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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상버스 도입 땐 2조 부어야… 공짜 좋지만 재정 거덜날 판

    무상버스 도입 땐 2조 부어야… 공짜 좋지만 재정 거덜날 판

    6·4 지방선거도 무상 정책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무상 급식이 지난번 지방선거의 화두가 됐다면 이번 선거는 무상 버스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고 있다. 하지만 무상은 곧 세금인 만큼 무책임한 무상 공약은 지방 재정 위기와 증세로 이어진다는 비판도 거세다. 24일 서울·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예상 후보들은 용산역세권 개발부터 동남권신공항 건설, 대학 입학금 면제 등 막대한 재원이 드는 각종 공약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경기도지사 예상후보들 사이에서는 버스공영제와 공짜 버스 도입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영호남 지역의 출마 예상후보들까지 공약으로 거론하면서 논쟁은 전국적으로 번져 가는 모양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부담 없이 혜택만 주는 공약, 노력 없이 집값을 올려 주겠다는 공약 등은 분명히 거짓말”이라면서 “버스의 공공성 확대에 논쟁은 필요하지만 ‘공짜’와 ‘무상’은 누구도 줄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무총장은 또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달콤함에 현혹되지 말고 정책을 보고 후보자를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짜 버스’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0일 2015년 노인·장애인·초·중학생, 2016년 고등학생, 2017년 비혼잡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모든 승객, 2018년 비혼잡시간(오전 10시~오후 2시) 모든 승객 등으로 무상 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른 예산은 2015년 956억원, 2016년 1725억원, 2017년 2686억원, 2018년 308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공약의 성공 여부는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관건이다. 김 전 교육감은 경기도 무상 버스 도입 4년 차인 2018년에 예산 308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올 경기도 가용재원(자체 사업에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예산) 4798억원의 64%에 해당한다. 무상 급식과 보육, 버스 등 복지 예산으로 가용예산 대부분을 써야 한다는 의미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 전 교육감이 발표한 무상 버스 예산은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면서 “실제 도입된다면 더욱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버스는 시내버스 1만 151대, 시외버스 1775대 등 총 1만 1926대가 있다. 이들 버스 회사가 지난해 벌어들인 요금 수입은 1조 6000여억원이다. 여기에 현재 지원받는 경기도 대중교통 지원 예산 연간 2800억원(환승할인손실보존 1990억원, 업체 지원금 707억원 등)을 더하면 한 해에 경기도 버스 회사의 전체 매출은 2조여원에 이른다. 결국 모든 도민이 공짜 버스를 체감하려면 한 해에 2조원 가까운 세금이 투입돼야 하는 셈이다. 또 완전 공영화를 위한 버스 매입비와 차고지 관리비 등을 감안하다면 천문학적 세금이 투입돼야 가능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미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는 ‘완전 공영제 불가론’을 고집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정책에 공영 개념을 도입한 것은 노선 회피 때문”이라면서 “준공영제 도입 후 연간 2000여억원을 버스업체에 지원하는 대신 노선과 운행 시간 등의 전권을 시가 갖게 됐다”고 말했다. 즉 일정 세금을 투입하면서 교통복지를 향상시키는 절충점을 찾은 것이다. 완전 공영제까지 가지 못한 이유는 결국 비용 문제라고 털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시내버스 7500여대의 수입은 1조 2000억원 정도”라면서 “완전 공영제가 된다면 시가 해마다 1조 2000억원과 지원금 2000억원 등 모두 1조 4000억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대당 1억여원에 이르는 버스 구입비 7500억여원과 차고지 매입, 노조와 관계 등 도저히 산술적인 계산이 안 된다”면서 “버스 30~40대를 운행하는 작은 도시가 아니고서는 버스공영제와 무료 버스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버스공영제와 무상 버스를 재정 문제가 아닌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해 5월 버스공영제와 공짜 버스를 도입한 전남 신안군은 ‘재정 부담은 가중됐지만 지역 주민의 교통복지는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길 신안군 예산팀장은 “1년 예산 4250억원 중 자체 군 수입 예산은 220억원, 재정자립도 8%인 우리 군으로서 연간 20억원의 버스공영제 지출은 부담”이라면서도 “버스가 잘 다니지 않던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버스공영제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교통 분야 전체를 놓고 예산을 조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철도·지하철 사업과 버스공영제를 비교해 공영제가 더 효과적이라면 철도·지하철 사업 예산을 줄이면 된다는 것이다. 요컨대 대중교통 이용자로서 경전철 설치가 나은지, 버스 및 도로 확충이 나은지의 문제라는 이야기다. 경제학자인 우석훈(전 성공회대 교수)씨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는 환경 분야 등 공영제로 편익을 얻는 분야에서 세원을 돌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법 개정을 통해 버스공영제 시행 비용을 많이 낮출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영수 공공운수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버스 노선에 대한 권리가 사유재산으로 인식되는 독특한 상황”이라며 “법을 개정해 반영구적인 일반 면허를 기한이 지나면 반납해야 하는 한정 면허로 돌리면 전환 비용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모처럼 살아나던 주택거래 끊겼다” 불만 높아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부동산중개업소 밀집지역. 한 달 전과는 분위기가 너무나 달랐다. 투자상담 대기 손님은 없고 많은 업소가 문을 닫았다. 성남 분당 신도시 중개업소들도 마찬가지였다. ‘2·26 전·월세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다시 가라앉고 있다. 주택임대시장 투명성 확보, 조세정의 실현이라는 당위성을 담고 있는 정책이지만 주택거래 활성화에는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주택시장 정상화라는 큰 정책 목표 간 미스매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소득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가 결정되는 6월까지는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35.87㎡는 1월에 1채, 2월에 3채가 팔리면서 값도 2500만~3000만원 올랐다. 하지만 이달에는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다. 주공1단지 50.38㎡도 1월에 1채, 2월에 3채가 팔렸지만 이달 들어서는 거래가 사라졌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1월 13채, 2월에는 10채가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서는 2채밖에 팔리지 않았다. 대치동에서 만난 D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모처럼 살아나던 주택 매매가 끊겼다”며 정부 대책에 불만을 터뜨렸다. 주택경기가 가뜩이나 침체된 상황에서 구매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분당의 S공인중개사 대표 역시 “올 들어 주택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대책 발표 이전까지는 실수요자 위주로 간간이 거래가 이뤄졌는데 지금은 매매가 끊겼다”며 “다주택 보유자들이 집을 처분하겠다는 분위기여서 매물만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전세 물건도 남아도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2·26대책이 임대차 시장 관행에 큰 충격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전·월세 소득과세 세액이 무겁고 가벼움을 떠나 자신의 부동산 임대소득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데에 따른 부담감 때문에 투자 목적의 거래가 끊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개포동 강남공인중개사무소 이혁수 사장은 “다주택자들이 소유 현황을 넘어 임대수입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데 따른 거부감이 발동한 것”이라며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웬만한 호재로는 전·월세 과세 파장을 가라앉히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통계에서도 드러났다. 감정원은 지난 20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 주 대비 0.07%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름 폭은 전주(0.10%)보다 크게 둔화됐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은 0.06%로 전주(0.14%)의 절반 이하로 꺾였다. 감정원은 정부의 전·월세 소득 과세 방침으로 수요자들이 주택 구매를 미루거나 관망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방은 전 주(0.06%)보다 상승폭이 다소 확대된 0.07%를 기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대 총장후보, 교직원이 정책평가로 뽑는다

