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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 만들며 일상의 아픔 잊었다…강서구 ‘소확행 원데이 클래스’

    트리 만들며 일상의 아픔 잊었다…강서구 ‘소확행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서 별이 빛나게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말 예쁘게 만드셨네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에서 지난 25일 만난 진 구청장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크리스마스 만들기’에 한창이었다. 강서구에 사는 20~60대 1인 가구 여성 15명은 꽃꽂이폼에 편백나무 등을 꽂고 구슬이나 조명으로 장식하며 그동안 쌓인 불안과 걱정을 털어버렸다. 진 구청장이 “곁눈질하며 만들고 있는데, 어디가 앞인지 모르겠다”고 농담하자, 참가자들은 “마음 가는 대로 꽂으면 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자리는 강서구가 올해 시범 운영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확행(소통으로 느끼는 확실한 행복) 원데이 클래스(일일강좌)’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구청장이 직접 청년(마곡 청년주택)이나 중장년층(강서50플러스센터), 65세 이상 어르신(연지어르신복지센터), 다문화가족(가족센터) 등 다양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낯설지만 관심사가 같은 1인 가구 참가자들은 평소 강서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는다고 한다. 이날도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가 내 삶의 한 부분이 된 소중한 시간”이라며 강서구에 감사를 표했다. 화곡동에 사는 강모씨는 “항암 치료로 빠진 머리를 가리려 모자를 써야 하는 게 우울해서 외출을 꺼릴 때도 있었다”며 “이렇게 같이 배우고 이야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빨간색 체크셔츠를 골라 입고 온 60대 이영희씨는 “자녀들은 분가하고 남편도 얼마 전 떠나보낸 뒤 지인의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오늘은 반차를 내고 왔는데,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 프로그램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소감을 귀 기울여 들은 진 구청장은 “오늘 함께 만든 트리를 집에 가져가서 오래도록 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 덕연동통장협의회’, 플리마켓·시민의 날 부스 수익금 131만원 기탁

    ‘순천시 덕연동통장협의회’, 플리마켓·시민의 날 부스 수익금 131만원 기탁

    순천시 덕연동 통장협의회가 ‘다가치 어울림 플리마켓’과 시민의 날 음식 부스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 131만원을 덕연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회원들은 플리마켓 31만원, 시민의날에서 100만원을 모았다. 지난 25일 전달된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사전조사를 통한 필요물품 지원 등 현장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최순 덕연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통장단은 늘 가장 먼저 이웃의 손을 잡는 동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행정의 촘촘함에 주민의 따뜻함이 더해지면 사각지대는 빈틈이 아닌 연결의 자리가 될 것이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직원과 호텔 드나들고, 부적절한 문자”…‘성추문 논란’ 日지자체장들, 결국

    “직원과 호텔 드나들고, 부적절한 문자”…‘성추문 논란’ 日지자체장들, 결국

    일본 후쿠이현의 스기모토 다쓰지(63) 지사와 군마현 마에바시시의 오가와 아키라(42) 시장이 성 추문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26일 아사히신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후쿠이현의 스기모토 지사는 이날 현 의회에 출석해 사직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스기모토 지사가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들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스기모토 지사는 전날 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신고자나 다른 직원들에게 성희롱으로 여겨질 수 있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진심으로 후회한다”고 밝혔다. 후쿠이현 측은 한 직원으로부터 “스기모토 지사가 부적절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성희롱 신고를 받고 변호사 등이 참가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60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는지, 사건을 목격하거나 관련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스기모토 지사는 문제가 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 스기모토 지사가 사임하면 50일 이내에 선거가 열린다. 그는 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부남인 남성 간부 직원과 10여차례 호텔에 가 논란이 된 마에바시시의 오가와 시장도 25일 시의회에 퇴직원을 제출했다. 오가와 시장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호텔에 간 것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남녀 관계가 아니라 업무 협의나 상담 때문에 갔다”는 주장을 반복해왔다. 오가와 시장의 부적절 행위가 알려지면서 “시정을 어지럽혔다”는 비판이 일자 시의회는 이달 들어 오가와 시장에게 사직 권고서를 보냈고, 사직하지 않으면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압박해왔다. 사직원이 수리되면 50일 이내에 시장 선거가 열린다. 오가와 시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시장 선거가 열릴 경우 출마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공로 4년 연속 중기벤처부 장관상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공로 4년 연속 중기벤처부 장관상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4년 연속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7년 연속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 출연 확대, 스포츠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확산에 기여한 대·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상생 협력 정책 추진으로 동반성장으로 미래를 그리는 선도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수험생 돈 받아놓고 파산” 딘딘도 사과…“연락 끊겼다”

