천호중 교장△양병문 한산중 교장△김영희 봉화중 교장△김성모 성사중 교장△김진성 구정고 교장△장문기 대림여중 교장△신태춘 문래중 교장▼제주△김상수 제주동초 교장△현영보 제주북초 교장△양창효 창천초 교장△김용주 성읍초 교장△양기휴 동홍초 교장△송대원 중문초 교장△이동석 서귀서초 교장△양상진 귀덕초 교장△이창화 종달초 교장△좌운국 신엄중 교장▼충남△이근충공주금학초 교장△고제흥 공주봉황초 교장△이상원 대남초교장△홍훈표 용화초 교장△이옥준 고북초 교장△남우직 논산중앙초 교장△박선배 연무중앙초 교장△김낙회 연세초 교장△김영희 궁남초 교장△성천모 구룡초 교장△이을재 한산초 교장△양창희 남면초 교장△차재돈 천의초 교장△김정기 서정초 교장△박광서 순성초 교사△반인충 교육연수원 원장△권순자 공주여중 교장△김홍진 제원중 교장△김정곤 서림자중 교장▼충북△이주원 충북교육청 장학관△양만석 충주성남초 교장△박종홍 동광초 교장△이종수 황간초 교장△진상우 매곡초 교장△윤원주 충원고 교장△이정만 진천상고교장
  • 조수미등 26명 월드컵홍보사절에

    가수 서태지 등 문화인 26명이 2002월드컵축구대회 문화홍보사절로 선정됐다.이번 홍보사절에는 성악가 조수미,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사극 ‘여인천하’의 강수연 등이 포함됐다.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D-300일행사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다음은 선정된 문화인 명단. ■성악인 조수미 신영옥 최현수 김동규 홍혜경?연주인 정명훈 장한나 유진박■가수 조용필 김흥국 서태지 SES(3명)?배우 강수연 안성기 최수종■MC 임백천 임성훈 황수경 황현정■국악인 김영임■무용가 문훈숙 김주원 이원국■기타 김민경(2001미스코리아 진)
  • 이천수등 4기 히딩크호 26명 확정

    이천수(고려대) 이동국(포항) 안정환(페루자) 등이 합류한4기 히딩크호 멤버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이들이 포함된 26명의 새로운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4기 히딩크호인 이번 대표팀은 다음달 6일 유럽으로 떠나 15일 체코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 등 17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새 대표팀에는 안정환을 비롯,황선홍 유상철(이상 가시와) 최성용(라스크 린츠)설기현(안더레흐트) 등 5명의 해외파가 포함됐고 윤희준 전우근(이상 부산) 한종성(상무)은 처음으로 태극유니폼을 입게 됐다. 대신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멤버였던 고종수(수원) 홍명보(가시와) 하석주(포항) 등은 제외됐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이번 대표팀은 다음달초 아시안수퍼컵에 참가하는 수원 선수들과 후반기 리그를 코앞에 둔일본파 선수들을 차출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구성했다”면서 “팀 개편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선수들을 시험하기 위한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GK 이운재(상무) 김용대(연세대) 서동명(전북) ■DF 이민성 심재원 윤희준(이상 부산) 강철(전남) 서덕규(울산) 김정수(대전) ■MF 이영표(안양) 이을용(부천) 이기형(수원)김도근(전남) 김재영 송종국 전우근(이상 부산) 이천수 한종성 유상철 최성용 ■FW 황선홍 김도훈(전북) 이동국 안정환 설기현 최태욱(안양)박해옥기자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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