    지난달 5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 제26대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가 지난 12일 3차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개교 이래 처음 간선제로 치러지는 서울대 총장 선출 선거의 세칙을 확정했다. 서울대는 총장예비후보 정책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교직원의 비율을 10% 선으로 확정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14일)을 하루 앞둔 13일 현재 박종근 전 서울대 평의원회 의장 등이 등록을 완료하고,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오세정 전 기초과학연구원장, 강태진 전 서울대 공대 학장 등 10여명이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대에 따르면 교내·외부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총추위는 15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뒤 후보자 적격심사를 진행해 20일 예정된 총추위 4차 회의에서 최종 총장예비후보 대상자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가장 쟁점이 됐던 부분은 총추위가 전체 교수·교직원들의 여론을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것이다. 총추위는 먼저 다음 달 3일 총장후보자의 소견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평가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5명의 총장예비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후 전체 교직원의 10%인 240여명이 정책평가를 거쳐 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3인을 뽑는 것으로 확정했다. 세부적인 정책평가 방식과 후보자 검증을 위한 검증소위원회 구성은 총추위 4차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검증소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교내·외부 인사로 구성된다. 후보자의 논문 표절 등의 검증은 서울대 내 전담기관인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이사회에 올려질 최종 총장후보자 3명이 교직원 220명의 정책평가(40%)와 총추위 평가(60%)를 합산해 선정되면 이 중 1명을 차기 총장 후보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추위는 총장, 부총장, 이사, 평의원회 의장, 학장, 처장에 재직하고 있는 지원자는 총장후보대상자 명단이 확정된 이후 1주일 이내에 보직을 사퇴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총장예비후보자에 대한 정책토론, 합동연설, 정책평가 등은 4월 중순부터 늦어도 5월 2일 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지방 이전 公기관 공채 경쟁률 ‘뚝뚝’

