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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8기 강북구 우수 정책 ‘빌라관리사무소’…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민선 8기 강북구 우수 정책 ‘빌라관리사무소’…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서울 강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의 대표적 혁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빌라관리사무소’에 자치단체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구청과 번1동 빌라관리사무소를 공식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과 경수현 의원(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구청에서 사업 기획 의도와 운영 체계, 주민 만족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번1동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매니저로부터 활동 사례들을 들었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아파트와 달리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이른바 ‘빌라촌’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강북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구가 직접 채용한 전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시설점검, 안전 순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주거 편의, 만족도는 물론 공동체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구는 총 7개 구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성북구의회 의원들은 “정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북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공동주택 정책 수립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이 정책이 이제는 많은 자치단체에서 주목하는 우수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방문이 성북구 공동주택 정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자치구 간 정책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 발라관리사무소 사업은 정책의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지난해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서울시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도봉구, 동작구 등 다수 자치단체들이 이 정책을 벤치마킹해 유사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향후 지속적인 정책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에 특화된 공공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방정부 간 주거환경 개선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 전북학생수련원 집라인에서 10대 여학생 추락…수련지도사들 입건

    전북학생수련원 집라인에서 10대 여학생 추락…수련지도사들 입건

    전북특별자치도학생수련원에서 집라인을 타던 학생이 10m 아래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련지도사 등을 입건했다. 남원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전북학생수련원 소속 수련지도사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집라인을 타던 A(16)양이 추락해 부상을 입은 과정에서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 23쯤 남원시 운봉읍의 전북학생수련원에서 집라인을 타던 A양이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양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집라인 체험장에 있었던 지도사 2명이 장비 착용 과정 등에서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 정부, 의정갈등 장기화 사과…“국민·의료계 공감 의료개혁 추진”

    정부, 의정갈등 장기화 사과…“국민·의료계 공감 의료개혁 추진”

    정부가 장기화된 의정 갈등으로 의료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거듭 사과하고, 국민 참여형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1년 5개월 넘게 이어진 갈등으로 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열린 첫 대면 회의로, 중대본은 지난 5월 30일 이후 줄곧 서면 보고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사 집단행동이 1년 5개월을 지나고 있다”며 “다행히 최근 새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소통과 협력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새 정부의 소통 노력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하며 문제를 풀어볼 환경이 조성됐다는 의견을 줬다”고 말했다. 이날 예정된 전공의 수련협의체에 대해서는 “의정 간 갈등을 풀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선 수련연속성 보장, 수련환경 개선 등 전공의가 제시한 복귀 조건을 논의한다. 이 차관은 “새 정부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의료계와 소통하며 국민이 참여하는 의료개혁을 이루겠다”며 “지역·필수의료를 되살리고 공공의료를 확충해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갈등을 넘어서 국민과 의료계가 공감할 수 있는 개혁 방안을 추진해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령서 200년 폭우 이긴 햅쌀 ‘빠르미’ 수확 시작

    보령서 200년 폭우 이긴 햅쌀 ‘빠르미’ 수확 시작

    충남 보령에서 200년 빈도 괴물 폭우와 폭염을 이겨낸 프리미엄 쌀 ‘빠르미2’가 수확을 시작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25일 보령시 청소면 일대에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전국 최초로 수확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여름철에 수확되는 빠르미는 이앙 후 80여일 만에 수확이 가능한 초조생종 벼 품종이다. 가을 햅쌀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찰진 밥맛이 특징이다. 생육 기간이 짧은 만큼 일반 품종 대비 농업용수 사용량은 53%, 메탄 발생량 32%, 비료와 농약 사용량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친환경성과 기후 적응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세대 빠르미는 밥맛과 병해충 저항성이 한층 강화된 중간찰 품종(아밀로스 함량 11.6%)으로, 보령시·당진시·서산시·홍성군 등 4개 시군에서 총 150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수확된 쌀은 건조 및 정선·가공 과정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할인점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빠르미2는 짧은 재배 기간으로 노동력뿐만 아니라 농업용수와 메탄 발생량이 적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식량안보 강화에 적합한 품종”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누구에게 열린 1층…노원구 생활밀착형 경사로 설치 지원