    “수험생 돈 받아놓고 파산” 딘딘도 사과…“연락 끊겼다”

    수험생들이 목표한 공부 시간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스터디’ 운영사가 파산해 수험생들이 이미 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보게 된 가운데, 해당 앱을 홍보한 유튜버 미미미누(30·본명 김민우)에 이어 가수 딘딘(34·본명 임철)도 사과했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딘딘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저를 믿고 참여하신 분들 중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딘딘은 “‘파트타임스터디’ 측과는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피해자 대부분 학생이거나 취업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접했다”라며 “긍정적인 취지의 프로젝트라 판단했고, 비슷한 서비스가 시중에서 많이 운영되고 있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딘딘은 “제 캠페인 기간 저를 통해 가입하신 분들만 특정해 보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해자들의 상황이 널리 알려지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보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피해자 단톡방에 참여하시고 앱 내에서 채권 등록도 꼭 진행해달라”면서 “저도 계속해서 운영사 측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며,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YTN 등에 따르면 파트타임스터디 측은 지난 24일 법원의 파산 절차에 따라 채권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최대 20만원의 보증금을 납입하고 앱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업체 측이 이 같은 공지를 한 뒤 이용자들의 보증금과 보상금 등의 인출을 막았다. 이에 이용자들은 많게는 1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수험생들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해당 앱을 홍보한 입시·교육 관련 유튜버 미미미누는 전날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려 사과했다. 미미미누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차례 광고를 논의하면서 업체 대표님을 직접 대면하고 최대한 많은 자료를 철저히 검수하며 진행해왔다”라면서 “경영 악화에 대한 조짐을 파산 직전까지 내부 이사님들에게조차 숨겨왔다는 사실을 저 또한 파산 당일에서야 급작스러운 메일 한 통을 받고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체 측에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지만 끝내 닿지 않았다”라며 “저와 제 채널을 신뢰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셨을 시청자분들께 최소한 저라도 최대한 빠르게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받았던 광고비 전액과 추가 금액을 피해자분들께 전달해서 쉽지 않은 싸움을 해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용산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함대건 의원·부위원장에 김송환 의원 선임

    용산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함대건 의원·부위원장에 김송환 의원 선임

    2026년도 예산안 총 6770억 원 규모… 12월 16일 본회의 최종 의결 예정 서울 용산구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제1차 회의를 통해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끌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함대건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송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용산구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6770억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6633억원)보다 137억 원(2.0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613억원과 특별회계 157억원으로 구성됐으며,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예결특위는 다음달 15일까지 총 8차례의 회의를 열어 각 부서의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원 운용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함대건 위원장은 “2026년도 예산안이 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민 복지 향상에 밑거름이 되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송환 부위원장은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내실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기보-강원진흥원 맞손… 강원 기술창업 육성 ‘우대보증’으로 지원

    기보-강원진흥원 맞손… 강원 기술창업 육성 ‘우대보증’으로 지원

    기술보증기금·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협약… 지역 유망 기업 도약 발판 마련 기술보증기금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손잡고 강원지역 기술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 본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강원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및 우대 보증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돕는다. 또한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 연계 기회는 물론, 기술이전 및 보호, 경영 컨설팅 등 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인 진흥원과 기술보증 전문기관인 기보의 협력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면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도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강원지역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보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강원지역 기술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반도체·투자기업 임직원과 함께하는 ‘상생 파트너십’ 구축