    지방 이전 公기관 공채 경쟁률 ‘뚝뚝’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이모(31)씨는 올해 초 한국마사회에 지원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마사회는 올해 30명을 뽑는데 9494명이 지원해 3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대 최고 경쟁률로, 지난해(126대1)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마사회 측은 ‘스펙 초월 채용시스템’ 덕분이라지만 이씨는 “기관이 과천에 남고, 복리후생비가 깎이긴 했어도, 500만원 이상이나 되니 너무나 좋은 직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7일 채용을 마감한 한국도로공사는 138명을 뽑았는데, 경쟁률은 44대1이었다. 만만치 않은 경쟁률이지만 지난해 57대1보다는 크게 낮아졌다. 도로공사는 오는 7월쯤 경북 김천으로 옮기는데, 지방 근무를 꺼리는 사람들이 아예 지원 자체를 대거 포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12월에 세종시로 이전하는 한국노동연구원도 6대1의,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반면, 서울에 잔류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약 28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100대1 수준이었다. 올 들어 공공기관 채용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방이전 기관은 경쟁률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반면 서울에 남는 공공기관은 ‘상한가’다.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출세의 길’로 통하는 본사 근무를 마다하고 서울사무소 잔류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그나마 서울사무소마저 없는 곳은 이직이 시작되고 있다. 곧 전남 나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다니는 전모(33·여)씨는 “여성의 경우 가족과 떨어져 지방에 가는 것이 너무 힘들어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 이전에 따른 인재 이탈은 지난해 세종시로 이전한 국책연구원들도 이미 심하게 겪었다. 이 같은 상황이 일시적이라는 반론도 있다. 실제 지난해 8월 대구로 이전한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61명 모집에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는 62대1로 오히려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기간 보니…보조금 대란 가능성은?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기간 보니…보조금 대란 가능성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7일 불법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명령을 위반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영업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에 KT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SK텔레콤은 다음 달 5일부터 5월 19일까지 각각 45일간 영업을 할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조금 다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23일간, 이후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간 두 번에 걸쳐 영업할 수 없다. 이번 영업정지 처분은 소비자 불편 및 영업정지 기간을 틈타 이루어지는 보조금 살포를 막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관계 당국은 1개사별로 돌아가며 영업정지를 실시했지만 다른 2개사끼리 보조금 경쟁이 붙게 되면서 영업정지가 오히려 보조금 경쟁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았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정지 명령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동통신 3사 대표이사를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영업정지 조치에 최근 벌어졌던 ‘211대란’, ‘226대란’ 등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통사들은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 신청서 접수나 예약모집 행위, 임시개통, 기존 이용자의 해지신청을 신규가입자의 명의변경 방법으로 전환하는 행위, 제3자를 통한 신규가입자 모집 행위, 기타 편법을 이용한 신규판매 행위 등 신규 가입자 모집과 기기변경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기기변경은 보조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물통신(M2M)과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에 한해서 허용된다. 불편 해소 차원에서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 역시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휴대전화 새로 바꿔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휴대전화 가격이 너무 비싼 건 그대로 두고 영업정지만 시키나”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삼성전자 갤럭시S5 나올 시기에 영업정지라니 어떻게 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 철로자전거 5곳으로 늘어