    누구에게 열린 1층…노원구 생활밀착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 노원구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할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사로 설치는 계단이나 단차가 있는 건물로 진입할 수 없는 휠체어, 유모차를 비롯한 보행약자들을 위해 가장 손쉬운 대안이다. 다만 관련 법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건축물, 소규모시설 등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 노원구는 복권 기금 3300만원을 확보해 경사로 설치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편의점, 음식점 및 카페 등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노원역 문화의거리, 수락산 디자인거리 등을 중심으로 설치하되 이외에도 건물주와 영업주의 의지가 있는 시설을 찾아 경사로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이후 148개를 설치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선뜻 나서지 못한 업소를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경사로 설치는 건물주나 업소의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고정식 경사로 설치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장 점검 결과 불가피한 경우는 이동식 경사로 형태로 설치되거나 설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서울노원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하면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사로 설치로 이동 약자의 일상이 더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가까운 편의점과 카페조차도 마음 편히 누리기 어려운 이동 약자 모두에게 ‘안전한 1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말다툼 중 흉기로 지인 찌른 60대…항소심서 형량 늘어

    말다툼 중 흉기로 지인 찌른 60대…항소심서 형량 늘어

    말다툼을 벌이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30일 정선군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로부터 욕설을 들었다. A씨는 집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던 중 잠에서 깬 B씨로부터 또다시 욕설을 듣고, 말다툼하다가 화가 나 흉기로 한차례 찔렀다. 재판부는 “살인 범행이 미수에 그치기는 했으나 피해자는 쓸개와 십이지장 등 중요 장기가 손상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등 상당한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겪었다”며 “범행 경위나 과정, 결과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충분히 고려하더라도 원심의 형은 다소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형사공탁금을 피해자가 수령한 점 등 감경 요소로 삼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 “은평에서 민생쿠폰 쓰고 1만원 돌려받자”…은평구, 28일부터 SNS 인증 이벤트

    “은평에서 민생쿠폰 쓰고 1만원 돌려받자”…은평구, 28일부터 SNS 인증 이벤트

    서울 은평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내 사용 인증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 공식 SNS 중 1곳 이상을 팔로우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지역 내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이 경우 은평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주소지가 은평구인 구민이다. 네이버폼을 통해 팔로우 인증 화면과 소비 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중복 참여는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민의 자발적인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민생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업 효과를 관내로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청 직원들이 인근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소비하는 ‘소비쿠폰은 우리동네가게에서’ 캠페인을 활발히 하고 있다. 쿠폰 사용이 실질적으로 관내 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우리 이웃 소상공인들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소비가 골목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힘이 되니,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뮤지컬 ‘아몬드’ 3년 만에 컴백…무대·음악 새롭게 선보여

    뮤지컬 ‘아몬드’ 3년 만에 컴백…무대·음악 새롭게 선보여

    손원평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아몬드’가 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다. 다채로운 영상과 새롭게 편곡한 음악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소설 ‘아몬드’는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질병 ‘알렉시티미아’(Alexithymia)를 가진 소년 윤재의 성장기다. 소설은 국내에서 150만 부가 팔렸고,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수출됐다.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아마존 베스트도서(Best Book of May 2020) 등 세계 문학계가 주목했다. 제작에 돌입한 지 3년 만에 완성해 2022년 초연한 ‘아마존’은 당시 관객 평점 9.5점을 기록했다. 원작의 서사를 무대에서 탁월하게 구현하며 “문학과 무대가 만난 모범 사례”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재연 공연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에 오른다. 제작사 라이브는 이번 재연에서 음악, 대본, 캐스팅 전반에 걸쳐 전면 개편된 새로운 시즌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연출, 이성준 작곡가, 서휘원 작가가 다시 뭉쳤다. 여기에 고동욱 영상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해 장면마다 감정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미장센을 펼쳐낸다. 이성준 작곡가는 음악감독을 겸임하며 전체 편곡을 새롭게 했다. 라이브는 25일 초연 당시 12명이었던 배역 구성을 8명으로 변화시킨 출연진을 공개했다. 윤재와 곤이를 제외한 모든 배우가 복수의 역할을 하며 인물 간 관계성과 사건의 흐름을 응축해 전달한다. 윤재 역은 문태유가 초연에 이어 다시 연기하고 윤소호와 김리현이 함께 맡는다.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곤이 역은 윤승우, 김건우, 조환지가 맡는다. 육상 선수를 꿈꾸는 맑은 감성의 소녀 도라 역할은 김이후, 송영미, 홍산하가 캐스팅됐다.
  • 포털-언론 제휴심사 2년만에 부활…‘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출범

