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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100% 신재생에너지’ 활용… 삼성물산, 그린수소 생산시설 완공

    국내 첫 ‘100% 신재생에너지’ 활용… 삼성물산, 그린수소 생산시설 완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최초로 외부 전력 없이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그린수소’(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송언석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의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로 꼽힌다. 생산시설은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100%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하루 0.6t, 연간 230t 이상의 그린수소가 생산 가능하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돼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와 수전해 설비, 수소 생산·저장 설비의 설계와 구매·시공(EPC) 전 과정을 맡았다. 또 향후 운영과 유지관리(O&M)에도 참여한다. 정기석 삼성물산 신재생기술연구소장은 “국내 최초로 오프그리드 기반 그린수소 생산을 실현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 축으로 두고 중동과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LG전자, 뉴욕 명품 백화점 ‘프렝탕’서 올레드 TV 특별 전시

    LG전자, 뉴욕 명품 백화점 ‘프렝탕’서 올레드 TV 특별 전시

    LG전자가 미국 뉴욕의 명소로 떠오른 ‘프렝탕’ 백화점 개점 1주년 특별 전시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올레드 TV를 활용한 디지털 전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을 주제로 새달 27일까지 뉴욕 월스트리트 프렝탕 백화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은 매장을 찾은 관람객이 ‘LG 올레드 G5 에보’의 화질과 색 정확도를 통해 생동감 있게 구현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 SK하이닉스 “순현금 100조 확보”… 연내 미국 ADR 상장한다

    SK하이닉스 “순현금 100조 확보”… 연내 미국 ADR 상장한다

    SK하이닉스가 ‘순현금 100조원’ 확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대규모 설비투자와 기술 경쟁이 필요한 상황에서 재무 여력을 대폭 확충하려는 것이다. 자금 조달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도 올해 안에 추진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정적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순현금 100조원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12조 7000억원 수준인 순현금을 삼성전자(약 92조원)와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업황 변화에 관계없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재무 체력을 갖추겠다는 포석이다. 재무 강화 전략의 핵심 동력으로 미국 증시 상장이 꼽힌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비공개 신청서를 제출하며 입성 절차를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이 마이크론 등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곽 사장도 AI 시대에는 고객 협력을 위해 강화된 재무 구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고,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이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고질적인 메모리 산업의 사이클 변동성을 극복하기 위한 수익 구조 체질 개선도 병행한다. SK하이닉스는 현재의 공급 부족 상황을 활용해 글로벌 빅테크들과 장기공급계약(LTA) 체결을 긴밀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꺼지더라도 가격 방어와 물량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려는 취지다. 확보 자금은 AI 메모리 기술 초격차 유지를 위한 대규모 인프라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내 생산 거점 확보와 함께 미국 내 설립된 ‘AI 컴퍼니’를 통한 글로벌 유망 기업 인수합병(M&A)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차세대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하반기 매출 확대와 연내 HBM4E 샘플 공급 등 기술 로드맵 역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당 확대와 함께 주가 100만원 돌파에 따른 액면분할 요구도 있었다. 곽 사장은 “주가 추이와 거래량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일단 선을 그으면서도, 지속적인 주주 환원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 흐름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4조 3000억원 규모의 주주 환원을 시행했다.
  • [단독] 서학개미 불러온다더니… “RIA, 시기·설계 다 뒷북”

    [단독] 서학개미 불러온다더니… “RIA, 시기·설계 다 뒷북”