    이천시, 반도체·투자기업 임직원과 함께하는 ‘상생 파트너십’ 구축

    경기 이천시는 25일 반도체 및 투자협약기업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시몬스 △애경자산관리㈜ △㈜에덴낙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브이엠㈜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 △㈜유진테크 △㈜티에이치테크 △㈜에이치시티 △㈜하이랜드푸드 △㈜재현인텍스 등 14곳이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7월 ‘이천시 반도체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내 8개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협약은 지난 7월 개최된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에서 ‘임직원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격 논의가 시작됐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반도체 및 투자협약 기업 10개 사, 2,600여 명의 임직원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이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이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구조를 만드는 것이 곧 기업 지원의 핵심”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 2026 산림 연구개발사업 ‘국민의견’ 먼저 듣는다

    한국임업진흥원, 2026 산림 연구개발사업 ‘국민의견’ 먼저 듣는다

    투명한 R&D 기획 첫발… 산림 과학기술 혁신 연구과제 제안서 사전 공시 산림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연구개발(R&D) 사업의 밑그림이 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통해 그려진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6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과제에 대한 제안요구서(RFP) 초안을 사전 공시하고, 이달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공시는 새로운 연구과제 기획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진흥원은 국민과 연구자들에게 과제를 미리 공개하고 다양한 외부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사업 기획의 질적 수준과 실효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전 공시를 통해 공개되는 주요 내용은 ▲추진 배경 ▲핵심 연구 내용 ▲궁극적 목표 성과 ▲지원 규모 등이다. 진흥원은 특히 공시된 내용에 대해 ▲연구 지원의 필요성 ▲과제의 적정성 ▲기존 기술과의 유사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신규 연구과제 제안서 초안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IRIS 누리집 R&D 업무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공시와 관련해 “산림과학기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핵심 수단”이라며 “국민 참여를 통해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2025 서울교육 ESG 포럼’ 참석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2025 서울교육 ESG 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교육 ESG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교육청의 ESG 기반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년 예정된 서울시교육청의 용산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원칙을 교육행정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 구조 변화는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새롭게 요구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입법·예산 심의·행정감사 등 의회의 권한을 활용해 서울교육을 더욱 탄탄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 언급하며 “교육행정기관에 ESG 경영 가치를 도입해 환경·사회·거버넌스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박 위원장은 여러 차례 서울시 ESG 경영 포럼에 참석해,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행정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시교육청의 ESG 경영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박 위원장은 “ESG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실천적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이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추진 전략’ ▲‘서울교육 ESG 경영의 비전과 핵심 방향’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공간을 통한 ESG 가치 구현’ 등 3개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정근식 교육감과 서울연구원 연구진, 학교 현장의 교장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다양한 정책 제언이 공유됐다.
  • “왜 환급이 안 되지” 수험생 돈 받고 ‘파산’한 업체…미미미누 이어 딘딘도 사과

    “왜 환급이 안 되지” 수험생 돈 받고 ‘파산’한 업체…미미미누 이어 딘딘도 사과

    가수 딘딘(본명 임철)이 자신이 홍보했던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업체가 돌연 파산하자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딘딘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저녁 유튜브 라이브 중 처음 이 사건을 접했고, 촬영이 끝난 직후 사실 확인을 진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파트타임스터디’ 측과는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피해자분들 대부분이 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이란 사실을 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은 이 플랫폼 캠페인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참여했다. 그는 “캠페인은 긍정적인 취지의 프로젝트라고 판단되었고, 확인 결과 비슷한 서비스들도 이미 시중에서 많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사측과는 향후 다른 콘텐츠까지 논의하던 상황이었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캠페인을 진행한 기간 가입했던 이들을 특정해 보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안내받았다며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해자분들의 상황이 더 널리 알려지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저희도 계속해서 파트타임스터디 측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빠르게 해결 방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저를 믿고 참여해주신 분들 중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피해자분들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수험생 등의 이용자가 보증금을 걸고 공부 목표 시간 등을 달성하면 보증금에 추가금을 더해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지난 24일 업체가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파산을 앞두고 며칠 전부터 환급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공통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1인당 피해액은 10만원부터 90만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업체를 홍보했던 구독자 189만명의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며 “제가 받았던 광고비 전액과 추가적인 금액을 피해자분들께 정식으로 전달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잠 못 이루고 마음고생하고 계실 분들이 앞으로 쉽지 않은 싸움을 해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인권교육 축소·세입 불안·자료 부실 등 자치행정국 예산안 문제점 지적