    경북 문경의 관광상품인 철로자전거 운행 구간이 5곳으로 늘었다. 문경시는 최근 가은읍 왕릉리 가은역에서 먹뱅이마을까지 왕복 6.2㎞ 구간의 쌍선(복선) 철로자전거 코스를 새롭게 조성해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시의 철로자전거 노선은 ▲진남역~구랑리역 왕복 4㎞(철로자전거 26대) ▲불정역~주평 3.6㎞(48대) ▲구랑리역~먹뱅이 4.4㎞(40대) ▲문경역~마원1리 왕복 2.4㎞(20대) 구간 등 모두 5개 구간으로 증가했다. 전국 최다 규모다. 이번에 개설된 철로자전거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1대당 요금은 1만 5000원.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기간 알아보니…‘○○○대란’ 가능성은?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기간 알아보니…‘○○○대란’ 가능성은?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 소식에 각 사별 영업정지 기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3일부터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에 각각 45일씩 영업정지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오는 13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45일간 영업이 정지된다. LG유플러스는 조금 다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23일간, 이후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간 두 번에 걸쳐 영업할 수 없다. 이처럼 각 통신사별로 영업정지 기간을 따로 두면서도 2개사끼리 겹쳐서 실시하는 이유는 소비자 불편 및 영업정지 기간을 틈탄 또다른 보조금 살포를 막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개사별로 돌아가며 영업정지를 실시했을 당시 다른 2개사끼리 보조금 경쟁이 붙어 영업정지가 오히려 보조금 경쟁을 부추겼다는 지적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동통신 3사를 동시에 영업정지를 시키면 이 기간 동안에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기 때문에 이 역시 불가능하기 때문에 2개사씩 묶어서 영업정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영업정지 조치에 최근 벌어졌던 ‘211대란’, ‘226대란’ 등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통사들은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 신청서 접수나 예약모집 행위, 임시개통, 기존 이용자의 해지신청을 신규가입자의 명의변경 방법으로 전환하는 행위, 제3자를 통한 신규가입자 모집 행위, 기타 편법을 이용한 신규판매 행위 등 신규 가입자 모집과 기기변경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기기변경은 보조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물통신(M2M)과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에 한해서 허용된다. 불편 해소 차원에서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 역시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휴대전화 새로 바꿔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휴대전화 가격이 너무 비싼 건 그대로 두고 영업정지만 시키나”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삼성전자 갤럭시S5 나올 시기에 영업정지라니 어떻게 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에? “낚인 것 같기도 한데”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에? “낚인 것 같기도 한데”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에? “낚인 것 같기도 한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정말 실체없는 대란이네”, “304대란, 글 많이 보게 하려고 올리는 것 아닌가”, “304대란, 실제로 싸게 팔지도 않는데 낚이네”, “304대란, 나도 한번 싸게 사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 “진짜 팔기는 하는 걸까”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 “진짜 팔기는 하는 걸까”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 “진짜 팔기는 하는 걸까”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정말 실체없는 대란이네”, “304대란, 글 많이 보게 하려고 올리는 것 아닌가”, “304대란, 실제로 싸게 팔지도 않는데 낚이네”, “304대란, 나도 한번 싸게 사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실체가 있긴 있어?”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실체가 있긴 있어?”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실체가 있긴 있어?”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정말 실체없는 대란이네”, “304대란, 글 많이 보게 하려고 올리는 것 아닌가”, “304대란, 실제로 싸게 팔지도 않는데 낚이네”, “304대란, 나도 한번 싸게 사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스마트폰 대란, 가격이 싸면 끝?/유채윤 고려대 미디어학부 4년