    국장 옮기면 세금 깎아주는 제도올 1~2월 해외 투자분 소급 적용기존 투자자 상당수가 혜택 제외절세계좌 투자자도 조건 안 맞아美증시 물려 섣불리 손절 어려워입법 혼선… 출시 직전 일정 확정증권사들 계좌 유치에 나섰지만‘대기성 계좌’가 늘어날 가능성도 “국장으로 오면 세금 깎아준다길래 알아봤죠. 그런데 올해 미국 주식을 많이 샀다고 혜택이 없다네요.” 기술주 위주로 투자했던 직장인 A씨(32)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개설하려다 포기했다. 지난 1월 미국 주식을 5000만원 넘게 사들인 거래가 반영돼 지금 코스피 시장에 돌아와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설명을 들어서다. 그렇다고 중동 불안으로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 손실을 감수하고 해외 주식을 팔기도 부담스러웠다. A씨는 “상품은 3월에 내놓고 과거 거래까지 따지면 사실상 돌아오지 말라는 얘기”라고 말했다. 정부가 해외 주식 투자자(서학개미)를 국내 증시로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RIA가 시행 첫 주부터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구조가 복잡한 데다 기존 투자자 상당수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면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RIA는 쉽게 말해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으로 옮기면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해외 주식을 매도해 원화로 바꾼 뒤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하면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차익의 22%)를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해 준다. 복귀 시점에 따라 5월까지는 100%, 7월까지는 80%, 12월까지는 50% 등으로 혜택이 줄어드는 구조다. 문제는 ‘올해 투자 금액’을 따지는 방식이다. 예컨대 작년 12월 기준 해외 주식을 5000만원 들고 있는 상태에서 올해 초 해외 주식을 추가로 5000만원어치 샀다면 이후 국내로 자금을 다 옮겨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올해 산 해외 주식만큼 공제 한도(5000만원)에서 빼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주요 지수가 하락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매도에 나설 경우 손실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관리 편의상 기준을 단순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과거 투자까지 반영하는 방식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금저축이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해외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더 큰 제약에 부딪힌다. 이들 계좌는 세제 혜택을 받는 대신 돈을 장기간 묶어두는 구조다. 반면 RIA는 해외 주식을 팔고 자금을 빼 국내 주식에 다시 투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일 연금저축을 통해 해외 주식을 샀는데 RIA 혜택을 받으려고 연금저축에서 자금을 빼는 순간 그동안 미뤘던 세금을 한꺼번에 내야 한다. 쉽게 말해 ‘돈을 빼면 불이익이 생기는 계좌(연금 저축 등)’와 ‘돈을 빼야 혜택을 주는 제도(RIA)’가 충돌하는 셈이다. 한 투자자는 “연금이나 ISA는 장기 투자용이라 일부 종목이라도 파는 순간 손해가 클 텐데 이렇게 투자한 금액은 RIA 혜택을 차감할 때 제외해 줬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도입 과정에서도 혼선이 있었다. 지난 19일 관련 법안 처리가 지연되며 출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가, 증권사 질의를 통해 출시 직전에야 일정이 확정됐다. 증권사들은 수수료 인하와 이벤트를 앞세워 계좌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자금 유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RIA로 들어온 자금은 최소 1년 이상 묶이는 만큼 증권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자금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계좌만 개설되고 자금은 들어오지 않는 ‘대기성 계좌’가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이달(1~24일) 미국 주식 매수 금액은 199억 달러로 매도 금액(188억 달러)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
  • “우승 최대 10억원” 국민 창업 오디션

    정부가 ‘국가창업시대’를 선언하고 대국민 오디션 방식으로 창업가 5000명을 선발한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술 분야 1등에게는 10억원 이상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 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고용 불안과 양극화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업 사회로의 전환’ 첫 단계다. 중기부는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기술 분야 4000명(비수도권 70%), 로컬 분야 1000명(비수도권 90%)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활동 자금 200만원과 인공지능(AI) 솔루션,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뒤 지역·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11~12월 대국민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기술 분야 1등에게는 10억원 이상, 로컬 분야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준다. 창업 보육에는 프라이머, 퓨처플레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전국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오디션 진출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멘토단에는 이승건 토스 대표, 이세영 뤼튼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고서울’,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고서울’,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서울의 통합 교통수단 브랜드 ‘고서울’(Go Seoul)이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석권했다. 시는 고서울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시카고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2026 디자인 어워드 등 3개의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고서울은 시내버스, 지하철, 한강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 공공 교통수단을 하나의 체계로 전달하는 통합 브랜드다.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됐던 무한대 기호(∞)와 결합해 ‘끊임없이 연결되고 발전하는 서울 교통’을 의미한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고서울은 단순한 시각 디자인을 넘어 교통 이용 경험 전반을 개선하는 정책적 도구”라고 강조했다.
  • ‘산업 현황 파악’ 경제총조사 6월 시작