    장대석 경기도의원, 인권교육 축소·세입 불안·자료 부실 등 자치행정국 예산안 문제점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25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의에서 지역 인권교육 축소 우려, 세입 불확실성 대비 부족, 자료 부실 제출 등 다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장 의원은 시·군 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이 사업은 최근 3년 연속 집행률 100%를 기록할 만큼 수요가 명확하고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에는 지원 구조가 바뀌며 지역 단위 인권교육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시군 인권교육은 지역 인권 기반의 핵심인데, 도의 지원이 축소되면 현장에서 교육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아카데미 사업에 통합할 것이 아니라, 시군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별도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세입 전망과 관련해 “세입 전망을 외부 의견에만 기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미 금년도에도 세입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감액이 발생한 만큼, 보다 구조적인 재정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고 이자율과 관련해서는, “법령 개정을 이유로 불투명하게 운영될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공개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도지사 이·취임식 예산 3천만 원 편성은 근거가 매우 부실하다”며, “사업설명서에는 ‘타 시도 및 해외 유사사례: 해당 없음’이라고 적어놓고, 정작 심의 자리에서는 ‘다른 시도도 한다’고 말로만 설명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하라”... 오전역 환승주차장도 특별회계 편성 촉구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하라”... 오전역 환승주차장도 특별회계 편성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25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철도항만물류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왕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의 시급성과 정책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도 기본계획 단계에서 의왕시 구상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경부선 축은 경기도 남북을 연결하는 핵심 축이자 개발·산업·생활권이 집중된 지역”이라며 “의왕역 일대는 도로·철도·물류 기능이 얽혀 도시단절이 심각한 만큼 지하화를 통한 재편성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대표 전략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왕시는 이미 의왕역 지하화, 상부공간 개발, 부곡 ICD 부지 전환을 아우르는 통합 개발 구상을 제안한 만큼, 이번 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해야 국토부 심의에서도 사업성이 인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번에 경기도가 처음으로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예산을 편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의왕은 경부선 전체에서 손꼽히는 통합개발 최적지이므로,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담아야 향후 국가계획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시군·관계기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도시 재구조화 관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수차례 제기했던 오전역 환승주차장 예산 미반영 문제를 다시 짚으며 시급한 대응을 요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오전역은 동탄선 급행 정차와 동시에 하루 2만 명 이상의 환승 수요가 예상되는 곳으로, 지금 지하 환승주차장을 확보하지 않으면 이후에는 물리적으로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본예산 반영에는 아쉬움이 있으나 내년 추경에서 반드시 특별회계를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철도 아카데미 교육의 반복적 운영과 시군 내 철도 전담부서 부재를 지적하며 실효성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성란 의원은 “담당자 교체가 잦은 현실에서 단순 반복 교육만으로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 표준 매뉴얼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철도항만물류국은 “교육 방식과 내용을 다양화하고 매뉴얼을 시군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 오전역 환승주차장 설치, 철도 행정 전문성 강화는 모두 의왕시 미래 교통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기본계획·예산편성·교육개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北, 김정은 딸 주애 의도적 노출…“TV에 3년간 600일 이상”