    포털-언론 제휴심사 2년만에 부활…‘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출범

    네이버가 언론 제휴 심사를 2년여만에 재개한다. 네이버는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심사규정을 제·개정해 새로운 뉴스 제휴 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네이버는 25일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위원회에는 학계 대표로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언론인 출신으로는 김현준 전 연합뉴스 비즈·글로벌 상무, 양승욱 전 전자신문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법조인으로 윤태호 태평양 변호사, 정경오 린 변호사, 최성준 김장리 대표변호사가 참여해 법률적 관점에서 심사규정 제·개정을 검토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각각 1명씩 추천해 김진형 율립 변호사와 강지연 전 국민의힘 미디어국장(미디어피해자연대 ‘언프레싱’ 사무총장)이 합류했다. 뉴스제휴위원회는 언론사 제휴 기준을 마련해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입점할 언론사를 심사하고, 제휴 언론의 운영을 평가하는 독립 기구다. 앞서 네이버와 카카오 양대 포털에서는 2015년 공동으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해 왔으나 2023년 국민의힘 등에서 편향성 문제를 지속 제기하면서 그해 5월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네이버는 지난해 1월부터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운영하며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방안과 뉴스제휴위원회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달 뉴스제휴위원회 출범을 예고한 바 있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언론사 제휴심사 기준을 만들고 개선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언론사 입점 평가를 맡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존 제휴사의 규정 준수여부를 판단해 제재 등을 결정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된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 네이버뉴스의 신규 제휴평가 규정을 제정하고 후속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위원장을 맡은 최 변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을 수립해 발전된 온라인 미디어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네이버 뉴스가 미디어 생태계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어두운 골목 밝히는 스마트 보안등 늘린다

    광진구, 어두운 골목 밝히는 스마트 보안등 늘린다

    서울 광진구가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골목길 스마트 보안등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자양2·4동, 화양동, 군자동 등의 주택 밀집 지역과 범죄예방 강화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보안등 189등, 양방향 점멸기 100대, 고보조명 4대를 설치했다. 양방향 점멸기는 장비에 센서 및 통신 기능을 탑재하여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돕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스마트 보안등은 양방향 점멸기에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 밝기 조절 기능이 추가된 보안등이다. 평상시에는 적정 밝기로 작동하다가 보행자가 ‘안심이 앱’의 모니터링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근을 지나면 최대 밝기로 전환된다. 이번 보안등 설치로 지역 내 어두운 골목길의 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보행자의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심리적 안정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보조명을 이용해 시각적 안내와 안전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범죄예방과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체계적인 조명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작은 골목 하나까지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박찬대 “尹 ‘인간 방패’ 국힘 45명 제명해야”…野 “말살 선언”

    박찬대 “尹 ‘인간 방패’ 국힘 45명 제명해야”…野 “말살 선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한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야당을 아예 말살해버리겠다는 선언”이라며 반발했다. 박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눈으로, 헌법의 이름으로, 내란 동조범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헌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외면한 45명의 윤석열 방패들, 반드시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이를 저지하겠다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바 있다. 박 후보는 “2025년 1월 6일 공수처가 내란수괴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려 했지만 체포영장은 끝내 집행되지 못했다”며 “체포영장을 막은 건 철창도, 장벽도 아닌 국민의힘 의원 45명으로, 그들은 윤석열 관저를 둘러싸고 인간 방패를 자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상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금도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며 법률을 다루고 예산을 심사한다”며 “심지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국회가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내란 씨앗을 심는 것”이라며 “헌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외면한 45명의 윤석열 방패, 민주당이 반드시 끌어내리겠다. 저 박찬대, 끝까지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야당 말살 선언’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독재를 완료하겠다는 선언으로 보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24일) 우리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더니 박 의원이 보복성으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것 같다”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의원에 비해 약세인 것으로 드러나니 당원 표심을 구해보려는 의도가 있지 않겠냐고 해석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특검의 김선교 의원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의 압수수색이 들이닥치고 있다. 벌써 야당 의원에 대한 다섯 번째 압수수색”이라며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특검의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 “같이 요리하고, 함께 밥 먹고”…영등포구 ‘공유주방’이 바꾼 따뜻한 일상