    ‘산업 현황 파악’ 경제총조사 6월 시작

    한국의 경제·산업 현황을 살피고 경제 지도를 그리는 경제총조사가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국가데이터처는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과 함께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를 열고 경제총조사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 조사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데이터처는 산업 지형의 변화를 반영해 이번 경제총조사부터 인공지능(AI)과 로봇 활용 여부, 스마트공장과 농장 운영, 무인 매장 등 신규 항목을 추가했다. 조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조사 중심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요원을 통한 오프라인 조사가 진행된다. 오는 4~5월 조사 요원 선발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된다. 안형준 데이터처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 경제의 정밀한 지도를 그리는 기본통계로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분석의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새마을금고 작년 748억 지역사회 환원

    새마을금고 작년 748억 지역사회 환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 748억원을 지역사회에 직접지원 형태로 환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약 48억원 늘어난 규모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회공헌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새마을금고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으로 169억원, 장학금·금융교실 운영 관련 교육사업에 83억원, 지역사회개발사업으로 74억원을 투입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조금씩 모으는 ‘좀도리 정신’에서 유래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서도 36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기부금 23억원과 정책자금을 포함한 금융지원 363억원을 집행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도 눈길을 끈다.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판로를 찾지 못한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대전·세종·경남·경북·전남·전북 등 6개 지역 취약계층 5500가구에 총 2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중앙회는 아동·청소년 등 북한이탈주민의 식생활과 주거 안정,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무더위 쉼터를 전국 1682개 영업점에서 운영하는 등 정부 정책에도 협조했다는 설명이다. 직접 지원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을 설립·운영하는 ‘투자운영’ 형태의 사회공헌도 병행하고 있다. 문화·교육·체육 시설 등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지난해까지 1683억원에 이른다.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 노인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건강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식이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지난해 수혜를 받은 기관은 약 3만 1000곳, 관련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114만명이 수혜를 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올해에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사업’ ▲인구감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반려로봇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 환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엄중한 안보 상황 속 해양주권 지킬 것”

    “엄중한 안보 상황 속 해양주권 지킬 것”

    김경률 해군 대장이 25일 제39대 해군참모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12·3 비상계엄에 연루돼 중징계를 받은 뒤 사임한 강동길 전 총장에 이어 이재명 정부 들어 임명된 두 번째 총장이다. 김 총장은 이날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해군·해병대에 부여된 소명은 그 누구도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넘볼 수 없도록 강한 해군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의 번영과 안전보장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을 발전시키고, 현존능력 강화로 준비태세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해군·해병대는 복합적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인전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이와 함께 현재 운용 중인 유인 중심의 플랫폼도 고도화해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해사 47기 출신인 김 총장은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제3함대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방위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 “AX·제조업 결합한 K경제안보 전략… 대체 불가한 글로벌 경쟁력 갖춰야”

    “AX·제조업 결합한 K경제안보 전략… 대체 불가한 글로벌 경쟁력 갖춰야”

    김성식 “공급망 안정성 고려해야”김용범 “지속·안정성 경쟁력 중요” “외부 충격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제조업 기반을 가진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전환(AX)과 결합해 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면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김성식 부의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K-경제안보 전략과 핵심과제 공개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난 1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 제1기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첫 공개 행사다. 김 부의장은 “한국이 글로벌 경제안보의 무대에서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전략 국가로 도약할 때”라며 “향후 투자와 대외 거래를 할 때는 수익성 뿐만 아니라 공급망의 안정성과 안보 협력 기반 강화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중동 상황은 보급로의 안정성과 에너지 공급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효율성 중심의 인프라는 위기 상황에서 대응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의 경쟁력은 속도와 함께 지속성, 안정성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며 “에너지와 물류 생산 거점을 보다 균형 있게 발전시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포럼에선 K-경제안보의 목표도 제시됐다.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조병제 경남대 초빙석좌교수는 경제안보의 목표로 “미국과는 상호 의존을 심화해 우리를 배제하는 비용을 높게 하고, 중국에 대한 취약성은 관리해 우리에 대한 압박의 효율을 낮추는 것”을 제시했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공급망을 무기화하는 현 국제 정세를 ‘보호주의 진영화 시대’라고 규정한 뒤 “대미 통상 협상 이후 한국을 미국 제조업 재건의 필수 파트너로 위치시키고, 비패권 중견국으로서의 우호국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준 산업연구원 전략산업연구센터장은“새로운 첨단 공급 허브로 자리매김할 기회”라며 “국가 산업 전략 목표에 최우선한 정책 통합 설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 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보육 현장 고민 해결사로