    [옴부즈맨 칼럼] 스마트폰 대란, 가격이 싸면 끝?/유채윤 고려대 미디어학부 4년

    2월은 스마트폰 보조금 불길이 치솟았던 달이었다. 일명 ‘211대란’ 으로 시작된 공짜폰 거래에서는 형식적인 절차가 돼 버린 만원대의 할부금 청구는 물론이고 ‘마이너스 보증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구매자들에게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도 모자라 현금을 얹어준다는 이야기다. 이어 온라인 공동구매 게시판과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삼성 갤럭시 S4 LTE-A와 LG전자 G2를 12만원에 판매하는 대리점의 미확인 정보가 풀리면서 ‘226대란’, ‘228대란’ 등 거품으로 밝혀진 이벤트가 이어졌다. 국경일인 삼일절에도 ‘301대란’이라는 키워드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서울신문도 보조금 대란 관련 기사를 다루었다. 최신 스마트폰을 싼 가격에 구매하려는 네티즌들의 의견, 온라인 카페에 공개된 가격정보, 구매 후기 등 사실들을 기반으로 작성된 간략한 기사였다. 그런데 팩트 위주의 깔끔한 기술이 오히려 아쉽게 느껴졌다. 2월 보조금 대란의 본질은 통신사 간 라이벌 관계와, 제조사 측 장려금, 방송통신위원회의 음성적인 단속 등을 포함한 사회적으로도 분석할 만한 의의가 있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갤노트3 10만원대 글에 흔들’, ‘211대란, 아이폰5s 10만원 정보 어디서?’ 등 어느 정도 자극적인 제목과 함께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 것은 좋았으나, 통신업계의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보조금 문제의 핵심인 상황에서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놓치지 않았나 싶다. 예를 들어, 디지털 전문 미디어 블로터에서는 ‘211대란의 재구성’이라는 기사에서 대리점들 앞에 장사진을 이룬 진풍경을 다뤘다. 대리점들이 온라인에 남긴 증거를 신고하는 ‘폰파라치’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접수는 새벽에 이뤄진다. 온라인 가입신청 단계에서는 정가를 준수하는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실제 가입은 ‘내방’ 혹은 ‘떴다방’ 즉, 기존 통신사 전산망이 닫히는 저녁 9시 이후에도 접수받을 용의가 있는 몇몇 대리점에서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또 다른 기사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제공한 통신 3사 누적 가입자 증감 추이 그래프 자료를 이용하여 2월 LGU+와 SKT 두 통신사 간 치열한 경쟁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LG와 SKT의 전쟁에 뒤늦게 뛰어들어 보조금은 쓸 대로 쓰고 가입자도 뺏긴 KT의 신세도 유머러스하게 거론한다. 또한 언제나 대치상태였던 보조금 지급보다 LGU+가 보조금 방아쇠를 당긴 원인으로 주장한 ‘SK텔레콤의 50% 점유율 유지’를 한국 통신업계의 실제 논란으로 분석하는 예리한 지적도 담겨 있다. 실제 이번 사건은 SKT가 이탈하려는 번호이동가입자를 되돌릴 만큼의 자본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았는가. 방통위의 안일한 대책에 관해 간단히 논하는 방안도 무리가 없다. 리베이트 수익 보장 등 음성적인 판매 구조와 맞물려 터지는 ‘211대란’과 같은 사건에서, (적절하게 제공될 경우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는) 판매 보조금 제도가 효율적으로 단속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다. 예를 들어, ‘불법 보조금 단속’이라는 고정된 프레임 아래 행해지는 방통위의 정책이 정작 단말기의 출고가는 그대로 놔두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방향이 있겠다. 구매자들은 싼 가격에 로또를 맞고 싶어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팔기는 파는건가?”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팔기는 파는건가?”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팔기는 파는건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정말 실체없는 대란이네”, “304대란, 글 많이 보게 하려고 올리는 것 아닌가”, “304대란, 실제로 싸게 팔지도 않는데 낚이네”, “304대란, 나도 한번 싸게 사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스마트폰 대란, 가격이 싸면 끝?/유채윤 고려대 미디어학부 4년

    [옴부즈맨 칼럼] 스마트폰 대란, 가격이 싸면 끝?/유채윤 고려대 미디어학부 4년

    2월은 스마트폰 보조금 불길이 치솟았던 달이었다. 일명 ‘211대란’ 으로 시작된 공짜폰 거래에서는 형식적인 절차가 돼 버린 만원대의 할부금 청구는 물론이고 ‘마이너스 보증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구매자들에게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도 모자라 현금을 얹어준다는 이야기다. 이어 온라인 공동구매 게시판과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삼성 갤럭시 S4 LTE-A와 LG전자 G2를 12만원에 판매하는 대리점의 미확인 정보가 풀리면서 ‘226대란’, ‘228대란’ 등 거품으로 밝혀진 이벤트가 이어졌다. 국경일인 삼일절에도 ‘301대란’이라는 키워드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서울신문도 보조금 대란 관련 기사를 다루었다. 최신 스마트폰을 싼 가격에 구매하려는 네티즌들의 의견, 온라인 카페에 공개된 가격정보, 구매 후기 등 사실들을 기반으로 작성된 간략한 기사였다. 그런데 팩트 위주의 깔끔한 기술이 오히려 아쉽게 느껴졌다. 2월 보조금 대란의 본질은 통신사 간 라이벌 관계와, 제조사 측 장려금, 방송통신위원회의 음성적인 단속 등을 포함한 사회적으로도 분석할 만한 의의가 있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갤노트3 10만원대 글에 흔들’, ‘211대란, 아이폰5s 10만원 정보 어디서?’ 등 어느 정도 자극적인 제목과 함께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 것은 좋았으나, 통신업계의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보조금 문제의 핵심인 상황에서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놓치지 않았나 싶다. 예를 들어, 디지털 전문 미디어 블로터에서는 ‘211대란의 재구성’이라는 기사에서 대리점들 앞에 장사진을 이룬 진풍경을 다뤘다. 대리점들이 온라인에 남긴 증거를 신고하는 ‘폰파라치’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접수는 새벽에 이뤄진다. 온라인 가입신청 단계에서는 정가를 준수하는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실제 가입은 ‘내방’ 혹은 ‘떴다방’ 즉, 기존 통신사 전산망이 닫히는 저녁 9시 이후에도 접수받을 용의가 있는 몇몇 대리점에서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또 다른 기사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제공한 통신 3사 누적 가입자 증감 추이 그래프 자료를 이용하여 2월 LGU+와 SKT 두 통신사 간 치열한 경쟁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LG와 SKT의 전쟁에 뒤늦게 뛰어들어 보조금은 쓸 대로 쓰고 가입자도 뺏긴 KT의 신세도 유머러스하게 거론한다. 또한 언제나 대치상태였던 보조금 지급보다 LGU+가 보조금 방아쇠를 당긴 원인으로 주장한 ‘SK텔레콤의 50% 점유율 유지’를 한국 통신업계의 실제 논란으로 분석하는 예리한 지적도 담겨 있다. 실제 이번 사건은 SKT가 이탈하려는 번호이동가입자를 되돌릴 만큼의 자본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았는가. 방통위의 안일한 대책에 관해 간단히 논하는 방안도 무리가 없다. 리베이트 수익 보장 등 음성적인 판매 구조와 맞물려 터지는 ‘211대란’과 같은 사건에서, (적절하게 제공될 경우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는) 판매 보조금 제도가 효율적으로 단속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다. 예를 들어, ‘불법 보조금 단속’이라는 고정된 프레임 아래 행해지는 방통위의 정책이 정작 단말기의 출고가는 그대로 놔두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방향이 있겠다. 구매자들은 싼 가격에 로또를 맞고 싶어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에?…“상술 아닌가?” 의혹도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에?…“상술 아닌가?” 의혹도