    “같이 요리하고, 함께 밥 먹고”…영등포구 ‘공유주방’이 바꾼 따뜻한 일상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누구나 함께 요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유주방’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개관한 공유주방 ‘함께쿡쿡’은 약 196㎡(60여평) 규모다. 여러 인원이 동시에 조리하고 함께 식사할 수 있어 반찬 나눔 봉사, 자조모임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1층에 공유주방 ‘목화수라간’이 문을 열었다. 약 37㎡(11평) 규모의 이 공간은 1인 가구나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개인 조리대와 인덕션을 갖추고 있어 청년 대상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며,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목화수라간에서 진행된 ‘영등포반찬회’는 청년 1인 가구 대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 치 반찬을 함께 만들며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형 모임이다.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익숙한 청년들에게 ‘같이 요리하고 함께 먹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높은 수요로 1개 반을 추가 개설하기도 했다. 다음 달에는 2기 참여자 모집도 예정돼 있다. ‘영등포반찬회’ 1기 마지막 모임에는 최호권 구청장도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생활 속 고민과 지역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구는 ▲영등포동 ▲문래동 ▲도림동 ▲양평2동 ▲신길6동 총 5곳에서 공유주방을 운영 중이다.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직능단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인 만큼,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유주방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대관·체험’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 어르신 등 1인 가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밥 한 끼 챙겨 먹는 일도 쉽지 않다”라며 “공유주방이 이웃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소통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19~39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보양식 삼계죽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영등포동 공유주방 ‘함께쿡쿡’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누리집 내 참여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 정부, 태국·캄보디아 교전에 “평화적 해결 촉구”…유엔 안보리도 긴급 회의

    정부, 태국·캄보디아 교전에 “평화적 해결 촉구”…유엔 안보리도 긴급 회의

    정부는 25일 “태국과 캄보디아가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전날 발생한 양국 간 무력 충돌에 대해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동 사태로 인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해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국경 문제로 갈등을 빚은 태국과 캄보디아는 전날 접경 지역에서 전투기와 중화기를 동원한 교전을 벌여 민간인과 군인 등 최소 12명이 숨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태국과 캄보디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회의는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의 요청으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24일 언론 브리핑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 보도에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양국이 최대한 자제하고 모든 문제를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 나선 동작구…‘연 1%’ 저금리 융자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 나선 동작구…‘연 1%’ 저금리 융자 지원

    서울 동작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 26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에 14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청 자격을 6개월 이상 영업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 금리도 연 1.5%에서 1.0%로 대폭 인하했다. 구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제조·건설업의 경우 최대 2억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융자금은 시설개선, 임대료, 공공요금,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5년 범위 내 선택상환(거치기간 1년 또는 2년)하면 된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업체는 내달 8일까지 국민은행 동작구청 지점(구청 신청사 2층)에서 사전 대출 가능 여부 상담 후, 경제정책과로 방문해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금리 융자지원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34억 원 예산 절감

    안성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34억 원 예산 절감

    경기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208건(1,447억 원 규모)의 계약심사로 약 34억 원(심사 금액 대비 2.4%)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 산출물량과 단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상반기 심사 결과, 공사 분야 129건에서 28억 원, 용역 및 물품 분야 79건에서 6억 원의 예산을 아껴, 최근 3개 연도 대비 가장 높은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사급자재를 관급자재로 전환해 과대 반영된 제경비를 줄이고, 자재 직접 관리를 통해 공사품질을 높였다, 또한, 용역비 산출 근거자료를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고, 물품 분야에서는 전문 생산·설치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과도하게 산정된 비용을 조정했다. 이와 함께 평균 계약심사 처리 기간은 3.2일로, 법정 기준인 10일보다 약 6.8일 단축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약심사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1000원 영화표’에 우르르 몰려갔다…“5시간 대기”

    ‘1000원 영화표’에 우르르 몰려갔다…“5시간 대기”