    삼성복지재단은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 현장을 돕기 위해 ‘아동행동전문가 어린이집 방문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전문가 지원이 시급한 전국 어린이집 약 250여곳을 선정해 영유아와 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현장 지원 및 양성 비용은 전액 재단이 부담한다. 아동행동전문가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공격성이나 불안 등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관찰·분석하고, 교사에게 맞춤형 지도 전략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전문가가 현장을 총 4회 방문해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 실제 154곳 지원 결과 교사가 체감하는 업무 어려움은 약 30% 감소한 반면 아동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17% 상승했다. 이번 사업은 이건희 선대회장의 ‘함께 잘 사는 사회’라는 설립 이념에 따라 보육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 종묘, 7월 유네스코 ‘부산 세계유산위’ 얼굴 됐다

    종묘, 7월 유네스코 ‘부산 세계유산위’ 얼굴 됐다

    1995년 한국 문화유산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종묘’가 오는 7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얼굴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부산에서 진행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상징(엠블)을 25일 공개했다. 세계유산위원회 엠블럼은 종묘 정전의 기와지붕 형태와 색채를 소재 삼아 제작됐다. 좌우로 장엄하게 펼쳐진 종묘 고유의 지붕 곡선을 통해 서울 도심 속에서 600여년간 이어온 조선 왕실의 의례적 질서, 전통 건축 등 국가유산 보존의 의의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엠블럼을 통해 연결과 평화, 협력이라는 세 개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종묘 정전의 신실이 대를 이어 무한히 확장된 것에서 착안해 세계유산의 보호를 통한 세대 간 연결을 표현했다. 또한 조상과 자손의 평안을 기원하던 공간으로서 종묘의 의미를 담아 갈등을 극복하고 국제적 평화를 실현하는 협약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한 지붕 아래 세계인을 모아 국제적 협력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 “대구 물 문제, 시민 공감이 전제… 수질·수량 테스트로 안전성 확보 먼저”

    “대구 물 문제, 시민 공감이 전제… 수질·수량 테스트로 안전성 확보 먼저”