    304대란, 갤럭시노트3 10만원에?…“상술 아닌가?” 의혹도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정말 실체없는 대란이네”, “304대란, 글 많이 보게 하려고 올리는 것 아닌가”, “304대란, 실제로 싸게 팔지도 않는데 낚이네”, “304대란, 나도 한번 싸게 사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누가? 언제? 어디서?”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누가? 언제? 어디서?”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누가? 언제? 어디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도대체 누가 파는 걸까? 알 수가 없네”, “304대란, 나도 꼭 사고 싶다”, “304대란, 저런 가격에 팔면 손해 아냐?”, “304대란, 인터넷 글도 실체가 없는 것 같던데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영업정지 임박? 어디서?”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영업정지 임박? 어디서?”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영업정지 임박? 어디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진짜 영업정지 되는건가”, “304대란, 누가 이런 정보를 흘리는거지?”, “304대란, 대란 실체는 없는데 글은 계속 나오고 뭐지?”, “304대란, 황당하네. 나도 사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어디서, 누가 판매?”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어디서, 누가 판매?”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어디서, 누가 판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매일 대란이란 황당하네”, “304대란, 누가 팔길래 10만원 이하로 판다는거지”, “304대란, 스마트폰 싸게 사기 전쟁이네”, “304대란, 실체도 없는데 계속 대란이네 황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도대체 어디서 판다는거야?”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도대체 어디서 판다는거야?”

    304대란, 아이폰5S 6만원, 갤럭시노트3 10만원 “도대체 어디서 판다는거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 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정말 실체없는 대란이네”, “304대란, 글 많이 보게 하려고 올리는 것 아닌가”, “304대란, 실제로 싸게 팔지도 않는데 낚이네”, “304대란, 나도 한번 싸게 사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영업정지 전 마지막 기회?”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영업정지 전 마지막 기회?”

    304대란, 아이폰5S가 6만원·갤럭시 노트3 10만원 “영업정지 전 마지막 기회?”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영업정지 전에 진짜 대란 한번 일어나는건가”, “304대란, 도대체 누가 이렇게 판다는거야?”, “304대란, 스마트폰 대란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304대란, 나도 정말 싸게 사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대란, 스마트폰 보조금 최대75만원? “도대체 어디서?”

    304대란, 스마트폰 보조금 최대75만원? “도대체 어디서?”

    304대란, 스마트폰 보조금 최대75만원? “도대체 어디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또 한번의 ‘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거품이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 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황당한 대란이네”, “304대란, 판매하는 곳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야지”, “304대란, 뭐가 대란이라는거지? 누가 글을 자꾸 올리는거야”, “304대란, 실제로 팔면 좋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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