    北, 김정은 딸 주애 의도적 노출…“TV에 3년간 600일 이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딸 주애가 3년 전인 2022년 11월 북한 조선중앙TV에 처음 등장한 이후 총 600일 이상 모습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 25일 코리아리스크그룹이 운영하는 사이트(KCNAWatch.org)에 공개된 조선중앙TV의 1만 4115시간분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2022년 11월 이후 한 번이라도 주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날짜 수가 3년간 600일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올해는 주애의 모습이 매달 24일 이상 조선중앙TV에 노출됐다. 방송 시간 자체는 김 위원장에 미치지 못하지만 방송된 날짜 수는 김 위원장에 다가간 셈이다. TV 노출의 대부분은 음악과 이미지를 결합한 선전 영상으로, 김 위원장을 칭하는 ‘위대한 영도자’ 자막과 함께 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한반도 전문가인 가와구치 도모히코 니혼대학 교수는 “후계자로 암시하는 연출”이라며 “딸의 존재를 국민에 각인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와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 진행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와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 진행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와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가 25일(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 서부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열렸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5차 경기 GP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인애 의원은 “좋은 보육은 좋은 보육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어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조명하고,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경기도’의 출발점”이라며,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를 위해 도민·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고,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혜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정책 현황과 실태조사에 대하여 설명하며, 보육교직원 권리보호를 위해 근로조건 및 근무 환경, 근무만족도 및 직무스트레스, 보육활동 침해 예방,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 사업 운영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경기도는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를 설치해 노무·법률·심리 상담과 교육·홍보를 통해 권리보호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상담수요는 증가했고 권리침해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며, “향후 과제는 노무·인권교육 의무화, 상담시간·방식 확대, 조직문화 컨설팅 추진, 지속적 홍보 강화교육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박희진 덕은한강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보육교직원은 교육·돌봄·행정·감정노동 등 복합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과중한 업무, 휴식권 미보장, 민원 부담, 감정노동 심화 등으로 권리보호가 미흡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아동 비율 개선, 휴식권·초과근로 보장, 심리·정서 지원 확대, 조직문화 개선,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고정림 고양시립덕이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사 권리보호는 여전히 미흡하고, 아동학대 프레임과 악성 민원으로 교사는 위축되고 있으며, 행정업무 과중과 낮은 휴게·근로환경, 유아반 보조 인력 부족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법적 보호 강화로 ‘교사 전담 변화 제도’ 도입, 행정경감, 보조교사 확대, 전문성 인정·보상체계 마련, 원장 권한 명확화가 요구된다”라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연구는 2021년 조례 이후 2025년 실태를 종합 점검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조사 결과 근로조건·건강·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됐으며, 대체인력 확충, 심리상담 확대, 건강검진 지원,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침해 실태 조사 강화, 고충처리 창구의 법률상담 확대 등이 제안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육교직원 및 도민들이 함께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등에 대하여 소통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정상 계량기까지 고철로 매각··· 예산 낭비 구조 반복”

    김춘곤 서울시의원 “정상 계량기까지 고철로 매각··· 예산 낭비 구조 반복”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25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아리수본부와의 예산 관련 질의에서, 정상 판정된 수도계량기가 현장에서 철거된 뒤 불용품(고철)으로 매각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아리수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 하자심사 대상 계량기 5956대 중 2400대 이상이 ‘성능검사 정상’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정상으로 확인된 계량기까지 왜 철거되고 있는지 내부 원인을 파악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검침 시스템 오류, 직원의 판단 착오, 검침 과정에서의 관리 문제 등 명백한 내부적 원인이 있을 텐데, 원인 분석 없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구조적 진단의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검침 시스템 오류, 직원의 판단 착오, 검침 과정에서의 관리 문제 등 명백한 내부적 원인이 있을 텐데, 원인 분석 없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구조적 진단의 부재에 대해 “신품 가격이 최소 2만 9000원에서 최대 308만원까지인데, 정상 계량기를 사실상 고철 가격으로 매각하는 것은 예산 낭비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타 지자체가 정상 판정 계량기를 재검증 후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재사용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서울시만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재사용을 하지 않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재차 질문하며 검증·재설치 비용 대비 신품 구매 비용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불용 계량기의 매수업체 현황, 매각 단가 산정 기준, 재사용을 거부한다는 ‘수용가 기피 현상’의 실제 통계 근거, 특정 매수업체 쏠림 여부 등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업체가 반복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면, 정상품 계량기를 매입해 다른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시민들의 의혹이 생길 수 있다”며 엄정한 관리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상 계량기를 철거 → 불용 결정 → 고철 매각 → 신품 구매 → 재설치가 반복되는 비효율적 구조가 이미 고착화되어 있다”며, 하자심사 제도, 불용 처리 기준, 재사용 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도민 생활·취약계층·기업 지원까지 줄어든 심각한 예산 강력 질타