    구미 등과 취수원 놓고 오랜 갈등여과·복류수 활용 땐 사업비 절감전국 150곳 운영… 기술 활용 가능 “대구의 물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 시민 공감대와 수용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에 대해 “해결하기 어렵지만,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라고 요약했다. 또 “대구는 구미산단 페놀 유출이라는 수질 오염 사고를 직접 겪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수질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요구 수준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낙동강유역본부장 등을 지낸 물 전문가인 그는 2022년 대구시에 영입됐다. 장 단장이 진단한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표류로 인한 시민 불신과 피로감이다. 그는 “대구가 정부에 이전을 요청한 이후 20여년 동안 지방자치단체 간 협약이 번복되고 시민 시각이 바뀌면서 논의가 장기화했고 시민들의 피로감도 상당히 누적된 상황”이라며 “외부 변수가 많은 만큼 플랜 A와 더불어 현실 가능한 대안도 있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장 단장은 정부가 제안한 강변여과수·복류수 사용안의 최대 장점으로 수질 안전성과 경제성을 꼽았다. 그는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는 하천에서 직접 물을 끌어오는 기존의 표류수 방식보다 훨씬 깨끗한 원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며 “구미 해평취수장이나 안동댐 안이 지자체 간 갈등으로 난항을 겪어온 만큼 대구 인근에서 취수가 가능한 이 방안이 갈등 비용을 최소화할 현실적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비가 비교적 적게 소요된다는 점이 현실적인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장 단장은 “경제성 측면에서도 복류수·강변여과수 개발 방안의 경우 사업비가 5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방식은 이미 전국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복류수는 전국 142곳에서, 강변여과수 또한 8곳에서 운영되고 있어 기술적 측면에서도 도입에 문제가 없다는 게 장 단장의 설명이다. 그는 “두 가지 방식 모두 국내에서 오래전부터 운영되던 기법이라 데이터도 많이 축적돼 있다”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취수 방식”이라고 말했다. 장 단장은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복류수·강변여과수 활용에 우려를 제기하는 데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대구 취수원 이전의 목적이 수질 오염 사고 대응과 안전한 원수를 확보하는 것인 만큼 수질 오염 사고 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어야 한다는 데 대해선 시도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따라서 정부와 공동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다양한 조건에서 실시하고 수량 확보와 수질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량과 수질, 사고 리스크 방지 등 대구 시민에게 가장 유리한 방안이 정부 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단장은 끝으로 “수자원공사에서도 정수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는 지자체가 부산시와 대구시”라며 “30여 년 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를 계기로 수질 오염 사고 대응 체계가 완벽히 갖춰진 데다 새로운 취수 방식이 도입되면 대구 시민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어르신 노후, 성동이 책임진다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어르신 노후, 성동이 책임진다

    서울 성동구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한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치매 약을 복용 중이거나 신체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자택에서 의료·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에 걸쳐 재택의료, 방문간호, 가사 지원, 집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를 지원받고자 하는 어르신 또는 보호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청 통합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통합돌봄 웹툰’도 제작해 배포 중이다. 웹툰에는 무릎 수술 후 거동이 불편했던 독거 어르신이 가사 지원과 주거 개선 등 서비스를 통해 시설 입소 없이 자택에서 안정을 찾은 사례가 담겼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동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 “아이들 상상력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 [현장 행정]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 “아이들 상상력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 [현장 행정]

    학교 도서관·과학실험실 개선 등학부모 민원 5년간 1179건 처리박 구청장 “AI시대 인재 육성 꿈”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해야죠. 무조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20일 신림동 남강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약속했다. 현장에서는 학교의 낡은 중앙계단 바닥재와 계단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슬립’ 교체, 소강당·운동장 방송장비 개선과 같은 민원이 나왔다. 관악구는 이처럼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 행정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1년 시작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에서 5년간 2671명의 학부모를 만나 1179건의 건의 사항을 처리했다. 또 교육경비 약 132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20일부터 4월 3일까지 학교 25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5곳을 찾아 학부모·학교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지난해에는 학교 41곳을 찾아가 528명의 학부모와 만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학급 도서관 구축, 과학실험실 환경 개선, 노후 위험 시설 보수, 창문 방충망 교체 등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했다. 또 통학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재개발 구역 내 통학로 조도 개선, 등산로 펜스 교체 등 생활 건의 사항도 해결했다. ‘찾아가는 관악청’ 사업은 학교뿐만 아니라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에서도 이어진다. 구가 이 사업으로 만난 주민은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2만 8985명, 접수한 건의 사항은 3558건이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 당시 15억원이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1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올해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70억원을 편성했다. 공교육 강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 대상 자율학습실 운영과 석식비 지원, 전체 고등학교 대상 수학여행 경비 지원 사업을 신설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학교를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 놓고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실질적인 수요에 맞춰서 지원하려고 한다”며 “관악을 ‘관악S밸리’라는 벤처 창업 도시로 육성하고 있는데 아이들을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시키고 싶은 게 꿈”이라고 밝혔다.
  • 더 길어진 석촌호수 벚꽃축제… 여유롭게 ‘송파의 봄’ 즐겨볼까