    정부가 내수 진작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 입장권 할인권 450만장을 배포한 25일 할인권 신청이 폭주하면서 CGV 등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이날 영화계에 따르면 할인권 배포가 시작된 10시 이후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은 접속이 폭주해 페이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자가 이날 오전 10시 50분 CGV 홈페이지에 접속하자 대기 인원이 16만명, 예상 대기시간이 5시간을 넘는다는 안내 문구가 떴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접속자가 많아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 뒤 접속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모바일 앱에 접속을 시도해도 “시스템 오류로 현재 이용할 수 없습니다” 등의 안내 문구가 나오는 등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영화 할인권은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화 입장권을 6000원 할인해주는 것으로,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은 홈페이지와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독립영화 전용관 등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이용처별 1인당 2매씩 사용이 제한된다.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할인, 장애인 우대 할인, 경로 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조조할인 등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할인권을 적용하면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 순천 ‘오천워터아일랜드’ 26일 오천그린광장서 개장···무료 이용

    순천 ‘오천워터아일랜드’ 26일 오천그린광장서 개장···무료 이용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 대형 무료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 ‘2025 오천워터아일랜드’가 오는 2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문을 연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천국’을 조성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총 37일간 운영된다. 대형 워터캐슬, 에어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4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하루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입장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회차당 최대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로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해야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안도 눈에 띈다. 시는 물놀이장 각 구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센터에 전문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늘막, 쉼터,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올해는 특히 대형 마로니에 나무를 추가 식재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한남2구역 관리처분계획’ 인가…재개발 본격화

    용산구 ‘한남2구역 관리처분계획’ 인가…재개발 본격화

    서울 용산구는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성과다. 한남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면적 11만 4580.6㎡ 규모로,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조합 설립,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쳤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따라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31개 동 총 1537세대가 새롭게 들어서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32.14%, 용적률 195.42%가 적용되며, 총 연면적은 약 34만㎡에 달한다. 이화 함께 도로, 공원,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주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건축물 철거 및 착공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남촉진지구는 용산 도시개발의 핵심축이며, 그중 한남2구역은 약 3만 5000평의 사업부지와 1조 6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재개발 구역”이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 “구민과의 약속 증명” 도봉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구민과의 약속 증명” 도봉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서울 도봉구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경진대회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도봉구의 ‘청년의 창업과 창작의 힘으로 창출하는 도봉의 새로운 동력’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단은 사례에 대해 청년의 창업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구는 청년의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센터 운영, 서울창업허브 창동 연계, 씨드큐브 창동 입주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했다. 청년 창작 활동 지원으로는 오픈창동(OPCD)을 통해 청년 음악인과 국내 우수 음악인의 협업, 대형 무대 경험, 음반 제작 지원 등을 추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봉구의 정책이 주민과 함께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더 나은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LG엔솔 2분기 美 보조금 제외해도 흑자…북미 생산 역량 확대 주효

    LG엔솔 2분기 美 보조금 제외해도 흑자…북미 생산 역량 확대 주효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북미 생산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9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 565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9.7% 감소했다. 순이익은 90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금액은 4908억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이를 제외하고도 14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것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은 안정적인 전기자동차(EV)향 제품 판매와 미시간 홀랜드 신규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북미 지역 출하량이 증가했으나, 정책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구매 심리 위축과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판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의 경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물량 증가와 전사 차원의 비용 효율화 및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AMPC를 제외한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유의미한 수주성과를 달성하며 성장 모멘텀을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중국 체리차와 첫 원통형 배터리 계약을 수주하면서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는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롱셀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관세 강화 및 대규모 감세법안(OBBBA) 등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으나 AI·자율 주행 서비스 확산으로 장기 EV 수요 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운영 측면에서는 ESS 수요 둔화에 대응해 ESS 및 신규 폼팩터·중저가형 신규 케미스트리 양산 확대를 통해 가동률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투자 최소화와 내부 자원 재배치를 통해 고정비를 감축하고, 염가 소재 확보·소재별 공급망 최적화 전략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 북미 ESS 수요 확대에 맞춰 연말까지 17GWh, 내년 말까지 30GWh 이상의 현지 생산능력(CAPA)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하반기 폴란드 공장에서 고전압 미드니켈(Mid-Ni), LFP 등 제품 양산을 시작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EV용 LFP는 신규 공법과 건식전극 공정을 적용한 셀을 설계하는 등 혁신 기술 개발도 지속한다. 2028년에는 10분 내 충전 기술을 도입하고, 건식전극 또한 연내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양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축적된 역량과 단단한 내실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실현해 나간다면 다시 없을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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