    명재성 경기도의원, 도민 생활·취약계층·기업 지원까지 줄어든 심각한 예산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25일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심사에서 “이번 예산안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환경·에너지 사업이 광범위하게 삭감됐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중소기업, 취약계층, 에너지 소외지역, 사회복지시설, 환경현장 지원 등이 줄줄이 삭감됐다”며 “도민 체감도 높은 사업부터 손을 댄 것은 도민을 외면한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테크 지원을 위해 최근 조례 제정 및 기후테크센터 설치까지 해놓고, 정작 특별보증 예산을 줄인 것은 정책 일관성이 없다”며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조직은 확대해 놓고, 실제 기업 지원 예산은 줄어드는 ‘엇박자 행정’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번 예산에서 복지시설 관련 예산이 일몰·중복이라는 이유로 삭감된 것에 대해 중복이라면 통합하고 늘려야 하는데, 삭감만 하고 다른 항목에서 보완도 안 했다”고 지적했다. 명재성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했던 에너지 취약지역 에어컨·냉난방 청소사업은 한시적이지만 효과가 확인됐다면 계속 가야 하는데, ‘한시적이니까 예산 삭감’은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외면하는 결정이다.”라며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이 도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며, 도비·시군비 비율이 20%에서 11%로 줄었으면 오히려 사업 확대가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은 대부분 에너지 소외지역이며, 주민 민원이 가장 많은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며 즉각적인 예산 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명재성 의원은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이 도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데도 절반으로 줄었다”며 “8천 명이 기본과정을 마쳤고 1,600명이 심화과정을 이수한 인기 사업을 축소하면 안 된다”고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끝으로 “도민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특히 취약계층, 중소기업, 에너지 소외지역, 환경교육 등 핵심 예산은 원상 복원돼야 한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서대문구의회, 초고령사회 대비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 제안

    서대문구의회, 초고령사회 대비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 제안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 맞춤형 사회참여·경제활동 연계 방안 최종보고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가 서대문구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회는 획일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참여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연구회는 홍정희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용준 간사, 이진삼, 강민하, 박진우 의원 등 5인이 참여해 지역의 고령화 현안을 진단하고 선제적 정책 개발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지난 7월 연구 용역에 착수해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전문가 자문, 심층 분석 등을 거쳐 4개월간 지역 맞춤형 정책 모델을 연구했다. 지난 25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연구회는 건강, 여가, 사회참여, 경제활동을 연계한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을 핵심적으로 제안했다. 보고서에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권역별 프로그램 거점 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노인 세대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담겼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서대문구의 중요한 정책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보고서가 책장에 꽂히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 결과로 제시된 제안들이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기후보험 실효성·취약계층 중심 재설계 시급

    김종배 경기도의원, 기후보험 실효성·취약계층 중심 재설계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1월 25일(화) 실시된 2026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 심사에서 “기후보험의 실효성 부족, RE100 소득마을 예산 급증, 녹색환경지원센터 예산 삭감,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축소 등은 모두 도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취약계층 중심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도의 예산방침과 실제 편성 내용이 맞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종배 의원은 “기후보험은 전국 최초 시행으로 주목받았으나, 실제 집행률은 저조했다”며 “보험금을 26억 냈는데, 혜택은 절반도 못 받는 구조다. 실비보험 가입률 72%, 시군별 시민안전보험까지 있는데 기후보험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기후보험 홍보 부족 문제로 주민센터 등에서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신청 자체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험 설계·대상·홍보를 전면적으로 손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종배 의원은 “RE100 소득마을 사업은 2022년 20억에서 2023년 43억으로, 2024년 61억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2025년 예산에서 무려 128억으로 두 배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수요 조사나 근거 자료 없이 갑자기 예산을 두 배로 늘린 이유가 무엇인가? 태양광 설치 수요 증가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예산 급증은 집행·관리 리스크가 크므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종배 의원은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환경현안 해결의 ‘중요한 현장조직’이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환경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예산이 7억 8천에서 4억 2천으로 반토막 나면 사실상 정상 운영이 불가능하기에 도민 건강을 위해 핵심 현장조직에 대한 지원을 되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종배 의원은 “시범 추진된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는 평균 20% 이상 미세먼지 저감, PM 2.5가 일 평균 8㎍ 감소로 연간 2.5명 사망 감소 효과, 사회적 편익 연 100억 이상 산출로 매우 높은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은 1억 5천만 원이 삭감됐다”며 “효과가 입증된 사업을 기반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으로 확대해 도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배 의원은 “기후위기 적응과 환경안전 정책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이기에, 실효성 낮은 사업은 정밀 재검토하고, 취약계층·현장 중심 정책과 환경안전을 위한 예산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푸틴, ‘트럼프 시간끌기’ 전략 노골화…러 “유럽 빠져야 진짜 협상”