    더 길어진 석촌호수 벚꽃축제… 여유롭게 ‘송파의 봄’ 즐겨볼까

    서울 송파구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2026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축제 기간을 지난해 5일에서 9일로 늘렸다. 방문객이 좀더 여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호수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야외공연장이자 전시장으로 꾸며 벚꽃과 함께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3일 오후 6시에는 동호 수변무대에서 가수 거미와 스윙재즈 그룹 ‘더 블리스’ 등이 공연한다. 4~10일에는 송파구립예술단체와 청년 예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콘서트가 매일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6시에는 동호 수변무대에서 ‘벚꽃만개 콘서트’가 열린다. ‘라쁘띠 프랑스 콰르텟’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그룹 ‘아띠클래식’, 아이돌 그룹 ‘앳하트’의 무대가 마련된다. 구체형 미디어 조형물인 ‘더 스피어’에서는 벚꽃과 호수의 봄을 구현한 미디어아트가 송출된다. 잠실호수교 하부 ‘호수교 갤러리’에서는 길이 32m에 이르는 초대형 화면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응원의 벽’을 운영한다. 구는 산책로 모든 구간(2.5㎞)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꽃빛 터널을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방문객 누구나 서두르지 않고 봄의 정취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게 올해는 축제 기간을 9일로 늘렸다”며 “석촌호수에서 잊지 못할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북 가로수 가꿔줄 ‘나무돌보미’ 모집

    서울 강북구가 가로수와 녹지대를 입양해 자유롭게 가꾸는 ‘나무돌보미’를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로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공녹지시설물에 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나무돌보미는 가로수와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 공공 목적으로 식재된 수목을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참여자는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일상적 관리부터 낙엽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 개인뿐 아니라 학교,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주로 거주지 또는 건물 인근 가로수를 맡아 관리하며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돌볼 수 있다. 단체는 동네숲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설치 공간이나 대로변 가로 구간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참여자 중 희망자에게 청소용품과 집게 등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 시간은 평일 최대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최대 4시간까지 부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나무돌보미 사업을 통해 구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참여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구로형 기본사회 4대 전략 가동

    서울 구로구가 ‘구로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4대 전략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구로구는 ‘구로형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서비스 확대, 주민소득 증대, 주거환경 개선, 주민참여 및 자치 보장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3개 사업을 재구조화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전반의 주요 사업을 일정한 정책 방향 아래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가 책임을 나누는 ‘구로형 기본사회’를 구정 철학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장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을 종합 검토해 정책 목적과 내용, 기대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별·정리했다. 사회서비스 확대 분야에는 통합돌봄사업 시행,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주민소득 증대 분야에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공공일자리 확충 등이 담겼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는 재개발·재건축 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시환경 개선 사업이 포함됐다. 주민참여 및 자치 보장 분야에는 공론장 활성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이 반영됐다. 장 구청장은 “이번 실행계획은 구로형 기본사회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을 해당 전략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종로의 봄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종로의 봄

    서울 종로구가 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전하는 무료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오는 30일 창신동 창신아트홀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열린 음악회 ‘울림’(포스터)을 개최한다. 타악 그룹 노킹, 누에보 앙상블, 해금 연주가 이소예 등이 재즈와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깊은 밤을 날아서’, ‘아모르 파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 달 3일에는 청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외 클래식 공연 ‘찾아가는 종로음악회’를 연다.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 S.O.N.G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소프라노 오신영, 바이올린 송지원, 베이스 김대영이 협연한다. 4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은 이동식 윙트럭 무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청운초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함께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마련한 이 공연이 구민 여러분에게 여유와 활력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새달부터 ‘찾아가는 공연’… 신나는 노원

    새달부터 ‘찾아가는 공연’… 신나는 노원

    서울 노원구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과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 시리즈를 다음 달 5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구민들이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와 동네 공원 등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구는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드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4월부터 5월까지 6차례 열린다. 공연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신명마당’은 상반기에 3차례 열린다.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명인이 관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삼도농악가락’, ‘판굿’ 등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올해도 노원구 대표 봄축제인 ‘불암산 철쭉제’ 개최에 맞춰 10만 주의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와 찾아가는 신명마당이 4월 19일과 26일 각각 무대에 오른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를 통해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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