    푸틴, ‘트럼프 시간끌기’ 전략 노골화…러 “유럽 빠져야 진짜 협상”

    러시아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마련 중인 새로운 종전안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알래스카 정상회담의 정신을 훼손하면 상황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거부 가능성을 시사했다. 25일(현지시간) CNN·폭스뉴스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신 평화안 수정본을 기다리고 있다”며 “핵심 합의의 ‘정신과 문안’이 사라진다면 전혀 다른 국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이 언급한 ‘핵심 합의’는 지난 8월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내용으로, 러시아는 이를 종전 협상의 기초로 삼고 있다. 그는 “당시 합의가 이미 문서로 정리된 줄 알았는데 그 뒤 긴 침묵이 이어졌다”며 “이제 새 문서가 제시됐지만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우크라 나토 가입 불가·돈바스 양도” 요구 고수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협상 과정에서 여전히 ‘최대주의적 요구’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에 가입하지 않을 것과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 남은 영토를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존 하디 부국장은 “러시아의 비타협적 태도가 지난 10개월간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노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됐다”고 평가했다. 댄 호프먼 전 중앙정보국(CIA) 모스크바지부장도 “푸틴은 협상을 통해 러시아의 우위를 확립하려 할 뿐 침공을 멈출 의지가 없다”며 종전 회의론을 제기했다. 뉴욕포스트 “러시아, 19개항 종전안도 거부 전망”뉴욕포스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조율한 19개항의 종전 수정안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전쟁이 최소한 크리스마스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평화안은 앞서 논란을 빚은 기존 28개항을 수정한 것으로, 러시아 편향 논란을 의식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일부 조항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라브로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원안에서 벗어나는 제안은 러시아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급 협의 이후 마련된 수정안은 군 병력 규모 축소, 나토 가입 포기, 영토 조정 등 민감한 사안을 포함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내부 반발도 큰 상황이다. “표면적 협상만 유지할 듯”…美·유럽 우려 고조 CNN은 이번 국면을 “푸틴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시간을 벌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협상 지연을 통해 미국의 제재 집행을 늦추고, 외교적으로는 트럼프 행정부가 ‘진전 중’이라고 믿게 만드는 전략을 쓰고 있다. CNN은 또 “라브로프의 발언은 러시아가 알래스카 정상회담의 해석권을 독점하며, 협상 주도권을 미국에서 자국으로 되돌리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영국 런던 소재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오리시아 루체비치 부국장은 “푸틴은 제재 효력을 늦추기 위해 협상을 지연시키며, 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진전 중’이라 믿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러시아는 유럽을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라브로프 장관은 “유럽은 이번 협상에서 배제돼야 한다”며 2014년 민스크 협정을 언급, “그때 기회를 놓친 유럽이 다시 중재할 자격은 없다”고 비판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가 유럽의 중재 노력을 ‘비생산적’이라 비난하는 것은 자국의 거부 행태를 감추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 전술”이라며 “나토 내부의 분열을 부각하려는 계산도 깔려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이 실질적 종전이 아닌 ‘시간벌기 외교’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며 “러시아가 표면적으로만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며, 연말까지 전황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협상 동력 자체가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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